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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시삼십삼분 유나이티드, 기술 경력직 공개 채용 실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소태환, 이하 4:33)은 16일 ‘4:33 United’의 인재 채용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인재 채용은 ‘4:33 United’의 발표 이후 첫 공식 채용으로, 4:33과 투자 및 퍼블리싱 계약을 한 개발사들의 채용을 함께 진행한다. 파트너, 자회사 및 개발사의 신입, 경력 인재로 프로그래머 및 기획자, 아트 등 전 부문에 걸쳐 진행한다.부문별 채용은 ▲팩토리얼게임즈 프로그래머(서버, 전투, UI), 게임기획(전투, 레벨, 벨런스, 시스템) ▲텐포인트나인 프로그래머(서버, 엔진) 게임기획(컨텐츠 시스템) ▲너울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래머(클라이언트, 서버), 게임아트(UI) ▲어썸피그 프로그래머(서버), 게임아트(애니메이션, 배경모델링) ▲스마트게임즈 프로그래머(클라이언트, 서버), 게임기획, 게임아트(캐릭터원화, 배경원화, 캐릭터모델링) ▲메탈레몬 프로그래머(클라이언트, 서버) ▲라타타스튜디오 프로그래머 ▲썸에이지 게임아트(이펙트, 캐릭터원화, 배경원화) 등 총 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세부 채용 정보는 4:33 홈페이지(http://www.433.co.kr/careers/)에서 확인 가능하며, 지원 희망자는 본인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채용 담당자(recruit@433.co.kr)에게 보내면 된다.4:33은 지난 달 16일 열린 ‘4:33 미디어데이’에서 ‘콜라보레이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사와의 협력 체계와 퍼블리싱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 시스템인 ‘4:33 United’를 발표한 바 있다. ‘4:33 United’는 ‘콜라보레이션’을 함께 하는 개발사들과의 연합을 의미하는 것으로, 4:33과 투자 및 퍼블리싱 계약을 한 모든 개발사 중 원하는 회사를 대상으로 한다.4:33은 ‘4:33 United’를 통해, 개발사가 기술 및 인적 교류를 강화하고 국내외 게임 서비스를 진행했던 경험을 공유해, 30명의 개발사가 300명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개발사들의 독립적 경쟁력을 높여갈 방침이다. 또 ‘4:33 United’를 개발사에게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포털시스템을 만들어 개발사와의 협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4:33 소태환 대표는 “네시삼십삼분은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조직 문화가 특징으로 열정을 가진 인재들의 가슴을 뛰게 할 프로젝트들이 가득하다”며 “최근 ‘4:33 United’를 통해 성공적으로 출시한 ‘로스트킹덤’의 흥행에 이어 팬텀스트라이크, 다섯왕국이야기, 갓 크래프트, 라스트가디스 등 2016 기대작을 출시할 개발사들의 채용이어서 더욱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달 25일 출시한 ‘로스트킹덤’은 ‘4:33 United’ 발표 후 첫 작품으로 출시 전부터 2016 모바일 액션 RPG 최대 기대작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출시 2주만에 100만 다운로드 돌파에 이어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석권, 현재까지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를 유지하는 등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2016.03.16 I 오희나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고운영○행정자치부 <과장급> △장관정책보좌관 함경우 △국민참여정책과장 신승렬 △선거의회과장 유지훈 ○교육부 △장관정책보좌관 신철균 △평생직업교육국 배정철○법무부 ◇부이사관(3급) 승진 △법무부 보호관찰과장 이형재 △치료감호소 행정지원과장 이동환 ◇부이사관(3급) 전보 △대전보호관찰소장 성우제 △대구보호관찰소장 박수환 △부산보호관찰소장 고영종 △광주보호관찰소장 강호성 ◇서기관(4급) 전보 △법무부 소년과장 이영면 △부산소년원 부산청소년비행예방센터장 윤일중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장 손세헌○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문화여가정책과장 이영열 △종무2담당관 김진곤 △한국종합예술학교 교무과장 나경환 △해외문화홍보원 기획운영과장 하현봉 △한국정책방송원 이기정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박종달 △대한민국예술원 관리과장 윤종호 ○농촌진흥청 ◇고위공무원 승진 △국립농업과학원장 이진모 △국립식량과학원장 이영희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장 김두호 ◇고위공무원 전보 △연구정책국장 이용범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장 이규성 ◇과장급 승진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 화학물질안전과장 문병철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장 유승오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장 김시동 ◇과장급 전보 △연구정책국 연구정책과장 이지원 △연구정책국 연구운영과장 조남준 △기술협력국 수출농업지원과장 황규석 ○산림청 ◇부이사관 승진 △기획재정담당관 박은식 △운영지원과장 김형완 △산림자원과장 진선필 △서부지방산림청장 김영철○강원도 △강원발전연구원 파견 이지연 △강원테크노파크 파견 전용수 △보건복지여성국장 직무대리 박흥용 △의사관 장시택○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실장급 전보 △주식운용실장 조인식 △리스크관리센터장 직무대리 겸임 박성태 ○MBC △MBC아트 사장 김갑수 △MBC플레이비 이사 김일곤 △MBC아카데미 이사 김인수 ○수협은행 ◇전보 △강북지역금융본부장 최정수 △리스크관리부장 윤희춘 △심사부장 신학기 △여신사업부장 이정재 △강남금융센터지점장 장현규 △대림동지점장 김재우 △신당역지점장 윤두용 △연희로지점장 김근수○대한전문건설협회 ◇1급 승진 △중앙회 기술지원실장 김영승 △공정거래정책실장 김문중 △감사실장 임기순 △경기도회 김환주 △부산시회 사무처장 한종석 △대구시회 사무처장 한정표 △충남도회 사무처장 류성룡 △전북도회 사무처장 최용석 ◇2급 승진 △중앙회 총무부장 전상곤 △기획관리부장 고광양 △기술인력부장 이한규 △정보관리부장 김동완 △신문사 편집국 취재부장 반상규 △서울시회 김원진 △부산시회 왕재성 △대구시회 이승욱 △대전시회 주진광 △충남도회 박민철 △전남도회 김우배 △경기도회 홍종수 △전북도회 김병옥 △전남도회 이광철 ◇전보 △대전시회 사무처장 성완석 △중앙회 건설정책부장 문경주 △공정거래정책부장 박정수 △광주시회 문찬주○한국지질자원연구원 △미래정책연구실장 김성용 ○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 ◇승진 △경영지원본부장 겸 업무총괄 전무 한범연 △기획본부 상무 정재화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비상진료부장 이효락 △방사선피폭연구부장 박선후(정책기획실장 겸직) △방사선량평가부장 이진경 ○미래에셋증권 ◇전보 △투자심사팀장 전성구 △RM지원팀장 백홍일○한양대 ◇서울캠퍼스 △입학1부처장 정재찬 △소프트웨어융합원장 유민수 △스마트교수학습센터장 김성훈 ◇에리카캠퍼스 △소프트웨어융합원장 이동호○경북대 △기획처장 겸 재정관리실장 이시철 △국제교류원장 김시오 △대외협력부처장 최두현 △경상대학장 겸 경영대학원장 서정해 △IT대학장 최현철 △예술대학장 겸 미술관장 임현락 △간호대학장 이은주 △행정학부장 겸 행정대학원장 남창우 △생활관장 이승우 △기초교육원 부원장 정하명 ○호서대학교 △대학원장 문대철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이종원 △경영대학원장 이종원 △글로벌창업대학원장 전인오 △인문융합대학장 함연진 △예체능대학장 오영근 △공과대학장 정백호 △입학처장 채기웅 △산학협력단 부단장 이진우 △인문융합대학 부학장 손선아 △인문융합대학 부학장 홍건호 △공과대학 부학장 박차식 △예체능대학 부학장 이종한 △기획처 부처장 이준호 △기획처 부처장 선복근 △입학처 부처장 한수진 △정보통신공학부장 진현준 △전자디스플레이공학부장 김장우 △디자인학부장 장욱선 △융합예술학부장 김영선 △문화미디어학부장 김교빈 △건축토목환경공학부장 마호성○청주교대 △대학원장(교육연수원장 겸임) 민덕기 △교무처장(교양교육지원센터 겸임) 박영희 △학생처장(장애학생지원센터 겸임) 박윤경 △기획처장(산학협력단장 겸임) 임병옥 △학술문화원장 이용택 △교육정보원장 조미헌 △교육연구원장 엄훈 △과학영재교육원장 정정인 △학생상담센터 전담교수 임용우 △교육실습지원센터 전담교수 유제순 △국제교류센터 전담교수 강병직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처장급> △행정처장 송병윤 <실장급> △감사실장 김유활 △대외협력실장 김정흠 △전략기획실장 이성국 <팀장급> △교육지원팀장 노현서 △학생팀장 나지영 △학생지원팀장 정 윤 △예산팀장 김익수 △행정팀장 이판구 △정보화팀장 조지용 △산학협력팀장 박창준 △홍보협력팀장 송명철 ○CBS △제주방송본부 보도제작국장 성기명
2016.03.06 I 김기덕 기자
융합형 인재 첫발 내딛는다…'문화창조아카데미' 본격 가동
  • 융합형 인재 첫발 내딛는다…'문화창조아카데미' 본격 가동
