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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커누스, 인천국제공항 스마트화장실 공급
  • 아이엘커누스, 인천국제공항 스마트화장실 공급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아이엘사이언스(307180) 관계사로 무선센서 기반 사물인터넷(IoT)에 주력하는 아이엘커누스가 인천국제공항에 ‘스마트화장실’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아이엘커누스가 특허기술로 만든 스마트화장실은 무선센서 기술로 화장실 내 이용자 재실 여부를 파악해 출입구 모니터와 각 칸 문에 상태를 표시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유선과 마그네틱 방식 단점인 시공상 어려움과 잦은 고장 문제를 개선했다.스마트화장실은 △빈자리 알림을 통한 편의 제공 외에 △화장실 이용 데이터 분석을 통한 운영 최적화 △이용객이 일정시간 움직임이 없으면 관제실로 알람이 오는 안전관리 △코로나 팬데믹 이후 더욱 중요해진 UVC(자외선) 살균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앞서 스마트화장실 시스템은 △김포국제공항 △전국 40여개 고속도로 휴게소 △3개 SRT 역사(수서·동탄·지제) △7개 KTX 역사(대전·강릉·평창·진부·둔내·횡성·만종) 등 주요 교통시설에 도입됐다.최경천 아이엘커누스 대표는 “제1여객터미널 리뉴얼 사업 일환으로 대한민국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에 당사 스마트화장실 시스템을 설치했다”며 “우리나라 선진 IT(정보기술)와 융합해 탄생한 스마트화장실을 향후 해외 공항에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26 I 강경래 기자
경동·귀뚜라미 '빅2', 보일러만큼 뜨거운 마케팅 경쟁
  • 경동·귀뚜라미 '빅2', 보일러만큼 뜨거운 마케팅 경쟁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경동나비엔(009450), 귀뚜라미 등 보일러 업계 ‘빅2’가 최근 잇달아 광고 마케팅에 돌입했다. 이들 업체는 보일러 성수기인 겨울철을 앞두고 관련 시장을 선점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보일러에 이은 신사업인 온수·온열매트를 알리기 위한 광고 마케팅 역시 병행 중이다.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경동나비엔은 최근 배우 김혜수와 유지태가 동시에 출연한 보일러 광고를 지상파·케이블 방송 등을 통해 송출했다. 그동안 경동나비엔 브랜드 모델로 활동해 온 배우 유지태에 이어 올해부터 김혜수가 새롭게 합류한 것이다. 이를 통해 경동나비엔은 기존 보일러가 아닌, ‘온수가전’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한 ‘나비엔 콘덴싱 온 AI’를 소비자들에 전달하고 있다. 나비엔 콘덴싱 온 AI는 빠르게 온수를 급수할 수 있는 ‘온수 레디 시스템’ 기능 등을 갖췄다.아울러 경동나비엔은 0.5도(℃) 단위로 온도 제어가 가능한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 광고 역시 송출하기 시작했다. 이번 광고는 종전 1도 단위로 조절했던 온도를 0.5도 단위로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강조했다. 지난 9월 출시한 나비엔 메이트 ‘EQM591’은 이 기술과 함께 체온 변화에 맞춰 단계적으로 최적 온도를 구현하는 ‘수면모드’, 30분 단위로 온도를 설정하는 ‘맞춤예약’ 등 기능을 더했다.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지난 6년간 ‘콘덴싱이 옳았다’는 광고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중요성을 전달했다. 올해는 영화를 보는 듯한 영상미와 전개로 난방기기 패러다임이 보일러에서 온수가전으로 바뀌는 변화를 드러냈다”며 “아울러 보일러와 함께 사업 양대 축을 이루는 온수가전은 0.5도 단위 정밀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말했다.귀뚜라미는 브랜드 모델인 배우 지진희가 광고 마케팅에 등장, ‘더이상 보일러 회사가 아닙니다’라는 파격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원자력 발전소와 반도체 공장, 잠수함 냉동공조부터 에너지 공급 사업까지 그동안 귀뚜라미자 진출해온 분야를 다뤘다. 이번 광고 마케팅은 ‘귀뚜라미 50년 기술로 미래를 만들어 갑니다’라는 내용으로 마무리한다.귀뚜라미는 기업 이미지 광고와 함께 최근 출시한 온열매트 ‘3세대 카본매트 온돌’ 광고도 반영 중이다. 이번 영상을 통해 기존 전기장판과 비교해 전자파 위험을 없애는 한편, 온수매트 누수 등 문제를 해결하는 등 온열매트 장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기존 전기장판, 온수매트 등과 비교해 전기요금을 70% 이상 낮출 수 있다는 등 친환경적인 면도 드러냈다.귀뚜라미 관계자는 “이번 광고 마케팅을 통해 보일러와 함께 냉방, 공조, 에너지 등 다른 주력 사업을 고르게 발전시켜 종합 냉난방 에너지그룹으로 도약하려는 의지를 드러냈다”며 “온돌매트가 전기장판, 온수매트 등에 비해 강점이 있다는 점 역시 강조했다”고 말했다.업계 관계자는 “가정용 보일러는 연간 150만대 안팎으로 정체했다. 이는 대부분 교체에서 나오는 수요”라며 “보일러 업체들 사이에서 성수기인 겨울철을 앞두고 이렇듯 한정된 국내 가정용 보일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아울러 온수·온돌매트 등을 통해 새로운 난방시장을 창출하려는 노력도 병행한다”고 말했다.배우 김혜수와 유지태가 등장하는 경동나비엔 광고 스틸컷 (제공=경동나비엔)
2022.10.26 I 강경래 기자
교원 빨간펜, 오은영 박사 브랜드 모델 발탁
