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106건
- 노스페이스, 환경의날 맞이 친환경 의류 출시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노스페이스는 5일 환경의날을 맞아 리사이클링 소재 및 생분해 소재가 적용된 ‘에코티 컬렉션’ 신제품을 출시한다. 나일론 리사이클링 소재가 적용된 ‘데이 올 라운드 반팔 라운드티’‘에코티 컬렉션’은 바다 생물의 생명을 위협하는 해양 폐플라스틱을 리사이클링한 소재부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매립 시 물과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생분해 소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했다.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냉감 의류 역시 노스페이스의 혁신적 기술력을 만나 친환경 아이템으로 변신했다. 리사이클링 나일론 소재를 적용한 ‘데이 올 라운드 폴로티’는 냉감 기능을 통해 시원한 착용감을 선사해 주며, 쉽게 처지지 않고 버티는 힘이 있는 원단을 적용해 체형을 보완해 준다. ‘세이브 더 오션 반팔 라운드티’는 육지에 비해 수거가 더욱 어렵고, 해양 생물들의 생명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해양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리젠 오션’ 소재가 적용된 친환경 제품이다. 생분해 소재가 적용된 ‘어드벤처 반팔 라운드티’는 ‘자연과의 더 나은 공존’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 모험과 동물을 주제로 한 등판 그래픽이 눈에 띄는 제품이다. 색상은 피스타치오 그린, 화이트, 화이트 샌드 및 블랙 4종이다. ‘그린 어스 포켓 반팔 라운드티’ 역시 생분해 소재가 적용된 친환경 아이템으로서 전면 가슴 한 쪽에 포켓과 귀여운 동물 캐릭터 와펜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색상은 네이비, 그린, 크림 및 스모크 블루 등 4종이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환경의 날을 맞아 다양한 친환경 제품의 출시는 물론, 생산, 포장, 마케팅 등 가능한 모든 영역에 걸쳐 지속가능한 패션을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11번가, 국내 대표 브랜드 100개와 쇼핑 축제 돌입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쇼핑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때마침 유통업계 성수기인 5월 ‘가정의 달’이 다가오면서, 11번가가 대규모 행사에 나섰다.11번가가 상반기 최대 규모 쇼핑 축제인 ‘블로썸 브랜드 톱 100’ 행사를 5월 진행한다.(사진=11번가)11번가는 국내 대표 100여개 브랜드와 함께하는 상반기 최대 규모 쇼핑축제인 ‘블러썸(Blossom) 브랜드 톱 100’ 행사를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11번가는 지난해 69개 브랜드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JBP))를 맺고 매달 ‘월간 십일절’을 이어오며 브랜드 파트너십 경쟁력에 공을 들여왔다. 그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번 행사에는 고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100대 브랜드와 올해의 신규 브랜드가 함께 참여한다. 특히 그동안 11번가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미입점·미판매 브랜드도 함께 소개해 신규 판매자와의 상생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11번가에 신규 입점하는 떡 브랜드 ‘달방아’, 반려식물 브랜드 ‘마리모프렌즈’ 등 300여개에 이른다. 먼저 매일 다른 15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브랜드 딜’을 앞세워 최대 66%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다음달 1일의 대표 브랜드는 삼성전자·아모레퍼시픽·코카콜라·유한킴벌리·매일유업·노스페이스·언더아머코리아·자코모·롯데칠성음료 등이며, 2일에는 LG전자·레고·풀무원·JMW·휠라 등, 3일에는 동원·쿠쿠·디스커버리 등의 브랜드 딜이 차례로 진행된다. 하루 1개의 경품을 내걸고 진행하는 ‘블로썸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생로랑 사첼백’, ‘LG 스탠바이미’, ‘보테가베네타 카세트백’, ‘세라젬 안마의자’, ‘다이슨 에어랩’ 등 명품가방, 가전제품 등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 ‘블로썸 기프트팩’ 이벤트를 통해 모든 고객에게 3000원 장바구니 할인쿠폰(3만원 이상 구매시) 2장 발급, VIP 고객이라면 5000원 장바구니 할인쿠폰(5만원 이상)을 추가 발급하며, ‘우주패스’ 멤버십 고객이라면 5000원 장바구니 할인쿠폰(5만원 이상)을 한 번 더 받을 수 있다. 5월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부부의날이 자리한 ‘가정의 달’인만큼 관련 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개봉 전부터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인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 CGV 영화예매권을 랜덤으로 추첨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한다. 삼성전자, LG전자 가전제품, 하나투어 괌 여행상품 등 가정의 달 선물을 테마로 한 라이브방송은 ‘LIVE11’(라이브11)을 통해 하루 9~11차례 진행된다.한편 다음달 11일에는 10일간의 ‘블로썸 브랜드 톱 100’ 행사 앵콜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들을 총망라해 매달 최고의 쇼핑혜택을 선보이는 ‘월간 십일절’을 진행할 예정이다.
