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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사 컨소시엄' 연내 2만 5000가구 분양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하반기 분양시장에는 대형 건설사 간 컨소시엄을 이뤄 짓는 단지가 대거 공급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연말까지 전국에서 공급되는 대형사 컨소시엄 단지는 모두 9곳, 2만 4999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상반기에 공급된 4개 단지, 5319가구보다 4.6배 가량 증가한 규모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3개 단지·8311가구가 대형사 컨소시엄으로 분양에 나서고 경기에서 4개 단지·1만 1003가구, 부산 1개 단지·4295가구, 전북 1개 단지·1390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대형사 컨소시엄 단지는 건설사 간 시너지 효과뿐 아니라 대규모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아 대단지의 희소성을 갖는다”고 말했다. 연내 공급되는 9개 단지 역시 모두 1000가구 안팎의 대규모 단지다.이달 말에는 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 롯데건설이 컨소시엄을 이뤄 경기 성남 수정구 신흥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산성역 포레스티아’를 분양한다. 단지는 전체 4089가구 규모 가운데 170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지하철 8호선 산성역 역세권이며 신흥초, 성남여중, 창성중 등이 가깝다. 9월에는 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이 서울 은평구 응암동 응암2구역을 재개발해 모두 2441가구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녹번역을 이용할 수 있고 단지 뒤로 백련산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은평구청, 은평구의회 등이 가깝고 은평초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잇다. 10월에는 대림산업과 현대건설이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3단지를 재건축한 단지를 공급한다. 단지는 모두 4066가구 규모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역세권이며 서울외곽고속도로 접근성이 좋다. 단지 인근에는 고덕천, 강동그린웨이 명일근린공원 등이 가깝다. 같은 달 포스코건설과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경기 의왕시 오전가구역을 재건축한 단지를 분양한다. 단지는 전체 9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안양IT단지와 군포제일공단 등이 가까워 직주근접성을 갖췄고 의왕초, 호성초·중 등이 가깝다. 11월에는 롯데건설과 SK건설이 경기 과천 원문동 주공2단지를 재건축해 212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며 12월에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개포8단지를 재건축해 1804가구를 공급한다. △연내 분양 예정인 대형사 컨소시엄 단지. [자료=포애드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통신복지' 기업에 떠넘기는 정부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다음은 1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통신복지’ 기업에 떠넘기는 정부-민간기업만도 못한 정부 ‘식품 안전 시스템’-애 키우는 집, 내년 7월부터 月 10만원씩 받는다-펀드설정·기관영업 제한..외국계 운용사 ‘엑소더스’-[사설]미국과 북한의 협상 테이블 준비됐나-[사설]다시 어른거리는 ‘낙하산 인사’ 그림자△아동수당 도입-무상복지 이미 하고 있는데 아동수당까지..‘이중수혜’ 논란-아동수당, 6세 미만 253만명에..노인연금, 65세 이상 475만명에-“文정부는 현재만 아는 YOLO 정권” 한국당 ‘조세정책 토론회’△통신료 감면 확대-저소득층 253만명 통신비 月최대 3만3500원 감면..이통3사 “1.7조 부담”-통신사 “감면땐 주주에게 배임 고소 당할 판”△살충제 계란 파장-김밥·급식서 빼주세요..