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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값 떨어지고 미분양 쌓이자 규제지역 풀어달라는 대구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미분양이 늘고 있는 대구가 연말 규제지역 대상 심의에서 해제를 적극 건의했다. 고강도 규제 탓에 대출·세제·청약 3중 허들이 높아지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이 침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주택시장 연착륙을 유도하기 위해선 조건에 따른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분석했다.대구광역시 아파트 전경. (사진=대구시)◇조정대상지역 해제되면 미분양 해소 기대3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대구광역시는 반기별로 열리는 국토교통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동구와 중구의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건의했다. 광주 등 일부 다른 지역도 집값 추이를 살핀 뒤 공식 요청 절차를 밟을 예정으로 전해졌다. 주거정책심의위원회는 주택법에 따라 반기마다 해당 지역의 주택가격 안정, 여건 변화 등을 고려해 규제지역 유지 여부를 재검토한다.주택법상 조정대상지역은 직전 3개월간 주택가격상승률이 소비자물가상승률의 1.3배를 초과해야 한다. 또 선택적으로 △직전 2개월간 월평균 청약경쟁률 5대 1 초과 △주택보급률 또는 자가주택비율 전국 평균 이하 △직전 3개월간 분양권 전매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이상 증가다.대구 주택시장은 강력한 규제로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는 중이다.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주택가격 동향을 보면 지난 22일 기준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에 비해 0.02% 하락했다. 구군별로는 중구와 동구, 달서구가 0.04%로 하락 폭이 가장 컸고 수성구와 달성군을 제외한 모든 구군이 하락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주 보다 0.17% 올랐고 세종시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상승세를 이어갔다.미분양도 쌓이고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9월 대구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2123건으로 지난해보다 59.3% 감소했다. 거래 절벽 현상에 더해 미분양 물량도 두 달 연속 2000가구를 웃돌고 있고, 이 중 72%(1506호)가 동구에 집중돼 있다.대구시는 중구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 대출 규제가 완화되면서 미분양 물량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 1순위 청약자격이 완화되고, 분양권 전매제한도 6개월로 단축된다. 분양권 양도세 중과(일괄 50%)도 기간별 일반 과세로 바뀌게 되며, 1가구 1주택 비과세 요건도 실거주 2년에서 2년 이상 보유로 완화된다. 대출 조건도 주택담보대출비율(LTV) 60%, 총부채상환비율(DTI) 50%에서 LTV 70%, DTI 60%로 완화된다.대구시 관계자는 “공급물량이 쏟아지면서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둔화 되거나 마이너스 전환됐고 동구 지역 중심으로 미분양이 많이 나온 상황”이라며 “국토부가 대상 지역을 해제해 준다면 대출 문턱이 조금 낮아질 수 있어 미분양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정부, 시장안정 우려에 규제지역 해제 소극적시장 안팎에선 국토부가 풍선효과를 우려해 규제지역 해제에 나서지 못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실제 지난 6월 주정심은 광주 동구, 광주 서구, 충남 논산, 전남 순천 등 정량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지역 7곳에 대해 추가 모니터링 방침을 내리고 규제지역을 해제하지 않았다. 