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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문일답]원유철 새 원내대표 "당청은 공동운명체"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원유철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는 14일 당 의원총회에서 합의 추대된 직후 기자회견을 갖고 “긴밀한 당청관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원 원내대표와의 일문일답-새 원내지도부는 주안점을 어디에 둘 것인가.△대통령 공약과 새누리당 공약은 국민과 약속이다. 공약을 보고 우리를 선택했기 때문에 모든 공약을 점검하는 ‘공약실천 이행점검단’ 을 만들어 챙겨나갈 생각이다. 충분히 소통하고 같이 협력의 틀을 유지한다면 의견 차이는 좁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당청간에 불화와 갈등은 결국 국민들의 불안과 염려로 이어질 수 있다. 우리가 야당이 아니고 국정 운영을 책임진 여당이니 그 점을 염두에 두고 소리없이 진행하고 물밑에서 조율하고 충분히 숙성된 정책이나 비전을 국민들에게 밝히는 것이 이롭다는 생각에서 긴밀한 당청관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 할 생각이다.-야당이 추경에 대해서 세입경정 예산을 반대하고 있다.△지금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가뭄으로 인한 추경이 마련돼 있다. 메르스·가뭄과 관련된 대책을 세우고 향후 재발 방지하는 쪽의 예산을 세우고 있다.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이번에 해야만 진정한 추경 효과를 볼 수 있다. 여야간 당파적 이해관계가 걸린 문제가 아닌 수출부진과 경제위기를 함께 풀어나가는 차원에서 논의하도록 하겠다.-당청 회동에서 구체적으로 추진되는 사항은.△지금 당청관계가 사실 조금 불편했던게 사실이다. 이제 새롭게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을 선출했고, 원내지도부가 바뀌었기 때문에 조속한 정상화를 통해 현안을 풀어야 한다. 3권분립 원칙 하에서 보면 정부와국회간 견제와 균형이 맞지만 당과 청와대는 새누리당이라는 뿌리 속에서 공동의 운명체다. 긴밀한 소통과 협력 속에서 국정 운영을 맡겨준 국민들에게 무한히 봉사해야 하는 입장이다. 하루빨리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를 재개해서 여러가지 현안을 풀어가도록 하겠다.-당 화합이 시급한 과제다. △사실 지금 당내 화합을 이뤄내는 것이 중요한 과제다. 당 의원들을 비롯해 새누리당 구성원들이 박근혜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성공을 이끌어내는 것이 새누리당의 성공이기 때문에 모두가 같이 하실 것이라고 믿고 있다. 당내 여러가지 갈등과 의견 차이는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것이다. 메르스와 가뭄의 후폭풍으로 경제가 어렵고 서민경제가 특히 어렵다. 힘을 모아 민생 현장으로 달려가 국민들의 팍팍한 삶과 고단한 삶을 저희가 함께 해결해나가는 것이 중요한 과제다. 진정성을 갖고 의원 모두를 만날 것이다. 제가 비빔밥을 잘 만든다. 화합의 비빔밥을 만들어 당 의원들과 함께 나눠먹겠다. 제가 2010년 지방선거 때 한나라당 경기도당위원장을 했는데 친이·친박 이런 계파가 있었던 게 사실이다. 경기도당위원장으로서 친이·친박 없다, 오로지 친한나라당밖에 없다고 주장한 적 있는데 계파 이익을 앞세우는 것이야말로 국민 배신이다. -야당에서 추경과 연계한 법인세 인상 카드를 들고 나왔다.△법인세 인상 문제는 신임 정책위의장인 김정훈 의장이 잘 다뤄주실 것으로 보고 있다. 원내대표로서 개인적인 생각은 있지만 정책위의장이 당내 전문가들과 논의해서 당의 입장을 정하는 것이 맞다고 보고 있다.-기업인 특별사면 논란은.△사면과 관련해서는 올해가 70주년 광복의 해이고 의미있는 해이기 때문에 생계형 범죄로 인한 많은 국민들이 사면이 안 돼 고통받는 것이 현실이다. 기본적으로 서민 생계형 범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사면해 그 분들이 조금 더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왕이면 8·15 광복절 대사면은 국가발전 국가 대통합 위한 대(大)사면이기 때문에 통 크게 이뤄졌으면 한다.▶ 관련기사 ◀☞ 與 새 원내대표에 원유철…"당정청 협의 재개"(상보)☞ 새누리 새 원내대표에 수도권 중진 원유철☞ 與 원유철·김정훈 카드, 비토 없는 수도권·PK 조합☞ 與, 14일 원내대표 원유철·정책위의장 김정훈 합의추대
2015.07.14 I 강신우 기자
  • 與 새 원내대표에 원유철…"당정청 협의 재개"(상보)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새누리당은 14일 새 원내대표에 비박계(비박근혜계) 수도권 중진인 원유철 의원(4선·경기 평택갑)을 선출했다. 유승민 전 원내대표의 사퇴로 공석이 된 지 6일 만이다. 러닝메이트인 새정책위의장에는 김정훈(3선·부산 남갑) 의원이 뽑혔다. 새누리당은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표 및 정책위원회의장 선출 의원총회를 열고 이들을 박수로 합의 추대했다. 이 자리에 당내 의원은 총 160명 중 92명이 참석했다. 원 원내대표는 “박근혜정부의 성공 없이는 내년 총선과 정권 재창출을 장담할 수 없다”면서 “당·청은 긴장과 견제의 관계가 아니다. 미뤄왔던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를 하루빨리 재개하겠다”고 말했다.