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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찜’ 프로모션 18일부터 예매 시작
  • 제주항공 ‘찜’ 프로모션 18일부터 예매 시작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제주항공이 ‘찜(JJiM)’ 특가항공권 예매를 오는 18일 오후 5시부터 12월25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특가 항공권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2019년 3월31일부터 10월26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제주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예매할 수 있다.찜 항공권은 무료로 맡기는 수하물 없이 기내 무료수하물(3면 합계 115cm 이내, 무게 10kg 이하인 1개의 휴대품)만 들고 가는 조건으로 연중 가장 낮은 할인가에 판매하는 특가항공권이다. 수하물 위탁이 필요하다면 ‘사전 수하물 구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찜 항공권의 최저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항공권을 기준으로 김포와 제주 등을 기점으로 하는 국내선 모든 노선을 최저 1만67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이 같은 특가항공권은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일찍 마감 될 수도 있다.국제선은 인천(김포출발 오사카 포함)에서 출발하는 일본 △도쿄(나리타)와 오사카, 나고야, 오키나와, 삿포로 등의 노선은 최저 5만3800원 △후쿠오카와 최근 소도시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는 마쓰야마는 최저 5만400원부터 선보인다. 중국 △칭다오와 웨이하이 등 산둥성 주요 도시는 최저 4만6400원 부터 판매한다. 동남아시아 △방콕은 7만5600원 △마닐라와 세부, 하노이, 다낭 등은 7만1600원 △코타키나발루, 호찌민, 나트랑은 최저 7만3800원이다.대양주 △괌과 사이판은 각각 9만1000원과 7만9400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의 최저 가격은 9만100원이다.부산에서 출발하는 일본 △도쿄(나리타) 4만4800원 △오사카와 후쿠오카는 최저 4만1400원, 대양주 △괌과 사이판은 각각 8만3700원과 7만4200원이고, 동남아시아 노선 최저 가격은 △방콕 6만7400원 △세부와 다낭 6만1600원이다.또 무안에서 출발하는 오사카와 다낭, 방콕 등의 노선별 최저 가격도 4만4800원~6만7400원으로 정해 판매한다.
2018.12.17 I 노재웅 기자
자연재해에 해외여행 ‘뚝’…주요여행사 11월 모객 감소
  • 자연재해에 해외여행 ‘뚝’…주요여행사 11월 모객 감소
  • 모두투어 2018년 11월 모객 현황.(인포그래픽=모두투어)[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국내 주요 여행사인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11월 모객이 감소했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경제보복으로 경색됐던 한중 관계가 풀릴 기미가 보이면서 내국인의 중국 여행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지만, 지진·화산활동·태풍 등 천재지변의 영향으로 일본·미주 등의 여행객이 감소한 영향이 컸다.하나투어는 지난달 내국인의 해외여행 수요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 줄어든 29만6000여명(항공권 판매 미포함)으로 집계됐다. 해외여행 목적지 비중은 동남아가 39.5%로 가장 많았고, 일본(34.8%), 중국(19.3%), 유럽(5.7%), 남태평양(4.0%), 미주(2.0%) 순이었다.전년 동월 대비 여행수요는 지역별로 편차를 보여 유럽(+20.3%)과 중국(+17.7%)은 두자릿대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나 태풍·지진·화산활동 등 자연재해가 있었던 동남아(-2.3%), 일본(-21.8%), 남태평양(-20.5%), 미주(-45.1%) 등은 여행객이 일제히 감소했다.유럽은 스페인이나 포르투갈 등 지중해 국가들이 강세를 띤 가운데, 러시아 여행수요도 작년보다 3.3배 가량 늘었다. 중국은 북경과 청도를 비롯한 화북지역(+158.3%)과 무한, 계림 등 화남지역(+135.6%)의 여행수요 증가폭이 컸다.동남아는 베트남 쏠림 현상이 심화했다. 작년 11월에는 전체 동남아 여행객 중 23.5%가 베트남을 선택했던 것이 올해는 30.4%로 비중이 늘었다. 남태평양은 태풍 피해를 본 사이판의 영향으로 여행객이 줄었다. 미주는 반년 가까이 진행되었던 하와이섬 화산 분화 활동이 지난 9월부로 완전히 멈추며 여행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였으나, 여행수요는 여전히 감소세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12월 1일 기준 해외여행 수요는 전년 대비 15.8% 감소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모두투어의 11월 해외여행 수요는 현지 투어 및 호텔 포함 17만1000명, 항공권 판매 9만2000명 등 26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감소했다.호황을 누렸던 전년 동기보다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지만 중국과 유럽이 증가세를 보인 반면 일본과 미주가 주춤하며 희비가 엇갈렸다. 세부적으로 보면 중국이 42.1%, 유럽은 29.7% 각각 증가했고, 일본 -21.0%, 미주 -31.4%, 남태평양 -31.1%의 감소세를 보였다.모두투어는 “매출비중이 높은 유럽의 고성장과 하반기 이후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중국의 정상화는 고무적”이라며 “12월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겨울 성수기 판매에 주력해 내년 1분기까지 실적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12.04 I 강경록 기자
 소도시 숙박까지 챙기는 日…컨트롤타워조차 없는 韓
  • [관광, 일본서 배워라②] 소도시 숙박까지 챙기는 日…컨트롤타워조차 없는 韓
  • 연도별 한-일 양국 외국인 입국 실적 비교(그래픽=문승용 기자)[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 관광산업은 매해 난관을 맞고 있다. 2014년까지 방한 관광객이 방일 관광객보다 많았지만 2015년부터 역전됐다. 이후 격차는 더 벌어지고 있어 관광업계의 어려움은 커지고 있다. 지난해 방일 관광객은 2869만명으로 방한 관광객 1334만명의 두 배 이상 수준으로 급증했다. 실제로 한국 여행수지 적자는 무려 138억 달러에 달했다. 환율을 달러당 1100원으로 계산해도 15조원을 훌쩍 넘는 규모다. 한국관광공사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관광수지는 2001년 이후 17년째 연속 적자를 기록 중이다. 누적 관광 수지 적자 규모는 총 883억 9000만달러(약 94조원)가 넘는 슬픈 현실이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방한(訪韓) 관광객 증가율은 5.4%로 일본의 29.0%에 크게 뒤지고 있다. 관광활성화를 통해 저출산·내수시장 침체 등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일본 위기 극복기는 새로울 게 없다. 하지만 하베 신조 총리 정부가 ‘관광입국’ 정책을 사실상 최우선 국가정책 목표로까지 설정하면서 최근 보이는 과감한 정책 행보는 추락하는 지역경제와 미래 먹거리 부재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한국 정부와 사회에 수많은 시사점을 던진다.◇韓 관광정책, 목표·전략도 없어국내 전문가들이 앞다퉈 우려하는 점은 우리 정부의 관광정책 목표, 즉 ‘방향성’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지난 7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2차 국가관광전략 회의에서도 정부 정책 목표를 도무지 짐작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정부는 지역관광 활성화라는 목표를 제시하면서 △비무장지대(DMZ) 평화관광 거점으로 육성·브랜드화 △명품숲 50선 발굴 △오버투어리즘에 따른 관광객·주민 갈등 최소화 등과 해양레저관광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마리나 선박 정비업 신설 △어촌·어항 관광 거점 조성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기회 확대 및 안전 레저 환경 조성 등을 논의했다. 