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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여름 동남아 1주일 여행, 경비는 얼마나 들까
- [이데일리 이승형 선임기자] 올여름 동남아 유명 휴양지에서 1주일간 휴가를 즐기려면 장소에 따라 60만원~97만원의 경비가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여행 가격 비교사이트 스카이스캐너가 동남아 유명 휴양지 10곳의 왕복 항공권 비용(7월6~13일 기준), 1주일간 3성 호텔 숙박비,식사비, 주류비 등 일체의 휴가 비용을 합산한 결과 필리핀 보라카이가 60만3000원으로 가장 낮았고, 캄보디아 시하누크빌이 97만6000원으로 가장 높았다. 나머지 8곳의 경비는 필리핀 세부 61만원, 말레이시아 티오만 섬 61만9000원, 캄보디아 코 롱 삼로엠 62만6000원, 말레이시아 랑카위 64만8000원, 베트남 무이 네 해변 75만원, 베트남 호 트람 78만6000원, 태국 피피섬 79만5000원, 미얀마 차웅싸 해변 89만1000원 등으로 조사됐다.이번 조사에서 항공편 가격은 스카이스캐너의 1월 21일 검색 기준, 숙박비는 검색된 해당 휴양지의 3성급 호텔 중 최저가 기준, 식사비와 주류비는 통계사이트인 numbeo.com과 pintprice.com의 수치가 적용됐다.스카이스캐너는 “보라카이와 세부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은 한국인들의 필리핀 수요가 몰리면서 항공권 가격이 낮아졌기 때문”이라며 “단, 다양한 해양 스포츠나 마사지 체험 등을 고려하면 비용을 좀 더 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특히 스카이스캐너는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한적한 휴양지로 말레이시아 티오만 섬을 추천했다. 이 섬은 타임지가 꼽았던 세계 10대 섬 중 하나. 다만 한국에서 가는 교통편이 불편한 것이 흠이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스카이스캐너 홈페이지(www.skyscanne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하나투어, 7월 해외여행객 전년比 9.3%↑..역대 최대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하나투어(039130)는 지난 7월 해외여행수요는 14만7000여명을 기록해 지난해 대비 9.3%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역대 7월 모객 실적 중 최대치다. 지난해 3월 발생한 일본 동북지역의 지진으로 주춤했던 일본 지역이 63.0% 증가하며 뚜렷한 회복세를 이어간 가운데, 다른 지역은 지난해와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해외여행수요 비중이 높은 유럽(6.1%), 중국(4.0%), 동남아(2.4%) 지역이 소폭 증가한 반면, 비중이 낮은 남태평양과 미주 지역은 각각 5.2%, 2.9% 감소했다.지역별 비중으로는 동남아 지역이 전체 해외여행수요의 34.6%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중국(28.7%) > 일본(16.6%) > 유럽(10.7%) > 남태평양(5.8%) > 미주(3.5%) 지역 순으로 나타났다.지역별 해외여행수요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동남아 지역에서는 필리핀 세부, 베트남 나트랑 등의 휴양지가 강세를 보였다. 중국 지역에서는 장가계, 홍콩 등 전세기가 진행 중인 지역이 큰 관심을 받았다. 패키지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난 가운데, 에어텔(32.9%), 배낭여행(34.1%) 중심의 자유여행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또한 호텔(27.6%), 교통패스(99.2%) 등 연관 속성 예약도 덩달아 증가하는 등 자유여행수요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한편, 1일 기준 8월 해외여행수요는 지난해 대비 7.3% 증가한 12만9000여명, 9월에도 10% 증가한 5만여명으로 집계되는 등 3분기 여행수요도 순항하고 있다. 최근 예약동향으로는 출발일이 임박한 상황에서 예약하는 여행수요가 늘었다. 또, 다음달 29일부터 시작되는 추석+개천절 연휴를 활용한 중국, 동남아 지역의 단거리 예약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관련기사 ◀☞하나투어, '여행정보 제공 사업' 본격 시동☞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26일)
- [2011 BIFF]③`놓치지 말아야 할 영화들`
-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올해 영화제에는 모두 70개국 307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그중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만 89편이다. 열흘도 안되는 시간 동안 이 많은 영화를 챙겨보기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그래서 준비했다. 프로그래머가 추천하는, 올해 부산에서 놓치면 후회할 영화들. ▲ 영화 `하비비`◇ `하비비`(아시아 영화의 창) 수피파의 우화 `마주눈 라일라`에 바탕을 둔 `하비비`는 중동 팔레스타인 분쟁지역인 요르단 강 서안지구 웨스트 뱅크에 거주하던 학생 커플 퀘이즈와 라일라의 금지된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2001년 웨스트 뱅크 지역은 이스라엘에 의해 봉쇄되고, 퀘이즈는 천막촌으로, 라일라는 집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인다. 김지석 수석 프로그래머는 "때론 금지된 사랑 이야기가 사회 드라마가 되기도 하는데 `하비비`가 그렇다"라며 "15년 만에 가자 지역에서 만들어진 수작"이라고 평가했다. ▲ 영화 `바비`◇ `바비`(한국영화의 오늘) 엄마는 없고 아빠는 장애인이다. 망나니 같은 작은 아빠는 큰 조카를 입양 보내려고 뒷거래를 한다. 허영심에 가득 찬 동생은 언니 대신 자기가 입양을 가겠다고 난리다. 극 저예산의 `아빠는 개다`로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신고식을 치른 이상우 감독이 1억 원에 달하는 거액(?)으로 빚어낸 `문제적 대작`. 입양 대국 대한민국의 슬픈 현실을 압축해 담았다. 전찬일 프로그래머는 "그저 튀려고 안달 난 `변태 감독`인 줄만 알았는데 오판이었다"라며 "감독이 얼마나 남다른 문제의식과 영화적 감각을 겸비하고 있는가를 증명한 작품으로 김새론, 김예론 천재적 연기 자매의 대조적 캐릭터와 열연을 음미하는 재미도 작지 않다"고 소개했다. ▲ 영화 `바이코누르`◇ `바이코누르`(월드 시네마) 영화의 제목은 카자흐스탄에 있는 실제 지역의 이름이다. 이곳에는 세계 최초로 러시아에서 만든 우주선 발사기지가 세워져 있다. 마을 사람들은 우주선 발사 시 하늘에서 떨어지는 부품들을 모아 생계를 이어간다. 가가린이라는 별명을 지닌 소년은 이 마을에서 전자설비를 돌보는 역할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프랑스 우주비행사 줄리의 우주선이 떨어지고, 소년은 의식을 잃은 줄리를 발견한다. 그는 기억상실증에 걸린 줄리에게 결혼을 약속했다고 거짓말을 한다. 과연 원주민 소년의 우주를 향한 열망은 이뤄질 수 있을까? `투발루`의 천재 감독 바이트 헬머의 독특한 영화세계를 재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 영화 `사이공의 실락원`◇ `사이공의 실락원`(아시아 영화의 창) 베트남에서 온, 보기 드문 퀴어 영화. 사이공으로 일자리를 구하러 온 순수한 청년 코아와 그를 속여 곤란에 빠트리는 게이 매춘부 람, 람의 또 다른 연인 사이의 복잡한 사랑 이야기가 사이공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남성 사이 동성애를 다뤘지만, 사랑과 질투, 배신 등은 일반적인 사랑 공식과 크게 다르지 않다. 국내 유명 TV 드라마 `풀 하우스`의 베트남판 연출을 맡은 부 응옥 당 감독의 작품으로 유교 사회 안에서 비주류의 삶을 사는 이들의 보편적이지 않은 이야기가 이해하기 쉽게 일반화된다. ▲ 영화 `어린 양을 보라`◇ `어린 양을 보라`(월드 시네마) 에디는 마약중독자인 아들 조를 구하기 위해 아들의 여자친구인 리즈와 함께 여행을 시작한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 다투다가 서로 돕기 시작한다. 에디의 얼어붙은 마음은 리즈의 아픈 과거와 소통하게 된다. 이들의 여행은 관객의 예상치를 거침없이 비켜간다. 작가이자 영화제작자, 무대감독이었던 존 매킬더프의 첫 장편영화 연출 데뷔작. 이상용 프로그래머는 "영국식 유머와 인간애가 넘친다"라며 "진작에 이 영화를 볼 수 있었다면 `플래시 포워드`(비아시아권 신인 감독 경쟁) 섹션에 초청했을, 경쟁력 있는 신인의 작품"이라고 호평했다. ▲ 영화 `붉은 바이킹 검은 웨딩`◇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한국영화의 오늘) 작심하고 계획한 불륜남녀의 바캉스에 남자의 처가 끼어들면서 산통 다 깨진다. 그야말로 빌어먹을 바캉스다.(`붉은 바캉스`, 김태식) `연인이자 제자였던 그녀의 결혼식, 애인이자 교수인 그는 주례를 섰다. 그녀는 바로 그날 신혼여행을 가지 않고 남자를 찾아온다.(`검은 웨딩` 박철수). 한때 감독-조감독 사이였던 두 감독이 제각각 불륜을 소재로 극화한 에피소드를 한데 묶어 발표하는 일종의 `릴레이 영화`. 픽션과 다큐를 뒤섞은 실험적 구조와 적나라하면서도 진솔한 배우들의 연기가 짜릿한 감흥을 안긴다. 전찬일 프로그래머는 "자극적이며 재밌다. 불륜을 바라보는 관점도 흥미롭다"며 "두 에피소드 중 박철수 감독의 `검은 웨딩`이 특히 더 그러한데 60대 중반의 감독이 벌거벗은 몸을 담는 솔직함이 특히 인상적"이라고 밝혔다. ▲ 영화 `낙타들`◇ `낙타들`(와이드 앵글) 오래전 연인이었던 남녀가 오랜만에 만난다. 남자는 무언가를 찾기 위해 여자를 떠나갔지만, 여전히 그것을 찾아 헤매고 있고, 여자는 몇 번의 이별을 겪으면서 몸도 마음도 사막처럼 메말라 버렸다. 이별, 사막, 황사, 냉장고 속의 여자, 얼굴 속에 앵무새가 있는 남자, 우주 등의 이미지와 공간 변화를 통해 여성의 심리를 보여준 애니메이션. `도시에서 그녀가 피할 수 없는 것들`로 국내외 수많은 영화제에 초청됐던 박지연 감독의 세 번째 연출작이다. 홍효숙 프로그래머는 "여성이 바라본 남녀 관계가 극대화돼 묘사됐다"면서 "반대로 남성의 시점은 `낙타들`과 같은 와이드 앵글 `단편 쇼케이스1`에 초청된 `영원한 농담`에 담겨 있다. 두 남자의 끝없는 수다를 듣다 보면 남자들의 생각이 느껴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2011 BIFF]⑤스타 참여 행사 `타임 스케줄`☞[2011 BIFF]④올해도 `★` 볼 일 많다☞[2011 BIFF]②16회 BIFF, 우려와 기대☞[2011 BIFF]①`포스트 김동호` 시대, 변화는?