  • 교원 빨간펜, 오은영 박사 브랜드 모델 발탁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교원 빨간펜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25일 밝혔다.오은영 박사는 최근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를 비롯한 방송 프로그램 및 강연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교원 측은 “아이들이 올바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시하는 빨간펜 브랜드 핵심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 오 박사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교원 빨간펜은 오 박사와 함께 아이캔두 홍보뿐만 아니라 오 박사가 상품 기획 전반에 참여한 유아 대상 감정 그림책을 11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감정 그림책은 오 박사 노하우가 담긴 그림책으로 아이와 부모 감정 교육에 집중한 그림책이다.빨간펜은 학습지를 비롯한 외국어, 전집까지 교원 통합 교육 브랜드다. 주요 학습 프로그램으로는 유·초등 Ai학습 ‘아이캔두’(AiCANDO)와 외국어 학습 브랜드 도요새, 전집 등이다. 특히 아이캔두는 실시간 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학습자 수준에 알맞은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교원 관계자는 “눈높이에 맞는 육아 솔루션으로 대중들에 높은 신뢰를 쌓아온 국민 육아 멘토 오 박사와 함께 아이들에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빨간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며 “지난 30년간 획일적인 학습이 아닌, 아이에 맞춘 최적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온 만큼 앞으로도 빨간펜 학습 솔루션을 일관성 있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10.25 I 강경래 기자
뿌리업계 "납품단가 연동제, 조속히 법제화해야"
  • 뿌리업계 "납품단가 연동제, 조속히 법제화해야"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뿌리업계가 ‘납품단가 연동제’의 조속한 법제화를 주장하고 나섰다.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 여의도에서 ‘2022년 제2차 뿌리산업위원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위원회는 맞춤형 정책대응을 마련하기 위해 금형·주조·용접 등 뿌리기업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장인 신용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업종별 협동조합 대표 10여 명이 참석했다.뿌리산업계는 고질적 경영 애로에 고금리와 고환율, 고물가 등 3중고가 가중된 가운에 납품단가 연동제 법제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위원회 측은 “지난 8월까지 금형업종 수출액이 12억 5000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7% 이상 감소하는 등 자금·인력난 등이 심화한다”며 “뿌리기업 생존과 경영안정을 위해서는 납품단가 연동제를 조속히 법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급등한 전기료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요금 컨설팅과 함께 뿌리기업 특화 고효율기기 교체 지원 등 지원도 요구했다. 이와 관련, 지난 7월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전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효율·저소비 에너지구조 전환을 위한 의견을 받기도 했다. 신용문 위원장은 “글로벌 에너지대란과 전기료 급등으로 뿌리업계는 직격탄을 맞고 있다”고 토로했다.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정부 지원책이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뿌리기업 지원은 일본이나 미국 등에 비해 뒤쳐진 상황”이라며 “자금, 인력 등 단기적인 생존 대책과 함께 납품대금 연동제 등 기울어진 산업구조를 바로잡을 수 있는 입체적인 지원책 마련을 병행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10.25 I 강경래 기자
이윤석 대표 "홈런 2.0, 공부 좋아하는 습관 만들 것"
  • 이윤석 대표 "홈런 2.0, 공부 좋아하는 습관 만들 것"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아이스크림 홈런 2.0’이 아이들에 공부를 좋아하는 습관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이윤석 아이스크림에듀(289010) 대표는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최인아책방에서 진행한 ‘아이스크림 홈런 2.0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아이스크림 홈런 2.0은 아이가 자발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 궁극적으로 평생 공부를 잘 해내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아이스크림에듀는 기자들에 초중등 스마트러닝 브랜드 ‘아이스크림 홈런 2.0’을 선보였다.