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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바캉스 스페셜 위크 진행
  •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바캉스 스페셜 위크 진행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여름 휴가족을 위한 ‘바캉스 스페셜 위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세계사이먼 바캉스 스페셜 위크. (사진=신세계사이먼)본격적인 여름 성수기인 7월 말~8월 초를 맞아 국내 주요 여행지를 찾는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아울렛은 고속도로 인근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 덕분에 가족단위 여행객이 휴가 전후 방문해 쇼핑을 즐기기 좋은 장소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휴양지에서 입기 좋은 트렌디한 바캉스룩 브랜드부터 캠핑, 골프, 아웃도어, 스포츠 장르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어 온 가족 구성원의 바캉스 준비가 가능하다. 또 각 브랜드에서 자체 진행 중인 시즌오프 행사를 통해 합리적인 쇼핑 혜택도 누릴 수 있다.특히 이번 바캉스 스페셜 위크에서는 주유 할인 쿠폰, 식음료(F&B) 바우처, 지역 관광지 연계 혜택까지 모두 묶은 ‘썸머 쿠폰 패키지’를 선보인다. 해당 기간 신세계 아울렛 앱 회원 대상 최대 1만원 주유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방문 혜택으로는 아메리카노 2매 또는 아이스크림 츄러스 쿠폰 2매를 제공한다.아울러 신세계사이먼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총 30여 개 지역 인근 맛집, 명소와 제휴한 혜택을 제공한다.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여주시 관내 관광지인 여주미술관, 여주 루덴시아, 마조렐 리조트, 트로이 카페와 연계해 방문 시 음료 또는 혜택을 제공하는 바우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위치한 동부산 지역은 특히 여름철 방문객이 몰리는 만큼 지역 관광 연계 홍보를 더욱 강화한다. 기장시장, 일광해수욕장, 죽성드림성당 등 관광지를 연계한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 해운대 블루라인 해변열차, 기장 웨이브온 커피,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과 제휴를 맺고 방문객 대상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인근 관광지 ‘임진각 평화곤돌라’ 탑승권 20% 할인, 유명 맛집 ‘레드파이프’ 전 메뉴 10% 할인 등 제휴 혜택을 선보인다. 8월 5일과 6일은 아울렛 내 빙그레 팝업 부스를 열고 고객들에게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증정한다.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8월 31일까지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과 제휴를 맺고 호텔 레스토랑 할인, 사은품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8월 4일부터 27일까지는 센트럴가든에 파도, 플라밍고, 야자수 등 조형물을 설치하고 휴양지 분위기를 연출한다. 기간 중 금, 토, 일요일에는 2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열리며, 비치타월, 라피아햇 등 여름 바캉스 테마 상품을 판매한다.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삼성카드 결제 시 3%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 행사도 진행한다. (30, 60만원 구매 시 1, 2만원 증정, 여주점은 60, 100만원 이상 구매 시 2, 3만원 증정) 카카오페이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카카오페이머니 5000원 즉시 페이백 혜택도 제공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각 브랜드에서 자체 진행하는 시즌오프부터 썸머 쿠폰 패키지, 지역 연계 제휴 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만족스러운 바캉스를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7.20 I 백주아 기자
입소문 나자 '오픈런'까지…백화점 '반찬 구독' 인기 폭발
  • 입소문 나자 '오픈런'까지…백화점 '반찬 구독' 인기 폭발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집에서 편리하고 건강한 한 끼를 챙겨먹는 소비자가 늘면서 백화점의 반찬구독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건강하고 신선한 제철 반찬을 맛볼 수 있다는 장점에 많은 고객이 찾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도리깨침 반찬구독 연출사진(사진=신세계백화점)16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SSG닷컴 내 신세계백화점몰의 반찬구독 서비스의 지난달 매출 신장률은 지난해 12월 서비스를 개시했을 때보다 682.1% 신장했다. 신세계(004170)는 월 17만8000원의 구독요금을 내면 월 4회 제철 음식과 반찬, 국, 찌개를 배송해주고 있다. 1회 구성은 일품요리(1종), 국과 찌개(2종), 반찬(3종)으로 구성됐다. 이 서비스는 소비자들 사이에 건강식이라는 입소문이 돌면서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양새다.반찬은 25년 경력의 요리연구가 김재희 대표가 운영하는 시화당에서 담당하다가 수요가 늘면서 지난 3월부터는 분당 정자역의 반찬맛집 ‘도리깨침’과도 협업을 하고 있다. 도리깨침의 월 구독 가격은 18만원이다.고객은 1인가족부터 연로한 부모님 두 분이 사는 2인 가족, 아이들과 함께 사는 3~4인 가족 등 다양하다. 특히 아이 반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신세계는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소중한식사 어린이 식단 정기배송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현대백화점(069960)의 올해 상반기 반찬 정기구독 서비스 매출 신장률도 전년대비 56.2%에 달한다. 현대백화점은 2020년 8월 압구정본점 등 10개 매장에서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현재 15개 점포로 확대했다. 반찬 정기배송은 △‘예향(압구정본점·판교점·더현대 서울점)’ △‘리찬방(무역센터점·천호점)’ △‘예미찬방(신촌점·미아점·부산점)’ 등 현대백화점 식품관에 입점된 반찬 매장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매주 배송해주고 있다.당일 오전에 조리한 신선한 반찬을 백화점 근거리 배송을 활용해 집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고객은 각 점포별 반찬 매장에 방문해 반찬·국·요리 등으로 구성된 세트를 선택 후 결제하면 서비스가 제공된다.더현대서울 반찬매장 전경(사진=현대백화점)반찬 구독 외에 과일과 한우, 커피 등 다양한 식품 구독을 제공하는 ‘투홈 구독’도 제공하고 있다. 과일은 현대식품관이 큐레이션한 다양한 제철 과일로 구성된 과일을 제공한다. 한우와 한돈 구독서비스는 각각 구이용 및 반찬용에 맞게 다양한 부위로 다채롭게 구성한 상품으로 배송 주기는 2주~2개월 중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투홈 구독’ 서비스를 도입한 건 식품관에서 판매 중인 프리미엄 식품을 백화점에 방문하지 않고도 고객이 집에서 편하게 배송받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정기 구독 서비스를 통해 장기적으로 ‘현대식품관 투홈’을 이용하는 고객을 확보하고 고객 편의성도 높이겠다는 구상”이라고 설명했다.롯데백화점은 본점에서 2020년 3월부터 고객의 편의를 위한 반찬 구독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롯데백화점 본점에 입점한 반찬 브랜드 ‘미찬’에서 진행 중인 서비스로 6만원세트, 10만원세트 두 가지의 세트를 운영 중이며, 약 30% 수준의 가격 할인 혜택까지 받아 볼 수 있다. 구독을 시작하면 월 4회를 원칙으로 하되, 시점과 반찬을 고객의 편의에 맞춰서 선택할 수 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19년 2조원대의 국내 반찬 시장 규모가 작년에는 5조원을 넘어섰을 것으로 분석했다. 국내에 있는 반찬가게 수만 2만개가 넘는다. 고물가에 반찬에 필요한 재료를 구입해 요리하는 것보다 완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판단하는 소비자가 늘어나서다. 외식물가 상승도 반찬 시장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백화점 업계 관계자는 “동네에서 입소문이 난 반찬 가게는 ‘오픈런’이 발생할 만큼 경쟁이 치열하다. 이에 합리적인 가격대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백화점 반찬 구독 서비스가 대안이 된 것으로 보인다”며 “효율적으로 충성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의 구독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7 I 윤정훈 기자
신인선 “나중에 새색시랑 가고 싶다” 깜짝 열애설?
  • 신인선 “나중에 새색시랑 가고 싶다” 깜짝 열애설?
