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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21일 전국 곳곳서 산불…대부분 불법소각·입산자실화
  • 주말인 21일 전국 곳곳서 산불…대부분 불법소각·입산자실화
  •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야간에 능선을 타고 확산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단계 중 ‘경계’가 발령된 가운데 주말인 21일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본부장 박종호)는 21일 전국에서 모두 11건의 산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또 쓰레기 소각 등 21건의 화재는 사전 차단했다.산불은 전북 고창과 대구 달성, 경북 상주, 대전 동구, 경기 남양주, 전남 여수, 충북 단양, 경기 안성, 경기 양평, 울산 울주, 강원 횡성 등 11곳에 달한다.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이 발생하자 초기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32대, 산불진화차 등 84대를 집중 투입하고, 공무원, 산불진화대 등 인력 1317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이날 발생한 산불 대부분이 불법 소각 및 입산자 실화 등으로 추정된다.특히 충북 단양 단성면에서 발생한 산불은 자칫 인근의 월악산국립공원으로 번질 수도 있었지만 신속하게 대응한 결과, 조기 차단에 성공했다.고락삼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은 “주말 동안 전국에서 소각행위가 증가하고, 날씨가 고온 건조해 산불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산림 인근에서의 불법소각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03.21 I 박진환 기자
울산 산불 진화 헬기 추락...실종 부기장 이틀째 수색
  • 울산 산불 진화 헬기 추락...실종 부기장 이틀째 수색
  •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울산 산불 진화에 동원된 헬기가 추락해 탑승했던 부기장에 대한 수색이 진행되고 있다.헬기 부기장 수색에 투입되는 보트 (사진=연합뉴스)울산소방본부는 20일 오전 6시부터 울주군 회야저수지에서 구조대 인력 30여명을 동원한 수중 수색 작업을 재개했다고 밝혔다.전날 소방당국은 수중 수색과 저수지 주변 수색 작업을 동시에 진행했지만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고 시야 확보가 어려워 오후 8시30분 수색을 중단했다.해당 헬기는 전날 오후 3시 30분께 울산시 울주군 회야저수지 인근 계곡에서 불을 끄기 위해 물을 뜨다 추락했다. 헬기는 저수지 인근 산비탈을 충격한 뒤 저수지에 빠진 것으로 추정된다.이날 울산은 강풍주의보가 발효됐고 최대 순간풍속이 시속 45∼70㎞(초속 12∼20m)의 강한 바람이 불었다.헬기 탑승자인 기장 현모(55)씨는 산비탈에서 나뭇가지를 잡고 매달려 있다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기장 민모(47)씨는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소방본부 한 관계자는 “오전 6시에 곧바로 구조대를 투입해 수색 작업을 재개했다”면서 “일단 실종자 수색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헬기 동체 인양 등에 대해서는 추후 고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03.20 I 박한나 기자
신용현 통합당 경선 무효..하태경·김기현 등 본선行(종합)
  • 신용현 통합당 경선 무효..하태경·김기현 등 본선行(종합)
  • 바른미래당을 탈당해 미래통합당에 합류한 신용현(왼쪽 부터), 김수민, 김삼화 의원이 지난 2일 국회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입당환영식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겨레 배진솔 기자]미래통합당이 17일 신용현 의원의 대전 유성을 경선 결선을 무효화했다. 전날 법원이 옛 바른미래당에서 ‘셀프제명’을 의결한 의원들의 당적 이동을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해 신 의원이 통합당 당적을 가지지 못하게 돼서다. 통합당은 앞서 지역구에 단수공천한 바른미래당 출신 김수민·김삼화·김중로·이동섭 의원의 경우 민생당 소속인 것으로 보고, 해당 지역구 공천을 비워둔 뒤 네 의원이 민생당을 탈당하고 통합당에 입당하면 다시 전략공천하겠다고 밝혔다. 네 의원은 비례대표로, 민생당을 탈당하면 의원직을 잃는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이석연 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대전 유성을 결선을 중단하고 김소연 전 대전시의원을 공천한다”고 밝혔다. 그는 “법원의 판결로 신 의원의 당적이 자동적으로 민생당으로 복귀됐다”며 “신 의원이 (탈당한 뒤 입당해) 결선에서 떨어지면 의원직도 잃게 되므로 탈당하지 말라고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통합당 공관위는 이날 PK(부산·경남) 지역 후보자 경선 결과 △부산 중·영도 황보승희 △부산 진구을 이헌승△부산 동래구 김희곤 △부산 해운대갑 하태경△부산 연제구 이주환 △부산 수영구 전봉민 △부산 기장군 정동만 △울산 중구 박성민 △울산 남구갑 이채익 △울산 남구을 김기현 △울산 동구 권명호 △울산 울주 서범수 △경남 창원·성산 강기윤 △경남 창원·마산·합포 최형두 △경남 창원·마산·회원 윤한홍 △경남 진주 강민국 △경남 양산을 나동연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강석진 후보를 공천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시장 3선을 지낸 박맹우 의원은 울산 남구을에서 3선 의원을 지낸 김기현 전 울산시장과 경선에서 패했다. 21대 총선을 앞두고 통합당에서 현역 의원이 경선에서 탈락한 사례는 박 의원이 처음이다. 반면 하태경·이헌승·이채익·윤한홍·강석진 의원은 경선을 통과했다. 홍 전 대표로부터 ‘수양딸 공천’이라고 비난을 받은 황보승희 전 부산시의원도 공천을 받았다. 황보 전 시의원은 김형오 위원장의 지역구였던 부산 중·영도구 추가 공모에서 등록 마감 10분 전에 공천을 신청해 강성운 전 김무성 의원 정책특보와의 경선에서 이겼다.