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공식 출시는 내달 1일 예정한다. 지난 2013년 시공미디어에서 분사해 설립한 아이스크림에듀는 그동안 ‘아이스크림 홈런’을 통해 우리나라 1세대 스마트 홈러닝 시장을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에 그 두 번째 버전을 선보인 것이다.이 대표는 “치열한 교육 환경에 놓인 아이들과 학부모들에 교육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아이들이 공부에 흥미를 갖고 학습을 자기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아이스크림 홈런 2.0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아이스크림 홈런 2.0은 △학습환경 △동기와 보상 △인공지능(AI) 기술 △교과·비교과 △자녀 학습 격려·지원 등 총 5가지 측면에서 개편을 진행했다. 우선 학습기는 디자인에 따라 △홈런북 △홈런북 프리미엄 △홈런북 프리미엄 TinyTAN 에디션(한정판) 등 3가지 라인으로 확대했다.동기와 보상 측면에서는 아이들이 스스로 목표를 정한 뒤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도록 ‘습관나무’, ‘내 나무 숲’ 등을 추가했다. 특히 올바른 방향으로 학습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AI학습분석을 반영했다. 일례로 AI학습분석을 적용한 ‘수학의 세포들’은 아직 풀지 않은 문제에 대한 정·오답 확률까지 추론할 수 있다.‘홈런 NFT(대체불가능토큰)’ 서비스도 마련했다. 이는 자녀 창작물과 성장 기록을 NFT로 영구 보관할 수 있다. 나아가 아이스크림 홈런 2.0을 앞세워 해외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현재 미국 에듀테크 업체와 협력을 모색 중이다. 미국을 시작으로 동남아, 중동 등으로 뻗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윤석 아이스크림에듀 대표 (제공=아이스크림에듀)
2022.10.25 I 강경래 기자
반도체 장비기업들.."경기침체지만..미래 위한 투자 지속"
  • 반도체 장비기업들.."경기침체지만..미래 위한 투자 지속"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400억원 이상을 투입, 경기 광주 본사 내 공장(광주캠퍼스) 증설을 마무리한 뒤 최근 가동에 들어갔다. 지난해 4월 착공한 광주 캠퍼스는 이번 완공을 통해 연면적 2만 925㎡(약 6330평)에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원자층증착장비(ALD)를 비롯해 반도체 원판(웨이퍼) 위에 필요한 물질을 입히는 증착장비 분야에 강세를 보인다. 최근에는 증착장비 기술을 디스플레이, 태양광 장비 등으로 확대 중이다.주성엔지니어링은 광주캠퍼스 1층에 디스플레이, 태양광 등 반도체 장비보다 면적이 큰 장비 생산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2층에는 반도체 장비 제조를 위한 전용공간을 구축했다. 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증설을 통해 반도체 장비 생산능력을 종전보다 10배 이상 확대했다. 이와 함께 생산 효율성을 높여 중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주성엔지니어링 광주캠퍼스 전경 (제공=주성엔지니어링)반도체 장비기업들을 중심으로 최근 증설을 위한 투자가 활발히 이뤄진다. 이는 최근 반도체 가격하락 등으로 침체를 보이는 반도체 경기와는 상반된 움직임이다. 이들 기업은 ‘위기에 투자한다’는 전략을 통해 오는 2024년에 다시 돌아올 반도체 ‘빅사이클’(호황)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원익아이피에스(240810)는 최근 경기 평택 진위3산단에 신사옥을 완공했다. 이 회사 역시 플라즈마화학증착장비(PE CVD) 등 반도체 증착장비 분야에 주력한다. 신사옥은 연면적 2만 7428㎡(약 8297평)에 지상 4층(지하 1층) 규모다. 원익아이피에스는 신사옥 준공을 통해 반도체 장비 생산능력을 종전과 비교해 2배 이상 끌어올렸다.원익아이피에스는 신사옥 안에 품질 향상을 위한 유관부서를 밀집 배치하는 한편, 구성원 간 유연하게 소통할 수 있는 협업공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피트니스센터와 카페라운지, 야외정원 등 복지시설도 운영한다. 원익아이피에스 관계자는 “신사옥을 통해 반도체 장비 생산량을 늘리는 동시에 근무환경 개선, 자율적인 소통 문화가 자리 잡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유니테스트(086390)는 경기 평택드림테크 산업단지 안에 신공장을 완공한 뒤 가동 중이다. 연면적 1만 4939㎡(약 4519평) 규모다. 유니테스트는 번인장비 등 반도체 검사에 쓰이는 장비 분야에 강세를 보인다. 이번 평택 공장 운영을 통해 기존 용인 공장 대비 생산능력을 3배 정도 강화했다. 유니테스트는 반도체 검사장비 외에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등 신사업을 평택 공장에서 추진할 방침이다.이 밖에 테크윙(089030)은 경기 화성 공장 증설에 413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투자 기간은 오는 2024년 6월까지다. 테크윙은 검사장비로 반도체를 이송한 뒤 양품·불량품을 분류하는 장비인 핸들러에 주력한다. 테크윙 관계자는 “중장기적인 성장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증설을 결정했다”며 “사업장을 일원화해 경영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이들 기업 증설 투자는 오는 2024년쯤 회복할 반도체 경기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도체 장비기업뿐 아니라 대기업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이 감지된다. 실제로 SK하이닉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이달 충북 청주사업장 6만㎡ 부지에 반도체 공장 ‘M15X’를 착공한다. SK하이닉스는 M15X 공장 건설에 총 15조원을 투입할 예정이다.업계 관계자는 “최근 경기침체와 함께 공급망 불안정으로 반도체 수요가 줄면서 관련 시장이 불황에 접어든 게 사실”이라며 “하지만 향후 2년 내 다시 돌아올 반도체 호황기에 대비하기 위해 대기업뿐 아니라 중견·중소 반도체 장비기업들 역시 증설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2022.10.25 I 강경래 기자
