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4,706건
- 국민대, 연구성과·사업화 아이템 소개하는 '2022년 커넥트 산학데이' 진행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대학교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5층 메이플룸에서 ‘2022년 국민대학교 커넥트(K-onnect) 산학데이’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특허청·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지원하는 대학·공공(연) 지식재산 수익 재투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민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LINC 3.0 사업단과 한국연구재단의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사업의 후원으로 마련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국민대가 보유한 4차 산업 핵심기술 및 우수한 연구역량을 보유한 연구실(Lab)을 기술수요자인 기업에 직접 소개해 대학과 기업 간의 실효성 있는 산학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기술사업화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기계공학부 조백규 교수의 다리형 로봇 (사진=국민대학교)이날 열리는 우수기술 설명회에서는 기계공학부 조백규 교수의 ‘바퀴보다 빠른 다리,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다리형 로봇’, 전자공학부 장영민 교수의 ‘AI IoT 기반 Smart Home Monitoring 및 제어 시스템’, 전자공학부 김대환 교수의 ‘수면 및 면역 호르몬의 교란상태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사용자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소개된다. 특히 기계공학부 조백규 교수의 다리형 로봇은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 예정인 ‘2022 산학협력 EXPO’에서 시연으로 만날 수 있다.또한 소프트웨어학부 이경용 교수의 ‘최적의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환경을 자동으로 구축해주는 차세대 클라우드 서비스’, 기계공학부 신동훈 교수의 ‘연소방열판을 이용한 바이오촤 제조장치’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핵심기술 및 아이템이 소개될 예정이며, 이후 후속 기술 상담회와 추가 수요발굴을 위한 기업-연구자 간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돼 있다.오하령 국민대 산학연구부총장은 “앞으로는 대학과 기업 간의 실효성 있는 공유ㆍ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대는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커넥트 산학데이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기업과의 기술이전, 라이센싱, 공동연구, 조인트벤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요기반의 상생 협력 파트너십을 공고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재건축 단지 3곳 초과이익 6조 추정…부담금 1원도 환수 안해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서울 시내 재건축 단지 3곳(송파 헬리오시티, 서초 리더스원, 서초 원베일리)에서 발생한 재건축 초과이익(법정 산정기준)이 약 6조원에 이르지만, 재건축 부담금으로 한 푼도 환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시민단체 참여연대는 5일 오전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의 실태와 개선 방안`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재건축 초과이익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열린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의 실태와 개선 방안 분석 발표 기자회견에서 정책자문위원장인 김남근(오른쪽) 변호사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재건축 단지 3곳 초과이익 6조 추정…부담금 1원도 환수 안해 단지별 구체적 내용을 살펴보면, 국내 최대 규모(9500 세대) 재건축 단지인 송파 헬리오시티(옛 가락시영아파트)는 2003년 조합을 설립, 2018년 준공을 완료했다. 헬리오시티의 경우(용적률 89%→286% 상향) 재건축 초과이익은 약 11조원으로 추정된다. 법적 산정 방식대로 산정 기간을 10년으로 축소하고 주택 가격을 공시가격으로 계산하면 약 4조의 재건축 초과이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여기에서 부과율을 곱하면 약 1조 8000억원의 재건축 부담금이 산출된다는 게 참여연대 측 설명이다. 서초동 `독수리 5형제`로 불리는 서초 리더스원(옛 서초우성1차)은 2003년 조합추진위를 구성해 2020년 준공을 완료했다. 서초 리더스원의 재건축 초과이익은 2조 7000억원으로 추정되는데, 법적 산정 방식대로 산정 기간을 10년으로 축소하고 주택가격을 공시가격으로 계산하더라도 9000억원의 재건축 초과이익이 발생한다. 