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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실내 주차장 지도 구축 기술 개발
  • 현대오토에버, 실내 주차장 지도 구축 기술 개발
  • (사진=현대오토에버)[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현대오토에버(307950)는 실내 주차장 지도를 효율적으로 구축·업데이트할 수 있는 기술 2종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실내 주차장 지도는 아파트나 대형 쇼핑몰 등 넓은 주차장을 가진 시설에서 경로·위치를 운전자에게 안내하기 위해 사용한다. ‘가용 주차면 수, 엘리베이터 위치, 출입구 정보’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정보를 담고 있다.현대오토에버는 효율적 실내 주차장 지도 구축을 위해 ‘실내 조사 시스템’을 만들었다. 또 이 시스템을 통해 얻은 정보를 지도로 가공할 수 있는 ‘실내 조사 솔루션’도 함께 개발했다. 실내 조사 시스템은 차량에 탈부착 가능한 형태의 하드웨어다. 실내 주차장에서 위치를 파악하고, 주변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54채널 카메라 △라이다(LiDAR) △글로벌 네비게이션 인공위성 시스템(GNSS) △관성 측정장치(IMU) △거리 측정기(DMI) 등 다양한 센서가 탑재됐다.실내 조사 솔루션은 시스템에서 확보한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도를 만들기 위한 소프트웨어(SW)다. 이 솔루션에는 △실시간 센서 데이터 수집 툴 △실내 매핑 장비 위치 추정 SW △IMU 위치 오차 보정 SW △3차원 데이터 생성 및 후처리 SW 등이 포함돼있다.실내 주차장 지도 구축 과정은 총 4단계를 거친다. 먼저 실내 조사 시스템을 장착한 차량이 설정된 조사 경로대로 실내 주차장을 주행하며 로봇 운영체제(ROS) 기반으로 데이터를 수집한다. 이후 동시적 위치 추정 및 지도 작성(SLAM) 방식으로 데이터를 가공한다. SLAM은 이동 중 센서를 통해 주변 환경 지도를 작성하고, 환경 지도에서 센서 위치를 추적하며 지도 작성을 이어가는 방식이다.실내 조사 시스템이 수집한 데이터는 실내 조사 솔루션을 통해 가공된다. 3차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간을 모델링하고, 공간 조사 중 파악한 주차장 노면과 벽면 표시, 표지판 등 다양한 정보를 추가해 지도를 완성한다.이렇게 완성된 지도는 오차 범위 1m 이내 정확성을 가진다. 현장을 직접 조사한 데이터로 만들었기 때문에 도면 기반 지도보다 정확하다. 또 아웃소싱을 통한 현장 조사보다 비용이 저렴하며,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효율적 주차장 지도 구축 프로세스 수립 및 고품질 지도 양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며 “더 많은 고객이 주차장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6.02 I 김가은 기자
코트라 "韓 기업들, 독일 ‘하노버 산업전’서 수출 성과"
  • 코트라 "韓 기업들, 독일 ‘하노버 산업전’서 수출 성과"
  •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세계 최대 산업 전시회인 독일 하노버 산업 박람회 한국관에 참가한 국내기업이 수출 성공 소식을 알려왔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와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지난 4월 17일(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개최된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한국관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한국무역협회,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도 뜻을 모아 총 32개사가 참가하는 통합한국관을 구성하고 공동 홍보활동을 펼쳤다. 올해 76주년을 맞은 이 박람회는 ‘산업대전환-차별화’라는 대주제 아래 탄소중립 생산, 에너지 관리, 수소·연료전지, 인공지능(AI)·머신러닝, 인더스트리 4.0을 핵심 트렌드로 선정했다. 4000개사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산업 생태계의 선도적인 모델과 기후 중립적인 산업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에 맞춰 통합한국관 참가기업도 기어, 밸브 등 전통적인 기계 구성품부터 응용소프트웨어, 협동로봇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품목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각국의 관심을 끌었다. 코트라에 따르면 올해 통합한국관에서는 참가기업 32개사가 1050건의 기업간거래(B2B)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계약이 논의된 금액은 2100만 달러에 이르며 전시회 현장에서 78만 달러 규모(구두계약 포함)의 계약이 체결되는 성과도 거뒀다. 모터와 감속기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참가기업 A사는 하노버 산업전 현장에서 유럽·중동지역 바이어와 42만 불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전시 기간에 18개국의 업체와 상담을 진행한 만큼, 앞으로 더 많은 국가에 자사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사후관리에 집중하고 있다.카플링을 생산하는 B사는 고대하던 독일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수년간 하노버 산업전에 참석한 끝에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올해 전시회 현장에서 해외 바이어 2개사로부터 6만 불 규모의 샘플 주문을 받았다. 이번 성과를 계기로 앞으로 본격적인 주문도 기대하고 있다.전춘우 코트라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코트라는 매년 80회 이상의 해외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중소·중견기업의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며 “참가 이후 수출까지 시간이 소요되는 해외 전시회 특성을 고려해 사후 지원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실질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지난 17일(현지시간)부터 5일간 개최된 ‘독일 하노버 산업 박람회’에서 한국관을 운영했다. 사진은 한국관 전경.(사진=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2023.06.02 I 김은경 기자
