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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라이브커머스 ‘엣지쇼’ 누적주문 100억 달성
  • CJ온스타일, 라이브커머스 ‘엣지쇼’ 누적주문 100억 달성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CJ온스타일은 패션 전문 프로그램인 ‘엣지쇼’가 누적 주문금액 100억 원을 달성하며 라이브커머스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엣지쇼는 곧 선뵐 예정인 스핀오프 프로그램 ‘엣지 스페셜’을 통해 활발한 고객 소통과 신뢰로 형성한 팬덤을 더욱 견고히 하며, 상품 카테고리 또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사지=CJ온스타일)엣지쇼는 론칭 이후 약 8개월 만에 총 주문금액 100억원과 약 14만건의 고객 주문을 달성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작년 9월 이후 매일 평일 저녁 7시면 어김없이 시청자를 찾아가는 샵마스터 이솔지 쇼호스트와 애청자들의 활발한 소통과 끈끈한 신뢰가 인기 요인이다. 본방 사수를 위해 알림 신청한 고객 수만 3만명이 넘을 정도로 두터운 프로그램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8개월 간 일명 ‘모서리’(엣지를 해석한 표현)로 불리는 애청자들이 방송을 반복적으로 시청하면서 누적 방송 시청 수는 이미 150만을 넘겼다.엣지쇼의 성공 요인으로는 고객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콘셉트의 방송 콘텐츠가 손꼽힌다. 현재 엣지쇼는 △스타일(월요일) △골든벨(화요일) △라디오(수요일) △플러스 상품 소개(목요일) △트렌드(금요일) 등 요일마다 다른 콘셉트로 방송을 하고 있다.CJ온스타일은 엣지쇼 성공에 힘입어 스핀오프 프로그램을 론칭하고 카테고리를 확장한다. 오는 28일 오후 7시 예정인 ‘엣지 스페셜’ 방송에서는 이태리 스타일 가전 전문 기업인 스메그 제품을 라이브커머스 최초 판매한다. 배진한 배진한 모바일라이브 담당은 “CJ온스타일의 상품 운영ㆍ방송 제작 역량을 총동원한 엣지쇼는 시청자가 언제든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았다”며 “검증된 품질의 상품을 큐레이션 해주는 샵마스터의 전문적인 추천과 라방의 특장점인 소통력을 극대화한 방송 콘텐츠로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21 I 윤정훈 기자
“2~3년내 10조 라방 시대…크리에이터 중추적 역할할 것”
  • “2~3년내 10조 라방 시대…크리에이터 중추적 역할할 것”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샌드박스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에 적합한 기획과 제작 역량을 갖추고 크리에이터가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최나라 샌드박스네트워크 라이브 커머스 사업부 총괄이 서울 용산구 샌드박스네트워크 본사에서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샌드박스네트워크)최나라 샌드박스네트워크(샌드박스) 라이브 커머스 사업부 총괄은 19일 용산 본사에서 기자와 만나 현재 하고 일을 한마디로 요약했다. 최 총괄은 “과거 유통 환경에서는 MD(상품기획자)가 좋은 상품과 브랜드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역할을 했지만 지금은 이 역할을 개인 채널을 운영하는 크리에이터가 하고 있다”고 말했다.CJ올리브영에서 해외소싱MD로 일했던 최 총괄은 2019년 샌드박스에 합류해 커머스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최 총괄은 샌드박스에 소속된 크리에이터의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굿즈 사업을 먼저 시작했다. 샌드박스가 만든 크리에이터 굿즈 거래 플랫폼 ‘머치머치’는 2020년 6월 유튜브의 공식 파트너가 됐고 작년에는 트위치까지 확장했다. 머치머치 론칭 이후 최 총괄은 코로나19로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커지는 것을 보고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신사업으로 시작했다.최 총괄은 “샌드박스는 빠르게 변하는 커머스 환경에서 지속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 팬덤 형성을 1순위로 생각한다”며 “유통의 트렌드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바뀌고 다시 라이브 커머스로 진화했다. 이후 또 다른 방식으로 변하겠지만 팬덤이 있으면 포맷과 관계없이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샌드박스는 450여팀의 크리에이터를 확보한 국내 최대 다중채널네트워크(MCN)다. 소속 크리에이터의 구독자 합계만 2억5000만명에 달할 만큼 팬덤이 두텁다. 대표적인 크리에이터는 샌드박스의 공동창업자인 도티를 비롯해 경제 유튜버 ‘슈카월드’, 웹툰작가 ‘이말년’, 방송인 유병재 등이 있다. 샌드박스는 크리에이터의 육성과 관리를 위해 출발했다가 지금은 강한 팬덤을 기반으로 커머스, IP, NFT, 광고솔루션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샌드박스는 현재 △네이버 ‘최희의 최애쇼핑’ △유튜브 ‘사장님 나이스샷’ △G마켓글로벌 ‘샌드박스 뷰티끄쇼’ △카카오 ‘쥬니의 해피굿즈데이’ △SSG닷컴 ‘VJ쓱공대’ 등 다양한 플랫폼과 연계해 라이브 커머스를 하고 있다.최 총괄은 “최희의 최애쇼핑에서는 워킹맘을 위해 소싱한 ‘베이브브레짜’가 1회차 방송 이후 맘카페에 바이럴이 되면서 2회차 방송 30분만에 준비 수량이 완판됐다”며 “샌드박스 오리지널 콘텐츠인 ‘사장님 나이스샷’도 출연자인 슈퍼주니어 이특이 ‘리스테린’ 제품을 판매해서 좋은 성과를 냈다. 이 방송은 1시간 동안 29만명이 시청했고 이전 방송 대비 2배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샌드박스는 라이브 커머스 시장의 성장에 맞춰 신규 크리에이터 영입에도 나서고 있다. 서기채널, 잇쭈, 박지영TV 등이 신규로 영입한 크리에이터다.최 총괄은 “구독자가 많다고 영향력이 꼭 큰 것은 아니다. 라이브커머스 시장을 지난 1년이상 지켜보면서 어떤 크리에이터가 필요한지 고민을 많이 하면서 영입을 하고 있다”며 “샌드박스는 크리에이터가 커머스 활동을 잘할 수 있도록 각종 미팅과 브랜딩을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한국의 라이브커머스 시장은 작년 3조원 규모로 2023년에는 9조~1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는 국내 시장이 라이브 커머스의 원조인 중국과 유사한 형태로 발전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중국의 왕홍은 수천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1시간 방송에 수백억원의 매출을 손쉽게 기록할 만큼 영향력이 크다.최 총괄은 “라이브커머스는 출연진이 없으면 진행 자체가 불가능할 만큼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이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며 “2~3년내에 크리에이터가 유통시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회사의 성장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19 I 윤정훈 기자
