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응원한 임현주 아나에게 "조신하라" 무례 댓글

한 누리꾼 "중립 좀 지켜라" 지적
임현주 아나 "무슨 말이신지" 응수
  • 등록 2021-07-31 오후 2:39:51

    수정 2021-07-31 오후 2:43:11

임현주(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처음부터 끝까지 무슨 말이신지.”

임현주 MBC 아나운서가 궤변을 늘어놓은 한 누리꾼의 ‘조신하라’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일갈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페미(페미니스트) 논란에 휩싸인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양궁 국가대표이자 금메달 3관왕 안산 선수를 응원하는 글을 올렸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이렇게 멋질 수가 있나. 온라인상에서 논란을 만들고 혐오를 뿌리며 사는 이들이 뭐라 하든 결국 제 갈 길 가는 모습이 가장 멋지다는 것을 보여준 듯합니다”라며 “오늘은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멋있으면 다 안산!”이라고 적었다.

이 글을 접한 한 누리꾼은 “아나운서답게 중립 좀 지키세요. 언론의 기본 덕목을 모르시는 건 아니겠죠?”라며 “조신하지 못하시네”라고 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임현주 아나운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무슨 말이신지”라고 담담하게 응수해 눈길을 끌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힐링 미소
  • 극락 가자~ '부처핸섬!'
  • 칸의 여신
  • 김호중 고개 푹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