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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욱 “온라인플랫폼법, 정부가 합의한 단일화된 법”
-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온라인플랫폼 중개거래 공정화법(온플법)은 정부가 합의한 단일화된 법”이라며 “정부안으로 제출된 만큼 국회에서도 무게감을 다르게 느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조 위원장은 지난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단과 티타임을 갖고 “지난 9월 입법예고 이후 두달간 부처간 조율과정을 비롯해 관련업계과 12차례 간담회를 통해 마련한 정부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조성욱 “부처간 합의했다..무게감 있는 법”온플법은 공정위가 지난해 9월 입법예고 들어간 ‘갑질 방지법’이다. 가맹점법, 대규모유통업법, 대리점법 등 ‘갑질3법’의 사각지대인 플랫폼 중개 거래에 대한 규제안을 담고 있다.공정위는 플랫폼 사업자들에게 입점업체와 계약서 작성을 의무화하고 경제적 이익 제공을 강요하거나 손해를 떠넘기는 행위, 경영활동 간섭, 보복조처 등을 사후적으로 제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구체적으로 부당하게 △상품 또는 용역을 구입하도록 강제 △손해 전가 △금전·물품·용역 등 경제상 이익을 제공하도록 강요 △거래조건을 설정 또는 변경하거나 불이익 제공 △영영할동 간섭하는 행위를 금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법 적용 대상은 쿠팡이나 G마켓 같은 오픈마켓은 물론 배달의민족(음식배달), 야놀자(숙박), 카카오택시(차량승차), 네이버 카카오 구글 등 ‘검색광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털 등이다. 매출 100억원 이상 또는 중개거래액 1000억원 이상의 플랫폼사업자가 대상이다. 이 법의 적용을 받은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는 20∼30개로 추산했다. 이들과 거래를 맺는 입점업체는 180만개, 중개거래액은 80조 이상으로 전망된다.온플법은 지난달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국회에 제출됐지만 우여곡절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방통위는 관할 법안인 전기통신사업법과 중복 규제 우려가 있고,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온라인플랫폼 이용자 보호법안과도 충돌이 발생한다고 반발했다.정부의 규제 정책을 심의 조정하는 규제개혁위원회는 일단 법안을 통과시키고, 향후 국회 논의과정에서 조율된 내용을 사후 보고해달라고 부대의견을 달았다. 그럼에도 방통위가 지속적으로 이견을 표출하자, 청와대, 국무조정실까지 나서 조율해 공정위 법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하기로 결론이 났다.하지만 방통위는 여전히 이견이 남아있다며 국회 논의과정에서 문제제기를 지속할 방침이다. 방통위는 일단 국무회의 통과 이후 국회에서 논의하기로 합의를 한 것이지, 공정위안에 대해 전혀 이견이 없다는 게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 조 위원장은 “국무회의 회의록을 보면 방통위가 이견을 전혀 제시하지 않았고 원안대로 통과됐다”면서 재차 정부가 합의한 법안이라고 강조했다.◇우후죽순 쏟아지는 플랫폼법..과잉·중복 우려공은 국회로 넘어갔다. 현재 온라인 플랫폼 규제 법안은 우후죽순으로 쏟아지고 있다. 전혜숙 의원의 ‘온라인 플랫폼 이용자 보호법’을 비롯해, 송갑석·김병욱·민형배 민주당 의원이 연이어 법안을 발의하며 규제 조항도 더욱 늘어나고 있다. 자칫 플랫폼 규제가 과잉되면서 ‘혁신’마자도 저해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셈이다. 여기에 통상문제도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를테면 김병욱 의원안은 특정 결제방식 강제행위를 금지하는 조항도 담고 있다. 구글이 자사 앱스토인 ‘플레이스토어’에서만 인앱결제를 강제하는 것을 겨냥한 조항이다. 