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용산 개발 중심지 서부이촌동 '들썩'… 강북 부촌 한남동 넘었다
- 그래픽= 문승용 기자[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 용산구 한 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서부이촌동. 단군 이래 최대 규모 사업으로 주목을 받았던 용산국제업무지구 바로 옆에 붙어 있는 데다 용산 국가공원 조성,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선(송도~용산~마석), 지상철도 지하화(서울역~용산역~노량진역) 등 매머드급 개발 호재가 수도 없이 쏟아졌지만, 그동안 집값 상승률은 지지부진했다. 기대를 모았던 개발 사업이 잇따라 좌초 및 지연되면서 낙후된 주거환경이 부각된 탓이다. 이런 동네가 최근 확 달라지고 있다. 용산 철도정비창 부지(총 면적 44만2000㎡)를 둘러싼 소송이 마무리되면서 국제업무지구 개발 계획 등이 담긴 용산 마스터플랜 발표가 이르면 내달 발표될 것이란 전망에 기대감이 한껏 높아졌다. 이 일대 이촌1특별계획구역(이촌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도 속도를 내면서 인근 대지 지분 값도 천정부지로 뛰고 있다. 서부이촌동 C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개발 계획이 발표되기 전이지만 최근 일주일 새 매물이 자취를 감추고 그나마 남아 있는 물량에는 호가가 수천만 원씩 뛰었다”며 “이촌1구역 정비사업지 일대 평당(3.3㎡당) 지분값은 최고 1억6000만원으로 한남동 재개발 사업지 보다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아파트값·정비사업지 대지지분값 5000만원↑ 과거 용산구 서부이촌동 일대(12만4000㎡)는 철도정비창 부지와 함께 용산역세권 개발 프로젝트에 포함됐다. 하지만 유동성 위기로 용산 개발 프로젝트가 결국 무산되자 서울시는 2015년 이 일대를 이촌1구역, 이촌시범·미도연립, 중산시범 등 3개 특별계획구역으로 나눠 분리 개발하는 내용의 지구단위계획을 내놓았다. 이 중 가장 규모가 큰 이촌1구역이 최근 서울시에 정비계획안을 제출하면서 개발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이촌1구역 부지 2만3543㎡일대에 밀집한 노후 주택을 헐고 최고 35층 규모로 공동주택 859가구(8개동)를 지을 계획이다. 여기에 최근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역과 용산역 철도 지하화 등을 재차 언급하자 이 일대 집값 상승에 불을 붙였다. 서부이촌동 G공인 관계자는 “이 일대 대림아파트 전용면적 112㎡의 경우 시세가 17억원으로 개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던 2007년 최고가에 근접한 상황이었는데, 최근 이 보다 5000만원이나 높은 가격의 매물이 등장했다”고 말했다. 개발 기대감이 높은 이촌1구역 지분값도 무섭게 뛰고 있다. 이촌1구역 일대 전용 13㎡(4평)짜리 대지지분 값은 6억5000만원으로 최근 일주일도 안돼 5000만원이나 뛰었다. 인근 G공인 관계자는 “땅 지분으로 4평을 가지고 있으면 재건축 분담금 4억~5억원에 취득세 등을 감안하면 전체 11억원 정도에 새 아파트를 가질 수 있는 셈”이라며 “등기 이후에는 새 아파트 가치가 20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는 주민이 많다”고 말했다. ◇구역별 사업 장기화 우려… 분담금 높아 무리한 투자 금물 전문가들은 서부이촌동 개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사업 변수도 적지 않아 섣부른 투자는 금물이라고 지적한다. 실제 이촌1구역 재건축은 최소 10년 가까이 걸리는 데다 나머지 중산시범 특별계획구역과 이촌시범·미도연립 특별계획구역은 지분 정리 등의 문제가 남아 있어 아직 갈 길이 멀다. 용산구 관계자는 “중산시범과 이촌시범 아파트 등은 부지가 서울시 소유이기 때문에 우선 조합이 토지부터 매입한 이후에야 사업이 시작될 수 있다”며 “중산시범아파트 주민들은 현재 약 63% 가량이 시유지를 매입하겠다는 신청서를 시에 제출했지만, 이촌시범·미도연립은 아직 추진위원회 구성조차 안 돼 있고, 분담금 등 자금 부담을 이유로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촌1구역도 토지 등 소유자가 506명으로 적지 않은데다 소형 임대주택을 256가구나 지어야 해 일반분양분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용산구 이촌1구역 추진위 관계자는 “토지 등 소유주 중에서 4평을 보유한 소유자가 70%로 가장 많고, 지분 하나에 소유자가 여러 명으로 