‘초딩’이 쓰고, 그렸다…타임머신의 상상력
  • [책]‘초딩’이 쓰고, 그렸다…타임머신의 상상력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그림동화책 ‘더 타임머신’(툴박스출판사)의 저자는 초등학생이다. 그림부터 스토리, 영어번역까지 모조리 초등학교 5학년인 김상율(11) 군이 완성한 동화책이다. 어린 작가의 시선은 다채롭고 자유롭다. 동화 속 주인공은 타임머신을 타고 임진왜란, 원시시대, 미래의 세계를 오가다가 고장난 타임머신을 고쳐 다시 돌아온다는 줄거리다. 내용은 단순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작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여러 장치와 상상력을 엿볼 수 있다.초등학생이 쓰고, 그리고, 번역한 그림동화책 ‘더 타임머신’ 책 표지(사진=툴박스출판사 제공).우주 안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사건들은 상상력을 자극하고, 미래의 내가 현재의 나를 만난다는 설정은 물리학의 화두인 양자역학을 떠올리게 하는 식이다.그림은 자유롭고 세밀하다. 그림 곳곳에 로봇과 숫자(0917, 917, 2012 등)를 비밀처럼 숨겨놓았는데, 그 해답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 출판사에 따르면 김 군은 어느날 아빠가 추천해준 영화 ‘백 투더 퓨처’를 보고 영화에 등장하는 타임머신에 감명을 받아 책을 만들었다. 취미는 피아노치기, 책읽기, 놀기, 그림 그리기 등이며, 주말 밤엔 주로 영화를 본다고 했다.출판사 측은 “초등학생이 갖는 놀라운 상상력은 진학하면서 입시 위주의 교육에 떠밀려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며 “어린 학생의 가공되지 않은 순수한 상상력을 있는 그대로의 작품으로 감상하고 소중하게 나눌 수 있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23.06.02 I 김미경 기자
현대오토에버, 실내주차장 지도 구축 기술 개발
  • 현대오토에버, 실내주차장 지도 구축 기술 개발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현대오토에버(307950)가 실내 주차장 지도 구축 기술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차량 내비게이션의 주차장 안내 서비스가 확대되는 가운데, 서비스의 운영에 필요한 실내 주차장 지도를 효율적으로 신규 구축하고 업데이트하기 위한 것이다. 실내 주차장 지도는 아파트나 대형 쇼핑몰 같이 넓은 주차장을 가진 시설에서 경로·위치를 운전자에게 안내하기 위해 사용된다. 가용 주차면 수, 엘리베이터 위치, 출입구 정보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기 위한 정보를 담고 있다.현대오토에버는 효율적인 실내 주차장 지도 구축을 위해 ‘실내 조사 시스템’을 만들고, 이 시스템을 통해 얻은 정보를 지도로 가공할 수 있는 ‘실내 조사 솔루션’도 함께 개발했다.실내 조사 시스템은 차량에 탈부착 가능한 형태의 하드웨어로 구현되며 △54채널 카메라 △라이다(LiDAR) △GNSS (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IMU (Inertial Measurement Unit) △DMI (Distance Measuring Instrument) 등 다양한 센서를 통해 실내 주차장에서 위치를 파악하고 주변 정보를 수집한다.실내 조사 솔루션은 실내 조사 시스템에서 확보한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도를 만들기 위한 소프트웨어다. 이 솔루션에는 △실시간 센서 데이터 수집 툴 △실내 매핑 장비 위치 추정 소프트웨어 △IMU 위치 오차 보정 소프트웨어 △3차원 데이터 생성 및 후처리 소프트웨어 등을 포함한다.실내 주차장 지도의 구축 과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실내 조사 시스템을 장착한 차량이 설정된 조사 경로대로 실내 주차장을 주행하며 ROS (Robot Operating System) 기반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SLAM (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방식으로 데이터를 가공한다. SLAM은 ‘동시적 위치 추정 및 지도 작성’이라는 의미로 이동 중 센서를 통해 주변 환경 지도를 작성하고, 환경 지도에서 센서 위치를 추적하며 지도 작성을 이어가는 방식이다.실내 조사 시스템이 수집한 데이터는 실내 조사 솔루션을 통해 가공되는데, 3차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간을 모델링한다. 모델링된 공간에 조사 중 파악한 주차장 노면과 벽면 표시, 표지판 등 다양한 정보를 추가해 지도를 완성한다.이렇게 완성된 지도는 오차 범위 1m 이내의 정확성을 가진다. 현장을 직접 조사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도면 기반 지도보다 정확하다. 또 아웃소싱을 통한 현장 조사보다 낮은 비용으로 지도를 구축하고, 변화에도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이번에 내재화한 기술은 앞으로 실내 주차장 뿐만이 아니라 실내 지도 전반에 응용될 수 있다. 실내 지도는 스마트 팩토리나 사무용 빌딩의 안전 관제 및 모니터링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실내에서 이동하는 로봇의 이동 경로 관제 등에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효율적인 주차장 지도 구축 프로세스 수립 및 고품질의 지도 양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며 “더 많은 고객이 주차장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6.02 I 손의연 기자