2020.03.17 I 김겨레 기자
김기현·하태경, 통합당 경선 승리…'사천 논란' 황보승희 본선行
  • 김기현·하태경, 통합당 경선 승리…'사천 논란' 황보승희 본선行
  • 박맹우 미래통합당 의원(왼쪽).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겨레 배진솔 기자]박맹우 미래통합당 의원(재선·울산 남구을)의원이 1일 4·15총선 출마를 위한 후보자 경선에서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패해 탈락했다. 반면 현역 하태경·이헌승·이채익·윤한홍·강석진 의원은 경선을 통과했다.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의 비서 출신으로 ‘사천 논란’이 일었던 황보승희 전 부산시의원도 부산 중·영도구 경선에서 승리해 본선에 진출했다. 통합당 공천관리원회는 17일 PK(부산·경남) 지역 후보자 경선 결과 △부산 중·영도 황보승희 △부산 진구을 이헌승△부산 동래구 김희곤 △부산 해운대갑 하태경△부산 연제구 이주환 △부산 수영구 전봉민 △부산 기장군 정동만 △울산 중구 박성민 △울산 남구갑 이채익 △울산 남구을 김기현 △울산 동구 권명호 △울산 울주 서범수 △경남 창원·성산 강기윤 △경남 창원·마산·합포 최형두 △경남 창원·마산·회원 윤한홍 △경남 진주 강민국 △경남 양산을 나동연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강석진 후보를 공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부산 서구동구 △부산 사하갑 △경남 창원·진해 △경남 사천·남해·하동은 결선 투표를 실시한다. 울산시장 3선을 지낸 박맹우 의원은 울산 남구을에서 3선 의원을 지낸 김기현 전 울산시장과 경선에서 패했다. 21대 총선을 앞두고 통합당에서 현역 의원이 경선에서 탈락한 사례는 박 의원이 처음이다. 새로운보수당 출신 하태경 의원(재선·부산 해운대갑)은 석동현 전 부산지검 검사장과 조전혁 전 의원 등 만만찮은 상대들과 벌인 3자 대결에서 54.7%의 득표율을 얻어 승리했다. 황교안 대표 비서실장을 지낸 이헌승 의원(재선·부산 진구을)은 이성권 전 의원을 눌렀다. 강석진 의원(초선·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도 경선을 통과해 본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김태호 전 경남지사와 맞붙는다.홍 전 대표로부터 ‘수양딸 공천’이라고 비난을 받은 황보승희 전 부산시의원도 공천을 받았다. 황보 전 시의원은 김형오 위원장의 지역구였던 부산 중·영도구 추가 공모에서 등록 마감 10분 전에 공천을 신청해 강성운 전 김무성 의원 정책특보와의 경선에서 승리했다. 부산 중·영도구 당협위원장이었던 곽규택 변호사는 돌연 부산 서구·동구로 지역구를 옮겨 안병길 전 부산일보 사장과 결선을 치른다. 경남 사천남해하동에선 황교안 대표의 측근으로 알려진 이태용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 탈락해 최상화 전 청와대 춘추관장과 하영제 전 농림수산식품부 2차관이 결선을 실시한다.
2020.03.17 I 김겨레 기자
  • 빈집·노후주택 등 개조사업 신규대상지 127개소 선정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균형위)는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규 사업대상지 127개소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선정된 127개소는 도시 22개소, 농어촌 105개소로, 시·도별로는 전남 29개소, 경남 23개소, 경북 19개소, 충북 15개소 등 총 11개 시·도가 포함됐다. 제천, 완도, 예천 등 10개 시·군(23개소)은 도시와 농어촌지역에 각각 사업대상지로 선정됐고 울주군, 괴산군, 광양시 등 7개 시·군(21개소)은 올해 변경된 농어촌 지역 가이드라인(1개 시·군에서 신청할 수 있는 사업 대상지가 2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에 따라 3개소가 선정됐다.지난해 태풍 ‘미탁’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진군 북면은 신청기준 적용 예외를 인정받고 최종 선정됐다.선정된 지구 가운데 도시는 국토교통부가 담당하고 농어촌 지역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도시는 4년, 농어촌 지역은 3년 간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부처별로 4~5월 중에 신규 사업대상지 지자체를 대상으로 최종 사업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균형위는 지자체가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관련 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지역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대상지에는 올해 약 420억원을 시작으로 향후 총 2100억원 규모의 국비(도시 약 600억원, 농어촌 약 1500억원)를 지원한다. 국비 지원액은 도시는 약 30억원에서 70억원, 농어촌 지역은 약 15억원이다. 국비 지원율은 안전, 생활 인프라 확충 사업은 80%,나머지 사업은 70%이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의 주민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취약지역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균형위 관계자는 “정부는 국토의 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성장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삶의 질 충족을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03.05 I 김용운 기자
