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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1건

  • [미리 보는 이데일리 신문] 성난 민심 ‘尹정권 독선’ 심판했다
  • [이데일리 마켓in 박소영 기자] 다음은 1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성난 민심 ‘尹정권 독선’ 심판했다-32년 만에 최고 총선 투표율 67.0%…중도층이 움직였다-알짜 찾아 법원 간다 PEF, 희생매물 눈독△4·10 총선 - 투표율 분석 -與 텃밭 ‘투표 포기’ 속속…대구 투표율 최대폭↓-민주당 환호, 국힘 침울…한동훈 “최선 다했지만 결과 실망”-[사설] 불통 정치의 종말, 민심 바로 봐야△4·10 총선 - 승패 가른 순간들-이종섭 논란·대파 소동·의료대란…정권 심판론 키웠다-한동훈 비대위 퇴장 수순 국힘 권력지형 재편 예고△4·10 총선 - 희비 갈린 잠룡-대권 가도 청신호 켜진 이재명…정치적 입지 흔들리는 한동훈-조국 단숨에 대권후보로…이준석·이낙연 ‘비상등’-정의당 ‘0석’ 전멸…진보당 원내 진입 성공△4·10 총선 - 지역별 결과-수도권 뒤덮은 파란 물결…사법 리스크·편법 대출도 못 막았다-‘이변 없는 보수 텃밭’ TK, 25석 중 24석 與 우세-이낙연·송영길도 쓴맛…민주, 호남 28석 싹쓸이△4·10 총선 - 화제의 인물-기업·경제인들 대거 탈락 속…고동진·임광현 배지 단다-거대 양당 ‘약자 보호’…제3지대 ‘정권 심판’ 방점-올림픽 사격 金 진종오, 가수 리아…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정치-尹, 국정동력 상실 위기…‘3대 개혁’ 등 국정과제 차질 불가피-손 아프도록 악수한 한동훈 vs 구두굽 떨어지도록 뛴 이재명-‘보수 위기론’ 질문에…박근혜 ‘침묵’ 이명박 “정치가 뒷받침해줘야”-정부 “오커스 협력 열려 있어”-서열 3위와 예술단 평양으로 보낸 習△닻 올리는 회생 M&A-5540억 실탄 장전한 PEF…업력 높은 중소·중견 제조업 주목-항공업·추모공원·예식장도 ‘눈독’…왜-“하반기 건설업계 회생매물 줄줄이 나올 듯”△종합-싼 맛에 가득 채운 알리·테무 장바구니…‘발암물질 범벅’ 못 쓰겠네-美 3월 근원 CPI 상승률 3.8%…6월 금리인하 기대감 뚝-日 AI 데이터센터에 4조 투자…MS, 美日 정상회담 앞두고 통큰 선물-시중은행 홍콩 ELS 배상 협상 시작 일부 고객 배상률 불만…진통 예상△경제-‘반도체 훈풍’ 타고 수출 우상향…한국 성장률 전망 줄상향-안덕근 산업장관 첫 방미 “반도체·IRA 보조금 협의”-‘金사과’ 주범 서리, 재해보험금도 끌어올렸다-긴축 길어질 조짐에…두 달 만에 기준금리 넘어선 국고채 금리△금융-400만 하나카드 뛰쫓는 신한…여행카드 ‘후끈’-대구銀 ‘시중은행 전환’ 이달 중순 결론-“경기 불황에 상생금융 부담” 금융권, 채용문 걸어잠갔다-산은, 책무구조도 도입 위한 연구용역 발주△글로벌-美 빅테크 ‘新무기’ 줄줄이 출격…달아오르는 AI 전쟁-中, 과도한 빚이 독 될라 신용등급 하락 ‘빨간불’-푸틴, 이르면 내달 中 방문…방북 가능성도-中 저가공세 겨눈 EU “풍력터빈 보조금 조사”△산업-전고체 시대 곧 온다…소재사도 생태계 구축 속도-삼성전자 작년 美 가전 점유율 1위-“美 대학 운동선수 정신건강 지원”…LG전자 10만달러 기부-500대 기업, 직원은 줄고 임원은 늘었다-RV, 1분기 車 판매량 1~4위 ‘싹쓸이’-한화정밀기계, 북미 최대 SMT 전시회 참가△산업-메가존·베스핀 “흑자전환 발판, IPO 속도낸다”-네이버 ‘치지직’ 그리드 시스템 도입-중증도 5단계로 나눠…조직검사시 오진율 낮춰-“골관절염 치료제 카티라이프, 임상 3상서 고령자에도 효과 증명”△Auto&Life-저금리·보험료 지원까지…한정판 맞아? MINI 혜택은 통 크네-귀여운 보디에 연비깡패…‘하이브리드 원조’의 환골탈태△증권-총선 끝…밸류업株여 어디로 가나이까-“금리 오르면 뭐 어때” 진격의 일학개미-‘바이 코리아’ 약발 안받는 韓증시, 왜-“저가매수 기회”…외국인은 배터리株 충전중△부동산-서초 재건축 속도내자…인근 구축 집값도 들썩-‘김포공항’ 개명 작업 ‘산넘어 산’-역세권·대로 근점 ‘장위6구역’ 내달 분양-“건설사에 불리한 책임준공 확약, 부동산PF 부실 야기”△엔터테인먼트-신인 잘 키운 하이브…BTS 군백기 ‘이상 無’-韓영화 리메이크에 푹 빠진 中…‘올빼미’ 최고가에 모셔갔다△피플-‘신의 입자’ 존재 예견한 英 물리학자 피터 힉스 별세-황석영 ‘철도원 삼대’ 부커상 최종후보…한국문학 글로벌 날갯짓-수협은행, 日 MUFG와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NH농협카드 연도대상 시상-대한상의 부회장에 박일준△오피니언-주주권 과잉…아직은 걱정할 때 아니다-‘조삼모사’ 될 판인 출국납부금 감면△전국-한발 물러선 경기도…‘CJ라이브시티’ 공사 재개 기대감 모락-오산시 홈페이지서 공무원 이름이 사라진 이유-용인 ‘첨단반도체기술센터’ 유치 착수-안산 인구 78만→72만명 쪼그라든 인구 회복 안간힘△사회-꽃놀이 가기 전 투표소 오픈런 싸우지 말고, 물가 안정 시켰으면-의료 공백에 전면 허용하자 비대면 진료 이용 6.5배 급증-비싼 자전거는 ‘도둑 걱정’…방치 자전거는 ‘흉물 골치’-소방청, 최정예 국제구조대원 137명 선정-“美모히건 100% 출자…법률 넘어 종합 자문 결실”
2024.04.10 I 박소영 기자
6월 금리인하 기대 위축…다우·S&P↓
  • [뉴스새벽배송]6월 금리인하 기대 위축…다우·S&P↓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성금요일 휴장을 마치고 돌아온 뉴욕증시가 4월 첫 거래일인 1일(현지시간)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하락했지만 나스닥 지수는 상승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최근 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가 호조세를 보이며 6월 금리인하 전망이 다소 후퇴할 수 있다는 우려를 보내고 있다.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주재하는 이란 영사관이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폭격을 받아 이란 혁명수비대(IRGC) 고위급 3명이 사망했다. 이에 다시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며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급등했다. 북한이 2일 새벽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15일만의 도발이다. 다음은 2일 개장 전 주목할 뉴스다. 뉴욕증권거래소 (사진=AFP)◇뉴욕증시, 6월 인하전망 위축…다우 0.6%↓-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0.52포인트(0.60%) 하락한 3만9566.85에 거래를 마감.-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58포인트(0.20%) 하락한 5243.77을,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7.37포인트(0.11%) 오른 1만6396.83을 기록-성금요일로 휴장한 당시 발표된 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영향을 줬다는 분석. 지표 발표 후 파월 의장이 ‘금리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라 발언한 점이 6월 금리인하 전망을 위축시켰다는 평가. -중국의 미국 반도체 수출 관련 압박에 엔비디아는 보합권에 머물렀지만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중국 신공장 건설 소식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목표주가 상향 소식에 5%대 상승.◇미국 3월 제조업 PMI, 시장 기대치 웃돌아-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3으로 집계됐다고 발표. 17개월 만에 ‘50’을 웃돌아.-PMI는 50이 기준선으로, 이를 상회하면 업황이 확장, 하회하면 위축되고 있다는 의미.-3월 ISM 제조업 PMI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48.1을 웃돌았고, 전월치인 47.8보다 높아.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이란 대사관 별관 건물이 이르사엘의 미사일 공격으로 산산조각이 났다. (사진=AFP)◇시리아 이란영사관 폭격에 국제유가↑…WTI 5개월래 최고-간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83.71달러로 전 거래일(3월 28일) 종가 대비 54센트(0.65%) 상승.-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0월 27일(85.54달러)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스라엘군은 이날 낮 12시 17분께 다마스쿠스 주재 이란 대사관 옆 영사관 건물을 미사일로 타격. 이 공격으로 이란 혁명수비대(IRGC) 고위 간부를 비롯해 여러 명이 사망.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공격의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했으며, 나세르 칸아니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란은 영사관 폭격에 대응할 권리를 갖고 있다”며 보복을 예고.- 국제 금값은 상승세를 이어가며 종전 최고 기록을 다시 넘어서. 금 가격은 이날 장중 온스당 2,286.40달러까지 오르며 2,300달러선 돌파를 눈앞에 두기도.◇일본 이와테현에 규모 6.1 지진…‘긴급지진속보’ 발령-오전 4시 24분께 일본 혼슈 북부 이와테현 태평양 연안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이번 지진으로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었고 진원 깊이는 80㎞ 수준.-도호쿠전력은 이번 지진으로 미야기현에 있는 오나가와 원전에 이상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혀. 오전 5시까지 경찰 등에 피해 정보는 접수되지 않음.◇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15일만의 도발-북한이 2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혀.-지난달 1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한 전역을 타격권으로 두는 초대형방사포 사격훈련을 실시한 지 15일 만.-현재 군은 북한 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와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 중-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 관계자는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바깥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 ◇美국방부 “北, 러에 계속 무기지원”-미국 국방부는 1일(현지시간) “북한이 러시아에 지원을 계속하는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혀..-사브리나 싱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를 계속 보내는가’라는 질문에 “우리는 두 나라의 파트너십이 계속 번창(flourish)하는 것으로 평가”한다고 지적.-싱 부대변인은 “우리는 기밀 분류 해제된 (북러 군사거래 관련) 정보를 언론에 공개해왔다”며 “우리는 지원이 계속되는 것으로 믿지만 최근 배송 내역과 같은 정보를 공유하지는 않을 것”이라 답해.-러시아는 최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에서 대북 제재 결의 이행을 감시하는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 패널의 임기 연장안에 거부권을 행사하기도.(이데일리DB)◇단축진료 이틀째 이어져…인턴들 상반기 수련 등록 오늘 마감-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에 따른 의료 공백 장기화로 한계를 호소해온 의대 교수들이 이틀째 주 52시간 단축 근무를 이어갈 예정-대한의사협회(의협)를 중심으로 일부 개원의들도 주 40시간 ‘준법 진료’ 시행 중-의료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기준 ‘주요 대학병원 평균 가동률’은 1주 전보다 0.1%포인트 감소했으며, 직전일 대비 평균 가동률은 4.6%포인트 증가.-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약 50분간의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의사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한 직후에도 의료 현장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확대. 의협 비대위는 ‘2000명’이라는 의대 증원 숫자에 대한 후퇴 없이는 협상할 수 없다는 입장.-한편 전공의로 첫발을 내디딜 예정이었지만 최근 의정 갈등 속에서 임용을 거부한 인턴들은 이날 상반기 수련을 위한 임용 등록이 끝날 예정.◇여야 총선 앞두고 유세 집중-총선을 앞두고 각 당의 선거운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날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 선대위원장이 부산 경남을 찾아 산업은행 부산 이전과 사직구장 재건축 등 지역 숙원 사업 이행을 약속. -한 위원장은 이날 충남·충북·대전·세종을 방문해 중원 민심을 공략할 예정. -전날 이재명 민주당 상임 선대위원장은 여당의 읍소 작전에 대해 거듭 경계했고, 부산 경남 지역에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정권 심판론을 언급하며 부산 사상과 경남 양산을 찾아 더불어 민주당 후보를 격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배임·뇌물 등 혐의 재판에 출석할 예정. 김부겸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강원과 충북, 대구·경북(TK) 지역을 돌며 릴레이 선거운동에 나설 계획
