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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애플에 투자하라…3가지 이유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아이폰 판매에서 호조세를 보인 애플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미국의 경기 하강 우려 등과 업황 불황이 덮쳤지만, 애플만큼은 끄떡없는 모습이다. 호실적, 신규 구매자 증가, 인도·중국 공략이라는 3가지 포인트 덕분에 어려운 증시 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투자처로써 재부각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AFP)◇애플 어닝 서프라이즈…아이폰 판매 ‘양호’애플의 FY(회계연도 기준) 2분기(1월~3월) 매출액은 948억 달러, 영업이익은 28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 5.5% 줄었다. 주당순이익(EPS)은 1.52 달러로 발표하면서 각각 시장 컨센서스를 2.4%, 4.4%, 6.1% 상회했다.애플의 호실적 배경에는 아이폰 매출과 서비스 매출이 있었다. 애플의 제품 매출액은 73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6% 하락했고, 서비스 매출 209억 달러로 전년보다 5.5% 늘었다. 특히 아이폰에서 513억 달러 매출이 나왔고, 아이패드와 맥, 웨어러블 및 기타가 각각 67억 달러, 72억 달러, 88억 달러로 매출을 올렸다고 집계됐다. 아이패드와 맥의 매출은 부진했으나, 아이폰의 판매가 양호한 셈이다. 강재구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를 두고, 설치 기반이 늘어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웨어러블 기기와 관련해 애플 워치를 중심으로 미국과 중화권에서 판매량이 늘고 있음을 긍정적”이라며 “서비스 매출은 신기록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 세계에 배포된 애플의 활성화 기기가 20억개를 돌파하며, 설치 기반 전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강 연구원의 설명이다. 이번 분기 아이패드 구매자 중 절반 이상이 아이패드를 처음 구매한 사람들이었고, 애플 워치의 경우 구매자 중 약 60%가 신규 사용자였다. 서비스 관련 유료 구독자 수는 약 9억7500만명 수준으로 전년보다 1억5000명, 전분기 대비 4000만명 늘었다.◇인도 등 신흥국 공략도 ‘긍정’…中 시장 점유율도 확대강 연구원은 애플이 시도하고 있는 신흥국 공략 또한 긍정적일 것이라 전망했다. 애플의 지역별 매출은 미국 378억 달러. 유럽 239억 달러, 중국 178억 달러, 일본 72억 달러, 기타 아시아 등 81억 달러 순이었다. 최근 들어 애플은 인도 뭄바이와 델리에 오프라인 애플 스토어를 열면서 인도를 중심으로 신흥국 시장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인도 국민들 중 중산층으로 이동하는 인구가 늘어가면서 소비 잠재력에 대한 기대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애플은 중국 매출 감소에 대해선 환율의 악영향을 제외하면 늘어났다고 평가했으며, 매출이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중이라고 발표했다. 업황 불황 속에서도 2분기 중국 시장 점유율이 확대된 점과 신규 구매자들이 늘고 있는 것에 주목한 셈이다. 특히 중국의 서비스 부문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애플은 올해 회계연도 기준 3분기 매출액 성장률은 2분기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 총 이익률은 44.2%, 운영 비용은 137억 달러, 기타 손익은 2억 5000만 달러를 가이던스로 제시했다. 최근 달러 약세와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추가적인 실적 개선도 가능하다는 것이 강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러면서 강 연구원은 “대다수의 기업들이 어려운 경영 환경을 대비해 투자 축소 발표를 하고 있으나, 애플은 예정된 투자를 집행할 수 있다”며 “이 기회를 활용해 경쟁사들과의 기술 격차를 벌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주주 환원 정책과 관련해서도 “이번 분기에 자사주 매입 191억 달러, 배당 37억 달러를 실행했고, 900억 달러 규모의 신규 자사주 매입도 승인했다”며 “주당 배당금은 4% 늘렸으며, 매년 확대할 것이라고 공언한 점을 고려하면 어려운 증시 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투자처로써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서울 아파트 하락세 둔화…“갭투자 多지역 급매물 늘 것” [부동산 라운지]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값 하락세 둔화가 3주 연속 지속되고 있다. 특히 서울은 매매 및 전세가격이 2022년 9월 이후 가장 작은 낙폭을 기록했다. 시장의 바로미터로 통하는 강남권에서는 매도 호가 상승 및 매물 회수 사례가 늘면서 이번 주 송파, 강동, 서초 아파트값이 보합(0.00%)을 나타냈다. 다만 본격적인 가격 반등을 예단하기는 아직 일르다는 분석이다.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월 3000건 이내로 절대적으로 많지 않은 데다, 추가 하락 기대로 관망을 유지하는 실수요자들도 상당수이기 때문이다. 재건축, 지역개발 유무가 일부 단지의 호가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대다수 지역에서는 약세 경향이 유지될 전망이다. 1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값은 0.02% 하락해 3주 연속 낙폭이 줄었다.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가 각각 0.01%, 0.02% 내렸다. 신도시는 0.03%, 경기 · 인천은 0.02% 떨어졌다. 서울은 중저가 지역 위주의 하락세가 지속됐다. 지역별로는 ▼강북(-0.11%) ▼구로(-0.11%) ▼중랑(-0.08%) ▼노원(-0.06%) ▼종로(-0.05%) ▼마포(-0.04%) ▼도봉(-0.03%) ▼동대문(-0.03%) 순으로 하락했다. 강북은 수유동 수유래미안, 미아동 벽산라이브파크가 250만원-2500만원 내렸다. 구로는 오류동 동부골든, 신도림동 우성1·2·3·5차 등이 1000만원-2500만원 떨어졌다. 중랑은 면목동 늘푸른동아, 상봉동 건영2차 등이 1000만원-1500만원 하락했다. 한편 강남권에서는 매도 호가 상승, 매물 회수 등이 이뤄지면서 강동, 송파, 서초가 보합(0.00%)을 기록했다. 경기ㆍ인천은 ▼파주(-0.22%) ▼남양주(-0.07%) ▼안성(-0.07%) ▼고양(-0.06%) ▼성남(-0.04%) ▼시흥(-0.04%) ▼수원(-0.03%) ▼의정부(-0.03%) 순으로 내렸다. 파주는 아동동 팜스프링이 1,000만원 빠졌다. 남양주는 평내동 평내마을주공, 평내마을금호어울림 등이 500만원-1000만원 하락했다. 안성은 원곡면 원곡제일오투그란데가 500만원-2000만원 하향 조정됐다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최근 서울 아파트의 전셋값 하락 둔화세가 두드러지는 분위기로 대출 이자 부담이 낮아지면서 월세 대신 전세를 선택하는 수요가 늘었고, 전세사기 우려가 커진 빌라 대신 저렴한 아파트에 눈을 돌리는 분위기도 감지됐다”며 “하지만 봄 이사철 끝물로 수요 감소가 예상되는 반면 동대문, 노원, 은평 등지에서 아파트 입주가 예정돼 있어 국지적 낙폭 확대 및 역전세 이슈는 지속될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이어 “특히 전셋값 고점이었던 2년 전 입주한 신축에서는 계약 만료 시점에 큰 폭의 감액 갱신계약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며 “이와 함께 수도권 내 갭투자가 많았던 지역 및 단지 중심으로 전세보증금 반환하기 위한 다주택자의 급매물이 출현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일대. 사진=연합뉴스.
