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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6건

 돛을 올리고, 바람을 가르다
  • [타봤습니다] 돛을 올리고, 바람을 가르다
  • 경남 통영 한산도 선착장을 돌고 있는 요트의 모습[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남해의 아름다운 바다를 가진 경남 통영. 점점이 떠 있는 섬들이 사시사철 많은 여행자들을 유혹한다. 통영 바다를 수놓은 섬들을 체험하는 방법도 다양하다. 그중 백미는 해양 레저 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요트를 이용하는 것이다. 통영 바다에 가면 대중 스포츠인 요트 체험을 할 수 있다. 하얀 돛을 올리고 코발트빛 바다를 미끄러지듯 헤쳐나가는 통쾌함을 누리며 일상 탈출을 시도해보자.요트는 거친 파도와 강풍 앞에서 현명한 판단력과 건강한 육체는 물론, 다양한 해양 지식까지 습득할 수 있어 최고의 해양 레저 스포츠로 최근 떠오르고 있다. 요트는 선실과 소형 엔진을 갖춘 크루즈 요트와 1~3명이 단출하게 승선할 수 있는 딩기로 구분한다. 크루즈 요트 체험은 선체가 2개인 카타라만과 1개로 이루어진 모노헐로 한다. 스릴 넘치는 세일링을 즐기려면 딩기가 제격이고, 안정감 있고 쾌적한 세일링을 원한다면 크루즈 요트가 더 좋다. 경남 통영 통영요트학교 앞 부두에 정박중인 요트들일반 체험객에게는 크루즈 요트를 추천한다. 충분히 역동적이면서도 드라마틱하다. 한려수도의 새파란 바다에 뿌려놓은 보석처럼 점점이 떠 있는 섬들 사이로 물결을 가르며 달리는 기분도 짜릿하다. 특히 잔잔한 바다를 가르며 나가는 요트의 갑판 위에 앉아 있으면 선체의 규칙적인 흔들림과 시원한 바닷바람에 절로 힐링이 되는 느낌이다. 바다 위로 부서지는 따가운 햇살에 눈이 부시고, 찰랑찰랑 부딪히는 물결마다 몸이 흔들려도 바다 위에서 느끼는 해방감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매력이다.통영에서 한산도로 관광객들과 주민들을 실어나르는 여객선의 모습통영해양스포츠센터에서는 요트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있다.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에서는 캐터머랜 크루즈 요트를 체험할 수 있다. 1시간과 2시간 코스로 나뉜다. 1시간 코스는 한산대첩 승전항로와 통영항 등을 항해한다. 2시간 코스는 한산대첩 승전항로에서 제승당까지 둘러볼 수 있다. 럭셔리 코스도 있다. 요트를 하루나 이틀 동안 빌려 쓰는 것이다. 날씨가 좋으면 비진도, 매물도, 욕지도까지 항해한다. 선상 식사와 즉석 횟감 시식, 해수욕, 낚시, 스노클링 크루저 요트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또 비진도 선유대, 사량도 지리망산, 한산도 망산, 욕지도 천왕산을 등반하며 바라보는 풍광도 일품이다. 이용료가 다소 비싸긴 하지만, 요트 세일링의 즐거움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관광코스다.
2022.06.17 I 강경록 기자
금호리조트, 시설 및 서비스 리뉴얼 이달 ‘첫 삽’
  • 금호리조트, 시설 및 서비스 리뉴얼 이달 ‘첫 삽’
  •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 전경[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금호리조트가 리조트와 골프장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리뉴얼에 돌입한다. 금호석유화학그룹 계열사 금호리조트는 리조트와 골프시설 최신화를 위한 ‘투자개발 태스크포스’(TF) 팀을 신설해 이번주부터 전반적인 최신화 작업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TF는 기획, 개발, 재무, 영업, 마케팅 등 9개 부서의실무 담당자로 구성한다. 이들은 △우선투자항목에 대한 투자를 △단기 투자 마스터플랜 수립 △중장기 개발방향 검토 등의 과제를 수행한다.리조트 시설은 이달 20일 설악과 화순리조트의 객실 리뉴얼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실시한다. 또 아시아나CC는 동계 휴장기간을 이용해 시설 개보수와 서비스의 개편한다. 투자를 위해 금호리조트는 이달 초 3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고, 주주사인 금호석유화학과 금호피앤비화학이 유상증자에 참여했다.우선, 리조트부문은 올해 말까지 직영 콘도 4곳(통영·화순·설악·제주)에 걸쳐 총 460여 객실및 외관의 리뉴얼 작업을 실시한다. 2017년 마지막 작업 이후 약 4년만에 진행하는 만큼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휴식 공간으로 디자인한다. 기존 더블베드와 한실에 비해 비중이 낮던 트윈베드를 추가 도입해 다변화된 객실 유형으로 고객 수요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객실제어시스템, 객실 카드키, 난방시설 등 다양한 부분에서 최신화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리뉴얼 작업 대상 객실을 제외하고는 정상적으로 시설 및 이용이 가능하다. 금호리조트는 객실뿐 아니라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실내를 벗어나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부대시설도 개편한다. 통영리조트는 세일 요트를 추가 확보하여 해양레저콘텐츠를 강화하고 시사이드(Seaside) 뷰를 자랑하는 야외 바비큐장 시설을 재단장한다. 또한 제주 올레길 5코스를 품고 있는 제주리조트는 야외 바비큐장 증축은 물론 수영장 시설인 제주아쿠아나의 야외풀장에 4계절 운영 가능한 키즈 ? 유아풀을 조성하고 야간 조명과 조경수를 배치하는 등 고급화에 나선다.아시아나CC로 대표되는 금호리조트의 골프사업부문 역시 전면적인 투자를 통한 변화를 앞두고 있다. 우선 일부 코스 내 설치된 야간 조명을 LED로 교체해 조도를 높여 야간 라운딩 시 시야 확보를 용이하게 하며, 6월 중에는 기존 노후화된 골프카트를 대체할 총 60대의신형 골프 카트의 배치를 완료한다. 그 밖에 캐디 등 아시아나CC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7월까지 기숙사의 전면 리모델링을 실시하며, 내부 도로의 포장과 도색 및 보일러와 공조기 교체 등 전반적인 개선작업을 진행한다. 김성일 금호리조트 대표는 “금호리조트의 미래와 생존이 걸려 있는 만큼 전반적인 변화를 만드는 투자를 이어 나갈 것”이라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시설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편안한 휴식과 즐거운 추억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19 I 강경록 기자
文대통령 “화재선박·요트에서 전원 구조…해경 자랑스럽다”
  • 文대통령 “화재선박·요트에서 전원 구조…해경 자랑스럽다”
