JTBC '뉴스룸' 최순실 태블릿 PC 입수 의혹 설명…'시청률 10.7%' 자체 최고

  • 등록 2016-12-09 오전 9:41:45

    수정 2016-12-09 오전 9:41:45

사진-JTBC ‘뉴스룸’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최순실 태블릿 PC 입수경위와 취재과정을 공개한 JTBC ‘뉴스룸’ 시청률이 폭발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은 전국기준(유료방송 가구) 10.7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9.428%보다 1.305%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종전 최고 시청률인 10.042%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이날 ‘뉴스룸’에서는 JTBC가 최순실의 태블릿PC를 입수한 경로에 대한 의혹을 모두 해명했다. 누군가의 도움도, 제보도 아닌 특별취재팀의 취재 결과물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지난 7일 진행된 2차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참석한 고영태가 “취재진을 만난 적 없다”라고 이야기한 것에 대해서도 정확히 만났던 날짜와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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