공영홈쇼핑, 전국 15개 경제진흥원과 협약…소상공인 판로 지원
  • 공영홈쇼핑, 전국 15개 경제진흥원과 협약…소상공인 판로 지원
  •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왼쪽)와 유승경 전국경제진흥원협의회 회장이 15일 소상공인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공영홈쇼핑 제공)[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공영홈쇼핑과 전국 15개 경제진흥원이 소상공인 판로지원을 위해 뜻을 모았다.공영홈쇼핑은 전국 15개 경제진흥원을 대표하는 전국경제진흥원협의회와 15일 `소상공인 판로지원`을 통한 코로나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와 유승경 전국경제진흥원협의회 회장(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이현웅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원장, 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상공인제품 온라인 비대면 판로지원 △전통시장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사업 △공익적 무료광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공영홈쇼핑은 코로나19 극복과 소상공인, 벤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공공사업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공익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15개 전국 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영홈쇼핑이 보유하고 있는 TV 및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판로지원, 공익적 무료 광고지원, 지역 현장 설명회 및 상담회 실시 등을 지원한다.소상공인 제품 TV홈쇼핑 무료 판매지원은 각 경제진흥원 자체 공모를 실시해 최종 선발된 제품에 대한 원스톱 통합지원 사업이다. 전통시장 소상공인 제품은 라이브 커머스인 `공영라방`을 통해 생방송 판매 및 마케팅 지원을 돕는다. 또 장기 침체된 국내 여행상품, 지역홍보, 지역축제, 자선행사 등의 공익광고를 제작해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의 해당 사업은 이달부터 실시되며, 관련 비용은 공영홈쇼핑이 자체 공익예산을 편성해 투입한다. 전국 지역 소상공인, 벤처, 중소기업 등을 찾아가 사업설명회 및 상담회를 열어 사업에 대한 정보제공 및 참여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는 “공영홈쇼핑이 공공판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상생의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5 I 이후섭 기자
AK몰, 소상공인 중국 진출 돕는다…'현지 마케팅·라방' 등 지원
  • AK몰, 소상공인 중국 진출 돕는다…'현지 마케팅·라방' 등 지원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AK플라자가 운영하는 인터넷 종합쇼핑몰 AK몰이 소상공인의 중국 진출 및 성공적인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을 본격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AK몰은 지난 2016년 중국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티몰(TMALL) 글로벌에 ‘AK플라자’ 전용관을 오픈, 국내 백화점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 판매를 시작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뒤이어 2019년에는 중국 파트너사인 ‘카이선’과 협력해 중국인 쇼호스트를 활용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중국 온라인 판매 채널을 적극 확대해왔다. 그 결과 지난 3년 간 AK몰의 중국 제휴 사업은 연평균 약 74%씩 신장하는 성과를 얻었다.AK몰은 이같이 지난 6년간 쌓아온 중국 온라인 판매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에게 성공적인 중국 진출 노하우를 공유하고 나아가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AK몰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지난 12일 중소기업유통센터 9층 회의실에서 ‘2022년 소상공인 해외쇼핑몰 입점 지원사업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소상공인 지원 활동에 나섰다. 정석 AK플라자 E-쇼핑사업부장은 “이번 협약식은 경쟁력 있는 상품을 지닌 국내 소상공인들과 AK몰이 중국 진출 지원을 통해 동반 성장의 첫 발을 때는 뜻 깊은 자리”라고 말했다.이번 협약식에 기반한 AK몰의 소상공인 중국 진출 지원은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AK몰은 80개 소상공인 업체에 △해외진출교육 △상세페이지 제작 △중국 플랫폼 상품등록 △중국 현지 마케팅 △중국 라이브 커머스 판매 등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또 참여 기업은 AK몰의 국내 자사몰 입점은 물론 중국 제휴 사이트 ‘티몰 글로벌’에 입점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중국 현지 시장 조사 및 상품 등록부터 배송까지 원스톱 수출 지원 프로세스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중소기업유통센터는 이번 지원 사업의 참여 소상공인을 오는 19일까지 1차 모집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해외쇼핑몰 입점 희망 소상공인으로 소상공인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업체 중 일반 소비자 대상 판매 품목을 취급하는 소상공인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디지털 스튜디오 완성한 SK스토아
