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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 더샵 파크사이드’ 모델하우스 20일 개관..479가구 분양
  • ‘상현 더샵 파크사이드’ 모델하우스 20일 개관..479가구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일레븐건설이 시행하고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상현 더샵 파크사이드’가 오는 20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을 시작한다.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13~25층 규모로 6개동이며 총 479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75㎡A 123가구 △75㎡B 33가구 △84㎡A 201가구 △84㎡B 39가구 △101㎡ 83가구다. 상현 더샵 파크사이드는 교통과 학군, 편의시설, 미래가치 등 새 아파트가 가져야 할 4박자를 모두 갖췄다. 먼저 교통의 경우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이 도보 생활권에 있다. 신분당선 연장선을 이용할 경우 강남까지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자랑이다. 사업지를 기준으로 동쪽으로는 경부고속도로, 서쪽으로는 용인서울고속도로, 남쪽으로는 영동고속도로가 있다. 학군도 단지 앞으로 상현초를 비롯해 다수의 초·중·고와 유명 학원들이 밀집해 있다. △‘상현 더샵 파크사이드’ 투시도편의시설로는 인근 죽전역을 중심으로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등 다수의 쇼핑시설이 몰려있다. 또 수지구청을 비롯해 상현2동 주민센터, CGV, 상현공원, 만현마을공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미래가치도 높다. 신분당선 개통으로 강남까지 이동시간이 빨라져 지역 선호도가 높아졌다. 여기에 판교와 광교를 중심으로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건설부문 등이 이전해 옴에 따라 앞으로 주택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다. 상현 더샵 파크사이드는 다양한 단지 특화를 선보인다. 세계적인 디자인 거장 알렉산드로 멘디니의 설계와 패턴, 컬러 등을 사용한다. 101동 측벽엔 아트월을, 동출입구 상단과 문주상단엔 멘디니 패턴을 적용할 예정이다. 전 세대의 주차를 지하화 시켜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꾸몄다. 사업지의 지형을 활용해 지하 1층을 통해 주차진입이 가능하게 했다. 중앙광장 및 썬큰을 연계해 복합커뮤니티 센터를 설치했다.상현 더샵 파크사이드는 틈새 평면인 전용 75㎡부터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와 101㎡ 등 다양한 평면을 선보인다. 먼저 전용 75㎡는 2가지 타입으로 나뉘며 모두 3베이의 판상형 구조다. 전용 84㎡ 역시 2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A타입의 경우는 3베이의 탑상형 구조며 B타입은 타워형 구조다. B타입의 경우는 침실(2,3)과 주방·식당, 거실·침실(1) 등이 외부와 접해 있는 3면 개방형이다. 전용 101㎡는 5베이 구조다. 침실1과 거실, 알파룸 여기에 침실2와 3이 외부와 접해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25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26일과 27일 1·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분당선 오리역 인근(3번 출구로 나옴,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90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2016.05.18 I 이승현 기자
증권가 “이마트 1Q 살짝 아쉽지만 신사업 성장세 양호”
  • 증권가 “이마트 1Q 살짝 아쉽지만 신사업 성장세 양호”
  •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매출과 매출성장률.[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증권가는 10일 이마트(139480)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역성장해 시장 기대에 살짝 못 미쳤지만 가정간편식(HMR)과 자체 브랜드(PL) 판매 호조가 긍정적이며 할인점의 회복세와 신사업의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대부분 매수(Buy)를 유지했지만 향후 실적 전망에 따라 목표주가는 엇갈렸다.이마트는 지난 9일 장 종료 후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 156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도 같은 기간 1.3% 줄어든 1200억원이다. 매출액은 3조6300억원으로 6.8% 증가했다. 매출액은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지만 영업이익은 조금 밑도는 수준이다.부문별 매출액은 할인점과 트레이더스가 각각 1.8%, 27.3% 증가했고 온라인(이마트몰)은 30.6%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트레이더스가 0.9% 증가하고 할인점과 온라인은 각각 0.2%, 2.8% 감소했다.남옥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1분기 소비 회복으로 대부분 유통업체 매출 성장률이 회복됐는데 이마트를 포함한 대형마트는 구조적 수요 감소로 매출 회복이 상대적으로 더디다”며 “해외 이마트 영업적자 축소에도 편의점 위드미, 조선호텔 등 기타 연결 자회사 부진으로 영업이익도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현재 실적 전망과 상황을 감안할 때 유통주 중 주가가 시장수익률을 웃돌기는 어렵다며 목표주가는 22만원을 유지했다.남성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3월 소비경기 부진에 따른 역성장, 비식품부문 판매량 감소로 분기 성장률이 부진했고 전문점 출점에 따른 판관비 증가로 전체 수익성은 하락했다”며 “HMR 카테고리의 지속 성장과 PL브랜드 강화 정책에 따른 성장세는 긍정적이고 전문점 출점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합리적”이라고 평가했다.2분기부터는 기존 사업인 할인점의 안정적 회복과 트레이더스를 필두로 한 신사업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예측했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트레이더스의 1분기 기존점 신장률은 14.1%이고 빠른 효율 개선으로 영업이익률도 상승해 개선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다”며 “온라인몰의 1분기 영업손실은 SSG닷컴 광고비용과 물류센터 초기 비용에 의한 것으로 2분기부터 점진적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1분기 실적 반영에 따라 25만5000원으로 8.9%(2만5000원) 낮췄다.반면 김태현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브랜드 콘텐츠 경쟁력을 지목하며 목표주가 23만원으로 15%(3만원) 상향 조정했다. 그는 “소비자 구매 유도는 결국 사야 할 이유를 만들어줄 콘텐츠가 핵심인데 이마트 브랜드 콘텐츠 전략은 피코크(프리미엄), 노브랜드(실속), 일렉트로맨(남성) 등으로 더 정교해졌다”며 “작년 등장한 일렉트로맨 캐릭터가 네이버웹툰, 만화책, 모바일게임으로 인지도 확보 후 현재 에너지음료, 사탕, 소주 등 이마트상품에 사용되며 인기몰이 중”이라고 설명했다.김근종 현대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9%, 47% 증가한 3조9800억원, 965억원으로 추정하며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그는 “할인점은 기저효과, 트레이더스는 창고형 매장 선호 현상에 따른 것이고 이마트몰의 경우 신선식품 경쟁력과 김포물류센터의 가동률 상승으로 당분간 전년동기대비 30%대 성장률을 지속할 것”이라며 “이마트몰 실적은 김포물류센터가 안정화 단계에 접어드는 내년 이후 개선이 예상되고 자회사들도 면세점 사업장 종료·재배치, 해외부실 점포 정리, 슈퍼마켓 사업 통합, 편의점 사업 확대 등으로 내년부터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기사 ◀☞ 이마트,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63조-영업익 1560억☞ 檢, 가습기 살균제 수사 이마트·애경 등 확대 가능성☞ 이마트몰 "어버이날 선물, 온라인으로 마련하세요"
2016.05.10 I 이명철 기자
가정의 달 이벤트 봇물
