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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화 연출 대표작 한자리에…'리플라이'
  • 조광화 연출 대표작 한자리에…'리플라이'
  • 연출가 조광화 데뷔 20주년 기념 ‘땡스 콘서트-리플라이’ 포스터(사진=프로스랩).[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연출가 조광화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조광화전’이 오는 2월 1일부터 5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톰1관에서 여는 ‘땡스 콘서트-리플라이’로 막을 올린다.조광화 연출의 작품을 사랑해준 관객에게 감사를 전하는 의미에서 기획한 공연이다. ‘천사의 발톱’ ‘소리도둑’ ‘내 마음의 풍금’ ‘서편제’ ‘락햄릿’등 조광화 작·연출의 주옥같은 명작을 다시 만나볼 수 있다.매회 특별한 게스트가 출연해 조광화의 작품을 소개하고 출연진이 작품 속 뮤지컬 넘버를 부른다. 전체 연출 겸 음악감독을 맡은 구소영 감독과 인연이 있는 배우들도 지원사격에 나서 관객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한다.2월 1일엔 뮤지컬계 스타 강홍석·김다현·박혜나·윤소호·이주광·장이주 등이 출연한다. 2일엔 구원영·김도현·양준모·임강희·조상웅·조순창이 공연한다. 3일엔 강성욱·김성철·이상현·이지혜·전미도·최나래 등 뮤지컬 ‘베르테르’ 팀이 총출동한다.4일엔 김수용·김승대·라준·박호산·백주연(백민정)·이영미·이창용·최성원·최재림 등 다수의 뮤지컬 스타가 참석해 콘서트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마지막 날인 5일엔 JTBC ‘팬텀싱어’에 출연한 고훈정·백형훈·정휘, 조광화 연출과 인연이 깊은 서범석·송용진·임병근·정영주가 출연해 객석을 뜨겁게 달군다.또 5일 저녁엔 2월 16일부터 공연하는 연극 ‘남자충동’ 출연진과 함께 하는 이벤트 ‘남자충동 데이’를 진행한다. MC 이석준의 사회로 ‘남자충동’ 출연진의 에피소드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를 시작한다.
2017.01.11 I 장병호 기자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20일 마지막 티켓 판매
  •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20일 마지막 티켓 판매
  •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한 장면(사진=EMK).[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는 오는 20일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마지막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해당 회차는 2017년 1월 17일부터 2월 12일 폐막 공연까지다.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엄기준, 신성록 등 역대 전설의 캐스트와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카이, 조정은, 린아, 정택운 등 초특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각 캐릭터 마다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전 회차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내고 있다.개막 첫주 주말부터 전석매진을 기록한 작품은 이달 한달간 평균 객석 점유율이 90%에 달하는 등 티켓 오픈 이후 공연기간 내내 예매순위 상위권을 지켰다고 EMK 측은 전했다.한편 2017년 1월 1일부터 8일까지 ‘몬테크리스토’ 공연을 예매한 관객을 대상으로 포춘쿠키 추첨을 통한 경품 증정 이벤트도 벌인다. 프랑스 마르세이유, 이탈리아 로마 등 공연의 배경이 되는 이국적 여행지를 직접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여행상품권(200만원 상당)을 비롯해 고급 블루투스 스피커(50만원 상당), 백화점 상품권(50만원 상당) 등 통합 1억5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마련했다.작품은 ‘삼총사’, ‘철가면’ 등의 소설로 잘 알려진 프랑스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동명소설이 원작이다. 2009년 스위스 창작초연 이후 첫 해외 라이선스로 2010년 국내에 소개됐다. 촉망 받는 젊은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가 그의 지위와 약혼녀를 노린 주변 사람들의 음모로 감옥에서 14년의 세월을 억울하게 보내고 극적으로 탈옥한 후 ‘몬테크리스토 백작’이라는 신분으로 복수와 용서에 이르는 파란만장한 여정을 그린다.‘지킬 앤 하이드’의 프랭크 와일드혼이 작곡하고 그의 콤비 잭 머피가 대본과 가사를 썼다. 2016 공연에는 몬테크리스토 역에 엄기준·카이·신성록, 메르세데스 역에 조정은·린아, 몬데고 역에 최민철·이상현, 알버트 역에 정택운(빅스 레오)·임준혁 등 여러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2017년 2월 12일까지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1월 17일부터 2월 12일까지 공연 티켓은 20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고 티켓가격은 5만~14만원이다. 02-1577-6478.
2016.12.19 I 김미경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미래창조과학부 ◇승진 <3급(부이사관)>△장관비서관 강상욱 △정보보호기획과장 허성욱 △통신정책기획과장 정창림○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 해외의료사업과장 백형기 △연금정책국 국민연금정책과장 김기남 △대통령비서실 보건복지비서관실 최경일○경찰청 ◇총경 전보 <본청>△홍보담당관 유진규 △재정담당관 홍명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최현석 △자치경찰TF팀장 유승렬 △경찰위원회 이종규 △기획조정담당관실 모상묘 △감찰담당관 김도형 △감사담당관 고범석 △인권보호담당관 이대형 △피해자보호담당관 박근주 △경무담당관 윤동춘 △교육정책담당관 엄기영 △복지정책담당관 김광호 △정보화장비기획담당관 이호영 △장비담당관 강대일 △범죄에방정책과장 이충호 △생활질서과장 박창호 △여성청소년과장 우철문 △성폭력대책과장 신윤균 △수사기획과장 강신걸 △수사1과장 최주원 △수사2과장 임홍기 △특수수사과장 손제한 △수사기획과 최준영 △사이버안전과장 김진홍 △사이버수사과장 장우성 △디지털포렌식센터장 오승진 △과학수사담당관 이형세 △교통기획과장 박종천 △교통안전과장 홍완선 △교통운영과장 김주원 △경비과장 변관수 △경호과장 임종하 △항공과장 권태민 △테러대응과장 김용종 △위기관리센터장 김병기 △평창올림픽기획과장 이진수 △정보1과장 윤시승 △정보3과장 이용배 △정보4과장 박형길 △보안1과장 김순호 △보안2과장 김성용 △보안3과장 김성완 △보안4과장 이준배 △외사기획과장 한종욱 △외사정보과장 최호열 △외사수사과장 임병호 △국제협력과장 박기태 △외사기획과 임만석 최성규 정지천 강기택 <경찰대학>△교무과장 김홍근 △학생과장 오동근 △치안대학원준비팀장 이용욱 <경찰교육원>△운영지원과장 이승협 △교무과장 이하배 <중앙경찰학교>△중앙경찰학교 