  • 2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문화창조벤처단지에서 문화창조아카데미 제1기 크리에이터 입학식이 열렸다. 이날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총괄하는 김종덕 문체부 장관과 최양희 미래부 장관이 크리에이터와 전임 감독, 프로젝트 감독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문체부)[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문화창조아카데미 제1기 크리에이터 입학식이 2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문화창조벤처단지에서 열렸다. 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및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이 협업으로 추진 중인 ‘문화창조 융합벨트’ 핵심거점으로 융합 인재양성과 기술개발(R&D)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이다.입학식과 함께 열린 초청강연에서 제프리 쇼 홍콩성시대학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프로그램 책임자는 ‘미래의 미디어-다가오는 예술과 그기원’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융합과 예술의 확장을 위해 기술에 대한 열린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른하르드 제렉스 ZKM 미디어아트센터 수석큐레이터는 ‘문화콘텐츠의 창조적 전략’을 주제의 강연에서 “사회가 민주화 되면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며 “크리에이터들은 이러한 참여의 시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관람과 창작의 경계가 없는 융합적인 콘텐츠를 추구하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 외에도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문화와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아카데미에 입학하는 크리에이터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 장관은 “아카데미를 통해 글로벌 융합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창조적 인재들이 양성되길 바란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최 장관은 “산업간 융합을 통한 창업 생태계 조성과 신 시장 창출의 주역으로 아카데미 크리에이터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며 “융합형 인재는 다른 분야 지식을 포용하고 상호 소통하는 협업에 대한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화창조아카데미는 올해 문화창조벤처단지에서 운영하며 2017년부터 서울 동대문구 옛 산업연구원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최첨단 교육공간으로 이전해 학사 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창조아카데미 교수진으로 과학칼럼니스트 이인식 지식융합연구소장을 비롯해 최현주 성균관대 예술대학 디자인학과 겸임교수를 비롯해 박명성 신시컴퍼니 예술감독,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 등 업계 유명인사 16명이 각 부문 ‘랩장’으로 참여한다.
2016.03.02 I 김용운 기자
김포한강신도시 9호선 골드라인 역세권 아파트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 선착순 분양
  • 김포한강신도시 9호선 골드라인 역세권 아파트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 선착순 분양
  • [온라인부] 최근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사업으로 집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김포한강신도시에서 풍무역 200m 거리의 역세권 아파트인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가 동&#183;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nbsp;&nbsp;&nbsp;지하 2층~지상 35층 22개동, 총 2,467세대 규모이며, 전용면적 59~112㎡로 구성되며 계약조건은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nbsp;&nbsp;‘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는 현재 풍무역 개통에 대한 기대감과 대단지 프리미엄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25평, 29평은 마감되었으며, 현재 34평도 마감을 앞두고 있다.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는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총 23.63km 구간에 걸쳐 총 9개역이 신설될 예정이며, 이 노선이 개통되면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지고, 김포공항역에서 서울지하철 5&#183;9호선과 인천공항철도로 환승해 마곡지구 10분대, 여의도 20분대, 종로 30분대, 강남권을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nbsp;&nbsp;이러한 교통호재로 김포한강신도시 부동산 가격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김포도시철도 역사를 중심으로 사우역 김포 사우동 아이파크, 운양역 한신휴플러스 더테라스 등 신규 분양 아파트들의 경우 높은 청약률과 함께 인기를 끌면서 빠르게 마감되고 있다.&nbsp;&nbsp;김포한강신도시 ‘김포풍무2차푸르지오’는 올해 6월 입주하는 총 2712세대 ‘김포 풍무1차 푸르지오’와 더불어 총 5,179세대의 미니 신도시급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nbsp;&nbsp;김포 한강신도시는 서울과 가까워 출퇴근이 용이하다는 장점과 김포도시철도 개통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차로 20분 거리인 마곡지구의 대규모 개발에 따른 아파트값 강세의 영향으로 당분간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nbsp;2020김포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착공에 들어가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건설에 따른 역세권 개발사업과 현재 진행 중인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 외에 고촌 의료복합관광단지, 종합스포츠타운, 공해업종 분리를 위한 산업단지 건설, 한강시네폴리스, 아트빌리지 조성사업 등이 추진된다.최근 핫이슈로 2차 푸르지오 단지앞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8층 대형 창고형 매장이 오픈 확정되었다는 것이다. 김포시에서 유일무이하게 대형 마트가 들어옴으로써 집값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nbsp;&nbsp;&nbsp;고촌 의료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은 김포시가 홍콩 투자컨설팅업체인 이딩스얼과 공동으로 고촌물류단지에 2017년까지 700실 규모의 의료관광비즈니스호텔을 짓는 사업이다. 김포터미널 물류단지 내 4556㎡ 부지에 8000만 달러(약 857억원)를 들여 짓는 대형 사업이며, 2017년 완공 예정이다.&nbsp;또한 한강시네폴리스는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걸포동 일대 약 270만㎡ 용지에 들어서는 영상문화복합도시로 사업비만 약 2조3000억원 이상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케이블TV&#183;영화 제작 세트장을 포함해 각종 미디어 관련 업무시설과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사업은 김포시가 지난 3월 공설운동장부지 개발과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연계한 기본구상과 타당성 용역에 착수해 오는 9월 사업추진 여부와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한강신도시 운양동에 들어설 아트빌리지는 기존 한옥마을을 리모델링해 전시공간과 작업실 등을 갖춘 아트하우스와 공연 및 공간예술 작가들을 위한 오픈스튜디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신풍초와 풍모초가 있으며, 단지 앞에 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김포 3대 명문고인 김포&#183;풍무&#183;사우고가 인접한 김포 내 최고 학군으로 초중고 및 예체능, 입시전문학원 등이 있는 사우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nbsp;&nbsp;또한 김포시청, 우리병원, 종합운동장, 풍무국민체육센터, 주민센터, 보건소, 법원 등의 편의시설과지구 내 이마트(예정), 홈플러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CGV 등의 쇼핑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그리고 장릉산 산책로와 지구 내 근린공원도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nbsp;&nbsp;&nbsp;"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의 단지 내부에는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 클럽, GX클럽, 골프클럽, 체육관, 사우나, 푸른도서관, 시니어클럽 등이 갖춰지며, 특히 단지 내에 설립되는 어린이집은 아이들 1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400여평의 어린이집으로 내&#183;외부에서 유아교육과정을 볼 수 있는 개방적인 공간설계, 야외물놀이장, 놀이터, 텃밭 등 실내&#183;외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연계되어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풍부한 개발호재 있는 부동산, 수요자 몰린다