- [재송]1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다음은 지난 12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코스피△디아이씨(092200)=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한 92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1798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일회성 비용 감소와 환율 효과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2% 증가한 121억원을 달성했다.△삼성화재(000810)=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 늘어난 8333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5조3389억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6.6% 늘어 6133억원을 달성했다.△한국콜마(161890)=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6% 줄어든 12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877억원으로 18.8%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65억원으로 54.6% 감소했다.△미창석유(003650)=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3% 늘어난 127억8327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076억6502만으로 5%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49억3434만원으로 97.4% 증가했다.△화성산업(002460)=서울주택도시공사와 1306억원 규모의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3단지 아파트건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 매출액의 20.2% 규모로,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26년 11월6일까지다.△코아스(071950)=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90% 증가한 8억6400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6억3000만원으로 26.3%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4억1600만원으로 78.2% 증가했다.△명신산업(009900)=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119.4% 증가한 477억3700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366억8500만원으로 37.2%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366억원으로 134.4% 증가했다.△한전KPS(051600)=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3.9% 증가한 54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511억원으로 15.9%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460억원으로 120.7% 증가했다.△한국전력(015760)=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6조177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따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7조7869억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감소한 것이다. 매출은 21조5940억원으로 31.2% 증가했다. 순손실은 4조9112억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한화(000880)=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30.6% 증가한 1조3700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조4000억원으로 32.7%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1조1553억원으로 69.4% 늘었다.△금비(008870)=보통주 1주당 400원씩의 현금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배당금총액은 3억2740만원이고,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30일이다.△한화생명(088350)=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08% 감소한 7618억840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조4118억8500만원으로, 49.5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225억5000만원으로 13.87% 줄었다.△POSCO홀딩스(005490)=보통주 1주당 2500원씩의 현금 분기배당을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배당금총액은 1896억9051만원이고,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다음달 1일이다.△코스맥스(192820)=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138억원으로 전년 대비 0.5% 성장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0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한국콜마(161890)=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877억원으로 18.8%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65억원으로 54.6% 줄었다.△에이블씨엔씨(078520)=연결기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14% 증가한 40억2874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31억1961만원으로 11.2%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7억2322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DB하이텍(000990)=연결기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4.3% 감소한 829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82억원으로 24.5%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763억원으로 51.8% 빠졌다.