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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서울 아파트값 상승…5년간 상승세"(종합)
  • [웰스투어2019]"하반기부터 서울 아파트값 상승…5년간 상승세"(종합)
  •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국섬유센터에서 열린 ‘이데일리와 함께하는 Wealth Tour(웰스 투어)2019’에 300여명의 인파가 몰려 전문가들의 강연을 경청했다. (사진= 방인권 기자)[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오는 8월부터는 부동산 거래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올해 서울 아파트 가격은 7% 상승할 겁니다. 특히 40평대 이상 중대형 아파트에 관심을 두세요.”(곽창석 도시와공간 대표)10일 오후 서울 한국섬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제11회 이데일리와 함께하는 웰스투어’에서는 정부의 잇따른 고강도 부동산 대책 등으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부동산 시장과 미국·중국의 무역분쟁에 따른 불안감과 경기 침체 등으로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주식 시장에서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비법 공개 등 재테크 전문가들의 열강이 펼쳐졌다. 특히 올해 서울 아파트가 7% 오를 것이라며 ‘매수’ 전략을 외친 곽창석 도시와공간 대표의 강연은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올해 서울 아파트 7% 오른다…향후 5년간 상승세 지속될 것”곽창석 대표는 올해 부동산 시장을 ‘상승장’으로 전망했다. 그는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것은 경제가 성장하는 것과 다를 게 없다”며 “바닥을 친 2013년을 기준으로 상승장이 끝날 때까지 수도권은 60~70%가량 오르고 멈추는 게 정상”이라고 주장했다. 2013년 이후 서울 아파트값은 현재 30%가량 올랐는데, 이는 당초 전망의 절반 정도라는 게 곽 대표의 진단이다.그는 “서울 아파트와 경기 아파트의 매매가는 각각 7%, 6% 오를 것”이라며 “전세가도 각각 3%, 4%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상승장은 앞으로 5년간 이어질 것으로 봤다.곽 대표는 특히 40평대 이상 중대형 아파트를 주목했다. 그는 “정부의 세금 규제에 따른 소위 ‘똘똘한 한채’로 중대형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부각할 것”이라며 “올해 8월 이후로도 서울 중대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곽 대표는 정부가 최근 발표한 3기 신도시(고양 창릉·부천 대장)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생색내기 위한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서울은 전세계 주요 도시 중 압도적으로 인구밀도가 높다”며 “주거 환경을 개선하려면 우량 택지를 더 확보하는 것은 정부의 통상적인 업무여야 한다”고 말했다. 문제는 정부가 이를 통해 집값을 잡으려 한다는 점이다. 곽 대표는 “정부는 3기 신도시를 통해 집을 사지 말고 기다리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며 “향후 전세가 급등을 부르고 집값도 끌어올릴 것”이라고 했다.◇“원도시 재개발 해제지역 주택정비사업 공략하라”가성비 높은 투자 수단으로 ‘원도시 재개발 해제지역의 주택정비사업’이 제시됐다. [그래픽=김정훈 기자]이강재 SWCU(Southwestern California University) 교수는 “투자는 안정성과 회수성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가성비 높은 지역과 종목에 집중 투자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정부 정책을 분석·연구하고 ‘틈새시장’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틈새시장으로 자율주택정비사업을 꼽았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지난해 2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시행으로 새롭게 도입된 제도다. 단독·다가구주택 집주인들이 주민합의체(2명 이상)를 구성해 스스로 노후 주택을 개량하거나 공동주택을 신축하는 방식이다.이 교수는 “앞으로 절대적 인구가 감소하는 동시에 1~2인 가구도 많아지는 만큼 원도시를 중심으로 재개발 해제지역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고가 주택·상가 투자시 ‘법인’ 고려…절세 효과↑ 매주 본지 기고를 통해 ‘절세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는 최인용 가현택스 대표세무사는 이날 고가 주택·상가 투자시 절세 전략을 소개했다. 최 세무사는 “정부가 부동산 과세와 대출 규제를 대폭 강화하는 가운데 종부세 과세 대상인 주택이나 상가 건물에 투자할 때는 (1인)법인을 고려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개인은 최근 대출 규제가 심하므로 자금 조달 면에서 법인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또 투자한 부동산을 임대해 발생한 소득에 부과하는 세금이나 투자 부동산을 처분할 때도 개인보다 법인의 부담이 작은 편이다.그는 이어 “개인이 주택 임대 사업자로 등록하면 4~8년 동안 임대용 주택을 되팔 수 없지만 법인은 매매에 제한이 없다”며 “집 여러 채를 보유한 다주택자에게 더 무거운 임대 소득세를 매기는 중과 제도를 적용받지 않는 것도 법인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법인은 취득세가 중과세되고 법인 설립 절차가 복잡하다는 점, 자금의 처리가 투명해야 한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100% 성공하는 투자 비법은? 이날 주식 투자 강연에는 박철민 이데일리ON 전문가가 나섰다. 그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 환경 속에서 주식투자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손절의 원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전문가는 “주식투자는 상승 또는 하락을 맞추는 5대 5 확률의 게임임에도 개인투자자 10명 중 8명이 손실을 보고 있다”며 “이는 개인투자자들이 손실 관리에 미흡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주식투자로 돈 벌기 위해서는 손실관리부터 해야 하며 ‘7% 또는 10% 손실 시 반드시 손절매를 하겠다’는 원칙을 세워 투자해야 한다는 것.그는 손절 없이 100% 성공할 수 있는 투자 비법도 공개했다. 이는 지수형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한 ‘85% 3매수 기법’ 투자로 투자 주기는 최소 1개월에서 최대 1년이다.85% 3매수 기법이란 예컨대 지수형 ETF 가격의 전고점이 2만원일 경우 2만원의 85%인 1만7000원 이하에서 3분할(월봉 기준)로 매수하는 것이다. 이후 10% 이상의 수익이 났을 때 수익을 실현하는 방식이다.박 전문가는 “85% 3매수 기법은 ‘미래는 반드시 발전한다(지수는 결국 우상향한다)’는 믿음, 확신이 있어야 한다”며 “전쟁, 대지진 등 재건 불가능한 이슈가 발생하지만 않는다면 성공확률은 100%”라고 강조했다.