  • 가정의 달 이벤트 봇물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각종 기념일이 몰린 5월에는 다양한 이벤트도 봇물처럼 쏟아진다.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지만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서 지갑을 열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기회다.재미있는 행사를 체험도 하고 저렴한 가격에 물건도 구입하는 1석2조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전동공구 전문기업 보쉬는 15일까지 이마트 트레이더스 일산 킨텍스점에서 ‘보쉬 브랜드데이’를 열고 다양한 공구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사진= 보쉬코리아글로벌 전동공구 기업 보쉬는 15일까지 이마트 트레이더스 일산 킨텍스점에서 ‘보쉬 브랜드데이’를 진행한다.이번 행사에서는 가정용 필수 전동공구로 유명한 보쉬 익소플러스세트, 10.8V 및 14.4V 사양의 충전 드릴, 목공공구인 충전 직소와 원형톱, 레이저거리측정기세트 및 정원용 공구 등 가정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구 제품을 선보인다.행사장에서는 보쉬 제품 전문가가 안전하고 올바른 공구 사용법을 시연해 알려주며, 소비자들도 직접 공구를 체험해 볼 수 있다.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 코리아는 로지텍 MX 무선 마우스 2종 구매 고객 전원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주요 온라인 오픈마켓(11번가, G마켓, 옥션, 인터파크)에서 진행되며, 로지텍의 최첨단 무선 마우스인 MX 마스터, MX 애니웨어 2 구매 고객 전원에게 고급 파커 만년필과 감사카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이케아 코리아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의 놀이터’ 행사를 위해 광명점 매장 앞 야외 놀이터에 어린이 타투 부스, 대형 미끄럼틀, 어린이 주스바, 대형 가구 체험존, 소프트 토이와 사진찍기 등을 마련했다. 매장 앞 야외 놀이터뿐만 아니라 매장 내에서도 퀴즈 이벤트, 풍선 마술, ‘소원을 빌어요’ 이벤트 등 아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나미는 어린이날을 맞아 5일부터 8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모나미와 함께하는 ‘컬러링 파티(Coloring Party)’와 ‘두 디자인 플레이(Do Design Play)’ 행사를 개최한다.컬러링 파티는 DDP 살림터의 4층 잔디 사랑방에서 진행되며 럭키박스로 만들어진 7미터의 대형 벽면에 24색의 모나미 유성매직을 이용해 다채로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모나미 펜을 이용해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대로 벽면을 컬러링 할 수 있다.두 디자인 플레이는 어울림 광장에서 진행되며 원형의 골판지 조각에 모나미 유성매직을 활용하여 원하는 그림이나 색상으로 드로잉하고 서로 연결해 새로운 창조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단시간 작업이 아니라 시간 흐름에 따라 변화할 수 있는 모형 작업이며 가족, 친구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다.주변기기 전문업체 로지텍은 18일까지 MX마우스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파커 만년필과 감사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로지텍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009240)도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에게 필요한 휴식과 재충전을 제공하는 공간을 선물하자는 주제로 전국 한샘플래그샵, 한샘인테리어 대리점, 한샘키친앤바스 전시장과 한샘몰에서 5월 가정의 달 이벤트를 진행한다.한샘 관계자는 “5월은 어린이날(5일), 어버이날(8일), 부부의날(21일)등 가족을 생각하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한샘이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 준비했다”면서 “가족과 함께 전국 한샘 매장을 방문해 직접 체험해 보며, 가족이 행복하게 쉴 수 있는 건강하고 화목한 공간으로 꾸며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한샘, 가정의 달 맞이 대대적 할인 행사 진행☞한샘, 리클라이닝 침대 현대홈쇼핑 론칭
2016.05.05 I 박철근 기자
롯데건설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아파트 내달 분양
  • 롯데건설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아파트 내달 분양
  • △ 롯데건설은 내달 경기도 용인시 신갈동 상미지구 A6블럭에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아파트를 분양한다.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투시도 [자료=롯데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롯데건설은 다음달 경기도 용인시 신갈동 상미지구 A6블럭에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지하 3층~지상 34층짜리 아파트 11개 동에 총 1597가구(전용 59~84㎡)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A㎡ 1092가구 △72㎡ 262가구 △84㎡ 243가구로 조성된다. 총 6개 블록으로 이뤄진 용인시 기흥구 상미지구는 개발이 완료되면 4000여 가구의 아파트와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경부·용인~서울·영동 고속도로가 지나는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서울 진입이 수월하다. 여기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지나가는 ‘GTX용인역(가칭)’이 오는 2022년 개통하면 서울 강남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롯데마트와 흥덕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코스트코 공세점 등 편의시설과도 가깝다.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쾌적한 실내 환경에 신경 썼다. 단지 인근에 국내 최대 규모(17만 5492㎡) 자동차 복합문화 매매단지인 ‘남서울 오토허브’가 조성 중이며 태광그룹도 총 1조원을 투자한 ‘태광 콤플렉스 시티’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분양 관계자는 “수원·신갈 나들목(IC) 인근 지역은 도시개발을 통해 서울 등 타 지역 간의 교통망이 잘 형성돼 있다”며 “특히 GTX 용인역(가칭) 등을 통해 지역 내 새로운 중심 거점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2016.04.22 I 김성훈 기자
이마트, 자체 라벨 LED전구 8종 출시
  • 이마트, 자체 라벨 LED전구 8종 출시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이마트(139480)는 자체 라벨(PL) LED전구 ‘내맘대로 밝기 LED 전구 2종’(9w, 9800원),‘레트로 LED 전구 5종’(4w, 9500원~1만3800원), ‘컬러체인지 LED 전구’(9w, 9800원) 등 총 8가지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LED 전구 8종은 모두 해외생산을 통해 직수입한 상품으로 비슷한 기능의 기존 LED 전구 대비 20%가량 가격이 저렴하다.또 기존 전구가 한가지 색깔과 한가지 밝기만 가능한 데 비해 이번에 선보이는 전구는 한 전구에서 색상 조절, 밝기 조절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더했다.내맘대로 밝기 LED 전구는 한 전구로 80루멘(lm)부터 최대 810루멘까지 밝기가 조절이 가능하다.(루멘:전구의 밝기를 나타내는 단위)컬러체인지 LED 전구는 스위치를 켜는 횟수에 따라 한 전구에서 주백색과 전구색 두가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다양한 실내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레트로 LED 전구는 전구 내부에 필라멘트 디자인을 적용하여 백열전구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점이 특징으로 따뜻한 카페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한 셀프 인테리어에게 적합한 상품이다.윤여택 이마트 조명용품 바이어는 “기존에 한가지 불빛, 한가지 밝기라는 전구의 고정관념을 탈피해 기능과 디자인을 높인 LED 전구를 PL 상품으로 개발했다”며 “전기비용 절감과 친환경 효과가 높은 LED전구가 더욱 대중화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포토]이마트, 교통사고 예방위한 '옐로카펫'설치☞대형마트, 출점경쟁은 끝났다..1분기 신규오픈 '제로'☞이마트, 하남유니온스퀘어에 트레이더스 등 매장 연다