  • 디지털 스튜디오 완성한 SK스토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방송 전용 스튜디오(MLC오픈스튜디오) MLC오픈스튜디오SK스토아 A스튜디어 미디어월SK스토아 B스튜디오 미디어월SK스토아 C스튜디오 미디어월SK스토아가 TV쇼핑부터 대세로 떠오른 ‘모바일 라방’까지 모든 커머스 방송을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완벽하게 마쳤다.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방송 전용 스튜디오(MLC오픈스튜디오)를 만든 건 TV쇼핑 업계 최초다. 예전에는 C스튜디오에서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했지만 ,11번가(LIVE11)와 카카오쇼핑라이브 등으로 송출처가 확대됨에 따라 스튜디오를 늘린 것이다.MLC오픈스튜디오는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 적합한 시설을 모두 갖췄다. 기본적인 인테리어는 상품에 따른 변화가 쉽도록 심플한 스타일로 구성했다. 전동식 크로마키 스크린을 설치해 매 방송마다 다른 배경을 연출할 수 있게 만들었다. MLC오픈스튜디오용 조명 설비와 컨트롤 시스템까지 갖춰 판매 상품에 어울리는 조명 연출까지 가능하다SK스토아의 ‘수준 높은 쇼핑 방송 제작’에 대한 욕심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B스튜디오에 설치한 ‘미디어 월’을 A·C스튜디오에도 설치해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스튜디오를 구축한 것이다. 특히 A스튜디오에는 국내 최대 크기(가로 약 35m*세로 약 3.6m)의 미디어 월을 설치해 스튜디오 환경의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B스튜디오는 바닥까지 미디어 월 형태로 구성해 업계 최초로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스튜디오를 완성했다.미디어월은 벽면에 부착되는 일종의 디지털 벽이다. 이를 활용하면 세트 구성 없이도 간편하면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상품 정보를 소개할 수 있다. 배경과 상품, 텍스트 등 영역을 2D와 3D를 넘나들면서 표현할 수 있어 시청자가 상품을 이해하기 쉽도록 방송을 구성할 수 있다.이 같은 디지털 스튜디오를 만들어두면, 구축비는 한꺼번에 들지만 세트 운영비를 연간 약 30% 이상 절감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암 SK스토아 대표는 “TV쇼핑뿐 아니라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의 중요성 역시 커짐에 따라 전용 장비를 갖춘 전문 스튜디오를 구축하게 됐다”고 밝히며 “전 스튜디오를 TV쇼핑 업계 최고 수준으로 갖춘 만큼 앞으로도 더욱 양질의 방송을 제작하고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2022.04.13 I 김현아 기자
공영라방, 제철 수산물 `오션스마켓` 돌발찬스 이벤트
  • 공영라방, 제철 수산물 `오션스마켓` 돌발찬스 이벤트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공영홈쇼핑은 라이브 커머스 `공영라방`이 제철 수산물 프로그램 `오션스마켓`을 통해 돌발찬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공영라방의 오션스마켓은 각 지역의 제철 수산물을 신선한 생물상태로 판매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7일에는 못난이 굴비를 판매할 예정이다. 오션스마켓은 지역의 우수 수산물을 소포장으로 쉽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공영라방은 지난해 4월 강원도 고성에서 수산물 전문 유튜버 `리얼깽TV`와 첫 콜라보 방송을 통해 수산물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해 공영라방을 통해 약 3억2000만원의 판매액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오션스마켓을 통해 10억원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에 공영라방이 진행하는 `돌발찬스`는 TV홈쇼핑 생방송 중 정해진 시간없이 쇼호스트의 멘트와 함께 돌발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다. 오는 7일에도 오션스마켓에서 속초 도루묵을 구매할 수 있는 돌발찬스를 선보일 예정이다.김형준 라이브커머스팀 CD(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그동안 공영라방에서 선보인 여러 농수산물 프로그램들이 많은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선하고 품질 좋은 제철 수산물을 만나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6 I 이후섭 기자
  • CJ올리브영, 친환경 캠페인 라이브방송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올리브영’의 친환경 캠페인인 뷰티사이클을 ‘라방’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CJ올리브영은 오는 7일 자체 모바일 생방송 ‘올라이브’에서 뷰티사이클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뷰티사이클은 다 쓴 플라스틱 화장품 용기를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하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이다. 화장품 용기의 90%가 일반 분리배출 시 재활용이 어려운 만큼, 접근성이 좋은 올리브영 매장에 수거함을 비치해 공병 수거율을 높이고 재활용 실천을 독려한다는 취지다.올리브영은 주요 매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뷰티사이클 캠페인을 더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특집을 준비했다. 방송은 ‘나와 지구를 지키는 한걸음’을 콘셉트로 7일 오후 8시부터 한 시간 가량 진행된다. 쇼호스트가 뷰티사이클 캠페인을 직접 소개하고, 참여 방법과 수거 가능 공병 종류, 혜택 등을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알릴 계획이다.실시간 경품 응모 이벤트 등 ‘라방’만의 특별한 행사도 다채롭게 마련했다. 방송 중 깜짝 퀴즈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비브 유자 프로바이오틱스 잡티 패드 바이탈라이징 터치 60매’, ‘아비브 솔잎 모공 패드 클리어 터치 60매’ 2개 기획 세트 및 화장품 공병 라벨 제거를 위한 ‘미니 스크래퍼’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뷰티사이클 캠페인 대표 참여 브랜드인 ‘아비브’ 인기 상품 2종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앞서 올리브영은 지난 달 올해 공병 1톤 수거를 목표로 뷰티사이클 캠페인 본격화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전국 20개 주요 플래그십·타운 매장에 공병 수거함을 비치했다.