  • 로드쇼 즐겨라 대한민국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수 신인선[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뮤지컬 배우 겸 트로트 가수 신인선이 SK브로드밴드, 딜라이브, HCN, LG헬로비전 MSO 4사가 의기투합해 야심 차게 선보이는 K-콘텐츠 ‘로드SHOW! 즐겨라 대한민국’의 4회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다.SK브로드밴드+딜라이브+HCN+LG헬로비전 공동 제작의 ‘로드SHOW! 즐겨라 대한민국’은 재미없는 건 딱 질색! 즐거움을 원한다! 지루한 건 STOP!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 전국팔도 산해진미 핫플 맛집 찍고~ 대한민국을 100% 즐기는 모든 방법을 담은 프로그램. 시청자에게 바쁜 일상에 지쳐 놓치고 지나가거나 우리가 미처 몰랐던 대한민국 방방곡곡의 진짜 즐거움을 발견하는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17일 4회 방송을 빛내줄 특급 게스트로 뮤지컬 배우 겸 트로트 가수 신인선이 출연한다. 신인선은 넘치는 끼와 흥을 소유한 저세상 텐션의 소유자. 트로트 미녀 삼총사의 전국 여행 메이트로 나선 신인선은 첫 대면에서 “오늘 의상이 엄청나시다”라면서 “소미 씨 의상은 나전칠기에요?”, “가은 씨는 미어캣 같고 요미 씨는 무당벌레 같다”며 세 MC의 개성 만점 의상을 칭찬한다. 여기에 “내가 대단한 곳에 왔구나”라며 놀라워한 신인선이 신선도 100%의 재치 만점 예능감으로 트로트 미녀 삼총사의 배꼽을 쥐락펴락했다고 해 그의 활약에 벌써 기대가 높아진다.신인선이 스튜디오 VCR을 통해 눈이 탁 트이는 시원한 풍경과 각 담당이 전하는 대한민국의 맛과 멋에 흠뻑 취하던 중 “나중에 새색시랑 한번 가고 싶다”고 말해 세 MC 모두 놀란 토끼 눈이 된다고. 신인선이 자신의 비밀 열애를 깜짝 발표한 건지 그의 돌발 발언에 관심이 쏠린다. 또한 신인선은 추가 별점을 얻을 수 있는 보너스 타임에서 “제가 맞혀도 됩니까?”라며 화끈한 도발을 날리는가 하면, 상황극이 주어지자 금세 몰입해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쳐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는 후문.신인선은 자신의 이름만큼 신선한 활약과 입담 그리고 텐션을 앞세워 4회의 엔딩 요정을 노린다고. 과연 신인선은 자신의 바람대로 4회의 엔딩 요정이 될 수 있을지 그 결과에 관심이 모인다. 이처럼 트로트 미녀 삼총사의 텐션 과부하를 유발한 신선둥이 신인선의 활약은 ‘로드SHOW! 즐겨라 대한민국’ 4회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7.16 I 강경록 기자
미국 주니어 유망주에서 KLPGA 투어 입성 도전하는 손유정
  • 미국 주니어 유망주에서 KLPGA 투어 입성 도전하는 손유정[주목 이선수]
  • KLPGA 점프투어 8차 대회에서 우승한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는 손유정(사진=KLPGA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한번 시작한 골프, 어떻게든 끝을 봐야죠.”부산에서 태어나 여섯살 때 미국으로 건너간 프로 골퍼 손유정(22)이 아직도 살짝 남아 있는 부산 사투리를 섞어가며 이같이 말했다.미국 주니어골프 월드챔피언십과 오클라호마주 여자청소년골프 챔피언십, 스윙잉 스커츠 인비테이셔널, 롤렉스 여자주니어 챔피언십 우승. US키즈골프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 수상. 미국에서 주니어 활동을 한 손유정의 주니어 시절 우승 및 수상 목록이다. 굵직한 주니어 대회 우승 횟수만 23승이다.손유정은 주니어 시절 선보인 뛰어난 기량 덕분에 많은 기대를 받고 2020년 LPGA 투어에 데뷔했다. 데뷔를 앞두고 해남에서 체력 훈련에 매진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덮치는 바람에 조건부 시드였던 손유정에게도 대회 출전에 제약이 걸릴 수밖에 없었다. 목, 등, 허리 등 안 아픈 곳도 없었다. 부상 때문에 하고 싶은 대로 연습을 못 하니 스트레스를 받았고, 긴 이동거리 때문에 부상은 더 나빠졌다. 지친 그는 2022년 휴식기를 가졌다.손유정은 지난해 10월 다시 골프채를 잡았다. 고생한 부모님과 자신을 도와준 후원사, 매니지먼트사 지인들을 실망하게 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컸다. 무엇보다 큰 건 그의 의지였다. 손유정은 최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1년을 쉬면서 곰곰이 생각했는데 제가 하고 싶거나 잘하는 게 골프밖에 없었다. 성격상 한번 시작한 일은 어떻게든 마무리 지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1년 만에 골프채를 잡았던 날도 생각난다. ‘공이 똑바로 나갈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잘 맞았다”고 덧붙이며 활짝 웃었다.손유정은 그야말로 바닥부터 다시 시작했다. 지난 3월 KLPGA 제1차 준회원 선발전을 치러 통과했고 3부 투어인 점프투어부터 도전했다. 지난달 데뷔 2주 만에 점프투어 8차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좋은 성적을 내 2부 투어인 드림투어로 승격했다.그는 “한국에서는 대회를 치르는 게 마음 편했다는 점이 신기했다. 미국에서는 늘 긴장하면서 경기했는데 한국에서는 즐겁게 골프 하고 있다. 지금은 방학이지만 방학 전에는 올해 입학한 건국대학교를 다니면서 대회를 병행했다. 더 많은 에너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한국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만큼 당분간 한국 투어에 매진할 계획이다. 여행하는 것과 맛집 찾는 걸 좋아하는 그는 지난해 제주도, 부산 등을 혼자 여행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한다. 손유정은 “부상 때문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 기간이 있었지만 그래도 저는 정신력이 강하고 차분한 것이 장점이기 때문에 새로운 도전을 잘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그는 한국 여자 선수들은 잘 쓰지 않는 60도 웨지를 잘 다룬다. 거리 맞추기가 까다롭고 컨트롤이 안정적이지 못해 보통 여자 선수들은 선호하지 않지만, 손유정은 “60도 웨지에는 자신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은 연습 환경이 좋고 쇼트게임 연습 장소도 많아 자연스레 쇼트게임 연습을 많이 하게 됐고 그것이 저의 장점이 됐다”고 설명했다.대화 중간중간 부산 사투리를 숨기지 못한 손유정은 “6살 때 미국에 건너갔지만 미국에서도 부모님과는 한국말로 대화했다. 부모님도 부산 출신이어서 가족끼리 얘기할 때는 사투리가 더 강하다”고 말하며 웃었다. 그는 “정규투어에 올라가 바른 인성을 갖춘 성실한 선수로 활동하고 싶다”고 굳게 다짐했다.
2023.07.07 I 주미희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이권 카르텔 깨라”…‘尹 비서관’ 전진 배치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다음은 3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이권 카르텔 깨라”…‘尹 비서관’ 전진 배치-한일 통화스와프 부활-‘커피·치킨 넘어 경험을 팝니다’-전국 아파트값 하락세 13개월 만에 멈췄다-[포토]오늘도 쏟아진다-[사설]8년 만의 통화스와프…한일 실질협력의 마중물 돼야-[사설]브레이크 없는 초저출산, 나라 소멸 위기감 과연 있나△종합-[Zoom人]글로벌 행보 ‘소통왕’ vs 내실 다지는 ‘혁신가’-장중 ‘꿈의 3조달러’ 터치…“2년 내 시총 4조달러 간다”△尹정부 첫 개각-尹 2년차 개혁동력 확보 목표…실세차관 앞세워 국정 고삐 죈다-“스포츠·관광정책에 尹정부 국정철학 구현 최선”-이르면 내달 방통위원장·산업부장관 등 2차 개각 가능성△커피·치킨 특화매장 전성시대-버스킹·전시 등 ‘펀’한 경험 선사…손님 부르는 ‘인증샷 맛집’ 늘린다-“산 보러 카페가요”…할리스 ‘여유 한잔’ 통했다-“저가 커피는 메뉴 차별화로 살 길 모색”△불붙은 AI 주도권 경쟁-“글로벌 무대서 AI 주권 지키자”…네이버·LG 등 韓기업 105곳 뭉쳤다-“엔비디아가 독점한 AI용 GPU…공장 갖춘 삼성이 판도 바꿀 것”△종합-한일, ‘해빙 무드’ 본격화…금융 넘어 인프라 공급까지 협력-전기차 충전기 6배 확충…공공충전기 7000대 민간 매각-“자체 생산해 쓴 업무차 취득세 과다”…현대차, 서울 등 지자체에 환급소송-가까스로 정상화된 최저임금 심의…1만2210원vs9620원 ‘격돌’△정치-이태원 참사 특별법·노란봉투법…상반기 마지막 본회의 입법 대격돌 ‘전운’-與, 총선 앞으로…사고 당협위원장 인선 가속도-민주당 혁신위, 비명계 추가인선…일각선 ‘뒤늦은 구색맞추기’ 비판-지난해 청탁금지법 위반 공무원 416명 처벌-7월 8일이 무슨 날인지 아세요?