원 원내대표는 또 “야당의 도움없이는 정부·여당이 국정 과제를 제대로 추진할 수 없다”며 “야당 원내대표와 수시로 만나 현안을 논의하고 협상하겠다”고 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지금 정책분야에서 당정청간 막혀있기 때문에 소통을 회복하는데 주안점을 두겠다”며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원 원내대표는 지난 1991년 만 28세 때 최연소 경기도의원을 지냈다. 이후 평택갑 지역에서만 내리 4선을 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법조인(변호사) 출신이다. 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정책위 수석부의장, 국회 정무위원장 등을 거쳤다.원·김 의원 모두 비박계로 분류된다. 그러나 두 인사 모두 계파색이 엷어 친박계(친박근혜계)도 거부감이 작고, 청와대와의 소통도 무난할 것이라는 평가가 많다.대야(對野) 협상실무를 총괄하는 원내수석부대표에는 조원진 의원(재선·대구 달서병)이 선임됐다. 조 의원은 주류 친박계로 꼽힌다.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이 비박계인 만큼 원내수석은 친박계에서 낙점된 것으로 보인다.원 원내대표는 “조 신임 원내수석은 공무원연금 개혁 과정 속에서 탁월한 협상력과 조정력을 보였고 재선 의원으로 대구시당위원장을 하고 있는 등 정치력도 뛰어난 분“이라고 소개했다. ▶ 관련기사 ◀☞ 새누리 새 원내대표에 수도권 중진 원유철☞ 與 원유철·김정훈 카드, 비토 없는 수도권·PK 조합☞ 與, 14일 원내대표 원유철·정책위의장 김정훈 합의추대
2015.07.14 I 강신우 기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한밤의 불청객 정체는?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한밤의 불청객 정체는?
  •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비양분교 신입교사들의 숙소에 불청객이 들이닥쳤다.최근 김정훈-김범수-정진운-강남 등 네 명의 출연자들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특별판 녹화를 위해 제주도의 한림초등학교 비양분교를 찾았다. 학생이 아닌 신입 교사로 분교의 학생들을 가르치며 다사다난했던 하루를 보낸 네 사람. 숙소에 들어가 ‘충전 버전’으로 돌입할 무렵, 예상치도 못했던 불청객을 만나 한 차례 소동을 치르게 됐다.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숙소에 있는 각종 세간을 총동원해 완전무장을 하고 불청객을 쫓아내기 위한 사투를 벌인 출연자들. 그동안 차분하고 이성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김정훈마저 소리지르고 무릎까지 꿇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네 명의 출연자들과 불청객이 벌인 한 밤의 사투는 14일 화요일 오후 11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5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관련기사 ◀☞ 애플, 그리스 국민에 ''아이클라우드'' 30일간 무료 서비스☞ 배용준♥박수진, 7월 결혼설 "정해진 것 없다"☞ ''송민호 랩 비판'' 서유리 "위너 팬 악플 자제 부탁.. 괴롭다"☞ 용감한형제, 美 라디오 출연.. 신곡 ''Cash Money'' 극찬
2015.07.13 I 정시내 기자
與 원유철·김정훈 카드, 비토 없는 수도권·PK 조합
  • 與 원유철·김정훈 카드, 비토 없는 수도권·PK 조합
  • △원유철·김정훈 의원[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원유철(경기 평택갑)·김정훈(부산 남구갑) 의원이 12일 새누리당 원내대표·정책위의장 후보 러닝메이트로 단독 입후보하면서 14일 의원총회 합의추대로 새 원내지도부 경선이 마무리될 전망이다.원유철·김정훈 조합은 청와대는 물론 친박(친박근혜)계와 비박계 모두 비토(거부)가 없고, 내년 20대 총선의 승부처인 수도권(원유철)과 부산·경남(김정훈)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는 평가다.새누리당은 유 전 원내대표가 지난 8일 사퇴한 이후 의총 표결이 아닌 질서있는 정리를 통해 새 원내지도부를 선출하겠다고 중지를 모아왔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고 유 전 원내대표에게 사퇴를 압박하면서 당·청 갈등은 물론, 여당 내 계파 갈등이 불거졌기 때문이다.원 의원이 새 원내대표로 합의추대되면서 ‘유승민 정국’으로 격화된 여권 내부의 혼란이 잦아드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집권 하반기 구상이 본격화되고 당은 채비를 갖추고 총선체제에 돌입할 것으로 관측된다.원 의원은 친이(친이명박)계 출신이지만 비교적 계파색이 옅고 전임 정책위의장으로서 원내지도부 업무 연계성 차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수도권 4선 의원으로서 ‘영남당’ 인식이 있는 당 이미지를 쇄신하는 효과도 있다.3선의 김 의원은 비박계이지만 ‘유승민 사퇴 정국’에서 청와대의 손을 들어주는 등 계파 색깔을 분명히 드러내지 않는 편이다. 법률가 출신으로 19대 국회 상반기 정무위원장을 맡는 등 금융·경제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김 의원은 김무성 대표와도 가깝다.일각에선 두 의원이 뚜렷한 색채가 없고 무난한 편이란 점에서 향후 당·청 관계를 청와대가 주도할 것이란 우려도 제기된다.원 의원은 후보등록을 마친 후 “내가 수도권 출신 원내대표 후보고 정책위의장은 영남권서 맡는 게 좋다는 당내 의원들의 의견이 많이 있었다”며 “앞으로 당·청 간의 원활한 소통 협력을 통해 박근혜정부의 개혁 과제를 힘있게 추진하려면 추진력이 있고 금융과 경제 쪽에서 일했던 정무위원장 출신이자 율사 출신인 김 의원을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말했다.한편 원내대표를 보좌하며 야당과의 원내협상을 담당하는 원내수석부대표는 친박계가 맡을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 원유철·김정훈 조합이 모두 비박계란 점을 고려해서다. 원 의원은 합의추대로 결론이 나면 추후 원내수석 등 원내부대표단 인선을 마무리짓고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2015.07.12 I 김진우 기자