운영지원과장 박동수 △교무과장 조희련 <경찰수사연수원>△운영지원과장 김환권 △교무과장 김영호 <국립과학수사연구원>△행정지원과장 박규남 <경찰병원>△총무과장 위득량 <서울지방경찰청>△홍보담당관 곽병우 △청문감사담당관 이익훈 △경무과장 손장목 △인사교육과장 최종문 △정보화장비과장 이연태 △경무과(파견) 서연식 박경정 홍석기 △생활안전과장 한형우 △생활질서과장 곽순기 △112종합상황실장 이동환 △여성청소년과장 고평기 △사이버안전과정 윤성혜 △광역수사대장 노규호 △지능범죄수사대장 김성종 △수사과(파견) 임경우 △수사과(파견) 최인석 △경비2과장 홍기현 △정보1과장 이상률 △정보2과장 윤희근 △보안1과장 이성재 △보안2과장 김상우 △외사과장 이인상 △제1기동대장 임정주 △제2기동대장 김낙동 △제4기동대장 오부명 △제5기동대장 최익수 △국회경비대장 이범규 △청사경비대장 황천성 △22경찰경호대장 정태진 △202경비대장 김준영 △중부서장 김광식 △종로서장 김수환 △남대문서장 강언식 △서대문서장 이수경 △혜화서장 송준섭 △용산서장 김병찬 △동대문서장 정훈도 △마포서장 유재성 △영등포서장 조병노 △성동서장 윤승영 △광진서장 곽정기 △서부서장 최병부 △강남서장 김광석 △관악서장 이지춘 △강동서장 백동흠 △종암서장 이상현 △구로서장 김소년 △서초서장 최승렬 △양천서장 박지영 △노원서장 엄명용 △은평서장 김항곤 △도봉서장 전용찬 △수서서장 박우현 ○한국관광공사 ◇전보 △임철수 관광컨설팅팀장 ○한국개발연구원(KDI) △수석이코노미스트 백웅기○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승진 △정헌 부원장 △서용석 에너지효율연구본부장 △윤재호 신재생에너지연구본부장 △류호정 기후변화연구본부장 △윤기동 성과확산본부장 △홍종철 대외협력정책본부장 △송욱진 경영지원본부장○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보직 발령 △평가분석본부 R&D평가센터장 이길우○대보그룹 ◇대보건설 <이사>△이동우 △양영규 △조인영 △최희원 <이사대우>△김현태 △정종찬 ◇대보정보통신 <이사>△조왕래 <이사대우>△채승언 △정민우 ◇대보유통 <이사>△김창섭 △강신문 ◇서원레저 <이사>△최성규 ◇대보실업 <이사대우>△김현철 ○하이투자증권 ◇승진 <본사 부서장> △리테일기획팀장 이진혁 △e-Business팀장 조보원 △채권금융팀장 이종혁 △장외파생팀장 정병철 △전략운용팀장 김덕찬 ◇선임 <본사 부서장> △기업금융실장 문정운 △상품전략실장 최경수 △기업금융팀장 황영진 ◇전보<본사 부서장> △마케팅팀장 백양현○IBK투자증권 ◇신규 선임 <팀장>△M&A/PE팀장 최신대 ○미래에셋캐피탈 ◇승진 <부사장>△대표이사 김승건○서울아산병원 △진료부원장 박승일 △교육부원장 김재중 △기획조정실장 김종혁 △심장병원장 정철현 △감사실장 박수성 △홍보실장 최기준 △의료정보실장 최인철 △진료의뢰협력센터실장 이창근 △경영지원실장 정태경 ○BGF리테일 ◇승진 <임원>△4권역장 조용준 상무 △재무지원실장 류철한 상무 ◇직책 선임 △운영지원본부장 서유승 △상품본부장 송재국 △3권역장 김영식 △커뮤니케이션실장 민승배 ◇보직 변경 △강동영업부장 권창훈 △경남영업부장 이응선 △충남영업부장 이인호 △전북영업부장 김영근 △제주영업부장 정성원 △인천영업부장 이종인 △경기서영업부장 김동준 △경기동영업부장 박증보 △경북영업부장 이영우 △상생협력실장(대행) 임정엽 △전략기획실 전략추진담당 부장 김종근 △조직문화팀장 이길용 △본부시스템팀장 양승현 △NCS개발팀장 김명수 △해외소싱TFT 팀장 이태훈 △창업지원팀장 김상신 △프로젝트추진팀장 신종하 △경영혁신팀장 이진서 △사업관리팀장 박재용 △점포교육팀장 김상일 △고객지원팀장 송종원 △신점지원1팀장 김현홍 △신점지원2팀장 황도영 △신점지원3팀장 지기영 △신점지원4팀장 구성현 △신점지원5팀장 장성관 △권역지원1팀장 박성일 △상생협력3팀장 홍택관 ◇계열사 대표 선임 △사우스스프링스 대표 정필용○가천대 △산학협력단장 황보택근 △산학협력부단장(의료) 김선태 △유-헬스케어연구소장 강운구 △체육과학연구소장 김창균 △보건의료정책연구소장 임정수 △신경과학연구소장 이언 △친환경시스템연구센터장 최원창 ○폴리뉴스 △편집국 부국장 겸 폴리피플 편집장 조창용
2016.12.12 I 이지현 기자
  • [인사]경찰청
  • ○경찰청 ◇전보 <총경>본청 △홍보담당관 유진규 △재정담당관 홍명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최현석 △자치경찰TF팀장 유승렬 △경찰위원회 이종규 △기획조정담당관실 모상묘 △감찰담당관 김도형 △감사담당관 고범석 △인권보호담당관 이대형 △피해자보호담당관 박근주 △경무담당관 윤동춘 △교육정책담당관 엄기영 △복지정책담당관 김광호 △정보화장비기획담당관 이호영 △장비담당관 강대일 △범죄에방정책과장 이충호 △생활질서과장 박창호 △여성청소년과장 우철문 △성폭력대책과장 신윤균 △수사기획과장 강신걸 △수사1과장 최주원 △수사2과장 임홍기 △특수수사과장 손제한 △수사기획과 최준영 △사이버안전과장 김진홍 △사이버수사과장 장우성 △디지털포렌식센터장 오승진 △과학수사담당관 이형세 △교통기획과장 박종천 △교통안전과장 홍완선 △교통운영과장 김주원 △경비과장 변관수 △경호과장 임종하 △항공과장 권태민 △테러대응과장 김용종 △위기관리센터장 김병기 △평창올림픽기획과장 이진수 △정보1과장 윤시승 △정보3과장 이용배 △정보4과장 박형길 △보안1과장 김순호 △보안2과장 김성용 △보안3과장 김성완 △보안4과장 이준배 △외사기획과장 한종욱 △외사정보과장 최호열 △외사수사과장 임병호 △국제협력과장 박기태 △외사기획과 임만석 최성규 정지천 강기택경찰대학 △교무과장 김홍근 △학생과장 오동근 △치안대학원준비팀장 이용욱경찰교육원 △운영지원과장 이승협 △교무과장 이하배중앙경찰학교 △중앙경찰학교 운영지원과장 박동수 △교무과장 조희련경찰수사연수원 △운영지원과장 김환권 △교무과장 김영호국립과학수사연구원 △행정지원과장 박규남경찰병원 △총무과장 위득량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곽병우 △청문감사담당관 이익훈 △경무과장 손장목 △인사교육과장 최종문 △정보화장비과장 이연태 △경무과(파견) 서연식 박경정 홍석기 △생활안전과장 한형우 △생활질서과장 곽순기 △112종합상황실장 이동환 △여성청소년과장 고평기 △사이버안전과정 윤성혜 △광역수사대장 노규호 △지능범죄수사대장 김성종 △수사과(파견) 임경우 △수사과(파견) 최인석 △경비2과장 홍기현 △정보1과장 이상률 △정보2과장 윤희근 △보안1과장 이성재 △보안2과장 김상우 △외사과장 이인상 △제1기동대장 임정주 △제2기동대장 김낙동 △제4기동대장 오부명 △제5기동대장 최익수 △국회경비대장 이범규 △청사경비대장 황천성 △22경찰경호대장 정태진 △202경비대장 김준영 △중부서장 김광식 △종로서장 김수환 △남대문서장 강언식 △서대문서장 이수경 △혜화서장 송준섭 △용산서장 김병찬 △동대문서장 정훈도 △마포서장 유재성 △영등포서장 조병노 △성동서장 윤승영 △광진서장 곽정기 △서부서장 최병부 △강남서장 김광석 △관악서장 이지춘 △강동서장 백동흠 △종암서장 이상현 △구로서장 김소년 △서초서장 최승렬 △양천서장 박지영 △노원서장 엄명용 △은평서장 김항곤 △도봉서장 전용찬 △수서서장 박우현 부산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윤경돈 △청문감사담당관 박창식 △정보화장비과장 감기대 △교통과장 정남권 △경비과장 윤영진 △생활안전과장 정석모 △사이버안전과장 정규열 △정보과장 김영일 △보안과장 김종구 △외사과장 정명시 △중부서장 박도영 △동래서장 김해주 △영도서장 박중희 △동부서장 양명욱 △서부서장 정창옥 △해운대서장 류해국 △사상서장 권창만 △기장서장 양영석대구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손영진 △정보과장 양시창 △보안과장 박희룡 △여성청소년과장 방원범 △수사과장 장호식 △형사과장 서호갑 △경비교통과장 이창록 △중부서장 구희천 △동부서장 정식원 △북부서장 이상탁 △수성서장 박종문 △달서서장 