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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오피스텔 전성시대, ’중앙하이츠 관평’ 선착순 계약중
  • 브랜드 오피스텔 전성시대, ’중앙하이츠 관평’ 선착순 계약중
  •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공급과잉 지적을 받고 있는 오피스텔 시장이 ‘브랜드 프리미엄’으로 새로운 활로 개척에 나섰다. 자사의 아파트 브랜드를 본 따 설계 및 마감재, 주거서비스 등을 차별화한 프리미엄 오피스텔을 선보이는 대형 및 중견 건설사들의 선전이 거듭되며, 시장의 흐름도 함께 변화하는 모습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부동산, 특히 주거상품들은 건설사의 신뢰도와 인지도, 선호도에 따라 주거수요 및 프리미엄 수준이 결정되고 지속되는 경향이 짙기 때문에, 임대수익이나 시세 차익 등 투자가치를 고려한다면 가격차가 있더라도 브랜드 파워가 높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아파트 대비 감가상각이 큰 오피스텔의 경우 브랜드 프리미엄은 더욱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근 분양시장의 흐름을 보면 브랜드 프리미엄을 앞세운 오피스텔들은 무리 없이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4월 대전 유성구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도안’이 대표적이다. 해당 오피스텔은 총 392실 모집에 8만 7,398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평균 222.95대 1, 최고 5,9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계약 4일만에 전체 가구가 완판되고, 전용면적 84㎡의 분양권에 반년 사이 8천만원의 프리미엄이 붙는 등 놀라운 성적표로 전국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부산에서는 6월 해운대구에 공급된 ‘해운대 중동 스위첸’이 최고 237.6대 1, 7월 부산진구에 공급된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오피스텔’이 최고 154.3대 1의 청약경쟁률을 올렸다. 중앙하이츠 관평투자자들은 “주택시장 대비 가격이나 규제 부담이 덜하긴 하지만, 오피스텔 역시 가성비 좋은 ‘똘똘한 한 채’를 선별해야 기대 수익을 실현할 수 있다”며 “브랜드 오피스텔은 기본적으로 우수한 입지와 설계를 갖추고 있고, 메인 타깃인 젊은 1~2인가구를 위한 트렌디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도 많아 투자처 선정 시 고민이나 부담이 훨씬 덜하다”고 입을 모은다. 최근 투자자들이 가장 주목하는 브랜드 오피스텔 상품은 대전 유성구 관평동, 대덕테크노밸리 중심부에 들어서는 ‘중앙하이츠 관평’이다. 대덕테크노밸리 일대 산업단지와 연구원 등에 종사하는 젊은 1인가구를 타깃으로 높은 직주근접성과 정주여건을 어필해 공실 걱정 없이 고정적인 임대수익을 확보하면서, 동우개발㈜와 중앙건설㈜이 의기투합한 하이엔드 라이프 브랜드 ‘중앙하이츠’의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어 투자가치가 상당하다는 평가다. ‘중앙하이츠 관평’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관평동 1354번지에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전용면적 23~46㎡ 총 402실 규모로 조성된다. ‘투자도 좋고, 살아도 좋은 수익형 스마트 오피스텔’을 슬로건으로 내건 ‘중앙하이츠 관평’은 대덕연구단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대전제3~4일반산업단지, 평촌중소기업단지, 한국타이어 신탄진공장, 배재대학교 대덕밸리캠퍼스 등의 풍부한 배후수요와 교통, 교육, 쇼핑, 문화 인프라 및 각종 편의시설들을 고루 갖춘 ‘원스톱 생활권’을 갖춰 오픈 전부터 전국 투자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분양관계자는 “일대의 8만여 배후수요는 물론 차량 이용 시 20분대에 출퇴근이 가능한 세종시내 직주근접 주거수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등 굵직한 개발호재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알짜 투자처를 합리적인 분양가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을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중앙하이츠 관평’은 신탄진IC와 회덕JC, 대덕대로, 테크노중앙로, 구즉세종로 등에 인접해 대전과세종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6월 오픈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과 롯데마트, 테크노아울렛 등과 인접해 쇼핑 및 문화생활이 편리하다. 최신식 빌트인 구조와 풀 퍼니시드 시스템 등 혁신설계도 돋보인다. ‘중앙 하이츠 관평’은 빌트인 콤비 냉동냉장고, 빌트인 드럼세탁기, 천정형 시스템에어컨, 2구 빌트인 하이라이트 쿡탑, 빌트인 전자레인지, 수납형 붙박이장 등을 기본 옵션으로 갖춰 공간활용과 주거비용 절감을 돕는다. 일부 타입에는 선호도 높은 복층형 설계를 선보일 예정으로, 지하 1~3층에는 세대당 1.2대 수준의 주차장을,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을 갖춰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중앙하이츠 관평’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하며, 현장에서 잔여 세대에 대한 선착순 계약을 진행한다.
2020.11.25 I 김소정 기자
포스코건설, 고급철강재로 외벽 마감 ‘고품격 아파트’ 선봬
  • 포스코건설, 고급철강재로 외벽 마감 ‘고품격 아파트’ 선봬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포스코건설이 공동주택의 외장마감에 세계 최고 철강사인 포스코가 개발한 프리미엄 철강재 포스맥(PosMAC)을 적용해 이제까지 없었던 고품격 아파트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포스맥 패널.(사진=포스코건설)포스코건설은 현재 건설 중인 인천 송도의 더샵 센트럴파크 3차 주상복합아파트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포스맥 450t을 외장마감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포스맥은 스테인리스보다 저렴하면서도 부식되지 않으며 건물 외장재로 주로 쓰이는 알루미늄에 비해 튼튼하고 화재에 강할 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장점이 있다.포스코건설은 바람개비 모양의 더샵 센트럴파크 3차 외벽에 입체적이고 다양한 크기의 격자무늬 포스맥 패널을 붙임으로써 빛에 투영되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형상이 연출되도록 설계했다.포스코건설은 현장에서 가공하기 어려운 격자무늬 포스맥 패널을 공장에서 사전에 제작하는 프리패브 공법과 용접이 아닌 볼트 조립 방식을 통해 공사 기간을 줄이고 시공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또한 외장 마감재에 대한 국내 내진 기준이 없어 미국의 합격 기준 이상으로 설계해 지진에 대비한 안전성도 확보했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닌 철강그룹의 일원으로서 프리미엄 철강재를 활용한 디자인과 건축 기술을 확대해 고객의 니즈를 선도해 나가는 미래형 고품격 아파트를 지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25 I 강신우 기자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분양시장 활발
  •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분양시장 활발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서울디지털산업단지(G-Valley) 에서 최근 지식산업센터 승인 건수가 크게 늘어나며 업무시설 분양 시장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한국산업단지공단의 ‘지식산업센터 현황(2020년 10월 말 기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 승인 건수는 21건으로 지난해(11건)보다 약 2배에 가까운 90.91% 증가했다. 올해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의 승인건수는 역대 최대치를 이뤘으며 기록 갱신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과거 아파트형공장에서 지식산업센터로 명칭을 변경한 2010년 이후 가산디지털단지 내 지식산업센터 승인은 올해를 제외하고 2010년 12건, 2019년 11건, 2017년 8건 순으로 많았다.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승인건수는 3단지에서 가장 많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1, 2단지에 비해 면적이 2배 이상 큰 3단지에서의 승인 물량은 16건으로 전체 승인건수의 76%를 차지했다. 3단지는 1, 2단지에 비해 개발이 한창 진행 중으로 과거 제조형 공장부지에 들어서는 신규 지식산업센터의 공급 물량이 많은 것으로 예상된다.다만 현재 지식산업센터의 노후화가 진행된 단지 비중이 크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입주가 예정된 단지까지 포함 총 410개 중 준공 기준 10년이 넘는 지식산업센터는 총 251개로 전체 중 61.2%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1997년 이후 단기간 압축 성장한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현 상황과도 맞닿는다.오대열 경제만랩 리서치 팀장은 “서울디지털산업 3단지의 개발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신규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자 지식산업센터를 분양하기 위한 승인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국내 기업수 증가와 서울디지털산업단지로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의 증가로 과잉 공급의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산업단지의 노후화 진행과 신규 단지의 공급이 함께 맞물리며 가산디지털단지 분양시장은 신규 단지의 분양 소식이 잇따라 들려오며 분주해지고 있다.디에스네트웍스가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지식산업센터 ‘가산 어반워크’가 지난 16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이 단지는 지하철 1,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도보 5분 이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다. 트윈타워 구성으로 넓은 업무공간과 휴식공간을 확보했으며, 안양천 조망이 가능하다.지식산업센터 ‘가산역 반도 아이비밸리’도 분양 중이다. 1·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이 단지는 벤처사업의 메카 G벨리에서 직장인 출퇴근이 편한 역세권 입지와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특화 설계를 갖추고 있어 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기숙사가 포함된 지식산업센터도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식산업센터 ‘가산동 골드타워’는 4층~지상 18층 규모다. 기숙사는 지상 15~18층, 각 층 26실로 이뤄진 총 104실의 테라스형 원룸을 분양하고 있다.