코웨이 휠체어농구단, 창단 후 첫 우승
  • 코웨이 휠체어농구단, 창단 후 첫 우승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코웨이(021240) 휠체어농구단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남자부 1위에 오르며 창단 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서울을 연고로 하는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지난 19일부터 울산에서 진행 중인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전국 10개 휠체어농구팀과 경쟁을 펼쳤다.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8강전에서 제주와 72 대 51, 준결승에서 대구를 상대로 60 대 43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이날 치러진 결승전에서 강원과 접전 끝에 73 대 65로 물리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지난 5월 창단한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창단 첫해 처음 출전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이뤄내 의미를 더했다. 김영무 코웨이 휠체어농구단 감독은 “코웨이 소속으로 출전한 첫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우승을 이뤄내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 경기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해선 코웨이 부회장은 “앞으로도 코웨이 휠체어농구단 선수들이 최고 환경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지난 6월부터 진행한 ‘2022 KWBL’ 정규 시즌에서 3위에 올라 플레이오프전에 진출했다. 올해 챔피언전 우승과 함께 창단 첫해 2연패 달성에 도전한다.코웨이 휠체어농구단 소속 선수들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남자부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코웨이)
2022.10.24 I 강경래 기자
경동나비엔, 한국품질만족지수 3개 부문 1위
  • 경동나비엔, 한국품질만족지수 3개 부문 1위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경동나비엔(009450)이 ‘한국품질만족지수’ 3개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경동나비엔은 콘덴싱 가스보일러 부문 16년 연속, 온수매트 부문 7년 연속, 청정환기시스템 부문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제품 전문가와 해당 기업 제품을 사용해본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조사로, 소비자와 전문가의 종합적인 만족도를 파악할 수 있다.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출시한 경동나비엔은 콘덴싱보일러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알리며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콘덴싱보일러는 배기가스에 숨은 열을 재흡수해 난방과 온수에 활용해 일반 보일러 대비 가스 사용량을 최대 28.4%까지 절감할 수 있다.경동나비엔은 최근 보일러 패러다임 전환에 나섰다. 지난 8월 출시한 ‘나비엔 콘덴싱 ON AI’는 기존 보일러보다 온수 성능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긴 온수 대기시간, 집안 여러 곳에서 온수 사용 시 유량 감소 등의 불편함을 해결한다.2015년 처음 출시한 온수매트도 소비자에 인정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최적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온수매트 ‘EQM591’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0.5도 단위로 정밀하게 온도를 제어할 수 있다. 아울러 ‘듀얼온도센싱’ 기능을 통해 일정한 매트 온도를 유지한다.이 밖에 2019년 공기청정과 청정환기를 동시에 구현하는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을 출시하기도 했다.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은 공기청정 기능으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는 동시에 청정환기 기능으로 오염 공기는 밖으로 내보낸다. 경동나비엔은 요리할 때 발생하는 초미세먼지와 유해물질을 관리하는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도 선보였다.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 본부장은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를 목표로 뛰어난 품질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며 “소비자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기술과 서비스로 가전 시장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경동나비엔 광고 스틸컷