  • 풍부한 개발호재 있는 부동산, 수요자 몰린다
  • [온라인부] 개발호재가 이어지는 곳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끝없이 몰린다. 개발 이후 높은 시세 차익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거액이 투자되는 경우도 많다.&nbsp;위례신도시가 대표적 사례다. 위례신도시는 강남권 대체신도시로 조성돼 인근으로는 제2롯데월드와 문정 법조단지, KTX수서역,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 중에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렸던 지역이다.그 결과 2014년 위례신도시에서 공급된 ‘송파 와이즈더샵 주상복합 상가’는 청약 시작 16분 만에 공급된 119개 점포가 모두 ‘완판’되는 신화를 기록했다. 현재 상가분양권에는 3000만원 이상의 웃돈까지 붙은 상태다.부동산 전문가는 “개발호재가 잇따르는 지역은 향후 미래가치가 높아 투자자들의 관심이 대거 몰리는 곳”이라며 “하지만개발이 이어진다고 해서 모든 곳이 좋은 입지가 아닌 만큼, 물타기처럼 끌려가기보다는 위례신도시처럼 확실한 미래가치가 있는 곳을 꼼꼼히 따져보고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광명역세권, 서남부권 요충지로 개발돼 … 투자자 관심 UP이러한 상황 속 수도권에서는 KTX광명역을 중심으로 개발되는 광명역세권지구가주목받고 있다. 특히 광명역세권은 이미 다양한 개발호재에 힘입어 아파트들이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광명역세권지구는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소하동 및 안양시 석수동박달동 일원에 195만6,509㎡(59만 1,600평)규모로 조성되는 택지지구다. 향후 총 2만7042명 9744가구가 입주할 예정에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곳으로 평가된다.&nbsp;교통편도 좋다. KTX광명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17분만에 이동이 가능하며, 일직분기점, 광명역IC를 통해서 제2경인, 서해안고속도로의 이용이 용이하다. 여기에 신안산선 및 월곶~판교 복선전철과 강남순환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도 지속적으로 개통될 예정이다.&nbsp;또한 인근으로는 광명국제디자인클러스터, 광명미디어아트밸리, 석수스마트타운이 개발되고, 19만㎡에 이르는 대형공원인 새물공원이 조성되는 만큼,광명역세권지구는 향후 서남부권을 대표하는요충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처럼 개발호재가 많은 광명역세권에서투자자를 반기는 상가가 나와 화제다.&nbsp;‘광명역파크자이1차 상업시설’이 그 주인공으로 KTX광명역 대로변에 스트리트형 상가로 들어선다. 지상 1층~지상 2층 총 57개 점포 규모로 광명역세권 내 최초의 스트리트형테라스 상가다.특히 ‘광명역파크자이1차 상업시설’은 이미 광명역세권에서 운영중인 이케아, 코스트코광명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과 연계돼 서남부권 최대의 광역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관심이 높게 이어지고 있다.&nbsp;‘광명역파크자이1차 상업시설’은 KTX광명역 내에 마땅한 상업시설이 없는 만큼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MD구성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1층에는 생활편의시설 및 테라스형식음등 판매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2층에는 테라스 면적을 제공해 이를 활용한 식음, 병의원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nbsp;전용률이 높아 실면적활용도도 우수하다. 광명역파크자이 상업시설의 전용률은 62%다.주변의 단지 내 상가와 중심상업지구의 전용률이 50%내외인 것에 비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다. 여기에 대다수 점포가 기둥 없이 구성되는 만큼 점포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nbsp;분양관계자는 “광명역세권지구는 연간 약 700만명에 이르는 KTX광명역 이용객과 9천가구 이상이 입주를 앞두고 있는 풍부한 배후수요와여러 대형마트들이 자리해 지역 상권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개발 호재에추후 높은 시세 상승도 예상되는 만큼, 이번 ‘광명역파크자이1차 상업시설’ 분양에 대한 문의가 상당하다”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광명시 일직동 273-1 KTX광명역 동편 6번 출구 바로 앞에위치한다. 자세한 상담은 문의번호로 전화 후 1번(상가)으로 연결하면 된다.
드라마 찍고, 클럽 가고…뮤지컬 생존전략 불붙었네
  • 드라마 찍고, 클럽 가고…뮤지컬 생존전략 불붙었네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내 친구 봤다던데 엄청 재미있다더라. 보고 싶었던 건데 표 주면 안 돼?” 광고문구가 아니다. 한창 인기리에 방영 중인 공중파 TV 일일드라마 속 대사다. 주인공 ‘서경’(이소연)의 남동생 ‘태우’(공명)가 아침식탁 앞에서 밥을 먹다가 “뮤지컬 티켓 두 장이 생겼다”며 건넨 말이다. 서경은 이날 저녁 동생들과 직접 공연장을 찾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이하 ‘바람사’)를 관람하게 되고, ‘스칼렛’ 역 바다가 고난도의 넘버를 부르는 장면이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바로 드라마 속 간접광고(PPL)다. 18일 공연계에 따르면 최근 뮤지컬시장의 홍보방식이 진화하고 있다. 매년 무대에 오르는 작품 수가 크게 늘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전천후 마케팅에 사활을 걸고 있다. 쇼케이스를 포털로 생중계하거나 캐스트별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미리 공개하는가 하면 지방으로 눈을 돌려 충성관객 확보에 나선다. 급기야 일반적인 공연소개 대신 안방드라마의 한 장면으로 등장하는 등 새로운 시도가 엿보인다. 한 제작사 관계자는 “2014년 세월호, 지난해 메르스 여파로 공연시장이 위축된 데다 대규모 자본을 투입한 대형공연에 관객이 집중하는 현상이 계속되면서 한계에 부딪쳤다. 척박한 여건 속에서 돌파구를 찾기 위한 일종의 생존전략인 셈”이라고 말했다. 뮤지컬 시장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홍보방식도 진화중이다. 최근 쇼케이스를 관객 반응을 살핀 뮤지컬 ‘로기수’(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와 드라마 PPL에 나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클럽으로 간 ‘마타하리’의 쇼케이스 현장(사진=스토리피·쇼미디어그룹·EMK).◇드라마 속 PPL…새로운 홍보채널뮤지컬의 한 장면이 드라마에 등장하는 PPL은 ‘바람사’가 거의 유일무이하다. 제작자인 박영석 쇼미디어그룹 대표는 작품을 본 작가에게서 먼저 연락이 왔다고 했다. 박 대표는 “드라마 PPL을 하려고 했던 건 아니다. 작품에 필요한 장면이 있다며 작가로부터 제안을 받았다. 25회차에 방영됐다. 아침식사 장면, 관람·로비 장면과 공연 장면까지 모두 총 40초 정도 노출됐다. 따로 광고비를 지불한 것도 아니었는데 좋은 기회였다”고 귀띔했다. ‘바람사’의 공연장면이 등장한 일일 드라마는 오후 8시 55분 방송, 현재 시청률 12~13%대(닐슨코리아)를 유지하고 있는 ‘아름다운 당신’이다. 이 시간대는 대부분 퇴근 후 즐겨 보는 드라마 있가 포진돼 있는 만큼 공연 홍보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분석이다.쇼미디어그룹 관계자는 “방영 당시 객석점유율이 80%를 웃돌고 있었다. 좋은 객석은 이미 다 팔린 상태여서 사실상 티켓판매로 이어졌는지 확인은 어렵지만 방송 직후 ‘방송 잘봤다’는 연락을 많이 받았다. 스토리 흐름을 깨지 않고 자연스럽게 노출됐다는 점에서도 홍보효과가 컸다”며 “새로운 수요층 확보는 물론 또 다른 홍보채널의 활용 가능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대관경쟁 치열…지방 먼저 찍고 서울‘선 서울, 후 지방’의 공식도 깨지고 있다. 대형뮤지컬의 경우 서울 초연 후 대구·부산·대전·광주 등 지방 공연장을 순회하는 게 일반적인 루트였다면 최근엔 지방관객에 먼저 선보인 뒤 서울로 역진출하는 작품이 많아졌다. 뮤지컬 ‘위키드’의 마녀 엘파바 역을 맡은 차지연(사진=설앤컴퍼니).전문가들은 테스트마켓으로서 지방 역할의 성장과 지역 공연시장의 활성화 측면에서 긍정적 변화로 해석하고 있다. 