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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학생복,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9년 연속 1위 달성
  • 스마트학생복,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9년 연속 1위 달성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스마트학생복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1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19년 연속 ‘학생교복’ 부문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5일 밝혔다.올해로 23회를 맞이한 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진단평가 제도다. 소비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주요 산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1대1 개별 면접 조사를 실시해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스마트학생복은 K-BPI에서 지속적인 기술 개발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인정받으며 ‘학생교복’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특히, 19년 연속 1위로 선정되며 대한민국 교복 부문에서의 브랜드 가치를 재확인했다.이번 조사에서 스마트학생복은 브랜드 인지도 및 고객 충성도 등 모든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초 인지도와 보조 인지도에서 우위를 나타냈으며 브랜드 이용 가능성 등 브랜드 충성도 부문에서 타 브랜드와 격차를 벌리며 1위를 수상했다. 고객중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능성 교복을 선보이고 소비자 신뢰도를 높인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스마트학생복은 1991년 국내 최초로 완제품 교복을 생산한 국내 대표 교복 브랜드다. 매년 학생복과 체육복 모두 원자재, 부자재, 완제품의 3단계에 걸친 안전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철저한 품질관리를 위해 연간 약 1000회 테스트를 시행하는 등 학생들에게 좋은 품질의 교복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스마트학생복 관계자는 “19년 연속 1위 수상은 스마트학생복 브랜드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인정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교복과 서비스를 선뵈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학생복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스마트학생복)
2021.03.25 I 윤정훈 기자
영업비밀 유출 피해 입은 중소기업에 디지털포렌식 장비·인력 지원
  • 영업비밀 유출 피해 입은 중소기업에 디지털포렌식 장비·인력 지원
  •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영업비밀 등 회사의 중요한 정보가 유출돼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위해 디지털 포렌식 장비와 인력을 지원해주는 사업이 도입·시행된다.특허청은 영업비밀 유출 피해 중소기업이 영업비밀 유출 증거를 손쉽게 확보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PC 등 정보기기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 특허청이 자체 조사한 영업비밀 소송 판결문 분석 결과, 소송의 75% 이상에서 이메일이 중요 증거로 활용되는 등 디지털 증거가 실제 재판에서 영업비밀 침해 입증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그러나 중소기업은 영업비밀 유출 피해를 당해도 전문인력과 장비가 없어 소송에 필요한 증거를 자체적으로 확보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디지털 기기에서 유출 증거를 찾기 위해서는 첨단 포렌식 장비와 이를 운용할 수 있는 전문가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이에 특허청은 올해부터 영업비밀 유출 피해기업의 모바일 기기, 업무용 PC, 저장매체 등에 대해 디지털 포렌식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소속 영업비밀보호센터에 전문인력을 채용하고 첨단장비를 도입했다.또 영업비밀 유출 증거가 확보됐다 하더라도 평소 영업비밀로 관리됐다는 비밀관리성 요건이 충족돼야 법적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어 기업의 영업비밀 관리체계 진단도 지원할 계획이다. 디지털 포렌식 분석을 통해 추가적인 법적 대응이 필요한 경우 영업비밀 유출분쟁 법률자문도 제공하기로 했다.이어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의 지식재산 심판소송 비용 지원사업과의 연계도 추진할 방침이다.정연우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디지털 포렌식 지원이 영업비밀 유출증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기업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영업비밀로 보호받기 위해서는 평소 영업비밀 관리가 중요하므로 개별기업에 대한 영업비밀 관리체계 진단과 맞춤형 컨설팅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3.25 I 박진환 기자
롯데케미칼, ‘2020년 동반성장보고서’ 발간
  • 롯데케미칼, ‘2020년 동반성장보고서’ 발간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케미칼(011170)은 ‘2020년 동반성장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엔 파트너사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위한 금융 및 기술, 설비지원 사항과 함께 해외 진출 지원책 등의 상생 프로그램 등이 담겼다.롯데케미칼은 국내 중소 파트너사들의 해외 진출을 돕고자 말레이시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중국 등의 해외 자회사와 파트너사간 약 200억원의 거래 규모를 지원했다. 또 파트너사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엔 공동 기술개발 프로젝트 24건과 함께 중소 파트너사들에게 연구시설 및 장비 등을 제공하면서 약 9000 건 이상의 물성 분석을 지원했다.또한 노동, 인권, 안전, 환경, 경영시스템 국제기준 평가지표를 마련하고 현장진단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CSR평가지원사업을 운영, 파트너사 역량 강화와 공급망 건전성을 확보했다. 롯데케미칼은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우수등급(동반성장위원회 발표)을 획득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ESG경영 전략 방향을 토대로 파트너사와 상생협력하는 문화조성으로 공정하고 수평적인 동반자 관계 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롯데케미칼 직원이 동반성장보고서를 보고 있다. (사진=롯데케미칼)
2021.03.25 I 김정유 기자
LG유플-LG헬로-CJ CGV-KDX ‘미디어 데이터 얼라이언스’ 출범