계란 ‘烹’-정부는 “괜찮겠지”..농장주는 “안 걸리면 그만”-‘살충제 계란’ 6곳중 5곳 친환경 인증-생산·유통 ‘따로따로 감독’이 화 키워-판매 ‘적합판정’에도..선뜻 손 안가는 계란-등급표시제·집하장 대안으로-전수검사서 빠진 메추리·오리알, 왜△상장사 상반기 경영성적 ‘A+’-영업이익 52조 넘어 사상 최대..1000원어치 팔아 86원 남겼다-글로벌 경기 회복..은행·철강·에너지 등 전망치 상향△정치-국민·역사·미래와 소통..‘3통 100일’ -‘내로남불 100일’..모든 잘못 과거 탓-文 대통령 “세월호 침몰에 무책임했던 정부, 대신 사과합니다”-文 취임 100일 기자회견 ‘프리스타일’ 토론장으로-北의 사진도발 주역 ‘전략군’..육·해·공 이은 제4군, 김일성 출생 100주년 때 공개△경제-살충제 계란 파문에..밥상물가 관리 ‘3단계 처방전’ 나온다-“한국, 0.5%p 깜짝 금리인하 필요” 손성원 美캘리포니아주립대 석좌교수-“기준금리는 한은 고유 권한” 김동연, 靑김현철 ‘인상설’ 반격-‘탈원전’ 대만, 발전소 고장으로 국토 절반 5시간 정전△금융-쉬쉬해도..스텔스통장, 소리 소문 없이 28만개-박재경 vs 김지완 양강 구도..그룹 공신이냐 힘센 외부 인사냐-코픽스, 석달만에 하락..주담대 이자 부담 줄어드나-보험사 기초서류 위반 과징금, 10월부터 4배 오른다△산업&기업-中 철강 감산에 가격 급등..포스코·현대제철 ‘역대급 영업익’ 기대-‘전기車 전기 비상전력으로 활용’ 현대모비스, 양방향충전기 개발-현대百 비정규직 2300명 정규직 전환-폭염에 에어컨 불티..공장가동률 121%△산업-NHN엔터·카카오 대표 회동..프렌즈팝 IP분쟁 이번 주 결론-기업 인건비 부담 눈덩이..현대차 매출액의 15%-구글폰 ‘픽셀 XL2’ LG전자가 만든다?-랜섬웨어 또 국내 감염..의심땐 ☎118△소비자생활-살충제 계란 파문..계란 가공품까지 조사하나..떨고있는 마요네즈-농심 ‘신라면’ 매운맛..美 월마트 전 점포 입점-온라인 신선식품 배송도 불똥 튀나..이커머스 한숨-사과 1개 무게 러닝화..스포츠브랜드 초경량화 바람△중소기업·벤처-수도꼭지만 150종, 목공방까지 갖춰..인테리어 DIY족 천국-‘웹툰, 제발 돈 내고 보세요’..불법유통과의 전쟁-경쟁력 부족 제품 과감히 단종..‘듀오백’ 디비케이, 흑자전환 눈앞△Auto&Life-소형차 편견을 뚫다-‘BMW 뉴 420i 그란 쿠페’ 스포츠 모드 치고 나가는 맛 짜릿..가속해도 흔들림 없는 단단함까지△증권&마켓-갤노트8 vs 아이폰8 ‘가을대전’에..설레는 스마트폰 부품株-코스피 반등하자..매도세로 돌아선 연기금-‘살충제 계란’ 파문에..닭 떨고 수산물 뜨고△증권-실적 고공행진한 대형 증권사..비결은 ‘IB’-착한기업 투자 펀드, 수익률도 착하네-한국종합기술, 우리사주에 매각..상장사 첫 종업원지주회사 탄생-셀트리온 임시주총 개최..코스피 이전 분수령 될 듯△문화&스포츠-클래식스타 무대로 관객 30만 동원..“대중 사로잡기 성공”-궁중 무희의 내적갈등 드러낸 몸짓, 긴 여운 남겨△스포츠-전역 신고 배상문 “하루 2시간 빈스윙..헤드 스피드 늘었어요”-유망주? 에이스! 박세웅·최원태 ‘10승 투수’ 우뚝-‘소방수’ 김학범 감독, 꼴찌 광주FC 구할까-“자신과의 싸움서 이겨라”..호날두 키운 유소년팀 시스템-29언더파..박현경 ‘한국 여자골프 최소타’ 신기록△사람&나눔-‘원코리아오케스트라’로 지휘봉 다시 잡은 정명훈 “북한 연주자들과 한무대 서는 기회 만들 것”-故 변중석 여사 10주기..범 현대가 한자리에-박한철 전 헌재소장, 서울대 강단 선다-돌아온 태양 “대마초 사건연루 탑의 옆에 있어주는 게 위로”-‘文캠프 출신’ 구승희씨 법무장관 정책보좌관에-송문선 대우건설 대표이사△오피니언-[목멱칼럼]‘거꾸로 치는 파도’ 예보 꼭 챙기세요-[데스크의 눈]대법원이 키운 통상임금 논란-[기자수첩]지금, 高물가인가 低물가인가△부동산-‘10년 공공임대 1호’ 분양전환 시점 놓고 LH·입주민 갈등-‘평양 아파트’ 모델하우스, 내달 서울서 선보인다-8·2대책 효과..서울 아파트 ‘팔자’가 ‘사자’보다 많아-“투기지구 재건축 입주권 팔려면 3년이상 조합원 지위 유지해야”-삼성ENG, 태국서 2건 수주..5500억원 규모 플랜트 공사△사회-동료 알몸사진 찍고 만취 강제추행..‘무너진’ 경찰 기강-2021학년도 수능 개편안 ‘절대평가’ 놓고 갑론을박 “전과목 도입” vs “단계적 확대”-돼지 분양 사기..‘도나도나’ 최덕수 대표 징역 9년-광명동굴 유료 관람객 318만명 넘었다
- 한양, 면목동 재개발 단지 '한양수자인 사가정 파크' 내달 공급