2024.04.02 I 김인경 기자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신현성(전 대구서부교육장)씨 별세, 신수정(명지대 교수·문학평론가)·창훈(한전 전력연구원 수석연구원)·상훈(법무법인 태평양 외국변호사)씨 부친상, 김희정(대전 하기초교 교사)·김우정(DLA Piper 서울사무소 변호사)씨 시부상=22일 오후 4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25일 오전 6시20분, 장지 용인천주교묘원, 02-2227-7500.▲ 김도화씨 별세, 김하식씨 부인상, 김종석(한국석유유통협회 전무)·종구(경익운수 근무)·종남(개인사업)씨 모친상, 신현주·이상희·장은경씨 시모상=22일 오전 2시30분, 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 특102호실, 발인 25일 오전 8시. 042-600-6666.▲박수진씨 별세, 박해준씨 부친상, 배성민(대한지텍 전무)·조동섭(국제신문 편집2부장)씨 장인상=23일 오전, 부산 동구 인창병원장례식장 501호 특실, 발인 25일 오전 6시. 010-4075-6371.▲김두순(전 이화여대 법학과 교수·고 윤광모 도서출판 일신사 회장 부인)씨 별세, 윤소정·백규(일신사 대표)·희정·인정(아데쏘 레스토랑 사장)·순정(전 평택대 총무과장)씨 모친상, 전우현(한양대 법학과 교수)·이재준(아데쏘 레스토랑 사장)씨 장모상, 이경숙(고려사이버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씨 시모상=22일 오후 6시10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9시, 장지 포천시 선영. 02-2227-7500.▲김순례씨 별세, 문석희·상순·상필(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 6·7대 광주시의회 의원, 전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장)씨 모친상, 한옥희씨 시모상, 신기열씨 장모상=22일 오후, 광주 동구 학동 금호장례식장 특301호, 발인 25일. 062-227-4000.
2023.07.23 I 송승현 기자
체육훈장 청룡장 받은 '암벽여제' 김자인 "가문의 영광이에요"
  • 체육훈장 청룡장 받은 '암벽여제' 김자인 "가문의 영광이에요"
  •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1 체육발전유공 정부포상 전수식 및 제59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에서 청룡장 수훈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자인 선수, 황희 문체부 장관, 최일상 선수, 김정길 선수.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가문의 영광이에요.”‘암벽 여제’ 김자인(33)이 체육훈장 최고등급인 청룡장을 받고 활짝 웃었다.김자인은 15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1 체육발전유공 정부포상 전수식과 제59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에서 청룡장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만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수상자들의 자리를 충분히 띄워 놓고, 짧은 행사 시간 동안 두 차례 인터미션을 갖고 소독 작업을 하는 등 철저한 방역에 신경 썼다.‘체육발전유공 훈포장’은 우리나라 체육발전을 위해 공헌한 선수와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체육 분야 최고 영예의 상이다. 청룡장은 체육훈장 중 최고 등급의 훈장이다.김자인은 2004년 아시아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 최연소 우승을 시작으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동메달 등을 기록했다.시상식이 끝난 뒤 김자인은 “가문의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스포츠클라이밍을 해왔고, 2004년부터 국가대표로 활동했다”며 “그동안 좋은 일도, 힘든 일도 많았지만 세계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많은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주신 최고의 응원과 격려를 받은 것 같아 감격스럽고 감사하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국제대회에서 통산 29차례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체육훈장 청룡장은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김자인은 “느낌이 정말 다르다”며 “국제 대회는 그때그때 운동을 하고, 그 대회마다 받는 거라면 이 상은 그동안 노력에 대한 응원인 것 같아 받는데 울컥했다”고 말했다.김자인은 스포츠클라이밍을 대중화시키는데 큰 공헌으 세웠다. 2017년 국내 최고층(123층-555m) 빌딩인 롯데월드타워를 2시간 반 만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1m당 1만원씩 총 555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김자인은 “오랫동안 선수 생활을 해오면서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며 “대회와는 달리 빌딩 등반도 하면서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아울러 “나 때문에 대중화가 됐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며 “이전부터 노력해주신 선배님들이 계시고, 지금 암장을 운영하시면서 교육에도 힘쓰시는 많은 분들도 있어 대중화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겸손하게 답했다.스포츠클라이밍은 올 여름 도쿄 대회를 통해 올림픽 데뷔전을 치렀다. 김자인은 부상 등으로 출전권을 따내지 못하면서 선수가 아닌 해설위원으로 올림픽에 참가했다.김자인은 “선수로서 올림픽에 도전하려고 노력했기에 아쉬웠다”면서 “오랫동안 꿈이었던 올림픽 무대에 선수는 아니지만 해설위원으로나마 함께할 수 있어 굉장히 행복했다”고 말했다.김자인은 7개월 전 딸을 출산해 ‘엄마’가 됐다. 하지만 김자인의 도전에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3년 뒤 2024 파리올림픽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김자인은 “출산 직후에는 아니었지만, 아이를 키우면서 (올림픽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다”며 “파리올림픽에 갈 수 있을지 없을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스스로 할 수 있을 때까지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내 의지로 마무리하고 싶은 생각이 커서 잘되든, 되지 않든 도전할 수 있을 때까지 도전하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영광의 수상자는 체육발전유공 훈포장 총 37명(청룡장 8명·맹호장 10명·거상장 9명·백마장 4명·기린장 3명·체육포장 3명), 대한민국체육상 9명 등 총 46명이다.1963년 제정돼 올해로 59번째로 맞이하는 대한민국체육상은 매년 우수선수와 지도자, 체육진흥 및 연구 등 총 9개 분야(대통령상 7개 부문, 문체부 장관상 1개 부문, 장관감사장 1개 부문)에서 공적이 있는 자를 선정해 시상한다.올해는 ▲연구상 경희대학교 송종국 교수 ▲지도상 광주광역시청 육상부 심재용 감독 ▲공로상 대한하키협회 신정희 부회장 ▲진흥상 대구광역시 체육회 박영기 회장 ▲극복상 광주광역시청 사격팀 이지석 ▲특수체육상 주몽학교 이혜정 교사 ▲심판상 경북대학교 한윤수 교수 ▲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 기계체조 국가대표 류성현의 아버지 류정훈 씨, 다이빙 종목의 김영남, 김영택, 김영호의 어머니 정영숙 씨가 영광을 안았다.경기상 수상자로 선정됐던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에 대한 시상은 보류됐다. 심석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코치와 나눈 메신저 대화가 유출되면서 고의 방해 의혹에 휩싸였다. 이날 시상식에서도 경기상을 제외한 8개 부문에 대한 시상만 이뤄졌다.대한민국체육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1000만 원이, ‘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 수상자에게는 감사패와 소정의 부상이 수여된다.황희 문체부 장관은 “선수들이 앞으로도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며 “대한민국이 스포츠를 통해 일상을 되찾고 모든 국민이 스포츠를 맘껏 누리는 스포츠 선진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5 I 이석무 기자
 BB탄부터 실탄까지…손끝으로 느끼는 짜릿함
  • [인싸핫플] BB탄부터 실탄까지…손끝으로 느끼는 짜릿함
  • 대구국제사격장_권총사격_체험[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대구 북구 금호동 태복산 자락. 이곳에 대구에서 가장 이색적인 레저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바로 대구국제사격장이다. 이곳에서는 일반인도 스크린 사격이나 BB탄 총뿐 아니라 공기소총·권총·클레이 사격까지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있는 공간이다.대구국제사격장은 북구 금호동 태복산 자락에 자리를 잡았다. 매천대교를 건넌 뒤 중앙고속도로 옆 도로를 이용해 2㎞ 정도 올라가면 사격장의 모습이 드러난다.체험형 사격은 실내사격장동에서 이뤄진다. VR 사격은 어린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헤드기어를 착용한 채 손에 쥔 스틱을 이용해 비행물체를 맞히는 일종의 비디오 게임이다. 눈앞에 펼쳐진 가상이 우주 공간에서 비행체를 격추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스크린 사격은 △타깃 △속사 △클레이 △실거리 등 4가지 버전으로 즐길 수 있다. 보통 실거리 사격을 많이 선택하는데 무작위로 나타나는 표적을 2초 안에 맞혀야 한다. 상대가 있으면 경쟁심이 생겨 좀 더 박진감 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BB탄 사격은 안전을 위해 고글을 착용한 뒤 이용해야 한다. 고정형·이동형 표적을 30발 내에 최대한 많이 맞히는 방식이다. 점수는 자동으로 태블릿 PC에 기록된다.대구국제사격장_공기권총_사격시범대구국제사격장_클레이사격_대구시대표어른들에게는 실탄 사격이 인기다. 클레이사격은 지름 11cm 주황색 접시 모양의 타깃을 쏘아 맞히는 종목이다. 이곳에는 체험용 클레이 사격장과 선수 훈련용 사격장이 갖춰져 있다. 관광용 사격은 훈련용 사격보다 난도가 낮다. 훈련용 사격이 75m 거리에서 시속 90㎞의 타깃을 맞히는 데 비해 관광용은 45m 거리에서 시속 60~70㎞의 타깃을 맞히도록 설정해 놨다. 실탄 사격장 내에선 귀마개를 쓰고 안전 조끼를 입은 뒤 안전관리원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 주황색 쟁반 타깃을 맞혔을 때 파편이 사방으로 흩어지는 모습을 보면 짜릿한 쾌감이 느껴진다.공기소총은 한발씩 쏘고 나서 과녁을 확인하는 재미가 있다. 영점을 재조정한 뒤 탄착군을 표적 가운데로 형성시키면 성취감도 배가 된다.가장 인기있는 종목은 실탄 권총 사격이다. 실탄을 넣어 직접 방아쇠를 당겨보는 재미가 짜릿하다. 실시간으로 표적지를 볼 수 있는 모니터가 있어 총알의 표적의 어느 지점을 맞혔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안전장치와 함께 안전요원이 옆에 붙어 지도하는 만큼 초심자나 여성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2021.07.09 I 강경록 기자
지역·종목 연계한 국제경기대회, 지역 대표 상품 만든다
  • 지역·종목 연계한 국제경기대회, 지역 대표 상품 만든다
