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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 이달 분양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현대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Ebc-1블록에서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 투시도(사진=현대건설) 지하 2층~지상 49층, 3개 동 규모로 지어지며 아파트 665가구와 연면적 6만521㎡ 규모의 상업시설 ‘어반그로브 고덕’이 함께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76㎡ 172가구 △84㎡ 256가구 △90㎡ 228가구 △94㎡A 1가구 △94㎡B 1가구 △101㎡ 2가구 △106㎡ 5가구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는 고덕국제신도시(이하 고덕신도시) 내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49층 높이의 랜드마크 단지다. 고덕신도시 2단계 개발사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행정타운이 단지 바로 앞에 있고 판매시설·업무시설·의료시설·위락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는 중심상업지구도 맞닿아 있다. 고덕신도시 2단계 사업은 2021년 준공이 예정돼 있어 입주와 동시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고덕신도시를 순환하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인접해 관내 주요 지역을 빠르고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서울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과 수서고속철도(SRT) 지제역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수월하며 서해안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접근성도 우수하다.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 공장인 평택캠퍼스가 인접해 직주근접도 가능하다.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 중인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는 현재 1공장이 가동 중이며, 2~4공장의 증설까지 계획되어 있다. 지난 6월, 삼성전자가 약 8조원을 투자해 2공장에 파운드리 라인과 낸드플래시 라인을 신설하겠다고 밝혀 직주근접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주거복합단지임에도 불구하고 4베이와 5베이 판상형 설계가 적용 됐다.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과 팬트리(일부타입), 알파룸(일부타입) 등을 구성해 공간 활용도 극대화 했다. 단지 3층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운동 관련 시설과 작은도서관, 어린이놀이터, 어린이집 등 보육 관련 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생활 편의성을 높여주는 스마트폰 키 시스템(공동현관), 무인택배시스템, 소등지연 스위치,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등이 설치되며, 입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차량번호 인식 주차관제시스템, 현관 안심 카메라, 200만 화소 CCTV, Push-Pull 디지털도어락 등도 적용된다.에너지 절감을 위해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은 물론 일괄 소등스위치, 대기전력 및 가스차단시스템, 세대 및 공용부분 LED등, 지하주차장 지능형 조명제어시스템(차량통로구역) 등도 적용된다. 현관에 미세먼지를 차단해주는 H클린현관(유상옵션)이 제공되어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주는 청정시스템도 도입한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구, 근린공원 등 주요 편의시설이 집중돼 고덕신도시 내에서도 기대감이 높았던 입지이다”며 “힐스테이트만의 우수한 상품성과 특화 설계를 적용해 일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과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개관할 예정이다.
- 수색뉴타운에 ‘자이타운’ 들어선다…평균 분양가 1992만원
- DMC센트럴자이 조감도.(사진=GS건설)[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건설시 수색증산뉴타운에 3개 단지 총 3283가구의 자이(Xi)를 선보인다.GS건설은 3일 서울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에서 3개 단지를 동시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서울 은평구 증산2구역은 DMC센트럴자이, 수색6구역은 DMC파인시티자이, 수색7구역은 DMC아트포레자이로 각각 탈바꿈하게 된다.DMC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30층, 14개동, 전용면적 38~84㎡, 총 1388가구(일반 463가구) 규모로 조성되고 DMC파인시티는 지하 3층~지상 30층, 15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223가구(일반 45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DMC아트포레자이는 지하 3층~지상 22층, 8개동, 전용면적 39~84㎡ 총 672가구(일반 307)로 조성된다. 이로써 수색증산뉴타운에 총 3283가구의 자이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이들 단지는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아 있어 상암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수색역 인근에 조성된 각종 상업시설 및 편의시설을 이용 가능하고 지하철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등의 이용이 가능해 편리한 인프라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3개 단지의 모델하우스는 자이 및 각 단지 공식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자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이버로 공개된다. 또한 유튜브 채널 ‘자이TV’를 통해 평면 설명 및 청약 자격 요건 등 다양한 내용을 담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GS건설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청약 접수자 중 추첨을 통해 모델하우스 관람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에서는 GS건설이 업계 최초로 도입한 로봇 안내원인 ‘자이봇’이 단지 개요 및 배치, 평면을 비롯해 모델하우스 공간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 내 비접촉 홍보로 신종바이러스 코로나19에 대한 고객 안심 효과 증대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자이봇에는 터치 모니터가 장착돼 있어 고객들이 궁금한 사항도 즉시 확인이 가능하다.이들 3개 단지는 모두 오는 3일 입주자모집공고 예정으로 13일 특별공급, 14일 1순위(당해)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26일이다. 당첨자 발표일이 같아 중복청약 접수는 불가능하다. 이들 단지 평균 분양가는 3.3㎡당 1992만원이다. GS건설은 이들 3개 단지 당첨자발표일이 같아 1가구당 1개 단지만 청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단지별 청약가점 및 커트라인이 다를 것으로 예상돼 예비청약자의 단지별, 주택형별 선호도에 따른 소신 청약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분양 관계자는 “DMC센트럴자이 외 2개 단지 모두 입지환경이 우수하고, 전 주택형이 분양가 9억원 이하여서 중도금 대출이 가능한 만큼 서울에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수색증산뉴타운 개발이 끝나면 약 1만 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기에 입주 후 지역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일대에 마련되며 입주는 각각 DMC센트럴자이 2022년 3월, DMC파인시티자이 2023년 7월, DMC아트포레자이 2023년 2월 예정이다.