- [미리보는 경제신문]된장·금형 대기업 진출 제동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다음은 9월28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된장·금형 대기업 진출 제동 -일자리·복지에 102조 투입 -코스피 5% 반등, 원화갑 22원 상승 ▲중기적합업종 선정 -LED전등·내비·레미콘···논란업종 빠져 -CJ·대상 등 식품업계 `비상` ▲종합 -달러 유동성 연말까진 버티겠지만 경상수지가 관건 -유로존 은행 자금조달 숨통 -"그리스 공중폭발 면할 것 같다" ▲내년예산 326조 -일자리 10조·SOC 22조···실물경기 위축에 선제 대응 -청소년 25만명에 문화바우처 제공···눈에 띄는 이색사업 -"2013년 균형재정" 장밋빛 청사진 -복지예산 6% 이상 늘어 92조로 `최대`···내년 선거 의식? -"균형재정에 집착 경기침체 대비 소홀" -稅부담 줄었지만 사회보험금은 늘어 ▲정치·외교안보 -감기약 슈퍼판매 논란 레임덕 불러 -이석연 이틀째 외부활동 중단 왜? -北 3대세습 1년···김정은 체제안착 변수는 -측근비리 의혹에 격노한 MB -박근혜 "나경원 선거지원 지금은 얘기하지 말자" ▲국제 -日기업, 엔고 등에 업고 외국기업 사냥 -러시아 권력투쟁 조짐 -S&P 부실평가 민사소송 위기 -금값 나흘째 급락 한때 1600달러(온스당) 무너져 -버핏, 난생 처음 자사주 사들인 까닭 ▲경제종합 -금리 대신 지준율 만지작···2006년 닮은꼴? -정전대란 12일 만에···최중경 장관 공식사의 -中 왕서방, 유럽위기 후 한국국채 투자 늘려 ▲금융·재테크 -역경매 대출로 中企 이자부담 줄었네 -교보 2대주주 대우인터, 자문사 선정 -부산銀 "10여개 저축은행중 골라 인수" -韓외평채 금리·CDS 프리미엄 급락 ▲기업과 증권 -정몽구회장, 경쟁상대로 폭스바겐 찍어 -구자홍회장, R&D 예찬 -한국 광고업계 위상 `쑥쑥` -대한항공 A380 LA노선 투입 -`미친변동성` 한국증시를 어찌할꼬 -조선株 오랜만에 쾌속항진 -막다른 골목서 만난 개미-외국인 -`中企적합업종` 대기업 영향 無 -8월 주식샀던 자산가 지금은 판다 -한국형 헤지펀드 11월말 첫선 -韓 외환위기 가능성 아시아 최저 -日 고질병 엔고 내년 3월부터 해소 ▲기업경영·중소기업 -조선업계 3중고에 시달린다 -이건희 "세계경제 당분간 침체" -기술력 갖춘 中企 46곳 R&D 지원 -노조가 퇴직자 지원 현대重 지원센터 설립 ▲모바일 -엑셀·파워포인트도 웹 접속해 쓴다 -앱스토어 음란물 `홍수` -한국 IT경쟁력 19위로 추락 -아마존 첫 태블릿 `킨들 파이어`···아이패드 반값 ▲유통 -여성복 오즈세컨, 미국 백화점 간다 -수산물 안 잡혀요 -롯데마트, 中·印尼에 잇단 매장 ▲부동산 -개포주공 옆 단독주택지 빌라촌으로 -강남3구 재건축 10억원 무너져 -저소득 대학생에 전세임대 1000가구 -용인 근성지구 근생용지 12어원 ▲사회 -亞최대 국제중재센터 서울에 만든다 -"안전망 아닌 감시망" CCTV 진정 늘어 -경쟁에 지친 30대 추억에 기대다 -양승태 대법원장 "재판은 한번으로 끝내야" -박영선 "이국철 수첩에 박영준···검찰이 확보" ◇서울경제 ▲1면 -"과학은 가장 이윤 높은 투자분야" -외국인 사흘만에 "사자" 코스피 83P 급등 -내년 나라 살림 326조···복지 비중 사상 최대 -대기업, 저가 고추장 못판다 ▲종합 -두바이유 7개월 만에 배럴당 100弗 아래로 -`투자 귀재` 버핏, 자사주 산다 -양승태 대법원장 "상소 남발로 인적·물적 낭비 심해" -김석동 위원장-은행장들 내일 회동 -최중경 지식경제부장관 사의 ▲2012년 나라살림 -서민·중산층 맞춤형 복지에 올보다 6.4% 늘어난 92조 투입 -만 5세 아동 무상 의무교육·보육 전면 실시 -청년 창업에 2000억·고졸 취업 지원에 6000억 -기초과학·나노기술 분야에 4兆 -`일자리·복지·성장` 선순환 만들기···"장밋빛 성장에 의존" 지적도 -내년 1인당 세부담 45만원 늘어 535만원 -産銀 매각 완료 1년 늦춰 2014년으로 ▲종합 -中企 일단 긍정 평가속 "더 지켜보자" -인플레 기대치 4.3%···3년來 최고 -"물가 치솟는데···" 한은 총재는 출타중 ▲정치 -MB "측근·친인척 비리 엄격히 다뤄야" -"오세훈 前시장 사업보다 홍보 치중" -`우파 재집권 전략` 저서 통해 본 여야 대권후보 10인 -한중일 지역협력체 시동 ▲금융 -환율 급변동···달러 매매기준율·수수료 따져보니 -저축銀 구조조정에 정부 출연금 투입 무산 -신창재 회장 교보생명 지분 첫 매입 -이장호 부산은행장 "저축銀 인수 다시 추진" ▲국제 -유로존 국채매입 전담기구 만든다 -엔고에 `와타나베 부인`도 손 털어 -EU "글로벌 회계법인 빅4 독과점 규제" -코카콜라 "中, 美보다 사업환경 좋다" -中 공산당 `17기 6중 전회` 내달 15일 개최 ▲산업 -끝 보이는 반도체 끝 모르는 LCD -이건희 회장 "세계 경기 당분간 침체 가능성" -현대기아차, 올 수출 200만대·300억弗 보인다 -STX팬오션, 세계최대 광석 운반선 인수 ▲정보기술 -아마존, 반값 태블릿PC 내놓는다 -페이스북, 이용자 체류시간 업계 1위 -한국 IT산업 경쟁력 5년 연속 하락 ▲중기·벤처 -BK C&C 블랙박스 美 도로 누빈다 -KT텔레캅 "LBS 활용한 이동체 보안사업 추진" -8월 신설법인 5126개로 9년來 최다 -LS "계열사 기술교류 통해 R&D 역량 강화" ▲생활 -"2030 걸퍼(Girl+Golfer) 모셔라" -"해외 바이어들 한국 남성복 극찬" -CJ오쇼핑, 중기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 지원 -플라자호텔 가을 와인 프로모션 ▲증권 -낙폭과대 우량주들 "오늘만 같아라" -186개 종목 청산가치 밑돌아 -"中관광객 특수" 호텔신라 신고가 -하이닉스, D램값 기대감에 반등 성공 -증시 불안 커지자 대기업도 IPO 미뤄 -나우콤 270억 들여 단독 인수 -"한국 외환위기 가능성 亞서 가장 낮아" -토종 헤지펀드 출범 길 텄다 ▲사회 -"인터넷서 약 사다간 큰코 다쳐요" -이용준 제일저축은행장 영장 청구 검토 -SLS그룹 스폰서 의혹 도마에 -약사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인터넷 자살사이트 기승 ▲전국 -경기도, 평택·안성에 外投산단 더 만든다 -대구 로봇산업 중심도시 부푼 꿈 ▲부동산 -`유럽발 위기` 분양시장에도 불똥 -도시개발 때 건축물로도 보상 받는다 -강남 세곡동 `아랫반고개마을` 3층 다세대·다가구 건축 가능 -쌍용건설, 베트남서 콘도공사 수주 ◇한국경제 ▲1면 -"공장 팝니다"···中企 덮친 불황의 그림자 -고추장·막걸리 등 대기업 참여 제한 -"재정건전성 지키면서 복지도 확충"···욕심많은 정부 ▲종합 -호화찬란 `짬밥의 변신`···메뉴 72종서 342종으로 -불량식품·폐수 방류 신고 때 최대 10억 보상 ▲中企적합업종 선정 -두부·데스크톱PC 제외···추가선정 진통 예상 -"나머지 29개 품목 내달 심의" -재계 "합의 존중···2차·3차 선정이 더 걱정" -中企 "첫결실 실망···추가 선정 서둘러라" ▲2012년 예산안 326조 -복지에만 30% 투입···교육·국방·R&D 합친 것과 맞먹어 -기초생활보장 7조9000억 배정 -일자리 창출에 10조···청년창업·고졸자 취업 올인 -4.5% 성장에 맞춘 `낙관예산`···공기업 지분매각 등 세외 수입 의존 -産銀·企銀 민영화로 2조 확보한다지만··· -국민 1인당 세금 535만원···45만원 늘어 ▲경제 -여야 "韓銀, 물가관리 실패" 한목소리 -최중경 지경부장관 사퇴···후임은? -손경식 "정부 의중 못들어 금통위원 추천 못해" -은행들 외화 유동성 확충 나서야 ▲금융 -"하나금융 `외환銀 인수가격` 재조정 나서야" -저축은행에 6조~7조 추가 투입 -"상한가 사흘 뒤에 영업정지로 휴지조각" 한숨 -이장호 부산은행장 "연내 저축은행 1곳 인수하겠다" ▲정치 -MB, 대대적 사정 예고 -맹추격 나경원, 주춤한 박원순 -서울시민 1인당 부채 247만원 -약사회 票 때문에···눈치보는 의원들 ▲국제 -유럽 "처방전 많은데 돈은 없고"···美는 경기부양 `엇박자` -글로벌 車업계, 中 친환경차 시장 대격돌 -버핏, 41년만에 자사주 매입 -美금융당국, S&P 제소···신용강등 보복? -日, 스마트폰 출하량 PC 첫 추월 ▲산업 -LS, 돈독한 `사촌경영`···구자열 "형님이 1~2년 더 맡아야" -삼성맨 `재테크 1순위`는 예·적금 -이건희 "글로벌 경제 당분간 안 좋을 것" -STX팬오션, 세계 최대 벌크선 인수 -A380 특수 ▲산업종합 -전세계 전기차, 토론토서 성능 경쟁 -삼성LED, LED조명 국제표준 이끈다 -"어! 