  • 정부가 지역과 종목을 연계한 국제경기대회를 지역 대표 싱품으로 만들기로 하고 지원에 나선다. 사진은 2018년 창원월드컵사격대회 모습.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정부가 지역과 종목을 연계한 국제경기대회를 지역 대표 상품으로 만들기로 하고 지원에 나선다.문화체육관광부는 “2021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을 공모한 결과 ‘2021 국제사격연맹(ISSF) 창원월드컵사격대회’, ‘2022 평창국제청소년동계대회’, ‘2021 대구국제마라톤대회’ 등 13개 시도에서 열리는 총 22개 대회를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가운데는 코로나19에 대응한 비대면(온라인) 대회(5개)도 포함됐다.‘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은 지역체육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국제경기대회 가운데 지역과 종목 연계가 우수하거나 경쟁력 있는 대회를 선정해 국비(10억원 미만)를 운영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올해 1월 17일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에서는 총 13개 시도의 대회 31개가 신청했다. 이 가운데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13개 시도의 대회 22개를 선정했다.심사항목으로 지역-종목 연계협력, 사후 활용 방안 등을 포함했고, 코로나19 방역대책도 평가 대상에 집어넣었다. 비대면(온라인) 국제대회에 대해서는 1차 심사 시 가산점 5점을 부여해 비대면(온라인) 국제대회 총 5개를 선정했다. 그 결과, ‘2021 국제사격연맹(ISSF) 창원월드컵사격대회’, ‘2021 대구국제마라톤대회’, ‘2022 청송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등 지역과 종목 간 연계가 우수한 국제대회가 다수 선정됐다. 창원은 사격, 대구는 육상, 청송은 빙벽등반으로 각각 특화해 국제대회 상품화(브랜드화)를 도모한다.문체부 관계자는 “지역-종목 간 연계가 우수한 국제대회가 하나의 상품이 된다면 국내외 우수선수 뿐만 아니라 많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이어져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생활체육 저변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 심사에서는 기존 국제경기대회 유산 활용을 적극 도모하기 위해 국제대회 시설의 사후활용에도 중점을 두었다. ‘2022 평창국제청소년동계대회’는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시설인 알펜시아, 강릉올림픽파크 경기장에서, 드론이라는 신산업과 연계한 ‘2021 국제드론스포츠연합(DSI) 국제드론스포츠챔피언십’은 강릉스케이트경기장에서 각각 열린다. ‘2021 아시안컵2차양궁대회’는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 시설인 광주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국제대회에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비대면(온라인) 국제대회도 선정했다. ‘2021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는 국내외 선수가 현지 원하는 장소에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기기(GPS)를 착용해 전구간(풀코스), 반구간(하프코스) 등을 달리고, 기록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개최된다. ‘2021 대전엠비시(MBC)배온라인서천국제오픈태권도대회’는 태권도 품새 영상을 촬영해 제출하고, 온라인 심사를 통해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에 대응해 비대면(온라인) 국제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국제대회에 대한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인 동시에 지역과 국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주는 것”이라며 “다만 여전히 국내외 코로나19 상황이 여의치 않은 만큼 방역당국 및 지자체 등 유관단체와 긴밀하게 협의해 대회를 추진하고, 개최 시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해 안전한 대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1.02.01 I 이석무 기자
“2020년에는 대구·경북으로 오세요”
  • “2020년에는 대구·경북으로 오세요”
  • 지난해 열린 한국국제관광전 대구 홍보관[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2020년에는 대구·경북으로 오세요”대구시와 경상북도는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대구·경북 투어페스타’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어 7일에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선포식’도 함께 열린다.대구·경북 투어페스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관광박람회인 ‘2019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6일~9일)와 연계해 홍보한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이번 박람회에 100개 부스 규모인 대규모 관광 특별홍보관을 마련한다.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는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인트라바운드 트래블마트와 관광홍보전시회가 동시에 한 곳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 종합관광박람회다. 50여개 국가, 50여개 지방자치단체, 국내외 1400여개 관광사업체가 참가한다.7일 10시 30분에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선포식을 개최한다. 선포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서울시장, 한국관광공사 사장, 한국관광학회 회장,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 세계관광기구(UNWTO), 각국 해외대사 등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선포식에서는 경북 문경출신 방송인 이휘재와 문소리의 사회로 2020년 대구·경북관광의 해 세계 각국 축하 영상 메시지, 선포식 세레모니, 홍보대사 위촉, 해외 6대 핵심여행사 업무협약 체결, 홍보영상물 상영, 대구·경북 글로벌 서포터즈 축하공연, 홍보 플래시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선포식 개최 무대대구·경북 투어페스타(대구·경북 공동 홍보관)는 전면은 한옥 모양의 경북 전통이미지를 부각했다. 내부는 대구의 현대적인 모습을 구현해 대구·경북 관광의 상생협력을 콘셉트로 했다. 공간구성은 대표적인 야경명소를 재현한 야경특별테마관, 사계와 음식을 주제로 한 포토존, 지역관광사업체가 참여하는 여행상품 할인장터, 스크린사격·활쏘기 등의 체험관, 공연·이벤트를 위한 무대 등으로 배치한다.홍보관 운영은 ‘대구·경북으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입구안내소에서 방문객에게 대구·경북 관광여권을 배부하고, 홍보관 내 관광지의 10개 스탬프를 찍어오면 기념품을 제공한다. 배부한 관광여권은 대구·경북 주요관광지 소개와 더불어, 향후 관광스탬프 트레일을 할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다.방문객은 전시시설을 둘러보고 여행상품 할인장터에서 상담과 더불어 할인 가격으로 관광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커피시음, 스크린사격, 활쏘기, 한복 향낭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고, 무대에서 펼쳐지는 김광석노래 버스킹, 대구국제뮤지컬 페스티발 공연, 에밀레 쇼케이스, 케이팝 퓨전탈춤 등을 즐길 수 있다. 여행 인플루언서 2명이 홍보관을 둘러보며 대구경북 관광명소 소개를 유튜브·아프리카TV로 실시간 중계하고, 보디페인팅 모델은 ‘대구국제 보디페인팅 페스티벌’을 홍보하며 방문객들의 사진촬영 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한다.9일부터는 박람회에 참가한 10개국 해외여행사 대표 및 상품기획자 20명을 대상으로 2박 3일 일정의 대구·경북 팸투어를 한다. 첫날은 경주에서 불국사·석굴암, 동궁 일원과 다음날에는 대구에서 치킨만들기 체험, 김광석길, 서문시장, 이월드 등을 둘러본다. 팸투어를 통해 해외 여행사들과의 네트워크 구축과 상품개발 공동추진 등으로 해외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가 가진 근대문화, 축제, 공연 등 도심관광자원과 경북의 풍부한 역사, 생태, 전통자원을 묶어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면 경쟁력 있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며 “이번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선포식’을 계기로 경북과 공동으로 여행객 친화환경 조성, 공동상품 개발, 국내외 마케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6.05 I 강경록 기자
'평창올림픽金' 임효준, 체육상 대상 수상 "500m도 정상 오르겠다"
  • '평창올림픽金' 임효준, 체육상 대상 수상 "500m도 정상 오르겠다"
  • 2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65회 대한체육회 체육상’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인 임효준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임효준(한국체대)이 대한민국 체육상 대상을 수상했다.대한체육회는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제65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체육상은 2018년 대한민국 체육계에 현저한 공을 세워 한국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체육인들에게 수여됐다.영예의 대상은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금메달, 남자 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임효준에게 돌아갔다. 임효준은 평창동계올림픽 뿐만 아니라 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남자 계주 금메달 등 메달 3개를 따내며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간판으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이달 초에 열린 제5차 월드컵과 제6차 월드컵 대회에서 한국 쇼트트랙의 취약 종목인 500m 금메달을 잇따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 남자 쇼트트랙 선수가 월드컵 5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2014년 12월 2014~15시즌 제4차 월드컵 대회에서 서이라(화성시청)가 우승한 이후 4년 2개월 만이었다.임효준은 시상식 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평소 500m 종목에 욕심이 많았다”며 “중국의 우다징이 이 종목에서 세계 최고의 기량을 펼치고 있는데 다가오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그를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각 부문별 최우수상은 △경기 부문 스노보드 이상호(대한스키협회), 사이클 나아름(상주시청), △지도 부문 태권도 이석훈(대한태권도협회) 코치, △심판 부문 양궁 정미자(대한양궁협회) 국제심판, △생활체육 부문 이용대(대구광역시족구협회) 고문, △학교체육 부문 이진수(울산광역시교육청) 과장, △공로 부문 강문수(대한탁구협회) 부회장, 손천택(인천대학교) 교수, △연구 부문 최의창(서울대학교)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우수상은 평창올림픽 봅슬레이 남자대표팀과 볼링 박종우(성남시청), 검도 조진용(용인시청), 펜싱 강영미(광주서구청), 사격 임하나(청주여고)가 수상했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카누용선 남북 단일팀 선수단은 장려상을 받았다. 수영 김서영(경북도청), 정구 김진웅(수원시청), 유도 조구함(수원시청), 체조 여서정(경기체고) 등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주역들도 장려상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체육회 체육상은 1954년 제정 이래 매년 체육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에는 대상을 필두로 총 8개 부문에서 138명과 9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는 표창장과 순금 5돈의 상패, 우수상 수상자는 표창장과 순금 2돈의 상패를 부상으로 받았다.