- 대구오페라스위첸 ‘비욘드 컬처센터’ 선봬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KCC건설이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동 일대에 짓는 대구 오페라 스위첸이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설계로 선보여 이목을 끌고 있다.대구오페라스위첸 조감도.(사진=KCC건설)단지는 대구역 일대에서 49층 최고 높이로 설계돼 특별함을 갖춘 만큼 커뮤니티 역시 기존 단지 내 시설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별화된 설계로 입주민의 품격과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비욘드 컬처센터를 선보인다. 비욘드 컬처센터란 기존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의 한계를 넘어 지상과 외부공간과의 연계를 통해 입주민이 더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게 배치한 커뮤니티를 말한다.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하고 야외공간과 연결돼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한다는 게 특징이다. 먼저 대구 오페라 스위첸만의 특별한 다이나믹 스포츠 커뮤니티가 구성된다. 단지 내에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 시킨 GX룸, 필라테스 룸과 대구 최초로 휘트니스 센터와 연계된 외부테라스 러닝트랙 등이 도입된다. 이를 통해 쾌적한 운동 환경을 조성하고 공원을 찾을 필요 없이 러닝트랙을 통해서도 유산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입주민의 특별함을 더했다.여기에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플레이 키즈 커뮤니티 시설들도 다양하게 구성된다. 아이들을 위한 야외 인라인스케이트 트랙 어린이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근처 공원을 방문할 필요없이 단지 내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정상의 자부심을 누릴 수 있는 하이엔드 컬처 커뮤니티로 반려동물 양육인구를 고려해 반려동물과 즐겁게 놀 수 있는 반려동물 전용 펫그라운드도 대구 최초로 조성된다. 이를 통해 주변 펫 전용 카페 등을 방문할 필요없이 반려동물을 운동 시킬 수 있으며 펫그라운드는 실내에 조성돼 날씨와 상관없이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해 입주민의 편리성을 높였다.이 밖에도 지하에는 스크린골프와 퍼팅존을 겸비한 실내골프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냉·온탕 및 넒은 규모의 건식사우나가 지하에 조성된다.분양 관계자는 “커뮤니티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로 다채롭고 특별한 커뮤니티를 갖춰 양질의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이를 통해 입주민의 주거 쾌적성과 품격을 높이는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KCC건설이 시공을 맡아 이달 중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49층, 7개 동으로 아파트 전용 84㎡ 854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84㎡ 75실로 구성된다. 지난 상반기 KCC건설이 디자인 매뉴얼 리뉴얼을 통해 선보인 차세대 디자인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이 적용돼 고급스럽고 모던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갖춰 특별함을 더할 전망이다.특히 단지는 대구 북구에서 가장 높은 최고 49층인데다 9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써 대구역 인근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단지 내에서 모든걸 누릴 수 있는 주거복합단지인 만큼 입지 여건이나 생활 인프라도 좋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반경 1km 내에 교육환경, 생활환경, 교통환경 등 완벽한 인프라에 행정기관까지 두루 갖춰 올인원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또한 다수의 초·중·고교 교육시설이 주변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으며,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시설과도 가깝다. 오페라하우스, 삼성창조캠퍼스, 복합스포츠타운 등 대구에서 고품격 문화·여가 인프라를 갖춘 침산생활권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여기에 대구지하철 3호선 달성공원역, 3호선 북구청역, 1호선 대구역이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이다. 2023년 경부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대구역을 통해 대구·경북 도시간을 연결하는 광역교통 편의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 대우건설, 부산 남구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 8월 분양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대우건설이 부산 남구 대연4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는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지하 4층~지상 36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057가구 규모다. 이 중 59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54가구 △74㎡ 313가구 △84㎡ 125가구 등이다.다음 달 3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11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24일부터 27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00만원이다. 광역시 분양권 전매 규제 전 분양하는 단지로 당첨일로부터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23년 9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르지오 클라센트’는 부산지하철 2호선 못골역(남구청)이 반경 500m 내 위치하는 역세권이다. 전철을 이용하면 부산 중심지인 서면역이나 센텀시티역(벡스코, 신세계백화점)까지 10분 내외 정도 소요된다. 