△교촌에프앤비(339770)=연결기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2.4% 감소해 58억6157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03억6085만원으로 8.2%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45억780만원으로 32.1% 감소했다.△금호타이어(073240)=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4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5억원) 대비 1만122.8%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9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35.2%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재료비, 선임의 하락에 의한 비용 감소 영향으로 매출대비 5.5% 달성, 전년 동기 대비 5.4%포인트 성장했다.△그린케미칼(083420)=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2.6% 감소한 11억1082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41억2291만원으로 23.8%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4억6928만원으로 73.4% 감소했다.△한신공영(004960)=연결기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1.4% 감소한 45억2287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39억2127만원으로 11.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6억3440만원으로 70.8% 줄었다.△한화갤러리아(452260)=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 420억4615만원, 영업이익 16억8178만원, 분기순손실 3억8865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번 공시에는 지난 1일 독립 법인 설립 후 한 달간의 실적만 반영됐다.◇코스닥△씨젠(096530)=연결 기준 1분기 영업손실이 전년 동기 대비 적자로 전환한 137억73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80.1% 감소한 900억5000만원이다.△에스피지(058610)=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31.7% 줄어든 60억33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6.6% 감소해 978억8100만원으로 나타났다.△아비코전자(036010)=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적자로 전환했다고 12일 공시했다.매출액은 19.1% 감소한 343억1200만원으로 나타났다.△아즈텍WB(032080)=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6% 늘어난 79억700만원이었다.△티피씨글로벌(130740)=종속회사인 ‘고리’가 합성수지제품 제조업체 제이엔피씨를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고리는 제이엔피씨의 주식 100%를 소유하고 있으며, 합병시 신주를 발행하지 않아 합병 비율은 1대 0이다.△원익QnC(074600)=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32억21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매출액은 22.1% 증가한 2219억2100만원으로 나타났다.△디케이락(105740)=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553.57% 증가한 44억58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24% 늘어난 276억800만원이었다.△에이스토리(241840)=드라마 ‘유괴의날’ 해외방영권 라이센스를 아마존에 판매했다고 12일 공시했다.계약기간 및 금액은 2033년 11월 12일 유보기간이 종료된 후 공개된다.△코윈테크(282880)=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5.65% 증가한 694억 원, 영업이익은 44.3% 늘어난 72억 원, 당기순이익은 78.56% 증가한 84억 원이라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 역시 지난해 1분기 7.6%에서 올해 1분기에는 10.4%로 올랐다.△이트론(0960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사실상 업무집행지시자의 대규모 횡령·배임혐의설의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의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12일 공시했다.△이화전기(0248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사실상 업무집행지시자의 대규모 횡령·배임혐의설의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의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12일 공시했다.△AP시스템(265520)=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75% 늘어난 117억600만원이라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7.19% 증가한 939억7500만원이었다.△제일테크노스(038010)=현대엔지니어링으로부터 78억원 규모 공평15,16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신축공사·데크플레이트 계약을 수주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3.6% 규모다.△컴투스(078340)=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8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삼성증권과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지난 1분기 매출액 5036억원, 영업이익 510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1.1%, 13.3% 증가한 수치다. 특히 비수기인 1분기 첫 매출액 5000억원 돌파다.△크리스탈신소재(90025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현저한 주가 급등(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기한은 15일 오후 6시까지다.△코스맥스엔비티(222040)=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01.1% 증가한 15억11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매출액은 2.3% 증가한 803억7100만원이었다.