2020.11.23 I 정두리 기자
  • [부동산캘린더]11월 넷째주 전국 3700여가구 분양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11월 넷째 주 전국 약 370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대구 북구 침산동 ‘더샵프리미엘’, 대구 중구 남산동 ‘해링턴플레이스반월당2차’, 대구 달성군 유가읍 ‘대구테크노폴리스예미지더센트럴’ 등이 대표적이다.모델하우스는 전국 17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23~29일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371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3535가구다. 포스코건설은 대구 북구 침산동에 ‘더샵프리미엘’을 분양한다. 지상 최고 48층, 3개 동 규모다. 아파트 전용면적 70㎡·84㎡ 300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56실로 구성된다. 교육시설로는 칠성초(배정 예정), 침산초, 달산초, 침산중, 대구일중, 칠성고, 경상여고 등 다수의 학교가 단지 인근에 있다. 침산네거리의 학원가는 물론 경북대학교도 가깝다. 롯데건설은 경기 오산시 원동 일대에 ‘오산롯데캐슬스카이파크’를 분양한다. 오산 최초의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며, 지하 3층~최고 23층, 18개 동, 전용면적 65~173㎡, 총 2339가구 규모다.현대엔지니어링은 대전 도안신도시에 ‘힐스테이트도안2차’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14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516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 상품이며, 단지 내에는 상업시설인 ‘힐스에비뉴도안2차’가 함께 구성될 예정이다. 경북 포항 남구 오천읍에서는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포항’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7층, 2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717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단지는 원동지구의 중심에 들어서는 만큼 인근에 위치한 이마트, 메가박스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가깝고, 인덕초, 포은중, 오천고 등 초·중·고등학교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또 포항의 대표적인 기업인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현대제철 포항공장까지 차량으로 10분이면 접근 가능해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2020.11.21 I 황현규 기자
투자 목적이 분명해야 한다
  • [대박땅꾼의 땅스토리]투자 목적이 분명해야 한다
  • 농지는 이용이나 취득에 제한이 있어 다른 사람의 조언만 믿고 투자를 할 경우 상당한 손실이 발생되거나, 농지를 취득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발생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상당한 주의가 요구된다.하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취득해 전용 등의 리모델링을 통한다면, 다른 어떤 투자상품보다 높은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매력이 있기에 농지 투자는 ‘블루오션’이라 할 수 있다.따라서 농지에 투자할 때에는 농지 취득에 문제가 없는지 여부와 투자 목적대로 활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이를 위해서는 가장 먼저 농지의 활용방법 등 투자 목적을 염두에 두고, 농지에 대한 토지이용계획확인서를 사전에 발급받아 해당 지자체나 실전 경험이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는 것이 필요하다.◇도시와 가까운 자연녹지 및 계획관리지역 농지를 눈여겨보라지목은 ‘현재’의 이용 상황이고, 용도지역은 ‘미래’의 활용가치가 담겨있기 때문에 투자 가치를 논할 때에는 용도지역이 중요한 기준이 된다. 따라서 주변환경이 쾌적하고 기반시설이 갖추어진 자연녹지지역과 생산녹지지역, 계획관리지역, 그리고 생산관리지역이 농지투자에서는 무난하다 할 수 있다.자연녹지지역의 농지는 도시지역과 가까워 기반시설이 양호하고 접근성이 좋아 중·단기 투자로 적합하다 할 수 있다. 농업진흥지역안에 포함되지 않은 생산녹지지역 역시 도시개발건축을 고려한다면 양호한 투자처라 할 수 있다.먹거리와 관련된 농지는 보존하는 것이 원칙이나, 상대적으로 보존 가치가 떨어진 농업진흥지역 밖 농지 가운데 계획관리지역 및 생산관리지역의 농지는 비도시지역 중에서 언제든지 도시용지로 편입될 수 있기 때문에 미래가치가 풍부한 토지라 할 수 있다. 개발수요가 많은 지방에서는 눈여겨보아야 하는 용도지역이라 할 수 있다.◇도로를 개설할 수 있는 지 확인해야 한다개발 호재가 풍부하고, 접근성이 좋은 위치에 있다고 해도 지적법상의 도로가 없다면 무용지물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도로를 낼 수 있는 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개발의 필수요건은 4m 이상 해당하는 도로가 있어야 하고, 현황 도로에서도 건축행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건축행위 가능 여부는 지자체 등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토지분할 가능, 환금성을 고려해야 한다현행법상 비도시지역은 개발행위 허가를 받아야 분할이 가능하다. 비도시지역의 땅은 도시지역의 땅보다 넓은 면적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환금성이 좋은 200~500평 정도로 분할하는 것이 좋다.면적의 환금성도 중요하지만, 금액의 환금성 역시 중요하다. 즉 5억원의 토지 한 필지를 매수하는 것보다, 1~2억원의 토지에 투자해 2~3배 수익률 달성 시 매도하는 전략을 구사해야 하는 것이다.물론 5억원의 토지를 매수해 분할 등의 기법을 통해 환금성을 높이는 성공 투자자들도 많다. ‘묻지마 투자’는 과거의 유산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주거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해하라도시화 용지의 부족으로 주거 형태가 대부분 아파트 위주로 주거 공간을 형성했지만,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가 이루어지는 앞으로의 세대는 세컨드 하우스 개념으로 주거 문화가 고급 단독주택형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따라서 고급 단독주택 용지로 바꿀 수 있는 농지에 선점하는 투자를 고려할 만하다.인구가 꾸준히 늘어나는 지역, 서울 접근성과 자연환경이 좋아 주거환경이 좋은 지역의 농지는 이미 3.3㎡(평)당 100만원을 넘어섰다.농지의 이점은 값이 싸고 여러가지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데 있다. 계획관리지역에 있는 농지에는 주택, 근린생활시설, 공장, 창고, 모텔, 일반음식점 등을 지을 수 있다.도시지역의 자연녹지에서도 가능하지만 땅값이 비싼 편이다. 따라서 근린생활시설과 같은 건물을 지어 사업을 하거나 임대수익을 올리려면 계획관리지역의 농지를 사는 것이 바람직하다 할 수 있다.토지 이용도를 제고하겠다는 정부의 의지와 농지 완화의 시대적 흐름에 따라 도시 근교의 농업진흥지역 안에 있는 농지는 도시화가 될 가능성이 크다. 도시화가 진행되면 농업진흥지역에서 제외될 가능성도 높고, 수용되는 경우에도 높은 보상가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개발행위에 제한이 있어도 도시지역과 가까운 농지 역시 투자할 만하다.농지의 가치는 미시적으로는 농업진흥지역 여부, 현황상 경지정리 여부, 진입도로 개설 여부 등 개발행위허가, 시설별 전용면적 기준, 농지전용 허가 기준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는 점을 다시 한번 기억할 필요가 있다. 거시적으로는 인구유입, 개발호재 등에 따라 달라진다.‘묻지마 투자’가 아닌, 과학적인 접근이 필요한 ‘땅테크’. 선택이 아닌 필수다.
2020.11.21 I 김범준 기자
국토부 “임대차3법 등으로 전세시장 매물 줄었다”
  • [일문일답]국토부 “임대차3법 등으로 전세시장 매물 줄었다”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19일 전세난과 관련해 “임대차 3법 등으로 전세시장의 수요와 매물이 동시에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0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국토부는 이날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을 발표, 이 같이 말했다. 다음은 전세대책 관련 일문일답. -최근 전셋값 상승, 임대차3법으로 발생한 것 아닌가. △다주택자 1주택 갭투자 규제 및 임대차 3법 등 주거 안정을 위한 필수적 조치로 인해, 전세시장의 수요와 매물이 동시에 감소했다. 기존 수요자들은 갱신청구권 등으로 인해 안정적 주거가 가능하나 신규 수요자들은 축소된 시장에서 경쟁 심화 및 탐색비용 증가했다.다만 금번 대책으로 주택이 추가 공급되면 전세공급 증가에 따라 연쇄적으로 전세 이동이 발생하며 시장 거래 물량이 증가하고 임대차 3법에 따른 변화된 거래 관행도 점차적으로 정착돼 거래가 지금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매매시장 안정대책은 있나. △지속적 공공택지 공급, 공공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 규제 완화를 통한 도심 내 민간 주도 주택 공급 등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충분한 주택이 공급될 수 있는 기반을 갖춰나가겠다. 