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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엑스,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애슬레저룩 부문 1위 수상
  • 브랜드엑스,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애슬레저룩 부문 1위 수상
  • [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2022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애슬레저룩 부문 2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한국소비자포럼 전재호 대표(왼쪽)와 젝시믹스 마케팅그룹 이세라 그룹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2022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미국 10대 조사 컨설팅 기관인 브랜드키(Brand Keys)와 함께 소비자의 브랜드 신뢰도를 분석해 매년 각 부분 우수브랜드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지난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신뢰, 브랜드 애착, 재구매 의도, 타인추천의도, 전환의도 5가지 항목에 대해 온라인 투표 및 일대일 전화설문조사로 진행됐다.젝시믹스는 브랜드 신뢰, 재구매의도와 타인추천의도 분야에서 고득점을 획득하며 총점 35점 만점에 33.21점을 기록해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후보에 오른 4개사 평균 22.1점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로, 애슬레저룩 부문 역대 최고 점수를 차지했다.상반기 내 골프웨어 론칭을 준비중인 젝시믹스는 올해 해외시장 진출과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일찌감치 2019년 일본 시장에 진출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중국 법인설립과 홍콩, 뉴질랜드, 몽골 등에서도 오프라인 매장을 열며 해외 진출에 집중하고 있다.▲젝시믹스 마케팅그룹 이세라 그룹장이 인터뷰하고 있는 모습. (사진=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지난해 론칭한 코스메틱 사업도 순항 중이다. ‘애슬레저 뷰티’를 표방하는 젝시믹스 코스메틱은 가수 2PM의 이준호와 전속모델을 체결하고 올해 초 ‘이온세라’ 스킨케어 3종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립틴트에 이어 이온세라 스킨케어도 완판 행보를 이어가 향후 신규제품 개발 및 판매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패션플랫폼 회사들이 주목하는 NFT사업에도 적극 나섰다. 젝시믹스의 디지털 페르소나 ‘제시아’를 활용한 디지털아트를 제작해 NFT플랫폼 ‘메타갤럭시아’와 ‘클립드롭스’에서 판매하는 등 신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젝시믹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으로 높은 만족도를 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4 I 김영수 기자
3년 기다린 공연 쏟아진다…가요계 본격 리오프닝 모드
  • 3년 기다린 공연 쏟아진다…가요계 본격 리오프닝 모드
  •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그룹 스트레이키즈의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MANIAC) 공연 현장 전경(사진=JYP엔터테인먼트)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그룹 스트레이키즈의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MANIAC) 공연 현장 전경(사진=JYP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3년을 기다렸다!”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긴 시간 잠들어 있던 대면 콘서트들이 관객 곁으로 돌아오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대중음악공연 입장 인원 제한 및 사전 승인 절차가 사라지고 이전처럼 가수의 노래를 따라부르는 ‘떼창’과 스탠딩석 운영이 모두 가능해진 뒤로 대면 콘서트 개최 소식이 쏟아지는 중이다. 가요계와 대중음악공연업계가 리오프닝 모드로 본격 전환한 모습이다.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이하 음공협) 고기호 부회장은 “음악과 공연을 사랑하는 분들의 발걸음이 다시 공연장으로 향하고 있다”며 “일종의 ‘보복 소비’ 심리가 영향을 미치며 일부 야외 음악 페스티벌의 티켓이 매진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대면 콘서트를 여는 가수들이 존재하긴 했다. 하지만 객석 띄어 앉기, 인원 제한, ‘떼창’ 금지 등 제한 사항이 많아 수지타산을 맞추기도, 관객과 마음 놓고 소통을 펼치기도 어려워 대다수의 가수들이 개최를 주저해왔다. 최근 들어 수년간의 ‘대면 콘서트 공백기’를 깨는 가수들이 줄을 잇는 이유다. 위너, 몬스타엑스, 스트레이키즈 등 지난 주말 콘서트를 연 아이돌 그룹들도 대면 콘서트는 3년여 만이었다. 이들 모두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을 통한 비대면 콘서트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왔다. 그런 만큼 ‘재회의 장’이 된 공연장 분위기는 후끈했다. 