△케이아이엔엑스(093320)=종속회사인 ‘에스피소프트’가 IBKS제19호스팩(426550)을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에스피소프트와 아이비케이에스제19호기업인수목적의 합병비율은 1대 0.5819028이다. 합병기일은 10월 24일이다.△지씨셀(144510)=CT303(동종편도유래중간엽줄기세포)의 제1상 임상시험이 조기종료됐다고 12일 공시했다.△티라유텍(322180)=현준에프에이의 주식1만5000주를 70억3500만원에 사들여 100% 인수키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총 자산의 19.65%에 달하는 규모다.△엘앤케이바이오(156100)=운영자금과 채무상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365억9964만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증을 결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1주당 배정되는 신주는 0.4866605116주다. 배정 기준일은 6월 1일, 예정발행가는 5610원이며 확정일은 6월 30일이다. 청약일은 7월 5일부터 6일까지이며 납입일은 13일이다.△유니슨(018000)=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30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권(BW) 발행을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표면이자율 2%, 만기이자율 5%로 행사가액은 1598원이다.행사에 따라 발행되는 주식은 총 주식의 15.36% 수준이다.△나스미디어(089600)=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64.7% 줄어든 24억39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매출액은 1.4% 늘어난 321억500만원이었다. 한편 별도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25억81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5.3% 감소했고 매출액은 1.4% 증가한 230억4800만원이었다.△버킷스튜디오(066410)=공시 번복으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를 받았다고 12일 공시했다.△라이프시맨틱스(347700)=자회사 넥서스브릿지의 주식 14만주를 7억원에 취득해 지분 100%를 취득키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신규 자회사 설립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현금출자할 예정이다.△네오펙트(290660)=경영컨설팅업체 나이츠브릿지의 지분 100%에 해당하는 주식 118억원 규모(3100만주)를 에스맥(097780)으로부터 양수키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사업영역 강화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옵티시스(109080)=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51.0% 줄어든 8억1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3.6% 감소한 53억9200만원이다.△오가닉티코스메틱(900300)=운영자금 65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홍콩에서 HENG YU CAPITAL INVESTMENT를 상대로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키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 1%, 만기이자율은 6%다. 전환가액은 217원, 전환에 따라 발행되는 주식은 총 주식의 16.19%다.△컴투스(078340)=18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또 신규 매입할 자사주 중 전체 발행 주식의 1%에 해당하는12만8665주를 연내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11일 발표한 주주가치 제고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셀피글로벌(0689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유상증자 결정과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을 철회하며 ‘공시번복’으로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예고됐다고 12일 공시했다.△엘앤케이바이오(156100)=운영자금과 채무상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366억원 규모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652만4000주로 주당 5610원이다. 1주당 신주배정주식은 0.4866605116주다.
- 1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다음은 12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코스피△디아이씨(092200)=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한 92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1798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일회성 비용 감소와 환율 효과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2% 증가한 121억원을 달성했다.△삼성화재(000810)=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 늘어난 8333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5조3389억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6.6% 늘어 6133억원을 달성했다.△한국콜마(161890)=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6% 줄어든 12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877억원으로 18.8%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65억원으로 54.6% 감소했다.△미창석유(003650)=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3% 늘어난 127억8327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076억6502만으로 5%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49억3434만원으로 97.4% 증가했다.△화성산업(002460)=서울주택도시공사와 1306억원 규모의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3단지 아파트건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 매출액의 20.2% 규모로,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26년 11월6일까지다.