규제지역 해제가 해당 지역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주택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단순 정량요건에 의한 판단뿐만 아니라 해당지역과 인근지역을 포괄하는 시장안정 측면의 정성적 판단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이런 판단 기류 때문에 각 지역에선 규제지역 해제 요구에 소극적이다. 주정심이 불허결정을 내리면 향후 6개월간 해제 신청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A시 관계자는 “아파트 지역과 농촌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달라 주택가격 안정세를 조금 더 모니터링 할 예정”이라며 “공식적인 요청은 상황을 조금 더 두고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전문가들은 정부가 주택시장 하향 안정화를 위해선 규제지역 해제의 정량적 요건을 충분히 갖춰졌을 경우 뒤로 미뤄선 안된다고 지적했다. 대한부동산학회장인 서진형 경인여대 교수는 “정부가 풍선효과를 우려해 고강도 규제를 지속하고 있지만 주택 시장 연착륙을 끌어내야 한다는 목표를 세웠다면 정량적 평가에 맞춰 정성적 평가도 따라가줘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시장 예측가능성이 떨어져 주택 정책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증시 개장 두렵다…오미크론發 패닉셀 오나
- [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다음은 11월 2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증시 개장 두렵다…오미크론發 패닉셀 오나△반도체 稅지원 발목잡는 당정△컨벤션 끝 尹, 맹추격 李…판세 오리무중△중산층 무너진다…일자리 정책, 백지에서 다시 짜야△[사설]학생 줄어도 교육청은 ‘펑펑’, 나라 사정은 알 바 아닌가△[사설]대선 100일 앞, 이전투구 아닌 미래비전으로 승부해야◇줌인&△오미크론 리스크에 발묶인 중앙銀 불확실성 가실 때까지 긴축 미룰 것△브래드 피트도 찾는 ‘K타투’ 30년 불법 낙인 지워주세요 ◇대선 D-100일△‘쇄신 고삐’ 李 vs ‘외연 확장’ 尹…심판론·자질론·단일화 등 변수 여전△“지지율 초박빙 李·尹…MZ·여성·중도 잡아야 이긴다”△대선판 흔드나…‘제3지대 빅텐트론’ 솔솔◇오미크론 변이 공포 확산△위중증 급증에 오미크론까지…당국, 방역패스 유효기간 카드 ‘만지작’△美증시 3대지수 일제히 하락…월가에선 10% 조정론까지△델타보다 전파력·돌파감염 우려 커 기존 백신 효과 놓고는 의견 분분△中 베이징 동계올림픽 앞두고 안절부절…美 뉴욕주는 비상사태 선포◇일자리정책 백지에서 다시 짜자△“70년 된 노동법 답습 중단, 기업을 일자리 혁신 주인공 삼아야”△기업은 디지털, 학교는 아날로그…교육 혁신 시급△실질 권한 없는 일자리위 한계 뚜렷…‘일자리부총리’ 만들자◇종합△법인세 ‘최저한세’ 폐지하고…유턴기업 과세 없애 복귀 유도해야△“서울 外 종부세, 다주택자·법인이 93~99% 부담”△화물연대 “연말 2차 파업” 예고 시멘트·레미콘 업계 ‘초긴장’△‘윤창호법 위반’ 후폭풍…15만 음주운전자, 감경요구 빗발치나 ◇정치△‘종횡무진’ 김혜경 vs ‘등판고민’ 김건희…막오른 내조 경쟁△與 “김건희 뇌물성 후원”vs野 “김혜경 5급 수행비서”△비서실장 친낙 오영훈, 정무실장 친문 윤건영 ‘이재명의 민주당’ 범여권 지지층 결집 잰걸음△北도 놀란 ‘오미크론’ 변이…文 종전선언 구상 ‘암초’△김병준 “이재명, 폭력적 심성 쉽게 안 고쳐져”◇경제 △답 없는 美·EU·中·日…대한항공-아시아나 결합심사 해넘어간다△코로나 넘은 K푸드…사상 첫 수출 100억弗 돌파△“온실가스 규제, 노후선 교체 앞당겨 기술력 높은 韓조선업에 기회 될 것”△내년 지역화폐 예산 6조→10조로 늘어날 듯◇Global△美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매출 