2022.04.06 I 정병묵 기자
에스아이빌리지, SM엔터테인먼트 첫 밀키트 ‘신특한 레시피’ 단독 론칭
  • 에스아이빌리지, SM엔터테인먼트 첫 밀키트 ‘신특한 레시피’ 단독 론칭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이 운영하는 자체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는 6일 SM엔터테인먼트에서 최초로 론칭하는 밀키트 ‘신특한 레시피’를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에스아이빌리지에서 밀키트를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신세계인터내셔날 에스아이빌리지가 론칭한 신특한레시피 밀키트.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에스아이빌리지는 최근 쇼핑과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쇼퍼테인먼트가 트렌드로 떠오르자 차별화된 콘텐츠를 확보하고 자체 라이브방송 에스아이라이브(S.I.LIVE)를 보다 활성화하고자 SM과 손을 잡았다.SM엔터테인먼트는 에스아이빌리지가 정품만 판매하는 국내 최고의 럭셔리 온라인 플랫폼이라는 점과 자체 라이브방송 채널인 에스아이라이브를 운영한다는 점을 고려해 ‘신특한 레시피’의 단독 론칭 파트너사로 선정했다. ‘신특한 레시피’는 요리와 음식에 조예가 깊은 것으로 유명한 SM 소속 아티스트 이특과 신동이 메뉴 개발에 참여한 프리미엄 밀키트로 중식세트와 양식세트로 출시된다. 시중 밀키트와는 차별화된 구성, 2030 고객을 겨냥한 독특한 콘셉트, 파인 다이닝 못지않은 셰프 비법 레시피와 최고 품질 재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에스아이빌리지는 신특한 레시피가 유명 아티스트가 참여한 한정판 밀키트라는 희소성이 있는 만큼 상반기 최대 행사 기간인 449위크에만 독점 판매한다.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 형태로 선착순 판매되며 4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출고될 예정이다. 해당 기간에는 구매 금액 별로 일정 포인트를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와 다양한 할인 쿠폰, 신규 고객들을 위한 풍성한 혜택 등이 준비돼 있다. ▲ 신특한레시피 밀키트.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이번 제품은 ‘신특한 레시피 블랙 에디션’으로 메인 메뉴 출시 전 오는 14일 블랙데이를 겨냥해 선보이는 특별 한정판이다. 블랙데이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와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받지 못한 솔로들이 외롭게 ‘짜장면을 먹는 날’로 통하는데 배달 짜장면 대신 집에서도 간단한 조리를 통해 고급 식당 못지 않은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신특한 중식 세트’와 ‘신특한 양식 세트’ 두 종류로 선보이며 가격은 각 3만9900원대다.신특한 중식 세트는 새우와 오징어, 풍부한 야채, 특제 자장 소스로 만든 ‘해물 쟁반짜장’, 쫄깃한 육질로 풍미를 더한 ‘흑돼지 탕수육’, 새우와 새콤달콤 매콤한 칠리 소스가 조화를 이루는 ‘칠리 깐쇼새우’ 세 가지를 모두 맛볼 수 있다. 신특한 양식 세트는 풍부한 육즙의 블랙라벨 소고기와 신선한 야채 가니쉬를 즐길 수 있는 ‘부채살 스테이크’, 먹물 크림소스에 세계 3대 진미인 트러플 오일을 더한 ‘트러플 먹물 파스타’로 구성된다.에스아이빌리지는 밀키트 론칭을 기념해 8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자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에스아이라이브에서 이특과 신동이 직접 출연하는 쿠킹 토크쇼를 진행한다. 라이브방송에서는 이특과 신동이 직접 밀키트 기획과 제작 과정에 참여하며 경험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또 채팅창을 통해 고객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요리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직접 밀키트를 조리하고 개인적인 요리비법을 알려준다.라방 중 구매 고객에게는 신특한 레시피 소맥잔, 이특과 신동의 ‘와앙포카’ 등 재치있는 한정판 사은품이 증정되며 구매인증, 구매왕, 댓글 소통 등을 통해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에스아이빌리지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4.06 I 백주아 기자
G마켓·옥션, '패션·레저 빅세일' 오픈…9000 셀러 참여
  • G마켓·옥션, '패션·레저 빅세일' 오픈…9000 셀러 참여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G마켓과 옥션이 오는 12일까지 9일간 ‘패션·레저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야외 활동이나 봄 나들이, 레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 전년 행사 대비 2배가 넘는 9000명 이상의 셀러가 참여해 이목을 끈다.G마켓과 옥션이 오는 12일까지 ‘패션·레저 빅세일’을 진행한다.(사진=G마켓)먼저 G마켓과 옥션은 이번 행사를 위해 전용 쿠폰을 마련했다. 최대 20만원 할인 가능한 10% 쿠폰과 최대 1만원, 4만원 할인 가능한 15% 쿠폰을 사이트별로 매일 1장씩 다운 받을 수 있다.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최대 20만원 할인되는 15% 쿠폰 1장과, 최대 1만원, 4만원까지 할인되는 20% 쿠폰을 각 2장씩 추가로 매일 제공한다. 스마일클럽의 경우 행사 기간 동안 한 사이트에서만 매일 55만원 상당의 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브랜드별 혜택도 있다. △챔피온 △브리치 △타미힐피거 △레고 △컴포트랩 △휠라 △이니스프리 △닥터자르트 △APPLE △아이나비 등 36개의 브랜드관을 오픈하고, 중복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소호인기샵, 골프·레저, 수입명품·패션 등 9개 테마관 별로 원하는 카테고리 상품을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다.빅세일 특집 라방도 마련했으며, 행사 첫날인 4일은 ‘챔피온편’으로, 저녁 7시 30분에 오픈된다. 배우 이이경이 출연할 예정이며 구매자 대상 선착순 사은품 증정과 무료배송 혜택도 제공한다. 이후 닥터그루트(5일), 삼성전자 갤럭시(6일), 브리치(7일), 신세계백화점(8일), 골프존(11일), 타미힐피거(12일) 라방을 저녁 8시에 선보일 예정이다.이외 매일 한정된 시간동안 특가 상품을 공개하는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매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G마켓과 옥션에서 각각 3개 상품을 초특가에 판매한다. 이택천 G마켓 영업본부 본부장은 “완연한 봄 날씨와 함께 야외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패션레저 관련 역대 최대 규모 셀러가 참여하는 빅세일을 진행한다”며 “대형 브랜드를 포함해 9000명 이상 셀러가 대거 참여하는 것은 물론 풍성한 할인 혜택까지 더해 만족도 큰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SG닷컴, 랜더스 창단 1주년 박종훈·문승원 '라방'
  • SSG닷컴, 랜더스 창단 1주년 박종훈·문승원 '라방'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신세계(004170)그룹 통합 온라인몰 SSG닷컴은 ‘SSG랜더스’ 창단 1주년을 맞아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랜더스데이’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4일 오후 8시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 ‘쓱라이브’에서 야구단 굿즈 라이브 방송을 열어 SSG랜더스 박종훈, 문승원 선수가 방송에 직접 출연해서 팬들과 소통한다. 2022 시즌 유니폼을 한정 판매하고, 2021 시즌 유니폼은 40% 할인가에 선보인다. 구매인증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박종훈, 문승원 선수 사인 유니폼, 랜더스 응원세트 등을 증정한다.신규 고객에게는 선착순 10만명을 대상으로 5000원 이상 구매 시 스타벅스 리워드인 별 12개를 적립할 수 있는 ‘스타쿠폰’을 제공한다. 또 개막을 개념해 모든 고객에게 신세계몰, 신세계백화점몰에서 판매하는 상품에 적용 가능한 할인쿠폰 3종을 발급한다. 구매 금액대별로 7%, 11%, 1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최대 8% 청구할인도 추가 적용할 수 있다.‘랜선 장보기’ 프로모션도 함께 실시한다. 행사 기간 이마트몰과 새벽배송몰 상품을 총 16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SSG머니 1만원을 지급한다. 4만원 구매 시 1루씩 진루하는 형태로 꾸며 재미 요소를 더했다. SSG닷컴은 2일부터 ‘브랜드 갈라쇼’를 열고 매일 4개씩 일주일간 총 28개 브랜드를 전용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패션에서는 ‘막스마라’의 봄여름 시즌 신상품을 공개하고 오픈 기념 사은 혜택을 제공하며 ‘바버’, ‘마리끌레르’ 등의 상품을 혜택가에 선보인다. ‘헤지스키즈’, ‘탑텐키즈’ 등의 아동복도 최대 60% 할인가에 판매한다. ‘프라다’, ‘보테가 베네타’ 등 명품 브랜드 특가 상품과 ‘입생로랑’ 뷰티 상품, ‘삼성’, ‘애플’ 등 디지털가전 대표 브랜드 상품도 준비했다.4일부터는 ‘스타벅스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 등 한정 수량 파격 특가 행사 ‘타임런’을 진행한다. 매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6시 하루 세 차례 열린다.