尹정부·삼성전자 맞손…수어로 ‘비스포크 제품’ 안내한다
  • 尹정부·삼성전자 맞손…수어로 ‘비스포크 제품’ 안내한다
  • 한국수어통역 서비스 ‘수어와 만나다’ 엠블럼 적용 QR코드 예시(사진=문체부 제공).[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정부가 6월3일 ‘농아인의 날’을 맞아 한국수어 통역 서비스를 알려주는 전용 엠블럼(상징 문양)을 최초로 만들어 전 사회적 확산에 나선다. 민간기업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유일하게 동참한다. 삼성전자는 이달 말부터 시중 판매하는 생활가전제품 포장 상자에 수어통역 영상을 제공하는 ‘QR코드’(격자무늬에 다양한 정보를 담고있는 2차원 형식의 코드) 엠블럼을 적용키로 했다. 농인들은 일부 삼성 가전제품의 사용법을 수어로 안내받을 수 있게 됐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문체부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에서 처음 디자인한 한국수어통역서비스 전용 엠블럼을 공공기관 각종 홍보물에 적용할 수 있도록 배포하고 사회적 동참을 독려하겠다고 2일 밝혔다.윤석열 정부는 ‘약자 프렌들리’ 정책을 강조해왔고, 이는 문화 분야에서도 지속됐다. 문체부 측은 “이에 수어통역서비스가 제공되는 QR코드를 통해 바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엠블럼을 최초로 제작했다”며 “각종 홍보물에 활용할 수 있도록 문체부 본부와 소속 및 소관 공공기관에 엠블럼을 배포하고 ‘수어와 만나다’ 마케팅도 진행한다”고 말했다.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농인 배우 이소별 씨의 ‘수어와 만나다’ 캠페인 영상 한 장면(사진=문체부 제공).삼성전자는 6월말부터 판매하는 생활가전제품 가운데 ‘비스포크 제트AI’ 스틱청소기와 ‘비스포크 제트봇AI’ 로봇청소기의 포장 상자에 이 엠블럼을 적용하게 된다. 또 이 엠블럼을 다른 제품군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삼성전자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는 방침이다.문체부 소속기관 중에선 국립중앙박물관이 가장 먼저 ‘수어와 만나다’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상설 전시 ‘사유의 방’과 ‘손기정이 기증한 그리스 투구’ 전시에 이번 엠블럼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외에 국립현대밀술관 등의 소속기관, 예술의전당 등 소관 공공기관에서도 전시와 공연안내 표기, 포스터나 소책자 등의 홍보물에서 엠블럼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엠블럼 디자인에는 농인 이모티콘 작가 구경선씨가 재능기부로 참여했고, 최종 디자인은 한국농아인협회 설문조사를 거쳐 농인들이 직접 선택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농인의 공용어는 한국수어다. 한국수어로 생각하고 소통하기 때문에 제2의 언어인 한국어 자막이나 복잡한 독해는 어려울 수밖에 없다. 대다수 홍보물 역시 청인 중심으로 제작돼 있어 일부 농인들이 정확한 정보를 얻기가 현실적으로 불편한 실정이다.문체부 디지털소통팀은 캠페인 영상도 제작했다.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농인 배우 이소별 씨 △방탄소년단(BTS) 공연의 수어 통역으로 주목받은 김민재 수어통역사 △문체부 브리핑의 수어통역을 담당하고 있는 고은미 수어통역사가 캠페인 영상에 참여했다. 캠페인은 문체부와 삼성전자의 대표 누리소통망에서 확인 가능하다. 엠블럼은 문체부와 한국농아인협회 누리집에서 내려받으면 국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강정원 문체부 대변인은 “문체부는 한국수어 담당 부처로서 공공영역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수어통역서비스 제공 문화가 확산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범정부 채널인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내 엠블럼을 홍보하는 등 사회적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자료=문체부 제공
2023.06.02 I 김미경 기자
미래컴퍼니-명주병원, 레보아이 공급 및 로봇수술 트레이닝 파트너십 MOU
  • 미래컴퍼니-명주병원, 레보아이 공급 및 로봇수술 트레이닝 파트너십 MOU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미래컴퍼니(049950)(대표 김준구)는 명주병원(병원장 신명주)에 레보아이를 공급하는 계약과 로봇수술 트레이닝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체결식은 지난 30일 명주병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미래컴퍼니 김준구 대표이사, 수술로봇 사업부문장 이호근 전무, 명주병원 신명주 병원장, 의무원장 신홍주 교수, 김기락 행정본부장, 김성룡 로봇수술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공급 계약 및 MOU 체결로 미래컴퍼니는 수술로봇 레보아이를 명주병원에 공급하고, 명주병원은 레보아이를 이용한 로봇수술을 시작하고 경기 동남권 지역 최초로 로봇수술 교육훈련 지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양측은 △국내외 의료인 대상 로봇수술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로봇수술 드라이랩(Dry Lab) 및 교육훈련 전문 트레이너 지원 △로봇수술 임상 확산을 위한 지식 공유 등 세 가지 영역에 집중해 국내외 우수 로봇수술 의료진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용인에 소재한 명주병원은 하이브리드 수술실, 최첨단 MRI, 음압격리병상, 호흡기 전담 클리닉, 인공신장센터 등 최신 시설과 의료진을 갖춘 23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다. 첨단 수술 장비 로봇수술기를 통해 환자에게 보다 정밀하고 안전한 최소침습수술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레보아이를 도입했다. 