  •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 해양경찰이 화재가 난 선박과 표류하던 요트에서 승선원을 구조한 것을 언급하며 “우리 해경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문재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문 대통령은 14일 오후 5시15분경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해경은 지난 금요일 경남 통영 매물도 주변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화재에서 승선원 60명 전원을 구조한 데 이어 어제는 영종도 인근 해상에서 어망에 걸려 표류하던 요트 승선원 12명을 모두 구조했다”면서 이처럼 밝혔다.문 대통령은 “해양경찰이 바다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사명을 다해 주고 있다. 대단히 감사하며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신속한 출동과 구조활동이 인명피해를 막는 결정적 기여를 했다. 침몰 위기에 놓였던 통영 선박화재 사고에서는 승선원을 인근 예인 선박에 신속히 대피토록 선제 조치하고 36분만에 구조를 마쳤다”면서 “영종도 요트 사고에서는 신고 접수 후 8분 만에 현장에 도착함으로써 전원을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해경은 해양사고에 대한 대응태세를 꾸준히 강화해 왔다. 접수부터 출동, 구조에 이르기까지 신속대응 체계를 구축했고, 반복적인 숙달 훈련을 통해 구조시간을 단축하는 노력을 기울여왔다”면서 “이 같은 노력이 이번 사고에서 신속한 출동과 빈틈없는 인명구조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9월 10일은 해양경찰의 날이었다”고 상기한 뒤 “국민이 힘든 시기임을 감안하여 기념식 행사를 사회공헌 봉사활동으로 변경했다고 들었다. 국민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항상 헌신하고 봉사하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해양경찰이 되겠다는 의지가 돋보인다”고 평가했다.문 대통령은 “우리 해경이 자랑스럽다.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에 항상 긴장하며 오늘도 묵묵히 우리 바다를 지키고 계신 해경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을 맺었다.
2020.09.14 I 김정현 기자
인재근 "선박 음주 운항 적발, 연평균 100건 이상"
  • 인재근 "선박 음주 운항 적발, 연평균 100건 이상"
  • 인재군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선박 등 수상 음주 운항 적발 건수가 연평균 10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8일 6000톤 선박을 몰던 러시아 화물선 선장은 음주 운항을 해 요트 등 선박 3척을 들이받고 광안대교 교각과 충돌사고를 일으켜 논란이 됐다.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해양경찰청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해사안전법 등에 따른 주취 기준(혈중알코올농도 0.03%)을 넘어 적발된 건수는 총 530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연도별로는 2014년 78건, 2015년 131건, 2016년 117건, 2017년 122건, 지난해 82건으로 집계됐고 지역별로는 통영 65건, 목포 60건, 인천 54건, 여수 51건, 부산 40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적발된 사례의 혈중알코올농도가 자동차 운전으로 치면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사례는 절반을 넘었다. 총 530건 중 측정거부 30건을 제외한 500건 중 면허취소 기준(0.08% 이상)은 299건으로 전체의 약 60%에 달했다. 또 형사처분을 받은 건수는 총 343건으로 약 64.7%, 과태료 처분을 받은 건수는 187건으로 약 35.3%로 집계됐다. 선박 및 수상레저기구의 음주운항으로 인한 사고 발생 건수는 5년 간 총 66건으로 이 중 사망 및 실종 등 인명피해는 총 7건(사망 6명, 실종 1명)으로 나타났다. 선종별로는 어선이 341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레저기구 55건, 예선 및 부선 48건, 낚시어선 19건, 화물선 9건, 유·도선과 여객선이 각각 3건, 그 밖의 기타 선종은 52건으로 집계됐다.시간대별로는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어난 사고가 181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오전 6시부터 낮 12시까지가 154건, 오후 6시부터 저녁 12시까지가 125건, 오전 12시부터 오전 6시까지 70건의 사고가 발생했다.한편 인 의원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10년간 항공업무 종사자 음주 단속 적발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조종사, 항공정비사 등 항공업무 종사자가 음주단속에 적발된 건수는 총 6건으로 집계됐다. 인 의원은 “최근 광안대교와 충돌한 러시아 화물선의 선장이 음주상태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선박과 항공기 등의 음주운항 실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음주운항 근절을 위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2019.03.04 I 한정선 기자
야놀자, 전라·경상 관광시설 할인 이벤트
  • 야놀자, 전라·경상 관광시설 할인 이벤트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16일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레저·티켓 비교불가 특가전’을 진행한다. 여행주간은 여름철에 집중된 여행 수요를 분산해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한 장려 기간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한다. 야놀자는 이번 특가전에서 전라도와 경상도 지역 주요 관광 시설을 소개하고 해당 시설 이용권을 할인가에 제공한다. 참여 시설은 경주 추억의 달동네, 군산 선유스카이 선라인, 대구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순천 국가정원 스카이큐브, 여수 해상케이블카, 전주 한옥마을, 통영 한산마리나 요트앤드레저 등 30여곳이다. 야놀자는 기획전 상품 구매 고객 100명을 추첨해 숙박권 10만원권, 태안투어패스 등 경품도 증정한다. 이밖에 야놀자는 혼행족이나 뚜벅이 여행객들을 위해 지역 축제와 연계한 당일치기 및 무박 2일 버스투어 상품을 마련했다. 순천갈대축제 버스여행은 11월 말까지 매 주말마다 서울과 경기도에서 출발, 갈대축제가 열리는 순천만국가정원과 한국관광공사 선정 최우수 자연경관인 순천만습지를 둘러보고 당일 저녁 복귀하는 프로그램이다. 내달 4일까지 판매한다.