차량을 이용하면 도시고속도로, 동서고가도로, 광안대교 및 부산항대교를 통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는 선호도 및 만족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의 1057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최신 주거트렌드를 반영한 3Bayㆍ4Bay 중심의 혁신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여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푸른도서관과 공부와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독서실, 무인택배시스템,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그리너리카페, 골프클럽, 피트니스클럽, G/X클럽 등이 계획돼 있다. 또 단지 입구부터 지하주차장, 각동 출입구, 엘리베이터 내부와 집안까지 5개 구역의 공기질을 관리하고, 세대 환기장비 내 헤파필터 등을 활용해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클린에어시스템과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 지하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을 활용해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는 첨단 보안 시스템인 ‘5ZSS’이 적용된다.단지가 조성되는 부산 남구 대연동 일대는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향후 대연 3·8재개발구역과 함께 약 9000여가구 신흥 브랜드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마스터플랜 등 개발사업 호재도 예정돼 있다. 지난 2월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부산항 북항 일대가 컨테이너 전용부두 역할과 함께 요트 등 마리나 산업, 오페라하우스, 컨벤션 센터 등 문화·주거·레저가 결합된 복합 기능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광역시 분양권 전매 금지 전 마지막 분양 단지이자, 대연동에서 2015년 이후 5년 만에 나오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라며 “대연동 일대는 사통팔달 교통망과 대규모 편의시설 등 입지여건이 뛰어나며 대규모 정비사업과 부산항 복합해양특구 개발 사업 등 개발 호재도 풍부해 미래가치까지 갖췄다”라고 말했다.
- 대우건설 컨소시엄, 대구 중구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분양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오는 24일 대구 중구 달성동에 들어서는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달성지구 주택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태평로 일대 주택재개발 단지 중 가장 큰 규모다. 지하 2층에서 지상 13~24층, 총 18개 동, 전용 39㎡~84㎡, 1501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 분양 물량은 1011가구다.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24일부터 3일간 조합원을 대상으로 모델하우스를 우선 개관한다. 이후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7일간 일반에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고분양가 관리지역인 중구에 위치해 HUG의 분양가 규제가 적용된 단지다. 해당 지역 1년 이내 신규 분양 단지의 분양가 이내에서 분양가를 심사하는 HUG의 기준에 따라 3.3㎡ 당 평균 1518만원으로 분양가가 책정됐다. 따라서 HUG의 분양가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동구, 달서구 등 대구의 타 지역 신규 분양 단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게 책정됐다. 발코니 확장비용 또한 주택형별로 세대당 1000만원 ~ 1600만원으로 책정됐다. 8월부터 적용되는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입주시까지)’에 해당하지 않아 계약일 6개월 이후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달성파크 푸르지오 조감도(사진=대우건설 제공)이 단지는 공원과 인접하다. 단지 남서쪽에 있는 달성공원은 12만 9700㎡ 면적을 자랑하며 문화관, 산책로, 향토역사관, 동물원 등을 갖춘 대형공원이다. 단지 완공 시 아파트 입주민들은 편리하게 집 앞에서 달성공원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일부 세대는 남향으로 공원 조망이 가능할 전망이다.각 동 앞에는 잔디정원 및 어린이놀이터가 조성된다. 소나무 숲과 산책로가 있는 맞이숲, 바닥분수 광장, 주민운동시설이 어우러진 특화 조경이 단지 전체에 적용된다. 이 밖에도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 클럽, 골프클럽, 주민 카페, 푸른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시니어클럽이 예정돼 있어 주민에게 운동 및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대우건설이 자체 개발한 클린에어시스템은 단지 입구부터 지하주차장, 동 별 출입구, 엘리베이터부터 집안까지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관리해준다.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가 들어서는 태평로 일대는 대구역, 대구시청, 동성로가 인접한 대구의 대표 원도심이다. 대구역, 대구 1ㆍ2ㆍ3호선 교통 인프라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서문시장, 동산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달성공원, 대구복합스포츠타운,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수창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들이 곳곳에 자리해 도심 속 녹지도 제공한다. 단지 인근에 수창초, 계성중, 성명여중, 제일고 등이 인접해 교육 여건 또한 우수하다. 아울러 태평로를 중심으로 중구 일대에 대대적인 재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면서, 약 1만 1000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그 중 가장 규모가 가장 큰 단지로 향후 일대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할 것으로 예상된다.