특히 내년 6월 양도소득세 중과세율 인상 유예기간이 종료되고 종부세 과세기준일(6월1일)도 도래하면서 내년 상반기 다주택자의 매도물량이 출회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이번 금융위원회에서 금융리스크 대응을 위해 발표한 신용대출 등 가계부채 관리방안으로 시중 유동성 유입도 감소하게 되면 매매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이번 대책의 기대 효과는? 전세 시장이 안정될 것으로 보나. △이번 대책으로 예년 수준 이상의 공급이 가능하고 최근 가구 수 증가 대비로도 충분한 주택 수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돼 전세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특히 12월부터 금번 대책에 따른 입주자 모집이 이뤄지게 되면 불안 심리도 상당부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이번 대책으로 전세 공급이 증가하면 이에 따른 연쇄적 전세 이동이 발생하여 전세매물이 증가하고 임대차 3법에 따른 변화된 거래 관행도 점차적으로 정착돼 갈 것으로 기대한다.-이번 대책에 부산, 김포 등 과열지역에 대한 규제지역 지정이 포함되지 않았다. 곧 지정되나.△현재 지방광역시, 수도권 일부 지역의 규제지역 지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주거정책심의위원회 등 절차가 마무리되면 조만간에 지정 여부를 발표할 계획이다. 주정심 회부안은 부산광역시 해운대, 수영, 동래, 연제, 남구, 대구 수성구, 경기 김포시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이다. -임대차3법 시행으로 전세품귀, 전셋값이 급등했다. 정책 실패 아닌가. △최근 신규로 전세 주택을 구하려는 국민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이러한 시장상황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다만 최근의 시장상황을 계약갱신청구권 등 임대차 3법 도입의영향만으로 결론 내리는 것에 동의하기 어렵다.역대 최저 수준 저금리, 가구분화로 인한 임차수요 증가, 상위 입지로의 이동수요 등이 복합적으로 전세수요를 늘리고 있다는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장상황을 평가할 필요가 있다. -임대차3법 도입으로 시장이 혼란스럽다. 제도개선을 고려하고 있지 않은가. △제도가 시행된 지 이제 3개월 지난 상황으로 제도개선을 논의하기에는 이른 감 있다. 장기적으로 새로운 제도가 자리 잡게 되면 임차인이 임대료 인상 걱정 없이 안정적 4년 거주하는 것이 관행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내후년까지 11만4000호를 전세형으로 공급한다고 하는데 현실성 있나. △공공임대 공실은 기존에 있던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며 신축 매입약정, 비주택 공실 리모델링 등은 신규 사업이 아니라 이미 LH, SH 등에서 진행하고 있어 추진 체계가 갖춰진 사업이다. 신축 매입약정은 대기 사업자도 많고 비주택 공실 리모델링은 기존 상가ㅤㅈㅙㄾ오피스 외에도 다양한 비주택 공실을 매입해 물량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내년 상반기 서울 공급물량은 얼마 안된다. 당장 전세시장 안정에 효과 없는 것 아닌가. △신축 주택을 추가 공급하는 것 이외에도 현재 건설 중이거나 건설 예정인 주택을 매입하거나 저리 대출을 지원해 전세형으로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한 내년 12월부터 5000호에 이르는 공공임대 공실을 전세형으로 공급해 단기적으로 전세공급 물량이 증가해 전세시장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아파트 중심으로 전셋값 상승하고 있는데 정작 아파트에 대한 공급 확대책은 없다. △아파트를 준공물량을 단기에 확대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에 매입약정형 확대, 공공 전세 주택 도입 등을 통해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더 넓은 평형의 품질 좋은 주택을 전세형으로 집중 공급하여 아파트 전세수요를 분산시키고자 한다. 중산층까지 입주 대상을 넓힌 ‘질 좋은 임대주택’을 통해 중산층의 전세수요도 일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이에 더해 지속적 공공택지 공급, 공공재개발 재건축 사업 추진, 규제 완화를 통한 도심 내 민간 주도 주택 공급 등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충분한 아파트가 공급될 수 있는 기반도 갖춰나갈 계획이다. -빈집은 노후되거나 임지가 열악한 곳에 많다. 소득과 자산요건을 배제한다고 해서 수요가 있겠나. △소득, 자산과 관계없이 전국 무주택 임차가구는 약 789만 가구로 추정돼 수요는 충분한 것으로 판단한다. 아울러 최근 1인가구의 급격한 증가 등으로 소형주택에도 수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노후 주택에 대해서는 시설개선, 그린 리모델링 등을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있으며 이번 발표한 질 좋은 평생주택 추진방안에 따라 노후 공공임대 종합정비를 통해 체계적으로 개선할 것이다.-호텔방 등 숙박시설 전환이 전세난에 도움될 것 같나. △5.6대책 및 8.4대책에서 숙박시설을 주거용으로 전환해 사용하는 방안에 대해 기 발표하였고 여러 선도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근의 가구 수 증가는 주로 1~2인 가구 중심으로 숙박시설 전환은 1~2인 가구 전세난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한다. 특히 숙박시설은 주로 도심 내 위치해 입지가 우수하고 주거 시설과 유사하여 신속한 공급이 가능하다.-공장도 리모델링 대상인가. △준공 운영 중인 상가 오피스 숙박시설 외에도 건설 중인 건물의 용도전환, 설계변경 등을 통해 주거용으로 전환할 수 있다. 공장 등 주거용으로 활용하기 부적합한 유형의 건물은 현재 매입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지 않다.-분양가상한제, 재건축초과부담금 등 규제 완화가 근본적 공급대책 아닌가. △분양가상한제, 재건축초과부담금 등은 정비사업 추진으로 인해 과도한 이익이 발생하여 투기수요가 쏠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규제다. 공공성 기여도를 높인 공공재개발 재건축 등을 통해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며 공공재개발은 60여개 이상의 조합이 신청하고 공공재건축도 15개 단지가 관심을 보이는 등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앞으로도 공공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 사업을 지속 추진하면서 규제 완화를 통한 도심 내 민간 주도 주택 공급도 활성화해 충분한 주택이 공급될 수 있는 기반을 지속 갖춰나가겠다.
2020.11.19 I 강신우 기자
중대형 청약률이 145대 1…가점 부족한 수요자 몰렸다
  • 중대형 청약률이 145대 1…가점 부족한 수요자 몰렸다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수도권에서 중대형 타입 청약 경쟁률이 해마다 치솟고 있다. 규제지역의 경우 전용면적 85㎡ 초과 타입은 추첨 물량에 있어 청약 가점이 부족한 수요자들이 대거 몰린것으로 보인다. 17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수도권 전용면적 85㎡ 초과 타입 청약 평균경쟁률은 2018년 6.8대 1에 머물렀지만 2019년 21.5대 1, 올해 10월 144.9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작년부터는 중대형이 중소형 타입 경쟁률을 웃돌았다. 전용면적 85㎡ 이하 타입 경쟁률은 2018년 13.2대 1, 2019년 16.9대 1, 2020년 28.1대 1을 보였다. 상승폭도 중대형에 비해 더딘 편이다.이는 전용면적 85㎡ 초과 타입에 추첨 물량이 배정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민영주택 기준 투기과열지구는 공급량의 50%, 조정대상지역은 75%가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청약이 내집마련의 최선책으로 꼽히는 가운데 가점이 부족한 사람들이 중대형 타입에 청약통장을 사용한 것이다.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3.3㎡당 분양가는 전용 85㎡ 초과 타입이 중소형보다 합리적인 경우도 많고, 규제로 인한 똘똘한 한채에 대한 선호도가 커진 점도 중대형 청약으로 사람들을 끌어 모았을 것”이라며 “특히 코로나19로 내 집이 재택근무, 자녀 교육 공간 등으로 쓰이는 등 내부 활용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넉넉한 면적을 갖춘 타입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연내 수도권에서 중대형 타입을 포함한 아파트 공급이 관심이다. 먼저 경기 의정부 고산지구 C1, C3, C4블록에서는 총 2407가구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가 이달 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69㎡, 79㎡, 84㎡, 101㎡, 125㎡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조감도오산시 원동에서 분양 예정인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에도 중대형 타입이 포함돼 있다. 전용면적 65~173㎡, 총 2339가구 규모다. 오산시 최초로 공급되는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다. 쌍용건설도 같은 달 안성시 공도읍에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를 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41㎡, 총 1696가구다. 스타필드 안성점, SRT 지제역, 평택 고덕 삼성반도체공장 등도 가깝다.서울에서는 현대건설이 계룡건설과 함께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을 이달 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 84·101㎡의 2개 주택형, 809가구다. 인천에서는 내달 GS건설이 연수구 송도동 A10BL 일원에 ‘송도크리스탈오션자이(가칭)’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205㎡ 총 1503가구 규모이다.