사상 첫 ‘뒷걸음질’△헝다 핵심 계열사 2400억원 확보△美 ‘민주주의 정상회의’에…중·러 “냉전적 사고” 비판△ 신속 배송 중시하던 머스크 “배송비 최소화에 더 힘써라”◇증권△M&A도 연말 블프 시즌…대기업 딜 행보 ‘바쁘다 바빠’△규제 강화 앞두고 수요 몰려…이달 코스닥社 CB 발행 1조원 돌파△MSCI 선진국지수 편입 추진 ‘공매도 전면 재개’ 카드 쓸까 ◇부동산△집값 고공행진에 거래절벽…경매시장에 몰려든 실수요자△노후보장 ‘愛물’이었는데…세금폭탄에 ‘애물’된 상가주택△우미건설 ‘군산신역세권 우미린 센텀오션’ 660가구 분양△도심복합사업 예정지구 신길2 등 5곳 추가지정◇돈이 보이는 창△[Cover Story] 추가 상승 여력 남은 美증시 마이크로스포트·애플 올라타라△‘인플레 공포’ 덮친 글로벌 증시 그나마 안전한 피난처는 미국△성장주 다음은 NFT·메타버스…서학개미들 美ETF에 쏠린 눈◇생애 첫 ‘내 집 마련’ 어떻게 △5억 이하 매수땐 ‘디딤돌+보금자리론’…9억 이하는 ‘적격대출’△광화문 직장인은 ‘GTX A’ 파주·운정…강남권은 ‘분당선’ 수원·용인에 첫집 마련◇ 공모 유망주&추천 ETF△청춘물 넘어 블록버스터 도전…세계에 통하는 K콘텐츠 제작사 도약△동탄2신도시 5억원대 청약 일반공급 당해는 66점 이상△리튬값 올들어 4배 껑충…‘LIT’ 수익률, 전기차 타고 잘나가네 ◇산업△골칫덩이가 효자로…플라스틱의 재발견△삼성, 주중 조직개편·임원인사 승격 연한·직급 노출 없앤다△“물류서도 탄소배출 줄여라”…힘 모은 철강 1·2위△‘언택트 운동’ 끝났나…자전거 ‘빅2’ 실적 후진◇ICT△한시가 급한 ‘OTT법’…야당에 발목 잡히나△LGU+, AI 원격관리 ‘스마트 양계장’ 만든다△시설관리부터 사이버 방역까지 한 번에 OK△SK하이닉스가 MS 손잡고 ‘하천 생태계 분석’하는 까닭◇중소기업△코로나 시기에도 공격적 공장 증설…지하철 年 380칸 생산능력 갖춰△사후서비스 인력 2배 이상 늘린 세라젬 “제품 점검은 물론 소비자 건강관리까지”◇소비자생활△‘명품구매·호텔예약 더 싸게’…블프 맞은 MZ세대 유혹 나선 쇼핑몰△올겨울 패션 트렌드는 ‘C·O·L·D’△이색 먹거리에 빠진 젊은층…특수부위 전성시대△롯데백화점 강남점 내달 1일 ‘프리미엄 과일 전문관 오픈’ ◇2021 이데일리 광고대상△5000만 국민 모두를 위한 구독 플랫폼, 무중력의 자유로움 그렸죠△MZ세대 위한 패밀리카, 디테일로 차별화△전기차시대 연 담대한 걸음…자신감 담아△커뮤니케이션의 진가, 멀티 플랫폼 시대에 더 빛나△고객과의 오랜 소통 신뢰받는 브랜드 성장△트렌드 변화 적극 대응 소비자 니즈 핀셋 표현◇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노사상생이 ‘캐스퍼’ 돌풍의 엔진…청년 일자리 해법 보여줬다△“현금지원만으론 저출산 못 풀어…생애주기별 출산·보육 지원이 효과적”◇오피니언△[목멱칼럼] 보조금, 전기차간 경쟁 왜곡 말아야△[기자수첩] 황교익 ‘치킨 계급론’이 불편한 이유△[기고] 고용동향 소모적 논쟁 끝내자△[e갤러리] 표주영 ‘푸른노트’ ◇피플△LA 물들인 보랏빛 물결…아미 “보라해, BTS” 떼창△한계없이 도전하는 女영화인…“이 땅의 모든 딸들 당당하길”△“음식예능 10년 노하우로 지역채널 상징 시리즈 만들 것”△박병석 의장, IPU서 ‘요소 확보 외교’ 총력△인사처 차장에 조성주…“공직혁신 나설 것”△수산자원공단 이사장에 이춘우 교수 임명△한국공인노무사회 19대 회장에 이황구 선출◇사회△뒤탈 무서워 총기 사용 꺼리는 경찰들…힘받는 ‘면책특권 보장’△압수수색 취소에 ‘빈손철수’…公 수사력 다시 도마에 △뒤늦게 ‘50억 클럽’ 줄소환 구색맞추기 수사 우려 지울까△직장 내 괴롭힘에…올해만 18명 극단 선택△‘499명+99명’ 민주노총 꼼수 집회 논란
- [르포]대출 막혀도 ‘주택경매’ 인기 여전…실거주자가 떠받친다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실거주용으로 아파트를 사려는데 마땅한 매물이 없어 경매장에 나와봤어요. 집값이 떨어진다는 얘기가 많은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와 있어 놀랐어요.” (서울중앙지방법원 경매법정에서 만난 40대 A씨)서울 집값 고공행진과 거래절벽이 발생하자 실수요자들이 법원 경매로 눈을 돌리고 있다. 