2019.05.10 I 유재희 기자
"8월부터 서울 아파트 매매 늘 것…5년간 상승장"
  • [웰스투어2019]"8월부터 서울 아파트 매매 늘 것…5년간 상승장"
  • 곽창석 도시와 공간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국섬유센터에서 열린 ‘이데일리와 함께 하는 웰스투어 2019’에서 ‘침체된 부동산 언제 살아날까?’란 주제로 강연 하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올해 8월부터는 부동산 거래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5년간) 오는 2024년까지 상승장이 이어질 것입니다.”곽창석 도시와 공간 대표는 10일 오후 서울 한국섬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제11회 이데일리와 함께하는 웰스투어’에서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역대 최저였던 때가 2012년(월 4000건 안팎)이었는데, 올해는 월 2000건도 넘지 못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3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는 1813건에 불과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1만4609건)보다 87.5% 급감한 수치다.곽 대표는 “올해 8~9월 거래량이 지금의 3~4배는 돼야 역대 최저 수준에 겨우 도달한다”며 “그보다 더 줄어든다는 것은 경제위기가 오거나 급매물이 쏟아지는 경우일텐데, 그런 위기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이미 (20여년 전) 외환위기 예방주사를 맞았다”며 “극단적인 상황이 오지 않는다면 시장이 정부 규제에 적응한 뒤 본격 이사철인 8~9월에 거래가 살아날 것”이라고 했다.곽 대표는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것은 경제가 성장하는 것과 다를 게 없다”며 “바닥을 친 2013년을 기준으로 상승장이 끝날 때까지 수도권은 60~70%는 오르고 멈추는 게 정상”이라고 주장했다. 2013년 이후 서울 아파트값은 현재 30%가량 올랐는데, 이는 당초 전망의 절반 정도라는 게 그의 진단이다.그 연장선상에서 곽 대표가 전망하는 올해 부동산 시장은 ‘상승장’이다. 그는 “서울 아파트와 경기 아파트의 매매가는 각각 7%, 6%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상승장은 앞으로 5년간 이어질 것으로 봤다. 지금은 잠시 쉬어가는 구간이며, 곧 ‘후반전’이 시작될 것이라는 얘기다.곽 대표는 특히 40평대 이상 중대형아파트를 주목했다. 그는 “정부의 세금 규제에 따른 소위 ‘똘똘한 한채’의 희소가치가 부각할 것”이라며 “올해 8월 이후로도 중대형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번 상승장의 ‘위너(winner)’ 중 하나로 “주변에서 아무리 말려도 과감하게 중대형아파트를 구매하는 사람”을 꼽기도 했다. 곽 대표는 정부가 최근 발표한 3기 신도시(고양 창릉·부천 대장)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생색내기 위한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서울은 전세계 주요 도시 중 압도적으로 인구밀도가 높다”며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우량 택지를 확보하는 것은 정부의 통상적인 업무여야 한다”고 말했다. 문제는 정부가 이를 통해 집값을 잡으려 한다는 점이다. 그는 “정부는 3기 신도시를 통해 집을 사지 말고 기다리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며 “향후 전세가 급등을 부르고 결국 집값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했다.곽 대표는 “3기 신도시는 한마디로 ‘서울의 확장’”이라며 “3기 신도시와 인접한 구도심 등 낙후 지역은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9.05.10 I 김정남 기자
“고가 주택·상가 투자땐 법인이 절세 효과 ‘톡톡’”
  • [웰스투어2019]“고가 주택·상가 투자땐 법인이 절세 효과 ‘톡톡’”
  • 최인용 가현세무법인 대표 세무사가 1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국섬유센터에서 열린 ‘웰스투어’에서 강연하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주택·상가 등 부동산에 투자할 때는 통상 3가지 유형에 따라 내야 하는 세금이나 적용받는 대출 규제 등이 달라진다. 개인이 자기 명의로 구매하는 방식이 가장 일반적이다. 부동산 임대 사업을 하는 개인 사업자(자영업자)로 등록하거나 법인을 세워 투자할 수도 있다. 고가의 아파트나 상가 건물 여러 채에 투자하려는 ‘큰 손’ 투자자라면 어떤 방식을 택하는 것이 가장 유리할까? 최인용 가현세무법인 대표 세무사는 1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국섬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제11회 이데일리와 함께하는 웰스투어’에서 “임대 소득이 많거나 가격이 많이 오르는 고가의 주택이나 상가 건물에 투자할 때는 법인을 고려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일단 법인은 금융회사의 대출 규제가 느슨하다. 최 세무사는 “개인은 금융권에서 지난해 정부의 ‘9·13 부동산 대책’ 등으로 최근 대출 규제가 심하므로 자금 조달 면에서 법인이 유리할 수 있다”며 “법인의 경우 주주 총회나 정관 등에 따라 의사 결정을 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1인 법인이라면 주주가 여럿인 법인보다 의사 결정도 빨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상가 등 부동산은 살 때 취득세, 보유 중엔 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와 임대 소득세, 되팔 때는 양도소득세를 내야 한다. 고가의 부동산에 투자할 때 법인의 세금 부담이 적아지는 것은 개인의 소득에 부과하는 ‘소득세’(세율 6~42%)보다 법인 소득에 적용하는 ‘법인세’(10~25%)의 세율이 낮아서다. 최 세무사는 “개인 사업자는 임대 소득이 생기면 최고 세율이 42%에 달하는 소득세를 부담하지만, 법인은 이보다 낮은 최고 25% 세율의 법인세를 내면 된다”고 설명했다. 소득세와 법인세는 모두 소득이 많을수록 높은 세율로 세금을 부과하는 누진 구조다. 종합 소득세 과세 대상인 근로 소득과 부동산 임대 소득이 많은 전문직 등이라면 법인에 부동산 임대 소득을 몰아줄 때 세금 부담이 훨씬 가벼워지는 것이다. 가격이 많이 오른 부동산을 되팔 때도 법인의 세금 부담이 작은 편이다. 개인은 오른 가격 만큼 그 차익에 최고 42% 세율의 양도소득세를 부과하지만, 법인은 양도 차익에 이보다 세율이 낮은 법인세를 과세해서다. 최 세무사는 “개인이 주택 임대 사업자로 등록하면 4~8년 동안 임대용 주택을 되팔 수 없으나 법인은 매매에 제한이 없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집을 여러 채 보유한 다주택자가 보유 주택을 팔 때 1주택자보다 더 무거운 임대 소득세를 매기는 ‘중과 제도’를 적용받지 않는 것도 법인의 유리한 점이다. 반면 법인이 개인보다 불리한 것도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법인이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 있는 상가·토지 등 사업용 부동산을 취득할 경우 취득가격의 8%를 취득세로 내야 한다. 취득세 표준세율(4%)의 2배 세율로 중과세하는 것이다. 만약 취득하는 부동산이 고급 주택, 별장 등 사치성 재산이라면 무려 12%의 취득세를 부담해야 한다. 법인이 비(非)사업용 토지와 주택을 처분할 때 법인세에 10%를 추가 과세한다는 것도 단점이다. 보유한 집이 한 채인 1주택자라면 법인 형태를 고민할 필요가 없다. 보유 부동산이 9억원 이하라면 양도소득세를 한 푼도 내지 않아도 돼서다. 최 세무사는 “일반적으로 규모가 작은 주택이나 상가 등은 개인이 법인보다 세금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했다.