팬들은 함성을 내지르고 ‘떼창’을 하며 긴 시간 동안 공연을 ‘직관’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털어냈다. 가수들 또한 대면 콘서트 재개에 반색하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월드투어 ‘매니악’(MANIAC) 서울 공연을 연 스트레이키즈의 리더 방찬은 마지막 날 공연 말미에 “긴 시간 동안 팬들과 함께하는 무대에 무척 목말라 있었다. 행복으로 가득했던 지난 사흘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이밖에 성시경, 케이시, FT아이랜드, 아이콘, 하이라이트, 아스트로 등이 3년여 만의 대면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는 28~29일 양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성시경의 ‘축가’는 2012년 처음 시작된 브랜드 공연이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과 지난해 열리지 않았다가 3년 만에 관객과 다시 만난다. 가수들의 단독 콘서트뿐 아니라 야외 음악 페스티벌과 K팝 콘서트 주최 측도 3년 만의 공연 정상 개최를 위한 준비에 분주하다.음악 페스티벌 ‘서울재즈페스티벌’은 오는 27~29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관객과 마주한다. 2007년부터 매년 봄 시즌에 열리다가 코로나19라는 벽에 부딪혔던 이 공연도 3년 만에 돌아온다. 올해 라인업에는 악뮤, 선우정아, 백예린 등 국내 인기 가수들뿐 아니라 핑크 스웨츠, 혼네, 알렉스 벤자민 등 해외 가수들까지 이름을 올려 엔데믹 시대가 찾아왔음을 실감케하고 있다. 총 3만장여장의 티켓은 온라인 공연 예매사이트를 통해 판매가 시작된 지 1분여 만에 모두 팔렸다.1995년 시작된 대규모 K팝 콘서트 ‘드림콘서트’는 내달 서울에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다. 지난 2년 동안에는 비대면 방식으로 명맥을 이어왔다. 공연을 주최하는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임백운 회장은 “위축됐던 공연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공연을 관람하며 물총싸움 등을 즐길 수 있는 ‘워터밤’(6월 24~26일 잠실 종합운동장), EDM 페스티벌 ‘송크란뮤직페스티벌’(7월 9~10일 경기 과천 서울랜드) 등 3년 만에 관객과 재회하는 야외 음악 페스티벌은 여름까지 줄줄이 이어진다. 단 지난 2일부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수칙이 해제됐으나 50인 이상이 모이는 공연 관람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업계의 피해 규모를 약 2300억원 수준으로 추산하고 있다. 다행히 최근 들어서는 회복세에 접어드는 모양새다. 온라인 공연 예매사이트 예스24는 최근 올 1분기 콘서트·페스티벌 분야 티켓 판매액이 작년 동기 대비 약 3.5배 증가해 전 분야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3년 만에 돌아오는 대면 콘서트들이 리오프닝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가운데 올 하반기에는 대규모 콘서트 개최가 활발해져 업계가 한층 더 활기를 띌 것이란 관측이다. 음공협 고기호 부회장은 “대중음악공연에 대한 제한이 풀린 이후 기획되는 규모가 큰 콘서트들의 개최가 하반기에 몰릴 것으로 보고 있다”며 “팝가수들의 내한 공연 개최 준비도 속속 이뤄지고 있어 콘서트 간의 관객 모객 경쟁도 점차 치열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2.05.04 I 김현식 기자
알렉사, 美 NBC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 결승 진출
  • 알렉사, 美 NBC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 결승 진출
  • (사진=NBC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 방송 화면)[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알렉사(AleXa)가 미국 NBC 음악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 결승 무대에 오른다. 알렉사는 3일 방송한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에서 결승 진출자로 호명됐다. 앞서 알렉사는 지난달 25일 방송에서 펼쳐진 세미 파이널에서 자신의 곡 ‘원더랜드’(Wonderland)로 무대를 펼쳤다. 결승 진출자는 세미 파이널 방송 후 현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투표를 통해 가려졌다.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는 미국의 각 지역을 대표해 참가한 가수 56명이 경쟁하는 과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알렉사는 고향 오클라호마주를 대표해 출연 중이다. 알렉사는 어렸을 때 미국으로 입양된 한국계 어머니와 러시아계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2019년 한국에서 가수 데뷔 꿈을 이뤘다. 참가자 중 유일한 K팝 가수다.결승 진출에 성공한 알렉사는 소속사 지비레이블을 통해 “정말 생각도 못했다. 좋은 결과를 얻으며 결승에 진출하게 돼 꿈만 같다”며 “마지막까지 열심히 준비해서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리는 알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알렉사는 세미 파이널 1위로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 결승은 오는 10일 펼쳐진다.