올여름 최대작인 ‘위키드’는 대구에서 투어를 시작한다. 5월 대구의 계명아트센터에서 초연한 뒤 7월 서울 예술의전당에 입성한다. ‘아마데우스’는 용인과 대구 공연을 거쳐 3월 서울공연에 나선다. ‘레미제라블’도 용인과 대구에서 먼저 첫선을 보인 뒤 지난해 11월부터 서울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위키드 측 관계자는 “지방을 작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테스트마켓으로 활용한다는 측면도 있지만 ‘위키드’는 첫 공연 시작을 대구로 잡았다”며 “뮤지컬의 도시이자 새로운 마켓이고 포화한 서울 대신 스케줄 활용이 높아 대구를 첫 출발지로 삼았다”고 말했다. 뮤지컬평론가 원종원 순천향대 교수는 서울과 지역의 유기적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봤다. 원 교수는 “웨스트엔드나 브로드웨이에서는 지역 투어를 통해 완성도를 높인 뒤 뉴욕이나 런던에 입성하는 건 흔한 사례”라며 “지방에서 개발하거나 첫선을 보인 작품이 다시 지역과 외국으로 가는 유기적 관계를 모색할 시점이다. 선순환 구조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최근 청담동 한 클럽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출연진 및 뮤지컬넘버를 인터넷 생중계 공개한 ‘마타하리’의 쇼케이스 현장모습. 넘버 ‘예전의 그 소녀’를 부르는 옥주현(사진=EMK).◇뮤비·쇼케·생중계 등 사전 마케팅전작품 뒷이야기부터 배우별 캐릭터와 주요넘버를 소개하는 쇼케이스까지. 개막 전 사전마케팅 경쟁 또한 거세다. 과거 사전 노출을 꺼려 언론과 소수 관객에게 공연 일부 시연을 공개했다면 지금은 콘서트 성격의 쇼케이스로 변형해 ‘개막 전 필수코스’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특히 그 현장을 인터넷에 생중계하는 식으로 확대하는 모양새다. 3월 개막을 앞둔 뮤지컬 ‘마타하리’는 더 나아가 클럽에서 최근 쇼케이스를 열었다. 역시 네이버 생중계로 대중에 공개했다. 당일 ‘마타하리’는 주요 포털에서 실시간 검색어 4위에 랭킹하는 등 생중계 관람자 수만 1만 7000여명에 달했다. ‘로기수’는 지난해 초연 뒤 많은 보완작업을 거친 만큼 16일 개막 전 쇼케이스를 열고 관객 반응을 살폈다고 귀띔했다. ‘위키드’의 제작사 설앤컴퍼니는 서울 7월 공연을 앞두고 올해 1월 1일부터 단계별 마케팅에 들어갔다고 했다. 일명 ‘위키드 코리아’라는 신문을 제작해 티켓오픈일, 캐스트 소개일 등 주요 홍보날짜에 맞춰 발행, 관객이 많은 공연장을 찾아 배포하고 있다. 신문에는 작품·배우 소개,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담는다. 한 중소 제작사 측은 “관객 반응을 미리 파악하는 선순환 효과도 있지만 리스크가 분명히 있다”면서 “개막 전 연습에 매진해야 할 배우가 쇼케이스 준비로 정신없다. 또 인력비 등이 발생하기 때문에 최소한의 비용으로 진행할 경우 티켓값을 지불한 관객은 최적의 조건을 구비하지 않은 미완성의 공연을 보게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뮤지컬 ‘위키드’는 작품 개막이 알려진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단계별 홍보를 진행중이다. 사진은 2013년 한국어 초연 장면(사진=설앤컴퍼니).
2016.02.19 I 김미경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공정거래위원회 ◇승진 <부이사관> △기업집단과장 김정기 △국제카르텔과장 전충수○농림축산식품부 ◇승진 <서기관> △감사담당관실 이명남 △운영지원과 서영주 △정보통계정책담당관실 최재웅 △농가소득안정추진단 이윤숙 △식량정책과 김보람 △농업기반과 유재중 △친환경축산팀 전익성 △외식산업진흥과 남현수 △유통정책과 신지영 △원예산업과 이정석 △창조농식품정책과 문지인 △창조농식품정책과 김휴현 △국립종자원 운영기획과 고영학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승진 <4급(서기관)> △국제사업과 유영철 △우정사업정보센터 금융정보팀장 윤병기 △서울지방우정청 예금영업과장 이광해 △부산지방우정청 인력계획과장 김규영 △경북지방우정청 우정계획과장 이상희○법무부 ◇승진 <서기관(4급)> △법무부 출입국기획과 유병길 △법무부 출입국심사과 김두락 △법무부 외국인정책과 장희정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이민특수조사대장 윤종석 ◇전보 <서기관(4급)> △주상하이총영사관 송소영 △주필리핀대사관 양승권 △출입국심사과장 이진곤 △이민정보과장 김도균 △외국인정책과장 김수남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심사국장 유재호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총무과장 안규석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이민특수조사대장 임진택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관리과장 이상랑 △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장 최영길 △울산출입국관리사무소장 배상업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 김상진 △전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 우석환 △화성외국인보호소장 정병열 ○인사혁신처 ◇전보 <국장급>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수부장 김우호 <과장급> △인재개발국 인재정책과장 김성연○중소기업중앙회 ◇신규 선임 △단체표준국장 마재용 ○중소기업청 ◇승진 <부이사관> △경영판로국 해외시장과 노용석 ○해양수산부 ◇전보 <과장급> △해양개발과장 허만욱 ○한국환경공단 ◇임용 △기후대기본부장 신동석 ○한성대 △인문대학장 황혜성 △사회과학대학장 노재확 △예술대학장 지상현 △공과대학장 이재문 △대학원장 이용만 △교무처장 조세홍 △기획협력처장 전주상 △학생처장 이형용 △총무처장 조자연 △입학홍보처장 김정우 △학술정보관장 강순애 △디자인아트평생교육원장 한혜련 △산학협력단장 김진환 △교육역량개발센터장 장명희 ○빙그레 ◇승진 <부사장> △경영관리담당 전창원 <전무> △구매담당 박정환 △생산담당 권수득 <상무> △홍보담당 김기현 △도농공장장 강원 △식품연구소장 신영섭 <상무보> △시판사업담당 최강훈○공감신문 △대표이사 김인영 △미디어전략국장 김대호 ○CEO스코어 △콘텐츠총괄부장 정일환
2016.02.16 I 김관용 기자
네시삼십삼분 "로스트 킹덤 출격..모바일게임 18종 공개"
  • 네시삼십삼분 "로스트 킹덤 출격..모바일게임 18종 공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네시삼십삼분(4:33)이 오는 25일 기대작 ‘로스트킹덤’을 시작으로 올해 모바일 게임 18종을 출시한다. 네시삼십삼분은 16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2016 4:33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올해 모바일 게임 출시 예정작 18종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4:33 장원상, 소태환 공동대표를 비롯해 썸에이지, 라쿤소프트, 펀플, 스마트게임즈 등 개발회사의 대표 및 주요 인사가 함께 자리했다. 소태환 4:33 대표는 개발사와의 연합인 ‘4:33 United’에 대해 소개하고, ‘영웅 for Kakao’, ‘블레이드 for Kakao’ 등 성공 경험을 국내외 다수의 게임 개발사들에게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콜라보레이션’을 바탕으로 다양한 개발사 파트너와의 연합인 ‘4:33 United’ 시스템을 구축,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윤경호 4:33 사업본부 부본부장은 역할수행게임(RPG), 총싸움게임(FPS), 전략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 출시 예정작 18종을 발표했다. 오는 25일에는 올해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모바일 액션 RPG ‘로스트킹덤’이 정식 출시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 ‘올랜도 블룸’을 모델로 선정, 수준 높은 그래픽과 타격감, 전투 등 실시간 콘텐츠를 갖췄으며, 온라인 게임처럼 커뮤니티가 강조된 마을 시스템을 특징으로 한다. 이와 함께 1분기에 언리얼4 엔진으로 화려한 액션과 타격감을 구현하는 ‘오픈파이어’, 하복엔진으로 정교하고 부드러운 움직임을 구현한 ‘팬텀스트라이크’ 등 온라인 게임에서의 느낌을 살린 2종의 FPS 출시를 준비중에 있다. 2분기에는 가장 많은 9종의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전략 액션의 진수를 담은 ‘다섯왕국이야기’, 박진감 넘치는 실시간 전투가 특징인 ‘골든나이츠’ 등 2종의 수집형 RPG가 대기중이다. 이어 컨트롤이 중요한 슈팅 RPG ‘마피아’와 유명 온라인 게임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해 감성 액션을 선보일 ‘붉은보석2’가 나올 예정이다. 최고의 액션 RPG ‘블레이드 for Kakao’의 계보를 잇는 ‘삼국블레이드’, PC 온라인 FPS ‘스페셜포스’가 모바일에 최적화된 슈팅 RPG의 모습으로 찾아올 예정이다.다양해지는 모바일 게임 연령층을 고려해 감성을 자극하는 작품들도 다수 선보인다. 깊은 세계관과 방대한 시나리오를 자랑하는 전략형 스킬 액션 RPG ‘스펠나인’, 감각적인 복고풍 디자인의 게임 ‘큐비 어드벤처’, 신비로운 우주와 함선의 디테일을 살린 SF 전략 시뮬레이션 ‘프로젝트 아크’도 출시를 준비중이다. 3분기 예정작으로는 신화속 군단으로 벌이는 턴방식 전략전투 게임 ‘갓크래프트’, 히트작 ‘활 for Kakao’ 의 계보를 잇는 실시간 유저간 대결(PvP)의 스릴을 느낄 수 있는 ‘활2’ 등이 있다. 