- 영원무역, 4Q 선방에 리오프닝 기대도…목표가↑-유진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4일 영원무역(111770)이 4분기 양호한 성적을 낸 가운데 리오프닝에 맞춰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6만5000원에서 7만원으로 7.69%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이해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8.6% 늘어난 7515억원을,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54.0% 증가한 1228 억원을 각각 기록했다”면서 “환율 효과와 함께 전반적으로 바이어의 수주가 증가한 점이 좋은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력 생산 제품인 우븐(Wooven)의 리드타임은 니트(Knit) 제품에 비해 길어 공급망 차질 상황에서도 선방했다는 평가다. 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에서 숙련공 위주의 인력을 배치했고, 간단한 공정은 자동화 설비로 시행하며 생산성을 향상했다.이 연구원은 “2022년 전체 매출은 지난해보다 10.4% 늘어난 3조8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0% 증가한 4685원으로 추정한다”면서 “본업인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은 노스페이스, 룰루레몬, 파타고니아 등의 바이어의 고성장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코로나 19 이후 리오프닝에도 수혜를 누릴 수 있는 바이어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 노스페이스와 룰루레몬은 각각 전년 대비 29%, 44%의 성장을 자신하는 가이던스(회사 목표치)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그는 “연결 법인인 스콧(Scott)은 기저 부담에 따른 역성장을 보일 수도 있다”면서도 “매출액은 판매 사이클 둔화에 따라 감소하지만, 고마진 액세서리류(헬멧, 고글, 의류) 판매에 따른 영업이익률 방어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 출근, 외출, 모임 등 리오프닝에 따른 의료소비에는 생산이 뒷받침돼야 한다”면서 “영원무역은 고성장 패션 트렌드에 위치한 바이어에게서 안정적인 수주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 베이징 동계올림픽 태극전사에 기업 4년간 418억원 후원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태극전사의 선전에는 400억원 이상의 기업들의 든든한 후원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동계올림픽 출전 종목별 연맹·협회, 관련 단체 등을 통한 기업의 우리나라 대표팀 및 대표선수 후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16일 밝혔다.총 91개 기업들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동계올림픽 15개 종목에 총 417억5200만원 상당의 현금 및 현물 지원을 제공했다.전경련 관계자는 “대한빙상경기연맹의 경우 경영 공시된 3년치(2018∼2020년)만 합산한 것으로 2021년을 제외했기 때문에 실제 후원 금액은 420억원을 웃돌 것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경기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후원을 받은 곳은 대한스키협회로, 총 22개사가 126억400만원을 지원했다. 롯데그룹과 신한금융 등이 현금과 현물을, 클럽메드와 QMIT 등은 훈련시설 등을 협찬했다.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96억3400만원의 현금을 후원받았다. KB금융과 LG, 만도 등 12개사가 지원했다.대한빙상경기연맹에는 SK텔레콤, KB금융 등 5개사가 64억3400만원의 현금 및 현물을 지원했고,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 LG, 현대차 등 10개사가 63억1300만원을 후원했다.대한체육회에는 네이버, 롯데홈쇼핑, 제너시스BBQ, 영원아웃도어 등 10개사가 2021년까지 30억원을 후원했으며, 이를 포함해 2024년까지 총 12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올림픽 지원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트렌드도 엿보인다. 노스페이스(영원아웃도어)는 페트병 등 리사이클링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기술로 선수단복을 제작·지원했다. 단복 한 벌을 제작하는데 500㎖ 페트병 200여개가 재활용됐다.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대확산하는 점을 고려해 IT 기술을 활용한 지원 사례도 눈에 띈다. 네이버는 현지 오프라인 코리아하우스를 대체하기 위한 온라인 코리아하우스를 개관하고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에 올림픽 스키점프 맵을 구현했다. 대한체육회는 대표선수들의 대체불가토큰(NFT)을 발행해 디지털 콘텐츠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체육진흥사업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김봉만 전경련 국제본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우리 선수단의 선전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원을 이어온 기업들의 노력도 숨어 있다”고 말했다.