김훈찬인천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이화선 △청문감사담당관 김상철 △정보화장비과장 전기완 △경비교통과장 김석열 △생활안전과장 정지용 △여성청소년과장 이기주 △수사1과장 유제열 △수사2과장 전준열 △형사과장 이재홍 △보안과장 하용철 △외사과장 김관 △중부서장 안영수 △남부서장 조종림 △부평서장 김봉운 △삼산서장 이창수 △서부서장 조은수 △강화서장 안정균광주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임성재 △경무과장 김상철 △정보화장비과장 김현식 △정보과장 김영근 △보안과장 윤중섭 △112종합상황실장 최규운 △생활안전과장 김선권 △여성청소년과장 박종열 △수사과장 양우천 △형사과장 김학남 △경비교통과장 이혁 △북부서장 임광문대전지방경찰청 △정보과장 김재훈 △여성청소년과장 유희정 △수사과장 박병규 △형사과장 박종민 △경비교통과장 주진우 △동부서장 김종범 △서부서장 이동주 △둔산서장 심은석 △유성서장 김재선 울산지방경찰청 △경무과장 김성식 △정보과장 진상도 △112종합상황실장 정진규 △수사과장 신영대 △중부서장 김한수 △울주서장 하임수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김형섭 △청문감사담당관 오상택 △경무과장 김태수 △교통과장 강도희 △생황안전과장 심헌규 △여성청소년과장 이명균 △수사과장 곽경호 △사이버안전과장 양근원 △보안과장 윤치원 △외사과장 이재술 △기동대장 이왕민 △수원중부서장 김동락 △수원서부서장 정방원 △안양동안서장 김원환 △안양만안서장 박성민 △군포서장 유충호 △성남수정서장 송호림 △성남중원서장 김광식 △부천오정서장 김기동 △광명서장 이원영 △안산단원서장 한원횡 △안산상록서장 이석권 △시흥서장 최종혁 △평택서장 최규호 △화성동부서장 박형준 △용인동부서장 김상진 △광주서장 노재호 △과천서장 구본숙 △의왕서장 오문교 △하남서장 조상현 △안성서장 연명흠 △양평서장 장성원경기북부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김성권 △112종합상황실장 조용성 △생활안전과장 이화섭 △여성청소년과장 박영진 △정보보안과장 이창형 △보안과장 박명수 △의정부서장 진종근 △일산동부서장 김성희 △파주서장 박정보 △양주서장 송호송 △구리서장 최성영 △포천서장 전재희 △연천서장 서민강원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박상경 △청문감사담당관 박은식 △정보과장 김택수 △보안과장 손호중 △112종합상황실장 김진복 △여성청소년과장 윤규근 △수사2과장 유철 △강릉서장 김영관 △원주서장 김형기 △삼척서장 최현순 △영월서장 박문호 △고성서장 이승호 △인제서장 김성근 △철원서장 정채민 △화천서장 김도상 △강원 양구서장 최지붕충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김정환 △청문감사담당관 박달순 △경무과장 남정현 △정보화장비과장 정희영 △112종합상황실장 현춘희 △여성청소년과장 이우범 △수사과장 김상문 △형사과장 오지용 △경비교통과장 전순홍 △충주서장 이길상 △제천서장 전병용 △영동서장 이동원 △괴산서장 조성호 △단양서장 정영오 △보은서장 이민수 △옥천서장 류재화 △진천서장 김민호충남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과장 김황구 △정보과장 박세석 △보안과장 김영배 △112종합상황실장 이동섭 △당진서장 장창우 △예산서장 이재승 △서천서장 조기연 △청양서장 남경순전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이성순 △경무과장 박정근 △생활안전과장 김재석 △수사과장 이후신 △정읍서장 김종화 △완주서장 안상엽 △고창서장 박헌수 △임실서장 김광호 △순창서장 신일섭 △진안서장 남기재 △장수서장 전준호 △무주서장 나영민 전남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과장 진희섭 △정보과장 이명호 △보안과장 박종식 △112종합상황실장 박상진 △경비교통과장 이삼호 △순천서장 김홍균 △나주서장 임성덕 △광양서장 서병률 △무안서장 정경채 △영광서장 임춘석 △화순서장 박영덕 △장성서장 정재윤 △곡성서장 김영창 △구례서장 김을수경북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최석환 △경무과장 정흥남 △정보화장비과장 김성수 △정보과장 김대현 △보안과장 이갑수 △생활안전과장 경성호 △형사과장 김봉식 △경주서장 양우철 △포항남부서장 오동석 △구미서장 김한섭 △경산서장 정상진 △김천서장 김영수 △상주서장 김해출 △문경서장 이희석 △청도서장 김영환 △영덕서장 전오성 △봉화서장 손부식 △성주서장 도준수 △청송서장 권혁준 △군위서장 장병덕경남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김오녕 △경무과장 박천수 △보안과장 윤창수 △외사과장 이병진 △수사과장 김성철 △형사과장 황철환 △경비교통과장 진영철 △창원서부서장 이정동 △마산중부서장 곽예환 △김해중부서장 김상구 △양산서장 정재화 △거제서장 김주수 △통영서장 김인규 △거창서장 한흥수 △합천서장 배진환 △하동서장 우승관 △함양서장 심태환 △산청서장 황재규 △함안서장 최인화 △의령서장 김균 제주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박재천 △수사1과장 최보현 △경비교통과장 양태언 △정보과장 윤주현 △보안과장 장원석 △외사과장 맹훈재 △서귀포서장 김진우 대기 △서울 경무과 김경원 김청수 김성섭 △대구 경무과 정동식 △인천 경무과 천범녕 배영철 박달서 반병욱 △광주 경무과 오윤수 △경기남부 경무과 이석 정경택 △강원 경무과 백운용 이용완 송민주 △충북 경무과 김두련 △충남 경무과 홍덕기 △전북 경무과 이승길 △전남 경무과 우영호 백혜웅 △경북 경무과 정은식 주의영 △경남 경무과 전병현 박금룡 △제주 경무과 고석홍 치안지도관 △서울 경무과 이자하 김동욱 신현규 정규열 △부산 경무과 석봉구 △대구 경무과 김선섭 배기명 △인천 경무과 양동재 △광주 경무과 문병훈 △대전 경무과 송인성 △울산 경무과 안현동 △경기남부 경무과 김종식 △충남 경무과 고재권 △전북 경무과 박정환 △경북 경무과 김원범 이근우 △경남 경무과 서성목 강기중 유병조교육 △서울 치안지도관 이병우 임경칠 이경자 이서영 박주현 송영호 한상오 박동주 이원준 김성준 강상길 오익현 김종필 이규환 류미진 박찬규 박준성 서정순 송유철 김장호 윤휘영 전창훈 이연재 이영우 탁기주 김기헌 임성순 강일원 김태철 박인배 신종묵 박희동 남제현 김형률 △부산 치안지도관 강일웅 김만수 △대구 치안지도관 신동연 △인천 치안지도관 임실기 △경기남부 치안지도관 조성복 김경진 류동혁 장한주 정재남 △강원 치안지도관 이동우 △충북 치안지도관 신효섭 △전북 치안지도관 최홍범 송승현 △전남 치안지도관 임태오 △경북 치안지도관 유오재
2016.12.12 I 이승현 기자