-[포토]‘제2연평해전 기념식’ 참석한 여야 대표△경제-부회장도 경영 지배 땐 총수…동일인 기준 제시-“통화긴축 영향으로 세계 경제 하방압력 커질 것”-실질임금 두달째 뒷걸음질…제조업 구인난은 일부 해소-서울 월급쟁이 절반 이상이 무주택△금융-보험사 “표준 API 적용” vs 핀테크 “시간끌기용”-우리카드, 2200억원 규모 ‘상생금융 1호’ 내놨다-17년 만에…신협중앙회 ‘재무부실 딱지’ 떼고 자율경영 확보-특화은행 도입 무산되나…TF 막바지 ‘진통’△Global-“2연속 금리인상 배제 안해”…세계 중앙은행장 긴축 한목소리-마이크론 “메모리업계, 수익 바닥 지났다”-엔비디아 “中 판매 금지, 美 최대시장 잃을 것”-美대형은행 ‘침체 견딜 것’ 스트레스테스트 모두 통과-中 ‘대외관계법’ 내달 시행…美 겨냥 맞대응 근거 마련-[포토]옮겨지는 타이태닉 관광 잠수정 잔해…유해 발견△산업-실적 안 나와도 10년 뚝심투자…LG전자 미래성장동력 된 ‘전장’-獨 로봇전시회 달려간 박지원…“새로운 기회 적극 발굴”-“두 달 더 살펴보겠다”…EU,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심사 기한 연장-최윤호 “삼성SDI 일신우일신 혁신…전고체 배터리 하반기 시제품 생산”-[Advertorial]한화, 상용 가스터빈서 수소 혼소 60% 달성△ICT-“똑똑한 AI보다 ‘재미있는’ AI 연구에 집중할 것”-삼성전자, KT·KT클라우드와 AI 풀스택 ‘맞손’-대환대출 흥행에도 웃지 못하는 핀테크업계-SKT, 美 조비에 1억달러 지분투자△소비자생활-정품 검색해도 짝퉁만 줄줄이…도 넘은 K패션 무단 도용-“반려동물, 치료보다 예방…매일 먹는 주식 중요성 쑥”-현대리바트, 디자인·기능성 ‘두 토끼’ 잡는다-규범준수경영시스템 인증 우아한형제들 업계 첫 획득△증권-폭염보다 뜨겁다…과열 종목 주의보-내가 팔면 오르네…속쓰린 개미들-‘배터리 아저씨’ 픽 상반기 성적, 1등은 에코프로, 꼴찌는 SK이노-시큐센, 코스닥 입성 첫날 3배로 뛰어-휴가철이라 ‘호호’ 엔저라 ‘룰루랄라’ 날아오른 LCC△부동산-‘책준형 관토신’ 독소조항에…중소건설사 발동동-물량 적은 강남권 ‘숨은 알짜’…보류지 인기 훨훨-대전 트리플 호재 중심지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 분양-SK에코플랜트 RE100 플랫폼 창원 산업단지서 국내 첫 가동△[Advertorial]변신하는 기업들-삼성전자, 자립준비 청소년 홀로서기 지원 두 팔 걷어-현대자동차그룹, 현대차·기아 협력 부품사 전동화 전환 도와-현대모비스, 車부품사 넘어 미래 모빌리티 전문기업 진화-포스코그룹, 전국 대학서 ‘기업시민형 인재’ 육성 확대-효성그룹, 신소재·신시장 공략으로 위기 극복 나서-롯데그룹, 4대 신성장 동력 중심으로 변화·혁신 가속△MICE-도박 금지하던 태국까지…“왕 서방 잡아라” 판 커진 亞 카지노 전쟁-“범죄 집단 오해 큰 카지노 사업, 관리위원회 절실”-엔데믹 시대, 도시마케팅 속 마이스의 역할△관광비즈-“댕댕이와 1박, 70만원도 OK”…여행시장 큰손 떠오른 펫팸족-울산서 반려견과 걷기대회…태안 해수욕장서 요가-정열의 삼바!…롯데월드 여름축제가 돌아왔다△스포츠-伊 축구 정복한 김민재, 獨 분데스리가 평정하러 간다-17만원→1천억대…하늘 높은 줄 모르는 유럽축구 이적료-PGA 꿈 이룬 대회 다시 나온 김주형 “US오픈 통해 자신감 회복”-최경주·양용은, US시니어오픈 출격△오피니언-[목멱칼럼]제2의 타다 사태 막으려면-[이코노믹View]中企 인증비용 낮추면 벌어지는 일-[기자수첩]법 위에 군림하는 선관위…공정선거 믿겠나△피플-“시골요? 도시보다 생활비 덜 들고 기회는 더 많죠”-LX판토스, 보호시설 아동들과 ‘동행 체험학습’-“‘노란봉투법’ 본회의 상정 우려…논의 필요”-노동진 수협회장, 수협 최초 국제협동조합연맹 이사 선출-부산시립 공연장 초대 예술감독에 지휘자 정명훈 위촉-티빙 새 대표에 최주희 전 트렌비 비즈니스 총괄대표-‘애널 양성 요람’ 메리츠 증권, 올해도 연구원 5명 자체 양성-[포토]기아, 가나 지역사회 자립 지원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성료-[포토]삼성, 지속가능 발전 프로젝트에 청년 리더 추가 선정△사회-[르포]신호위반 오토바이 “배달 밀려서”…무면허 킥보드 “면허 필요한가요?”-‘먹튀 CCTV’ 공개한 사장님…“명예훼손” 역고소 당하기도-헌재 “아동음란물 소지 전과자 공무원 임용 영구금지는 부당”-특목고 출신 10명 중 7명, 수도권대 진학-“아리수 더 맛있게” 서울시, 4.3조 투자-문턱 높이는 투자이민제 기준금액 5억→15억원-[포토]법정 향하는 박영수 전 특검
2023.06.29 I 박순엽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인플레가 희망 됐다…‘잃어버린 30년’ 벗어나는 日
  • [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다음은 19일 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인플레가 희망 됐다…‘잃어버린 30년’ 벗어나는 日-괴담이 만든 소금 사재기 ‘솔트플레이션’ 비상등-“전세대출도 DSR 규제 적용해야”-원화 가치 상승률 주요국 통화 중 1위-[사설] 수능 5개월 앞 난이도 조절…현장 혼란 헤아려봤나-[사설] 정부-지자체 소송까지 부른 현수막 공해, 볼썽사납다△종합-‘쉬운 수능’ 둘러싸고 혼선…이주호 책임론 확산-美선 주가조작 범죄 150년형인데…솜방망이 처벌이 韓증시 저평가 불러△日 30년 장기불황 탈출 청신호-엔저→기업 실적 개선→투자 확대…日경제 선순환 진입 문턱-닛케이 올해 30% 넘게 급등…외인들 ‘바이 재팬’-BOJ 총재 “변화 조짐 보인다”…내달 통화정책 전환 가능성△종합-파리 향하는 尹대통령…부산엑스포 유치 영어PT 직접 나선다-어렵게 만난 미·중 외교장관…“소통 지속해가자”-한도 줄어 1억도 못빌려 ‘100%’ 전세 사라질수도-“하반기 환율 1200원대 안착 가능성 높아”△日오염수發 ‘소금대란’-널뛰는 소금값에 불안감 쑥…마트 매대는 텅텅, 로켓배송 물량도 동나-“처리수” vs “핵폐수”…정치권선 네이밍 전쟁-“日 오염수 방류해도 국내 천일염엔 영향 없어…과도한 우려”△정치-민주, 한달 만에 ‘혁신위’ 띄웠지만…당내 ‘기대 반 우려 반’ 여전-‘회동 공회전’ 김기현·이재명, 이번주 교섭단체 대표연설 격돌-與 황보승희 “거취고민”…자진탈당 하나-“내년 총선 이재명 vs 윤석열 구도…野 심판받을 것”-전원회의 분위기 띄운 北…상세 내용은 감춰△경제-경제정책 우선순위 ‘물가안정→경기부양’ 바뀐다-[기고]‘낭만 닥터 소청위’를 꿈꾸며-한전 새 사장에 쏠린 눈…“개혁성향 외부 인사가 유력”-인구는 줄었는데…구직활동 않고 쉬는 20대 되레 늘었다△금융-카드채 금리 다시 4%대…카드사 이자비용 걱정-시각장애인 혼자서도 상품 가입 가능-금리 매해 바뀌는 청년도약계좌…“지금 신청이 유리”-IFRS17 계리가정 논란 없앨 ‘독립 위원회 구성’ 제언 나와△글로벌-‘앙숙’ 사우디-이스라엘 수교 중재…美, 중동영향력 회복 공들여-바이낸스, SEC와 고객자금 보호 합의…‘자산 동결’ 면했다-‘美 빵바구니’ 캔자스주, 60년 만에 밀 수확량 최악 예상-마윈, 칩거 2년 만에 공개활동 재개△제14회 이데일리 전략 포럼-“저출산에도 생산인구 줄지 않은 日…비결은 女·어르신 고용 확대”-세계 인구학자들 한자리에…3대 개혁 통한 인구절벽 해법 제시△산업-K굴착기·원전, 우크라 재건사업 잭팟 노린다-경제 기여도 높아진 디스플레이 산업훈장 훈격 ‘은탑→금탑’ 유력-‘부산’ 새긴 현대차그룹 전기차, BIE 총회 열리는 파리 달린다-대한상의 제주포럼, 내달 12일 개막 한동훈 ‘글로벌 스탠다드’ 외친다-디즈니·픽사 치신작 ‘엘리멘탈’ 삼성 ‘시네마 LED 스크린’으로△ICT-‘넥스트 네이버’ 꿈꾸는 IT기업들 ‘AI합종연횡’ 치열-삼성 갤Z폴드5 시리즈 올 1000만대 판매 예상-“모의해킹 통한 시스템 점검…대기업부터 도입해야”-대학 캠퍼스 달리는 로봇배달△산업-“라돈 걱정 마세요”…침대업계 안전마케팅 총력-믹서트럭 증차 이뤄지나 레미콘업계 ‘촉각곤두’-배달앱 지우는 고객 늘자…업계 배달료 경감 안간힘-오겜 명대사를 내 목소리로…롯데월드 ‘넷플 더빙방’ 오픈△증권-고성능 반도체 날개…형님보다 빠르게 오른 SK-2600선 단기 조정 가능성 2분기 실적주 찾을 타이밍-한전 실적 바닥론 솔솔…투자자 마음 되찾을까△증권-티 안 나게 예뻐진 주가…미용의료기기株 미소-증시 훈풍에 IPO시장 꿈틀-“웹툰과 드라마 제작 연계…올해 흑자 전환 자신”-한화투자증권, 印尼 칩타다나 증권·자산운용 인수 추진△부동산-“집값 저점” 서울아파트 쓸어담는 지방 큰손들-“설립인가 전 조합원 지위 얻자” 은마 실거래가 3억~4억 ‘껑충’-교통사고 사망 최저…도로公 ‘A’ 1년 내내 탈선 사고…코레일 ‘E’-상승장 이끄는 헬리오시티…‘배상금 물고 계약 파기’도△문화-BTS가 만든 작은 지구촌…불꽃놀이로 피날레-유시민의 인문학적 언어로 푼 과학 이야기-개성 가득 강렬한 모차르트 젊은 韓클래식 거장의 열장△스포츠-‘메이저 퀸’ 홍지원 “장타보단 정확성이 내 무기”-양지호,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우승-‘돌아온 캡틴’ 손흥민…클린스만호 첫 승 재도전-김주형, US오픈 3R 9홀 29타 최소타 타이기록△오피니언-[법조프리즘] 범죄자 신상공개, 이젠 사회적 논의 나설 때-[생생확대경] 소상공인 지원에도 맞춤 통계가 필요하다-[임진모의 樂카페] ‘그룹’ BTS를 원한다△오피니언-[목멱칼럼] 처벌 만능주의는 실패했다-[데스크의 눈] 변죽만 울리는 바이오정책-[기자수첩] “라면값 내려라”…秋부총리의 어불성설-[e갤러리] 정화백 ‘비치바이브’△피플-이민자의 혁신 담은 ‘이노바투스’, 특별한 맛 인정받아-“AS 기사인줄 알았더니 사장님이었네”-KT, 삼성서울병원과 손잡고 ‘의료 AI’ 공동연구-포스코·위드로봇, 로봇 개발 업무협약-원센터와 신진 미술 작가 지원 업무협약-인사가 만사-명복을 빕니다△사회-“전기료 폭탄? 손님 끊기는 게 더 무서워”…올해도 가게문 ‘활짝’-“찐다, 쪄” 때이른 불볕더위…오늘 서울 최고 35도-야외테이블서 술판에 담배 ‘뻑뻑’ 여름밤, 편의점 알바생은 웁니다-철저 대비한 경찰, 질서 지킨 아미…BTS 페스타 ‘안전 합격-서울, 대만 꺾고 ‘亞 최고 레저도시’ 우뚝
2023.06.18 I 이수빈 기자
캐치테이블, 전국 가맹점수 7000개 돌파
  • 캐치테이블, 전국 가맹점수 7000개 돌파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대표 용태순)가 운영 중인 캐치테이블은 지난 5월 기준 전국 제휴 가맹점 수가 7000개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약 3년 여 전인 2020년 말 대비 4배가량 성장한 규모다. 예약, 대기, 픽업 등 레스토랑 이용 시 필요한 서비스 전반을 제공하는 캐치테이블은 데이트, 상견례, 비즈니스 접대 등 상황별 맞춤 레스토랑 큐레이션, 매장 방문 경험과 리뷰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을 담았다.서울, 인천, 전주, 대구, 부산, 제주 등 전국 단위 맛집들이 입점되어 있으며, 캐치테이블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는 파인 다이닝, 오마카세와 같은 고급 레스토랑, 호텔 뷔페, 로컬 맛집, 트렌디한 맛집 등이 모여 있다.작년 말 선보인 캐치테이블 웨이팅은 직접 줄을 서지 않아도 앱을 통해 입장 번호를 받을 수 있는 실시간 대기 서비스로, 노포 등 지역의 숨은 맛집들도 캐치테이블 웨이팅을 도입하면서 론칭 반년 여 만에 제휴 매장수 1000개를 훌쩍 넘기며 급성장세를 기록 중이다.캐치테이블 용태순 대표는 “가맹점의 매출 증대와 고객의 이용 편의 모두를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로 거듭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 결과, 유수의 외식 매장들을 비롯한 다양한 제휴처에서 먼저 찾는 플랫폼으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고 전했다.