이와 관련 미국측은 글로벌기업을 차별화하는 법안이라며 정부와 국회에 직·간접적으로 압박을 넣고 있다. 공정위와 방통위가 중복조사에 나설 경우에도 통상갈등이 번질 가능성이 크다.공정위는 온플법 정부안이 최소한의 규제만 담은 법안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온플법의 불공정행위 금지조항은 기존 공정거래법에 있는 조항을 그대로 끌어온 것에 불과하고, 사전에 계약서를 체결하도록 강제한 것만 추가로 담겼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계약서에는 △수수료 기준 △상품노출순서 결정 기준 등을 공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지난해 초 배달의 민족 수수료 문제가 터졌던 점을 고려해 수수료 기준 및 상품노출순서 결정 기준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입점업체와 자유롭게 계약을 체결하는 의미다. 정부가 수수료 기준을 정하는 것은 지나친 시장 개입이라는 판단에서다.조 위원장은 “여러 이견을 흡수해 (소규모 플랫폼은 규제에서 제외하는 등) 일부 변화가 있었다”며 “플랫폼 거래의 투명성·공정성을 제고하면서도 혁신이 저해되지 않는 균형감 있는 규율체계를 마련했다”고 재차 강조했다.아울러 실시간 거래가 이뤄지는 플랫폼의 특성상 수많은 계약서를 일일이 작성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약관동의 방식도 계약으로 인정할 방침이다. 현재 네이버쇼핑 등이 입점업체와 약관을 통해 계약을 하는 방식도 인정하겠다는 얘기다.
- 파리바게트, 프리미엄 설 선물 출시
-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파리바게트가 설날을 앞두고 티타임과 어울리는 디저트 제품들로 구성하고 현대미술 거장인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의 작품을 오마주(hommage)한 디자인의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출시한다. 파리바게트는 프랑스인들이 차(茶)와 함께 즐겨먹는 ‘마들렌’과 전통 디저트 ‘갈레뜨’, 장수를 기원하는 독일 전통과자 ‘바움쿠헨’, 엄선된 원료로 만든 ‘카스테라’ 등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다양한 종류로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올해는 20세기 대표적인 프랑스 야수파 화가 ‘앙리 마티스’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그의 작품을 파리바게트만의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선물세트 패키지를 선보였다. 대표 제품은 △정성껏 구운 바움쿠헨과 100일간 숙성한 밀가루와 목초란, 아카시아 벌꿀 등으로 구워낸 진 카스텔라, 버터 풍미 가득한 갈레뜨와 부드러운 마들렌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선물세트 ‘시간의 정성 진(眞) 컬렉션’ △영국 공작부인 안나 마리아의 오후 티타임에서 유래한 영그레이 티와 마들렌 3종으로 구성한 ‘굿 애프터눈 티타임’ △ 호두파운드와 건강한 견과류 제품으로만 구성한 ‘기운내요 세트’ 등이다.전통차와 함께 즐기기 좋은 선물 세트도 출시한다. △두 가지 맛 만주와 모나카, 네 가지 양갱으로 풍성하게 구성한 ‘감사의 마음 전통세트’ △도라지청과 전통 간식 모나카, 임금님께 진상하던 원료로 만든 서산 감태 전병을 담은 ‘전통다과세트’ 등이다.이 밖에 실속있는 선물도 내놓는다. △목초란(木醋卵)과 꿀·제주 말차를 담아 장시간 숙성시킨 전통 나가사키 방식의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와 ‘명가명품 제주말차 카스테라’ △숙성시킨 전용 밀가루와 크리스탈 슈거로 만든 반죽을 나무틀에서 구운 ‘시간의 정성 진(眞) 카스테라’ △영국 전통 파운드 케익에 호두, 후르츠, 아몬드 등을 더한 ‘호두파운드케익’과 ‘정통파운드케익’ △밤과 팥, 고구마와 홍삼을 더한 프리미엄 양갱세트 ‘양갱미감’ 등이다. 한편 파리바게트는 신축년을 맞아 ‘2021 행복하소 건강하소’를 주제로 요가하는 소 캐릭터를 익살스럽게 표현한 ‘요가 카우(Yoga Cow)’를 담은 케이크 ‘2021새해 복 많이 받으소’와 쿠키 ‘설목장 우유쿠키’ 등을 선보였다.