2022.05.03 I 김현식 기자
NCT 쟈니, 세계 최대 패션 자선 행사 '멧 갈라'… K팝 가수 유일
  • NCT 쟈니, 세계 최대 패션 자선 행사 '멧 갈라'… K팝 가수 유일
  • 디자이너 피터도 ‘멧 갈라’ 레드카펫에 선 NCT 쟈니.[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NCT 쟈니가 세계 최대 패션 자선 행사 ‘멧 갈라’(Met Gala)에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 초청받았다.쟈니는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멧 갈라’에 K팝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참석해 럭셔리 브랜드 ‘피터도’(Peter Do)의 수장 피터도와 함께 레드카펫에 올라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멧 갈라’는 1948년부터 매년 5월 첫 번째 월요일 개최되는 세계 최대 패션 자선 갈라쇼다. 글로벌 패션계 인사를 비롯해 할리우드 스타, 팝스타 등 당대를 대표하는 전 세계 유명 셀러브리티가 대거 참석하는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쟈니는 피터도가 이번 ‘멧 갈라’ 드레스 코드인 ‘도금 시대’(Gilded Glamour)에 맞춰 쟈니를 위해 특별 제작한 의상을 착용, 우월한 피지컬이 돋보이는 블랙 실크 새틴 더스터 롱코트와 셔츠 없이 매칭한 베스트, 스트레이트 핏 새틴 팬츠로 섹시하고 시크한 매력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더불어 이날 현장에는 쟈니를 보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운집해 열띤 호응을 보냈다. 한국을 비롯한 미국, 영국, 이탈리아, 캐나다, 멕시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등 전 세계 40개 지역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쟈니’와 ‘멧 갈라’가 TOP2에 올라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2022.05.03 I 윤기백 기자
KB증권, MZ겨냥 '투자를 뚝딱! 깨비증권' 광고 온에어
  • KB증권, MZ겨냥 '투자를 뚝딱! 깨비증권' 광고 온에어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KB증권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새롭게 소통하고 차별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신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사진=KB증권)KB증권은 MZ세대와 새롭게 소통할 수 있는 브랜드 닉네임으로 ‘깨비증권’을 선정했다. 이는, 새로운 투자자로 부상하고 있는 MZ세대들에게 보다 친숙하고 편안하게 다가가기 위한 ‘부캐’의 개념이다. ‘깨비증권’은 ‘깨비’라는 별칭에 어울리도록 ‘투자를 뚝딱!’ 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이제 막 주식 투자를 시작하고 투자에 어려움을 느끼는 MZ세대들에게 KB증권이 이를 쉽고 간편하게 해결해주겠다는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이에 새로운 광고에서는 청춘, 생각, 일상을 담은 가사와 소신 있는 모습으로 MZ세대들의 공감과 지지를 받는 가수 AKMU (악뮤)를 모델로 발탁하여 KB증권의 익숙하고 보편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AKMU (악뮤)가 보유한 젊고, 감각적이며, 신선한 이미지를 통해 신규 브랜드 ‘깨비증권’의 젊은 이미지를 표현했다.또 광고를 통해 KB증권에서 고객에게 제공중인 서비스 △한눈에 보기 쉬운 화면구성으로 간편한 투자를 할 수 있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able mini(마블미니)’ △해외주식 투자를 원화로 보다 쉽게 할 수 있는 ‘글로벌원마켓’ △소액으로 해외주식투자를 할 수 있는 ‘소수점 거래’ 등을 보다 직관적으로 표현했다.KB증권 관계자는 “일반적인 증권사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MZ세대처럼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이들이 ‘깨비증권’을 통해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이번 신규 광고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2.05.03 I 이은정 기자
에어프레미아, '2022 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 후원