2020.11.17 I 하지나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식품 유통기한 대신 ‘소비가능기한’ 단다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다음은 11월 1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식품 유통기한 대신 ‘소비가능기한’ 단다-서울 아파트 공급 반토막…전세난, 내년이 더 문제-규제에 막혔던 투자의욕, 규제프리존 여니 3200억 쏟아져 -원·달러 환율 장중 1110원 붕괴…수출기업비상-[사설] 라임 펀드 금융사 CEO 중징계…금감원장은 책임 없나-[사설] 중학생도 탈 전동 킥보드, 안전대책 보완 시급하다△줌인&-[Zoom In] 때릴수록 커진 ‘윤석열 대망론’…중도 잡고 대권주자 선두로-정세균 총리 “윤석열은 자숙하고 추미애는 신중해야”-10월 일자리 42만개 증발△소비기한 표시제 2023년 도입 추진-유통기한 넘겼다고 ‘한해 1.5조’ 쓰레기통으로…폐기비용 절감해야-“우려보다 해법 찾아야…식품특성 맞는 기한 만들 것”-EU·호주 등 유통기한 대신 ‘사용기한·품질유지기한’ 표기△투자 쏟아진 ‘규제자유특구’-잘 갖춰진 인프라에 稅 혜택…强小 기업 날개 펴고, 해외진출기업 유턴도-“동종 업체만 밀집해 융복합 성장 한계 타지역·산업간 자원·기반 연계해야”-5G 스마트공장, ESS 발전…“추가 특구, 한국판 뉴딜과 연계”△출구없는 전세난-서울서 사들일만한 빈집 3000여 가구뿐…돈 들여도 전세품귀 해소 못해-‘계약기간 4년’ 부담…전세시장 혼란기 지속될 듯-KDI “내년에도 집값·전셋값 계속 오를 것”△美바이든 시대-“美 여전히 정치적 불확실성 남아 있어…바이든 랠리 오래 못갈 것”-“바이든, 中겨냥 별도 무역협약 추진 가능성…韓, 통상정책 곤란 겪을수도”△정치-바이든과 전화통화, 스가에 한·일선언 제안…文대통령, 新정상외교 시동-“차기 서울시장, 성인지 감수성 갖춰야…재·보선서 정부 심판을”-與野, 중대재해법 공감대 재계는 “과잉처벌” 우려△국제-대선 불복, 인사 보복, 기밀유출 우려…갈수록 커지는 ‘트럼프 리스크’-바이든, 유럽 정상들과 잇단 통화…입지 굳히기-코로나 사태에도 잇단 흥행…中 ‘차이나머니 파워’ 과시△경제 -수출中企 환율 마지노선 임박…숨통 트이던 車·반도체 찬물 끼얹나-“코로나 장기화로 경기회복 한계”…내년 성장률 3.5→3.1%로 하향-충남 천안서 또 AI…‘위험주의보’ 발령 △금융 -그룹에 수백억원 브랜드값 몰아주는 보험사-‘8.5조 대어’ 카뱅 상장준비 착수-외환위기·합병 때도 지킨 ‘경남은행 간판’ 흔들△산업&기업 -국적선사 “中企에 긴급선박”…수출대란 막는다-포스코, LNG 반출입 시장 진출-판매 1위 오른 카니발 ‘하이리무진’으로 왕좌 굳힌다△산업·소비자생활 -수천억 아웃소싱 계약…KT, 데이터센터사업 가속-“우리 댕댕이 무병장수를 위해”…‘자연식’ 열풍-이베이코리아 ‘빅스마일데이’ 역대급 흥행△식품박물관 시즌4 ⑧롯데제과 꼬깔콘 -내가 어릴 적 즐겨 먹던 ‘꼬깔콘’ 이젠 우리 아이 손가락에도-홀갈릭마요 소스에 상자형 포장도 내놔△증권&마켓 -韓정책 끌고 바이든 미는데…뉴딜 ETF 수익률은 ‘제자리’-코스피·코스닥 시가총액 2032조…사상 최고치 찍었다-백신 상용화 기대감에 저온 유통株 ‘환호성’△증권 -CEO 중징계에 증권가 “금감원 기준 모호”…소송전 가나-5000억대 펀드사기 옵티머스, 4000억 이상 회수 불가-뚜레쥬르·로젠택배, 이번엔 매각가 이견 좁히나△문화-“관객은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안전한 공연장 함께 만들어요”-맛깔스런 트롯 깊은 맛 사랑받는 이유 多 있네-樂 입은 국악에 격렬한 춤사위, 신명 그 자체△스포츠-타이거 우즈 “올해도 우승 경쟁 가능하다”-정근우 “2루수로 은퇴해 행복”-백승호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최선”△부동산-서울 1순위 경쟁률 67대 1…무주택 15년·부양가족 4명 돼야-서울서 전세 사느니, 경기도에 아파트 산다-‘과천르센토 데시앙’ 해당 지역 커트라인 65~69점△피플-“임중도원 마음가짐으로 수협은행 이끌어 갈 것”-‘남산의 부장들’ 최우수작품·남우주연상 2관왕-포스코 “미래 과학 꿈나무 키워요”△오피니언-[임규태의 코덱스]‘마스크 쓴 모나리자’ 당황하지 말지어다-[생생확대경] 연금개혁, 더 미뤄선 안 된다△전국-금연구역 넓히는 서울 자치구…설자리 좁아진 애연가들-인천 중구, WHO 국제안전도시 인증 추진 -도봉 면허시험장 의정부 이전 탄력 △사회 -法, 尹부인·나경원 압수수색 영장 기각…이성윤 ‘무리한 강제수사’ 논란-5분 입금 재난지원금, 마스크 알림앱…韓디지털정부, 세계 1위 우뚝-수도권 거리두기 격상되나 일평균 확진자 70명대 지속
2020.11.11 I 김윤지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국내최초 AI미장로봇 개발…특허 출원
  • 현대엔지니어링, 국내최초 AI미장로봇 개발…특허 출원
  • △AI미장로봇 바닥 평탄화 작업 가상 이미지 (현대엔지니어링 사진제공)[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콘크리트 미장 공정에 AI 로봇 혁신기술을 도입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작업자의 별도 추가 조작 없이 콘크리트 바닥면의 평탄화 작업을 수행하는 ‘AI 미장로봇’을 개발하고 이 로봇을 활용한 바닥 평탄화 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과 로보블럭시스템이 공동개발한 ‘AI 미장로봇’은 각 4개의 미장날이 장착된 2개의 모터를 회전시켜 콘크리트가 타설된 바닥면을 고르게 하는 장비다. 기존 바닥 미장 기계 대비 경량화를 통해 활용성을 대폭 늘렸으며, 전기모터를 도입해 기존 휘발유 모터를 사용하는 유사 설비보다 소음이 적고 친환경적이다. 특허를 출원한 ‘AI 미장로봇’을 활용한 바닥 평탄화 방법은 타설된 콘크리트 바닥면을 3D 스캐너로 정밀 측량하고 평활도가 기준치를 벗어나는 부분에 대한 지리적 정보를 AI 미장로봇에 전송해 기술자가 별도로 조작하지 않아도 해당 부분에 대한 미장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방법이다. 특히 이 기술의 적용으로 스마트팩토리, 대형 물류창고, 공장형 건축물 등의 바닥 미장 불량으로 발생할 수 있는 주행 사고나 가공정밀도 하락을 방지할 수 있으며, 아파트 시공 현장에서는 세대 콘크리트면과 바닥제의 들뜸 현상으로 인한 하자도 예방하고 층간소음 저감도 가능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3월 로봇 3D 프린팅을 활용한 ‘비정형 건축기술’ 개발에 이어 이번 ‘AI 미장로봇’까지 국내 최초 개발에 성공하면서 로봇을 활용한 건축 분야를 선점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당사는 이번에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AI 미장로봇’이라는 혁신 스마트 건설 기술 개발에 성공하면서 건설현장에 대한 로봇기술의 선제적 도입에 앞장서게 됐다”며 “다양한 스마트 건설 기술 발굴 및 개발을 통해 건설업계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어 나가는데 전사적인 역량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11.11 I 하지나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9부능선 넘은 바이든, 소송전 돌입한 트럼프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다음은 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 -9부능선 넘은 바이든, 소송전 돌입한 트럼프-秋-尹 싸움판 된 원전 경제성 논란-불확실성 걷히나…주식·채권·원화 트리플 강세-[사설]대혼란의 미 대선, 충격 최소화할 대응책 시급하다-[사설]최고금리 인하, 금융 사각지대 대책도 함께 내놔야△2020 미국의 선택-선거인단 264대 214…바이든, 경합주 4곳 중 하나만 잡아도 이긴다-바이든 사상 첫 7000만표 득표…2008년 오바마 넘어△2020 미국의 선택-‘개표 멈춰라’ 수백명 개표소 난입 시도…모든 표 계산 현수막 행진-우편투표는 사기…불리해진 트럼프 ‘불복소송’△2020 미국의 선택-바이든도 ‘자국우선주의’ 강해…韓에 美냐, 中이냐 선택 강요할 것-美국채 금리 돌연 급락…대선이 불확실성 키운 탓 장기적으로 증시에 악재△2020 미국의 선택-차별 딛고 선 한국계 첫 女의원 “내 이름은 순자, 공평한 교육 만들 것”-의회 장악 못한 반쪽 대통령…사사건건 대립할듯△2020 미국의 선택-혼란·불복 이어져도 증시 조정 없을 것…반도체·5G株 비중 늘릴 때-연 5% 수익률 목표라면 ‘인프라 펀드’ 추천-“내년 코스피 2850, 코스닥은 1000까지 갈 것”△해운·항공운임 급등에 수출中企 비상-亞~북미 해운운임 1년새 2.5배 쑥…그마저도 선박 부족해 납기 어기기 일쑤-“대기업도 1~2주는 대기…高운임 장기화 우려”-수급 불균형 심각…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2년 걸릴 듯△알아두면 쓸모있는 미래기술 <클라우드>-쌓아놓은 빅데이터 어디서든 꺼내 쓰고 슈퍼컴퓨터·SW역할까지 대신 해주죠-“기업별 맞춤 인프라로 디지털 전환 앞당겨”-솔루션 합치고 5G 연결하고…국내 클라우드 시장 ‘합종연횡’ 가속△정치-文대통령 美대선 점검회의 주재…靑 “韓美 외교일정 예정대로 추진”-反文 빅텐트 인물 찾는 野 ‘안철수 OK, 윤석열은 NO’-文대통령 “홍남기, 경제 회복 적임자”…또 한번 힘 실어줘-대선 전초전 앞둔 이낙연…‘부동산 해결’ 화합-여권인사 잇단 실언…野 “자격 의심”-美대선 이틀 지났지만 北 김정은 여전히 침묵△경제-건설업 사망사고 작년보다 11% 증가…소규모 사업장 추락사 반발-반도체·車 쌍끌이…경상흑자 2년 만에 100억불 회복-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게시…112만 농가에 2조2753억원 규모 △금융-삼성 손잡은 신한銀…인공인간 ‘네온’ 상담 서비스-산은, KDB생명 매각 또 불발되나-PK냐 호남이냐…금융권 인사에 쏠린 눈△산업·기업-트레이딩·식량 ‘양날개’…종합상사, 다시 난다-구조조정 항로 이탈한 아시아나-삼성D, 인도 OLED 공장 마무리 속도-“힘 합쳐도 힘들 판인데”…車업계, 연쇄 파업 조짐에 한숨-LG화학, 세계 최대 바이오디젤 기업과 동맹△산업·바이오-카톡 기반…커머스·콘텐츠 ‘성장’-언택트 효과…SKT·LGU+ 선방-중기부, 공영쇼핑 채용특혜 의혹 감사 착수-넷마블 첫 콘솔게임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 정식 출시△소비자생활-곰표·천하장사…꿀잼 상품으로 회춘했네-KT&G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군고구마 인기 높은데 작황 부진 어쩌나-코로나 직격탄 맞은 호텔업계, 생존 위해 새단장 한다△이주헌의 혁신@미술-돈에 눈뜬 미술…‘비즈니스 코치 시대’ 열다△증권&마켓-빅히트 부진에 공모주 펀드 ‘썰물’…한달새 3500억 유출-“탈모케어 발판으로 건강 브랜드로 도약”-올리브영 프리IPO 놓고 투자자들 눈치싸움 치열△여행-해보러 왔소? 