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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E173, '죠스'로 오늘 컴백… 기대포인트 셋은?
- BAE173(사진=포켓돌스튜디오)[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BAE173이 K팝의 ‘죠스’로 돌아온다.BAE173(제이민·한결·유준·무진·준서·영서·도하·빛·도현)은 오늘(30일) 오후 6시 타이틀곡 ‘죠스’(JAWS)가 담긴 미니 3집 ‘인터섹션 : 블레이즈’(INTERSECTION : BLAZE)를 발표한다. BAE173의 컴백은 ‘인터섹션 : 트레이스’(INTERSECTION : TRACE) 이후 1년 만이다. ‘인터섹션’ 시리즈의 마지막 앨범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BAE173은 파격적인 변신과 업그레이드된 음악성,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예고해 컴백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새 앨범 ‘인터섹션 : 블레이즈’를 더욱 주목해야 하는 기대 포인트를 꼽아봤다.◇독보적 콘셉트 ‘인터섹션 : 블레이즈’BAE173은 이번 앨범을 통해 ‘인터섹션’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다. BAE173은 앞서 두 번의 교차점 앨범으로 ‘SPARK’(불꽃)를 일으켜 ‘TRACE’(흔적)를 남겼다. 이번에는 성장을 통해 ‘BLAZE’(활활) 타올라 진화할 전망이다.BAE173은 ‘BLAZE’라는 임팩트 있는 타이틀처럼 새 앨범에도 팔색조 매력을 담았다. 강렬함과 파워풀, 부드러움과 감미로움, 따뜻함과 다정함 등 다채로운 매력을 앨범에서 느낄 수 있다.BAE173의 새 앨범은 타이틀곡 ‘죠스’ 외에도 멤버 도현의 자작 솔로곡 ‘Runnin’, ‘짜증나게’, ‘혼자가 아니야’ 등 5곡이 담겼다. 한층 더 성장하고 진화한 아홉 멤버들의 세계관을 더욱 견고하게 표현했다. BAE173의 이미지 변신도 돋보인다. 기존의 청량 콘셉트를 벗었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시크한 비주얼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카리스마 ‘죠스’, 확 바뀐 퍼포먼스‘죠스’는 업템포 어반 트랩 장르의 힙합 댄스 넘버다. 히트 메이커 라이언 전과 라이언 전 사단이 프로듀싱했고, 멤버 도현이 직접 노랫말을 써 눈길을 끈다. 가사에 담긴 메시지도 의미심장하다. 잠자고 있던 야성(野性)을 깨우고, 숨겨왔던 카리스마 본능을 드러낸 BAE173이 세상에 던지는 강렬한 메시지를 담았다.BAE173은 ‘죠스’를 통해 공격적인 래핑과 중독성 있는 파워 보컬, 에너제틱한 안무로 K팝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댄스 실력이 돋보이는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 역시 ‘죠스’의 매력을 더한다.◇막내 도현의 성장, 업그레이드 음악성BAE173은 새 앨범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성장을 보여준다. 크리에이티브한 K팝 아이돌의 면모도 여실히 증명할 예정이다.특히 막내 도현의 활약이 눈길을 끈다. 데뷔 때부터 직접 곡을 쓰고 프로듀싱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는 타이틀곡 ‘죠스’의 작사와 수록곡 ‘Runnin’의 작사·작곡·편곡을 도맡았다. 도현 외 멤버들도 곡의 퍼포먼스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BAE173은 신곡 ‘죠스’를 통해 실력파 그룹임을 알리고, 글로벌 K팝 팬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BAE173은 오늘(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을 발표하고,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 BAE173, 1년 만 컴백…3월 신곡 발표→日팬미팅
- 사진=포켓돌스튜디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그룹 BAE173이 1년 만에 컴백한다.19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BAE173(제이민, 한결, 유준, 무진, 준서, 영서, 도하, 빛, 도현)이 오는 3월 말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BAE173의 컴백은 2021년 발매한 ‘INTERSECTION : TRACE’(인터섹션 : 트레이스) 이후 약 1년 만에 신보이다.BAE173은 공백기 동안 다양한 행보를 이어오며 팬들과 소통하거나, 한결과 도하는 웹드라마 ‘러브 인 블랙홀’에 출연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하기도 했다.