비대면 트렌드에 따라 설 선물을 안전하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월 28일부터 2월 14일까지 SPC그룹의 배달앱 해피오더를 통해 파리바게트 ‘설 선물류’ 배달?픽업 구매 시, 10% 혜택(최대 5천원)을 제공한다.파리바게트 관계자는 “코로나19에도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감사한 마음이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설 선물 제품을 준비했다”며, “앙리 마티스의 다채로운 색감을 재해석해 한국의 전통미가 조화를 이루는 선물로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가상 사옥 투어'..네이버 신입사원 교육, 100% 언택트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네이버의 자회사 SNOW에서 출시한 3D 아바타 제작 애플리케이션 ‘제페토’를 이용해 신입 사원들이 가상 사옥 투어를 하고 있다. 제페토는 사진을 찍거나 휴대폰 내 저장된 사진을 불러오면 자동으로 가상의 캐릭터인 제페토가 생성되며, 외형을 마음대로 커스터 마이징 할 수 있으며 제페토를 생성하는 부여되는 코드로 팔로우도 가능하다.▲네이버 사옥인 그린팩토리를 동일하게 재현한 가상 사옥에서 신입사원들이 팀별 기념촬영을 진행했다.네이버가 2021년 신입 사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비대면’ 입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네이버의 신규 입사자 입문 과정은 서로 코드를 맞춰간다는 의미에서 ‘코드데이(Code Day)’라고 부른다. 새롭게 입사하는 신입 및 경력 사원들이 회사의 핵심 가치와 서비스에 대해 보다 깊게 이해하고, 회사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코드데이’는 올해 입사하는 네이버 및 계열법인의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 경영지원 직군 191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1일부터 22일까지 총 10일 간 진행됐다.작년까지는 춘천에 위치한 연수원 및 데이터센터, 광주 파트너스퀘어, 일본 라인 사옥 등 네이버에 의미있는 공간들을 방문하며 체험, 토론하는 오프라인 ‘코드데이’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프로그램을 ‘100% 언택트’로 새롭게 재구성했다. 현재 네이버는 신입 사원들을 포함한 전 직원이 원격근무 중이다.제페토·밴드·네이버웍스·선물하기네이버의 비대면 신입 입문 과정은 네이버 서비스를 적극 활용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신입 사원 및 코드데이 운영진이 모인 ‘밴드’를 통해 모든 소통이 이루어지며, ‘네이버웍스’로 팀원들과 화상으로 만나 매일의 미션을 수행한다. ‘스마트주문’, ‘네이버페이’ 등을 활용한 ‘랜선 회식’, ‘네이버 선물하기’를 활용한 티타임 등 네이버 서비스를 실제 사용해보면서,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활동을 진행하기도 한다. 첫 출근부터 재택근무로 시작하는 신입사원들이 회사에 방문하는 경험을 해 볼 수 있도록 제페토에 ‘그린팩토리’(네이버 사옥) 3D 맵을 개설하기도 했다. ‘제페토’는 네이버가 만든 글로벌 AR 아바타 서비스로, 1020 세대를 중심으로 전세계 2억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 신입 사원들은 가상 공간에서 사옥을 둘러보고, 동기들끼리 ‘아바타 인증샷’을 찍어서 올리는 미션을 수행했다. 가상 공간이지만 옷을 맞춰입으며 팀워크를 다질 수 있도록, 자신이 속한 법인의 로고가 박힌 티셔츠와 네이버의 상징인 ‘날개모자’를 제페토 아이템으로 나눠주기도 했다. 네이버 측은 “앞으로 기존 오프라인 ‘코드데이’에서 방문했던 거점 공간을 가상으로 투어할 수 있도록 맵을 추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입 멘토’ 선배와 1:1 화상 멘토링도네이버는 신입사원들의 원활한 회사 적응을 돕기 위해 작년부터 신입사원 멘토 제도를 입문 과정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다. 각 영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3~7년차 선배들을 ‘신입 멘토’로 선발해, 유사한 직군의 신입사원들과 매칭해주는 식이다. 