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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53건

 “경주·여수·남해·거제로 1박2일 여행 떠나볼까”
  • [5월 황금연휴] “경주·여수·남해·거제로 1박2일 여행 떠나볼까”
  • [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눈부신 쪽빛 바다의 거제와 통영  파란 하늘과 알록달록 피어난 봄꽃,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다. 콧바람 쏘이러 어디든 떠나고 싶지만 몰아치는 사람들과 꽉 막힌 교통체증에 고생만 하고 돌아오기 십상이다. 연휴 때마다 주차장으로 변해버리는 도로 위에서 속 태워버리는 일이 없도록 항공을 이용해 봄 여행 다녀오는 건 어떨까.여행박사가 5월 황금연휴에 여행해 볼 만한 곳으로 경주·여수·남해·거제 등을 추천했다.거제, 통영, 남해, 경주, 포항 등 먼 거리 때문에 1박 2일 일정으로는 생각지도 못했던 여행지를 항공과 묶어 패키지여행으로 판매하니 교통 걱정 없이 편하게 다녀올 수 있다고 밝혔다.◇천년 고도 경주와 포항 김포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출발하면 1시간 만에 포항공항에 도착한다. 줄어든 이동 시간으로 포항과 가까운 경주까지 1박 2일이면 넉넉하게 둘러볼 수 있으니 바닷길을 따라 꽃구경은 물론 북적거리는 관광지 방문까지 가능하다.이미 사진가들에게는 촬영 포인트로 잘 알려진 경주 읍천항의 벽화마을과 주상절리도 감상하고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유명한 포항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 ‘상생의 손’이 보이는 기념사진은 필수다.◇눈부신 쪽빛 바다의 거제와 통영 서울에서 쉬지 않고 달려가도 5시간이 걸리는 거제. 항공을 이용하면 ‘동양의 나폴리’ 통영과 ‘바다의 금강산’ 거제도 역시 1박 2일 여행이 쉬워진다.김포공항에서 1시간 만에 진주 사천공항에 도착하니 시간 걱정 없이 보고 싶었던 관광명소 빼놓지 않고 볼 수 있다.드라마 인기 촬영지로 연인들의 성지가 된 ‘외도 보타니아’, 골목골목 화려한 색깔을 입은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해금강 가는 길인 ‘바람의 언덕’은 거제와 통영의 필수 코스다.들르는 관광지마다 보이는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며 자유롭게 둘러보자. 해물뚝배기, 충무김밥, 생선구이, 통영시락국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통영 전통시장도 방문하니 부른 배가 아쉬운 식도락 여행까지 가능하다.◇아기자기한 남해여행 이국적이고 그림 같은 풍경이 매력인 남해. 남해의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다는 설렘 하나로 출발한 여행에서 꽉 막힌 도로만을 보고 돌아올 수는 없다. 자동차로 약 5시간이 걸리는 남해는 항공을 이용하면 50분 만에 여수공항에 도착해 시간도, 일정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1박 2일간 독일 그대로를 재현한 ‘독일마을’, 108층이 넘는 계단식 논이 매력인 ‘남해다랭이마을’, 남해안의 해맞이 명소 ‘향일암’ 등 남해 필수 관광지 모두 둘러보고 아름다운 오동도에서 여유로운 산책까지 가능하다.섬과 육지를 잇는 여수해상케이블에 탑승해 여수의 아름다운 경치를 느끼고 해안 철길 위에 설치된 여수해양레일바이크를 타고 달리는 즐거움도 만끽해보자.
2017.04.13 I 정선화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케이뱅크 첫날부터 ‘광클릭’
  •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다음은 4일자 이데일리 주요 신문 기사다.△1면 -케이뱅크 첫날부터 ‘광클릭’-문재인 ‘대선 본선門’ 열었다-관광객을 쇼핑하는 ‘덤핑관광’ 벗어나자-中눈치만 보다…미세먼지 짙어지는 한국-민주당 문재인 후보에 대한 기대와 우려-치졸한 사드보복, ‘깡패’ 중국의 민낯이다△‘케이뱅크’ 서비스 개시-인증서 없이 가입…상담원 24시간 대기-“아들한테 용돈 30만원 송금해”…음성으로 거래 가능한 시대 온다-심성훈 케이뱅크 은행장 일문일답△종합-긴 불황의 터널 벗어나…상장사들 수익 내기 시작했다-中 영향연구, 3년 후 나오는데…미세먼지보다 답답한 정부대응△이슈&트렌드-“잠시만요, 들렀다 가실게요”…방방곡곡 ‘쇼핑 뺑뺑이’-유커 발길 뚝 크루즈 ‘올스톱’△이슈&트렌드-중국인 A씨의 ‘4박 5일 한국 여행기’-여행 패키지에 연극표 끼워 팔기 5만원 티켓→5천원에 덤핑-관광 활성화 대안은△경제-공무원 금요일 4시 퇴근…“소비촉진 기대”vs“그들만의 잔치”-대안도 없이…대선주자 너도나도 “원전폐기”-통화유통속도 역대 최저…돈맥경화△장미대선-역대 최다 93만명 지지로 본선 직행…“국민대통령 시대 열겠다”-文·安 경선 앙금 풀고 화합할까-盧만나 정치 입문…5년 전 100만표差 대선 패배-‘대통령 24시간’ 공개 적폐청산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 창출-野vs野 대결…安보다 보수표 더 끌어안아야△장미대선-문재인·안철수 양자대결땐 박빙…보수 ‘최선 대신 차선’ 安 찍을까-[르포]‘TK 민심 1번지’ 유세현장 가보니-‘소녀상 항의’ 주한 일본대사, 85일 만에 돌아와-4·12 경북 재보선 ‘TK 세몰이’ 노리는 洪△금융·재테크-내년부터 ‘대출금리 인하요구’ 인터넷으로 한다-은행 고객 뺏길라…“A·C·E로 혁신” 주문-자녀가 부모 보험들면 보험료 1~2% 할인-빚 독촉 가능한 채권자 인터넷서 한눈에 확인△산업&기업-4개사 분할 ‘뉴 현대重’…3조5000억 ‘R&D 드라이브’-지난해 매출 쌍용차 추월…벤츠 ‘신바람’-현대차 ‘코나’ 쌍용차 ‘티볼리’ 잡는다-3월 판매량 나홀로 증가…르노삼성 ‘봄바람’-SK해운, 물적 분할 완료…‘굿컴퍼니’로 재탄생△산업-K게임 재미·수익 ‘굿’…텐센트 ‘경영권 관심 없다, 판권 달라’-CJ, 베트남에 한류채널 개국 홍콩선 온라인동영상 서비스-‘비틀스’ 원음에 깜짝…내 헤드폰 음질 직접 테스트-SK텔레콤, 글로벌 ICT 협력 강화 버라이즌·도이치텔레콤 잇단 만남△소비자생활-‘지천명’ 롯데…“사드 보복에도 中사업 철수 않고 투자 더할 것”-플라워&핑크-한국야쿠르트 사회복지재단 설립…홀몸노인 돌봄사업 확대△성공異야기-망막 재생치료 레이저 세계 첫 개발…의료 선진국 주역 될 것△건강-‘골골 100세’ 싫다면…20세 청춘 자랑말고 건강검진을-‘해변 퀸’ 변신 ‘스리 스텝’-폐에 치명적 미세먼지, 홍삼으로 철통방어△증권&마켓-中일대일로 프로젝트…투자 기회 무궁무진-5월 달력보며 웃는 여행株-이랜드리테일 상장 내년 연기…기업구조 개편부터-라면 가격 인상 효과 농심 주가 3.7% 껑충△글로벌마켓-中 부채와의 전쟁에…기업 9곳에 디폴트-기지개 켜는 日제조업…앞날은 ‘글쎄’-트럼프 경고…“中, 북핵 해결 안하면 우리가 할 것”-번돈보다 쓴돈 많은 석유 공룡들-日장롱예금 430조원△문화&스포츠-춤바람 난 제비…흥보가 기가 막혀~-“잊지 않겠습니다”…무대 위 떠오른 세월호-통영의 봄 윤이상을 품다△엔터테인먼트-제 발로 감옥 가는 영화·드라마들-‘프로듀스101’ 이번엔 남자아이돌~ MC는 장근석→보아로 바통터치-‘미녀와 야수’ 400만 관객 돌파△스포츠-32개월 만에 우승…유소연 ‘메이저 눈물’-“고의 아니었지만, 교훈 얻어”…톰프슨 ‘4벌타 눈물’-‘빙상’ 구름관중 예매…‘설상’ 무관심 어쩌나-아깝다, 강성훈-단순·투박 北여자 축구 이제는 이길때가 됐다△People &-“청년들 세계무대로 나가야” 7년간 배당금 200억 기부-박연차 회장, 18년간 장학금 40억원 전달-“법원 흔들기에 사명감으로 맞서라”-공지영 “약자 착취하는 기득권 모습, 우화처럼 썻죠”-권상우 “인간미 넘치는 허당 형사로 웃음 드릴게요”△오피니언-선진국이 내각제를 택하는 이유-기다려지는 ‘사모펀드 상장’-‘과유불급’ 가계빚 대책△부동산-제주→평창 옮겨간 분양형 호텔…‘확정수익률 주의보’-서울 오피스텔 수익률 하락에 3월 5.03%…한달새 0.06%p↓-강일업무지구 가까운 하남, 석달새 아파트값 47%↑-LH, 쿠웨이트에 분당 3배 규모 ‘스마트 시티’ 짓는다△사회-진도 어민들 “세월호 기름유출, 즉각 보상하라”-우병우 이르면 6일 피의자 소환-‘고달픈’ 건설근로자, 일당 15만원 149일밖에 일 못해 연봉 2300만원-특수학교 생기면 집값 하락?…근거없는 편견-진열장뒤 비밀매장…명동서 짝퉁명품 팔다 덜미
2017.04.03 I 전상희 기자
