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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FIT, 비비앤코와 MCN 기반 스포츠 커머스 상품 출시
- 왼쪽부터 장새별 300FIT 스포츠 커머스 부문 대표, 송태건 300FIT 대표, 백승원 비비앤코 부사장, 김주연 릴리어스 글로벌 대표. 사진=300FIT[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운동 콘텐츠 플랫폼 ‘300FIT’가 비비앤코와 손을 잡고 스포츠 커머스 첫 상품인 썬패치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300FIT 레츄얼 올 핏 썬패치는 골프, 테니스, 등산 등 야외 스포츠에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제품이다. 300FIT 스포츠 커머스 부문 대표인 장새별 골프 아나운서가 마케팅 총괄을 맡게 된다.300FIT 송태건 대표는 “300FIT 플랫폼 뿐만 아니라, 자사가 직접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에서도 다양한 유형의 스포츠 영상 콘텐츠를 구성해 홍보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며 “구독자들에게 스포츠 활동에 대한 유익한 정보도 제공하고, 스포츠활동에 필요한 상품을 직접 구입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비비앤코 백승원 부사장은 “중소기업 제품들은 아무리 제품력이 좋아도 홍보 마케팅의 어려움으로 시장에서 성공하기가 쉽지 않은데, 300FIT과 콜라보를 통해 홍보와 마케팅 뿐만 아니라 직접적인 판매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비비앤코는 2019년 설립해 구강케어 브랜드 폼글을 시작으로 손소독제 브랜드 핸샌 및 최근 신규 뷰티케어 브랜드 레츄얼을 론칭한 생활, 뷰티 제품 브랜딩 및 유통, 마케팅 전문기업이다.한편, 300FIT는 스포츠 커머스 부문 대표인 장새별 골프 아나운서를 필두로, 사이클 전 국가대표 공효석,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전지원 프로, 미디어 골프 프로 문성모· 조연희 프로로 구성된 스포츠단을 창단했다. 스포츠 콘텐츠 제작 및 각 선수의 NFT 출시 등 스포츠 커머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 '제갈길' 정우, 9년 만에 tvN 복귀…"똘기 무장한 캐릭터에 반해"
- (사진=tvN ‘멘탈코치 제갈길’)[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로 9년만의 tvN 복귀를 앞둔 배우 정우의 서면 인터뷰가 공개돼 기대감을 끌어올린다.오는 9월 12일(월)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연출 손정현/ 극본 김반디)은 멘탈코치가 되어 돌아온 전 국가대표가 선수들을 치유하며, 불의에 맞서 싸우는 멘탈케어 스포츠 활극. 이중 정우는 선수촌을 발칵 뒤집어놓는 전대 미문의 사고를 치고 영구 제명된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의 선수촌 멘탈코치 ‘제갈길’ 역을 맡아 유쾌한 현실 연기와 깊은 감정 열연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멘탈코치 제갈길’은 ‘응답하라 1994’로 쓰레기 신드롬을 일으켰던 정우가 9년만에 tvN에 복귀하는 작품으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정우는 tvN 복귀작으로 ‘멘탈코치 제갈길’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탄탄한 대본이 주는 힘과 매력적인 똘기로 무장한 제갈길 캐릭터에 반했다. 또한 진정성 있지만 무겁지 않은 소재와 유쾌하고 통쾌하게 그려진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에 긍정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이와 함께 정우는 “제갈길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괴짜처럼 보이지만, 자기 감정에 충실하고 솔직하게 행동하는 모습이 매력”이라면서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관심을 높였다. 특히 극중 제갈길은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 멘탈코치이자 성공한 멘토. 이에 정우는 “강단에 서서 강연을 하는 장면이 많다. 