심혈관센터, 뇌혈관센터, 척추센터, 관절센터, 외과센터 등 16개 전문센터를 갖추고 있으며, 현재 8000평 부지에 400병상 규모 별관을 지어 총 600병상 규모 상급종합병원으로 도약하는 준비 시점에 맞춰 레보아이를 도입하고 로봇수술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다.신명주 명주병원 병원장은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의료환경 구축을 위해 최신 첨단 장비 로봇수술기 도입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경기 동남권 지역 로봇수술 거점 병원으로서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로봇수술 분야 전문가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준구 미래컴퍼니 대표는 “이번 공급계약 및 MOU 체결로 레보아이의 제품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명주병원이 경기 동남권 지역 의료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는 병원인만큼 해당 레퍼런스를 시작으로 지역 내 더 많은 환자들이 레보아이 로봇수술을 통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6.02 I 이정현 기자
삼성전자, 청각장애인 위해 수어로 청소기 사용법 안내
  • 삼성전자, 청각장애인 위해 수어로 청소기 사용법 안내
  •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장애인 고객 등의 제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청소기 사용법을 수어로 안내한다. 삼성전자 모델이 수어 사용법을 제공하는 ‘비스포크 제트 AI’와 ‘비스포크 제트 봇 AI’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삼성전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오는 3일 27회 ‘농아인의 날’을 맞아 추진하는 ‘수어와 만나다’ 프로젝트에 동참해 농인의 가전 제품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한다고 2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는 각종 홍보물의 수많은 QR코드 중에서 농인들이 손쉽게 수어 통역 서비스가 제공되는 QR코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국 수어 통역 서비스를 알려주는 전용 엠블럼을 디자인해 배포했다.삼성전자는 민간기업 중 유일하게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제트 AI’ 스틱청소기와 ‘비스포크 제트 봇 AI’ 로봇청소기의 사용 관리법을 담은 수어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에는 비스포크 제트 AI와 비스포크 제트 봇 AI 제품 소개 및 먼지를 알아서 비워주는 ‘청정 스테이션’ 사용법, 청소 구역과 목적에 따른 다양한 브러시 선택 방법, 스마트싱스(SmartThings) 연동 방법 등이 담겼다.삼성전자의 수어 영상은 제품 포장 박스에 ‘수어를 만나다’ 엠블럼이 적용되는 6월말부터 확인할 수 있다. 제품 포장 박스의 QR코드 촬영이나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등으로 시청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수어 상담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판매·서비스·설치 등 전 영역에서 수어 통역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어 상담을 원하는 고객은 삼성전자 홈페이지 내 ‘스토어 상담 예약’ 메뉴에서 ‘수어 상담’을 선택하고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또는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나 고객센터 전화상 ‘보이는 ARS’로도 가능하다.삼성전자는 수어 영상 제작을 다른 제품군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보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비스포크 가전이 모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줄 수 있도록 사용성, 정보전달 및 서비스까지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02 I 김응열 기자
맥스트, ‘로봇·자동화 분야 최고학회’ ICRA 초청…논문 발표
  • 맥스트, ‘로봇·자동화 분야 최고학회’ ICRA 초청…논문 발표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 맥스트(377030)(대표 박재완)는 로봇분야 최고 학회인 ‘ICRA 2023(International Conference on Robotics and Automation)’에 초청받아 3차원 공간 인식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매스트는 ‘ICRA 2023’에서 3차원 공간 스캐닝에 관한 논문을 공개했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 저널인 IEEE Robotics and Automation Letters (RA-L)에서 최종 심사를 통과하였으며, 작년 12월에 해당 저널에 게재된 바 있다. 논문은 로봇 분야의 핵심 연구주제인 내비게이션과 3차원 재구성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이 담겼다. 라이다(LiDAR) 센서로부터 얻은 점군(Point Cloud)데이터를 활용하여 실시간 위치를 추정하고 주변 환경을 3차원 형태로 재구성할 수 있다. 평면 뿐만 아니라 곡면이 많은 환경에서도 기존보다 정확하고 조밀한 센서 주행 거리 측정과 정보 제공을 가능하게 한 기술 성과다. 조규성 맥스트 부사장은 “이번 ICRA 초청은 맥스트의 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세계에 입증한 의미가 있다”며 “학회 참가를 통해 기술을 널리 알리고 세계적인 기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ICRA 2023’은 ‘미래의 포용:인간을 위한 로봇 만들기’를 주제로 지난달 29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됐다. 오는 2일까지 열린다.