  • LG유플-LG헬로-CJ CGV-KDX ‘미디어 데이터 얼라이언스’ 출범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LG유플러스는 LG헬로비전, CJ CGV, KDX와 함께 상호간 미디어/콘텐츠 시장의 데이터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한 ‘미디어 데이터 얼라이언스’를 출범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최명주 CJ CGV 전략기획담당, 김홍익 LG헬로비전 CSO 상무, 전경혜 LG유플러스 데이터사업담당 상무, 박재현 KDX 한국데이터거래소 대표이사가 협약식에 참석한 모습 .LG유플러스(032640)(대표 황현식)가 LG헬로비전, CJ CGV, 한국데이터거래소(KDX)와 함께 상호간 미디어·콘텐츠 시장의 데이터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한 ‘미디어 데이터 얼라이언스’를 출범한다.미디어·콘텐츠시장이 코로나시대를 맞아 급성장하고 있지만, 각 기업이 보유한 미디어 소비 데이터가 통합되지 않아 활용도가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이번에 함께 하기로 한 4개 회사는 고객이 소비하는 미디어·콘텐츠 서비스에서 추출한 데이터를 ‘미디어/콘텐 츠 데이터 레이크’로 구축할 계획이다. CJ CGV가 극장에서 상영하는 영화, LG유플러스/LG헬로비전의 실시간 프로그램과 VOD 시청이력 등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모아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도출하게 된다. 데이터 레이크란 원시형태의 대규모 데이터가 저장된 시스템이다.이를 통해 <영화-IPTV/케이블TV-OTT>로 이어지는 미디어 시청행태 변화를 연구하는 협력기반이 구축되면, 콘텐츠를 생산/소비하는 기업, 개인이 참고할 수 있는 통합 관점의 인사이트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채널 통합 시청 쿠폰·재관람 혜택 제공 가능예를 들어, 기존에는 유료방송 사업자가 관객수가 많은 흥행영화 중심으로 콘텐츠를 일방향 소싱했다면, 이번 연구를 통해 영화관, IPTV, OTT 등 다양한 채널, 시간, 장소 별 관람 패턴을 검증해 채널 통합 시청 쿠폰이나 재관람 혜택을 제공하거나 상영이 끝난 영화를 재개봉하는 등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할 수 있다.데이터를 KDX에 공급, 공동 마케팅도이로써 미디어·콘텐츠 분야의 차별화된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는 ‘미디어 인사이트 플랫폼’이 완성되면 ▲협력사들은 이렇게 생성된 데이터를 한국데이터거래소(KDX)를 통해 시장에 공급하고, ▲나아가 미디어데이터를 활용한 구독형 서비스, 공동 마케팅 대행 등 신사업 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콘텐츠의 영상, 음성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영화관람과 TV 시청률 등의 연관성을 분석하는 등 데이터 활용을 고도화할 계획이다.국내 1호 민간 데이터거래소인 KDX 한국데이터거래소는 파일형 데이터 거래 중개는 물론 ▲AI 학습데이터의 생산·유통 ▲분석 환경 제공 ▲맞춤형 데이터 생산 및 분석 컨설팅 등을 제공하며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다.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에도 활용한편 LG유플러스는 과기정통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1년 데이터바우처지원사업의 데이터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U+tv와 모바일TV의 시청통계데이터를 구매 바우처를 통해 제공하여 중소/소상공인/1인 기업의 미디어데이터 활용한 비즈니스혁신 및 상품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전경혜 LG유플러스 데이터사업 담당 상무는 “미디어/콘텐츠 시장의 데이터를 통합하고 시장의 발전을 주도함과 동시에 리딩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김홍익 LG헬로비전 CSO 상무는 “사업자 간 협력을 통해 새롭고 편리한 미디어 소비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미디어 산업의 성장 기반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명주 CGV 전략기획담당은 “고객 데이터 기반의 트렌드 연계를 통해 CGV를 찾는 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와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재현 KDX한국데이터거래소 대표는 “미디어 데이터는 빅데이터·AI 산업에서 가장 유망한 분야 중 하나”라며 “이번 MOU를 통해 국내 콘텐츠 시장이 한 층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03.25 I 김현아 기자
현대엘리베이터, 10년 연속 엘리베이터부문 브랜드파워 1위
  • 현대엘리베이터, 10년 연속 엘리베이터부문 브랜드파워 1위
  • [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현대엘리베이(017800)터가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이 인증하는 ‘2021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Korea Brand Power Index) 조사에서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07년부터 14년 연속 신규 엘리베이터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현대엘리베이터는 유지 관리 시장에서도 6년 연속 1위를 차지해왔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지난해 9월 움직임 인식과 블루투스 태킹 기술로 접촉 없이 엘리베이터 이용이 가능한 ‘클린 무빙 솔루션’을 출시한 데 이어 언택트 기술을 기본 탑재한 엘리베이터 신제품 넥스(N:EX), IR 센서(적외선 센서) 기술을 적용한 ‘에어터치(Air Touch)’ 버튼을 잇따라 시장에 선보이며 언택트 엘리베이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번 K-BPI 조사에서도 경쟁사와 압도적인 차이를 이어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최초인지(44.1%), 비보조인지(81.5%), 보조인지(88.7%) 등 ‘브랜드 인지도’ 평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브랜드 충성도’ 부문에서도 이미지와 구입가능성, 선호도 모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총점은 705.8점(1000점 만점)으로 2위 533.6점, 3위 320.9점와 큰 격차를 보였다. 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개발한 브랜드 경쟁력 측정 모델로,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로 구성된 브랜드파워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1.03.25 I 김영수 기자
신한생명, 최재철 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ESG 자문으로 위촉
  • 신한생명, 최재철 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ESG 자문으로 위촉