  • 정선 삼탄아트마인 등 6곳, 열린관광지로 조성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정선 삼탄아트마인,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등 총 6곳 관광지가 열린 관광지로 조성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2017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 지원 대상으로 강원 정선 삼탄아트마인, 전북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울산 태화강 십리대숲, 경북 고령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 경기 양평 세미원, 제주도 천지연폭포 등 6곳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문체부는 지난 2월에 실시한 열린 관광지 공모에 신청된 26곳을 대상으로 무장애 관광, 건축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서면과 현장 심사를 거쳐 이번에 최종 6곳을 엄선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앞으로 화장실, 편의시설, 경사로 등의 시설의 개· 보수와 관광 안내체계 정비, 온·오프라인 홍보 등의 지원을 받는다.‘열린 관광지’는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 가족 등 모든 관광객들이 이동할 때 불편이 없고 관광 활동에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Barrier free) 관광지를 말한다. 이 사업은 2015년부터 장애물 없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2015년에는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경주 보문관광단지 △한국민속촌, △대구 근대골목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통영 한려수도 케이블카가, 2016년에는 △강릉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경남 고성 당항포 △전남 여수 오동도 △전북 고창 선운산도립공원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등이 열린 관광지로 선정되었다. 문체부는 열린 관광지 조성 외에도 무장애 관광코스 개발, 무장애 관광정보 조사 및 제공, 관광 취약계층(장애인, 어르신 등) 초청 여행 등 관광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중국 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를 돕고 국내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광 취약계층 초청 여행을 4~5월에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초청 인원도 확대할 계획이다.황명선 문체부 관광정책실장은 “우리나라의 고령인구 증가 추세를 고려하면 향후 열린 관광지의 필요성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국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애 없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17.04.03 I 강경록 기자
 봄 마중가는 길...걷고, 걷고 또 걷다
  • [e주말] 봄 마중가는 길...걷고, 걷고 또 걷다
  • 한려해상바다백리길 6코스(사진=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3월, 간혹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기도 하지만 봄의 시작을 알리는 달이다. 마지막 겨울을 즐기는 동시에 봄을 맞는 사람들로 본격적인 나들이를 시작하는 달이기도 하다. 집 근처 공원이나 국립공원, 도립공원을 거닐다보면 겨우내 웅크렸던 생활에 활력을 얻을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3월 추천 걷기여행길로 봄을 맞이하는 공원 10곳을 선정했다. ◇강서둘레길 1코스 개화산숲길 (서울 강서구)= 강서둘레길은 개화산, 치현산, 서남환경공원, 강서한강공원을 잇는 길로 3개 코스로 나눠진다. 개화산 근린공원에 조성된 강서둘레길 1코스 개화산 숲길은 조망도 좋고 산의 오르내림도 완만하여 어린아이나 노약자도 걷기 무난한 길이다. 이 길은 생태 및 역사문화, 경관자원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방화근린공원을 시작으로 개화산 약사사와 전망대, 정상을 지나 호국충혼비, 풍산 심씨 사당, 방화근린공원으로 이어진다. 방화근린공원~개화산 약사사~정상 전망대~호국충혼비~풍산심씨사당~방화근린공원. 거리는 3.35㎞. 난이도는 보통이다. ◇대구올레 6코스 단산지가는길 (대구 동구)= 불로동 고분공원과 봉무공원 그리고 단산저수지를 한 바퀴 순환하는 나들이 코스이다. 이 길 위에는 삼국시대에 조성된 불로동 고분군 211기의 고분이 복원되어 있다. 매년 봄이면 푸른 고분을 배경으로 꽃들이 만개하여 황홀한 풍경을 선사한다. 고분군을 한 바퀴 돌아 굴다리를 지나면 봉무공원에 도착한다. 각종 체육시설과 야외공연장·야영장·나비생태원·나비생태학습관 등이 자리해있다. 봉무공원 내 단산지에는 못을 한 바퀴 두르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흙길을 걷고 싶은 나들이객에게 그만이다. 불로동 고분군 공영주차장~고분군 한 바퀴~경부고속도로 굴다리~영신초중고교~봉무공원~단산지~만보산책로~봉무동 마을길~봉무정. 거리는 6km. 소요시간은 2시간이다. ◇솔마루길 1, 2코스 (울산 남구)= 솔마루길 1, 2코스는 울산의 대표 공원인 선암공원과 울산대공원을 만나는 도심 산책길이다. 산과 산, 산과 강,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살아 숨 쉬는 ‘울산의 생태통로’ 솔마루길은 선암호수공원에서 수변산책로를 만나고 울산대공원에서는 호젓한 솔숲길을 만난다. 솔마루길은 신선산, 울산대공원, 문수국제양궁장, 삼호산, 남산, 태화강 둔치까지 연결되는 총 12km의 “도심순환산책로”로 반나절이면 전 코스를 걸어볼 수 있다. 선암호수공원~신선정~활고개교차로~대공원 동문~66삼거리~문수국제양궁장. 거리는 6.4km. 소요시간은 2시간이다. 난이도는 보통이다. ◇경기옛길 영남길 1코스 (경기도 성남시)판교신도시로 굽이치는 금토천을 따라 판교박물관, 판교생태학습원, 판교테크노공원 등 판교신도시에 조성된 공원을 차례로 만나는 길이다. 달래내고개길은 영남길 노선 중 서울에서 경기도로 넘어오는 첫 관문인 달래내고개를 넘어 판교를 지나는 길이다. 길의 시작부터 달래내고개의 전설과 함께 한양으로 정보를 전달하던 천림산 봉수지를 만날 수 있고, 청계산 숲길을 지나면 조선시대 교통의 요충지였던 판교의 유적지를 한자리에 모아놓은 판교박물관을 지나게 된다. 아기자기하고 예쁜 백현동의 주택지를 지나면 소각장을 전망대로 바꾼 판교크린타워를 볼 수 있고 이어지는 시원한 풍광이 일품인 탄천길을 따라가면 판교역에 도착하게 된다. 성남시 청계산 옛골~판교역 입구(개나리교). 거리는 10.2km. 소요시간은 3시간 30분 가량. 난이도는 보통이다. ◇오대산선재길 (강원도 평창군)=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이자 아름다운 숲길로 유명한 월정사전나무숲길을 지나 천년 고찰 월정사를 만나고 시작되는 오대산선재길은 오대천과 동행하며 오대천을 여러 번 건너가고 건너오면서 숲길과 물길을 번갈아 걷게 되는데, 길의 표정이 다양하여 전혀 지루함을 느끼지 못한다. 오대천 길이 끝나면 문수동자와 조선의 7대 임금인 세조와의 일화가 전해지는 상원사를 만나고 걷기도 마치게 된다.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월정사 매표소 버스정류장~월정사 일주문~월정사 경내~선재길 입구 회사거리~오대산장~상원사 입구~상원사. 거리는 10.7km. 소요시간은 3시간. 난이도는 보통이다.칠갑산솔바람길(사진=한국관광공사)◇소백산자락길 6자락 (충북 단양군)= 소백산자락길은 소백산국립공원 자락을 따라 12자락이 이어지는 길이다. 소백산자락길 6자락 온달평강로맨스길은 국내 대표 임도길이자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애틋한 사랑이야기가 전해져 오는 길이다. 산책로 아래 굽이치는 남한강의 아름다운 경치가 탐방객을 따라 다닌다. 산길을 걸으며 화전민의 삶을 엿볼 수 있고 강가에서 피어나는 물안개가 운치를 보태는 6자락은, 임산물 채취체험을 겸할 수 있으며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사랑이야기가 전하면서 붙여진 온달산성의 역사탐방과 온달관광지를 관람할 수 있다. 고드너머재∼방터∼소백산 화전민촌∼온달산성∼최가동∼온달관광지∼영춘면사무소. 거리는 13.8km. 소요시간은 4시간. 난이도는 보통이다.◇칠갑산솔바람길 1코스 산장로 (충청남도 청양군)= 칠갑산도립공원에 있는 칠갑산솔바람길은 칠갑산 정상을 오르는 길이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다. 길이 시작되는 곳은 30여 년 전 대치터널 개통 전에 청양, 보령, 홍성과 공주, 대전을 왕래하는 주민과 완행버스가 이용하던 옛길로 지금은 걷기 좋은 길로 변하였다. 또한 출발점인 한치고개와 칠갑산 정상의 고도차가 크지 않고, 아늑하고 편안한 길로 조성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칠갑산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야간 산행이 가능하도록 야간 조명등도 설치되어 있다. 칠갑산 터널 주차장~칠갑광장~최익현선생 동상~칠갑산 천문대~자비정~칠갑산 정상~하산~칠갑광장~옛길~먹거리촌~칠갑산 터널 주차장. 거리는 9km. 소요시간은 3시간. 