2016.04.17 I 임현영 기자
대형마트, 출점경쟁은 끝났다..1분기 신규오픈 '제로'
  • 대형마트, 출점경쟁은 끝났다..1분기 신규오픈 '제로'
  • 이마트가 작년 12월 오픈한 베트남 1호점 고밥점.(사진=이마트)[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대형마트간 출점 경쟁이 사실상 막을 내렸다.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른 규제와 경기불황, 소비패턴 변화 등이 겹쳤기 때문이다. 과거 3사(이마트(139480)·홈플러스·롯데마트<롯데쇼핑(023530)>)가 점포를 늘리면서 덩치를 키우는 데 바빴지만 이젠 옛말이 됐다. 대신 온라인 사업과 해외진출 등이 업계 간 화두로 떠올랐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올 1분기(1~3월) 국내에 새롭게 문을 연 대형마트는 한 곳도 없다. 그야말로 출점 ‘제로’상태다. 지난해 같은기간 이마트가 2곳(김포한강·세종점), 롯데마트 1곳(세종점)을 오픈하며 출점을 이어갔지만 올해는 이마저도 흐름이 끊긴 것이다. 상반기 출점상황 역시 그리 낙관적이지 못하다. 이마트가 일단 오는 6월 중 경남 김해점을 오픈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공사 진척상황이나 상생협의 과정에서 연기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 홈플러스의 경우 하반기 파주 운정지구에 오픈을 준비 중이며 롯데마트는 여전히 정확한 출점 시기나 장소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다. 자칫 상반기 내 새로 오픈한 점포가 한 곳도 없을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이처럼 업계의 출점계획이 정체되면서 대형마트의 점포 갯수 경쟁이 끝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경쟁이 최고조에 달했던 2010년까지 각 사는 한 해에 10개가 넘는 신규점포를 오픈하면서 출점경쟁을 펼치기도 했다.그동안 출점은 대형마트의 주요 수익창출 수단으로 작용했다. ‘출점=매출증대’를 의미했다. 하지만 지난 2012년부터 제정된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른 규제로 출점이 어려워졌다. 소비패턴의 변화도 영향을 미쳤다. 대형마트 장보기보다 근처 편의점에서 해결하는 ‘근린소비’가 자리잡기 시작했다. 여기에 불경기 등 각종 악재가 겹친 탓에 점포 늘리기 속도가 느려지면서 마침내 정체 상태에 이르렀다.출점 둔화로 생긴 매출의 빈자리를 메꾸기 위해 대형마트 업체들은 온라인과 해외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다.특히 이마트는 온라인 사업 강화에 사활을 걸었다. 그동안 유지해온 ‘오프라인 1위’의 자존심을 내려놓고 온라인 시장까지 선점하겠다는 각오다. 지난 2월 쿠팡 등 소셜커머스 업체를 상대로 펼친 최저가 경쟁이 대표적이다. 온라인 상에서 소비자의 선택을 받으려면 가격경쟁력을 유지해야하는 만큼 이번 기회에 이마트는 ‘최저가’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각인할 방침이다.물류센터 건립도 같은 맥락이다. 온라인 고객을 선점하기 위해선 양질의 배송서비스가 필요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자사가 운영하는 물류센터가 필수적이다. 지난 2월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나란히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를 오픈한 바있다.해외시장 진출에도 힘쓰고 있다. 이미 베트남은 이마트와 롯데마트의 경쟁구도다. 롯데마트는 지난 2008년 베트남에 첫 진출한 이래 11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작년에도 11호점 껀터점을 연데 최근에는 베트남의 유명 마트체인 ‘빅시(Big C)’ 예비입찰에 참여하는 등 사업확장에 적극적이다. 이마트도 작년 말 베트남 1호점을 오픈하면서 향후 미얀마·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로의 진출을 선언했다. 기존의 상품 진열위주의 오프라인 매장을 차별화된 ‘체험형’매장으로 바꾸는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오픈한 일산 이마트타운, 롯데마트 양덕점, 홈플러스 송도점의 공통점은 단순한 물건만 사는 공간이 아닌 각종 체험공간을 조성해 쇼핑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장이라는 점이다.대형마트 관계자는 “수도권 인근 지역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러 대형마트가 입점할 부지가 마땅치 않아 그나마 지방 신도시·혁신도시 등을 물색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악조건 속에도 기회가 된다면 신규 출점할 계획은 언제나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마트, 하남유니온스퀘어에 트레이더스 등 매장 연다☞이마트, 19일 기관투자자 대상 IR 개최☞이마트 에브리데이, 구이류·과일 등 봄나들이 먹거리 할인
2016.04.15 I 임현영 기자
"역시 목이 좋아야"..이마트 1등 점포는 '은평점'
  • [소비자의 선택]"역시 목이 좋아야"..이마트 1등 점포는 '은평점'
  •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최근 유통업계에선 온·오프라인 유통업체들 사이 영토전쟁이 한창이다. 더 싸게, 더 빠르게, 질 좋은 상품을 누가 더 많이 공급하고 서비스의 질을 높이느냐가 관건이 되고 있다. 2001년 오픈해 이듬해부터 14년째 전국 이마트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은평점.이쯤 되면 전면전이다. 경쟁을 촉발한 건 대형마트 1위 이마트다. 이마트는 전국에 146개 점포를 운영 중인데 업계에선 출점 제한과 중소 지역상권 보호, 의무 휴업 등으로 대형마트 업계가 성장 한계에 봉착하자 이에 위기감을 느낀 이마트가 반격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국내 대형 유통업체는 좋은 입지에 출점만 하면 안정적인 수익을 거뒀다. 하지만 최근 온라인 쇼핑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는 등 쇼핑 환경이 급변하며 ‘입지’만으로는 지속적인 성장을 담보하기 어려워지자 체험형 매장으로 탈바꿈하는 등 변신을 꾀하고 있다.이마트는 오프라인 유통매장의 흥망성쇠를 점쳐볼 수 있는 하나의 지표도 된다. 이마트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대형할인점이다. 1993년 서울 도봉구 창동에 첫 점포를 열었고 2006년 월마트 코리아를 인수하면서 점포수 100개를 넘어서는 등 빠르게 성장해왔다. 매출 상위 점포를 통해서도 오프라인 매장의 경쟁력과 성장을 가로막는 위험요인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매출 상위 점포의 순위를 매기며 해당 점포의 온라인 매출은 포함하지 않았다. 오프라인 유통매장으로서의 경쟁력을 오롯이 살펴보기 위함이다. 매출 상위 점포의 첫 번째 공통점은 역시 ‘입지’다. 아파트 등 주거공간이 밀집된 곳이 매출도 높았다. 그 다음으로는 ‘역세권 등 편리한 교통’ ‘지역 주민들의 구매력’ ‘넓은 매장’ 등이 흥행 요인으로 꼽혔다. 장사는 ‘목’이 좋아야 한다는 말이 있듯, 소비자들이 대형마트를 선택하는 기준 역시 ‘어느 곳에 있느냐’였다.매출 상위 5개 점포 가운데 서울 외곽 수도권에 과반 이상이 포진한 점도 눈에 띈다. 최근 10년간 새로 지어진 점포는 단 한 곳도 포함되지 않았다. 매출 상위 5개 점포 가운데 가장 최근 문을 연 점포가 죽전점으로 11년 전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공간 제약 등으로 서울 중심가에는 더 이상 대형마트가 들어서기 힘든 구조다”라면서 “신규 점포 가운데는 지난해 5월 문을 연 킨텍스점이 차별화된 전문매장 등 고객 체험형 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어 올해 6월부터는 매출 상위 10위권에 새로 진입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1위 은평점(연매출 2200억원대)- 서울 은평구 응암동, 5호선 응암역 인근 위치 2001년 오픈한 이마트 은평점은 전국 146개 이마트와 10개 창고형 할인매장 트레이더스를 통틀어서 매년 매출 1위를 달리고 있다. 지하 1층부터 6층까지 7개 층 백화점 형태로 구성돼 여느 이마트 점포에 비해 쇼핑 편의성은 떨어진다. 영업면적도 1만2000㎡로 매우 큰 편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평점이 단연 돋보이는 매출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인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주변에 인구가 밀집돼 있다. 이마트 전국 매장 중 부천, 산본점에 이어 전국에서 구매고객수가 3번째로 많은 점포다. 또 이마트가 성수동 사옥을 짓기 전인 2008년까지 이마트 본사가 은평점과 같은 건물에 위치해 있어 상품구성이나 행사 전략 측면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핵심 점포 역할을 했다. 