여기에 부과율을 곱하면 약 4000억원의 재건축 부담금이 산정된다. 서초 원베일리(옛 신반포3차·경남)는 2003년 조합추진위를 구성, 2023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같은 방식으로 1조 4000억원의 초과이익이 발생하는데, 여기에 부과율을 곱하면 약 6000억의 재건축 부담금이 산정된다. 자료=참여연대.◇尹정부, 재건축 초과이익 부담 완화 방안 철회해야하지만 이들 단지의 경우 2017년 12월 31일까지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신청하는 재건축 단지에 대해 부담금을 면제하는 특혜에 따라 재건축 부담금 부과 대상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현행 재건축 부담금은 종료 시점(준공인가일)의 주택가액에서 개시 시점(조합추진위 승인일)의 주택가액, 주택가격 상승분, 개발 비용을 공제해 초과이익을 계산한 다음 부과 비율에 따라 조합원 1인당 부담금을 산정한다. 또 2020년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법이 개정돼 재건축 부과 개시 시점부터 부과 종료시점까지의 기간이 10년을 초과하는 경우 부과 종료시점부터 역산해 10년이 되는 날을 부과 개시시점으로 조정, 사업개시 초기의 주택가격 상승분은 사실상 빼주고 있다.이에 박현근 변호사는 “윤석열 정부의 재건축 부담제 완화 방안은 재건축 사업에서 발생되는 초과이익을 환수해 개발이익의 사유화를 방지함으로써 주택가격의 안정과 사회적 형평을 도모하고자 도입된 제도를 사실상 무력화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현행 재건축 부담금은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최대 10년까지 발생한 이익을 산정하고 있고, 조합원 1인당 3000만원 이상인 경우에만 부과하고 있어 전체 개발이익에 비하면 극히 일부분에 해당할 뿐”이라면서 “특례 규정으로 2017년 12월 이전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한 단지는 아예 부과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어 용적률 상향 등으로 막대한 초과이익이 발생하는데 사실상 이를 환수하지 못하는 실정이다”고 지적했다.참여연대 부집행위원장 이강훈 변호사는 “윤석열 정부의 발표대로 재건축 부담금을 완화할 경우, 특정 지역의 아파트 소유자들에게 도시계획 변경으로 인한 재산상 이익과 부담금 감면의 특혜를 몰아주게 돼 결국에는 자산 불평등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임재만 세종대 교수도 “법정 산정기준에 따라 3개 단지의 재건축 초과이익을 계산하면 약 6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그 중 재건축 부담금이 2조 8000억 가량 징수될 수 있었음에도 국회가 특례 규정을 만들어 한 푼도 환수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정책자문위원장 김남근 변호사는 “3개 단지에서 발생한 재건축 부담금 2조 8000원억을 제대로 징수해 약 2만 8000 가구의 공공임대(호당 1억원 지원 가정)를 추가로 확보할 재원이 마련됐을 것”이라면서 “이를 축적하다보면 전국 31만(2020년 국토부 주거실태조사)에 달하는 반지하 해소를 위한 공공임대 확보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재건축 부담금이 제대로 부과되지도 않고 있음에도 이를 강화하기는커녕 더욱 완화하려는 `재건축 특혜법`을 저지해야 마땅하며, 공공임대 확대와 품질 개선을 위해 재건축 초과이익을 더 철저히 환수토록 하는 법 개정에 국회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 빠른 사업 속도 기대감 크지만…기부채납 과도 우려
- [이데일리 오희나 신수정 기자] ‘오세훈표’ 신속통합기획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통합심의 적용을 통해 사업 속도를 절반 이상 줄일 수 있어서다.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이 보조하는 형태의 정비사업 ‘패스트 트랙’이 호응을 얻으면서 신통기획 공모에 지원하는 정비사업지도 늘고 있다. 다만 공공 기부채납에 대한 부담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어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된다.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14일 서울 관악구 신림1구역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신통기획을 추진하고 있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은 50여 곳에 달한다. 이중 재개발 1차 선정 후보지는 종로구 창신동23·숭인동56일대, 용산구 청파2구역, 동대문구 청량리동 19 일대, 마포구 공덕동A 등 21곳이다. 재건축 사업지는 여의도 한양, 여의도 시범, 대치 미도, 잠실 장미 1·2·3차, 고덕 현대, 압구정2·3·5, 신반포2차, 서초 진흥, 상계주공5단지, 광진구 신향빌라 등 17곳으로 여의도·강남권 주요 단지가 대거 포함됐다.김영일 신반포2차 조합장은 “정비계획고시만 완료하면 건축심의에서 사업시행까지 최대한 빨리 진행할 수 있다는 게 서울시의 방침이어서 믿고 따라가고 있다”며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조합원들의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신통기획은 민간 주도 정비사업을 시가 지원해 통상 5년 이상 걸리던 정비구역 지정 기간을 2년 이내로 줄이는 제도다.