2022.04.01 I 정병묵 기자
공영홈쇼핑, '수신인의 날' 기념 수산물 특집방송 진행
  • 공영홈쇼핑, '수신인의 날' 기념 수산물 특집방송 진행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공영홈쇼핑은 오는 4월 1일 `수산인의 날`과 수협 60주년을 맞이해 3월 30일 하루 동안 `어랍쇼` 특집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어랍쇼`는 수협과 공동으로 기획한 수산물 전문 프로그램으로,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방영한 공영홈쇼핑의 최장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번 특집전에는 △수협 영광굴비 △은갈치 △수협 손질오징어를 판매한다. 특집을 맞이해 자동주문 시 1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광굴비`는 직전 방송 대비 4마리 추가, `손질오징어`는 2마리 추가된 구성을 선보인다. `은갈치`는 TV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를 한 스튜디오에서 동시에 송출하는 `더블라이브`로 진행돼 공영라방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에드워드 권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해 우리 수산물의 다양한 요리법도 소개할 예정이다.공영홈쇼핑은 `수산인의 날`과 수협 60주년을 맞아 일주일간 모바일·온라인몰에서도 `어부네 밥상` 특집전을 진행한다. 오는 4월 4일까지 한 주간 펼쳐지는 이번 특집전에서는 약 300여개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우리 바다에서 난 국내산 수산물을 비롯해 다양한 가공 식품도 소개한다.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국내산 수산물의 소비가 위축돼 수산인들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며 “공영홈쇼핑은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수산물 확보와 산지직송 등 다양한 소비촉진 활동을 펼쳐 우리 수산인들과 함께 상생하는 공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29 I 이후섭 기자
티몬, 해외 여행 상품 판매 449% 증가..특집 라방 편성
  • 티몬, 해외 여행 상품 판매 449% 증가..특집 라방 편성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티몬은 오는 21일부터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의무가 면제되면서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1주일간 판매된 해외여행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49%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제주 여행 성장률보다 10배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티몬 사이판 자유여행. (사진=티몬)티몬은 여행 수요에 맞춰 봄 여행 특집 라방 주간 ‘오늘의여행은 여기인가봄’을 시작한다.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국내 봄나들이는 물론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티몬 라이브커머스 ‘티비온(TVON)’ 고정 프로그램인 ‘오늘의여행’을 특별 편성해 풍성한 혜택의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첫날인 21일은 제주신화월드 4개 전지점을 단독 특가에 만날 수 있다. 랜딩관 슈페리어 킹 주중 기준 11만5000원 혜택가로 구매할 수 있다. 방송 중 구매고객 대상 서머셋 패밀리스위트온돌 1박권(1명), 룸업그레이드(5명), 스카이온 파이브 다이닝 뷔페 2인권(2명) 등 푸짐한 경품을 마련한다. 22일에는 무격리 사이판 자유여행 상품을 판매한다. 에어서울 출발의 사이판 월드리조트 3박4일 자유여행을 58만9000원으로 예약할 수 있다. 방송 당일 구매자 전원에게 렌터카 24시간권과 디럭스 룸 업그레이드 혜택을 선사한다. 꽃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상품도 단독가로 준비했다. 23일에는 튤립 축제가 열리는 에버랜드의 종일이용권을 츄러스 포함 2만9900원 특가로 마련한다. 방송 중 구매인증 고객에게 25만원 상당의 사파리 스페셜 투어권을 비롯해 1만원 기프트권(20장),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이용권(20장), 모나미 볼펜세트(10명)를 증정한다. 24일은 벚꽃 인생샷 명소로 유명한 대구 이월드 야간 자유이용권을 선착순 1000명 고객에게만 9900원에 판매한다. 종일 자유이용권도 선착순 1000명까지 1만9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방송 중 구매인증 혜택으로 헤어밴드, 전망대 입장권, 츄러스, 팝콘 이용권 등을 추첨해 증정한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여수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여수 라테라스 리조트 오션스위트룸이 12만9200원 특가로 나온다. 조개창고의 조개찜 무한리필 풀코스 1인권도 2만2800원 할인가로 판매한다. ▲티몬 제주신화월드. (사진=티몬)티몬의 인기 정규 라방 ‘오늘의여행’ 신규 구독자를 위한 이벤트도 있다. 특집 주간 동안 매일 자정기준 신규 구독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티몬 적립금 2000원을 지급한다. 또한 특집 방송 상품을 구매한 구독자를 추첨해 양양 더앤리조트 디럭스더블 1박 숙박권(1명), 신신호텔 제주공항 1박 숙박권(1명), 윌라 오디오북 1년권(1명),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2매(2명), 가평 캠프통C그라운드 실내수영장 종일권 2매(5명)을 선물한다.