대우건설 관계자는 “향후 태평로 일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는데, 이 중 가장 큰 규모인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가 향후 일대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할 것”이라며 “교육, 생활, 자연환경까지 모두 갖춘 입지에 지방광역시 전매제한 강화 전 공급되는 단지로 전매제한 기간이 짧아 많은 청약 통장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금호,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 23일 1순위 청약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금호산업(002990)이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수동 일원에 짓는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아파트 1순위 청약이 23일 진행된다.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 투시도‘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7개 동에 전용면적 59~84㎡ 총 58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26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59㎡ 127가구 △72㎡ 76가구 △84㎡ 64가구 등이다.분양가는 3.3㎡당 평균 953만원대로 책정됐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10%를 2회 분납, 1차 1000만원 정액제 및 중도금 60% 무이자로 진행된다.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접수는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23일, 2순위 24일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1일이며, 정당 계약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이다.‘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은 청수행정타운과 원도심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 단지로 생활환경이 잘 갖춰졌다. 지하철 1호선 천안역과 KTX·SRT천안아산역이 가까워 주요 도시 이동이 편리하다. 경부고속도로와 남부대로, 천안대로, 서부대로 진출입도 편리해 천안 도심 이동 및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교육여건도 좋다. 청수초와 청수초병설유치원이 도보권에 있고, 구성·가온초, 가온중, 청수고 등 초·중·고교가 단지 반경 1㎞ 내에 밀집해 있다. 수도산 산림공원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청수산림공원과 청수호수공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청당체육공원, 천안삼거리공원, 천안생활체육공원도 가깝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는 청수행정타운 조성과 청당지구, 용곡지구 등 택지(도시)개발이 진행 중이다. 개발 완료시 약 1만 6500가구의 동남권 최대 신흥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델하우스 방문은 홈페이지 사전방문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마스크 미착용자는 출입을 금지하며 입장 시 전신소독 실시한다. 열화상 카메라, 손 세정제 등을 비치해 모델하우스 내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자세한 단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사이버모델하우스를 통해 세대 내 각 실 모형(3D), 입지적 특장점, 단지 배치 등 상세 정보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금호산업 관계자는 “천안 행정의 중심지인 청수행정타운 일대에 공급되는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공급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며 “청수산림공원과 청수호수공원이 가까워 주거 환경이 쾌적하고 단지 인근에 대규모 택지개발도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 롯데건설,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999가구 8월 분양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롯데건설은 오는 8월 경기도 화성시 반월3지구에서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를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25층, 12개동 전용면적 59~111㎡ 총 999가구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90가구 △59㎡B 42가구 △59㎡C 45가구 △84㎡A 528가구 △84㎡B 179가구 △84㎡C 73가구 △111㎡ 42가구 등 총 7개 주택형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96%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반월3지구(옛 두산건설 부지)는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일원에 8만 9234㎡ 규모로 조성되며 남측으로는 동탄1신도시가, 북측으로는 수원 영통지구가 위치해 있어 이들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특히 단지 주변 반월동과 기산동 일대에는 신동탄 SK뷰파크, e편한세상 반월 나노시티역, 신동탄 롯데캐슬 등 5000여 가구의 브랜드 새 아파트가 공급돼 있는 상황이다. 오는 8월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가 공급되면 이 일대는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여건으로는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분당선 망포역과 1호선 병점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망포역을 통해 판교역까지 약 40분, 서울 강남까지 50분대에 도달이 가능하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IC가 인접해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평택화성고속도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가까이 있어 서울 접근도 용이하다.