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이 보조하는 형태의 정비사업 ‘패스트 트랙’이 호응을 얻으면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앞서 진행한 1차 후보지 공모에 서초구를 제외한 서울 24개 자치구 재개발 사업지 102곳이 지원하는 등 서울 전역이 신통기획으로 들썩이기도 했다.신통기획 재건축 1호 사업지인 신향빌라는 조합설립까지 걸리는 기간을 기존 3년6개월에서 1년으로 2년6개월가량을 단축했다. ‘조합직접설립제도’를 통해 추진위원회 구성을 건너뛰고 조합설립 단계로 직행하면서다. 신향빌라는 지난 2020년11월 신통기획 대상지로 선정돼 약 1년7개월 만인 지난 6월2일 정비구역 지정을 마쳤고 내년까지 조합설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재개발 1호 사업지인 강동구 천호3-2구역은 지난해 8월 신통기획 신청 약 1년 만에 정비계획안을 마련했다. 기존 5년가량 걸렸던 정비구역 지정 기간이 대폭 줄었다. 일부에서는 공공 기부채납에 따른 부담이 크다는 지적도 나온다. 임대 가구 수 증가와 ‘닭장’ 아파트 우려 등을 이유로 이탈한 사업지도 나왔다. 가구 수를 늘리기 위해 조합에서 원하는 중·대형 평수보다 소형 평수가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실제로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4차는 지난해 신통기획 참여를 신청했지만 이를 철회하고 민간 재건축으로 방향을 틀었다. 임대 가구 비율 부담, 사업기간 단축에 따른 이득이 적다는 점 때문이다. 송파구 오금현대아파트도 임대 가구 비율 문제로 참여를 포기했다. 서울시는 조합에 법적 기준 이상으로 기부채납을 과도하게 요구한 적이 없다고 했다. 용적률은 더 받고 싶은데 기부채납은 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라고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조합에 기부채납을 법적 기준 이상으로 과하게 요구한 적이 없고 여의도 시범아파트 등 오히려 완화된 적용을 받고 있다”면서 “임대주택비율은 법으로 정해져 있고 용도지역이나 용적률을 상향하려면 공공 기부채납이 자동으로 연동이 되는 건데 그 부분에 대한 이해가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전문가들은 임대아파트 등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있고 공공 주도 사업방식에 대한 거부감이 일부 있어 사업 진행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고 했다. 윤지해 부동산R114연구원은 “신통기획 자체는 시에서 인허가를 빨리해주는 형태여서 신청 자체를 꺼리지 않는다”며 “임대주택, 주변 공원, 장기임대주택 등 다양한 기부채납형태가 있는데 늘어난 용적률 절반가량을 기부해야 하기 때문에 수익성에 대한 불만이 있다”고 말했다.서진형 공정주택포럼 공동대표는 “행정 절차를 간소화시킨다지만 기본적으로 행정기관에서 절차를 주도하는 과정에서 기부채납을 요구하고 있다”며 “사업성이 열악한 지역은 관심을 두겠지만 이외의 지역은 사업이 잘 진행이 되지 않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 [재송]29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다음은 29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뉴스다.△LIG넥스원(079550)은 경상북도 구미시와 당사의 구미1공장, 2공장 방위산업 분야 증설 투자와 관련해 업무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 투자예정규모는 약 1100억원, 투자예정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 태영건설은 마스턴제134호양양시사이드프리미어프로젝트금융투자와 5100억원 규모의 양양 SEASIDE 리조트(휴양 콘도미니엄)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셀트리온(068270)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2993억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램시마IV, 트룩시마, 허쥬마, 베그젤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텔코웨어(078000)는 SK텔레콤(017670)과 32억원 규모의 IMS 교환기(CSCF) 구조개선 용역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서울주택도시공사와 3307억원 규모의 용두1구역(6지구) 공공재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S-OIL(010950)(에쓰오일)은 사우디 아람코 프로덕트 트레이딩 싱가포르(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와 34조9866억원 규모의 정유제품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롯데리츠(330590)는 5300억원 규모의 자금차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시.△한전KPS(051600)은 한국전력공사와 886억원 규모의 2022년 가공송전 순시점검 위탁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쏘카(403550)는 자회사 에스카와 차케어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 존속회사 쏘카, 소멸회사는 에스카와 차케어로, 합병 후 존속회사의 상호는 쏘카. △제이엘케이(322510)는 윈도우즈 운영체제 환경에서 리눅스 운영체제용 응용 소프트웨어의 실행 방법, 이를 실행하는 프로그램을 저장한 기록 매체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윈텍(320000)은 Div Co., Ltd.