2019.05.10 I 박종오 기자
"정책 부응해 '틈새시장' 노려야..자율주택정비사업 각광"
  • [웰스투어2019]"정책 부응해 '틈새시장' 노려야..자율주택정비사업 각광"
  • 이강재 SWCU 교수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국섬유센터에서 열린 ‘이데일리와 함께하는 Wealth Tour(웰스 투어)2019’에서 ‘가성비 높은 지역과 종목에 집중 투자하라’란 주제로 강연 하고 있다.‘이데일리와 함께하는 Wealth Tour(웰스 투어)’는 2014년 첫 막을 올린 후 불확실한 경제상황에서 ‘재테크의 오아시스’ 역할을 해 온 대국민 재테크 강연회로 올해는 10일 서울, 17일 부산에서 주식·부동산·절세 등 실전에서 활약하고 있는 8명의 분야별 투자고수가 그들만의 비법을 공유하며 투자의 나침반을 제시한다.(사진=방인권 기자)[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정부의 정책에 대항하지 말고, 부응해서 가성비 높은 지역과 종목에 집중 투자해야 합니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위한 투자는 완전 ‘틈새시장’입니다.”이강재 SWCU(Southwestern California University) 교수는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섬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제11회 이데일리와 함께하는 웰스투어’에서 ‘가성비 높은 지역과 종목에 집중 투자하라’는 강연에서 이같이 강조했다.이 교수는 “반드시 되는 투자를 해야 하는 것이 제1원칙이며 안정성과 회수성이 중요하다”며 “수익성 부동산은 물가상승률, 화폐가치 상승분, 대손상각비를 빼고 계산을 해야 하고 상가·오피스텔 등은 매도가치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법인을 적극 활용하고, 자금이 놀지 않게 그 시기에 맞는 종목과 지역을 구하고, 정부 정책을 분석·연구하고 ‘틈새시장’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그는 이어 “현재 정부의 정책은 단기 투기수요를 억제하는 동시에 서민을 위한 공급을 확대하고 실수요 중심의 주택시장을 유도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위한 투자가 틈새시장”이라고 소개했다.자율주택정비사업은 지난해 2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소규모주택정비법)’ 시행으로 새롭게 도입된 제도로, 단독·다가구주택 집주인들이 주민합의체(2명 이상)를 구성해 스스로 노후 주택을 개량 또는 공동주택을 신축하는 방식이다.이 교수는 “앞으로 8년 뒤인 2027년 경에는 한국의 평균수명 연장률 보다 출산률이 더 낮아지는 터닝포인트가 되면서 본격적으로 절대적 인구가 감소할 것”이라며 “더불어 1~2인 가구도 많아지는 만큼, 원도시를 중심으로 재개발 해제지역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그는 또 “아파트 갭(Gap) 투자의 경우 무맹목적으로 입주량만 보고 투자를 하면 안 된다”며 “매도 타이밍 시 입주 물량과 주변지역 대형 개발호재가 없어야 역(逆)갭 투자에 몰리지 않고 안전하게 빠져 나올 수 있다”고도 했다.
2019.05.10 I 김범준 기자
“손절 못하는 사람 주식투자 하지 마라”
  • [웰스투어2019]“손절 못하는 사람 주식투자 하지 마라”
  • 박철민 이데일리 ON 증권전문가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국섬유센터에서 열린 ‘이데일리와 함께하는 Wealth Tour(웰스 투어)2019’에서 주식투자 불편한 진실이란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 방인권 기자)[이데일리 유재희 유현욱 기자] “주식으로 돈 벌려면 손실관리부터 해야 한다. 원칙에 따라 손절만 잘해도 평균 이상은 한다.” 박철민 이데일리ON 전문가는 10일 오후 서울 한국섬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제11회 이데일리와 함께하는 웰스투어’에서 “머리가 좋다고, 재무·차트분석 잘한다고 주식투자를 잘하는 것은 아니다”며 “어려운 국내외 경제 환경 속에서 주식투자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손절의 원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전문가는 “주식투자는 상승 또는 하락을 맞추는 50대 50 확률의 게임임에도 개인투자자 10명 중 8명이 손실을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그 원인으로 개인투자자들의 손실 관리 미흡을 꼽았다. 그는 상담을 맡았던 한 고객의 사례를 들었다. 그 고객은 7개 종목을 보유 중인데 5개 종목은 수익, 2개 종목은 손실을 내고 있었다. 문제는 수익률의 경우 종목별로 3~11% 수준이었던 반면 손실률은 각각 27%, 42%를 기록하고 있었던 것. 박 전문가는 “주식투자로 돈 벌기 위해서는 수익이 아니라 손실관리부터 해야 한다”며 “수익 극대화에 목매지 말고 손실을 줄일 생각을 하는 게 정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7% 또는 10% 손실 시 반드시 손절매를 하겠다는 원칙을 세워 투자할 것”을 권고했다. 그는 이날 손절 하지 않고 100% 성공하는 투자 비법도 공개했다. 지수형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한 ‘85% 3매수 기법’투자다. 투자 주기는 최소 1개월에서 최대 1년. 85% 3매수 기법이란 예를 들어 지수형 ETF 가격의 전고점이 2만원일 경우 2만원의 85%인 1만7000원 이하에서 3분할(월봉 기준)로 매수하는 것이다. 이후 10% 이상의 수익이 났을 때 수익을 실현하는 방식이다. 그는 실제 이 투자 기법을 적용해 단 한번의 손실 없이 매번 10% 이상의 수익을 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 전문가는 “85% 3매수 기법은 ‘미래는 반드시 발전한다(지수는 결국 우상향한다)’는 믿음, 확신이 있어야 한다”며 “전쟁, 대지진 등 재건 불가능한 이슈가 발생하지만 않는 다면 성공확률은 100%”라고 강조했다.
2019.05.10 I 유재희 기자
끈질긴 집념의 호마, PGA 투어 첫 우승컵 품에 안았다(종합)
  • 끈질긴 집념의 호마, PGA 투어 첫 우승컵 품에 안았다(종합)
  • 맥스 호마.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맥스 호마(미국)가 꿈에 그리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호마는 6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파71)에서 끝난 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로 정상에 올랐다. 단독 2위 조엘 데이먼(미국)을 3타 차로 따돌린 완벽한 우승이었다. 호마는 웰스 파고 챔피언십 우승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다. 이번 대회에 2010년과 2015년 이 대회 우승자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디펜딩 챔피언 제이슨 데이(호주), 남자골프 세계랭킹 2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등 상위 랭커들이 대부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손목에 ‘RELENTLESS(끈질긴)’라고 문신을 새긴 호마는 세계적인 선수들을 상대로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 대회 둘째 날 8언더파 63타를 몰아치며 우승 경쟁에 합류한 호마는 대회 셋째 날과 마지막 날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호마가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우승을 차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는 로즈, 매킬로이 등이 바짝 따라오는 상황에서도 보기를 단 1개로 막고 버디 5개를 낚아채는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를 선보였다. 공동 선두로 경기를 시작한 호마의 첫 버디는 5번홀에서 나왔다. 그는 두 번째 샷을 홀 옆 약 2m 거리에 붙이며 손쉽게 버디를 낚아챘다. 6번홀 파로 숨을 고른 호마는 7번홀부터 다시 버디 사냥에 나섰다. 그는 7번홀을 시작으로 10번홀과 11번홀에서도 각각 1타씩을 줄이며 3타 차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기상 악화로 인해 경기가 약 1시간 정도 중단됐지만 호마는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그는 15번홀에서 또 하나의 버디를 적어내며 우승 경쟁에서 한 걸음 앞서나갔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쿼일할로 클럽에서 가장 어렵게 플레이 되는 16번홀부터 18번홀도 무사히 넘겼다. 사형 집행장으로 향하는 초록색 복도를 뜻하는 ‘그린 마일’이라고 불리는 16번홀부터 18번홀에서 호마는 보기 한 개로 막으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2013년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개인전과 국가대항 단체전인 워커컵 우승자 출신인 호마는 이번 우승으로 프로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데 성공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그는 이번 우승으로 142만 2000달러를 받았고 PGA 투어에서 2020~21 시즌까지 활약할 수 있는 투어카드도 획득했다. 페덱스컵 랭킹과 남자골프 세계랭킹도 크게 상승했다. 페덱스컵 포인트 500점을 추가한 호마는 지난주 138위에서 103계단 상승한 35위에 이름을 올렸고 세계랭킹은 지난주 417위에서 102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경기 후 호마는 “이번 우승으로 올 시즌 최우선 목표로 잡은 투어 챔피언십 출전에 한 걸음 가까워졌다고 생각한다”며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PGA 투어 첫 우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독 2위에는 12언더파 272타를 친 데이먼이 자리했고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11언더파 273타 단독 3위에 올랐다. 2010년과 2015년 이 대회 우승자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7언더파 277타 공동 8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임성재(21)가 2언더파 282타 공동 31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고 이경훈(28)은 3오버파 287타 공동 60위를 차지했다.