주택과 대출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투자 수요는 하향세지만, 일반 매매보단 저렴하게 내집마련을 할 수도 있다는 기대를 가진 실수요자가 시장을 메우고 있는 것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전경. (사진=신수정 기자)◇주택 낙찰가율 여전히 100% 이상…실수요자 발걸음25일 찾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제4별관에는 경매법정을 찾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경매 법원은 140여명을 수용할 수 있었지만, 코로나19 유행으로 50여명만 자리에 앉을 수 있도록 막아놨다. 개찰이 시작되자 자리는 모두 메워졌고 법원 뒤편엔 결과를 기다리는 사람도 있었다. 이날 매각이 진행된 사건은 총 10건이다. 용도별로는 아파트 2건, 다세대 3건, 단독주택 2건, 근리주택 1건, 임야 2건으로 구분됐다. 가장 인기를 끈 사건은 총 10명이 응찰한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다세대 물건이다. 건물면적 49㎡, 토지면적 32㎡로 감정평가금액 2억 2900만의 102%인 2억 3368만원에 낙찰됐다. 낙찰가율은 감정 가격 대비 낙찰 가격으로, 낙찰가율이 100%보다 높은 것은 감정가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는 의미다.근린주택과 아파트 낙찰가율은 대체적으로 높았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있는 건물면적 387㎡, 토지면적 186㎡의 근린주택은 감정가 12억 8716만 4400원의 123%인 15억 8900만원에 매각됐다. 서울 중구 묵정동의 건물면적 68㎡, 토지면적 40㎡ 주상복합 아파트는 감정가 5억 1200만원의 109%인 5억 5690만원에 낙찰됐다. 응찰에 참여한 B씨는 “아파트 가격이 너무 뛰어서 조금이라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갖고 참여했다”며 “낙찰받진 못했지만, 좋은 물건을 계속해서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대출규제 강화에도 낙찰가율 역대최고다만 대부분 응찰자 수는 1~2명에 불과해 차분한 모습이었다. 경매 상담을 10여년째 진행해 온 현장 상담원은 “물건에 따라 응찰자수가 달라지긴 하지만 최근 대출규제가 강화되면서 경매를 찾는 사람도 줄어들고 있다”며 “다만 아파트나 주택 사건은 대체적으로 인기가 많고 낙찰가율도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실제 평균 응찰자 수는 줄어드는 추세다. 법원경매 전문업체 지지옥션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경매 평균 응찰자수는 5.1명으로 조사됐다. 올해 8월(8.1명)과 9월(7.2명)에 비해 3분의 1가량 줄어든 수치다. 응찰자 수가 줄어드는 것은 대출 규제와 주택규제가 겹치면서 투자 수요가 빠져나간 탓이다. 경매 낙찰자들은 낙찰가에서 입찰금을 제외하고 나머지 금액을 빌릴 수 있는 경락잔금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주택대출의 경우 규제지역 내에선 기본적으로 주택담보대출과 같은 대출 비율을 적용받는다. 서울과 같은 투기지역의 경우 9억원까지 담보대출비율 40%를 적용받고, 9억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20%까지만 대출을 받을 수 있다. 15억원을 넘기면 대출이 안 된다. 하지만 자금력을 갖춘 실수요자들에 의해 100%이상의 낙찰가율을 유지 중이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전월(115%)보다 4.9%포인트(p) 상승한 119.9%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주현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법원 경매는 자금조달 계획서를 내지 않아도 되지만, 주택에 대한 대출 규제는 똑같이 적용돼 응찰자 수가 줄어든 것이 사실”이라며 “실수요자분들이 경매에 뛰어들어 높은 낙찰가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입찰가격 ‘0’ 하나 더 붙이는 실수 종종 발생전문가들은 경매에 익숙하지 않은 실수요자들이 늘어난 만큼 주의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입찰가격에 ‘0’을 하나 더 잘못 붙여 썼을 경우 최고가로 낙찰돼 결국 수 천만원에 달하는 입찰 보증금을 날리는 사고도 종종 발생한다. 