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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등 가수' 임영웅, 남자 솔로 '최고의 별'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임영웅이 아이돌차트 ‘아차랭킹’에서 남자솔로 1위에 올랐다.임영웅은 아이돌차트 11월 3주차(11월 15~21일) ‘아차랭킹’에서 음원점수 567점, 유튜브 점수 2994점, 소셜점수 1110점 등 총점 4771점으로 전체 톱5를 차지, 남자 솔로가수 가운데는 1위를 기록했다.임영웅은 OST ‘사랑은 늘 도망가’로 멜론 주간 인기상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가온차트에서는 42주차 5관왕, 43주차 4관왕, 44주차 2관왕, 45주차 2관왕을 달성해 10월 전체차트 5관왕을 기록했다. 46주차에는 3관왕, 47주차에는 2관왕을 하면서 인기 최정상을 달리고 있다.뿐만 아니다. 임영웅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진행된 가수, 트로트, 스타부문 브랜드평판 2021년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를 차지하여 3관왕 대기록을 작성했다. 11월 가수 부문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 패션名家 2세 여성 CEO, 재도약 위해 '고군분투'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국내 패션 중견기업의 2세 여성 경영인들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기에 직면한 기업의 생존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들은 기업의 재도약을 이끌어 2세 경영인으로서 능력을 보여준다는 각오다.▲(좌측부터)최혜원 형지I&C 대표, 김지원 한세엠케이 및 한세드림 대표, 박이라 세정 사장. (사진= 각 사)16일 업계에 따르면 최병오 형지그룹 회장의 장녀인 최혜원 대표가 이끄는 형지I&C는 3분기 전년 대비 적자폭을 17억원 줄인 3712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123억원을 기록했다. 오프라인 소비 시장의 회복으로 형지I&C가 운영하는 예작, 본, 캐리스노트 등의 매출이 회복한 덕분이다.2016년부터 형지I&C의 대표를 맡고 있는 최 대표는 올해 흑자전환을 통해 실력을 입증해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부친인 최 회장이 지난 7월 경영 일선에 복귀한 만큼 독자 경영 능력을 보여줄 필요성이 커졌다. 이를 위해 최 대표는 남성복 브랜드 본의 프리미엄 라인 ‘매그넘 컬렉션’을 확장하고 여성복 캐리스노트의 ‘어덜트 컨템포러리’ 존으로 리뉴얼을 통해 실적 회복을 꾀하고 있다. 더불어 셔츠 브랜드 예작의 아마존 미국 시장 진출을 통해 온라인 시장도 개척하고 있다. 예작은 지난 4월 진출 이후 매달 판매량이 늘어났고 9월 판매량은 첫 달 대비 1500%에 달한다.형지I&C 관계자는 “작년에는 업계 전반이 힘들었지만 올해는 브랜드 리뉴얼이 진행된 만큼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김지원 한세드림·한세엠케이 대표도 작년 부임이후 적자경영을 하고 있는 만큼 실력을 보여줘야 하는 시점이다. 1981년생인 김 대표는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의 막내딸로 패션업계 여성 CEO 중 가장 젊다.한세엠케이는 올해 3분기 전년 대비 11% 감소한 408억원 매출액과 영업손실 45억원을 기록했다. 김 대표는 올해 한세엠케이가 운영하는 스포츠 브랜드 ‘NBA’와 골프웨어 ‘PGA 투어 & LPGA 투어’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했다. 이들 브랜드는 약진했지만 버커루, 앤듀, 티비제이 등 기존 브랜드가 다소 부진해 전체적인 실적 개선은 이뤄지지 않았다.김 대표는 NBA·NBA 키즈의 중국 사업 확대와 PGA투어와 PGA 투어의 영밸류 라인업 추가 등을 통해 내년 28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김 대표는 최근 기업설명회에서 “골프웨어와 NBA의 카테고리 확장과 다양한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고객 이목을 집중시킬 것”이라며 “온라인몰 스타일24의 리뉴얼과 무신사, 와디즈 등 플랫폼과 협업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세정그룹 박이라 사장도 패션업계 대표적인 2세 경영인이다. 박 사장은 세정그룹 창업자인 박순호 회장의 셋째딸이다. 박 사장은 지난 2019년부터 3년째 그룹 경영을 총괄해오고 있다. 세정은 여성복 올리비아로렌, 남성복 웰메이드, 캐주얼 브랜드 크리스크리스티,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두보 등을 운영하고 있다.박 사장은 가두점 위주의 매장 운영으로 코로나19에 취약했던 사업구조를 체질개선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온라인몰을 강화하는 한편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 소통을 늘리고 있다.대표적으로 웰메이드는 작년 트로트가수 임영웅을 모델로 발탁해 온·오프라인 채널 유입 효과를 톡톡히 봤다. 올리바이로렌은 유튜브 채널 ‘올리줌톡’을 운영해 주력 고객인 4050 여성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 덕분에 작년 웰메이드의 매출은 전년 대비 193% 뛰었다.디디에두보는 온·오프라인 유통 플랫폼 확장을 통해 견조한 실적을 기록중이다. 특히 작년 온라인 매출은 137% 신장하며 성장 잠재력을 보여줬다. 디디에두보는 올해 ‘더현대서울’을 비롯해 중국 상하이와 청두 쇼핑 몰 등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는 등 오프라인도 확장하고 있다.