- △서울 중랑구 면목동 ‘한양수자인 사가정 파크’ 아파트 조감도[한양 제공][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한양은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서 올해 첫 분양하는 재개발 아파트 ‘한양수자인 사가정 파크’를 다음 달 초 공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17층 8개동, 총 4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 가구 중 조합원 및 임대분을 제외한 237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평면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23~84㎡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서울 동북부 단독주택·다가구 밀집 지역인 중랑구 면목동 재개발 사업 중 한양수자인 사가정 파크는 올해 첫 공급되는 아파트 단지다. 면목동 재개발은 이 일대 노후 주택을 허물고 아파트를 새로 짓는 사업이다. 총 6개 구역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 중 2구역이 지난 2015년 입주를 마쳤으며, 한양수자인 사가정 파크(면목1구역)가 올해 9월 분양한다. 10월엔 5구역, 내년엔 3구역이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강남까지 환승 없이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고 5호선 환승 시 광화문 등 서울시내 접근성도 좋다. 또 단지 인근에는 서울 강남과 강북을 빠르게 연결하는 동부간선도로와 수도권 접근이 편리한 동부간선도로, 강북강변도로, 올림픽대로, 구리~포천고속도로, 서울~춘천고속도로도 이용할 수 있어 사통팔달 이동할 수 있는 교통이 장점이다. 단지 앞에 10만9000㎡ 규모의 사가정공원과 용마산 등산로가 있어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 자전거 전용도로와 산책로가 잘 가꿔진 중랑천, 용마폭포공원, 중랑문화체육관이 가까워 휴식과 운동을 즐기기 좋다. 인근 용마터널을 통해 강변북로, 서울~춘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냠양주·양평 등 국내 휴양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해 풍부한 레저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중랑구 면목동 520-19에 지어질 예정이다. 사가정역 근처에 홍보관(면목동 472-55번지)이 마련돼 있다.
- GS건설, ‘신반포센트럴자이’ 사전설명회 진행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GS건설은 다음달 서울 서초구 ‘신반포센트럴자이’ 아파트 분양을 앞두고 사전설명회를 진행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설명회는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기 전까지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4시 등 하루 총 3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을 통해 참석할 수 있으며 설명회 장소는 서초구 서초동 교대역 법조단지 인근 테라스카페다. 분양 관계자는 “7월 말 사전설명회를 시작한 후 현재까지 1500명 이상 참석할 정도로 관심이 높다”며 “최근 잇따른 부동산대책으로 달라진 청약관련 제도와 입주자모집공고 이전 준비사항은 물론 신반포센트럴자이의 장점을 소개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신반포센트럴자이는 신반포 한신6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2층 ~ 지상 35층 7개동 총 757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114㎡ 14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59㎡ 63가구 △84㎡ 29가구 △98㎡ 18가구 △114㎡ 35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트리플 초역세권 아파트다. 지하철 3·7·9호선 등 3개 지하철 노선이 지나는 고속터미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고속터미널역이 가장 가까운 동(棟)은 도보 1분 거리이다. 단지 주변으로 반포대로, 신반포로는 물론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이용도 쉬워 서울 어디든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전국 89개 노선의 고속버스가 운행하는 고속버스터미널과 경부고속도로도 가까워 수도권 및 지방 이동시간을 줄일 수 있다. 