2019.02.27 I 이석무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심의관 윤성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급 전보 △통신자원정책과장 정재훈 △혁신행정담당관 정민원 ○경북지방경찰청 ◇경정 승진 △보안과 김광섭 △생활안전과 이병호 △구미서 김태호 △경무과 박찬열 △칠곡서 이길호 △포항북부서 천국영◇ 경감 승진 △안동서 박동근 △경주서 김진철 △영주서 최홍수 △경비교통과 이태영 △상주서 강윤모 △칠곡서 권오수 △경산서 전천석 △김천서 최동우 ▲ 보안과 송재득 △포항북부서 박문길 △군위서 배명식 △구미서 김명원 △생활안전과 황병정 △봉화서 금상모 △포항북부서 권창섭 △청문감사담당관실 장철현 △영양서 이희일 △문경서 서영보 △홍보담당관실 임해성 △경산서 이태기 △경비교통과 이강직 △영천서 이성희 △포항남부서 양안석 남상근 △112종합상황실 정영환 △청송서 신상훈 △안동서 김현정 ○산림청 △수목원조성사업단 기획과장 최은형 △영주국유림관리소장 한창술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지원과장 박동희○제주지방경찰청 ◇경정 승진 △광역수사대 강성윤 △청문감사관실 양호철 ◇경감 승진 △경비교통과 고대은 △홍보담당관실 송영헌 △경무과 고희창 △서부서 형사과 송종현 △동부서 경무과 김우현 △서귀포서 생활안전과 강진석○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장 전보 △인력지원본부장 김선옥 △정보화본부장 정승열 △부산지역본부장 이익희 △대구지역본부장 조진호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보 △경영지원실장 신양철 △기획본부 정보전략실장 김임기 △인천본부장 김지우 △충북본부장 장재필 △도로본부장 김용헌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장 류익희 △서울본부 안전관리처장 김상국 △“ 안전지원2처장 이지웅 △대전충남본부 안전관리처장 한재혁 △” 안전지원처장 강신성 △대구경북본부 안전지원처장 김용태 △인천본부 안전관리처장 송성국 △경남본부 안전관리처장 장찬옥 △부산본부 안전관리처장 이종원 △충북본부 안전관리처장 황용진 △울산본부 안전관리처장 조정권 △경기남부본부 안전지원처장 김영순 △경기북부본부 안전관리처장 원광연 △제주본부장 이진구 △수원검사소장 강성열 △대전검사소장 백운삼 △고양검사소장 고영선 △자동차검사본부 검사전략실 검사연구처장 김은석 △“ 자동차튜닝처장 최수광 △” 검사기준처장 김용달 △“ 검사운영처장 양경채 △” 특수검사처장 정광영 △경영지원실 인재개발처장 박선영 △“ 재정회계처장 김양숙 △감사실 감사처장 양정훈 △교통안전연구개발원 교통조사평가처장 조경수 △비서실장 이은성 △자동차안전연구원 결함조사실 인증검사처장 김희준 △” 안전기준국제화센터장 류기현 △“ 연구개발실 전장연구처장 배중호 △” 연구개발실 친환경연구처장 엄성복 △철도항공안전본부 철도승인처장 이종석 △“ 항공안전처장 이강준○경남도 ◇3급 △농정국장 이정곤 △경남발전연구원 파견 정한록 ◇4급 △기획조정실 교육지원담당관 최복식 △” 재정점검과장 박민규 △“ 예산담당관 직무대리 류형근 △” 정보통계담당관 장태용 △재난안전건설본부 안전정책과장 강호천 △“ 건설지원과장 손명용 △” 수자원정책과장 김경열 △미래산업국 미래융복합산업과장 김태문 △“ 투자유치과장 손사현 △” 연구개발지원과장 정석덕 △경제통상국 일자리창출과장 윤경석 △“ 기업지원과장 안재규 △” 경제정책과장 이인숙 △“ 국제통상과장 곽영준 △” 지역공동체과장 최영호 △비서실장 이상헌 △행정국 대민봉사과장 우명희 △“ 세정과장 백유기 △” 회계과장 박금석 △해양수산국 해양수산과장 김춘근 △“ 어업진흥과장 홍득호 △” 항만정책과장 문성규 △도시교통국 도시계획과장 허상윤 △“ 토지정보과장 김상호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예술과장 이상훈 △” 관광진흥과장 강임기 △“ 체육지원과장 김종순 △”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조웅제 △복지보건국 서민복지노인정책과장 제해식 △“ 장애인복지과장 이도완 △” 식품의약과장 이종학 △서부권개발국 서부정책과장 서상진 ▲ “ 서부대개발과장 오문택 △” 한방항노화산업과장 신민철 △농정국 친환경농업과장 김준간 △“ 농산물유통과장 정연상 △환경산림국 환경정책과장 정석원 △” 기후대기과장 정영진 △“ 수질관리과장 김한준 ▲ ” 산림녹지과장 서석봉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윤주각 △“ 입법예산분석담당관 백삼종 △” 수석전문위원 문일 △“ 수석전문위원 강수헌 △” 수석전문위원 김인수 △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성병호 △“ 미래농업교육과장 신현석 △인재개발원 인재개발지원과장 직무대리 이용주 △경남도립남해대학 사무국장 송준필 △서울본부장 직무대리 김상원 △수산자원연구소장 노영학 △산림환경연구원장 직무대리 유재원 △환경교육원장 조종호 △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박충규 △경남대표도서관장 김종환 △경상남도기록원장 오시환 △거제시 최동묵 △농업기술원(과장요원) 조성래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과장 하강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파견 허남윤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파견 장재혁 ◇5급 △행정국 행정과 자치분권TF 성수영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예술과 문화산업담당 강민규 △농정국 농업정책과 농정혁신TF 노현기 △문화예술회관 관리부장 류조훈 △농정국 친환경농업과 이우택 △서부권개발국 한방항노화산업과 김복곤 △행정국 인사과 오종수 △” 인사과 김효영○KB손해보험 ◇부서장 선임 △부산지역단장 김판중 △창원지역단장 강명주 △진주지역단장 김병진 △대구서부지역단장 배순영 △안동지역단장 이광훈 △청주지역단장 진상수 △익산지역단장 우천근 △강북지역단장 전인숙 △재물해상업무부장 권성준 △수도GA2지역단장 김갑진 △부산GA1지역단장 이승우 △호남GA지역단장 류창열 △방카슈랑스영업2부장 김민석 △방카슈랑스영업3부장 배주식 △장기인수부장 황인석 △장기보상지원부장 박재용 △장기지방보상부장 배성륜 △수도권보상1부장 백제호 △경영관리부장 박효익 △데이터분석부장 최엄문 ◇부서장 전보 △영업교육부장 김경미 △채널지원부장 김민중 △강서지역단장 김한호 △서울지역단장 김윤철 △강원지역단장 전동진 △수원TC사업단장 송광호 △안양안산지역단장 김종철 △경인지역단장 이계춘 △울산지역단장 정해두 △포항지역단장 전용선 △순천지역단장 이경택 △전주지역단장 황숙자 △RFC지원부장 심재원 △직할영업1부장 안경규 △직할영업2부장 김세창 △법인영업1부장 최재림 △법인영업2부장 권오석 △법인영업3부장 이춘근 △법인영업4부장 은종한 △법인영업5부장 김홍석 △법인영업6부장 제인태 △SME영업부장 박동일 △단체상해영업부장 한동호 △전략마케팅부장 오명교 △수도GA1지역단장 이태웅 △수도GA3지역단장 강진일 △수도GA4지역단장 정판근 △수도GA5지역단장 김원배 △대구GA지역단장 이화섭 △제휴영업1부장 유상모 △제휴영업2부장 홍동희 △다이렉트지원부장 김민기 △다이렉트CM부장 방제한 △다이렉트영업부장 차동호 △방카슈랑스지원부장 안상봉 △방카슈랑스영업1부장 성열홍 △방카슈랑스영업4부장 김홍석 △장기계약관리부장 김재구 △장기수도권보상부장 장일환 △자동차업무부장 김창식 △자동차보상지원부장 김은회 △수도권보상2부장 류종열 △수도권보상3부장 김봉수 △스마트보상부장 이윤균 △대구보상부장 김혁 △인사부장 박영미 △마케팅기획부장 조상경 △고객지원부장 유현 ○우석대 △대학원장 이기승 △창업지원단장 한갑훈 △신문방송사 주간교수 김은규
2018.01.07 I 김보영 기자
  • 대한체육회, 정관 전부개정 의결 및 이사 추가 선임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대한체육회가 2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2017년도 제1차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해 정관 전부를 개정했다.오늘 총회는 지난 1월 11일 개최된 제1차 이사회에서 의결된 정관 전부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 주요내용은 정회원의 가입·탈퇴를 이사회가 아닌 총회 의결로 하고, 공무원보다 강한 임원의 결격사유를 공무원 수준으로 완화하며 체육단체 임원의 임기를 중임제한이 아닌 연임 제한 등이다.또한 총회는 정관 전부개정에 따라 체육회 이사가 ‘IOC 위원 포함 25명’에서 ‘IOC 위원 미포함 50명’으로 증원돼 이사 27명의 추가 선임을 회장에 위임키로 했다.추가 선임된 이사는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권기선 대한국학기공협회장, 김동민 한국체대 교수, 김준수 대한바이애슬론협회 부회장, 박선경 용인대 총장, 박성준 경기대 교수, 박희채 부산광역시체육회 부회장, 방대두 레슬링 감독, 서상훈 연세대 교수, 신승호 대한검도회 부회장, 심규화 전 시도체육협의회장, 유병진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 윤만영 세계한인회장, 윤여경 대전광역시태권도협회장,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 회장, 장인화 대한수상스키·웨이크보드협회장, 장재옥 중앙대 법학연구원장, 전윤수 대구가톨릭대 교수, 정창수 시도체육회사무처장협의회장, 정희돈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조성식 한양대 교수, 조정희 충청북도사격연맹 회장, 하용환 대한복싱연맹 회장, 허태숙 대한스쿼시협회장, 현정화 대한탁구협회 부회장 등 25명이다.또한, 이기흥 회장은 15개 분과위원회 위원장에는 생활체육위원회 김창준 광주광역시체육회 상임고문, 경기력향상위원회 박종길 전 문체부 2차관, 고용능력개발위원회 이윤재 숭실대 교수, 전국종합체육대회위원회 이종림 대한검도회장, 국제위원회 김종훈 대한체육회 명예대사, 여성체육위원회 김설향 서울시립대 학장, 심판위원회 김응용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평가위원회 김태근 전 문체부 체육국 국장, 홍보미디어위원회 정철의 전 KBS스포츠국장, 의무위원회 임경수 서울아산병원(응급의학), 스포츠공정위원회 차문희 전 국가정보원 차장, 문화환경교육위원회 한정규 전 대한핸드볼협회 수석부회장, 남북체육교류위원회 이강래 전 국회의원(민주당 원내대표), 스포츠클럽육성위원회 서정복 전라남도체육회 상임고문, 마케팅위원회 민병덕 동국대 석좌교수를 각각 위촉했다. 또한, 대한체육회 명예회장에는 김정행 전 대한체육회 회장을 추대했다.상임감사는 관계부처 협의가 끝나는 대로 다음 총회에서 선임키로 하고, 상임감사 선임 전까지 2016년도 결산감사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최창신 대의원(대한태권도협회장)을 감사로 선임했다.이날 총회에서는 2016년 체육단체 통합 과정에서 선의의 피해를 입은 체육인을 구제하기 위해 징계자에 대한 대사면 필요성에 공감하고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구제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2017.01.25 I 이석무 기자
"국민과 함께하는 튼튼한 국방"…강군 육성과 국민신뢰에 방점