  • 에어프레미아, '2022 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 후원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어린이심장병, 다문화가정, 농구 꿈나무 지원을 위해 진행되는 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를 후원한다고 밝혔다.에어프레미아가 어린이심장병, 다문화가정, 농구 꿈나무 지원을 위해 진행되는 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에어프레미아에 탑승한 한기범 희망나눔재단 대표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에어프레미아)‘2022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는 오는 7일 오후 2시 의정부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를 주최하는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건강증진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농구를 통한 희망 나눔에 앞장선다는 취지하에 매년 자선 농구경기를 개최하고 있다.경기는 개회식과 본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본행사에는 농구 올스타 선수와 연예인들이 사랑팀·희망팀으로 나눠 자선경기를 펼치고 경기가 종료된 후에는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마련된다.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어린이 심장병 환우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한기범희망나눔과 이번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서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10월 한기범희망나눔과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와 함께 선천성 심장병 환우들의 평범한 일상을 지지하기 위해 한라산 등반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2022.05.03 I 신민준 기자
임영웅, 컴백과 동시 차트 1위… 막강 음원파워
  • 임영웅, 컴백과 동시 차트 1위… 막강 음원파워
  • 임영웅(사진=물고기뮤직)[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임영웅의 첫 정규앨범 ‘아임 히어로’가 음원차트를 점령했다.임영웅은 지난 2일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포함된 첫 정규앨범 ‘아임 히어로’를 발매했다. 신곡 12곡 모두 각종 음원사이트에 차트인, 최상위권을 점령하고 있어 임영웅의 음원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하고 있다.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는 3일 오전 기준 지니뮤직,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수록곡들이 차트 상위권에 모두 차트인하며 ‘임영웅’으로 줄세우기를 하고 있다. 멜론 최신차트(발매 1주내)에서도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싸이의 신곡 ‘댓댓’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차트 줄세우기를 하고 있어, 조만간 톱100 차트에서도 이같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음반 판매도 급증하고 있다. 첫 정규앨범 ‘아임 히어로’는 하루 만에 94만장(한터차트 2일 오후 11시 10분 기준)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통해 임영웅은 가뿐히 밀리언셀러(100만장)에 등극할 것으로 전망된다.임영웅은 지난 2일 첫 정규앨범 ‘아임 히어로’를 발매했다. 데뷔 이후 첫 발매하는 정규앨범이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다. 이 곡은 가수 이적이 작사·작곡에 참여했고, 정재일이 스트링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2022.05.03 I 윤기백 기자
"성인지 감수성 교육할 것"… 경복고, 에스파 논란에 2차 사과
  • "성인지 감수성 교육할 것"… 경복고, 에스파 논란에 2차 사과