와 엘살바도르에 고속 MLCC외관검사장치 14억1785만원 규모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톱텍(108230)은 SK(034730)와 SK온헝가리공장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571억50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프로스테믹스(203690)는 PSI-401 경구 투여 후 안전성, 내약성 및 약동/약력학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한 제1상 임상시험신청을 자진철회했다 공시.△바디텍메드(206640)는 이날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0억원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대신증권과 체결했다고 공시△퓨런티어(370090)는 라이다 장치에 대한 제작방법 및 라이다 장치에 대한 제작방법을 구현하기 위한 엑티스 얼라인 장치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시큐브(131090)는 일본에서 은닉 수기서명 인증 장치 및 방법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오파스넷(173130)은 SK쉴더스와 175억2400만원 규모의 2022년도 보건복지부 응급안전사업 게이트웨이 H/W 및 S/W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아이엘사이언스(307180)는 신보와 20억5500만원 규모 경관조명 물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이즈미디어(181340)는 유통사업부문인 골프웨어사업부문의 영업을 정지키로 했다고 공시.△휴먼엔(032860)은 태민철강과 13억8000만원 규모 국내 해상고철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CSA 코스믹(083660)는 자본금을 197억2559만원에서 78억9023만원으로 60% 줄이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사립대도 기업처럼 M&A 길 열린다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다음은 3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 사립대도 기업처럼 M&A 길 열린다- 외국인 엑소더스 ‘30% 벽’ 위태롭다- “IRA, 길게 보면 기회…‘배터리 차이나’ 벗어나 체질개선해야”- 재건축 초과이익 1억 이하 땐 부담금 면제- [사설]에너지 대란 속 위기불감증…줄이고 아껴쓸 때 됐다- [사설]고환율에 직격탄 맞은 한국경제, 정부 대응 안이하다△종합- 우크라전쟁·美금리인상 악재 여전…달러 1500원 뚫리는 건 시간문제- 통신3사 개통 회선수 제한…ATM 무통장입금 한도 축소-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이주호…경사노위 위원장 김문수△외국인 국내증시 엑소더스- 안전자산 찾아 떠나는 외국인…올해 들어 주식 17조원 팔아치웠다- 대우조선과 시너지 기대…‘한화에어로’ 매수↑- 수급공백 우려 커진 국내증시…디폴트옵션이 구원투수 될까△종합- 대학 자율 구조조정 활성화…학생 감소로 공멸 내몰린 지방대에 숨통- 대기업 전기료도 올리나…산업계 에너지값 비상- 해리스 “인플레법 우려 해소방안 챙길 것”- 유·초등 교실부터 마스크 벗자…실내 방역 완화 추진△흔들리는 필수의료- 돈 안되고 힘들어 병리과·소아과 기피…치료받을 병원도 의사도 없다- 젋은 의사들 돈·삶의 질 중시…수술·당직 많은 科 외면- 의료계·지자체 찬반 팽팽…공공의대 설립 8년째 공전△종합- 반포1단지 부담금 4억→1.6억까지 줄어들어…재건축 사업 숨통 트이나- 대형 상장사 지정감사 ‘빅4’ 회계법인서 전담- 고령인구 900만명 돌파…“일하고 싶다” 절반 넘어△정치- 정진석 “野, 사사건건 발목…망국적 입법독재”- 대학재정지원, SKY에 20% 쏠려…수도권 편중 심화- 박진 해임안 본회의 통과, 與 불참 속 野 단독처리- “북한 인권 문제, 통일부 아닌 법무부가 맡는 게 타당”- 감사원, 권익위 감사 종료…결과 주목△경제- 치솟는 물가에…월급 올라도 더 팍팍해진 살림- 내달 초 주52시간 등 조선업 대책 발표- “정부 재정준칙안의 채무비율 기준 60% 지키기 힘들 것”- 원화 약세에도…수출기업 “업황 악화될 것”△금융- 여전채 6% 돌파…카드·캐피털사 자금조달 비상- ‘보이스피싱 온상’된 오픈뱅킹, 홍보 매몰…‘소비자 보호’ 놓쳐- 윤종규 회장 “KB, 대한민국 금융 대명사로 거듭나야”- 신한금융, 취약계층에 5년간 33.3조 규모 지원△글로벌- ‘위기의 영국’ 다시 돈 푼다…연준도 긴축 속도 조절하나- 美 세 분기 연속 역성장 공포감- 美·유럽,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 나서- 세계은행 총재 “러 에너지 의존 탈피하려면 수년 걸릴 것”- “中 강력조치 없어…달러당 7.5위안 갈수도”△이데일리 K-모빌리티 포럼- 모빌리티·AI·로봇 결합…개인형 이동수단·물류대란 해결책 될 것- 자율운항선박, 해양사고 80% 이상 예방, UAM 활성화 되면 ‘전국 2시간’ 생활권- “제조업 손발 된 협동로봇, 의료·건설로 영역 확장”△산업- 자동차 소재도 친환경이어야 ‘찐 환경차’…적용 확대 경쟁 후끈- KG그룹·쌍용차, 사우디 SNAM과 협력 다져- 강판에 ‘눈꽃’ 담았다- SK온, 호주서 배터리 소재 공급망 구축…“IRA 대응”- 유럽 홀린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기술, ‘XM3 