임 찾아왔지-점심엔 고기국수, 저녁엔 고사리육개장 고거 참 베지근 하네-바람따라 풍차따라…황혼을 마주한다△스포츠-고진영 “온탕냉탕 왔다갔다…컨디션 85% 이상 올라와”-골프장 코로나 예방지침 배포-김태훈 7언더파 무결점 버디쇼…‘대상·상금왕’ 향해 산뜻한 출발-나달, 통산 100승 달성-임성재·김시우 “갤러리 환호 속 플레이할 생각에 가슴 설렌다”△피플-이번엔 화훼농가 돕기…정의선의 ‘나눔 드라이브’-태광그룹, 아동보호시설에 6000만원 기부-“부친 뜻 이어받아…강원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비씨카드, 코로나 극복 위한 ‘노사 공동 헌혈 행사’△오피니언-[목멱칼럼]국적 초월한 선비수련의 가치-[기고]카피캣을 카피타이어로 키우려면-[기자수첩]돌봄전담사 파업…아이들 먼저 생각해야△부동산-‘올라도 너무 올랐다’…부산·김포·천안 규제지역 지정되나 촉각-강남권 아파트 3곳 재건축 사업계획 승인-치솟는 전세값이…집값까지 밀어올렸다△사회-오늘 초등돌봄교사 절반 파업…학부모들 “아이들 인질로 잡아” 분통-‘닭갈비냐, 킹크랩이냐’ 김경수 오늘 운명의 날-“국정농단과 유사한 사건” 檢, 정경심에 징역 7년 구형-檢 윤석열 부인 의혹 반부패 2부에 배당-수능볼때 마스크 필수…벗어서 신분 확인-대법 ‘전 남편 살해’ 고유정 무기징역 확정
2020.11.05 I 김성훈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내로남불’ 금감원, 금융사만 잡는다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다음은 2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내로남불’ 금감원, 금융사만 잡는다-“투기억제 정부 의지 단호, 전세 기필코 안정시킬 것” -국토부 실거래가 시스템 ‘구멍’ 119건 누락 -글로벌 巨人의 마지막 퇴근길, 초일류 신화는 계속된다 △줌인&-“텔코 아닌 디지코 되겠다”…승부수 띄운 구현모 사장 -부자들이 본 부자의 조건…44세, 종잣돈 5억 모아야 -코로나19 재확산에…결혼도 출산도 안 한다 △文대통령 시정연설 -보건·복지·고용·K뉴딜에 232.4조 “경제반등”…나라빚 급증에 재정 우려도 -‘경제’ 43번 등장…민생경제 위기 절박감 드러내-26번 박수로 격려한 민주당…국민의힘은 ‘이게 나라냐’ 피케팅 시위 △당정, 1주택자 재산세율 인하 -민심 달래기 나섰지만…시세 6억대 중저가아파트 재산세 인하 효과 없다 -文대통령 “주거안정” 공언에…시장은 반신반의-강남 마지막 판자촌 성뒤마을…‘지분적립형’ 1호로 변신 △이건희 회장 영면 -“승어부로 효도한 인물”…일생 바친 반도체 공장 들러 ‘마지막 퇴근’-글로벌 신화 시작된 곳, 수원에 잠들다 -재임 27년간 삼성자산 793조 늘려 △정치 -“국민에 봉사” 윤석열, 지지율 15.1%로 껑충…이재명·이낙연 맹추격 -한노총 찾은 김종인 “노사 마찰 해결, 산업 현장 민주화해야” -정정순 체포동의안 오늘 표결, 21대 국회 첫 현역 체포되나 -“쿼드, 투명성·공개성·포용성 지켜야”…정부 ‘反中동맹’에 난색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 내일 가동, 위원장 누가 될까…與野 신경전 △국제 -항구 가득 쌓인 컨테이너, 분주히 오가는 트럭들…코로나 딛고 활기 -오바마 뜨자 멜라니아 출격…美대선 ‘최종병기’ 격돌 후끈 -“美, 내년 1월 세입자 4000만명 쫓겨날 것” △경제 -규제 풀어 배달·돌봄 로봇 활성화…2025년까지 시장 20조로 키운다 -시중은행들 자금 유치 경쟁에…예금금리 ‘쑥’-한전 “친환경 사업 집중”…석탄발전소 해외수출 중단 △금융 -승인도 안 받고 기밀문서 유출…스스로 털어놀기 전까지 파악도 못해 -“특화 서비스 극대화해 시장 우위 공고히 해야” △산업&기업 -현대차 상생 보고도…기아차 노조 ‘파업 고집’ -차기 회장 ‘최태원 대세론’에 대한상의 ‘사회적 가치’ 열공 -쿠팡, 경영관리총괄 대표에 강한승 변호사 -손실폭 대폭 줄였지만…정유업계 ‘적자 늪’ 탈출 가시밭길 -엔터·핀테크로 확장…엔씨, 2막 열린다 △소비자생활 -코로나로 구매 늘자…신선식품 공들이는 이커머스 업계 -“이번 핼러윈은 집에서 즐겨요”…홈파티 용품 인기 -“작업자 허리부담 줄여라”…‘웨어러블 로봇’ 시범운영 -20만원 써야 한 개 주는 ‘스타벅스 알비백’…곧 품절 예상 △식품박물관 시즌4 ⑦오뚜기 진라면 -이렇게 맛있는데…조만간 1등 하지 않겠습니까 -청보 핀토스 야구根 푸나…스포츠 마케팅 인기 △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 -“트럼프 당선되면 디지털세 판 깰 것…정부 넋 놓고 있으면 삼성 등 직격탄”-“20~30개국 ‘디지털서비스세’ 도입 조짐…해외진출 韓기업 ‘이중과세’ 피해 우려” △증권&마켓 -“코로나 잘 관리한 덕분에”…韓오피스 리츠, 홀로 강세 -3분기 호실적에 고배당 매력…은행株 잘 나가네 -바이브컴퍼니 상장 첫날 22%↓△증권 -“대주주 요건 3억 하향땐…동학개미운동 근간 흔들릴 것” -무차입 공매도 막을 전산 서비스 나왔다 -美 코로나치료제 개발사 ‘아테아’ IPO 추진…아주IB, 초기 낮은단가로 투자해 수익 클듯 -빅4 회계법인 감사보수 1년새 30% 늘었다 △문화 -꼼꼼하고 한우물 못 파는 성격…사회적 유전처럼 닮았네요 -“북한 찬양” vs “도서 검열”…아동용 北해설서 놓고 출판계 시끌 -뮤지컬 ‘고스트’…특수효과 마법에 눈호강 제대로, ‘사랑과 영혼’ 영화보다 재밌네 △스포츠 -김효주 “상금·평균타수 1위 지켜낼 것”…최혜진 “타이틀 방어 해낼 것” -이동국 “정신 나약해진 내 모습은 참을 수 없었다” -김주형 “어프로치 샷 비결은 클럽 헤드가 손보다 먼저 지나가게” △부동산 -‘아파트 실거래가 누락’ 시세 왜곡 우려에도…책임 미뤄 -디딤돌 대출 금리 年 0.2%P 낮아져 -시세보다 비싼 고덕센트럴아이파크 보류지 팔릴까 -“10억 집 복비가 1800만원, 내가 봐도 비싸” △피플 -“범죄없는 도시…AI기반 스마트 치안으로 만든다” -“의사들과 끊임없는 소통 통해 환자에 필요한 치료제 개발 집중” -철강산업 상징 포스코와 문래동 철강골목이 만났다-軍이 개발한 코로나 진단법, 파라과이서 채택 △오피니언 -IT플랫폼 키우는 토큰경제 -진정성 안 보이는 여행업 지원책 △사회 -원스트라이크 아웃 예고에 클럽들 자체휴업…‘핼러윈 전쟁’ 나선 정부 -정진웅 기소, 秋·尹 갈등 또다른 불씨? -檢 ‘옵티머스 로비 의혹’ 자금 추적 속도 -수능·내신 안 본다는 한전공대…교육부 감시망 벗어날까 -1심 무죄 뒤집고…김학의, 2심서 2년6개월 법정구속 -서울 공립교사 임용…경쟁률 8.79대 1
2020.10.28 I 김기덕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반포 26억 아파트, 보유세 5년 뒤 3배로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다음은 2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 반포 26억원 아파트, 보유세 5년뒤 3배로- “이어가겠습니다…초일류 경제의 꿈”- 수출이 되살린 경제, 민간소비 위축에 발목잡힐라- 코로나가 할퀸 일자리…임금근로자 첫 감소- [사설] 플러스로 돌아선 성장률, 반등세 이을 전략 고민해야- [사설] 지배구조 흔드는 고율 상속세, 이제 손볼 때 됐다△줌인&- 트럼프 ‘보호무역 3인방’ 그대로…바이든 ‘오바마 인맥’ 채울 듯- “숙박·음식점에서 일하는 비정규직은 파리목숨”△부동산 공시가 현실화 논란- 9억 미만 아파트, 5년뒤 재산세 ‘60%’ 껑충…“조세저항 불러올 수도”- 시세 절반 ‘단독주택·토지’도 90%로…투자심리 꺼지나- 당정 “서민·중산층 주택 재산세율 인하”…공시가 ‘9억 이하’ 유력△이건희 회장 오늘 발인- 이르면 내달 회장 취임 가능성…이재용의 ‘뉴삼성’ 속도 낸다- 배당금 3조로 우선 충당후…지분 처분해 부족분 메울 듯- 삼성 지배구조 뒤흔들 삼성생명법…국회도 ‘신중’△이건희 회장 오늘 발인- 백건우 “아버님 잃은 것 같다”…구광모 “위대한 기업인, 참 안타깝다”- 전액 상속이냐 일부 사회환원이냐…이건희 회장 유언장 존재 여부 관심△3분기 GDP 1.9% 성장- 역성장 딛고 반등했지만 소비·고용 뒷걸음…“V자형 회복, 낙관 못한다”- 내달 1일 ‘코세페’ 열고 소비쿠폰 지급…경제활성화 불씨 살린다△K배터리 소송 장기화- 또 미뤄진 美 배터리 소송 판결…LG·SK, 접점 찾기 나서나- 정치적 부담 피하려 美대선 뒤로 판결 미룬 듯- 소송 장기화 틈 타…치고 나가는 글로벌 배터리 업체들△정치- 與, 내부단속 끝내고 공수처 강행 vs 野, 라임·옵티머스 특검 맞불전- 文대통령 오늘 시정연설…경제 반등 초당적 협력 강조- 김재섭 “김종인 개혁 메시지 선명…보수, 약자에 손 내밀어야”- 한국형 경항공모함 개발 첫 발- 노정희, 재산 증식·청문답변 표절 논란△국제- 예상보다 빠른 2차 팬데믹 공포에…美·유럽 증시 ‘와르르’- 배럿 “보수든 진보든 특정 편 드는 일 없을 것”- 앤트그룹 역대급 IPO…마윈, ‘中 최고부자’ 넘어 세계 11위 부자 등극△경제·금융- 모든 금융상품 일주일 내 청약철회 가능…“블랙컨슈머 판칠 것” 우려도- 은성수 “DSR 핀셋규제 추진…소급적용 없을 것”△제14회 웰스투어- “제약·바이오주 저가 매수 타이밍…달러·채권·금 등에 관심 가져야”- 유튜브에 모인 재테크族 질문 댓글 쇄도…“질의응답 식이라 이해가 쏙쏙”△산업&기업- 바닥 치고 더 단단해졌다…철강업계 실적 ‘훈풍’- 중기 “경영악화·稅부담 가중…초과 유보소득 과세 폐지하라”- 배터리 효과…삼성SDI, 분기 최대 매출- “탄소섬유처럼…꼭 필요한 소재 골라 집중적으로 키워야”- 휴젤, 중국 보톡스 시장 1위 도전장△산업·소비자생활- 24시간 무인 매장, 가성비 체험관…코로나가 바꾼 통신사 마케팅- 대상, ‘하이즈엉 공장’ 준공…베트남 공략 강화- 관세청, 면세점 지원 연장…관광비행객 이용은 검토- 파리바게트,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퍼스트 클래스 키친’ 론칭△수요 과학카페- 한국의 노벨상 ‘호암상’ 만들고…반도체·이통 기초과학‘ 초석 다졌다- 노벨상 받은 ’유전자가위‘ 선천성 망막질환 치료 가능성- 한달에 보름달이 두번…핼러윈데이 ’블루문‘ 뜬다△증권&마켓- 국민연금 “배터리 분사 반대”…LG화학 ’빨간불‘- 현실화된 ’남기락‘…동학개미 분노 최고조- 내년 IPO 대어 크래프톤, 주관사에 미래에셋대우△증권- 빅히트 ’거품논란‘에…공모가 잣대 깐깐해졌다- ’아픈 손가락 하나투어·미샤를 살려라‘…토종 PEF IMM ’전문경영인팀‘ 가동- 코로나 재확산에…진단키트株 웃고 여행株 울고△엔터테인먼트- “음악 플랫폼 ’뮤직브로‘, 오디션·쇼핑 기능 갖춘 ’글로벌 K팝 놀이터‘로” - 피원하모니·에스파…신인 아이돌 쏟아진다△Book- “번역자 역할은 큐레이터와 같아…비주류 시인 김이듬 알려 기뻤죠”- 침팬지도, 강물도 법적 권리가 있다- 고전문학, 사랑·죽음에 대한 다양한 시선△피플- 통지서 카톡으로 바꾼 공무원 ’적극행정 최우수상‘- 윤준병 “특고 예외없이 산재 가입…여야 이미 공감대 형성”- 법륜스님 ’니와노평화상‘ 수상-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AI 방역현장 점검-술에 타는 신종마약 물뽕, ’1분이면 확인‘ 키트 개발- 친환경 소재 개발 옥용식 교수, ’바이오차 저널‘ 최우수 논문상 △오피니언- [목멱칼럼]국가 안보 위해 경항공모함 필요하다- [기고]’혁신조달‘ 삼각편대의 임무- [기자수첩]어설픈 전세대책이라면 안하는게 낫다△부동산- 분상제 예외 도시형생활주택, 아파트 분양가 추월- 임대차법 복잡한데…전문 변호사는 고작 5명- 화성 남양뉴타운 내 ’첫‘ 브랜드 아파트 눈에 띄네- 서울 아파트 전세→매매, 갈아타려면 5억 필요해△사회- 秋 ’尹감찰‘ 현실화되나…’옵티머스 무혐의·언론사주 회동‘ 감찰 검토- 신규 확진자 다시 100명 아래로…산발적 집단감염 지속에 불안 여전- 檢 ’한동훈과 몸싸움‘ 정진웅 독직폭행 기소- 단순 교통사고도 ’적당히 처리‘ 안돼요- 롯데택배 기사 250명 무기한 총파업- 낙원상가 ’악기·음악활동 공간‘으로 변신