오리엔탈리즘에 바탕을 둔 던전 탐험 RPG ‘런어웨이즈’를 시작으로 4분기에는 유명 제작진이 참여한 게임들이 연이어 발표될 예정이다. 인기 콘솔게임 ‘갓오브워’ 제작 및 ‘리그오브레전드’의 아트를 제공하는 등 미국에 기반을 둔 글로벌 게임 개발사 ‘섹션스튜디오’에서 제작중인 압도적 그래픽의 ‘블러드테일즈’, 유비소프트, 바이오웨어, 2K게임즈 등 국내외 유명 개발진 참여한 액션 기대작 ‘셀레스티알’, ‘아바’, ‘스페셜포스2’ 개발진이 제작하는 정통 밀리터리 슈팅 RPG ‘컨트롤포인트’ 등 다양한 라인업이 올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소태환 네시삼십삼분 대표는 “‘영웅 for Kakao’, ‘블레이드 for Kakao’ 등 1위 게임을 서비스 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18종에 이르는 출시 예정 게임들이 시장에서 이용자들에게 사랑 받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다양한 라인업이 갖춰진 만큼 국내는 물론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진행해 글로벌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미, ‘영웅 for Kakao’는 대만, 일본에 진출했으며, 오는 18일부터는 태국에서 현지 게임 퍼블리셔 ‘가레나’를 통해 서비스 예정이다. 지난해 미국, 대만 서비스를 시작한 ‘블레이드 for Kakao’는 일본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 게임뱅크와 계약, 오는 4월 일본 출시를 앞두고 있다.
2016.02.16 I 오희나 기자
소태환 4:33 대표 "파트너시스템 '유나이티드' 구축..글로벌 경쟁력 강화한다"
  • 소태환 4:33 대표 "파트너시스템 '유나이티드' 구축..글로벌 경쟁력 강화한다"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네시삼십삼분(4:33)이 개발사와의 협업을 강화한 지식네트워크를 만들고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소태환 네시삼십삼분 대표는 16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유저들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다”며 “4:33은 조금더 진화된 형태의 콜라보레이션을 추진해 ‘433 유나이티드(4:33 United)’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 대표는 “그동안 4:33이 허브가 되어 개발사들과 퍼블리싱을 추진했다면 이제는 개발사간의 협업과 유기관계를 강화해 거대한 지식네트워크로 진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소 대표는 2016 사업계획과 주요 라인업을 발표했다. 특히 핵심 전략 중 하나로 개발사와의 연합인 ‘4:33 United’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는 4:33 장원상, 소태환 공동대표를 비롯해 액션스퀘어, 썸에이지, 라쿤소프트, 펀플, 스마트게임즈 등 개발회사의 대표 및 주요 인사가 함께 자리했다. 연사로 나선 소 대표는 지난 2년간 새로운 퍼블리싱 협력 모델로 4:33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4:33의 ‘콜라보레이션’이란 기존 퍼블리싱에서 진화한 개념으로 개발사는 게임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 마케팅, QA(품질관리)와 인사, 재무 등의 개발 외적 요소는 4:33에서 제공하는 통합 퍼블리싱 서비스다. ‘4:33 United’는 여기서 더 나아가 콜라보레이션을 함께하는 개발사들과의 연합을 강화하는 방식이다. 4:33과 투자 및 퍼블리싱 계약을 한 모든 개발사 중 원하는 회사를 대상으로 한다. 4:33은 ‘4:33 United’를 통해, 개발사가 기술 및 인적 교류를 강화하고 국내외 게임 서비스를 진행했던 경험을 공유해, 30명의 개발사가 300명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개발사들의 독립적 경쟁력을 높여갈 방침이다. 또 ‘4:33 United’를 개발사에게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포털시스템을 만들어 개발사와의 협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4:33은 올해 초까지 국내외 24개의 개발사에 총 700억원이 넘는 투자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지난 해 10월에는 전략적 투자를 단행해 모바일 게임 개발 전문 자회사 팩토리얼게임즈(Factorial Games)를 설립했다. 이 회사 이동규 대표는 1997년 게임업계에 입문한 온라인 게임 개발 15년차의 베테랑으로 ‘데카론’ 시리즈 기획과 개발을 총괄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팩토리얼게임즈 첫 출시작 ‘로스트킹덤’은 이례적으로 100만에 가까운 사전 예약을 기록하며 2016 모바일 액션 RPG 최대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25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이 외에도 개발사와 공동 투자회사 설립을 통한 게임 개발도 진행중에 있다. 포트리스, RF온라인 등 온라인 게임으로 유명한 CCR(대표 윤석호)과 433CCR 합작회사(joint venture)를 설립해 포트리스와 RF온라인 지적재산권(IP)을 확보해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또 온라인 슈팅게임 ‘워록’을 개발한 드림익스큐션의 장윤호 전 대표와 조인트벤처 라타타 스튜디오를 설립, 밀리터리 게임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팔라독으로 유명한 글로벌 모바일 게임회사 페이즈캣(대표 김진혁)을 인수하는 등 경쟁력 있는 IP 확보를 위해 다수의 개발사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투자는 국내 개발사뿐 아니라 경쟁력 있는 해외 개발사와 IP확보에도 이뤄졌다. 인기 콘솔게임 ‘갓오브워’ 제작 및 ‘리그오브레전드’의 아트를 제공하는 등 미국에 기반을 둔 글로벌 게임 개발사 ‘섹션스튜디오’에 투자해 뛰어난 그래픽의 액션 대작 ‘블러드테일즈’를 개발중이다. 워너브라더스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WBIE)와는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슈퍼맨, 배트맨 등을 포함한 DC코믹스 작품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 개발에 돌입했다. 소태환 4:33 대표는 “지금까지의 퍼블리싱이 개발사와의 상생에 집중해 왔다면 이제는 한 단계 더 나아가 파트너사들의 자생을 돕고,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교류를 통해 성공 경험을 이뤄가야 할 단계”라며 “올해도 좋은 게임과 개발사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국내외 경쟁력 있는 개발사와 함께 ‘4:33 United’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2.16 I 오희나 기자
서울 주요지역 20분~40분대, 김포한강신도시 풍무역세권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 선착순 분양
  • 서울 주요지역 20분~40분대, 김포한강신도시 풍무역세권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 선착순 분양
  • [온라인부] 최근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사업으로 집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김포한강신도시에서 풍무역 200m 거리의 역세권 아파트인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가 동&#183;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nbsp;&nbsp;&nbsp;지하 2층~지상 35층 22개동, 총 2,467세대 규모이며, 전용면적 59~112㎡로 구성되며 계약조건은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nbsp;‘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는 현재 풍무역 개통에 대한 기대감과 대단지 프리미엄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25평, 29평은 마감되었으며, 현재 34평도 마감을 앞두고 있다.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는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총 23.63km 구간에 걸쳐 총 9개역이 신설될 예정이며, 이 노선이 개통되면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지고, 김포공항역에서 서울지하철 5&#183;9호선과 인천공항철도로 환승해 마곡지구 10분대, 여의도 20분대, 종로 30분대, 강남권을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nbsp;&nbsp;이러한 교통호재로 김포한강신도시 부동산 가격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김포도시철도 역사를 중심으로 사우역 김포 사우동 아이파크, 운양역 한신휴플러스 더테라스 등 신규 분양 아파트들의 경우 높은 청약률과 함께 인기를 끌면서 빠르게 마감되고 있다.