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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CAU융합형·탐구형인재, 수능최저 미적용
  • 중앙대 CAU융합형·탐구형인재, 수능최저 미적용
  •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중앙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총 2791명을 선발한다. 전형유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교과전형 504명(18.1%), 학생부종합전형 1409명(50.5%), 논술전형 478명(17.1%), 실기전형 400명(14.3%)이다. 9월 12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하는 2024학년도 중앙대 수시모집은 전년 대비 변경된 부분이 많다. 먼저 안성캠퍼스는 ‘다빈치캠퍼스’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화학신소재공학부가 화학공학과로 변경되는 등 학과명 변경도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올해부터 전형 세부 명칭이 변경됐다. 다빈치형인재전형은 ‘CAU융합형인재전형’으로, 탐구형인재전형은 ‘CAU탐구형인재전형’으로, 사회통합전형은 ‘CAU어울림전형’으로, 고른기회전형은 ‘기회균형전형’으로 각각 명칭을 바꿨다. 올해부터는 자기소개서가 폐지된 것과 더불어 평가 요소도 변경됐다. 종전까진 학업역량·탐구역량·발전가능성·인성에 더해 통합역량 또는 전공적합성 5개 평가요소가 존재했지만, 올해부터는 학업역량·진로역량·공동체역량 등 3개 평가요소를 적용한다. 변경된 서류평가요소에 따라 CAU융합형인재·CAU어울림·기회균형은 학업역량 50%, 진로역량 30%, 공동체역량 20%를, CAU탐구형인재는 학업역량 40%, 진로역량 50%, 공동체역량 10%를 반영한다.CAU융합형인재전형은 1단계 서류 100%로 모집인원의 3.5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로 합격자를 가린다. 면접에선 학업준비도, 학교생활 충실도, 인성·의사소통능력 등을 종합 평가한다. CAU탐구형인재전형은 서류 100%로 일괄 선발한다. 고교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해당 전공 분야에서 탐구 능력을 보인 경험이 있으며,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이 선발 대상이다. CAU융합형인재와 CAU탐구형인재 두 전형 모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모는 전형에서 기준이 완화됐다. 영어 1등급과 2등급을 통합해 2등급을 받은 학생도 1등급으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자연계열에선 과탐 반영 시 과목별 Ⅰ+Ⅱ 중복 선택이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기존에는 물리Ⅰ+물리Ⅱ와 같이 동일 과목 선택이 허용되지 않았다.논술전형에서도 일부 모집단위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낮췄다. 다빈치캠퍼스 자연계열은 기존 국수영탐(1과목) 중 2개합 5이내에서 6이내로 기준을 완화했다. 약학부의 경우 국수영탐 4개합 5이내로 지난해와 동일하지만, 탐구를 2과목이 아닌 1과목만 반영한다.논술전형의 전형요소별 비율은 논술고사 70%, 학생부 30%(교과20%+비교과 출결 10%)로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인문사회계열에선 언어논술 3문항이 출제되며, 경영경제계열은 언어논술 2문항과 수리논술 1문항이 출제된다. 자연계열은 수리논술 4문항이 출제된다.학생부교과전형인 지역균형전형은 앞서 설명한 수능최저학력기준의 변화 외에 달라진 점이 없다. 고교당 추천 인원은 동일한 20명이며, 재수생까지 추천 대상이다. 세부요소별 반영비율은 학생부 100%로 교과 90%, 비교과(출결) 10%를 반영한다.실기전형은 실기형에서 356명, 특기형에서 44명을 모집한다. 실기형은 학교생활기록부와 실기고사를 반영하며 모집단위별 반영 비율이 상이하다. 공연영상창작학부(문예창작, 사진)는 국수영탐(1과목) 중 2개합 6이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특기형에선 학교생활기록부, 수상실적, 적성실기고사를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2023.08.30 I 신하영 기자
경기대, 학생부교과 학교장추천 수능최저 없앤다
  • 경기대, 학생부교과 학교장추천 수능최저 없앤다
  •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경기대는 2024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학교장추천전형(학생부교과)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없앴다. 경기대는 수시 모집을 통해 전체 모집인원의 71%인 2108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다.(사진 제공=경기대)경기대의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성적우수자전형 △학교장추천전형으로 나뉜다. 두 전형은 반영 교과에서 차이가 있다.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국어·수학·영어·통합사회·통합과학·한국사에 더해 지원 모집계열에 따라 사회 또는 과학이 반영되지만, 학교장추천전형에선 전 계열 전 교과 전 과목이 반영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교장추천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이 폐지된다. 이전까지는 교과성적우수자, 학교장추천 전형 모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2개 영역 합 7등급 이내였지만 올해 수시모집부터 학교장추천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없앴다. 2024학년도부터 학생부교과에 진로선택과목도 반영된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선 교과 90%와 출결 10%가 반영되는데, 교과 90% 반영 중 공통·일반선택과목이 81%, 진로선택과목이 9% 반영되면서 진로선택과목을 포함하게 됐다. 2023학년도 기준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의 최종등록자 평균은 인문계 2.83등급, 예체능계 2.36등급, 자연계 3.27등급이다. 학교장추천전형의 경우 인문계 3.02등급, 예체능계 3.10등급, 자연계 3.20등급이다.학생부종합전형은 자기소개서가 폐지된다. 서류평가에서는 학업성취수준(30%), 계열적합성(30%), 자기주도성(20%), 공동체의식(20%)에 각각 평가등급을 부여해 학생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중 SW우수자전형은 학업성취수준(25%), 계열적합성(35%), 자기주도성(20%), 공동체의식(20%)을 반영한다. 학생부종합전형 내 세부 전형 간 중복지원은 허용하지 않는다.논리적 사고에 능하고 독서와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학생은 논술우수자전형에 지원해 볼만 하다. 경기대는 이번 논술고사부터 전통적으로 인용해 왔던 고전을 제외하기로 했다. 논술고사도 수능이 끝난 11월22일 진행한다. 반영비율은 학생부교과 40%와 논술고사 60%이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논술고사는 언어·사회 영역 각 1문항씩 출제된다. 교과서 지문을 활용하며 고교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답할 수 있는 평이한 문항으로 출제된다.
2023.08.30 I 김윤정 기자
 2023년 8월 30일 오늘의 운세
  • [카드뉴스] 2023년 8월 30일 오늘의 운세
  • 2023년 8월 30일 오늘의 운세입니다. Δ 물병자리 : 가벼운 행동은 금물!! 자신이 원하는 것이 있다면 이를 얻기 위해서 성실하게 일을 해야 합니다. 보다 쉽게 가기 위하여 요령을 피우다 보면 모든 것을 잃게 될 수도 있습니다. 딱 노력한 만큼 그 대가가 돌아오게 되는 날입니다.애정운이 나쁘지 않습니다. 오랜 시간 상대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 이제 그 결실을 맛볼 시간입니다. 커플인 경우 아무리 친한 사이라고 하더라도 너무 가볍게 대하지 마세요. 가끔은 진지하게 상대를 대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경제적으로는 아주 좋은 날입니다. 다만 직장인이라면 직장 내에서 상대의 허물을 이야기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간 쌓아온 당신의 노력이 잘못된 말 한 마디로 허물어져버릴 수도 있으니까요. Δ 물고기자리 : 새로운 계절의 시작!! 아무리 혹독한 겨울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봄에게 자리를 내어주기 마련입니다. 이제 그동안의 침체되고 어려웠던 일은 봄에 눈 녹듯 스르르 풀어지게 될 것입니다. 조금만 참으시면 됩니다.갑작스러운 로맨스가 찾아오게 되는 날입니다.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 중에서 상대를 찾기 보다는 아예 새롭게 만나는 사람 중에 상대를 찾아야 합니다. 커플인 경우 상대방에 대한 관리를 게을리해선 안 되는 날입니다.재물운이 나쁘지 않습니다. 골머리를 앓고 있던 돈 문제가 있었다면 해결이 될 것입니다. 여기저기 손을 벌리기 보다는 한 사람에게 맡겨 놓는 것이 좋겠네요. 당신에게 찾아오는 귀인이 있어 당신의 문제를 해결해줄 것입니다. Δ 양자리 : 융통성을 보여줘… 깔끔하고 주도면밀하게 일을 하겠지만 이러한 완벽주의 때문에 융통성이 없다는 소리를 듣게 될 수 있습니다. 너무 까탈스럽게 굴어서 대인 관계가 흐트러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느 정도 융통성을 발휘하도록 하세요.마음이 아프면 몸도 아프게 됩니다. 혹시 이별의 후유증으로 고생하시는 분이라면 이제는 훌훌 털어버려야 할 때입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될 수 있는데 과거의 사람으로 인하여 발목을 잡히지 않도록 마음을 편히 가지세요.새로운 사업 문제나 직장의 이동 문제로 인해 복잡한 심경을 경험하게 될 수 있습니다. 차근차근 해결해나가면 부와 명성을 쌓게 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자신의 생각을 고집하지 말고 주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Δ 황소자리 : 스트레스 탈출이 필요해… 지나친 스트레스 때문에 감당하기 힘들 수 있는 날입니다. 마음이 격해지니 주변의 사람들도 당신을 슬금슬금 피할 것입니다. 되도록 유쾌한 마음을 먹도록 노력해야 하며, 일상 속에서 유머를 구사해서 부드럽게 만들어보도록 하세요.오늘 만나는 사람으로부터 당신은 위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애정운이 나쁘지 않으니 이성을 만나보도록 하세요. 당신의 힘겨움을 가까운 거리에서 보살펴주는 상대를 만나게 될 수 있습니다. 커플인 경우라면 상대방에게 짜증을 내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재물운은 서서히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레 많은 돈이 나가는 일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순간이 아니라면 너무 쉽게 지갑을 열어 보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Δ 쌍둥이자리 : 좌르륵 펼쳐지는 로맨스!! 오늘 당신 앞에는 아마도 행복한 일이 가득하게 될 것입니다. 불행 끝 행복 시작의 날이라고 할 수 있네요.