- 동계올림픽 선전 기원…롯데홈쇼핑 '파이팅 코리아 쇼핑대전'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사인 롯데홈쇼핑이 오는 20일까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파이팅 코리아 쇼핑대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롯데홈쇼핑이 오는 20일까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파이팅 코리아 쇼핑대전’을 진행한다.(사진=롯데홈쇼핑)먼저 동계올림픽 기간 TV와 온라인몰, 모바일 등 전 채널에서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오전 9시 선착순 1만명에게 골드, 실버, 브론즈로 나눠 최대 1만원 상당의 ‘파이팅 쿠폰팩’을 지급하고,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공식 후원사인 ‘노스페이스 베이징 2022 시상복 레플리카’, ‘오클리 유니티 컬렉션’, ‘폴메이드 국가대표 공식 마스크’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오는 6일까지 전야제 및 개막 특집으로 TV방송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10% 적립금을 제공하며, 모바일 앱에서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는 댓글 이벤트와 대한민국 최초의 여자 아이스하키팀 이야기를 다룬 영화 ‘국가대표2’를 시청할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롯데홈쇼핑은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컬링, 루지 등 대한민국 선수단이 출전하는 주요 경기 시간대에 남성 고객 증가, 간편식 수요를 겨냥해 인기 가전, 식품, 남성 패션 상품들을 전략 편성한다. 개막식이 개최되는 오는 4일에는 TV방송을 통해 오후 7시 20분 ‘폴메이드 국가대표 공식 마스크’를 판매하고, 모바일 생방송에서는 오후 4시 ‘오클리 선글라스’, 오후 8시 ‘BBQ e쿠폰’ 등 팀코리아 공식 후원사의 주력 상품 및 한정 상품을 단독 혜택으로 선보인다. 신성빈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친 국민들에게 우리 선수들의 노력이 감동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빅데이터, 미디어 콘텐츠 등 자사가 보유한 역량을 적극 활용한 차별화 마케팅으로 국내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종석·임윤아 '빅마우스'→'무당', 에이스토리 2022 라인업 1차 공개
- (사진=에이스토리)[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글로벌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에이스토리가 임인년 새해부터 방영 및 제작 예정인 작품 라인업을 1차 공개했다. 국내외 대형 OTT 플랫폼들의 약진과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발맞춰 느와르부터 법정물, 근미래 SF, 시트콤과 코믹 스릴러, 로맨스, 액션, 예능, 다큐멘터리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축된 콘텐츠 라인업이 돋보인다.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로 성장한 에이스토리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먼저 텐트폴 느와르 드라마 ‘빅마우스’(극본 하람·감수 장영철, 정경순·연출 오충환)는 월드스타 이종석이 3년 반만에 돌아온 드라마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떤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사기꾼으로 몰린 한 변호사가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비리를 파헤치며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렸다. 이종석이 주인공 박창호를, 임윤아가 박창호의 아내 고미호 역을 맡아 첫 부부 연기를 펼친다. 