2019.05.07 I 임정우 기자
호마, 세계랭킹 315계단 '껑충'…존슨 4주 연속 1위
  • 호마, 세계랭킹 315계단 '껑충'…존슨 4주 연속 1위
  • 맥스 호마.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한 맥스 호마(미국)의 남자골프 세계랭킹이 껑충 뛰어올랐다. 호마는 6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포인트 1.3527점을 기록하며 지난주 417위에서 315계단 상승한 102위에 이름을 올렸다. 호마는 같은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에서 끝난 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에서 정상에 올랐다. 호마는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를 기록하며 조엘 데이먼(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을 따돌리고 PGA 투어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호마는 이 우승으로 세계랭킹 102위로 올라서며 100위권 진입을 눈앞에 두게 됐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는 더스틴 존슨(미국)이 자리했다. 평균 포인트 9.6790점을 기록한 존슨은 2위 로즈를 0.7051점 차로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지난달 15일 제83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공동 2위에 오르며 세계랭킹 1위를 되찾았던 존슨은 4주째 1위 자리를 지켰다. 3위부터 10위까지는 순위의 변동이 없었다. 브룩스 켑카(미국)가 3위에 포진했고 매킬로이(북아일랜드) 4위, 저스틴 토머스 5위, 타이거 우즈(이상 미국) 6위,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 7위, 브라이슨 디섐보 8위, 잔더 셔펠레 9위, 리키 파울러(이상 미국)가 10위로 뒤를 이었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시우(24)가 54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안병훈(28)은 57위에 자리했고 임성재(21)는 60위를 마크했다.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태희(35)의 세계랭킹은 지난주 545위에서 299위로 상승했다.
2019.05.06 I 임정우 기자
호마, 웰스 파고 챔피언십 정상…PGA 투어 첫 우승
  • 호마, 웰스 파고 챔피언십 정상…PGA 투어 첫 우승
  • 맥스 호마.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맥스 호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호마는 6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파71)에서 열린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를 만든 호마는 단독 2위 조엘 데이먼(미국)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PGA 투어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린 호마는 우승 상금으로 142만 2000달러를 받았다. 페덱스컵 랭킹은 껑충 뛰어올랐다. 호마는 페덱스컵 포인트 500점을 추가해 지난주 138위에서 103계단 상승한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선두로 경기를 시작한 호마의 첫 버디는 5번홀(파4)에서 나왔다. 호마는 두 번째 샷을 홀 옆 약 2m 거리에 붙이며 손쉽게 버디를 낚아챘다. 6번홀 파로 숨을 고른 호마는 7번홀에서 두 번째 버디를 잡으며 PGA 투어 첫 우승을 향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호마의 상승세는 후반에도 계속됐다. 그는 10번홀과 11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적어내며 3타 차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호마가 무서운 기세로 치고 나가던 순간 폭풍우로 인해 경기가 중단됐다. 약 1시간 후 경기가 재개됐지만 호마는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그는 15번홀에서 또 하나의 버디를 낚아채며 우승 경쟁에서 한 걸음 앞서나갔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쿼일할로 클럽에서 가장 어렵게 플레이 되는 16번홀부터 18번홀도 무사히 넘겼다. 사형 집행장으로 향하는 초록색 복도를 뜻하는 ‘그린 마일’이라고 불리는 16번홀부터 18번홀에서 호마는 보기 1개와 파 2개를 기록하며 3타 차 우승을 확정지었다. 2013년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개인전과 국가대항 단체전인 워커컵에서 우승하면서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던 호마는 이번 우승으로 PGA 투어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그는 “꿈에 그리던 PGA 투어 우승을 차지하게 돼 기쁘다”며 “대회 마지막 날 옆에서 우승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캐디에게 고맙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단독 2위에는 12언더파 272타를 친 데이먼이 자리했고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11언더파 273타 단독 3위에 올랐다. 2010년과 2015년 이 대회 우승자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7언더파 277타 공동 8위를 마크했다. 임성재(21)는 2언더파 282타 공동 31위에 포진했고 이경훈(28)은 3오버파 287타 공동 60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안병훈(28)은 기권했다.
2019.05.06 I 임정우 기자
특급 신인 임성재의 놀라운 집중력..더블보기 뒤 연속 버디
  • 특급 신인 임성재의 놀라운 집중력..더블보기 뒤 연속 버디
  • 임성재.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한국인 최초로 신인왕을 노리는 임성재(21)가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 첫날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보였다. 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임성재는 15번홀까지 버디 3개에 보기 2개를 적어내 1언더파를 쳤다. 16번홀(파4)에서 위기를 맞았다. 티샷은 303야드를 날려 페어웨이 가운데 떨어뜨렸다. 그러나 190야드를 남기고 친 공이 그린 왼쪽 워터해저드에 빠졌다. 1벌타를 받은 임성재는 4타째 공을 그린에 올렸지만, 2퍼트를 해 더블보기를 적어냈다. 한꺼번에 2타를 까먹었지만, 이후 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뒷심과 집중력으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17번홀(파3)에선 약 4m 거리의 버디 퍼트를 홀에 집어넣었고, 마지막 18번홀(파4)에서는 158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홀 1.2m에 붙여 또 하나의 버디를 추가했다. 1언더파 70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강성훈(32) 등과 함께 공동 27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1오버파로 경기를 끝냈더라면 공동 67위까지 밀릴 수 있었으나 마지막 2개 홀에서 뒷심을 발휘한 덕분에 컷오프 안정권에 자리했다. 공동 선두로 나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조엘 데이먼(미국·이상 5언더파 66타)과는 4타 차다.임성재는 지난 시즌 웹닷컴 투어 상금왕을 차지하며 이번 시즌 PGA 투어에 처음 입성했다. 시즌 초반부터 빠르게 적응한 임성재는 이번 시즌에만 5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페덱스 랭킹 24위에 올라 있다.