  • 현대차, '그랜저 효과'로 실적 개선될 것-IBK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IBK투자증권은 9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지난달 출시된 신형 그랜저(IG) 효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내년 또 다른 신차 출시도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0만원은 유지했다.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신형 그랜저 효과로 내수 점유율이 전달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신형 그랜저는 이미 출시 전 2주간 사전계약이 2만7000대 성사되면서 역대 최다 사전계약 실적을 경신한 바 있다”고 말했다.이 연구원은 “11월 내수시장에서 그랜저는 7984대가 판매돼 준대형차 1위를 탈환했다”며 “내년 상반기 가솔린 3.3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해 총 6개 엔진 라인업으로 확대, 점유율 개선에 일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내년에는 B세그먼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와 제네시스 G70, 벨로스터(N버전), 소나타 부분변경 모델 등이 출시된다”며 “특히 럭셔리와 고성능 차종 출시가 본격화하며 수입차와의 진검승부가 펼쳐질 것”이라고 예상했다.그는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각각 4.5%, 9.2% 늘어난 97조8000억원, 6조3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의 경우 5년 만에 플러스(+) 전환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현대차,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 14기 모집☞현대차, 화상 상담 기능 추가한 ‘차량 관리 앱’ 출시☞車 수출, 17개월 만에 깜짝 반등.."현대차 호조"
2016.12.09 I 김기훈 기자
대명그룹, 中 대형 여행사와 손잡고 요우커 유치 박차
  • 대명그룹, 中 대형 여행사와 손잡고 요우커 유치 박차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대명그룹이 중국 트레블젠 사와 함께 요우커 유치전에 뛰어들었다.대명그룹은 지난 21일 서울 문정동 대명타워에서 중국 트레블젠(Travelzen) 사와 중국 관광객 유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안영혁 대명레저산업 대표이사와 윤혁락 글로벌 마케팅본부장, 이상현 글로벌마케팅 팀장과 트레블젠의 스지쥔(Shi Jijun) 대표이사, 팡홍시아(Fang Hongxia)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파트너사인 트레블젠은 2007년 홍콩에서 설립된 회사로 베이징과 광저우, 청두, 항저우, 쑤저우 등 7개 지사와 미국에 해외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온라인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항공권과 호텔, 리조트, 레저 등 다양한 자유여행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중국 전역에 약 5만개의 대리점을 보유 중이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200억 위안(한화 약 4조원)을 기록했다.트레블젠 측은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알리바바에서 주최하는 광군절 행사 여행부문에서 3년 연속 매출 1위를 기록했다”며 “올해도 총 1억 1400만 위안(한화 약 200억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전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양사의 사업 확장을 위한 중국 관광객 유치 활성화와 효과적인 대중국 홍보가 주요 골자다. 특히 △정식 GSA(General Sales Agent) 체결을 위한 상호 협업 △패키지 상품 기획 및 판매 △트레블젠 대리점을 통한 대명리조트 홍보 등이 포함돼 요우커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명그룹은 대명그룹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중국 내 잠재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양한 상품과 항공권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을 기획하고 트레블젠의 중국 대리점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지난 21일 대명타워에서 안영혁(왼쪽 다섯번째) 대명레저산업 대표이사와 스지쥔(왼쪽 네번째) 트레블젠 대표이사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명그룹 제공)
2016.11.23 I 김기훈 기자
이마트, 신안곱창 돌김 판매..1봉 7980원
  • 이마트, 신안곱창 돌김 판매..1봉 7980원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이마트(139480)는 오는 24일부터 국내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는 ‘국산의 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곱창돌김’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물량은 총 4만봉으로 ‘신안 곱창 돌김(50매,160g)’을 7980원에 판매한다.이마트 관계자는 “곱창 돌김은 10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 한 달간만 채취가 가능한 고급 김”이라면서 “산지 단독 계약을 통해 시중가격 대비 약 30%가량 저렴한 가격에 곱창 돌김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국내 김 시장은 최근 몇년째 제자리 걸음하고 있다. 주로 밥 반찬으로 여겨지는 만큼 쌀 소비량 감소에 김 소비량도 함께 줄었다.실제 이마트의 김 매출을 살펴보면, 작년에는 전년 대비 1%미만 소폭 신장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1~10월)는 전년 동기대비 8% 매출 감소를 기록 중이다.이에 이마트는 어려운 소비 환경에서도, 우리 김을 육성하고자 작년 ‘곱창 돌김’을 국산의 힘 프로젝트 상품으로 선정하고 대형마트 판로 지원을 시작했다. 또 전량 현금 매입 방식으로 상품 구매를 진행해 곱창돌김 양식 어가 소득 증진 기여에 나서고 있다.이상현 이마트 건식품 바이어는 “이마트 곱창돌김은 일반김보다 비싼 가격에도 작년 11월 한달간 생김류 중 가장 많이 팔릴 정도로 인기가 좋다”면서 “향후에도 어가 소득 증진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에게도 다양한 상품을 발굴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작년보다 20%오른 김장비용..유통업체, 물가잡기 나서
2016.11.22 I 임현영 기자