  • 朴, 친위제제 구축으로 '레임덕' 차단 시동거나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달 임기 반환점을 앞두고 당·정·청 친위체제 구축에 고삐를 바짝 당기고 있다. 이를 통해 이른바 ‘유승민 거취 정국’으로 어수선한 당·청 상황을 조기 수습하고, 집권 후반기 경제활성화 등의 가시적 성과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한편으로는 이미 예고한 정치권에 대한 ‘전방위 사정 드라이브’를 공직사회 등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정치·사회 개혁 작업에 몰두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들 모두 임기 후반 도드라지는 레임덕을 막기위한 사전 정지작업으로 읽힌다.◇황진하-현기환, 내년 총선 ‘朴心’ 역할친위체제 구축의 핵심은 내년 총선 공천에 실질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자리인 사무총장 인선이다. 3선의 황진하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박 대통령의 당 대표 시절 안보특보를 맡았던, ‘친박(친박근혜)계’로 분류된다. 계파색이 옅은 원유철 원내대표 후보와 김정훈 정책위의장 후보를 전면에 세웠지만, 황 의원의 당내 영향력이 상당할 것이란 관측은 그래서 나온다. 원래 친이(친이명박)계인 김 후보도 박 대통령의 취임 초 미국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정전협정 60주년 기념식’에 특사 자격으로 파견된 만큼 친박계열로 봐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54일째 공석이던 청와대 정무수석에 ‘친박 핵심’인 현기환 전 의원이 임명된 것도 눈 여겨 볼 대목이다. 현 신임 수석은 박 대통령의 ‘비대위’ 시절 공직후보자추천위원을 맡으면서 공천에 깊숙이 개입한 전력이 있다. 따라서 현 수석의 ‘발탁’이 내년 총선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박 대통령의 의중을 파악해 당내에 전파하는 김재원·윤상현 등 대통령 정무특보의 역할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여권의 한 관계자는 “현 수석의 발탁을 두고 여러 가지 해석이 나오지만, 박 대통령이 내년 총선에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한 인사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며 “황 의원과 현 수석은 내년 총선에서 적지 않은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당·청, 쇄신인사 가능성..사정정국 ‘주목’개각도 점쳐진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의 경질이 확실시되고 있다. 기존 3윤(윤병세 외교·윤상직 산업통상자원·윤성규 환경) 교체설에 이어 ‘가뭄’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교체 대상에 올랐다는 소문이다. 반면 박 대통령이 국무회의 석상에서 ‘개인 행로는 있을 수 없다’는 발언 이후 내년 총선을 염두에 둔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황우여 사회부총리 등 일부 정치인 출신들은 연말까지 ‘자리’를 지킬 가능성이 커졌다.청와대 내부에서도 전격적인 ‘인적쇄신’이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여권의 시각이다. 박 대통령은 임기 첫 해였던 2013년 8월 박 대통령이 첫 여름휴가를 갔다오자마자 당시 허태열 대통령 비서실장과 일부 수석을 전격 경질했던 전례가 있다. 주목받는 인물은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이다. 이 실장은 ‘소통의 달인’이라는 평가답게 화려하게 음지(국정원장)에서 부활했지만, 성완종 리스트 파문에 연루돼 동력을 잃었고 최근에는 일부 수석들과의 ‘마찰’로 사퇴를 굳혔다는 미확인설도 흘러나온다. 박 대통령은 당·정·청 ‘친위체제’ 구축과 동시에 검사 출신인 황교안 국무총리와 김현웅 법무부장관을 필두로 한 정치권과 공직, 경제계 등을 망라한 전방위 사정을 통해 레임덕 차단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박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국가정보원을 비공개로 방문해 주요 간부들을 만나고 업무보고를 받은 것으로 확인된 점은 의미심장하다. 임기 반환점을 앞두고 정보기관 ‘군기 잡기’에 나선 게 아니냐는 것이다. 박 대통령이 국정원을 방문한 건 2013년 취임 이후 처음으로, 임기 첫해에 국정원을 공개적으로 찾은 김대중·노무현·이명박 전 대통령과는 다른 행보다. 감사원 사무총장에 25년 만에 내부 승진인사가 아닌 검찰 출신 외부인사, 그것도 여권 핵심부와 가까운 인사를 영입하려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2015.07.12 I 이준기 기자
`학교` 김범수 vs 김정훈, 서울대 출신 선후배 `지식 대결`.. 승자는?