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이며 또 다른 신인왕 후보인 카메론 챔프(36위)에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챔프는 지난해 10월 열린 샌더슨 팜스에서 우승해 시즌 초반만 해도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평가받았지만, 그 뒤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매킬로이는 버디 6개를 쓸어 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지난 3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매킬로이는 시즌 2승, PGA 투어 통산 16승의 기회를 잡았다. 매킬로이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오른 데이먼은 2017년 PGA 투어 입성 후 첫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데이먼은 2011년 고환암 진단을 받았으나 완치 후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배상문(33)은 버디 5개와 보기 5개를 치고 이븐파 71타로 공동 47위에 자리했고, 안병훈(28)과 이경훈(28)은 1오버파 72타로 공동 67위, 김민휘(27)는 2오버파 73타로 공동 83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2019.05.03 I 주영로 기자
"부동산투자의 해법 모색합니다"..‘이데일리 웰스투어’ 개최
  • [알림]"부동산투자의 해법 모색합니다"..‘이데일리 웰스투어’ 개최
  • [이데일리] 종합 경제 미디어 이데일리는 이달 10일과 17일 각각 서울과 부산에서 ‘제11회 이데일리와 함께하는 웰스투어’를 개최합니다. 이번 웰스투어는 정부의 잇따른 고강도 부동산 대책 등으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부동산과 주식 등 재테크 시장을 진단하고 바람직한 투자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우선 서울강연은 △주식투자 불편한 진실 △가성비 높은 지역과 종목에 집중투자하라(“정부정책에 부합하는 부동산 틈새시장을 노려라”) △부동산 1인 법인 Vs 개인 무엇이 유리한가 △침체된 부동산 언제 살아날까 등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됩니다.부산강연은 △2019년 하반기 핵심 (주식)투자전략 △경남 부동산 전환기, 새로운 부동산 투자의 대안은 △갭투자, 아직도 기회가 있나 등을 통해 투자의 나침반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부동산은 전통적인 재테크로 각광받았지만 정부가 각종 규제를 쏟아내면서 투자자들을 망설이게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부동산투자는 여전히 경제적 자유를 누리게 할 수 있는 유망한 투자수단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다만 투자 방식과 재테크 방법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부동산 정보를 통해 성공적인 투자 전략을 세우시기 바랍니다.더욱 탄탄해진 콘텐츠로 무장한 이번 웰스투어에는 재테크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합니다. 참가 고객을 대상으로 소정의 경품도 지급할 예정입니다. ‘제11회 이데일리와 함께하는 웰스투어’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제11회 이데일리와 함께 하는 웰스투어 △일시: 서울 강연회 5월10일(금)·부산 강연회 5월17일(금) 13:30~18:00△장소: 서울 한국섬유센터 컨퍼런스홀(2층),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교원빌딩 대교육장(지하 2층)△참가비: 무료 △참가신청: 이데일리 웰스투어 사무국(02-3772-0321/e-mail: wealthtour@edaily.co.kr)△웰스투어 홈페이지: http://campaign.edaily.co.kr/education/wealthtour2019/outline.asp
2019.05.03 I 김영수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경영퇴진 선언해도 ‘총수’라는 공정위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다음은 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경영퇴진 선언해도 ‘총수’라는 공정위-윤여준 “꽉 막힌 정국, 직접 풀어야”…文 “정치 참 어려워”-자식·손주 위한 삶에서 은퇴…5060 “이젠 나를 위해 씁니다”-거래 절벽 부동산 시장, 투자해법은…제11회 이데일리 웰스투어-[사설]검찰의 반발 재연된 수사 조정 법안-[사설]미국도 인정한 한국형 차세대 원전 우수성△줌인&-‘檢패싱 더는 안된다’…임기 석달 남기고 총대 멘 문무일-“경찰 비대화 우려 일리 있어…권한 오남용 방지 대책 마련할 것”△공정위 대기업 총수 지정 논란-“지분 하나 없어도 총수 유지 안돼”vs“실제 기업에 끼치는 영향력 봐야”-IT업계 “일감 몰아주기, 순환출자 문제 없는데…”-공정위 “IT기업도 일정 규모 이상 땐 감시 대상”△6070 삶의 주인공으로 나서다-온라인 쇼핑몰선 큰손, 유튜브선 주연…애비야~인싸라 불러다오-“꼰대 아닌 친구” 2030 롤모델된 6070△文정부 2년…금융분야 ‘긍정’평가 속 아쉬운 2%-가계빚 잡고, 기업구조조정 ‘굿’…변죽만 울린 ‘인터넷銀 규제해소’ 실망-법정금리 낮추자 저신용자 대출 거부…돈 필요한 서민들 ‘사채’로-‘산업’으로 인정 못받고 취약계층 지원 ‘도구’로 인식△정치-“경제정책 기조 전환해야” “탕평 인재 등용”…조언 쏟아낸 원로들-‘하루살이’ 보좌진…3년간 20명 갈아치운 의원도-[파워초선]민주당 원내부대표 신동근 의원 “정책실현은 결국 법과 예산…양극화·불평등 완화 나설 것”-靑 앞 최고위, 살박식, 경부선투어…한국당‘전국순회 장외투쟁’돌입△경제-역성장에 다급해진 홍남기 “5~6월 대기업 찾겠다”-작년 산재사망 971명·건설사 추락사 290명-유류세 인하 영향…물가 상승률 넉달째 0%대△금융-커피·햄버거 사듯…車에 탄 채로 환전·인출한다-제2금융권도 온라인서 자동이체 계좌 변경-“8.2대책 전 분양도 대출 축소” 부동산 조정지역 입주자 ‘패닉’-금·현금 선택해 상속·증여 가능…국민은행 ‘KB위대한 유산 신탁’△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정형식 서울회생법원장]돈줄 마른 회생기업엔 ‘신규 자금’ 영양제 놔야…지원제도 보완 시급△산업&기업-中 황금선 올라탄 ‘제주항공·이스타·티웨이’-삼성IT기술, 피아트·크라이슬러 탑승-ESS 화재 원인 발표 연기에…신규 수주 막힌 관련업계 ‘울상’-LG화학 “핵심기술 보호하는 게 국익”…SK이노 입장 재반박-아시아나항공, 희망휴직 이어 희망퇴직 실시△산업-ESS 화재원인 발표 또 미뤄…생태계 고사 우려-노키아 기지국에서도 5G 잘 터지게…삼성전자 ‘보안패치’ 프로그램 배포-1분기 영업익 1947억원…LGU+‘무선’이 살렸다-타다, 출시6개월 만에 ‘회원50만명·차량1000만대’돌파△소비자생활-‘당신을 위한 커피’…바리스타25명, 고객취향을 로스팅하다-이랜드‘케이스위스’…中 ‘엑스텝’에 매각-美에 이어 中까지…롯데, 해외사업 속도 낸다-月 1000만명 ‘배달의 민족’으로 음식배달 시켜△중소기업·바이오-‘우보천리’ 신념으로 조직융합…올해는 합병 시너지 낼것-에이스스퀘어 17호 매장…에이스침대 광주점 오픈-삼바-지아이 손잡고 명역항암제 개발 나선다-특성화 효과 덕…전통시장 매출 22.6조 4년 연속 증가△Auto&Life-韓 상륙 앞둔 중국산 전기차…긴 주행 거리·반값으로 ‘시선몰이’-[타봤습니다-지프 ‘올 뉴 랭글러’] 도심에선 부드럽게, 오프로드선 거침없이…‘츤데레’ 매력 뿜뿜△증권&마켓-‘중국 성장률 추월 유력 베트남’ 지수 추종하는 펀드 들어둘까-5일부터 ‘올빼미 공시’ 솎아낸다-현대바이오 ‘암치료제’ 美특허 취득에 11%↑△증권-“제약·바이오 테마감리…고의 분식회계 없었다”-과기공, 대체투자 쏠쏠…1분기 수익률 6.8%-IGM세계경영연구원, 메타넷시큐리티 품으로-수젠텍 “체외 진단기기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것”△여행-누가 연둣빛 물감 쏟았나…물빛도 풀빛도 신록 일색이네-[강경록의 미식로드] 유기농 독일식 빵에 수제맥주 한잔…‘인싸 핫플’여기 多있네△스포츠-‘범 사냥꾼’ 류, 원정서도 괴물투-호날두 보고있다…메시 챔스리그 4강서 클럽 통산 600골 타이-야구·축구·골프까지…어린이날 ‘슈퍼매치’-‘U-20 대표’ 정정용호, 최종명단 21명 확정△피플-세계 팝 중심에 선 BTS “땡큐 아미, 함께 꿈꾸자”-“철도안전이 곧 돈…점검시간 늘릴 것”-‘온화한 리더십’ 핀란드 출신 지휘자…정명훈 공백 메운다-이국형 한국투자부동산신탁 대표-박광준 숭실대 이사장 취임△오피니언-어진 이들과 함께한 행복걷기-[김인권의 트렌드J] 커피회사가 잠을 판다고-[기자수첩] K팝 글로벌 시대, 문화다양성 존중해야△부동산-상업시설 늘린다더니…1년 만에 주택만 더 지으라는 서울시-‘LH 희망상가’ 217호 공급…임대료 반값, 배후수요 갖춰-서울 개별주택 공시가 13.95%↑…작년 상승률의 2배-총 연장 36.1㎞…현대건설, 쿠웨이트만 ‘바닷길’ 갈랐다△사회-재정난 벗어나니 대학 진학률 쑥…‘일반고 전환’ 후 살아난 자사고들-30만원 빌려주고 年이자 8000%…청소년 노린 ‘초금리사채’활개-경찰 ‘버닝썬’ 수사 막바지…승리, 곧 구속영장 신청-檢 ‘윤석열 협박방송’ 유튜버 강제 수사