신입 멘토는 ‘코드데이’를 시작으로, 6개월 동안 신입사원들을 멘토링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올해 신입 입문 프로그램에서는 멘토가 멘티들과 화상으로 만나, 본인의 신입 시절에 대한 경험담을 공유하고, 1:1 집중 멘토링을 진행했다. 상반기 신입사원 멘토를 맡은 개발자 권태관씨는 “첫 만남이라 간단히 인사만 나눌 예정이었는데, 생각보다 신입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특히 원격근무로 회사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신입들에게는 꼭 필요한 프로그램인 것 같다”고 말했다.▲제페토 내 스키점프 맵에서 네이버 신입사원들이 팀 간 가상 스키점프 대회를 진행했다.‘제페토 스키점프’, ‘부캐 MBTI’, ‘무물 타임’ 등 대면 스킨십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팀빌딩 활동도 진행됐다. 신입사원들이 재미있고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제페토’ 앱에서 ‘스키점프’ 팀 대결을 펼치는가 하면, 온라인으로 팀원들을 좀 더 깊이 알아갈 수 있도록, 매일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타임’도 마련했다. 한 명씩 돌아가면서 다른 팀원들이 궁금한 점들을 질문하고, 답변한 내용을 영상, 카드뉴스 등의 콘텐츠로 만들어 밴드에 올리는 식이다. 직장인 ‘부캐’의 MBTI를 테스트하고, 서로 비슷하거나 다른 유형의 MBTI를 가진 신입 사원들이 모여 각자가 일하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부캐의 세계’도 반응이 뜨거웠다.매일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면서, 신입사원들은 그 날의 프로그램은 어땠는지 ‘네이버웍스’로 리뷰를 남긴다. 남긴 리뷰는 ‘코드데이’를 개선하는 데 활용된다. 이번 ‘코드데이’에 참가한 신입 개발자 홍병철씨는 ”온라인이라 친해지는 사람이 한 명도 없으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같은 팀원들끼리 재미있게 활동하면서 친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입기획자 이혜지씨는 ”새롭고 재밌는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다. 특히, 제페토에서 팀원들과 사진을 찍고 스키를 탔던 경험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는 후기를 남겼고, 신입 디자이너 박지원씨는 ”비대면임에도 불구하고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고, 온라인으로라도 다른 직군이나 선배님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코드데이’의 기획과 운영을 담당하는 네이버 이지은 담당자는 ‘신입사원들이 원격근무 상황에서도 네이버의 구성원으로서 회사의 가치에 공감하고, 뛰어난 동료 및 선배들과 교류하면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면서, “100% 언택트로 진행됐음에도 신입사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 브레빌, '모션 티메이커 BTM800' 특별 판매 진행
-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호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브레빌(Breville)이 티 마니들의 필수템 ‘모션 티메이커 BTM800’의 특별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사진=브레빌 모션 티메이커 BTM800)브레빌 모션 티메이커 BTM800은 티마스터가 직접 우려낸 듯한 티를 즐길 수 있어 구매를 요하는 고객들이 많은 유명한 티메이커 제품이다. 차는 찻잎의 산화와 발효 정도에 따라 다른 맛과 향을 지니기 때문에, 제대로 차를 즐기기 위해서는 찻잎의 종류에 따라 적정한 온도와 시간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모션 티메이커 BTM800은 차의 종류에 따라 최적의 맛 추출을 위한 시간과 온도 등을 설정할 수 있어 집에서도 간편하게 최상의 테이스팅을 구현한다. 