  • `학교` 김범수 vs 김정훈, 서울대 출신 선후배 `지식 대결`.. 승자는?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문과의 신’ 김범수와 ‘이과의 신’ 김정훈이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만났다. 앞서 김범수는 한민고 편에 출연해 거의 모든 수업에서 두각을 보였다. 오랜만의 고교 수업인데도 빠른 적응력과 놀라운 두뇌 회전력으로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 브레인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쉬는 시간에도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며 ‘1대 1 족집게 과외교사’로 나섰다. 서울대 치대 출신 김정훈 역시 마찬가지다. 고양국제고 편에 합류해 ‘역대급’ 우등생으로 떠올랐다. 특히 수학 등 이과 과목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이며 ‘연예계 원조 뇌섹남’이란 타이틀을 확보했다. 이에 제작진은 김범수와 김정훈의 만남을 주선해 ‘브레인 대 브레인’의 대결을 예고했다. 제주도의 한 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녹화는 일종의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특별판. ‘문과의 신’과 ‘이과의 신’이 만난 녹화 현장에서 서로를 견제하는 두 사람으로 인해 내내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는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그동안 수학에 있어 절대적인 자신감을 보였던 김정훈이 풀기 힘든 문제를 만나 머리를 싸매는 등 변수가 많아 지켜보는 이들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서울대 출신 선후배가 펼치는 ‘뇌섹남 열전’은 7일 화요일 오후 11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5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7.06 I 우원애 기자
  • 건축사 예비시험 최종합격자 739명 발표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올해 건축사 예비시험 최종합격자가 결정됐다. 합격자는 22~63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나왔다. 여성 합격자는 24.5%수준이었다. 예비시험은 건축사 시험을 응시하기 위해 먼저 통과해야하는 자격 조건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17일 실시한 2015년도 건축사 예비시험 최종합격자 739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선 총 3952명이 응시해 739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18.7%로 지난해(22.2%)보다 3.5%포인트 낮아졌다.합격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30대가 388명(52.5%)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223명(30.2%), 20대 106명(14.3%), 50대 이상 22명(3.0%) 등의 순이었다. 여성합격자는 181명(24.5%)으로 지난해(23.2%)에 비해 1.3%포인트 늘어 건축설계 분야에서 여성의 진출이 소폭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최고득점자는 박영동씨와 신진규씨로 평균 83.7점을 받았다. 최연소 합격자는 최명진(22)씨, 최고령자는 이한구(63)씨였다.한편, 건축사 자격시험은 오는 9월 5일(토) 실시할 예정이다.다음은 건축사 예비시험 최종합격자 739명 명단00022 이득모 00032 박은혜 00033 이상민 00037 강준구 00045 전성수00051 김주훈 00052 한종경 00056 이승회 00060 김만중 00065 나영재00083 김현자 00088 홍소라 00090 유명희 00106 오보경 00107 임현성00111 박지정 00116 문상중 00117 신봉기 00118 김현섭 00121 유인영00127 최진철 00129 정미랑 00131 신영칠 00142 염지은 00144 김진수00151 노영우 00152 박재현 00182 김동연 00184 송미영 00186 박우만00188 박강근 00191 양두일 00197 정현욱 00201 장미진 00214 서종원00231 송태규 00235 이성광 00238 윤혜영 00239 김혜경 00242 길다혜00244 박해종 00252 지민우 00259 김성중 00263 남경우 00265 박정환00267 이순종 00270 배인호 00272 윤용훈 00273 박범준 00274 노용성00277 이성재 00278 하상욱 00303 이기쁨 00308 정성재 00309 황주영00317 피영진 00320 황성욱 00323 손영석 00338 손준서 00340 김은주00356 신영선 00364 박태훈 00368 윤성철 00370 황선영 00373 박혁구00377 윤미영 00380 오은주 00387 이주현 00388 최인영 00391 이강우00400 남상두 00421 김민철 00448 김민호 00457 김준헌 00458 송영득00461 김종철 00464 박찬수 00468 주병남 00474 이신우 00475 김인희00485 최혜은 00486 김현철 00491 윤여홍 00492 김중근 00494 김남섭00495 이미영 00499 차정석 00504 강현준 00514 홍주영 00515 성준영00516 유동균 00527 서미선 00530 류상현 00537 손주완 00542 문진현00547 민정아 00548 이은경 00549 강영현 00560 김공빈 00568 윤석진00570 김바울 00577 최명진 00585 이수진 00595 최영호 00601 조지혜00605 이상오 00616 정재호 00632 양희배 00635 전명규 00636 김정수00641 정해성 00646 전고진 00650 장재복 00668 최홍주 00679 정세나00689 임성환 00700 이후범 00705 송영재 00711 이인선 00713 김준영00720 황진하 00740 한재오 00742 김준선 00746 한두환 00752 김종욱00770 박혜영 00771 이왕우 00773 여수정 00776 최상현 00778 오승훈00785 김연호 00798 김성윤 00800 최정윤 00805 김성은 00806 김남곤00808 서영준 00813 전효찬 00819 