이마트 본사는 2008년 12월 은평점에서 성수동 신규 사옥으로 이전했다. 은평점은 오픈 이듬해부터 14년째 전국 이마트 매출 점포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위 죽전점(2100억원대)-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분당선 죽전역 인근2005년 문을 연 이마트 죽전점은 신세계 백화점 경기점 바로 옆에 있어 백화점과 함께 시너지를 내왔다. 특히 주변에 구매력이 높은 분당 신도시 고객들이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동시에 쇼핑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즐겨 찾고 있다고 마트 측은 설명했다. 객수는 전체 이마트 점포 중 5위지만 높은 객단가로 인해 매출 2위를 지키고 있다.◇3~5위 산본/연수/가양점 순(1800억원대)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4호선 산본역/인천 연수구 동춘동, 인천선 동춘역/ 서울 강서구 가양동, 9호선 증미역 인근이마트 매출 3~5위 점포는 1800억원대 엇비슷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그 중 2곳이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 위치해 있다. 1999년 오픈한 이마트 산본점은 구매력이 높은 산본 신도시에 위치해 있으며, 특히 인근에 산본 중심상가가 있어 산본 지역에서 입지로는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마트 부천점에 이어 전국에서 객수가 두 번째로 많은 점포다.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어 가족단위 쇼핑객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연수점은 2002년 오픈했다. 면적이 1만9000㎡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오픈한 이마트 킨텍스점에 이어 전국 이마트 점포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산본점과 마찬가지로 인근에 연수 신도시 아파트가 많아 가족단위 쇼핑객이 많다. 서울 시내에서 메밀국수로 유명한 ‘미진’ 분점을 비롯해 ‘아소산’, ‘명가 비빔밥’ 등 다양한 맛집이 높은 집객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2000년 오픈한 이마트 가양점은 1100여 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과 1~2층으로 구성된 편리한 쇼핑 환경으로 인근 가족단위 고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특히 9호선 증미역 출구에 바로 인접해있고, 점포 뒤로는 가양 9단지 아파트가 대규모로 조성되어 있어 서울 서남부 상권에서는 가장 큰 매출을 올리고 있다.
2016.04.06 I 최은영 기자
  • 이마트, 최저가 경쟁… 실보다 득-KTB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KTB투자증권은 16일 이마트(139480)에 대해 쿠팡 등 소셜커머스와의 최저가 경쟁으로 전반적인 매출이익률(GPM) 하락이 예상되지만 시장점유율(M/S)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어 현재로서는 실보다 득이 많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26만원을 유지했다.이남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별도기준 1~2월 합산 총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높은 베이스에도 5.7% 증가한 2조3300억원을 실현했다”며 “할인점 SSSG는 0.6% 성장해 기존 ‘소폭 마이너스 성장’을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온라인몰·트레이더스는 각각 30.5%, 27.6% 증가해 고신장세를 유지했다.유통업계에서 이슈인 소셜커머스와의 생필품 최저가 경쟁은 단기적으로 승패가 갈리는 이슈는 아니며 기저귀·분유에서 그치지 않고 품목 전체로 확장될 것이라는 판단이다.이 연구원은 “효과적인 마케팅이 동반될 시 그동안 뻇겻던 M/S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어 단기적으로는 부정적으로만 볼 수는 없다”며 “1~2월 실적에서 확인했듯이 SSG(쓱) 마케팅과 생필품 최저가 공세로 온라인몰과 기존할인점이 동반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1분기 역시 트레이더스와 이마트몰은 고성장세를 유지하며 실적 상승세를 견인할 전망이다. 신사업 신장률은 전년동기대비 30% 수준으로 추정된다. 2월 김포 물류센터가 본격 가동함에 따라 당일 배송과 시간 선택 배송 서비스 역량이 강화됐다. 온라인몰 영업이익률(OPM)은 현재 -4% 수준에서 개설될 여지가 다분하다. 1분기 연결 순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6.2%, 6.1% 증가한 3조6111억원, 1708억원으로 추정됐다. 그는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1~2월 누계 실적을 바탕으로 1분기 이익 추정치를 소폭 상향 조정하지만 전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아 목표주가는 유지한다”며 “현재 주가는 역사적 저점 수준으로 향후 온라인과의 경쟁 심화 우려는 이미 충분히 반영 중”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 가격전쟁 선포한 이마트..다음 주자는 '신선식품'☞ 이마트, 17일부터 일주일간 '아웃도어 대전'..최대 25%↓☞ 환경단체, 가습기 살균제 제조사 이마트 전·현직 임원 고발
2016.03.16 I 이명철 기자
KTX역세권 아산오피스텔 ‘파모스라움’에 부동산 투자자들 이목 쏠려
  • KTX역세권 아산오피스텔 ‘파모스라움’에 부동산 투자자들 이목 쏠려
  • [온라인부] 한국은행이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1.5%로 동결함으로써 8개월째 기준금리 1%대의 초저금리 기조가 유지되고 있다. 이러한 초저금리시대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소액 투자로 임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nbsp;수익형 부동산 가운데서도 배후 수요와 개발 호재, 교통 환경 등 투자 가치가 검증된 핵심 입지의 오피스텔은 시중 금리 대비 높은 수익률과 낮은 공실율을 자랑하며 불황기 투자 대안으로 각광 받고 있다.현재 분양 중인 아산 오피스텔 ‘파모스라움’은 KTX 천안아산역 도보 3분 거리로, 교통, 교육, 문화 인프라를 아우르는 한편 풍부한 배후 임대 수요를 갖춰 눈길을 끈다. 탕정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현대자동차 등 17개 산업단지 근로자 약 5만명과 선문대 등 14개 대학 학생 약 8만5천여명의 유동인구가 이 지역을 주요 생활권으로 이용하고 있다.또한 KTX 초역세권으로 25분이면 서울역까지 진입이 가능하고 수도권 전철1호선 및 장항선 국철 등을 통해 아산 시내외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아산천안 통합생활권 내 교통/경제의 요지로 손꼽힌다.완벽한 생활 인프라 역시 파모스라움의 가치를 한층 높여준다. KTX천안아산역사를 따라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트레이더스, 롯데마트, CGV 등의 쇼핑/문화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이 입점 예정돼 있다.파모스라움은 전세대 선호도 높은 소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는 보호하고 쾌적함은 높인 특화 설계로,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공간을 연출한다.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변경이 가능한 1.5룸 구조(27㎡B 타입)도 갖추고 있으며, 15층부터 20층까지는 로얄스위트로 탁 트인 최상의 조망권을 확보한다. 냉장고, 전기쿡탑, 비데, 천정형 에어컨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풀퍼니시드 시스템은 물론이며, 각 층마다 위치한 세대별 개별창고가 마련된다. 더불어 북카페와 커뮤니티, 휘트니스센터, 옥상정원, 무인택배, 세탁실 등 첨단 시설이 스마트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킨다.금장건설㈜이 시공하고 국토전력㈜이 시행, ㈜하나자산신탁이 분양관리 하는 파모스라움은 지하 5층~지상20층 규모로, 22㎡, 27㎡, 38㎡ 세 가지 타입 평형대의 총 348실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864-2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소액투자로 안정적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분양가는 아산 천안 지역 최저수준인 평당 530만원부터다. 분양에 대한 더 자세한 문의는 전화를 통하면 된다.