  • 전남29·경남23..2020취약지역 개조사업 신규대상지 127개소 선정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는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규 사업대상지 127개소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선정된 127개소는 도시 22개소, 농어촌 105개소로, 시·도별로는 전남 29개소, 경남 23개소, 경북 19개소, 충북 15개소 등 총 11개 시·도가 포함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National Minimum)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15년부터 취약지역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올해 선정된 사업대상지에 대해서는 올년 약 420억원을 시작으로 향후 총 2100억 원 규모의 국비(도시 약 600억원, 농어촌 약 1500억 원)가 지원될 계획이다.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등 주택정비, 담장·축대 정비, 소방도로 확충 등 안전시설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상·하수도 정비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노인 돌봄,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human care) 및 역량강화사업 등 소프트웨어 사업도 지원된다.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도시는 4년, 농어촌 지역은 3년 간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개소 당 국비 지원액은 도시는 약 30억원(도시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임대주택 조성 시는 최대 70억원까지 지원), 농어촌 지역은 약 15억원이다. 국비 지원율은 안전, 생활 인프라 확충 사업은 80%, 나머지 사업은 70%이다.2020년 사업 대상지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제천, 완도, 예천 등 10개 시·군(23개소)은 도시와 농어촌지역에 각각 사업대상지로 선정됐고 울주군, 괴산군, 광양시 등 7개 시·군(21개소)은 올해 변경된 농어촌 지역 가이드라인(1개 시?군에서 신청할 수 있는 사업 대상지가 2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에 따라 3개소가 선정됐다.선정된 지구의 사업은 도시는 국토교통부, 농어촌 지역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게 된다.해당 부처별로 4~5월 중에 신규 사업대상지 지자체를 대상으로 최종 사업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며 균형위는 지자체가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관련 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지역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균형위 관계자는 “정부는 국토의 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성장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삶의 질 충족을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03.04 I 김영환 기자
빈집·노후주택 등 개조사업 신규대상지 127개소 선정
  • 빈집·노후주택 등 개조사업 신규대상지 127개소 선정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균형위)는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규 사업대상지 127개소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개조사업 추진 전후 비교.(사진=국토교통부)이번 선정된 127개소는 도시 22개소, 농어촌 105개소로, 시·도별로는 전남 29개소, 경남 23개소, 경북 19개소, 충북 15개소 등 총 11개 시·도가 포함됐다. 올해 선정된 사업대상지에는 올해 약 420억원을 시작으로 향후 총 2100억원 규모의 국비(도시 약 600억원, 농어촌 약 1500억원)를 지원한다.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의 주민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취약지역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등 주택정비, 담장·축대 정비, 소방도로 확충 등 안전시설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상·하수도 정비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노인 돌봄,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및 역량강화사업 등 소프트웨어 사업도 지원된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도시는 4년, 농어촌 지역은 3년 간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개소당 국비 지원액은 도시는 약 30억원(도시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임대주택 조성시는 최대 70억원까지 지원), 농어촌 지역은 약 15억원이다. 국비 지원율은 안전, 생활 인프라 확충 사업은 80%, 나머지 사업은 70%이다. 올해 사업 대상지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면저 제천, 완도, 예천 등 10개 시·군(23개소)은 도시와 농어촌지역에 각각 사업대상지로 선정됐고 울주군, 괴산군, 광양시 등 7개 시·군(21개소)은 올해 변경된 농어촌 지역 가이드라인(1개 시·군에서 신청할 수 있는 사업 대상지가 2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에 따라 3개소가 선정됐다. 지난해 태풍 ‘미탁’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진군 북면은 신청기준 적용 예외를 인정받고 최종 선정됐다.선정된 지구의 사업은 도시는 국토교통부, 농어촌 지역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게 된다. 해당 부처별로 4~5월 중에 신규 사업대상지 지자체를 대상으로 최종 사업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며 균형위는 지자체가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관련 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지역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균형위 관계자는 “정부는 국토의 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성장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삶의 질 충족을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03.04 I 강신우 기자
국내 교통사고 95% 몰리는 지방도로 정비에 올해 366억 투입
