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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엔뉴, 김희지ㆍ전예성ㆍ이슬기2 하이퍼에너지 골프 후원
- 사진 제공 : 하이퍼에너지골프 (좌로부터 이슬기, 김희재 대표, 김희지, 전예성)[이데일리 골프in 박태성 기자] 하이퍼에너지 골프가 KLPGA 프로골퍼 3명의 유망주를 후원한다. 하이퍼에너지 골프를 개발한 필엔뉴 컨디셔닝연구소(대표 김희재)는 20일 경기도 화성시 리베라컨트리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소속 김희지(BC카드), 전예성(GTG웰니스), 이슬기2(이상 20ㆍSK네트웍스)와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3명의 선수는 에너지 보충제 엔루틴 하이퍼에너지 골프를 제공받고, 필엔뉴의 개별 영양관리 컨설팅을 받게 된다.엔루틴 하이퍼에너지 골프는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탄수화물과 아미노산의 조합으로 구성됐다. 골프선수에게 에너지를 공급하고 체력과 정신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게 필엔뉴 관계자의 설명이다.이번에 하이퍼에너지 골프로부터 후원을 받는 3명의 선수는 2001년생 동갑내기로 한국 여자골프의 기대주다. 올 시즌 정규투어에 데뷔한 김희지는 지난해 점프투어와 드림투어에서 각각 한 차례씩 우승한 거물 루키다. 올 시즌 개막전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선 19위에 올랐다. 지난해부터 정규투어에서 뛴 전예성은 2019년 드림투어 12차전 우승자다. 올 시즌 개막전은 9위로 무난한 성적표를 받았다. 역시 지난 시즌 정규투어에 데뷔한 이슬기2는 지난해 용평리조트 오픈 4위, 휴엔케어 여자오픈 9위에 오르며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올 시즌 개막전에선 5위를 차지했다. 이날 조인식에 참석한 이슬기는 “정규투어에서 플레이하면서 가장 많이 신경을 쓴 것이 체력이다. 동계훈련 때도 체력훈련에 초점을 맞췄다. 선배 선수들로부터 평판이 좋아 관심이 있었는데, 후원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 기대에 부응하는 선수가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하이퍼에너지 골프를 개발한 김희재 박사는 “지난해부터 골프선수 후원을 하면서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축구, 야구에 비해 다소 관심이 떨어져 있었는데 그동안 영양 공급을 소홀히 여겼던 선수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엔루틴 하이퍼에너지 골프는 골프선수들의 영양 루틴에 핵심적인 에너지 공급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필엔뉴는 운동선수에 특화된 필라테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개인 특성에 따른 개별 영양컨설팅을 전개하는 연구소다. 김희재 박사는 운동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컨디셔닝 프로그램을 개발ㆍ연구해 국내 프로골퍼와 프로야구, 축구 선수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 기아, 첨단 사양 대거 탑재한 '더 뉴 K3' 출시…"1738만원부터"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기아(000270)는 20일 역동적인 스타일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국내 대표 준중형 세단 ‘더 뉴 K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K3는 2018년 출시된 K3의 상품성을 개선한 모델로 스포티한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편의기술을 대거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20일 역동적인 스타일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국내 대표 준중형 세단 ‘더 뉴 K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K3와 TV광고 모델 배우 임시완 (사진=기아)◇세련되고 날렵한 인상…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등 편의성↑더 뉴 K3는 기존 모델에 세련되고 스포티한 느낌을 더한 역동적인 디자인을 선보인다.더 뉴 K3의 전면은 슬림한 LED 전조등과 라디에이터 그릴을 연결해 와이드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속도감을 형상화한 주간주행등과 전투기 날개를 연상시키는 범퍼 하단부로 세련되고 날렵한 인상을 구현했다.후면은 가로 지향적인 디자인에 입체감을 살려 안정적이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16인치와 17인치 휠을 새롭게 적용했다.GT 모델은 전면에 레드컬러로 포인트를 준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하단부를 새롭게 적용해 한층 강렬한 느낌을 주고자 했다.더 뉴 K3의 실내는 기존 8인치 대비 크기가 커진 10.25인치 대화면 유보(UVO) 내비게이션과 10.25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탑재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는 동시에 하이테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내비게이션 부분에 터치 스위치를 적용해 운전자 중심의 쾌적한 드라이브 환경을 조성했다.신규 컬러(1.6 가솔린 모델 전용)로 외장은 강렬한 파도에서 영감을 받은 미네랄 블루가, 내장은 고급 차량에서 주로 사용되는 높은 채도의 오렌지 브라운이 추가됐다. 기아는 더 뉴 K3에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편의기술을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편리한 주행을 도와주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유지 보조(LFA)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사이클리스트)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안전 하차 경고(SEW)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등을 마련했다.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 오토홀드) △원격시동 스마트키 △후석 승객 알림(ROA) 등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최신 인포테인먼트 사양 대거 적용…1738만원부터최신 인포테인먼트 사양도 이번 모델에 대거 적용했다.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OTA) △하차 후 최종 목적지 안내 △내차 위치 공유 서비스 △후석 취침 모드 △차량 내 간편 결제(기아페이) 등을 추가해 최적의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기아는 실용적인 소비를 추구하고 자기주도적인 성향이 강한 준중형 시장 고객의 특성을 고려해 더 뉴 K3의 가격을 합리적으로 책정했다. 더 뉴 K3의 가격은 1.6가솔린 모델 경우 △트렌디 1738만원 △프레스티지 1958만원 △노블레스 2238만원 △시그니처 2425만원이고, 1.6가솔린 터보 모델(GT 모델)은 △시그니처 2582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 기준)1.6 가솔린 모델에서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들로 구성된 스타일, 컴포트, 드라이브 와이즈 선택품목을 노블레스와 시그니처에 기본화했고 트렌디와 프레스티지에서도 선택할 수 있게 했다.스타일은 △17인치 전면가공 휠 △LED 헤드램프 △LED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LED 보조제동등으로, 컴포트는 △운전석 파워시트 △운전석 전동식 허리지지대 △뒷좌석 열선시트 △뒷좌석 높이조절식 헤드레스트 △뒷좌석 센터 암레스트 △가죽 스티어링 휠 △가죽 변속기 노브 △열선 스티어링 휠로 구성됐다. 드라이브 와이즈는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 오토홀드)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사이클리스트)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등이 포함됐다. (트렌디 트림 기준)기아는 드라마 미생을 현시대 사회초년생들의 직장생활에 맞게 재해석한 더 뉴 K3의 TV광고 본편인 ‘미생 2021’ 3편을 이날 공개했다. 배우 임시완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2021년 변화된 직장과 일상의 모습을 보여주며 고객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기아는 출시 당일인 20일 오후7시30분 기아가 후원하는 e스포츠팀 ‘담원기아’의 선수단 온라인 팬미팅을 더 뉴 K3 출시와 연계해 진행한다. 21일부터 22일까지 MZ세대들이 많이 찾는 카페 할아버지 공장(서울 성동구)과 24일부터 25일까지 복합몰인 타임스퀘어(서울 영등포구)에 더 뉴 K3를 전시해 차량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기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더 뉴 K3는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고객 선호 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개선했다”며 “트렌드를 반영한 광고와 전시 행사를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준중형 세단으로 존재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