2023.06.12 I 정병묵 기자
하동근, 남해군 홍보대사 위촉… 새 프로필도 공개
  • 하동근, 남해군 홍보대사 위촉… 새 프로필도 공개
  • (사진=아트온컴퍼니(송진규 포토그래퍼), EBS ‘고향민국’)[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트롯계 동근해’, ‘인간 비타민’ 하동근이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더불어 고향 남해군의 홍보대사로 임명돼 오는 16일 남해마늘한우축제에서 열리는 위촉식에 참여한다는 소식도 전했다.2015년 ‘꿀맛이야’로 정식 데뷔한 하동근은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맹활약했으며, 이번에 한층 성숙하면서도 다양한 매력을 담아낸 프로필 사진을 선보였다.우선 새 프로필에서 화이트&블랙 셔츠를 입은 하동근은 시크한 분위기를 풍겼으며, 버건디 컬러의 슈트와 그린 컬러의 카디건 등으로도 댄디한 남친룩을 연출했다. 특히 지난 해부터 헬스와 골프, 축구 등으로 몸을 다져온 터라, 배우 못지 않은 비주얼과 피지컬을 자랑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이와 함께 하동근은 6월 16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열리는 ‘제18회 남해마늘한우축제’에 초대돼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 이날 그는 장충남 남해군수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은 뒤, 감사의 의미로 축하무대도 선사한다.이에 앞서 하동근은 지난 8일 EBS ‘고향민국’ 남해 편에 출연해, 남해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기도 했다. 남해의 명소를 소개하는 한편, 남해에서 국숫집을 운영하는 부모님과의 일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것.나아가 하동근은 5월 다양한 행사와 방송 스케줄을 소화한 데 이어 6월에도 바쁜 행보를 이어간다. 17일 창녕 ‘부곡 온천 라이브’ 행사를 필두로, 첫 단독 MC로 나선 이벤트TV ‘트롯?(별) 어린왕자’의 첫 방송을 이달 말 앞두고 있으며, 국악방송 ‘소리를 배웁시다’에도 고정 출연 중이다. 이외에도 부산, 삼척, 남해 등의 지역 축제 무대에 설 예정이다.하동근은 “가수 데뷔 4년 차에,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보물섬인 남해의 홍보대사로 임명돼 너무나 영광”이라며 “개인적으로 올해 아버지가 칠순이신데, 아들로서 효도를 한 것 같아서 더욱 행복하다. 앞으로도 전 국민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래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6.12 I 윤기백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다시 반도체의 시간…8만 전자 간다”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다음은 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다시 반도체의 시간…8만 전자 간다”-“이공계 처우 개선·의사수 확대 투트랙으로 ‘의대 쏠림’ 풀어야”-우크라 반격 하루 만에 파괴된 대형댐…러·우 “상대가 배후”-美증권위, 최대 코인거래소 바이낸스 제소-[사설]혼란에 빠진 비대면 진료 시범 사업, 보고만 있을 건가-[사설]2차 은퇴 임박한 베이비부머…여성인력 활용도 높여야△종합-[HOT이슈]EV6 완충 1분도 안걸려…테슬라 넘는다-눈·손·음성으로 ‘MR헤드셋’ 제어 팀쿡 “공간 컴퓨팅 시대 선보일 것”△10대 증권사 3분기 증시 전망-AI發 글로벌 IT 수요 확대 수혜…코스피 ‘서머랠리’ 기대감 커져-경기 부진 파도 넘는다…조선업 흑자 뱃고동-배터리주 충전의 시간…“단기 조정 있겠지만 성장성 충분”△종합-자본시장 겨누는 검찰…‘MG 출자비리 수사’, PEF 전체로 확대하나-“급전 필요해요”…아이폰 들고 전당포 찾는 2030-‘82년 역사’ 서울백병원 문닫는다-‘암호화폐=유가증권’ 판단…‘적극 규제’ 시사△종합-與 ‘동일노동 동일임금’ 법제화 추진…노동시장 이중구조 손본다-뮤지컬 보고 야식으로 치킨 주문 허투루 쓴 교육재정 282억-‘역대 최악’ 대중 수출…美, 최대 무역흑자국 등극△정치-혁신위원장 낙마로 코너몰린 이재명…비명계 “李, 하루빨리 사퇴해야”-尹대통령 “영웅들 기억·예우…한미 핵기반 동맹 격상”-“자리 지킨 대가 힘들었지만 보람 있어”-행안위원장 자리 꼭 움켜쥔 정청래…野 지도부는 고심△경제-한국노총 ‘경사노위 탈퇴 없이 대화만 중단’ 가닥-의류·신발값 31년 만에 최대폭 상승-자영업자 늘어났는데…버는 돈은 되레 줄었다-한은 금 보유량 10년재 제자리…“매수 필요성 크지 않아”△금융-연체율 관리 나선 은행…부실채권 손실 처리·매각 ‘껑충’-설계사 수수료·수당 개선 보험 ‘가짜 계약’ 막는다-유동성 규제 앞두고 금리 올린 은행…예·적금 13조↑-5년간 5000만원 만드는 ‘청년도약게좌’…6%대 상품 나올까△글로벌-우크라, 바흐무트 탈환 총력전…러 방어선 취약해 속도전땐 승산-사우디의 ‘나홀로 감산’ 카드…오히려 독되나-“美 대형은행, 자본금 20% 늘려야”-에르도안, 중앙은행 총재도 친시장파 기용할까-“누군가 다칠 수도”…美, 대만해협 긴장에 경고△제14회 이데일리 전략 포럼-58세 모터사이클 배운 요리사…“매순간 최선을 다해야 행복”-군인서 귀농전문가로…“좋아하는 일 찾아야 행복도 찾아”-“귀촌 전에 미리 이곳저곳 여행다녀보세요”△산업-EU 자체생산, 中기업 닥공투자…‘K배터리 텃밭’ 유럽시장 전운-대출 늘리고 지분매각…삼성家 짓누른 ‘상속세’-조원태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에 올인”-“AI·고성능컴퓨팅 시대 메모리 성장장벽 넘을 것”△ICT-“오픈채팅 입장, 비번 대신 NFT 사용 추진 중”-초거대 민간 AI 지원 사업자 선정-정석근 전 네이버 클로바 총괄, SKT AI 글로벌화 맡는다-“”제4이통 주주구성 쉽진 않지만…7월 말까지 완료 목표“△소비자생활-‘한한령’ 부활?…면세·뷰티업계 돌파구 마련 고심-GS25, 국방부와 손잡고 ‘호국보훈의 달’ 캠페인-‘임기만료’ 중기부 산하 기관장들 후임없이 출근 중-CJ제일제당 “5월 비비고 삼계탕 매출 15%↑…여름 성수기 더 늘 것”△국제해양방위산업전 개막-K방산 어벤저스, 부산 앞바다 총집결…‘스마트 해군’ 해법 쏟아낸다-통합전기식 추진 ‘차세대 한국형구축함’ 선봬-최정예 호위함 띄운다…“정통 수상함 명가 재건”-다목적수송기 기반 해상초계기 개념 첫 공개-자율주행으로 기뢰 잡아내는 무인수상정 ‘해검’-미래戰 핵심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 비전 제시-악천후서도 2시간 비행 수소드론 ‘수색 이상무’△증권-코스피 2600맛볼까 개미들이 돌아온다-중국發 공급과잉 끝난다…빛 밝히는 화학주-석달째 선장 못 찾는 KT, 끝 모를 뒷걸음질△증권-자사주 개선 속도…“코스피 부양” vs “경영권 위협”-알멕·파로스아이바이오·필에너지 증시 회복에 기지개켜는 IPO시장-AI 업고 잘나간 IT펀드…“하반기 옥석가리기 가능성”-해외채권 환율 감안해야…ISA·IRP 통한 투자 땐 절세 가능△부동산-서울 상가 거래량·가격 하락폭 둔화-공실률 줄고 임대료 오르고-대곡소사선 내달 1일 개통…주변 집값 잠잠, 왜-보증금 떼일라…임차권등기 신청 3666건, 역대 최고치△Book-200번 계절에 담아낸 한국 문학·사회 담론 “늘미의 가치 믿는다”-문재인·박찬욱…독서가들의 ‘책’ 이야기-적보다 무섭다…무능하고 부지런한 ‘똥별’△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고교학점제에 맞춘 새 대입제도, 이르면 이달말 내놓을 것”-살생부 논란에…“글로컬대학은 지방대 생존·발전위한 선도 모델”△오피니언-[목멱칼럼]슬기로운 中금융시장 진출법-[생생확대경]‘코리안 인베이전’ 이어가려면-[기자수첩]서비스 수출 늘리려면 12년 묶인 ‘서발법’ 풀어야△피플-“여행업의 가장 큰 자산은 ‘사람’…보상 확실히 할 것”-KAIST, 사족보행 국제 로봇 대회서 1등-최강진·최철호 대표, 자랑스러운 중기인 선정-플리토, 한국아랍어·아랍문학회와 특화 데이터 구축 제휴△사회-임신중절법 미적대는 사이 ‘불법 낙태약’ 유통…여성 안전은 뒷전에-“플라스틱 대신 대나무 칫솔, 제로웨이스트의 시작”-檢 “의원 29명 출입기록 확보” 宋 “7일 검찰 자진 출두할 것”-우울증 앓다 극단적선택…대법 “사망보험금 지급해야”-서울시, 마트 ‘냉장고 문 달기 사업’ 추진
2023.06.06 I 박경훈 기자
  • [미리 보는 이데일리 신문] 노동개혁 안하면 1%대 저성장 고착화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다음은 5일 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 노동개혁 안하면 1%대 저성장 고착화- 3년 동안 부정·비리 1865건 시민단체 보조금 30% 깎는다- ‘은행 주담대가 더 낫네’…특례보금자리론 취소 속출- 플랫폼 독과점 ‘사전규제’ 가닥- 혁신 싹 자르고 특권 고집하는 국회, 표 달랄 염치 있나- 국민소득 3만달러의 덫…한국병 치유에 미래 달렸다△‘외국인 가사도우미’ 명과 암- 돌봄부터 가사까지 月 100만원인 ‘헬퍼’…홍콩댁 “경단녀 걱정 없어요”- 헬퍼도 못올린 홍콩 출산율…교육비·육아 분담 등 근본문제 해결해야△정부 ‘온라인플랫폼법’ 윤곽- 예상보다 더 강해진 플랫폼 족쇄…네이버·카카오 콕 찍어 규제한다- 역마진 우려에…시중금리 내려도 못 내리는 특례론- 사적연금 年 1200만원 넘게 받아도 소득세 깎아준다△종합- 민족영웅 발굴 앞세워 혈세받은 통일운동단체…뒤로는 尹퇴진 운동- 의대 합격선 4년래 최고치…서울대 자연계열보다 4.3점 더 높아- 반려동물 키우기 만만찮네…월평균 양육비 15만원 쓴다- 한일국방장관, 3년 6개월 만에 회동 ‘초계기 갈등’ 재발 방지책 마련키로△특별인터뷰- 과한 정규직 보호 허들, 타다 막은 규제…과감히 없애야 韓 생산성 뛸 것- “연준, 금리 인상하다 곧바로 인하 안할 것”△정치- 주말 긴급 최고위 소집한 與 “선관위, 고위직부터 썩은 내 진동” 맹폭- 민주당 원외 중심 ‘더혁신회의’ 출범 “권리당원 중심 정당으로 혁신해야”- ‘내우외환’ 野, 노동탄압·오염수 등 정권심판론 부각- 