2023.06.01 I 이정현 기자
‘50돌’ 대동기어 “내연·전동 파워트레인 글로벌 리딩기업 도약”
  • ‘50돌’ 대동기어 “내연·전동 파워트레인 글로벌 리딩기업 도약”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대동그룹의 파워트레인 전문기업 대동기어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내연·전동 파워트레인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했다고 1일 밝혔다. 대동기어 임직원들이 지난 5월 29일 창립 기념식에서 케이크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대동기어)노재억 대동기어 대표는 지난달 29일 경남 사천 본사에서 열린 창립 기념식에서 ”내연 및 전동 파워트레인의 글로벌 리딩기업이 돼 100년 역사의 기반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노 대표는 “지속 성장하기 위해 농기계, 자동차, 산업기계 등의 내연 파워트레인의 품질 및 생산 혁신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전동 모빌리티의 핵심 부품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가겠다”며 “전기차 모듈 및 전동 파워트레인(전동모터·감속기·인버터 등)의 전동 모빌리티 미래기술을 내재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동기어는 세계적인 친환경·저탄소 시류로 전기차·전동 모빌리티 시장이 커지는 것에 맞춰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전기 스쿠터, 0.5톤 전기트럭, 농업·비농업 로봇 등 그룹의 스마트 모빌리티에 필요한 핵심 부품의 자체 개발, 생산 공급으로 사업 경쟁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동기어는 국내 최초의 농기계 파워트레인 제조 기업이다. 1973년 대동농기기어로 출발해 대동을 비롯한 국내 농기계 기업에 공급할 농기계용 부품 사업에 주력했다. 이후 사업 다각화를 위해 1983년 대동기어로 사명을 변경하고, 90년대부터 자동차와 산업기계에 사용되는 변속기 기어류·감속기 생산 공급을 본격화했다.현재 농기계, 산업장비, 자동차의 주요 동력 전달 부품인 트랜스미션, 차축, 감속기, 액슬과 각종 기어류 등을 자체 개발 생산해 대동, 현대·기아차그룹, 한국GM 등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개별 매출은 2421억원으로 전년 대비 19.3% 성장했다. 올해 1분기도 전년 동기 대비 약 36% 신장한 78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2023.06.01 I 김경은 기자
승강기 관리도 AI로…현대엘리베이터, 신규 서비스 ‘미리’ 출시
  • 승강기 관리도 AI로…현대엘리베이터, 신규 서비스 ‘미리’ 출시
  •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현대엘리베이(017800)터는 승강기 첨단 유지관리 서비스 ‘미리(MIRI)’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미리는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클라우드·빅데이터·로봇 기술을 연동한 서비스다. 미리라는 이름은 고객이 부르기 전 ‘미리’ 대응해 최고의 고객 만족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날 충북 충주 본사 스마트 캠퍼스에서 미리 론칭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와 노조위원장, 서비스협력사 대표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현정은 회장은 축사에서 “미래 기술이 집약된 미리는 서비스 속도와 고객 편의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승강기 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대표 사례로 향후 글로벌 전략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회사의 비전 실현과 상생 협력, 기술 도약을 위해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가 1일 충북 충주 본사 스마트 캠퍼스에서 열린 ‘미리’ 론칭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현대엘리베이터)미리에는 현대엘리베이터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국책 과제로 산업계와 학계, 연구기관, 주무 기관과 함께 2020년부터 33개월에 걸쳐 개발한 ‘승강기 가용시간 증가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인한 다운타임(운행 정지시간)을 기존 대비 최대 43%까지 줄였다.적용된 주요 기술은 △부품 수명 측정 모델 △고장 탐지 및 분류 서비스 △고장 전 탐지 경보 서비스 △승강기 전용 IoT 게이트웨이 등이다. 고객은 미리가 제공하는 부품 교체 주기와 이상 신호를 확인해 사전 대응할 수 있다. 문제 발생시 신고와 동시에 유지관리 기사에게 현장 상황 정보가 전달돼 대응 시간을 줄일 수 있다.시리, 빅스비 등 인공지능 비서 시스템과 연동한 엘리베이터 원격 호출 시스템 ‘미리 콜(MIRI Call)’은 탑승 대기 시간을 줄여 편의성을 높였다. 지능형 영상분석·음성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승객의 안전을 지켜주는 ‘미리 뷰(MIRI View)’는 응급·이상 상황 발생시 AI가 관리자나 고객센터에 즉시 알린다. 병원을 비롯해 호텔, 주상복합 등으로 확대되며 주목 받고 있는 엘리베이터-로봇 연동 기술을 포함해 빌딩관리시스템(BMS), 보안솔루션, 디지털 사이니지 연계 서비스도 미리에 포함됐다. 조재천 대표는 “미리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는 소통과 연결”이라며 “미리는 엘리베이터가 이동수단을 넘어 플랫폼으로 거듭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현대엘리베이터 ‘미리(MIRI)’ 서비스 개념도.(사진=현대엘리베이터)
2023.06.01 I 김은경 기자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받은 소상공인, 최대 512만원 받는다