  • 국내 교통사고 95% 몰리는 지방도로 정비에 올해 366억 투입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국내 교통사고 95% 가량 발생하는 지방도로의 위험구간 구조개선을 위해 올해 366억원이 투입된다.행정안전부는 지방도로 위험구간 구조개선을 위해 올해 366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교통사고 감소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급경사, 급커브 등 도로시설기준에 맞지 않는 지방도로의 위험구간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개년 동안 16개 시·도, 715개소에 총 1조3856억원 규모의 사업을 연차별로 추진하고 있다.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전후사진(자료=행정안전부 제공)실제로 국내 교통사고 대부분이 지방도로에서 발생한다. 지난 2018년 기준 국내 전체 도로는 11만 714km로 이 가운데 83%인 9만 1964km가 지자체가 관리하는 지방도로다. 같은해 기준 국내 교통사고 발생건수의 94.5%인 82만 546건이, 사망자수는 76.5%인 2894명이 지방도로에서 발생했다.이에 행안부가 2004년부터 구조 개선 사업을 진행했고 최근 4년간 사업 시행 전 평균 110.4건이던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시행 후 34건으로 감소하는 등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평균 69% 감소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예산규모를 전년 331억원 대비 10% 증가한 366억원으로 확대했다. 또 신규지구도 지난해 14개소에서 올해 56개소로 대폭 증가했다.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대전 서구 장안길 선형개량 △울산 울주군 군도31호선 선형개량 △충남 논산시 우곤도로 선형개량 등 15개 시·도 93개 사업의 위험도로 구조개선을 지원한다. 전남 고흥군 송정지구 선형개량 등 56개소는 신규 사업이고, 대구 달성군 도동~자모 구조개선 등 24개소는 올해 안으로 준공예정이다.이재관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기준으로 교통안전도를 OECD 가입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0.03.03 I 최정훈 기자
  • 고리원전 주변에 이틀 연속 드론 추정 비행물체 '윙윙'
  • (부산=연합뉴스) 국가보안시설인 부산 고리원자력발전소 인근 상공에서 드론으로 추정되는 비행물체가 이틀 연속 무단으로 날아다니는 일이 발생했다.16일 고리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8시 30분께 고리원전 인근 부산 기장군 임랑리와 울산 울주군 사이 상공에서 드론으로 추정되는 비행체 4대가 날고 있는 모습이 발견됐다. 고리원전 방호 직원이 육안으로 확인한 뒤 즉시 경찰과 육군 53사단,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에 보고했다. 고리원전은 공항이나 항만처럼 국가보안시설 ‘가’급에 해당하는 시설이다. 미확인 비행체는 다음날인 13일 오전 9시 10분께도 발견됐다. 고리원전 한 관계자는 “고리본부 내부로 들어온 것은 아니고 본부 밖 내륙 상공에 있는 것을 방호 직원이 목격하고 규제 기관과 수사기관에 바로 신고했다”고 전했다. 신고를 받은 육군 53사단과 경찰은 합동으로 수색과 조사에 나섰지만, 정확한 비행체 정체나 누가 날렸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이후 53사단 측은 “비행 방향과 시각 등에 미뤄 대공 용의점은 없다”고 결론 내리고 향후 조사를 경찰에 넘겼다. 경찰은 “비행체 목격자 등을 상대로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이 발생한 뒤 원전 측으로부터 관련 통보를 받지 못했던 기장군은 원전과 지자체의 상호 공조체계에 구멍이 뚫렸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 등 관계자들은 16일 오전 고리원자력본부를 방문해 “정체불명 비행체 다수가 고리 원전 인근 비행금지구역 상공을 날아다닌 것은 원전 안전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인데도 관할 지자체인 기장군에 통보되지 않은 것은 유감”이라며 “향후 원활한 협조가 이뤄질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친 청소년도 힘든 성인도 '죽고 싶지 않아'
  • 지친 청소년도 힘든 성인도 '죽고 싶지 않아'
  • 댄스 씨어터 ‘죽고 싶지 않아’ 2019년 천안 공연 장면(사진=국립극단)[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죽고 싶다.” 생명력이 넘쳐야 할 청소년들이 습관적으로 내뱉는 말이다. 이런 청소년들의 솔직한 감정을 역동적인 몸짓으로 펼쳐보이며 생(生)의 기운을 전하는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는 류장현 안무·연출의 댄스 씨어터 ‘죽고 싶지 않아’를 오는 22일부터 9월 8일까지 서울 용산구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선보인다.‘죽고 싶지 않아’는 2016년 열흘간 짧은 초연 이후 앙코르 요청이 쇄도했던 작품이다. 2018년 재공연에서도 관객의 사랑을 받아 올해 다시 재공연에 오르게 됐다. 이번 세 번째 공연도 티켓 오픈 이틀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개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죽고 싶지 않아’는 춤을 통해 출연진들의 신체성과 역동성을 극대화한 댄스 씨어터다. 생명력이 넘쳐야 할 시기에 시들어가고만 있는 우리 사회의 청소년들에게 생생한 에너지를 전한다. 신선하고 엉뚱한 상상력의 안무가 류장현이 자신만의 감각으로 폭발하는 생의 본능을 표현해 힘찬 에너지로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 관객에게도 위로를 건넨다.국립극단 청소년극은 실제 청소년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보다 생생하게 이들의 목소리를 담아왔다. 세 번째 공연을 맞이한 2019년 ‘죽고 싶지 않아’는 서울 공연에 앞서 울주와 천안 지역공연을 진행하고 워크숍을 진행하며 각 지역의 청소년과 만났다. 이를 통해 지역의 한계를 뛰어넘는 완성형 공연으로 관객과 다시 만난다.출연진에도 새로운 변화가 생겼다. 2018년 공연을 함께한 손지미, 송재윤과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9명의 배우, 댄서들이 무대에 오른다. 티켓 가격 전석 3만원. 국립극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매할 수 있다.