청소기가 따라다니네" -현대·기아차 5개 차종 中 고객품질만족도 1위 ▲IT·모바일 -LG U+ 아이디어 배틀···"지금 우린 뜨겁다" -삼성 `망고폰` 공개···아이폰 대항마 될까 -삼성·애플 `헤이그 법정 혈투`···회사 기밀까지 공개 -"스마트폰 없으면 불안해요" ▲중소기업·벤처 -공장가동률 `뚝`···야근·특근 사라져 `썰렁` -125만 회원 소상공인 단체, 중기중앙회서 독립 `논란` -알파 등 36社 `지식서비스 최우수기업` ▲과학 -`스핀트로닉스` 시대 성큼···차세대 반도체 나온다 -과기위·전경련 "R&D·신성장 산업 협력" -시간여행 가능해질까 ▲생활경제 -유한킴벌리 `오픈좌석제` 파격 실험 -"아이더, 4년 내 아웃도어 빅5·매출 4000억" -신세계 `장난감 도서관` 15호관 -롯데마트, 印尼·中서 출점 잇따라 ▲상품·원자재 -타이어 원료 `부타디엔` 한달 새 24% 급락 -철강 판재류 재고 7개월째 증가 -생활필수품 10개 중 7개 가격 올라 -가다랑어 가격 `사상 최고` ▲증권 -국내외 큰손, 중소형 우량주 `쇼핑` 나섰다 -외국인 4일만에 순매수 -연기금, 헤지 기능 없어 폭락장서 손실 커졌다 -반등 국면 땐 건설·자동차株 사라 -OCI, 폴리실리콘 급락에 `속수무책` -LG전자 "휴대폰 실적 지켜보라" -건설사 `자금 돌려막기` 허덕 -주식형펀드 순자산 두달새 11조원 증발 ▲부동산 -한강신도시·청라지구 1억짜리 전세 넘치네 -땅 대신 아파트로도 보상 -4분기 `바로미터` 전농 래미안 내달 공급···분양시장 `촉각` -래미안·자이 못 쓰는 컨소시엄 NO!" -지난달 건설 인·허가 4만가구 넘어 ▲사회 -양승태 대법원장 "다양성만 추구하단 부작용" -檢 "신재민 의혹 철저히 수사하겠다" -`아파트 하자감정` 기준 나왔다 -"한진重 노사문제에 정치권 개입 말라"
- "제주보다 싼 동남아 여행길 열린다"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정부가 베트남, 태국에 이어 캄보디아와 운항 항공사수 제한을 폐지키로 하면서 동남아 여행 경비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운항 항공사수 제한 조치는 사실상 일부 항공사의 과점을 용인해 항공료를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다.한 여행업계 관계자는 "물가 급등으로 업계에선 `동남아가 제주도보다 싸다`는 농담이 있었는데 이 농담이 진담이 될 수도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 동남아, 저가機도 취항 가능 국토해양부는 27일 태국과 양국간 운항 항공사수 제한을 폐지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한국은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만이 취항할 수 있었고 태국은 타이항공과 오리엔트타이, 비즈니스에어가 취항 중이었다. 앞서 이달초에는 베트남과 제한조치를 폐지했다. 베트남은 태국보다 엄격(?)해서 2개사만이 취항할 수 있었다. 당연히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이 그 주인공이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조만간 캄보디아와의 항공사수 제한도 소멸될 전망이다. 앙코르와트로 유명한 도시 씨엠립을 포함해 캄보디아로 취항할 수 있는 항공사는 역시나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020560) 등 2개사뿐. 한국은 캄보디아와 작년 1월부터 하늘길을 전면 개방했지만 항공사수 제한 조치(2개사)는 풀지 않았었다. 항공사수 제한은 저가항공사의 경우 안전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감 때문에 도입됐다. 특히 2000년대 초중반에는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잇따라 저가항공사가 설립되며 `국민 안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실제 전세계적으로 가장 규모가 큰 에어아시아 등도 동남아 국적. 이 때문에 2년 운항, 2만편 이상 무사망 사고 조건이 부여되기도 했다. 한 항공업계 관계자는 "그만큼 저가항공사들의 운항 능력이 인정받았다는 뜻"이라며 "올해 일본시장이 격전지가 된 데 이어 내년에는 동남아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동남아 항공권 가격파괴 바람 부나 현재 동남아 항공료는 대략 50만원 내외(유류할증료 등 제외). 업계에서는 "저가항공사가 취항하면 30만원대 후반, 40만원대 초반 가격에 항공권을 내놓지 않겠느냐"고 추산한다. 이 경우 전체 동남아 항공료는 기존 대비 20~30% 가량 인하된다. 적잖은 폭이지만 시장을 뒤흔들 정도의 파괴력은 없는 수준. 일부 대형 항공사는 "고정비가 많이 들기 때문에 (항공사 운항수 폐지는) 큰 의미가 없다"고 평가절하한다. 다만 제주항공과 진에어,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등이 모두 뛰어들면 얘기는 달라진다. 특히 저가항공사들이 최근 쏠쏠히 재미를 본 기획 상품은 동남아 여행의 트렌드를 바꿀 가능성이 있다. 올초 제주항공과 에어부산 등은 1만원 내외의 제주행 티켓 판매로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엔 도쿄, 삿포로 등 일본노선 항공권을 10만원대에 판매해 일본 여행 수요 회복에 큰 영향을 미쳤다. 만약 저가항공사들이 10만원대, 20만원대 프로모션 상품을 내놓으면 저렴한 해외여행을 희망하는 수요를 흡수할 수 있고 이는 결과적으로 동남아 여행시장 규모를 키우게 된다. 항공업계의 한 관계자는 "완전히 죽었던 일본시장이 이만큼 선전하게 된 것은 저가항공사의 저렴한 상품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동남아 패키지상품 중 저렴한 것은 60만원대"라며 "항공료가 낮아지면 50만원대 상품 출시가 가능하고 제주도와 비교해도 충분히 가격 경쟁력이 있다"고 긍정적 반응을 내비쳤다.▶ 관련기사 ◀☞[주간추천주]동양종금증권☞인천공항 `고공비행`…나리타 공항 역전[TV]☞`바이칼 호수` 유명한 러 이르쿠츠크, 대한항공 신규취항
- [미리보는 경제신문] 리비아發 스태그플레이션 오나
-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 다음은 24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국산무기 수난시대 -리비아 엑소더스…정부, 교민대책 갈팡질팡 -美공포지수 27%↑유가 연일 최고 -`옵션쇼크` 도이치뱅크 불법 확인 ▲종합 -닛산 "부품 10% 한국산…年2조 살것"-이슬람채권 논쟁이 남긴 '나쁜 선례'-올들어 2배 이상 뜀박질…몽골증시에 무슨 일이?▲격화되는 리비아 내전 -경제 반토막냈던 오일쇼크 망령 턱밑까지 다가왔다▲경제종합 -대기업 "1등~56등 점수매겨 공개 말도 안돼"-구리 비축, 20일분 더 늘린다-학자금 대출금리 3%대로 인하-한국 對브라질 투자 13배 급증 -2년째 줄던 출산율…지난해 소폭 늘어 ▲정치·외교안보-北UEF 안보리상징 이번주 고비 -농협법 처리 청신호 커졌다-이슬람채권법 처리유보 논란 진실은 -與 개헌특위위원장 친이계 최병국 의원 ▲국제 -뉴질랜드 지진 400여명 사망·실종 -나스닥, NYSE 인수나섰다-베스트바이 중국 9개 全매장 폐쇄 -휴대전화가 뇌세포 활동 자극 -美·日 6월 정상회담 불투명 -시카고시장 선거 이매뉴얼 당선 ▲금융·재테크 -저축銀 정상화 자구노력·M&A에 달렸다 -일부 저축銀 금리 잇따라 올려 -車보험 만기 한 달내 재가입해야 할인 -"기업 구조조정촉진법 재입법 필요"▲기업과 증권 -유가 高高 기름 안먹는 선박 개발 불붙었다-삼성전자 장애인 공개채용 나서 -포스코타워, 베트남 발전사업 진출 ▲기업·경영 -HP 신제품 '터치패드' 첫공개…이르면 4월 국내출시 -올림푸스코리아 의료기 리스업 진출 -20% 값싼 통신요금 물건너 가나 -억! 