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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체력 떨어진 수능 수험생의 집중력과 체력 높이려면?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여름방학이 끝나고 얼마 안 남은 수능이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은 긴장감과 압박감을 느낄 수 있다. 평소 실력대로 점수가 나오길 바라지만, 시험에 실수를 하거나 실력 발휘를 못할까봐 불안하고 초초해진다.함소아한의원 김정열 원장은 “적절한 긴장감은 집중력을 높여주지만, 수험생들의 경우 긴장에 따라오는 불안과 두려움이 지나치면 두통, 복통이 생기거나 식욕이 저하되고 체력과 집중력이 함께 떨어진다.” 고 말한다. 이어 “실전에서 본인의 실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심기를 안정시켜야 하며, 긴장을 풀어주는 혈자리 마사지, 집중력을 높이는 공진단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체질에 따라 홍삼, 생맥산으로 기력보강을 하며 긍정적인 마인드로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각별한 관리와 격려가 필요하다”고 조언했한다.◇ 심리적 불안, 긴장을 완화하는 혈자리 마사지수험생의 긴장을 풀어주는 혈자리는 먼저 등부위의 천종혈이다. 위치는 등부위 견갑골(날개뼈) 중간에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뒷목으로 기운이 올라가 뒷목이 뻣뻣해지기 쉽다. 뒷목을 마사지하면서 함께 천종혈을 눌러준다면 스트레스로 인해서 생긴 심장과 폐열을 소통시켜서 뒷목을 부드럽게 하여 두통과 항강통, 견통을 풀어준다. 위치를 찾기 어려우면 마사지볼을 이용하여 이 부위를 눌러줘도 좋다.또한 심장의 긴장을 풀어주는 가슴부위의 전중혈은 긴장이 심해질 때나 가슴이 답답하면서 막히는 느낌이 들 때, 이 자리를 눌러주거나 문질러주면 막힌 가슴이 뚫리는 역할을 한다. 어려운 문제가 나와서 당황하거나 가슴이 두근거릴 때, 또한 평소에 자주 두드려주거나 만져준다면 생각을 많이 하는 수험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삼음교는 발안쪽 복사뼈에서 성인 손가락 네마디 윗부분과 만나는 지점으로 양발을 신으면 양발의 끝선에 위치한다. 삼음교혈은 간장 경락을 소통시키는데 스트레스를 진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특히 간기능은 눈과도 연결이 되어 수험생의 안구충혈이나 안구건조가 있을 때도 이 혈자리를 풀어주도록 한다.◇ 속이 찬 체질은 홍삼, 열이 많은 체질은 경옥고로 기력 충전수험생들은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므로 기력이 상시적으로 저하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기력이 떨어지면 집중력이 흐트러진다. 홍삼은 기력을 보강하는데 도움이 된다. 평소 속이 찬 체질이라면 홍삼의 효능이 좋은 반응을 보이나, 속열이 많은 경우 홍삼 복용 시 열감에 민감한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수험생에게 홍삼이 맞지 않을 때는 생맥산차(생기차), 경옥고를 추천한다. 생맥산은 평소에 비염이 있거나 호흡기가 약한 경우, 땀을 많이 흘리고 힘들어 쉽게 지치는 수험생에게 에너지와 진액을 보강하여 체력에 도움이 된다. 경옥고는 소화기가 약한 수험생들의 경우 소화불량이 있을 수 있으니 소화상태에 지장이 있으면 경옥고 보다 홍삼을 꾸준히 먹는 것이 좋다.◇ 집중력과 체력 보강을 위해서는 공진단이 도움긴장은 교감신경의 작용으로 외부적으로 위험상황에 대처하는 신체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따라서 적절한 긴장은 집중력을 높여 실전에서 본인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게 하며, 반대로 너무 긴장하지 않으면 실수를 하는 경우도 있다.다만 긴장상태에서는 모든 에너지를 한꺼번에 사용하기 때문에 집중력과 체력이 급격히 소모되기 쉽다. 공진단은 적절한 긴장상태를 유지하면서 체력을 보강하고 심장기능을 소통시켜서 단기집중력을 높여준다. 수험생의 경우 시험을 치를 때 자주 가슴이 답답해지는 증상이 개선될 수 있고 두뇌활동에도 도움을 준다. 공진단은 사향, 녹용, 당귀와 같은 주요 약재로 구성되어, 체력을 올리고 피로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김정열 원장은 “지금부터는 지나친 카페인 섭취나 밤늦도록 스마트기기 사용은 자제해 컨디션 관리에 유의하고, 특히 수능 전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가정에서는 수험생의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학습환경을 안정적인 상태로 만들어 주고 충분한 영양상태, 적절한 휴식을 조화롭게 유지할 수 있게 한다”고 조언했다.