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일이 해결되니 터널을 빠져 나와 이제는 밝은 빛만이 가득합니다.애정운은 아주 좋습니다. 당신이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 주변에 경쟁자들이 많겠지만 결국 승자는 당신이 될 것입니다. 좌르륵 로맨스가 펼쳐지게 되니 이제 당신에게도 사랑이 찾아온 것입니다.재물운이 아주 좋은 형국입니다. 어느 정도의 지출이 있어도 금세 지갑이 다시 채워진다고 할 수 있겠네요. 주변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 베푸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지금 베풀면 나중에 덕이 되어 돌아올 것입니다. Δ 게자리 : 발전 가능성 가득한 미래!! 주변 사람들과 협조가 잘 이루어지는 날입니다. 무언가를 혼자 하기 보다는 지도력을 발휘하면 더욱 좋습니다. 추진력도 좋아서 무엇을 하든 좋은 결과가 기다릴 것입니다.애정운이 나쁘지는 않지만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면 얼른 정리를 하도록 하세요. 들킬 위험성이 큽니다. 커플인 경우에도 상대방에게 걸릴만한 위험한 행동은 절대 하지 않도록 하세요.재물운이 나쁘지 않습니다. 특히 직장인이라면 승진의 기회가 있을 수 있고, 다른 곳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 당신에게 좋은 기회가 들어와 있는 하루이니 이를 잘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Δ 사자자리 : 샘솟는 아이디어!! 길이 막히면 다른 길이 생기게 되는 날입니다. 갑작스레 장애물이 등장하기는 하지만 당신의 샘솟는 아이디어로 무사히 통과할 수 있게 됩니다. 눈앞의 장애물에 너무 겁을 먹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애정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당신이 가진 매력을 숨기지 말고 마음껏 발산하도록 하세요. 커플인 경우에는 이벤트를 하면 좋습니다. 상대방을 기쁘게 해주면 그만큼 당신도 행복할 것입니다.재물운에서도 행운이 따르는 날이 될 것입니다. 횡재의 수가 있으니 복권을 사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경품 응모와 같은 것에서 행운이 따르니 많이 응모해보도록 하세요. Δ 처녀자리 : 침착하고 얌전하게… 주변이 아무리 소란스럽다고 하더라도 나서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나서면 손해를 보게 되는 날입니다. 사소한 것에서 주의를 하도록 하세요. 잠시만 한눈을 팔아도 다칠 수 있습니다. 물과 불을 경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애정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미팅이나 소개팅에 나가게 된다면 매너를 잘 지키도록 하세요. 사소한 것에서 당신의 평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커플인 경우에는 상대를 다시 보게 되는 일이 발생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상대방에 대해 더욱 긍정적인 시각을 갖게 될테니 걱정하지 마세요.재물과 명예가 함께 들어올 수 있는 날입니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격이니 아주 좋은 재물운이라고 보여지네요. 사람들이 당신을 원하게 될 것이며, 당신은 그것에 응하는 것만으로도 재물을 성취하게 될 것입니다. Δ 천칭자리 : 눈앞의 가파른 산!!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육체와 정신의 밸런스가 맞지 않고, 이처럼 어느 한 쪽이 부족하게 되니 눈앞에 가파른 산이 있는 것처럼 힘겨운 느낌을 갖게 될 수 있습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주변 사람들로부터 시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연인에 대한 믿음을 가지셔야 할 때입니다. 주변의 이런저런 소리를 듣고 상대를 판단하면 안 됩니다. 상대방을 정말 사랑한다면 끝까지 상대를 믿어주도록 하세요.경제적으로도 위기를 겪을 수 있습니다. 되도록 큰 돈이 나가는 일은 만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분실의 위험도 있습니다. 현금은 되도록 적게 가지고 다니도록 하십시오. Δ 전갈자리 : 이해와 용서의 마음!! 다른 사람을 향하여 이해와 용서의 마음을 갖는 것은 곧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넓은 아량으로 상대방을 대하면 당신에게 이로운 사람들을 불러 모을 수 있는 날입니다.애정운이 아주 좋습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연인으로부터 무한한 믿음을 선물로 받게 될 것입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에도 나쁘지 않습니다. 미팅이나 소개팅에서는 되도록 온화한 모습을 보이도록 하세요.재물운이 좋은 편입니다. 당신의 친절에 감화를 받은 사람들이 당신을 도와줄 것입니다. 횡재수도 있어서 복권을 사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좋은 기운이 당신에게 다가서고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세요. Δ 사수자리 : 꼼꼼하게 챙겨야 해… 어딘가에 묻혀 있던 일들이 꼬물꼬물 기어나오는 날입니다. 잊고 있었던 아픔이 다시금 떠오르기도 하고, 잃어버린 줄 알았던 물건을 찾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현재의 것들을 잊거나 잃게 될 수도 있으니 꼼꼼하게 주변을 챙겨야 합니다.애정운은 아주 좋습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두 분 사이에 존재하던 앙금이 완전히 사라지고 새로운 연애의 국면으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싱글인 분 또한 당신이 평상시에 이상형이라고 여기던 사람을 실물로 대할 수 있습니다.재물운이 좋은 편입니다. 당신의 창고가 재물로 쌓여가게 될 것이며, 누군가에게 빌려주었던 돈을 돌려받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나친 욕심을 화를 부르게 될 수 있습니다. 적당히 베풀면서 보내는 것이 좋겠습니다. Δ 염소자리 : 혼돈의 연속!! 하나의 일을 해결했다고 생각하면 곧바로 다른 일이 당신 앞에 닥치게 되는 날입니다. 한순간도 방심을 할 수가 없으니 조금 피곤할 수도 있겠네요. 계속되는 혼돈 앞에서도 정신을 바짝 차릴 수 있어야 합니다.애정운은 좋은 편입니다. 특히 커플인 분이라면 유일하게 당신이 믿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당신의 연인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세요. 다른 사람이 아니라 당신의 연인과 일을 상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재물운이 나쁘지는 않지만 당신이 재물을 쫓는 일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 앞에 당도한 재물이라고 하더라도 당신이 재물을 쫓는 순간 달아나버릴 수도 있습니다. 이와 함께 건강운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이 부분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3.08.30 I 손동희 기자
尹 "회계를 보면 기업이 보이고 예산을 보면 정부가 보여"(종합)
  • 尹 "회계를 보면 기업이 보이고 예산을 보면 정부가 보여"(종합)
  • [이데일리 권오석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회계를 보면 기업이 보이고 예산을 보면 정부가 보인다”면서, 각 부처 장관들에게 “담당부처의 내년도 예산을 정확히 숙지하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 국무회의에서 나온 대통령의 마무리 말씀을 소개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이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장관들은 국정을 다루는 국무위원으로서, 자기부처 예산뿐 아니라 타부처 예산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과거 정부 예산, 지난해 예산과 비교해 올해 및 내년도 예산을 보면서 정책 우선순위의 변화와 정부 기조의 변화 과정을 면밀히 살피라”고 지시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지난 1년 간 도출한 중장기 과제와 정책 대안을 각 부처가 정책 현안과 중장기 계획에 적극 반영하라’는 내용의 서신을 부처 장관들에게 전달했다. 앞서 국민통합위원회는 출범 1주년 맞은 지난 25일, 지난 1년 간의 주요 성과를 정리하고 2기 운영위 운영계획을 수립했다.이 대변인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배출로 인해 수산물 피해 등 우려가 나오는 데 대해서도 “정부는 계속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놓고, 과학적 근거를 기반에 두고 상황을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일본이 지난 24일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기 시작한 가운데, 우리 수산물 등 먹거리 안전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물론 지자체 차원에서 국민을 안심시키기 위한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서는 상황이다. 이 대변인은 “많은 국민과 기업들이 가짜뉴스와 괴담으로 피해를 입거나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어민을 위해 수산물 소비를 늘리고 있다”고 소개했다.이어 “방류 관련해 구체적이고 실증적인 수치들이 나오면서 가짜뉴스나 괴담이 줄어들고 정치적 공격도 힘을 잃은 듯 하다”면서, 지난달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했던 발언은 언급했다.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부산 자갈치시장을 찾은 윤 대통령은 “현명한 우리 국민은 괴담에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했었다.이 대변인은 “과학의 힘이 발휘되고 집단지성이 힘을 얻고 있는 듯하다”면서도 “아직 국민들 사이에 정서적 우려는 남아 있어서, 그런 문제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윤 대통령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홍범도 장군 흉상과 관련한 언급을 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것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지금까지 본인 생각을 얘기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아울러 ‘홍 장군 흉상 이전 문제를 계기로 역사인식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 (윤 대통령이) 관련 보고를 받았다면 어떤 반응을 보였나’라는 질문에는 “대통령실은 어떤 문제가 이슈가 되고 어떻게 전개되는 지 파악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도 “그 문제를 대통령이 특정한 입장을 밝히면 그 논의에 대해서 영향을 줄 수 있다. 그 논의가 자연스레 가거나 합의·도출하는 방향에서 흔들릴 수 있어서 일부러 입장 밝히지 않는 것”이라고 답했다.