이 외에도 김주헌과 곽동연, 양경원, 옥자연 등 탄탄한 배우들이 참여해 기대감을 더한다. 특히 연출을 맡은 오충환 PD는 ‘호텔 델루나’, ‘당신이 잠든 사이에’, ‘닥터스’ 등을 연출한 글로벌 히트메이커라 시너지가 예고된다.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올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극본 문지원·연출 유인식)도 올해 상반기 넷플릭스와 SKY 채널 방영을 목표로 촬영을 진행 중이다. KBS2 드라마 ‘연모’에서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여 2021 KBS 연기대상 3관왕을 수상한 박은빈이 주인공이다. 박은빈은 극 중 한 번 본 것은 결코 잊지 않는 IQ 164의 천재이자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변호사 우영우를 연기한다. 여기에 최근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에서 인턴기자 주기자역을 맡아 2021년 최고의 신인 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주현영이 엉뚱하지만 마음이 따뜻한 우영우의 친구 동그라미 역을 맡는다.촬영을 끝내고 후반 작업을 진행 중인 ‘청와대 사람들’(극본 안상휘, 김민석·연출 이철하)은 대통령 가족의 일상을 다룬 한국 최초의 정치 풍자 드라마로, 에이스토리가 처음 시도하는 시트콤 장르 콘텐츠다. 집권 3년차 레임덕과 갱년기를 겪고 있는 대통령을 중심으로 청와대 주변 인물들의 사랑, 결혼, 권력다툼을 코믹하게 담아냈다. 차인표는 레임덕과 갱년기라는 이중고 속에서 다음 총선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통령 고한표 역을 맡았다. 예지원은 대통령의 첫사랑이자 전 육군 중령 출신 영부인 역을 맡았으며 정상훈은 선임비서관을, 정웅인은 유력한 대선 후보이자 대통령의 연적인 현직 서울시장 남자룡을 맡아 열연했다.대한민국 정치풍자 코메디의 부활을 견인하며 매주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는 ‘SNL코리아’도 지난 12월 두번째 시즌의 막을 올렸고, 2022년 시즌2와 3를 연이어 방송한다. 주현영이 연기한 인턴기자, 정상훈이 연기한 기가후니 등 첫 시즌에서 발굴한 스타 캐릭터들에 변주를 주면서 개그우먼 이수지가 연기하는 오흔영 등 새로운 캐릭터들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코너 속 코너 ‘주기자가 간다’는 이재명, 심상정, 윤석열 등 대선 후보와 이준석, 나경원 등 유력 정치인을 인터뷰하면서 대선정국에 걸맞은 독특하고 신선한 정치 풍자 코너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시즌에도 ‘주기자가 간다’ 코너를 통해 많은 정치권 핵심 인사들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유괴의 날’은 정해연 작가가 쓴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블랙 코미디로 어딘가 어설픈 38살 유괴범 명준과 시니컬한 11살 천재소녀 로희의 스릴 넘치고 감동적인 동행,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우정을 다룬다. 웹툰 원작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소설 원작 영화 ‘원더풀 라디오’ 등의 대본을 맡아 원작의 재미와 감동을 살린 감독 겸 작가 김제영이 대본을 맡았다. 글로벌 OTT 플랫폼에서 올해 하반기에 방영되며, 현재 플랫폼들과 편성을 논의 중이다.교통 범죄 수사극 ‘크래시’ 역시 올해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제작 중이다. 보험사기, 보복운전, 자해 공갈, 레카, 콜뛰기, 자율주행 등 자동차 범죄만을 추적하는 교통범죄수사팀(TCI)의 이야기를 그렸다.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멘사 회원이자 ‘숫자 덕후’ 차연호와 교통조사계 에이스 민소희가 교통범죄수사팀과 함께 기상천외한 교통 범죄 사건을 추적해 이면의 진실을 밝혀낸다. 조만간 확정된 캐스팅과 플랫폼을 발표할 예정이다.