난이도는 보통이다. ◇금오도 비렁길 3코스 (전라남도 여수시)= 동백나무와 울창한 숲은 하늘을 가려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하리만치 낭만과 신비로움을 더하고, 깎아 놓은 듯 한 기암괴석과 눈부신 해안길이 ‘비렁길’의 이름값이라도 하듯, 하나하나 곳곳이 절경이다. 매봉전망대에 서면 내 몸이 바다로 곤두박질 칠 것 같은 아찔함에 소름마저 돋는 코스이다. 특히 3월은 동백이 만개하여 환상적인 동백터널을 걷게 된다. 직포~갈바람통전망대~매봉전망대~학동. 거리는 3.5km. 소요시간은 1시간. 난이도는 보통이다. ◇경주 남산둘레길 동남산 가는 길(경상북도 경주시)= 신라 천 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남산 둘레길. 동남산 가는 길은 월성 서쪽 끝에 위치하며 남천을 가로지르는 월정교에서 불곡석불좌상, 보리사, 통일전, 염불사지 등 동남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길로 신라 천년의 세월을 이어온 유적지이자 후손에게는 최고의 역사공원을 만나는 길이다. 월정교~상서장~고청 기념사업관~불곡마애여래좌상~옥룡암~탑곡마애불상군~미륵곡석조여래좌상~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화랑교육원~헌강왕릉~정강왕릉~통일전~서출지~남산리절터~염불사지. 거리는 8km. 소요시간은 3시간. 난이도는 쉬운편이다. ◇한려해상바다백리길 6코스 소매물도등대길 (경상남도 통영시)= 명불허전 하루 두 번 열리는 바닷길, 푸른 숲 탐방, 비경, 관세역사관, 해안절벽, 상괭이, 바다의 다양한 먹을거리와 볼거리가 너무도 많은 이 길을 가보지 않고는 이 길의 매력을 어떻게 설명 할 수 있을까? 한려해상바다백리길 6코스 소매물도등대길에서 만나는 그림 같은 풍광은 배 멀미마저 날려준다. 소매물도 최고의 전망 포인트인 망태봉 정상에 오르면 ‘남해의 푸른 보석’이라 불리는 등대섬 풍광을 만나게 된다. 소매물도 마을~분교~소매물도 등대~남매바위~소매물도 마을. 거리는 4.4km. 소요시간은 2시간, 난이도는 보통이다. 오대산전재길 월정사(사진=한국관광공사)
2017.03.05 I 강경록 기자
봄빛 완연한 함양에서 즐기는 지리산 여행
  • 봄빛 완연한 함양에서 즐기는 지리산 여행
  • (사진=함양군청)[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매섭게 몰아치던 추위가 물러나고 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날씨가 풀리면서 봄이 가장 먼저 찾아오는 남쪽에는 새 봄을 맞이하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봄을 맞아 지리산을 찾으려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드라이브, 등산 코스 등 다양하게 즐기며 여행할 수 있는 지리산은 역사의 숨결이 오롯한 문화재는 물론이고 800여 종의 식물과 400여 종의 동물이 함께하는 청정 보고다.지리산 여행을 즐기는 방법은 다양한데, 1100년 전 신라시대 최치원 선생이 조성한 ‘함양상림’에서 출발하는 것을 시작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오도재(지안재)를 거쳐 지리산 1문-지리산 조망공원-벽송사-칠선계곡-백무동-지리산자연휴양림으로 이어지는 드라이브 코스가 여행객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좋다.지리산 1번지로 입소문이 난 함양의 경우 남부 내륙의 교통 요충지답게 전국 어디서나 사통팔달 하며, 대전-통영 고속도로와 광주-대구고속도로 중심이기 때문에 접근이 용이하다는 강점을 지녔다.또한 함양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해 드라이브 외에도 지리산 여행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여행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드라이브와 테마, 체험, 지리산 둘레길 및 자락길, 선비문화탐방 등 다양한 코스로 여행을 더욱 뜻깊고 의미 있게 즐길 수 있으며, 자연이 주는 맑고 깨끗한 공기와 아름다운 산수가 진정한 힐링을 선사한다는 것이 특징이다.지리산 여행을 위해 함양을 찾는다면 함양의 청정 농특산물과 먹거리도 체험해볼 것을 추천한다. 함양은 전국 최대 게르마늄지대이면서 양질의 토양과 풍부한 일조량을 자랑하며, 고랭지에서 재배된 함양의 농특산물은 당도는 물론이고 맛과 향도 뛰어나다. 함양을 대표하는 농특산물로는 곶감, 산양삼, 쌀, 옻, 사과, 오미자, 전통주(솔송주, 국화주, 하미앙, 팔선주, 향토 막걸리), 양파 등이 있다.여행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함양에는 대표적인 8미가 있는데 함양 흑돼지와 산채비빔밥, 어탕, 백숙, 연밥, 갈비탕, 흑염소불고기, 청국장&순두부찌개가 여기에 속한다.함양군청 관계자는 “봄이 되면서 지리산 여행을 위해 함양을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이 부쩍 늘어났다”며 “지리산에서 진정한 자연의 힐링도 즐기고 함양의 대표 농특산물과 먹거리, 즐길 거리, 볼거리로 여행의 재미와 의미를 더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지리산 여행과 함양 여행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함양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17.03.02 I 유수정 기자
 꽈배기·공갈빵·빼떼기…여행의 주연급 '주전부리'
  • [여행] 꽈배기·공갈빵·빼떼기…여행의 주연급 '주전부리'
  •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의 달인꽈배기도넛(사진=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여행에서 어찌 먹는 즐거움을 빼놓을 수 있을까. 더구나 요즘 같은 ‘먹방시대’에 하루 세 끼는 기본이요, 틈틈이 주전부리라도 곁들여야 여행의 재미는 배가 된다. 주전부리의 사전적 의미는 ‘맛이나 재미, 심심풀이로 먹는 음식’. 그렇다고 해서 심심풀이용 군것질거리만 있는 것도 아니다.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한 주전부리도 있다.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린 주전부리도 있다. 일부러 찾아가서 먹을 만큼 유명한 별미도 많다. 여행의 조연이 아닌 당당한 주연급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이에 한국관광공사가 힘을 보탰다. 3월 가볼 만한 곳으로 전국서 명성이 자자한 주전부리를 모두 모은 것이다.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의 대표 먹거리 중 하나인 달인꽈배기의 ‘꽈배기’(사진=한국관광공사)◇국민간식 명성 그대로 ‘꽈배기·떡볶이·꼬마김밥’ 오후 4시 반. 출출함이 몰려오는 시간이다. ‘입이 심심한데 뭐 좋은 게 없을까’ 고민했다면 서울 서대문 영천시장으로 가보자. 이곳 시장의 명물 꽈배기와 떡볶이, 참기름 바른 꼬마김밥, 든든한 팥죽, 고소한 인절미, 쫀득한 찹쌀순대, 시원한 식혜까지 입맛 돋우고 속을 채워줄 간식거리가 다 있다. 영천시장 주전부리 가운데 선두주자는 꽈배기다. 한입 베어 물면 달콤하고 바삭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특히 ‘원조꽈배기’와 ‘달인꽈배기’가 유명한데 둘 다 한 자매가 운영하는 곳으로 ‘원조꽈배기’는 언니가, ‘달인꽈배기’는 동생이 운영한다. 영천시장의 또 다른 인기 품목으로는 ‘독립문영천도넛’의 찹쌀도넛이 있다. 직접 불려 만든 찹쌀 반죽을 5분간 튀겨 만든 주전부리. 찹쌀 반죽은 밀도가 높아 밀가루 반죽보다 기름에 오래 머물러야 제맛이 난다. 영천시장에서 떡볶이는 대체불가한 메뉴다. 과거 시장 인근에 떡 공장이 많아 자연스럽게 떡볶이가게가 늘었다고 한다. 40년의 역사를 품은 ‘원조떡볶이’와 ‘영천떡볶이집’이 유명하다. 이외에도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맛나팥죽’의 팥죽과 호박죽, ‘피터팬제과’의 크로양슈도 인기다. 담백한 맛이 일품인 인천 차이나타운의 화덕만두(사진=한국관광공사)◇담백한 ‘화덕만두’ 달콤한 ‘공갈빵’의 조화인천 중구의 차이나타운은 주전부리 천국 1번지다. 화덕만두를 비롯해 공갈빵·홍두병 등 먹거리가 넘친다. 화덕만두는 최근 가장 잘 나가는 먹거리다. 원래 이름은 ‘옹기병’이다. 옹기화덕에서 굽는 중국식 만두라는 뜻이다. 맛과 모양이 물이나 기름에서 굽고 찐 만두와는 확연히 다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푹 익어 한입 베어 물면 육즙이 가득하다. 오전 11시에 문을 열자마자 긴 줄이 늘어선다. 공갈빵도 이곳을 대표하는 주전부리다. 공갈빵은 한쪽에 꿀을 바르고 겉이 부풀게 구운 중국식 호떡으로 잘라 보면 속은 텅 비었다. 왜 공갈(거짓말)이란 이름이 붙었는지 단번에 알 수 있다. 달콤하고 고소한 맛에 저절로 손이 계속 간다. 인천 차이나타운의 대표 주전부리인 ‘홍두병’(사진=한국관광공사)홍두병은 대만을 대표한다. ‘붉은팥이 든 과자’라는 뜻이다. 