2018.10.16 I 김유성 기자
감동의 평창 성화 봉송, 101일 여정 중 절반 이상 마무리
  • 감동의 평창 성화 봉송, 101일 여정 중 절반 이상 마무리
  • 도종환 문체부 장관과 피겨여왕 김연아가 평창 성화 불꽃으로 들고 전세기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평창 조직위대전에서 로보트와 함께 한 평창 성화. 사진=평창 조직위부산에서 축구스타 차두리가 몸이 불편한 축구선수 후배 신영록과 함께 감동의 성화 봉송을 펼치고 있다. 사진=평창 조직위[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그리스에서 뜨거운 불꽃을 피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대한민국에 도착해 전국을 돌며 대회 성공 개최의 열기를 불어넣고 있다.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란 슬로건을 지닌 평창 성화는 지난 10월 24일 그리스 올림피아의 헤라 신전에서 채화돼 올림픽 개막을 100일 앞둔 지난달 1일 인천공항에 도착했다.제주-부산-울산-경남-전라도-충청도 일정을 마친 성화의 불꽃은 지난 29일 대구에 입성했다. 101일간의 여정 중 절반 이상을 마무리한 평창의 불꽃은 31일 대구에서 진행되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와 함께 더 밝게 타오를 예정이다. 그리스에서 안전램프에 담겨 전세기를 통해 들어온 평창 성화는 지난 11월 1일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연아 홍보대사가 나란히 안전램프를 들고 전세기에서 내렸고, 이낙연 국무총리와 최문순 강원도지사,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등이 성화를 맞이했다.평창 성화는 인천공항에 도착 후 곧바로 7500명 주자가 참여해 2,018㎞를 달리는 101일간의 대장정에 나섰다. 7500이라는 숫자는 남북한 인구를 뜻하고, 2,018㎞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막 연도를 의미한다.인천을 떠나 제주도로 옮겨진 성화는 내륙 봉송의 첫 관문인 부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울산, 창원, 목포, 광주, 대전, 천안, 구미 등을 거치며 1118km를 달려왔다.순천에서는 400명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봉화언덕을 오르내리며, 화합과 통합의 의미를 담은 대규모 강강술래 성화봉송 퍼포먼스를 펼치며 장관을 연출했다.31일 대구에서 타오르고 있는 성화는 2018년 새해 첫날 포항 호미곶에서 해돋이를 시작으로 경주, 수원, 인천, 서울, 파주 등의 봉송로를 이동해 2월 9일 올림픽 개막 당일 평창에 도착한다. 봉송 첫날 1번 주자의 영광은 만 11세의 나이로 피겨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경신한 유영 선수가 맡았다. 이후 유재석, 박명수, 수지 등 유명 연예인을 비롯해 차두리, 추신수, 박찬호, 김태균, 김소희 등 전·현직 운동선수들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성화 봉송에 참여했다.유명인들만 참여한 것은 아니다. 제주를 대표하는 해녀를 비롯해 교사, 대학생, 소방관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들은 물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대한민국을 구성하고 있는 시민들이 대거 함께했다. 이 밖에도 88 서울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의 자녀들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한 사연, 곧 태어날 아이에게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예비아빠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이 ‘평창의 불꽃’을 옮기는데 동참했다.현재까지 봉송에 참여한 주자는 4300여명이다. 성화봉송단은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란 성화봉송 슬로건을 실현하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와 성화가 가진 희망과 열정의 메시지를 공유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달리고 있다. 전 세계인의 관심 속에 대한민국 전역을 밝히고 있는 성화봉송 일정이 순탄한 것만은 아니다. 조직위는 지진과 조류인플루엔자(AI)를 비롯한 다양한 돌발상황에 직면했지만 효율적으로 대처, 봉송을 이어나가고 있다.포항에서 발생한 유례없는 지진으로 인해 수능이 연기됨에 따라 성화봉송 일정을 변경했다. 