컴백 소식으로 2022년 활동의 시작을 알린 BAE173은 오는 4월 15일에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그동안 보여줄 수 없었던 멤버들의 모습과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BAE173은 오는 3월 말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 [IPO출사표]케이옥션 "국내 대표 미술품 경매회사로 도약할 것"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미술품 시장의 투명한 거래 플랫폼 역할을 다하고 예술시장 활성화에 나서 국내 대표 미술품 경매 회사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한국 미술품 경매회사 케이옥션이 6일 대표이사 및 주요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공개(IPO)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케이옥션은 미술품 경매 사업, 미술품 판매 사업, 미술품 중개 사업 등을 하고 있으며 해외 주요 미술품 경매회사와 주요 갤러리들 사이에서 미술품과 관련된 구조화 매매거래 등을 수행하고 있다.케이옥션은 2006년 업계 최초 온라인 경매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2015년 ‘케이오피스(K-Office)’를 구축하기 시작했다. 2005년 회사 설립 이후 2020년까지 매출액 20.2%의 누적성장률을 기록하며 꾸준히 선장했다.케이오피스는 케이옥션의 핵심 경쟁력이다. 현존하는 국내 미술품 데이터베이스(DB) 중 가장 방대한 유통 정보를 집적하고 있는 미술품 종합 관리 시스템이자, 미술품 유통 관리의 표준화라는 개념을 도입한 최초의 시스템이다. 케이옥션의 미술품 경매는 케이오피스를 활용해 관리하는 미술품 데이터와 미술품 입출고 프로세스를 통해 정교하게 분류되고 설계된 상품으로 기획되고 있다.11만건 이상 미술품을 모두 표준화한 케이오피스는 실시간 고객관리 기능과 온라인 경매 관리를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케이옥션의 홈페이지와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과 연동하고 있다.케이오피스는 회사의 경영진이 전략 컨설팅 기법으로 수 년간에 걸쳐 회사 조직을 연구조직으로 변화시켜 오며 개발한 것이다. 20년 이상 국내외 금융계와 전략컨설팅 경력을 지닌 도현순 대표가 개발한 시스템이다.도현순 대표는 “케이옥션은 케이오피스를 구축해 미술품 물류 표준화 및 효율화에 성공함으로써 미술품 확보 능력 및 물류 능력 모두 경쟁 우위를 확보했다”면서 “경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뢰도를 향상시켜 2020년 출품 및 낙찰 작품 수, 낙찰총액 기준 국내 경매회사 1위를 기록했으며, 미술품 및 경매의 모든 내역을 데이터베이스화시켜 경매로 인해 발생하는 물류 비용을 절감했다”강조했다.상장 이후 케이옥션의 성장 로드맵은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는 기존 사업 강화를 통한 매출 확대다. 미술품 매입 및 경매 규모 확대를 위한 시설 투자에 나설 계획이며, 시세 상승이 예상되는 미술품 및 저평가돼 있는 미술품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국내 미술품 경매 업계 최초로 ISMS(정보보호 관리체계)인증을 목표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올해 내 케이오피스(K-Office)에 내부회계감사 시스템을 연동하는 등 미술품 관리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할 예정이다.두 번째는 100% 지분을 소유한 자회사를 통한 신규 사업 진출이다. 자회사 아트네이티브를 통해 해외 미술품 소싱 및 해외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아르떼케이를 통해 신진 작가 개발 및 종합적 작가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 아르떼크립토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미술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도 대표는 “지금까지 정도(正道)를 걸으며 회사를 키워왔고 상장 후에도 이러한 회사의 노선은 변함없을 것”이라며 “미술품 시장의 투명한 거래 플랫폼 역할을 다할 뿐 아니라 예술시장의 활성화를 통해 예술의 긍정적 영향을 극대화하는 국내 대표 미술품 경매 회사로 굳건히 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케이옥션의 총 공모주식수는 160만주, 제시한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7000원~2만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약 272억~320억원 규모다.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 이틀간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12일~13일 청약을 거쳐 1월 내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신영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