웹툰 원작 코믹 히어로물 ‘반투명인간’도 2022년 방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반투명인간’은 작가 마인드C와 김명현이 2018년 네이버 시리즈를 통해 선보인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코믹 히어로물. ‘신드롬’, ‘쌉니다 천리마마트’ 등의 극본을 쓴 김솔지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불완전한 초능력을 가진 반쪽짜리 초능력자들이 모험을 통해 숨겨져 있던 능력을 찾고 완벽한 초능력자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다.2021년 ‘SNL 코리아’와 ‘청와대 사람들’을 통해 예능, 시트콤 분야로 제작 영역을 확대한 에이스토리가, 2022년에는 그 범위를 더욱 확장하여 휴먼 다큐멘터리 ‘화이트아웃(Whiteout)’을 제작한다. 김영미 대장(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은 2008년 에베레스트 등정을 하며 7대륙 최고봉에 모두 오른 한국 최연소 산악인이 되었고 2013년엔 미답봉인 히말라야 암푸 1봉 세계 초등에 성공했다. 체육훈장 거상장 수훈과 한국대학산악연맹 올해의 산악인상에 빛나는 탐험가 김영미 대장. ‘화이트아웃’은 김영미 대장이 동북아시아 여성 탐험가 최초로 단독 남극점 도달에 도전하는 60일간의 여정을 그린 휴먼 다큐멘터리이며, 팬데믹으로 지친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도전과 극복, 희망을 줄 수 있는 글로벌 콘텐츠로 제작을 진행 중이다.2022년 하반기부터는 ‘굿닥터’와 ‘빈센조’의 대본을 집필한 박재범 작가와 함께 SF 하드코어 액션드라마 ‘무당’을 제작한다. 헐리우드식 SF판타지와 차별화되는 한국적 SF의 효시가 될 초대형 텐트폴 드라마 ‘무당’은 시즌제 글로벌 OTT 시리즈물로 제작되며, 근미래 통일 대한민국의 모습을 배경으로 AI와 UAM, 로보틱스 등 미래기술의 키워드들을 사이버펑크적인 스토리를 통해 풀어낸다. 에이스토리는 ‘무당’의 스토리와 등장인물을 드라마뿐만 아니라 게임, 메타버스, NFT 등 다양한 IP 비즈니스로 확대하여 견고한 ‘무당 유니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작가 미치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SF 드라마 ‘340일간의 유예’도 판권 계약을 마무리하고 드라마화를 확정했다. ‘340일간의 유예’는 유일국제도시를 무대로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셧, 타인의 마음을 읽는 심프티, 그리고 가공할 만한 힘과 파괴력을 지닌 디스트로이 등 특별한 능력을 지닌 특수종과 보통 사람들이 섞여 사는 사회를 그린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일생동안 단 한 명만을 사랑한다는 셧 ‘화린’이 셧과 상극인 디스트로이 ‘도성’에게 빠지게 되며, 만나선 안 될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금기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독특한 설정과 줄거리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웹툰을 시즌제 텐트폴 드라마로 재구성한다. 독특한 설정과 줄거리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웹툰을 시즌제 텐트폴 드라마로 재구성한다.에이스토리는 추가적으로 기획중인 여러 작품들에 대한 제작·편성이 확정되는 대로 2차 확대 라인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2022년부터는 미국, 일본 등의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글로벌 합작 프로젝트 및 글로벌 콘텐츠 제작도 본격 시작해 2021년에 이어 큰 폭의 양적 질적 성장을 지속적으로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에이스토리는 IP가 확보된 콘텐츠의 비즈니스 생태계를 확장하는 게임, 메타버스, NFT, 디지털 휴먼, 미디어?콘텐츠 커머스 등의 신규 사업도 본격적으로 진행하여, 콘텐츠 비즈니스의 혁신을 이끌어나가는 IP 비즈니스 컴퍼니이자,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 글로벌 종합 콘텐츠 제작사로서의 독보적 입지를 굳건히 할 예정이다.