- 수능 D-100일, 입시 전략과 함께 건강 전략 또한 살펴보는 것 중요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어느새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시험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몸 상태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올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험 속 치뤄지는 시험인 만큼 감염예방을 위한 면역력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오늘을 기점으로 수능 100일 전을 맞아 수험생의 건강을 살펴보고 입시전략뿐만 아니라 건강전략도 살펴보는 것은 어떨까. 안산자생한방병원 박종훈 병원장의 도움말로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한 한의 건강법에 대해 알아본다.◇ 수험생 컨디션 좌우하는 식단, 속 편한 ‘두부’와 면역력 높이는 ‘야채’ 권해적지 않은 수험생들이 수능에 임박하며 나타나는 스트레스와 긴장감으로 속이 더부룩한 증상을 겪곤 한다. 특히 가정에서는 수험생들의 영양 보충을 위해 육류 섭취를 늘리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농촌진흥청에서 2018년까지 5년간 수험생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수능 전 농식품 구매 경향을 분석한 결과, 쇠고기(77.4%), 돼지고기(82.4%), 닭고기(66.7%) 등 영양을 고려한 육류 소비가 일반 가구에 비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육류와 같은 기름진 음식은 소화불량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주의가 필요하다. 지방 성분은 잘 소화·분해되지 않고 대장에 남아 설사와 복부팽만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기름진 육류를 대신해 단백질을 공급하면서도 속을 편하게 하는 대표적인 식재료로는 두부가 있다. 한의학에서는 두부의 주재료인 콩에 대해 성질이 평(平)해 누구에게나 탈이 없어 속을 편안하게 한다고 본다. 또한 두부에 들어있는 비타민B2 성분은 면역력을 강화해 ‘마스크 수능’을 치루는 수험생들에게 안성맞춤인 식재료라고 할 수 있다.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야채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시금치나 당근과 같은 녹황색 채소는 무기질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이 밖에도 식이섬유가 풍부해 적게 먹어도 배부른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생한방병원 박종훈 병원장은 “사람의 체질에 따라 맞지 않는 음식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수능을 석 달 정도 앞둔 시점부터 자신에게 맞는 식단을 찾아 적응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과식으로 인한 소화불량으로 고생하지 않도록 식사 시에는 평소의 70% 정도만 섭취하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임박한 수능에 뻐근한 목 통증, ‘사각근 이완 스트레칭’으로 근육 풀어주기진료실을 찾는 환자 중 고된 학업 때문에 목 건강이 악화된 수험생들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 다가온 수능에 공부량을 늘린 탓에 목에 부담이 누적돼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10대 목디스크(경추추간판탈출증) 환자가 5년 새 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젊은층의 목디스크 위험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이 같은 상황 속 목디스크 예방을 위해 일상 속에서 가볍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법으로는 스트레칭이 있다. 의자에 앉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으로는 ‘사각근 이완 스트레칭’을 권한다. 우선 양손을 포개어 오른쪽 쇄골에 올려 고정한다. 이어 천천히 숨을 내쉬며 고개를 왼쪽으로 돌린 후 쇄골과 턱 끝이 멀어지도록 고개를 젖힌다. 쇄골을 고정한 채로 근육의 이완을 느끼며 15초간 자세를 유지한다. 동작을 3회씩 반복한 후 반대쪽도 동일하게 실시한다. 좌우 한 세트로 총 3회를 반복하면 목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하고 목 주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목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해 목디스크 예방에 효과적인 ‘사각근 이완 스트레칭.만약 일상 속 노력에도 목 결림 및 통증이 심해진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진을 받아야 한다. 곧 수능을 앞둬 수술이 어려운 수험생의 경우 안전하게 통증을 바로잡는 한의치료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한의에서는 대표적 비수술 치료법 중 하나인 추나요법으로 목뼈의 배열을 바로잡고 통증을 완화한다.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직접 뼈와 근육, 인대 등을 밀고 당기는 수기요법으로 목 통증 완화 효과가 객관적으로 입증됐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가 미국의사협회 공식 국제학술지 ‘JAMA Network Open’에 게재한 연구논문에 따르면 추나요법의 치료 5주 후 목 통증 감소폭은 56%로 뛰어난 치료 효과를 보였다. 반면 진통제와 물리치료 등 일반치료법의 감소폭은 29%에 그쳤다.