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국화빵 모양이다. 큼직하고 부드러운 빵에 팥소가 듬뿍 들어갔다. 최근 대만을 대표하는 대세로는 대왕카스테라가 부상 중. 차이나타운에는 대왕카스테라를 파는 집이 많다. 두부판 만한 카스테라를 큼직하게 썰어 판다. 부드럽고 촉촉한 데다가 달콤함까지 겸비했다. 자장면은 차이나타운에서 빼놓을 수 없는 메뉴다. 원조는 ‘공화춘’이다. 원조 공화춘을 운영한 우희광 씨의 외손녀 왕애주 씨가 ‘신승반점’에서 공화춘 짜장면의 맥을 이어간다. 공화춘이 있던 자리에는 자장면박물관이 들어섰다. 자장면의 탄생에서 철가방의 변천사, 원조 공화춘의 역사까지. 자장면의 모든 것이 여기에 있다. 충남 금산의 대표 주전부리인 인삼튀김은 조청에 찍어 먹어야 제맛을 낸다(사진=한국관광공사)◇맛도 영향도 만점짜리 ‘인삼튀김’충남 금산은 인삼의 고장이다. 금산수삼센터와 금산인삼약령시장, 금산국제인삼시장, 금산인삼쇼핑센터, 금산인삼전통시장 등 인삼에 관해 둘째라면 서러울 정도다. 끝자리 1일과 6일에는 금산수삼센터에서 수삼경매를 열고, 2일과 7일에는 금산인삼전통시장이 선다. 그야말로 인산인해다. 그래서 금산을 대표하는 주전부리도 인삼으로 만든 인삼튀김이다. 인삼튀김을 맛보려면 금산수삼센터 인근의 ‘원조금산인삼센터’를 찾아야 한다. 18년째 인삼튀김 단일메뉴로 영업 중이다. 굵은 삼으로 튀겨내는데, 값이 비싸도 굳이 굵은 삼을 쓰는 이유는 튀김용으로 좋기 때문이다. 튀김반죽에 인삼을 넣었다가 바로 기름에 튀겨낸다. 진한 인삼향이 나면서 바삭하게 씹히는 질감이 으뜸이다. 인삼탕수와 인삼순대도 있다. 금산수삼센터 2층에 위치한 인삼요리 전문점 ‘맛깔’은 인삼탕수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 소스에 버무린 인삼튀김을 소복이 담고 시금치·참나물·파프리카 등 채소를 고명처럼 얹어낸다. 맛의 정점은 소스다. 달짝지근한 소스는 전혀 질리지 않는다. 설탕이나 조청 대신 삼을 달여서 넣기 때문이다. 김밥과 오징어무침, 섞박지가 따로나오는 경남 통영의 충무김밥(사진=한국관광공사)◇통영에 가야만 제맛 ‘충무김밥·꿀빵·빼떼기죽’경남 통영은 ‘맛의 고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사시사철 해산물이 풍부하고 맛이 뛰어난데다, 통영에 가야만 제맛을 볼 수 있는 주전부리까지 더해지면서다. 대표 주자로는 충무김밥과 꿀방, 빼떼기죽. 모두 ‘한 끼가 되는 주전부리’다. 충무김밥은 통영 주전부리의 상징. 하얀 쌀밥을 넣어 엄지손가락 크기로 싼 김밥에 아삭아삭한 무김치와 먹음직스러운 오징어무침을 곁들인다. 어두이 할머니가 운영하던 ‘뚱보할매김밥집’이 가장 유명하다. 최근에는 한일김밥·동진김밥·제일김밥 등이 통영 시민과 여행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경남 통영에 있는 꿀빵집 중 가장 역사가 긴 오미사꿀빵집의 꿀빵(사진=한국관광공사)꿀빵은 통영서 가장 ‘핫한’ 별미다. 밀가루반죽에 팥소를 넣고 튀긴 다음 물엿과 깨를 먹음직스럽게 발랐다. 통영문화마당 일대에만 10여개의 꿀빵집이 모여 있다. 꿀빵에 넣는 소도 고구마·완두콩·유자·치즈 등으로 다양하다. 꿀빵 열풍의 중심에는 ‘오미사꿀빵’이 있다. 꿀빵의 원조라고 하지만 정확하게는 통영서 가장 오래된 꿀빵집이다. 현재 오미사꿀빵은 항남동에 본점, 봉평동에 분점을 운영 중이다. 빼떼기죽은 궁핍하던 시절 허기를 달래준 음식이다. 말린 고구마에 팥이나 콩·조·찹쌀 등을 넣어 두어시간 걸쭉하게 끓여낸다. 통영을 비롯한 경남 일원에서 오래전부터 먹었다. 고구마의 단맛에 잡곡의 고소함이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한다. 중앙시장과 동피랑 부근 여러 곳에서 맛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통영문화마당에 있는 ‘통영빼떼기죽’이 유명하다. 욕지도 고구마와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반반 섞어 끓인다. 전복이 통째로 들어간 전남 완도의 ‘전복빵’. 완도와 청해진을 상징하는 장보고의 이름을 따 ‘장보고빵’이라고 이름 붙였다.(사진=한국관광공사)◇오동통한 전복이 통째 든 ‘전복빵’전남 완도의 으뜸 해산물은 전복이다. 전국 출하량 중 70% 이상이 완도의 청정바다에서 쏟아진다. 완도서 최근 주목받는 주전부리는 ‘전복빵’이다. ‘빵지순례’ 남도코스에도 이름을 올렸다. 전복빵이 완도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해 초다. 완도읍내서 카페를 운영하는 청년 부부가 커피와 어울리는 특산물 빵의 신호탄을 올렸다. 완도와 청해진을 상징하는 장보고의 이름을 따 ‘장보고빵’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일단 전복과 빵의 조합 자체가 특이하다. 전복 하나가 통째로 들어가는데 전복같이 생긴 빵을 살며시 가르면 오동통한 전복 속살이 가득하다. 1년 남짓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전복빵은 완도의 명물로 자리 잡았다. 웰빙간식으로 소문이 나면서 인근 청산도를 비롯한 섬 구경에 나선 여행객의 주전부리로도 인기다. 전복빵에 들어가는 전복은 빠르게 삶는 대신 한 시간 정도 찐다. 찬물에 서서히 식히면서 씹히는 맛이 부드러워지는 포인트를 잡아낸다. 레몬으로 비린내를 줄이는 것도 노하우다. 반죽에는 미역가루를 넣어 전복과 궁합을 맞췄다. 꽁치머리와 꼬리까지 꽁치 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제주 서귀포의 ‘꽁치김밥’(사진=한국관광공사)◇든든한 한 끼 ‘흑돼지꼬치구이·꽁치김밥’제주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남쪽 입구에 자리한 ‘지민원’은 흑돼지꼬치구이로 유명하다. 이른 아침부터 문전성시다. 두툼한 생고기를 빈틈없이 꼬치에 꽂고 파인애플과 가래떡로 사이사이 끼운다. 파인애플은 새콤한 디저트 역할을, 가래떡은 밥을 대신한다. 미리 구워둔 꼬치를 손님이 오면 다시 구워내는데 먹기 쉽게 한입 크기로 자른 뒤 소스와 가츠오부시를 듬뿍 얹어준다. 또 다른 명물은 꽁치김밥이다. 꽁치김밥에는 꽁치 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간다. 김밥에 으레 들어가는 단무지와 햄 같은 부재료 없이 밥과 꽁치뿐이다.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을 김에 펴 담고, 오븐에 구운 꽁치를 통째로 올려 말아낸다. 제주 서귀포의 대표 주전부리 중 하나인 흑돼지고치구이. 흑돼지고치구이에는 흑돼지는 물론 파인애플, 가래떡을 함께 구워낸다(사진=한국관광공사)꽁치와 김밥이란 의외의 조합에 고개를 갸웃거리는 사람이 많다. 꽁치김밥을 처음 개발한 곳이 횟집이라는 사실도 재밌다. 원래 상차림에 곁들여 단골손님에게 서비스로 내던 음식이었다. 이후 꽁치김밥을 따로 찾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단일메뉴가 되었다. 시장 서쪽 주차장 입구에 보이는 ‘우정회센터’ 1호점이 원조다. 김밥 앞뒤로 꽁치 머리와 꼬리가 나와 처음 보면 당황스럽기도 하고 웃음이 터지기도 한다. 가벼운 간식거리로 ‘귤하르방’의 빵과 주스도 맛볼 만하다. 돌하르방을 본떠 만든 앙증맞은 풀빵인데 맛이 별미다. 반죽에 직접 만든 귤 커스터드 크림을 넣어 한입 베어 물 때마다 달콤한 귤향이 퍼진다. 감귤을 착즙해 만든 주스도 인기 만점이다. 여행 중 피로감이 들 때 마시면 새콤달콤한 맛에 눈이 번쩍 뜨인다. ▶ 관련기사 ◀☞ [여행팁] 5월 황금연휴 인기 해외여행지 '톱5'☞ [여행팁] "혼자 여행하고, 쉬고, 맛집 찾는다"☞ [여행팁] 느낌 충만한 홍콩의 3월 백배 즐기는 방법☞ [여행팁] 일본은 이미 봄...도보 철도 추천 日 봄꽃 명소☞ [여행] 탱글 대게살·후루룩 곰치국…봄맞는 울진 유혹
2017.02.24 I 강경록 기자
더 플라자, ‘이탈리아로 떠나는 미식여행’  제안
  • 더 플라자, ‘이탈리아로 떠나는 미식여행’ 제안