- ‘빅마우스’부터 다큐까지…에이스토리, 22년 라인업 공개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에이스토리(241840)가 2022년 방영 및 제작 예정인 작품 라인업을 6일 공개했다. 이종석 주연 ‘빅마우스’(극본 하람·연출 오충환)는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사기꾼으로 몰린 한 변호사가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비리를 파헤치며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다. 이종석, 임윤아 등이 출연한다. 글로벌 OTT 플랫폼에서 올해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극본 문지원·연출 유인식)도 올해 상반기 넷플릭스와 SKY 채널 방영을 목표로 촬영 중이다. 박은빈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한번 본 것은 결코 잊지 않는 IQ 164의 천재이자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변호사 우영우를 연기한다.촬영을 마무리하고 후반 작업을 진행 중인 ‘청와대 사람들’(극본 안상휘, 김민석·연출 이철하)은 시트콤 장르의 콘텐츠다. 집권 3년차로 레임덕과 갱년기를 겪고 있는 대통령을 중심으로 청와대 주변 인물들의 사랑, 결혼, 권력다툼을 담는다. 차인표는 레임덕과 갱년기라는 이중고 속에서 다음 총선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통령 고한표 역을 맡았다. 예지원은 대통령의 첫사랑이자 전 육군 중령 출신 영부인 역을 맡았으며 정상훈은 선임비서관을, 정웅인은 유력한 대선 후보이자 대통령의 연적인 현직 서울시장 남자룡을 맡는다.‘유괴의 날’은 정해연 작가가 쓴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블랙 코미디로 유괴범과 소녀의 동행을 다룬다. 감독 겸 작가 김제영이 대본을 맡았다. 글로벌 OTT 플랫폼에서 올해 하반기에 방영되며, 현재 플랫폼들과 편성을 논의 중이다.교통 범죄 수사극 ‘크래시’ 역시 올해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제작 중이다. 보험사기, 보복운전, 자해 공갈, 레카, 콜뛰기, 자율주행 등 자동차 범죄만을 추적하는 교통범죄수사팀(TCI)의 이야기를 그렸다. 웹툰 원작 코믹 히어로물 ‘반투명인간’도 2022년 방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반투명인간’은 작가 마인드C와 김명현이 2018년 네이버 시리즈를 통해 선보인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코믹 히어로물이다. ‘신드롬’, ‘쌉니다 천리마마트’ 등의 극본을 쓴 김솔지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이밖에도 박재범 작가와 함께 SF 하드코어 액션드라마 ‘무당’을 제작한다. 시즌제 글로벌 OTT 시리즈물로 제작될 예정이다. 작가 미치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SF 드라마 ‘340일간의 유예’도 판권 계약을 마무리하고 드라마화를 확정했다. 휴먼 다큐멘터리 ‘화이트아웃(Whiteout)’도 제작한다. 2008년 에베레스트 등정을 하며 7대륙 최고봉에 모두 오른 한국 최연소 산악인이 되었고 2013년엔 미답봉인 히말라야 암푸 1봉 세계 초등에 성공한 김영미 대장(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을 조명한다. 글로벌 콘텐츠로 제작을 진행 중이다.
- 베이징 동게올림픽 선수단 공식 단복 공개..."재활용 소재 활용"
- 베이징 동계올리픽에 나설 국가대표 선수들이 공식 단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영원아웃도어베이징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이 시상대 위에서 입게 될 시상용 단복. 사진=영원아웃도어[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대한민국 선수단 ‘팀코리아(Team Korea)’의 공식파트너인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30일 앞두고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식 단복’을 공개했다.영원아웃도어는 5일 오전 진천선수촌에서 대한체육회 주최로 개최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G-30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식 단복을 선보였다.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시상대 위 영광의 순간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빛내줄 시상용 단복을 비롯해 개·폐회식 단복, 트레이닝 단복(트레이닝 상하의, 저지 후드 집업 재킷, 저지 팬츠)과 일상복’(다운 재킷, 플리스 재킷, 맨투맨 티셔츠 등), 선수단 장비(신발, 비니, 백팩 및 여행 가방 등) 등 총 19개 품목을 지원한다.