2023.08.29 I 권오석 기자
순백 향한 '우보만리'…순박한 전통미를 빚다
  • 순백 향한 '우보만리'…순박한 전통미를 빚다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소뿔을 세척하고 꼭지를 톱으로 자른 뒤 열을 가해 일자로 편다. 이후 사포를 사용해 두께 5mm 이하까지 정교하게 갈아낸다. 이렇게 종이처럼 얇게 만들어진 소뿔을 각지(角紙)라고 부른다. 여기에 흰색 단청 안료로 칠을 해 순백의 아름다움을 더한다. 화각장 한기덕(49)씨가 만든 ‘화각 이층장’은 소뿔 160개를 갈고 이어붙이는 수작업을 통해 마침내 탄생했다.전통의 맥을 이으며 한국적인 미를 선보여 온 젊은 공예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9월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예올 북촌가와 한옥에서 선보이는 ‘우보만리(牛步萬里) : 순백을 향한 오랜 걸음’ 전이다. 재단법인 예올과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코리아의 공동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두 번째 전시다.‘올해의 장인’에 선정된 경기도무형문화재 화각장 전승교육사 한기덕 씨와 ‘올해의 젊은 공예인’에 뽑힌 도자 공예가 김동준 씨의 작품을 선보인다. 한 씨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화각장 보유자였던 고(故) 한춘섭 씨의 뒤를 이어 화각 공예의 맥을 잇고 있다. 두 사람은 러브콜을 받아 3개월간 작품 활동에 매진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화각 뚜껑과 백자 합 등 두 작가가 협업한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2023 예올 X 샤넬 프로젝트’ 올해의 장인에 선정된 화각장 한기덕(우측)과 올해의 젊은 공예인에 선정된 도자공예가 김동준이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샤넬코리아).한국인 최초로 ‘세계 100대 인테리어 디자이너’에 선정된 양태오가 전시 총괄 감독을 맡았다. 양 디자이너는 “전시 제목인 ‘우보만리’는 ‘우직한 소처럼 천천히 걸어서 만리를 간다’는 뜻이다. 앞을 향해 우직하게 한 걸음씩 옮기면서 많은 것을 이뤄낸다는 점에서 두 공예가의 행보와 닮았다”며 “공예가 멈추지 않고 미래를 향해 어떻게 나아가고 있는지 또 다른 가능성을 발견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그간 달항아리 작업으로 이름을 알린 도예가 김동준 씨는 일상에서 한 번쯤 마주했을 법한 그릇과 화병, 합(음식을 담는 그릇의 하나) 등 생활 도자기를 선보인다. 그는 관요 백자의 산실인 경기 광주 남종면에서 수학하며 익힌 도자 기술을 활용해 한국적인 미를 백자에 담아냈다. 김 씨는 “조선백자는 장식을 최소화하고 기능을 중시한 것이 특징”이라며 “초심으로 돌아가 많이 고민한 끝에 빚어낸 작품들”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조선 관요의 긴장감과 고급스러움, 지방 가마의 자유분방함, 우리 민족의 순박함 등을 더했다”고 설명했다.도자 공예가 김동준의 작품들(사진=샤넬코리아).한기덕 씨는 소재 본연의 색상과 질감의 아름다움에 주목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스툴, 조명 등의 생활 가구들과 옻칠 마감을 더 해 사용성을 높인 화각 도시락 등을 통해 화각을 일상에서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시장 2층에 위치한 ‘화각 이층장’이 눈길을 끈다. 한씨는 “기존의 화각 공예가 화려한 색이나 문양에 초점을 맞췄다면 ‘화각 이층장’은 이를 배제하고 소뿔이 갖는 본연의 미를 보여주고자 했다”며 “화각 공예가 빛을 볼 때까지 열심히 작업을 하면서 전통의 미를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화각장 한기덕의 작품들(사진=샤넬코리아).
2023.08.29 I 이윤정 기자
세이노 제친 ‘1%를 읽는 힘’ 무슨책?
  • [위클리 핫북]세이노 제친 ‘1%를 읽는 힘’ 무슨책?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경제·주식 분야 인플루언서인 ‘메르’가 ‘세이노’와 ‘오펜하이머’를 제쳤다. 27일 예스24에 따르면 메르의 투자 노하우를 담은 저서 ‘1%를 읽는 힘’(토네이도)이 주간(8월 넷째주)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예약 판매 이틀 만이다.올 상반기에 이어 이달 4주 연속 1위를 기록했던 자기계발서 ‘세이노의 가르침’(데이원)은 2위로 밀렸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펜하이머’에 영감을 준 평전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특별판(사이언스북스)은 1계단 떨어진 3위다.책 ‘1%를 읽는 힘’은 시장을 읽는 자신만의 관점을 만드는 법과 기회를 포착하는 통찰력을 다룬다. 요동치는 시장 속에서 선명한 투자 지표를 찾는 이들을 위한 투자 인사이트를 전한다는 평가다.인터넷에 ‘메르’라는 필명으로 글을 연재하고 있는 그는 삼성그룹과 GE 등 글로벌 기업 등에서 근무해온 위험관리 전문가다. 금융상품 개발, 리스크 관리 시스템 운영, 기업금융 건의 승인 업무를 총괄한 것으로 알려진다.이 책을 펴낸 출판사 토네이도는 “자본시장 분석가인 메르는 금융사 4곳에서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국내외 투자를 최종 검토하고 승인하는 일을 했다”며 “개인 투자자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자들이 그의 예측과 통찰에 주목하는 이유”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러한 이력에 기대지 않고, 매일 0시 10분 하루에 하나씩 필명으로 올리는 글만으로 1년여 만에 약 10만 명 넘는 블로그 구독자 수를 키웠다”며 “그가 새로운 글을 올릴 때마다 최다 조회 수를 경신 중”이라고 덧붙였다.3040 남성 독자가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구매자 중 40대 남성이 28.9%, 30대 남성이 28%. 남녀 구매자 비율은 약 7대3으로 남성이 높았다.
2023.08.28 I 김미경 기자
수다쟁이 오빠의 따뜻한 음식 위로…그맛 히스테이스트
  • 수다쟁이 오빠의 따뜻한 음식 위로…그맛 히스테이스트[이주의유튜버]
  • [세종=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돈가스에 소스를 부어주던 찍어먹던 누구 하나는 움직여야 맛이 나는 거야. 자기가 움직일 생각은 없어? 가만히 기다려서 안 오면 움직여야지. 원한다면. 다 짝은 있어. 뛰어요 공주님. 예쁜 연애 자기도 하게 될거야.”(25세 모태솔로 여대생의 고민에 돈가스를 만들어주며)“크림은 파스타만 할 수 있어? 아니 우동도 할 수 있어. 그럼 이건 크림 같은 거 우동인가? 아니야. 크림우동이야. 남자 같은 건 뭐고 여자 같은 건 뭔데? 그냥 나는 나야. 머리의 길이가 성별을 특정하지 않고 특정 성별이 해야 하는 외적인 규정 같은 건 없어. 그 말이 듣기 싫어서 머리를 길러도 되지만 내가 잘못된 게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으면 좋겠어. 불편해서 머리를 자를 수 있는 자그마한 결단력도 나의 색깔도 잃지 말고 건강한 마음과 생각을 가지고 자랐으면 좋겠어.”(남자로 놀림 받는 초등 6학년 여학생에게 크림우동을 만들어주며)(자료 = 그맛 히스테이스트(HisTaste) 유튜브 채널 캡쳐)이번주 소개할 ‘그맛 히스테이스트(HisTaste)’는 음식과 따뜻한 위로를 함께 건네주는 유튜브 채널입니다. 채널은 2020년 12월에 처음 개설됐고, 26일 기준 구독자는 19만 4000명입니다. 동영상은 총 674개가 등록돼 있는데 이중 상당수는 쇼츠(1분 안팎의 짧은 동영상)입니다. 스스로를 왕자라고 칭하는 그맛은 초창기에는 평범한 푸드 유튜버처럼 음식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그맛은 한식·양식·중식·일식·제빵 등 다양한 요리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초창기에는 전문지식을 토대로 꽃게랑으로 게살버거 만들기 등 다양한 음식 레시피를 소개했으나 조회수가 많이 나오지도 그다지 주목을 받지도 못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3만5000명 정도였던 채널의 구독자가 급격히 늘어나기 시작한 것은 올해초부터로 입니다. 정확하게 특정하긴 어렵지만 이때부터 그가 음식을 만들며 상담을 해주는 콘텐츠를 쇼츠 형태로 올린 것이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얻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맛은 다양한 고민자들의 사연을 얇은 하이톤 목소리로 수다쟁이 오빠처럼 무겁지 않고 명쾌하게 상담을 해줍니다. 상담 전문가들처럼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거나 무게를 잡지 않고, 꾸미지 않은 진정성으로 다가갑니다. (자료 = 그맛 히스테이스트(HisTaste) 유튜브 채널 캡쳐)사과를 받아주지 않는 친구에 대한 고민에는 “너의 잘못으로 잃었고 다시 얻고 싶다면 네가 숙이고 들어가야 하는거야. 미안함의 표현을 지속적으로 하세요. 소중한 걸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해”라고 조언하며 사과에 성공하라며 사과튀김을 만듭니다. 또 사랑했던 남자친구가 몰카를 찍었다는 것을 알게 돼 스스로 자책하는 이에게는 “알고 만났어? 몰랐잖아. 뭘 자책해. 안 배운 걸로 시험 치면 맞춰? 찍는 거는 한계가 있어. 이제 공주님(사연자)가 할 건 자책말고 열심히 공부하는 거야”라고 위로하며, 머리가 좋아져 시험을 잘 보라며 호두 과자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선생님께 쓸데없는 없는 질문을 너무 많이 한다고 혼나 의기소침해진 고등학생의 고민에 그맛은 별 모양 쿠키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별들이 만나서 살다보면 결국 부딪히 동글동글 해지는 것 같더라. 네가 어떤 질문을 했는지 모르지만, 네가 많이 빛이 나서 수업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했을 것 같아. 상처받지 말고 둥글어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버려. 깎이는 거에 두려워 하지마. 깎인 후에도 빛날 수 있는 원석이잖아. 자기는”이라고 위로합니다. 때론 따끔한 조언도 합니다. 남자친구가 있지만 다른 이를 사랑하게 됐다는 이의 사연에는 “자기야 이거저거 다 가지려 하면 결국 터진다. 일단 지금 남자친구는 놓아주고 그 다음에 뭘 해야지. 자기는 사랑 받아 마땅한 사람이지만 자기 남자친구도 그래. 그 친구의 젊음을 밑빠진 독에 물 붓게 하지마. 지금이라도 정리해주는 게 마지막으로 보여줄 수 있는 예의야”라고 말해줍니다. 그맛이 이때 만든 음식은 속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말아지지도 않는 월남쌈이었습니다. (자료 = 그맛 히스테이스트(HisTaste) 유튜브 채널 캡쳐)꾸미지 않는 솔직하고 따뜻한 위로·조언은 지켜보는 이들에게도 비슷한 위안을 느끼게 하나 봅니다. ‘진짜 말도 너무 이쁘게 하고 내 사연도 아닌데 위로가 된다’, ‘진짜 명절에 엄마 만나서 마음 따듯한 조언 듣는게 이런 느낌이구나’하는 댓글도 많이 눈에 띕니다. 요리 전문가인 그맛이 역시 자신이 이렇게 음식보다 상담과 조언으로 더 공감과 호응을 받을 것이라고 알았을까요. 그의 음식보다 더 귀하고 따뜻한 위로가 계속되기를 바라봅니다. 때론 배가 아닌 마음이 채워질 때 훨씬 행복하니까요.