녹차, 백차, 우롱차, 허브차, 홍차, 허브티 등 종류별 알맞은 온도와 우리는 시간이 세팅돼 있으며, 트와이닝이나 포트넘 앤 메이슨 같은 고급 티는 찻잎의 특성에 맞춰 제대로 우려내야 차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기에 차에 따라 임의의 커스텀 세팅도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원하는 시간에 기다리지 않고 차를 마실 수 있도록 설정된 시간에 차를 추출하는 오토스타트 기능도 있다. 또한 모션 티메이커 BTM800은 ‘자동 모션 바스켓 브루잉’ 기능이 탑재돼 우려낸 차 맛을 손상시키지 않는 등 브레빌만의 기술력이 돋보인다. 티 바스켓이 찻잎의 종류에 따라 사전 설정된 온도와 시간에 맞춰 상하 자동으로 움직이며 차를 우려내는 기능이다. 자칫 차를 오래 우려내서 쓴 맛이 나거나 덜 우려 지는 것을 방지하고, 스테인리스로 제작돼 위생적이며 자석으로 탈부착이 가능해 사용과 세척이 용이하다.모션 티메이커 BTM800의 본체는 독일 쇼트사(SCHOOT)의 유리 소재로 내열성이 우수하고 환경호르몬에 대한 걱정 없이 위생적이다. 차를 끓일 때는 1.2L, 물을 끓일 때는 1.5L 용량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최대 1시간까지 추출된 차나 물을 보온할 수 있다.브레빌 코리아 관계자는 “브레빌만의 기술력으로 구현된 자동 모션 바스켓 브루잉 등의 기능으로 편리하지만 제대로 차를 즐길 수 있는 티메이커인 BTM800을 찾는 소비자들의 구매 문의가 끊이지 않아 재입고를 결정했다”라며 “티를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 누구나 완벽한 티타임을 책임질 브레빌 모션 티메이커로 수준 높은 차 맛의 깊이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브레빌 모션 티메이커 BTM800은 잠실 롯데백화점 명품관 내 부티크 ‘알라카르테’를 비롯해 전국 유명 백화점 내 직영 매장과 알라카르테 공식 온라인 스토어, 브레빌 스마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브레빌만의 감성과 철학이 담긴 프리미엄 경험 공간 ‘브레빌 UX관’에서 전문 매니저가 1:1로 상담 및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제품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결혼작사 이혼작곡' 성훈→이가령, 부부 포스터 공개…2021년 1월 첫방
- ‘결혼작사 이혼작곡’ 포스터[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 성훈, 이태곤, 박주미, 이가령, 전수경, 전노민이 반전을 품은 세 커플의 ‘부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2021년 1월 첫 방송 예정인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Phoebe(임성한), 연출 유정준, 이승훈, 제작 지담, 초록뱀 미디어, 이하 ‘결사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무엇보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인어 아가씨’, ‘하늘이시여’ 등 수많은 히트작을 탄생시킨 Phoebe(임성한) 작가가 ‘압구정 백야’ 집필 이후 무려 5년 만에 복귀하는 작품으로 2021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이와 관련 성훈, 이태곤, 박주미, 이가령, 전수경, 전노민이 ‘부부 포스터’를 통해 ‘결혼작사 이혼작곡’ 속 30대, 40대, 50대 대표 부부로 첫 선을 보여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골드 톤의 화려한 불빛들이 반짝이는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여자 셋과 남자 셋의 비밀스러운 티타임이 시작되는 것. 사랑스러운 눈빛과 환한 미소를 장착한 채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세 커플은 워너비 부부의 전형적인 모습을 자아내며 환상적인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하지만 평온하게 웃음을 지어 보이는 각 아내와 남편들 사이에 양쪽을 갈라버리는 듯 찢어진 굵은 선이 새겨져 눈길을 끌고 있다. 