많은 양의 대사를 숙지하면서 무대 위의 멘토를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식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더욱이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다운 모습을 보이기 위해 무술팀들과 액션 합을 준비하며 때로는 멋있고 때로는 코믹하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덧붙여 제갈길로 분한 정우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무엇보다 정우는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유미(차가을 역), 권율(구태만 역), 박세영(박승하 역)에 대해서도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이유미는 자신만의 뚜렷한 개성과 매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슬럼프에 빠져있는 캐릭터의 아픔과 연민, 그리고 점차 변화해가는 과정을 자신만의 특색과 감수성으로 사실적이고 리듬감 있게 표현해서 함께 촬영을 하며 놀란 적이 많다”며 칭찬을 쏟아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이어 정우는 “권율은 항상 고민하고 집중하는 열정의 아이콘이자 뜨거운 눈을 가진 배우”라고 말하며, “언제나 파이팅 넘치고 유머러스한 매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어줬다. 연기뿐 아니라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모습도 갖추고 있어 배울 점이 참 많은 동생”이라고 덧붙여 관심을 고조시켰다. 뿐만 아니라 그는 박세영에 대해 “처음 호흡을 맞추는데도 호흡이 정말 잘 맞았다. 연기에 대해 고민하고 준비하는 자세가 멋져서 앞으로 보여줄 게 더 많은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상대 배우와 스태프에 대한 배려심이 깊은 친구라 그 선한 영향력을 보며 나 역시 응원하고 박수를 보내고 싶었다”고 전해 훈훈함을 배가시켰다.이에 더해 정우는 “감독님께서 현장 분위기 메이커는 주연 배우와 감독일 수 밖에 없다고 하시며 분위기를 이끌어 주셨다. 그 배려와 따스하고 선한 리더십이 기억에 남는다”며 감독님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더욱이 그는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한 현장이었다. 촬영이 들어가는 순간 에너지를 집중해서 장면을 완성해 나가는 스태프들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며 참 좋은 현장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더 느꼈다”고 전해 돈독한 현장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그런가 하면 정우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하루하루 감사하며 사는 것”이 자신의 멘탈 관리법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더해 그는 “건강한 음식과 규칙적인 운동도 좋고, 여유가 생길 땐 여행이나 취향에 맞는 취미 생활을 즐기는 것도 멘탈에 도움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이기도.뿐만 아니라 정우는 가장 기대되는 장면으로 제갈길의 강연 장면과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꼽아 관심을 모았다. 그는 “제갈길의 강연이 슬럼프를 겪는 선수들과 사람들에게 어떤 위로와 용기를 주는 장면으로 표현 되었을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선수촌 내의 이야기인만큼 쇼트트랙, 수영, 태권도 등 여러 종목의 스포츠 경기 장면이 나올 예정이다. 이 경기들이 어떤 감정으로 얼만큼 다이내믹하게 담겼을지도 너무나 기대된다”고 덧붙여 극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끝으로 정우는 “‘멘탈코치 제갈길’은 1등만 기억하는 세상이 아닌 우리 모두가 승자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편안한 마음으로 시청해주신다면 감동과 즐거움이 배가 되는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스태프와 배우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작품인 만큼, 극중 선수들이 고난과 아픔을 이겨내고 치유해가는 위로와 긍정의 이야기를 보시면서 따스한 감동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시청자를 향한 인사를 전했다.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은 오는 9월 12일(월)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 소노시즌, 홈피트니스 시장 진출...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 대명소노시즌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소노시즌이 매트리스침구 등에 이어 홈피트니스 시장에 진출한다. 소노시즌 제공.