당시 이 총리는 “우리 관광수지는 17년째 적자를 계속하고 있다. 지난해 관광적자는 138억 달러로 재작년 적자 65억 달러의 두 배를 넘는다.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니다.”고 한국 관광사업이 처한 엄중한 현실을 토로했다. 하지만 이번 회의에서 실질적인 목표나 대안은 제시하지 못했다는 평가다. 이훈 한양대 교수는 “정책 목표는 지표관리를 통해 실현되는 법이다”면서 “먼저 목표를 정하면 그 목표를 위한 평가지표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지고, 정부와 민간이 그 가치를 공유하면서 목표에 가까워지는 법인데, 이번 정부는 최소한의 지표관리조차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관광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사실 2017년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청와대 비서실을 개편하면서 관광진흥비서관을 없앴다. 관광비서관은 정권마다 차이는 있지만, 김대중·노무현 정부 때는 물론 보수 정권 때도 직제상 명맥을 유지해 왔었다. 국가관광전략 회의도 애초 대통령 산하 기구로 추진했지만, 결국 국무총리 산하 기구로 격하됐다. 아베 총리가 2013년부터 매회 평균 2회 관광입국 관련해 회의를 주재하고, 도시 뿐 아니라 지방소도시까지 직접 챙기는 등 직접 컨트롤타워라 자임하며 직접 컨트롤타워가 자임하며 뛰는 일본과는 분명 비교되는 대목이다.◇ 세심하게 관광 키우는 선진국들일본은 철저하게 지표 중심을 정책을 세우고 있다. 실제로 일본은 2015년 ‘내일의 일본을 지탱하는 관광비전’을 수립했다. 당시 목표 지표를 2020년과 2030년으로 나누고, 방일 외국인 관광객을 4000만명에서 6000만명, 방일 외국인 관광객 소비액을 8조엔에서 15조엔, 도쿄·오사카·나고야 권을 제외한 방일 외국인 연 숙박객 수를 7000만명에서 1억3000만명, 방일 외국인 재방문 수를 2400만명에서 3600만명, 일본인 국내여행소비액을 21조엔에서 22조엔 등으로 세부 목표를 설정했다. 일본이 직면한 내수경기 침체라는 엄청난 문제를 관광으로 돌파하겠다는 것이다.관광선진국인 호주는 관광정책을 무역위원회와 관광청이 분담하고 있다. 관광 분야에 다양한 정책지표를 도입한 호주무역위원회는 관광 노동생산성 성장률까지 정책지표로 관리하고 있다. 주요 목표인 관광분야 일자리 증가 정책에서는 고용된 호주 원주민 수의 확대 목표까지 세운다. 캐나다 또한 놀랄 만큼 치밀하다. 캐나다 관광위원회는 투입예산 대비 효과를 철저히 따진다. 이를테면 목표 시장에서 광고를 본 기억이 있는 캐나다 방문 18세 이상 장거리 여행자 수를 세는 식이다. 위원회는 또 자체 마케팅이나 비즈니스 이벤트의 관광수입으로 만들어진 추정 일자리 개수까지 분석해 발표한다.이인재 가천대 교수는 “일본은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축소되던 내수 시장을 보완할 제2의 내수 시장으로 관광산업에서 찾고 있다”라면서 “이같은 노력 끝에 죽어가던 일본 내수 기업들이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말했다.
2018.11.22 I 강경록 기자
감자유학,  '2019 겨울방학 엄마와 함께하는 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오픈
  • 감자유학, '2019 겨울방학 엄마와 함께하는 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오픈
  • 감자유학 제공[이데일리TV]낯선 여행지에서 한 달 이상 머무르며 현지인처럼 생활하는 ‘한 달 살기’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재충전을 필요로 하는 직장인의 나홀로 여행에서부터 자녀의 방학을 이용해 영어교육을 겸한 가족단위 해외 한달 살기 여행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자녀를 둔 가족들이 해외 한 달 살기로 많이 선호하는 지역은 거리적으로 가깝고 물가가 저렴한 동남아지역으로 필리핀 세부, 태국의 치앙마이나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등이다. 그 중 말레이시아는 문화적인 다양성, 저렴한 물가 등의 이유로 외국인들이 은퇴 후 많이 찾는 몇 안 되는 나라 중의 하나다. 미국 유명 잡지 인터내셔널리빙이 최근 집계한 ‘2017년 은퇴 후 가장 살기 좋은 국가 순위’에서 6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말레이시아는 아시아 최대의 영어 사용국으로 싱가폴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 영어를 배우기 좋은 환경이라는 점 때문에 방학 중 아이들과 한 달 살기를 계획하는 학부모가 많다. 말레이시아 한 달 살기 지역으로는 몽키아라가 인기다. 몽키아라는 국제학교가 있어 영어를 쉽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의사소통에 대한 불편함이 적다.감자유학의 이번 겨울에 오픈하는 ‘겨울방학 엄마와 함께하는 IMS 말레이시아 영어캠프’는 어학원에서 진행되는 일반 영어캠프와 달리 유일하게 말레이시아의 명문 국제학교에서 진행되고, IB, IGCSE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하는 스쿨링 캠프이다. 참가학생들은 높은 치안 수준을 가지고 있는 말레이시아의 강남이라 불리는 몽키아라에 위치한 레지던스에 머무르며 영어를 공부하게 된다고 한다.2019년 1월 4일~1월 31일까지 4주간 운영되는 말레이시아 국제학교 겨울 방학 스쿨링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참가 가능하다. 프로그램 문의와 캠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감자유학 대표 홈페이지 및 전국 16개 센터에서 가능하다.
  • 감자유학, '2019 겨울방학 엄마와 함께하는 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오픈
  • [이데일리TV]낯선 여행지에서 한 달 이상 머무르며 현지인처럼 생활하는 ‘한 달 살기’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재충전을 필요로 하는 직장인의 나홀로 여행에서부터 자녀의 방학을 이용해 영어교육을 겸한 가족단위 해외 한달 살기 여행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자녀를 둔 가족들이 해외 한 달 살기로 많이 선호하는 지역은 거리적으로 가깝고 물가가 저렴한 동남아지역으로 필리핀 세부, 태국의 치앙마이나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등이다. 그 중 말레이시아는 문화적인 다양성, 저렴한 물가 등의 이유로 외국인들이 은퇴 후 많이 찾는 몇 안 되는 나라 중의 하나다. 미국 유명 잡지 인터내셔널리빙이 최근 집계한 ‘2017년 은퇴 후 가장 살기 좋은 국가 순위’에서 6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말레이시아는 아시아 최대의 영어 사용국으로 싱가폴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 영어를 배우기 좋은 환경이라는 점 때문에 방학 중 아이들과 한 달 살기를 계획하는 학부모가 많다. 말레이시아 한 달 살기 지역으로는 몽키아라가 인기다. 몽키아라는 국제학교가 있어 영어를 쉽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의사소통에 대한 불편함이 적다.감자유학의 이번 겨울에 오픈하는 ‘겨울방학 엄마와 함께하는 IMS 말레이시아 영어캠프’는 어학원에서 진행되는 일반 영어캠프와 달리 유일하게 말레이시아의 명문 국제학교에서 진행되고, IB, IGCSE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하는 스쿨링 캠프이다. 참가학생들은 높은 치안 수준을 가지고 있는 말레이시아의 강남이라 불리는 몽키아라에 위치한 레지던스에 머무르며 영어를 공부하게 된다고 한다.2019년 1월 4일~1월 31일까지 4주간 운영되는 말레이시아 국제학교 겨울 방학 스쿨링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참가 가능하다. 프로그램 문의와 캠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감자유학 대표 홈페이지 및 전국 16개 센터에서 가능하다.