  • 에스파(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행사 후 본의 아니게 SM엔터테인먼트 및 에스파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그룹 에스파가 2일 경복고등학교 축제에 갔다가 성희롱 봉변을 당해 논란이 된 가운데, 해당 고교 측이 2차 사과문을 게재했다.경복고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연 질서유지에 노력했으나 일부 학생들이 공연 관람에 성숙하지 못했고, 행사가 끝난 후 SNS에 공연 사진과 글을 올려 물의를 일으킨 것 같다”며 “학교에서는 곧바로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예절과 사이버 예절 및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시행해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이어 “결과적으로 행사 후 SM엔터테인먼트와 소속 가수 에스파의 명예를 실추시킨바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사진=경복고 홈페이지)앞서 에스파는 경복고 축제 무대에 올랐다가 현장에 몰린 관객들의 무례한 언행에 피해를 입은 사실이 2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전해졌다. 에스파는 경호원의 제지 없이 학생들에게 둘러싸였고, 일부 학생들은 멤버들의 손을 잡으려 했다. 또 에스파의 무대에 난입해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구하는 학생들도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더 큰 문제는 SNS 후기였다. 에스파의 공연을 관람한 학생으로 추정되는 누리꾼들이 “만지는 거 빼고는 다 했다”, “몸매 X된다” 등 성희롱적 발언이 담긴 후기를 올린 것으로 알려져 논란은 더욱 거셌다.경복고 측은 “언론 보도 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내 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복 학생이 아닌 외부 인사 몇 명이 행사장을 찾아왔다”며 “안전 관계상 출입을 허가하지 않았던 사실이 있었으며 그 일로 인하여 일부 SNS에 결코 사실이 아닌 악의적인 글이 게재되지 않았나 싶다”고 본인들의 책임을 회피하는 듯한 해명글을 올려 거센 비판을 받았다.
2022.05.03 I 윤기백 기자
'BTS 슈가' 손잡은 싸이, '댓댓' 5000만뷰 쾌속질주
  • 'BTS 슈가' 손잡은 싸이, '댓댓' 5000만뷰 쾌속질주
  • 싸이 ‘댓댓’ 뮤비 메이킹 캡처(사진=피네이션)[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싸이(PSY)의 정규 9집 타이틀곡 ‘댓댓’(prod. & feat. SUGA of BTS)의 인기가 심상찮다.‘댓댓’의 뮤직비디오는 지난달 29일 공개된지 사흘 만인 2일 오후 기준 유튜브 조회수 5000만뷰를 돌파했다. 앞서 하루 만에 3000만뷰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수치로 입증했던 ‘댓댓’ 뮤직비디오는 5000만 뷰 고지도 빠르게 밟으며 초고속 행보를 보였다. 현재 ‘댓댓’은 국내 주요 음원차트는 물론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글로벌 음악 차트에서도 두루 최상위권을 순항하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해외 매체들도 잇따라 싸이의 컴백을 주목했다. USA TODAY, 롤링스톤지, 포브스, 빌보드에 이어 미국 지상파 ABC 채널의 모닝 쇼 ‘굿모닝 아메리카’는 “팬데믹 종식을 알리는 K팝 컬래버레이션”이라며 ‘댓댓’의 뮤직비디오를 비중 있게 소개했다. 2일 오후에는 싸이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싸이와 방탄소년단 슈가가 함께한 ‘댓댓’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메이킹 영상 속 싸이는 댄서들과 동작을 맞추고 열정적으로 디렉션을 펼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슈가가 등장해 싸이와 반가운 인사를 나눈 뒤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싸이는 슈가의 연기에 “혼을 담았다”라고 칭찬했고, 슈가는 “진짜로 웃음이 터졌다”라며 즐거워해 유쾌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엿보게 했다. 특히 퍼포먼스 씬 촬영에서 싸이와 슈가의 남다른 춤선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싸이는 슈가에게 “넌 반드시 40대에도 춤을 출 거고, 내가 그날 널 놀려주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슈가 또한 “몸만 따라준다면 춤을 추고 있지 않을까? 40대에도 투어를 하고 콘서트를 해야 한다”라며 “싸이 형님의 ‘댓댓’이 대박 나길 바란다”라고 진심으로 응원했다
2022.05.03 I 윤기백 기자
임영웅 "정규앨범으로 '영웅시대'와 재회, 설레요"
  • 임영웅 "정규앨범으로 '영웅시대'와 재회, 설레요"[종합]