  •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에서 운영하는 호텔 더 플라자는 ‘셰프 헌터 프로젝트’ 일곱 번째 시리즈로 국내 제철 식재료를 이탈리아 전통 레시피로 구현한 명품 요리 ‘세이버 더 모먼트’를 호텔 내 이탈리안 레스토랑 투스카니에서 오는 4월말까지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셰프 헌터 프로젝트 일곱 번째 시리즈로 더 플라자 호텔 투스카니에서 진행하는 ‘이탈리아로 떠나는 미식 여행’ 코스 요리.‘셰프 헌터 프로젝트’는 셰프, 구매 전문가, 메뉴 운영 기획 담당자로 구성된 특수 식재료 발굴팀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식재료 발굴부터 선정, 테스트, 메뉴 개발 등 전 과정을 총괄해 명품 요리를 선보이는 사업이다. 올해 첫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투스카니는 따뜻한 봄 날씨에 미식 탐방을 계획 중인 연인, 친구,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 ‘이탈리아 미식 여행’을 콘셉트로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오창범 투스카니 수석 셰프가 직접 식재료 발굴 과정에 참여해 최고급 제철 식재료를 엄선했다. 국내에서는 경북 영덕의 자랑인 동해안 홍게와 남해바다의 명품 식재료 통영 옥돔, 울진 능이버섯 등을 선정했고, 이탈리아에서는 시칠리아 올리브 오일, 나폴리 지역의 버팔로 모차렐라, 이탈리아 북부 모데나 지방의 특산품 100년산 발사믹 식초 아체타이아 레알레 등을 투스카니만의 이탈리아 전통 조리법으로 표현했다.식전 음식인 아뮤즈 부쉬를 시작으로 100년산 발사믹 소스의 향과 홍게의 향이 조화를 이루는 크로켓, 이탈리아 전통 파스타로 면 안에 펜넬과 단호박을 채운 까넬로니, 메인요리로 자연산 옥돔 구이와 최상급 한우 안심스테이크 등 총 8가지 코스로 구성된다. 마지막으로 이탈리아 미식 여행의 마무리로 세계 3대 초콜릿 중 하나인 발로나로 맛을 낸 투스카니 수제 아이스크림과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브라우니가 함께 제공된다.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오창범 수석 셰프는 “국내 제철 식재료와 이탈리아 지역의 식재료를 한 자리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특별 코스 메뉴를 통해 이탈리아로 미식 여행을 떠난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코스 요리는 4월30일까지 점심과 저녁 제공된다. 가격은 1인 기준 13만 5000원(세금·봉사료 포함)이다.
2017.02.12 I 최은영 기자
"올해 우리국민 10명 중 9명 해외여행 계획해"
  • "올해 우리국민 10명 중 9명 해외여행 계획해"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올해 우리국민 중 10명 중 9명은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여행 가격비교사이트 스카이스캐너는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한국인 여행객 1668명을 대상으로 ‘2017 여행 버킷리스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해외여행을 떠나겠다고 응답한 한국인 여행객의 비율은 무려 9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내여행을 하겠다는 대답은 85%로 집계됐다.가고 싶은 해외여행지로는 일본(20%), 미국(9%), 태국(9%), 대만(7%), 스페인(7%), 홍콩(6%), 베트남(6%), 프랑스(5%), 이탈리아(5%), 중국(4%) 순이었다. 여행지를 선택하는 기준으로는 ‘비용(21%)’이나 ‘지인의 추천(17%)’보다 ‘평소 가고 싶었던 곳(61%)’을 가장 많이 고려했다. 예산이나 타인의 의견에 기대기보다 본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여행에 초점을 맞추는 것으로 보인다.국내여행의 경우 참여자의 87%가 국내로 여행을 떠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여행을 떠나고 싶은 국내 도시는 제주(36%), 부산(22%), 통영(8%), 전주(6%), 여수(5%), 속초(5%), 강릉(3%), 경주(3%), 서울(2%), 군산(2%) 순으로 나타났다.여행을 떠나지 않는 이유에는 해외여행과 국내여행 간에 차이가 있었다. 해외여행을 떠나지 않을 이유로는 ‘비용에 대한 부담(42%)’과 ‘여유 부족(26%)’을 가장 많이 뽑았다. 국내여행의 경우 ‘비용에 대한 부담(16%)’은 덜한 반면, ‘일정 조율 문제(33%)’와 ‘여유 부족(21%)’과 같은 이유가 크게 작용했다.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람으로는 ‘연인 혹은 배우자(47%)’를 가장 많이 꼽았고 ‘친구(36%)’가 그 뒤를 이었다. 나홀로족이 늘어나면서 혼자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응답한 비율도 35%로 집계됐다. 예정하고 있는 여행 시기로는 ‘연휴를 피한 비수기(51%)’가 가장 많았고 그 뒤로 ‘구정, 추석과 같은 황금연휴(20%)’, ‘여름 휴가철(14%)’ 순으로 나타났다.
2017.02.10 I 강경록 기자
심정보 부산관광공사 사장 "킬러콘텐츠 개발해 시장 다변화하겠다"
  • 심정보 부산관광공사 사장 "킬러콘텐츠 개발해 시장 다변화하겠다"
  • 심정보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지난 6일 부산 해운대구 아르피나호텔에서 ‘2017년 관광마케팅 사업설명회’열고 올 한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계획을 발표했다.(사진=부산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킬러 콘텐츠 개발과 해외시장 다변화에 주력하겠다”심정보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지난 6일 부산 해운대구 아르피나호텔에서 ‘2017년 관광마케팅 사업설명회’를 열고 올 한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 임직원을 비롯해 여행사, 항공사, 호텔, 쇼핑센터, 의료·크루즈, 해양관광 등 관광업계 관계자와 창원, 통영 등 인근 도시 관광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공사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킬러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기로 했다. 먼저 국내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피난수도 부산’, ‘전통시장 먹거리’ 등 부산만의 특성을 살린 관광상품과 부산의 바다를 활용한 해양관광상품, 부산에서 처음으로 ‘한국관광의 별’을 수상한 ‘원도심 스토리투어’의 내실화, 서부산권 관광상품 등 킬러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기로 했다. 더불어 부산과 2시간 거리 이내 인근 도시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동마케팅을 추진키로 했다. 해외 관광객 유치는 시장 다변화에 초점을 맞췄다. 주력시장인 중국과 일본 이외에도 홍콩,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관광객 유치에 나서는 한편 국가별 유치 타킷을 설정해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국 2곳, 일본 1곳에 부산홍보센터도 개설한다. 또 해외 언론이나 여행사 팸투어도 계획중이다. 특히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우수상품 인증제, 온천상품 개발, 여행사 직원을 위한 인센티브 지원 등 관광업계 네트워크도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심정보 사장은 “올해는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시장 다변화에 주력하고, 지역 관광업계와 협업으로 원도심 스토리와 연계한 피란수도 부산, 해양레저 관광상품 개발에 온 힘을 쏟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2017.02.07 I 강경록 기자
야놀자 프랜차이즈, 직가맹점 120호점 돌파
  • 야놀자 프랜차이즈, 직가맹점 120호점 돌파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숙박O2O기업 야놀자는 국내 숙박 프랜차이즈 직가맹점이 120개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8월 100호점 돌파 이후 6개월만이다. 지정석 야놀자 F&G 대표는 “그 동안 국내외 여행객, 출장객 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숙박 서비스 표준을 만들어 숙박시장의 변화를 이끌어 왔다”며 “앞으로는 그 동안 쌓아온 가맹점주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숙박 테크놀로지 고도화 및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숙박 브랜드가 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야놀자 프랜차이즈는 국내 최초 중소형 숙박 프랜차이즈다. 야놀자는 2011년 8월 ‘호텔야자’를 론칭했다. 이후 실속형 숙박 브랜드 ‘얌’과 관광호텔급 브랜드 ‘H에비뉴’를 추가해 총 3개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사업 진출 첫 해 9개점 오픈을 시작으로 5년 만인 지난해 7월 100호점을 돌파했다. 현재 121개 직가맹점을 운영하며 순항 중이다.한편 야놀자는 매월 주요 도시에서 가맹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월 17 ~ 20일에는 서울, 구미, 여수, 통영 4개 지역에서 설명회가 진행된다. 야놀자 프랜차이즈 브랜드 소개 및 숙박 창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설명회 참석자 전원에게는 가맹비 할인 혜택과 실제 운영 중인 가맹점 견학 기회를 제공한다.