김수권 엑스트라이버 대표 "패키지여행, 자유여행처럼 꼼꼼히 선택"
  • 김수권 엑스트라이버 대표 "패키지여행, 자유여행처럼 꼼꼼히 선택"
  • 김수권 엑스트라이버 대표가 송파구 사무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권오석 기자)[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패키지 여행의 ‘편안함’이라는 장점을 살리면서, 액티비티나 쇼핑 등 다양한 옵션을 특화해 선택의 폭을 넓힐 것입니다.”14일 서울시 송파구 엑스트라이버 본사에서 만난 이 회사 김수권 대표는 이같이 밝혔다. 패키지 여행 검색 서비스인 ‘트립스토어’를 운영하는 김 대표는 “사람들이 여행을 편하게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 패키지 여행을 찾는 것”이라며 “활동적인 액티비티를 비롯해 쇼핑, 관광코스 등 기호에 따라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는 여행 상품들을 제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해 8월 출시한 트립스토어는 여러 여행사의 해외 패키지여행 상품을 쉽게 찾아 예약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 서비스다. 이용자가 원하는 △여행기간 △가격 △출발시간 △인원 △쇼핑횟수 등을 필터 기능을 이용해 본인에 맞는 조건의 상품을 찾을 수 있다. 김 대표는 그동안 모두투어·하나투어를 비롯해 12개 여행사와 제휴했으며, 추가로 2곳과 제휴를 협상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에는 1만 6000여개 여행사가 있다”며 “각 여행사마다 장점이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자가 취사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요즘 여행시장의 경우 숙박·항공 등을 따로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는 자유여행을 계획 중인 이용자들 중심으로 구축됐다. 이에 반해 여행 준비를 할 여유가 부족한 사람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여행은 통합 검색 서비스가 비교적 부족했다는 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김 대표는 “서비스 출시 1년 만에 월간 방문자수 50만명을 달성했고, 본엔젤스·HB인베스트먼트·카카오벤처스로부터 26억원의 투자도 받은 상황”이라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축적한 구성원들과 함께 스스로 성장과 도전을 즐기며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와 함께 배달업체 중개 플랫폼 ‘배달의민족’을 창업한 멤버로 잘 알려졌다. 배민라이더스 대표와 배달의민족 세일즈디렉터를 지낸 김 대표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지난해 5월 엑스트라이버를 창업했다. 김 대표는 “배달의민족이 각 업체들의 전단지를 개선하고 광고비용을 줄여주고 좋은 서비스로 자리잡은 것처럼, 이를 패키지 여행에 접목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배달의민족은 졸업했다는 느낌이 든다. 다시 돌아가지는 않을 생각”이라고 덧붙였다.김 대표가 트립스토어에서 가장 주안점을 둔 것은 사용자 편의성이다. 기존 여행사들의 ‘줄줄이 나열식’ 상품 소개에서 벗어나 간결하게 만드는 것이 김 대표의 구상이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트립스토어 담당자 중에서 여행사 출신은 고객만족(CS) 파트에 한 명밖에 없다. 김 대표는 “여행업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일수록 구조적으로 변화하기가 쉽지 않다”라며 “좋은 서비스를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하며 ‘맨땅에 헤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 역시 여행사업 경험이 전무하다.김 대표는 “위로는 부모, 밑으로는 자녀와 같이 갈 수 있는 30~40대가 패키지 여행을 주로 다녀온다”라며 “이들이 자신이 원하는 여행을 제대로 고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상품 추천’ 등 새 기능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트립스토어 애플리케이션으로 필리핀 세부 여행을 직접 검색해본 화면. (사진=트립스토어)
2018.11.15 I 권오석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이석우 “블록체인 생활혁명에 올라타라”
  •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다음은 15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기사다.△1면-이석우 “블록체인 생활혁명에 올라타라”-증선위 “삼바, 고의 분식회계” 주식 거래정지…투심 대혼란-기업 환경 먹구름에…올해 임원 달기 어느 때보다 어렵다-국제 유가 ‘뚝’…금융시장 안갯속으로△줌인&-광주시·한노총 4대 원칙 합의 현대차와도 ‘적정임금’ 접점 찾나-과학기술장관회의 11년 만에 부활△“삼성바이오 고의 분식회계” 증선위 결론-최대 57일 거래정지, 8만 개미 망연자실…‘바이오 한류 꿈’ 물거품 되나-“회계위반 아냐…행정소송서 반드시 진실 규명할 것”-‘증선위가 설마’…개인 1439억원어치 사들였는데△유가 폭락에 괴로운 신흥국-5년 전 ‘100→20달러’ 재연될라…신흥국들 ‘유가發 강달러’에 긴장-OPEC, 생산량 늘리고…美, 8개국 이란산 수입제한 유예-항공·화학株 웃고…정유株 울고△기업환경 먹구름에…재계 ‘혁신 인사’ 바람-“하던 대로 해선 생존도 어려워”…세대교체·외부수혈, 새 사람 찾는다-순혈주의 깬 ‘40대 회장’…안정보다 변화 의지-실적쇼크 탈출 시급…젊은 CEO에 미래車 맡기나△정치-文 “내년 한·아세안회의 한국서 열자”…조코위 “김정은도 초청하자”-‘北 미사일기지 논란’ 불 끈 트럼프…대화 불씨 살아날까-文정부 대북정책 우려에 지원…“공감대 이룰 수 있어 좋아요”-전원책 “한국당 혁신 거부…절반은 물갈이해야”-“檢 권력 축소 바람직” “세부적 내용은 미흡”△경제-2기 경제팀, 서비스업·공유경제서 출구 찾는다-‘경제 허리’ 4050 일자리 휘청-자동차업계 “금융·환경 규제 완화해 달라” 성윤모 장관 “車부품산업 지원 대책 마련”△금융-“부동산 자산 비중 확 줄이고…리츠·해외투자로 눈돌려라”-아주캐피탈 금융교육 3년간 1만여명 참여-금융위원장 짝퉁시계를 향한 ‘이중잣대’△2018 이데일리 IT컨버전스 포럼-“블록체인 정책은 과기정통부가, 역기능 규제는 금융당국이 맡아야”-ECF2018 이모저모 정치권 규제혁신 한목소리 기업들 쉬쉬하던 기술 공개-“높은 안전성과 낮은 수수료…블록체인 결제 도입 늘어날 것”-‘초고속·초연결·초지능’ 5G…“한국, 세계 최초 상용화 문제없어”-“AI산업 주도하려면…빅데이터·클라우드와 결합해야”-“단일미디어 시대 끝…플랫폼 합쳐 킬러콘텐츠로 승부”△산업&기업-폭스바겐 전기차 타고…SK이노 배터리 달린다-中, 온라인 韓 단체관광 상품 허용 “유커 온다” 로드숍·면세점 기대감-아시아나·부엘링항공 유럽 271개 노선 공유-LG유플러스, IPTV 첫 넷플릭스 서비스삼성, 인간 뇌 닮은 모바일AP 공개△산업·소비자생활-‘3개의 눈’ 갤A7…3주 만에 10만대 팔려-辛라면 틈새로…新라면 인기몰이-‘에어프라이어’ 열풍에…치킨·만두 간편식도 ‘얼쑤’-‘빈 필하모닉’ 선율 속 새해 첫날 맞으세요△Auto&Life-휴식 같은 운전 기품 있는 주행 ‘세단의 품격’으로-밟는대로 가속…고속도로가 즐거워졌다△중소기업·벤처-체험형 오피스, 미술 전시회…가구업계 쇼륨은 진화중-삼광 글라스락 오븐서도 OK-“편하려고 가는 패키지 여행, 검색도 편해야죠”-교원웰스 “백색가전도 맡겨주세요”△증권&마켓-포스코컴텍·휠라코리아·대우조선해양…MSCI지수 편입株 이번에도 9일간 웃나-삼성바이오 담은 233개 펀드 ‘발동동’-“내년 코스피 1900~2400 N자형 패턴의 박스권”△증권-내년 주택경기 불확실성 커져…중소 건설사 매물 쏟아진다-멀티에셋펀드 위탁사 7곳 뽑아 과학기술인공제회, 2040억 출자 블랙록·JP모간 등 최종 선정-CJ제일제당 ‘美쉬완스컴퍼니’ 인수 오늘 최종 결정-SK E&S 자회사 파주에너지, 태국 발전회사에 지분 49% 팔아△문화&스포츠-칠채장단 만난 한국무용…그 낯선 유희 속으로-어둠속 찬란한 백색 군무 이룰 수 없는 욕망의 몸짓-이외수, 소설 등단작으로 뮤지컬작가 변신△스포츠-선동열 “이제 사퇴할 때가 됐다…국정감사 때 마음 굳혀”-박성현, 세계1위·100만달러 ‘두 토끼’ 정조준-숫자로 본 올시즌 KPGA-유럽파 대거 빠진 벤투호…‘플랜B’로 누구 쓰나△사람&나눔-“6년 만에 배우 활동 재개하니 연기 세포 확 깨어나는 느낌” 이나영 ‘뷰티풀 데이즈’로 복귀-“디캠프, 굴뚝 아닌 창업자 아이디어로 돌리는 공장”-‘KS 우승’ SK 힐만 감독 오늘 인천 명예시민 된다-양종훈 상명대 교수 ‘제주해녀 사진전’ 열어-송하나 성균관대 교수 한국발달심리학회장에-KB금융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요”-BNK금융 “지역 유망 벤처기업 발굴에 앞장”-서민금융진흥원, 군산 재래시장 찾아 상담-원로 발레리나 김학자씨 ‘아름다운 무용인상’ 수상△오피니언-기울어진 ‘기브 앤드 테이크’-절박함이 낳은 ‘대기업 취업학원’△부동산-주택 공급 부족한데…올해 서울 정비구역 지정 2곳 그쳐-삼부토건, 대주주-사측 경영권 다툼 ‘격화’-SH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12→61개로 항목 늘린다-대구 아파트값, 올들어 지방 선두 부단 ‘턱밑 추격’△사회-‘정시는 귀족, 수시는 학종충’…입시전형따라 계급 나뉘네-커닝, 꿈도 꾸지마…3년뒤 발각돼도 ‘대학 입학 취소’-화재 무방비 노출 원룸도 ‘도긴개긴’-‘아내 폭행 혐의’ 드루킹, 1심서 집행유예-박병대 19일 소환…‘사법농단’ 수사 연내 마무리하나-法 “코레일, 현대로템에 납품지연금 돌려줘라”