  • (사진=물고기뮤직)[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한 장르에 국한된 가수가 아니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가수 임영웅이 정규 1집 ‘아임 히어로’(IM HERO)로 돌아왔다. 정규앨범을 내는 건 데뷔 6년여 만에 이번이 처음이라 주목도가 높다.임영웅은 앨범 발매일인 2일 사전 녹화한 기자간담회 영상을 유튜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공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이유로 들며 이 같은 방식의 소통을 택했다.영상에서 임영웅은 “팬분들도, 저도 정말 오래 기다린 정규앨범이라 떨리고 기대되고 설렌다”며 “정규앨범이 처음인 만큼 열심히 준비하면서 다채로운 곡을 들려 드리고자 했다”고 말했다.임영웅은 2016년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데뷔했고 2020년 방송한 TV조선 트롯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스터 트롯’에서 1위를 차지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미스터 트롯’ 출연 이후에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히어로’, ‘이제 나만 믿어요’ 등 다수의 곡을 히트시켰다.(사진=물고기뮤직폭넓은 장르 소화력을 보여주기 위해 ‘아임 히어로’에는 트롯뿐 아니라 발라드, 팝, 댄스, 힙합, 포크 등 다채로운 색깔의 곡을 수록했다. 임영웅은 “한 장르에만 국한된 가수가 아닌 다채로운 장르를 어색함 없이 선보이는 가수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이번 앨범 발매 이후 노래로 대중에게 더욱더 가깝게 다가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잘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컸고 다 만들었다가도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처음으로 돌아가는 상황도 많았다”며 “앨범에 모든 포커스를 맞추며 지내며 최선을 다했기에 만족스러운 앨범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강조했다.앨범에 담은 곡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무지개’, ‘손이 참 곱던 그대’, ‘우리들의 블루스’, ‘아버지’, ‘아비앙또’(A bientot), ‘사랑역’, ‘보금자리’, ‘사랑해 진짜’, ‘연애편지’, ‘사랑해요 그대를’, ‘인생찬가’ 등 총 12곡이다.앨범 크레딧에는 설운도, 이적, 정재일, 자전거 탄 풍경 송봉주, 박상철, 딕펑스 김현우, 윤명선 등이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으로 꼽은 곡은 이적이 작사, 작곡하고 정재일이 스트링 편곡에 참여한 발라드 장르 곡인 ‘다시 만날 수 있을까’다. (사진=물고기뮤직타이틀곡에 대해 임영웅은 “이적 선배님과 긴 시간 이야기를 나눴고 보내주신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여운이 오래 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 이후 정재일 선배님이 스트링 편곡을 해주셔서 감동이 배가 됐다”며 “멋진 노래를 제 목소리를 통해 들려 드린다는 생각에 정말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프랑스 파리에서 촬영했다는 뮤직비디오를 향한 관심도 당부했다.임영웅은 ‘당신의 영웅은 누구냐’는 질문에 “당연하게도 ‘영웅시대’(팬클럽) 가족 여러분들”이라고 답하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부족한 저에게 늘 아낌없는 사랑을 주시는 ‘영웅시대’ 분들 덕분에 제가 이 자리에 있다”며 “드디어 전국 투어 콘서트로 팬 여러분을 직접 만나뵐 수 있게 돼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앨범과 동명의 타이틀을 내건 전국 투어 포문은 오는 6~8일 고양 킨텍스에서 연다. 고양 공연을 마친 뒤에는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서울 등지를 찾을 예정이다. 임영웅은 “이번 투어를 통해 팬분들과 마음껏 웃고 소리 지르며 가까이서 뵙는 게 소원”이라고 말했다.끝으로 임영웅은 “변함없이 진심을 다해 여러분 가까이서 노래하는 아티스트로 기억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개인적인 올해의 목표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는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2022.05.02 I 김현식 기자