2017.01.13 I 김유성 기자
“드마마에서만 보던 곳에서 웨딩촬영, 잊지못할 추억”
  • “드마마에서만 보던 곳에서 웨딩촬영, 잊지못할 추억”
  • 한국관광공사와 경상남도 초청으로 홍콩에서 온 예비 신혼부부가 경남 통영 서피랑에서 웨딩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중화권 웨딩커플 7쌍이 경남 통영과 거제를 찾아 웨딩촬영을 한다.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9일부터 5일간 7쌍의 웨딩관광객을 차례로 초청해 경남 통영과 거제를 방문해 웨딩촬영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초청한 웨딩관광객은 지난해 11월과 12월에 걸쳐 중국 광저우와 홍콩에서 열린 웨딩박람회에서 경남 웨딩촬영 이벤트 참가자 146쌍 중 최종 선발한 예비 신혼부부들이다. 이들에게는 거제와 통영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요트 프로포트, 셀프웨딩 촬영 등 특별한 웨딩여행 추억을 제공한다.홍콩에서 온 예비 부부는 “드라마에서만 보던 아름다운 곳에서 실제로 웨딩촬영을 하게 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면서 “해외 웨딩촬영을 희망하는 지인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병희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장은 “최근 조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제와 통영 지역에 고부가 웨딩관광객을 유치해 명품 낭만 관광지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함을 물론, 지역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무엇보다 계속해서 웨딩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관광수용태세 개선과 해외 유력인사 초청 팸투어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공사와 경상남도는 이번 기회를 통해 실제 웨딩관광상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웨딩촬영, 메이크업, 통역, 국내 교통편 등을 포함해 약 380만원에 달하는 고가 상품이다. 오는 5월 첫 웨딩관광객이 통영과 거제를 방한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e여행팁] 10명 중 3명은 ‘혼행’…여자는 ‘미식·쇼핑’ 남자는 ‘밤’☞ [여행] 운수대통 氣…어느 풍경서 받으실래요?☞ [여행+] '가상현실'보며 25층 아파트 높이서 2.5초만에 '뚝~'☞ [여행] 해넘이·해맞이…번잡함 피할 '명당' 있다☞ [기자수첩] 여행객 뺨 때리는…도 넘은 가이드
2017.01.11 I 강경록 기자
 해넘이·해맞이…번잡함 피할 '명당' 있다
  • [여행] 해넘이·해맞이…번잡함 피할 '명당' 있다
  • 전남 순천시 순천만 용산전망대에서 4㎞가량 떨어진 와온해변으로 해가 저물고 있다. 와온해변에선 느긋하게 산책길을 걸으며 드넓은 갯벌 위로 시시각각 펼쳐지는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사진=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탈 많던 병신년이 저물어가고 정유년 새해가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최근 전국을 강타한 조류인플루엔자(AI)와 독감의 확산에 따라 많은 단체가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그렇다고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맞는데 가만히 있을 수는 없는 일. 한 해의 아쉬움을 가는 해에 실어 보내고, 떠오르는 새해를 보며 희망을 비는 것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 그래서 준비했다. 조류인플루엔자로 고통받는 축산농가에 최대한 피해를 주지 않고 조용히 다녀올 만한 곳을 소개한다. ◇서울 도심서 맞는 해넘이와 해맞이 해넘이와 해맞이를 위해 꼭 멀리서 할 필요는 없다. 서울시내에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도심에서 해넘이를 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은 ‘한강 노을공원’이다. 성동구 응봉동 응봉산에서 내다본 한강은 주변 풍경과 더불어 해넘이와 야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종로구 동숭동 낙산공원은 도심 한복판으로 넘어가는 일몰 풍경이 멋스럽다. 성북구 종암동 개운산은 낮은 산이지만 숲이 아름다운 곳. 접근성이 좋아 사람들이 많이 찾는 서울의 해넘이 명소다. 광진구 광장동 광진교의 북단에서 바라보는 해넘이 풍경도 한강풍경과 더불어 저녁노을이 일품인 곳이다.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에서 1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북한산국립공원 문수봉에서 내려다보는 일몰 풍경은 아름다운 북한산의 산세가 더해 장관이다. 산행의 수고로움을 충분히 보상받는 멋진 해넘이를 볼 수 있다. 경기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일출(사진=경기관광공사).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새해 1월 1일 서울의 일출시간은 오전 7시 47분이다. 중구 남산과 종로구 인왕산은 서울 도심의 대표적인 일출명소다. 이외에도 성동구 응봉산 팔각정, 동대문구 배봉산 전망대, 성북구 개운산 운동장, 서대문구 안산 봉수대, 양천구 용왕산, 강서구 개화산 등이 있다. 서울 외곽으로 살짝 벗어나면 가장 먼저 일출을 볼 수 있는 아차산 해맞이 광장이 있다. 용마산 5보루, 북한산 시단봉, 도봉산 천축사, 불암산 중턱 헬기장, 봉산 해맞이공원, 매봉산, 호암산 국기봉, 우면산 소망탑, 대모산 자연공원과 정상, 일자산 해맞이광장 등도 좋다. 굳이 산이 아니어도 시야가 탁 트인 서울 내 대형공원에서도 해돋이를 볼 수 있다.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 정상,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몽촌토성 망월봉 등이다. ◇경기 대표 명소는 어디? 경기지역의 해넘이와 해맞이 명소도 여러 군데다.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해넘이와 해맞이를 동시에 맞고 싶다면 양평의 두물머리를 추천한다. 400년 세월을 품은 느티나무와 어우러진 풍경은 새로운 희망을 북돋워주기에 충분하다. 경기 양평 두물머리 일출(사진=경기관광공사).화성의 탄도항은 갈라지는 바다 사이로 드러나는 바닷길과 힘차게 돌아가는 3대의 풍력발전기가 연출하는 해넘이 풍경이 기가 막히다. 화성의 궁평항은 화성 8경 중 하나이자 서해 낙조가 아름답기로 너무나 유명한 곳. 바다 위의 어선과 날아오르는 갈매기가 함께 어우러지며 멋진 모습을 연출한다. 용인의 어비낙조도 경기지역의 대표적인 해넘이 명소다. 용인 8경 중 하나로 45번 국도를 따라 안성 쪽으로 가는 길 중 송전에서 묘봉리로 들어서는 언덕길에서 보는 장면이 장관이다. 의왕의 왕송호수는 서울서 멀지 않은 곳에서 아름다운 해넘이를 감상하기에 좋은 장소다. 호수변 주차장에서 바라보는 해넘이는 겨울을 보내기 위해 찾은 철새가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광주의 남한산성 서문에서 바라보는 해넘이는 성벽 너머로 내려다보이는 산등성이 사이로 떨어지는 해를 볼 수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 안양의 망해암은 해넘이와 함께 안양시가지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장소다. 경기 광주 남한산성 일출(사진=경기관광공사).해맞이 장소로는 파주의 삼학산 정상이 좋다. 194m의 낮은 산이지만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하구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조망이 멋스럽다. 조금 더 높은 곳에서 새해를 맞고 싶다면 남양주 수종사가 적격이다. 운길산 8부 능선에 자리했다. 꽤 가파른 언덕을 올라야 만날 수 있는 곳이지만 땀 흘려 오른 보람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남양주의 천마산 정상은 첩첩산중 사이로 떠오르는 해와 남양주 시내를 한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하남의 검단산은 팔당호가 발 아래 펼쳐지고 운봉산·예봉산·북한산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산과 강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명당 중의 명당이다. 경기 남양주 수종사 일출(사진=경기관광공사).고양의 행주산성 역시 대표적인 해맞이 장소다. 방화대교와 도심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군포와 안양, 안산에 걸쳐있는 수리산 정상의 수암봉에서는 가로등이 꺼지지 않은 외곽순환도로의 모습과 멀리 동쪽 하늘부터 붉게 물들이며 올라오는 해의 모습이 감동적이다. 오이도와 대부도를 잇는 시화방조제 가운데 자리잡은 시화내래휴게소는 시화호 위로 떠오르는 눈부신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경기 안산 시화나래휴게소 일출(사진=경기관광공사).◇조용한 산사서 맞는 해넘이·해맞이 풍경소리를 들으며 고즈넉한 산사에서 특별한 해넘이와 해맞이를 할 수도 있다. 인천 강화 석모도 낙가산 자락에 있는 천년고찰 보문사는 남해 보리암, 낙산사 홍련암과 함께 3대 관음도량이다. 전등사·정수사와 함께 강화의 3대 고찰이기도 하다. 해질 무렵 길게 울려 퍼지는 산사의 종소리와 함께 광활한 모래밭과 갯벌 위로 지는 노을이 장관이다. 경북 영주의 부석사는 한국 전통 건축의 멋과 맛을 가장 잘 느끼게 하는 곳. 풍경소리를 들으며 해가 지는 광경을 마주하다 보면 마음속 상처가 조금씩 아무는 느낌이 든다. 전남 해남의 마황사는 섬을 제외한 국토 최남단 사찰이다. 발아래 펼친 다도해 위를 붉게 물들이는 낙조가 장관인 곳이다. 매월당 김시습이 낙산사의 일출과 마황사의 일몰을 최고로 꼽았을 정도다. 경기 강화도의 적석사는 강화 8경 중 제1경으로 한국 3대 낙조 명소 중 하나다. 갯벌 위로 떨어지는 붉은 노을이 황홀하다. 석모도가 한눈에 들어오고 호수 같은 고려저수지도 내려다보인다. 