  •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신한생명은 지난 24일 최재철 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자문대사’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생명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생명 본점에서 ‘ESG 자문대사 위촉식’을 갖고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사진 오른쪽)과 최재철 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사진 왼쪽)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신한생명)최재철 대사는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 체결 당시 한국 대표단의 수석대표로 참여하는 등 국내외 다양한 기후환경 외교 현안을 다룬 인물로서 ESG전문가로 손꼽힌다. 최 대사는 신한생명의 ESG경영 역량 제고를 위해 전문 강연과 추진 전략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신한생명은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ESG경영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 먼저 환경(E) 분야에서는 지난 2019년 7월, 국제표준화기구(ISO) 환경경영체제 최고 수준에 해당하는 ‘ISO 14001’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모든 업무 프로세스에서 환경을 고려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실천해 왔다. 특히 전자청약 활성화, 스마트창구 앱(App) 서비스 확대, 사무자동화(RPA) 도입 등 친환경 업무 프로세스를 강화했으며, 태양광 등 친환경 분야와 사회책임투자(SRI) 펀드에도 지속적으로 투자 규모를 확대했다. 보험 상품 개발 시 ESG 요소를 사전 점검하는 ‘ESG 점검 체크리스트’ 제도도 시행 중이다.사회적 책임(S) 부문에서는 기존 방식을 넘어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 선플운동 등 비대면 사회공헌 강화 △ 보육시설 아동 재택수업용 PC 기증 △ 재래시장 소상공인 연계 취약계층 식사 지원 등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일자리 창출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신한라이프 공개채용을 두 자릿수 규모로 실시할 계획이다. 4월 1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채용 절차가 진행되며 통합 신한라이프 출범시기인 7월에 채용될 예정이다.지배구조(G) 부문에서는 지난 해 3월 국내 생보업계 최초로 UN 지속가능보험원칙에 가입했다. 이는 전 세계 171개 보험사 등이 가입한 국제협약으로 보험사 운영전략,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등 경영전반에 ESG요소를 접목하는 원칙을 규정하고 있다.신한생명은 ESG경영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전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주요부서 실무책임자를 참여하게 하여 실행력을 강화했다.신한생명 관계자는 “ESG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핵심 요소”라며“7월 출범 예정인 신한라이프는 그룹의 ESG방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ESG경영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1.03.25 I 전선형 기자
월드비전,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조사서 NGO부문 1위에
  • 월드비전,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조사서 NGO부문 1위에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월드비전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제23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NGO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의 제품과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평가 제도다. 최초인지도·보조인지도·비보조인지도로 구성된 ‘인지도 파워’와 이미지·이용가능성·선호도·신뢰도로 구성된 ‘로열티 파워’ 두 가지 지표로 측정한다. 월드비전은 두 가지 부문에서 다른 기관과 큰 차이로 높은 점수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월드비전은 1950년 설립돼 현재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1억명의 지구촌 이웃들을 돕는 세계 최대 NGO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 5월부터 선한 영향력으로 국경을 초월해 하나가 된다는 의미의 ‘월드 이즈 원(World Is One)’ 캠페인을 전개해 주목을 받았다. 이 캠페인은 그동안 한국의 후원을 받던 아프리카·아시아 아동과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한국의 후원자들을 위해 직접 마스크를 만들어 보내주면서 시작됐다.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었던 시기를 보내며 선한 영향력으로 다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미의 캠페인이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던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월드비전은 어려운 시기에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는 작년 10월 중순부터 올 1월 중순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서울과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만 60세 미만 남녀 1만19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조사했다.
2021.03.25 I 이정훈 기자
한국타이어,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19년 연속 1위 선정
  • 한국타이어,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19년 연속 1위 선정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1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승용차타이어 부문 1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또 티스테이션(T’Station)은 타이어전문점 부문 13년 연속 1위에 올랐다.한국타이어는 소비자의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충성도를 측정하는 K-BPI 조사에서 승용차타이어 부문 19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2위 브랜드와 총점 100점 이상의 점수 차를 기록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초인지 등 브랜드 인지도와 구입가능성, 선호도 등 충성도 측정 항목 전반적으로 큰 폭의 격차를 보이며 우위를 나타냈다. 한국타이어는 핵심 연구시설 ‘한국테크노돔’을 중심으로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며 미래 성장 동력이 될 혁신적 기술력과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전 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약 320여 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고 있다.티스테이션은 인지도와 충성도를 측정하는 이미지, 이용가능성, 선호도 등 세부 평가 항목 전반에서 우위를 나타내며 타이어전문점 부문 13년 연속 1위에 올랐다.최고 수준의 정비 전문성을 보유한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은 타이어 파손 시 새 타이어로 보상해주는 ‘스마트안심서비스’, 온라인 구매 후 당일 장착할 수 있는 ‘오늘서비스’ 등 바쁜 현대인을 위해 편의성과 신뢰도를 증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한편 올해로 23회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 각 산업별 브랜드의 경쟁력을 지수화한 것으로 소비자의기업 신뢰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평가제도다.