CJ ENM, 美 메타버스 기업 ‘하이퍼리얼’ 투자
  • CJ ENM, 美 메타버스 기업 ‘하이퍼리얼’ 투자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CJ ENM(035760)은 미국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퍼리얼(Hyperreal)’에 투자해 소수 지분을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구체적인 투자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하이퍼리얼은 ‘스파이더맨 2’로 아카데미 시각효과상(2005년)을 수상한 레밍턴 스콧이 2019년 설립한 ‘디지털 휴먼(가상인간)’ 제작 전문업체다. 레밍턴 스콧을 비롯해 ‘반지의 제왕’ ‘매트릭스’ 등 유수의 작품에 참여한 아바타 제작팀 등 인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3D 디지털 기술 기업이다.하이퍼리얼은 실존 인물을 초실사 3D 디지털 아바타로 구현하는 독자적 기술 ‘하이퍼모델(HyperModel)’을 보유하고 있다. ‘하이퍼모델’을 통해 만들어진 아바타는 나이와 언어의 제한 없이 영화, TV, 비디오게임, 실감형 가상공간 등 다양한 매체에서 실제 인간같은 자연스러운 연기나 공연이 가능하다. 앞서 하이퍼리얼은 영국 비틀즈 출신의 전설적 가수 폴 매카트니가 젊은 모습으로 등장한 뮤직비디오 ‘Find My Way’와 미국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매디슨 비어의 가상 콘서트에서 하이퍼모델 기반의 아바타를 선보였다. 또 하이퍼모델은 가상현실, 증강현실, 인터랙티브 애플리케이션, 소셜 미디어 및 몰입형 디스플레이 등을 포함한 디지털 플랫폼 전반에 걸쳐 운용될 수 있고 NFT(대체불가토큰)로도 구현될 수 있어 확장성이 크다.CJ ENM은 디지털 휴먼 기술을 보유한 하이퍼리얼과 다양한 사업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CJ ENM은 최근 성장전략실을 신설하고 신사업 발굴과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M&A와 전략적 제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메타버스와 NFT 등 신규 디지털 사업과 관련된 국내외 유망기술·스타트업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강호성 CJ ENM 대표는 “메타버스 구현에 필요한 디지털 휴먼, 실감형 디바이스, VFX 등 컴포넌트 확보가 경쟁력 강화에 필수로 작용하고 있다”며 “향후 회사의 신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관련 기술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02 I 노재웅 기자
임영웅 "이적과 협업, 긴 시간 이야기 나눴다"
  • 임영웅 "이적과 협업, 긴 시간 이야기 나눴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임영웅이 첫 정규앨범에 담은 곡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임영웅은 정규 1집 ‘아임 히어로’(IM HERO)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 영상을 2일 오후 2시에 공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이유로 들며 사전 녹화한 영상을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공개했다.영상에서 임영웅은 이적이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에 대해 “이적 선배님과 긴 시간 이야기를 나눴다”며 “처음 보내주신 노래를 들었을 때 여운이 오래 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 이후 정재일 선배님이 스트링 편곡을 해주셔서 감동이 배가 됐다”며 “멋진 노래를 제 목소리를 통해 들려 드린다는 생각에 정말 행복했다”고 덧붙였다.타이틀곡 이외의 곡 중 가장 애정이 가는 곡으로는 ‘사랑해 진짜’를 꼽았다. 임영웅은 “애정이 많이 가는 곡이다. 지난해 KBS 단독쇼에서 선보인 바 있다”며 “가사는 달달하고 멜로디는 말랑말랑해서 언제 들어도 러블리한 노래”라고 말했다.선공개곡이자 동명의 드라마 OST인 ‘우리들의 블루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임영웅은 “첫 드라마 OST인 ‘사랑은 늘 도망가’를 통해 드라마의 스토리와 노래가 어우러졌을 때 감동이 커진다는 걸 느꼈다”며 “또 좋은 기회를 만나 선공개곡으로 발표하며 드라마와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타이틀곡으로 한 정규 1집 전곡 음원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3일 오전 8시에 공개한다.