성화 봉송 행사 진행시 발생하는 환호 등 소음과 교통통제 등이 수험생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전북 고창군에서 AI가 발생하자 조직위는 전남 순천 생태습지를 성화 봉송 경로에서 긴급히 제외하고 운행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방역을 실시했다.지난 22일에는 충북 제천에서 봉송을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전날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제천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23일 단양에서는 봉송 재개 전 화재 희생자를 추모하고 이런 사고가 재발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경건한 묵념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번 성화 봉송에는 기차, 비행기, 배, 자전거 등 일반적인 교통수단 이외에도 다양한 방식의 이동 수단도 등장했다. 부산에서는 요트, 여수에선 해상케이블카를 이용한 봉송이 진행됐다. 통영 거북선, 부여 황포돛배도 등장해 역사적 의의를 더했고, 곡성에서는 증기기관차를 활용한 이색 봉송도 펼쳐졌다.구축함을 이용한 해상 성화 봉송이 진행되기도 했다. 봉송은 진해에서 성화의 불꽃으로 수놓았다. 대전에서는 로봇이 주자로 나섰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재난구조로봇 ‘휴보’가 성화주자로 참여해 대한민국의 정보통신기술(ICT)을 전 세계에 선보였다.성화봉송단은 각 지역이 간직한 고유의 문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적 유물, 기술 등을 바탕으로 이색적인 봉송을 진행하고 있다. 세계에 대한민국의 숨은 모습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2017.12.31 I 이석무 기자
성화 인천 도착…'2018km·7500명' 뛰기 시작한 평창
  • 성화 인천 도착…'2018km·7500명' 뛰기 시작한 평창
  • (그래픽=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100일 앞두고 성화가 국내에 도착했다. 성화는 대회가 개막하는 내년 2월 9일까지 전국을 누비며 평창 알리기에 나선다.지난 24일(한국시간) 고대올림픽의 근원지인 그리스 아테네에서 채화된 성화는 1주일간 그리스 전역을 돈 뒤 31일 아테네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에서 평창올림픽 대표단에 전달됐다. 성화는 1일 오전 11시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에 도착했다. 평창올림픽 성화는 앞으로 101일간 7500명의 주자와 함께 전국 17개 시도와 강원도 18개 시 등 전국 총 2018km에 달하는 구간 거리를 여행한다.이번 성화 봉송에는 각 숫자마다 의미가 부여돼 있다. 총 성화봉송 구간인 2018km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해인 2018년을 상징한다.7500명의 주자는 남북한 국민 7500만 명을 상징하며 ‘평화올림픽’ 정신을 구현한다. 첫 주자는 피겨 유망주 유영으로 이날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피겨퀸’ 김연아에게 성화를 건네받으면서 성화봉송이 시작된다. 개그맨 유재석과 배우 수지 등 101명의 주자는 앞서 공개 됐으나 나머지 7399명의 주자는 베일에 싸여 있다. 평창 조직위에 따르면 성화봉송 주자들은 국내외적 과거 경력과 업적, 다문화 가정 등 각계각층에서 다양하게 선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성화봉송은 대회 핵심 목표인 문화(서울), 환경(순천), 평화(최북단), 경제(인천), ICT(대전)등 5가지 테마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의 중심인 광화문에선 어가행렬 봉송이, 생태정원(순천만 국가정원)에선 민속놀이인 강강술래와 연계한 봉송 행사가 열린다. 국내 최북단 지역인(파주~고성) 구간에선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자전거 평화봉송이 이어진다. 로봇 기술과 한국의 창의성, 도전정신을 보여주는 로봇 봉송(ICT)도 진행된다.또 이번 성화봉송에는 거북선(경남 통영), 증기기관차(전남 곡성), 짚 와이어(강원 정선), 요트(부산), 레일바이크(강원 삼척), 해상케이블카(전남 여수) 등 한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대표하던 다양한 수단이 성화를 옮기는데 사용될 예정이다.성화는 내년 2월 9일 공개되는 마지막 성화주자와 함께 개회식장 성화대에 불을 점화한다. 성화는 대회가 끝나는 2월 26일까지 17일 동안 불을 밝힐 예정이다.