1~2평을 가진 소유주는 사업시행인가 단계에서 현금 청산할 가능성도 있다”며 “내년 초 조합 설립을 위한 동의서를 받고 여름쯤 조합 창립 총회를 열 계획인데 이후 사업시행인가, 이주 및 철거, 공사 기간 등을 감안하면 사업기간이 10년은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시도 용산 마스터플랜 발표를 앞두고 집값이 뛰자 발표 시기를 망설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군불을 지피는 용산 집값에 기름을 붓는 격이 될 수 있어 서울시가 용산 마스터 플랜 발표 시기를 두고 내부적으로 고민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과거 사업 무산 사례를 볼 때 용산마스터플랜에 서부이촌동 일대가 포함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이촌1구역도 일반분양 물량이 많지 않아 조합원 분담금이 상당히 높을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한 묻지마식 투자는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 '힐스테이트 중동' 20일 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초역세권에 짓는 ‘힐스테이트 중동’ 모델하우스를 20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중동’은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49실,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로 구성돼 있다. 타입별로는 전용 면적 기준으로 ▲84㎡A 225가구, ▲84㎡B 220가구, ▲84㎡C 216가구, ▲84㎡D 225가구, ▲104㎡A 44가구, ▲104㎡B 44가구, ▲104㎡C 19가구, ▲137㎡P 1가구, ▲141㎡P 5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오피스텔도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조성된다.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이 바로 앞에 있어 강남 등 서울 주요 권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서해선(소사~원시) 개통으로 부천에서 안산까지 차량으로 약 1시간30분 걸리던 거리를 30분만에 갈 수 있게 됐다. 또 2022년 개통을 앞둔 대곡~소사선이 연결되면 여의도·서울시청·마곡업무지구 등 서울 도심으로의 출퇴근 시간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약 12만㎡ 규모의 부천중앙공원이 바로 앞에 있다. 초·중·고교와 학원가도 있어 교육 환경도 양호하다. 힐스테이트 중동은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이 6개월로 짧고 중도금 대출도 세대당 2건 받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중동’ 투시도
- 하반기 지방부동산, 대구·광주 맑음 vs 울산 흐림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대구·광주는 맑음, 부산·대전은 조금 흐림, 울산은 흐림. 보유세개편, 공시가 상향 조정 등 고가주택과 다주택 보유자 옥죄기가 심해지는 가운데 하반기 5개 지방광역시의 부동산 시장은 다소 엇갈릴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상반기 집값이 계속 오른 대구와 광주는 하반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고 지역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울산은 하반기에도 부동산 시장 침체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다. 19일 부동산인포는 가격변동, 아파트매매, 청약, 분양, 입주, 기타 시장보고서 등 각종 지표를 토대로 지방 부동산시장을 움직이는 중요한 축인 지방 5개 광역시의 주택시장을 이같이 전망했다.◇대구·광주 가격 오르고 미분양 줄고부동산114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6월까지 매달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이 플러스를 기록한 곳은 대구와 광주 두 곳뿐이다. 부산과 울산은 매달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고 대전은 6월에만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대구에서는 거래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올해 1~5월 대구 아파트 거래량은 1만5279건으로 지난해보다 5494건 늘었다. 