[이데일리TV=문다애 기자] 대명소노시즌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소노시즌이 매트리스∙침구 등에 이어 홈피트니스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소노시즌은 ‘일상 속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는 브랜드 콘셉트를 확장시켜 홈피트니스 시장에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소노시즌은 신시장 진출을 계기로 기존 매트리스·침구 등의 ‘라이프’ 영역과 홈피트니스의 ‘플레이’ 영역으로 브랜드를 양분화해 운영한다. 먼저 자체 개발한 실내 바이크 라이딩 앱(APP)과 신제품 바이크 센서를 출시하고, 올 하반기 센서의 기능이 내장된 우수한 성능의 프리미엄급 바이크까지 차례로 선보이며 홈피트니스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소노시즌 플레이’ 앱은 여러 명이 동시 접속해 라이딩할 수 있는 메타버스 기반 홈피트니스 서비스다. 날씨와 계절, 공간 제약 없이 실내에서도 현실감 있는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GPS 데이터에 기반해 지형의 변화에 따라 패달의 부하를 조절해 몰입감 있는 라이딩을 즐길 수 있으며, 위성 맵을 통해 실제 거리를 3D로 구현한 라이딩 코스를 자체 개발한 점이 특징이다.앱을 통해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국내 유명 라이딩 코스인 용담호, 칠갑산 등을 풀 HD로 촬영한 ‘리얼 라이딩’이 대표적이다. 또한 뉴욕이나 런던, 파리 등 해외 명소의 도로 위를 실제 코스처럼 달리는 ‘가상 라이딩’과 실시간으로 여러 명이 경쟁하며 달리는 ‘그룹 라이딩’, 전문 강사진의 스피닝 ‘VOD 라이딩 클래스’도 있다. 소노시즌은 앱 사용자 간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기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함께 선보인 ‘소노시즌 플레이’ 센서는 기존의 투박한 바이크 센서와는 다른 패셔너블한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능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소노시즌이 직접 개발에 참여했다. 신발에 채우거나 페달에 부착 후 앱에 연동하면 페달 회전 속도의 변화를 그대로 전달한다. 또 나의 운동 데이터를 앱에 기록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운동 성과 측정 및 관리가 가능하다. 제품 형태는 클립형, 체결형 두 가지이며 색상은 딥 그레이, 화이트, 옐로우, 오렌지, 퍼플 총 5가지다.소노시즌 관계자는 “그동안 매트리스로 추구해온 ‘모두의 숙면 플랫폼’에 이어 건강한 일상을 위한 ‘우리의 운동 플랫폼’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 ‘소노시즌 플레이’를 통해 함께 운동을 즐기는 문화를 선도하며 더욱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서초 尹 자택 앞 ‘맞불집회’, 72일만에 종지부…“이젠 용산으로 간다”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의 양산 사저 앞 보수 단체들의 시위에 반발해 서울 서초구 윤석열 대통령 자택 앞에서 열려온 ‘맞불 집회’가 시작 72일째인 24일 종지부를 찍었다. 집회를 주최한 서울의소리는 다음달부터는 용산 대통령 집무실 인근에서 시위를 하겠다고 예고했다.24일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앞에서 서울의소리 관계자들이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를 준비하고 있다,(사진=권효중 기자)유튜브 기반의 언론 매체 서울의소리는 이날 오후 1시 서초구 윤 대통령의 자택인 아크로비스타 건너편에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내용의 집회를 열었다. 서울회생법원 앞에 모인 10여명은 ‘주가조작범 김건희 구속’, ‘윤석열 퇴진’ 등이 적힌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음악을 틀고 북, 꽹과리 등을 치기도 했다.서울의소리는 지난 6월부터 이어온 아크로비스타 앞 집회를 이날로 끝내겠다고 밝혔다. 다만 9월부터는 용산 대통령 집무실 인근으로 자리를 옮기겠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달 말 외교부 공관으로 이사를 앞두고 있는데다 최근 양산 문 전 대통령 사저의 경호구역이 확대되면서 인근 시위가 잦아든데에 따른 결정이란 설명이다.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는 이날 집회에서 “윤 대통령은 양산 시위에 대한 사과도 하지 않았고, 윤 대통령이 취임 후 100여일 동안 저지른 일들을 도저히 묵과할 수 없어 퇴진까지 요구하게 된 것”이라며 “이제 굳이 집 앞이 아닌 용산 집무실 앞에서 집회를 계속하고, 지방에서도 퇴진 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날 집회 이후 풍물놀이, 윤 대통령 퇴진을 기원하는 고사 등을 진행하고, 오후 6시부터는 교대역 인근까지 행진에 나설 예정이다. 