반원초, 계성초, 경원중, 신반포중, 반포중, 세화고, 반포고 등 단지 주변으로 내로라하는 명문 초, 중, 고교가 많은 것도 강점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19 자이갤러리에 9월 초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GS건설이 서울 서초동 교대 법조단지 근처에서 열고 있는 ‘신반포센트럴자이’ 사전설명회 모습.[GS건설 제공]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車노조 ‘습관성 파업’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다음은 1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또 도졌나…車노조 ‘습관성 파업’-‘공관병 갑질’ 4곳 더 적발-반시장적 ‘떼쓰기’ 금융민원 봇물-文 “북핵 문제 반드시 평화적 해결”△줌인&-장현우 내츄럴엔도텍 대표 “한번 잃은 신뢰, 되찾는데 2년 걸렸네요”-文 “최저임금·알바비 미지급 감독 강화”△사면초가 車산업-밖에선 사드·안에선 임금인상 압박…벼랑 끝 내몰리는 車업계-현대모비스·위아 영업익 두자릿수 ‘뚝’-“생산거점 해외이전”…車 협회, 6시간 만에 말 바꾼 까닭△팩트체크/한국경제 회복세 꺾였나-수출 ‘고공행진’ 맞나-8·2 부동산 대책 영향…‘단기 조정 vs 대세 하락’ 예측 팽팽-北리스크에 취약해진 시장…원화 급락 ‘경기 회복 탄력’ 약해진 탓-소비는 언제나 반등하나…北 리스크에 지갑 닫을 가능성 더 커져-그래도 비관은 이르다…세계 경제 견조 기업투자로 활력 넣어야△한반도 ‘핵무장론’ 고개-‘핵에는 핵’ 전술핵 도입 주장에…정부 “한반도 재배치는 비현실적”-文 “한반도 평화, 더디더라도 협상으로 해결해야”△정치-朴 청산 vs 文 검증…8~12월 마라톤 국회, 출발 전부터 신경전-민주 “文 대통령 100일, 국민만 보고 달려와”-한국 “검증 안된 정책, 퍼주기 복지만 전념”-정의당 ‘데스노트’ 오른 탁현민 행정관, 어디로-文 대통령 지지율 2주째 하락△경제-7대 종단 “소득내역 못내준다”…종교인 과세 최대 암초 만나-잃어버린 반려견 ‘앱’으로 찾는다-北 리스크 대응위해…‘거시경제 투톱’ 내일 회동-北 리스크 때문에…부도위험지표 1년6개월 만에 최고치△금융-대출 노크만 했는 데…은행이 창업 코칭해주니 힘이 나요-짐싸는 외국은행 지점?…아시아계 유입은 지속-금감원, 실손보험 감리 마치고…보험료 내리나△산업&기업-“비타이어 부문 몸집 키워라”…두 형제 경쟁시키는 조회장-창사이래 첫 적자…엎친데 덮친 KAI-금호타이어 실적쇼크…中 더블스타 인수전 흔들리나-대우조선, 상반기 흑자전환 성공△산업·소비자생활-‘갤노트8’ ‘V30’ 내달 출시에…스마트폰 ‘재고떨이’ 한창-“열려라 참깨”…V30, 음성으로 잠금해제-세번째 도전…‘815콜라’ 편의점서 부활 노린다△건강-매일 술 마시는 그녀…가슴이 위험하다-고혈압 방치하다…콩팥 다칩니다-지방흡입 수술 전 철분제 챙기세요△증권&마켓-“北 리스크 저가 매수 기회로”vs “실물경제 영향 미칠 것”-통신비 인하 논란에…갈피 못잡는 통신주-‘최장수 CEO’ 유상호 한투證 사장, 연봉킹 CEO에△증권-‘지주사 전환 문턱 높아질라’…기업들 분할·합병 잰걸음-독자 생존 어려운 ‘줌인터넷’ IPO도 실패-‘카카오도 갔는데’…코스닥 대장주들, 코스피 이전 압박 커져-키위미디어, 데코앤이 경영권 인수…유통업 강화△성공異야기-아버지가 개척한 공장자동화 시장 디딤돌,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날개 폅니다-창업주 경영철학 따라 ‘비정규직 제로’ 선언△문화&스포츠-뮤지컬 속 영웅들…‘지도자의 자격’을 묻다-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뒤…독립운동가 최재형 있었다-내년 즉위 600돌…‘세종대왕 뮤지컬’ 탄생△엔터테인먼트-‘300억+알파 벌어줄 나야 나’…워너원, 떴다 하면 대박-‘못 뜬 아이돌 다 모여라’…KBS ‘더유닛’ 성공할까△스포츠-“찔러주는 패스 최고”…불혹 앞둔 이동국, 신태용호 승선-홀컵에 걸린 공 12초후 쏙…‘10번홀 행운’ 토머스, PGA 챔피언 등극-결승전 앞두고 ‘밤샘 파티’…볼트, 쓰러진 이유 있었네-호날두 “메시, 결승골 봤니?”…상의 탈의 세리머니 복수-매킬로이, 경기 중 허리 통증 호소…올해 복귀 불투명-‘이적생’ 루카쿠 멀티골…맨유, EPL 개막전 4-0 대승△사람&나눔-“장자로서 도리 다 못해 안타깝다…사업보국 정신 이어갈 것”-“잘 다녀오겠습니다, 충성”…배우 지창욱, 육군 입대-‘태백산 호랑이’ 신돌석 장군…1800t급 잠수함으로 부활-김영주 장관 “장시간 근로 등 잘못된 노동관행 고칠 것”△오피니언-[목멱칼럼]‘투기억제’가 주는 잘못된 신호-[생생확대경]디지털 금융에 대한 단상-[기자수첩]예산 통과 여부 놓고 기로에 선 국악TV△부동산-‘다주택자 집팔라’에…갭투자자 ‘전셋값 더 오를것’ 버티기-8·2 부동산 대책 직격탄…서울 아파트 거래량 90%↓-관청·기업 몰린 ‘전략도시’ 하반기 분양 잇따라-인천 도화지구 ‘앨리웨이’ 18일부터 본격 분양 나서△사회-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평화의 소녀상’ 실은 버스 타보니-태극기 물결은 옛말…“광복절 특수 없다”-대학주식투자 허용 10년…대구대·포스텍 ‘방긋’-‘재벌 총수 자택공사 비리 의혹’…경찰, 한진 오너 일가 소환 검토