  • [국방 업무보고]"국민과 함께하는 튼튼한 국방"…강군 육성과 국민신뢰에 방점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국방부가 4일 오전 서울 정부청사에서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주관으로 열린 업무보고 회의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튼튼한 국방’이라는 주제로 2017년 국방부 업무계획을 설명했다.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지난 4년간의 주요성과로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꼽았다. 2015년 북한의 지뢰·포격도발 시 단호히 대응함으로써 8·25 남북합의를 견인하는 등 남북 군사관계의 주도권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또 점증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맞춤형 억제, 독자적 한국형 3축 체계 정립, 주한미군 사드(THAAD) 배치 추진을 결정했다.정전협정 이후 처음으로 한강하구 수역내 민정경찰을 운용해 불법 조업 중국어선을 퇴거·차단함으로써 어민의 이익을 보호했다. 62년만에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을 확대해 관할권을 강화하고 국민들의 경제활동을 보장한 것도 성과다.또 미래지향적 국방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핵심전력인 230mm급 다련장, 정밀유도무기와 신형 이지스함, 한국형전투기(KF-X) 등 핵심 전력증강 사업을 추진했다.이와 함께 병영문화를 혁신하면서 장병들의 복지도 꾸준히 증진시켜왔다. 그 결과 악성사고 중 병사 자살사고가 2014년 40건에서 2016년 21건으로 감소했다. 2012년 대비 병사 봉급 2배 인상 등 장병과 군인가족들의 복지도 향상시켰다. 여군 인력도 1만명 시대에 진입하는 등 우수 여군의 활용 확대와 역량 발휘 여건을 조성했다. 전역군인 일자리 창출 목표치인 2만5000개 확보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한 장관은 “2017년에도 일관성 있게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국방운영 목표는 전년도와 같이 ‘기본이 튼튼한 국방, 미래를 준비하는 국방’으로 계속 유지할 것”이라면서 “이를 달성하기 위해 굳건한 국방태세 확립, 한미동맹 발전 및 국방 교류협력 강화, 미래지향적 국방역량 강화, 자랑스럽고 보람있는 군 복무여건 조성을 국방운영 중점 정책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보고했다.국방부 청사 전경 [이데일리 DB]◇굳건한 국방태세 확립 굳건한 국방태세 확립을 위해 먼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에 주력한다. 한·미 감시전력을 통합 운영해 대북 감시태세를 강화한다. 서북 도서지역 요새화와 2.75인치 유도로켓 전력화 등 접적해역과 서북도서 일대에 대한 타격 전력 보강을 지속할 예정이다.전방지역은 과학화 경계시스템을 활용한 작전체계를 정착시킨다. 또 주체가 불분명한 도발과 테러에 대비해 주요시설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고 대응능력을 보강한다. 작전계획의 발전과 연습을 통해 전면전 대비태세도 확립한다.북한의 핵·대량살상무기(WMD) 위협에 대한 대응능력 강화도 추진한다. 한미동맹 차원에서는 확장억제 실행력 제고 등 억제와 대응태세를 발전시켜 나간다. 이를 위해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억제전략위원회(DSC) 등 정책협의체를 통해 맞춤형 억제전략의 이행체제를 강화한다. 미사일 대응 작전의 실행력도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독자적인 한국형 3축 체계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해 킬체인(Kill Chain)·한국형미사일방어(KAMD) 및 보복적 억제(KMPR) 역량을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북한의 화생무기와 우주 위협에 대비해 국제공조를 강화한다.실전적인 교육훈련과 장병 정신교육 강화도 중점 추진 사항이다. 중대급 교전훈련장비 추가 보급(5식), 과학화 훈련장 확충 등 과학화 훈련장비를 추가 보급한다. 사관학교 통합교육을 개선해 우리 군의 통합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한다. 국방통합 온라인공개강좌(M-MOOC)도 확대·운영한다. ‘임무형 지휘’ 교육으로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 등 학교교육 최적화를 통한 간부 정예화를 모색한다는 구상이다.또 원격강좌 참여대학 확대와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해 생산적인 군복무 여건을 마련한다. 일반전초(GOP), 해안소초 등 격오지에 독서카페를 설치(2016~2018년 989개소)하는 등 장병 정신교육 여건도 개선할 예정이다.예비전력 정예화를 위해 10월 육군동원전력사령부를 창설한다. 통합방위법을 개정해 부분 동원을 법제화하며 전시 동원절차를 적용한 동원훈련, 예비군 훈련 보상비 현실화 등도 추진한다.육군의 K-9자주포가 적진을 향해 사격하고 있다. [육군 제공]◇한미동맹 발전 및 국방 교류협력 강화미래지향적 한미동맹 발전을 위해 미국의 신 행정부와 동맹 관계를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미국 신 행정부 출범 직후 고위급 교류를 통해 굳건한 동맹관계를 확인하고 고위급 정례협의체를 가동해 한미 국방협력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미국 국방·안보기관과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우주·사이버 등 새로운 분야에 대한 협력도 추진한다.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주한미군 전력의 안정적 순환배치를 지원하고 연합연습도 더욱 발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방위비 분담, 전작권 전환 등 핵심 동맹 현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한·미·일 안보협력을 점진적으로 증진시키고 주한미군 기지이전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자·다자간 국방 교류협력도 강화한다. 일본과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정보 협력을 확대한다. 중국과는 사드 관련 우리 입장을 계속 설명하면서 다양한 소통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러시아와는 적극적인 교류협력으로 북한문제에 대한 건설적 역할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국방 당국간 접촉을 활성화한다. 동남아·아프리카 등 친북 성향을 가진 국가와의 국방 협력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해외 파병 및 국제평화활동의 확대도 추진한다. 기존 한빛·동명·청해부대 등 해외파병 부대가 안정적 임무수행을 지원하고 베트남·캄보디아에 우리군의 우수한 평화유지작전(PKO)역량을 전수할 계획이다. 해외파병 부대의 중·장기 운용전략을 포함한 종합적인 해외파병정책도 발전시켜 나간다.병영생활상담관이 상담실에서 해군 신병들과 집단상담을 하고 있다. [해군 제공]◇미래지향적 국방역량 강화인공지능(AI) 등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국방분야에 융합하고 선진국의 국방혁신 사례를 한국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국방개혁의 진화적 발전을 모색한다.전력증강은 합동성을 바탕으로 ‘선택과 집중’ 개념 아래 북핵·대량살상무기(WMD) 위협 대비전력을 최우선적으로 증강할 계획이다. 대형 방위력 개선사업은 일정과 비용에 대한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국민적 관심이 높은 한국형전투기사업(KF-X)과 차기전투기사업(F-X)등은 추진 현황을 투명하게 설명한다는 방침이다.국방 사이버 안보태세 강화를 위해 각군은 ‘사이버방호센터’를 설립한다. 북한의 진화하는 해킹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 등 신기술에 기반한 악성행위 탐지체계도 도입한다. 산·학과 연계한 사이버 인력 양성과 사이버 특기나 사이버 전문직위 선정 등 인력획득과 관리 체계를 개선할 예정이다.국방 군수혁신 분야는 조달체계 개선, 보급지원체계 최적화, 군 물류 표준화 등을 통해 장비가동률과 물류속도를 향상시켜나간다는 방침이다. 민간 우수기술을 군에 도입하기 위한 민·군 협력 체계도 구축한다.(사진=콜텍문화재단).◇자랑스럽고 보람있는 군 복무여건 개선병영문화 혁신을 위해 인성검사를 개선하고 상담관을 증원하는 등 복무 부적응자 식별과 관리 체계를 정착시킨다. 부모와 부대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수신용 휴대폰·부대개방행사 등 소통채널의 활성화도 추진한다.장병 복지 증진을 위해 병역의무 이행자 보상 체계를 검토하고 풋살 경기장·독서카페·군마트 등 체육·문화·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군인가족 지원을 위해 어린이집과 공동육아 나눔터를 추가로 설치한다. 대학특별전형 및 장학금 지원 등 자녀 교육부담 경감 정책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국방 의료지원체계 발전을 위해 격오지 부대 원격진료 확대 등 군 특성을 고려한 감염병 예방과 질병 조기진단체계도 구축한다. 또 전문의무병 제도 신설, 군 병원 정신건강 증진센터 확대 등을 통해 장병들에 대한 진료능력을 제고한다.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군 병원의 수는 줄이되 의료인력·시설·장비는 현대화한다.전역군인들에 대한 지원과 군 복무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1사(社) 1병영 결연기업과 취업박람회(3월)를 시행한다. 항공교통 관제업무, 선박운항관리사 등 기업 주문식 교육을 활성화해 취업 중심의 전직 교육 체계를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예비역 전문평가관과 비상대비 업무담당자 등 직위를 확보해 전역군인 취업을 지원한다.군사시설 보호구역은 해제 요건 충족시 즉각 처리해 국민편익을 증진시킨다는 계획이다. 대구·수원 등 군공항 이전 사업은 주민 참여하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17.01.04 I 김관용 기자
  • '진박 지원' 논란에도..朴, TK서 '광폭' 경제행보(종합)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자신의 고향이자 정치적 텃밭으로 불리는 대구·경북(TK) 지역을 전격 방문했다. 취임 이후 6번째로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여만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대구(삼성) 창조경제혁신센터(창조센터)를 방문한 후 국제섬유박람회, 스포츠 문화·산업보고대회 등을 둘러보는 ‘광폭 경제행보’를 폈다. 이후 안동으로 자리를 옮겨 경북도청 신청사 개청식에도 참석, 모두 4개의 행사에 얼굴을 내밀었다. 총선을 불과 34일 앞두고 박 대통령이 TK지역을 찾자 지역 정가는 크게 술렁였다. 이른바 ‘비박(비 박근혜)계 살생부’와 연이어 터진 윤상현 의원의 ‘막말 파문’으로 새누리당 내 공천 갈등이 이전투구 양상으로 비화하는 상황인 만큼 ‘진박(眞朴·진실한 박근혜)계 지원사격’용이 아니냐는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첫 방문지는 대구 동구에 있는 창조센터. 동갑은 진박 정종섭 전 행정차지부 장관이 현역인 류성걸 의원에게, 동을은 진박 이재만 전 구청장이 유승민 의원에게 각각 도전장을 내민 곳이다. 두 번째로 들른 섬유박람회장이 위치한 곳은 북구갑으로 진박 하춘수 전 대구은행장과 현역 권은희 의원이 맞붙는 곳이다. 이들 현역의원 모두 유승민 의원과 친분이 두텁다는 점에서 ‘유승민 저격용’이라는 관측이 나왔고, 실제 새누리당 컷오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됐다.진박 예비후보들을 이날 마지막 행사인 경북도청 개청식에 총집결했다. 박 대통령은 이들 중 내빈 자격으로 행사장 앞줄에 앉아 있던 정종섭 전 장관과만 악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박 성향의 한 인사는 “박 대통령 입장에선 ‘배신의 정치’로 몰아붙였던 만큼 유 의원과 그 측근들이 살아 돌아올 경우 향후 국정운영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했다. 다른 인사도 “대통령이 ‘유승민이 아닌 나를 택하라’는 메시지를 던진 격”이라고 했다. 세 번째 방문지인 대구 육상진흥센터가 있는 수성갑도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김문수 후보를 압도하는 곳이다. 공교롭게도 박 대통령의 동선이 진박 후보나 열세 지역에 집중된 셈이 됐다.이와 관련 청와대는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건 억측”이라고 반박했다. 한 관계자는 “지난달 25일 취임 3주년을 맞아 대전 창조센터를 방문했고, 오늘 자리는 그 후속 행보의 하나”라며 “박 대통령도 지난 8일 수석비서관회의 때 창조센터를 자주 찾겠다고 하지 않았느냐”고 했다. 친박의 한 관계자도 “TK행은 오히려 수도권 등 다른 지역에선 역풍을 불 수 있는 자충수가 될 수 있는 사안”이라며 “경제 행보,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다. 그럼에도 워낙 민감한 시기인 만큼 박 대통령의 TK행이 부적절하다는 목소리가 만만치 않다. 정치권 관계자는 “누가 뭐래도 박 대통령은 TK지역의 최대 주주”라며 “선거의 여왕이 방문한 것 자체만으로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고 했다. 이른바 ‘TK물갈이론’도 지난해 9월 박 대통령의 대구 방문에서부터 촉발됐다. 당시 현역의원들은 모두 배제한 채 대구에 연고를 둔 참모진들만을 대거 동행시키면서다. 일각에선 더민주의 ‘경제 심판론’을 견제하기 위한 맞대응 행보로 해석하기도 한다. 여권의 한 관계자는 “박 대통령은 한때 경제교사로 현 정부의 경제정책의 뼈대를 설계한 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우습게 보면 큰코다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 것”이라며 “김 대표의 전략전술을 의식한 것 같다”고 봤다.