이테크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소비자생활- “10단계 꼼꼼한 검수로 짝퉁 차단 사활”- 경매서 가공까지 직접 진행…‘가성비 고기’ 비결이죠- 신라면세점, 업계 첫 비대면 상담서비스- 맥심 티오피, 캔·컵·페트로 다양하게 즐기세요△Science & Future Tech- 손톱 크기에 초소형 렌즈·센서 빼곡히, 스마트폰 눈 넘어 메타버스도 구현하죠- 자율주행차의 눈으로 확장…LG이노텍·삼성전기 시장 이끌어- 한반중에도 움직임 포착, DMZ 인력 대체 가능하죠△증권- CMO로 수출 날개 달아, 킹달러 반가운 바이오株- “금용혼란기, 기관·사모 ‘공동투자’가 탈출구”- “증시 입성 늦추면 더 손해”…6곳 중 4곳 몸값 낮춰 상장 추진- 미래에셋證, 중기퇴직연금 기금 전담운용기관 선정- 신한금투, 내달 ‘신한투자증권’으로 새출발△부동산- 고금리 한파에…서울 강남권도 집값 ‘뚝뚝’- 뻥튀기 재건축·재개발 공사비…3년간 1.2조 부풀려- 맞손잡은 SK에코플랜트-CNGR,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확장 나서- 경실련 “LH, 서민 주거 안정보다 땅장사에 치중”△‘상생’ 앞장선 기업들- 삼성전자, 국내 첫 11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 현대차·기아, 협력사와 정보 공유 ‘R&D 테크데이’ 운영- LG에너지솔루션, 재생에너지 비율 확대…배터리 재사용 시장 선도- 롯데, 中企 해외 판로 개척 지원…‘ESG 경영 컨설팅’도- 현대모비스, 협력사에 특허권 무상 제공…신기술 개발비 지원- 효성, 헌혈로 백혈병 어린이 돕고 장애아동 가족과 여행△여행- 세부&보홀, 아직도 바다만 보러 가니?- 산으로, 밀림으로…원시 속으로 떠나봐△스포츠- 홍란 “운 좋아 오래 뛰어…아쉬움 전혀 없다”- 고진영, 솔레어 모자 2년 더 쓴다- 루키 장희민 “우승했던 코스…자신감도 살아났다”- ‘놀 줄 아는’ 임성재, 말춤으로 인싸 등극- MLB 다저스 107승…창단 138년 만에 시즌 최다승△오피니언- [목멱칼럼]‘발등의 불’ IRA…비판보다 힘 모을 때다- [공관에서 온 편지]한국의 혁신 파트너, 싱가포르- [기자수첩]디스플레이 ‘국가첨단전략기술’ 지정 서둘러야△피플- “예술의전당, 뮤지컬 대신 오페라·발레 공연 늘릴 것”- 김윤 회장 “글로벌 스페셜티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 네슬레코리아 신임 대표에 아프리카 총괄 토마스 카소- 삼성전자, 카자흐스탄 대통령에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요청- 구자열 회장 “韓 경험과 아랍 잠재력 더하면 시너지”- 배우 정호연, 美 타임 선정 ‘떠오르는 인물 100인’- KBI하남 고정주 회장, GIST에 발전기금 10억원 기부- SKT, UAM 혁신 공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수상△사회- 택시앱·키오스크는 낯설고 용돈은 자식 눈치 보여…한숨 깊어지는 노인들- 미군 기지촌 성매매 여성에 대한민국 정부가 배상해야- “시선 누그러질때까지 선고 미뤄달라”…뻔뻔한 전주환, 징역 9년- ‘오스템 횡령’ 묵인한 직원, 부당해고 구제신청- 불법 콜택시 영업 혐의 ‘타다’ 이재웅, 2심도 무죄- ‘에스모 주가조작’ 기업사냥꾼, 1심 징역 20년 중형
- 29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다음은 29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뉴스다.△LIG넥스원(079550)은 경상북도 구미시와 당사의 구미1공장, 2공장 방위산업 분야 증설 투자와 관련해 업무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 투자예정규모는 약 1100억원, 투자예정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 태영건설은 마스턴제134호양양시사이드프리미어프로젝트금융투자와 5100억원 규모의 양양 SEASIDE 리조트(휴양 콘도미니엄)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셀트리온(068270)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2993억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램시마IV, 트룩시마, 허쥬마, 베그젤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텔코웨어(078000)는 SK텔레콤(017670)과 32억원 규모의 IMS 교환기(CSCF) 구조개선 용역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서울주택도시공사와 3307억원 규모의 용두1구역(6지구) 공공재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S-OIL(010950)(에쓰오일)은 사우디 아람코 프로덕트 트레이딩 싱가포르(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와 34조9866억원 규모의 정유제품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롯데리츠(330590)는 5300억원 규모의 자금차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시.△한전KPS(051600)은 한국전력공사와 886억원 규모의 2022년 가공송전 순시점검 위탁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쏘카(403550)는 자회사 에스카와 차케어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 존속회사 쏘카, 소멸회사는 에스카와 차케어로, 합병 후 존속회사의 상호는 쏘카. △제이엘케이(322510)는 윈도우즈 운영체제 환경에서 리눅스 운영체제용 응용 소프트웨어의 실행 방법, 이를 실행하는 프로그램을 저장한 기록 매체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윈텍(320000)은 Div Co., Ltd.