2018.11.14 I 김정현 기자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겟올라잇 밴드 탭댄스와 라이브 팝 공연의 향연 外
  • [호텔in]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겟올라잇 밴드 탭댄스와 라이브 팝 공연의 향연 外
  • [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의 바 & 다이닝 ‘파노라믹65’에서 이달 10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겟올라잇 밴드 (Get All Right Band)’의 Live Pop & Tab Dance 공연이 저녁 10시, 11시, 12시 3부제로 진행된다.65층 초고층의 ‘파노라믹65’에서 송도의 환상적인 야경을 배경으로 열정적인 탭댄스와 라이브 팝 공연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1부와 3부는 7인조 밴드의 라이브 공연이, 2부는 탭댄스와 5인조 밴드의 콜라보 공연이 이뤄진다. 이미 서울 강남구 청담동 라운지 재즈바 겟올라잇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밴드인 겟올라잇 밴드의 라이브 팝 공연에 이색적으로 탭댄스를 접목한 환상의 하모니와 화려한 퍼포먼스에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다.[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제공]겟올라잇 밴드는 2010년 대한민국 연예예술산 남지 신인상 수상 및 드라마 신의 저울 OST 등 다수 앨범에 참여한 보컬 나창수를 비롯해 KBS 열린음악회와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한 탭댄서 허성수 등 8인으로 구성되어 있다.▶에바종, 올겨울 가족과 함께 떠나는 가족여행지 소개온라인 트래블클럽 에바종이 어느새 가까워진 겨울과 연말을 맞아 가족여행 준비로 열대 휴양지의 모든 것을 느낄 수 있는 필리핀 인기 휴양지 세부 막탄 섬을 최적의 장소로 소개했다. 세부 막탄 섬의 <크림슨 리조트&스파>는 2단 인피니티 풀과 럭셔리 풀 빌라, 고급 스파까지 휴양지의 모든 요소를 갖췄다.[에바종 제공]열대 자연의 분위기에 모던함을 더한 건축과 인테리어가 돋보이며 특히 인피니티 풀은 성인용과 어린이용으로 구분돼 있어 가족이 함께 이용하기에 적합하다. 2-3인 조식을 비롯해 공항과 호텔 간 왕복 픽업,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디럭스 객실 예약 시 디럭스 가든 객실로 무료 업그레이드 해주고 프라이빗 풀 빌라 객실을 예약하면 이브닝 칵테일을 무제한 제공한다.가성비 좋은 가족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매력과 환상적인 야경을 느낄 수 있는 방콕을 추천한다. 차오프라야 강 옆에 위치한 <르부아 앳 스테이트 타워>는 방콕의 시크한 매력을 제대로 접해 볼 수 있는 럭셔리 호텔이다.스카이바 ‘시로코(Sirocco)’에서는 방콕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전 객실이 스위트룸으로 구성돼 있는데다 방콕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물이 위치, 환상적인 도심 풍경을 조망할 수 있어 ‘세계 최고 호텔’ 리스트에 항상 거론되는 곳이기도 하다.이곳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10만원대에 이용 가능하고 만 12세 미만 어린이의 경우 기존 침구 이용 시 최대 인원 내에서 무료 투숙이 가능하다. 타워클럽 라운지 객실을 예약하면 라운지 또는 Caf/ Mozu 레스토랑에서 조식 뷔페를 즐길 수 있고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간단한 점심도 제공한다. 미니바 내 소프트드링크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애프터눈 하이티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가까운 국내 여행지로 가족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정선에 위치해 자연 속 완벽한 힐링을 선사할 고품격 웰니스 리조트 <파크로쉬>도 좋겠다. 이곳은 ‘보디 풀(Body Full), 마인드 풀(Mind Full), 스피릿 풀(Spirit Full)’을 지향하며 운동과 요가, 신선한 음식, 수면 개선, 문화와 배움, 체험, 명상과 사색, 스트레스 해소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시설을 갖춘 새로운 차원의 웰니스 리조트다.에바종에서 예약 시 2인에서 4인 조식과 아쿠아 클럽 또는 웰니스 클럽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체크아웃 기준 11월 30일 이내 투숙 시엔 선착순 10개의 객실에 한해 숙암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 혜택도 제공되며 이외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가 준비되어 있다.▶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중식의 향연’, 제철 싱싱한 해삼물로 준비된 ‘토요일 씨푸드 페스티벌 (Saturday Seafood festival)’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야심차게 준비한 세계요리는 바로 중식이다. 뷔페 레스토랑 더 스퀘어에서 다채로운 중식 보양요리를 선보이는 ‘중식의 향연 (Taste of China)’을 선보인다. 30년 넘게 중식을 요리해온 박지용 셰프를 필두로 전가복, 해삼 송이 볶음, 발채 게살 스프 등의 북경식 프로모션과 칠리 새우, 커리소스와 게살, 어향 소고기 볶음, 탄탄면 등으로 구성된 광동식 프로모션 두 가지로 준비 되었다. 중식의 향연은 이달 30일까지 진행된다.[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제공]12월 매주 토요일 저녁 선보이는 ‘토요일 씨푸드 페스티벌 (Saturday Seafood festival)은 부드러운 맛과 식감을 지닌 해산물의 꽃인 랍스타를 중심으로 대게, 전복, 새우, 훈제연어, 생선살과 오징어, 조개를 얇게 잘라 레몬즙에 재워 채소와 함께 먹는 해산물 세비체 등을 포함하여 자연 그대로의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씨푸드 섹션이 겨울 제철을 맞은 싱싱한 해산물로 마련된다.▶그랜드 힐튼 서울 ’세계 미식 기행 - 지중해 편‘그랜드 힐튼 서울은 전 세계 대표적인 건강식으로 알려진 지중해 요리를 컨셉으로 한 ’세계 미식 기행 - 지중해 편‘을 선보인다.[그랜드 힐튼 서울 제공]그랜드 힐튼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에서 진행되며 기존 한식, 양식, 일식 등 100여가지 뷔페 메뉴에 감자 샐러드를 곁들인 송아지 등심 구이, 강낭콩 라구와 감귤 딜소스로 풍미를 더한 농어요리, 비프 스트로가노프와 필라프, 홍합 샐러드 등 지중해식 요리가 더해져 유럽의 풍미를 국내에서도 즐길 수 있으며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멕시칸 퀴진(Mexican Cuisine)‘, ’이어 앤드 디너(Year End Dinner)‘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 2층에 위치한 ’쏘도베 레스토랑(SODOWE Restaurant)‘에서는 11월, 12월 연달아 세계 요리을 선보인다. 11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멕시칸 퀴진(Mexican Cuisine)‘은 멕시코 음식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뷔페 메뉴와 함께 7가지 메인 메뉴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대표적인 멕시코 음식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퀘사디아, 타코, 화이타, 또띠아 샐러드 등이 뷔페 코너에서 제공되며 주중 오전 1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이용이 가능하다.[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제공]이어 12월 한 달간 운영하는 ’이어 앤드 디너(Year End Dinner)‘은 메인 메뉴 한가지와 지중해식 요리로 구성된 세미 뷔페 코너를 진행한다. 메뉴로는 프랑스식 해산물 파피요트, 중동 지역에서 유래한 필라프, 고추와 향신료를 갈아 만든 튀니지 소스가 곁들여진 하리사 치킨, 그리스의 전통 요리인 무사카 등이 있으며 12월 24일과 25일에는 등심 스테이크와 랍스터 테일로 구성된 메인 디쉬가 추가로 제공된다.