KTX 천안아산역 역세권 '파모스라움 오피스텔' 분양(영상)
  • [지금은 분양중]KTX 천안아산역 역세권 '파모스라움 오피스텔' 분양(영상)
  • [이데일리TV 김성권 기자]금장건설이 시공하고 하나자산신탁이 신탁하는 파모스라움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들어서는 파모스라움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20층 총 348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총 3개 타입으로 원룸형은 ▲22㎡ ▲27㎡, 2룸은 ▲38㎡이다.교통여건은 걸어서 3~8분 거리에 있는 KTX 천안아산역과 수도권전철 1호선 아산역을 이용할 수 있는 2개 역세권이다. KTX를 이용할 경우 서울역까지 40분 내로 도착 가능하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배후 수요로는 아산테크노밸리와 탕정산업1·2단지, 아산탕정농공단지, 마정기계산업단지, 천안외국인전용단지, 백석농공단지, 제3산업단지 삼성SDI, 천안유통단지, 천안1공업단지 등 17개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고, 선문대, 나사렛대, 상명대, 백석대, 단국대, 공주대 등 14개 대학의 임차수요도 예상된다.생활편의시설은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갤러리아 백화점, 롯데마트, CGV, 펜타포트, 모다아울렛 등이 단지와 가깝고 월봉산과 장재천 호수공원, 지산공원, 용곡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면 장재리와 서울 서초구 방배동 864-21번지 2곳에 마련됐다. (분양문의:1800-8005)채널안내: http://tv.edaily.co.kr/CustomerCenter/ChannelInfo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edailytvPD팟캐스트: http://www.podbbang.com/ch/9347
2016.02.22 I 김성권 기자
김포한강신도시 9호선 골드라인 역세권 아파트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 선착순 분양
  • 김포한강신도시 9호선 골드라인 역세권 아파트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 선착순 분양
  • [온라인부] 최근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사업으로 집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김포한강신도시에서 풍무역 200m 거리의 역세권 아파트인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가 동&#183;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nbsp;&nbsp;&nbsp;지하 2층~지상 35층 22개동, 총 2,467세대 규모이며, 전용면적 59~112㎡로 구성되며 계약조건은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nbsp;&nbsp;‘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는 현재 풍무역 개통에 대한 기대감과 대단지 프리미엄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25평, 29평은 마감되었으며, 현재 34평도 마감을 앞두고 있다.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는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총 23.63km 구간에 걸쳐 총 9개역이 신설될 예정이며, 이 노선이 개통되면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지고, 김포공항역에서 서울지하철 5&#183;9호선과 인천공항철도로 환승해 마곡지구 10분대, 여의도 20분대, 종로 30분대, 강남권을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nbsp;&nbsp;이러한 교통호재로 김포한강신도시 부동산 가격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김포도시철도 역사를 중심으로 사우역 김포 사우동 아이파크, 운양역 한신휴플러스 더테라스 등 신규 분양 아파트들의 경우 높은 청약률과 함께 인기를 끌면서 빠르게 마감되고 있다.&nbsp;&nbsp;김포한강신도시 ‘김포풍무2차푸르지오’는 올해 6월 입주하는 총 2712세대 ‘김포 풍무1차 푸르지오’와 더불어 총 5,179세대의 미니 신도시급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nbsp;&nbsp;김포 한강신도시는 서울과 가까워 출퇴근이 용이하다는 장점과 김포도시철도 개통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차로 20분 거리인 마곡지구의 대규모 개발에 따른 아파트값 강세의 영향으로 당분간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nbsp;2020김포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착공에 들어가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건설에 따른 역세권 개발사업과 현재 진행 중인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 외에 고촌 의료복합관광단지, 종합스포츠타운, 공해업종 분리를 위한 산업단지 건설, 한강시네폴리스, 아트빌리지 조성사업 등이 추진된다.최근 핫이슈로 2차 푸르지오 단지앞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8층 대형 창고형 매장이 오픈 확정되었다는 것이다. 김포시에서 유일무이하게 대형 마트가 들어옴으로써 집값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nbsp;&nbsp;&nbsp;고촌 의료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은 김포시가 홍콩 투자컨설팅업체인 이딩스얼과 공동으로 고촌물류단지에 2017년까지 700실 규모의 의료관광비즈니스호텔을 짓는 사업이다. 김포터미널 물류단지 내 4556㎡ 부지에 8000만 달러(약 857억원)를 들여 짓는 대형 사업이며, 2017년 완공 예정이다.&nbsp;또한 한강시네폴리스는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걸포동 일대 약 270만㎡ 용지에 들어서는 영상문화복합도시로 사업비만 약 2조3000억원 이상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케이블TV&#183;영화 제작 세트장을 포함해 각종 미디어 관련 업무시설과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사업은 김포시가 지난 3월 공설운동장부지 개발과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연계한 기본구상과 타당성 용역에 착수해 오는 9월 사업추진 여부와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한강신도시 운양동에 들어설 아트빌리지는 기존 한옥마을을 리모델링해 전시공간과 작업실 등을 갖춘 아트하우스와 공연 및 공간예술 작가들을 위한 오픈스튜디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신풍초와 풍모초가 있으며, 단지 앞에 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김포 3대 명문고인 김포&#183;풍무&#183;사우고가 인접한 김포 내 최고 학군으로 초중고 및 예체능, 입시전문학원 등이 있는 사우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nbsp;&nbsp;또한 김포시청, 우리병원, 종합운동장, 풍무국민체육센터, 주민센터, 보건소, 법원 등의 편의시설과지구 내 이마트(예정), 홈플러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CGV 등의 쇼핑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그리고 장릉산 산책로와 지구 내 근린공원도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nbsp;&nbsp;&nbsp;"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의 단지 내부에는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 클럽, GX클럽, 골프클럽, 체육관, 사우나, 푸른도서관, 시니어클럽 등이 갖춰지며, 특히 단지 내에 설립되는 어린이집은 아이들 1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400여평의 어린이집으로 내&#183;외부에서 유아교육과정을 볼 수 있는 개방적인 공간설계, 야외물놀이장, 놀이터, 텃밭 등 실내&#183;외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연계되어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천안 고급 주거 문화의 완성 ‘천안 불당 파크푸르지오’
  • 천안 고급 주거 문화의 완성 ‘천안 불당 파크푸르지오’
  • [온라인부] 천안 불당신도시 마지막 자리에 ‘푸르지오’가 지역의 랜드마크로 우뚝 설 전망이다. 특히 천안 내 고급 주거 문화의 ‘화룡점정’ 아파트로 꼽히고 있다.대우건설이아산탕정택지지구 2, 3블록에서 선보이는 ‘천안 불당 파크푸르지오’는 총 1166가구(실)로 아파트(510가구) 전용면적99~143(PH)㎡, 오피스텔(656실) 단일 전용 84㎡로 회사 보유분에 대한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다.이 단지는 30%이상의 생태면적을 확보해 자연친화적이고 쾌적한 단지를 구현한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불당신도시는 ‘천안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등 지역 내 부촌으로 꼽힌다. KTX천안아산역 인근에 위치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충남외고 등 명문학군까지 형성돼있다.&nbsp;천안시청과 종합운동장,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멀티플렉스 극장 CGV 등이 인접해 있는 등 불당신도시를 중심으로 생활 인프라가 형성되고 있다.천안 고급 주거문화 선도하는 ‘천안 불당 파크푸르지오’천안 불당 파크푸르지오는 우수한 조경과 입주민을 위한 평면,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 등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nbsp;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5베이로 구성됐으며 남향 위주 배치로 최적의 조망과 채광을 누릴 수있다. 