이와 함께 경매에서 낙찰을 받더라도 당장 실거주하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을 잘 따져야 한다. 일부 임차인들은 보증금을 돌려받지 않고 임대 기간을 이어가고자 할 경우 낙찰자가 이를 수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연구위원은 “실수를 줄이기 위해 주의사항을 잘 살피고 법원 직원의 안내에 유의해야 한다”며 “또 일반 부동산 매매에도 중개료가 들어가는 것과 같이 법원 경매시 명도 비용이 추가적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하고 자금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설명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거래절벽에 집값 주춤…대선후 거래 회복
-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다음은 11월 2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거래절벽에 집값 주춤…대선후 거래 회복△이재영, 美서 ‘민간외교’ 종횡무진 이르면 주초 제2반도체공장 발표△“기준금리, 내년까지 최대 4차례 올릴 수도”△“주택공급 더 노력했었어야…”文 대통령 부동산 뒤늦은 후회△고등교육-청년 일자리 따로 노는 한국, 해법 왜 없나△방역 실책으로 고령층 돌파감염 급증, 비상 대응해야◇종합△“20년 만에 드디어 ‘지옥’서 탈출했죠△배우와 호흡하고 관객과 교감 메타버스 속 ‘예술의 場’ 활짝△‘팀별 인건비 묶는다’는 삼성전자…신상필벌 원칙 속 낙제자 품는다◇文 대통령, 국민과의 대화△“재난지원금 지급, 내각 판단 신뢰…피해 많은 분 우선 지원하겠다”△文 “3차 접종 이뤄지면 돌파감염 사례 줄어들 것”△요소수·부동산 질책성 질의…실정비판 질문 안 보여◇종합△이주열 총재 임기까지 코로나 이전 금리인 1.25%로 돌아갈 것△‘지원금 논쟁 판정승’ 정부, 소상공인 손실보상 늘린다△닷새째 확진자 3000명대인데…오늘부터 ‘불안한 전면등교’△우대금리 줄이자 대출금리 ‘쑥’…올해 1%p 올랐다◇부동산 전문가 10인 내년 시장 전망△“공급부족·전세불안 등 상승 불씨 여전…똘똘한 한채 선호 더 커질 듯”△“입주물량 더 줄어…내년 전셋값 더 오를 것”△“자금력 있다면 집 사라”VS“고점, 서두를 필요없어”◇정치△‘메머드급’에서 ‘몽골 기병’으로 선대위 李색채로 환골탈태 고삐△김한길 “정권교체에 힘 보탤 것” 尹캠프 합류…反文 구심점 주목△여야 ‘대장동 특검’ 시작전부터 신경전…대선전 결론 나올까△홍준표 “尹 3김 선대위는 잡탕밥”△김정은 집권 10년 차…최악 경제난 속 절대권력 공고화◇경제△1년 만에 경마장 찾은 관객…“온라인마권 필요성 실감”VS“사행성 우려”△독도 수호 외치면서…독도해양연구기지 국비 지원 ‘0’△정부 ‘SRF 발전소’ 관리 강화…주민 반발 해소될까◇글로벌△美·中 ‘대만·남중국해·올림픽’ 곳곳서 충돌…신냉전 우려 고조△포드 “전기차 공동생산 계획 철회” ‘포스트 테슬라’ 리비안과 결별△‘흑인차별 반대’ 2명 사살한 리튼하우스 ‘무죄’…다시 갈라진 美◇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안미경중 고집에 기업만 피해…안보 밀접한 경제분야는 美와 함께해야△종전선언·비핵화 쉽지 않아 핵 보유 北과 공존도 고민을◇증권△가상자산 시장 발만 걸쳤는데 실적이 쑥…상장사 ‘함박웃음’△2~3년 주기로 기회…성과 내면 ‘다시 선정’ 유리한 구조△코스피보다 단단 ‘코스닥’ 外人 장바구니엔 ‘대형주’◇부동산△‘은마+마래푸’ 종부세 5441만원…“집 파느니 증여세 낼것”△서울 성북구 ‘길음시장 정비’ 시공사로 ‘호반건설’ 선정△세종 이어 대구 집값도 ‘뚝’…수도권은 상승폭 줄여△현대건설 , ‘마추픽추’ 관문 페루 친체로 신공항 착공◇돈이 보이는 창△반도체 쇼티지 풀린다 기아·삼성전가 쾌속질주 예고◇2022 증시 전망△박스피 뚫고 반등랠리 기대…내년 최고 3600 찍는다△주식 옥석 가리고 안전자산 늘려라…비트코인 비중은 적게◇MZ세대 맞춤형 금융정책△청년에 주고 또 주고…300만원 적금 내고 1200만원 받았다△승진한 