2018.11.13 I 정선화 기자
제주항공, 1월 특가항공권 프로모션...중국 5만원대부터
  • 제주항공, 1월 특가항공권 프로모션...중국 5만원대부터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제주항공은 2019년 1월 한 달 동안 탑승할 수 있는 겨울여행 특가항공권 프로모션을 11월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할인 대상 노선은 5개 국내선과 함께 인천국제공항과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등 모두 25개 노선이다.편도기준 최저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이 국내선의 경우 김포, 부산, 대구에서 출발하는 제주 노선을 1만9500원부터, 청주~제주는 1만8500원부터, 광주~제주노선은 1만7900원부터 판매한다.같은 조건으로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은 △일본 인천~도쿄(나리타) 12만200원, 후쿠오카·마쓰야마·가고시마 각 10만7900원 △중국 칭다오 5만8900원, 웨이하이 6만900원 △태국 방콕 19만700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18만8800원 △필리핀 마닐라 16만4300원, 세부 18만4300원 △베트남 하노이 18만4300원, 호찌민 20만3800원, 나트랑 17만8800원, 다낭 19만9300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10만17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같은 조건으로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은 △일본 도쿄(나리타) 11만5200원 △중국 옌타이 5만5900원 △태국 방콕 18만5700원 △필리핀 세부 16만9300원 △베트남 다낭 17만9300원 등이다.이번 프로모션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예매할 수 있다.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또 국내선 ‘FLY 운임’과 국제선 ‘특가운임’은 무료로 맡길 수 있는 짐이 없는 조건이기 때문에 예매 전 자신의 여행계획에 적합한지 사전확인이 필요하다.
2018.11.13 I 노재웅 기자
제주항공, 무안발 국제선 6개 노선 주 32편으로 확대
  • 제주항공, 무안발 국제선 6개 노선 주 32편으로 확대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무안국제공항을 ‘제3의 허브’로 설정한 제주항공이 12월 중에 취항노선을 6개로 늘리고 기취항 중인 노선은 증편하는 등 무안발 국제선 확대 속도를 더 높인다고 12일 밝혔다.제주항공은 올 4월부터 7월까지 일본 오사카, 베트남 다낭, 태국 방콕, 대만 타이베이 등 4개의 무안발 국제선 정기노선에 신규취항한 데 이어, 오는 12월에는 필리핀 세부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정기노선을 추가해 총 6개국에 항공기를 띄운다.무안~세부 노선은 주 5회(월·화·수·금·토) 일정으로 12월21일 신규취항한다. 무안국제공항에서 밤 8시10분(이하 현지시각) 출발해 세부에는 밤 11시5분 도착하고, 귀국편은 밤 12시35분 세부를 출발해 아침 5시50분 무안에 도착하는 일정이다.무안~코타키나발루 노선은 주 2회(목·일) 일정으로 12월23일 신규취항한다. 해당 항공편은 무안공항에서 밤 8시10분 출발해 코타키나발루에 자정에 도착하고, 코타키나발루에서 새벽 1시에 출발해 아침 6시50분 무안에 도착하는 일정이다.또 무안국제공항의 기존노선에 대해서는 대대적인 증편을 계획하고 있다. 무안~오사카, 무안~타이베이 노선은 기존 주 5회였던 운항편수를 주 2회씩 늘리고, 무안~다낭 노선은 기존 주 2회였던 운항편수를 주 5회 늘려 주 7회로 맞추고 매일 한 편씩의 항공기를 운항한다.기존노선의 증편은 12월 중순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항공기 도입시점에 따라 확정될 예정이다.이로써 12월에는 제주항공이 무안국제공항에서 취항하는 국제선 정기노선 수가 기존 4개국 4개 노선에서 6개국 6개 노선으로 늘고, 주간 운항편수는 기존 16회에서 2배로 늘어난 32회가 된다.제주항공은 무안발 국제선 신규취항을 기념 11월12일부터 11월30일까지 무안~세부, 무안~코타키나발루 노선을 포함해 6개 노선 전체에 대한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탑승일 기준으로 11월12일부터 2019년 3월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편도기준 항공권을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소비자가 실제 지불하는 운임)을 △무안~오사카 7만원 △무안~타이베이 8만원 △무안~방콕 12만5500원 △무안~다낭 13만9100원부터 판매한다. 신규취항지는 △무안~세부 9만9100원 △무안~코타키나발루 10만3600원부터 판매한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올해 무안국제공항에서 오사카, 다낭, 방콕, 타이베이 등 4개 노선에 신규취항한 데 이어 오는 12월에는 세부, 코타키나발루까지 총 6개 노선을 새로 취항하게 됐다”면서 “기존 4개 노선의 탑승률이 80~90% 수준을 기록하는 등 무안발 노선 확대가 호남지역 여행자에게 새로운 여행기회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2018.11.12 I 노재웅 기자
에어아시아, 올해 마지막 빅세일…보라카이 최저가 7만9000원부터
  • 에어아시아, 올해 마지막 빅세일…보라카이 최저가 7만9000원부터
  • 에어아시아 빅세일 이벤트 안내 포스터.에어아시아 제공[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는 12일부터 일주일간 2018년 마지막 정기 빅세일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빅세일은 내년 5월 6일부터 2020년 2월 4일까지 출발하는 에어아시아 그룹 전 노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하는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이다. 특가 항공권은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빅(BIG) 회원에게는 24시간 먼저 예약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최대 할인이 적용되는 BIG 회원 전용 운임을 기준으로 Δ인천-마닐라, 칼리보(보라카이)는 7만9000원부터 Δ인천-세부는 8만9000원부터 Δ인천-쿠알라룸푸르, 방콕은 10만9000원부터이며 부산 및 제주에서 출발하는 직항 노선인 Δ부산-칼리보(보라카이)는 7만9000원부터 Δ부산, 제주-쿠알라룸푸르는 9만9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모든 운임은 편도 기준으로 제세금이 포함돼 있다.간편 환승으로 최종 목적지까지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노선인 Δ인천-푸켓, 크라비는 14만4000원부터 Δ부산-싱가포르는 12만7000원부터 Δ제주-시드니는 20만5000원부터이며 12월부터 공항을 옮겨 운항하는 아발론(멜버른) 행 항공권은 인천 출발 21만5000원부터, 제주 출발 20만5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상시 추가 할인이 제공되는 BIG 회원은 에어아시아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회원으로 가입 시 프로모션 사전 예약과 전용 운임,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회원 전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망고·소시지 반입 최다…밀반입 적발건수 13만건
  • 망고·소시지 반입 최다…밀반입 적발건수 13만건