△코아스(071950)=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90% 증가한 8억6400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6억3000만원으로 26.3%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4억1600만원으로 78.2% 증가했다.△명신산업(009900)=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119.4% 증가한 477억3700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366억8500만원으로 37.2%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366억원으로 134.4% 증가했다.△한전KPS(051600)=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3.9% 증가한 54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511억원으로 15.9%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460억원으로 120.7% 증가했다.△한국전력(015760)=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6조177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따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7조7869억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감소한 것이다. 매출은 21조5940억원으로 31.2% 증가했다. 순손실은 4조9112억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한화(000880)=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30.6% 증가한 1조3700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조4000억원으로 32.7%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1조1553억원으로 69.4% 늘었다.△금비(008870)=보통주 1주당 400원씩의 현금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배당금총액은 3억2740만원이고,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30일이다.△한화생명(088350)=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08% 감소한 7618억840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조4118억8500만원으로, 49.5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225억5000만원으로 13.87% 줄었다.△POSCO홀딩스(005490)=보통주 1주당 2500원씩의 현금 분기배당을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배당금총액은 1896억9051만원이고,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다음달 1일이다.△코스맥스(192820)=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138억원으로 전년 대비 0.5% 성장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0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한국콜마(161890)=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877억원으로 18.8%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65억원으로 54.6% 줄었다.△에이블씨엔씨(078520)=연결기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14% 증가한 40억2874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31억1961만원으로 11.2%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7억2322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DB하이텍(000990)=연결기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4.3% 감소한 829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82억원으로 24.5%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763억원으로 51.8% 빠졌다.△교촌에프앤비(339770)=연결기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2.4% 감소해 58억6157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03억6085만원으로 8.2%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45억780만원으로 32.1% 감소했다.△금호타이어(073240)=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4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5억원) 대비 1만122.8%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9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35.2%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재료비, 선임의 하락에 의한 비용 감소 영향으로 매출대비 5.5% 달성, 전년 동기 대비 5.4%포인트 성장했다.△그린케미칼(083420)=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2.6% 감소한 11억1082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41억2291만원으로 23.8%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4억6928만원으로 73.4% 감소했다.△한신공영(004960)=연결기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1.4% 감소한 45억2287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39억2127만원으로 11.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6억3440만원으로 70.8% 줄었다.△한화갤러리아(452260)=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 420억4615만원, 영업이익 16억8178만원, 분기순손실 3억8865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번 공시에는 지난 1일 독립 법인 설립 후 한 달간의 실적만 반영됐다.◇코스닥△씨젠(096530)=연결 기준 1분기 영업손실이 전년 동기 대비 적자로 전환한 137억73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80.1% 감소한 900억5000만원이다.△에스피지(058610)=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31.7% 줄어든 60억33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6.6% 감소해 978억8100만원으로 나타났다.