이어 광주에서도 올해 1만1199건이 거래돼 지난해 보다 1088건이 증가했다. 반면 부산에서는 4852건 감소한 1만3898건 거래됐고 울산은 1593건이 감소한 4027건 거래되는데 그쳤다.분양시장은 비교적 호조를 이어갔다. 올 상반기 지방 5개 광역시에서 분양한 단지는 33곳으로, 이중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한 곳은 24곳이며 1순위 마감률은 72.7%를 기록했다.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순위 마감률이 14%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지역별로 편차가 심했다. 대구와 광주에서는 분양물량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된 반면 지난해 95%까지 마감률을 기록했던 부산은 올해 12개 단지 가운데 4곳만이 1순위에서 마감돼 1순위 마감률 33.5%를 기록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특정시기의 청약결과로 시장 전체를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긴 하지만 마감되는 곳이 줄어든 것은 소비자들의 적극성이 떨어졌다고 볼 수는 있다”며 “특정 단지에 청약자가 몰리는 것을 보면 신중하게 특정 물량을 기다리는 이들이 많아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와 광주에서는 미분양주택도 1년 전에 비해 줄었다. 지난 5월 기준으로 대구 미분양주택은 194가구로 1년 전에 비해 189가구 줄었고 광주에서는 338가구로 1년 전에 비해 988가구가 감소했다. 반면 부산과 울산에서는 미분양주택이 각각 1402가구, 291가구 증가했다. ◇전망지수 광주만 유일하게 100 상회…부산 입주물량은 줄어KB국민은행에서 일선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을 조사하는 ‘KB부동산 매매가격 전망지수’를 보면 광주가 101.7을 기록해 유일하게 기준인 100을 웃돌았다. 기준을 상회한다는 것은 3개월 후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는 이들이 더 많다는 의미다. 울산은 67.4로 가장 낮았다. 올 하반기 5개 광역시 입주물량은 총 2만8690가구로 상반기대비 550가구 늘어난다. 입주물량이 가장 많이 증가하는 곳은 대구로 상반기보다 3120가구 증가한다. 이어 대전이 2254가구가 늘어난다. 부산에서는 입주물량이 상반기에 비해 5889가구 줄어든다. 권 팀장은 “대구와 광주는 올해 여러 악재 속에서도 분양시장, 재고주택시장 모두 순항을 이어와서 하반기에도 상대적으로 좋은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부산지역 수요자들은 심리적으로 다소 위축될 것이고 대전의 경우 하반기 뚜렷한 이슈는 없으나 최근 소강상태로 접어들어 부산과 함께 조금 흐린 기상도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지표가 다른 지역에 비해 좋지 않은 울산의 경우 당분간 흐림이 이어질 것”이라며 “소비자들은 매우 심사숙고하며 움직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 ‘학군의 힘’… 교육환경 우수 단지, 청약시장서 ‘강세’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부동산 시장의 ‘스테디셀러’로 불리는 명문학군 인접 단지가 고강도 주택시장 규제에도 여전히 인기다. 자녀 교육을 위한 맹모들의 이사 수요가 꾸준한 데다 학교 주변으로 형성되는 풍부한 편의시설에 신규 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높은 편이다. 18일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서울 최고 명문학교가 몰린 강남8학군에 해당되는 반포동, 대치동, 개포동의 3.3㎡당 아파트값(7월 17일 기준)은 각각 5339만원, 4970만원, 7864만원이다. 이는 서울에서 부촌으로 꼽히는 서초구(4033만원), 강남구(5006만원) 평균 집값을 훌쩍 웃도는 수준이다.교육환경이 우수한 단지는 청약시장에서도 인기가 높다. 지난 5월 청약을 실시한 ‘평촌 어바인 퍼스트’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1193가구에 1순위 청약자 5만8690명이 몰리며 평균 4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인기는 단지 내 초등학교가 들어서고, 호원중 등이 도보권에 있다는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또 ‘교육1번지’로 꼽히는 평촌 학원가와 호계도서관이 가깝다는 것도 장점이다. 