2022.10.24 I 강경래 기자
벤처기업 1년 새 2369개 감소 "수도권 집중 심화"
  • 벤처기업 1년 새 2369개 감소 "수도권 집중 심화"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벤처기업의 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벤처기업 수도권 집중 현상 역시 심화했다.24일 이성만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받은 ‘벤처기업 현황’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국내 벤처기업 수는 총 3만 5950개로 지난해 3만 8319개 대비 2369개(6.1%) 감소했다.지역별로 보면 △경기 1만 1115개(30.9%) △서울 1만 314개(26%) △부산 1783개(5%) △인천 1629개(4.5%) △대전 1427개(4%) 등이었다. 반면 세종과 제주, 울산 지역은 각각 174개(0.5%), 215개(0.6%), 421개(1.2%)에 불과했다.수도권 집중 현상은 더 심해졌다. 벤처기업은 경기와 서울 지역에만 2만 1429개(59.6%)가 몰려 있다. 벤처기업 10곳 중 6곳이 수도권에 있는 셈이다. 이는 2020년 55.4%, 지난해 57.7%보다 증가한 수치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2만 1433개(59.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정보처리 소프트웨어 업종(IT) 7671개(21.3%) △R&D 1281개(3.6%) △도소매업 1.217개(3.4%) △건설운수업 749개(2.1%) 등이 뒤를 이었다.벤처기업 수가 감소한 것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속적인 경기 침체 영향이라는 의견이다. 또한, 정부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예산 삭감 등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축소하면서 벤처기업 경영난이 더욱 심화할 것이란 분석이다.특히, 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기업을 다니는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했던 사업으로 지방 벤처기업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됐다. 청년내일채움공제 누적 가입자 56만 1494명 중 36만 4839명(65%)이 비서울 지역이었다.이마저도 내년부터는 지원 범위가 건설·제조업에 한정되면서 벤처기업 21%나 차지하는 IT 업종은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한다. 하지만 정부는 여전히 벤처기업 지원 정책을 줄이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벤처기업 감소와 수도권 집중 현상은 앞으로도 심화할 전망이다.이성만 의원은 “경기 악화, 정부 지원 축소로 벤처기업은 줄줄이 도산할 위기에 처해있다”며 “비수도권 벤처기업에 지원 사업을 우선 시행하고 지자체는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적인 사업 전략을 세우는 등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성만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2.10.24 I 강경래 기자
세라젬, 교보생명과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맞손'
  • 세라젬, 교보생명과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맞손'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세라젬이 교보생명과 함께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 등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에 기반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세라젬 측은 “디지털 건강증진 플랫폼 구축 협력을 위해 교보생명·교보라이프플래닛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교보생명 본사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이경수 세라젬 대표와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 강태윤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 등이 참석했다.세라젬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 등 헬스케어 노하우를 활용해 EAP 모바일 앱과 헬스케어 가전을 연동한 서비스를 교보생명과 함께 만들 예정이다.EAP는 근로자 생산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과 관련, 기업에서 해결 방안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전엔 개인적 고민이나 스트레스 상담 등의 멘탈 케어 서비스가 주를 이뤘으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최근엔 신체 건강 관리까지 영역이 확대한다.아울러 △근골격계 질환 관련 보험상품 협력 △디지털 헬스케어 체험 공간 조성 △장기적 관점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모델 등도 양사가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세라젬 관계자는 “교보생명그룹과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헬스케어 기술 역량과 노하우를 활용해 소비자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24 I 강경래 기자