2016.03.10 I 이준기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롯데 승계 정당성 분쟁 점입가경
  •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다음은 31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내용이다.△1면-롯데 승계 정당성 분쟁 점입가경-[異잡지]여름, 공포를 즐기다-‘단돈 1위안에 한국여행’…유커를 유혹하라-수도권 공장 신·증설 쉬워진다△2면-소복여인 쫓아오고 피묻은 손 불쑥…-보는 것보다 듣는 무섬증 더 커-[사설]연평도 주민들을 찾아간 ‘연평해전’-[사설]끝없는 금리 추락, 이래도 괜찮은가△3면-무섭지만 중독성 있네-흐흐~소리에 ‘엄마야’-단골 공포 아이콘, ‘내다리 내놔’ 전설의 고향…악령 잡는 ‘퇴마사 이야기’△롯데 ‘왕자의 난’ 점입가경-‘네가 쿠데타 주역’…신동주·신동빈 벼랑끝 진실게임-신격호 회장, 한국롯데 임원 3~4명 해임 지시-모친이 장남 지지 땐 신 회장 외로운 싸움△정치-‘무대’의 거침없는 美 발언 ‘남는 장사’라지만…-이희호 여사 내달 5일 방북-‘국정원 해킹 의혹’ 놓지 않는 野-남북 ‘광복 70주년 공동행사’ 실무접촉 무산△경제-자연녹지 건폐율 50%까지 확대…콜센터 산단 입주 허용-고령화·국제화 시대 통화정책 ‘안 먹히네’-“수리하려면 돈부터 내라고?”…애플 AS 횡포 사라진다△금융-눈덩이 자영업 대출 부실 ‘경고등’-‘그녀 목소리’ 보이스피싱도 조심하세요-기업은행 상반기 당기순익 6769억원-삼성생명 ‘본사-현장 자매결연’으로 소통△산업-V낸드·갤노트5…삼성전자 실적 회복세 가속페달-현대차 美딜러 “픽업트럭 판매 절실”-현대重 새임원 절반 40대…세대교체 단행-코오롱 中에어백쿠션 1위 굳히기 시동-LG ‘사회맞춤형학과’ 지방대로 확대△산업-불붙은 ‘페이’전쟁…춘추전국시대 개막-6년만에 돌아온 화난 새-마케팅비 줄이니 이통사 실적 ‘好好’-디젤차 운전자 “툭하면 경고등…짜증 나”△생활산업-‘CA저장고’ 보관한 상추, 한달 지나도 아삭~-무더위 삼계탕으로 이기세요-인천공항 ‘CJ에어타운’-“희귀 원액 위스키 맛 보세요”-제일기획, 中해외직구몰 대행 운영△중기·벤처-렌털시장 25조로 쑥…성장성만 좇다간 쪽박차기 십상-상반기 신설법인 역대 최다-복제약 발매에 속쓰린 ‘스티렌’-극장침대·쿨링침대…매트리스는 변신중△재테크-强달러때 이득, 환차익엔 세금도 안 떼…외화예금 짭짤하네-1만원만 결제해도 5000원 할인-10년 안 쓴 ‘장롱카드’ 한방에 찾는다△기업현장을 가다-‘가볍고 단단한 車’ 위해…한여름 200도 넘는 열기 속 구슬땀-세계로 가는 한화첨단소재-“글로벌인재가 글로벌기업 만든다…희망직원 MBA 전액지원”△문화-하얀 붓질로 채운 캔버스…욕망을 비우다-‘환갑’ 훌쩍 넘긴 스누피 사랑 여전하네~△골프&스포츠-미켈슨의 ‘거위 목 퍼터’…초급자는 피하세요-배상문 전역후 1년 PGA 출전권 보장-‘톱타자’ 구자욱 헛스윙 확 줄었네-정몽규 축구협회장·박지성 아시안컵 분과위원 임명-광속구 완벽 적응…강정호 2경기 연속 홈런△마켓-네이버 너마저…대형주 ‘어닝쇼크’에 와르르-수렁에 빠진 조선주…증권사 ‘뒷북’ 매도 의견-신한금융투자 ‘연금저축’ 눈길 가네△투자금융-홈플러스를 MBK 품으로…국민연금 이례적 ‘지원사격’-공개매각이냐 우선매수냐…법정 가는 쌍용양회-대한전선 ‘앓던 이’ 빠졌다-“손실 늦게 반영은 경영진 스타일” 대우조선 분식 의혹 ‘어설픈 핑계’△글로벌마켓-명품 다시 일본으로-트레이딩룸이야? 술집이야?-옐런 “금리인상, 9월까지 경제지표 보고 판단”-인력난 日 “알바님 모십니다”-브라질 7개월째 금리인상△오피니언 -드레스덴 선언 ‘정보 비대칭’ 해소되길-R&D 연구자 중심 ‘헤쳐모여’-해운대 드론 추락, 예견된 사고다△피플 -톰 크루즈 “목숨 건 비행기 액션…8번 촬영 끝에 OK”-류현진 선수 힘내세요-시골 아이들 인생 바꾼 참스승-“한글 배우니 한국 자본시장 이해가 쑥쑥”-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 선임-‘佛축구영웅’ 플라티니 FIFA회장 도전△사회-아동학대 지난해 드러난 것만 1만건-“선거기간 인터넷 실명제 합헌”-대구 37.6도…전국이 찐다-檢 ‘친MB’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정조준△부동산-해외 대형공사 잇단 수주…삼성물산 시공능력 2년째 ‘으뜸’-민관 협력형 임대 ‘서울리츠’ 2만가구 공급-뉴스테이 1호…월 임대료 43만~55만원-요진건설, 1776억 규모 공공임대 공사 따내
2015.07.30 I 이재호 기자
  • 웰리힐리파크, 초·중급자용에 이어 상급자용 슬로프까지 오픈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강원도 횡성의 웰리힐리파크(대표 이진철)는 지난 22일 국내 리조트 중 처음으로 웰리힐리스토우파크의 상급자용 슬로프를 오픈한다. 이로써 웰리힐리파크는 초·중급자용을 포함해 모든 슬로프를 개장하게됐다. 이어 23일에는 국내최초로 눈썰매장을 개장했다. 이를 위해 정설차 3대와 팬 제설기 15대 등 최신형 제설장비 도입, 상시 제설을 가능하게 해 슬로프 내의 아이스반(얼음덩어리)의 획기적인 감소를 통해 최고의 라이딩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웰리힐리는 이번 시즌 많은 변화가 있었다. 먼저 슬포프가 더 다채로워졌다. 기존에 난이도 별로 설계되어 운영되던 다양한 슬로프에 점프대와 기물을 설치한 슬로프스타일 코스(빅에어)까지 신설했다. 상시 운영될 기문 체험코스와 지빙코스, 상급자·중급자용 모글코스와 웨이브코스의 준비를 마쳤다.스키/스노보드 대여 장비와 의류 또한 트렌드에 맞춰 신규 도입했다. 슬로프 내 편의시설도 신설 및 확충했다. 브라보 슬로프 내 휴게시설 보강 및 화장실 설치, 브라보 리프트 하차장 배면 확장과 주변 평지화를 통한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확보했다. 또 뉴브라보 리프트 하차장 주변의 슬로프를 개선하는 등 고객 편의 위주의 변화를 마쳤다. 이외에도 전체 리프트 상·하차장 바닥에 데크를 설치해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 셔틀버스도 전국적인 규모로 확장 운영하고 있다. 수도권은 물론 천안, 아산, 세종시, 대전, 대구, 부산, 안동, 청주까지 노선을 확대해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스키하우스의 꽃 푸트 코트도 새 단장을 했다. 스키하우스에서 푸드 코트로 이동하는 새로운 통로를 개설해 유명 프랜차이즈 매장의 입점시켰다. 특히 카페테리아에서는 모 방송사의 프로그램 ‘야간 매점’의 인기 메뉴들을 페이스 북 투표를 통해 선정해 판매 예정이다. 막간 휴식을 채울 수 있는 실내 레포츠 시설도 오픈했다. 배드민턴, 농구 등의 다양한 운동을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체육관과 쾌적한 실내 수영장, 탁구, 당구, 볼링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 시설 및 휘트니스 클럽, 사우나 등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 뿐 아니라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카페와 미니 바이킹, 범퍼카, 회전목마와 더불어 야구 연습장, 스크린 사격장, 오락실 등이 겨울 채비를 마쳤다. 이를 기념해 28일까지 리프트와 스키·스노보드 장비 렌탈가격을 할인한다. 특히 수능 수험생, 생일고객, 뱀띠고객, 여성고객, 다둥이 가족, 타사 시즌권 고객에 한하여 회원가 적용의 혜택을 주고 있어 해당 고객은 더욱 큰 할인 폭으로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웰리힐리스노우파크’는 국제스키연맹(FIS)으로부터 총 7개 슬로프가 국제코스 공인을 받았고, 2003년 9월 국내 최초로 스노보드, 모글 국제코스 공인을 획득했다. 아시아 최초로 국내 스키 역사상 최대 이벤트인 2009 스노보드 세계선수권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1544-8833▶ 관련기사 ◀☞ 올겨울 여행테마는 '힐렉스'…씨엔조이투어의 푸껫투어☞ 시린 겨울 뜨거운 일탈…여름으로 가는 문 '푸껫'☞ 농익은 가을...오매, 억새도 단풍 들었네…경기도 양평 여행☞ 캠핑과 영화가 만났을 때…한화리조트 양평 '무비 글램핑 빌리지'☞ [여행사소식]하나투어, 연애 강사 김지윤 초청 특강 外
2013.11.25 I 강경록 기자
'양궁 여신' 기보배, 여성 스포츠 대상 수상
  • '양궁 여신' 기보배, 여성 스포츠 대상 수상
  • [이데일리 스타in 스포츠팀]런던올림픽 여자 양궁 2관왕인 기보배(24 ·광주시청)가 종합편성채널 MBN이 제정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토토가 후원한 제1회 MBN 여성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기보배는 5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여성스포츠대상 심사위원단의 심사 결과, 대상 수상자로 결정돼 상금 1천만원과 갤럭시노트2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올 1월부터 11월까지 월별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올해 활약을 종합 검토해 4월 수상자였던 기보배를 초대 수상자로 결정했다. 기보배는 런던올림픽에서 여자 개인과 단체전에서 2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우리나라의 런던올림픽 종합 5위를 견인했다. 기보배는 “런던올림픽 금메달 획득에 이어 이번에 명예로운 상까지 받게 되어 무한한 영광을 느낀다”며 “앞으로 한국 여성 스포츠인으로서 더욱 더 자긍심을 갖고 국내 ·외 대회에 나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은 한국 여자펜싱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지연(24 ·익산시청)에게 돌아갔다. 런던올림픽 여자 사격에서 20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건 김장미(20 ·부산시청)는 우수상을 받았다. 이밖에 한국 체조의 유망주 성지혜(16 ·대구체고)는 기량발전상, 한국 여자배구를 런던올림픽 4위로 이끈 김연경(25 ·터키 페네르바체)은 특별상, 런던올림픽에서 오심 끝에 아쉽게 여자 펜싱 개인전에서 탈락했던 신아람(26 ·계룡시청)은 김영주포토제닉상, 여자 피겨의 기대주 김해진(15 ·과천중)은 갤럭시노트2신인상을 각각 받았다.