2020.10.27 I 김관용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기업규제3법-노동법 ‘개혁 빅딜’ 필요하다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다음은 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기업규제3법-노동법 ‘개혁 빅딜’ 필요하다 -로또하듯 공모주 청약..빅히트 58조 몰렸다-‘알고리즘 조직’네이버에 과징금 267억 -中수소차 정부·지자체·기업 삼각편대, 韓추격 본격화-[사설]재계 만난 이낙연 대표, 기업 호소에 귀 더 기울여야-[사설]정정순 의원 체포동의안 처리, 방탄국회 연출 안된다 △줌인&-[줌인]잇단 파격정책 선보인 조은희 서초구청장-“임신 14주까지 낙태 허용” 정부 오늘 입법 예고△경직된 노동법을 유연하게 -“獨처럼 정권 생각말고 현실에 맞는 노동개혁 나서야”,,,與·勞 설득은 변수-“노동시장 양극화 심화..직무급제 도입 서둘러야”-손경식 “기업규제3법 속도조절”..이낙연 “늦추거나 방향 바꿀수 없어”△여야, 공수처 공방 격화-법정 출범일 80일 넘겨 위법 끝내야 vs 헌재 판결때까지 기다려야-이광범 변호사, 김인회 교수 등 초대 공수청장 물망-헌재소장 “신중한 결정 필요”,,,언제 결론낼지 알수 없어△공모청약 광풍-카뱅·크래프톤 “물 들어올때 노젖자”..1조 넘는 ‘IPO 대어’ 등판 대기-흥행 예측에도..상장후 공모가 밑도는 종목 수두룩-빅히트 주관사 5곳 ‘인수수수료 77억+a’ 짭짤△신정은의 중국기업 탐방기 <11>상하이 자동차-‘맞춤형’ 스마트 공장 앞세워..“5년내 수소차 10종 내놓을 것”-최고 기술력 韓수소차, 주도권 뺏길라..정부, 충전소 등 인프라 확충 서둘러야-중국, 수소차 대당 최대 6800만원 지원△정치-與 “정쟁의도, 팩트체크로 대응” vs 野 “증인 불출석, 부실국감될 것”-文대통령, 피살 공무원 아들에 “아버지 잃은 마음 이해한다”-[현장에서‘정쟁도구된 軍기밀정보..위기의 ’첩보전‘-한·일 기업인 왕래 재개..내일부터 격리면제-“2년전 사라진 北조서일, 작년 韓정착”△국제-사흘만에 병실 박차고 나온 트럼프...‘强男 전략’으로 막판 뒤집기 노려-日·印·濠와 손잡은 美 ‘中때리기’ 연대 본격화-므느신 ‘1.6조’ vs 펠로시 ‘2.2조’..美 추가 부양책 줄다리기△경제-“네이버 검색 조작해 경쟁사 배제” vs “사용자 니즈 맞춰 검색체계 개편”-긴 장마에 채솟값 35% 폭등..전월세 2년만에 최대 상승-맹탕 재정준칙 비판에..홍남기 “법 제정도 가능”△금융-100년 넘은 은행 영업점도 폐쇄..매달 10곳꼴로 문닫았다-막오른 KB금융 CEO쟁탈전-KDB 넥스트라운드 400회..343개 기업에 2조원 유치-코로나 대출받은 소상공인, 셋 중 하나는 ‘;꺾기’ 당해△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국회 정보위원장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김정은 사과는 北이 보내는 시그널..남북관계 개선 계기로 삼아야-‘文대통령 복심’이 본 현안 “이낙연 체제 민주당, 사회적 갈등 잘 해결하고 있나 고민해야”△산업&기업-주문 느는데 발묶인 中..韓파운드리 청신호-미각 정보처리·4족 보행 로봇..삼성전자 미래기술 31개 추가-SK하이닉스 ‘DDR5 D램’ 세계 첫 상용화-‘형보다 나은 아우’ 기아차, 승용차 내수판매 1위 탈환-국내돌풍 르노삼성 XM3, 유럽까지 넘본다△산업·바이오-10년 넘게 팔고 있는 치료제, 1년내 다시 허가 받으라고?-과방위, 포털 증인채택 불발-주먹구구 정부..기준없이 주파수 재할당대가 5.5조 추계-“네이버 같은 글로벌 혁신기업 ‘20곳’ 육성”△소비자생활-치즈볼 먹방 덕에 ‘행복을 위한 운동’ 알게 됐죠-해외공략 위해..다시 뭉친 ‘BBQ 남매’-빙그레티에프티 ‘마노플랜’ 론칭-“CU에 어릴적 사진이”..실종아동, 20년만에 가족품으로△수요과학카페-‘블랙홀 연구’ 펜로즈·겐첼·게즈 물리학상-QLED TV 기술 ‘나노합성’ 연구...韓 ‘첫 노벨과학상’ 수상자 나올까-노벨상 수상자 내려면..젊은 과학자 양성환경 만들어야△증권&마켓-“코로나에 부실기업 쏟아질 것”..재무안정PEF 주목-내수도 수출도 쌩쌩..“현대車 주가 21만원까지 본다”-진단키트 수출 주역 SD바이오 상장 추진△문화-무리수 연출 ‘미우새’..대놓고 홍보 ‘나혼산’-코로나로 존폐 기로에 선 공연계 국내 1위 공연제작사도 감원 바람△BOOK-지금 당신은 연결되어 있습니까-트럼프 삼촌은 돈밖에 모르는 허풍선-5인의 혁신가를 빼고 K팝을 논라지 말라△피플-포항서 흔한 떡돌, 설사약 넘어 업그레이드 항암제로 재탄생-슈만으로 돌아온 백건우 -필립 르포르 佛대사 “원전, 탈탄소 위해 무시할수 없는 에너지원”-SKT, 장애인 출퇴근 지원 ‘착한셔틀 모빌리티’ 선보여△오피니언-[목멱칼럼]김한규 전 서울변호사회장-정의롭지 못한 ‘정의부’장관-[전문기자칼럼]보물불상의 “손 한번 잡아주이소”-[기자수첩]세입자 피눈물 흘리게 한 임대차법△부동산-비강남권 중형 아파트도 20억 시대 열었다-과천 반값 아파트 3개단지 분양..중복 청약 가능-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200㎡ 전세 40억원-고강도 대출 규제에도..서울서 집 산 외지인 늘었다△사회-상온 노츌 독감백신 이상없다지만..12일 접종 재개에 국민 우려 시선-사범대생 “교육감 교원선발권 확대, 2년 뒤로 유예” 요구-그린뉴딜 계획 차질 생길라 전기차 국고보조금 더 푼다-국립대 70% 졸업유예금 꼼수 부과-데이트 폭력으로 매년 9500명 넘게 검거-위기가구 지원 위해 지방세 정보 활용 확대
2020.10.06 I 오희나 기자
전기차 코나 또 화재…현대차 “조사 진행 중”
  • 전기차 코나 또 화재…현대차 “조사 진행 중”
  •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사진=현대차)[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최근 현대차의 전기차 모델 중 하나인 코나 일렉트릭(EV)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한 것에 대해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인 코나 EV는 2018년 출시 후 12번째 화재가 발생했지만, 아직 화재 원인이 규명되지 않았다. 현대차는 고객 우려가 큰 상황에 대해 “현재 원인 분석 중”이라며 조치 방안을 마련하는 대로 고객들에게 안내하겠다고 밝혔다.6일 업계에 따르면 코나 EV는 출시 직후 2018년 5월 현대차 울산1공장 화재 사고를 시작으로 지난 4일 대구 달성군 아파트 지하주차장 충전 사고까지 총 12건의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해외에서 2건, 국내에서 10건이다. 코나 EV는 2018년 출시 이후 국내에서만 3만대가량, 해외에서도 7만대가량 팔린 베스트셀링 전기차다.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탄탄히 다져가고 있는 코나 EV는 잇단 화재 사고에도 1년째 원인 규명 중이다. 국토부는 코나 EV 화재 사고가 잇따르자 지난해 9월 26일 제작결함 조사를 지시했고, 현재 조사를 하고 있다. 제조사인 현대차를 비롯해 정부부처도 조사가 완료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아직 아무런 조처를 취하지 않은 상태다.잇단 화재 사건에 현대차는 지난 5일 고객들에게 안내문을 보냈다. 현대차는 “최근 코나 일렉트릭 모델 일부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현대차는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정확한 발생 원인을 분석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객님께 불편함을 드린 점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현대차는 조치 방안을 마련해 유효성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며,10월 중에 고객 안내문을 통해 자세한 조치 내용을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공지했다.전기차 보급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에 코나 EV 운전자를 비롯한 전기차 소유자들의 불안감이 적지 않다. 제조사인 현대차에는 책임 있는 규명을, 정부에는 관리·감독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등장하기도 했다.화재 원인은 코나 EV 배터리팩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지목됐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과수의 법안전감정서에 따르면 “배터리팩어셈블리 내부에서 전기적인 원인으로 인해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다만 국과수는 “해당 차량의 훼손이 심해 조사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발화원인을 한 가지로 한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단서를 달았다. 코나 EV에 장착된 배터리는 전부 LG화학 제품이다. LG화학이 ‘배터리셀’을 생산하면, 현대모비스와 LG화학의 합작회사인 HL그린파워에서 셀들을 묶어 ‘배터리팩’을 만든다. 이 배터리팩은 다시 현대모비스로 납품돼 전기차의 배터리시스템어셈블리(BSA)에 들어가는 방식이다. 장 의원은 “발화의 원인이 배터리든 아니든 외부의 요인이 없는 상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면 차량 결함으로 인정하고 조속히 안전하자심의위를 열어야 한다”며 “제조사의 과감하고 책임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코나 EV 화재 사고와 관련해 자동차의 결함에 따른 리콜 등을 결정하는 안전하자심의위원회도 개최하지 않아 ‘한국형 레몬법’이 적용될지는 미지수다.국내에서는 소비자 권익을 위해 2019년 1월부터 결함이 있는 자동차의 교환, 환불, 보상 등을 신속하게 결정하기 위해 한국형 레몬법을 시행 중이다. 구매 후 1년 이내에 같은 고장이 반복되면 제조사가 차량을 교환·환불해 주는 자동차 교환·환불제도로 현대차도 동참하고 있다. 현행법은 자동차 교환·환불 제도의 수용 여부를 자동차업체의 자율적인 판단에 맡기고 있어 현재까지 신차로 교환·환불을 받은 건수는 단 한 건도 없다.