백화점 과장 연봉이 1억 ▲과학기술/의료-우라늄 활용도 높고 핵폐기물 적어 -한의약에 5년간 1조 투자 ▲유통 -새우깡 '스낵왕자'자리 프링글스에 내주나 -다시 치솟는 금값 한 돈에 19만원-신세계 "100년 거래하는 협력사 만들겠다"-반값도 부담되네요…편의점 도시락 인기 -신도림 복합쇼핑몰 디큐브시티…자라·H&M·유니클로 동시입점 ▲기업과 증권 -원유펀드의 불편한 진실 -리비아쇼크에 돌아오던 외국인 멈칫-사조산업 지분법 이익 120억 늘듯 ▲기업과 증권 -11·11 옵션쇼크 도이치뱅크 '범죄의 의혹 재구성'-도이치뱅크 영업 타격…비도적적 금융사 낙인 -와이즈에셋·하나대투證 제재 3월 결정 ▲기업과 증권 -강남 큰 손들 "이제 헤지펀드" -CJ E&M 人事불똥 맞았는데 -박세창씨, 금호석화 36만 1572주 처분 -자존심 버린 증권사 ▲부동산 -마천·거여동 7천가구 아파트촌 변신 -공공임대주택으로 전세난 뚫어볼까 -판교 순환용 임대주택 눈길 -홍제천 일대 396가구 재건축-양평동5가에 아파트형 공장◇서울경제 ▲1면 -대한민국은 '특구 공화국'-저축銀 '고무줄 BIS'…회계 투명성 도마에 -56개 대기업 매년 동반성장 평가한다-카다피 "석유시설 파괴하겠다"-과학기술위원장 김도연·교육수석 박범훈 ▲종합 -삼성전자, 양자점 디스플레이 대형화 첫 성공-한의약산업에 5년간 1조 투자 -"2025년엔 소득 20%가 국민연금"-아기 울음소리 모처럼 늘었네-車 위해물질 배출허용 기준 강화▲혼돈의 리비아-벼랑 끝서도 퇴진 거부…소말리아 같은 내전 몰고갈 태세 ▲혼돈의 리비아 -"사태 중동 확산땐 유가 150弗 갈수도"…스태그플레이션 오나 ▲종합 -56개 대기업 동반성장지수 매년 평가 -신용등급 강등 이어 무역적자 日사면초가 -은행장들 "기촉법 재입법 필요"▲정치 -겉도는 2월 국회 -靑 "이론·실무 겸비한 과학자"-대학 총장 출신…학계 대표적 MB맨 ▲금융 -與-野, 저측銀 부실 메물 재원 싸고 옥신각신하지만…-진흥기업 워크아웃 여부 오늘 결정-"농협 信·經사업 분리땐 세금 8,000억 면제"-캄코뱅크 "현지 영업 문제 없다"-주택금융公, 내달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산업 -한·일 완성차 중남미 빅매치 -한국 TV, 외국산 무덤 中시장서 펄펄 -삼성重 두달만에 올 수주목표 60% 달성 -"항상 새 옷처럼…" 트롬 스타일러 본격 시판 -삼성전자, 첫 장애인 신입 공채 ▲산업 -中 휴대폰 가입자 내년엔 10억 돌파…국내업체 세계 최대 시장 공략 강화-MVNO 업계 "통신망 이용요금 60%까지 낮춰야"-中企 전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나왔다-삼성전자 '갤럭시S 4G' 美이통사 공급 ▲산업 -이온수기, 더 똑똑해지고 예뻐졌네 -한경희생활과학, 美화장품 시장 도전장 -소셜커머스, 고객 만족 서비스 팔걷어 -현대아이티, 美전시회서 신제품 대거 선봬 ▲산업 -삼립-샤니 다시 합친다-백화점 첫 억대 연봉 MD 탄생 -풀무원 시리얼 시장 본격 진출 -신세계百도 "협력사 저리 융자 지원"▲증권 -자산운용사, 돈 들어오는데 투자 관망 왜?-NHN, 사흘만에 반등▲증권 -"낙폭 큰 은행·건설주 등 주목해야"-자산운용사들, 새 펀드로 투자자 유혹 -분할매수펀드, 약세장서 선방 ▲부동산 -내달 집들이 시작하는 흑석뉴타운 가보니…-공공임대로 전세난 탈출해볼까 -롯데건설, 부산서 5,239가구 매머드급 단지 선봬 ◇한국경제 ▲1면 -리비아發스태그플레이션 오나 -"협력사와 이익 나눠라" 정부압박…대기업 곤혹 -저축銀 2단계 구조조정 스타트-도이치뱅크 본사…증선위, 검찰 고발 -윤증현 장관 "물가환경 안좋다"▲종합 -경제단체장에 '우수인재 특별귀화' 추천권 -초대과학기술위원장 김도연 내정…보훈처장 박승춘·교육수석 박범훈 ▲리비아 內戰 악화 -'저성장늪' 세계경제에 '고유가 인플레' 덮쳐▲리비아 內戰 악화 -軍·관료, 카다피에 잇단 반기…부족간 '피의 내전'으로 치달아 -"아랍회의 참석하지마라"…왕따 당하는 카다피▲리비아 內戰 악화-무정부상태 벵가지 등에 한국 근로자 364명 '고립'▲저축은행 2단계 구조조정 -부실 저축銀 정리 속전속결…역시 '대책반장'▲종합 -밀·옥수수 45일분 비축 추진 -법인세 신고 사전간섭 전면 폐지 -"올 복지예산최고 수준…보편복지 재원은 개인부담이 맞아"-작년 해외 직접투자 325억弗…8.5% 증가 ▲경제·금융-경제사업 강화…농협법 이번엔 통과되나 -산후조리원 '뜨고' 한약방 '지고'-현대그룹 채권단, 재무개선약정 재추진-"기업 구조조정촉진법 빨리 재입법해달라"▲정치-원세훈 거취놓고 뒤바뀐 여야…'동상이몽'-샤프 주한美사령관 "北의 소규모 국지도발 발생 가능성"-양제츠 "6자회담 조속히 열자"-민주 '순천無공천' 싸고 후폭풍-이회창 "교회, 정치권 협박 옳지 않아"▲국제 -"27일 모여라"…中, 민주화시위 예고에 긴장 -中, 국영기업 배당액 대폭 인상 -뉴질랜드 강진에 한인남매 2명 실종-러 "곡물 수출제한 연장할 수도" 인플레 부채질 -'오바마 오른팔' 이매뉴얼 시카고 시장 당선 -日 22개월만에 무역적자 ▲해외산업 -유튜브 美프로농구·하키 생중계까지…-美베스트바이, 中서 간판 내린다-명품 2위 구찌 "루이비통 따라잡겠다"-MS, 中 R&D 인력확대 ▲교육산업-이투스교육, 국·영·수 전문학원사업 진출-"글로벌 자문단 구성…아시아 전문가 양성"-방과후학교 참여할 사회적 기업 육성 ▲산업 -재계 "동반 성장도 줄세우기냐…동반 쇠퇴 부를수도"-작년 靑회동서 총수들 압박…"운영자금 기업이 내라" 논란도 -中企는 환영 "기대이상이다"▲산업종합-싸이월드 "C로그 강화해 페이스북 막겠다"-SK건설 "올 해외플랜트 6조 3000억 수주"-포스크파워, 베트남 화력발전사업 진출 -HP, 같은 OS쓰는 스마트폰·태블릿PC 공개 -한글과 컴퓨터, E북 시장 진출 ▲중소기업·벤처 -벤처 '기술성 평가' 강화…인증 남발 막는다-"경영인보다 창조적 기업가 육성"-삼덕티엘에스, 정밀설비 물류 1위…내년 中진출 -중진공, 자전거·해양레저 장비개발 지원 ▲생활경제 -"황금연휴 해외여행객 잡아라" 들뜬 유통업계-"신도림 디큐브시티에 3대 패스트패션 입점"-'이마트 학생가방' 이유있는 돌풍 ▲부동산 -'하남~거여~위례' 10만채 주거벨트 들어선다-건축비 3000만원 '이동식 주택' 전원생활 즐겨볼까 -작년 서울 임대차 계약 73%가 전세 -모래내시장 인근 재건축 396채 ▲증권 -2000선 아래면 산더더니…망설이는 기관 -무기력 증시…프로그램 따라 '출렁'-에버테크노, 年매출 2000억 첫 돌파 ▲증권 -도이치 고의성 짙어 중징계…처벌 실효 미지수 -금감원, 자문형 랩 선취수수료 제동 -펀드 신규가입 늘지만…'3R 1L'은 피하자 -락앤락 홍콩증시에 IPO 추진
- 고도(古都)속에서 찾은 `황제의 휴가`
- [이데일리 편집부] 우리나라의 역사를 알고 싶으면 고대도시 `경주`로, 베트남의 역사를 배우고 싶다면 `후에`로 가야 된다. 베트남 마지막 황제의 도시 `후에(HUE)`는 18세기부터 응우엔 왕조의 수도였다. ▲ 후에 해변후에의 주변에는 아직도 왕조의 번영을 말해주는 건축물이 많이 남아 있다. 1802년부터 1945년까지 13대를 걸치면서 주변은 황제들의 능이 자리 잡고 있으며 문화적, 예술적 가치가 높아 1993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전 세계인들이 찾는 관광중심이 되었다. 전체 길이 10㎞가 넘는 왕궁은 흐엉강 등 네 개의 강으로 둘러싸여 있고 안쪽에는 인공 수로가 흐르고 있다. 마치 중국의 자금성을 축소한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한 요새로서 왕궁은 자금성만큼 화려하지는 않지만 엄격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후에는 흐엉강을 끼고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로 나뉜다. 구시가지는 관광의 중심 지역으로 왕궁 내에는 도시의 상징인 깃발탑 등의 볼거리가 있고 활기 넘치는 동바 시장에서 현재의 후에를 느낄 수 있다. 