지방 역시 우수학군 인접 단지를 찾는 수요가 많다. 지난달 분양한 ‘동래 3차 SK VIEW’는 주변으로 온천초, 유락여중, 동래중, 부산동해중, 동래고, 동래원예고 등 다수 학교시설이 인접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그 결과, 일반공급 84가구 모집에 1036건이 접수되며 평균 12.33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쳤다.업계 관계자는 “오래된 학교시설은 주로 구도심에 자리잡아 인프라 이용이 편리한 반면에, 노후화된 단지가 많아 새 아파트에 대한 대기수요가 많은 편”이라며 “자사고 폐지가 거론 등으로 교육 여건이 우수한 지역이 실수요자 관심을 받고 있어 일대 신규 아파트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올 여름 공급되는 교육여건이 우수한 지역 내 분양단지들도 눈길을 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중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대에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주변에 경덕초, 경덕중, 서현중, 충대사대부설중·고 등 우수한 학군을 갖췄다. 여기에 단지 내 어린이집이 마련될 예정이다. 같은 달 대우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일대에 철산주공4단지를 재건축하는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할 계획이다. 인근에 광덕초, 안현초가 단지 부지와 맞닿아 있으며, 하안북중, 철산초·중, 진성고, 광명중·고 등 우수한 광명학군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 '청주가경 아이파크 3단지' 20일 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짓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 모델하우스를 20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144㎡ 총 98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397가구 △84㎡B 152가구 △84㎡C 86가구 △105㎡ 335가구 △144㎡ 13가구 등이다. 전세대가 남향위주의 판상형 구조로 지어진다.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주시 가경동 서현2지구는 도시개발사업으로 개발되는 곳으로 상업, 녹지,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고루 갖춰져 있어 청주의 신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는 앞서 분양을 마친 ‘청주 가경 아이파크 1단지’(905가구), ‘청주 가경 아이파크 2단지’(664가구)와 함께 대규모 ‘아이파크’ 단일 브랜드타운을 이루게 된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등 쇼핑·문화시설이 모두 차량 10분대 거리에 위치하며, 충북대학교병원, 하나병원, 가경동우체국 등 생활인프라 이용이 수월하다.청주제2순환로가 인접해 있어 주변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며,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와 경부고속도로 청주IC를 통해 수도권 및 남부지방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부지 인근으로 중부고속도로로 연결되는 청주흥덕(가칭) 하이패스 전용 IC가 신설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가경홍골지구는 도로 및 상업시설 등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확충되고 있다”며 “특히 가경동 일대에 유일한 대규모 단일 브랜드 단지여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 투시도[사진=HDC현대산업개발]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꽁꽁 묶인 취득세<거래세>에 멀어지는 내집 마련 꿈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다음은 1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꽁꽁 