2020.10.06 I 이소현 기자
익산 넥솔론 공장, 2800억짜리가 350억에 팔려
  • [경매브리핑]익산 넥솔론 공장, 2800억짜리가 350억에 팔려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파산으로 경매에 넘어간 국내 최대 태양광 소재 생산업체 넥솔론의 공장이 드디어 낙찰됐다. 하지만 거듭된 유찰로 낙찰가는 감정가의 10%대에 불과했다.30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익산시 신흥동에 위치한 넥솔론의 공장(면적10만1190㎡)은 353억원에 낙찰됐다. 지난해 말 처음 경매에 나올 때만 해도 감정가는 2829억6707만원에 달했던 물건이다. 하지만 새로운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서 6번의 유찰을 겪어,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12%에 그쳤다.이 물건은 익산자유무역지역 남동쪽 가장자리에 위치한 공장이다. 총 4층 규모의 공장 및 사무실을 비롯해 총 9개 건축물과 9만5700㎡(약 2만9000평)의 공장 용지가 일괄 경매에 부쳐쳤다. 공장 3면이 산업 도로와 접해 있어 차량 접근성이 매우 양호한 편이다. 인근에 LG화학 익산공장을 비롯해 에너지, 화학 관련 업종 기업이 다수 입주해 있다. 태양광 산업 핵심 소재 공장으로 운영됐으나, 2014년 이후 대출원리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었고 지자체 차원의 정상화 노력도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결국 2018년에 파산했다. 지지옥션 관계자는 “부지만 3만평에 달하고 건물 연면적 또한 3만평이 넘는 초대형 물건이 일괄 경매에 부쳐진 건”이라면서 “정보가 확인되지 않은 단독 입찰자에 의해 낙찰됐다”고 설명했다.최근 법원 경매에서 낙찰된 익산의 넥솔론 공장(사진=지지옥션 제공)9월의 마지막 주인 28~29일 이뤄진 경매 가운데선 경기 성남 분당구 금곡동의 분당두산위브아파트(전용면적 148㎡)에 가장 많은 입찰자가 몰렸다. 총 48명이 응찰에 참여해 감정가(11억2000만원)의 106%인 11억9189만원에 낙찰됐다.이 물건은 2003년 9월 준공된 9개동 656가구 단지에 있으며 늘푸른초·중학교 남쪽에 접해 있다. 주변은 아파트 단지 및 자연녹지, 지식산업센터 등이 들어서 있다. 분당선과 신분당선 미금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경부고속도로와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 대왕판교로 등 주요 도로와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행정복지센터와 분당도서관, 노인종합복지관 등 관공서가 가깝고 네이버그린팩토리를 비롯한 지식산업센터가 인근에 들어서 있다. 단지 동쪽으로 흐르는 탄천을 따라 수변공원이 조성돼 있고, 서쪽으로 경부고속도로를 사이에 두고 태봉산이 자리잡고 있어 도심 녹지 환경도 풍부하다. 교육기관으로는 분당경영고등학교, 청솔초?중학교 등이 있다. 지지옥션 관계자는 “대형 평수임에도 불구하고 신도시 개발 계획에 따라 조성된 지역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과 서울 접근성을 갖췄다는 점 등이 똘똘한 한 채를 찾는 수요자들의 구미를 당긴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이틀 사이 경매는 총 1491건이 진행돼 이 가운데 555건이 낙찰됐다. 낙찰가율은 35.8%, 총 낙찰가는 1685억원이다. 수도권 주거시설은 184건이 경매에 부쳐져 이 중 35.3%인 65건이 낙찰됐고, 낙찰가율은 92.8%이다. 서울 아파트는 11건이 경매에 부쳐져 이 중 8건이 낙찰됐고, 낙찰가율은 99.1%를 기록했다.
2020.09.30 I 김미영 기자
고덕신도시 랜드마크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 분양
  • 고덕신도시 랜드마크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 분양
  •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Ebc-1블록에서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를 분양 중이다.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시설, 근린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모여 있는 고덕신도시 중심권역에 위치하는 최고층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기대했다.28일 현대건설(000720)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는 지하 2층~지상 49층, 3개 동 규모로 지어진다. 아파트 665가구와 연면적 6만521㎡ 규모의 상업시설 ‘어반그로브 고덕’이 함께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76㎡ 172가구 △84㎡ 256가구 △90㎡ 228가구 △94㎡A 1가구 △94㎡B 1가구 △101㎡ 2가구 △106㎡ 5가구로 구성된다. ◇ 행정·교육·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 이용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는 고덕신도시 2단계 개발사업의 핵심인 행정타운과 인접하고, 중심상업지구도 맞닿아 있다. 고덕신도시 2단계 사업은 오는 2021년 준공이 예정돼 있어 입주와 동시에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고덕신도시를 순환하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가깝고, 서울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과 수서고속철도(SRT) 지제역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등 접근성도 양호하다.삼성전자(005930)의 반도체 생산 공장인 평택캠퍼스가 인접해 직주근접 수요가 기대된다.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는 현재 1공장이 가동 중이며, 2~4공장 증설까지 계획돼 있다. 단지 가까이 서정리천 수변공원과 근린공원이 위치해 있고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들어설 수 있는 학교 용지가 있다. 국제학교 신설이 예정된 에듀타운도 인근에 위치한다.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 위치도. 현대건설 제공.◇ 고덕국제신도시 최고층 주거복합단지 주목고덕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주거복합단지이자 첫 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라는 점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고덕신도시 최초의 49층 높이 최고층 단지다.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는 4베이와 5베이 판상형 설계가 적용됐다. 단지 3층에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운동 관련 시설과 작은도서관, 어린이놀이터, 어린이집 등 보육 관련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단지 내 지하 1층~지상 3층에 조성되는 ‘어반그로브 고덕’은 가족형 테마파크형 상가다. 단지 중앙에 위치한 광장을 중심으로 4가지 콘셉트의 스트리트 상가가 들어선다.◇하이오티(Hi-oT) 적용…우수한 브랜드 파워 힐스테이트의 IoT(사물인터넷) 서비스 ‘하이오티(Hi-oT)’를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단지 내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고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하다. 그밖에 스마트폰 키 시스템(공동현관), 무인택배시스템, 소등지연 스위치,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등이 설치되며,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 차량번호 인식 주차관제시스템, 현관 안심 카메라, 200만 화소 CCTV, 푸시풀(Push-Pull) 디지털도어락 등도 적용된다.‘닥터아파트’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2019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브랜드파워 1위를 차지했다. 인지도와 선호도, 브랜드가치, 구매희망 브랜드 등 4개 부문 응답률을 합친 종합순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구, 근린공원 등 주요 편의시설이 집중돼 고덕신도시 내에서도 기대감이 높았던 입지”라며 “힐스테이트만의 우수한 상품성과 특화 설계를 적용해 일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에 위치해 있다.