2017.11.01 I 조희찬 기자
삼정, '통영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 9월 분양
  • 삼정, '통영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 9월 분양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삼정이 다음달 경남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에 ‘통영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분양을 앞두고 있는 ‘통영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는 도시개발지구 내 위치해 있으며 구도심과의 접근성도 좋아 주목 받고 있다.이 단지가 들어서는 애조원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총 사업면적 21㎡ 규모에 아파트 1200여 세대와 단독주택, 연립주택 300여가구가 함께 건설된다. 또 학교 상업시설, 공공시설, 공원 등 바다와 해양레저, 교육, 주거를 담은 새로운 신도시가 건설되는 사업지다. 이 중 아파트개발사업은 사업의 중심축으로 지형의 특성을 살려, 남향 오션뷰(일부 제외)를 누릴 수 있도록 특화 설계했다. 또 전 평면을 4베이로 배치해 안방, 거실, 작은방 2곳에서 와이드 파노라마뷰가 가능하도록 했다.여기에 단지 앞 바다에는 해양레저신도시에 부합하도록 요트계류장 및 해양산책로, 공원을 신설할 예정이며, 통영 최초로 일부 세대에 한해 테라스하우스 및 펜트하우스 설계를 내놓는다. 뿐만 아니라 개발 사업지 내로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으로 미취학 아동을 위한 국공립어린이 집이 계획돼 있다. 또 단지 내 명문 영어학습관을 개설, 운영할 예정으로 장기간 휴식을 위해 자녀와 함께 이주를 고려하는 가족이라면 고려해 볼만한 곳이다. 단지 북쪽으로는 통영최고의 명문학군으로 불리는 동원중, 동원고가 인접해 있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교육기관이 모두 몰려 있어 세컨하우스를 위한 외부수요뿐 아니라 통영 및 인근 지역에서도 수요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통영시 일대에서 입지조건도 좋다. 북통영IC 및 통영IC를 3분내로 접근가능하며, 14번 국도 남해안도로를 통해 통영구도심 및 고성, 거제 등 외부지역과도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 서울 및 대도시 수요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KTX 서울~통영(2시간대)선도 추진 중에 있다. 친환경 명품주거도시에 걸맞게 대형공원 및 산책로가 마련되며 주변여건을 살린 레저와 힐링이 가능한 휴양지로 개발한다. 현재 단지 동쪽으로 원문공원이 조성돼 있으며 주거인프라도 우수하다. 도보 거리에 통영최대병원이 2곳이나 위치해 있고, 이마트 및 롯데마트가 위치, 각종 공공기관 접근성도 좋은 위치에 있다. ‘통영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는 총 1257가구로 전용 59㎡, 84㎡, 84T㎡, 110㎡, 141㎡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을 제공한다. 현장 및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703번지에 마련된다.
2017.08.28 I 김민정 기자
102개 금메달·2018Km·7500명...숫자에 숨겨진 평창올림픽
  • 102개 금메달·2018Km·7500명...숫자에 숨겨진 평창올림픽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18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온 국민의 관심은 점점 평창으로 향할 전망이다. 전 세계인의 눈과 귀가 몰리는 축제이자 숭고한 스포츠정신이 타오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다양한 이슈를 숫자로 풀었다. ▲1 - 내년 2월 평창에서 개최되는 제23회 동계올림픽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첫 동계올림픽이다. 원래 고대 그리스에서 신들에게 바치는 제전으로 진행되던 고대 올림픽은 쿠베르탱에 의해 1986년 아테네에서 최초의 근대 올림픽을 진행하며 그 명맥을 이어가게 되었다. 최초의 동계 올림픽 대회는 1924년 샤모니 올림픽이었다. 참가국은 총 16개국이었다.▲3 - 평창은 3번의 도전 끝에 제23회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결정됐다. 2014년 각각 밴쿠버와 소치에 자리를 내줬다가 2011년 남아프리카 더반에서 열린 IOC총회에서 올림픽 유치에 성공했다. 평창은 삿포로, 도쿄에 이은 역대 아시아 3번째 개최지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평창군, 정선군, 강릉시 3개의 도시에 걸쳐 진행된다. 평창군과 정선군에서 설상종목이, 강릉시에서 빙상종목이 치뤄질 예정이다.▲8 -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개최함으로써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8번째로 동하계 올림픽을 모두 유치한 나라가 됐다. 하계와 동계 올림픽을 모두 개최한 국가는 대한민국 외에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일본뿐이다. 사단법인 동사모2018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8곡의 응원곡을 발표했다. 가수 인순이, 김경호 등이 합류하며, 올림픽 성공개최 기원곡 7곡과 통일을 기원하는 1곡으로 구성돼있다.▲98 -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 서울에서 평창까지 1시간 내에 주파할 수 있게 됐다. 인천공항에서 평창까지 운행할 고속열차의 소요되는 시간은 98분으로 국내 최초로 일반 철도 구간에서 최고속도 250㎞/h의 KTX 열차를 운행한다. 열차는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는 선수와 관광객을 수송할 예정이다. 서울 청량리 역을 기준으로 평창까지는 58분이 소요된다. ▲101 -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화봉송 기간은 101일이다. 그리스에서 채화된 성화는 2017년 11월 1일부터 2018년 2월 9일 개막식 당일까지 대한민국 방방곳곳에 희망을 밝힐 예정이다.▲102 -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는 동계올림픽사상 최고치인 102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소치올림픽의 98개에 비해 4개 메달이 늘어났다. 빅에어, 매스스타트 등 신설종목이 생겼으며 컬링과 알파인스키에는 혼성종목이 추가됐다. 이번에 한국선수가 금메달을 딸 경우 동계올림픽 사상 한국의 38번째 금메달이 된다. ▲2018 - 오는 11월 1일부터 봉송되는 평창올림픽성화의 봉송구간은 2018㎞다. 성화는 경남 통영의 거북선과 전남 곡성의 증기기관차, 강원도 정선군의 짚 와이어, 부산의 요트,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봉송된다. 성화 봉송 기간 동안 매일 저녁 각 시·군 별로 평창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지역 축하 행사가 열린다. ▲7500 - 올림픽성화봉송 주자는 7500명이다. 한반도의 평화를 의미하는 남북한 인구수 7500만 명에 착안해 올림픽조직위원회가 선발한 숫자다. 성화봉송 프레젠팅 파트너인 코카-콜라, 삼성전자, KT 등을 통해 선발된 주자들은 성화봉 구매 권리, 국제올림픽위원장(IOC) 위원장과 조직위원장 명의의 참여 증서를 받게 된다.