와 엘살바도르에 고속 MLCC외관검사장치 14억1785만원 규모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톱텍(108230)은 SK(034730)와 SK온헝가리공장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571억50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프로스테믹스(203690)는 PSI-401 경구 투여 후 안전성, 내약성 및 약동/약력학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한 제1상 임상시험신청을 자진철회했다 공시.△바디텍메드(206640)는 이날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0억원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대신증권과 체결했다고 공시△퓨런티어(370090)는 라이다 장치에 대한 제작방법 및 라이다 장치에 대한 제작방법을 구현하기 위한 엑티스 얼라인 장치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시큐브(131090)는 일본에서 은닉 수기서명 인증 장치 및 방법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오파스넷(173130)은 SK쉴더스와 175억2400만원 규모의 2022년도 보건복지부 응급안전사업 게이트웨이 H/W 및 S/W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아이엘사이언스(307180)는 신보와 20억5500만원 규모 경관조명 물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이즈미디어(181340)는 유통사업부문인 골프웨어사업부문의 영업을 정지키로 했다고 공시.△휴먼엔(032860)은 태민철강과 13억8000만원 규모 국내 해상고철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CSA 코스믹(083660)는 자본금을 197억2559만원에서 78억9023만원으로 60% 줄이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 복지부 산하 공공기관 231명 감축, '혁신'이냐 '서비스 저하'냐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보건복지부 산하 8개 공공기관이 231명의 인원을 감축하기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이 복지부 산하 19개 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료를 낸 복지부 산하기관 8곳에서 231명의 인원을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것으로 파악됐다.복지부는 지난달 12일 장관 후보자인 조규홍 1차관 주재로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 배경 설명, 가이드라인 주요내용 및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한 바 있다. 이에 각 산하기관들은 지난 8월 말까지 복지부에 혁신계획안을 제출한 상태다.한 의원실이 입수한 △건강보호심사평가원(심평원) △국립암센터 △국립중앙의료원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 △국민연금공단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이다.이 중 건보공단은 가장 많은 184명을 인력 조정 대상에 포함하고 이 중 82명은 재배치, 102명은 감축하겠다고 보고했다.이에 따라 감염병 상황보고 등 대응 기능을 비롯해 건강플러스센터 운영, 비상대응체계 구축 관리, 임시시설 물품지원, 개방형 호흡기전담클리닉, 감염관리수당 지급관리, 정신의료기관 운영지원 기능을 축소할 방침이다.국민연금공단도 53명 감축 계획을 보고했다. 연금공단은 인력 조정안 범위를 총 146명으로 정하고, 이 중 93명은 재배치, 53명은 단계적으로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국민연금 가입지원 기능도 축소한다.국립중앙의료원은 총 28명의 인력을 감축한다. 수기능 유지를 위해 의사직은 줄이지 않기로 했지만, 일반직 중에서도 실무진이라고 할 수 있는 5급과 6급에서 인력을 감축하기로 했다. ‘필수 중증의료 제공’ 진료 분과 기능도 축소한다.국립암센터는 당초 34명의 인력을 충원하려고 했으나 충원 계획이 사라지고 대신 인력 재배치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심평원은 47명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5명을 감축한다는 입장이다.한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계획으로 인한 공공의료기관 인력 감축은 저소득층과 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의료서비스 제공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며 “같은 기능을 적은 인력으로 수행하면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공공성도 더욱 약화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그는 “공공의료는 서민들의 삶과 직결된 문제로 보건복지 기능과 인력을 축소하겠다는 것은 사실상 각자도생하라는 것과 다름없다”며 “혁신계획안은 당장 폐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달러 빼고 다 판다...R 넘어 ‘C 공포’ 성큼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다음은 2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달러 빼고 다 판다...R 넘어 ‘C 공포’ 성큼-글로벌 콘텐츠 비즈니스 IP확보부터 시작해야-코로나 대출 만기 다섯번째 연장...