  •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받은 소상공인, 최대 512만원 받는다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새출발기금과 채무조정 약정을 체결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중 일부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를 통해 최대 512만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캠코는 신한금융그룹과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재기를 돕는 ‘소상공인 재기지원(경영혁신 및 친환경·저탄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캠코는 지난 5월 새출발기금 참여 금융회사에 소상공인 재기지원 사업 제안을 요청한 바 있다. 신한금융그룹이 가장 먼저 제안해 캠코와 손을 잡게 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6개월 간 매월 50만원의 재기지원금(임대료, 공과금 등 총 300만원) △친환경·저탄소 물품 구매, 키오스크, 로봇 도입 등을 위한 친환경·경영 혁신 지원금 200만원 △신용점수 상승을 위한 신용개선지원금 10만원 △종합신용관리플러스(KCB 신용관리 이용권) 2만원 등 1인당 최대 512만원을 제공한다.모집대상은 새출발기금과 채무조정 약정을 체결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이다. 캠코는 이날부터 5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해 심사과정을 거쳐 총 13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캠코는 1일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약정자에게 지원제도를 알림톡(문자)으로 개별 발송해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19일 신한신용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2023.06.01 I 노희준 기자
환경부, 낙동강 녹조 방지위해 ‘야적퇴비 집중 수거’
  • 환경부, 낙동강 녹조 방지위해 ‘야적퇴비 집중 수거’
  • 이상진 환경부 물환경정책과장이 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3 녹조 종합관리대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봄 가뭄과 무더위로 낙동강을 중심으로 5월말부터 녹조가 확산하자 환경부가 녹조 종합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사전예방을 위해서는 ‘야적퇴비 관리’를 비상대책으로 추진한다. 비가 오면 야적퇴비로부터 발생한 고농도 침출수가 하천으로 유입된다. 이는 오염과 녹조를 일으키는 원인이다. 이에 환경부는 6월 중으로 녹조가 주로 발생하는 낙동강 하천변의 야적퇴비를 대거 수거하고, 수거하지 못한 야적퇴비는 덮개를 덮어 오염원 유출을 차단한다고 밝혔다. 중장기적으로는 가축분뇨 처리방법을 다양화하고 처리 시설을 확충하는 등 가축분뇨 관리를 강화해 근본적인 오염원 저감도 동시에 추진한다.아울러 ‘녹조제거시설 집중 투입’과 ‘취·정수 관리강화’도 비상대책으로 동시에 추진한다. 우선 녹조 집중 발생지를 중심으로 제거 장치를 집중 투입해 녹조를 제거하고, 2024년까지 낙동강 유역에 녹조를 제거하는 선박과 장비(에코로봇 등)를 대폭 확충한단 계획이다. 먹는물 안전 확보를 위해 정수장에 조류차단막 운영과 정수처리를 실시하고, 취수탑 개선과 먹는물 감시기준 강화도 함께 추진한다. 나아가 국가녹조대응센터 건립을 추진해 과학적이고 고도화된 녹조 예측을 위해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디지털 트윈)을 도입하고 조류 경보제도 개선할 계획이다. 류연기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올해에는 야적퇴비 제거 등 가축분뇨 관리를 중심으로 비상대책을 추진하여 단기간 내 효과적으로 녹조를 저감할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근본적인 녹조 저감을 위한 중장기대책도 동시에 추진하여 녹조로부터 안전한 물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6.01 I 김경은 기자
산단공, 제12대 이상훈 이사장 취임…정보통신·에너지 전문가
  • 산단공, 제12대 이상훈 이사장 취임…정보통신·에너지 전문가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제12대 이사장으로 이상훈 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장이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에 따르면 이 이사장은 이날 대구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신임 이 이사장은 한양대학교 전기공학과 졸업 후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MIT)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 제28회 기술고시 전체수석으로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소프트웨어(SW)산업과장 △유엔무역개발협의회(UNCTAD) 전문관 △국민안전처 특수재난지원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정책관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장 △국가기술표준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이 이사장은 정보통신, 산업, 에너지, 재난·안전, 표준·인증 등에 대한 정책을 수립하고 사업을 수행한 경험을 갖춘 정보통신·산업·에너지 분야의 전문가다.그는 취임사에서 “산업단지가 직면한 여러 난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근본적인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산단공이 산업단지를 디지털·저탄소의 혁신공간으로 전환하고 기업의 매출과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는 선도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또한 “사람이 다치지 않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산업단지를 조성하며, 시대에 뒤떨어지고 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저해하는 다양한 규제를 해소하는 데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청년과 관광객이 찾는 매력적인 산업단지를 구현하기 위해 특색 있는 브랜드 산단, 복합 문화공간을 만들어 나가고 지역의 혁신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다짐했다.그러면서 “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구현이 무엇보다 선행돼야 할 핵심 과제”라며 “이를 위해 전 직원의 사고 전환, 역량 강화와 더불어 산단공의 조직효율 향상을 위한 경영혁신도 꼼꼼히 챙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현장에서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며 기업이 도약할 수 있는 구름판으로 산업단지를 이끌어 가야 할 것”이라며 “도메인 특화 인공지능(AI), 협동로봇, 6G, 탄소포집, 분산에너지 등 혁신기술의 컨설턴트로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이 이사장은 취임식을 시작으로 각 부서 업무보고를 받고 다음 주부터 곧바로 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해 입주기업과 소통할 예정이다.