2012.12.05 I 박은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340조 포퓰리즘` 국가재정에 재앙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다음은 21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한국을 뒤덮은 디스토피아 먹구름 -엔화 약세로 전환 달러당 80엔 근접 -내과 입원료 30% 덜낸다 -복지공약 340조..나라 거덜날 판 -주택공급 서울만 줄었다 ▲종합 -직원 1명이 전 가맹점 위기 부를수도 -중국 최고 128층 빌딩 다 짓기도 전에 비상 -연평도 해상사격훈련 "이상무" ▲정치 -野 `MB 심판론` 총공격 -박근혜 "야당은 `폐족`..심판자격 없다" -지역구 반발 `내홍예고` -문재인 대항마 27세 손수조 `깜짝관심` -기재부 예산소진 위해 억지로 정책연구용역 -"야권 30석.새누리 16~18석 전망" -문재인, 안철수 제쳤다 -박원순 아들 병역의혹 2라운드 -김정은 권력승계 마침표 찍나 ▲국제 -이란 "장기계약 안하면 원유 공급중단" -건축반대 내걸고 29일 범유럽 총파업 -독일 대통령에 `동독 출신` -그리스, 가스.정유공사 연내 매각 -센토럼, 지지율 1위 질주 -中 때아닌 웅담 논쟁 ▲경제·금융 -한국은행 부총재에 박원식씨 -농협 일부임원 선임 -김석동 "자동차 보험료 내려야" ▲기업과 증권 -현대+기아 `점프` 중국시장 점유율 마의 10% 넘겠다 -LCD 사업부, 아듀~ -LS전선 `송전용량 두배` 전선 만든다 -애경그룹 오너 일가 제주항공 직접 챙겨 -두산重, 인도서 1.5조 발전설비 따내 -LG하우시스, 디자인경영 빛나네 -주성, 알제리서 LED 조명사업 -롯데 `온라인 명품몰` 카운트다운 -CJ제일제당 `먹는 화장품`에 공들인다 -제일모직 에비뉴엘에 명품편집숍 -신세계 학원.환전업 추가한 까닭 -철강.기계.화학株 `콧노래` -두산엔진 4분기 영업이익 반토막 -자본시장법 불발로 대형증권株 한파 -대한통운 리스크에 CJ `끙끙` ▲부동산 -6년 전세 `안심주택` 4050가구 나온다 -연기 또 연기..4대강 준공일 미스테리 ▲사회 -삼성동 백화점 공사장 20m 가림막 `와르르` -대구 중학생 자살 가해학생 1심 실형선고 -朴의장 불구속기소 가닥 ◇서울경제 ▲1면 -세계 각국 中企육성 사활 -SC銀, 반녀만에 또 1000억 현금 배당 -유류세 인하론 다시 수면위로 -여야 복지공약 합하면 5년간 340조 소모 ▲종합 -국산차도 옵션 끼워 슬그머니 인상 -엉터리 무역통계 국제적 망신 -증권매매 수수료 내린다 -개포주공1 소형 비율 20% 강행 ▲세계 각국 中企육성 사활 -"수입차, 국내 부품 안쓰면 세금 더 내라"..통상 분쟁까지 불사 -한국도 中企에 올인 ▲종합 -재건축 소형 50% 유지안 파장 커지는데.. 침묵하는 서울시 -정부 이번에도 포퓰리즘 몰아갈까 -MB "제2 중동 붐을 경제 돌파구로" ▲여야 복지공약 위험 수위 -나랏빚, 이대로만 가더라도 2050년엔 그리스 수준 될 판인데.. -기초수급 부양의무 기준 폐지 4조 반값 등록금 추진에 최소 2조 사병 월급 인상 최대 1조6000억 ▲종합 -한은 부총재 박원식씨 내정 "타협 가장한 김총재식 밀어붙이기" -이르면 내달 車보험료 내린다 -불황의 골은 깊어가고..백수는 나날이 늘어나고.. -대형 중개법인 곧 등장 ▲정치 -박근혜 "野, 새누리 심판 주체 아니다" -빈부 `두 얼굴`..복지 싸고 극과 극 -서북 도서 사격훈련에 北 도발 없었다 -"盧風 내가 막는다" 與 예비 후보들 의욕 ▲금융 -시중銀 꼼수에 걸려 제자리 -관행이라지만..M&A 위로금 타당한가 논란 -카드사, 리볼빙 수수료율 최대 1%P 내린다 -농협 금융지주 대표 인선 난항 ▲국제Ⅰ -서유럽發 한파에도 동유럽은 봄날 -구제금융 자금조달·ESM 기금 확충 `포스트 그리스` 새 이슈로 -中 이번엔 상표권 신청 봇물..애플 골머리 -이란, 對 중국 석유 수출량 두배로 늘린다 ▲국제Ⅱ -"글로벌 기업 횡포 막자"..검은 대륙에 자원 민족주의 바람 -드비어스 제국 종말..다이아몬드 시장 `춘추전국시대` ▲산업 -삼성전자 이사회, LCD사업 분사 결의 "신성장동력 AMOLED에 공격적 투자" -삼성전자 9년 연속 1위 -현대모비스, 현렵사 손잡고 美 자동차산업 심장부 가다 -대우일렉 현지 맞춤형 가전 "잘나가네" ▲산업(정보기술) -김영일 KT코퍼레이트센터장 "노는 틈틈이 일하는게 진정한 스마트워킹" -졸작 종편..특혜정책 재검토해야 -KMI 제4이통 이번엔 성사되나 ▲산업(중기·벤처) -ATM업체 "해외서 성장동력 찾자" -박철구 중진공 이사장 "우수 中企 많이 알려 인력 미스매치 해소" ▲산업(생활) -`패션 맞수` 세정·형지 법정 분쟁 -백화점 빅3 학원업까지 진출하나 -국내산 과일값 급등에 수입산 불티 ▲증권 -외국인 러브콜 IT株 시총 `쑥쑥` -中 지준율 인하..철강·화학주 `好好` -"해외수주 확대" 삼성물산 웃음꽃 -저평가 매력 힘입어 GS홈쇼핑 콧노래 -소외주들 유동성 온기 타고 봄볕 든다 ▲사회 -신고리 원전·경주 방폐장 가보니..해안방벽 증축 등 안전시설 공사 한창 -박희태·김효재 등 모두 불구속될 듯 -영세기업 정규직이면 뭐하나.. -부실논란 4대강, 민관 합동 조사단 꾸린다 ▲부동산 -진화하는 땅콩주택 -마포일대, 래미안으로 다 덮겠네 -서울시, 2014년까지 4050가구 공급 -1월 전국 주택 인허가 59% 늘어 ◇한국경제 ▲1면 -`340조 포퓰리즘` 국가재정에 재앙 -10대 팔면 1대는 수입차 -中, 자원稅 최고 20배 올려 ▲뉴스포커스 -영.미계 로펌, 상륙 본격화 -김석동 "車보험료 내려라" 우회적 압박 -北, 4월 중순 당 대표자회 소집 ▲경제 -靑, 김중수 한은총재 인사에 `제동` -농협 전무이사 윤종일.경제대표 김수공 ▲국제 -이스라엘, 이란 폭격 선전포고 -아일랜드 간 시진핑 "유럽 적극 지원하겠다" -獨 대통령.총리 모두 동독 출신 ▲금융 -中농업銀 "한국 기업에 최고 서비스 제공" -산와머니 "영업정지 부당" 행정소송 -신용카드 리볼딩 수수료 1.4%P 내려 ▲정치 -박근혜 "말 바꾼 민주당이 심판 대상" -김진표 `정체성 물갈이` 1호? ▲산업 -삼성.LG, 대형 OLED 투자 앞당긴다 -국내서 힘못쓰는 대우일렉, 해외선 웃는다 -삼성전자 `최지성 원톱` 유지 -제주항공 공동대표 체제로 -삼성전자 `가장 존경받는 기업` 9년 연속 1위 ▲IT.모바일 -방통위, 親韓 글로벌 네트워크 만든다 -LG, 앱 자동실행 스마트폰 출시 ▲중소기업.벤처 -주성, 알제리에 LED 조명 합작법인 세운다 ▲생활경제 -태블릿PC까지 `반값` 열풍 -세정-형지 `올리비아` 상표권 분쟁 ▲증권 -당장은 화학.철강 `산업재` 유리 -외국인, 올 주식 순매수 10조 육박..유럽계가 절반 -증권거래 수수료 10% 이상 인하되나 -두산엔진, 작년 순이익 12% 늘어 ▲부동산 -"4대강 누수, 보 안전과 무관..하천사업은 건축과 달라" -공급 뜸했던 용인.화성, 중소형 단지 쏟아진다 -시세 70% `박원순 임대주택` 나왔다 ▲사회 -서울-인천 `쓰레기 매립분쟁` 사실상 합의 -박희태 의장 불구속 기소될듯 -프로야구 승부조작 의혹 LG-넥센 선수 3명 이번주 소환
2012.02.20 I 송이라 기자
  • ‘사격 간판’ 진종오, 한화회장배 권총 3연패
  • [경향닷컴 제공] 한국 사격의 간판 진종오(31·KT)가 12일 개막한 2010 한화회장배 사격대회 남자 일반부 50m 권총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 대회 3연패에 성공했다. 진종오는 12일 창원종합사격장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 일반부 50m 권총 개인전에서 본선 571점, 결선 98.2점을 쏴 합계 669.2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본선과 결선에서는 모두 자신이 세웠던 대회 기록을 갈아 치우며 2008년 1회 대회부터 3연패를 달성했다. 본선에서 세계 정상급의 기준으로 통하는 570점대를 기록하고 2위 김영구(657.4점·경기도청)를 무려 11.8점차로 따돌렸다. 