국가보훈처, 오늘부터 국가보훈부로 새출발- 감사원 “권익위원장 불문결정 사실 아냐”…전현희 “말장난”△경제- “韓 노후준비 부족, 노인빈곤 더 심해질수도”- “韓경제 ‘경착륙’ 국면… 경기 활성화 노력 시급”- 엔데믹에 집콕족도 외출… 책 구매 8개월째 뒷걸음질- 외국인 관광객 90만명… 팬데믹 이전 절반 수준 회복△금융- “DSR 유지”… 가계부채 관리 고삐 죈다- 신한카드 “카자흐스탄 금융시장 공략 본격화”- 함영주 회장 “젊은 세대의 아이디어와 열정 기대”- 성년후견인, 은행 방문시 업무처리 시간 줄어든다△글로벌- 인도 열차 참사 “철도 신호 오류 때문인 듯”… 전세계서 애도물결- ‘저금리’ 끝내나…에르도안, 경제수장에 IB출신 전문가 임명- 中톈안먼 사태 34주년… 홍콩, 추모집회 봉쇄- “대만해협 충돌 치명적”vs“무력사용 불사”… 美中, 샹그릴라서 충돌- 바이든, 부채한도 합의안 서명… 美 디폴트 우려 종식△산업- “차는 커야 제 맛”…안전·매력까지 벌크업, 덩치들 몰려온다- 美·日 이어 베트남行… 4대그룹 총수 다시 뭉친다- “이 철강 쓰시면 탄소저감 인정” 삼성·LG 러브콜 받은 포스코- LG 올레드 포제 TV 명품 가구와 나란히- SK그룹, 지난해 사회적 가치 20.5조원 창출△ICT- “8월엔 네이버 주식 사세요”…초거대 AI 기대감↑- “통신도 ‘최적요금제’ 추천 임박”- “웹툰에 AI 활용은 사회적 합의 먼저”- 일부 은행 ‘대환대출’ 한도 곧 소진…핀테크 업체들 비상△중소기업- 동행축제 1兆 축포 소상공인 함박웃음- “휠체어 갈 길 열면 자율주행 배송로봇도 달릴 수 있죠”- 이번엔 전기요금이 문제… 시멘트 가격 인상 논란- 중진공, 12개 기초단체 지역기업 활성화 지원△소비자생활- 호텔서 먹어보니 맛있던데 사갈까, ‘호텔PB’ 인기- 잘나가는 홈플러스 PB 상품… ‘가성비 마트’로 우뚝- “언젠가 ‘한국 향수’ 구상할 수 있을 것”- 신동빈 회장 “부산 엑스포 유치 지원 위해 롯데 역량 총동원할 것”△증권- 백색가전이 전부가 아니다 LG전자, 전기차 타고 씽씽- AI 열풍속 단비 내릴까, 미국 주시하는 증권가- 너무 과속했나… 현대차·기아 속도조절△증권- “ESG 국제표준 곧 발표, 중기 지원 시급”- 같은 인적분할인데… 이수화학 ‘쑥’ OCI ‘뚝’- 뛰는 JYP 기는 SM… 엇갈린 엔터주들- 증권주 웃나 했더니… CFD 파장·금리 인상설에 시름△부동산- 설계변경·부실공사까지… ‘이비자 가든’ 소송전 진통- 조합설립 없이 개인·회사가 사업 진행 수용절차로 토지 강제매입…사업성 굿- 서울 노후택지 190만평… SH, 노후공공주택 재건축 시동- “전세사기 당할라”… 세입자, 임차권등기 신청 역대 최다△문화- 베니스 대자본가와 흙수저 리더의 ‘맞짱’- 소년티 벗고, 완성형 아이돌 변신△스포츠- “예전의 나 되찾았어요”…최혜진, 2년 7개월 만에 웃었다- “부진 늪에서 찾은 작은 변화 덕분”… 이재경 ‘매치킹’ 등극- ‘최우수 수비수 선정’ 쾌거 김민재 세리에 A 이어 EPL 정복 나설까- ‘태권도 스타’ 이대훈, 세계태권도연맹 선수위원에 당선△오피니언- 과시냐 만족이냐, 명품의 두 얼굴- 한반도 ‘공포의 균형’ 심상찮다- ‘해외여행 1등’ 논란, 승자는 누구△오피니언- ‘자동차 공회전’으로 본 한국규제 문제점- [e갤러리] 김현수 ‘서 있는 숲’- 제2 타다 사태, 이번에는 막아야- 새마을금고의 씁쓸한 회갑연△피플-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슈퍼스타 바리톤 되고 싶다’- “폐어망을 가방으로…친환경 패션 소재 개발 집중”- 조원태 회장 ‘ATW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십’ 수상- 삼성 ‘반도체 인재확보’ 나선 경계현 사장- 성균관대 인공지능융합사업단 한국인공지능협회와 MOU-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에 이상목 연구위원△사회- “재료비·배달료 올랐는데 손님 쭉 끊겨… 폐업 고민 중”- 11대 중 9대 ‘스쿨존 제한속도 30km’ 위반…아이들 ‘곡예 등교’- 서울시, ‘2023년 청년수당’ 2차 참여자 7000여명 모집- 宋 “소환해달라” vs 檢 “수사 중”- 서울 행정동 36% 1집 1주차장 미달… 이중·삼중주차 당연시
2023.06.04 I 유준하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소비 살아난다는데…손님이 없다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다음은 6월 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 -소비 살아난다는데...손님이 없다-기관 참여 저조해도 ‘믿을 구석’ 채권개미 -尹 “불합리한 규제 과감히 개선”...한국판 ‘보스턴 클러스터’ 시동-가계빚 1년 5개월 만에 다시 증가-복마전 선곤위 땜질 쇄신안...이러고 총선 치를 수 있나-교육 현장의 교부금 흥청망청...교육감 쌈짓돈인가△종합-불법 공매도 최초 적발 ‘금융시장 선진화’ 올인-“마스크 대란 떠올라 만감 교차...코로나 종식 이제야 실감나요”△얼어붙은 내수-주부 “두부 사기도 겁나 반찬 줄여” 상인 “생필품 찾는 손님마저 끊겨”-가전이 안 팔린다...삼성·LG 판매 9% 급감△종합 -타다, 없어진 뒤에야 벗은 불법 오명...“지금도 기득권에 혁신 막혀있다”-美와 바이오 기술·인재·데이터 교류...세제·금융지원도 강화-부진했던 수출 바닥 다지기 무역적자 21억달러로 줄어 -혼합형 주식비중 상향, MMF 100% 편입 허용...퇴직연금 운용 규제 풀어준다△존재감 커진 채권개미 -“금리 인하 전 막차 타자” 올해만 15조 ‘폭풍매수’ -고금리에 믿을 만도 하고...코코본드 완판행진-LG엔솔·HD현대오일뱅크...6월에도 공모채 시장 ‘후끈’△정치-후쿠시마 시찰 후폭풍...국민의힘 “괴담 조장” vs 민주당 “청문회 추진”-권익위 이어 국회까지 나섰다...선관위 ‘사면초가’-노조 강경진압 노선에 野, 살수차 제한법 발의 -‘한국형 사드’ L-SAM 요격 이례적 공개-빠져나갈 구멍 많은 ‘김남국 방지법’ -이재명 “야만·폭력 시대 도래” 김기현 “폭력적 행동 제재 마땅”△경제-“美 연준, 이달 금리 올려야...인상폭 고민할 때”-엔데믹에...여행·문화 온라인쇼핑↑-“원전 10년 추가가동, 법으로 보장해야”-5억 넘는 해외계좌 신고하세요...올해부턴 ‘코인’도 포함△금융-‘백내장 보험금 분쟁’ 열에 여섯은 5대 손보사-가계대출 반등...부동산시장 바닥 쳤나 -대출금리 한달새 6% 재돌파...차주들 부담도 커져-디지털화·서울쏠림현상까지...지방은행 “규제 풀어달라”△제14회 이데일리 전략 포럼-“적극적인 이민정책이 인구절벽 해법” “저출산 극복하려면 포용문화 필요” -美 부채한도 합의안 하원 통과 사실상 ‘디폴트’ 위기 넘겼다 -머스크 ‘최고 부자’ 다시 등극-“추론단계별 보상 훈련하면 AI 거짓말 줄어들어” -‘국제유가 기준’ 브렌트유 가격에 미국산 원유 포함△산업 -중국서 수소연료전지 생산 인니엔 배터리시스템 라인-삼성 ‘시스템 반도체’ 초격차...신소재로 소비전력 33% 줄였다 -동국제강, 지주사 체제 전환 홀딩스·제강·씨엠 3사 분할 -도레이첨단소재, 분리막 사업 진출...전기차 소재 드라이브△산업-“성장성 높은 베트남...단순 수입 넘어 의약품 유통 도전”-담도암·성장호르몬제 한독의 미래성장 동력 -신작 3종 출격...적자탈출 승부수 띄운 넷마블-데이터 더 늘린 ‘5G 청년요금제’ 이달부터 출시 봇물△소비자생활-스타트업 감각 입힌 콘텐츠에...백화점, ‘MZ 성지’로 등극 -“2030, 기업문화 혁신” ‘상상주니어’ 3기 출범-4년만에 축제 열리자...주류·음료업계 총출동-CU ‘안동소주’ 맞서 GS25 ‘화요토닉’ 출격 △증권 -겁없는 외인, 반도체 쇼핑 언제까지 -아이폰15 생산 시작된다 ‘애플 맛’ 즐기는 부품주 -맏형이 기운차리니...힘 되찾는 삼성그룹펀드 △증권-AI·2차전지만큼 탐나...PEF, 골판지 제조사만 나오면 ‘군침’ -CFD ‘주가조작’ 악용에 증권사들 계좌개설 중단 -자금 바닥난 남양유업...최후 카드 유상증자 꺼냈다 -금리 피크설에도 단기국공채ETF 내놔...“단기자금 대안 투자처”△부동산-“이제는 땅이 없어 못 팔 지경”...새만금의 화려한 변신 -공군 장학재단에 부영, 100억 기부 -건설사들 미뤄뒀던 물량 쏟아낸다-현대건설, 5000억 규모 부산 승학터널 사업 착수△스포츠 -“김민재 이미 맨유행 합의했다”-전국 344개소 대중형 골프장 지정 -야간 라운드 가능 골프장 전체의 34% 달해-김광현 “생각 없이 행동, 야구팬들과 선후배에게 정말 죄송”△여행-아이언맨부터 논스톱 쇼핑까지 홍콩의 화양연화, 바로 지금-제비집·푸아그라...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서 더 특별한 밤△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막대한 돈 드는 임상3상 전폭지원해야 ‘K블록버스터 신약’ 탄생 -“신약 파이프라인 4년간 3배 증가...韓 ‘제약강국’ 역량 착착 쌓는 중”△오피니언-韓정치, 히틀러 닮아가나 -지방소멸 대책, 청년에게 물어보자 -‘전국민 민방위 훈련’이 재개됐더라면 △피플 -이재용, 삼성호암상 2년 연속 참석...인재제일·사회동행 의지 보여 -‘가짜뉴스와 반지성주의’ 주제 바른언론시민행동, 오늘 심포지엄-벤츠코리아 부사장에 킬리안 텔렌-하나금융, 토큰증권 참여...함영주 회장 “금융 혁신 주도”-LG전자, 브라질서 ‘K-오페라’로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재즈디바 나윤선 “내 아이돌은 80대 뮤지션”-S-OIL, 안종범 마케팅총괄 사장 승진-벤틀리모터스, 디자인 총괄 책임자에 로빈 페이지 선임-한국고전번역원 제6대 원장에 김언종 고려대 명예교수-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에 이상훈△사회-자녀 있는 기혼女, 10명 중 6명이 ‘경력 단절’...재취업까지 8.9년-“한·일 위안부 합의 문서 정부 비공개 방침은 정당”-‘학생별 맞춤학습’ AI 교과서 2025년 도입...‘수포자’ 줄어들까-닭고기·교복 비싸다 했더니...檢 ‘물가 상승 부추긴 담합’ 적발-경찰 ‘공무집행방해죄’ 최소 징역 3개월로 상향 추진
2023.06.01 I 김보겸 기자
미쉐린가이드, 서울 이어 부산 맛집도 선정키로