2019.05.02 I 황현규 기자
그린 마일을 넘어서는 자, 웰스 파고 챔피언십 주인공 된다
  • 그린 마일을 넘어서는 자, 웰스 파고 챔피언십 주인공 된다
  • 쿼일할로 클럽 18번홀. (사진=PGA 투어)[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그린 마일에서 파를 지켜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전략이다. 웰스 파고 챔피언십은 3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파71)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쿼일할로 클럽은 PGA 투어에서도 어려운 코스로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16번홀부터 18번홀이 악명 높다. 사형 집행장으로 향하는 초록색 복도를 뜻하는 ‘그린 마일’이라는 무시무시한 별명이 붙었을 정도다. 지난해 그린 마일 3개 홀의 평균 타수는 합계 0.864오버파로 집계됐다. 3개 홀에서 대부분의 선수가 1타씩 까먹었다는 것이다. 16번홀(파4)은 왼쪽에 해저드가 도사리고 506야드로 설정돼 선수들이 어려워한다. 17번홀(파3)도 마찬가지다. 223야드로 길이가 길고 그린 대부분이 해저드로 쌓여 있는 만큼 방심하면 크게 타수를 잃을 수 있다. 18번홀(파4)은 더 까다롭다. 페어웨이 왼쪽에 실개천이 흐르고 그린 오른쪽에 벙커가 있어 그린을 공략할 때 느끼는 부담감이 상당하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PGA 투어가 선정한 파워랭킹 1위에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이름을 올렸다. PGA 투어는 매킬로이를 우승 후보 1위로 뽑은 이유에 대해 “매킬로이가 이번 대회가 열리는 쿼일할로에서 두 번 우승을 포함해 톱10을 6번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며 “올 시즌 티잉 그라운드에서 그린까지 올리는 게임 능력을 나타내는 지수에서 상위권에 자리한 만큼 주목해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파워랭킹 2위에는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제이슨 데이(호주)가 자리했고 남자골프 세계랭킹 2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우승 후보 중 한 명인 필 미켈슨(미국)은 5위에 포진했다. 한국 선수는 이경훈(28)과 임성재(21), 안병훈(28), 김민휘(27), 배상문(32) 등 총 6명이 출전한다. 지난주 팀 대항전으로 열린 취리히 클래식 공동 3위에 오르며 PGA 투어 최고 성적을 경신한 이경훈은 2주 연속 톱10에 도전한다.
2019.05.01 I 임정우 기자
부동산에 희망은 있나…‘제11회 이데일리 웰스투어’ 개최
  • [알림]부동산에 희망은 있나…‘제11회 이데일리 웰스투어’ 개최
  • [이데일리] 종합 경제 미디어 이데일리는 다음달 10일과 17일 각각 서울과 부산에서 ‘제11회 이데일리와 함께하는 웰스투어’를 개최합니다. 이번 웰스투어는 정부의 잇따른 고강도 부동산 대책 등으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부동산과 주식 등 재테크 시장을 진단하고 바람직한 투자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우선 서울강연은 △주식투자 불편한 진실 △가성비 높은 지역과 종목에 집중투자하라(“정부정책에 부합하는 부동산 틈새시장을 노려라”) △부동산 1인 법인 Vs 개인 무엇이 유리한가 △침체된 부동산 언제 살아날까 등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됩니다.부산강연은 △2019년 하반기 핵심 (주식)투자전략 △경남 부동산 전환기, 새로운 부동산 투자의 대안은 △갭투자, 아직도 기회가 있나 등을 통해 투자의 나침반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부동산은 전통적인 재테크로 각광받았지만 정부가 각종 규제를 쏟아내면서 투자자들을 망설이게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부동산투자는 여전히 경제적 자유를 누리게 할 수 있는 유망한 투자수단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다만 투자 방식과 재테크 방법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부동산 정보를 통해 성공적인 투자 전략을 세우시기 바랍니다.더욱 탄탄해진 콘텐츠로 무장한 이번 웰스투어에는 재테크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합니다. 참가 고객을 대상으로 소정의 경품도 지급할 예정입니다. ‘제11회 이데일리와 함께하는 웰스투어’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제11회 이데일리와 함께 하는 웰스투어 △일시: 서울 강연회 5월10일(금)·부산 강연회 5월17일(금) 13:30~18:00△장소: 서울 한국섬유센터 컨퍼런스홀(2층),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교원빌딩 대교육장(지하 2층)△참가비: 무료 △참가신청: 이데일리 웰스투어 사무국(02-3772-0321/e-mail: wealthtour@edaily.co.kr)△웰스투어 홈페이지: http://campaign.edaily.co.kr/education/wealthtour2019/outline.asp
2019.04.26 I 김영수 기자
페더러·나달, BNP 파리바오픈 8강 진출
  • 페더러·나달, BNP 파리바오픈 8강 진출
  • 로저 페더러.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로저 페더러(4위·스위스)와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이 ‘제5의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총상금 835만 9455 달러) 8강에 진출했다. 페더러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단식 4회전에서 카일 에드먼드(23위·영국)를 2-0(6-1 6-4)으로 제압했다. 지난 3일 끝난 ATP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에서 통산 100번째 단식 우승의 금자탑을 쌓은 페더러는 8강에서 4강 진출을 놓고 후베르트 후르카치(67위·폴란드)와 맞대결을 펼친다. 나달도 8강에 안착했다. 나달은 16강에서 필리프 크라지노비치(113위·세르비아)와 만났다. 크라지노비치를 완벽하게 압도한 나달은 2-0(6-3 6-4)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나달의 8강 상대는 카렌 하차노프(13위·러시아)로 결정됐다. 나달은 하차노프를 상대로 5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페더러와 나달이 4강에 오르면 2017년 10월 상하이 마스터스 결승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맞대결을 벌이게 된다. 페더러는 이 대회에서 2004년, 2005년, 2006년, 2012년, 2017년까지 5차례 우승했고 나달은 2007년과 2009년, 2013년까지 3번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톱 시드를 받은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는 3회전에서 탈락했다.