△아비코전자(036010)=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적자로 전환했다고 12일 공시했다.매출액은 19.1% 감소한 343억1200만원으로 나타났다.△아즈텍WB(032080)=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6% 늘어난 79억700만원이었다.△티피씨글로벌(130740)=종속회사인 ‘고리’가 합성수지제품 제조업체 제이엔피씨를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고리는 제이엔피씨의 주식 100%를 소유하고 있으며, 합병시 신주를 발행하지 않아 합병 비율은 1대 0이다.△원익QnC(074600)=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32억21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매출액은 22.1% 증가한 2219억2100만원으로 나타났다.△디케이락(105740)=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553.57% 증가한 44억58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24% 늘어난 276억800만원이었다.△에이스토리(241840)=드라마 ‘유괴의날’ 해외방영권 라이센스를 아마존에 판매했다고 12일 공시했다.계약기간 및 금액은 2033년 11월 12일 유보기간이 종료된 후 공개된다.△코윈테크(282880)=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5.65% 증가한 694억 원, 영업이익은 44.3% 늘어난 72억 원, 당기순이익은 78.56% 증가한 84억 원이라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 역시 지난해 1분기 7.6%에서 올해 1분기에는 10.4%로 올랐다.△이트론(0960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사실상 업무집행지시자의 대규모 횡령·배임혐의설의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의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12일 공시했다.△이화전기(0248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사실상 업무집행지시자의 대규모 횡령·배임혐의설의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의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12일 공시했다.△AP시스템(265520)=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75% 늘어난 117억600만원이라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7.19% 증가한 939억7500만원이었다.△제일테크노스(038010)=현대엔지니어링으로부터 78억원 규모 공평15,16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신축공사·데크플레이트 계약을 수주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3.6% 규모다.△컴투스(078340)=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8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삼성증권과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지난 1분기 매출액 5036억원, 영업이익 510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1.1%, 13.3% 증가한 수치다. 특히 비수기인 1분기 첫 매출액 5000억원 돌파다.△크리스탈신소재(90025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현저한 주가 급등(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기한은 15일 오후 6시까지다.△코스맥스엔비티(222040)=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01.1% 증가한 15억11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매출액은 2.3% 증가한 803억7100만원이었다.△케이아이엔엑스(093320)=종속회사인 ‘에스피소프트’가 IBKS제19호스팩(426550)을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에스피소프트와 아이비케이에스제19호기업인수목적의 합병비율은 1대 0.5819028이다. 합병기일은 10월 24일이다.△지씨셀(144510)=CT303(동종편도유래중간엽줄기세포)의 제1상 임상시험이 조기종료됐다고 12일 공시했다.△티라유텍(322180)=현준에프에이의 주식1만5000주를 70억3500만원에 사들여 100% 인수키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총 자산의 19.65%에 달하는 규모다.△엘앤케이바이오(156100)=운영자금과 채무상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365억9964만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증을 결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1주당 배정되는 신주는 0.4866605116주다. 배정 기준일은 6월 1일, 예정발행가는 5610원이며 확정일은 6월 30일이다. 청약일은 7월 5일부터 6일까지이며 납입일은 13일이다.△유니슨(018000)=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30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권(BW) 발행을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표면이자율 2%, 만기이자율 5%로 행사가액은 1598원이다.행사에 따라 발행되는 주식은 총 주식의 15.36% 수준이다.△나스미디어(089600)=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64.7% 줄어든 24억39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매출액은 1.4% 늘어난 321억500만원이었다. 한편 별도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25억81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5.3% 감소했고 매출액은 1.4% 증가한 230억4800만원이었다.△버킷스튜디오(066410)=공시 번복으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를 받았다고 12일 공시했다.△라이프시맨틱스(347700)=자회사 넥서스브릿지의 주식 14만주를 7억원에 취득해 지분 100%를 취득키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신규 자회사 설립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현금출자할 예정이다.△네오펙트(290660)=경영컨설팅업체 나이츠브릿지의 지분 100%에 해당하는 주식 118억원 규모(3100만주)를 에스맥(097780)으로부터 양수키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사업영역 강화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옵티시스(109080)=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51.0% 줄어든 8억1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3.6% 감소한 53억9200만원이다.