2019.08.12 I 장병호 기자
韓 경제와 산업, ‘과거·현재·미래’ 톺아보다
  • 韓 경제와 산업, ‘과거·현재·미래’ 톺아보다
  • 충북 음성 한독 의약박물관 내부(사진=문체부)[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정부가 우리나라 경제와 산업, 기업, 산업유산의 중요성을 둘러볼 수 있는 산업관광지 20곳을 추천했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오는 15일 ‘제74회 광복절’을 기념하고, 국내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천 가볼만한 산업관광지 20곳’을 선정해 12일 발표했다. 산업관광은 1·2·3차 산업현장을 관광 대상으로 삼아 산업이나 참여 기업,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려는 목적에서 나온 관광 형태다. 산업기반시설·기업 박물관·체험관·교육관·관광객 체험과 지원시설 등을 결합한 복합시설(테마파크형) 등을 기반으로 한다.이번에 선정한 20개의 산업관광지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구축한 한국 ‘산업관광’ 자원 조사 결과 수집한 470여 개의 산업관광 시설 중에서 선정했다. 선정 기준으로는 운영 프로그램의 매력도, 산업관광지 인지도,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성 등이다. 학생이나 가족 단위 관광객 등이 관광하기 적합한 곳 위주로 선정했다. 전통 향토 산업은 물론 장수 기업, 근현대 산업유산, 세계적 강소기업, 첨단산업체까지 포함하고 있다.충북 음성의 ‘한독 의약박물관’은 자녀와 함께 ‘나만의 소화제 만들기, 사랑의 묘약 만들기’ 등 이색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국내 최초의 기업박물관이다. 한독 공장으로 들어가면 팩토리투어센터를 만날 수 있다. 약초원으로 사용되던 온실을 개·보수한 공간으로 음성 내 기업(오뚜기 음성공장, 코리아크래프트브루어리 등)과 제품의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주요 관광지에 대한 정보도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울산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 옹기축제 옹기시연(사진=문체부)울산 울주군의 ‘외고산 옹기마을’은 국내 최대 규모 옹기 집산지다. 이곳에서는 옹기장인들의 옹기 제작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기네스 인증 세계 최대의 옹기가 있는 울산 옹기박물관에서는 옹기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전통옹기가마 체험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옹기마을 인근에는 일출 명소인 간절곶과 해안선이 아름다운 진하해수욕장이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이 밖에도 경기도 수원의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정보기술 첨단산업 박물관, 갤러리, 어린이 모바일연구소 등),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복합 자동차 문화공간, 차량 제조공정 체험 등)’ 등 주요 기업체의 산업관광지도 자녀와 함께 둘러보며 기업문화, 직업·진로 및 기술 체험 등을 할 수 있다.관광공사는 ‘산업관광 가족여행단’ 홍보 이벤트도 추진한다. 산업관광지와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산업관광 3개 코스를 엄선하여 가족여행단(코스별 10팀, 총 30팀)이 여행하고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문체부와 관광공사 정책담당자는 “어린이, 청소년, 청년, 가족 단위 관광객 등이 늦은 여름휴가 때나 다가오는 가을에 이번 ‘추천 가볼만한 곳 산업관광 20곳’ 등, 곳곳에 숨겨진 이색 관광지와 프로그램을 즐기고 우리나라 경제 및 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2019.08.12 I 강경록 기자
"아이들에 ICT 체험기회 주고 싶다" 선생님 요청에 SKT 화답
  • "아이들에 ICT 체험기회 주고 싶다" 선생님 요청에 SKT 화답
  • 서생초등학교 학생들이 19일 울산광역시 울주 서생초에서 마련된 ICT 체험관 ‘티움 모바일’ 미래 직업 멘토링 부스에서 소방관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SK텔레콤)[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SK텔레콤(017670)의 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T.um) 모바일’이 이번엔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초등학교를 찾아간다.19일 SK텔레콤은 오는 21일까지 여름 방학을 맞아 서생초에서 ‘티움 모바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년 100번째 입학식을 개최 예정인 서생초는 총 162명의 학생이 재학 중으로, 울주군 내 중고생 및 주민 포함 약 500명이 ‘티움 모바일’을 체험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방문은 서생초 2학년 담임교사 정인식씨가 SK텔레콤에 보내온 손편지를 통해 성사됐다. 그는 편지에서 “배움에 관심이 큰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다”며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디지털 정보 격차를 극복하고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주어질 수 있기를 두 손 모아 기대한다”고 요청했다.이번 ‘티움 모바일’은 학생들에게 첨단 ICT 기술 체험 기회 체험과 미래의 꿈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미래 직업 연구소는 증강현실(AR)·가상현실(VR)·홀로그램 등 ICT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5G 시대에 각광받는 최첨단 ICT 기술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 적성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또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소방관 △해양 경찰관 △로봇전문가 △드론 전문가 △3D 프린팅 전문가 등 5개 직종 종사자를 초청해 현장에서 직업 멘토링도 진행한다.SK텔레콤은 서생초가 어촌 마을에 위치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4D 잠수함’ 체험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4D 잠수함’은 5G 시대의 핵심 미디어 콘텐츠로 불리는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실제 바닷속을 탐험하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지난 5월 강원 화재 지역에 위치한 인흥초에서 ICT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코딩 교육 장비 ‘알버트’ 모듈을 기증했다. 