또한 갤러리 분위기를 주는 고품격 현관을 설치할 예정으로 입주민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엿볼 수 있다.&nbsp;특히 143㎡은 펜트하우스로 설계돼 입주민들에게 높은 기대감을 형성하고 있다. 테라스와 연계해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하는 고품격 주방 및 거실을 계획하고 있으며 안방 내 디럭스한드레스룸과 욕실, 알파룸이 들어설 예정이다.&nbsp;또한 조리공간은 안쪽으로 숨기고, 차림공간은 외부에서 보이는 주방 특화 설계인 ‘쿡인, 쿡아웃’ 신평면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전동 5m 이상의 필로티 계획으로 저층 가구의 프라이버시를 확보했다. 1층 가구의 경우 실제 3층 높이에 위치하는 것.‘천안불당파크푸르지오’, 도시에 자연의 푸르름을 더하다천안 불당 파크푸르지오는 도시와 자연을 잇는 주거문화공간을 표방하고 있다. 아쿠아 가든과 플라워 가든, 로맨스가든, 힐링포리스트 등 단지 내에서 푸른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것.&nbsp;단지 진입로를 ‘힐링포리스트(맞이숲)’으로 꾸며 숲 길을 걷는 듯한 느낌을 주며 부대복리시설과 연계하는 아쿠아 가든에서는 바닥 분수 등이 설치돼 나들이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이어실버클럽과 연계된 로맨스 가든에서는 텃밭 및 휴게공간을 조성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으며 플라워 가든에서는 휴게시설의 조망 포인트를 배치하고, 계절별로 꽃이 피고 지는 모습을 바라보며 4계절을 느낄 수 있다.아울러 이 단지는 지하주차 100%로 계획돼 쾌적한 단지 구성과 안전성을 고려했다. 또한 ‘새싹정류장’을 통해 아이들의 학원차량 등 안전한 이용 환경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자연을 형상화한 시설물을 배치한 자연놀이터, 신체두뇌발달과 창의성을 길러주는 모험놀이터 등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도 조성될 계획이다.&nbsp; 뿐만 아니라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천안 불당 파크푸르지오 분양 관계자는 “천안 내 부촌으로 꼽히는 불당신도시에 빅브랜드 아파트 ‘푸르지오’가 들어서며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일상 속에서 만나는 다양한 공간을 통해 나와 가족, 이웃의 삶이 풍요로워지는 공간으로 꾸려질 것”이라고 전했다.천안 불당 파크푸르지오’의 분양가는 아파트 분양면적 기준 3.3㎡당 평균 950만원대,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기준 3.3㎡당 510만원대로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로, 일부 타입에 한해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돼 수요자들에게 부담 없이 진행돼 조기 소진이 예상된다.현재 개관 중인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810 (KTX천안아산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방문 예약 접수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4월 예정이다.
서울 주요지역 20분~40분대, 김포한강신도시 풍무역세권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 선착순 분양
  • 서울 주요지역 20분~40분대, 김포한강신도시 풍무역세권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 선착순 분양
  • [온라인부] 최근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사업으로 집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김포한강신도시에서 풍무역 200m 거리의 역세권 아파트인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가 동&#183;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nbsp;&nbsp;&nbsp;지하 2층~지상 35층 22개동, 총 2,467세대 규모이며, 전용면적 59~112㎡로 구성되며 계약조건은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nbsp;‘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는 현재 풍무역 개통에 대한 기대감과 대단지 프리미엄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25평, 29평은 마감되었으며, 현재 34평도 마감을 앞두고 있다.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는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총 23.63km 구간에 걸쳐 총 9개역이 신설될 예정이며, 이 노선이 개통되면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지고, 김포공항역에서 서울지하철 5&#183;9호선과 인천공항철도로 환승해 마곡지구 10분대, 여의도 20분대, 종로 30분대, 강남권을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nbsp;&nbsp;이러한 교통호재로 김포한강신도시 부동산 가격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김포도시철도 역사를 중심으로 사우역 김포 사우동 아이파크, 운양역 한신휴플러스 더테라스 등 신규 분양 아파트들의 경우 높은 청약률과 함께 인기를 끌면서 빠르게 마감되고 있다.&nbsp;&nbsp;김포한강신도시 ‘김포풍무2차푸르지오’는 올해 6월 입주하는 총 2712세대 ‘김포 풍무1차 푸르지오’와 더불어 총 5,179세대의 미니 신도시급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nbsp;&nbsp;김포 한강신도시는 서울과 가까워 출퇴근이 용이하다는 장점과 김포도시철도 개통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차로 20분 거리인 마곡지구의 대규모 개발에 따른 아파트값 강세의 영향으로 당분간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nbsp;2020김포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착공에 들어가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건설에 따른 역세권 개발사업과 현재 진행 중인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 외에 고촌 의료복합관광단지, 종합스포츠타운, 공해업종 분리를 위한 산업단지 건설, 한강시네폴리스, 아트빌리지 조성사업 등이 추진된다.최근 핫이슈로 2차 푸르지오 단지앞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8층 대형 창고형 매장이 오픈 확정되었다는 것이다. 김포시에서 유일무이하게 대형 마트가 들어옴으로써 집값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nbsp;&nbsp;&nbsp;고촌 의료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은 김포시가 홍콩 투자컨설팅업체인 이딩스얼과 공동으로 고촌물류단지에 2017년까지 700실 규모의 의료관광비즈니스호텔을 짓는 사업이다.&nbsp;김포터미널 물류단지 내 4556㎡ 부지에 8000만 달러(약 857억원)를 들여 짓는 대형 사업이며, 2017년 완공 예정이다.&nbsp;또한 한강시네폴리스는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걸포동 일대 약 270만㎡ 용지에 들어서는 영상문화복합도시로 사업비만 약 2조3000억원 이상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케이블TV&#183;영화 제작 세트장을 포함해 각종 미디어 관련 업무시설과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사업은 김포시가 지난 3월 공설운동장부지 개발과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연계한 기본구상과 타당성 용역에 착수해 오는 9월 사업추진 여부와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nbsp;한강신도시 운양동에 들어설 아트빌리지는 기존 한옥마을을 리모델링해 전시공간과 작업실 등을 갖춘 아트하우스와 공연 및 공간예술 작가들을 위한 오픈스튜디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신풍초와 풍모초가 있으며, 단지 앞에 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김포 3대 명문고인 김포&#183;풍무&#183;사우고가 인접한 김포 내 최고 학군으로 초중고 및 예체능, 입시전문학원 등이 있는 사우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nbsp;또한 김포시청, 우리병원, 종합운동장, 풍무국민체육센터, 주민센터, 보건소, 법원 등의 편의시설과지구 내 이마트(예정), 홈플러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CGV 등의 쇼핑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그리고 장릉산 산책로와 지구 내 근린공원도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nbsp;&nbsp;&nbsp;"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의 단지 내부에는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 클럽, GX클럽, 골프클럽, 체육관, 사우나, 푸른도서관, 시니어클럽 등이 갖춰지며, 특히 단지 내에 설립되는 어린이집은 아이들 1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400여평의 어린이집으로 내&#183;외부에서 유아교육과정을 볼 수 있는 개방적인 공간설계, 야외물놀이장, 놀이터, 텃밭 등 실내&#183;외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연계되어 있다.&nbsp;&nbsp;&nbsp;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 이마트, "유커 잡는다"..춘절 마케팅 돌입