역사적인 고도의 도시 후에에 `아나만다라 후에(Anamadard Hue)리조트`가 9월2일 그랜드 오픈 한다. 아름다운 후에의 해변에 있는 리조트는 총 78개의 빌라와 리조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럭스룸, 비치빌라, 풀빌라, 듀풀렉스빌라로 구성되어 있어 연인,허니문,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에게 적합하다. 또한 대규모 회의를 위한 컨퍼런스룸도 마련되어 있다. ▲ 풀빌라, 후에 스파호찌민이나 하노이에서 1박을 하면서 베트남을 느낄 수 있는 시티투어도 좋겠다. 프랑스식민지 시절의 건축물들과 그들의 문화가 아직까지 존재하는 베트남의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맛있는 베트남 요리와 베트남 커피를 즐길 수 있다. 후에까지는 국내선을 이용하면 된다. 하루 3편의 국내선이 운항하며 1시간가량 소요된다. 후에에서는 후에궁 관광, 로컬시티 투어, 시클로투어, 마운틴바이크, 해양스포츠, 낚시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키즈클럽`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다.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아나만다라 스파`와 헬스클럽이 마련되어 있으며, 3개의 레스토랑과 바에서는 최고의 요리사들이 베트남요리와 인터네셔널 음식을 제공한다. 베트남의 고도 후에에 가면 `후에궁 관광`과 황제들이 먹었다는 `황제요리`를 꼭 경험해보길 권한다. 애썸투어에서는 `아나만다라 후에 리조트` 오픈기념으로 15% 할인된 가격으로 가족여행과 허니문 상품을 출시했다. 연인과 허니무너들이라면 풀빌라를 가족단위의 여행객이라면 비치빌라 또는 듀풀렉스 빌라를 추천한다. 호찌민 또는 하노이 1박을 포함한 전체 4박6일 일정으로 베트남항공을 기준으로 듀풀렉스 빌라와 비치빌라는 140만 원대부터 풀빌라는 170만 원대부터 이용 가능하며 항공요금의 변동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관련기사 ◀☞뚝섬한강공원, `한강사랑 레포츠 페스티벌`☞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오지 속 계곡 `왕피천`☞춤추는 바다 분수와 함께..`2010 목포해양문화축제`
- 가족여행! 돈 내고 가니? 우리는 밥 먹고 간다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외식업체 들이 가족단위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맛있는 메뉴와 함께 각 업체마다 가족 여행 상품권을 경품으로 내걸고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 빕스 , 메뉴 시식후기 남기면 가족 홍콩 여행권이 스테이크 & 샐러드 레스토랑 빕스는 5월 한달 간 ‘패밀리와 함께하면 좋은 빕스 추천메뉴’를 구성해 선보이고 있다. ‘패밀리와 함께하면 좋은 빕스 추천메뉴’는 가족 구성원의 스타일에 맞게 빕스 인기메뉴 4종을 추천하는 것. 특히 해당 메뉴 주문 후 빕스 홈페이지에 시식 후기를 남기면 우수 작성자4명 에게 홍콩 가족여행권(3인기준)을 증정, 맛있는 메뉴와 함께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 외 75명 에게는 뮤지컬 그리스 티켓(1인 2매 / 총 150매)을, 200명 에게는 영화 마더 예매권(1인 2매 / 총 400매)을 함께 증정하고 있다. ◇ 차이나팩토리 메뉴 맞추기 게임 참여하고 홍콩으로~ 차이나팩토리(www.chinafactory.co.kr) 는 오는 6월까지 고객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TOP 5’ 메뉴를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메뉴 이미지와 설명을 보고 메뉴명과 매칭시키는 ‘메뉴 이름 맞추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성공할 경우, 추후 차이나팩토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특히 쿠폰 안에 인쇄되어 있는 응모 번호를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과 왕복 항공권이 포함된 홍콩 3박 4일 가족여행권(3인 가족 1팀) 닌텐도 Wii(4명), 케빈어코인 화장품(120명) 등의 경품을 함께 증정해 즐거움을 더했다. ◇ 차이나팩토리 TOP5메뉴_데리야키 소스의 크리스피 폭립◇ 베니건스 스크래치카드 긁고 여행가자 베니건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개의 메뉴 가격으로 두 개의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콤보 메뉴를 출시해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콤보 매뉴는 총4가지로 스테이크 & 쟈스민 폭립, 스테이크&텍스맥스 라이스, 스테이크 & 파스타, 스테이크 & 치킨 데리야끼로 구성돼 있다. 베니건스는 콤보메뉴 출시를 기념해 콤보 이벤트를 함께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콤보 메뉴 주문 시 스크레치 카드를 증정하며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1등은 하이난 여행권(1커플), 2등 하이난 하워드 존슨 리조트 숙박권(2커플), 3등 로하스파크 숙박권(4커플), 4등 반스 운동화 교환권, 5등 프리미엄 탄산수 디아망 등의 경품이 마련돼 있다. ◇ 아웃백 키즈 패스포드로 호주 여행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키즈 패스포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웃백의 키즈 패스포트 이벤트는 12세 미만의 어린이들이 키즈 메뉴를 주문할 때마다 세계 지도가 그려진 패스포트 위에 붙일 수 있는 5개 국가 그림의 스티커를 제공, 해당 패스포트 위에 5개의 스티커를 모두 붙여 완성하면, 아웃백의 예쁜 학용품 세트를 증정하는 것이다. 또한 4인 가족(어른 2인, 어린이 2인)이 함께 떠날 수 있는 4박 5일 호주 가족 여행 이벤트 응모할 수 있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완성된 패스포트를 아웃백 매장에 제출하면 응모가능하며 당첨자는 2010년 1월 추첨을 통해 발표한다. ◇ 씨즐러 100만원 권 가족여행 상품권 증정 씨즐러는 5월 행사메뉴인 듀오세트, 프리미엄 립아이 스테이크, 프리미엄 뉴욕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100% 당첨 스크래치를 제공하는 행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경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중심의 선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1등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가족 여행권이 제공된다. 가족 여행권 외 8만원 상당의 이지함 화장품, 메인 식사권, 전시회 초대권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선물이 제공된다. 행사는 6월 10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 아워홈 아시아의 맛 즐기고 태국으로 go go 아워홈의 아시안 레스토랑인 실크스파이스에서는 “아시안 뷔페” 런칭을 기념하여 '태국왕복항공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실크스파이스의 '아시안 뷔페’에서는 사시미와 스시는 물론 해산물 볶음인 '깽 파냉 램', '베트남 쌀국수' 등 다양한 아시안 음식들을 모두 맛 볼 수 있다. 