묶인 취득세<거래세>에 멀어지는 내집 마련 꿈-구시대 계파·진영 논리 벗어던지고 진보도 포용하는 ‘제3의 길’ 열어야-국민연금, 스튜어드십코드 도입… 경영 참여는 당분간 않기로- 유영민 장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부가 5G 통신장비 보안 철저히 챙길 것”-[사설]최저임금 후속 땜질처방 뒤탈 없을까-[사설]국민연금의 독립성 보장이 먼저다△2면<줌인&>-[Zoom人]“여야 합치하라”… 공평하게 촉구한 ‘여의도 포청천’<문 의장 별명>-소득하위 20% 노인, 내년부터 기초연금 30만원 받는다-최저임금 증가 속도, 노동생산성<중소제조업>의 2.4배△3면<‘날개 없는 추락’ 보수 재건 과제는>-옛 사람, 낡은 이념 다 잊어라… 보수 부활, 제 밥그릇 깨는 파격에 있다-산업화·반공주의 이념, 이젠 국민에게 안 통해, 韓 보수, 영국 캐머런<보수당 소속 전 총리>의 ‘분배 우파’서 배워라-‘물갈이 성역 없다’… 58.5세<평균 연령> ‘초식동물 초선’ 만든 중진부터 빠져야△4면<보유세 올리면 거레세는 낮추자>-집값 16%<신공덕동 전용 84㎡> 오를 때 취득세 1.7배<1760만→3069만>로… 종부세 느는데 살때도 세부담 커져-盧 정부도 종부세 올릴 때 취득세 내려 “주택거래 가로막는 높은 세율 낮춰야”△5면<국민연금, 스튜어드십코드 도입 속도조절>-“기금 운용 독립성 확보방안 없어” vs “경영참여 빠졌지만 한걸음 진전”-‘기금위와 독립된 별도기관 신설’서 한발 물러나 기존 의결권전문위원회 유지한 채 확대·개편안△6면<최저임금發 부작용 속출>-편의점주 “가맹수수료 30~35% 떼가”, 본사 “전기료 등 지원… 10%대 수준”-직원 줄이고, 무인화 작업 속도낸다-반기 든 소상공인연합 “전통시장·농축산업계도 연대”△8면<‘즉시연금 일괄구제’ 현실화되나>-금감원 ‘미지급금 모두 돌려줘라’ 압박에… 삼성생명 ‘사면초가’-단 1명의 민원 무시했다가… 미지급금 1兆<금감원 추산> 다 내줄판-금감원, 보험약관 승인해놓고 분쟁땐 “문제 있다”… 보험사 당혹△9면<정치>-‘한국당 혁신’ 칼자루 쥔 김병준<비대위원장>… “계파정치와 싸우다 죽으면 영광”-푸틴 편든 트럼프… 美언론 “수치” “반역” 혹평-민주 김부겸 불출마, 이해찬 주목, 바른미래 손학규 출마 ‘최대변수’-경제 성과 조바심 났나… “덜돼 먹었다” 또 호통친 김정은-국방부 ‘오락가락 해명’… 송영무 조사 불가피△10면<경제·금융>-‘은산분리·개인정보 규제완화’ 과제 산적… 금융 혁신 가속페달 밟나-‘北을 알자’… 팔 걷어붙인 조용병<신한금융지주 회장>-‘IMF 세대<외환위기 때 취업난 겪은 세대>’의 악몽은 끝나지 않았다-재정특위, 금융과세·재산세·경유세 개편 재논의… 12월 文대통령에 보고-1대당 年 166만원 적자 ATM, 2년 동안 5200대 사라졌다△12면<산업&기업>-삼성 ‘미래 블루칩’ 차량용 반도체 잡기 시동-기아차, 최준영 새 대표이사 선임… “책임경영 강화”-최태원 “아시아나항공 인수설 사실무근”-현대重, 초대형 LNG운반선 4척 수주-유러피언 디자인에 안락함… QM6 인기몰이-“올리겠다” vs “유보해달라”… 철강사·조선사 후판값 갈등△13면<산업>-정부 “국내 5G산업 발전” 강조… 삼성 ‘안도’ 화웨이 ‘긴장’-GPS탑재·심박수 측정… 프리미엄 스마트 워치-이재웅<쏘카 대표> “쏘카,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키울 것”-SKT ‘월 6만9000원에 가족끼리 데이터 나눠 써요’△14면<소비자생활>-귀한 차례 음식도… 어머님들이 먼저 ‘배민찬’ 찾네요-롯데쇼핑 ‘이커머스’ AI인력 400명 채용-현대百 “폭염에 에너지 절감 앞장섭니다”-‘맛있는 호텔’… 신세계 ‘레스케이프’ F&B<식음사업> 승부수△15면<중소기업·벤처>-미세먼지에 눈 뻑뻑… 제약업계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 ‘눈독’-LG하우시스 창호·바닥재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어린이용 소염진통제가 여성용 ‘멍 연고’된 사연은…-에스티유니타스, 학습공간 연결 플랫폼 ‘커넥츠 공부공간’ 출시△16면<성공異야기>-한식 타깃, 회사원 아닌 주부, 한적한 주택가에 매장 차려 ‘맛있는 역발상’ 대박 났다-“가심비<가격 대비 만족도> 시대… 1가지 메뉴에 3가지 요리 즐기세요”△18면<증권&마켓>-자사주 취득 10곳 중 6곳, 하락장서도 ‘주가 띄우기’ 성공-매각설 돌자 주가 출렁… 아시아나항공 해프닝에 개미들만 물렸다-‘증시 불안해지니 일단 쉬자’… MMF 설정액 한달새 20%↑-증시 변동성 커지니… 새내기株, 한달 평균 수익률 -8.7%△19면<증권>-“하반기 부동산·SOC 투자에 2200억원 투입”-국내외 신평사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 포스코, 4년 만에 ‘AAA’ 재탈환 주목-연 수익률 1%대 ‘퇴직연금’ 수술대 오른다-“보잉사 새 항공기 도입해 2025년까지 중·장거리 