2022.03.20 I 백주아 기자
공영홈쇼핑, 글로벌 상품 육성 위한 ‘브랜드K’ 본격지원
  • 공영홈쇼핑, 글로벌 상품 육성 위한 ‘브랜드K’ 본격지원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공영홈쇼핑은 글로벌 상품 육성을 위해 `브랜드K` 특화 방송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판로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브랜드K`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발굴·육성하는 중소기업 공동브랜드로, 경쟁력 향상과 함께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글로벌 제품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오는 18일 오후 첫 선을 보이는 `2022 NEW 브랜드K`에서는 `블루밍 비데`를 소개한다. 블루밍 비데는 세정과 비데 노즐이 분리된 이중 노즐 시스템을 적용한 제품으로, 블루밍 브랜드는 지난해 공영홈쇼핑 생활가전 중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공영홈쇼핑은 `브랜드K`가 출범한 지난 2019년 이후 현재까지 총 21개 상품을 소개해 1100억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출범 당시 태국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브랜드K` 론칭쇼를 현지에서 중계하기도 했다.앞으로도 TV방송, 공영라방, 모바일 등 공영홈쇼핑의 모든 플랫폼을 통해 `브랜드K` 판로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모바일 몰에서 운영 중인 `브랜드K 전용관` 상품을 대폭 늘리고, `TV 공영라방`, `더블라이브` 등 다양한 방식의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할 계획이다. 또 `브랜드K` 제품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홈쇼핑 입점 노하우, 품질관리, 시장분석 등 1대 1 마케팅 코칭을 진행한다. `브랜드K` 홍보영상을 제작, 방송을 통해 노출하고 대국민 인지도 제고에도 나선다.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는 “브랜드K 출범부터 함께 했던 공영홈쇼핑이 상품의 판로지원 뿐만 아니라 대국민 홍보, 마케팅 코칭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통해 국가대표 명품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7 I 이후섭 기자
무역협회 “중국 소비자 보호 강화…국내 기업들 대비해야”
  • 무역협회 “중국 소비자 보호 강화…국내 기업들 대비해야”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중국 정부가 내수시장 확대 정책을 펴면서 소비자 권익 보호에도 함께 관심을 두고 있어 국내 기업들이 중국 소비자들의 불만 신고와 당국의 단속에 대비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상하이지부가 17일 발표한 ‘중국 소비자 권익 강화: 3·15 소비자의 날 적발 사례 및 시사점’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소비자협회에 접수된 고발 건수는 전년 대비 6.3% 증가한 104만여건으로 집계됐다. 신고가 많이 접수된 유형으론 고객서비스(A/S)가 31.5%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계약서(27.2%)·품질(20%)·가격(4.4%)·허위광고(4.4%) 순이었다. 특히 최근엔 신에너지 자동차(운전 안전·배터리·주행거리 허위신고 등), 온라인 로봇 상담원(문제 해결 불가·인간 상담원과의 연결 애로·인간 상담원 전무 등) 등 스마트 소비 분쟁이 시급한 문제로 떠올랐다. 중국소비자협회와 중국 CCTV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고발 사례를 모아 매년 3월 15일 ‘3.15 완후이(晩會)’란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다. 올해 3.15 완후이에선 온라인 소비, 식품 안전과 위생, 중국 내수 기업에 대한 적발 사례가 조명됐다. 주요 사례론 왕홍 불법 사칭을 통한 유저 지원금 획득, 부정적 댓글·기사 삭제, 식품 생산·원자재 구매 시 안전 위생 표준 미준수, 방부제 초과 사용, 저가 원자재의 고가 둔갑 등이 있었다. 신선영 무역협회 상하이지부장은 “최근 중국 소비자 권익 보호가 강화되면서 특히 해외직구·라방(라이브 방송)·댓글 조작 등 인터넷 판매 관련 소비자 불만이 급증하고 있고, 서비스 산업·전기차 등 새로운 분야의 고발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발된 분야 산업에 대한 정부 단속이 예상되는 만큼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도 이에 대비해야 한다”며 “앞으로 제조과정에서의 안전·위생은 물론, 준법 경영과 소비자 친화적 기업이미지 구축 등이 더욱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사진=한국무역협회)
2022.03.17 I 박순엽 기자
라방 힘주는 G마켓, EXID 하니 앞세워 'G라이브' 알리기
  • 라방 힘주는 G마켓, EXID 하니 앞세워 'G라이브' 알리기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G마켓이 라이브방송 ‘G라이브’ 쇼핑 활성화를 위한 대대적 광고 캠페인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돌 그룹 EXID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하니가 참여하며, 다음달 29일까지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전개할 예정이다.아이돌 그룹 EXID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하니가 G마켓 ‘G라이브’를 홍보하고 있다.(사진=G마켓)G마켓은 먼저 주중 매일 밤 8시에 파격 특가 방송을 편성하고, 중독성 넘치는 숏무비 형태의 광고 영상을 선보인다. 호러와 멜로, 그리고 드라마 버전의 총 3가지 시리즈물로 상영되며, G라이브는 물론 유튜브를 비롯한 여러 SNS 채널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주중 밤 8시에 진행되는 G라이브의 실시간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G마켓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마일캐시 5만원을 매 방송마다 20명에게 증정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의 방송 중 매주 1명의 댓글을 추첨해 최신형 스마트폰인 삼성전자 갤럭시S22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선보인다.이 외 14일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자연마루·썬키스트와 함께 선보이는 ‘썬키스트 고당도 오렌지’를 시작으로 △15일 프리메라 △16일 리바트키친 △17일 컴포트랩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인기 브랜드 상품들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이정엽 G마켓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실시간 소통을 통해 소비자에게 정보를 공유하고 니즈를 확인할 수 있어 급부상 하고 있는 라이브방송을 더욱 알리기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색다른 포맷과 풍성한 혜택으로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티몬, 교육 전문 라방 '만렙에듀' 론칭…8일 '눈높이아티맘' 첫방
