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 공무원 신용대출 6천억 돌파

  • 등록 2002-03-26 오전 10:46:37

    수정 2002-03-26 오전 10:46:37

[edaily 문병언기자] 한빛은행(은행장 이덕훈)은 지난해 10월부터 판매한 공무원 신용대출 상품인 "한빛 청백리우대대출"이 5개월만에 6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프라임레이트 연동방식이었던 공무원 신용대출에 변동금리를 은행권 최초로 도입해 대출금리를 기존의 8%대에서 6%대로 낮춤으로써 판매가 월 1000억원 이상 늘어 25일 현재 6134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덕훈 은행장은 이같은 성과에 대해 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는 내용의 이메일을 행내통신망을 통해 전 직원에게 보내는 한편 21개의 거래유치 우수영업점에 축하케이크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 상품은 공무원연금법 적용을 받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도는 퇴직금의 2분의 1 범위내에서 5000만원이며, 신용평가시스템에 의한 추가대출도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26일 현재 최저 6.4%로 3개월, 1년변동금리, P연동 및 고정금리 방식 중 고객이 선택할 수 있으며 대출기간은 최장 10년이다. 한빛은행은 "영업기반 구축을 통한 확고한 선두은행 진입과 영업역량 집중에 따른 손익목표 조기달성을 위해 가계대출, 통장예금, 외환리테일 부문에서 "Retail Top 구축운동"을 6월말까지 실시하고 있다"며 "기업금융 뿐만 아니라 소매금융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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