노선 개척”△20면-부자 DNA는 없다… 돈 버는 방법만 있을 뿐-“더 열리고 연결된 세상” 페이스북 성공 원동력-자연의 비밀, 인간의 근원… 꿀벌에게 묻다-식당 200곳 돌며 찾아낸 ‘대박가게의 법칙’△22면<스포츠>-선수 면면은 화려한데… 김학범호, 손발 맞출 시간이 없네-시멘트 바닥 같은 딱딱한 페어웨이에 강풍 예보까지… 공 굴리는 전략 필수-AG 3연패 노리는 한국 야구, 첫 경기서 난적 대만과 격돌-한·일 투어 외면하는 LPGA… 인터내셔널 크라운 외면하는 선수들-LPGA 장타자 린시컴, PGA 투어에 ‘도전장’△24면<사람&나눔>-“한국 지금은 로봇강국이지만… 원천기술 못키우면 밀려나”-임회택 사회보장정보원장 임명-뮌헨방송 오케스트라 부악장에 김소진, 동양인 최초로 선임-서울금연센터·장애인치과병원, 장애인 건강 증진 ‘업무협약’-“빅데이터 중계 플랫폼 만들어 데이터 유통시장 조성”-“산업정책 부활과 복지제도 확대가 한국 최저임금제 해법”-신한카드 빅데이터 서머 스쿨-한화시스템 ‘사랑의 빵 만들기’△25면<오피니언>-<목면칼럼>기무사의 정치 중립 위반-<데스크의 눈>기업이 있어야 최저임금도 있다-이호철 ‘위대한 부활’-<기자수첩>워마드, 혐오가 또다른 혐오 낳을라△26면<부동산>-아파트 미계약분 ‘묻지마 청약’… 부추기는 투기꾼 걸러낸다-부천시청역에 49층 아파트 ‘힐스테이트 중동’ 이달 분양-‘입찰 제안서 잡음’ 현대산업개발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 품나-6월 수도권 분양가 ‘3.3㎡=1539만원’… 한달새 2.4% 떨어져△27면<사회>-“빨간 날 아니라 몰랐네”… 잊혀진 제헌절, 사라진 태극기-드루킹 최측근 변호사 긴급체포, 특검 “돈받은 정치인 소환 필요”-허술한 시험·답안지 관리 비상인데 교육당국은 개선책도 없이 뒷짐만…-학부모 술먹고 전화해 욕설… 교사 80% “스마트폰 교권 침해 심각”-정부, 고위공무원 女 비율 10%까지 늘린다
- 머리맞댄 국토부·수도권 광역단체장 "광역교통청·공공주택서 힘 합칠 것"
- 이재명(왼쪽부터) 경기도지사,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국토부-수도권 광역단체장 정책간담회’에서 국토교통 분야 업무협력 강화를 위한 합의문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신태현 기자[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7일 “좋은 정책을 시행하더라도 일상의 불편이 해소되지 않으면 국민 삶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없다”며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의 교통·주거 문제를 지자체와 힘합쳐 해결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현미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박원순 서울시장·박남춘 인천시장·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교통·주거·도시 등 수도권 공동 현안을 해결하고자 마련된 정책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서울과 인천, 경기는 우리나라 국민 절반이 거주하고 지역 간 이주가 활발한 공동 생활권”이라며 “출퇴근에 한 시간 반이 걸리고 ‘지옥철’이라 불릴 만큼 교통난이 심한 데다 높은 주거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대도시권 광역교통청 설립, 버스 공공성 강화 등으로 국민 발걸음이 더 가벼워지고, 우수한 입지에 공공주택지구를 공급하는 등 국민 안식처를 편안하게 하고, 국토·도시 계획을 함께 고민하면 국민 삶의 미래도 더 풍요로워질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선 이번 합의보다 추진 의지가 더욱 중요하다”고 부연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과 인천, 경기는 하나의 공동 생활권인데도 행정 구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여러 행정이 분절적이고 별개로 진행돼 수도권 주민의 불편과 어려움이 가중됐다”며 “1000만명을 넘던 서울의 인구가 줄었지만 경기 지역으로 분산돼 생활권 인구로 보면 아직 서울에 집중돼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주거와 직장이 분리된 수도권 인구를 위한 교통 문제 해결이 중요한 과제”라며 “삶의 근원인 주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싱가포르(90%)나 비엔나(70%) 등에 비해 아직 10%도 채 되지 않는 서울 공공주택 비율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박남춘 인천시장은 “선거 과정에서나 국회의원을 지낼 때 시민께서 행복하게 해달라는 두 가지 요소가 교통과 주거였다”며 “이런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고자 마련된 자리인 만큼 철저히 협조해 시민이 행복해졌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마지막으로 발언에 나선 이재명 경기지사는 서울과 경기, 인천을 두고 “하다못해 상수도까지 같이 공유하는 사이”라며 “문재인 정부 들어 서울·경기·인천에 같은 성격의 정치권에서 진출하면서 주요 사안도 실질적 협의를 빠르게, 구체적으로 하게 돼 정말 다행”이라고 했다. 