2023.08.26 I 조용석 기자
“누구나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다”…세시간전, ‘크리에이터스 존’ 운영
  • “누구나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다”…세시간전, ‘크리에이터스 존’ 운영 [올댓트래블]
  • 여행 콘텐츠 플랫폼 ‘세시간전’의 신성철 대표 (김명상 기자)[이데일리 김명상 기자]“누구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습니다.” 여행 콘텐츠 플랫폼 ‘세시간전’ 신성철 대표는 24일 삼성동 코엑스(D2홀)에 막 오른 ‘올댓트래블’ 크리에이터 세션에서 “인기 인플루언서가 되려면 ‘꾸준함’은 필수”라고 강조하며 이렇게 말했다.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유용한 팁을 하나씩 적용하면서 자기만의 노하우와 스타일을 찾으라는 조언도 덧붙였다. 신 대표는 “초보 크리에이터의 경우 콘텐츠를 제작할 때 전문가 조언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면 콘텐츠 제작이 훨씬 쉬워지고 내용도 풍성해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이날 세시간전이 올댓트래블 현장에서 진행한 크리에이터 세션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발한 상상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콘텐츠 창작자와 제작자 강연으로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오전 11시 이른 시간부터 시작된 세션에는 강연을 들으려는 관람객들이 시작 전부터 몰리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신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3년여 만에 여행시장이 뜨거워지면서 많은 이들이 관광 분야 크리에이터에 관심을 갖지만, 실제 성공하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다”며 이번 크리에이터 세션 기획 배경을 설명했다. 자신을 1년차 크리에이터라고 소개한 한 참가자는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만든 콘텐츠가 좀처럼 활성화되지 않아 고민이었는데 오늘 선배 크리에이터들의 강연을 들으면서 그동안 무엇이 부족하고 문제였는지 알게 됐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참가자들은 세션 강연이 끝날 때마다 연사들에게 블로그, 유튜브 등에서 조회 수를 단기간 끌어올리고 콘텐츠를 돋보이게 만드는 방법과 노하우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다. 신 대표는 “조회 수가 적은 콘텐츠들은 대부분 검색이 안 되는 키워드와 품질이 떨어지는 사진을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내용도 정보가 아닌 일기처럼 자신만의 감상, 느낌을 적어놓은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콘텐츠 유입자를 늘리기 위해선 스토리를 두괄식으로 짜 핵심 정보를 전달하라”고 조언했다. 사진은 최소 15장 이상 고해상도, 고품질 이미지를 사용하고 검색량이 많은 키워드를 수시로 파악해 적극 활용하라는 꿀팁도 알려줬다. 진대연 뤼튼테크놀로지 카탈리스트팀 팀장의 ‘생성 AI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 발표 (김명상 기자)이날 크리에이터 세션에선 관광 콘텐츠 개발에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하는 방법도 소개됐다. 진대연 뤼튼테크놀로지 팀장은 이날 강연에서 한국형 챗GPT로 불리는 ‘뤼튼’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제작법을 소개했다. 진 팀장은 “AI는 ‘똑똑한 신입사원’과 같은 존재”라며 “어떻게 훈련시키는가에 따라 능력치와 결과물이 달라질 수 있다”고 소개했다. 보통 AI를 한 번 써보고 실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사용자가 제대로 된 답을 얻기 위해 필요한 질문 등 조건을 제시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진 팀장은 “AI를 활용해 원하는 결과물을 얻으려면 신입사원을 교육하는 것처럼 상세한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며 “질문자가 누구인지, 읽는 이는 누구인지, 글을 왜 쓰는지, 예제를 주는 등의 방법을 통하면 원하는 답변을 충분히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SNS 등 온라인에서 하나의 영상 콘텐츠 장르로 자리잡은 숏폼을 주제로 한 강연도 진행됐다. 이날 ‘터지는 숏폼 콘텐츠의 비밀’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구형석 로아트 대표는 “숏폼 콘텐츠는 무작정 영상 길이만 줄인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유저들이 좋아할 만한 핵심 콘텐츠와 포인트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초반 3초 이내에 승부를 건다는 생각으로 영상을 제작하라”고 주문했다. 크리에이터 세션은 26일 전시진 씨리얼 대표의 ‘스마트한 여행 계획 세우는 법’, 정현빈 로컬러 대표의 ‘지역 캐릭터를 통한 관광 상품 개발’ 강연에 이어 마지막 날인 27일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를 주제로 현장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2023.08.25 I 김명상 기자
자소서 써주는 챗봇 '클로바X' 출시…쇼핑에 강한 AI 검색 '큐:'
  • 자소서 써주는 챗봇 '클로바X' 출시…쇼핑에 강한 AI 검색 '큐:'
  • [이데일리 한광범 김현아 김가은 기자][이데일리 김정훈 기자]네이버(NAVER(035420))가 24일 초대규모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X에 기반한 대화형 AI 서비스(채팅봇)‘클로바X’를 출시했다. 오픈AI의 챗GPT와 유사한 서비스다. 이날 서울 삼성동에서 개최한 팀네이버 컨퍼런스 ‘DAN23’를 통해서다. 네이버는 생성형AI를 검색에 적용한 ‘큐(Cue:)’를 9월 중 공개할 예정이고, 11월부터 네이버 통합검색에도 적용한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가 24일 서울 삼성동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단23’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네이버)◇“투자서 초안 써줘”·“면접관 역할 해줘” 질문에 답변 ‘술술’‘클로바X’는 문장으로 물어보면 답을 해주는 서비스다. 이를테면 ‘맞춤형 식단 구독 서비스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투자 제안서 초안을 써주세요’라고 물으면, 답을 해준다. 특히 명령어를 입력하면 질문과 답변이 연달아 이어지는 멀티턴(multi-turn) 대화가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이에 따라 ‘해외 영업 직무 신입 공채를 준비 중이다. 면접 리허설을 할 수 있도록 면접관이 돼 줄래?’라는 명령어를 입력하고, 답이 오면 다시 질문을 던지고 밑에 ‘AI글쓰기’ 버튼을 누르면 자기소개서 초안까지 써준다.특히 경쟁사 서비스들과 다른 점은 네이버 내외부의 다양한 서비스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와 연동돼 있다는 점이다. △‘제주도 가서 아이랑 같이 가보면 좋을 곳 알려줘’라고 물으면 네이버여행과 △‘이 문서에서 핵심내용을 표로 만들어줘’라고 물으면 폴라리스 오피스와 △‘공항 도착해서 차 빌리오 싶어’라고 물으면 쏘카와 △‘점(2.5)과 직선 2x-y+2=0 사이의 거리는?’이라고 물으면 울프럼과 연동해 답을 준다. 바로 별도 개발 없이 하이퍼클로바X를 이용할 수 있는 ‘스킬(Skill)’ 기능 덕분이다.이를 통해 네이버는 언어모델 자체의 생성 능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답변을 보완해나가는 한편, 다양한 버티컬 서비스에 더 쉽게 접근하는 향상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클로바X의 뛰어난 한국어 및 영어 능력과 방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업무 보고서나 자기소개서처럼 비즈니스 글쓰기에 도움을 받는 것은 물론 면접 연습, 고민 상담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성낙호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 AI 총괄은 “클로바X는 한국어를 가장 잘 이해하는 서비스로 차량 예약까지 가능하다”면서 “당장은 아니지만 멀티모달로 이미지, 영상, 소리도 이해하고 생성하는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했다. 이를테면 강아지 사진에서 배경 화면을 바꿔주거나 없애는 서비스 등이다. 클로바X는 현재 텍스트와 소프트웨어 코드 작성이 가능하다. 이를 넘어 이미지, 영상, 음성을 이해하고 생성할 수 있는 ‘멀티모달’ 기능은 내년 상반기쯤 출시될 전망이다.◇MS 빙과 다른 알고리즘 ‘환각 줄여’… ‘큐:’ 검색으로 쇼핑 시장 격변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기반 검색 서비스 ‘큐(CUE):’도 준비 중이다. 생성형AI 검색인데, MS 빙이나 구글 바드와는 다른 알고리즘을 썼다.AWS에서 AI개발을 하다가 네이버에 입사해 큐: 개발을 주도한 김용범 네이버 서치 US AI 기술총괄은 기존 생성형AI와 달리, ‘큐:’는 학습 데이터 자체보다는 검색에 기반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 학습한 데이터에 의존한 기존 생성형AI와 달리, ‘큐:’는 AI가 검색 이용자의 복합적 의도를 파악해 사람처럼 판단하고 검색한다는 의미다. 김 총괄은 “큐:는 질의 이해(Reasoning)라는 독특한 과정을 통해 AI가 질문을 이해하고 검색 원칙을 만든다”며 “이런 기술로 환각 현상이 72%나 줄었다”고 설명했다.‘큐:’는 일단 독자 형태로 9월께 출시되고, 11월부터 네이버 통합검색에 순차 적용된다. 이리 되면 검색창에 ‘주말에 분당에서 브런치하기 좋은 테라스가 있는 식당 찾아줘’라고 물으면 △첫 번째 블록에 요약해 답변해주는 ‘CUE:’ 단락이 나오고 △두 번째 블록에 주말 브런치 테라스 식당 추천 △밑의 세 번째에 마지막으로 예약 등 추가액션이 나오는 식이다. 최재호 AI서치 책임리더는 “PC에서 베타버전 큐:는 9월에 내고, 연내 네이버 통합검색에도 적용할 예정”이라면서 “쇼핑에 대한 예약뿐 아니라, 사용자에게 상품을 추천해주는 등의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따라 네이버 검색창에 큐:가 적용되기 시작하면 국내 온라인 커머스 시장에도 지각 변동이 일 것으로 보인다. 음식배달이든, 이커머스든 내게 꼭 맞는 상품을 예약하고 배송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최수연 대표는 “큐:가 모든 검색을 대체하진 않을 것”이라면서 “이용자 만족도를 보면서 순차 적용하겠다”고 했다.◇“모두를 위한 위한 AI 세상 만들 것”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는 “검색에서부터 쇼핑, 예약, 리뷰, 결제까지 사용자의 여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매우 유니크한 일”이라며 “세계 유일무이한 플랫폼일 만큼 네이버의 사업 모델과 비즈니스 모델은 전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우리의 강점”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하이퍼클로바X로 네이버 생태계에 불러올 변화에 대해선 △검색 경험의 초거대화 △파트너 경쟁력 강화 △생태계 확장을 꼽았다. 최 대표는 “네이버는 기술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꿈을 꾸는 회사다. 이제 생성형 AI라는 새로운 변화의 파고를 맞아서도 변화의 준비를 마쳤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이어 “네이버 안의 창작자들이 앞으로 펼쳐질 생성형 AI 시대에 누구보다 경쟁력을 가질 수 있고 자율성, 독립성을 가지면서 다양성을 존중받으며 비즈니스를 더 확장시킬 수 있도록 네이버는 항상 지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열하게 본연의 가치에 집중하며 의미 있는 기업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8.24 I 한광범 기자