  • 금호타이어, 중국·인도업체 인수 시 점유율 지각변동-IBK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IBK투자증권은 18일 금호타이어(073240)에 대해 인수 메리트가 크게 부각돼 중국과 인도 등 이머징업체 위주로 몰렸다며 금호타이어 인수 시 점유율 지각변동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보유지분 42.01% 매각을 위해 전일 인수적격후보(숏리스트)로 5개업체를 선정했다”며 “인수 예비입찰에 총 10여개 업체가 참여했는데 전략적투자자(SI)만 선정한 이유는 재무적투자자(FI)의 경우 우선매수청구권을 보유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손잡을 가능성이 있어 공정성을 이유로 탈락시킨 것으로 전해졌다”고 분석했다.선정업체는 중국 상용차 타이어부문 1위 링룽타이어(글로벌 타이어 순위 20위), 인도 아폴로타이어(글로벌 타이어 순위 17위), 중국 화학업체 시노켐, 중국 항공부품업체 상하이에어로스페이스인더스트리(SAI), 중국 타이어업체 더블스타 타이어(글로벌 타이어 순위 34위) 등이다.이 연구원은 “시노켐의 경우 지난달 중국 정부가 대형 국유화학업체 켐차이나(중국화공그룹)와 합병을 추진 중이라는 외신보도가 나온 바 있다”며 “켐차이나는 작년 피렐리 타이어를 인수한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도 아폴로 타이어는 2013년 미국 쿠퍼 타이어를 인수하려다 무산된 바가 있어 이번에 다시 M&A에 뛰어든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글로벌 타이어 톱 티어나 국내업체 참여 기대감도 있었지만 인수 니즈가 크지 않았다는 판단이다. 그는 “글로벌 타이어 5위권인 독일 콘티넨탈이 참여했다가 까다로운 조건을 내걸어 숏리스트에는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반면 중국·인도 업체에게는 이번 인수가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연구원은 “중국 내 공해유발사업장 신증설을 엄격히 관리해 추가 증설이 어려워졌고 미국의 중국산 타이어 관세 장벽이 있는 상황에서 금호타이어가 미국에 공장을 완공해 일정부분 관세 회피가 가능하다”며 “숏리스트에 포함된 업체들은 글로벌 타이어 순위 14위인 금호타이어 인수시 단번에 글로벌 상위권에 올라설 여지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켐차이나와 합병을 앞둔 시노켐이 인수할 경우 점유율 순위(5위)는 변동 없지만 4위 컨티넨탈과 거의 대등한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 아폴로, 링룽, 더블스타는 인수시 10위권 내로 진입한다. 상하이에어로스페이스인더스트리가 인수할 경우 바로 14위권에 들어서는 효과가 있다.향후 일정은 인수 예비입찰에서 숏리스트로 선정된 5개업체가 11~12월 실사를 하고 내년 1월께 본입찰에서 가장 높은 인수가액을 써낸 업체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다.이 연구원은 “박삼구 회장측이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할지 여부에 따라 3월께 최종인수자 낙찰이 결정될 것”이라며 “향후 주가는 밸류에이션보다 본입찰 인수가액과 주인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반응이 달라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관련기사 ◀☞금호타이어, 3Q 영업익 전분기비 80%↓…완성차 파업 영향(상보)☞금호타이어, 3분기 영업익 95억원..전년비 흑자전환☞금호타이어, 청소년 사진교육 ‘무빙 포토 클래스’ 전시회 개최
2016.11.18 I 이명철 기자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신임 회장에 이상현 KCC정보통신 부회장
  •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신임 회장에 이상현 KCC정보통신 부회장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지난 4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제3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연합회에서 15년 이상 이사, 감사, 부회장을 역임한 이상현 KCC정보통신 대표이사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이상현 신임 회장(좌)과 김대훈 전임 회장이상현 신임 회장은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그동안 정책건의, 고급인력양성, 국제협력, 스타트업 지원, SW 기술/마케팅 활성화 등 산업 전반에 걸쳐 밑바탕을 다지는 사업을 주로 펼쳐왔기 때문에 회원사들이 연합회 서비스를 피부로 느낄만한 기회가 부족했고, 이로 인해 가성비를 중시하는 최근의 기업경영 특성상 회원사가 감소할 수밖에 없었다”고 진단했다.이어 “앞으로는 회원사를 중심에 두고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기업들이 가입하고 싶어하는 명품 파트너로 변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Warwick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KCC정보통신(한국전자계산)에 입사하여 현재 대표이사 부회장을 맡고 있다.내년에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KCC정보통신은 이회장의 부친인 이주용 KCC정보통신 회장이 설립한 회사다. ICT인력 양성 등을 통해 중견기업으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어 IT협회로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한국정보산업연합회와 잘 어울리는 조합으로 평가된다. ◇학력 1966년생 (만 50세)1985 경기고등학교 졸업1989 서울대학교 전자공학 학사1991 영국 Warwick대학원 석사(Information Technolgy 과정 석사학위 취득)◇경력1989 ~ 삼성전자 입사1990 ~ 한국전자계산 (現 KCC정보통신) 입사1993 ~ KCC정보통신 기획조정실장1994 ~ KCC정보통신 이사1995 ~ KCC정보통신 대표이사 전무1996 ~ KCC정보통신 대표이사 사장2003 ~ (현)종하E&C 대표이사 사장2004 ~ KCC모터스 대표이사 사장2011 ~(현)KCC오토 대표이사2011 ~ (현)KCC모터스 대표이사2011 ~ (현)KCC정보통신 대표이사 부회장2011 ~(현)KCC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2012 ~ (현)KCC오토모빌 대표이사◇대외활동2001 ~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이사/감사/부회장2006 ~ IT서비스산업협회 이사2009 ~ 소프트웨어공제조합 이사 2014 ~ (현)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 부회장2016 ~ (현)한국정보산업연합회 회장
2016.11.04 I 김현아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전보 △운영지원과장 이호현 △무역정책과장 노건기 △전력산업과장 김성열 ○방송통신위원회 △창조기획담당관 이헌 △방송광고정책과장 장봉진 ○한국교육개발원 △기획조정본부 대외교류홍보실장 김은영○한국학중앙연구원 △부원장 신종원 △한국학학술정보관 관장보 권미오 △사무국장 직무대리 문형섭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농촌정책연구본부 농식품정책성과관리센터장 국승용 △농업·농촌정책연구본부 삶의질정책연구센터장 김정섭 △농업·농촌정책연구본부 지역경제팀장 김용렬 △농림산업정책연구본부 식품유통연구팀장 이계임 △농림산업정책연구본부 기후환경연구팀장 정학균 △글로벌협력연구본부 통상연구팀장 이상현 △글로벌협력연구본부 FTA이행지원센터 총괄지원팀장 지성태 △글로벌협력연구본부 FTA이행지원센터 조사분석팀장 송우진 ○한화손해보험 ◇부서장 전보 △중앙지역단장 임정만 △일산지역단장 김욱 △대전지역단장 인경식 △울산지역단장 김기수 △마산지역단장 황윤환 △경남지역단장 김경곤 △대구지역단장 김종인 △동대구지역단장 강전욱 △경북지역단장 이성원 △개인영업운영지원파트장 고영철 △교차영업지원파트장 함영수 △영업교육파트장 이우규 △강북지역본부마케팅파트장 김헌수 △강남지역본부마케팅파트장 박정인 △부산지역본부마케팅파트장 심대식○ING생명 ◇부서장 승진 △브랜드마케팅부(부장) 송정호○동부증권 △법인영업본부장 이정환 △전주지점장 신보현 ○하이투자증권 ◇신규 임원 선임 △감사총괄 전무 윤석남 ◇본사 부서장 선임 △컴플라이언스 팀장 조원희 ○국제신문 △수석논설위원 변영상 ○고려대 △경영대학장 겸 경영전문대학원장 권수영 ○인천대 △정보전산과장 김동호 △기획예산과장 안해균 △입학관리과장 김영주 △총무과장 민금홍 △교무과장 김광열 △학생지원과장 임병미 △취업역량개발과장 최형우 △시설과장 김환식 △국제교류지원팀장 박춘수 △인력개발팀장 김선경 △확인평가팀장 한상혁 △미래전략팀장 박일충