오는 5월 31일까지 아시안 뷔페를 즐기는 사진을 실크스파이스 홈페이지에 올리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하여 '태국 왕복항공권 2매', 고급 칠레와인 '비냐 마이포 메를로 리제르바'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빕스 김상임 사업부장은 “특히 올해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가족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여행 상품권이 경품으로 마련돼 있어 외식업체들이 가족 고객들에게 맛있는 먹거리와 즐거운 추억을 함께 선물하고 있다” 고 말했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1일)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1일 증권사 데일리의 신규 추천 종목은 다음과 같다. ◇우리투자증권 LS산전(010120): 2030년까지 세계 전력부문 투자규모가 8조원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보이 는 가운데, 선진시장 송배전교체시기 도래 및 신흥시장 전력투자로 실적 개선 기대. 전력기기 수출액이 2분기에 전년대비 25% 증가했으며, 전력시스템 국내 매출액은 전년대비 98%증가하면서 전력기기(매출비중 56%)부문의 고성장 세 지속. 웅진코웨이(021240): 웅진코웨이개발과의 합병효과가 2010년까지 발생할 것으로 보이며, 마진율이 높은 일시불 판매의 고성장세로 역대 최고 영업이익률 달성(2분기 14.6%). 400만명이 넘는 가입자 기반의 안정적 사업구조를 통한 현금흐름 창출과 50%이상의 배당성향으로 불확실한 장세의 투자대안으로 부각. 웅진씽크빅(095720): 실적개선세와 신규사업 발굴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나가고 있으며, 201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28%가 기대되고 있음. 2008년 주가수익비율(PER) 12배로 업종대비 15% 저평가. ㈜플러스학원 흡수합병으로 지자체와의 영어센터, 방과후학교 영어교실 사업과 더불어 오프라인 학원사업의 포트폴리오 확장. 중장기적인 시너지 효과 기대. ◇삼성증권 글로비스(086280): 현대차 그룹의 해외생산 및 판매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 안정적 물류 물량 확보로 유가 등 외부변수 영향 미미. 2분기 사상최대 실적 이어 하반기 실적 호조 이어갈 전망. 신도리코(029530): 자복사기 및 프린터 전문 제조업체로, 환율 상승에 따른 수출 확대 수혜(매출의 69%). 무차입 경영 및 약 3000억원의 풍부한 현금성 자산 보유 등 우수한 재무구조. 에프앤가이드(Fnguide) 컨센서스 기준 2008년 예상 주가수익률(P/E) 8.8배, 주가순자산비율(P/B) 0.9배. ◇하나대투증권 영원무역(009970): 오더 물량 증가 및 환율 상승으로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베트남, 중국 및 엘살바도르 생산법인의 실적 개선으로 지분법평가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 LS산전(010120): 전력기기 및 전력시스템의 수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 송배전망 투자는 발전보다 높은 성장이 예상되고, 미국과 유럽에서 송배전 교체시기가 도래하고 있어 그에 따른 수혜 기대. 하이트맥주(103150): 지주회사 출범을 통한 기업지배구조 개선으로 맥주사업의 본업에만 집중함으로써 매출 및 이익의 안정적 성장 기대. 영업활동에서 창출된 현금이 차입금 상환에 사용되어 재무구조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 5.6%의 맥주 가격인상으로 상반기 수입 맥아 원가 부담에 따른 이익부진을 하반기에 상쇄할 전망. 진로성장 관련 풋옵션 리스크로부터 벗어나게 되어 재무적 부담 감소. ◇대우증권 현대백화점(069960): 최근의 경기 불황과 무관한 트렌드를 보이고 있는 명품소비는 수도권 고소득층 거주 지역에 주로 출점하고 있는 동사의 매출 신장에 기여할 전망. 3분기 해외 여행객이 본격적으로 감소하면서 국내 유통업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명품 판매 비중이 높은 현대백화점의 이익 모멘텀으로 나타날 전망. ◇대신증권 빙그레(005180): 달러-원 환율상승에 대한 실적 리스크가 동종 음식료업체 대비 현저히 낮고 3% 수준의 배당수익률이 기대됨. 더불어. 타유가공업체의 우유판매가격 인상으로 동사의 바나나우유가격 인상 가능성 커져 실적에 긍정적일 전망. 슈프리마(094840): 지문인식 시장은 초기 성장 시장으로 기술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슈프리마의 성장 기대. 공공시장 진출은 슈프리마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 해외 경쟁 업체에 비해 현 주가는 저평가 상태.
- 알고 있었어? 마닐라가 ''맛의 도시''라는 거!
- ▲ "바나나 리프"의 판당 치킨.[조선일보 제공] "필리핀 마닐라는 세계 각국의 맛이 모인 식도락 경연장 같은 곳이에요. 다채로운 색감이 어우러진 직조물, 태피스트리(tapestry)처럼 알록달록 온갖 맛이 한데 합쳐져 독특한 문화를 만들었다고 해야 하나…." 필리핀관광청 한국지사장 마리콘 에브론(Maricon Ebron)씨의 말대로, 필리핀 마닐라에서 무엇을 먹을까 결정하는 덴 꽤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 관광안내책자만 넘겨봐도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의 음식 전문 레스토랑이 넘쳐난다. 식도락가로 소문난 마리콘씨가 "마닐라에서 값싸고 푸짐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곳부터 화려한 만찬을 즐길 수 있는 곳까지 다양하게 알려주겠다"며 직접 음식점 일곱 곳을 꼽아줬다.(1페소=약 23.6원) 바나나 리프(Banana Leaf) 마닐라와 이어지는 도심 한복판 마카티(Makati) 지구의 대형빌딩 '파워플랜트 몰'에 위치한 퓨전 아시안 음식점.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음식을 기본으로, 한국, 홍콩, 태국의 음식 스타일을 조금씩 섞었다. 약 20석 규모로 작은 카페 같은 느낌이다. 우리나라 백화점의 '푸드 코트'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이니 분위기를 기대하진 말 것. 대신 싸고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즐기기 좋다. 음식을 주문하면 커다란 바나나 잎을 탁자에 깔아준다. 생크림을 넣고 끓인 '말라얀 치킨 커리'가 홍콩에서 온 주방장 레니 유(Lenny Yu)씨의 추천 메뉴. 228페소에 양껏 즐길 수 있다. 닭고기를 튀겨서 '판당(Pangdang)' 잎사귀로 감싼 '판당 치킨'은 168페소다. 문의 632-896-1828, www.bananaleaf.com.ph ▲ 마닐라에서 가장 유서깊고 화려한 "라 코치나 데티타 모닝" 레스토랑.카페 하바나(Cafe Havana) 마닐라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댄스 플로어 바' 중 하나다. 낮엔 일반 패밀리 레스토랑에 불과하지만, 오후 8시를 넘기면 주인은 일어나 가게의 모든 의자를 밖으로 치운다. 라틴 댄스 음악을 쿵쿵 울리게 틀어놓으면, 손님들이 하나 둘 일어나 칵테일을 홀짝이며 몸을 흔들기 시작한다. 가볍고 즉흥적인 즐거움이 넘쳐난다. 