조국 신간 에세이 ‘제목 표절’ 논란…“후배 것 훔쳤다”
  • 조국 신간 에세이 ‘제목 표절’ 논란…“후배 것 훔쳤다”
  • 오는 30일 출간을 앞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신간 ‘디케의 눈물’(왼쪽)과 금태섭 전 의원이 2008년에 낸 책 ‘디케의 눈’ 책 표지.[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쓴 신간 에세이 ‘디케의 눈물’(다산북스)이 금태섭 전 의원의 책 제목을 표절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조 전 장관의 이번 신간을 펴낸 다산북스 측은 제목 표절 논란에 대해, “전혀 몰랐다”며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금태섭 전 의원이 주도하는 신당 ‘새로운 선택’의 곽대중(필명 봉달호) 대변인은 지난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조국 전 장관의 상도덕’이란 제목의 글을 올리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책을 내면서 금 전 의원의 책 제목을 훔쳤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책의 제목은 신화 속 정의의 여신 ‘디케’에서 따온 것이다. 곽 대변인은 금 전 의원이 2008년 발간한 ‘디케의 눈’(궁리)을 언급하며 “제목이 비슷한 책이 있을 수 있지만 금 전 의원이 쓴 ‘디케의 눈’ 추천사를 쓴 인물이 바로 조 전 장관이다. 이건 뭐라고 해석해야 하나”라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그러면서 “조 전 장관의 이번 책 ‘디케의 눈물’은 완전히 새로 쓴 책이 아니다”면서 “2014년에 낸 ‘왜 나는 법을 공부하는가’의 개정판인데, 그러면서 제목을 후배의 것을 훔쳤다”라고 적었다. 조 전 장관은 서울대 법대 교수 재직 당시 금 전 의원의 지도교수였다.곽 대변인은 “굳이 자신이 추천사까지 쓴 책을 ‘자기 책’ 제목으로 삼았다”며 “(조 전 장관은) 보면 볼수록, 참 놀라운 면모를 보여준다. 장사판에서 이런 사람은 ‘상도덕이 없다’고 말한다”라고 비판했다.조 전 장관의 신간 ‘디케의 눈물’은 오는 30일 출간할 예정이다. 출판사 다산북스는 이번 책을 홍보하면서 “법대 교수도 아니고, 법무부 장관도 아닌 자연인 조국이 지난 10년간의 폭풍 같았던 시간을 통과하며 온몸으로 부닥친 투쟁의 시간을 집약한 책”이라고 소개했다.조 전 장관은 책의 프롤로그를 통해 “이렇게 현실은 험난하지만, 여전히 나는 법의 역할을 믿으려 한다. ‘정의의 여신’ 디케는 망나니처럼 무지막지하게 칼을 휘두르는 모습이 아니라, 늘 균형과 형평을 중시하는 차분한 모습”이라며 “머지않은 시간에 주권자 시민들이 ‘법치’가 ‘검치’가 아님을 확실히 깨닫게 되리라 믿는다. 궁극에는 ‘법을 이용한 지배’가 아닌 ‘법의지배’의 시간이 오리라 믿는다”고 설명했다.금 전 의원이 2008년에 내놓은 ‘디케의 눈’은 18편의 사례를 통해 법을 다루는 절차와 과정을 소개한다.
2023.08.24 I 김미경 기자
면접관 역할까지…네이버 AI챗봇 '클로바X' 오늘 4시 출격
  • 면접관 역할까지…네이버 AI챗봇 '클로바X' 오늘 4시 출격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네이버(NAVER(035420))의 대화형 AI 서비스 ‘클로바X(CLOVA X)’가 24일 오후 4시 베타 출시된다. 창작, 요약, 추론, 번역, 코딩 등 능력이 바탕이 된 다양한 답변을 제공할 수 있어 개인 사용자의 생산성 도구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기업 생산성 도구인 ‘프로젝트 커넥트X’ 등도 함께 소개됐다.성낙호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 AI 기술 총괄은 이날 서울 삼성동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DAN23’ 컨퍼런스에서 클로바X를 소개하며 “개인의 일상을 더 편리하게 만들고, 업무 생산성을 향상하는 도구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클로바X는 뛰어난 한국어 및 영어 능력과 방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업무 보고서나 자기소개서처럼 비즈니스 글쓰기에 도움을 받는 것부터 면접 연습, 고민 상담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창작, 요약, 추론, 번역, 코딩 능력 바탕 다양한 답변 제공예를 들어 ‘맞춤형 식단 구독 서비스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투자 제안서 초안을 써주세요’라는 질의에 클로바X는 ‘서비스 소개, 서비스의 특징과 장점, 시장 및 경쟁사 분석, 서비스 목표와 계획, 예상 수익과 투자 유치 계획’과 같은 항목으로 나눠 투자 제안서 초안을 구성한다. 또 ‘해외영업 직무 신입 공채를 준비중이야. 면접 리허설을 할 수 있도록 면접관이 되어 줄래?’라는 명령어를 입력하면 자기소개부터 지원 동기, 직무 관련 경험 등을 클로바X가 연달아 질문하는 멀티턴(multi-turn) 대화도 가능하다.클로바X는 아울러 네이버 내외부 다양한 서비스 API를 연결하는 시스템 ‘스킬(skill)’을 통해 한층 편리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 최신 정보를 탐색하거나 장소를 예약하고 상품을 구매하는 것과 같이 언어모델 자체의 생성 능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답변을 스킬 등의 시스템으로 보완할 수 있다. 클로바X는 먼저 네이버쇼핑, 네이버 여행과의 연계를 통해 상품이나 장소를 추천하는 능력을 고도화하며, 향후 네이버 외부의 서비스들도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쉽게 호출할 수 있도록 스킬 시스템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 문서 파일을 업로드하고 이를 기반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능, 사진을 첨부해 자연어 명령으로 편집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추가하며 클로바X 전반의 사용성도 향상할 예정이다.네이버는 이어 기업의 생산성 도구로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비즈니스 플랫폼 ‘프로젝트 커넥트X(Project CONNECT X)’도 소개했다. 디자인, 코딩을 비롯한 전문적인 업무를 초대규모 AI의 도움을 받아 훨씬 쉽게 수행할 수 있으며, 자료 탐색 및 문서 작성, 일정 조율 등 분산된 업무들을 연결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비즈니스 글쓰기 외 면접 연습, 고민 상담 등 다양한 목적 활용 가능성 총괄은 “AI가 기업 환경에서 사용하는 문서나 히스토리를 기반으로 오늘 해야 할 일을 자동으로 감지해 추천하고 이메일 답장을 제안하는 등 업무 생산성을 눈에 띄게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로젝트 커넥트X는 네이버 사내 프로젝트로서 내부 업무 효율화를 위해 먼저 적용하며 향후 다른 기업에도 제공할 수 있도록 고도화할 계획이다.사용자들이 초대규모 AI 기술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도구인 ‘클로바 스튜디오’도 하이퍼클로바X 탑재로 한층 더 강력해졌다. 각 기업은 보유한 데이터를 하이퍼클로바X에 결합해 버티컬 영역에 특화한 AI 모델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스킬 트레이너(Skill Trainer)’ 기능을 활용해 자체 서비스를 클로바X에서 호출할 수 있는 ‘스킬’의 형태로 생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성 총괄은 “클로바X는 일상에서 질문하는 방식의 변화를, 프로젝트 커넥트X는 업무 생산성의 향상을, 클로바 스튜디오는 비즈니스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데이터를 지능으로 바꿀 수 있는 전환의 시점에서, 우리의 생산성을 좌우할 수 있는 이 기술을 우리의 맥락과 문화,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가꿔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하이퍼클로바X를 만들고 있으며, 더 큰 가능성을 만들 수 있는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AI가 모두의 경쟁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8.24 I 한광범 기자
삼성복지재단, 어린이집 원장 대상 강연과 힐링의 장 연다
  • 삼성복지재단, 어린이집 원장 대상 강연과 힐링의 장 연다
  •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삼성복지재단은 전국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2023 함께 성장하는 보육인을 위한 C&I(Culture & Insight)DAY?두번째 이야기’ 기획특강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사진=삼성복지재단)어린이집 원장 대상 특강은 삼성복지재단이 역량 계발과 마음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원장들의 의견을 반영한 주제 강연과 미술, 음악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특강은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와 삼성e-보수교육캠퍼스 유튜브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특강은 하반기를 준비하는 전국의 어린이집 원장에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는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자기계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명사 강연?과 음악으로 힐링하며 새로운 영감을 발견할 수 있는 ?클래식&재즈 공연?으로 구성됐다. 명사 강연의 주제는 ?미래교육?과 ?마인드셋?이다.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가 ‘AI시대,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사란?’을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능력과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교사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강연 후에는 사전 질문을 중심으로 현장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공감 토크’를 진행한다.김미경 MKYU대표는 ‘두번째 꿈을 이루는 7가지 방법’을 주제로 자신의 꿈대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법을 나누며 ‘나의 성장을 즐길 준비가 돼 있다면 더 멋진 삶을 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아울러 강연 전에는 현장 참여자들에게 ‘리움미술관 전시관람?을 제공하고 강연 후에는 젊은 정상급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올 댓 클래즈(All that Clazz)’의 클래식&재즈 앙상블 연주도 선보인다. 강연 참여는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삼성e-보수교육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유튜브 라이브로 접속 가능하다.