2017.08.16 I 이석무 기자
2018 평창올림픽 성화, 11월부터 대한민국 전역 누빈다
  • 2018 평창올림픽 성화, 11월부터 대한민국 전역 누빈다
  •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내년 2월, 평창에서 전 세계인들을 향해 불을 밝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오는 11월 1일부터 대한민국 전역을 누빈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17일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김기홍 기획사무차장, 김연아 홍보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화봉송 경로와 성화봉송 주자 선발계획을 발표했다.전 세계에 평창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공식행사인 성화봉송은 전 국민의 참여를 통한 대회 붐업은 물론, 대한민국 곳곳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고 올림픽 유산으로 남기기 위한 중요 이벤트이다.평창올림픽 성화봉송 슬로건은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다. 이는 꺼지지 않는 올림픽 불꽃이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꿈과 열정, 그리고 미래를 비춰준다는 뜻으로 모두의 잠재력을 비추고, 새로운 지평을 여는 평창대회의 성화봉송을 표현했다.슬로건의 ‘모두(Everyone)’는 대한민국 국민과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인, 동계올림픽을 즐기고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 그리고 빛나는 잠재력을 가진 이들을 의미한다.오는 10월 24일 그리스 고대 올림피아에서 채화되는 성화는 이후 일주일 동안 그리스 전역을 돌고 난 뒤인 10월 31일 아테네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에서 평창대표단에게 전달된다.국내에는 올림픽 개최 G-100인 11월 1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환영행사를 개최한 뒤 총 101일간 17개 시·도와 강원도 18개 시·군 전체를 도는 대장정에 돌입한다.조직위는 대회 핵심 목표인 문화(서울), 환경(순천), 평화(최북단), 경제(인천), ICT(대전) 등 5가지 테마로 구성된 성화봉송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기간 중 이슈를 반영해 봉화 산타마을(12월 25일), 대구 제야의 종 타종식(12월 31일), 그리고 포항 호미곶 해맞이 행사(2018년 1월 1일) 등을 찾아 평창올림픽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성화 주자를 통한 봉송 구간은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2,018km에 달하며, 거북선(경남 통영)과 증기기관차(전남 곡성), 짚와이어(강원 정선), 요트(부산) 등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봉송수단을 활용한다.성화봉송 기간 동안에는 매일 저녁 각 시·군별로 평창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지역축하 행사를 개최하는 등 축제의 장을 연출해 올림픽 열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이후, 올림픽 개회식이 열리는 내년 2월 9일 공개될 마지막 성화주자와 함께 개회식장 성화대에 점화, 17일 동안의 대장정을 환하게 비출 예정이다.봉송 주자 선발은 다문화가정과 장애인, 소외계층, 사회 공헌자 등 온 국민을 아우르는 화합의 축제가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성화봉송 주자는 총 7,500명으로 구성되며, 지원주자 2,018명을 추가로 선발한다. 성화봉송 주주자는 유니폼 무상 제공을 비롯해 성화봉 구매 권리, 그리고 IOC 위원장 및 조직위원장 명의의 참여 증서를 줄 예정이다.주자 선발은 성화봉송 프레젠팅 파트너인 코카콜라와 삼성전자, KT에서 오는 5월까지 캠페인을 통해 선발하고 있으며, 각 파트너사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희범 조직위원장은 “평창올림픽 성화봉송은 5,000년 찬란한 역사가 깃든 대한민국 곳곳의 명소를 환하게 비추게 될 것”이라며 “특히, 국민들과 전 세계인들이 함께 동계스포츠를 향한 꿈과 열정에 새로운 불꽃을 지피는 아주 특별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연아 홍보대사는 2006년 토리노 올림픽과 2010년 밴쿠버 올림픽의 성화주자로 참여한 소감을 전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평창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해 특별한 경험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4.17 I 이석무 기자
“드마마에서만 보던 곳에서 웨딩촬영, 잊지못할 추억”
  • “드마마에서만 보던 곳에서 웨딩촬영, 잊지못할 추억”
  • 한국관광공사와 경상남도 초청으로 홍콩에서 온 예비 신혼부부가 경남 통영 서피랑에서 웨딩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중화권 웨딩커플 7쌍이 경남 통영과 거제를 찾아 웨딩촬영을 한다.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9일부터 5일간 7쌍의 웨딩관광객을 차례로 초청해 경남 통영과 거제를 방문해 웨딩촬영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초청한 웨딩관광객은 지난해 11월과 12월에 걸쳐 중국 광저우와 홍콩에서 열린 웨딩박람회에서 경남 웨딩촬영 이벤트 참가자 146쌍 중 최종 선발한 예비 신혼부부들이다. 이들에게는 거제와 통영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요트 프로포트, 셀프웨딩 촬영 등 특별한 웨딩여행 추억을 제공한다.