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한우 명품화’ 사업은 한우 개량 촉진 및 사육 기반 구축으로 한우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의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2001년 부터 실시하고 있다.
|
또 고급육에 대한 한우 유전체를 분석해 농가 소득 증대로 연결하기 위한 ‘축산농가 소득증대 컨설팅’과 농가와 민간 스스로 한우 수정란 기술을 활용하고 개량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민간협력 한우 수정란 이식 활성화 사업’도 실시한다.
이강영 축산정책과장은 “경영비 부담, 판매가격 하락 등으로 한우농가들이 매우 힘든 상황”이라며 “경기도 한우농가가 안심하고 축산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