분양 관계자는 “동탄, 영통 등 경기 남부권 인기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데다 인덕원~동탄간 복선전철 수혜도 있다 보니 최근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상태다”며 “개발에 따른 브랜드 타운 형성과 주변 새 아파트를 중심으로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는 만큼 경기 남부권의 신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경기도 화성시 석우동 디지털스테이션 상가 1층에서 분양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모델하우스를 8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 KCC건설 ‘대구 오페라 스위첸’ 7월 분양 예정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KCC건설은 이달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동 일대에 대구 오페라 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9층 7개 동으로 아파트 전용 84㎡ 854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84㎡ 75호로 구성된다.대구 오페라 스위첸 조감도.(사진=KCC건설)단지는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되는 최고급 주거상품으로 조성된다. 지난 상반기 KCC건설이 디자인 매뉴얼 리뉴얼을 통해 선보인 차세대 디자인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이 적용돼 고급스럽고 모던한 미래지향적인 시그니처 외관 디자인을 갖출 예정이다.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대구 북구에서 가장 높은 최고 49층인데다 900가구가 넘는 대단지라 대구역 인근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사업지 주변에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대구역 오페라 더블유’ 등 40층 이상 주상복합 70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대구의 새로운 대규모 스카이라인 및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특히 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반경 1km 내에 교육환경, 생활환경, 교통환경 등 완벽한 인프라에 행정기관까지 두루 갖춰 올인원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오페라하우스, 삼성창조캠퍼스, 복합스포츠타운 등 대구에서 유일한 고품격 문화·여가 인프라를 도보권으로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다.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기존에 보기 힘들었던 최신형 평면을 선보이는 등 상품에도 신경을 썼다. 먼저 Full-Bay(일부세대) 설계를 도입한다. Full-Bay 설계란 빛이 들어올 수 있는 모든 면에 창을 설치해 채광을 극대화한 설계로 기존 4Bay 이상의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을 자랑한다.여기에 다이닝 공간에서도 채광과 전망을 누릴 수 있는 설계를 적용한다. 또한 천정고를 2.45m까지 높인 혁신적인 특화설계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는 기존 아파트(2.3m) 대비 천정고를 15cm 높인 것으로 천정고가 높아짐에 따라 쾌적함을 느낄 수 있고 공간 활용도 역시 높일 수 있다.더불어 기존 40~50평대 이상의 안방에서나 볼 수 있었던 대형 드레스룸과 서재, 욕조가 있는 욕실로 설계된 럭셔리 마스터룸(일부세대)과 다양한 수납공간까지 선보일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교통, 자연, 학교, 행정은 물론 생활환경까지 다 갖춘 고성동에서도 최고의 입지에 분양하는 신규 단지라 벌써부터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은 상태”라며 “관심이 높은 입지인 만큼 기대 이상의 상품을 만들어 대구 주거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만드는 디자인&컬처시티로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일대에 있으며 이달 중 오픈할 예정이다.
- 대우건설 컨소시엄,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분양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과천지식정보타운 첫 민간분양 아파트인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사이버모델하우스를 7일 오픈한다.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S6블록에 위치한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는 지하 3층~ 지상 29층, 아파트 5개동, 전용 기준 74㎡ ~ 99㎡, 총 504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74㎡A타입 36가구, 74㎡B타입 19가구, 84㎡A타입 264가구, 84㎡B타입 50가구, 99㎡A타입 108가구, 99㎡B타입 27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대우건설, 태영건설, 금호산업이 컨소시엄으로 시공한다.분양가는 3.3㎡ 당 평균 2371만원대로, 입주예정일은 2022년 10월 예정이다. 계약금 20%, 중도금 60%, 잔금 20%로 진행되며 중도금 대출은 9억 이하 주택형에 기존 주택 담보대출이 없을 시 투기과열지구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인 최대 40%까지 가능하다. 오는 16일 특별공급신청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20일 2순위를 접수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며, 계약일은 다음달 10일부터 14일까지다. 청약은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공급하는 민영주택에 해당해 30%는 과천시 2년이상 거주자 1순위 당해, 20%는 경기도 2년이상 거주자 1순위, 나머지 50%는 서울,인천,경기도(2년미만) 거주자 1순위 기타 순으로 모집한다. 전용면적 기준 85㎡ 이하는 가점제 100%이며, 85㎡ 초과분은 가점제 50%, 추첨제 50%로 모집한다. 85㎡ 초과분 청약시 가점제·추첨제 구분 체크는 없으며, 가점제에서 모집완료시 자동으로 추첨제로 전환된다.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에 첫 민간분양되는 아파트로 향후 미래가치가 뛰어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전체 12개 공동주택 용지 중에서 민간일반분양은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S1,S4,S5,S6블록을 제외하면 S2블록 한 곳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미 자리잡고 있는 과천외고, 과천고, 정보과학도서관 등 우수한 교육환경과 서울대공원, 국립현대미술관, 렛츠런파크 등 풍부한 가족친화 시설들을 이용하기 편리한 생활여건을 갖추고 있다. 