2016.11.01 I 김기덕 기자
  • 파업에 발목 잡힌 현대차, 3Q 어닝쇼크…4분기도 '글쎄'
  • [이데일리 김용갑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 노조 파업으로 국내 공장의 가동률이 떨어지면서 생산 차질을 빚은 탓이다. 마케팅비와 신차 및 친환경차 관련 경상연구비가 증가한 것도 실적 발목을 잡았다. 전문가들은 4분기 파업 종료 이후 공장 가동률의 회복과 신차 그랜저 출시에 따른 수요 부진 만회 등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 반면 개별소비세 종료에 따른 판매 위축과 미국 시장 판매 둔화 등으로 큰 폭의 업황 개선이 힘들다는 전망도 나온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차(005380)는 3분기에 매출액 22조837억원, 영업이익 1조68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5.7%, 29% 감소한 수준이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12.4% 밑돌았다”며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분기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매출액이 감소한 것은 원·달러 환율이 전년대비 3.7% 하락하는 등 비우호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또 국내공장에서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로 연결기준 공장 출하와 소매판매가 각각 8.7%, 2.1% 감소하면서 차량부문 매출액이 9.1% 감소했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국내 공장 파업에 따라 9만5371대의 생산차질로 2조원 정도의 매출 차질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로템과 현대케피코가 포함된 기타부문 매출액도 매출 인식 지연 등으로 4.9% 줄었다. 매출액보다 영업이익 감소 폭이 더 컸다. 국내 공장에서 파업에 따른 생산차질로 가동률이 저하되면서 고정비 부담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금융부문 수익성 악화, 판촉 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비 증가, 신차와 친환경차 관련 경상연구비 증가도 악영향을 미쳤다. 전문가들은 4분기 파업 종료 후 공장 가동률 회복과 신차 그랜저 출시 등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장문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3.5% 증가한 25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12.3% 증가한 1조70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고 파업 종료 후 공장 가동률이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신차 그랜저 조기 출시 등으로 수요 부진도 만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반면 4분기에도 큰 폭의 업황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나온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개별소비세 종료에 따른 판매 위축이 지속될 것”이라며 “미국 시장 판매 둔화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란 점도 부담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높은 수요 성장을 보이던 유럽이 브렉시트로 위축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특징주]현대차, 바닥친 실적에도 자사주 매입에 강세☞현대차, 바닥친 실적..저가 매수 기회-하이☞현대차, 자기주식 64.2만주 취득 결정
2016.10.27 I 김용갑 기자
KB금융지주·CJ E&M, 올해 한국IR대상 수상
  • KB금융지주·CJ E&M, 올해 한국IR대상 수상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한국IR협의회(KIRX)는 26일 오전 한국거래소 본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2016 한국IR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 따르면 한국IR대상 시상식은 상장기업 중 IR우수기업과 베스트 IRO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2001년에 시작해 올해로 16회를 맞았다. 이날 대상(금융위원장상)은 KB금융(105560)지주와 CJ E&M(130960)이 각각 받았다. KB금융지주는 IR부장이 임원진 대상 그룹회의에 참석해 시장동향 보고 및 시장 의견을 경영의사결정에 적극 반영한 것은 물론 모바일 IR앱 등 새로운 IR채널을 개발해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을 확대한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CJ E&M은 대외 신뢰성 회복 및 정보비대칭 해소를 IR목표로 설정해 오프라인 경영진 정기간담회를 실시하고 모바일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운영으로 투자자의 접근성 확대 및 정보 비대칭 해소에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최우수상(거래소 이사장상)은 KT(030200)와 연우(115960)가 우수상(KIRS회장상)은 네이버(035420), LG유플러스(032640), 루트로닉(085370), 비아트론(141000)이 받았다. 개인에게 수상하는 베스트 IRO(KIRS회장상)상은 류승헌 신한금융지주회사 상무, 이선주 아모레퍼시픽 팀장, 유병삼 셀트리온 이사, 이상현 테스 부장이 각각 받았다. IR협의회 관계자는 “한국IR대상 시상을 통해 상장기업의 IR활성화를 도모하고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6일 오전 한국IR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2016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주요 내빈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윗줄 왼쪽부터 김군호 코넥스협회 회장, 김진규 상장회사협의회 부회장, 정연대 코스콤 사장, 이호철 한국IR협의회 회장, 이병래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정찬우 한국거래소 이사장, 이만우 한국IR대상 선정위원장, 김형철 이데일리 사장, 김원식 코스닥협회 부회장. 아랫줄 왼쪽부터 이선주 아모레퍼시픽 팀장, 류승헌 신한금융지주회사 상무, 김성현 LG유플러스 상무, 김상헌 네이버 대표이사, 신광석 KT CFO, 김옥찬 KB금융지주 사장 김성수 CJ E&M 대표이사 정평일 연우 CFO 이고훈 루트로닉 CFO 김동범 비아트론 이사 유병삼 셀트리온 이사 이상현 테스 부장 (사진: 한국IR협의회)▶ 관련기사 ◀☞상한가 터졌다!! 한 종목 300% 수익 신화!! 후속타 오늘 바로 공개!☞[주간추천주]미래에셋대우☞KB금융지주, 3분기 누적 순익 25% 증가