  • 밀반입 적발 축산품 등 모습(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지난해 여행객이나 보따리상이 한국으로 밀반입한 식물과 축산물 적발건수가 13만건으로 매년 12% 이상씩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적발에 따른 과태료 부과 역시 매년 30%씩 증가세다.행정안전부 책임운영기관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농립축삼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는 5일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국경검역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해 인천공항의 최근 3년간(2015~2017) 여객기 입항정보와, 검역단속 현황, 탐지견 운영 현황 등을 분석해 탐지견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2015~2017 식물 밀반입 적발 순위(표=행안부)인천공항의 여행객이나 보따리상에 의한 휴대물품 밀반입 적발건수는 2015년 10만3000건에서 2016년 12만2000건, 지난해 13만건으로 해마다 12% 이상 증가했다. 적발에 따른 과태료 부과 역시 2015년 2억6000만원에서 지난해 4억4000만원으로 늘었다.인천국제공항은 국내 제1의 관문으로 전체 출입국자의 72% 이상이 이용한다. 이에 검역당국은 데이터 기반의 국경검역 체계를 강화해 사전예방 중심의 과학적 국경검역 기반 구축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추진했다.세부 분석 결과 지난해 기준 휴대물품 밀반입 현황을 보면 국가별로는 중국이 전체의 46%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23.7%)이 뒤를 이었다. 특히 망고 등 베트남 노선을 통한 밀반입 건수가 2015년 2만건에서 지난해 3만1000건으로 55% 가량 급증했다.식물은 망고가 1만5000건, 사과가 9000건으로 각각 19%, 12% 순이었고 축산물은 소시지가 약 2만건으로 41%로 압도적이었다. 소고기류 역시 1만건으로 21%를 차지했다. 정부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휴대물품 밀반입 가능성이 높은 항공기를 선별하고, 불법 휴대물품 반입 위험도를 예측했고 검증 과정을 반복해 92% 이상의 정확도를 가진 인공지능 예측모델을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검역본부는 이번 분석결과를 과학적 검역정책 수립과 검역업무 효율화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우선 기존 경험에 기초해 작성하던 탐지견 운영계획을 인공지능 기반의 ‘탐지견 최적 배정 알고리즘’이 작성한 계획으로 반영해 탐지견 운영의 시의 적절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또 세관(관세청)과 분석결과를 공유해 밀반입 가능성이 높은 항공기에 대해 X-ray 검사를 집중 실시하는 등 공항 검역을 강화한다. 김명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은 “국경검역은 우리나라 농축산 환경의 지속 보존과 국민의 먹거리 안전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업무”라며 “이번 분석결과가 사전 예방 중심의 과학적 국경검역을 구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11.05 I 송이라 기자
 볼거리·체험거리·먹거리 가득한 ‘11월의 잔치상
  • [여행+] 볼거리·체험거리·먹거리 가득한 ‘11월의 잔치상
  • 경기도 파주 벽초지문화수목원의 가을풍경(사진=벽초지문화수목원)[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있는 공사 서울센터(이하 K-Style Hub, 케이스타일허브)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먼저, 케이스타일허브 앞 광장에서는 지자체 관광 홍보행사가 열린다. 전라남도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2018 전라도 정도천년 맛과 정 체험전’을 개최한다. 지역여행 상담부터 전라도에서 생산한 농수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남도장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6일에는 ‘강원도 겨울여행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산천어 낚시 등 강원도를 대표하는 겨울여행 콘텐츠를 선보인다. 17일과 18일에는 ‘한국관광기념품공모전 입상작 프리마켓’이 열린다.또한, 케이스타일허브 내부에서는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1일 저녁에는 역사 여행작가 구완회씨가 ‘전국 7개 사찰을 돌아보는 가족 역사여행’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5층 문화체험전시관에서는 12일부터 21일까지 ITOP(섬관광정책) 포럼 특별기획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이야기’ 전시회가 열린다. 제주도, 일본 오키나와, 말레이시아 페낭 등 ITOP 회원 6개국 섬의 사진 및 기념품을 만나볼 수 있다. 4층 한식문화관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김장체험 클래스’를 운영한다. 세부내용은 국내여행정보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11.02 I 강경록 기자
감자 유학, 2019년 미국 괌 겨울방학 영어캠프 오픈
  • 감자 유학, 2019년 미국 괌 겨울방학 영어캠프 오픈
  • 괌에서 진행된 감자유학의 IMS 영어캠프(사진제공=감자유학)[이데일리TV] 여행비교사이트 스카이스캐너의트레블트렌드에 따르면 미국령 괌은“한국인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최고의 여행지” Top 3위를 차지했다. 이와 더불어, 꿈의 휴양지 괌에서 미국식 교육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괌 한 달 살기’ 가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27년 교육전문 그룹, 감자 유학은 2019 겨울방학 IMS괌 스쿨링 영어캠프를 오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괌 영어캠프는 2019년 1월 5일 ~ 2월 1일까지 약 4주 동안, 괌 현지 사립학교 스쿨링으로 진행되며 캠프 대상은 학생만 참여하는 “나 홀로 캠프”와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엄마와 함께” 캠프 두 가지이다. 대상 학년은 나 홀로 캠프의 경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가능하며 엄마와 함께하는 캠프의 경우 만 5세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참여가 가능하다고 한다.괌 영어캠프 현지 팀장은 “우후죽순 생겨나는 해외캠프 업체 중 학생들의 안전보다 자신들의 이익에 몰두하다 사라지는 업체들이 많기 때문에 우리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업체 선정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영어캠프는 괌 현지의 IMS Guam Corporation이 캠프 기획, 홍보, 학생 관리, 운영까지 모두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자녀들을 믿고 맡길 수 있음을 강조했다.또한 캠프를 운영하는 강사들은 모두 미국, 캐나다, 영국의 중등교육부터 대학교 석사과정까지 최소 5년 이상의 해외 교육을 경험한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어 전문성이 뛰어나고 유학 선배로서 외국 생활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영어캠프 참가학생과 멘토와 멘티가 되어 낯선 해외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멘토링을 진행한다고 한다.감자유학의 겨울방학 영어캠프는 괌 영어캠프 기간뿐만 아니라, 한국으로 귀국 후에도 케어 서비스를 진행한다. 캠프 수료증 발급과 함께 학년에 맞는 유학 상담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참가 학생들은 캠프 참가 후 향상된 영어실력을 귀국 후에도 유지할 수 있는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감자 유학은 다가오는 2019년 겨울방학을 위한 필리핀 세부 영어캠프, 캐나다 스포츠/스쿨링 영어캠프, 말레이시아 국제 학교 스쿨링 영어캠프 그리고 미국 공립 스쿨링 영어캠프 등 다양한 캠프를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감자 유학 홈페이지와 전국 16개 감자 유학 센터에서 캠프 상담이 가능하다.