실제로 주최 측 관계자들은 시루떡, 과일 등을 올린 고사상을 준비했다.앞서 서울의소리는 지난 6월 14일부터 아크로비스타 앞에서 양산 시위를 규탄한다며 맞불 집회를 시작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의 나토(NATO) 순방 기간과 우천시 등을 제외하고는 매일같이 집회를 벌였다.집회가 장기화하면서 소음으로 인한 인근 주민들과의 갈등, 윤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 팬클럽인 ‘건사랑’ 등과의 마찰이 있었다. 아크로비스타 인근 주민들은 소음에 따른 불편을 호소하는 현수막을 걸고 시위 약 일주일여만에 서초경찰서에 소음 피해를 호소하는 진정서를 접수했다. 이에 경찰은 오후 6시 이후 스피커 사용을 금지했다. 또 건사랑 측은 백은종 대표 등을 김건희 여사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기도 했다.한편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조만간 서울 한남동의 새 대통령 관저로 이사할 예정이다. 당초 지난달 중 이사가 예정됐으나, 내부 공사 등으로 입주가 늦어졌다.
- KCC, 민족사관고등학교 진입도로 개통식 진행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KCC는 KCC건설과 공동으로 민족사관고등학교 정문 진입도로를 개통하며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학교 인프라 개선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한만위 민족사관고등학교 교장(가운데) 과 윤재업 KCC 전무(오른쪽 네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KCC)KCC에 따르면 민사고 정문 진입도로는 KCC와 KCC건설에서 7억원 규모의 지원을 통해 개통했다. KCC건설에서 지난해 설계작업부터 이달 초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학교 부지 앞을 지나는 주 도로인 봉화로에서 직접 학교 정문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진입도로는 학교 옆의 공장 사유지를 가로질러야 할 뿐만 아니라 정문까지의 거리도 길었지만, 새 도로는 공장을 거치지 않고 학교 정문 및 시설물로 직접 접근할 수 있어 학생들과 교직원의 이동시간을 줄이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이번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교실과 강당, 팔각정 그리고 운동장 등 주요 시설을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이번 진입도로 개통과 교육 인프라 구축은 고(故) 정상영 명예회장의 유지가 깃든 민사고 지원의 일환이다. 정 명예회장은 우수한 기술 인력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고인이 지원한 장학생 중에서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길 기대했다고 알려져 있다. 고인의 부인 조은주 여사를 비롯해 정몽진 KCC 회장,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 정몽열 KCC건설 회장 등 유가족들은 최고의 자산은 ‘인재’라는 정 명예회장의 유지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국가의 우수 인재를 키우는 민사고를 지속으로 지원했다.유산으로 마련한 기금과 사재 출연으로 우수 인재 지원을 위해 약 130억원 상당의 장학금과 KCC 및 관계사에서 20억원 상당의 인프라 지원 공사 지원을 통해 노후화된 교실, 강당, 체육관을 개·보수하고 새로운 정문 진입도로를 개통하는 등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이날 윤재업 KCC 전무는 기념사를 통해 “선생님과 학생들이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학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개통한 진입도로가 배움의 길을 너머 세계로 나아가는 첫 걸음을 내딛는 도약의 길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인재를 키워 나라에 보답한다는 고 정상영 명예회장님의 유지가 민족사관고등학교와 함께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만위 민사고 교장도 “학생들과 함께 학교에 필요했던 새로운 진입도로 개통의 기쁨을 맞이한다”며 “이 길을 통해 배움과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KCC와 KCC건설에 감사한다”고 했다.한편, 지난 18일 강원도 횡성군 민족사관고등학교에서 진행한 ‘민사고 정문 진입도로 개통 기념식’에는 윤재업 KCC 전무, 한만위 민사고 교장, 최경종 민사고 행정실장, 민사고 교사 및 학생대표를 비롯한 학교 구성원과 KCC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