영원아웃도어는 지난 도쿄 하계올림픽에서 역대 팀코리아 단복 최초로 친환경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한 단복을 선보였다.영원아웃도어 측은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도 총 19개 품목 중 16개 품목에 걸쳐 리사이클링 폴리에스테르 소재, 리사이클링 나일론 소재, 리사이클링 가죽 소재, 리사이클링 인공 충전재 및 자연 생분해가 가능한 메리노 울 소재 등 친환경 소재를 ‘공식 단복’에 적용했다”며 “선수 한 명에게 지급되는 공식 단복을 기준으로 200여개의 페트병(500ml 환산 기준)을 재활용했다”고 설명했다.또한 이번 팀코리아 ‘공식 단복’에는 한반도의 등 줄기인 태백산맥과 태극기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접목시켰다.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팀코리아 선수들이 영원아웃도어에 축적된 고유의 노하우와 기술 혁신이 집약된 공식 단복을 다시 한번 경험하게 되어 기쁘다”며 “팀코리아 선수 모두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각자가 원하는 성과를 모두 이뤄내길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영원아웃도어는 지난 2014 인천 아시아게임을 시작으로, 2016 리우 하계올림픽,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2020 도쿄 하계올림픽 등 세계적 스포츠 이벤트에서 오랜 기간 국가대표 선수들의 공식 단복을 후원했다. 오는 2024년 말까지 팀코리아의 파트너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 세종병원-영원아웃도어, 개발도상국 선천성 심장병 환자 돕는다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심장전문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를 국내에서 전개 중인 영원아웃도어(회장 성기학)와 개발도상국의 선천성 심장병 환자의 수술과 치료를 돕기 위한 맞손을 잡았다.영원무역 명동빌딩에서 열린 ‘심장병 돕기 성금 기탁식’에는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박영관 회장, 박진식 이사장, 정란희 前 이사장, 영원무역o영원아웃도어 성기학 회장을 비롯해, 영원무역홀딩스 성래은 사장 등이 참석하여, 전문 의료 시설과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발도상국의 선천성 심장병 환자들을 돕는데 뜻을 모으고, 앞으로의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영원아웃도어의 선천성 심장병 환자 수술 및 치료를 위한 성금 3억원 기탁식과 함께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의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되었다.영원아웃도어 성기학 회장은 “창사 이래 사회환원을 통한 더불어 사는 인류애에 기여라는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며 “기꺼이 협력의 뜻을 밝혀 주신 박영관 회장님과 박진식 이사장님을 비롯한 세종병원 관계자분들께 큰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영원아웃도어와 관계사인 영원무역의 사회공헌활동을 보며 기업가는 이윤추구만이 아닌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나가는데 기여하는 것, 금전적 이익 이상의 가치창출을 통해 인류의 행복에 기여한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성금은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소중히 사용할 예정이며, 이번 성금 기탁으로 40여 년 간 진행해온 의료나눔 사업이 더욱 활기를 띨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은 ‘심장병 없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설립 이념을 토대로 1982년 개원 이후부터 국내 선천성 어린이 1만 3000여 명,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해외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1600여 명에게 무료수술을 시행하는 등 꾸준하게 의료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왼쪽부터) 심장병 돕기 성금 기탁식에 참석한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 박영관 회장, 정란희 前 이사장, 영원아웃도어 성기학 회장, 영원무역홀딩스 성래은 사장.