&nbsp;&nbsp;김포한강신도시 ‘김포풍무2차푸르지오’는 올해 6월 입주하는 총 2712세대 ‘김포 풍무1차 푸르지오’와 더불어 총 5,179세대의 미니 신도시급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nbsp;&nbsp;김포 한강신도시는 서울과 가까워 출퇴근이 용이하다는 장점과 김포도시철도 개통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차로 20분 거리인 마곡지구의 대규모 개발에 따른 아파트값 강세의 영향으로 당분간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nbsp;2020김포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착공에 들어가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건설에 따른 역세권 개발사업과 현재 진행 중인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 외에 고촌 의료복합관광단지, 종합스포츠타운, 공해업종 분리를 위한 산업단지 건설, 한강시네폴리스, 아트빌리지 조성사업 등이 추진된다.최근 핫이슈로 2차 푸르지오 단지앞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8층 대형 창고형 매장이 오픈 확정되었다는 것이다. 김포시에서 유일무이하게 대형 마트가 들어옴으로써 집값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nbsp;&nbsp;&nbsp;고촌 의료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은 김포시가 홍콩 투자컨설팅업체인 이딩스얼과 공동으로 고촌물류단지에 2017년까지 700실 규모의 의료관광비즈니스호텔을 짓는 사업이다.&nbsp;김포터미널 물류단지 내 4556㎡ 부지에 8000만 달러(약 857억원)를 들여 짓는 대형 사업이며, 2017년 완공 예정이다.&nbsp;또한 한강시네폴리스는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걸포동 일대 약 270만㎡ 용지에 들어서는 영상문화복합도시로 사업비만 약 2조3000억원 이상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케이블TV&#183;영화 제작 세트장을 포함해 각종 미디어 관련 업무시설과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사업은 김포시가 지난 3월 공설운동장부지 개발과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연계한 기본구상과 타당성 용역에 착수해 오는 9월 사업추진 여부와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nbsp;한강신도시 운양동에 들어설 아트빌리지는 기존 한옥마을을 리모델링해 전시공간과 작업실 등을 갖춘 아트하우스와 공연 및 공간예술 작가들을 위한 오픈스튜디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신풍초와 풍모초가 있으며, 단지 앞에 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김포 3대 명문고인 김포&#183;풍무&#183;사우고가 인접한 김포 내 최고 학군으로 초중고 및 예체능, 입시전문학원 등이 있는 사우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nbsp;또한 김포시청, 우리병원, 종합운동장, 풍무국민체육센터, 주민센터, 보건소, 법원 등의 편의시설과지구 내 이마트(예정), 홈플러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CGV 등의 쇼핑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그리고 장릉산 산책로와 지구 내 근린공원도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nbsp;&nbsp;&nbsp;"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의 단지 내부에는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 클럽, GX클럽, 골프클럽, 체육관, 사우나, 푸른도서관, 시니어클럽 등이 갖춰지며, 특히 단지 내에 설립되는 어린이집은 아이들 1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400여평의 어린이집으로 내&#183;외부에서 유아교육과정을 볼 수 있는 개방적인 공간설계, 야외물놀이장, 놀이터, 텃밭 등 실내&#183;외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연계되어 있다.&nbsp;&nbsp;&nbsp;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소외 청소년 참여 '아트드림 영화제작소' 상영회
  • 현대차그룹, 소외 청소년 참여 '아트드림 영화제작소' 상영회
  • 현대차그룹은 ‘아트드림 영화제작소’의 참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영화를 상영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 제공.[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그룹(회장 정몽구)은 지난 13일 서울 청담 씨네씨티 기아시네마관에서 청소년 영화 인재 육성 프로그램 ‘아트드림 영화제작소’의 참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영화를 상영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부터 사회공헌문화예술네트워크(ARCON),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영화에 관심 있는 소외계층 청소년과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영화교육과 제작 체험을 제공하는 ‘아트드림 영화제작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상영회에서는 청소년기 진로 고민, 친구와 가족과의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성장을 주제로 한 ‘동상이몽’, ‘자, 케이크를 드릴게요’ 등 7편의 영화를 상영했다. 참가자와 지인, 영화관계자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아트드림 영화제작소 2기는 과제 심사, 심층 면접 등을 통해 선발된 중고생 50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주 1회 영화 제작, 인문 예술 교육과 영화 제작 체험했다. 또 ‘화려한 휴가’의 김지훈 감독, ‘광해’ 오흥석 미술감독, ‘미쓰와이프’ 손원호 촬영감독, ‘리베라메’ 현충열 작가, ‘국제시장’ 정진영 배우 등의 현업 전문가 멘토링을 비롯해 시나리오 창작, 현장 촬영, 편집 및 후반 작업 등을 배우는 실습 기회도 얻었다.현대차그룹은 7편의 영화를 각종 청소년 영화제에 출품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참가 학생들의 창작 활동을 위해 장비 대여, 멘토링, 영상작업을 위한 장소 제공 등 후속 지원을 이어간다. 또 선발된 영화 인재 3명에게는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영화에 관심이 있어도 경제적 부담 때문에 선뜻 접근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이 ‘아트드림 영화제작소’를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아트드림 영화제작소 1기 활동을 마친 청소년 50명 가운데 12명은 영화·영상 관련 고등학교, 대학교 관련학과로 진학했으며 대한민국 청소년 미디어대전, 서울시 29초 영화제 등에서 수상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 관련기사 ◀☞ 현대차, 현대제철 지분 4.31% 시간외 매도☞ 현대차, 2016시카고오토쇼서 ‘맥스크루즈’ 부분변경 첫선☞ 기아차도 현대차 이어 이사회 내 투명경영委 만든다
2016.02.14 I 신정은 기자
백남준 잇는 김해민 작가 개인전 열린다
  • 백남준 잇는 김해민 작가 개인전 열린다
  • 김해민의 ‘ TV해머’(사진=아라리오갤러리).[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설치미술가 김해민이 오는 3월 2일부터 4월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원서동 아라리오뮤지엄인스페이스에서 개인전 ‘쾅!’을 연다.작가는 1980년대 초기 미디어아트가 급부상하던 시기부터 현재까지 35년에 걸쳐 가상의 이미지를 현실공간에 발현하는 작품을 만들어왔다. 이번 전시명의 모티브가 된 초기 대표작 ‘TV해머’는 망치가 화면을 내려칠 때마다 ‘쾅’ 소리와 함께 흔들리는 TV모니터를 통해 실재와 가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이번 전시는 70~80년대 당대 미술의 흐름을 선도한 옛 공간화랑 자리에서 진행해 의미를 더한다. 아라리오뮤지엄 지하1층에 위치한 이곳은 화단의 주요 작가뿐 아니라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주고 예술성과 실험정신을 우선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기획해 주목받은 곳이기도 하다.전시를 기획한 류정화 부디렉터는 “동시대 한국 현대미술에서 주요한 작업 방식으로 자리잡은 미디어 아트의 현 주소와 앞으로의 향방을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술사적으로 의미를 가진 과거 작품의 재조명과 신진작가 발굴을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 언더그라운드를 통해 앞으로도 시대적 가치를 반영한 다양한 전시로 미술문화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02-747-6037.