이 지사는 그러면서 “주택 문제에서 우리나라의 가장 심각한 문제가 자산 양극화”라며 “정부에서 분양 물량보단 임대 물량을 대폭 늘리는 것이 임대 수요를 줄이고 가난한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걱정을 없애주는 복지”라고 역설했다. 또 국회에서 논의 중인 ‘대도시권 광역교통청’에 대해 “수도권이 사실상 공동체인데도 협의과정이 쉽지 않았는데, 강력한 권한을 가진 교통청이 탄생돼 충분히 (교통 수단이) 조정됐으면 좋겠다”며 “정부의 관심과 재원도 함께 지원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국토부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자체는 교통·주택·도시 등 국토교통 업무 관련 업무협약을 맺는 데 합의했다. 이들은 이후 합의서를 이행할 수 있도록 실·국장급 협의체를 구성하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수시로 논의, 협력할 계획이다.
- 교통부터 주거까지…국토부·수도권 지자체 함께 해결 나선다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우리나라 인구 절반이 몰려있는 수도권의 교통·주거 문제를 해결하고자 정부와 지자체가 머리를 맞댔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인천시, 경기도는 1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교통·주거·도시 등 수도권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고 신속한 정책 이행에 합의키로 했다. 서울·인천·경기 지역은 전 국민 50%가량이 살고 있을 뿐 아니라 출·퇴근 인구 41.3% 정도가 수도권 지역 간 경계를 넘나드는 등 공동 생활권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출퇴근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배인 평균 90분이 걸리는 데다 버스·철도가 혼잡해 교통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국토부와 서울·인천시, 경기도는 국회에서 논의되는 ‘대도시권 광역교통청’ 설립을 조속히 추진해 지자체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교통시설특별회계도 개편해 광역교통과 안전·운영 개선에 투자를 확대하고 복합환승센터,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등 교통 서비스 사업에도 속도 낼 예정이다. 아울러 주 52시간제 시행에 따라 운송업 종사자의 근로여건을 개선하는 등 ‘버스 공공성 및 안전 강화 대책’을 마련하고, 준공영제 확대를 기반으로 한 수소버스 인센티브 부여, 수소차 충전소 확대 등 ‘친환경 대중교통 시대’를 앞당기는 데도 의견을 모았다. 정부가 생애단계별·소득수준별 맞춤형 지원으로 주거 정책 패러다임을 바꾼 데 따라 이들은 맞춤형 주거복지 확산에도 힘쓰기로 했다. 신혼부부 희망타운 10만가구를 차질없이 공급하고자 이들은 도심 역세권, 유휴지, 보존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 등을 활용해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확보할 계획이다. 대학생 1만명을 지원할 수 있도록 SH공사·인천도시공사·경기도시공사 등과 더불어 기숙사형 임대주택 보급에도 나선다. 또 이들은 2020~40년 제5차 국토종합계획과 2021~40년 제4차 수도권 정비계획 수립을 앞둔 시점에서 광역 도시계획 체계 개편 방향을 국토부와 지자체가 함께 고민하고 저성장 시대에 맞는 도시권 발전계획으로 개편하겠다는 방침이다. 