2019.03.14 I 임정우 기자
페더러, 개인통산 100번째 단식 우승 달성...역대 두 번째
  • 페더러, 개인통산 100번째 단식 우승 달성...역대 두 번째
  •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가 자신의 ATP 투어 단식 통신 100번째 우승을 달성한 뒤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7위·스위스)가 자기보다 17살이나 어린 신예를 누르고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통산 100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페더러는 2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ATP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총상금 273만6845 달러) 단식 결승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11위·그리스)를 세트스코어 2-0(6-4 6-4)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페더러는 개인 통산 100번째 단식 우승을 달성했다. 지금까지 ATP 투어 단식에서 100회 이상 우승한 선수는 지미 코너스(67·미국)가 유일하다. 코너스는 1983년 US오픈에서 100회 우승을 달성한 이후 우승 횟수를 109회까지 늘렸다. 페더러가 앞으로 10번만 더 우승하면 코너스를 뛰어넘어 최다 우승 기록을 세우게 된다. 다만 페더러의 나이가 38살임을 감안할때 코너스의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페더러는 지난해 10월 고향인 스위스 바젤에서 통산 99번째 우승을 차지한 뒤 이후 세 차례 대회에서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하지만 3전 4시 도전 끝애 100번째 우승트로피를 가져왔다. 우승 상금은 56만5635 달러(약 6억3000만원)다. 페더러는 자신보다 17살이나 어린 21살의 신예 치치파스를 시종일관 압도했다. 지난 1월 호주오픈 16강전에선 치치파스에게 세트스코어 1-3으로 덜미를 잡혔지만 40여일 만에 멋지게 설욕했다. 페더러는 이 대회에서만 통산 8번째 우승을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 2015년 이후 4년 만의 우승이다. 아울러 페더러는 이날 우승으로 2016년을 제외하고 2001년 이후 올해까지 매년 우승을 차지하는 기록도 세웠다. 페더러는 “100번째 우승까지 길고도 아름다운 여정이었고, 나의 꿈이 이뤄진 순간”이라며 “앞으로 얼마나 더 이룰 수 있을지 나도 궁금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우승으로 세계랭킹을 4위로 끌어올리게 된 페더러는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개막하는 ATP 투어 BNP 파리바 오픈에서 101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2019.03.03 I 이석무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종목보고서가 없다..도 넘은 증권사의 ‘코스닥 홀대’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다음은 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 -종목보고서가 없다..도 넘은 증권사의 ‘코스닥 홀대’-美민주 8년 만에 하원 탈환..트럼프 독주 제동걸릴 듯-재생에너지 안쓰면 애플 등 해외기업에 제품 공급길 막힌다-우리銀 다시 지주사로 4년 만에 숙원 풀었다△줌인&-조직은 젊게, 회계 투명하게..팔순 해결사 ‘뉴 경총’ 선언-文 “국민연금 개혁안 다시 짜라” 보험료율 인상 폭 줄어들 듯△코스닥 홀대하는 증권사-‘돈 안된다’고 신규종목 발굴 소홀..‘부실 보고서’로 목표량 채우기 급급-인력은 점점 주는데..기업선 정보제공 꺼려-“상장사로부터 예산 확보..전직 애널리스트 적극 활용해야”△정부, 협력이익공유제 추진 논란-“손해는 떠안고 이익만 공유하라니”..또 다른 ‘反시장적 족쇄’에 한숨-중기 “양극화 해소 도움”vs중견기업 “기업에 과도한 부담”-관련 법안 4건 발의..與“정기국회 처리” 野 “도입 신중해야”△신재생에너지로 노다지를 캐자-기업 경쟁력 좌우할 재생에너지..주민참여·지역환원이 답이다-토지 좁은 한국 ‘영농형 태양광’ 늘려야-“태양광했더니 月200만원씩 꽂혀..농사로는 어림없죠”△美중간선거..민주당 하원 탈환-트럼프 “엄청난 성공” 자평에도..협치냐 마이웨이냐, 선택 피할 수 없어-“주류사회서 성공해 한인사회에 보답할 것” 영 김, 20년 만에 한국계 美연방의원 당선△美중간선거..민주당 하원 탈환-선거날 폼페이오.김영철 회담 돌연 연기..북미 대화 속도조절 예고-美금리인상 브레이크 없다..내년에도 2~4회 올릴 듯-민주당 “중국은 美에 도움 안돼”..中 견제엔 힘 모아줄 듯△정치-“정치스쿨.정치캠퍼스로 모여”..뉴페이스 발굴.육성 나선 정치권-탈원전.부당산, 윤종원이 총괄 靑 인적쇄신.조직개편 ‘신호탄’-“15조원 동남아 방산시장 잡아라”..국내 29개사 인도네시아 집결-정경두 국방장관 “5.18 계엄군 성폭력 통렬히 반성”-거대양당 압박, 법안 발의..심상정 ‘선거제 개편’ 박차△경제·금융-7조 실탄 장전한 우리금융..‘비은행 M&A’ 큰손으로 떠올라-채용비리 이어 ‘남산 3억 사건’ 재점화..뒤숭숭한 신한금융-자영업자 10명 중 7명 사업준비 반년도 안했다-‘2040년 재생에너지 목표’ 딱 잘라 제시 못한 워킹그룹, 왜..-“환율, 예전만큼 물가 못 끌어내려”△산업&기업-그랩에 3천억 투입..정의선 ‘전기 공유차’ 야심-이재용 부회장, MS CEO와 서울 회동-한영석 현대重 사장, 취임 첫날 노조와 소통-“TV 넘어 비전이 되다”..삼성 QLED 8K 체험행사-르노삼성, 정비 네트워크 500여곳..AS 만족도 1위 질주-대한항공, 경력 객실승무원 150명 채용△산업·소비자생활-펼치면 태블릿..접으면 주머니에 쏙 삼성 ‘폴더블폰 UI·콘셉트’ 전격 공개-블루보틀, 성수동에 ‘한국 1호점’ 연다-미세먼지 공포에..‘100만원 넘는 공기청정기’ 속속△중소기업·바이오-모래가격 3년새 2배 뛰어..바닷모래 채취 재개 허용해달라-유니폼에 선명한 로고..제약사 ‘스포츠마케팅’ 활기-교월웰스 웰스팜 ‘항암쌈채’ 나왔다-코웨이, 中수입박랍회 참가해 22종 제품 선보여△Auto&Life-날쌘 ‘콰트로 포르테’ vs 날렵한 ‘파나메라’-통통튀는 컬러, 넉넉한 실내공간..‘가성비 갑’ 소형 SUV△증권&마켓-은행.통신..‘찬바람’ 불면 고배당株 매력-에스엠.아프리카TV.메디톡스..기관이 7일간 사들인 5종목, 주가 15%↑-실적호조에..휠라코리아, 하반기에만 주가 45% 뛰어-“내년 코스피 1900~2400..4년 만에 박스권 회귀”△증권-우리PE, 스마트저축은행 인수 나서-내년 3월 브렉시트 수혜..유럽 부동산펀드 방긋-‘삼바’ 내부문건 공개..14일 증선위 재논의에 영향 주나-개인채권자 불복 소송에..