2016.02.02 I 김자영 기자
음악과 미디어가 만났다…성승한·이한 '답장.하는.방'
  • 음악과 미디어가 만났다…성승한·이한 '답장.하는.방'
  • 미디어아티스트 이한의 ‘Rain of Joy’.[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미디어전시와 공연이 결합된 특별전 ‘답장.하는.방(Re.Ply.Ground)’이 내달 14일까지 경기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에디슨 전구를 이용한 미디어아트와 공연이 어우러져 아날로그와 디지털적 감성이 교차하는 독특함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뉴욕에서 활동하는 미디어아티스트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이한, 영화·뮤직비디오 감독이자 첼리스트인 성승한이 함께했다. 반응형 미디어작품 앞에서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인 동시에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보고, 듣고, 느끼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2014년 뉴욕 시아갤러리에서 열렸던 이한의 개인전에 선보였던 작품들과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플릭스크린(Flixcreen)’을 공개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 성승한과 이한의 합동공연은 네 차례(1월 15·23·30일, 2월 14일) 정기적으로 펼쳐진다. 이한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 관객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연주가 게릴라성으로 진행된다. 현재 미술관에서는 극사실주의 작가 11명의 작품이 전시된 ‘하이퍼리얼리즘 : 보는 것, 보이는 것, 보여지는 것’과 겨울방학 특별전 ‘상상으로 깎은 나무’, 미디어아트 공연전 ‘답장.하는. 방’ 등 3개의 전시를 진행 중이다.
2016.01.30 I 이윤정 기자
② 홍라희 '리움'…노소영 '나비'
  • [사모님은 관장님]② 홍라희 '리움'…노소영 '나비'
  • 이미지=이데일리 디자인팀[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국내 기업이 운영하는 미술관은 사모님의 단순한 미술품 수집에서 ‘컬렉션’으로 규모와 소장품을 늘리며 전문적인 형태로 모습을 바꿔가고 있다. 고급취미 단계에 머물던 ‘사모님’이 미술품에 대한 관심도 전문지식을 갖춘 2·3세에게 경영을 넘겨주며 좀더 체계화하고 있다. 전문경영인을 관장으로 영입한 뒤 이전 시대와는 달리 미술과 전시 본연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미대 출신 관장 ‘리움’이 이끄는 미술계 트렌드 삼성그룹은 재계 1위답게 국내 미술계를 이끄는 리더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삼성미술관 리움과 중구 태평로 삼성생명 빌딩 1층에 위치한 플라토미술관을, 또 용인에 호암미술관과 삼성어린이박물관을 두고 있다. 이건희 삼성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씨가 1995년부터 삼성그룹 미술관의 총괄 관장을 맡고 있다. 전통미술과 근현대미술, 세계 유명 현대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는 리움은 국내 최대 사립미술관으로 꼽힌다. 미술관 면적만 27만㎡(약 8400평)로 건물 외관 디자인부터 하나의 미술품과 같다. 세계 3대 건축디자이너 마리오 보타, 렘 쿨하스, 장 누벨이 설계하고 완공하기까지 10년이 걸렸다. 리움의 전시는 특히 국내 미술계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 열리는 전시에 따라 국내 미술계의 트렌드가 바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례로 리움에서 기획전으로 마련한 설치미술가 서도호 작가의 개인전 ‘집 속의 집’은 개관 이래 최대 관람객을 기록하고 서 작가를 스타덤에 올려놨다. 이건희 회장의 누나인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도 미술에 조예가 깊다. 국내 유명 현대미술가의 작품을 상당수 소장하고 있는 이 고문은 강원 원주에 2013년 뮤지엄 산을 열었다. 뮤지엄 산은 유명 일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디자인한 건물을 비롯해 국내선 만나기 힘든 조각과 설치작품을 소장해 주요 관광코스가 됐다. ◇공대 출신 관장…‘아트센터나비’의 미디어아트최근 떠들썩한 스캔들로 세간의 주목을 끈 SK그룹은 아트센터나비를 운영한다. 관장은 최태원 회장의 부인이자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 노소영 씨다. 미술애호가로 1984년부터 워커힐미술관을 운영하던 시어머니 박계희 전 관장의 뒤를 이은 노 관장은 공대 출신. 특이한 이력을 강점으로 살린 케이스다. 박 전 관장이 별세한 뒤 1997년부터 미술관을 물려받은 노 관장은 2000년 종로구 서린동 SK본사에 아트센터나비로 이름을 바꿔 오픈하고 미디어아트 분야에 주력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백남준 등의 미디어아트를 선보이며 이 분야서 가장 독보적인 컬렉션을 갖췄고 IT기업이란 그룹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데도 힘을 보탰다. 이미지=이데일리 디자인팀◇요즘 뜬다…‘본태박물관’ ‘대림미술관’정몽우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부인인 이행자 고려산업개발 고문과 둘째 며느리 김선희 씨가 운영하는 본태박물관이 있다. 제주 서귀포시에 2012년 개관한 본태박물관은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하고 최근엔 구사마 야오이의 작품을 소장·전시하며 제주의 관광코스로 떠올랐다. 호수와 정원, 건물이 빛과 어우러지는 외관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2014년에는 강남구 선릉로에 서울관을 열었다. ‘사모님’이 아닌 ‘아드님’이 운영하는 기업 미술관으로 눈여겨볼 곳은 종로구 통의동 대림미술관이다. 미술애호가인 장남 이해욱 부회장이 관장으로 있다. 젊은 감각 덕분인지 미술관은 요즘 20~30대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았다. 특히 젊은 층의 감성을 사로잡는 기획사진전은 SNS 열풍과 맞물려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지난해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과 ‘헨리 빕스코브 스케치전’ 등이 모두 히트했다. 인기에 힘입어 대림그룹은 지난해 말 용산구 한남동에 디뮤지엄을 열고 대림미술관과 다른 전시로 투 트랙 전략을 세우고 있다. 대중성에 초점을 맞춘 현대미술과 디자인에 집중하면서 국내외 신진작가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근 지역과 연계해 ‘문턱이 낮은’ 미술관으로 운영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대림미술관 전경◇사세는 기울었지만…미술사랑은 계속젊은 예술가를 지원하기로 유명한 금호그룹은 계열사가 워크아웃에 들어가는 등 풍파를 겪었지만 예술계 지원을 멈추진 않았다. 클래식영재를 지원하는 한편으로 신진미술가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종로구 삼청동 금호미술관은 박성용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의 동생인 박강자 관장이 이끌고 있다. 