2021.03.25 I 이승현 기자
정식품 ‘베지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9년 연속 1위
  • 정식품 ‘베지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9년 연속 1위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정식품은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1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두유 부문에서 19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베지밀 K-BPI 1위 관련 이미지(사진=정식품)올해로 23회를 맞는K-BPI는 각 산업의 제품 및 서비스 브랜드에 대해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기업 브랜드의 경쟁력을 지수화한 것으로 국내 대표적인 브랜드 평가 지수다. 국내 최초의 두유인 베지밀은 두유 부문이 신설된 2003년부터 줄곧 1위를 지켜왔으며, 10년 이상 연속 1위 시 주어지는 ‘골든브랜드’로도 선정됐다.베지밀은 두유 부문의 브랜드 인지도를 나타내는 ‘최초인지도’, ‘비보조인지도’, ‘보조인지도’와 브랜드 충성도를 나타내는 ‘이미지’, ‘구입가능성’, ‘선호도’ 등 전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보조인지도’의 경우 95% 이상으로 전국민적인 인지 수준이 확인다. 충성도를 측정하는 ‘이미지’, ‘구입가능성’의 세부 평가 항목에서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 K-BPI 1위 브랜드 평균 대비 최상위 수준을 기록했다.정식품 측은 1위 수상 비결로 연구 중심의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한 우수한 기술력과 타깃 맞춤형 제품 개발로 전 세대의 니즈를 충족해온 점을 꼽았다. 국민 건강 기여에 앞장서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도 영향을 미쳤단 설명이다.48년간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정식품은 글로벌 식품 트렌드를 반영해 시니어, 임신부, 어린이 등 타깃 맞춤형 제품을 출시해왔다. 대표적으로 ‘베지밀 5060 시니어 두유’, ‘베지밀 루테인 두유’, ‘베지밀 에이스 저당 두유’, ‘베지밀 꼭꼭 씹히는 애플망고 두유’ 등이다. 최근에는 식물성 원료에 대한 독보적인 전문성을 살려 아몬드, 코코넛 등의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라잇미닛’ 2종을 출시했다.정식품 관계자는 “고품질, 고영양의 제품 생산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 다양한 캠페인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는 것이 베지밀이 오랜 기간 사랑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두유업계 선두기업으로서 두유의 영양학적 가치를 올바르게 전달하고 다변화된 고객들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3.25 I 김무연 기자
김치냉장고는 '딤채'…위니아딤채, 김치냉장고부문 22년 연속 1위 선정
  • 김치냉장고는 '딤채'…위니아딤채, 김치냉장고부문 22년 연속 1위 선정
  •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위니아딤채(071460)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1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김치냉장고 부문에 ‘딤채’가 22년 연속 1위 브랜드로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위니아딤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1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김치냉장고 부문에 ‘딤채’가 22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사진=위니아딤채)올해로 23년 차를 맞이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소비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주요 산업의 제품, 서비스 등에 대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각 브랜드가 지닌 영향력과 인지도를 지수화 한 것이다.위니아딤채는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모두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김치냉장고 부문에서 브랜드 파워를 과시했다. 위니아딤채는 1995년 김치냉장고 딤채를 출시한 이후 업계에서 유일하게 제품의 4룸 각 룸 별 오리지널 독립 냉각제어, 오리지널 탑 쿨링 시스템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도 최고 브랜드 자리를 지켰다.특히 최근에 출시한 2021년형 딤채 김치냉장고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10대 김치 전문 숙성모드 지원, 소주 슬러시 보관 기능 등으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도 적극 반영했다. 또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함량을 일반 보관 모드 대비 약 30% 높여주는 오리지널 발효과학 김치 숙성모드로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는 멀티플렉스 형 제품이다.오리지널 김치냉장고 신화의 주력인 뚜껑형 김치냉장고에는 승강장치를 적용해 무거운 김치통을 힘들이지 않고 편히 들어올리는 오토리프트 기능을 탑재하며 호평을 받았다.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이사는 “브랜드파워에서 딤채가 2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위니아딤채의 브랜드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인정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능을 추가한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대한민국 3대 종합가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3.25 I 배진솔 기자
GM, 중형 픽업트럭 추가 감산…車반도체 씨가 말랐다(종합)
  • GM, 중형 픽업트럭 추가 감산…車반도체 씨가 말랐다(종합)