- 캐치패션, 2022년 명품 쇼핑 키워드 ‘C.A.T.C.H’ 발표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100% 공식 럭셔리 플랫폼 캐치패션이 2022년 명품 커머스 시장을 전망하는 키워드로 ‘C.A.T.C.H’를 선정하고 22일 발표했다.캐치패션은 올 하반기 구매 정보와 소비자들의 쇼핑 트렌드 등 빅데이터를 분석해 새해 명품 커머스 시장 전망을 내놨다.(사진=캐치패션)‘C.A.T.C.H’는 △Category △Alternative △Trust △Collaboration △Honest 등 영단어의 첫 글자를 딴 조합이다. 최근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온?오프라인 명품 시장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를 전망한다는 의미를 담았다.먼저 C는 카테고리의 확장이다. 패션 의류 및 잡화 중심으로 소비되던 명품 카테고리가 더욱 세분화되고,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장될 전망이다.패션 카테고리에서는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는 남성 소비자들을 위한 패션과 주얼리·워치 등 명품 브랜드의 확장이 기대된다. 캐치패션에 따르면, 올해 구매자 중 남녀 비율이 49:51로 고루 분포되고 있으며,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남자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 조카, 손주에게 지출을 아끼지 않는 ‘에잇포켓(8-pocket)’, ‘골드 키즈’ 등의 트렌드와 맞물려 키즈 명품 시장도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패션을 넘어 리빙, 펫 관련 프리미엄 시장 성장도 예상된다. 집콕 시간이 늘어나며 리빙 카테고리의 프리미엄화와 더불어 프라다, 에르메스 등 명품 브랜드에서 속속 반려동물 전용 제품을 내놓는 등 펫코노미 럭셔리화도 가속화될 전망이다.Alternative는 전통 브랜드 대체하는 신명품을 뜻한다. 전통적인 명품 브랜드의 선전과 동시에 신명품의 약진도 계속되고 있다. MZ세대 명품 시장 유입에 떠오른 신명품 인기와 함께, 빠르게 변화하는 유행을 대체할 희소성 있는 브랜드가 끊임없이 발굴될 것으로 보인다.실제 캐치패션에서는 ‘피어 오브 갓(Fear of God)’, ‘자크뮈스(Jacquemus)’, ‘르메르(Lemaire)’, ‘아워 레가시(Our Legacy)’, ‘가니(Ganni)’ 등 컨템포러리 브랜드들이 올해 MZ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다.내년에는 해외 브랜드를 수입하는 패션 대기업과 해외 브랜드 입점으로 매출에 영향을 받는 백화점 등에서 ‘앞으로 뜰 만한’ 해외 브랜드 찾기에 더욱 열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캐치패션은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공식적으로 유통되는 1만 5000여개 브랜드의 정품만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다 규모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글로벌 브랜드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Trust는 신뢰할 수 있는 럭셔리 정품을 말한다. 온라인 명품 시장 확대와 함께 플랫폼을 둘러싼 가품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신뢰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일부 플랫폼의 가품 공급, 관세청의 해외직구 위조품 적발 등의 이슈가 계속됨에 따라 향후 명품 커머스 시장은 믿을 수 있는 공급체인 확보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캐치패션은 명품 브랜드 및 브랜드 공식 유통사와 정식 파트너십을 맺고, 각 채널을 직접 연동해 ‘가품 논란 ZERO’를 실현시켰다. 국내 유일의 병행수입, 구매대행 없는 글로벌 럭셔리 플랫폼으로서 건전한 공급망 구축을 이어 간다는 방침이다.Collaboration은 명품 브랜드 협업을 말한다. 내년에도 희소성 가치를 더하고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명품 브랜드 내 콜라보레이션 열풍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리셀 시장의 성장과 무관하지 않다. 캐치패션에서는 올해 ‘마르지엘라X리복’, ‘나이키X사카이’, ‘질샌더X버켄스탁’ 등의 협업 상품들이 인기를 끌었다. 이외에도 ‘디올X나이키’, ‘발렌시아가X구찌’, ’베르사체X펜디’, ‘구찌X노스페이스’ 등 명품 브랜드의 다양한 콜래보레이션 시도가 화제를 모았는데, 2022년에도 이러한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Honest는 투명한 플랫폼 운영이다. 이커머스 시장이 성숙해지면서 저작권 콘텐츠를 무단 사용하거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는 기업들에 대해 자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따라서 2022년은 시장 선순환을 위한 플랫폼의 책임의식이 필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과도한 출혈경쟁보다는 건강한 시장 형성이 선제 되어야 할 과제라고 볼 수 있다.이우창 캐치패션 대표는 “명품 소비 시장이 리빙이나 키즈 등으로 범위가 확장되고, 명품 브랜드간 콜라보레이션 확대, 신명품 브랜드 급부상 등의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2022년에도 새로운 가치를 찾는 명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소비자들에게 가치있는 명품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건강한 시장 성장을 위해서 ‘신뢰할 수 있는 정품 거래’, ‘투명한 플랫폼 운영’이 자리잡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