2016.10.26 I 유재희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장애인 복지 기관에 B클래스 6대 기증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장애인 복지 기관에 B클래스 6대 기증
  •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일 경기도 용인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장애인 복지 기관 6곳에 B클래스 차량 1대씩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증식에 참여한 기관은 경기 안산 하이디의 집, 경기 양평 평화의 집, 경기 푸른 초원, 부산 선아의 집, 사단법인 문화복지 공감 부설 부산 장애인 직업적응훈련센터, 서울 서초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총 6곳이다. 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해당 복지 기관의 차량 유지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유상 서비스 약정 상품인 ‘컴팩트플러스 패키지’의 서비스 지원 기간인 3년 동안 주유비를 제외한 차량 유지·관리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3년 후에는 기관이 자율적으로 차량을 유지하거나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브랜드인 ‘스타클래스’를 통해 차량을 판매해 매각 금액을 해당 복지 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은 “이번 차량 기증으로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든든한 다리가 되어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들과 꾸준히 교감하며 그들의 어려움을 인지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왼쪽부터) 송인숙 경기 안산 하이디의 집 대표,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 이경혜 사단법인 문화복지 공감 부설 부산 장애인 직업적응훈련센터 대표,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 영화 말아톤 주인공 배형진, 배기영 더클래스 효성 사장(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부의장), 이상현 KCC 오토 부회장(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 김광진 경기 푸른 초원 센터장이 20일 차량기증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제공
2016.10.20 I 신정은 기자
  • "北 핵실험 1~2번 더 하고 핵실험 중지 선언할 것"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북한이 앞으로 한 두번의 추가 핵실험 이후 핵 실험 중지 선언과 함께 평화 공세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박인휘 이화여대 교수는 1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 외교안보분과 공개세미나에서 ‘외교안보 환경 변화와 통일외교 추진 전략’이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북한은 이제 1~2회 정도 추가 핵실험을 한 뒤 핵실험 중지 선언을 할 것”이라며 “이어질 북한의 평화공세에도 준비하는 통일외교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또 최근 미국 조야에서 제기되고 있는 대북 선제타격론과 관련 “미국이 북한에 대해 ‘군사적 옵션’을 선택한 가능성은 0%”라고 단언했다. 그는 “(미국이) 강력한 후견인국가 중국이 버티고 있는 북한을 붕괴까지 몰고 가거나 군사옵션을 선택할 가능성은 없다”며 “중국과의 경쟁구도가 군사안보, 경제 및 각종 제도적 질서 등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현실에서 미국의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중국과의 직접적인 충돌을 피하고 싶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의 차기 행정부가 북한을 대상으로 “전면적이고 포괄적인 대화카드를 선택할 개연성이 충분히 있다”고 덧붙였다. 박 교수는 “(북한 문제에 있어) 한반도 차원의 문제들이 미중간 게임 차원의 문제들로 전환되는 특징이 발견되는데 이는 우리의 국력을 넘어서는 범위에 있는 경우가 많아 일종의 딜레마적인 상황”이라며 “한반도 상황에서 제한적인 의미를 가져야 할 사안들이 불필요하게 미중간 게임 차원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관리할 수 있는 통일 외교 방향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오는 2020년 말까지 최대 79개의 핵무기를 만들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이상현 세종연구소 연구기획본부장은 ‘북한 비핵화 관철을 위한 추진전략’이라는 제목의 발표에서 북한의 핵물질 보유량을 고려할 때 2020년 말까지 최대 79개의 핵무기 제조가 가능하다고 관측했다. 이 본부장은 현재 북한이 보유한 플루토늄(Pu)은 최대 50㎏, 고농축우라늄(HEU)은 300㎏ 내외로 추정했다. 그는 이를 토대로 “(북한이) 연간 4~8개 소형 핵무기 제조가 가능하다”며 “2020년 말까지 최대 79개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김정은 정권은) 경제의 장기적 안정과 성장보다는 현재 정권의 안정과 소비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북한 정권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알면서도 단기적으로 군사비 지출 효율을 높이고 북한 주민의 자존감을 높이는 데다 충성 유도에도 효율적인 핵 개발에 치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본부장은 “대부분의 연구에서 북한 비핵화에 대한 단기적인 전망은 비관적”이라며 “비핵화를 장기적인 목표로 설정하고 북한이 병진노선 대신 ‘비핵경제’를 선택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6.10.18 I 장영은 기자