"가을·겨울 여행 저렴하게 떠나볼까"…항공업계, 특가항공권 '봇물'
  • "가을·겨울 여행 저렴하게 떠나볼까"…항공업계, 특가항공권 '봇물'
  •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항공업계가 가을과 겨울 여행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특가 항공권을 쏟아내고 있다.기간이 임박한 특가항공권은 물론 항공운임이 ‘0’원인 항공권, 내년까지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유럽행 항공권 등으로 항공 여행객은 이벤트 기간에 잘 맞춰 구입하면 여행 경비를 최대한으로 절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티웨이·이스타항공, 10~11월 출발 임박 특가항공권티웨이항공은 합리적인 운임으로 떠날 수 있는 11월 임박편 특가 이벤트를 준비했다.오는 월 22일 오전 10시부터 10월 28일까지 일주일 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대상은 인천과 대구, 부산, 김포, 제주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탑승기간은 11월 11~30일까다. 단, 일부 제외 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할 수 있다.국제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후쿠오카 4만7000원 △오사카 5만2000원 △오키나와 5만6600원 △마카오·홍콩 7만7200원 △블라디보스토크 7만8390원 △다낭 10만3200원 △괌 14만4850원 △사이판 17만3360원부터 등이다.항공권 예매 시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적용되는 티웨이항공의 번들 서비스를 이용하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가 서비스 혜택도 누릴 수 있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일본의 단풍, 러시아의 킹크랩 축제 등 취항지별로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가득한 11월의 해외 여행을 티웨이항공과 함께 미리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스타항공은 출발임박특가 이벤트 ‘지금은 이스타이밍’을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출발임박편은 20~31일까지 2주간 탑승할 수 있는 항공편으로 국내선 4개 노선, 국제선 24개 노선에 대해 예매할 수 있다. 편도총액운임 최저가 △국내선 2만300원 △국제선 6만900원 부터 구매할 수 있다.이스타항공의 ‘지금은 이스타이밍’ 출발 임박 특가 이벤트는 매달 1일 출발 3~4개월 후 항공권을 실용적인 가격으로 미리 선점 할 수 있는 얼리버드와 함께 대표적인 고정특가 중 하나다.◇제주항공, 12월 겨울여행 34개 노선 특가항공권제주항공(089590)은 오는 12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겨울여행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국내선과 국제선에서 모두 34개 노선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예매할 수 있다.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또 국내선 ‘FLY’와 국제선 ‘특가운임’은 무료로 맡길 수 있는 짐이 없는 조건이므로 예매 전에 여행계획에 차질이 없는 일정인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편도 기준으로 최저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이 국내선은 김포, 부산, 대구, 청주, 광주에서 출발하는 제주 노선을 최저 1만9500원부터, 김포~부산 노선은 최저 2만4500원부터 판매한다.같은 조건으로 국제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일본 오사카 6만3800원, 삿포로 7만3800원, 마쓰야마 5만6400원, 가고시마 6만400원, 오키나와 7만3800원 △중국 칭다오 5만6400원 △마카오 7만7100원 △베트남 하노이 11만700원, 다낭 11만400원, 나트랑 13만700원, 호찌민 11만700원 △태국 방콕 11만4600원 △라오스 비엔티안 11만400원 △필리핀 세부 11만400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11만700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9만99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일본 오사카 5만3400원, 후쿠오카 5만1400원, 오키나와 5만8800원 △중국 옌타이 5만3400원 △대만 타이베이 6만3800원 △태국 방콕 10만9600원 △베트남 다낭 11만400원 △필리핀 세부 10만5400원 △괌 12만2600원 △사이판 10만61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청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일본 오사카 노선은 5만5400원,무안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대만 타이베이 노선은 6만38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에어서울, 日 구마모토 항공운임 ‘0원’ 특가에어서울은 일본 유명 온천 여행이 가능한 구마모토 ‘Forever(영원)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Forever(영원특가)’는 인천~구마모토 노선의 항공운임이 ‘0원’으로, 소비자는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편도 총액 4만1400원, 왕복 총액 5만4800원)만 결제하면 된다.‘영원 특가’는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실시하며, 판매기간은 오는 25일까지, 탑승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다.구마모토는 일본 규슈 중앙에 위치한 도시로, 특히, 구로카와 온천을 비롯해 히토요시 온천 등 일본의 대표적인 온천 마을로 유명하며, 세계 최대급 칼데라를 배경으로 골프와 온천, 열기구, 패러글라이더 등 각종 스포츠와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아소’와 연중 돌고래 투어가 가능한 ‘아마쿠사’, 그리고 일본 3대 성의 하나인 ‘구마모토성’ 등 웅대한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도시다.또 구마모토현은 구마모토의 공식 홍보 캐릭터 ‘구마몬’으로 널리 알려졌는데, 이 귀여운 곰 캐릭터가 다양한 디자인 상품에 적용되면서 큰 인기를 얻어 일본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었으며, 국내에서도 SNS 이모티콘 등으로 배포되며 젊은 층에게 친숙한 캐릭터로 자리 잡고 있다.◇핀에어, 유럽 34개 주요 도시 왕복 최저 69만원부터 외항사인 핀에어도 유럽 주요 도시를 운항하는 왕복 항공권을 특가로 판매한다. 이코노미석, 비즈니스석이 모두 특가로 마련된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이코노미석은 파리, 프라하, 로마 등 34개 유럽 주요 도시를 운항하는 왕복 항공권이며 최저 69만원이다. 이코노미석 여행 기간은 11월13일부터 내년 5월25일까지이다.비즈니스석은 유럽 35개국 도시를 이용할 수 있고 요금은 최저가 219만부터다. 비즈니스석 여행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내년 5월25일까지이다.이코노미석과 비즈니스석 모두 최소 5일부터 최대 1개월까지 체류 가능하며 2~11세 유아는 프로모션 가격에서 75%, 2세 미만의 유아는 10%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핀에어 승객들은 1회 이용만으로도 핀에어 플러스 마일리지를 국내 3대 (롯데, 신세계, 현대) 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헬싱키에서 무료 1회 스탑오버가 가능해 최소 5시간부터 최대 5일까지 핀란드 및 발트 3국을 여행할 수 있다.