‘법정관리’ 신텍 M&A 중단△문화&스포츠-‘우울증’처럼..독자의 말 못할 관심사 대신 풀어드려요-웅장한 듯 절제된 아름다움..바흐의 음악, 기교의 완결판-‘섹스.인생직업.끌림’ 알랭 드 보통의 생각△스포츠-‘골짜기 세대’의 반란..벤투호를 점령하다-축구협 ‘제2 장현수 막자’ 병역특례 선수 봉사 지원-3년 동안 무승 황중곤 “이달에는 우승맛 본다”-이형준vs박효원..‘유럽 투어 직행티켓은 내 것’-로버츠 LA다저스 감독 年300만 달러 4년 계약△사람&나눔-“AI시대 기업에 필요한 건 원자재 아닌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롯데카드 ‘최고 디지털 전환상’-“소떼 방북 20년 돼..경제로 분단 벽 허물어야”-“관광산업서 우리 문화유산 활용못해 아쉬워”-스크린 도전 손나은 “가쉬 데뷔때처럼, 다시 시작하는 느낌”-조니워커 한정판 ‘화이트 워커’ 내달 중순 국내 출시△부동산-서울 강남권 ‘냉기’ 대전.광주는 ‘열기-수도권 95%vs지방 59% 아파트 분양률 양극화 심화-“다주택자, 내년 종부세 159만원 더 낸다”-“내년 전국 집값 1.1% 하락할 것”△사회-직원 폭행, 동물학대 강요, 마약..’엽기갑질‘ 최대 징역 10년 내려질수도-BMW 화재 원인은 ’EGR 밸브‘ 문제..사측 주장과 달라-물.전기 끊긴 노량진 구시장 수조엔 뒤집힌 물고기만 둥둥-세집 중 한집 ’펫족‘인데..’댕댕이 마스크‘는 없나요-지역경제 활성화 무색..외래 관광객, 서울만 찾네
2018.11.07 I 김영환 기자
부동산 '투자'보다 '절세'에 이목(종합2)
  • [웰스투어2018]부동산 '투자'보다 '절세'에 이목(종합2)
  • 이데일와 함께하는 웰스투어(Wealth Tour)가 19일 부산시 동구 초량동 부산교원빌딩에서 열렸다. 행사장을 찾은 참석자들이 명현진 이데일리ON 전문의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부산=이데일리 김경은 박일경 박종오 유현욱 김범준 기자] 주택 임대 사업자 등록을 해야할지 망설였던 부산에 사는 주부 김씨(50세)는 이데일리가 19일 부산에서 펼친 명품 재테크 강연을 듣고 유리한 절세 수단이라는 조언에 임대사업자 등록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 부동산 보유가 세금 문제와 직결되는 만큼 고강도 규제책이 쏟아지자 재테크 흐름은 부동산 ‘투자’보다 ‘절세’에 이목이 집중되는 모습이다.최인용 가현세무법인 대표세무사는 이날 부산시 동구 초량동 부산교원빌딩에서 열린 ‘제10회 이데일리와 함께하는 웰스투어(Wealth Tour) in 부산‘에서 보유한 주택이 여러 채인 다주택자의 경우 임대사업자 등록을 권유하며 “최근 부동산 가격을 잡기 위한 정부 정책이 고강도 규제 일색인데 반해 임대 사업자 등록 유도를 위한 세제 혜택이 지나치게 많은 정도”라고 귀띔했다.이어 “매입 임대주택은 사업자 등록을 하고 공시가격 3억원 이하인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5채를 10년 이상 임대하면 종부세 합산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며 “건설 임대주택도 공시가격 6억원 이하인 전용면적 149㎡ 이하 주택 2채 이상을 5년 이상 임대하면 종부세 합산 과세 대상이 아니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다만 임대주택 사업자는 종부세를 내지 않지만 사업자 등록 후 소득세를 부담하는 만큼 어떤 것이 유리한지 검토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또 징벌적 세금을 추징당하지 않는 요령도 설파했다. 최 세무사는 “최근 과세당국의 자금증빙조사가 강화되는 분위기”라며 “부동산은 고액이므로 나중에 증여세가 추징되면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이 넘는 증여세와 가산세 등이 부담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같은 부동산 절세 전략이 중요해진데는 강화된 부동산 보유 세제 정책 변화뿐 아니라 최근 부동산 시장의 심상찮은 흐름 탓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박용민 현진개발 대표는 ‘9·13 대책 이후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부동산 전망’이란 강연을 통해 부산·창원·울산 지역에 대해 공급 과잉으로 향후 2년간 반등이 쉽지 않을 것이란 우울한 전망을 내놨다. 아파트 입주 물량이 대거 몰려있는 상황이라는 점이 악재라는 판단이다. 최근 정부 규제 강화를 언급하며 1주택자 이상이라면 추가 부동산 구입 시 반드시 세무사와 상담해 양도소득세 절세에 집중해야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오르는 부동산은 있고, 매입을 한다면 전세가를 파악한 후 담보인정비율(LTV)을 분석하라고 조언했다. 그가 유망 지역으로 꼽는 곳은 오래된 산업단지에서 조성하는 ‘지식산업센터’다. 과거 아파트형 공장으로 불렸던 지식산업센터는 수도권은 물론 각급 광역시에서도 ‘조례’까지 만들어 두고 입주자에 대한 △저금리 정책자금 융자 △취득세 △재산세 감면 등 각종 혜택이 유리하게 작용한다. 수도권의 경우 인천, 의왕, 군포시를 추천하고, 동탄·미사 등 비(非)산단 지역 지식산업센터는 투자 대상에서 제외했다.박 대표는 또 “실수요 가격은 전세가를 의미한다. 부동산 투자가치가 있는 지역을 꼽고 싶을 땐 전세가 동향을 살피고, 시장이 하락하면 LTV가 높은 곳부터 매물이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최근 주식시장 조정으로 종목 선별과 매매 타이밍 선별에 애를 먹는 주식투자자들을 위한 꿀팁도 쏟아졌다. 명현진 이데일리ON 전문가는 “10월 주가 오르면 현금을 반 정도로 갖고 있다가 11월 상황을 보고 다시 들어가라. 대세 조정이 11월에 나오는 경우가 많아 이 때 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나아가 “힘든 주식시장에서 파이가 커지는 산업은 시장과 무관하게 간다”며 “엔터테인먼트, 5G, 전기·수소차, 자동차시스템을 하반기를 주도할 실적주로 추천한다”고 소개했다. 상가 투자는 ‘콘텐츠’가 곧 경쟁력이라는 조언이다. 입지가 소비자를 끌어들이지 않더라도 콘텐츠에 경쟁력이 있으면 소비자가 찾아간다는 것이다. 따라서 최신 상가 투자 트렌드는 입지 선정에 있는 게 아니라 얼마나 콘텐츠 경쟁력을 갖춘 점포들이 밀집해 있는지를 살펴봐야 한다는 조언이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장은“앞으로의 상가 투자 관점과 본질은 입지 운명 시대에서 ‘입지 선택 시대’로 전환하고 있다“며 ”매입 가치를 고려한 상가 투자 기법보단 부동산 자체를 성형하는 가치에 무게를 둬라“고 역설했다.
2018.10.19 I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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