△오가닉티코스메틱(900300)=운영자금 65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홍콩에서 HENG YU CAPITAL INVESTMENT를 상대로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키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 1%, 만기이자율은 6%다. 전환가액은 217원, 전환에 따라 발행되는 주식은 총 주식의 16.19%다.△컴투스(078340)=18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또 신규 매입할 자사주 중 전체 발행 주식의 1%에 해당하는12만8665주를 연내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11일 발표한 주주가치 제고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셀피글로벌(0689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유상증자 결정과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을 철회하며 ‘공시번복’으로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예고됐다고 12일 공시했다.△엘앤케이바이오(156100)=운영자금과 채무상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366억원 규모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652만4000주로 주당 5610원이다. 1주당 신주배정주식은 0.4866605116주다.
- 코로나 이후 '고용 호황' 이끄는 20·30 여성[최정희의 이게머니]
-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취업자 수가 47만명 가까이 늘면서 10개월 만에 증가폭이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20대 취업자 수는 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13일 오후 서울 한 대학교에서 한 학생이 채용정보 게시판을 보고 있다.[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로나 이후 고령층 취업 증가와 함께 20·30세대의 젊은 여성 취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고령화 사회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고령 친화적(Age-friendliness)’ 일자리가 늘어났는데 그 특성이 고학력 여성에게도 유리하게 작용하면서 이들을 중심으로 노동시장이 활발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주로 보건복지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에서 여성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여성 중심의 일자리가 노동시장의 구조를 바꿀지 주목된다.(출처: 통계청)◇ 고령친화 일자리 알고 보면 고학력 여성친화적코로나 이후 20·30세대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이하 경활율)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대와 30대 여성의 경활율은 올 1분기 각각 66.5%, 68.6%로 코로나를 겪었던 2020년 4분기(61.4%, 64.2%) 대비 5.1%포인트, 4.4%포인트 상승했다. 다른 연령층 대비 가장 눈에 띄게 상승한 것이다. 20·30대 여성 다음으로 경활율이 크게 높아진 계층은 50대 여성(3.3%포인트), 20대 남성(2.3%포인트)이었다. 노동시장 활황을 이끌고 있는 60세 이상 고령층은 남성의 경우 이 기간 경활율이 0.2%포인트, 여성은 0%포인트 상승해 큰 변화가 없었다.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도 20, 30세대 여성층의 경활율이 크게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코로나를 겪기 이전인 2016년 4분기부터 2019년 4분기까지 3년간 20대, 30대 여성의 경활율은 각각 64.7%, 60.7%에서 63.5%, 64.9%로 각각 1.2%포인트 하락, 4.2%포인트 상승했으나 코로나를 겪으면서 경활율이 비교적 큰 폭으로 높아졌다.월별로 보더라도 4월 20·30대 여성의 경활율은 각각 67.3%, 69.4%로 2020년 12월말 대비 6.6%포인트, 4.9%포인트 상승했다. 20·30대 남성의 경활율이 각각 57.1%, 88.4%로 이 기간 4.5%포인트, 0.4%포인트 상승한 것과 비교해도 큰 폭의 상승세다. 청년층 여성의 경활율이 높아진 것은 노동의 수요와 공급의 일치로 설명된다. 코로나로 인해 결혼과 출산이 미뤄지면서 청년층 여성을 중심으로 노동공급이 증가했고 여성에게 적합한 일자리 수요도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고령화가 빨라지면서 고령친화적 일자리가 급증했는데 고령친화적 일자리가 고학력 여성 일자리와 유사한 특징을 갖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노동경제학의 대가 대런 애쓰모글루(Daron Acemoglu) 메사추세츠공과대(MIT) 교수는 작년 9월 ‘고령친화적 일자리의 증가(The Rise of Age-Friendly Jobs)’라는 논문을 통해 미국에서 1990년과 2020년 사이에 증가한 일자리의 약 4분의 3이 고령친화적 일자리인데 이 일자리에서 혜택을 얻은 계층은 젊은 여성과 대졸자라고 분석했다. 가장 손실을 입은 계층은 대졸 미만의 남성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 김지연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전망실 모형총괄 부연구위원은 “고령친화적 일자리와 여성 친화적 일자리의 특성이 겹치는 경향이 있다”며 “우리나라에서도 여성과 고령층을 중심으로 경활율 등이 상승하는 것을 보면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청년층 여성들도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에서 일자리가 늘어났을 것으로 추정된다. 김 부연구위원은 “보건복지 서비스업에서 고령층은 단시간 일자리를 가져가고 고학력 젊은 여성들은 의사, 간호사, 치위생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직종에서 일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성의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취업자 수는 올 1분기 227만1000명으로 2020년 4분기 대비 17%(33만7000명) 증가했다. 정보통신업, 건설업에서도 51%, 22% 늘어났다. ◇ 날로 커지는 20대 남녀 노동시장 격차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고령화가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됨에 따라 고령친화적 일자리 역시 빠르게 늘어날 수 있는데 이런 일자리 증가가 여성 친화적 일자리 증가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상대적으로 남성이 일할 만한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음을 시사하기도 한다. 