세 아내와 세 남편을 나누는 강렬한 대립 효과와 함께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이라는 문구가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부혜령(이가령)의 남편이자 변호사 판사현 역으로 분한 성훈은 고개를 돌려 아내를 향해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는 가하면, 아나운서 출신 라디오 DJ 부혜령 역을 맡은 이가령은 고고한 자태로 남편을 향해 웃음을 던진다. 딩크족 결혼 3년 차 30대 부부로 등장할 두 사람의 달콤살벌한 케미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신병원 신경정신과 원장이자 아내 바보 신유신 역으로 변신한 이태곤과 라디오 프로그램 메인 PD이자 완벽한 아내 사피영 역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박주미는 40대 부부의 로맨스를 그린다. 서로를 지그시 바라보는 두 사람은 온화한 표정으로 행복한 듯 보이지만, 표정과는 상반된 조심스러운 손동작으로 궁금증을 높인다. 전수경은 라디오 프로그램 메인 작가이자 일과 실림에 치여 살아온 이시은 역을, 전노민은 이시은(전수경)의 아낌없는 사랑과 지원으로 교수가 된 박해륜 역으로, 50대 부부의 사랑과 애환을 표현한다. 호탕한 웃음을 지으며 두터운 신뢰를 보여주는 두 사람이 그려낼, 연애부터 결혼까지 30년간의 희로애락에 관심이 쏠린다.‘부부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성훈, 이태곤, 박주미, 이가령, 전수경, 전노민은 유쾌하고 활기 넘치는 모습으로 벌써부터 척척 맞는 호흡을 드러냈다. 동상이몽인 콘셉트와는 전혀 다르게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배우들의 긍정 에너지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를 기대케 했다.제작진 측은 “‘부부 포스터’는 30대, 40대, 50대 부부로 변신한 성훈-이태곤-박주미-이가령-전수경-전노민의 모습과 함께 ‘결혼작사 이혼작곡’의 포문을 여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라는 말과 함께 “‘Phoebe(임성한) 작가표 부부 이야기는 지금까지 봤던 부부 드라마의 틀을 깨는 독창적인 작품이 되리라고 예견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2021년 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 '페이스아이디' 신예은·문가영, 절친들의 수다 "차은우 너무 예뻐"
- ‘페이스아이디’(사진=카카오TV)[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1020 세대의 워너비 스타 신예은이 ‘페이스아이디(FACE ID)’에서 문가영과의 우아한 티타임을 공개한다. 카카오TV 오리지널 ‘페이스아이디’는 스타의 스마트폰을 통해 스타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공개하는 신선한 포맷으로 화제를 낳고 있는 신개념 모바일 라이프 리얼리티. 신예은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배우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발랄한 20대로서의 평소 일상까지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솔직하게 공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7일 오후 5시 공개되는 ‘페이스아이디’에서 신예은은 같은 과 선후배 사이이자 절친한 연기자 동료이기도 한 배우 문가영을 만나 폭풍 수다를 나눈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가 출연한 드라마에 대해 장난기 섞인 반응들을 보이며, 끊이지 않는 티키타카로 재미를 선사한다. 신예은을 만나자마자 문가영은 “드라마를 봤는데 왜 이렇게 뽀뽀가 많냐” “심지어 몇 번 하는지 세어 봤다”고 말해 폭소를 안긴다. 이에 신예은도 문가영이 촬영중인 작품에 대해 언급하며 티저 속 개그미가 넘치는 그녀의 연기에 대해 “어떻게 그걸 살렸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낸다고. 