지난달에도 경기도 용인 장평초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아울러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ICT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콘텐츠를 경기도 콘텐츠 진흥원에 무상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콘텐츠 진흥원은 ‘티움 모바일’ 콘텐츠를 활용해 경기도 방방곡곡을 찾아 연간 20회 이상 ICT 체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송광현 SK텔레콤 PR2실장은 “평소 ICT 체험이 어려운 울주군 학생들에게 ICT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ICT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07.19 I 한광범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김해박물관장 오세연○경찰청 ◇총경 전보 <본청> △경찰개혁추진TF팀장 유윤종 △교육정책담당관 배대희 △생활질서과장 장우성 <경찰대학> △교무과장 남제현 △기획협력과장 최영우 <경찰인재개발원> △운영지원과장 전용찬 △학생과장 곽병우 <경찰병원> △총무과장 김진복 <서울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과장 이재훈 △지능범죄수사대장 박동주 △보안2과장 엄기영 △제5기동대장 박영수 △국회경비대장 박경정 △경찰특공대장 박준성 △성북서장 김종민 △동작서장 양우철 △강북서장 진종근 △금천서장 최성영 △방배서장 손동영 △경무과(대기) 곽정기 이범규 박근주 △국무총리비서실 김병우 △수사과(형사사법) 박찬우 △경무과 장정진 조우종 △경무과(치안지도관) 이용욱 △경무과(교육) 최인규 서기용 김상형 홍원표 오세찬 최진태 백남익 이정수 <부산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김형철 △정보화장비과장 강일웅 △수사과장 정성학 △형사과장 석봉구 △사이버안전과장 조정재 △과학수사과장 박재구 △정보과장 김만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획단 부단장 조정래 △동부서장 서호갑 △부산진서장 원창학 △남부서장 박도영 △금정서장 이흥우 △사하서장 이봉균 △연제서장 윤경돈 △경무과(대기) 정남권 박창식 <대구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강영우 △경무과장 윤종진 △정보화장비과장 안정민 △정보과장 양시창 △생활안전과장 신동연 △중부서장 양원근 △남부서장 오완석 △달성서장 유오재 △강북서장 박만우 △경무과(대기) 류상열 <인천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김경환 △청문감사담당관 강복순 △정보화장비과장 박찬규 △경비교통과장 이종무 △형사과장 이상길 △사이버안전과장 이원일 △중부서장 김봉운 △미추홀서장 김민호 △경무과(대기) 이창수 조정필 김상철 △경무과(교육) 양동재 이두호 <광주지방경찰청> △경무과장 김찬수 △정보화장비과장 장익기 △정보과장 윤주현 △보안과장 조규향 △생활안전과장 문병조 △여성청소년과장 이인영 △남부서장 황석헌 △경무과(대기) 김재석 조상현 △경무과(교육) 정규열 정환수 <대전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임성순 △정보화장비과장 송인성 △수사과장 송원영 △경무과(교육) 백기동 김선영 문흥식 <울산지방경찰청> △경무과장 배기환 △정보과장 임현규 △112종합상황실장 황덕구 △생활안전과장 문영근 △여성청소년과장 배기명 △수사과장 진상도 △경비교통과장 김기대 △동부서장 이임걸 △울주서장 전오성 △경무과(대기) 정진규 △경무과(교육) 김현진 <세종지방경찰청> △경무과장 빈중석 △경비교통과장 신광수 △정보보안과장 손창권 △세종청사경비대장 김정환 △세종서장 송재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 김경진 △수사과장 곽경호 △과학수사과장 이명균 △외사과장 김종식 △군포서장 정재남 △성남중원서장 나영민 △부천오정서장 장병덕 △광명서장 임춘석 △시흥서장 오익현 △화성서부서장 윤후의 △용인동부서장 김기헌 △김포서장 박종식 △안성서장 김동락 △여주서장 정훈도 △경무과(대기) 여경동 전준열 황천성 이재술 김도상 △경무과(교육) 서동현 김상희 <경기북부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 이성호 △생활안전과장 여진용 △수사과장 오지용 △형사과장 임학철 △과학수사과장 강신걸 △경비교통과장 임동균 △고양서장 김선권 △동두천서장 김영진 △가평서장 서민 △연천서장 정성일 <강원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이동우 △청문감사담당관 박민영 △정보화장비과장 박은식 △정보과장 김희중 △112종합상황실장 이광진 △여성청소년과장 윤휘영 △수사과장 윤태영 △형사과장 유철 △경비교통과장 이규환 △춘천서장 최현순 △강릉서장 김택수 △원주서장 김진환 △동해서장 김형기 △태백서장 신현규 △속초서장 박재현 △정선서장 김문영 △홍천서장 최승호 △평창서장 강일구 △고성서장 김동혁 △경무과(대기) 김영관 박승환 <충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박봉규 △청문감사담당관 남정현 △정보화장비과장 신효섭 △보안과장 이우범 △112종합상황실장 정경호 △청주상당서장 신희웅 △충주서장 정재일 △제천서장 권수각 △음성서장 강순보 <충남지방경찰청장> △청문감사담당관 장영철 △경무과장 고재권 △정보화장비과장 김원식 △정보과장 김보상 △112종합상황실장 민윤기 △형사과장 조대현 △과학수사과장 양윤교 △천안서북서장 박종혁 △아산서장 김종관 △보령서장 김정훈 △홍성서장 김기종 △부여서장 유병희 △금산서장 이안복 △경무과(대기) 김택준 김재선 <전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최홍범 △청문감사담당관 송승현 △정보화장비과장 임성재 △정보과장 최원석 △112종합상황실장 안상엽 △생활안전과장 박주현 △군산서장 임상준 △남원서장 함현배 △김제서장 임종명 △부안서장 박훈기 △임실서장 이동민 △무주서장 박종삼 △경무과(대기) 윤중섭 △경무과(교육) 김영록 <전남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박인배 △청문감사담당관 김종득 △경무과장 박상우 △정보과장 김진천 △112종합상황실장 임경칠 △생활안전과장 강일원 △여성청소년과장 서정순 △수사과장 이용석 △형사과장 조영일 △경비교통과장 신종묵 △목포서장 김영근 △광양서장 김현식 △고흥서장 오인구 △해남서장 진희섭 △장흥서장 최인규 △보성서장 차복영 △화순서장 백형석 △영암서장 양회선 △강진서장 김선우 △담양서장 정용선 △완도서장 김범상 △진도서장 진점옥 △경무과(교육) 문병훈 국승인 김남희 김중호 <경북지방경찰청> △경무과장 박효식 △112종합상황실장 최미섭 △교통과장 이정섭 △문경서장 변인수 △의성서장 김준식 △영덕서장 박봉수 △예천서장 박재석 △성주서장 이승렬 △청송서장 이성균 △고령서장 김영옥 △경무과(대기) 박명수 오동석 △경무과(교육) 류창선 안문기 <경남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서성목 △청문감사담당관 이태규 △정보화장비과장 류재응 △보안과장 이희석 △112종합상황실장 하재철 △생활안전과장 박병기 △여성청소년과장 박천수 △형사과장 오지형 △과학수사과장 유병조 △마산동부서장 공용기 △진해서장 심태환 △진주서장 김정완 △김해중부서장 김한수 △김해서부서장 정재화 △사천서장 정창영 △밀양서장 박준경 △합천서장 김오녕 △창녕서장 김태경 △고성서장 오동욱 △남해서장 김동욱 △경무과(교육) 한정우 <제주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오충익 △정보화장비담당관 박기남 △112종합상황실장 김홍훈 △여성청소년과장 채경덕 △형사과장 서상태 △정보과장 이동훈 △보안과장 김학철 △외사과장 차경택 △해안경비단장 박현규 △동부서장 장원석 △서부서장 김진우 △경무과(교육) 변종문○광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장 황윤한 △교무처장 강효영 △학생지원처장·상담취업지원센터장 문병찬 △기획처장·신문방송국 주간 허승준 △교육정보원장 박광렬 △교육연구원장·산학협력단장 김덕진 △교육연수원장·언어교육원장·평생교육원장 박행모 △교육문화원장 박정환 △학생생활관장 김영주 △영재교육원장 김해경
2019.07.11 I 신중섭 기자
  • [인사]경찰청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총경<본청> △경찰개혁추진TF팀장 유윤종 △교육정책담당관 배대희 △생활질서과장 장우성 <경찰대학> △교무과장 남제현 △기획협력과장 최영우 <경찰인재개발원> △운영지원과장 전용찬 △학생과장 곽병우 <경찰병원> △총무과장 김진복<서울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과장 이재훈 △지능범죄수사대장 박동주 △보안2과장 엄기영 △제5기동대장 박영수 △국회경비대장 박경정 △경찰특공대장 박준성 △성북서장 김종민 △동작서장 양우철 △강북서장 진종근 △금천서장 최성영 △방배서장 손동영 △경무과(대기) 곽정기 이범규 박근주 △국무총리비서실 김병우 △수사과(형사사법) 박찬우 △경무과 장정진 조우종 △경무과(치안지도관) 이용욱 △경무과(교육) 최인규 서기용 김상형 홍원표 오세찬 최진태 백남익 이정수 <부산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김형철 △정보화장비과장 강일웅 △수사과장 정성학 △형사과장 석봉구 △사이버안전과장 조정재 △과학수사과장 박재구 △정보과장 김만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획단 부단장 조정래 △동부서장 서호갑 △부산진서장 원창학 △남부서장 박도영 △금정서장 이흥우 △사하서장 이봉균 △연제서장 윤경돈 △경무과(대기) 정남권 박창식<대구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강영우 △경무과장 윤종진 △정보화장비과장 안정민 △정보과장 양시창 △생활안전과장 신동연 △중부서장 양원근 △남부서장 오완석 △달성서장 유오재 △강북서장 박만우 △경무과(대기) 류상열<인천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김경환 △청문감사담당관 강복순 △정보화장비과장 박찬규 △경비교통과장 이종무 △형사과장 이상길 △사이버안전과장 이원일 △중부서장 김봉운 △미추홀서장 김민호 △경무과(대기) 이창수 조정필 김상철 △경무과(교육) 양동재 이두호<광주지방경찰청> △경무과장 김찬수 △정보화장비과장 장익기 △정보과장 윤주현 △보안과장 조규향 △생활안전과장 문병조 △여성청소년과장 이인영 △남부서장 황석헌 △경무과(대기) 김재석 조상현 △경무과(교육) 정규열 정환수<대전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임성순 △정보화장비과장 송인성 △수사과장 송원영 △경무과(교육) 백기동 김선영 문흥식 <울산지방경찰청> △경무과장 배기환 △정보과장 임현규 △112종합상황실장 황덕구 △생활안전과장 문영근 △여성청소년과장 배기명 △수사과장 진상도 △경비교통과장 김기대 △동부서장 이임걸 △울주서장 전오성 △경무과(대기) 정진규 △경무과(교육) 김현진<세종지방경찰청> △경무과장 빈중석 △경비교통과장 신광수 △정보보안과장 손창권 △세종청사경비대장 김정환 △세종서장 송재준<경기남부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 김경진 △수사과장 곽경호 △과학수사과장 이명균 △외사과장 김종식 △군포서장 정재남 △성남중원서장 나영민 △부천오정서장 장병덕 △광명서장 임춘석 △시흥서장 오익현 △화성서부서장 윤후의 △용인동부서장 김기헌 △김포서장 박종식 △안성서장 김동락 △여주서장 정훈도 △경무과(대기) 여경동 전준열 황천성 이재술 김도상 △경무과(교육) 서동현 김상희<경기북부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 이성호 △생활안전과장 여진용 △수사과장 오지용 △형사과장 임학철 △과학수사과장 강신걸 △경비교통과장 임동균 △고양서장 김선권 △동두천서장 김영진 △가평서장 서민 △연천서장 정성일 △경무과(교육) 김상희<강원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이동우 △청문감사담당관 박민영 △정보화장비과장 박은식 △정보과장 김희중 △112종합상황실장 이광진 △여성청소년과장 윤휘영 △수사과장 윤태영 △형사과장 유철 △경비교통과장 이규환 △춘천서장 최현순 △강릉서장 김택수 △원주서장 김진환 △동해서장 김형기 △태백서장 신현규 △속초서장 박재현 △정선서장 김문영 △홍천서장 최승호 △평창서장 강일구 △고성서장 김동혁 △경무과(대기) 김영관 박승환<충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박봉규 △청문감사담당관 남정현 △정보화장비과장 신효섭 △보안과장 이우범 △112종합상황실장 정경호 △청주상당서장 신희웅 △충주서장 정재일 △제천서장 권수각 △음성서장 강순보<충남지방경찰청장> △청문감사담당관 장영철 △경무과장 고재권 △정보화장비과장 김원식 △정보과장 김보상 △112종합상황실장 민윤기 △형사과장 조대현 △과학수사과장 양윤교 △천안서북서장 박종혁 △아산서장 김종관 △보령서장 김정훈 △홍성서장 김기종 △부여서장 유병희 △금산서장 이안복 △경무과(대기) 김택준 김재선 <전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최홍범 △청문감사담당관 송승현 △정보화장비과장 임성재 △정보과장 최원석 △112종합상황실장 안상엽 △생활안전과장 박주현 △군산서장 임상준 △남원서장 함현배 △김제서장 임종명 △부안서장 박훈기 △임실서장 이동민 △무주서장 박종삼 △경무과(대기) 윤중섭 △경무과(교육) 김영록<전남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박인배 △청문감사담당관 김종득 △경무과장 박상우 △정보과장 김진천 △112종합상황실장 임경칠 △생활안전과장 강일원 △여성청소년과장 서정순 △수사과장 이용석 △형사과장 조영일 △경비교통과장 신종묵 △목포서장 김영근 △광양서장 김현식 △고흥서장 오인구 △해남서장 진희섭 △장흥서장 최인규 △보성서장 차복영 △화순서장 백형석 △영암서장 양회선 △강진서장 김선우 △담양서장 정용선 △완도서장 김범상 △진도서장 진점옥 △경무과(교육) 문병훈 국승인 김남희 김중호<경북지방경찰청> △경무과장 박효식 △112종합상황실장 최미섭 △교통과장 이정섭 △문경서장 변인수 △의성서장 김준식 △영덕서장 박봉수 △예천서장 박재석 △성주서장 이승렬 △청송서장 이성균 △고령서장 김영옥 △경무과(대기) 박명수 오동석 △경무과(교육) 류창선 안문기 <경남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서성목 △청문감사담당관 이태규 △정보화장비과장 류재응 △보안과장 이희석 △112종합상황실장 하재철 △생활안전과장 박병기 △여성청소년과장 박천수 △형사과장 오지형 △과학수사과장 유병조 △마산동부서장 공용기 △진해서장 심태환 △진주서장 김정완 △김해중부서장 김한수 △김해서부서장 정재화 △사천서장 정창영 △밀양서장 박준경 △합천서장 김오녕 △창녕서장 김태경 △고성서장 오동욱 △남해서장 김동욱 △경무과(교육) 한정우<제주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오충익 △정보화장비담당관 박기남 △112종합상황실장 김홍훈 △여성청소년과장 채경덕 △형사과장 서상태 △정보과장 이동훈 △보안과장 김학철 △외사과장 차경택 △해안경비단장 박현규 △동부서장 장원석 △서부서장 김진우 △경무과(교육) 변종문
2019.07.11 I 박기주 기자
최종구 “정책자금 3.5조 더 풀어 제조업 르네상스 지원”
  • 최종구 “정책자금 3.5조 더 풀어 제조업 르네상스 지원”
  •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최종구(사진) 금융위원장이 “주력 산업과 혁신 성장 분야 중소·중견 기업에 2조5000억원 규모 경제 활력 제고 특별 운영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27일 울산시 울주군의 중견 자동차 부품 업체인 오토인더스트리에서 열린 현장 간담회에서 “조선·자동차 산업 등 다양한 산업의 새로운 자금 수요에 대응한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28일부터 풀리는 경제 활력 제고 특별 자금 2조5000억원은 국책은행인 KDB산업은행이 전담해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 자동차·조선·디스플레이·석유화학 등 4대 주력 산업과 제조업 혁신 분야 4개 산업군, 미래 차·드론·핀테크 등 8대 핵심 선도 산업 분야의 중소·중견 기업이다. 지원 업체에는 기본 0.8%포인트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조선·자동차 업체, 지방 소재 기업, 물류·관광·보건·콘텐츠 등 4대 유망 서비스 업체의 경우 대출 금리를 최대 1%포인트 낮춰줄 예정이다. 또 최 위원장은 “1조원 규모 시설 자금 특별 온렌딩을 신설해 중소기업이 시중은행을 통해서도 보다 원활하게 시설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온렌딩은 산업은행의 저리 자금을 시중은행을 통해 중소기업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다음달 8일부터 자금 공급을 시작하며 지원 대상은 경제 활력 제고 특별 자금과 같다. 금융당국은 중소기업이 시중은행에서 최대 0.45%포인트 낮은 저리의 시설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이 운영 중인 산업 구조 고도화 지원 프로그램을 보완할 방침이다. 일시적 경영 위기에 빠졌지만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등을 활용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신용보증기금의 ‘밸류업 프로그램’도 이달 28일부터 새로 도입한다. 이 프로그램은 금융회사 대출·보증 등 전체 여신 이용액이 10억~100억원 이하인 중소기업 중 일시적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회사에 전문가 경영 진단을 토대로 경영 개선 계획을 마련하고 기존 대출·보증 만기 연장, 신규 보증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 60개 기업을 우선 지원하고 내년부터 5년간 700개 기업에 패키지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것이 금융당국 방침이다. 기존 금융 지원 정책도 보강한다. 최 위원장은 “조선·자동차 산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여전히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기존 프로그램을 보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제작 금융 상생 보증 대상은 기존 조선 기자재 업체에서 조선사와 수주 계약을 맺은 모든 업체로 확대하고 보증 한도를 30억원에서 70억원으로 상향한다. 중소 조선사의 선수급환급보증(RG) 발급 보증 한도도 현행 70억원에서 최대 150억원으로 늘려 선박 수주를 측면 지원하기로 했다. 자동차 부품업체를 대상으로 한 회사채 발행 지원 프로그램은 올해 공급액을 3500억원에서 최대 5000억원으로 확대하고, 필요할 경우 3년간 1조원으로 정한 총 공급액도 늘릴 방침이다. 최 위원장은 “우리 제조업은 기존 양적·추격형 전략에서 벗어나 혁신 선도형 제조 강국이 되기 위해 새로운 시도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정부가 중장기적 관점에서 발표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과 추진 전략에 따라 제조업이 고부가가치화하고 우리나라가 4대 제조 강국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금융 부문에서도 탄탄하게 기업의 노력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2019.06.27 I 박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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