국토부와 수도권 지자체는 합의서를 이행할 수 있도록 실·국장급 협의체를 구성하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수시로 논의, 협력할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수도권 3개 시·도지사와 국토부 장관이 만나 수도권 주민의 교통, 주택 등 근본적 논의를 시작한 것은 지난 정권 때 생각지 못한, 의미 있는 일”이라며 “합의내용을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단계에서 도심 진입 차량의 혼잡방지안, 공공택지 추가 지역 선정 등을 함께 결정하자”고 말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이같은 논의를 시작한 것 자체가 수도권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라며 “앞으로 수도권에 영향을 주는 모든 분야 정책에 대해 사전 조정과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수도권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광역교통청에 강력한 권한을 부여해 교통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주거분야에 있어선 분양보다 장기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신혼부부, 청년 등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줘야 한다”며 “이번 합의가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이행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아무리 좋은 정책이 나와도 출퇴근·주거 등 일상의 어려움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삶의 질을 높이기 어렵다”며 “이번 합의로 수도권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한 만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부연했다.
- 대우건설, 철산역 역세권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분양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대우건설은 이달 20일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철산 주공 4단지를 재건축하는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총 79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32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9~105㎡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59㎡ 164세대 △84㎡ 153세대 △105㎡ 6세대 등이다.‘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서울과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지하철을 타면 강남권까지 30분대에 접근할 수 있고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 KTX광명역 등도 가까워 수도권 도심 및 광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구 철산 주공4단지 부지는 철산역 주변 중심상업시설과 인접해 있어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2001아울렛, 킴스클럽, 중앙시장, CGV, 철산 로데오거리 등 중심상업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광명시청, 광명경찰서, 철산동 우체국, 주민센터 등 관공서도 가깝다. 주변 자연환경도 쾌적하다. 도덕산 자락에 위치해 도덕산공원, 철산공원, 철망산 근린공원과도 가깝다. 단지 양 옆으로 광덕초교, 안현초교가 위치해 있고 하안북중, 철산초·중, 진성고, 광명중·고 등 광명학군을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철산역 주변에는 학원가가 있고 목동 학원가도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단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특히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베이와 수납공간을 특화한 3베이 등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1년 03월 예정이다.‘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투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