남자 권총 50m 단체전에서는 김영구, 지두호, 최영래가 출전한 경기도청이 1671점을 기록해 창원시청(1664점)과 대구백화점(1650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한화회장배 대회는 오는 7월 독일 뮌헨 세계선수권대회와 11월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뽑는 2차 선발전을 겸하기 때문에 전국의 에이스가 모두 참가하고 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개회식에서 “한국 사격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월드컵 등 국제대회에서도 선전하는 등 발전하고 있다”며 “이 대회가 잠재력 있는 우수 선수를 일찍 발견해 세계적 선수로 육성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의 터전으로 지속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2008 대구경북 소상공인창업박람회, 어느업체가 참여하나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2008 대구경북 소상공인창업박람회 어느 업체가 참여하나 참여업체는 다음과 같다. 'Ctrl + F'를 통해 찾을수 있다. 1대구광역시 소상공인지원센터 2경상북도 소상공인지원센터 3공정거래위원회 4소상공인진흥원 5사회연대은행 대구사무소저소득층 창업지원관 상담6신용보증기금 대구창업Plaza홍보물7경북신용보증재단재단홍보8대구신용보증재단창업자금, 경영개선자금 상담9우리은행 대구지점 10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소상공인 금융상품 홍보11축산물등급판정소소, 돼지, 닭, 계란의 등급별 모형도 및 쇠고기 이력추격제 판넬 홍보12(주)비에이치지황토한방 여성전용 좌훈방 모모13미시우먼천연비누, 아로마향초14글나래 피오피예쁜 손글씨 광고물, 초크아트, 폼아트, POP글씨15김정희플라워디자인학원꽃샵 창업, 인테리어16디엔디인테리어 세트, 공간장식17향정원된장, 청국장, 솔순발효액, 뽕잎+오디발효액, 감식초, 매실발효액, 손수건, 스카프18월간외식경영월간지, 단행본19참빛 나무공작소우드사인20팔공엠앤씨폰보드(메탈주차알림판)21영남외식연구소외식창업컨설팅22(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 대구경북지회 23(주)신테크POS System, Wiyz 070 인터넷전화24(주)한민LED 조명25프리머스산업용 LED 특수조명26나이스-텍보행차, 보행보조차27네오무역크리스탈28신정옥 아트컬렉션양파, 압화 공예디자인29상주옹기상주전통옹기, 옹기작품, 옹기찻잔, 옹기소품30티팩토리유아용 창의력 개발 티셔츠, 단체복31바이오젠 코스텍화장품(특허:청도반시화장품)32허브힐 농원화장품, 아로마비누, 라벤터 베게속33웰플러스(주)한방바이오 샴퓨34바이오 크린OH Radical Generator35(주)푸드사이언스건강음료(모닝파워, 뿌리채), 건강식품(수복강령, 수복091)36피엠제이테크무릎의자, 무릎패드37세향국화차38하베스트셔틀콕39(주)프로테크Art Graphic System, RJ900, 감기미40뉴-그린즉석컵 김치쌀국수, 즉석컵 녹차쌀국수 외41구미스파클이지컵42(주)한방명가한방바이오 골드 생머리샴푸, 한방바이오 생머리샴푸, 헤어토닉43민들레사랑민들레 음료(액상차)44화신교육 제3교실학습지45해법과학교실 수성과학실험 전문공부방 교습소, 물품/과학실험 교구46해법과학교실 달서과학실험 지도자 과정소개, 실험교재 교구47(주)이야기홍보물48국제문화교육협회서적, 놀이체육자료49부영기계상사운동화 세탁장비50사람과 사람들온라인인쇄점, 즉석인쇄장비, 인쇄판촉물창업51(주)커브스코리아커브스 30분 순환운동 가맹사업, 세계최초 휘트니스 프랜차이즈 기업52(주)위데코크린KAIST 새집증후군 처리공법 외53프랜차이즈 경영연구소꽃보다 돈까스(웰빙돈까스전문)54더스노우바세계맥주55이덴트칼라자동차 외형복원, 관리용품 및 장비56모토폴리쉬고급세차전문점, 세차용품, 외장관리시현57(주)유케이스패션휴대폰 보호케이스 인쇄장비 및 가맹모집58(주)코인업상업용 세탁기, 건조기(코인, 지폐카드겸용)-LG 트롬59카앤덴트자동차(기술전수관)60한컴미래교육(주)교육컨텐츠, 교재, 평생교육61와유 Mr.황비홍퓨전주점62(주)한울푸드라인의자, 탁자, 소품류63(주)치어스생맥주 전문점64미드운일본전통 생꼬치전문점 "아지야"65(주)비엠엔와이스파게티, 돈까스 전문점, 한스델리 이미지컷, 소개자료66간바지김치전골 외67달구지식품막창 외68(주)케이에프에스 한국외식날마다 꿀갈비69(주)지엔에스 비에이치씨BHC치킨70(주)프랜푸드땅땅치킨71나의 아지트 뉴욕뉴욕퓨전 패밀리 레스토랑-저가형 스테이크 전문점72이래 F&C퓨전선술집 "갠찬차이나"73베리웰 치킨와인숙성치킨74신개성프랜차이즈보쌈, 인테리어75(주)왕고을 푸드왕고을 궁중 갈비76가람에스에프엠(주)단호박요리, 호박칼국수, 호박음료-"호박이 넝쿨째"77(주)베리어스아이스크림, 커피, 피자78(주)처갓집양념통닭 대구경북지사양념통닭79스타폭스생맥주 전문점80(주)한솥한솥도시락81동네잔치 메기매운탕매운탕82모캄보 코리아커피전문점83(주)우용프랜차이즈퓨전선술집 "지짐이"84채선당샤브샤브85리치푸드(주)크레이지페퍼, 피쉬앤그릴, 짚동가리쌩주(리치푸드 브랜드)86블루원카니발 게임랜드(사격, 풍선다트 등)87GS리테일(GS25)편의점88한국대산(주) 크리스탈사업부크리스탈 포토제작 사업89(주)브랜치 브레인옥수수 연료로 굽는 로스터기90(주)미디어 1636말로거는 전화 유치판매91애드파크온라인 오픈마켓 창업92대산기업기능성신발(스프링슈즈), 세계특허(국내, 국제) 등록 및 출원93(주)베스트 친환경에너지코튼망사 발열체-신소재 난방시스템94김앤밥김밤(분식업), 가맹상담95(주)팔래스코리아아메리칸 도너츠(즉석 핫도넛)96(주)건국내츄럴 F&B과일비타민&디톡스 제품97(주)피티카페코리아커피머신, 커피바, 커피포드98대풍미트푸드양념돈육(갈비)99(주)치킨더홈치킨 전문점 프랜차이즈100주식회사 코치원적외선 구이기계101(주)KCLA가나안 영남지사세탁기, 건조기102(주)드림케팅기능성조화
2008.09.16 I 강동완 기자
“계순희 왔다” 베이징 공항 취재열기 후끈
  • “계순희 왔다” 베이징 공항 취재열기 후끈
  • ▲ 북한의 유도영웅 계순희가 5일 낮 베이징올림픽 선수촌에 입성하고 있다. 베이징|올림픽공동취재단[경향닷컴 제공] ‘스타는 스타였다.’ 북한의 여자 유도영웅 계순희가 베이징에 도착하자, 입국장은 한 순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계순희(29)는 5일 오전 평양에서 고려항공편을 이용해 북한 선수단과 함께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 입국했다. 하지만 입국한 지 40여분이 지나서야 북한 선수들과 함께 입국장을 빠져 나올 수 있었다. 그가 나오자 갑자기 취재진이 몰려들었고, 북한 임원진은 계순희 주변을 둘러싸며 삼엄한 경비를 펼쳤다. 임원진과 취재진 사이에서는 종종 고성이 오가는 등 스타의 입국은 역시 요란했다. ○…‘이번엔 미녀응원단 아니다?’ 그동안 각종 대회에 미모의 여성 응원단을 보냈던 북한. 그러나 이번 베이징올림픽에서는 중년의 아저씨와 할머니까지 남녀노소 전체에서 응원단을 파견해 화제다. 당초 북한응원단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과 2003년 대구유니버시아드 대회 때처럼 여대생이나 젊은 여성으로 구성된 대규모 응원단이 올 것으로 점쳐졌다. 하지만 예상은 완전히 빗나가고 말았다. 북한은 미녀응원단이 필요 이상으로 외국 언론의 눈길을 끌 경우 부작용을 우려했다는 후문이다. ○…남북한 역도대표팀이 베이징올림픽 역도 경기가 열릴 베이징항공항천대학 트레이닝 센터에서 1시간가량 합동훈련(?)을 치렀다. 한국 선수단은 오후 5시부터 훈련을 시작했는데 훈련장이 한 곳뿐이다 보니 1시간 전부터 바벨을 들어올리던 북한 선수단과 훈련 시간이 겹치면서 자연스럽게 상봉의 시간을 갖게 된 것. 김광덕 북한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을 해왔다. 목표 메달 수를 정확히 말할 수는 없지만 좋은 결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선수단 입촌 “아테네 보다 낫네” 시설 만족☞예비신랑 정성룡 “신부 보고싶지만 지금은 올림픽뿐”☞“계순희 왔다” 베이징 공항 취재열기 후끈☞[푸와통신]中공안 ‘붉은악마’ 보안대책 골몰☞사격 “첫金 조준 완료… 16년 갈증 푼다”☞입장권 매진 희비, 장미란 가족 울상…사격선 되레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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