노동시장에 첫 진입하는 20대 남녀의 경활율, 고용률의 격차도 커지고 있다. 2019년까지만 해도 20대 남성과 여성의 경활율은 각각 63.4%, 64.3%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는데 작년엔 각각 62.2%, 66.8%로 4.6%포인트나 여성이 앞서게 됐다. 고용률도 마찬가지다. 2019년엔 남녀 고용률은 각각 57.3%, 59.0%에 불과했으나 작년엔 57.9%, 62.8%로 4.9%포인트나 여성 고용률이 높았다. 이러한 현상은 코로나 이후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호황을 보이면서 여성친화적 일자리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무역 분절화 등으로 제조업 공동화 현상이 심해진 영향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제조업의 일자리 수요가 줄어들면서 특히 저학력 남성에게 적합한 일자리가 감소하는 현상이 대두되고 있다는 평가다. 금융통화위원회에서도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같은 미국 산업정책으로 자동차 기업 등이 미국 투자를 늘릴 경우 관련 중소기업도 함께 미국으로 생산기지를 옮기면서 산업 공동화 영향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한 금통위원은 4월 금통위 의사록에서 “1990년대 중반부터 중국의 제조업 성장으로 인해 우리 제조업 고용이 추세적으로 줄어들면서 자영업자가 늘어났으나 이후 자영업 고용은 줄고 공공행정 및 복지 부문의 고용이 상대적으로 증가했다”며 “향후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추가적으로 제조업 공동화(hollowing -out effect)가 발생하게 되면 고용구조가 어떻게 재편될지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 [코스피 마감]네이버 오르고 LG엔솔 내리고…소폭 하락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 마감하며 2740선으로 밀렸다.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58포인트(0.63%) 하락한 2475.42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491.00)보다 3.65포인트(0.15%) 하락한 2487.35에 거래를 시작한 이후 등락을 반복하다 2470선으로 후퇴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부채 한도 협상 불확실성과 경기 침체 우려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국내 증시는 약세를 보였다”며 “달러·원 환율 약세 폭 확대에 따른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이 출회하면서 코스피 하방 압력을 가중시켰다”고 설명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3597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84억원, 1077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259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업종별로는 하락 우위였다. 종이목재가 4.22% 하락하며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고, 보험도 2.61% 하락률을 보였다. 건설업과 의료정밀, 금융업 등도 1%대 하락한 채 장을 마쳤다. 반면, 전기가스업과 증권, 통신업은 1% 미만 수준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000660)와 NAVER(035420)는 각각 1.04%. 0.95% 오르며 강세를 나타낸 반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1%대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LG화학(051910), 삼성SDI(006400) 등도 1% 미만 수준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큐로그룹이 화학기계 제조사인 큐로(015590)를 사모펀드에 매각한다는 소식에 23.74%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대표이사 횡령 혐의 등 소식에 전날 하한가를 갔던 이아이디(093230)는 거래재개 후 반등해 20.52% 상승률을 보였다. 이날 코스피에서 거래량은 7억8219만주, 거래대금은 8조2112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 없이 235개 종목이 상승했다. 반면,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 없이 652개 종목이 하락했다. 44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코스닥 마감]5거래일 연속 하락…에코프로↓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코스닥 지수가 5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1포인트(-0.26%) 내린 822.43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대비 보합 수준인 824.11로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장중 820.14~828.14 사이에서 제한된 등락을 오가다 소폭 하락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7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이어가며 500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기관과 개인 투자자는 각각 370억원, 107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 거래가 26억2900만원 매수 우위, 비차익 거래가 118억800만원 매도 우위로 91억7900만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운송(-2.87%), 디지털컨텐츠(-2.26%), 방송서비스(-1.35%), 음식료담배(-1.30%), 금융(-1.10%), 제약(-1.07%) 등의 하락 폭이 두드러졌다. 반면 정보기기(2.01%), 오락문화(1.79%), 일반전기전자(1.59%) 등은 상승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에코프로(086520)가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에코프로비엠은 5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전일 대비 2.48% 오른 22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에코프로는 5거래일 연속 하락세로 1.09% 내린 54만4000원에 마감했다. 엘앤에프(066970)와 JYP Ent.(035900)는 각각 전일 대비 2.57%, 2.50% 올랐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466개 종목이 상승했다. 하한가는 1개 종목이 나왔고, 1021개 종목이 하락했다. 145개 종목은 보합에 그쳤다. 거래량은 16조7149만1000주, 거래대금은 8조6999억5500만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