패션업계 관계자는 “패션업계 2세 경영인들이 아직 자신만의 성과를 보여주지 못한 것 같다”며 “이들이 내년에도 제대로 된 실적이나 성과를 내지 못하면 대내 입지가 흔들릴 수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 공익재단법인 무봉장학재단, 제3회 장학증서 수여식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재능개발 맞춤형 장학사업 공익장학재단법인 무봉은 지난 13일 천안에 위치한 무봉글로벌아트홀에서 제3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김명환(왼쪽 9번째) 무봉재단 이사장(사진=덕신하우징)덕신하우징에 따르면 무봉장학재단은 성적이나 가정형편 만으로 장학생을 선발하는 다른 장학재단과 다르게 ‘재능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기준의 맞춤형 장학사업 모델을 제시해 심사에 반영, 전국 어린이 71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100만원의 자기개발 장학금을 수여했다.행사에 앞서 재능을 뽐내는 자리도 마련했다. 대한민국 대표 국악소년소녀인 이예은(남원서원초 6학년), 오우석(남원교룡초 6학년) 학생이 각각 춘향가 중 ‘갈까부다’와 ‘신년맞이’를 불렀고 트롯신동 임도형(서산예천초 6학년) 학생은 꿈을 위해 새롭게 도전하자는 의미를 담아 트로트곡 ‘두 번째 인생’(작사,작곡 김명환)을 불렀다.데크플레이트 업체 덕신하우징 김명환 회장이 설립한 재단법인 무봉장학재단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덕신하우징의 사회공헌사업과 장학사업을 체계적이고 다양하게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 6월 출범해 올해로 세 번째 장학사업을 진행했다. 재단명은 김명환회장 본인의 호 ‘무봉(楙奉)’을 딴 ‘무봉재단’. ‘아낌없이 나누고 힘 있게 받들어준다’는 김명환회장의 나눔 철학을 담은 명칭이다.평소 어린이 후원에 적극적인 김명환이사장의 뜻을 담아 무봉재단은, 주 후원대상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맞추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꿈과 재능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충만한 어린이들이 지원대상이다. 이에 따라 올해 3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71명의 어린이들의 이력도 다양하다. 먼저, 판소리, 미술, 줄넘기, 축구, 미디어 및 영상제작, 글쓰기 및 글짓기, 과학, 수학, 영어 등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재능을 개발하고 노력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심사해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명환 무봉재단 이사장은 “가난이라는 것은 한때의 추억이 될 수 있어도 발전을 가로막는 이유가 돼서는 안된다“며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열정을 칭찬하고, 더 노력해서 꼭 성공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 돌아온 'NEW 사랑과 전쟁', 박세욱부터 신유 'OST 라인업'
- ‘사랑과 전쟁’ OST[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보이스트롯’ 우승자 박세욱부터 록밴드 부활 출신 김재희, 여성 듀오와 아이돌 출신 가수 등에 이르기까지, 개성 넘치는 가수들이 ‘NEW 사랑과 전쟁’ OST에 총출동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매주 목, 일요일 오전 9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되는 ‘NEW 사랑과 전쟁’(연출·기획·제작 두레아트플랜)은 속도감 있는 예측 불가 전개로 요즘 20~30대 시청자들에게 재조명 받고 있는 ‘사랑과 전쟁’을 2021년 버전으로 새롭게 부활시킨 작품이다. 참신하고 흥미로운 소재로 인기를 얻었던만큼 ‘NEW 사랑과 전쟁’ 역시 주택 문제, 가상화폐, 학교 폭력 등 2021년의 화두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들과 시대상을 현실감 있게 담은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특히 ‘NEW 사랑과 전쟁’은 때로는 긴장감을 유발하고, 때로는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스토리 전개에 시청자들이 더욱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화려한 OST 라인업을 갖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활 출신 김재희, 트롯계 황태자 신유, ‘보이스트롯’ 우승자 박세욱, 여성듀오 WITH WE, 파워풀한 보컬의 가수 하이량, 나인뮤지스 출신의 세라, 트롯 요정 소유미 등이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의 보컬로 OST에 참여한 것. 또한 ‘NEW 사랑과 전쟁’의 음악감독 및 OST 프로듀서는 송가인, 혜진이, 진해성, 김다현, 숙행, 김양 등 여러 가수의 앨범 및 각종 드라마 OST를 프로듀싱한 유레카(EuReKa)가 맡았다.여성 듀오 WITH WE 가 부른 ‘지독한 사랑’은 ‘NEW 사랑과 전쟁’의 메인 테마곡으로, 사랑과 이별, 아픔 등 다양한 감정을 미디움 템포의 곡으로 애절하고 아련하게 풀어냈다. 이외에도 박세욱의 ‘Only You’, 김재희의 ‘어디 있나요’, 신유의 ‘초행’, 세라의 ‘Loving You’, 하이량의 ‘하루만’, 소유미의 ‘우린 사랑보다 이별이 컸나봐’ 등의 곡들이 발매돼 가수들의 매력 넘치는 보이스와 가창력을 오롯이 담아냈다. 뿐 아니라 ‘NEW 사랑과 전쟁’ 측은 OST로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리듬으로 이루어진 R&T(리듬 앤 트로트)라는 새로운 장르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귀띔하며 기대를 당부했다.‘NEW 사랑과 전쟁’ 제작을 총괄하는 두레아트플랜 손남목 대표는 “최근 드라마는 작품의 감정선을 이끌어 가는데 OST 역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NEW 사랑과 전쟁’을 7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만큼 캐스팅뿐 아니라 OST까지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NEW 사랑과 전쟁’은 매회 20분, 총 24부로 제작되며, 카카오TV를 통해 매주 목, 일요일 오전 9시 각 2편의 신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