김과장, 신용등급 오른 이대리…대출 금리 깎았다◇아트테크&△그림값 아닌 그림값 ‘갤러리수수료’를 아시나요△“‘100세 시대 필수’ 암보험 이건 꼭 알고 가입하세요”△주당 400만원 넘는 아마존 주식, 0.1주씩 쪼개산다◇산업△동부 6G·서부 신기술…美대륙 가른 JY△휘발유값 내렸다는데…왜 실감 안 날까△극한환경서 오작동 테스트…“여기가 미래차 실험실”△오렌지 껍질, 소나무 수지 사용…타이어△렌털 정수기 중도 해지 때 설치·철거비 물지 마세요업계 ‘녹색’ 변신 중◇ICT△‘오픈소스 생태계 강화’ 당근마켓 개발자 몰리네△SK-도이치텔레콤 합작사, 유럽 첫 ‘실내 5G 중계기’ 출시△온라인 플랫폼 규제 법안 처리 움직임에 해외 플랫폼 놀이터로 전락하나…업계 ‘촉각’△CJ ENM ‘디즈니식 멀티스튜디오’ 경영 시동◇중기·바이오△“소비자 입장서 생각, 끊임없는 연구…선풍기는 다 비슷하다는 편견 깨”△글로벌제약사들 앞다퉈 삼바와 위탁생산 물량 확대△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에 선정◇소비자생활△“저렴+신선 식재료 공급…농협이라 가능하죠”△롯데百 ‘노벨티 눕시 숏패딩’ 인기…27일 재출시△하림지주, 엔에스쇼핑 합병 논란…소액주주 ‘부글부글’△GS25, 제주도 1호 ‘자활기업’ 편의점 오픈◇스포츠△두홀 중 한홀은 버디…안나린, 올시즌 무승 한풀이△‘지옥의 시드전’ 생존자는? 마관우·손예빈 수석 합격△김주형, 내년 ‘다승, 콘페리투어 출전권’ 두 토끼 노린다△여성용 골프채 판매 급증 골프용품 수입업체 호황△일본 꺾고…럭비대표팀 17년 만에 월드컵 본선행◇식품박물관 시즌5 ⑨카누△언제 어디서나 즐겨요 당신을 위한 홈카페 ‘카누’△민초·디카페인·너티카라멜…라떼는 말이야, 10종은 돼야지◇오피니언△전국민 재난지원금 논란과 與의 착각△코로나 2년…진퇴양난 빠진 K바이오△지스타 불참 게임 빅3…이용자에 부채의식 없나◇피플△“인사처 출범 7주년…인사혁신 넘어 공직혁신 노력할 것”△캐서린 타이 美USTR 대표 “한미 상호호혜적 관계 강화”△“라그나로크 호황기 안주 않고, 내년에 새IP 도전장”△트럼프 전 美대통령 ‘태권도 명예 9단’ 됐다△BTS ‘버터’ 버라이어티 선정 올해의 음반상◇사회 △사이키 조명에 ‘부비부비’…클럽 문 닫아도 ‘춤추는 음식점’은 불야성△“현재 체온은 어떠신가요…재택치료자 24시간 모니터링” △대장동 의혹 특검 논의 본격화…檢 윗선수사 동력될까△이번주부터 확 추워진다…비·눈 오며 대기질은 개선△데이트폭력 긴급호출에도…경찰은 왜 안 왔나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가업 원치 않으니…” 눈물의 매각나선 창업주
-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다음은 11월 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 -“가업 원치 않으니…” 눈물의 매각나선 창업주-깜깜이 분상제 제동…분양가 오르나-美증시 펄펄 나는데…물량폭탄에 죽쑤는 코스피-요소수 대란…韓사회·경제망 마비 ‘경고등’-[사설]툭하면 터지는 원자재 대란, 리스크 대책 이대론 안돼-[사설]22세 간병살인 비극, ‘영 케어러’ 지원 더 미룰 일 아니다△줌인&-독재·가난·내전…그래도 ‘하쿠나 마타타’-대선후보 이재명·윤석열의 법조계 인맥 탐구 / 李 노동·인권 연구모임 통해 인연, 尹 수사 호흡 맞춘 특수통 검사들△요소수 품귀 일파만파-택배·건설 한달 내 스톱…소방·구급차 길어야 석달 버틴다-베트남서 요소 200t 수입…호주 수입량 2만→2.7만l로-마그네슘·리튬도 품귀…‘제2 요소수 대란’ 올수도△종합-外風 몰아치는데…K반도체, 보호장치는 없었다-지자체 분상제 전횡 막겠다지만 법적 구속력 없어 실효성 의문-기업 실적 불투명한데 금리인상 과속…코스피 발목-대선주자들 쏟아내는 돈 풀기 공약에 곤혹스러운 홍남기 “재정, 쉽지 않다”△가업승계 포기 M&A 증가-‘굴뚝기업 경영 매력없다’는 2·3세들…창업주는 알짜회사 팔았다-‘가업승계 이슈 매물 어디있나’…PEF들 분주-상속세로 발목잡힌 가업승계…상속공제 ‘그림의 떡’△정치-‘역벤션’ 탈출 급한 이재명, ‘경선 후유증’ 겪는 윤석열-文대통령 지지율 6개월 만에 최저치…靑 “일희일비 안해”-국민의당, 선거대책위 출범 시동…김동연, 캠프 구성 박차-심상정 “李후보로는 尹 못이겨”△경제-원자재·물류난에 치솟는 수입·생산자물가…소비자물가 더 끌어올리나-기관장이 직접 진두지휘…‘안전 우등생’ 된 해양환경공단-공정위, 치킨용 닭 가격담합 제재 