  • 미쉐린가이드, 서울 이어 부산 맛집도 선정키로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미쉐린 가이드가 부산을 서울에 이어 두 번째 가이드 발간 도시로 선정했다.미쉐린 가이드는 1일 부산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미쉐린 가이드가 선정한 부산 지역의 레스토랑들이 2024년 2월 서울편과 함께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왼쪽부터)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크리스 글레드힐 미쉐린 가이드 아시아 및 중동지역 비즈니스 앤 파트너십 부사장, 박형준 부산시장, 엘리자베스 부쉐-앙슬랑 미쉐린 익스피리언스 커뮤니케이션 디렉터.(사진=미쉐린)미쉐린 가이드는 지난 2016년 서울판 첫 발간 이후 전 세계에 서울의 미식을 소개한 이래, 부산의 미식 문화와 환경을 지속 관찰하고 가능성을 평가해왔다. 그 결과 한국의 식문화를 잘 대변하면서도 특색 있는 지역 식재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미식 문화가 발견되는 부산을 두번째 발간 도시로 선정했다.그웬달 풀레넥 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는 “풍부한 해양 환경과 항구를 통한 원활한 식재료 공급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부산은 특색 있는 미식 도시로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높은 도시”라며, “앞으로 서울과 함께 세계에 한국의 다채로운 미식 문화를 조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미쉐린 가이드 부산 키 비주얼(사진=미쉐린)미쉐린 가이드는 독립적인 평가와 동일한 기준을 바탕으로 세계 40여곳 이상에서 발간 중이다. 여러 지역의 미식 문화가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며 레스토랑 가이드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016년 첫 발간된 미쉐린 가이드 서울은 올해 미쉐린 스타 35곳, ‘빕 구르망(가성비 맛집)’ 57곳 등 총 176곳의 레스토랑을 선정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세계적으로 공인된 레스토랑 지침서인 미쉐린 가이드의 부산 발간은 음식, 문화, 관광을 연계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해 나가는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향후 미쉐린 가이드는 부산의 다양한 미식을 조명하고 표준화된 5가지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최고의 레스토랑을 소개해 나갈 예정이다.
2023.06.01 I 정병묵 기자
캐치테이블, 식당 웨이팅 이용 누적 65만건 넘어
  • 캐치테이블, 식당 웨이팅 이용 누적 65만건 넘어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가 운영 중인 캐치테이블은 실시간 대기 서비스 ‘캐치테이블 웨이팅’의 누적 줄서기 건수가 65만 건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캐치테이블 웨이팅은 지난해 12월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제휴 가맹점 수를 빠르게 확보하며 점유율을 높여왔다. 성장세도 가팔라 5월 기준 제휴 매장수가 론칭 초 대비 900% 이상 증가한 상태다.현재 캐치테이블 웨이팅이 파고든 외식상권은 서울, 인천, 경기, 대전, 천안, 광주, 전주, 대구, 부산, 울산, 창원, 제주 등 전국 각지에 이른다.도입 매장 유형도 다양하다. 예약 서비스로 확보한 파인다이닝, 오마카세 등 객단가 높은 프리미엄 맛집은 물론 노포를 비롯한 로컬 맛집에 이르기까지 여러 레스토랑들이 캐치테이블 웨이팅을 도입하면서 전국 맛집을 포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특히 올해는 런던베이글뮤지엄, 숙성도, 핫쵸 등 일명 웨이팅 핫플레이스로 불리는 매장들과 손잡으며 레스토랑 대기 시장을 선점해 나가고 있다.오는 6월에는 지역별 인기 맛집을 한눈에 확인하고 예약부터 대기까지 손쉽게 가능한 ‘지역 설정 기능’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캐치테이블 용태순 대표는 “파인다이닝, 프랜차이즈 등 유명 맛집을 포함해 다양한 지역 맛집까지 IT 기반 웨이팅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캐치테이블 웨이팅이 더 많은 곳에서 매장 운영에 힘이 되어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서비스 진화를 거듭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01 I 정병묵 기자
외국인도 갑니다…‘한국의 숨은 골목 7 맛집 여행’ 가이드북 발간
  • 외국인도 갑니다…‘한국의 숨은 골목 7 맛집 여행’ 가이드북 발간
  • ‘한국의 숨은 골목 7 맛집 여행’ 가이드북 표지[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특색있는 지역 음식과 골목을 소개하는 ‘한국의 숨은 골목 7 맛집 여행’ 가이드북을 25일 발간한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인들이 즐기는 곳과 음식을 찾는 추세를 반영해 제작된 것이다. 가이드북에 소개된 곳은 최근 1년 동안 최소 3곳 이상 국내 여행을 하고, 맛집을 중심으로 여행일정을 계획하는 20~40대 한국인 1058명 대상으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소개할 만한 골목과 골목 맛집’을 물어 선정했다.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성, 지역특색 등도 고려했다. 주요 지역은 오션뷰를 배경으로 먹는 양은 냄비라면, 성게알 김밥을 맛보는 ‘부산 흰여울마을길’, 전통 디저트가 있는 ‘서울 서순라길’, 한국 원조 막창골목부터 로컬 푸드까지 두루 즐기는 ‘대구 앞산 카페거리’ 등이 선정됐다.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내국인도 가볼 만한 숨은 골목 7곳을 각각의 특색 있는 음식을 주제로 소개한다. 또한 약 3시간 내외로 머무르며 각 골목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주변 도보여행 코스도 제안한다.‘한국의 숨은 골목 7 맛집 여행’ 가이드북은 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의 여행 가이드북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4개 언어(영문, 일문, 중간체, 중번체) e-북으로도 제공될 예정으로 한국관광공사 외국어 관광정보 누리집에서 6월 중순부터 확인할 수 있다.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K-푸드가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한 여행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음식 콘텐츠를 발굴해 외국인관광객 유치 확대의 중심 동력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이번 숨은 골목 7 맛집 여행 가이드북을 활용해 주요 해외 로드쇼 홍보는 물론, 해외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먹방투어’ 발굴과 상품화 등 K-푸드를 통한 방한여행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3.05.25 I 김명상 기자
'6월 놓치면 안 된다'.. '2만2000원'으로 여행 가는 법
  • '6월 놓치면 안 된다'.. '2만2000원'으로 여행 가는 법
  • (사진=코레일관광개발 제공)[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은 오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총 22개 기차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정상가 대비 약 50% 이상 할인되는 것이 특징으로 6월 한 달간 운영되며, 가격은 열차 종류와 상품 구성에 따라 최저 2만2000원부터다. 한국관광공사 누리집을 통해 현재 판매 중이다. 기차여행 상품은 △K-컬쳐 △스포츠케이션 △취미여행 △미식여행 등 4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꾸몄다. 먼저 K-컬쳐 여행에서는 BTS의 촬영지로 유명해진 위봉산성, 아원고택을 방문하고 전주한옥마을 인근의 호텔에서 숙박하는 전주·완주 1박 2일 상품 등이 마련됐다. 레저·액티비티 등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으로는 트래킹과 사계절 썰매체험을 할 수 있는 괴산·증평코스, 태안으로 떠나는 서핑과 노르딕 워킹체험, 횡성의 루지체험, 양평의 카누, 부산의 요트 체험 등이 있다. 취미 여행으로는 꽃 가꾸기 부안 코스, 군위 사유원과 대구 이건희 컬렉션을 볼 수 있는 건축과 전시예술 여행, 별 관찰에 좋은 합천·성주, 캠핑의 낭만이 머무는 함평·영광 1박2일 상품 등이 있다. 미식여행에서는 지역 명물 음식 한 끼가 제공된다. 제천 당귀 떡 만들기, 단양 막걸리 빚기, 영주 고추장 만들기, 광주와 담양 남도별미 체험 등 KTX 당일 기차여행으로 구성됐다. 특히 6월 4일 출발하는 고메 트레인 특별기차에서는 맛의 고장 충청북도 제천과 단양, 경상북도 영주를 들르고, 열차 내 종이 뽑기 이벤트를 통해 지역 특산품 경품을 선물한다.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위축됐던 국내 관광업계가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며 “건강한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여행가는 달은 관광업계 회복을 지원하고 지역관광 소비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추진하는 관광활성화 캠페인으로 6월 한 달간 진행된다.