2023.06.01 I 함지현 기자
하베스트팜, 에스피프레시와 황제버섯 유통망 확대
  • 하베스트팜, 에스피프레시와 황제버섯 유통망 확대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농업회사법인 하베스트팜은 청과유통 전문기업 에스피프레시(SP Fresh), 농업회사법인 금당, 주식회사 WGM과황제버섯에 대한 독점 생산 및 유통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강남구 삼성동 소재 에스피프레시 본사에서 문수지 하베스트팜 대표와 심홍기 엑서지21 대표, 박대성 에스피프레시 대표, 방창규 금당 대표와 김현욱 아나운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베스트팜은 금당이 개발한 황제버섯의 생산, 유통에 관한 전용사용권을 보유하고 있다. 하베스트팜은 엑서지21의 자회사다.협약식을 통해 에스피프레시는 황제버섯에 대한 독점 생산, 유통권을 확보하게 됐다. 보유한 유통망을 활용해 이마트, 홈플러스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매처에 황제버섯을 공급하고, 향후 직접 생산에도 참여할 예정이다.황제버섯은 대한민국 농촌진흥청 주관 GSP(골든시드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개발된 100% 순수 국산버섯 ‘백황(백령느타리X아위느타리)’을 특허 재배방법으로 생육한 버섯이다. 단백질 생성에 관여하는 글루탐산이 감자의 357배이며 항산화와 미백, 피로 회복에 뛰어난 비타민C가 사과의 85배 함유돼 있다. 스테미나, 손상세포 회복에 탁월한 아르기닌은 굴의 5.5배다.강력한 항산화 기능성 물질로 알려진 에르고티오네인은 양송이버섯의 34배, 영지버섯의 14배 가량이 함유돼 있다. 대한민국 국내 버섯 업계 최초로 FDA(미국식품의약국) 인증 및 FSVP(해외 공급자 검증 프로그램) 인증을 받아 품질 안전성까지 확보했다.하베스트팜 관계자는 “100% 순수 국산 기술로 개발된 대한민국 전략품종 황제버섯은 뛰어난 맛과 영양성분, 높은 생산효율성으로 국내외 버섯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며 “국내 최대 농산물 유통망을 보유한 에스피프레시와 협력해 황제버섯을 국내는 물론 글로벌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글로벌 청과기업 스미후루코리아의 자회사인 에스피프레시는 설국향, 사파이어키위, 코끼리망고등 다양한 프리미엄 수입 과일과 농산물을 시장에 유통하고 있다. 수입 유통 외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생산과 유통, 무인재배 및 자동화 로봇을 활용한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2023.06.01 I 이정현 기자
삼성重, 거제 조선소에 암모니아 실증설비 착공…“무탄소선박 선점”
  • 삼성重, 거제 조선소에 암모니아 실증설비 착공…“무탄소선박 선점”
  •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삼성중공업(010140)은 ‘암모니아 실증설비’ 제조 승인을 받고 착공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암모니아 실증설비는 경남 거제조선소 내 13만22㎡ (약 380평) 부지 위에 신규 조성하는 암모니아 종합 연구개발 설비다. 암모니아 추진선 실선화를 위해 삼성중공업이 개발해 온 기술들의 성능 평가와 신뢰성, 안전성을 검증하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예정이다.삼성중공업은 지난 1년여간 설계를 거쳐 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기술검토서를 승인받았으며 거제시의 제조허가도 취득해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연말까지 실증설비를 완공하고 시험 운전을 거쳐 시나리오별 테스트를 시작한다는 목표다. 암모니아 실증설비에는 실선화에 반드시 필요한 연료공급 시스템, 재액화 시스템, 배출저감 시스템의 파일럿 설비들이 갖춰진다. 암모니아 독성 문제에 대한 최적의 솔루션 개발을 위해 △실시간 누출 감지·경보 시스템 △독성 중화 장치 △4족보행로봇을 활용한 장비 상태 검사 등 다양한 기술들을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 암모니아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제조·저장·수송이 용이하며 비용도 상대적으로 적게 들어 친환경 시대의 무탄소 선박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관련 연구 개발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삼성중공업은 2019년부터 선사·선급·엔진 제조사 등과 공동으로 암모니아 추진 선박 기술 개발을 지속해 왔다. 최근 말레이시아 선사인 MISC, 영국 로이드 선급과 함께 암모니아 추진 유조선 건조를 목표로 사업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실선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암모니아 실증설비 완공 이후 이산화탄소, 수소 등 차세대 에너지 관련 연구개발(R&D) 설비로 확대해 거제조선소를 친환경 기술 허브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이호기 삼성중공업 친환경연구센터장은 “암모니아 실증설비 구축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삼성중공업의 차세대 친환경 제품 개발 단계가 더욱 고도화될 것”이라고 자신했다.삼성중공업이 올해 가동을 목표로 공사 중인 암모니아 실증설비.(사진=삼성중공업)
2023.06.01 I 김은경 기자
신한신용정보, 새출발기금 소상공인 재기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 신한신용정보, 새출발기금 소상공인 재기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신한신용정보는 1일부터 신한금융의 사회공헌사업인 ‘희망사회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재기지원(경영혁신 및 친환경·저탄소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소상공인 재기지원(경영혁신 및 친환경·저탄소 지원)사업은 임대료 및 공과금 지원, 경영 컨설팅 제공을 통한 경영 정상화는 물론, 친환경·저탄소 물품 구매, 키오스크, 로봇 도입 등 지속성장을 위한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3년 차를 맞이 한 해당 사업은 올해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협업을 통해 새출발기금(부실차주)를 대상으로 선발해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한다.해당 지원 사업의 모집인원은 총 150명이며,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새출발기금 약정자(부실차주) 130명, 일반 참여자 20명을 선발한다.신한금융은 대상자에게 6개월 간 △매월 50만 원 재기지원금(임대료, 공과금 등) △친환경 및 경영 혁신 지원금(매출 증대를 위한 경영 환경 개선, 친환경·저탄 소 활동 도입 등) △신용개선지원금(신용점수 상승) △종합신용관리플러스 (KCB 신용관리 이용권)를 지급해 1인 당 최대 512만원을 지원한다.또한 △신한 마이샵파트너 △KCB 신용관리 컨설팅 △온라인 신용교육 △리싸이클링 캠페인(우유팩 수거) 등 올바른 신용관리와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병철 신한신용정보 대표는 “소상공인 재기지원 사업이 침체된 경기로 인해 채무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새출발기금 부실차주와 소상공인에게 재기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보다 많은 취약계층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 갈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소상공인 재기지원 사업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사업협력기관인 신한신용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자 발표는 6월 19일이다.