적석사 뒷산 정상에 마련한 낙조대에 오르면 일몰·일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강원 영월의 망경산사 법당서 바라보는 해넘이도 눈물겹게 아름답다. 산자락을 타고 넘어가는 해가 아득하다. 인천 강화군 적석사 낙조전망대에서 바라본 해넘이(사진=강경록 기자).인천 강화 적석사 낙조전망대에서 바라본 해돋이(사진=강경록 기자).강원 양양 낙산사 의상대와 홍련암은 해돋이 명소로 유명하다. 의상대에서 바닷가 쪽으로 내려다보이는 작은 기와집이 홍련암이다. 경남 남해 보리암도 남해의 대표적인 해돋이 명소로, 소원을 비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경기 여주 신륵사도 여유롭게 다녀올 수 있는 일출 명소다. 신륵사삼층석탑과 남한강 배경의 해돋이를 사진에 담으면 ‘작품 한 점’ 건질 수 있다. 산이 낮아 바다에서 보는 것보다 더 운치 있다. 부산 해동 용궁사는 바다와 가장 가까운 사찰로 3대 관음성지로 유명하다. 해와 함께 담을 수 있는 피사체가 많아 출사지로도 이름이 높다. 바위 위의 절과 파도가 몰아치는 배경의 일출 광경은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이외에도 서울 진관사, 경기 양평 용문사, 고양 흥국사, 경북 포항 보경사, 경남 하동 쌍계사, 전남 강진 백련사 등도 추천할 만하다. ◇ 해넘이·해맞이를 동시에 해넘이와 해맞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곳도 있다. 충남 당진 왜목마을은 석문산 노적봉(남근바위)에서 해넘이와 해맞이를 볼 수 있다. 충남 서천 마량포구도 있다. 지는 해는 동백정이나 인근 춘장대에서 보고 뜨는 해는 선착장에서 보면 된다. 충남 태안 안면도는 서쪽해안에서는 일몰을, 동쪽 천수만을 배경으로는 일출을 볼 수 있다. 해넘이 명소는 할미·할아비바위가 있는 꽃지해수욕장이 최고다. 해맞이 명소는 황도해변의 솔섬과 안면암이다. 충남 태안의 꽃지해변. ‘할미·할아비바위’ 사이로 떨어지는 명품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사진=한국관광공사).충남 당진 왜목마을 일출 포인트인 선착장에서 바라본 해돋이(사진=한국관광공사).전남 무안 도리포는 돌머리해변 끝자락이 해넘이 포인트다. 해돋이는 함평 방향이 좋다. 전남 진도 첨찰산 기상전망대도 있다. 점점이 흩어진 부속 섬의 수려한 자태가 발아래 펼쳐지며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킨다. 전남 해남의 달마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도로를 조금씩 이동하면 해넘이·해맞이 풍광을 발아래에 담을 수 있다. 일몰 포인트는 도솔암과 마황사, 일출은 도솔암 가는 길목이나 암자 인근이 좋다. 전남 순천의 순천만은 해질무렵 갈대밭과 갯벌, 잔잔한 바다를 검붉게 물들이는 해넘이가 압권이다. 화포해변에서는 멋진 해넘이·해돋이를 동시에 맞이할 수 있다. 전남 순천의 화포해변은 순천만의 아래에 위치해 광활한 갯벌과 구불구불 리아스식 해안선을 따라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멋진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사진=한국관광공사).경남 거제의 ‘여차~홍포 해안도로’는 전 구간이 일몰·일출 포인트다. 대·소병대도 사이에서 해가 떠 통영 쪽으로 해가 질 때면 ‘홍포’(紅浦)라는 이름에 걸맞은 풍경이 펼쳐진다. 경남 하동 금오산 정상은 다도해의 장쾌한 풍경 위로 해가 뜨고 지는 장면이 일품이다. 부산 다대포는 부산에서 일몰과 일출을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몰운대 남단의 하조대가 포인트다. 인천 영종도 거잠포는 수도권에서 일몰·일출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곳이다. 전남 영광 불갑산 정상인 연실봉도 놓칠 수 없다. 부산 다대포 몰운대 일출은 왼쪽 다대포 선착장이 포인트. 선착장의 나무다리와 등대, 인근의 모자 섬 등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사진=한국관광공사).경남 하동 금오산에서 바라본 다도해 일출(사진=한국관광공사).충남 태안 항도해안은 안면암과 함께 안면도 일출여행지로 유명하다(사진=한국관광공사).
2016.12.30 I 강경록 기자
'섬과바람' '시간여행' 등 대한민국 테마관광 10선 확정
  • '섬과바람' '시간여행' 등 대한민국 테마관광 10선 확정
  • 김태훈 문체부 관광정책관은 26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가진 ‘대한민국 테마관광 10선’ 사업 기자간담회에서 “대한민국 테마관광 10선 사업 대상지역에 최종 39개 지자체를 선정해 5개년 프로젝트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평화안보·평창로드 등 국내 대표 테마 관광지를 10개 관광권역으로 묶어 발전시키는 ‘대한민국 테마관광 10선’ 사업에 최종 39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6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연 ‘대한민국 테마관광 10선’ 사업 대상지역을 기존에 선정했던 39개 지자체로 최종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테마관광 10선’은 우리나라 지역관광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 3~4개 지방자치단체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이를 집중 발전시키는 5개년 프로젝트다. 선정 지역은 총 39개 지자체. 9~10월 지자체 수요조사와 현장 전문가의 추천을 토대로 1차 선정했다. 이어 11~12월 동안 각 지자체 간 협력 방안과 코스 개발 회의 후 사업지역을 최종 결정했다. 선정 코스는 평화안보(인천·파주·수원·화성), 평창로드(평창·강릉·속초·정선), 선비문화(대구·안동·영주·문경), 섬과바람(거제·통영·남해·부산), 해돋이 역사기행(울산·경주·포항), 시간여행(전주·군산·부안·고창), 남도 맛 기행(광주·목포·담양·나주), 백제문화(대전·공주·부여·익산), 자연치유(단양·제천·충주·영월) 코스 등이다. 문체부는 이들 10개 코스의 중장기 실행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지원분야는 크게 △관광 시설 및 환경 △관광콘텐츠 △관광 네트워크 △관광 인적자원 등 4개 분야다. 내년 1분기 중 연차별 과제를 도출하고, 2분기 부터 컨설팅과 개선 작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10개 코스 명칭 공모전도 실시한다. 기간은 26일부터 13일까지다. 김태훈 문체부 관광정책관은 “관광산업은 종합서비스산업으로 제조·수출 분야 등이 저조한 상황에서 경제를 살리는 최상의 길”이라면서 “대한민국 테마관광 10선으로 우리 국민들이 국내여행을 좀더 즐길 수 있길 바라며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관광진흥 노력을 수요자 입장에서 진행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테마관광 10선’ 사업내용(자료= 문화체육관광부).▶ 관련기사 ◀☞ [여행] 차가운 파도가 벗…강릉 겨울바다서 위로받다☞ [여행+] 바다왕국 옮겨온 듯…'롯데월드 키즈파크' 개장☞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여행+] 부산 원도심·봉화 산타마을 등 '관광의 별' 달다
2016.12.26 I 강경록 기자
'와우~ 코리아' 韓 구석구석 SNS로 알린다
  • '와우~ 코리아' 韓 구석구석 SNS로 알린다
  • 지난 8월 열린 와우코리아 서포터즈 발대식(사진=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아시아중동 9개국 소셜미디어 파워유저들이 우리나라의 구석구석을 소개한다.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3일부터 6일간 아시아중동지역 9개국 소셜미디어 파워유저들을 초청해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이하 SNS)로 소개, 홍보하는 ‘글로벌 와우코리아’(Global WOW Korea)’ 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와우코리아는 아시아중동지역 국가 출신으로 구성한 한국관광 서포터즈단이다. 이들은 2012년부터 우리나라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체험한 후 SNS를 활용해 활발하게 홍보하고 있다. 공사는 올해 최초로 와우코리아를 글로벌로 확대해 각 지역의 소셜미디어 유저를 선발해 한국으로 초청, 한국관광을 알리는 역할을 첨병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공사는 지난 11월 한달간 글로벌 와우 선발 콘테스트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총 30개 국가에서 약 550명이 사진과 영상을 응모해 총 10인을 선발했따.최종 선발한 글로벌 와우코리아 서포터즈단은 13일부터 18일까지 부산, 거제, 통영, 여수, 순천 등 남해안의 주요관광지를 둘러보고, 서울을 전통과 현대 등 다양한 테마별로 체험한다. 이 기간 매일 일정한 미션을 수행해 한국여행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와우코리아 공식 채널과 개인 SNS 등에 공유하고 전파할 예정이다. 정기정 아시아중동팀장은 “트렌디하고 모바일 사용인구가 높은 아시아중동지역 관광객의 특성을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온라인 홍보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여행+] 부산 원도심·봉화 산타마을 등 '관광의 별' 달다☞ "올해 해돋이 여행은 비행기 타고 가세요"
2016.12.12 I 강경록 기자
"올해 해돋이 여행은 비행기 타고 가세요"