착수-태양광사업 이제 마을이 주도한다△금융-영업점 줄고, 설명에만 1시간…은행, 보험판매 뒷걸음-팀단위 ‘슈퍼리치’ 관리 KB, 압구정에 PB센터-기준금리 추가인상 유력…금융당국, 대출 더 옥죄나-‘인뱅 대출이자 싸다’는 옛말…카뱅, 올해 가장 많이 올려△Global-마오쩌둥·덩샤오핑 뒤 시진핑…中 ‘3대 지도자’ 올라서나-구마모토공장 짓는 TSMC, 日정부 보조금 지급 나선다-머스크 ‘답정너’ 설문…이번에도 또 낚였다-다시 뛰는 뉴욕△산업-“컬러강판 초격차 2.0 추진…10년 내 매출 2조 달성”-‘제3의 도약’ 이재현 첫 행보는 바이오-일렉트로룩스 韓 단독매장 연다-가전 왕좌 노리는 LG전자 ‘수익성 제고’ 숙제로-사이판·괌 여행객 급증, 오늘부터 시드니 출발△제약·바이오-화이자 ‘먹는 치료제’에…국내 바이오 업체 비상-네오이뮨텍 ‘T세포 증폭제’ 몸값 쑥쑥-“브라질 진단시장 교두보 삼아, 중남미로 진출할 것”-큐렉소 의료로봇, 벌써 27대 공급·수주…올해 목표 조기 달성△기승전ESG…어떻게 <26>농협금융그룹-“농협이 곧 ESG다”…친환경·녹색금융 앞세워 2025년까지 15兆 투자-‘팬데믹 위기’ 글로벌네트워크 구축해 구호물품 지원△증권-카뱅 등 보호예수 물량 풀리니 ‘흔들’…SKIET도 긴장-3분기 불공정 거래 증선위, 18건 적발-올해 ‘수익률 꼴지’ 바이오주가 움직인다△증권-“인플레 헤지 효자”…美운용사들 비트코인 ETF 신청 바람-‘로봇이 운용하는 TDF’ 대신자산운용 선보여-너도나도 NFT 진출에 관련株 들썩-“돈 내고 받은 특급정보, 다 아는 공개정보였네”△부동산-신고가 넘는 낙찰…거래 절벽 속 서울 아파트 경매 ‘대호황’-오피스텔도 84㎡가 인기, 판상형에 청약자들 몰려-신영, 대부도 남쪽 ‘메추리섬’ SK네트웍스서 인수-“수원권선지구 개발이익 환수”…주민들 ‘트럭시위’△문화-쉼없이 돌변하는 극강의 긴장감, 한시도 눈뗄 수 없는 ‘지금 이 순간’-침묵의 화가, 화폭에 담은 일기△스포츠-“2주 144홀 승부 LPGA 가겠다”-프로 선발전 종료 번복했다 선수들 반발 자초한 KPGA-조코비치, 이번엔 울지 않았다…가족이 함께 했기에-17개 대회서 우승자 15명 탄생, 올 코리안투어는 춘추전국 시대-푹 쉰 외국인 에이스냐vs실전감각 토종 에이스냐△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ESG 지키지 않으면 남양유업처럼 외면받아…그중 G가 가장 중요”-“가상자산, 투기 아닌 분산투자 관점서 접근해야”△피플-“여성학, 여성·남성 모두 행복한 상생 이룰 기틀 마련하길”-기보 신임 이사장에 김종호 전 민정수석비서관-이주열 한은 총재, BIS 이사에 재선임-한국맥도날드 점장 4인 “전세계 상위 1% 점장 영예”-서울대 천문학과 선후배들 뭉쳐 “초고속 우주광통신 개발한다”-악평에도 마블 ‘이터널스’ 美서 첫 주말 840억원 벌어△오피니언-[이코노믹View]지금은 주식을 조심해야 할 때-[생생확대경]김하늘·홍란 조기은퇴 부른 KLPGA 규정-[기자수첩]‘플랫폼의 힘’ 보여준 카카오페이 상장△메트로-‘일산대교 무료화’ 법원 퇴짜에…운영사vs경기도 갈등 격화-2차례 개통 미룬 4호선 남양주 ‘진접선’ 국토부 행정착오로 내년으로 다시 미뤄-베드타운·난개발 오명 벗고 친환경 생태도시로 대변신△사회-계속되는 검찰의 ‘정치감찰’ 논란-‘방역패스’ 계도기간 끝, 위반시 과태료-‘정치개입’ 원세훈, 8년 재판 종지부…징역 14년2개월-억눌렸던 집회·시위 봇물…‘위드 코로나’ 후 5000건 돌파-학생 수 감소에…지방 국립대 통합 속도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수소 80% 해외의존 수소강국 ‘사상누각’
-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다음은 11월 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수소 80% 해외의존 수소강국 ‘사상누각’△韓 탄소중립 실현, ‘원자력’ 없이는 어렵다△미래에셋 세대교체…최창훈·김응석 부회장 승진△신외감법 3년…기업 94% “경제적 부담만 늘었다”△8년 후 나랏빚 2000조원, 재정준칙 입법 시급하다△흔들리는 위드 코로나, 방역 고삐·긴장 늦춰선 안돼◇종합△11년 만에 경영 전면 나선 이재현…“주저했고 부진했다” 통렬한 자기반성△깐깐해진 눈높이에…시몬느 이어 SM상선도 상장 철회◇新외감법 3년…공과 실△투명성 개선됐다지만 감사보수는 2배로…“기업 주도 회계개혁 절실”△미국도 시행 직전 철회…‘中企 외부감사 의무화’ 