대동, 한국품질만족지수 농기계 2년 연속 1위
  • 대동, 한국품질만족지수 농기계 2년 연속 1위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대동(000490)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2 한국품질만족지수’ 농기계 트랙터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한국품질만족지수는 2004년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한 품질 평가 모델로, 실제 제품 사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 우수성과 만족도를 측정한 지표다.올해는 총 108개 부문을 대상으로 357개 기업의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 7만 1400명을 대상으로 성능과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을 평가하는 ‘사용품질’과 이미지, 인지성, 신규성을 평가하는 ‘감성품질’을 함께 평가했다. 대동은 농기계 트랙터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얻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대동은 1968년 국내 업계 최초로 트랙터를 선보인 후 제품력과 품질력을 갖춘 트랙터와 함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대구 공장을 스마트팩토리로 전환, 실시간 생산 현황 모니터링을 실현했다. ‘농기계 스마트화’도 추진, 원격 관제 서비스 ‘커넥스’를 대형 트랙터에 이어 중대형 제품에도 적용했다.이풍우 대동 커스터머비즈 부문장은 “농기계 1위 기업 위상에 맞는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트랙터 등 신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며 “농기계 스마트화를 가속화면서 농업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 ICT(정보통신기술)를 통해 생산성,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스마트 파밍 플랫폼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24 I 강경래 기자
홈앤쇼핑, 사랑의 열매와 취약계층 여성자립 지원
  • 홈앤쇼핑, 사랑의 열매와 취약계층 여성자립 지원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홈앤쇼핑은 취약계층 여성 자립을 위해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던 1억원을 통해 급식조리사 양성과정 2기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1일 서울 용산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열린 ‘홈앤쇼핑과 함께하는 급식조리사 양성과정’ 2기 수료식에는 교육생 총 16명과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장 및 강사 등이 참석했다.여성인력개발센터 조사에 따르면 취업 취약계층 여성 구직활동상 가장 큰 애로사항은 ‘내게 맞는 일자리 찾기 어려움’(39.9%)이었다. 취업 도전 시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높은 분야로 조리사 또는 주방보조 직종을 꼽았다.이에 홈앤쇼핑과 사랑의 열매는 취약계층 여성 취업을 돕기 위해 급식조리사 양성과정을 마련·운영 중이다. 지원대상은 급식조리사 취업을 희망하는 취약계층 여성 총 16명(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결혼이민자 등)이며, 모든 교육과정은 전액 무료다. 기본적인 교육 외에도 자존감 회복을 위한 심리교육, 사회 환원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지원 사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계속 전개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여성의 경제적 자립도 향상과 함께 심리적 자존감 회복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24 I 강경래 기자
팅크웨어 '아이나비', 한국품질만족지수 9년 연속 1위