음식 맛은 꽤 괜찮다. '스페어립스 하바네라(Spareribs Habanera·455페소)'를 시키면 구아바와 꿀을 넣고 양념해서 구운 두툼한 립 스테이크가 나온다. 칵테일 망고히토(Mangojito·165페소)와 모히토(Mojito·165페소)가 추천음료. 마카티 지구 그린벨트 3구역 1층. 문의 632-757-4370 비스트로 레메디오스(Bistro Remedios) 마닐라 사람들이 생일잔치나 아기 돌잔치를 할 때 가족들과 손을 잡고 찾아오는 이름난 필리핀 전통 식당. 카페들이 몰려있는 '아드리아티코' 지구 사거리에서 1984년부터 영업을 해오고 있다. 필리핀 북부지방인 팜팡가(Pampangga) 지방의 토속 음식을 전문으로 한다. 매니저인 프레드(Fred)가 추천해준 돼지 족발 튀김 '녹아웃 넉클(Knockout Knuckle)'은 껍질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쫄깃쫄깃하다. 새콤한 사과소스를 끼얹어 먹는다. 가격은 545페소. 생선 '방어스'(숭어)의 가시를 일일이 족집게로 발라서 구워낸 '방어스 벨리(Bangus Belly·265페소)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문의 632-523-9153 스파이럴(Spiral) 전 세계의 음식을 한꺼번에 맛보고 싶다면 이 곳으로 갈 것. 소피텔 필리핀 플라자 호텔 지하 1층에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으로 마닐라에선 가장 유명한 곳이다. 일본·중국·베트남·인도 음식을 비롯해 양식과 바닷가재, 디저트와 과일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딤섬을 비롯한 홍콩요리가 특히 인기 있다. 1인당 1200~1700페소로 가격은 비싼 편이다. 만 5세 미만은 무료, 만 12세 미만은 어른 요금에서 50% 할인 된다. 예약 필수. 문의 632-551-5555 냐스 가든(Sonya's Garden) 화산이 폭발한 자리에 생겼다는 따알 호수(Taal Lake) 인근 따가이따이(Tagaytay) 지역에 있는 작은 농원. 아담하게 꾸며진 허브 정원이 산책하기엔 그만이다. 채소와 과일, 버섯과 연어를 담아낸 유기농 식사를 자랑한다. 세트메뉴로만 판다. 점심 세트는 1인당 500페소(부가세, 봉사료 별도), 치킨(450페소)이나 연어(250페소)는 따로 주문해야 한다. 점심 오전 11시~오후 2시, 저녁 오후 4시30분~7시30분 문의 0917-533-5140, www.sonyasgarden.com 시푸드 마켓(Sea Food Market) 해산물을 질리도록 먹고 싶다면 에르미타(Ermita)거리에 위치한 식당 '시푸드 마켓(Sea Food Market)'으로 갈 것. 가게는 수산시장과 거대한 주방, 대형 수조와 거대한 홀이 한꺼번에 들어찬 느낌이다. 손님이 카운터에서 직접 바닷가재, 게, 새우, 대합 같은 해산물을 고르고, 당근·옥수수·양파·콩·양배추처럼 함께 조리할 야채도 맘대로 골라서 바구니에 담는다. 카운터에 내밀고 식탁에 앉으면 주인이 다가와 "어떻게 요리해 드릴까요?"라고 묻는다. 튀겨달라, 야채와 볶아달라, 굴 소스에 조리해달라…, 맘대로 요구하면 보는 자리에서 주방장이 웍(wok)에 불을 뿜으며 조리해 준다. 싱싱하고 푸짐하다. 4인 가족이 대게 두 마리, 대합 한 소쿠리, 대하 네 마리를 주문해서 야채와 함께 먹는다면 대략 15만원 정도 나온다. 문의 632-521-6766 라 코치나 데 티타 모닝(La Cocina de Tita Moning) 음식점 이름도 어렵지만, 들어가긴 더 까다롭다. 마닐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호화로운 레스토랑 중 하나로, 말라카낭 궁(Malacanang Palace)으로 들어가는 길 안에 있다. 가는 길엔 경비병들에게 신분증을 맡기고 들어가야 한다. 마닐라로 이주한 스페인 의사 레가르다(Legarda)씨가 1937년 지은 고택(古宅)을 손녀가 물려받아 레스토랑으로 운영하고 있다. 말이 식당이지 사실 '박물관'이다. 레가르다 가문의 사람들이 남긴 빈티지 카메라, 웨딩드레스, 고서, 각종 그림과 사진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예약을 하고 찾아가면 흰 앞치마에 검은 원피스를 입은 '하녀'들이 문을 열어준다. 너무 화려해서 어디에 눈을 둬야 할지 모르는 식탁에 앉아 있으면 코스별로 스페인 정통 요리를 대접하기 시작한다. 전채 샐러드, 메인 생선 요리, 스페인식 볶음밥 파에야와 손가락만한 치즈케이크, 달콤한 푸딩과 커피가 차례로 나온다. 음식 맛은 나쁘지 않지만 '장식'에 지나치게 신경 쓴 느낌이다. 1인당 약 2000~3000페소. 비싸지만 독특하고, 귀족 같은 저녁을 먹고 싶다면 예약하고 찾아갈 것. 레가르다씨의 손녀 수제트(Suzette)씨가 고고한 '귀부인' 같은 몸짓과 어투로 직접 저택을 안내해 준다. 문의 632-734-2146, www.lacocinadetitamoning.com ▶ 관련기사 ◀☞봄바람 타고 떠나는 시간여행…수원 화성☞소중한 한표를 던지고… 마음 편히 떠나볼까?☞향긋한 딸기 농장 체험
- (미리보는 경제신문)美 경기침체..亞증시 또 폭락
- [이데일리 조용만기자] 다음은 1월29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입니다.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2011년 사무실 공급대란 오나-`트리플 악재` 아시아 증시 폭락-盧대통령 몽니..새 내각 차질-일본 IT의 반격..한국 맹추격 ▲트렌드-`억`소리 나는 수퍼볼 경제학-항공권 휴대전화로 발권-삼성 디자인 확 달라진 까닭-日 제조업, 아시아 인재 모시기 ▲종합 -`국가영어시험` 2013학년엔 듣기·읽기만 도입-2월1일은 금융 M&A의 날-한승수 자원외교 해결사로..원자바오처럼 세계 누비겠다-한승수 업무 스타일..보고는 10분, 핵심만 말하세요-서울 강북·여의도 `空室 쓰나미` 닥친다-건강보험 금융소득 규정 허점많다 ▲정치·외교안보-내달 25일 `장관없는 정부` 출범 가능성-韓총리 인준도 가시밭길-청와대 비서실 인선 윤곽..경제 곽승준, 사회정책 김대식, 외교안보 현인택 ▲국제 -월가, 금리 0.25~0.5%P 추가인하 예상-中 60년래 최악의 폭설 피해-모노라인 위기 1430억弗 수혈 필요-美 케네디家, 오바마 후보 지지 ▲금융.재테크-은행 정기예금 금리 5%대 속속 인하-금감원, 검사 3일전 금융회사에 통보-비제조업도 시설자금 외화대출-하나은행엔 `닥터Q`가 있다-여성고객 VIP로 모십니다 ▲기업과 증권 -제네시스 실제론 6천만원?-정계 출사표 던진 김호연 빙그레 회장-페덱스, DHL 美사업 인수 추진-금호타이어 첫 미국 공장 건설-한성항공 국제선 6월부터 취항-볼보트럭 11년만에 1위 올라-펀드매니저들이 보는 장세..바닥권 확신 어렵다-이사아 증시 주초부터 급락..왜?-美기업 4분기 실적, 경기둔화 반영-섹터펀드도 세계증시 침체로 울상 ▲유통-산에도 거리에도 `노스페이스` 신드롬-옥션 여행상품 시장 진출-경쟁 마트서 장보며 벤치마킹-서울 재래시장 설 이벤트 풍성 ◇서울경제신문 ▲1면 -美 경기침체 전세계로 확산..亞증시 동반급락-"정부조직법 공포, 새 대통령이 해야"-한승수 총리 내정자..에너지원 다원화 이루겠다-채권금리는 다시 급락세로 ▲종합 -EU, 첫날부터 "높은 수준 개방" 공세-"공무원 프로·봉사정신 가져야"-李당선인-민노총 간담회 무산-가계대출 두달 연속 급증세 ▲해설 -美 경기침체 확산.."금리인하가 불안 키운 셈"-`버냉키 판단 오류`..논란 커진다-모노라인 신용등급 하락땐 1430억불 추가상각 우려-한승수 총리 지명..정부조직법안과 맞물려 진통 예고-이르면 오늘 대통령 실장 지명-李당선인, 한총리 후보 직접 소개 ▲정치-4.9 총선 공천경쟁 시작됐다-여야, 정부조직법 대립-昌 "대선잔금 다시 거론 이해못해" ▲금융-은행, 정기예금 실질금리 2%대-국민은행, 지주사 설립작업 본격화-신용카드 부가서비스 축소 잇따라-저축은행 "고액 자산가 유치하자" ▲국제-슈퍼볼, 경제효과도 슈퍼급-물가고에 최악 폭설..