홍건표 00821 박진원 00823 이승섭00829 임용훈 00830 이상배 00831 박성만 00832 이택인 00838 손석훈00839 안보영 00841 황정필 00843 이상경 00852 김준곤 00860 이진희00864 노춘근 00877 이상윤 00883 배광석 00884 안선영 00896 이연옥00899 홍성민 00900 임형규 00903 정요한 00906 유태일 00911 송구호00937 김기범 00948 이미리내 00955 김영암 00958 김대중 00961 곽재민00970 전정현 00972 박인효 00973 김승진 00983 조용주 00993 홍민수00994 김종찬 00996 송순종 01000 임정미 01002 정승원 01024 최정침01037 최현식 01038 김성남 01039 허정혜 01043 박성준 01050 김응두01059 손광민 01062 정승철 01068 김희섭 01082 신현국 01099 이무웅01110 이숙준 01118 박 민 01134 김정식 01135 성민우 01147 조대희01148 신효선 01150 최준하 01171 임형규 01172 배영남 01175 남선일01179 안성제 01180 안경모 01185 유예리 01187 이승현 01189 손경희01193 김선순 01198 고혜철 01200 박 준 01218 진화경 01221 윤병선01222 이정이 01224 박왕기 01235 이용규 01250 김병준 01263 임춘우01264 권오재 01269 석지운 01273 유병택 01277 박형선 01283 염진영01291 채응수 01311 장원길 01316 김창용 01320 이지헌 01327 홍석호01328 김을림 01329 김성보 01330 최민주 01337 신현수 01340 김동현01344 김영준 01349 신정훈 01352 배성열 01369 이종현 01372 박종호01376 장흥순 01378 박병민 01388 임지영 01404 김주범 01408 신지선01411 임준혁 01413 여정미 01422 김성철 01424 오상민 01426 김태조01433 송영상 01437 고성협 01440 김영아 01446 류선화 01455 이정예01465 전연재 01480 김현종 01481 최창돈 01486 홍성권 01493 박소영01496 박성우 01498 안선영 01502 배정은 01506 김응민 01526 최인식01533 황윤선 01555 황두호 01556 김혜빈 01563 김경희 01564 이형준01568 박병남 01569 오동선 01575 이 황 01606 주선영 01607 노병준01610 정우룡 01616 안미선 01618 김동주 01620 손아영 01626 김종선01633 김영식 01640 최홍석 01642 최성준 01651 박영규 01656 최인국01657 이아람 01664 감정현 01670 이혜정 01673 김문영 01682 이종혁01683 김민석 01695 정진영 01699 곽노성 01701 김지현 01707 임경택01710 이동현 01715 이송민 01721 하은국 01728 강승철 01730 유원상01736 박지훈 01751 최두형 01769 김형언 01786 유정미 01790 김우섭01792 박성진 01793 안욱진 01794 정재연 01795 김형균 01803 백성민01808 류제관 01813 김성윤 01821 김제섭 01823 강필중 01833 김정기01849 서유신 01865 전근오 01868 진용석 01874 김희정 01875 강태민01876 설동시 01888 이수연 01902 백종수 01905 조재균 01907 이현직01915 서평호 01928 이정우 01929 황선미 01936 유효열 01940 최태훈01952 이성용 01966 정동진 01980 이한구 01982 김형배 01994 최희선01997 남준희 01999 이태경 02002 전충열 02019 김진국 02020 김성애02036 황재용 02037 정부호 02049 황진선 02050 배정혜 02053 김준우02057 현준배 02065 김태영 02089 이광민 02092 김훈재 02100 임선영02101 이형기 02109 이광선 02139 이영남 02146 안태민 02147 김진섭02149 좌창성 02152 김순훈 02153 류윤주 02157 김진휴 02164 문제현02165 엄현진 02173 원대연 02176 장혁수 02190 김소원 02191 오정진02197 오성호 02203 최광수 02204 김남용 02210 최동원 02214 이종석02216 구선아 02219 문경삼 02226 윤현석 02230 이승일 02231 김상윤02232 서지영 02234 김상헌 02239 강재율 02243 김효섭 02246 조익노02247 최지용 02255 이재욱 02268 강동원 02271 문정미 02274 양승호02278 김광수 02282 김정우 02283 송미애 02307 김진우 02319 이승근02325 김학수 02336 문은별 02340 김규식 02342 최영광 02346 노지현02359 김동렬 02363 백승훈 02380 김대원 02381 박현규 02387 박미정02394 이재승 02401 이길수 02416 안병대 02418 장기혁 02419 이미향02425 박순형 02433 황현주 02434 이택열 02443 최유일 02445 박고현02450 박일선 02458 김보람 02464 심수웅 02466 이경훈 02472 선종백02494 김지현 02502 신동일 02504 강민수 02523 배수권 02528 이윤수02529 신성환 02535 임기웅 02538 김성구 02539 송지환 02550 박은혜02559 최봉식 02561 정오진 02588 김태근 02591 한승훈 02592 박성식02597 오상준 02598 최예권 02603 권소현 02611 유인희 02615 양일동02616 정민철 02620 김순종 02634 김종실 02642 송병철 02643 이상훈02646 김환희 02674 이영재 02675 박세진 02677 이병태 02692 이동현02699 최준호 02702 봉지호 02710 윤준기 02711 최대규 02731 전병구02740 이준열 02751 김윤표 02757 박 훈 02762 이한영 02769 조현진02781 김태호 02784 원영권 02787 양지은 02818 이자영 02823 오창환02827 문경은 02833 한영민 02852 김만중 02873 권태훈 02878 장공훈02881 김창현 02882 하헌섭 02884 김승헌 02898 변재성 02911 박문수02929 이건표 02931 이남주 02937 강분선 02953 최윤상 02968 심현섭02971 전태용 02988 박경진 02993 이하나 03017 명지은 03036 권경안03038 황언중 03045 이진아 03047 김성환 03056 신진규 03062 이혁주03068 최영철 03076 류원진 03105 김창언 03106 유영현 03111 김신우03126 고형성 03150 권성훈 03156 김효림 03160 이철우 03167 김지선03185 고영선 03190 홍윤숙 03200 양희선 03208 김민하 03221 강현민03222 