  • 티몬, 교육 전문 라방 '만렙에듀' 론칭…8일 '눈높이아티맘' 첫방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티몬이 교육과 학습콘텐츠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라이브 방송 ‘만렙에듀’를 티몬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티비온(TVON)’의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고 8일 밝혔다. 티몬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티비온’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8일 처음으로 선보이는 ‘만렙에듀’.(사진=티몬)만렙에듀는 아동과 성인을 위한 교육콘텐츠와 관련상품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이다. 좋은 상품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유익한 정보도 함께 전달하는 교육방송으로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나 자기계발이 필요한 성인들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공략할 계획이다.매주 화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며 이날 첫 방송에서 새학기에 맞춰 대교의 창의력 미술프로그램 ‘눈높이아티맘’을 단독 할인 판매한다. 눈높이아티맘은 홍익대학교 연구진이 현직 교수의 자문을 받아 개발한 미술교육프로그램이다. 3세에서 10세 아동을 대상으로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아이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단계별 총 12개 세트가 있으며 한 세트에는 평면조형, 입체조형, 명화북, 명화체험 영상, 학부모 가이드 등이 포함돼 있다.방송 중 티몬 단독 혜택으로 눈높이아티맘을 정가 대비 25% 할인 판매한다. 구매한 개월 수에 맞춰 세트를 선택할 수 있고 △3개월 이용권 △6개월 이용권 △12개월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세트 선택 시 전문 상담사가 학습상담을 도와주기 때문에 아이에 맞게 교재를 구성할 수 있다.또 3개월권 구매시 편의점 기프티콘, 6개월권은 커피 기프티콘, 그리고 12개월권은 백화점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구매인증 이벤트에서는 커피 기프티콘과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을 추첨으로 증정할 예정이다.전구경 티몬 상품본부 본부장은 “앞으로 만렙에듀 프로그램에서 교육에 관한 유익한 정보는 물론 티몬만의 단독 혜택을 담아 매주 선보일 예정”이라며 “교육과 학습 콘텐츠에 전문성을 갖춘 파트너와 함께 보다 유익한 교육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정위 '라방' 부당광고 잡는다…실태조사 착수
  • [단독]공정위 '라방' 부당광고 잡는다…실태조사 착수
  • [세종=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라방(라이브 방송)’ 등 새로운 유형의 플랫폼에서의 부당광고를 잡기 위해 나섰다. 신유형 플랫폼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지만 이와 관련한 실태조사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사례 연구를 통해 향후 제도 개선방향을 검토할 방침이다.(사진=이미지투데이)4일 관가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부당광고 방지를 위한 모니터링 및 자율적 법 준수 문화 확립 방안’ 정책연구 용역을 긴급 공고했다.이번 연구용역에는 기존 SNS 모니터링 목적 외에 최초로 신유형 온라인 부당광고에 대한 실태조사가 포함됐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주요 SNS 이외에 라이브커머스와 같은 새로운 플랫폼에서의 부당광고에 대한 제도 개선 방향을 검토하겠다는 것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라이브 커머스 등 신유형 분야에서의 부당광고에 대한 실태조사와 해외 사례 연구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라이브 커머스란 라이브 스트리밍과 이커머스의 합성어로,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판매와 소비가 이뤄지는 온라인 채널이다. 유명인이나 인플루언서들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물건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 11번가 등 이커머스 플랫폼뿐 아니라 국내 1위 포털 사이트 서비스인 네이버 역시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대한 투자를 키우고 있다.라이브 커머스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많은 활동들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가면서 급성장했다. 그러나 라이브커머스 관련 이용자 수·판매 금액·수익 등 시장의 규모나 현황에 대한 공식적 통계 자료가 부족하고, 신규 미디어 서비스로서 관련 규제도 미비해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업체 5개에서 송출된 라이브커머스 방송 120개를 모니터링한 결과 30건(25.0%)이 방송에서 부당한 표시·광고에 해당될 소지가 있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브커머스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는 운영자에 대한 관리감독 책임 강화가 필요하다는 답변이 344명(68.8%)으로 가장 많았다.김여라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라이브 미디어 커머스의 쟁점과 향후 과제’ 보고서에서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통신심의는 정보통신망에서의 불법·유해 정보의 유통 방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허위·과장광고 심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공정위, 한국소비자원 등 관련 부처 간의 협력과 이용자 보호를 위한 정부 정책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밝혔다.아직까지 라이브커머스 부당광고에 대한 법집행 사례도 없는 상황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성장한지 얼마 안 된 사업이라 규제·관리를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연구 내용을 토대로 제도 개선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공정위는 이번 용역 연구에서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주요 SNS에서의 기만광고(일명 뒷광고)에 대한 모니터링 및 자진시정 요청 업무도 이어갈 계획이다.공정위가 지난달 발표한 주요 SNS의 뒷광고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인스타그램·네이버블로그·유튜브 등 주요 SNS 모니터링 결과 총 1만7020건의 후기형 기만광고가 적발됐다.