  • "올해 해돋이 여행은 비행기 타고 가세요"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올해 해돋이 여행은 비행기타고 가세요”여행박사가 다가오는 새해를 맞는 해돋이 여행상품을 새로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이번 상품의 특징은 비행기를 타고 새해 해돋이를 맞는다는 것이다. 일년에 단 한번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교통체증을 비롯 숙박시설 예약도 어려움을 겪기 일쑤. 이에 여행박사는 배행기를 이용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것은 물론, 1박 2일 동안 알찬 여행까지 즐길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여행박사에서는 해돋이 명소로 알려진 △포항 호미곶 △여수 자산공원 △지리산 천왕봉 △통영 국제음악당을 비행기를 타고 다녀올 수 있는 1박 2일 패키지로 구성해 내놨다. 대한항공 왕복 항공료, 1박 숙박, 전용 버스 투어, 관광지 입장료, 식사가 모두 포함되며 지역 여행도 함께 할 수 있는 실속형 상품으로 구성됐다. 28만 1000원부터 판매한다. 왕복 항공권만 구매해 자유 일정으로 여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서울 김포공항에서 △포항 △여수 △사천 △김해공항으로 12월 31일 오전 7시~9시경 출발, 이튿날 일출을 보고 오후 5시~8시 사이 돌아오는 일정으로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 유류세 포함 17만 3200원부터 판매하며, 이용 고객에게는 신년 선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 (1매)을 제공한다. 여행박사 국내여행 이원근 팀장은 “올 한해 근심과 걱정은 잊고 정유년 첫 일출을 보며 원기를 충전하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보다 희망차고 행복한 일들이 많이 생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관련기사 ◀☞ A부터 Z까지 해외자유여행 뭐든 물어보세요☞ "올 겨울 여행은 필리핀 클락으로 오세요"☞ "펫팸족 절반 반려동물과 여행 포기해"☞ [여행+] 야간스키어 천국…'곤지암리조트 스키장' 개장☞ [여행] 로맨틱한 '부산'서 달달함에 빠지다
2016.12.08 I 강경록 기자
아이유 '꽃놀이패' 전격 출연 '반전 매력'
  • 아이유 '꽃놀이패' 전격 출연 '반전 매력'
  • 아이유가 출연한 SBS ‘일요일이 좋다’의 ‘꽃놀이패’(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오랜 예능 공백을 깨고 4일 SBS ‘일요일이 좋다’의 ‘꽃놀이패’에 전격 등장한다.아이유는 최근 진행된 ‘꽃놀이패’ 녹화에 참여해 ‘통영 여행’ 이튿날 새벽에 멤버들 몰래 깜짝 등장했다. 아침잠을 자고 있던 멤버들은 아이유가 게스트로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일제히 환호성을 질렀다.멤버들은 이번 촬영의 홍일점 게스트인 아이유를 위한 끝없는 배려로 웃음을 자아냈다. 아침식사를 준비하며 아이유가 재료를 손질하려 하자 “다친다”며 칼질을 말리는가 하면, 이어진 ‘운명대결’에선 아이유가 추워하자 서로 자신의 패딩을 벗어주려고 하는 등 일전에 없던 다정한 모습을 어필했다.아이유는 게임을 위해 웃옷을 벗어 던지며 의욕을 보이는 등 털털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평소 친분을 자랑하는 배우 유인나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멤버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특히 유인나는 통화 도중 “아이유 고정시켜달라”는 귀여운 청탁으로 웃음을 자아냈다.하지만 이런 아이유도 ‘꽃놀이패’에 온 만큼 환승권 전쟁을 피할 수 없었다. 촬영하는 동안 멤버들과 “서로 꽃길만 걷자”며 해피엔딩을 꿈꿨던 아이유는 멤버들의 심상치 않은 행동들에 큰 배신감을 느꼈다. 급기야 아이유는 점점 과격해지며 한 멤버에게 “지옥 불에 혼자 두게 할 것”이라고 경고해 반전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 ▶ 관련기사 ◀☞ ''SNL'' 폐지 요구 빗발…풍자 대신 1차원적 웃음에 매몰☞ ‘SNL’, 유방암 비하 논란 사과 “주의 기울이지 못했다”(공식입장)☞ ‘2016 MAMA’, 한한령 결국 기우로…‘쇼는 계속된다’☞ 이미경 CJ 부회장 청와대 퇴진 압박 이후 MAMA 첫 등장☞ ''3대 천왕'' 나홀로 상승…촛불정국 채널신뢰도 변화 덕?
2016.12.04 I 김은구 기자
우리 국민 올 가을여행주간에 '3조원' 썼다
  • 우리 국민 올 가을여행주간에 '3조원' 썼다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올 가을여행주간에 우리국민들은 총 3조원이 넘는 돈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난 10월 24일부터 이달 6일까지 2주간에 걸쳐 진행한 가을여행주간에 국내 여행참가자수와 이동총량, 총지출액, 지역별 유동 인구 등이 대폭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가을여행주간 실시한 가을여행 주간 국민 참여 실태조사와 케이티(KT) 통신사 거대자료(빅데이터) 조사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조사한 가을여행주간 국민 참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여행 참가자수는 지난해에 비해 약 23% 증가한 2454만명, 여행 주간 이동 총량은 16% 증가한 4668만 일로 나타났다.여행주간 지출금액은 18% 증가한 3조 117억원이었다. 이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생산 유발효과 4조 9771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조 5090억원, 고용유발효과 3만 8895명으로 나타났다. 여행주간 인지도는 3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30.7%보다 약 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여행주간 만족도는 92.3%로 지난해 91.4%보다 약 1%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 유동인구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신사(KT)의 거대자료(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별 유동인구를 분석한 결과, 가을여행주간 기간 중 세종시(25.8%), 경남(19.4%), 제주(18%)가 높은 이동 증가율을 보였다. 그외 지역에서도 대다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서울(-8.4%), 경기(-4.6%), 인천(-14.6%) 등 수도권은 이동인구가 감소했다. 대표프로그램과 특별개방지 등 여행주간 집중 홍보 지역인 창원(96.5%) 강진(17%), 거제(22.4%) 등은 대폭 증가했다. 경주(-15.4%), 통영(-0.8%)등은 지진 등의 외부요인으로 감소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가을 여행주간을 통해 국민들이 국내여행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면서 “국민들이 내년 1월에 추진될 예정인 겨울여행주간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 기간 동안 국내여행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겨울여행주간은 2017년 1월 14일부터 30일까지 총 17일간 추진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겨울여행주간에 설 연휴 기간(1월 27일~30일)이 포함되어 추진되는 만큼, 국내여행을 계획한 사람들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들을 만나볼 수 있게 준비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 [여행팁] 예능으로 뜬 해외여행지 '톱4'☞ [여행] '갈대밭'에 취하고 '꼬막밥상'에 반하고☞ [여행+] 눈의 계절 돌아왔다…엘리시안강촌 스키장 개장☞ 수목원 옆 동물원…가족나들이 여행지로 뜬다☞ [e주말] '먹거리·교육·재미' 일석삼조 여행지
2016.11.28 I 강경록 기자
  • 독일·오스트리아 관광업계 관계자 대거 방한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독일과 오스트리아 관광업계 관계자가 대거 한국을 방문한다.한국관광공사는 11월1일부터 6일동안 독일과 오스트리아 관광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국방문 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독일과 오스트리아 현지 여행사와 언론인 6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글로컬 지역 관광상품 개발과 동계 올림픽을 테마로 서울, 평창, 부산, 통영, 거제를 답사할 예정이다. 첫 이들간은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 북촌 한옥마을, 광장시장,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등 서울 도심관광지를 둘러본다. 또 한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케이스타일 허브(K-Style Hub)에서 한식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를 방문해 월정사 템플라이프를 체험하는 등 동계올림픽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상품기획 아이디어도 공유한다. 독일과 오스트리아는 지난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메달순위 10위권 내 국가로 동계스포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투어단은 마지막으로 부산, 거제, 통영을 답사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독일은 유럽 제 1의 아웃바운드 시장으로 한국을 찾는 독일인 관광객은 연간 10만 명이 넘는다. 지난 해 메르스 발생으로 전체 방한객이 다소 줄어들었지만, 방한 독일인은 0.4% 감소하는데 그쳤으며, 2016년 9월 현재 메르스 사태 이전에 비해 10% 이상 증가 추세로 돌아섰다.김정아 구미주팀장은 “독일어권 관광업계가 북핵실험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프랑크 푸르트 지사를 통한 팸투어 참가자 모집에 여전히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다양한 지역상품을 개발해 한독 관광교류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6.10.31 I 강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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