2023.05.22 I 김명상 기자
‘총선 출마설’ 일축한 조민, 유튜브 개설하고 “닭발 좋아해”
  • ‘총선 출마설’ 일축한 조민, 유튜브 개설하고 “닭발 좋아해”
  •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활동에 나섰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유튜브를 개설하고 소통에 나섰다. (사진=유튜브 캡처)조 씨는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쪼민 minchobae’을 개설했다. 해당 채널은 13일 오전 10시 기준 구독자수가 1만 7100명에 이르는 등 개설된 지 만 하루만에 많은 이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조 씨는 “유튜브 세계 첫 발걸음.. 두둥.. 내딛어봅니다 쪼민의 영상일기 (Teaser)”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고 “영상 일기 같은 것을 남기면 나중에 봤을 때 뭔가 좋지 않을까. 진짜 소소하게 내가 행복하게 느끼는 콘텐츠를 하고 싶다”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전했다. 이어 “오겹살 좋아하고, 닭발 좋아하고, 껍데기도 좋아한다”며 자신의 음식 취향을 공개하는 한편 앞으로 올라올 영상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한편 조 씨는 자신을 둘러싸고 불거진 2024 총선 출마설에 대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내년 총선에 출마할 수 있다는 언론 보도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을 보았다”며 “이런 기사가 반복해서 나는 것에 대해 피로감을 느낀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응급의학과 의사로 살고 싶은 꿈을 버리지 않고 의료봉사를 하고 있으며, 재판이 끝나기 전에는 제 나름의 새로운 시도들을 하며 적극적인 삶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우회적으로 출마설을 일축했다.하지만 일각에서는 조 씨가 아버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북 콘서트 무대 등에 오르면서 정치적인 행보가 아니냐는 추측과 조 전 장관이 딸을 앞세워 총선에 출마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조국 법무부 전 장관과 조민 씨가 지난달 11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쿠무다 콘서트홀에서 열린 북콘서트에 참석해 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이에 대해 박지원 국가정보원 전 원장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왜 언론에 자꾸 노출되고 북 콘서트 같은 것을 알리겠나. 이미 상당한 여론 간 보기를 하는 것”이라며 “젊은 세대가 국회에 들어와서 새로운 청년의 음성을 전하는 것도 좋은 일이다. 조 전 장관과 조민이 함께 활동을 하는 걸 보면 부녀 중에 누군가는 출마할 것 같다”고 예측했다.이후 박 전 원장의 발언에 논란이 일자 “‘나는 의사의 꿈을 버리지 않았다’고 한 조민씨에게 자식 키우는 사람으로서 굉장히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복역 중인 최서원 씨의 딸 정유라 씨를 향해 “정유라씨까지 ‘나도 나간다’면 나오라 하라, 국민의힘이 공천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조민 씨나 정유라 씨 같은 젊은이들에게 (제 말이) 상처가 됐다면 말을 걷겠다. 다만 순수한 원론적인 말이었다”고 해명했다.조 씨가 대외적인 행보를 늘리는 만큼 이들 부녀에 대한 총선 출마설은 지속적으로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확대 해석이라는 의견도 있다. 일각에서는 그가 SNS로 일상을 올리고 유튜브로 소통하는 것은 요즘 젊은 세대가 자신의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듯 일련을 과정을 겪으며 이를 통해 스스로의 의미를 찾는 게 아니냐는 것이다.이와 관련 조 씨는 지난 2월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더 이상 숨지 않고 맛집도 다니고, SNS도 하는, 모두가 하는 평범한 일을 저도 하려고 한다”며 “지난 4년간 조국 전 장관의 딸로만 살아왔는데 아버지가 실형을 받으시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는 떳떳하지 못한가 하고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됐다. 저는 떳떳하다. 이제 조국 딸이 아니라 조민으로 당당하게 숨지 않고 살고 싶다”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2023.05.13 I 강소영 기자
현대百, MZ세대 공략 강화…제주·양양에 쇼핑몰 설립
  • [단독]현대百, MZ세대 공략 강화…제주·양양에 쇼핑몰 설립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현대백화점(069960)그룹이 제주특별자치도와 강원도 양양군에 쇼핑시설 건립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쇼핑몰 또는 아웃렛 등 형태는 미정이지만 MZ세대가 모이는 휴양지를 중심으로 새로운 기회를 엿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현대백화점 본사 사옥 전경. (사진=현대백화점)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제주도와 양양군에 유통 판매 시설 진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제주도의 경우 현재 2~3곳의 후보지를 두고 부지 매입을 검토 중이다. 특히 ‘제주 프로젝트’(가칭) 추진을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양군의 경우 양양군 현북면 일대의 부지 매입을 검토 중이다. 이 지역은 서퍼 비치 인근으로 서핑 인구가 주로 체류하는 곳이다. 특히 지난 2017년 서울~양양 고속도로와 강릉선 KTX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상권이 본격 형성되고 있다.현대백화점이 제주와 양양을 낙점한 배경에는 국내 휴양 인구를 겨냥한 조치로 풀이된다. 구매력이 높은 젊은 사람들이 모이는 지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형태의 유통 채널을 도입해 신사업 모색에 나서는 것이다. 제주와 양양 프로젝트 사업 예산은 대략 15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해당 지역에 ‘프리미엄 아울렛’ 입점이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아울렛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맛집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현재 김포점을 비롯해 △송도점 △스페이스원 △동대문점 △가산점 △가든파이브점 △대구점 등 총 7개 아웃렛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개점 예정인 대전점과 부산점에 더해 제주점, 양양점 설립이 확정되면 총 11개 프리미엄 아울렛을 운영하게 되는 셈이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휴양지 중심의 신업태 유통 시설을 검토 중인 것은 맞다”면서도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오프라인 점포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올해는 2600억원을 투자해 기존 오프라인 점포 리뉴얼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함께 신규 매장을 출점 계획을 세웠다. 올해 공격적인 투자 기조를 이어가 ‘리딩백화점’으로 입지를 다지는 도약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027년까지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프리미엄 아울렛 출점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9월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부산 에코델타시티 특별계획구역2 C5(유통판매시설용지 판매 1~4) 토지를 3213억6500만원에 취득했다.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부산 강서구 강동동과 명지동, 대저2동 일대 1만1770㎢(약 356만평) 부지에 주거·상업·업무·예술·문화가 어우러진 복합수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택 3만여 세대, 인구 7만6000여명을 수용할 계획인 만큼 유통판매시설이 자리하기에 적절한 입지로 평가된다.백화점 리뉴얼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더현대 서울의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2200억원을 투자해 더현대 대구와 목동점 등 기존 점포를 리뉴얼했다. 현재는 압구정 본점과 판교점도 리뉴얼 해 강남권 공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023.05.02 I 백주아 기자
이시언, 수백개 파리알에 경악… '부산촌놈' 대위기
  • 이시언, 수백개 파리알에 경악… '부산촌놈' 대위기
  • (사진=tvN ‘부산촌놈 in 시드니’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부산 사나이들이 워킹 홀리데이의 매운맛을 제대로 맛봤다.지난달 30일 방송된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에서는 부산 사나이 허성태, 이시언, 안보현, 곽준빈(곽튜브)의 본격적인 워킹 홀리데이 출근 1일 차 풍경이 그려졌다. 예상했던 영어 지옥부터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일거리 지옥까지 혹독한 신고식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공감과 웃음을 안겼다.먼저 하루 평균 방문객이 700명인 카페에서 일하게 된 맏형 허성태는 시작부터 언어의 장벽에 부딪혔다. 시드니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커피인 플랫 화이트부터 난생처음 해보는 커피 만드는 방법까지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다. 특히 모두가 바쁜 와중에 혼자 무얼 해야 할지 서성이는 모습은 짠한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차근차근히 가르쳐 주는 선배의 도움으로 커피를 내릴 줄 알게 된 허성태는 이후 홀 서빙도 도전하며 활동 반경을 넓혀갔다. 하지만 신입 1일 차가 출근 러시에 몰려드는 손님을 받기란 역부족인 바. 그럼에도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을 직접 찾아 나서는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영어는 서툴지만 허성태의 빠릿빠릿한 행동을 지켜본 직원들은 “큐티 보이”라며 점점 그에게 관심을 보였고 이후에는 “계속 함께 일하고 싶다”라는 직원들도 나타나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그런가 하면 이시언은 허성태와 달리 영어 지옥이 아닌 쓰레기 지옥을 경험했다. 