- 희소성에 8·2대책 풍선효과.. 수도권 2기 신도시 연내 9000가구 공급
-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 테라스 투시도. 중흥건설 제공[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수도권 2기 신도시에서 연말까지 신규 아파트 9000여 가구가 공급된다. 수도권 2기 신도시는 분양물량이 매년 줄고 있어 희소성을 갖춘 데다 8.2부동산대책의 규제를 서울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받는 ‘풍선효과’로 눈길을 끌고 있다.◇ 2기 신도시 분양물량 감소세.. 희소성 높아져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말까지 수도권 2기 신도시 13곳에서 9068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역별로 동탄2신도시가 5곳 2858가구로 가장 많고, 김포 한강 3곳 2418가구, 양주 옥정 2곳 1431가구, 파주 운정 1곳 1049가구, 위례신도시 1곳 699가구,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1곳 613가구 등으로 나타났다.이는 올 들어 7월까지 분양된 6159가구(7곳) 보다 2909가구 많다. 파주운정신도시와 위례신도시는 2015년 이후 오랜만에 새 아파트가 나온다. 특히 대규모 택지지구 지정이 중단돼 2기 신도시 분양 물량도 줄어드는 추세여서 희소성도 갖췄다. 2015년 3만7489가구로 정점을 찍었던 2기신도시 분양은 지난해 2만2570가구로 감소한데 이어 올해는 1만522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2기 신도시와 서울을 연결하는 교통망도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동탄2신도시와 고덕국제신도시에는 강남 수서와 전국 주요도시를 잇는 수서고속철도(SRT)동탄역이 지난해 개통됐다. 김포한강신도시는 내년 서울 김포공항역을 잇는 김포도시철도가 생길 예정이다. 위례신도시도 8호선 연장, 위례신사선 개통 등 교통호재가 몰려있다.2기 신도시 아파트값도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아파트값 상승률(2015년 7월~2017년 7월)은 파주시 6.80%, 김포시 5.50% 각각 올라 경기도 평균 상승률인 4.95%를 웃돌았다. 광교신도시가 속한 수원 이의동은 3.3㎡당 매매 평균가가 1769만원으로 수원시 평균(1022만원)을 크게 웃돈다.부동산업계 관계자는 “2기신도시는 최근 미분양을 대부분 소진한 데다 분양단지도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며 “8.2 부동산 대책의 규제도 비껴가면서 아파트 선호도가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SRT 동탄역 인근 주상복합 ‘눈길’연말까지 2기 신도시에서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아파트가 속속 분양된다.동탄2신도시에서는 중흥건설이 B2, B5, B6, B7블록에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 테라스’ 전용면적 84~164㎡, 52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 최초 중대형 테라스하우스로 조성되며 명품 테라스 공간과 남향 위주의 4베이 중심으로 설계됐다. 주택 형에 따라 창고, 서재, 취미공간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갖춰져 있어 고객에 취향에 맞는 라이프스타일이 가능하다. 최상층에는 별도의 다락방도 제공된다.동탄2신도시 주상복합용지에도 분양이 이어진다. 10월 C11블록에는 롯데건설이 전용면적 65~102㎡ 94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대방산업개발도 같은달 C3블록에 전용면적 56~59㎡ 463가구를 내놓을 계획이다. 이들 단지는 SRT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내년 김포도시철도 개통호재를 누릴 수 있는 김포한강신도시에는 9월 호반건설이 Ac10블록에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 전용면적 101㎡, 696가구를 공급한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분양을 마친 4개 단지와 함께 3226가구의 브랜드타운이 완성된다. 