또한 드라마 속 문가영의 상대역인 차은우에 대해 신예은이 “너무 예쁘다”며 감탄하자, 문가영은 불쑥 “나도 예쁨을 노력하고 있어”라며 신예은을 웃음 짓게 하는 등, 친자매 같은 절친 케미를 보여준다는 전언이다.20대 배우로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는 두 사람은, 연기자로서 첫발을 내딛었을 때를 회상하면서 배우로서 공감되고 힘든 점까지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특히 신예은은 연기자를 꿈꿨던 시절 문가영을 찾아 어떻게 배우가 되는지 물어보기도 하고, 문가영을 통해 오디션 기회를 얻었다고도 밝혀 이들의 특급 우정에 관심이 모인다. 또한 “힘든 일이 있으면 언니가 제일 먼저 떠오른다”며 솔직한 속내를 이야기한 신예은은 문가영에게 앞으로의 계획과 고민을 말하다 눈물도 보인다고 해, 서로 장난을 치면서도 속으로는 그 누구보다 상대를 위하고 의지하는 두 배우의 진심어린 우정을 ‘페이스아이디’에서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페이스아이디’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당초 3회로 예정되었던 ‘페이스아이디’ 신예은 편을 1회 연장해 총 4회로 구성해, 다음주인 1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 '우다사3' 박정수, 김용건 여사친 등장 "정을영 감독과 싸우다 만나"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우다사3’ 박정수가 ‘연출 대가’ 정을영 감독을 향한 진한 애정을 고백한다.‘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사진=MBN)박정수는 12월 2일 오후 11시 방송하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 11회에서 김용건 황신혜 커플의 데이트에 깜짝 합류, 캠핑카 여행을 함께 한다. 김용건의 ‘여사친’으로 ‘용신 커플’과 마주한 박정수는 시작부터 황신혜에게 “기왕이면 더 젊은 사람을 만나지 그랬어”라며 ‘돌직구 발언’을 하는 데 이어, “(용건) 오빠가 모든 여자한테 선물 사주는 걸 좋아하는데”라며 거침없는 폭로를 이어간다.특히 박정수는 “이 오빠가 음식을 잘한다”고 칭찬을 이어가, 김용건의 요리를 먹어본 적 없는 황신혜의 동공지진을 유발한다. “말도 안 돼, 내가 요리할 때 도와주는 게 어설프던데”라며 사실을 믿지 않는 황신혜에게 박정수는 “그냥 어설픈 대로 놔두지 그랬냐”고 받아치며, “남자는 그렇게 길들이는 거다. 너는 좀 나에게 배워야겠다”라고 덧붙여 대모의 ‘포스’를 내뿜는다.뒤이어 세 사람은 캠핑카에 탑승해 티타임을 가진다. 박정수는 ‘목욕탕집 남자들’ ‘부모님 전상서’ ‘엄마가 뿔났다’ 등의 드라마를 연출한 정을영 감독과 12년째 공개 열애 중인 터. 이와 관련 “옛날부터 궁금했는데, 정을영 감독과 처음에 어떻게 만난 거냐”는 김용건의 질문에 박정수는 “싸우다 만났다”고 명쾌하게 답한다.박정수는 “촬영을 하던 중 (정을영 감독이) 말도 안 되는 농담을 던지는데, 보통 감독에게 덤비지 않는 다른 배우들과 달리 나는 ‘욱’해서 ‘지금 뭐라시는 거예요?’라며 따졌다”는 당시의 비화를 밝힌다. 뒤이어 “어렸을 때 만났으면 못 살았다, 서로 나이를 먹었기 때문에 배려하고 희생하며 사는 것”이라고 덧붙여 의미를 더한다.이동 중에도 박정수는 “여행도 아이 아빠하고만 다닌다.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건 우리 ‘영감’”이라면서 “내가 정을영 감독을 참 좋아하나 봐, 난 그 남자가 우선이었어”라고 뜨거운 애정을 고백한다. 식사 시간에도 정을영 감독과 다정한 통화를 이어가며, 연인의 저녁을 다정히 챙기는 모습에 김용건, 황신혜 커플은 흐뭇한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는 전언이다.제작진은 “사랑꾼 박정수의 ‘당 수치 폭발’ 면모를 본 김용건이 ‘집에 온기가 있어서 좋겠다, 우리 집은 수산시장, 냉동창고’라고 한탄해 폭소를 유발했다”는 비하인드와 함께, “이와 함께 이어지는 박정수의 ‘매운맛’ 실명 폭로 토크가 역대급 ‘단짠 웃음’을 안길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새 손님 김수찬과 함께 제주도 ‘오탁 투어’에 나선 탁재훈, 오현경 커플의 이야기와, 100일을 맞아 경주로 여행을 떠난 현우, 지주연 커플의 심쿵 스토리가 쫄깃하게 펼쳐진다. 12월 2일 수요일 오후 11시 전파를 탄다.