컨소시엄 주간사인 대우건설 관계자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분양되는 첫 민간분양 아파트로 위치, 주거 여건 등 모든 것이 랜드마크 브랜드 아파트 단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용인 고림지구 3차 양우내안애 더센트럴’ 분양 개시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들어서는 ‘용인 고림지구 3차 양우내안애 더센트럴’의 분양이 막을 올린다. 특히 최근 숲세권 친환경 단지를 선호하는 현상이 커지면서 더욱 관심이 쏠린다.이곳은 단지 옆에 숲세권이 에워싸고 있어 조깅, 산책으로 자연을 벗 삼은 일상 생활이 가능하며 집 안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조망할 수 있는 힐링 단지다.단지 바로 앞에 있는 경안천 수변공원에는 16.5㎞ 자전거도로가 조성돼 있고 쾌적한 용인중앙공원과 완충녹지, 석성산, 봉두산, 돌봉산 등이 인근에 있다. 어린이공원과 근린공원(공원면적 약 9만3570㎡)도 건설될 예정이다.공원과 숲 등의 친환경 특권 외에도 역과 학교로 둘러싸인 중심지에 들어서는 ‘초역세권·초학세권·초공세권’을 갖춘 용인 고림지구 3차 양우내안애 더센트럴은 대단지로 형성돼 ‘다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용인 고림지구 3차 양우내안애 더센트럴은 아파트 분양의 핵심 가치인 역세권과 학세권, 숲세권에 재래시장과 대형마트가 인접한 몰세권까지 더해진다. 도보 통학권 내에는 고림중, 용마초가 위치했으며 고림지구 내에 신설을 앞둔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도 있어 교육여건이 개선된다. 아파트 주변에는 생활의 편의를 높여주는 쇼핑 인프라도 다양하다. 주부들의 수요가 많은 재래시장인 용인중앙시장을 비롯해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등의 대형마트를 일상 속에서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업지 인근에서 진행 중인 SK하이닉스, 용인테크노밸리, 플랫폼시티, 덕성산업단지 등의 대형 호재뿐만 아니라 국내 두 번째 규모의 물류단지를 조성하는 ‘용인국제물류단지 4.0’ 사업도 진행 중이다.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으로 1만7000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513조원의 생산 및 188조원의 부가가치 유발, 148만명의 취업유발 효과 등 천문학적인 파급 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돼 용인 고림지구 양우내안애 더센트럴 3차의 미래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특히 용인시는 플랫폼시티 개발 완료가 예정된 2035년을 기점으로 시 인구가 128만7000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어 주거 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림 3차 양우내안애 더센트럴 627세대는 △64㎡(이하 전용면적) △76㎡ △84㎡ 등 세 타입으로 구성돼 전 주택형이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공급된다. 3차 단지가 완성되면 용인 고림지구의 중심에서 2463세대의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실내는 전 타입 판상형 4베이(Bay) 특화설계가 적용된 맞통풍 구조로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다. 특히 판상형 설계는 앞·뒤 확장 시 타워형 대비 실거주 면적이 넓어져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어 향후 가격 상승 폭도 타워형보다 클 전망이다. 가변형 벽체 구조를 더해 확장 시 붙박이장을 제공,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한편 용인 고림 3차 양우내안애 더센트럴의 견본주택은 이달 중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일대에 오픈할 예정이다. 사이버모델하우스도 개관할 예정으로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용인 고림지구 3차 양우내안애 더센트럴 배치도. (사진= 양우건설)
-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2차’ 1순위 청약 마감…평균 40대 1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호반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A43블록에 공급한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2차’의 청약 결과 평균 40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2차’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46가구 모집에 총 9895개 청약 통장이 들어왔다. 평균 경쟁률은 평균 40.22대 1이었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주택형은 전용 84㎡A로, 32가구 모집에 청약자 3268명이 몰려 경쟁률이 102.13대 1을 기록했다.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고덕국제신도시 내에서도 입지가 좋고, 앞서 공급된 호반써밋 1차에 대해서도 좋은 입소문이 났었다”며 “이번 단지도 우수한 입지, 평면과 다양한 수납공간 등 장점이 많아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2차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일이다. 정당 계약은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2차는 지하 1층~지상 35층, 7개 동 전용면적 84㎡로만 총 766가구로 구성됐다. 유치원용지와 학교용지가 가깝고, 국제학교용지 등의 에듀타운도 인근에 있어 교육 여건이 기대되는 곳이다. 또한 평택 평화예술의전당 예정부지, 중앙도서관 부지, 박물관 예정부지가 있고 주변에 함박산 근린공원도 조성하고 있어서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으리란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설계(일부 가구 제외)를 적용해 통풍과 조망권을 확보했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피트니스 클럽과 GX룸, 시어터 룸, 작은 도서관, 독서실,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코인세탁실 등 취미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과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모델하우스는 평택시 죽백동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호반써밋 고덕신도시 2차 조감도(사진: 호반건설 제공)