허정욱 03227 이인호 03236 강홍필 03254 이승미 03261 홍기남03267 강재형 03281 이경제 03295 박은란 03301 장세영 03319 오지현03323 지 선 03327 윤동희 03356 김성운 03359 노동현 03360 정민희03362 양정화 03375 정호민 03380 이경진 03385 전효숙 03392 김도형03398 배승현 03403 김성원 03411 박중호 03468 조현탁 03476 선혜령03503 조근영 03527 이동현 03528 백민현 03529 현정진 03537 남기달03572 이윤실 03581 이호정 03607 권주희 03612 전성래 03619 권오형03632 한혜승 03638 문선웅 03640 김정훈 03641 진종훈 03651 기태우03680 양재건 03684 조제훈 03699 장보염 03703 한승우 03710 우정윤03712 한성수 03714 백현호 03732 백정선 03743 조용병 03757 서수현03763 조재원 03764 정필교 03770 윤재영 03771 이아람 03781 유영수03873 이영문 03896 최희정 03910 박재우 03914 고영동 03920 김종주03928 박용규 03929 김명준 03936 서민석 03948 방세현 03954 심상갑03988 권순현 03991 손대선 04013 김용대 04016 박주현 04026 곽효원04029 이은경 04039 유진혁 04041 차희경 04043 하도경 04055 심재현04065 전명화 04085 엄준엽 04087 이후권 04097 김지원 04108 이민혜04115 김창민 04125 이기우 04132 하주형 04134 박지원 04151 류정민04154 이찬훈 04159 김득성 04193 김일수 04232 정주영 04260 최정인04276 박경택 04286 송소연 04287 이한글 04294 이창훈 04297 정영훈04299 유승화 04314 성기열 04334 이용일 04350 정만수 04357 가재온04370 김상석 04373 이호준 04384 우서희 04387 김현구 04391 유승민04401 양다연 04415 원대승 04429 최은수 04430 김은영 04431 노운용04451 오영교 04472 박지현 04476 홍동헌 04483 홍경범 04490 안혜영04494 김동현 04529 권형순 04546 권영일 04548 황낙경 04563 정기성04573 임윤택 04581 서상기 04588 임용한 04589 이종복 04623 류근학04631 박성규 04636 정형선 04647 김주열 04652 정은주 04677 김기홍04678 고광현 04715 정원영 04718 최종문 04742 김예지 04748 한상덕04751 정봉진 04758 김지훈 04770 남진희 04786 권대근 04805 주영상04817 최현웅 04830 이재상 04840 김지은 04845 박용주 04849 양규종04856 장인숙 04863 정일영 04864 정진욱 04871 지승현 04908 윤석준04920 전혜원 04958 송현규 04971 이희복 04980 고태영 04990 김병석05004 이민혜 05007 이정기 05027 김보라 05039 최영호 05060 유기태05082 배은극 05087 최봉열 05101 차범열 05116 박성우 05134 홍현기05190 전형식 05196 서성훈 05231 이종준 05249 조정원 05250 이두희05296 배선수 05325 최운수 05329 최민근 05365 김용광 05376 이국환05384 형성한 05413 이도산 05420 이동수 05427 황상연 05438 공문백05441 김준애 05448 권재범 05449 유광학 05476 이창용 05511 유현덕05512 이세호 05519 박영동 05534 고화현 05547 이동숙 05595 조민근05612 배종민 05636 류찬용 05642 김동호 05644 정상문 05645 윤영미05650 박혜원 05652 성재원 05685 송안숙 05728 김지훈 05737 박광성05742 이길영 05756 김정희 05757 김경민 05782 정상문 05784 윤세진05813 신추교 05833 백일홍 05874 박경원 05882 윤영근 05903 신성현05919 윤석원 05923 송정근 05931 김종훈 05939 김연록 05941 이형철05946 김영순 05971 김경환 05985 한상봉 06024 조재현 06070 이순원06122 옹성필 06126 김수빈 06181 박제원 06252 황다미 06310 강수진06323 곽광섭 06380 김경일 06399 박진규 06423 정미경 06449 양문보06510 임희진 06519 홍선민 06539 양승웅 06550 강미현 06555 김선영06565 임채영 06596 박경의 06631 이의섭 06729 민지영 06760 김주희06771 이해욱 06787 강기진 06797 최지희 06887 강치훈 06889 김재욱06896 이대엽 06934 이경희 06982 김지은 06988 전재화
2015.07.02 I 양희동 기자
  • 檢 '법외노조 조퇴투쟁' 전교조 前위원장 등 33명 기소
  • [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법원의 법외노조 결정에 반발해 조퇴 투쟁을 벌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간부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전교조는 검찰이 무리하게 법을 해석해 전교조 교사를 기소했다며 반발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 이문한)는 전교조 ‘법외노조’ 결정에 항의해 조퇴 투쟁을 벌이고 청와대 게시판에 정권 퇴진 글을 올린 혐의(국가공무원법 위반)로 김정훈(51) 전 전교조 위원장 등 3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김 전 위원장 등 전교조 간부 27명은 지난해 6월부터 조퇴투쟁과 교사선언, 전국교사대회 등 교사 업무와 관련 없는 단체 행동을 주도했다. 평교사 6명은 나머지 교사들은 세월호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5월부터 여러 차례 청와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정권 퇴진 요구 대국민 호소문’ 등을 발표해 재판에 넘겨졌다.검찰 관계자는 “지난해 세월호 사태를 전후로 조퇴 투쟁을 벌이고 청와대에 게시물을 올린 전교조 간부 27명과 평교사 6명을 재판에 넘겼다”라며 “이들은 세월호 사태 책임을 청와대에 묻고 게시판에 정권 퇴진을 요청하는 글을 여러 차례 올렸다”라고 말했다.송재혁 전교조 대변인은 “전교조를 탄압하는 상황에서도 조퇴 투쟁에 참여한 교사는 모두 개인 연차를 소진했으므로 학습권에 피해를 주지 않았다”라며 “지난해 세월호 사태 책임을 청와대에 묻는 건 당연한데도 검찰이 국가공무원법을 무리하게 확대해 해석했다”라고 주장했다.