  •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이마트는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연휴(2월 7∼13일)를 맞아 4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맞춤형 마케팅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이마트는 제주권역 3개점과 용산점·청계천점·왕십리점 등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6개 점포를 선정해 대대적 마케팅을 펼치고 웨이보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내지, 중국 주요 온라인 사이트 등을 통한 홍보도 진행한다.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사용하는 은련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중국 관광객이 QR코드를 활용한 교환권을 제시하면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결제 할인권으로 교환해준다.이마트 중국 관광객 매출의 60%를 차지하는 제주 3개점에서는 중국 관광객 증정용 선물세트 1만개를 별도 제작했다. 선물세트에는 화장품, 믹서기 등 중국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상품에 대한 최대 50% 할인 쿠폰북과 홍삼정, 마스크팩, 보습크림, 분유 등의 샘플, 숙박업소 정보지 등이 들어 있다. 이마트는 1일부터 시행된 외국인 부가세 즉시환급제도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마트는 청계천점을 시작으로 외국인 부가세 즉시환급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4일부터는 제주점·용산점 등 외국인 매출비중이 높은 상위 점포 9개점, 다음달 초에는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전 매장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2016.02.02 I 최은영 기자
  • 이마트 트레이더스 "가격표에서 4를 찾아보세요"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이마트(139480)가 운영하는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가 시즌 오프 상품에 ‘라스트 콜(Last Call) No. 4’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라스트 콜 No.4는 가격표의 숫자가 ‘8’이 아닌 ‘4’자로 끝나는 상품으로 정상가 대비 할인율이 최대 50%에 이르는 특가 제품이다.일반적으로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상품의 정상가에는 가격 정책상 ‘1만4800원’ 또는 ‘7980원’ 등과 같이 가장 작은 단위 숫자가 ’80/800/8000’등으로 끝나지만, 트레이더스의 ‘라스트 콜 No.4’ 상품에는 ’7만9400원’, ‘5440원’ 등과 같이 숫자 ‘40/400/4000’의 가격을 사용해 할인폭을 높였다.보통 시즌 오프에 들어가는 겨울 의류, 이불, 자동차용품 등 마지막 재고 처분 상품에 이 같은 가격표가 붙는다. 2월 기준 ‘라스트 콜 No.4’ 상품은 총 300~400개 품목이다.노재악 이마트 트레이더스 상무는 “트레이더스를 찾는 쇼핑객들이 가격표를 유심히 살피어 구매에 재미도 찾고, 알뜰한 쇼핑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이마트몰 "명절 장보기, 반값에 하세요"☞[특징주]이마트, 불안한 업황·실적 탓에 ‘52주 신저가’☞이마트몰 "SSG페이로 결제하고 할인쿠폰 받으세요"
2016.02.01 I 임현영 기자
이마트 트레이더스 입점확정! 풍무역 200m! 34~39평 마감임박!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
  • 이마트 트레이더스 입점확정! 풍무역 200m! 34~39평 마감임박!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
  •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사업으로 서울 접근성 UP풍무역 200m 거리 위치한 2467세대 김포 풍무2차 선착순 분양 [온라인부] 최근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사업으로 집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김포한강신도시에서 풍무역 200m 거리의 역세권 아파트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가 동&8226;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5층 22개동, 총 2,467세대 규모이며, 전용면적 59~112㎡로 구성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김포풍무2차푸르지오’는 현재 풍무역 개통에 대한 기대감과 대단지 프리미엄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25평, 29평은 마감되었으며, 현재 34평도 마감을 앞두고 있다.김포 ‘김포한강신도시’는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사업으로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지면서 수요자들의 마음을 끌고 있는 지역이다.&nbsp;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는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총 23.63km 구간에 걸쳐 총 9개역이 신설될 예정이며, 이 노선이 개통되면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지고, 김포공항역에서 서울지하철 5&#183;9호선과 인천공항철도로 환승해 마곡지구 10분대, 여의도 20분대, 종로 30분대, 강남권을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nbsp;김포 도시 철도가 개통되면 한강 신도시를 기점으로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김포공항역에서 환승을 한다면 서울 도심 및 강남권으로의 이동 역시 용이하다.&nbsp;서울까지 교통시설이 불편하여 평가절하 되었던 김포 지역이 김포도시철도 개통으로 초역세권으로 떠오르면서 부동산 시장의 판세를 바꾸고 있다.&nbsp;김포한강신도시와 김포미분양아파트에는 김포풍무2차푸르지오,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5차, 김포한강신도시 에일린의 뜰, 등이 분양중이며 그 중 최적의 입지여건과 미래가치, 조망권까지 탁월한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에 투자자와 실수요자가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이미 25평, 29평은 완판됐으며 34평 또한 마감이 임박한 상황이다. 풍무역 개통에 대한 기대감과 대단지 프리미엄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34평까지 마감이 임박한 것.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5층 22개동, 총 2,467세대 규모이며, 전용면적 59~112㎡로 구성된다. 계약조건 또한 좋다.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이 같은 인기에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김포 한강신도시는 서울과 가까워 출퇴근이 용이하다는 장점과 김포도시철도 개통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차로 20분 거리인 마곡지구의 대규모 개발에 따른 아파트값 강세의 영향으로 당분간 아파트값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했다.&nbsp;교육 여건 또한 탁월하다는 평가다. "김포 풍무 푸르지오 2차" 아파트는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신풍초와 풍모초가 있으며, 단지 앞에 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김포 3대 명문고인 김포&#183;풍무&#183;사우고가 인접한 김포 내 최고 학군으로 초중고 및 예체능, 입시전문학원 등이 있는 사우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nbsp; 또한 김포시청, 우리병원, 종합운동장, 풍무국민체육센터, 주민센터, 보건소, 법원 등의 편의시설과지구 내 이마트(예정), 홈플러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CGV 등의 쇼핑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그리고 장릉산 산책로와 지구 내 근린공원도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아울러 이마트 트레이더스 또한 입점이 확정돼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nbsp;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의 단지 내부에는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 클럽, GX클럽, 골프클럽, 체육관, 사우나, 푸른도서관, 시니어클럽 등이 갖춰지며, 특히 단지 내에 설립되는 어린이집은 아이들 1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400여평의 어린이집으로 내&#183;외부에서 유아교육과정을 볼 수 있는 개방적인 공간설계, 야외물놀이장, 놀이터, 텃밭 등 실내&8226;외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연계되어 있다.&nbsp;2020김포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착공에 들어가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건설에 따른 역세권 개발사업과 현재 진행 중인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 외에 고촌 의료복합관광단지, 종합스포츠타운, 공해업종 분리를 위한 산업단지 건설, 한강시네폴리스, 아트빌리지 조성사업 등이 추진된다. &nbsp; 또한 김포한강신도시에 베니스를 모티브로 한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 수변테라스 상가도 한강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를 잡을 예정이다. 국내 스트리트형 상가 중 가장 긴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는 왕복 1.7㎞의 수로를 따라 총 3만3000㎡ 면적에 들어서는 대규모 상업시설이다. 라베니체 수변상가 상업지구와 맞닿아 있는 10만여㎡ 규모의 중앙공원도 올해 조성이 완료된다.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 분양가 및 자세한 상담은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예약을 통해 기다림 없는 원활한 상담이 가능하다.&nbsp;
  • [김학렬의 올댓 부동산]하남,삼송..2016년 대형 상권 격전지들을 주목하라!