  • (사진=AFP 제공)[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전세계 자동차업계가 반도체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차량용 반도체 품귀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면서 주요 업체들은 줄줄이 생산량을 줄이고 있다. 이미 감산 중인 미국 제너럴모터스(GM)는 중형 픽업트럭 생산을 추가로 줄이기로 했다. 한국 자동차업계 역시 영향권에 들어왔다는 관측이 부쩍 많아졌다.◇더 심화하는 車반도체 수급난24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노동조합(UAW) 지역 조직은 소속 노동자들에게 GM 미주리주 공장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가동을 중단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메시지를 보냈다. 미주리주 공장에서 생산을 줄이는 차종은 중형 픽업트럭인 GMC 캐니언과 쉐보레 콜로라도 등이다. GM은 구체적인 감산 물량은 밝히지 않았다. 다만 미주리주에서 승합차는 계속 만들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GM은 아울러 미주리주 공장의 하반기 가동 중단 기간을 예정보다 2주 앞당기기로 했다. 5월24일~7월19일로 조정했다.GM의 조치는 부족한 차량용 반도체를 수익성 높은 풀사이즈 픽업트럭과 SUV 등을 생산하는데 집중하려는 것이다. 일종의 고육지책이다. 데이비드 바나스 GM 대변인은 “GM은 쓸 수 있는 모든 반도체를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출하하는데 활용할 것”이라며 “풀사이즈 트럭 공장은 가동을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량용 반도체가 부족한 건 지난해 코로나19 이후 자동차 수요가 급격히 줄면서 반도체업계가 스마트폰과 PC 등 IT용의 비중을 늘렸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난해 하반기 이후 자동차 수요는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했고, 생산을 늘리려던 자동차업계는 반도체 수급 불일치의 난관에 부딪혔다.반도체 품귀는 갈수록 더 심화하고 있다. 미국의 기록적인 정전 사태로 NXP, 인피니언 같은 차량용 반도체 전문업체들이 라인 가동을 멈춘 데다, 세계 3위 차량용 반도체 제조업체인 르네사스가 예기치 못한 화재로 가동을 중단해서다. 바르나스 대변인은 “(차량 생산에 미칠) 르네사스 화재의 여파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GM 부평2공장 감산 이어갈듯GM은 이미 반도체가 모자라 공장 문을 닫거나 생산을 줄인 곳이 적지 않다. 지난달 초 생산을 멈춘 미국 캔자스주 공장과 캐나다 온타리오주 공장의 경우 다음달 중순까지 가동을 중단할 계획이다. 한국 공장도 영향을 받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한국GM 부평2공장은 지난달부터 공장 가동률을 절반 수준으로 낮췄으며, 이대로라면 다음달 역시 이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GM뿐만 아니다. 포드는 이번주 미주리주 공장에서 트랜짓 밴 생산을 줄일 것이라고 이날 전했다. 다만 주력 기종인 F-150 픽업트럭 생산은 유지하기로 했다. GM과 마찬가지로 ‘돈 되는’ 차종에 일단 반도체를 몰아주는 식으로 공장을 운용하겠다는 것이다. 이외에 혼다, 도요타, 폭스바겐 등 주요 업체들은 이미 감산에 나서고 있다. 혼다 관계자는 “반도체 공급망 문제로 북미 생산을 줄일 계획”이라고 전했다.현대차(005380)와 기아는 아직 가동을 멈추지 않았지만 곧 생산에 차질이 발생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현대차와 기아는 반도체 재고를 확보한 덕에 버티고 있지만 다음달에는 생산 중단 위기에 처할 수 있다”고 전했다.컨설팅회사 알릭스파트너스 분석을 보면, 올해 전세계 자동차업계는 반도체 부족으로 606억달러(약 69조원) 규모의 매출액 감소를 겪을 것으로 추정된다.
2021.03.25 I 김정남 기자
반도체 부족 어쩌나…GM, 중형 픽업트럭 생산 줄인다
  • 반도체 부족 어쩌나…GM, 중형 픽업트럭 생산 줄인다
  • (사진=AFP 제공)[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차량용 반도체 부족 탓에 중형 픽업트럭 생산을 줄이기로 했다. 반도체 품귀 현상은 전세계 자동차업계의 최대 고민거리로 떠올랐다.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노동조합(UAW) 지역 조직은 소속 노동자들에게 GM 미주리주 공장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가동을 중단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메시지를 보냈다. 미주리주 공장에서 생산을 줄이는 차종은 중형 픽업트럭인 GMC 캐니언과 쉐보레 콜로라도 등이다. 다만 미주리주에서 승합차는 계속 만들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GM은 아울러 미주리주 공장의 하반기 가동 중단 기간을 예정보다 2주 앞당기기로 했다. 5월24일~7월19일로 조정했다.GM의 조치는 부족한 차량용 반도체를 수익성 높은 풀사이즈 픽업트럭과 SUV 등을 생산하는데 집중하려는 것이다. 데이비드 바나스 GM 대변인은 “GM은 쓸 수 있는 모든 반도체를 가장 인기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출하하는데 활용할 것”이라며 “풀사이즈 트럭 공장은 가동을 중단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차량용 반도체가 부족한 건 지난해 코로나19 이후 자동차 수요가 급격히 줄면서, 반도체업계가 스마트폰과 PC 등 IT용의 비중을 늘렸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난해 하반기 이후 자동차 수요는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했고, 생산을 늘리려던 자동차업계는 반도체 수급 불일치의 난관에 부딪혔다.GM은 이미 반도체가 모자라 공장 문을 닫거나 생산을 줄인 곳이 적지 않다. 지난달 초 생산을 멈춘 미국 캔자스주 공장과 캐나다 온타리오주 공장의 경우 다음달 중순까지 가동을 중단할 계획이다. 한국 부평공장 역시 영향을 받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GM뿐만 아니다. 포드, 도요타, 폭스바겐, 혼다 등 주요 자동차업체들은 이미 감산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는 아직 가동을 멈추지 않았지만 곧 생산에 차질이 발생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파이낸셜타임스는 “현대차와 기아는 반도체 재고를 확보한 덕에 버티고 있지만 다음달에는 생산 중단 위기에 처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컨설팅회사 알릭스파트너스 분석을 보면, 올해 전세계 자동차업계는 반도체 부족으로 606억달러(약 69조원) 규모의 매출액 감소를 겪을 것으로 추정된다.