2023.06.01 I 정두리 기자
네이버, 'AI·로봇 초격차 전략' 시장 연착륙 기대-현대차
  • 네이버, 'AI·로봇 초격차 전략' 시장 연착륙 기대-현대차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현대차증권은 1일 네이버에 대해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 하이클로바를 구심점으로 한 인공지능(AI) 사업과 자율주행, 증강현실 등에 적용되는 로봇 사업으로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상승여력은 45.4%이며, 전거래일 종가는 19만9500원이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네이버는 7~8월 공개 예정인 하이퍼클로바X를 통해 기업간거래(B2B)와 기업과소비자간거래(B2C)향 모두 인공지능 서비스를 상용화할 계획”이라며 “하이퍼클로바X는 글로벌 빅테크 모델 대비 한국어 학습량이 6500배 더 많아 현지화에 앞서 있다”고 진단했다. 하이퍼클로바X를 기점으로 네이버는 대화형 AI, 코딩 AI, 창작형 AI 등 초고성장하는 시장에 본격적인 사업자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연어 처리, 컴퓨터 비전, 추천 등은 인공지능의 핵심 영역에서 다수 서비스를 오래 운영한 노하우를 축적한 데다, 한국어에 특화된 하이퍼클로바X가 더해지면 고객 가치가 극대화될 것으로 봤다. 로롯 디바이스로 딜리버리(배달)부터 자율주행까지 사업 영역이 확장되는 점에도 주목했다. 네이버의 로봇 기술 핵심은 클라우드 기반의 브레인리스 로봇(Brainless Robot)으로, 다수의 로봇을 효율적으로 동시 제어하는 것이 가능한 게 강점이다. 또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으며, 고성능 및 고정밀도 확보에도 유리하다. 김 연구원은 “로봇은 기능 및 목적에 따라 M시리즈(Mapping Robot), T시리즈(Transformable Mapping Device), R시리즈(자율주행 목적의 Mobile Mapping System) 등으로 개발 중”이라며 “적용 분야로는 단순 딜리버리에서 더 나아가 박물관 길 안내 및 콘텐츠 해설, 자율주행 등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3.06.01 I 김응태 기자
LG U+ 1호 사내벤처 ‘디버’, 중기부 ‘아기유니콘’ 선정
  • LG U+ 1호 사내벤처 ‘디버’, 중기부 ‘아기유니콘’ 선정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의 1호 사내벤처 ‘디버(대표 장승래)’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아기유니콘 기업’에 선정됐다.아기유니콘은 사업모델의 파급력, 성장 가능성, 사회공헌 가능성 등 측면에서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의미한다.지금까지 200개 스타트업이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됐다. 올해에는 총 299개 기업이 참여해 ▲사업 계획서 검토 및 현장 실사 등 사업 평가 ▲전문평가단의 심층 평가 ▲전문평가단 및 국민심사단 공동 평가 등 과정을 거쳐 약 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51개 아기유니콘이 최종 결정됐다.디버는 스마트 물류 회사디버는 2019년 LG유플러스 임직원 2명이 사내벤처 육성 과정을 통해 설립한 스마트 물류 스타트업이다. 주부, 퇴직자 등 일반인 배송원과 기업·소상공인을 연결하는 배송 중개 플랫폼 ‘디버’와 디지털 문서수발실 서비스 ‘디포스트’를 운영하고 있다. 디버의 지난해 매출액은 약 51억원으로 사업 개시 연도인 2019년부터 4년간 연평균 184.3% 고성장을 지속 중이다.미래 기술력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디버는 관제 자동화, 운영인력효율화 기술 등 배송·물류 관련 7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문서수발실 배송 로봇, 배송 솔루션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디버가 유치한 투자액은 약 45억원이다.디버는 아기유니콘 선정에 따라 주어지는 신시장 개척 자금, 연구개발 자금,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의 혜택을 활용해 국내 시장의 스마트 물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 진출 방안도 적극 모색한다는 계획이다.디버 장승래 대표는 “LG유플러스 지원 덕에 사내 벤처로 시작한 지 5년 만에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면서 “글로벌 유니콘에 이름을 올릴 수 있도록 물류, 배송 분야에서 다양한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31 I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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