2023.08.24 I 김응열 기자
태국 ‘라인’ 앱에 들어가는 韓 비대면진료…국내 첫 수출
  • 태국 ‘라인’ 앱에 들어가는 韓 비대면진료…국내 첫 수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국내에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시작됐지만 여전히 혼란인 가운데, 디지털헬스케어 전문기업인 라이프시맨틱스(347700)(대표 송승재)가 태국 시장에 진출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라이프시맨틱스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오는 31일 태국 현지에서 세미나를 개최하고, 태국 주요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비대면진료서비스 ‘닥터콜’을 포함한 자사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초진부터 의약품 배송도 되는 태국라이프시맨틱스의 ‘닥터콜’은 2020년 6월 규제샌드박스 사업을 통해 재외국민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시작한 후, 2021년에는 내국인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했다. ‘닥터나우’와 같은 서비스가 있지만, ‘닥터콜’이 원조다. 특히 ‘닥터콜’은 태국에서 SNS 1등을 기록하고 있는 네이버 라인에 탑재돼 서비스될 예정이다.태국은 한국과는 달리 비대면 진료와 관련해 거의 규제가 없는 편이다. 국내는 재진환자부터 비대면진료가 가능하나 태국은 초진부터 가능하다. 온라인을 통한 의약품 배송도 합법이다. 이로 인해 ‘닥터콜’이 태국 ‘라인’ 앱에 프로그램 형태로 제공될 경우, 한국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태국에서 처음으로 수출하는 사례가 되며, 더불어 활성화가 기대된다.라이프시맨틱스는 태국 진출을 위해 지난 3월, 태국 방콕의 상급종합병원 Praram 9 Hospital(라마9)과 협력을 맺어 연내 태국에서 현지인을 위한 K-비대면 진료 서비스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라마9 병원은 국제의료평가기관 JCI 인증 및 국제 표준을 준수하는 태국의 대형 병원이다.의료관광시대 대비…의료 마이데이터 위해 경력 채용중라이프시맨틱스는 태국뿐만 아니라 파라과이 진출도 모색하고 있으며, 외국인들의 한국 여행 중 현지 의료인과 비대면으로 연결되는 것, 외국인 환자가 한국에서 수술 후 귀국하여 비대면 진료로 예후 관리받게 하는 것 등 다양한 분야를 준비 중이다.이런 일이 가능한 것은 2012년 창업한 이후 디지털헬스케어라는 한 우물만 판 경험과 기술력 덕분이다. 실제로 삼성병원이 삼성그룹 주재원들을 대상으로 추진했던 비대면 진료에 닥터콜 채널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이용자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전해진다.라이프시맨틱스는 의료 마이데이터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이는 송승재 대표가 의료 마이데이터에 커다란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의료 소비자 본인이 주도적으로 건강관리에 대해 자기 의사결정권을 갖고 있어야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게 대표님 생각”이라고 전했다.같은 맥락에서 라이프시맨틱스는 의료 마이데이터를 준비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서비스 사업 부문을 대상으로 대규모 경력직 채용을 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서비스 기획 및 운영 △UI/UX 디자인 △데이터 분석 △디지털 마케팅 △QA △개발 등 총 6개 직군 12개 직무다. 우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작년에 초임도 올렸다.
2023.08.23 I 김현아 기자
 2023년 8월 23일 오늘의 운세
  • [카드뉴스] 2023년 8월 23일 오늘의 운세
  • 2023년 8월 23일 오늘의 운세입니다. Δ 물병자리 : 왜 이리 예민한거야… 감수성이 예민해져 있다 보니 작은 일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이게 되는 날입니다. 그러다 보니 조금만 슬픈 이야기를 들어도 눈시울이 붉어지고, 가슴으로 휑하니 바람이 들고 나게 됩니다.애정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을 통해서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싱글인 분 또한 당신의 예민해진 감수성이 상대방을 자극하게 되면 오히려 연애를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재물운에서는 위험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심리적으로 약화되어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사기를 당할 위험이 있습니다. 돈과 관련해서는 누구의 말도 따르지 않는 것이 좋은 때입니다. Δ 물고기자리 : 이제 찾아온 안정… 지금까지 흔들려 왔다면 이제는 안정을 찾게 될 것입니다. 바람에 흔들리던 선체가 중심을 잡을 것이고, 주변에서 당신을 돕는 사람들이 있어 순조로운 항해를 할 수 있게 됩니다.친절한 마음씨와 따뜻한 표정을 짓도록 하세요. 싱글인 분이라면 이러한 태도를 통해서 상대방의 마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커플인 경우에도 상대방을 위한 배려의 태도를 보여주세요. 사랑이 업그레이드 될 것입니다.재물운이 안정적인 기조를 띠게 됩니다. 누군가에게 빌려주었던 돈을 받게 될 수도 있고, 당신이 필요로 하는 자금을 지원해주겠다는 사람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Δ 양자리 : 아름다운 마음과 행운… 되도록 아름다운 마음을 갖도록 애쓰는 하루가 되도록 하세요. 당신이 어떤 마음을 쓰느냐에 따라서 당신에게 들어오는 행운의 양이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애정운을 좋게 하시려면 자신감을 갖도록 하세요. 당신보다 객관적인 조건이 좋아 보인다고 해서 주눅들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이 현재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가질 것을 상대에게 알려주도록 하세요.재물운이 나쁘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길 것입니다. 이렇게 생긴 여유를 주변 사람들을 위해서 이용하도록 하세요. 앞으로 더욱 큰 복이 되어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Δ 황소자리 : 방심은 절대 금물!! 절대 방심을 하셔서는 안 됩니다. 자칫 방심하는 사이에 재앙이 다가오게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을 대함에 있어서도 일을 대함에 있어서도 마음을 놓아서는 안 됩니다.애정운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닙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주변에서 두 사람을 이간질시키는 말을 듣게 될 수 있습니다. 싱글인 분 또한 미팅이나 소개팅에서 자존심 상하는 말을 듣게 될 수 있으니 정신을 바짝 차리세요.재물운이 나쁘지 않지만 유흥을 즐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겠고, 예정에 없던 돈을 쓰게 되어 나중에 후회를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Δ 쌍둥이자리 : 순풍에 돛단듯… 문서를 이용하여 하는 일 또는 주변 사람들의 동의가 있어야 하는 일을 진행하기에 적당한 날입니다. 가만히 머리로 생각만 할 것이 아니라 생각한 것을 실천으로 옮기기에 적당한 하루이니 지금 바로 움직이도록 하세요.애정운이 최상인 날입니다. 평소 자신이 이상형이라고 생각하던 사람과 마주칠 수 있습니다. 또한 그 사람도 자신에게 마음을 품게 되니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네요. 다만 커플인 분의 경우 삼각 관계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경제적인 문제에서 약간의 난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곧 돈이 들어올 터인데 지금 당장 돈이 없으니 조금 난감하군요. 누군가에게 손을 벌리기보다는 조금만 참으며 시간을 버는 것이 좋겠습니다. Δ 게자리 : 현명하게 심사숙고!! 모든 것이 자기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님을 깨닫게 될 수 있는 날입니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때를 알지 못하고 함부로 날뛰다 불 속에 타 죽는 불나비와 같다고 하였습니다. 현명하게 심사숙고 후에 움직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영원한 사랑은 없습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두 사람을 돈독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새로운 묘안이 필요합니다. 취미를 공유하거나 함께 공부를 해보는 등 다양한 공유 영역을 갖도록 노력하세요.재물운은 차차 나아지게 될 것입니다. 다만 과도한 지출에는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행을 가실 예정이라면 철저한 지출 계획이 필요합니다. 되는대로 쓰면서 돌아다니다 보면 예상외의 지출로 허덕이게 됩니다. Δ 사자자리 : 아, 옛날이여~~ 살랑살랑 훈풍이 불어 오는가 싶더니 그것이 모두 착각이었구나 싶어지는 날입니다. 계획을 세워놓았던 일들이 자꾸 뒤로 미루어지게 되고, 그러다 보니 일을 하고자 하는 의욕도 자꾸 수그러들게 됩니다.연애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희망을 가지셔도 좋습니다. 새롭게 알게 된 사람보다는 이미 알고 지내던 사람과 관계가 좋아질 수 있으니 주변을 잘 살펴보도록 하세요.재물운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닙니다. 혹시 누군가가 돈을 빌려달라고 하면 절대 빌려주지 마세요. 괜스레 돈을 빌려주면서도 욕을 먹게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안심이 되는 것은 가까운 사람의 덕으로 재물운이 상승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될 수 있습니다. Δ 처녀자리 : 단순하게 생각하라… 동서남북 어디를 향해 나아가더라도 잘 살 수 있는 날입니다. 대신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면 오히려 일을 그르치게 됩니다. 편하게 생각하고 가장 단순한 결정을 내리도록 하세요.애정운은 약간 위험한 요소가 있습니다. 쓸데없이 말을 많이 하면 오히려 욕을 먹게 될 것입니다. 되도록 말을 아끼는 것이 살 길입니다. 말을 적게 하여 상대가 미스터리한 느낌을 받도록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재물운은 평범한 편입니다. 들어오는 돈과 나가는 돈이 비슷한 날이라고나 할까요. 오늘 재물운을 좋게 하려면 지출을 줄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유흥을 즐기되 당신의 지갑을 열지는 마세요. Δ 처녀자리 : 허황된 생각은 금물… 자신의 현재 자리에 불만이 쌓이는 날입니다. 당장 자리를 박차고 나가고 싶어지며, 현재의 자신에 대해서도 탐탁지 않아 하게 됩니다. 욕구 불만이 강하니 엉뚱한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오늘 자신에게 불어오는 바람을 조심해야 합니다. 주변에 당신을 유혹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쉽게 마음을 허락해서는 안 됩니다. 잠깐 스쳐 지나는 바람일 확률이 농후합니다.재물운은 다행히 좋아지는 추세에 있습니다. 불필요한 큰 지출이 일어나지 않도록 충동 구매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어느 정도 돈이 들어오게 되니 약간의 쇼핑은 괜찮습니다. Δ 천칭자리 : 내 맘대로 안 되네!! 세상사가 모두 자신의 마음대로만 되는 것은 아닙니다. 간혹 자신의 마음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 벌어지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쉽사리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오래전 친구를 다시 만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가 이성이라면 연애로 발전할 확률도 높습니다. 커플인 경우라면 상대방과 조금 다툴 수 있습니다. 큰 싸움으로 진행되기 전에 화해를 하는 것이 좋겠네요.재물운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닙니다. 갑작스러운 일이 생겨 지갑이 텅텅 비게 될 수 있습니다. 현금의 잔고를 확인하시기 바라며, 신용카드를 많이 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Δ 전갈자리 : 시비를 걸어도 참기!! 당신이 무언가 잘못을 한 것도 아닌데 주변에서 시비를 걸어올 수 있습니다. 또는 당신이 이룩한 성취에 배가 아파 해코지를 하려고 드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애정운이 좋은 때는 아닙니다. 당신은 평소처럼 행동했을 뿐인데도 잘난 척을 한다는 소리를 듣게 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주관을 내세우기보다는 상대방의 스타일에 맞춰주는 것이 오늘 애정운을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재물과 관련하여 사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 어딘가에 도장을 찍거나 사인을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오늘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부득이하게 이를 실행해야 한다면 문서를 꼼꼼하게 읽어보도록 하세요. Δ 사수자리 : 직관력 급상승!! 어떤 일에 대하여 판단하고 결정해야 한다면 지금이 적기입니다. 당신의 직관력이 배로 증폭되니 매사를 깔끔하고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는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이성 문제는 순리대로 풀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억지로 하려 해서는 안 됩니다. 짝사랑 중이라면 포기하도록 하세요. 당신을 받아줄 수 있는 새로운 사람을 찾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주변 사람들로부터 경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날입니다. 하지만 헛된 욕심을 부려서는 안 됩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만을 상대에게 이야기한다면 기꺼이 당신을 도울 것입니다. Δ 염소자리 : 멈추지 말고… 기쁨이 다하게 되면 슬픔이 다가오고, 슬픔이 다하게 되면 다시 기쁨이 다가오는 법입니다. 하늘 아래 가만히 고여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모든 것은 느리게라도 흘러가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싱글인 분이라면 상대방의 겉으로 드러난 모습이 아닌 내면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십시오. 첫인상에 현혹되어서는 안 됩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많은 대화를 나누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재물운에서 약간의 기복이 느껴집니다. 갑자기 좋아졌다가 나빠지거나 그 반대의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돈을 쓰는 일은 피하시는 것이 나중을 위하여 좋겠습니다.