2021.03.25 I 김정남 기자
인프라웨어, '폴라리스오피스'로 사명 변경…주총서 통과
  • 인프라웨어, '폴라리스오피스'로 사명 변경…주총서 통과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인프라웨어(041020)가 회사의 대표 클라우드 오피스 서비스 ‘폴라리스오피스’로 사명을 바꾼다.인프라웨어는 24일 서울시 금천구 본사에서 열린 제2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을 포함한 정관 일부 변경, 감사 선임 등의 안건이 원안대로 모두 승인됐다고 이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에 회사의 사명은 ‘폴라리스오피스’로 변경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명 변경을 기점으로 삼아 글로벌 시장에서 1억명 이상이 사용하는 주력 서비스 폴라리스 오피스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기반으로 회사의 성장성과 브랜드 가치를 동시에 키워 나갈 것”이라며 “제품명과 사명을 통합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오피스 사업부를 중심으로 기업용 경영관리 솔루션 ‘아틀라시안’, 보안 솔루션 등 사업부간 시너지를 확대함으로써 코로나19 이후 급성장한 디지털 워크, 협업 툴 시장에서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폴라리스오피스는 MS Office, 한컴 HWP, 어도비 PDF, TXT 등 다양한 포맷의 문서 작업에 최적화된 문서 편집 오피스 서비스로 호환성과 편의성이 우수하다. 윈도우즈(Windows), 맥(Mac), 안드로이드(Android), 애플(iOS) 등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해 기기 종류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한편 인프라웨어는 이날 조현우 세원(234100) 대표이사를 감사로 선임했으며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사업 △부동산 임대업, 매매업 및 컨설팅업 △엠알오 도소매 및 무역업 △제품상품에 대한 렌탈업 △모듈러 제조, 판매, 임대업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
2021.03.24 I 권효중 기자
불붙은 IPO…1분기 신규 상장사 세배 늘어
  • 불붙은 IPO…1분기 신규 상장사 세배 늘어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올해 1분기 기업공개(IPO) 시장은 지난해 1분기 대비 3배 증가했다. 지난해 1분기 코로나19로 인한 기저효과와 IPO 시장 활황이 증가세의 주 요인으로 풀이된다. 자료=IR큐더스24일 IPR 컨설팅전문업체 IR큐더스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신규 상장기업은 총 24곳(스팩 제외)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3배에 달하는 수치다. 신규 상장사는 코스닥 시장 상장 업체가 21곳 유가증권(코스피) 시장 상장업체는 3곳이었으며 공모 규모는 약 2조64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배 수준이었다. 지난 1월21일 상장하며 올해 첫 IPO 스타트를 끊은 광고 업체 엔비티(236810)는 청약 경쟁률이 4397.67대 1을 기록하며 1분기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신규 상장 기업 모두 밴드 상단 이상으로 공모가가 결정됐다.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에도 불구하고 공모주가 흥행한 셈이다.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한 기업은 62.5%에 달했다.1분기 기업공개 시장은 업종 다변화가 주목을 받았다. 인공지능과 2차전지, 바이오 등 다양한 업종에서 청약 인기가 이어졌으며 청약 경쟁률 1000대 1을 넘긴 기업 만 전체 24곳 중 과반이 넘는 15개로 집계됐다.기관 확약 비율이 60% 이상인 기업은 총 4곳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85.2%), 오로스테크놀로지(322310)(81.4%), 유일에너테크(340930)(61.1%), 네오이뮨텍(Reg.S)(950220)(60.5%)였으며 이중 SK바이오사이언스는 청약 증거금만 역대 최대치인 63조원을 기록했다.한편 2분기 이후에도 대형급 신규 상장기업이 대기 중이다. 크래프톤과 카카오페이, LG에너지솔루션 등 대형주들의 하반기 신규 상장이 예정돼 있다. 다만 공모주 투자시 신중한 투자 판단이 필요하다는 조언도 나온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시장 변동성에 의해 최근 신규상장기업 수익률은 저조한 상황”이라며 “공모주 투자시 신중한 투자판단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021.03.24 I 유준하 기자
무보, 데이터 기업 해외진출 돕는다…데이터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
  • 무보, 데이터 기업 해외진출 돕는다…데이터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
  •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는 24일 서울 중구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수출 유망 데이터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글로벌 데이터 시장의 성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의 주요 기반인 데이터산업의 글로벌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무보와 K-DATA는 함께 데이터 관리,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등 우수한 데이터 기술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우선 K-DATA의 추천을 받은 데이터 기업을 대상으로 무보의 1대 1 수출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기업당 연간 2만 달러까지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을 담보하는 무보의 수출안전망보험을 제공하고 보험료는 K-DATA가 지원해 기업의 비용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중소·중견 데이터 기업은 맞춤형 컨설팅과 수출 안전장치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열 것으로 양 기관은 기대했다. 무보는 K-DATA와의 이번 협업이 산업부 등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K-뉴딜 글로벌화 전략’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뉴딜 글로벌화 전략’은 코로나19 이후 그린·디지털 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대응해 이들 산업의 글로벌화를 추진하는 정책으로 무보는 다양한 무역보험 제도를 통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그린·디지털 분야 해외 우량 발주처에 저금리의 중장기 금융을 제공해 우리기업의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하고 해당 분야의 수출기업에 수출채권 미회수 위험 담보, 생산시설 확충·운전자금 조달에 필요한 금융 제공, 수출채권 조기현금화 지원 등의 수출 보험·보증 지원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백승달 무역보험공사 부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활성화하고 있는 디지털 경제에서 데이터가 그 기반이 되는 만큼 이번 협약이 디지털 뉴딜의 글로벌화를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데이터 기업이 이번 양 기관의 지원을 발판으로 수출 역량을 배양하고 해외 판로를 확대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백승달(왼쪽) 무역보험공사 부사장이 민기영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원장과 함께 24일 서울 중구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무역보험공사)