매년 4명의 영아티스트를 뽑아 전시를 열어주고 후원한다. 국내 중견작가 중 상당수는 금호미술관 영아티스트에 뽑혀 첫 전시를 했을 정도다. 다만 상대적으로 기획전은 약한 편이다. 종로구 소격동 아트선재센터는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부인 정희자 씨가 관장으로 있다. 한때 재계 서열 5위에 들 정도였지만 무리한 확장으로 그룹은 해체된 상태다. 정 관장 역시 홍라희 관장과 마찬가지로 미술을 전공한 재원이다. 덕분에 파격적이고 실험적인 시도가 다채롭다. 현대미술작가 이불·오형근 등이 전시회를 열었고 최근 철원 비무장지대로까지 가서 펼친 ‘리얼 DMZ 프로젝트전’ 등이 눈길을 끌었다. 쌍용그룹도 기업은 해체됐지만 미술관은 건재하다.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의 부인인 박문순 씨가 관장으로 있는 성곡미술관이다. 자택을 리모델링해 만든 이곳은 국내서 ‘아름다운 미술관’으로 손꼽힌다. 정기적으로 수준급 기획전을 선보이는 동시에 ‘내일의 작가상’을 통해 신진작가 발굴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이외에 한진그룹과 태광그룹, 포스코는 사옥 내에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OCI그룹은 종로구 수송동에 ‘OCI미술관’을, 애경그룹은 삼청동에 몽인아트센터를 갖고 있다. ▶ 관련기사 ◀☞ [사모님은 관장님]① 사모님은 왜 미술을 사랑할까☞ [사모님은 관장님]② 홍라희 '리움'…노소영 '나비'☞ [사모님은 관장님]③ 기업 소유 미술관 '명과 암'☞ [사모님은 관장님]④ 박수근·이중섭·백남준…사모님 소장품☞ [사모님은 관장님]⑤ 미술관 간 2·3세대 경영인
2016.01.29 I 김자영 기자
③ 기업 소유 미술관 '명과 암'
  • [사모님은 관장님]③ 기업 소유 미술관 '명과 암'
  •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성곡미술관 전경(사진=성곡미술관)[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과거의 사례를 가지고 아직도 색안경을 끼고 미술관을 보는 경우가 있어 안타깝다.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긴 했지만 최근에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미술계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일반인에게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미술관에 대한 인식이 안 좋아진 것은 2007년 성곡미술관 큐레이터였던 ‘신정아 스캔들’의 영향이 컸다. 1995년 문을 연 성곡미술관은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의 부인인 박문순 씨가 관장이다. 신정아 스캔들 당시 성곡미술관에서 비자금 62억원이 발견되면서 기업 미술관에 부정적인 시선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를 계기로 당시 검찰은 다른 기업 소유 미술관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했고, 이후에도 대기업 일가의 불법 비자금 수사과정에서 미술관을 매개로 한 횡령·탈세사건이 종종 불거졌다. ◇‘신정아 스캔들’ 기업 미술관 이미지 추락기업비리 수사에서 미술관이 연루되는 까닭은 기업 미술관의 관장이 재벌 총수의 부인이거나 친인척인 경우가 많아서다. 여기에 미술품은 편법상속의 수단으로 활용하기 쉽다. 미술관 기금을 활용해 법인이 아닌 관장의 개인 명의로 미술품을 구매하면 나중에 차익을 남기고 되팔 때도 양도소득세가 면제됐다. 또한 미술관을 지으면 토지에 대한 부가세도 면제된다. 이런 특혜 때문에 대기업은 미술관을 세우는 데 적극적이었다. 미술관은 갤러리처럼 미술품을 판매할 수 없고 수집·보존, 연구만 해야 한다. 기업 미술관에 대한 비난은 주로 이 지점에 집중됐다. 미술관이 본래의 기능에 충실하지 않고 모기업의 비자금 창구나 오너 일가의 면을 세워주기 위한 자리로 활용한다는 것이었다. ◇“기업 미술관 없이 한국미술계 논하기 어려워” 한 기업 미술관의 큐레이터인 이지영(가명·40) 씨는 “과거 기업 미술관에 대한 미술계의 비판이 거셌던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최근 기업 미술관을 제외하고 한국미술계를 논하기가 어렵다”고 했다. 국공립미술관의 예산만으로는 유명작가의 작품을 들여올 수 없다는 것이다. 게다가 관장의 전문성도 무시 못할 변수다. 홍라희(이건희 삼성 회장 부인)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은 서울대 응용미술학과를 졸업한 미술전공자로 미술품을 고르는 안목이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는다. 리움은 현재 로이 리히텐슈타인, 제프 쿤스, 알렉산더 칼더 등 현대 거장 미술가의 작품을 비롯해 한국의 국보급·근현대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다. 실험적인 전시로 유명한 아트선재센터의 정희자(김우중 전 대우 회장 부인) 관장은 건축학과를 졸업했지만 홍대 미술사학과 대학원을 수료했고 하버드대에서 동양미술사를 공부했다. 부관장인 딸 김선정 씨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미술이론과 교수를 지낸 미술전문가다. 2014년에는 영국 미술전문지 ‘아트리뷰’ 발표 세계 미술계 파워 100인에 들기도 했다. 어머니인 정 관장과 미술전시에 대한 견해 차로 김 부관장이 자리를 박차고 나오기던 했던 일화는 미술계에서 유명하다. 미술관의 공적 역할을 고민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노소영(최태원 SK 회장 부인) 아트센터나비 관장은 공대를 나왔다. 자신의 전공을 살린 미디어아트 분야에 주력해 현재 이 분야에서 가장 독보적인 컬렉션으로 명성을 쌓고 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삼성미술관 리움 전경(사진=삼성문화재단).◇전문가·공공성 증대해야 부정적 이미지 벗을 것 미술전문가인 관장이 미술관을 독특하게 키운 경우에 더해 신진작가 발굴이나 전시를 지원하는 데 앞장서는 경우도 적잖다. 성곡미술관의 박 관장은 ‘내일의 작가상’ 등을 통해 전위적인 작가를 후원한다. 지난해 베니스비엔날레 미술전 은사자상을 수상한 임흥순 작가는 2014년 성곡미술관 ‘내일의 작가상’ 출신이다. 박강자(박성용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의 동생) 금호미술관 관장은 1989년 개관 이래 중견이전의 신진작가를 중점적으로 후원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제 기업 미술관의 공공성을 봐야 한다는 이 큐레이터는 “기업 미술관이 대부분 기업 문화재단 소속인 만큼 이사회나 운영위원회 등을 통해 의사결정을 한다”며 “오너의 부인이나 친인척이란 이유로 전횡을 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김윤섭 한국미술경영연구소 소장은 “기업 소유 미술관의 운영은 이제 어느 정도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며 “미술관 운영에 전문가를 포함하고 공공성을 높이는 데 노력을 한다면 기존의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사모님은 관장님]① 사모님은 왜 미술을 사랑할까☞ [사모님은 관장님]② 홍라희 '리움'…노소영 '나비'☞ [사모님은 관장님]③ 기업 소유 미술관 '명과 암'☞ [사모님은 관장님]④ 박수근·이중섭·백남준…사모님 소장품☞ [사모님은 관장님]⑤ 미술관 간 2·3세대 경영인
2016.01.29 I 김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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