2023.08.23 I 김수아 기자
한국바이오협회, '체외진단 분야 인재·기업 간 매칭 채용설명회' 성료
  • 한국바이오협회, '체외진단 분야 인재·기업 간 매칭 채용설명회' 성료
  • [이데일리 김승권 기자] 한국바이오협회는 ‘체외진단 현장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체외진단 분야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채용설명회를 지난 18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설명회에는 사업 수혜학생 및 취업을 희망하는 온라인 사전등록자 33명이 참가해 ‘이원바이오텍’, ‘제놀루션’, ‘수젠텍’, ‘웰스바이오’ 등 체외진단기업 4개사의 현직자들과 만났다. 특히 19개 대학에서 온라인 사전등록을 신청해 코로나19 이후 체외진단 분야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했다. 채용설명회 중 기업 발표 현장(왼쪽)과 그룹별 기업설명회 현장 모습(오른쪽)<사진=한국바이오협회>1부에서는 각 기업 소개 및 비전, 채용 계획과 인재상에 대한 기업의 발표 및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직무 수행 시 주요 역량’, ‘직무 관련 자격증 필요 여부’ 등 채용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질문했다. 특히, 웰스바이오는 QA-QC 직무에서 중요한 역량에 대한 학생들의 질문에 “품질관리업무라는 것은 제조사에서 생산한 제품의 품질을 사전에 검증하는 중요한 과정이므로 꼼꼼함과 함께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모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2부에서는 수혜학생들이 그룹별로 나뉘어 4개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과 대면상담을 했다. 기업 현직자들은 학생들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참조하여, 면접 요령 및 체외진단 분야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요건에 대해 조언했다. 특히 제놀루션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만 보고 지원자의 진면모를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를 활용하여 학생들은 면접 시 ‘나’ 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소개할 필요가 있다”며 실질적인 면접 요령을 전파했다. 현장에 참석한 한 수혜학생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체외진단 분야에서의 여러 가지 직무를 파악할 수 있었고,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서는 빠른 직무 파악 및 이에 따른 준비가 필요함을 깨달았다”고 말했다.한편, 한국바이오협회는 지난 7월 ‘2023 대학생 대상 바이오 분야 직무설명회’, 금번 ‘2023 체외진단 현장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채용설명회’에 이어 오는 9월 1일 사람인과 함께 양재 aT센터에서 ‘2023 바이오기업 채용설명회’를 개최, 바이오 분야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2023.08.22 I 김승권 기자
SK㈜ C&C 장애인 IT인재 육성 프로그램 '씨앗' 7기 수료생 배출
  • SK㈜ C&C 장애인 IT인재 육성 프로그램 '씨앗' 7기 수료생 배출
  • 청년 장애인 IT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 ‘씨앗(SIAT)’ 7기 수료식에서 김성한 SK C&C ESG담당(뒷줄 오른쪽 두번째), 최영수 판교디지털훈련센터 센터장(뒷줄 오른쪽 첫번째)이 수료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SK(주) C&C)[이데일리 김가은 기자]SK C&C는 청년 장애인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 씨앗(SIAT) 프로그램 7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씨앗은 SK C&C가 양질의 청년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난 2017년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판교디지털훈련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청년장애인 ICT 전문가 육성·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청년 장애인 인재 채용에 뜻을 모은 여러 기업들이 교육생 선발 절차부터 맞춤형 ICT 교육까지 함께 참여해 교육생과 기업 모두 만족도가 높다.작년 6기 교육생까지 총 198명이 수료했고, 이 중 182명이 취업에 성공해 여러 산업 분야에서 IT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올해도 7기 교육생 31명 중 10명이 취업을 확정했고, 나머지 교육생들도 채용 면접이 예정돼 있다. 교육생들이 취업한 기업은 메가존클라우드, 에쓰오일, SK쉴더스, SK오앤에스, 한국토지주택공사, 티빙 등이다.올해 씨앗은 △소프트웨어(SW) 개발 △경영지원 등 총 2개 과정으로 6개월 간 교육을 진행했다. SW개발 과정은 프로그래밍 실습, 미니프로젝트 수행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수료식에선 교육생들이 직접 개발한 장애인 교육원 학사관리 웹사이트, 개인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스케줄 관리 웹서비스 등이 소개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심리재활 △비즈니스 매너 △직장인 소통 기법 △자기 PR스피치 훈련 등 직장인 기본소양 교육이 병행됐다. 김성한 SK C&C ESG담당은 “씨앗은 청년 장애인들의 IT기업 취업 등용문이자, 기업들에게는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채널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씨앗 7기 수료생들 모두 국내 유수 기업에서 더 큰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22 I 김가은 기자
현대차, 전동화·SDV 연구개발 부문 세 자릿수 경력직 채용
  • 현대차, 전동화·SDV 연구개발 부문 세 자릿수 경력직 채용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현대자동차가 차량 전동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이끌어 갈 경력직 우수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현대차(005380)는 내달 3일까지 2주간 최고기술책임자(CTO) 부문에서 근무할 세 자릿수 규모의 경력직 인재를 찾는다.채용 주요 분야는 △전동화 △로보틱스(사업화 인력 포함) △수소연료전지 △차량 제어 △디자인 등 9개 부문이다.지난 6월 진행된 연구개발 부문 조직개편 이후 이같은 대규모 경력직 모집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월 상반기 채용 인원 대비 두 배 이상 모집 규모를 늘렸다.채용 절차는 △9월 서류전형·유선 인터뷰 △10월 직무면접 △11월 종합면접 순이다. 최종 합격자는 2024년 2월 이내 입사하게 되며, 상세 일정은 부문별 모집 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별도의 자기소개서 작성없이 기존에 작성해 두었던 이력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도 지원이 가능토록 해 지원자 편의를 고려했다.또한 현대차는 이번 일정과 별개로 △인포테인먼트 △로보틱스 △전자 부문 소프트웨어 경력 개발자도 매월 상시 채용하고 있다.대졸 신입 채용은 ‘예측 가능한 상시 채용’ 원칙에 따라 매 분기별 1일마다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일괄로 모집하며, 오는 9월에 채용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연구개발 부문의 대규모 경력직 채용 추진을 통해 우수인재를 선점하는 동시에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리더십 확보와 신사업 전략의 과감한 전개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자 채용 확대 흐름에 발맞춰 조직 문화, 개발 환경 등 모든 면에서 경력 개발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현대자동차가 연구개발 부문 세 자릿수 규모 경력직 채용에 나선다. (사진=현대차)
2023.08.21 I 이다원 기자
 2023년 8월 21일 오늘의 운세
  • [카드뉴스] 2023년 8월 21일 오늘의 운세
  • 2023년 8월 21일 오늘의 운세입니다. Δ 물병자리 : 나랑 잘 통하네… 약간은 현실감이 생기게 되는 날입니다. 최근에 자신의 감정 상태가 허공에 붕 떠 있었다면 오늘은 땅으로 착 가라앉게 되겠네요. 이럴 때에는 나름대로 자신의 실리를 챙길 수 있는 일을 하면 좋습니다.애정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너무 먼곳에서만 상대를 찾으려 하지 말고 가까운 곳에서부터 눈여겨 보세요. 커플인 분이라면 더욱 좋은 애정운입니다. 당신에 대한 상대방의 사랑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입니다.재물운은 상당히 좋습니다. 생각지 않았던 돈이 들어오게 되니 어느 정도 다른 사람에게 베풀면서 지내도 좋겠습니다. 물건을 구매하기 보다는 사람에게 돈을 쓰는 것이 좋겠네요. Δ 물고기자리 : 마인드 컨트롤!!! 날씨 때문인지, 그냥 우울한 것인지 당신의 컨디션이 그리 좋은 상태가 아닙니다. 별 것도 아닌 일로 주변 사람들에게 짜증을 낼 수 있겠네요. 조금만 참으시고 크게 심호흡을 한 번 해보도록 하세요.애정운이 그리 좋은 날이 아닙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미팅이나 소개팅에서 사람을 만나게 되도 실망감만 쌓이게 됩니다. 커플인 경우는 조금 낫습니다. 두 사람이 계획한 것이 있다면 그것대로 진행을 해야지, 계획을 변경하면 다툼이 생길 수 있습니다.재물운은 괜찮습니다. 다만 유흥을 즐기는 데에 너무 많은 돈을 쓰지 않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혹시 돈을 내게 될 일이 있더라도 혼자서 내지 말고 다른 사람들과 나눠서 내도록 하세요. Δ 양자리 : 으?, 으?!!! 몸과 마음에 활력이 넘치는 날이며, 일이나 공부를 할 때도 의욕이 넘치게 되는 날입니다. 한꺼번에 너무 힘을 써버리면 쉽게 지쳐버릴 수도 있으니 조금씩 천천히 진행하는 것도 방법이 되겠네요.애정운도 아주 좋습니다. 누군가에게 선택되기 보다는 누군가를 선택할 때 더욱 행운이 따르니 싱글인 분은 유념하세요. 커플인 분의 경우 약간의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지만, 이 문제가 당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해결되니 오히려 전화위복입니다.재물운이 나쁘지 않습니다. 애정운을 따라서 재물운이 들어오는 격이니 애정을 좋게 만들면 재물도 좋아지게 됩니다. 자신에게 들어온 행운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면 그 운이 더욱 좋아지게 됩니다. Δ 황소자리 : 새 친구, 새 맴버? 기존에 알고 지내던 사람들과는 다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히려 오늘 새롭게 만나게 되는 사람들과는 꽤 잘 지낼 수 있겠고요. 나이 차이가 나더라도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겠네요.싱글인 분이라면 소개팅보다는 미팅에 참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당신의 묘한 매력이 더욱 쉽게 발산될 수 있을 것이니까요. 커플인 분에게는 약간의 위험 요인이 있습니다. 