전용면적 101㎡로만 구성해 다양한 수요층에 맞는 설계를 제공할 계획이다. 10월에는 동일이 Ac6블록에 ‘김포한강 동일스위트’ 전용면적 84㎡ 1021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금성백조주택은 Cc3블록에서 701가구를 내놓을 계획이다.◇ 위례·평택고덕 등 인기지역 노려볼까올해 분양된 3개 단지 모두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된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는 후속단지가 11월께 나온다. 신안종합건설은 A16블록에서 전용면적 84~91㎡ 613가구를 공급 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이 가동에 들어가 배후수요가 탄탄하다. 수도권전철 1호선 서정리역이 가깝다.위례신도시에는 호반건설이 12월 A3-5블록에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99가구를 분양 할 계획이다. 행정구역상 하남시에 속하지만 서울 송파구와 접하고 있어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파주운정신도시에는 10월 화성산업이 A32블록에 ‘운정신도시화성파크드림’ 전용면적 59~84㎡ 1049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GTX가 파주까지 연장(계획) 될 경우 향후 운정신도시에서 강남까지 20분대 이동 가능하다.양주 옥정신도시에는 9월 모아종합건설이 A6-2블록에 소형위주 620가구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연내 세영종합건설도 A14블록에 811가구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 원주·세종·평택 등 전국구 청약 가능한 새 아파트 분양 잇달아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거주지의 제한 없이 전국 어디에서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는 지역에서 새 아파트 분양 단지가 쏟아질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린다. 정부가 다주택자와 투기세력을 겨냥한 거래·세금·대출 등 전방위로 옥죄는 8·2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그동안 높은 인기를 누려왔던 이들 지역이 앞으로도 좋은 분양 성적을 이어갈 지 주목된다. 특히 이달에는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세종 행정복합도시 내의 분양도 예정돼 있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우남건설은 8월 세종 1-1 생활권 M6 블록에 ‘세종 우남퍼스트빌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6개 동, 전용면적 107~120㎡, 총 290가구 규모다.단지가 있는 1-1 생활권은 세종시 내 가장 높은 녹지 비율을 가지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인근에는 가락초, 두루중, 고운고 등 9개의 초·중·고 학교가 있고 세종시에서 선호도 높은 세종국제고와 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이 가깝다. 2020년에는 세종시립도서관도 준공될 예정이다.반도건설은 8월 말 강원도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1-2블록과 2-2블록에서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분양한다. 단지는 총 2개 블록에서 전용면적 59~84㎡ 총 134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오는 2017년 하반기 개통되는 KTX와 오는 2019년 착공하는 경강선(여주~원주 복선전철)이 들어서는 서원주역이 차량 10분 거리에 있다. 여기에 제2영동고속도로 서원주IC와 서원주JC 진입도 수월해 서울 강남권까지 1시간 내로 이동할 수 있다.단지 내에는 원주시 최초로 별동학습관이 들어선다. 단지 바로 옆으로 유치원이 조성되고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초ㆍ중ㆍ고교가 개교될 예정으로 아이들 교육환경이 우수하다.한화건설은 8월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지구(웅천동 1866~1867번지) 일원에 ‘여수웅천 꿈에그린 더테라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2개동, 전용면적 84~138㎡ 총 452가구 규모다. 