홍콩에서 온 예비 부부는 “드라마에서만 보던 아름다운 곳에서 실제로 웨딩촬영을 하게 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면서 “해외 웨딩촬영을 희망하는 지인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병희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장은 “최근 조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제와 통영 지역에 고부가 웨딩관광객을 유치해 명품 낭만 관광지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함을 물론, 지역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무엇보다 계속해서 웨딩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관광수용태세 개선과 해외 유력인사 초청 팸투어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공사와 경상남도는 이번 기회를 통해 실제 웨딩관광상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웨딩촬영, 메이크업, 통역, 국내 교통편 등을 포함해 약 380만원에 달하는 고가 상품이다. 오는 5월 첫 웨딩관광객이 통영과 거제를 방한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e여행팁] 10명 중 3명은 ‘혼행’…여자는 ‘미식·쇼핑’ 남자는 ‘밤’☞ [여행] 운수대통 氣…어느 풍경서 받으실래요?☞ [여행+] '가상현실'보며 25층 아파트 높이서 2.5초만에 '뚝~'☞ [여행] 해넘이·해맞이…번잡함 피할 '명당' 있다☞ [기자수첩] 여행객 뺨 때리는…도 넘은 가이드
2017.01.11 I 강경록 기자
거제도 단독주택 풀하우스 분양
  • 거제도 단독주택 풀하우스 분양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경남 거제시 지세포에 고급 단독주택 단지가 조성된다. 미래개발이 거제 일운면 소동리에 조성하는 거제도 단독주택 풀하우스가 그 것.이 단지는 대지면적 약 9만9900㎡(3만평), 건축면적 (구)63~70평 154세대 규모로 모든 세대가 남해 전경을 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모든 방은 외부 테라스와 연결되어 자연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거제도 단독주택 풀하우스가 들어서는 지세포는 관광 특화 단지와 생활 기반시설이 공존하는 생활 복합형으로 개발되고 있어 거주와 휴양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다. 한국의 나폴리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주변 경관이 빼어나고, 관광 명소가 많아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양휴양특구로도 지정해 여러 시설들이 건립 중에 있다. 조선해양문화관, 돌고래 체험장인 거제씨월드, 요트장, 지세포 해양레포츠 타운 등 대형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생활 복합형 관광도시로 개발되는 만큼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지세포는 서희스타힐스와 코아루 등 아파트 1500세대가 공사 중이다. 인근 생활편의시설로 하나로 마트(0.8㎞), 단지내공원 왕복 6㎞ 길이 산책로, 캐나다국제학교 등이 있다. 일운초, 지세포중, 대우초, 거제중·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거가대교와 통영~대전 간 고속도로, 남해안고속도로 등 부산과 경남 창원·통영 등과 연계된 교통망을 갖춘다. 올해 말 일운터널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 터널이 뚫리면 거제의 중심 생활권인 옥포동과 아주동의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주변에 개발호재도 예정되어 있다. 거제시는 고품격 해양 관광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해양관광테마파크(한화리조트) 조성, 자연생태 테마파크 개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대규모 객실과 워터파크를 갖춘 해양관광 테마파크 조성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착공식을 가진 한화리조트 조성 사업으로 약 11만㎡ 부지에 콘도미니엄 424실, 워터파크 등의 시설로 꾸며진다.
2016.12.20 I 정시내 기자
요트타고 가을타고...'가을맞이 요트타기'
  • 요트타고 가을타고...'가을맞이 요트타기'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가을을 맞아 시원한 요트타기 이벤트가 펼쳐진다.한국관광공사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함께 내달 21일까지 ‘가을맞이 요트타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리나관광에 대한 대국민 관심증대와 참여를 유도하고, 전국 주요 마리나 시설 내 요트체험 관광 홍보를 위해서다. 이벤트 내용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국내여행정보 사이트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요트체험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원에게 요트체험 상품 할인권(10~25%)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무료체험 이용권(25명)도 경품으로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1일이다.박이락 해양관광팀 팀장은 “이번 이벤트는 국내 다양한 시설이 있음에도 이용실적이 낮은 마리나 관광지의 매력을 다시 한 번 조명해 보는 기회이며, 여행객들에게 국내 주요 마리나 시설 내 요트관광 정보를 알려주는 데 목적이 있다” 며 “마리나 관광에 대한 네티즌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관련기사 ◀☞ [e여행팁] '별'단 호텔등급, 제대로 알고 이용하기☞ [여행] 여름도 쉬어간 제주바다 "시원하다!"☞ [여행] 다찌·빼떼기죽·충무김밥…통영에 안갈 수 없는 이유☞ [여행+] 속초·동해항 모항 '4만7천톤' 국적크루즈 10월 출항☞ "영화 '부산행'따라 영화처럼 여행하기"
2016.08.23 I 강경록 기자
  • 해양수산부 주간계획(3.7~13일)