재검토△빅4 신입 쓸어담고, 중견 회계법인선 경력직 빼가고◇‘수소강국’ 아직은 걸음마△韓 수소차·연료전지 기술력은 앞서지만…생산~저장·운송은 열악△수전해·CCUS 기술 고도화해야 탄소중립 가능△우주질량 75%가 ‘H’…고갈 우려 없고 저장·운송도 쉬워◇정치△이재명 “개발이익 완전환수제 등 개정해 주길”…與·싱크탱크 즉각 지원△野, 내일 대선후보 최종 결정…윤석열-홍준표 감정싸움 격화△“南, 천문학적 국방예산 文 정부 이중행태 극치”△심상정 “3자대결 끝까지…단일화 없다”△대장동 의혹에…이준석 “특검 도입” 송영길 “돈 받은 사람부터 구속” 발끈◇경제△대중 수출, 5년 앞선 반도체가 좌우한다△농사 짓는다더니 땅투기…‘무늬만 농업법인’ 솎아낸다△한전, 4년간 550억 투입…헛도는 제주 풍력발전 해결 나서◇금융△종합검사 손질, 고객정보 공유 확대…규제완화 보따리 푼 금융당국 수장들△고승법 “1사1라이선스 유연화”△주금공 보증 전세대출, 은행별 금리차 최대 1.3%p, 왜△수출입은행, 국내 첫 IFC 주도 ‘ESG 투자 원칙’ 도입◇글로벌△“아바타야, 대신 출근해줘”△버지니아 주지사 선거, 트럼프가 웃었다△알리바바 “광군제, 韓브랜드 선전 기대”△美CDC, 저연령층 대상 화이자 접종 권고 ‘만장일치’ 통과◇산업△‘수익성 어쩌나’…골머리 앓는 가전△아버지를 기리며…모친과 해인사 이어 통도사 찾은 이재용 부회장△싼 배터리 찾는 전기차…LFP가 대세될까△‘캐스퍼·레이’ 쾌속질주에 경차판매 늘고 SUV 줄고△삼성·SK 한목소리 “중소팹리스와 협력”◇ICT△정치권·코인업계·학계 “가상자산 과세 유예” 한목소리△NFT 뛰어든 아프리카TV△네이버·공정위, ‘시장지배적 지위’ 법정공방 본격화△‘오딘·미르4’ 돌풍…카겜·위메이드 3분기 실적 날았다◇제약·바이오△큐브바이오, 3.6조 잭팟…이후 2년 만에 매출 유입 본격화△코넥스 시총 톱10 중 바이오가 7개 포진△韓 보톡스, 미용 넘어 ‘치료’ 시장 공략 속도△대원제약 “‘티지페논’ 코로나 치료제 임상2상 계획 승인”◇원자력 뺀 탄소중립 논란△“현재 수준서 재생에너지만으론 탄소중립 불가능…결국 혈세로 메울 것”△우리가 탈원전 고집하는 사이 美·中·英·佛·日 다 원전 확대△“2050년까지 철강 수소환원 비중 100% 달성은 공상과학”◇증권△메타버스·게임株…공급망 피해 ‘무풍지대’로 돈 몰린다△中 스마트폰 부진에 SKIET 한달새 30%↓△KB금융 제친 카카오페이 “코스피200 편입 유력해 주목”◇증권△게임부터 뷰티까지…‘국경 넘는 M&A’에 주목하는 기업들△Kt wiz 스폰서 대신증권 우승 기념 배달앱 이벤트△‘개봉작, 아이맥스로 볼래요’ 인프라 과제 떠안은 극장가△위드코로나에 설레는 CJ프레시웨이◇부동산△꽉막힌 ‘서울역쪽방촌’ 정비…국토부 재검토에 해결 ‘물꼬’△금리인상 가능성에 매수 관망 거래절벽에 초초급매만 매매△도로·공원 만들면 용적율 20%p↑…리모델링 ‘탄력’ 받나△인천 원도심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 분양◇문화△“교도소 의사 3년 그 곳에도 환자는 있습니다”△“기존 방식 대신 내 속도 맞춰 꾸준히 써 나갈 것”△NCT 127 3집·리패키지 앨범 판매량 368만장 돌파◇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배당수입 짭짤한 리츠, 상장 간소화해 개미에 투자기회 줘야”△“제도 고쳐 월배당 하면 노후용 연금상품 될 것”◇피플△“17년 투어 활동…이젠 미련 없이 골프채 내려놓기로”△‘ESG 가치’ 지킨 KG그룹, 릴레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상전유통학술상 대상에 이수동 국민대 명예교수△삼성,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 활동 앞장◇오피니언△노동법, 디지털 K-노동법으로의 진화해야△위드 코로나에 미소 찾은 공연계◇메트로△배차 우선·콜 몰아주기…서울시, 카카오택시 서비스 ‘손’본다△몰라 못쓰는 청년정책 없게 ‘몽땅 정보통’ 내년 초 뜬다△“내 말대로 해”…갑질 문화 철폐 나선 오세훈 시장△‘위드코로나’ 시작했는데…서울 공항버스 운행은 내년에◇사회△술집은 ‘주문’ 빗발치는데…백신패스 역풍 헬스장엔 ‘환불 전화’ 울려△속속 드러난 대장동 특혜 정황에도 “최종 결재권자 면죄부 수사” 논란△“기억 없다”는 김웅…공수처 ‘고발 사주’ 실체 파악 난항△돌파감염 일상회복 변수로 요양시절 부스터샷 앞당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