단지는 여수 최초로 전 가구가 테라스를 갖추고 있으며 웅천지구에서 드물게 중대형 규모로 공급돼 희소성이 높다.우미건설도 이달 중 전라북도 전주시 효천지구 A2 블록에서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2차’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면적 84㎡ 총 1128가구로 구성된다. 기존 도심에 갖춰진 홈플러스, CGV 멀티플렉스, 농수산물 유통시장, 완산수영장 등 각종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국도 1호선, 호남고속도로 서전주 IC를 통해 인접 도시 접근이 용이하며 인근 간선도로를 이용해 서부신시가지를 비롯한 도심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코오롱글로벌은 10월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도시에 ‘평택 고덕 코오롱하늘채’를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59~84㎡, 총 1884가구 규모이며 인근으로 효덕 초등학교와 고덕우체국, 대보마트 등이 있어 교육·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4베이 판상형 설계(타입별 상이) 및 주방 펜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설계된다.
- 연소득 7000만원까지 실수요자 인정…투기지역 LTV 50% 적용(종합)
- [이데일리 김경은 노희준 기자] 8·2 부동산대책으로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의 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은 40%로 강화됐다. 하지만 실수요자들에 대한 대출규제는 50%로 10%포인트 완화된다. 문제는 실수요자의 기준이었다. 금융당국은 13일 이 같은 실수요자의 기준을 무주택세대주로서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원인 가구로 정리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부부합산 연소득의 기준이 6000만원이었던 만큼 다소 완화된 기준을 적용하겠다는 얘기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날 8·2부동산대책에 따른 감독규정 개정안 시행과 관련, 세부지침을 마련해 은행 등 금융기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각 은행 등 금융기관 창구에서 들어온 민원 내용에 대해 금융당국이 답하는 ‘질의·응답’ 형태로 작성된 세부지침은 14일부터 각 은행 등 금융기관 창구에서 대출상담 등에 활용된다. 이날 발표된 세부지침 내용을 문답풀이로 정리했다. - 강화된 LTV·DTI 대출규제 내용은 “감독규정 개정 전까지 승인된 주택담보대출은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의 LTV는 40∼60%, DTI는 6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 목적 대출 등에 대해 40%를 적용한다. 투기지역 내에서는 아파트 담보대출을 대출자당 1건으로 제한한다. 개정되는 감독규정 시행 이후 승인된 주택담보대출에 대해선 주택유형, 대출만기, 담보가액 등에 관계없이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는 LTV·DTI를 각각 40%로 적용한다. 주택담보대출을 1건 이상 보유한 경우 추가로 주택담보대출을 받는다면 LTV·DTI 비율을 10%포인트씩 강화한다.” - 투기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에서 LTVㆍDTI 50% 기준을 적용 받는 서민ㆍ실수요자의 기준. “무주택세대주이면서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원(생애최초구입자 8000만원)이하, 주택가격 6억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하는 대출자다. 기존 서민ㆍ실수요자 요건은 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원(생애최초 7000만원)까지였다. 이에 따라 이 같은 조건에 만족하는 서민 실요자는 투기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에서 대출을 받을 경우 DTI나 LTV의 기준이 40%가 아닌 50%로 적용받는다.” - 2일 이전 계약 실수요자 구제는 어디까지.