- 대우건설, 부산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 7월 분양
-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 투시도.[이데일리 박민 기자] 대우건설은 이달 부산 남구 대연4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이르면 오는 8월부터 수도권 대부분과 지방광역시에서 강화되는 ‘분양권 전매 제한’ 규제를 피한 피한 막차 분양 단지가 됐다.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6층, 8개동, 총 1057가구로 규모다. 이중 전용면적 59~84㎡ 59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입주는 2023년 9월로 예정하고 있다.인근에 이미 입주한 ‘대연파크푸르지오’와 ‘대연 힐스테이트 푸르지오’를 비롯해 분양 예정인 ‘대연비치재건축’과 함께 약 6000여가구의 대규모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부산지하철 2호선 못골역(남구청) 반경 500m내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서면역이나 센텀시티역(벡스코,신세계백화점)까지 10분 정도 소요된다. 차량으로는 도시고속도로, 동서고가도로, 광안대교, 부산항대교를 통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주변으로 부산남구청, 남부교육청, 보건소 등의 공공기관과 못골역 상권,홈플러스, 병원 등 생활 인프라는 물론 우룡산공원, UN공원, 부산박물관 등 문화시설이 있다. 석포초등학교, 감만중학교, 동항중학교, 석포여자중학교, 부경대학교, 경성대학교 등 학군도 우수하다.부산 남구 대연동 일대는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으로 향후 약 1만여 세대로 조성되는 신흥주거타운의 중심이다.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마스터플랜 등 개발사업 호재도 예정됐다.지난 2월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부산항 북항 일대가 컨테이너 전용부두 역할과 함께 요트 등 마리나 산업, 오페라하우스, 컨벤션 센터 등 문화·주거·레저가 결합된 복합 기능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이 단지에는 대우건설이 새로운 철학‘The Natural Nobility,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을 담아 2019년 리뉴얼(renewal)한 새로운 푸르지오 BI와 상품이 적용된다. 펫네임 ‘클라센트’는 Classy(고급의, 멋진, 품격있는)와 Central(중심의, 중앙의)의 합성어로 전통 주거선호지역인 대연동의 중심에 푸르지오가 제공하는 품격있는 주거가치를 누리는 아파트라는 의미를 담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가 들어서면 대연동에 약 6000여 세대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이 완성된다”며 “일대 정비사업과 부산항 복합해양특구 개발 사업 등 개발 호재도 풍부해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부산 수영구 광안동 지하철 수영역 12번 출구 일대에 마련됐다.
- 동문건설, 전남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7월 분양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동문건설은 전남 광양시 마동 와우지구 A1블록에서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를 7월 분양할 예정이다.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지하 2층~지상 27층 15개동 전용면적 84㎡ 1114가구 규모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와우지구는 63만6550㎡ 규모에 3703가구, 약 1만 명을 수용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광양·여수 국가산업단지의 배후 주거 기능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와우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단지 뒤로 가야산이 펼쳐져 있고, 앞에는 남해바다가 있는 배산임해 지형으로 고층에서는 산과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또 와우생태 호수공원, 백운그린랜드공원, 마동체육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청암로, 백운로, 중마로 등을 통한 단지 진입이 쉽고, 이순신대교 및 남해고속도로를 이용, 인접 지역인 여수, 순천 등으로 접근성도 좋다. 단지 주변에는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있으며, 중마지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는 물론 반경 2km 내 대형마트, 영화관, 병원 등이 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신금일반산단, 광양국가산단, 성황일반산단 등이 가까워 출퇴근이 빠른 것도 강점이다. 특히 세계 굴지의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직원 수만 6400여 명이며, 관련업체 8000여 명을 합치면 포스코 광양제철소 관련 종사자만 1만5000명에 달한다.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길호대교~금호대교 9.4km 해안도로를 수변친수공간으로 개발하는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사업이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또 복합산업물류지구, 공공시설지구 등을 조성하는 묘도 항만재개발 사업과 호텔과 골프장 등을 짓는 구봉산 관광타운 조성사업도 추진 중이다.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평면은 4베이 구조(일부 제외)로 개방감이 돋보이며, 펜트리, 드레스 룸은 물론 주방과 침실, 거실 곳곳에 수납공간도 조성했다. 주차장은 100% 지하(상가용 제외)로 조성하고, 주차공간도 광폭으로 넉넉하게 마련했다. 지상공간에는 녹지, 조경시설과 주민 운동, 휴게시설들로만 꾸몄다. 특히 단지 곳곳에 자녀와 엄마를 위한 특화시설을 많이 조성했다. 입주민의 여가와 취미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 GX룸, 탁구장, 골프연습장 등의 커뮤니티시설과 사우나(남·여), 키즈룸, 멀티룸,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도 조성된다. 이밖에 원패스 시스템, 지문인식형 도어록, 스마트 도어 카메라, 공기청정시스템, LED조명, 무인택배시스템, 태양광 발전시스템, 실별 온도제어시스템, 차량번호인식시스템 등 입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 등이 도입된다.