당신 혹은 당신의 연인에게 이성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재물운은 좋은 편입니다. 당신을 돕겠다고 나서는 사람들이 많겠네요. 특히 사업이나 자영업을 하고 있는 분이라면 돈과 관련하여 귀한 인연을 만나게 될 수 있습니다. Δ 쌍둥이자리 : 삐지지 마세요… 주변 사람들이 조금 섭섭하게 느껴지는 날입니다. 별것도 아닌 말에 혼자 맘이 상하게 되니, 누군가에게 하소연하기도 겸연쩍네요. 괜스레 외롭다는 생각도 들게 되겠네요.애정운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조용한 사람과 만나는 것이 좋겠네요. 말이 많은 사람과 만나게 되면 오히려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커플인 경우에도 너무 자주 만나지 않도록 하세요. 약간의 다툼수가 있습니다.재물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약간의 횡재수도 있어서 돈을 줍는다든지 이벤트에 당첨되는 등의 행운을 누릴 수도 있습니다. 다만 마음이 외롭다고 해서 너무 고가의 물건을 구매하게 되면 나중에 후회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Δ 게자리 : 순진함은 제쳐두고… 순진하기 때문에 손해를 볼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순진함은 잠시 제쳐두고 오늘은 조금 독하게 살아야 할 것 같네요. 다른 사람의 말에 주눅들지 말고 자신의 주장을 강하게 펴도록 하세요.싱글인 분이라면 상대방에 대해 정확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상대방의 립 서비스에 현혹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커플인 경우는 나쁘지 않은 애정운입니다. 두 사람이 함께 있을 때 행운이 따릅니다.재물운은 약간 하강국면에 있습니다. 특히 돈을 씀에 있어서 다른 사람의 말에 좌우되어서는 안 됩니다. 자신이 생각하고 판단한대로 돈을 사용하도록 하세요. Δ 사자자리 : 고집불통… 불필요한 부분에서 고집을 피우게 되는 날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굽히지 않으니 주변 사람들과 약간의 다툼수도 있습니다. 감정적으로 고집을 피울 것이 아니라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기 위해 애써야 합니다.오래 사귄 연인과의 사이에서도 지킬 것은 지켜야 합니다. 자신의 연인에게 무례하지 않게 행동하세요. 싱글인 분의 경우 애정운이 좋은 편이 아닙니다. 미팅이나 소개팅이 있다면 다음 주로 미루는 것도 생각해볼만 합니다.재물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돈과 관련해서 자신의 독단적인 판단에만 의지하지 말고, 주변의 조언에 귀 기울이면 더욱 좋습니다. 가까운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 돈을 쓰는 것도 행운을 불러들이는데 좋습니다. Δ 처녀자리 : 마음 속의 다짐… 강한 의지를 필요로 하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먼저 그 일에 뛰어들기 전에 마음 속에 다짐부터 해야 합니다. 하다가 그만두면 하지 않으니만 못할 수 있으니 유념하세요.애정운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닙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될 수도 있지만 약간 어두운 분위기일 수 있습니다. 커플인 경우에도 상대방과 거리감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돈을 써야 할 일은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갑작스레 돈이 들어올 일이 생기지도 않네요. 자신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것을 잃지 않고 지키겠다는 생각으로 보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Δ 천칭자리 : 좋은 영향…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되는 때입니다. 하지만 이 중에는 당신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을 보는 눈을 키워야 하는 때이며, 되도록이면 좋은 영향만을 받아들이도록 하세요.애정운이 최상입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좋은 의미에서 사랑의 전환점이 다가오게 될 것이며, 싱글인 분이라면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첫눈에 반할 수 있는 이상형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재물운이 아주 좋습니다. 횡재수가 있으니 무엇을 하든 이득을 보게 될 것입니다. 사소한 내기에서도 당신이 항상 이기게 되고, 재물과 관련한 경쟁에서도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Δ 전갈자리 : 그것 참 엉뚱하네… 괜스레 딴청을 피우고 싶어지는 때입니다. 일도 손에 안 잡히고 사람을 만나는 것도 귀찮네요. 엉뚱한 생각만 들고 그걸 행동으로 옮기니 괴팍하다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습니다.싱글인 분이라면 어느 정도 나이차가 나는 사람과 연이 닿을 수 있습니다. 커플인 경우에는 사랑에 변화의 기운이 들어와 있네요. 이 변화를 좋게 가져가느냐 나쁘게 가져가느냐는 당신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자신의 장점을 살릴 수 있어야 합니다. 직업운이 좋은 때이니 만약 직장을 옮기려고 하고 있거나, 직장을 찾고 있는 중이라면 좋은 소식이 들릴 수 있습니다.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에 뛰어들도록 하세요. Δ 사수자리 : 아싸, 행운당첨!!! 생각지도 못했던 곳에서 행운이 들어오는 날입니다. 길을 가다 넘어져도 꼭 돈 있는 곳으로 넘어질 운이네요. 또한 당신에게 들어온 위험을 피하는 운도 있습니다.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면 그 해결의 실마리가 생기게 될 것입니다.사랑은 그간의 노력에 보답이 돌아오는 날입니다. 자기 사람으로 만들려고 노력하는 중이었다면 당신의 바램이 이루어지겠네요. 커플인 분이라면 프러포즈 처럼 사랑의 단계가 업그레이드되는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재물운이 아주 좋은 때입니다. 이럴 때 실리를 챙길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것이라고 판단되면 미루지 말고 바로 뛰어들도록 하세요. Δ 염소자리 : 고민은 이제 그만… 아무것도 아닌 일로 고민을 하게 되는 날입니다. 어지간한 일은 그냥 웃고 넘겨 버리도록 하세요. 괜한 일로 고민을 하다보면 없던 걱정도 생기고, 스트레스도 쌓이게 됩니다.애정운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커플이신 분이라면 말다툼을 하게 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자칫 큰 싸움으로 번지면 사랑 자체를 위협할 수 있습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 미팅보다는 소개팅으로 사람을 만나는 것이 좋겠네요.재물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다른 사람의 말에 따라 움직이기보다는 자신의 판단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약간의 횡재수도 있으니 로또나 복권을 사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2023.08.21 I 김수아 기자
바이든 “엄한 아버지 둔 점 닮아” 尹 “바이든, 따뜻한 사람”
  • 바이든 “엄한 아버지 둔 점 닮아” 尹 “바이든, 따뜻한 사람”
  • [캠프 데이비드=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3국 정상은 안보·경제 협력 논의 외에도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계획에 없던 산책을 함께 하며 자신들의 아버지를 주제로 담소를 나눴다. 부친의 발인을 마치자마자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 윤 대통령을 위로하는 뜻에서 이뤄진 친교 행사로 읽힌다. 윤석열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인근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로렐 로지 앞에서 마중 나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윤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오전 9시 20분께 캠프 데이비드에 도착한 후 미 의장대 호위 속에 카트를 타고 회담 장소로 이동했다. 윤 대통령은 회담 전인 9시 45분부터 회담 시작 시간인 10시까지 조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산책을 하며 대통령 전용 숙소인 에스펜(Aspen) 별장을 둘러봤다. 아스펜 별장은 미 대통령 전용 숙소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다. 아이젠하워-흐루쇼프 회담, (아버지)부시-고르바초프 회담 등 미소 정상회담을 포함해 여러 역사적 외교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약 15분간의 친교 행사는 당초 계획에는 없었던 것이다. 전날 “Hello my friend”(안녕 내 친구)라는 인사로 윤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던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캠프 데이비드에서 당초 계획된 회담 외에도 미국 역대 대통령이 머물렀던 아스펜 별장 곳곳을 윤 대통령에 소개하고 전망대 격인 테라스에서 담소를 나눴다. 미국 국빈 방문과 캠프 데이비드 초대가 성사된 해외 정상은 윤 대통령이 유일하며 바이든 대통령의 휴가 시 숙소로 쓰이는 에스펜 별장 내부를 안내 받은 정상도 윤 대통령이 처음이라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에게 “자상하면서도 엄하신 아버지, 그리고 자녀에게 많은 영향을 준 아버지를 두었다는 점에서 우리 두 사람은 닮은 점이 많다”고 아버지를 화제로 대화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한국으로 돌아오는 기내에서 순방에 동행한 기자들과 만나 ‘바이든 대통령과 산책 때 어떤 대화를 나누셨나’라는 질문에 “바이든 대통령은 그럴 때 국제정치 이야기는 안하고 자기 이야기, 가족 이야기, 손주 이야기, 스태프 이야기를 한다”면서 “캠프 데이비드 장소에 대해 설명해줬다”고 답했다.그러면서 “자기 아버지 이야기를 많이 했다”면서 “본인 아버지와 윤 대통령 아버지가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하셨다. 바이든 대통령은 따뜻한 사람”이라고 전했다. 이어 “전날 저녁에 통화했을 때에도 본인이 캠프 데이비드 하루 전에 와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과 아버지를 주제로 이야기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미일 정상회담 후 별도로 가진 한일 정상회담에서도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윤 대통령의 부친상을 놓고 얘기를 나눴다. 기시다 총리는 회담 모두에 윤 대통령의 부친상에 애도를 표했다. 또 올 여름 한국 호우 피해에 대한 위로의 메시지도 전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사의를 표했다. 한편 3국 정상은 이날 최소한의 수행원을 동반한 채 오찬을 가졌다. 오찬에서는 카톡틴 산(캠프 데이비드가 위치한 지역 지명) 복숭아를 얹은 샐러드와 스쿼시 라비올리, 초콜릿 크런치 바 디저트를 함께 즐겼다.
2023.08.20 I 박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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