커지는 부실 위험-미 부통령 “인플레감축법 해법 찾겠다”-[사설]‘혈세 먹는 하마’ 된 공공기관, 개혁 약속 물 건너가나-[사설]정상화 가닥 잡은 대우조선, K조선 도약의 발판 돼야△종합-현실판 아마겟돈...소행성에 우주선 명중-금융위기 극복한 ‘환율 용사’ 찾아 ‘폭주하는 强달러’ 대응방안 논의△강달러에 세계 금융시장 휘청-각국 통화·주식·채권·부동산…달러화 빼곤 모두 고꾸라졌다-“과한 긴축에 강달러 심화”…힘받는 미 연준 실기론-장중 2197.9 찍은 코스피…“당분간 위험자산 투자 경계”△종합-만기연장 최장 3년으로 늘려…141조 폭탄 떠안은 은행들-민주 ‘박진 해임건의안’ 발의 국힘 “정언유착 가짜 뉴스”-지난해 사망 31만8000명 역대 최대…코로나 희생자는 5030명-“납품단가연동제 민간 도입, 중기에 되레 피해”△OTT 전성시대 IP 활용 전략-“넷플릭스 유통이 정답은 아냐”…제작사 ‘황금알 IP’ 직접 챙긴다-수리남 전 회차가 593원…불법 유통 판치는 중국△정치-민생 어디로…취임 한 달 이재면, ‘사법 리스크’에 발 묶였다-“한동훈·이상민 장관 탄핵포인트 쌓아가고 있어”-인구문제 꺼낸 윤 “저추란고령위 전면개편”-與 태영호 “탈북 어민 북송 당시 신원미상 인력 투입” 주장-[현장에서]이례적으로 북 SLMB 정보 공개한 대통령실△경제-탄소배출 줄이는 혼소발전 연구…화력발전, 수명 연장 꿈꾼다-원자재 수급 힘든 기업들에 무보, 지원 자금·품목 확대-안심대출 시행에…가뜩이나 낮은 채권값 더 떨어질라-통화 긴축, 국제유가 하락에 물가 진정 기대감 커졌다△금융-카드사 6곳 연합 ‘오픈페이’ 이르면 내달 출격-대줄금리 줄줄이 낮추는 은행들-새출발기금에 은행 예금 금리 인상 ‘겹악재’에 시름 깊어지는 저축은행-SC제일은행 “첫 거래고객, 일복리저축예금 2.4% 특별금리”△글로벌-“中, 1조달러 투자한 ‘일대일로’ 손본다”-푸틴, 30일 점령지 편입‘ 공표 가능성-中, 친환경차 취득세 면제 1년 연장 ‘소비촉진’-“바이든 학자금 대출 탕감, 570조원 들어”-미정부 내부고발자 스노든에 러 시민권△재도약 나선 ‘서울디지털산업단지’-첨단산업 인력 모으고 입주기업 경쟁력 높여…지속가능한 성장 돕는다-“G밸리 경쟁 상대는 지방 산단 아닌 글로벌 도시”-청소년·직장인들 상담 받으로 ‘G밸리 창업복지센터’ 가요△산업-“전기차·수소차 전환 늦으면 손해”…글로벌 상용차 ‘친환경 동맹’ 가속-“스테인리스 수출 물량, 내수로 돌린다”-대우조선 빅딜…한화 ‘김동관 부회장 체제’ 첫 시험대△ICT-韓 이어…美·유럽 “빅테크에 망 비용 부과해야”-5호기 성능 20배 국가 슈퍼컴 도입 스타트-K웹툰 모든 문제는 플랫폼 때문?…도넘은 몰아가기-코인 해킹 ‘렐릭’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소비자생활-배춧값 치솟자…김치·유통업계 ‘배추 확보 전쟁’-롯데마트, 토종 종자 농산물 ‘쑥쑥’-“흑자보다 고객경험 우선…매각설 사실무근”△증권-환율과 크로스할라…공포의 코스피-삼전 속절없는 추락…물타기 지친 개미들-믿을 건 배당뿐…배당률 10%대 종목 있다△증권-위기는 기회…장부가 밑도는 알짜 종목 ‘수두룩’-글로벌 ‘펫케어 플랫폼’ 도전장-증시 출렁여도 월급처럼 따박따박 ‘월배당 ETF’-금감원, 최근 5년간 증권신고서 180건 정정요구△부동산-하이엔드 브랜드 효과 톡톡…삼성·GS 움직일까-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에 이은재 전 국회의원 유력-3년전 분양가로 줍줍…송파서 5억 로또청약-삼성물산, 포스코건설·포스코A&C와 모듈러 사업 맞손△엔터테인먼트-1+1로 돌아온 ‘진실의 입’ 더 큰 웃음 빵 터질까-속 시원한 솔루션 척척…예능판 주름잡은 전문가들△건강운동·수면중 아닌데 심장 불규칙하게 뛴다면…부정맥 의심하세요-3D 맞춤형 인공관절수술 높은 정확도로 합병증 뚝-땀 비오듯 다한증 속발성·원발성 따라 치료도 제각각△Book-90년생 용접공, 짠내나는 공장의 삶을 말하다-소유권을 쥔 자가 삶을 지배한다-팬데믹이 부추긴 혐오, 연대·사랑으로 극복을△오피니언-휴전선 지키는 십만 장병,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모든 국민은 재난 앞에 평등하다-대우조선에 베팅한 한화의 빅 픽처△피플-“고도화하는 사이버범죄, 새 수사기법 연구·개발 절실”-최태원 SK 회장 “탄소중립은 새 사업 기회”-중앙대, 전기장 활용 치료법 개발-9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최우수상 후보작 추려졌다-“라이브 커머스만으론 한계, 비디오 커머스로 확대할 것”△사회-위장전입·억대 연금 논란 조규홍, 청문회 문턱 넘나-종이·옷더미에 쓰레기 집하장까지 지하 집결…아울렛 참사 키웠다-윤사단 브레인과 막내 만났다-“검수완박은 위험” 한동훈 직접 변론…헌재 결정은-국정농단 핵심증거 ‘태블릿PC’ 반환소송 최서원 1심 승소-검, 테라·루나 권도형 가상자산 388억 동결△2022 친환경 건설산업대상-사람과 자연을 잇는 기술로 공간의 감동을 선사한다△2022 친환경 건설산업대상-학군·인프라·교통 두루 갖춘 명품 주거단지…천안 랜드마크로 ‘주목’-동탄 신도시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교통허브 개발로 지역 미래가치 향상-수변공원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 구축 자연 속 쾌적한 여가활동 높은 평가△2022 친환경 건설산업대상-환경친화적 입지 자랑 ‘순천 오천지구’에 차별화한 혁신구조 선보여-중소평형 특화설계 ‘은평자이 더 스타’ 인프라 