  • 팅크웨어 '아이나비', 한국품질만족지수 9년 연속 1위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팅크웨어(084730)는 ‘아이나비’ 브랜드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2 한국품질만족지수’ 블랙박스 부문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한국품질만족지수 조사는 소비자에 영향을 미치는 제품 및 서비스를 대상으로 해당 기업 제품을 구매하거나 이용한 경험자와 제품 전문가 조사를 통해 품질 우수성과 만족도를 분석한 뒤 발표하는 종합 지표다. 아이나비는 블랙박스 부문에서 소비자 및 전문가 조사 외에도 사용 품질 지수와 및 감성 품질 지수 등 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팅크웨어는 올해 2CH QHD 블랙박스인 ‘아이나비 QXD8000’을 선보였다. 또한 실시간으로 차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통신 기능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대중화와 함께 외부 연동 서비스 ‘아이나비 차량 관제 시스템’ 베타 버전까지 출시했다.앞서 팅크웨어가 2013년 처음 선보인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는 다양한 아이나비 블랙박스 시연과 상담, 구매, 장착, 사후관리 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전기차 트렌드와 함께 소비자 요구 분석, 시공 작업 등의 교육을 진행해 전기차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소비자와의 접점도 늘리고 있다.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본부장은 “아이나비 블랙박스는 출시 전 다양한 조건으로 품질 테스트를 시행해 완성도 높은 품질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며 “앞으로도 블랙박스 선도 브랜드로 더욱 완성도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23 I 강경래 기자
아이엘사이언스,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전기차 충전 가로등'
  • 아이엘사이언스,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전기차 충전 가로등'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아이엘사이언스가 인천 연수구 가천대 메디컬캠퍼스에 ‘전기차(EV) 충전 스마트 가로등’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해 11월 출시한 아이엘사이언스 EV 충전 스마트 가로등은 가로등 본연 기능과 EV 충전이 동시에 가능한 제품이다. 가로등에 충전 단자함을 설치하는 자사 특허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EV 충전 스마트 가로등 시스템은 송성근 아이엘사이언스 대표가 2010년 가천대 전자공학과 재학시절 출원한 특허를 바탕으로 한다. 송 대표는 도로, 주택가 가로등을 활용해 전기차를 충전하는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하고 관련 특허 기술을 출원했다.충전은 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PHEV) 모두 가능하며 충전 단자함 내 과금형 안심콘센트를 설치해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으로 쉽고 편리하게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다.완속 충전 방식이라 주거지와 직장 등 전기차 이용자가 장시간 머무는 장소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급속보다 전력을 적게 소모하고 배터리 수명 관리에 유리하다는 장점도 있다.설치와 관리도 용이하다. 별도 주차면이 없는 도로나 주택가 가로등 상시 전력을 활용할 수 있어 장소와 상황에 구애 받지 않는다. 또한 전력 공급 통제기능이 있어 과충전 및 과전류 등 이상 상황이 발생하면 스스로 전기를 차단해 화재를 예방한다. 아이엘사이언스는 이번 설치를 시작으로 향후 주택가, 주차장, 도로변, 쉼터 등 주요 생활 거점을 중심으로 EV 충전 스마트 가로등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이엘사이언스 관계자는 “전기차로의 대전환기를 맞아 국내에서도 충전 시설 부족이 전기차 보급 확대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며 “전기차 이용자 접근성이 높은 가로등을 활용한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면 이 같은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가천대 메디컬캠퍼스에 설치한 아이엘사이언스 ‘EV 충전 스마트 가로등’ (제공=아이엘사이언스)
2022.10.23 I 강경래 기자
코웨이, '찾아가는 휠체어농구 체험교실' 운영
  • 코웨이, '찾아가는 휠체어농구 체험교실' 운영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코웨이가 ESG 경영 일환으로 ‘찾아가는 휠체어농구 체험교실’을 개설하고 서울시립대 스포츠과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체험교실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코웨이 찾아가는 휠체어농구 체험교실은 휠체어농구단 창단 이후 종목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코웨이가 장애 인식 개선과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코웨이 휠체어농구단 선수들이 직접 방문해 체험교실을 진행한다.코웨이는 지난 19일 서울시립대 스포츠과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체험교실을 열고 휠체어농구 종목과 경기 규칙 등을 소개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용 휠체어 탑승 및 조작법 △휠체어농구 배워보기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하는 미니 휠체어농구 경기 등 체험활동 위주로 구성했다.코웨이는 휠체어농구 체험교실을 여러 외부기관과 연계해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휠체어농구를 매개로 올바른 장애 인식 정착과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ESG 경영 실천으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3 I 강경래 기자