2015.06.26 I 성세희 기자
  • 롯데, 삼성 3연전 '힘내자 부산!' 스페셜데이 이벤트
  •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롯데자이언츠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삼성과의 주중 홈 3연전을 맞아 ‘힘내자 부산!’ 스페셜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23일부터 1주일간 사직야구장을 방문하는 팬들을 위해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감자칩 ’레이즈’를 경기당 2,000개씩 선착순 증정한다. 또한, 4인조 여성그룹 키스앤크라이의 前 멤버이자 트로트가수 소유미가 경기 전 승리기원 시구와 클리닝타임 응원단상 공연을 갖는다. 대표 곡으로는 ‘흔들어주세요’, ‘빠이빠이야’ 등이 있다.24일은 챔피언스데이로 입장 요금은 전 좌석 50% 할인한다. 올 시즌 챔피언스데이는 지역아마야구 발전을 위해 ‘힘내라 아마야구!’ 컨셉트로, 이날 부산공고 김정훈 감독과 야구부원 50명을 초청하여 3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 전달식을 진행하고 단체관람을 후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 날 시구에는 롯데자이언츠의 오랜 팬인 영화배우 전세현이 나선다.25일은 6.25전쟁 65주년을 맞아 선수단 전원이 밀리터리 유니폼을 착용한다. 이 날 행사는 여성팬을 위한 레이디스데이가 진행되고 SBS A&T 뷰티스쿨과 닥터힐럭스가 공동 후원하는 다양한 광장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 날 시구와 시타는 2015년 KBO리그 타이틀스폰서인 타이어O뱅크 김정대 영남지역본부장과 아들 김태윤(부산 동천초2학년)군이 나선다.
2015.06.22 I 박은별 기자
  • 롯데 '힘내자 부산' 스페셜데이 이벤트 실시
  •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롯데자이언츠 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열리는 삼성과 주중 홈 3연전을 맞아 “힘내자 부산!” 스페셜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23일(화)부터 1주일간 사직야구장을 방문하는 팬들을 위해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감자칩’레이즈’를 경기당 2,000개씩 선착순 증정한다. 또한, 4인조 여성그룹 키스앤크라이의 前 멤버이자 트로트가수 소유미가 경기 전 승리기원 시구와 클리닝타임 응원단상 공연을 갖는다. 대표 곡으로는 “흔들어주세요”, “빠이빠이야” 등이 있다.24일(수)은 챔피언스데이로 입장 요금은 전 좌석 50% 할인한다. 올 시즌 챔피언스데이는 지역아마야구 발전을 위해“힘내라 아마야구!” 컨셉으로, 이 날 부산공고 김정훈 감독과 야구부원 50명을 초청하여 3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 전달식을 진행하고 단체관람을 후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 날 시구에는 롯데자이언츠의 오랜 팬인 영화배우 전세현이 나선다.25일(목) 은 6.25전쟁 65주년을 맞아 선수단 전원이 밀리터리 유니폼을 착용한다. 이 날 행사는 여성팬을 위한 레이디스데이가 진행되고 SBS A&T 뷰티스쿨과 닥터힐럭스가 공동 후원하는 다양한 광장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 날 시구와 시타는 2015년 KBO리그 타이틀스폰서인 타이어O뱅크 김정대 영남지역본부장과 아들 김태윤(부산 동천초2학년)군이 나선다.
2015.06.22 I 정철우 기자
임종룡 금융위長, 거래소서 코스닥 분리 강력 시사(상보)
  • 임종룡 금융위長, 거래소서 코스닥 분리 강력 시사(상보)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사진)이 한국거래소의 코스닥시장본부를 유가증권시장과 분리하는 방안을 강력히 시사했다. 거래소 노동조합 등이 거세게 반대하고 있지만, 이를 정면돌파하겠다는 의도로 읽힌다.임 위원장은 17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김정훈 의원(새누리당)이 코스닥 시장 분리 방안에 대해 묻자 “한국거래소 시장 체제의 구조개편은 필요하며 역동성과 기술력 있는 기업을 담고자 한다면 코스닥시장의 독립성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코스닥 분리는 거래소 자회사나 완전 분리, 거래소를 지주회사로 전환해 하나의 독립성을 가진 계열사로 둘지 등을 놓고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금융개혁차원에서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이어 “코스닥 분리에만 염두에 두고 검토할 문제는 아니고, 전체적인 거래소 구조를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가 중요한 과제”라고 덧붙였다. 자본시장 구조 개편 관련 법 개정이 필요하면 조속히 논의해 법안을 제출하겠다는 방침도 전달했다.코스닥 만성 적자 문제에 대해 임 위원장은 “코스닥은 계속 적자이지만 그래서 더욱 달라져야 한다”며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단기적인 적자 보완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현재 거래소 시장은 경쟁성, 역동성이 뒤진다”며 “19대 국회에서 안된다면 20대에서 다시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금융위원회가 거래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코스닥 시장 분리를 검토해 온 것은 임 위원장이 취임하기 전부터다. 유가증권시장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거래소 내부에 코스닥 시장이 편입돼 있다 보니 고위험, 고수익을 추구하는 모험자본 투자 시장으로서의 기능이 희석돼 있다는 평가도 있다.하지만, 코스닥 분리 문제는 거래소 노조, 정치권 등을 중심으로 한 반대론도 만만찮아 진통이 예상된다.거래소 노조는 수백억원의 적자를 내는 코스닥을 분리하면 독자 생존이 어렵고, 수수료 인상 등으로 투자자들의 부담이 커질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노조는 코스닥시장 분리, 지주회사 전환 등을 포함한 자본시장 지배구조 개편이 추진되면 전면파업도 불사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는 상황이다.