中 `설상가상`-IPO 시장도 한파-SG은행 금융사고 케르비엘 "잘못없어" ▲산업 -삼성전자 D램 매출 `나홀로 성장`-신격호 롯데 회장, 매장 깜짝방문-한성항공 상반기중 국제선 취항-`게임속 광고`도 진화한다-이통사 성인 콘텐츠 유통 `눈총`-셋톱박스 업계 "올해도 세계로"-굴비 세트값 품질따라 20배 차이 ▲증권 -국내형 펀드 자금유입 지속-`인사이트 펀드` 첫 자금유출-한국, MSCI 선진국 지수 단기편입 어려워-외국인 매수 코스닥 종목 `선방`-"LG 마이크론 사라" 추천 봇물-아시아나 항공, 유가증권 시장 간다◇한국경제신문 ▲1면 -글로벌 경기침체..亞증시 또 폭락-기업형 상조회 불쑥 커졌다-"해외 유학생 영어 공익요원 활용"-盧대통령 돌연 기자회견..정부조직법 거부방침 재확인 ▲종합 -국민연금 20년만기 수급자 나왔다-한·EU FTA 비핵심 쟁점부터 마무리-한국 잠재경쟁력 20위로 뒷걸음-삼성특검 20일째.."삼성의 절묘한 투자타이밍 사라졌다"-출국금지 속출..글로벌 비즈니스 큰 차질-올림픽 마케팅도 스톱..수천억 날릴 판-한승수씨 총리 지명.."나도 깜짝 놀랐다"-美 경제 `R`의 공포, 아시아로 급속 전염-세계 금융시장 살얼음판-재정학회 파격 제안 "법인세 없애라"-시중금리 연일 곤두박질 ▲정치 -李당선인 "공무원, 평생 일자리란 생각 버려라"-장관임명 등 새정부 출범 차질 불가피-정동영, 신당 창당 나서나 ▲국제 -日기업, 아시아 기술인력 확보전-`케네디家` 원군 얻은 오바마-中 50년만의 최대 폭설..한국 기업들 전력공급 비상-베트남 진출 외국기업 `파업 골치` ▲산업 -M&A 있는 곳에 현대중공업 있다-국제상사 문패 내리고 `LS네트웍스`로-SK에너지 확보 석유, 자산가치의 3배-휴대폰 시장에 `공짜폰` 다시 등장-오상수 만도 사장 `주식 대박`-MS, 송도 유비쿼터스 사업 관심 ▲부동산 -캄보디아, 한국발 부동산 개발 붐-태안기업도시 `현대도시개발` 현판식-성남 금광1구역 3847가구 아파트 단지로 ▲금융-소액 신용대출 시장 달아오른다-저축은행 설립.인수 어려워진다-우리은행, 헤지펀드 투자 짭짤-은행 예금금리 5%대로 뚝 ▲증권 -외국인 18일째 매도..올들어 8조 매물폭탄-"해외변수 따른 롤러코스트 장세 지속될 듯"-아시아나 3월중 코스피行-가치주 펀드도 짝퉁 많다-정통 프론티어 펀드 국내 첫 출시-LG마이크론 4분기 실적 호평 잇따라-다시 불붙은 자원개발 테마-대우조선해양 외국인 `뭇매`
- 어린이날, 거제도 가족여행… 어버이날, 중국 효도여행
- [조선일보 제공] 어린이날이 끼어있는 3~5일, 석가탄신일이 있는 10~12일 연휴엔 국내여행을 다녀오면 좋겠다. 여행작가 채지형씨는 "5월은 굳이 해외로 눈을 돌릴 필요가 없는 계절"이라며 "경남 통영부터 소매물도와 거제도를 2박3일에 돌아보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모래대신에 동글동글한 작은 돌들이 깔려있는 거제도의 몽돌해변이 특히 예쁘다. 자유투어는 5월 여행지로 동해안 일대 길목에 있는 봉평, 횡계, 진부를 추천했다. 봉평 허브나라 농원에서 봄 내음을 만끽한 후엔, 강원도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양에게 건초를 먹여볼 수도 있다. 대관령 양떼목장과 월정사 전나무 숲길, 봉평 허브나라를 하룻동안 버스를 타고 다녀보는 코스가 1인당 3만9000원 정도 든다. (02)7777-567 부모님 효도여행을 보내 드리고 싶다면, 중국의 장가계나 베트남 지역이 괜찮다. 세중투어몰은 옵션을 강요하지 않고 별도로 요금을 더 낼 필요가 없는 패키지 상품 '황제의 선택'을 추천했다.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으로 떠나는 상품으로 가격은 대략 60만원 대로 예상된다. 1688-2020 롯데관광 홍보팀 김이정씨는 일본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둘러볼 수 있는 오사카·나라·교토 패키지 여행을 어버이날·어린이날 선물로 권했다. 온천의 여유로움과 테마 파크에서 즐기는 짜릿함을 동시에 만족시켜서 가족단위 여행객이 다같이 떠나도 만족스럽다. 70만원 대 이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1577-3000 놓치면 아까운 세계 축제! ▲ 중국 장가계싱가포르 대세일(Singapore Great Sale)_ 5월 말~7월 말 저렴한 쇼핑 꿈꾸는 '쇼퍼홀릭'들은 5월 말부터 싱가포르로 몰린다. 장장 두 달에 걸쳐 열리는 '싱가포르 대세일'(The Great Singapore Sale) 때문이다. 기간 중 백화점은 최대 70%까지 물건을 싸게 판다. 6, 7월에는 싱가포르 예술축제와 전통 음식축제까지 함께 경험 할 수 있다. www.visitsingapore.or.kr ▶ 관련기사 ◀☞들꽃 만발 스위스… 튤립 한창 네덜란드☞추위에 지친 몸… 일본 온천으로 쉬러가자☞세상은 넓고 ''빨간 날''은 많다
- 뉴요커에게 물어보세요
- [조선일보 제공] 잠들지 않는 유럽 ‘백야(白夜) 페스티벌’ 가을에 유럽을 찾는다면 ‘잠 못 이루는 밤’ 덕분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게 될 것 같습니다. 각 도시가 힘을 모아 ‘백야(白夜)’라는 이름으로 추진하는 밤샘 축제들 때문인데요, 9월 8일 이탈리아 로마(www.lanottebianca.it)를 시작으로 22일 스페인 마드리드(www.esmadrid.com), 29일 벨기에 브뤼셀(www.nuitblanche07.be), 10월 6일 프랑스 파리(www.nuitblanche.paris.fr)가 ‘불면의 밤’을 마련한답니다. 올해 주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밤새 모여 놀 수 있는 ‘라운지’로 로마의 경우 카프라니카 광장, 마드리드는 콘데 두케 문화 센터 주변에 라운지가 설치된대요. 박물관과 매장의 밤샘 영업은 기본입니다. 뉴욕의 모든 것, 뉴요커에게 물어보세요 ‘연간 관광객 50,00만 명’을 목표로 삼아 여행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는 뉴욕시가 ‘뉴요커에게 물어보세요(Just Ask the Locals)’라는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뻣뻣한 뉴욕’에서 ‘친절한 뉴욕’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뉴욕 출신 영화배우 로버트 드니로(위 사진), 줄리언 무어(아래), 지미 펄론, 미식축구선수 티미 바버, 화가 척 클로스 등을 내세운 세련된 광고판을 공항, 버스 등 곳곳에 배치할 계획이래요. 뉴욕관광청 홈페이지(www.nycvisit.com)에서는 광고에 참가한 연예인들의 단골 집을 검색해볼 수 있는데요, 로버트 드니로는 베트남 식당 ‘샤프란(Safran·www.s afran88.com)’과 스시 식당 ‘카노야마(Kanoyam a·www.kanoyama.com)’를 즐겨 찾고, 줄리언 무어는 애완동물 패션 전문점 ‘왜그웨어(Wagwear· www.wagwear.com), 빈티지 숍 ‘스크리밍 미미스(Screaming Mimi’s·www.screamingmimis. com) 등에서의 쇼핑을 즐긴답니다. 아울러 택시 기사들은 ▲뉴욕에 관한 정보가 궁금하면 ‘311’로 전화하세요 ▲남·북 20개 블록의 거리는 1마일(약 1.6㎞)입니다 ▲‘식당 웨이터와 택시 기사의 팁은 15~20% 정도가 적당합니다’ 등 뉴욕 관광객을 위한 10가지 팁을 적은 ‘옐로 카드’를 관광객에게 나눠준대요. 페어캐스트닷컴, 호텔 가격 분석 서비스 기간별 비행기 가격 예측 서비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여행 정보 영문 사이트 페어캐스트닷컴(www .farecast.com)이 호텔 가격 분석 서비스를 추가했습니다. 호텔별 가격 비교는 물론 각국의 성수기·비수기 정보 및 과거 데이터를 활용해 ‘그 기간’에 ‘그 호텔’에 ‘그 가격’으로 묶는 것이 과거와 비교해 어느 정도 괜찮은 흥정인지 가르쳐주니 여행 계획 짜기 전에 참고하세요. 도시와 기간을 입력한 후 뜨는 지도에 푸른 색으로 표시되면 과거에 비해 너무 비싸다는 뜻이고 붉은 색이면 비교적 저렴하다는 뜻입니다. ▶ 관련기사 ◀☞관광공사 추천! 9월의 가볼 만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