청소 서비스 업체에 취직해 케밥 가게부터 오피스텔 건물까지 도맡아 한 것. 케밥집의 기름때와 호기롭게 싸우던 이시언은 이어진 건물 쓰레기장에서 바닥에 널린 수백 개의 파리 알들에 백기를 들고 말았다.그는 연신 소리를 지르며 질색했지만 그럼에도 끝까지 깨끗하게 청소해 사장의 엄지를 치켜세우게 했다. 제법 프로다운 자세를 보여주던 이시언은 로비 청소에서 남은 체력을 소진했다. 아직 끝나지 않은 건물 청소에 급기야는 도주를 시도, 험난한 건물 청소가 언제 끝이 날 지 응원을 불러일으켰다.리타 농장으로 간 안보현과 곽준빈은 작렬하는 아침 태양 아래에서 근대와 청경채 수확에 매진했다. 그 중 사수 샤오마와 하나부터 열까지 보디랭귀지로 소통한 곽준빈의 상황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일솜씨는 야무지지만 깐깐한 보스 리타의 레이더에 걸려 원 포인트 레슨을 받게 된 ‘Mr. 안’ 안보현의 상황도 흥미로웠다.이렇듯 워킹 홀리데이의 단꿈을 안고 시작한 출근 1일 차는 그야말로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일거리 지옥으로 부산 사나이들의 정신을 쏙 빼놓았다. 그러나 시간은 이제 겨우 오전이고 점심도 채 되지 않은 상황. 갈 길이 먼 이들의 남은 업무는 어땠을지 다음 이야기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tvN ‘부산촌놈 in 시드니’ 2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2.5%, 최고 3.6%,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1%, 최고 3.0%(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다. ‘부산촌놈 in 시드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2023.05.01 I 윤기백 기자
"딸 학교 문제에 충격받았지만"...조국·조민, 정경심 수감생활 언급
  • "딸 학교 문제에 충격받았지만"...조국·조민, 정경심 수감생활 언급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조국 법무부 전 장관은 자녀 입시비리 혐의 등으로 유죄 판결이 확정돼 수감 중인 아내 정경심 동양대 전 교수가 “엄마로서 딸 학교 문제가 그렇게 되면서 충격 받았다”고 말했다. 조 전 장관은 11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한 콘서트홀에서 열린 ‘조국의 법고전 산책 저자와의 대화(북콘서트)’에서 정 전 교수의 건강 상태를 묻자 “두 번에 걸쳐 척추 수술을 했는데 재활을 못한 상태로 들어가 그게 문제가 다시 됐다. 통증이 심해져서 외부 진단을 했더니 문제가 있다는 소견이 나와 형집행정지를 신청한 상태”라며 이같이 답했다.이어 “몸이 안 좋아지면 정신적으로도 힘들어지지 않겠는가. 그런 상태에서 병원비, 변호사비 등 걱정이 많은 거 같다”며 “지금은 상대적으로 안정돼 있고, 형집행정지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날 북 콘서트 무대에 오른 조 전 장관 딸 조민 씨도 어머니 정 전 교수 건강에 대해 “직접 뵈면 항상 웃고 계시고, 제가 활달하게 다니는 것에 대해 엄청 좋아하신다. 그런 걸로 낙을 갖는 것 같다”고 말했다.조 씨는 “(어머니가) 재활을 충분히 해야 수술 후 후유증을 줄일 수 있는데 그걸 충분히 못해서 많이 안타깝다”고 말하기도 했다.조국 법무부 전 장관과 딸 조민 씨가 11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쿠무다 콘서트홀에서 열린 ‘조국의 법고전 산책 저자와의 대화’에서 팬이 선물한 롯데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앞서 딸 조 씨 입시비리 사건 등으로 지난해 1월 대법원에서 징역 4년을 확정받고 복역 중인 정 전 교수는 디스크 파열과 하지마비로 수술이 필요하다며 형집행정지를 신청해, 지난해 10월 한 달간 풀려났다.이후 추가 치료를 이유로 형집행정지가 한 달 연장됐지만 2차 연장 신청을 불허됐다.정 전 교수 측은 지난달 31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형집행정지 신청서를 다시 제출했다고 밝혔다.정 전 교수 변호인은 “정 전 교수가 지난 형집행정지 기간 수술을 두 번 받았지만 충분한 재활치료를 받지 못하고 재수감됐고, 최근 건강 상태가 심각하게 악화됐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상태가 계속될 경우 추가 수술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구치소가 제공하는 진료만으론 필요한 치료를 담보할 수 없다”고 했다.정 전 교수는 지난 2월 아들 입시비리 혐의로도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2심 재판을 받고 있다.조 전 장관은 이날 딸 조 씨에 대한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그는 조 씨가 무대에 오르기 전 관련 질문을 받고 “딸이 (입학 허가취소 처분 취소 소송)에서 항소한 상태고 학교 문제가 확정되면 보건복지부가 의사면허를 취소할 것이고 그에 대한 소송이 또 진행된다”고 말했다.조 전 장관은 “(딸이) 지난 10년간 의사 자격시험 때문에 정신이 없었기 때문에 지금은 상대적으로 시간이 남아서 무료 봉사를 하고 맛집을 돌아다니는 등 즐거운 생활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오래 쉬고 놀아라라고 얘기했다”라고도 했다.조 씨가 아버지 조 전 장관 북 콘서트에 참석한 것은 서울과 광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한편, 이날 조 전 장관 북 콘서트에 부산대학교 교수 2명이 참석했다.이 중 한 명은 객석에서 마이크를 잡고 “지금 따님 문제가 저희 학교에 있다. 법이라는 것이 절대 과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응원하는 교수들이 많다”고 말했다.이 교수는 같은 날 있었던 부산대 교수와 연구자 280명의 윤석열 정부 대일 외교를 규탄하는 시국 성명 발표를 언급하기도 했다.이들은 “윤석열 정부가 강제동원 해법으로 제시한 제3자 변제안은 식민지배의 불법성과 일본 기업의 배상책임을 부정하고 있다”며 “정부가 개선안을 마련하지 않으면 정권 퇴진 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3.04.11 I 박지혜 기자
尹 횟집 '별점테러' '악성댓글'…작성자, 처벌 받나요
  • 尹 횟집 '별점테러' '악성댓글'…작성자, 처벌 받나요[궁즉답]
  • 이데일리는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여러 분야의 질문을 담당기자들이 상세하게 답변드리는 ‘궁금하세요? 즉시 답해 드립니다’(궁즉답) 코너를 연재합니다. <편집자주>Q.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방문한 부산의 한 횟집이 별점 테러, 부정적인 댓글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일부러 낮은 별점을 매기거나 악의적 댓글을 달면 처벌 받을 수 있나요?[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뼛속까지 친일인 윤석열 일당의 예약을 받아줬나요?”, “다음날 배탈 나서 개고생함”, “별로예요”, “맛이 없고 비싼 식당”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방문해 논란이 된 부산의 한 식당 관련 리뷰입니다. ‘벌점 테러’ 논란이 일었지요. 특정 식당을 직접 이용하지도 않고 고의적으로 낮은 별점과 함께 ‘허위사실’을 포함한 악성댓글을 남기면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혹여나 식당을 이용했던 손님이라도 비방 목적으로 댓글을 작성한다면 이 또한 처벌 대상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일 저녁 부산 해운대구의 한 횟집에서 나오는 모습.(사진=온라인커뮤니티)윤 대통령이 지난 6일 부산에서 2030 엑스포 유치 회의를 연 뒤 해운대구의 한 횟집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등과 비공개 저녁을 가졌단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 식당은 ‘친일 의혹’ ‘별점 테러’ ‘불매 운동’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특히나 식당 이름인 ‘일광’은 부산 기장군 지명인 ‘일광읍’에서 따온 것이나 오해를 일으켜 친일 논란의 발단이 됐습니다.이 횟집은 10일 오후 기준 카카오맵 리뷰 평점에서 5점 만점에 2.2점으로 하락했습니다. 반(反)윤석열 성향의 작성자들은 별점 1점과 함께 “왜 빵점 없지?”, “언론에 탄 유명한 굥식당”, “별1 80프로, 별5 20프로 정도 비율이네요. 별1에 한 표 드립니다” 등 음식과 식당과 무관한 내용의 악성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이렇게 고의적으로 별점테러를 한다면 업무방해죄와 명예훼손죄가 성립할 수 있습니다. 댓글 내용이 허위사실이면 ‘업무방해죄’, 비방 목적으로 댓글을 남겼다면 ‘사이버 명예훼손죄’가 각각 적용될 수 있습니다. 형법 제314조 ‘업무방해죄’에 따르면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위력으로써 사람의 업무를 방해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합니다. 사이버 명예훼손죄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릅니다. 정보통신망법 제70조에 따르면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해 공공연하게 사실을 드러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합니다. 거짓의 사실을 드러낸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합니다. 실제로 배달 애플리케이션에 경쟁 카페를 비방하는 허위 리뷰를 올린 20대 남성 A씨는 업무방해 혐의로 지난 2월 벌금 300만 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A씨는 “카페 제품 포장 상태가 좋지 않다”, 포장 상태가 엉망인 제품 사진과 함께 “떨어트린 거 아니고 받은 그대로 사진 찍어 올립니다. 포장에 신경 좀 써주세요”라는 글을 남겼습니다.2021년 11월 카카오맵 앱을 통해 특정 음식점을 상대로 허위사실이 포함된 악성 리뷰를 남긴 40대 B씨는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음식이 맛 없다”, “평점을 조작하는 식당” 등 악의적인 리뷰를 쓴 B씨는 5점 만점에 별점 1점으로 주기도 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일 방문한 부산 해운대구의 한 횟집 리뷰.(사진=카카오맵 리뷰 캡처) ※ 이데일리 궁즉답에서는 독자 여러분들이 알고 싶어하는 모든 이슈에 기자들이 직접 답을 드립니다. 채택되신 분들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을 보내드립니다. 이메일 : jebo@edaily.co.kr 카카오톡 : @씀 news
2023.04.10 I 조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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