모델하우스는 광양시 중마중앙로 88 일대에 들어서며 오픈 전까지 중마로 160 일대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 창업가 주거비 부담 덜어준다…서울시 `반값 임대` 1년간 지원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고물가·고비용 구조에 놓인 창업가를 대상으로 1년간 주거비용 50%를 지원한다.서울시는 오는 8월부터 창업가 236명을 대상으로 셰어하우스, 주거바우처에 대한 지원접수를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에 총 33억원을 투입한다. 서울시가 창업가에게 제공할 셰어하우스인 커먼타운.(사진=서울시 제공)올해 처음 시작하는 창업가 주거지원 사업은 시가 확보한 셰어하우스 60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임대료 50%로 공간을 제공하는 방식과 현금으로 최대 100만원의 주거바우처를 지급하는 형태 등 2종류로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신성장 산업 분야, 창업한 지 7년 미만인 서울시에 소재한 스타트업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주거지원은 1개 스타트업당 대표 1명만 지원받을 수 있다. 대표가 공동대표로 2명 이상인 경우에도 1명만 지원한다. 다만 창업 3년 이내의 스타트업에 한해 최대 4명까지 팀 단위로 셰어하우스에 입주할 수 있다.시는 창업가에게 제공할 셰어하우스로 커먼타운을 선정해 오는 8월부터 1년간 역삼·이태원·후암동 3곳에 60실을 확보할 예정이다. 욕실을 포함한 침실은 개별적으로 사용하고 주방, 거실, 세탁실 등은 공동으로 사용한다. 특히 커먼타운은 모두 한 건물 내에 침실과 24시간 이용 가능한 공용 업무공간이 있어 창업가들은 언제든지 작업할 수 있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라운지에서는 같은 셰어하우스에 사는 직원들과 토론, 사업 미팅도 가능하다.주거바우처는 현재 거주지의 월 임대료의 50%를 현금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최대 월 100만 원, 연간 1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시와 계약한 부동산 전문 업체가 바우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창업가를 관리한다. 계약서 제출 후 매월 1회 실제 거주사실과 임차료 납부를 확인받아야 한다. 이사를 원하는 창업가에게는 수요에 맞는 거주지 탐색, 임대차 계약 체결 지원 등도 제공한다. 다만 중개수수료는 개별적으로 부담해야 한다. 셰어하우스나 주거바우처를 지원받게 될 창업가는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나 벤처투자자의 추천을 받아 무작위 추첨을 통해 7명으로 구성된 최종선정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지원 기간 동안 성범죄, 금지약물 복용 등 범죄에 연루되고 부정 선정된 사실이 발견될 경우 즉시 지원이 중단된다. 지원기간 중 폐업하거나 서울 밖으로 주소지가 변경될 경우에도 지원을 종료한다. 특히 경영실적 위조 등으로 사후 지원이 중단된 경우에는 해당 창업가를 추천한 창업기획자나 벤처투자자의 추천 자격이 3년간 정지된다.창업가 주거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베스트서울센터, 서울시 투자창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 호반건설,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2차’ 다음달 1일 청약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호반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A-43블록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2차 청약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1순위 청약접수는 다음 달 1일부터다.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5층 7개 동 총 766가구이다. 이 가운데 군인공제회(시행사) 회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84㎡ 41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타입 별 가구 수는 △84㎡A 57가구 △84㎡B 29가구 △84㎡C 94가구 △84㎡D 32가구 △84㎡E 152가구 △84㎡F 50가구 등이다.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2차는 지난 19일 이전 입주자 모집공고가 나와 조정대상지역에 적용되는 청약 관련 규제를 받지 않는다. 만 19세 이상으로, 12개월 이상 가입된 청약통장과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주택 수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기존 아파트 당첨 경험이 있어도 상관없다. 특히 이 아파트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적용을 받아 평택 이외 지역에서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에 이어 다음달 1일 1순위, 2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선정방식은 분양물량의 40%는 가점제, 60%는 추첨제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7월 8일이다. 이후 정당 계약은 같은 달 21일~23일 3일간 진행된다.단지 바로 앞에는 고덕국제신도시를 순환하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BRT 주변에는 상업지구 용지도 예정돼 있다. 인근 수도권 전철 1호선과 SRT가 정차하는 지제역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도 좋다. 도보권에 유치원용지와 학교용지가 있고, 국제학교용지 등이 있는 에듀타운도 인근에 있다. 또 주변에는 평택시민의 휴식·문화공간인 함박산 근린공원이 조성 중이며, 평택 평화예술의전당, 중앙도서관, 박물관 등이 들어서는 예정부지도 있다.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2차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Bay) 설계(일부 가구 제외)를 적용해 통풍과 조망권을 확보했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피트니스 클럽과 GX룸, 시어터 룸, 작은 도서관, 독서실,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코인세탁실 등 취미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또 입주민 전용 라운지(주민공동시설)와 가족모임과 파티 등으로 이용 가능한 게스트하우스도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평택시 죽백동 646~2 일대 있으며,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