  • [김학렬 부동산 칼럼리스트] 2010년 11월, 대형 유통점 간의 전쟁이 벌어졌다. 이른바 신라면 전쟁. 1만8천원에 판매하던 30개들이 신라면 한 박스를 코스트코 양재점이 1만6천원에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전쟁이 시작되었다. 신규 오픈된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성점은 곧바로 15,990원으로 가격 인하를 단행한다. 그날 오후 바로 코스트코는 1만4천원으로 가격을 내리고, 연이어 이마트는 그보다 10원 더 싸게 가격을 책정한다. 이렇게 시작된 전쟁은 약 한달 동안 진행이 되었고, 절반가격인 7,990원 최저점을 찍은 후에야 가격 인하 경쟁은 종결되었다. 지역 내 상권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한 치열했던 이 경쟁을 매스컴에서는 연일 중계를 하였다. 지역 인지도는 지속적으로 올라가게 되었고 이 두 유통점을 이용할 수 있었던 양재동과 용인시 주민들에게는 반사이익이 되었다. 2015년 일산에서도 유사한 전쟁이 있었다. 이른바 하리보 전쟁. 1통에 1만 7천원 정도 하던 하리보 젤리를 신생 이마트 트레이더스 일산점에서 1만 5천에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상권 전쟁이 발발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코스트코 일산점과 서로 500원씩 내리기를 한달 이상 지속되하가, 4,800원을 최저가로 마무리되었다. 일산 거주민들에도 유익한 사건이었다. 왜냐하면 이런 유통점 전쟁이 발생되면, SNS가 활발한 요즘은, 서울에서도 원정 쇼핑을 상당히 많이 가기 때문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일산점과 코스트코의 이용 가능 지역을 더 확장하게 된 것이다. 고양시라는 지역의 생활 편의성을 외부에 홍보하게 되는 기회였기 때문이다. 실제 2015년 한해 동안 꽤 많은 사람들이 서울에서 고양시로 이주해 왔다.이렇듯, 대형 유통시설을 근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지역주민들에게는 무조건 호재다. 인기있는 대형유통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기본이고, 그 주변의 주거 부동산 시세도 동반 상승을 했기 때문이다. 결국 사람이 많이 오게 하면 할수록 그 부동산 가치는 비례하여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또 다른 사례가 있다. 판교의 대표적인 상권은 아비뉴프랑이었다. 유럽풍의 이국적인 시설과 선호 브랜드 MD의 상권으로, 오픈 초기부터 인기를 끌었었다. 광교에 아비뉴프랑 상권을 바로 전파시킬 정도였다. 하지만, 아비뉴프랑 만으로는 분당의 상권을 넘을 수 없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오픈을 한 직후 서로 경쟁을 하게 되면서 판교의 상권 위상이 급격하게 높아지게 된다. 현재 분당의 대장 상권은, 서현역, 정자역이 아니라, 현대백화점 판교점 주변이다. 주차하는데만 2시간 이상이 소요될 정도다. 분당의 메인 상권 지역이 된 후 판교점 주변의 봇들마을 아파트 시세가 수직으로 상승하였다.하리보 전쟁을 있었던 일산은 이미 그전에도 라페스타와 웨스턴돔이 경쟁을 하고, 그 이후 현대백화점, 레이킨스몰, 원마운트 상권이 추가되면서 대형 상권의 각축장이 되었다. 이렇게 다양한 상권들이 경쟁을 하게 되면 지역 주민들은 생활여건은 더 좋아질 수 밖에 없다. 이와 함께 부동산 시세는 당연히 동반 상승하게 된다. 최근 킨텍스 주변의 여러 신규 분양이 성공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좋은 상권이 있기 때문이다.따라서 향후 대형 유통시설이 들어올 지역, 특히 2개 이상의 상권이 격전을 벌일 지역들은 반드시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2016년에는 관심을 가져볼만한 격전지가 두 곳이 있다. 서울 송파, 강동, 하남권과 고양 삼송신도시다.2016년 하남시에는 신세계 최초의 복합쇼핑몰인 유니온스퀘어가 오픈한다. 신세계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유통시설이 모든 들어간다. 강동구 고덕동에는 롯데복합쇼핑몰과 이케아가 들어온다. 송파구 잠실동에는 123층 롯데슈퍼타워가 드디어 준공된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다는 이유만으로도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유통시설이다. 이 3개 대형유통시설들의 등장은 송파, 강동, 하남시 지역 부동산 시세에 그대로 반영이 될 것이다. 2016년 말~2017년 초에 고양시 삼송신도시 주변으로 대형유통시설이 3개가 동시에 개발된다. 3호선 삼송역 주변엔 신세계복합쇼핑몰, 구파발역에는 롯데복합쇼핑몰, 원흥지구에는 이케아가 오픈한다. 빅 브랜드 대형유통쇼핑몰 3개가 동시에 들어오는 지역은 전국적으로도 삼송신도시 밖에 없다. 2016년은 이 대형 유통점들의 오픈 소식만으로 송파강동하남권과 삼송신도시는 계속 주목받는 한해가 될 것이다. 유통 경쟁이 심화되면 될수록 매스컴에서는 자발적으로 홍보를 해줄 것이고, 홍보가 될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그 지역을 찾을 것이다. 이것이 대형 상권 격전 지역들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2016.01.30 I 성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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