  •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다음은 내주(3월 7~13일) 해양수산부의 주요 행사일정 및 보도계획이다. ◇주간 행사일정△8일(화)10:00 국무회의(장관, 미정)16:00 해외항만개발 지원합의체 발족식(차관, 수출입은행)△9일(수)08:15 경남지역 현장방문(차관, 경남·통영)△10일(목)17:00 차관회의(잠정, 서울-세종영상)△11일(금)10:30 한국국제낚시박람회(차관, 킨텍스)◇주간 보도계획△7일(월)10:00 노량진시장 현대화사업 추진경과 및 운영계획 발표-브리핑 수협 지도경제사업대표11:00 크루즈산업 활성화 추진계획 발표-브리핑 해운물류국장11:00 해외 항만인프라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협의체 구성11:00 해수부, 북극이사회 워킹그룹 협력사업 착수△8일(화)11:00 국내 마리나산업의 이정표, 부산국제보트쇼 개최11:00 수출스타상품 만들기 프로젝트 본격 가동11:00 수산업 미래산업화 위해 ‘16년에도 첨단·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추진11:00 보구치 생식소 성숙도 신속·간편한 판정방법 개발△9일(수)11:00 어업용 폐스티로폼 부표 통합관리체계 구축 추진11:00 해수부 장관 핵심개혁과제 추진상황 현장점검 실시11:00 재난안전업무 역량강화 위해 맞춤형 전문교육 실시11:00 서해어업관리단, 무허가 중국어선 지도·단속 강화-브리핑 서해어업관리단장11:00 요트 타고 동남서해안 전국바다를 일주한다!△10일(목)11:00 2016 한국국제낚시 박람회 개막△11일(금)06:00 드론 등 첨단기법 도입하여 바닷가 체계적으로 관리한다△13일(일)11:00 아·태 지역 해사안전협력체 활동 강화
2016.03.05 I 김상윤 기자
  • 현대산업, 주택업체에서 디벨로퍼로 변신…'매수'-한국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4일 현대산업(012630)에 대해 디벨로퍼로 역할이 바뀌고 있다며 최근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2000원으로 각각 유지됐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달 말 HDC신라면세점 부분 개장을 시작으로 내년 1월 부산 신항만, 2월 통영 민자발전, 3월 양지물류센터, 4월 마리나시티 요트장과 복합몰 착공 등 신사업 투자가 확대된다”며 “투자개발형 사업으로 성격이 바뀐다”고 말했다. 그는 “신사업만으로도 보유 자산가치는 취득가 기준 현재 1조2000억원에서 2025년 2조8000억원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현대산업을 바라보는 앵글은 주택시장 매크로 플레이 대상에서 폭 넓은 디벨로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내년 4월 그랜드 오픈 예정인 면세점에 그는 주목했다. 프라다, 구찌, 샤넬 등 주요 명품 브랜드 입점이 확정됐고 내년 6월 매장 대부분이 열린다. 그는 “첫해 장충신라 면세점 평당 매출액 20%를 HDC신라 매출액으로 가정하면 내년 지분법이익만 290억원”이라며 “면세사업뿐 아니라 용산 아이파크몰의 부동산 가치도 극대화할 것”이라고 봤다. 이 연구원은 “이같은 부동산 가치 향상은 제2 개발 거점으로 삼은 부산 마리나시티 개발에서도 중요한 경험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건물PM·FM 담당인 아이서비스, 호텔을 운영하는 호텔아이파크, 스마트홈·빌딩 관리 시스템 업체인 아이콘트롤스 등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주택시장 연착륙 과정에서 개발역량 있는 상위업체로 시장이 재편, 현대산업 시장점유율이 확대될 것”이라면서도 “현대산업은 주택경기 불확실성에도 성장 가능한 체력을 갖춰 다양한 상품의 디벨로퍼로 전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현대산업개발, 재개발 조합 등 3곳에 2422억원 채무보증 결정☞현대산업개발, 5589억 건설공사 수주계약☞[지금은 분양중]현대산업개발,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영상)
2015.12.14 I 경계영 기자
  • [사설] 防産비리, 이적죄로 엄히 다스려야
  • 작년에 그 난리를 치고도 방산비리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그제 하루에만 관련보도가 3건이나 터졌으니 복마전이 따로 없다. 국민의 혈세 빼먹고 국가안보 좀먹는 데 있어 육·해·공군이나 현역·예비역·민간이 따로 없고 대장에서 부사관에 이르기까지 계급의 고하를 가리지 않는다.정옥근 전 해군참모총장은 2008년 아들이 대주주인 요트회사를 통해 STX그룹에서 7억 7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현역 참모총장이 해군주최 국제 관함식의 부대행사인 요트대회를 아들 회사에 맡기고 아들은 광고비 명목으로 방산업체에서 거액을 챙겼다니 해도 너무 했다는 느낌이다. 그 중개인이 정 전 총장의 해사 4년 선배로 STX 사외이사이던 윤연 전 해군작전사령관이었다. 이런 검은 연결고리 덕분이었는지 방산 후발주자인 STX는 두 달 뒤 미사일 고속함 엔진사업을 따냈고, 이후 고속함 10척과 차기 호위함 엔진사업 6건 등을 잇따라 수주하는 ‘전과’를 올렸다.윤 전 사령관의 경우에서 보듯이 웬만한 방산비리에는 ‘군피아’가 꼭 끼어 있다. 정 전 총장 아들 등이 체포된 날 한강에 투신한 함모 전 해군소장이나 구속영장이 청구된 천기광 전 공군참모차장 역시 예편 후 방산업체 로비스트로 일하다 범죄에 연루됐다. 정 전 총장 시절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이던 함 전 제독은 통영함 납품 비리에 관련됐고, 항공기부품 수입업체 부회장인 천 전 차장은 전투기 정비대금 240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다.방위산업은 정보가 제한되고 결정권이 소수에게 집중되는 특성상 자칫 비리의 독버섯이 들끓기 쉽다. 사업의 투명성을 높일 제도적 개선책을 서둘러야 하는 이유다. 그러나 아무리 중죄라도 기껏 징역 몇 년으로 때우는 ‘솜방망이 처벌’도 문제다. 작년 10월 박근혜 대통령이 새해 예산안 국회시정연설에서 규정했듯이 방산비리는 ‘안보의 이적행위’다. 엄벌로 바로잡지 않으면 나라가 위태해진다. 지난주 국회에 발의된 군형법 및 형법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방산비리를 이적죄에 포함하고 무기징역 이상의 중형에 처할 수 있게 해야 한다.
2015.01.30 I 허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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