2022.05.02 I 김현식 기자
'컴백' 임영웅 "나의 영웅은 팬클럽 '영웅시대'"
  • '컴백' 임영웅 "나의 영웅은 팬클럽 '영웅시대'"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정규 앨범으로 컴백하는 가수 임영웅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임영웅은 정규 1집 ‘아임 히어로’(IM HERO)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 영상을 2일 오후 2시에 공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이유로 들며 사전 녹화한 영상을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공개했다.영상에서 임영웅은 ‘앨범명이 아임 히어로인데 당신의 영웅은 누구냐’는 질문에 “당연하게도 ‘영웅시대’(팬클럽) 가족 여러분들”이라고 답했다. 두터운 팬층을 유지하는 비결에 대한 물음에는 “부족한 저에게 늘 아낌없는 사랑을 주시는 ‘영웅시대’ 분들 덕분에 제가 이 자리에 있다. 팬들의 변함없는 마음 덕분”이라는 답을 내놓았다.임영웅은 앨범의 완성도에 대한 만족도를 묻자 “잘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 다 만들었다가도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처음으로 돌아가는 상황도 많았다”며 “앨범에 모든 포커스를 맞추며 지내며 최선을 다했기에 만족스럽다고 말하고 싶다”고 답했다. 오는 6일부터 전국 투어 콘서트에 나서는 임영웅은 “드디어 팬 여러분을 직접 만나뵐 수 있게 돼 너무 행복하다”며 “이번 투어를 통해 팬분들과 마음껏 웃고 소리 지르며 가까이서 뵙는 게 소원”이라고도 했다.임영웅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타이틀곡으로 한 1집 전곡 음원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3일 오전 8시에 공개한다.
2022.05.02 I 김현식 기자
임영웅 "설레는 첫 정규앨범, 만족스러워"
  • 임영웅 "설레는 첫 정규앨범, 만족스러워"
  • (사진=물고기뮤직)[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임영웅이 데뷔 후 첫 정규앨범 발매 소감을 밝혔다.임영웅은 정규 1집 ‘아임 히어로’(IM HERO)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 영상을 2일 오후 2시에 공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이유로 들며 사전 녹화한 영상을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공개했다.영상에서 임영웅은 “팬분들도, 저도 정말 오래 기다린 정규앨범이라 떨리고 기대되고 설렌다”며 “정규앨범이 처음인 만큼 열심히 준비하면서 다채로운 곡을 들려 드리고자 했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임영웅은 이번 앨범에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무지개’, ‘손이 참 곱던 그대’, ‘우리들의 블루스’, ‘아버지’, ‘아비앙또’(A bientot), ‘사랑역’, ‘보금자리’, ‘사랑해 진짜’, ‘연애편지’, ‘사랑해요 그대를’, ‘인생찬가’ 등 12곡을 수록했다. 타이틀곡은 이적이 작사, 작곡하고 정재일이 스트링 편곡에 참여한 발라드 장르 곡인 ‘다시 만날 수 있을까’다. 임영웅은 앨범에 대한 만족도를 묻자 “잘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 다 만들었다가도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처음으로 돌아가는 상황도 많았다”며 “앨범에 모든 포커스를 맞추며 지내며 최선을 다했기에 만족스럽다고 말하고 싶다”고 답했다. 임영웅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앨범 전곡 음원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뮤직비디오는 3일 오전 8시에 공개한다.
2022.05.02 I 김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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