LG유플러스·한진·동화그룹 등
  • [주말n입사지원]LG유플러스·한진·동화그룹 등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은 LG유플러스와 한진, CJ ENM, 동화그룹, 벽산엔지니어링 등이 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 운영전문인재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전문학사 이상으로 기졸업자 또는 2023년 2월 졸업 예정자, 운전면허 소지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전기·전자·통신·컴퓨터·정보시스템·산업공학 전공자는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LG인적성검사 △현장실습 △1차면접 △채용검진 △최종면접 △입사 순이다. 오는 26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한진은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물류 △택배 △글로벌이다. 학사 이상 졸업자 또는 2023년 2월 졸업 예정자로 물류·상경·법정·인문/사회·이공계열 전공자, 토익 800점, 토익 스피킹 스피킹 IH(140점) 또는 OPIc IH 이상 성적 보유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AI역량검사 △1차면접 △2차면접 △건강검진 순이다.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CJ ENM 커머스 부문은 IT(정보기술)개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IT기획 △데이터엔지니어 △플랫폼개발 △검색개발이다. 학사 이상 졸업자 또는 2023년 2월 이내 졸업 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지원서 접수 △TEST전형 △1차면접 △2차면접 △입사 순이다. 오는 3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동화그룹이 2022년 하반기 신입 공채를 실시한다. 모집 회사 및 부문은 △동화기업(영업, 아웃소싱관리, R&D, 첨가제, 표면재) △동화기업(재경지원, 경영관리, 재무회계) △동화일렉트로라이트(전해액R&D, 생산관리, 품질관리)이다. 공통 지원 자격은 학사 이상 학위 보유자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면접 △2차면접 △최종면접 순이다. 오는 3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벽산엔지니어링은 2023년도 신입(인턴) 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직무는 △설계(화공, 기계, 토목, 건축) △사업관리(화공, 기계, 환경, 전기전자(벽산파워)) △영업(영업·마케팅)이다.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로 관련 전공자, 토익 등 공인어학시험 성적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단, 외국인은 영어 평가 적용에서 제외된다. 각 분야 기사자격증 보유자, 어학(영어) 우수자 등은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인턴근무 △최종합격 순이다. 4주 인턴 근무 후 평가 우수자는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전환 채용한다. 오는 31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2022.10.23 I 강경래 기자
에스원, 건물관리 솔루션 '블루스캔' 수요 2배 '껑충'
  • 에스원, 건물관리 솔루션 '블루스캔' 수요 2배 '껑충'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에스원 건물관리 솔루션이 최근 중대재해법 등 이슈로 인해 기업들 사이에서 수요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에스원은 스마트 건물관리 솔루션 ‘블루스캔’ 수요를 분석한 결과, 전년과 비교해 2배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블루스캔은 건물 주요 설비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센서를 부착, 원격으로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센서와 CCTV를 연동해 재난·재해 피해를 줄일 수 있다.방재관리연구센터에 따르면 지상 침수 높이가 60㎝인 상황에서 지하 공간 수위는 5분 40초 만에 75~90㎝에 도달했다. 피해를 줄이기 위해 조기 대응이 중요한 이유다.해당 솔루션은 누수 센서가 일정 수위 이상 물을 감지하고, LTE 통신을 활용해 클라우드 관제 서버로 이상 신호를 전송한다. 신호 감지와 함께 CCTV를 통해 배수펌프 가동 상태 등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 조기 대응을 돕는다.또 화재 감지 센서가 화재 발생 신호를 감지하고 스프링클러 등의 작동 상태와 현장 상황을 확인한다. 실제 상황일 경우 소방서 신고 조치까지 진행한다.에스원 관계자는 “현장 순찰 등으로 방재실을 비울 때도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스마트폰 앱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현재까지 블루스캔을 설치한 곳에서 화재로 인한 중대재해가 발생한 사례는 없다”고 말했다.
2022.10.20 I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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