완비에 서북권 ‘랜드마크’ 부상-“3년 뒤면 도심서 ‘드론 택시’ 탑승” UAM으로 하늘길 상용화 당긴다△2022 친환경 건설산업대상-친환경 소각로 운전 최적화 솔루션에 AI기술 적용해 산업 고도화 성과 일궈-옥수수로 만든 친환경 소재로 생활 소음 줄여주고 충격 흡수-LED 조명·EO등급 가구로 친환경과 쾌적함 동시에 잡아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반도체·가전·석화 재고가 쌓여간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다음은 2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반도체·가전·석화 재고가 쌓여간다-‘실종아동을 가족 품으로…그린리본마라톤 2000여명 달렸다-“외환보유액 아직 많아…필요시 한미 유동성 공급장치 가동”-주가조작 걸리면 최장 10년 금융투자 못한다-[사설]삼류 정치가 기업 발목 잡는 구태 국감, 또 보여줄 건가-[사설]건보공단 거액횡령 사고, 공공기관 기강 왜 이러나◇종합-경제 추락해도 GO…3연임 향한 시진핑 야심-격화되는 美-中 무역분쟁 韓반도체·車 수출 빨간불◇부동산 규제지역 해제 명암-“그래도 거래 숨통 트일 것” 기대 반…“매수심리 회복하긴 역부족” 걱정 반-규제지역 해제 안된 김포·의정부 “기준이 뭐냐” 반발-6월 규제지역 해제 17곳 중 12곳, 집값 하락세 되레 가팔라져◇종합-당정, 과잉생산 쌀 45만t 사들인다…’양곡관리법 개정안‘ 여야 전운 고조-조선사 ’선물환매도‘ 지원 외환시장 ’숨통‘ 틔운다-모든 불공정 거래 행위자, 금융당국 홈페이지에 공개-최악 지났나…전문가체감 제조업경기 두달째 개선◇흔들리는 韓 주력산업-석화 생산 20% ’뚝‘, 철강도 5600만t 줄어…원자재·금리 부담만 급증-“정부, 대출만기 연장 등 응급대책 마련해줘야”-이 와중에도 파업 위협하는 노조…기업들 비명◇정치 -’날리면‘ 해명으로 더 얼어붙은 정국…정기국회·국감·청문회 파행 우려-美 핵항모 입항에…보란듯 탄도미사일 쏜 北-與, 아동수당법 등 10대 법안 발표 “민주당 7대 법안은 포퓰리즘 정책”-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文 정부 5년 간 모든게 엉망진창…尹이 되돌려야”◇경제·금융-서비스산업 성장 해법 찾는다-은행권 정기예금 금리 ’5% 시대‘ 연내 열리나-청소년 대상 年1000% 넘는 ’대리입금‘ 광고 기승-현대경제연구원 성장률 전망…올해 2.5%, 내년 2.2%로 하향◇Global-“뉴욕증시 더 떨어진다”…’하락 베팅‘ 풋옵션 한달새 49조원 급증-’동원령 반대‘ 시위대 강제 징집 핀란드·튀르키예로 ’탈출 행렬‘-이탈리아 첫 ’극우·여성‘ 총리 탄생 임박-日, 내달 11일부터 해외 관광객 자유여행·무비자 허용◇증권-“자동차·IT·조선…강달러 수혜株 담아라”-중소형株에 밀린 대형株 “내년 상반기까진 힘 못써”-한달새 10% 수익…하락장서 웃는 리버스마켓 펀드◇부동산-공공자가주택 확대…도심 첫집 마련 기회 늘린다-서울시, 아파트 동 간 거리 규제 완화-’르엘‘이냐 ’써밋‘이냐…한남2구역 2파전-광명뉴타운 재개발 입주권, 4억대 ’초급매‘ 떴다◇돈이 보이는 창-“지수 반등 기대하는 투자 금물 저평가된 가치주 선별해 담아야”-“현재 리스크는 소멸될 이슈 신냉전 시대 ’태조이방원‘ 주목”◇펀드 투자-수익률은 처참하지만…주식형펀드, 쌀 때 줍줍 어때-온라인 전용펀드 설정액 26조 돌파…수수료 낮고 가입도 편리◇어린이 재테크 첫걸음-年이자 3.8% 어린이 통장, 돈 굴리는 습관 길러봐요-은행이 우리 아이 금융과외 선생님…투자·재테크 놀면서 배워요◇아트 테크&-가을장터를 호령하라…호랑이·악어 출격-실소유자 확인은 필수 시세보다 30% ↑ 싸면 편법거래로 간주 ’주의‘-부담 큰 건강보험 지역가입 전환…저축성보험으로 대비를◇AI Korea Awards-더 빠르고, 더 똑똑하게, 더 다양한 곳에서…’위드 AI 시대‘ 리딩 컴퍼니-“기술 수준 높아 우열 가리기 어려워…AI가 줄 혜택 기대 커졌다”-“AI기업, 韓경제 혁신 원동력” 격려 봇물◇산업-글로벌 경기둔화 이겨낸 K-배터리…美 IRA도 ’도약 기회‘로 삼는다-최태원, UN대사들과 성게알덮밥 만찬-두산에너빌리티, ’5400억‘ 사우디 발전소 수주-포스코인터내셔널 “호주서 천연가스 3배 증산…일부 국내 도입”◇중소기업·소비자생활-신동빈의 상생 경영…롯데, 미국서 中企 해외진출 지원사격-주력 IT 선전에…웅진 매출·영업이익 19.47%↑-피부 건강관리까지 OK…코웨이 ’스킨플러스 연수기‘ 출시◇ICT-차세대 인터넷 ’웹3 시대‘ 막을 수 없다…이틀간 3000명 몰려-LG CNS-구글 클라우드 ’디지털 전환‘ 협약 체결-AI로 30초 만에 반려동물 엑스레이 판독 끝-“2~3년내 EBG 한국 매출 50%까지 끌어올릴 것”◇제16회 그린리본마라톤-“실종아동 없는 세상 위해”…3년 만의 ’연둣빛 물결‘-알렉사·드림캐쳐·빅톤 공연에…’축제의 장‘ 된 한강공원-“아동 위한 행사, 더 뜻깊어…1600회까지 쭉~”◇스포츠-’가을의 여왕‘ 김수지 “올 가을에 2승 더할래요”-알렉산드로바, WTA 하나은행 코리아 오픈 단식 우승-문도엽, KPGA 투어 DGB금융그룹오픈 우승-’완전체‘의 마지막 평가전, 수비 불안 어쩌나-막내 김주형 맹활약에 PGA투어 “스타가 탄생했다”◇오피니언-[목멱칼럼]외교라인 이대로는 안된다-[데스크의 눈]부동산 시장, 지금은 인내의 시간-[e갤러리]이현호 ’나무, 나무‘-[기자수첩]순방 때마다 빠지는 尹대통령 지지율◇피플-日 사도광산 세계유산 재추진…“역사 왜곡 대응 필요”-팀 쿡 “더 많은 서울 고객과 소통하게 돼 기뻐”-“희망 전하는 음악으로 클래식계 새 돌파구 마련하고파”-소설 ’만다라‘ ’국수‘ 김성동 작가 별세…향년 75세◇사회-532일 만에 야외서 마스크 해방…’실내 해제‘는 자문위서도 의견 분분-연일 논란 터지는 조규홍 이번엔 청문회 문턱 넘을까-내일 ’검수완박‘ 권한쟁의 심판…한동훈, 직접 변론 나선다-“교육용 태블릿, 등교시간 외 사용제한”-복지부, ’46억 횡령‘ 건보공단 특별감사-서울로 이사온 청년에 ’환영박스‘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