2022.03.04 I 공지유 기자
클라우드 올라탄 '라방'…11번가 "하반기엔 오픈형 서비스"
  • 클라우드 올라탄 '라방'…11번가 "하반기엔 오픈형 서비스"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온라인 쇼핑몰 11번가가 클라우드를 활용해 자체 ‘라이브 커머스(라방)’ 플랫폼을 구축하며 시장 대응에 나섰다. 이르면 하반기에는 1인 셀러들이 11번가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라이브11)을 이용해 방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이브커머스는 모바일 앱이나 인터넷에서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TV 홈쇼핑처럼 물건을 파는 방송이다.조현수 11번가 플랫폼 엔지니어는 3일 아마존웹서비스(AWS)코리아가 개최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하반기엔 오픈형 라이브 커머스(론칭)을 예정하고 있다”며 “큰 업체나 브랜드사, 1인 셀러 등도 라이브11를 이용해 라이브 커머스를 할 수 있게끔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기완 AWS코리아 시니어 SA 매니저, 최수정 11번가 라이브커머스팀 마케터, 조현수 11번가 플랫폼 엔지니어 (사진=AWS)다만 오픈형 라이브 커머스의 구체적인 시작 시점은 아직 미정이다. 현재 라이브11은 11번가의 라이브 커머스 운영팀이 100% 직접 방송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보통 하루에 4~5건, 한달에 100건 안팎의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 중이다.11번가는 AWS 클라우드 위에서 ‘라이브11’를 자체 구축해 지난해 8월 오픈했다. 이 작업은 5개월의 개발기간을 포함해 약 8개월이 걸렸다. AWS의 관리형 생방송 스트리밍 솔루션 ‘아마존 인터랙티브 비디오 서비스(Amazon IVS)’가 활용됐다.조현수 엔지니어는 “과거 외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사용할 때는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한정적이었고, 이로 인해 서비스 품질 향상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런 제약사항들을 없애기 위해 자체적으로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그 결과 지연 시간은 3초 미만으로 줄었고, 월 평균 시청자 수는 5만명에서 21만명으로 4배 이상 상승하는 효과를 거뒀다. 방송시간 1시간 동안 거래되는 금액도 7배 급증했다. ‘좋아요’ 수 역시 3.7배 상승했다. 지난달 14일 진행된 삼성 갤럭시 S22 론칭 라이브에서는 방송 중 거래액이 역대 최대인 132억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누적 시청자 수는 124만4000명이었으며, 7만8000개의 채팅이 올라왔다.최수정 11번가 라이브커머스팀 마케터는 “지연 문제가 해결되니 고객이 채팅으로 참여하는 경우가 훨씬 많이 늘어났다”며 “시청자들이 시청에 불편함이 없어야 방송에 더 오래 머물고, 그럴수록 매출이 더 좋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런 기술적 개선들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자체 플랫폼을 구축한 11번가는 올해 라이브 커머스를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국내 라이브 커머스 시장은 지난 2020년 4000억원에서 올해 6조2000억원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내년에는 10조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2022.03.03 I 김국배 기자
공영홈쇼핑, 삼겹살데이 TV 공영라방·11번가 협업 방송
  • 공영홈쇼핑, 삼겹살데이 TV 공영라방·11번가 협업 방송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공영홈쇼핑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인 ‘공영라방’이 TV 송출과 동시에 제휴채널 11번가까지 참여하는 협업 방송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공영홈쇼핑 TV공영라방 방송 화면(사진=공영홈쇼핑)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전 11시 35분 ‘공영라방’을 TV로 송출하는 ‘TV 공영라방’을 방송한다. 이번에는 ‘삼겹살데이’를 맞아 제휴채널 11번가까지 참여해 플랫폼을 더욱 넓혔다.공영홈쇼핑은 지난달 ‘TV 공영라방’을 홈쇼핑 최초로 선보이고, 레드향과 한라봉을 소개해 완판을 기록했다.오는 3월 3일 ‘삼겹살 데이’를 앞두고 준비한 이번 방송에는 ‘한돈 오겹살’을 준비했다. 유명 유튜버 조나단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국내산 한돈 오겹살’ 총 2kg을 3만 9900원에 판매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주문하면 10% 즉시 할인과 최종 결제 가격의 10%를 적립금으로 돌려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지난 22, 23일 공영홈쇼핑이 새롭게 시도한 ‘더블라이브’도 소비자들의 큰 관심과 함께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더블라이브’는 TV와 라방을 한 스튜디오에서 동시 송출하는 방식으로 ‘TV 공영라방’에 이어 공영홈쇼핑이 홈쇼핑 업계 최초로 시도한 포맷이다.‘더블라이브’가 진행된 23일 오후 6시대 모바일 페이지뷰 수가 전주 동시간 대비 40% 이상 증가한 108만뷰를 기록했다. ‘더블라이브’로 소개한 ‘김규흔 영양바’와 ‘국내산 통오징어’는 총 3억 1000만원의 주문액을 달성했다.김형준 라이브커머스 2팀 대리는 “’TV 공영라방’과 ‘더블라이브’까지 공영홈쇼핑이 라방을 필두로 새롭게 기획한 시도들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삼겹살데이를 맞이해 기획한 두 번째 ‘TV 공영라방’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2.25 I 함지현 기자
공영홈쇼핑, ‘더블라이브’ 론칭…“TV와 라방 동시에”
  • 공영홈쇼핑, ‘더블라이브’ 론칭…“TV와 라방 동시에”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공영홈쇼핑은 TV 판매방송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인 ‘공영라방’을 동시에 한 장소에서 진행하는 ‘더블라이브’를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공영홈쇼핑)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오는 22·23일 오후 5시 40분, 각각 ‘TV하나로마트’와 ‘어랍쇼’ 시간에 TV 판매방송과 라방을 한 스튜디오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더블라이브’를 선보인다. 이번 ‘더블라이브’는 동일한 제품을 가지고 대용량 상품은 TV다. 1인 가구 등을 위한 소분 구성은 ‘공영라방’으로 판매한다. 이를 통해 주로 대용량으로 구성되는 TV 홈쇼핑 상품 구성의 한계를 보완하고, 소상공인 제품의 판로를 넓힌다는 복안이다.TV 방송과 라방의 진행자가 생방송 중에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등 TV와 라방의 경계 허물기를 시도한다. 라방의 최대 장점인 실시간 소통을 통해 상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공영라방’은 TV 생방송 편성시간 15분 전부터 시작해 방송 준비과정을 비롯한 비하인드 장면을 소개할 예정이다.22일엔 ‘김규흔 하루한끼 영영바’를 판매한다. TV에서는 영양바 80개를 5만 5900원에, 라방에서는 그 절반인 40개 구성을 2만 9900원에 선보인다. 23일은 ‘국내산 통오징어’를 소개하고 TV로는 22미 4만 5900원, 라방으로는 14미 3만 900원 구성을 판매한다.올해 ‘모바일퍼스트’ 정책을 내세운 공영홈쇼핑은 라이브커머스 활성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4일에는 라방을 TV로 송출하는 ‘TV 공영라방’을 최초로 선보이고, 동시간대 홈쇼핑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당시 소개한 레드향·한라봉은 총 1만 4000박스, 주문액 2억 5000만원을 달성하며 완판됐다. 라방 방문자 1만 3000명, 클릭수 65만 뷰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TV 공영라방’, ‘더블라이브’ 등 채널확장과 다변화를 통한 ‘공영라방’ 육성으로 산지 특산물, 소상공인 상품 등 보다 다양한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TV, 모바일을 비롯해 공영홈쇼핑이 보유한 모든 채널을 동원해 시너지를 높이고 판로를 열어나간다는 계획이다.김준이 라이브커머스 1팀 PD는 “TV와 라방 연계는 기존의 방송 틀을 깨는 새로운 시도로서 서로 다른 플랫폼 간의 유기적 시너지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 되는 현실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중소기업과 농어민의 판로를 더욱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1 I 함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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