2021.03.24 I 문승관 기자
"스릴 또는 새로운 도전"…젊은층 비트코인 투자 경고한 英당국
  • "스릴 또는 새로운 도전"…젊은층 비트코인 투자 경고한 英당국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최근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자산이나 투기적인 외환상품 등 고위험 투자에 나서는 10~20대 젊은 투자자들이 늘고 있지만, 이들은 투자 위험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데다 본능이나 충동에 따라 투자 결정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젊은층의 고위험 투자를 경고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24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금융감독당국인 금융행위감독청(FCA)은 최근 전략 컨설팅업체인 브리튼씽스와 공동으로 517명에 이르는 18~24세의 자기 주도(=스스로 투자를 결정하는) 투자자들을 상대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 조사에 따르면 로빈후드와 같은 투자 어플리케이션을 주로 활용하는 10·20 젊은 투자자들은 이들은 주로 유튜브나 소셜미디어(SNS) 상에서 투자 정보를 얻고 있었다. 그렇다 보니 새로운 트렌드에 대해 높은 자신감을 갖거나 자신의 지식 수준이 높다고 주장하면서도 정작 가상자산 등에 대한 투자와 관련된 위험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다. 응답자 중 40%는 `일부 손실을 본다`는 생각을 투자에 따르는 위험으로 간주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59%는 “투자로 인해 큰 재정적 손실을 입을 경우 감당할 수 있는 수단이 없다”고 했다. 투자 의사결정도 체계적이지 않았다. 이들은 주로 감정과 본능에 따라 투자 의사결정을 하고 있고, 투자에 따르는 위험을 `스릴`로 즐기고 있다고 답했다. 또 투자하는 기업의 소유권의 일부를 갖고 있는 것처럼 느끼는 사회적 요인도 투자 고려요인으로 간주했다. 또 고위험자산 투자에서도 ‘은퇴를 대비한 저축’이나 ‘인플레이션에 대한 위험 회피’ 등과 같은 기능적인 이유들은 ‘새로움’이나 ‘도전’ 등에 비해 덜 중요한 요인으로 인식했다. 특히 젊은 투자자들의 78%는 ‘사거나 팔거나의 의사결정을 본능이나 충동에 따른다’고 답했다. 이 같은 조사 결과에 따라 FCA는 “고위험 투자상품은 이들 젊은 금융 소비자들의 삶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조사 책임자였던 셀던 밀스 FCA 소비자·경쟁담당 집행이사는 “젊은 투자자들이 위험성이 더 큰 상품에 투자하라는 유혹을 받고 있는 상황이 우려되며 그들은 이렇게 위험성이 높은 상품에 투자하는 게 적합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젊은층의 가상자산 등에 대한 투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야후파이낸스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조사 대상자 7% 이상이 “재난지원금으로 받은 1400달러를 가상자산 투자에 쓰겠다”고 답했는데, 이들 중 18~24세 투자자는 10%가 가상자산 투자를 계획하고 있었고 특히 1980년대 초 이후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들은 15%를 가상자산 투자에 쓰겠다고 했다. 실제 비트코인 투자자들의 평균 연령은 2017년 37세에서 올해 25세로 크게 낮아졌다.
2021.03.24 I 이정훈 기자
경기도, 우수中企 증시상장 지원
  • 경기도, 우수中企 증시상장 지원
  • (사진=경기도북부청사)[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가 우수 중소기업의 코스닥 등 상장을 지원한다.경기도는 올해 3월부터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1 우수중소기업 증시상장 지원 사업’을 추진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원활한 투자활동 및 우량기업으로 성장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며 지원대상은 증시상장을 희망하거나 준비 중인 도내 중소기업으로 이를 위한 컨설팅 분야와 상장비용지원 분야 중 1가지를 지원한다.컨설팅분야에서는 상장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이 원활한 상장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상장절차 및 준비사항 교육, 요건검증, 전략수립 등을 1:1 전담 전문가를 주선해 돕는다.상장비용지원분야를 통해서는 요건을 충족한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내부회계시스템 및 정관정비 등에 소요되는 비용과 상장심사 수수료, 기술평가 비용, 주관사 수수료 등을 최대 2000만 원 내에서 지원한다.참여 희망 기업은 4월 30일까지 경기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플랫폼 이지비즈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도는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평가위원회를 열어 매출규모 및 성장세, 부채비율, 기술수준, 기업의지, 지원필요성 등을 종합 평가해 컨설팅 분야 10개사와 상장비용지원 6개사 총 16개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도 관계자는 “올해에는 4개사 이상 기업 상장을 목표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증시상장을 통해 우량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도는 지난해 ‘우수 중소기업 증시상장 지원 사업’을 통해 증시요건 및 절차 등에 대한 컨설팅을 10개사, 상장비용 6개사를 각각 지원해 이 중 3개사가 증시상장에 성공했다.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이지비즈의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1.03.24 I 정재훈 기자
현대차의 첫 여성 사외이사, 이지윤 카이스트 부교수는 누구