2015.06.17 I 김도년 기자
임종룡 금융위長 "코스닥 시장 독립성 강화돼야"
  • 임종룡 금융위長 "코스닥 시장 독립성 강화돼야"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사진)은 “한국거래소 시장 체제의 구조개편은 필요하며 역동성과 기술력 있는 기업을 담고자 한다면 코스닥시장의 독립성이 강화돼야 한다”고 밝혔다.임 위원장은 17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김정훈 의원(새누리당)이 코스닥시장 분리 방안에 대해 묻자 이같이 밝혔다.임 위원장은 “코스닥 분리는 거래소 자회사나 완전 분리, 거래소를 지주회사로 전환해 하나의 독립성을 가진 계열사로 둘지 등을 놓고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금융개혁차원에서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이어 “코스닥 분리에만 염두에 두고 검토할 문제는 아니고, 전체적인 거래소 구조를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가 중요한 과제”라고 덧붙였다.또 자본시장 구조 개편 관련 법 개정이 필요하면 조속히 논의해 법안을 제출하겠다는 방침도 전달했다.코스닥 만성 적자 문제에 대해 임 위원장은 “코스닥은 계속 적자이지만 그래서 더욱 달라져야한다”며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단기적인 적자 보완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현재 거래소 시장은 경쟁성, 역동성이 뒤진다”며 “19대 국회에서 안된다면 20대에서 다시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6.17 I 김도년 기자
  • 은행권 올해 희망퇴직 급증…'항아리형' 인력구조 개선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올 들어 시중은행의 희망퇴직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 특유의 중간 간부가 많은 항아리형 인력구조 때문인데, 사측에서 이를 완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정훈 새누리당 의원은 15일 금융감독원에게서 받은 ‘국내 시중은행 중간간부 인력 현황’과 ‘국내 시중은행 임금피크제 및 희망퇴직제 운영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7개 시중은행의 희망퇴직자가 2076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는 4년 사이 희망퇴직 한 5111명의 40.6%에 해당한다. 은행별로는 국민은행의 희망퇴직자가 1188명으로 가장 많았고 우리은행 1049명, 신한은행 871명, 씨티은행 849명, 외환은행 477명, 하나은행 286명, SC제일은행 391명 등이 뒤따랐다. 희망퇴직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이유는 은행이 중간 간부 수가 많은 항아리형 인력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이들 은행의 전체 직원(정규직) 6만6139명 중 지점장·부지점장·팀장 등 중간 간부만 1만8249명(27.6%)에 달한다. 특히 외환은 전제 직원의 61.8%(4984명 중 3080명), SC는 60.0%(4085명 중 2452명) 등으로 10명 중 6명이 중간간부로 나타났다. 현재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곳은 국민(913명 적용)·우리(506명)·외환(11명)·하나 등이고, SC와 씨티는 도입을 살피고 있다.
2015.06.15 I 정다슬 기자
최정원 "김정훈과 불화설, 이젠 답변도 귀찮아"
  • 최정원 "김정훈과 불화설, 이젠 답변도 귀찮아"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최정원이 bnt 뉴스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최정원은 자연스러운 남자의 매력과 쾌활하고 댄디한 청년의 느낌, 카리스마 있는 강한 남성의 모습까지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이번 화보는 슈퍼스타아이, 머시따, 아키클래식 등으로 구성된 세 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각화보 콘셉트마다 먼저 스타일링을 제시하고 포즈를 척척 취하는 모습에 스태프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또한 훈훈한 외모에 큰 키 ‘차도남’이미지를 지닌 그가 스스럼없이 스태프들과 웃고 어울리는 모습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나쁜남자인지 착한남자인지 알다가도 모를 그는 화보촬영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눈을 마주치며 자신의 이야기를 조곤조곤 풀어냈다.최근 7년 만에 디지털 싱글 ‘모르나요’를 발매한 그에게 특별한 이유가 있냐고 묻자 평소에 좋아하는 노래이고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잘 부르지 못했는데 예상외로 반응이 좋아 만회하고 싶은 마음과 팬들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에 음원을 내게 됐다고 한다. 또한 음원 판매 목적보다는 자신의 발자취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여유가 된다면 1년에 1~2곡 정도 음원을 추가로 발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화제를 모은 ‘라디오스타’ 출연에 대해서는 “오랜만의 예능출연이라 긴장했는데 오히려 실제 방송 때는 편하게 했다”며 “지인들이 평상시 내 모습같다며 그렇게 방송해도 되는거냐고 물었다”고 전했다.공황장애에 대한 물음에는 “너무 어렸을 때부터 있었기에 이미 습관처럼 고착화됐다”며 “고삼 때까지는 맨날 내가 죽는다고 생각하고 살았고 예전에는 종교적으로 원망도 많이 했고 너무 고통스러웠지만 이제 괜찮다”고 말했다. 오히려 누구보다 일찍 고통 속에 있다 보니 타인의 고통을 잘 이해하고 잘 도와줄 수 있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며 ‘긍정맨’의 모습을 보였다.유엔에서 같이 활동한 김정훈과의 불화설에 대해서는 “이 얘긴 그만하자”며 “최정원 질문하려고 했으나 귀찮아했음이라고 써달라”며 궁금한 분은 ‘라디오스타’ 재방을 보는 것이 좋다며 호탕한 모습을 보였다.
2015.06.10 I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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