2020.09.28 I 성주원 기자
평택에 최고 49층 '힐스테이트' 아파트가 온다
  • 평택에 최고 49층 '힐스테이트' 아파트가 온다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현대건설(000720)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에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를 분양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49층 3개 동에 전용 76~106㎡, 665가구 규모다. 아파트와 함께 상업시설 ‘어반그로브 고덕’도 조성된다. ◇고덕 내 랜드마크…중심상업시설과 근접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는 고덕국제신도시(이하 고덕신도시) 내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최고층 랜드마크 단지다. 이 단지는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시설, 근린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집중된 고덕신도시 중심권역에 위치한다. 특히 고덕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49층 높이의 주거복합단지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는 고덕신도시 내에서도 입지 여건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덕신도시 2단계 개발사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행정 타운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판매시설·업무시설·의료시설·위락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는 중심상업지구도 맞닿아 있다. 고덕신도시 2단계 사업은 2021년 준공이 예정돼 있어 입주와 동시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고덕신도시를 순환하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인접해 관내 주요 지역을 빠르고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과 수서고속철도(SRT) 지제역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수월하다. 서해안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접근성도 우수하다.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 공장인 평택캠퍼스가 인접해 직주 근접도 뛰어나다.내부적으로는 4베이와 5베이 판상형 설계가 적용 됐다.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과 팬트리(일부 타입), 알파룸(일부 타입) 등을 구성해 공간 활용도 극대화했다. 단지 3층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운동 관련 시설과 작은 도서관, 어린이놀이터, 어린이집 등 보육 관련 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단지 내 대규모 상업시설이 조성돼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단지 내 지하 1층~지상 3층, 연 면적 6만521㎡ 규모로 조성되는 ‘어반그로브 고덕’은 숲을 품은 가족형 테마파크형 상가로 꾸며진다. 단지 중앙에 위치한 광장을 중심으로 4가지 콘셉트의 스트리트 상가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형태로 조성된다.또 하이오티 시스템(스마트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단지 내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으며, 해당 세대 층으로 엘리베이터 호출도 가능하다. 생활 편의성을 높여주는 스마트폰 키 시스템(공동현관), 무인택배시스템, 소등지연 스위치,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등이 설치되며, 입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차량번호 인식 주차관제시스템, 현관 안심 카메라, 200만 화소 CCTV, Push-Pull 디지털도어락 등도 적용된다.◇검증된 힐스테이트 브랜드 파워… 예정된 지역 랜드마크 힐스테이트는 브랜드파워 1위를 자랑한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2019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브랜드파워 1위를 차지했다. 인지도, 선호도, 브랜드가치, 구매희망 브랜드 등 4개 부문 응답률을 합친 종합순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힐스테이트 브랜드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해 4월부터 매달 실시한 아파트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올 7월까지 16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밖에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9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 수상 및 2019 우수디자인(GD) 6개 부문 선정 등, 조경 디자인 우수성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구, 근린공원 등 주요 편의시설이 집중돼 고덕신도시 내에서도 기대감이 높았던 입지이다”라며, “힐스테이트만의 우수한 상품성과 특화 설계를 적용해 일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0.09.28 I 황현규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거품 빠지고 환손실…‘개미지옥’ 美테크주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다음은 2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거품 빠지고 환손실…‘개미지옥’ 美테크주-돌봄비, 중학생도 15만원 지원 통신비 2만원은 선별 지급키로-“규제3법, 기업 목소리 들어달라” 상의 호소에도 여야는 완강했다-독감백신 무료접종, 늦어도 2주 뒤 재개 △2면 줌인&-“사라져가는 제주돌담길 지키고파…전통가옥, 농총관광 랜드마크 만들 것”-‘코로나 백신 공구’ 한국 등 156개국 동참…미·중은 참여 안해△3면 4차 추경안 국회 통과-매출감소 소상공인 100만원…특고·프리랜서엔 50만~150만원 지급-통신비 2만원이 뭐라고…아쉬운 與, 실리 챙긴 野-7.7조 전액 ‘빚’으로 마련…미래세대에 부담 떠넘기나△4면 재계 호소 외면하는 국회-기업규제 3법 재고 호소했지만…野대표마저 “각자 생각 다를 수밖에”-경제계 읍소에…與“논의할 것” 野“보완 필수”-21대 국회 세 번 찾은 박용만…이번엔 ‘만세’ 외치기 힘들 듯△5면 불면증 시달리는 ‘서학개미’-소문 믿고 니콜라 배팅했다 와르르…弱달러·高수수료 겹쳐 손실 눈덩이-배터리 제외한 국내 BBIG 업종 전멸-니콜라 급제동에…현대차 수소차 경쟁력 높아져△6면 독감백신 무료접종 중단-코로나·독감 동시유행 가능성…백신 유통문제까지 불거져 불안 가중-업계 “올해 독감백신 물량 늘려…품귀현상 없을 것”-서울 신규확진자 줄지만 넷 중 하나 ‘깜깜이 감염’△8면 정치-불가피한 성능 보완도 비리 취급…“방산 특수성 반영한 특례법 절실”-文대통령“불법집회 무관용” 이낙연“경찰 명운 걸고 차단”-與野 ‘상가임대차보호법 처리’ 한목소리-외교부, 뉴질랜드 성추행 사건 중재 재개…피해자 요구 수용△9면 국제-“환상적인 합의→딜 승인 안할수도”말바꾼 트럼프…‘틱톡’ 다시 안갯속-中, 美통신장비업체 시스코에 보복하나-‘증시만 부양…中企에 도움 안돼’지적에 파월 “의회發 재정지원 필요한 때”반박△10면 경제-신재생 펀드 조성·특례상장 활성화…에너지 혁신기업 4000곳 키운다-계모임 만들어 갭투자…국세청, 부동산 탈세 칼 뺐다-무급휴업·휴직 한달만 해도 고용유지지원금 받는다 △11면 금융 -‘보험료 카드납부 거부 말라’압박…보험사 속앓이-은행 아닌 카팽·토스 먼저 찾은 윈터스-고객 이탈 막자…예금금리 앞다퉈 올리는 저축銀-BC카드, 추석 맞이 온라인몰 선물세트 할인행사△12면 산업&기업-‘임금보다 고용’…현대차 ‘C쇼크 탈출’ 모델되나-최태원도 구광모도 “체인지 하라” 코로나19發 위기 해법 한 목소리-“車산업 위기 장기화…노사간 협력 더 중요해져”-SK, 실리콘밸리에 AI전문회사 설립-LS일렉트릭, 태국 철도신호구축 사업 따내△14면 산업·바이오-백신 개발사보다 더 ‘코로나 백신 성공’ 기대하는 곳 있다?-‘하루 매출 120만원’ 쇼핑몰에 100억 더 쏜다는 중기부-카카오페이, 맞춤형 자산관리 ‘버킷리스트’ 오픈…마이데이터 선공-삼성바이오로직스, 3850억원 계약 아스트라제네카 의약품 위탁 생산△15면 소비자생활-남대문 ‘악세서리’ 동대문 ‘의류’…도매상 살리는 플랫폼 뜬다-‘골목상권 침해’논란 일었던 유니클로 부산 범일점 문연다-‘더 달게, 더 순하게’…홈술이 바꾼 주류트렌드-11년만에 유플렉스 새단장…현대百 중동점, MZ세대 공략△16면 수요 과학카페-정부 ‘디지털뉴딜’ 속도내는데…‘연구 활용’ 슈퍼컴 경쟁력은 뒷걸음질-병특 인력 줄고, 기술유출 잡음…진통 겪는 KAIST-마스크 오래 쓰면 암에 걸릴 수 있다고? ‘거짓’△18면 증권&마켓-LG화학 배터리 물적분할…‘동학개미’가 막을 수 있나-ELS·DLS 운용서 증권사 1조원 손실-나스닥 휘청하자…IT펀드 수익률도 ‘뚝’△20면 엔터테인먼트-‘펀쿨섹’한 나 보여주니 열광…스타들 모바일 러시-추석 스크린 한국영화 ‘4파전’ 대목 노리다 모두 패자될라-“디지털세대 취향저격 콘텐츠 실험 계속…‘예능은 카카오TV’ 떠올르게 할 것”△21면 BOOK-직원이 수십억원짜리 계약 결정…넷플릭스 성공 비결은 ‘무규칙’-인류의 역사를 만든 건…인류가 아닌 ‘지구’다-21세기 노스트라다무스 “다시 미국의 시대가 온다”△22면 골프용품 특집-‘메이저 챔피언’이 선택한 아이언…10월 출시 예정-더 멀리, 더 정확하게…‘믿고 치는 드라이버’ 또 진화-4년 연속 사용률 1위…여성 클럽 절대 강자-정확한 거리 측정은 기본…세련된 디자인에 가성비까지-임팩트 순간 볼 스피드 향상…10m 더 멀리가는 아이언-수시로 바뀌는 핀 위치…실시간 앱으로 알려준다△24면 피플-“국회의원 중 확진자 발생땐 입법 스톱 하루빨리 비대면 회의·표결 도입해야“-안유수 이사장, 1억 2000만원 상당 쌀 기부-남극세종기지에 컨테이너급 식물공장 보낸다-강영중 대교 회장, 신예 조형작가 창작활동 지원-‘82년생 김지영’ 영문판 ‘전미도서상’ 후보 올라-하나생명 ‘비대면 숲 만들기’△25면 오피니언-[목멱칼럼]교육혁신, 질문에 달렸다-[전문기자 칼럼]벼랑끝 中企 등떠미는 유보금 과세-[기자수첩]‘박덕흠 논란’…자가당착 빠진 국민의힘△26면 부동산-문턱 낮춘 공공재개발…‘서장훈 건물’ 철거되나-29일부터 전월세전환율 4%→2.5%-세종시 법인 아파트 매물 쏟아지는 이유는-전매 제한 규제 피한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 분양△27면 사회-파산 늘고, 회생 줄고 ‘자포자기’…정부 지원 끊기면 ‘빚폭탄’ 불보듯-“의사·환자 기본권 침해”vs“설치만으로 안전사고 예방“-1차 재난지원금 99.5% 사용, 장보기·외식으로 절반 썼다-檢 ‘특혜휴가 의혹’ 추미애 아들 집 압수수색-“경찰개혁안, 경찰권력 감시할 통제장치 없다”-1000만원 이상 비리 사학학원 ‘즉시 OUT‘
2020.09.22 I 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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