- 이화빵집 '나주배로', 카카오메이커스 입점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코로나19 대유행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에 쉽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간식 제품이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이화빵집의 ‘나주배로’가 눈길을 끌고 있다.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나주배로’는 청정지역인 전라남도 나주시 세지면 화탑마을에서 기른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간식이다. 지금은 편리하게 구매하여 맛볼 수 있도록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서 특별 판매된다. 나주배로는 나주 지역 농특산물인 배를 활용하여 만든 베이커리 제품이다. 약 2년의 연구를 통해 국내 유일 특허 제조법을 개발했고, 천연배발효종이라는 이스트를 대체할 수 있는 발효종을 개발했다. 천연배발효종을 활용했기 때문에 기존에 베이커리 제품들보다 소화가 잘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주 원재료인 배는 비타민 C가 풍부해 항암작용, 항산화 효과, 기관지 건강 및 면역력 강화에 좋아 맛과 건강까지 한 번에 잡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나주배로는 이화쌀케이크, 배만주, 배양갱 총 3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배를 이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는 것도 묘미이다.이화빵집이 ‘나주배로’에 대해 자신 있게 말하는 것은 바로 3無3有의 원칙을 지킨 안심 먹거리라는 것이다. 3無3有의 원칙이란 이화빵집이 설립 이래 지켜온 소비자와의 약속으로 3무 (계량제, 유화제, 방부제), 3유(우리미、쌀, 천연발효종, 유정란)를 의미한다. 이처럼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건강에도 좋은 ‘나주배로’는 어린이 간식으로는 물론, 티타임을 즐기는 20~40 여성, 건강한 간식을 찾는 어른들까지 모두가 즐기기 좋은 제품이다.한편 이화빵집은 아뜰리에이화의 제과·제빵 브랜드로 나주 지역 농가소득 증대와 행복한 기부문화 및 상생을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이다.아뜰리에이화 박초희 대표는 “나주시와 협약하여 연구개발한 ‘나주배로’ 제품 이외에도 농가소득 증대 및 상생을 위해 제품 연구개발에 힘을 가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더불어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발생되는 수익금의 10%는 이화빵집이 꾸준히 지켜온 행복한 기부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탁재훈, 오현경에 "우리 어머니 모실 수 있니?"
- ‘우다사3’ 탁재훈, 오현경. 사진=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우다사3’ 탁재훈이 오현경에게 농담 섞인 고백을 던져 이목을 모은다. 탁재훈과 오현경은 11월 4일(수) 방송되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 8회에서 손님 임형준, 이규호와 함께 흥겨운 제주 여행에 나선다. 제주도에 ‘오탁 여행사’를 차려 손님을 맞이해온 탁재훈X오현경 커플은 지난 방송에서 김수로에 이은 두 번째 게스트인 임형준, 이규호와 ‘웰컴 티타임’을 함께 하며, 서로에 대한 진심을 허심탄회하게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다음 날 본격적인 투어에 나선 이들은 카트와 썰매 등 제주에서의 다이내믹 레포츠를 즐긴 후, 통갈치 정식을 대접하며 ‘오탁 커플’의 플렉스를 보여준다. 여행 코스에 크게 만족한 임형준은 “월급이 밀려도 스타트업 여행사에 남아 있고 싶다”며 ‘취직 야망’을 드러내고, 썩 내켜하지 않는 오현경에게 “손님들을 많이 데려올 수 있다”며 남다른 인맥을 자랑한다.특히 “손님으로 모시고 싶은 사람이 누구인지 말만 하라”는 임형준의 호언장담에 탁재훈은 누굴 모셔, 돌아가신 할머니를 모실까?”라며 특유의 말장난을 가동한다. 직후 오현경에게 “우리 어머니, 네가 모실 수 있니?”라며 농담 반 진담 반의 고백을 던져 오현경을 당황케 하는 것.잠깐의 폭소 후 평정심을 되찾은 오현경이 “정우성과 마동석 씨를 손님으로 모시고 싶다”는 답변을 이어나가자, 탁재훈은 질투 섞인 반응을 보였다고. 한편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는 4일 수요일 밤 11시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