2018.10.20 I 이소현 기자
제주항공, 12월 겨울여행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
  • 제주항공, 12월 겨울여행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제주항공은 오는 12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겨울여행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10월16일부터 10월22일까지 1주일 동안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국내선과 국제선에서 모두 34개 노선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예매할 수 있다.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또 국내선 ‘FLY’와 국제선 ‘특가운임’은 무료로 맡길 수 있는 짐이 없는 조건이므로 예매 전에 여행계획에 차질이 없는 일정인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편도 기준으로 최저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이 국내선은 김포, 부산, 대구, 청주, 광주에서 출발하는 제주 노선을 최저 1만9500원부터, 김포~부산 노선은 최저 2만4500원부터 판매한다.같은 조건으로 국제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일본 오사카 6만3800원, 삿포로 7만3800원, 마쓰야마 5만6400원, 가고시마 6만400원, 오키나와 7만3800원 △중국 칭다오 5만6400원 △마카오 7만7100원 △베트남 하노이 11만700원, 다낭 11만400원, 나트랑 13만700원, 호찌민 11만700원 △태국 방콕 11만4600원 △라오스 비엔티안 11만400원 △필리핀 세부 11만400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11만700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9만99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일본 오사카 5만3400원, 후쿠오카 5만1400원, 오키나와 5만8800원 △중국 옌타이 5만3400원 △대만 타이베이 6만3800원 △태국 방콕 10만9600원 △베트남 다낭 11만400원 △필리핀 세부 10만5400원 △괌 12만2600원 △사이판 10만61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청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일본 오사카 노선은 5만5400원, 무안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대만 타이베이 노선은 6만38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2018.10.11 I 노재웅 기자
‘아태지역 15개 항공사 사장단 총집합’..AAPA 회의 제주서 개막
  • ‘아태지역 15개 항공사 사장단 총집합’..AAPA 회의 제주서 개막
  •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대한항공(003490)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항공사협회(AAPA) 제62차 사장단회의를 주관한다고 10일 밝혔다.아태지역 항공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제주에 모이는 것은 지난 2003년 이후 15년만에 처음이다. 지난 2003년 10월 대한항공은 제주에서 AAPA 사장단회의를 주관해 성공리에 마친 바 있다.이번 총회에는 AAPA 회원사를 비롯해 항공사 임직원,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보잉, 에어버스 등 항공, 여행, 관광업계 관계자 약 250여명이 참석한다.회의에서는 아태지역 항공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총체적인 대책 마련과 제도 개선, 제반 문제 연구, 항공산업의 경제성 및 안전성 논의, 회원 항공사들간 우호 증진 등이 주로 이뤄진다.세부 주제는 △안전 운항을 위한 기준 수립 △표준화된 보안 규정 및 절차 △사이버 보안 강화 △항공 관련 인프라 개발 △항공기 엔진 배기가스 등 환경 관련 지속가능성 △승객 편의를 위한 제도 개선 등이다. 논의 결과는 총회 후 AAPA 최종 결의문 형태로 발표된다. AAPA는 1966년 설립된 이후 아태지역 항공사들의 정책 개발, 규제 개선, 업무 표준화 등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권익을 대변하고 있다. 연 1회 사장단회의 개최를 통해 안전운항과 영업, 항공보안 등 전반적인 항공업계의 문제를 협의하고 회원사간 협력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회원사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을 포함, 캐세이퍼시픽, 타이항공, 싱가폴항공, 일본항공, 말레이시아항공, 가루다 인도네시아 등 아태지역 주요 항공사들이 가입돼 있다. 이번 총회는 대한항공 주관으로 제주 칼호텔에서 개최됨에 따라 아태지역 항공업계를 이끄는 선도 항공사로서 대한항공의 리더십을 보여줄 좋은 기회로 평가된다. 제주의 아름다움과 관광 인프라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는 한편, 관광 붐을 통한 부가적인 경제적 효과도 기대된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AAPA 사장단회의에 이어 내년 IATA 연차총회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하는 등 굵직한 국제항공회의를 잇따라 주관하면서 대한민국 항공 산업의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2018.10.10 I 피용익 기자
노랑풍선, 문체부 후원 '우수여행상품' 인증
  • 노랑풍선, 문체부 후원 '우수여행상품' 인증
  • (사진=노랑풍선)[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노랑풍선이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여행업협회가 주관하는 ‘2018~2019년도 우수여행상품’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우수여행상품’은 전국의 여행사를 대상으로 완성도·안정성·독창성·시장성 등의 평가를 거쳐 우수여행상품을 선정하는 인증제도이다. 소비자에게 여행상품의 선택기준을 마련하고 여행상품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2014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우수여행상품으로 선정된 노랑풍선은 국내부문에서는 ‘제주도 버스패키지 3일 상품’이, 해외부문에서는 △베트남 하노이·하롱베리 4일 △세부 솔레아 리조트 or 크림슨 리조트 3박5일 △필리핀 보홀 헤난 리조트 4일 △중국 장춘·백두산(북파+서파)4일 △두바이·아부다비 5일 △호주 시드니·센트럴코스트·블루마운틴 6일 △미서부 4대도시·4대캐년 8/9일 상품 등 총 8개 상품이다.노랑풍선은 우수여행상품 5년연속 인증을 기념go 올해 선정된 우수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된 ‘우수여행상품전’도 함께 개최한다. 상품전에서 항공·숙박·식사·관광일정·혜택 등 상품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5년 연속 우수여행상품으로 인증을 받은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합리적 가격과 고객만족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다양한 상품개발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04 I 권오석 기자
제주항공, JJ멤버스위크 진행…“내년 겨울 항공권 미리 구하자”
  • 제주항공, JJ멤버스위크 진행…“내년 겨울 항공권 미리 구하자”
  •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제주항공(089590)은 자사 회원을 대상으로 내년 1~2월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JJ멤버스위크’ 특가 프로모션을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JJ멤버스위크에는 7일 동안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내년 1월1일부터 2월28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국내선과 국제선 노선의 특가 항공권 판매와 함께 다양한 쿠폰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 편도항공권을 기준으로 가장 낮은 운임은 국내선인 △김포·부산·청주~제주 등 3개 노선은 각 2만2500원 △대구~제주 2만6500원 △광주~제주 2만2500원 △김포~부산 3만6500원 등이다.국제선의 경우에는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일본행은 △도쿄 11만8400원 △오사카 10만8400원 △나고야 8만3400원 △후쿠오카 7만400원 △삿포로 11만8400원 △마쓰야마 7만400원 △오키나와 9만3400원 등이다.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14만9800원 △홍콩 12만1700원 △마카오 10만6700원 등이며, 대만은 △타이베이 14만3400원 △가오슝 11만67900원이다.중국은 △칭다오 8만100원 △웨이하이 9만5100원 △자무스 16만8400원 △싼야 21만원이다.동남아 노선은 △태국 방콕 24만2400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25만7700원 △라오스 비엔티안 21만5400원을 비롯해서 필리핀은 △마닐라 17만5400원 △세부 21만5400원 등이다. 베트남은 △하노이 19만5400원 △호찌민 19만7700원 △나트랑(나짱) 25만2700원 △다낭 19만5400원 등이다.대양주 노선은 △괌 18만9800원 △사이판 17만8300원이다.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일본 오사카 노선은 10만8400원부터 판매한다.부산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일본노선은 △도쿄 10만3400원 △오사카 6만400원 △후쿠오카 5만5400원 △오키나와 7만8400원 등이며, △태국 방콕 20만9600원 △대만 타이베이 10만3400원 △괌 15만2600원 △사이판 11만3200원 등부터 판매한다.대구공항에서 출발하는 △도쿄 노선은 6만86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이번 JJ멤버스위크 특가 프로모션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예매할 수 있다.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할 수 있다.제주항공 관계자는 “국내선 ‘FLY’와 국제선 ‘특가운임’은 무료로 맡길 수 있는 짐이 없는 조건이므로 예매 전에 여행계획에 차질이 없는 일정인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8.10.03 I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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