  • `공모단가` 낮춘 두산밥캣..FT 추가 수익보장 확인 필요-IBK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IBK투자증권은 하반기 IPO(기업공개) 대어로 꼽히는 두산밥캣이 공모주식수를 줄이고, 공모단가를 낮춰 상장을 재추진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공모단가를 낮추면서 재무적투자자(FI)들의 이익도 줄어든 만큼 두산밥캣이 FI들에게 추가적인 수익보장을 약속했을 가능성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단 지적이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보고서에서 “두산밥캣 상장 재추진으로 신용등급 하향 및 재무구조 개선 차질에 대한 우려는 불식됐다”며 “1분기 공기사업부 매각에 이어 두산밥캣의 상장으로 두산인프라코어(042670) 및 두산그룹의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말 두산인프라코어의 순차입금은 5조1000억원에 달했으나 올 상반기 공기사업부 매각 등으로 4조1000억원으로 낮아졌다. 두산밥캣 구주매출이 전체의 49%에서 30%로 줄었지만 순차입금 규모는 3조원대로 낮아질 것으로 예측됐다. PER(주가수익비율)과 PBR(주가순자산비율)이 각각 13.5~15.4배, 1.2~1.4배로 낮아지면서 공모단가 역시 합리적으로 책정됐단 평가다. 다만 이 연구원은 “구주매출을 당초 계획보다 줄이면서 자금유입 규모가 축소된 점은 아쉽다”며 “FI의 매입단가를 고려할 때 추가적인 수익보장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추후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두산밥캣은 전일 희망공모가액은 주당 2만9000~3만3000원으로 처음보다 30% 가량 줄여 상장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혓다. 공모 물량도 49%에서 30%로 줄어든다. 내달 3~4일 수요예측을 거쳐 18일 상장 예정이다. ▶ 관련기사 ◀☞두산밥캣, 내달 18일 상장 재추진..희망공모가 2.9~3.3만원으로 낮춰☞두산밥캣, 물량 줄이고 공모가 조정..내달 IPO 재도전☞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 상장 재추진 결정"
2016.10.14 I 최정희 기자
  • [그레이트 코리아의 조건]G2에 낀 한반도, 유연한 대처능력 키워야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동북아 정세가 심상치 않다. 남북은 대치 상태이고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은 예측할 수 없으며 한·중·일 3국은 갈등과 협력을 반복하고 있지만 이는 이미 상수가 된 지 오래다. 동북아 정세를 곧잘 격랑(激浪)에 비유하는 이유다. 최근의 상황은 훨씬 더 복잡하다. 아시아 지역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미국과 중국 간 경쟁은 이미 신경전을 넘어 다툼으로 격화되고 있고, 핵 개발 완성단계에 접어든 북한은 언제 어떤 카드를 들고 나올지 모르는 상황이다. 해방 후 70년, 열강의 소용돌이에서 분단과 식민지배를 겪으면서 어렵게 선진국 반열에 오른 대한민국호(號)에는 더이상 거센 파도에 휩쓸려 다니기만 해서는 안 된다는 경고등이 울리고 있다. ◇ 우리 외교 가장 큰 난관은 격화되는 미·중간 패권 다툼전문가들은 우리 외교의 최대 난제로 미·중간 대립구도 격화를 꼽았다. 이는 외교뿐 아니라 경제·안보·사회 전반에서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미·일간 신(新) 밀월 관계나 북·중 관계 개선보다 훨씬 우리 국익에 위협적이다.최근 한반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와 관련한 갈등은 G2의 패권 경쟁 심화와 그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받게 될 경우 우리가 얼마나 난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는지, 남북관계와 외교적 문제가 얼마나 긴밀하게 연결돼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안보를 중심으로 포괄적인 동맹관계에 있는 미국과 경제적 의존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중국을 놓고 양자택일하는 것도 어려운 문제지만,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양측의 협조를 모두 이끌어 내야 한다. 더구나 두 나라 모두 우리보다 훨씬 외교적 자산을 많이 가지고 있다. 박인휘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현재 우리 외교의 가장 어려운 과제는 미·중 경쟁 구도가 우리에게 버거운 과제로, 넘어야 할 산으로 다가온다는 것”이라며 “이는 한반도 차원에서의 가장 큰 난제인 북핵 문제와도 맞닿아 있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이상현 세종연구소 연구기획본부장도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한미 관계 속에서 확장억제를 통해서 대응을 해야 하는데 미·중간의 관계가 순탄치만은 않다”며 “북한을 포함해서 한반도 정세가 다 연관이 돼 있는데 갈수록 위협은 커지고 우리 운신의 폭은 좁아지고 있는 것은 우리에겐 큰 도전”이라고 진단했다. ◇ 유연하면서도 주체적인 외교 절실…한·미·중 협력 방안 모색도 필요상황이 녹록지 않다고 해서 좌고우면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 미국도 중국도 놓칠 수 없는 게 우리의 현실이라면 양쪽에 끌려다니며 휘둘리기보단 능동적으로 균형을 잡을 수 있는 ‘유연성’을 발휘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구체적으로는 한미 동맹을 중심으로 가면서 한중 관계의 저변을 높여야 한다는 제언이 잇따랐다. 이 본부장은 대미·대중 관계에 대해 ‘복합적인 관계’라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기본적으로는 60년간 이어져 온 한미 동맹과 이제 20년 된 한중 관계를 나란히 놓고 비교할 수는 없다”면서도 “전략적으로 미국을 택한 일본과는 달리 우리는 미·중 모두를 놓을 수 없는 복합적인 관계에 있다. 한미 동맹을 중심으로 가더라도 한중관계를 잘 풀어가야 하는 것이 숙명”이라고 봤다. 최강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은 “중국도 한국과의 관계를 어느 정도 가져가야 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더이상 악화시키려고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한미 관계를 강화한단 것이 한중 관계를 약화시키는 것이 아니다. 한미 관계를 강화할수록 중국 입장에서 한국의 전략적 가치가 높아진다”고 분석했다. 우리의 전략적인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대응으로는 한·미·중간에 협력할 수 있는 판을 짜는 방안도 제시됐다. 박 교수는 “공감대까지는 너무 큰 표현이고 한·미·중 국가 이익의 접점을 찾을 수 있는 부분이 필요하다”며 “미·중 구도가 더 심각해질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3국이 서로 이해하고 상호 논의 소통할 수 있는 부분이 절실하다. 우리는 한미일 동맹 위주로만 생각을 하는데 유연한 자세를 가지고 이런 부분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2016.10.09 I 장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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