“무주택세대이거나 일시적 2주택자는 8·2 부동산 대책 발표 이전 주택 매매 계약을 체결했거나 청약신청을 한 경우 강화된 기준을 적용받지 않는다. 2일 이전 시행사와 계약하지 않았더라도 청약신청을 한 경우도 마찬가지다. 다만 일시적 2주택자로 인정받으려면 기존 주택을 2년 이내에 처분해야한다. 이는 은행에서 신규로 대출받을 경우 2년내 처분 조건을 특약으로 체결하면 된다.” - 강화된 LTV·DTI 적용시점은. 소급 적용도 이뤄지나 “일반 주택담보대출에 대해서는 감독규정 개정안 시행 이후 대출이 승인되는 것부터 적용된다. 집단대출의 경우 대책 발표 이후인 지난 3일부터 입주자 모집 공고가 나온 사업장 관련 중도금·잔금 대출에 적용된다. 다만 감독규정 개정안이 시행되지 않은 현재도 현행 감독규정에 따라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지정은 발효돼 있다.” -DTI 적용대상은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의 DTI는 주택법에 규정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오피스텔 제외)에 적용된다.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가 아닌 수도권과 조정대상지역의 DTI는 아파트에만 적용된다.” -투기지역 아파트에 대한 주택담보대출만 1건 보유하고 있다. LTV의 20%로 대출을 받은 상태다. 같은 집을 담보로 추가 대출이 가능한가. 가능하다면 얼마까지인가.“기존 대출의 증액은 신규대출에 해당해 투기지역 내 아파트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증액이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지만, 기존 대출 잔액이 LTV 한도 이내인 경우 LTV 한도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추가 대출을 할 수 있다. 이런 경우 투기지역의 LTV 한도는 40%이므로, 20%포인트 한도 내에서 추가 대출을 할 수 있다.”-다주택세대가 8.2부동산 대책이전 추가로 주택을 매입하거나 신규 분양을 받아 이미 대출신청을 접수했을 경우는.“대책 발표 이전 대출접수가 이뤄졌더라도 이들은 실수요자로 인정받지 못한다. 다주택세대는 기존 주택 처분 등을 통해 부족한 대출금액을 충당할 수 있기 때문에 예외 인정이 곤란하다. 또 다주택세대는 투기지역에선 아파트 담보대출을 받을 수 없다. 다만 2년 이내에 기존 주택을 처분해 기존 주담대를 상환하기로 한 경우에는 추가 대출이 가능하다.”- 투기지역이라도 같은 집을 담보로 추가 대출이 가능한가. “기존 대출의 증액은 신규대출로 분류된다. 따라서 투기지역 내 아파트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증액은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8·2 대책에 따라 투기지역내에서는 주택담보대출이 세대당 1건으로 제한되기 때문이다. 다만 기존 대출잔액이 담보인정비율 이내인 경우에는 담보인정비율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선 추가대출이 가능하다. 또 동일주택을 담보로 취급하는 복수 주담대의 경우에는 LTV 10%를 차감하지 않는다. 다주택자가 추가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경우 LTV 10%포인트가 강화되는 규제도 적용되지 않는다는 얘기다.”- 투기지역 지정 이전 중도금 대출을 받았는데 잔금대출로 전환할 수 있나 “증액이나 은행 등의 변경없이 잔금대출로 전환하는 경우에는 중도금 취급 시점의 LTV를 적용받아 60% 이내에서 잔금대출이 가능하다. 다만 은행 등을 변경하고자 할 경우에는 담보가액 6억원 이내 주택에 대해선 60% 이내에서 가능하지만 6억원 초과 주택인 경우 40% 이내만 가능하다.아파트를 분양받는 경우 통상 계약금(10%), 중도금(40%), 잔금(50%)을 내는데, 중도금 대출은 입주시까지 다 갚아야 해서 이후에는 잔금대출로 전환해야 한다.”-세대분리된 자녀가 부모 소유의 투기지역 소재 아파트를 담보로 제3자 담보대출을 받은 경우엔 어떻게 되나“투기지역 소재 아파트를 구입하면서 이를 담보로 대출을 받는 것은 불가능하다.제3자 담보대출은 담보물건의 본인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대출자의 주택담보대출로 인정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녀는 이미 투기지역에 주택담보대출을 1건 갖고 있어 원칙적으로 투기지역에 추가 담보대출을 할 수 없다. 다만 2년 이내에 기존 주택을 처분하거나 기존 대출상환조건의 특약을 체결하는 경우 투기지역 소재 아파트 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