  • 현대차의 첫 여성 사외이사, 이지윤 카이스트 부교수는 누구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이지윤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부교수가 현대자동차(005380)의 첫 여성 사외이사가 됐다.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항공우주 전문가로서 현대차가 주력하고 있는 UAM 사업 부문에 조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지윤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부교수 (사진=현대차)현대차는 24일 오전 9시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현대차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제 5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날 이지윤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부교수를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건이 통과됐다. 이 교수는 올해 47세로 1997년 연세대를 졸업하고 미국 콜로라도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스탠퍼드대 대학원에서 2005년 박사 학위를 받았다. 스탠퍼드대에서 약 2년간 박사후연구원으로 지내다가 스탠퍼드대 컨설팅 조교수로 재직했다. 지난 2009년부터는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에서 교수로 일하고 있다.이 교수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항공우주공학 분야 전문가다. 한국 항공우주학회 여성 최초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 산하의 공역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위촉됐다.특히 지난 2019년 국내 교수 중 처음으로 미국 항법학회 이사로 선출됐다. 미국 항법학회는 1945년 창립된 이후 50여 개국 회원이 활동하는 항법 분야 최고 권위의 학회다. 학회 이사회는 추천위원회가 지명하고 학회 회원들이 선출한 PNT(Positioning Navigation and Timing) 분야에서 가장 활동적인 인사 30여 명으로 구성된다.이 교수는 위성항법, 보강항법, 복합 센서항법, 대체항법 등의 유, 무인기용 차세대 항법 기술과 상층대기 원격탐사 및 우주 환경 모니터링 기술을 선도적으로 연구해 왔다. 지능형 교통시스템, 자율 무인 시스템의 안정성 보장에 필수적인 ‘항법 무결성 아키텍처 설계’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현대차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UAM 부문을 주목해 관련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현대차는 UAM 부문에서 승객 및 화물을 아우르는 포괄적 제품군 개발과 항공용 수소연료전지 파워트레인 적용 등 UAM 생태계 구축 및 리더십 확보에 힘쓰고 있다. 2026년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화물용 UAS(Unmanned Aircraft System, 무인 항공 시스템)를 시작으로, 2028년에는 완전 전동화된 유인 UAM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현대차 관계자는 “이 교수가 사외이사로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사업 방향성과 기술 동향 등에 대해 심도 깊은 조언과 의견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1.03.24 I 손의연 기자
KB국민은행, 특성화고 취업준비생 '진로설정부터 취업성공까지'
  • KB국민은행, 특성화고 취업준비생 '진로설정부터 취업성공까지'
  • 국민은행 제공[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KB국민은행은 22~23일 이틀간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 교육부에서 추천한 전국 특성화고 3학년 취업준비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KB굿잡 취업학교 제11기’를 실시했다.KB굿잡 취업학교 프로그램에는 총 10기에 걸쳐 1000여명의 특성화고 취업준비생이 참여했다. 원스톱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취업 성공의 이정표를 제시해 특성화고 학생 및 선생님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KB굿잡 취업학교 제11기 참가자는 온라인 취업 캠프를 통해 언택트 채용 프로세스, 취업 성공전략, 입사지원서 컨설팅 및 화상·인공지능(AI) 모의면접 등 취업 필수 과정을 교육받았다. 캠프 종료 후에도 오는 9월말까지 약 6개월 동안 매월 전담 컨설턴트와 1대 1 맞춤형 취업컨설팅, 정기적인 진로 상담 및 우수기업과의 취업 매칭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된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KB굿잡 취업학교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진행했다”며 “보다 나은 내일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취업준비생들이 안정적인 취업 성공의 첫 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KB국민은행은 청년 구직자의 취업 성공에 기여하고자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1일까지 2주 동안 ‘2021 제1차 KB굿잡 온택트 취업박람회(19차)’를 KB굿잡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개최할 예정이다.
2021.03.24 I 이진철 기자
롱런 브랜드 사례집 '브랜드를 이끄는 BRAND' 출간
  • 롱런 브랜드 사례집 '브랜드를 이끄는 BRAND' 출간
  • (사진=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롱런 브랜드의 길잡이가 되어줄 ‘브랜드를 이끄는 BRAND’을 23일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브랜드를 이끄는 BRAND는 불황 속에서 롱런하고 있는 브랜드의 사례를 통해 장수 브랜드를 꿈꾸는 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불황에서 롱런 브랜드들이 매출을 견인하는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기에, 30년 이상 롱런하고 있는 브랜드들을 살피고 배우는 것은 준비된 롱런 브랜드의 길을 걸어가고 싶은 많은 브랜드들에게 좋은 선례가 될 것이다.최근 MZ 세대로 대표되는 달라진 시장 환경, 그 안에서 무섭게 떠오르는 신흥 강자 브랜드를 생각한다면, 오랜 기간 롱런하며 소비자들과 함께하는 브랜드들의 존재는 더욱 빛을 발휘한다. 이 책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8개의 롱런 브랜드(귀뚜라미보일러, 동원참치, 롯데렌터카, 린나이, 모닝글로리, 요플레, 정관장, 활명수)의 역사와 성장 스토리를 통해 롱런하는 브랜드가 지닌 저마다의 특색을 소개한다.롱런 브랜드들은 기존 제품에 머무르지 않고, 세분 시장별로 차별화된 라인 확장을 통해 성장하거나, 변화하는 소비자에 따른 가치 혁신적인 모습을 보이며 발 빠르게 대처한다. 오랜 시간 함께한 만큼 추억을 자극하며 공감을 끌어낼 수 있다는 점 또한 롱런 브랜드의 큰 강점이다. 이렇듯 각 브랜드가 지닌 특색을 통해 준비된 롱런 브랜드로의 거듭나는 방법들을 제시한다.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사업가치진단본부를 통해 가능하다.
2021.03.24 I 이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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