◇ 긴장감에 ‘청심원’ 찾는다면 사전테스트 필요, 집중력 저하엔 ‘공진단’ 도움수험생들이 컨디션 조절을 위해 찾는 대표적인 한약 ‘우황 청심원’. 우황 청심원과 우황 청심환을 혼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한의학 처방에 따른 정확한 용어는 ‘청심원’이다. 다만 환제로 만든 경우 ‘청심환’이라고 부르며 액제로 만들었을 경우에는 ‘청심원액’이라고 한다. 청심원은 열을 내리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역할을 하며 조선 왕실에서도 친교를 위해 중국에 보낼 정도로 귀한 약재이기도 하다.하지만 청심원은 심장의 두근거림을 완화하는 효과와 함께 몸의 긴장을 풀어 졸음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한의사의 정확한 진단으로 환자에게 맞는 처방을 받는 것이 우선이며 시험 전에 반 알 정도를 미리 먹어보고 반응을 살펴보는 것을 권한다. 9월과 10월에 예정된 모의고사에서 사전 테스트를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전 테스트 시에는 시험 1시간 전에 청심원을 복용하는 것을 권한다. 일반적으로 청심원의 효과는 1시간 후에 가장 크게 나타나며 3~4시간 정도 지속되기 때문이다. 오전과 오후에 각각 한 번씩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피로감이 심해 집중력이 저하된 경우에는 ‘수험생의 보약’이라고도 불리는 공진단을 복용해보는 것도 좋다. 공진단은 사향과 녹용, 당귀, 산수유 등 한약재를 배합한 한방 처방으로 특히 기억력 및 집중력 증진, 신경보호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박종훈 병원장은 “수능을 앞둔 100일간 건강에 소홀하면 결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긴장감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심리적 부담이 늘고 신체에도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자신의 건강 전략을 살펴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다가오는 여름방학, 우리 아이 키 성장관리는?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다시 학원과 방과후 활동으로 바빠진 아이들은 학기 중에 성장관리가 어려운 부분이 많다. 함소아한의원 이종일 원장은 “통계적으로 봤을 때 일년 중 성장이 가장 활발한 시기는 여름이다. 아이들이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방학기간에 식단이나 운동, 적절한 치료를 통해 성장관리에 힘써 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여름방학을 앞두고 성장관리에 중요성을 강조했다.◇우리 아이 예상키는?아이들 키에 대한 유전의 영향은 의견이 분분하지만, 결코 무시할 수 없다는 결론이다. 실제로 아이의 예상키를 계산할 때도 유전적인 통계로 환산하는 MPH(Mid parental height)로 보는 경우가 많은데, 남아의 경우 아버지와 어머니 키를 더해 평균을 낸 뒤 6.5cm를 더하고, 여아는 6.5를 빼서 환산하는 방법이 있다. 이 수치는 통계상으로 보는 예측키이며 ±5cm 정도의 오차가 있다. 따라서 아이의 키를 예측해 볼 때 오차 범위로 넓게 생각해 주는 것이 좋다.◇ 부모의 키가 작다면 아이는 클 수 없을까 유전적인 한계는 어느정도 있을 수밖에 없는데 예를 들어, 엄마의 키가 158cm 아빠의 키가 173cm이라면, MPH 계산법에 따라 남자 아이의 예상키는 172cm 전후가 되고 이 아이가 180 이상으로 크는 건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힘들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30% 정도는 후천적인 영향이나 환경적인 요인들이 작용한다. 이는 성장 관리를 통해 보완할 수 있는데 보통 유전적 예측 신장의 ±5cm 범위는 변화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러므로 아이들의 식사(영양), 면역력, 수면의 질과 같은 환경적인 부분들을 최적의 상태로 개선하여, 성장에서 손해보지 않고 아이가 클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자랄 수 있게 노력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어린이집, 유치원 다니는 아이라면 더욱 신경 써야 성장에 있어서는 아이들의 식사가 매우 중요하다. 밥을 잘 먹지 않고 마른 아이들은 충분한 영양 보충을 해줘야 하는데, 보통은 편식을 많이 한다. 아이가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서 아침이나 점심, 혹은 저녁까지 해결하게 될 경우 골고루 먹지 않고 본인이 원하는 것만 먹거나 간식으로 때우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아이들에게는 여름방학이 더욱 기회가 될 수 있다. 짧은 기간이지만, 바뀐 환경을 이용해 밥 먹는 습관, 양을 조정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반대로 너무 살이 찌는 경우도 키 성장에는 영향을 주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 여름방학 성장관리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1. 식사는 한식 위주의 식단으로인스턴트식품이나 맵고 짠 자극성 음식 그리고 찬 음식들은 아이의 성장에 방해가 되므로 영양소가 골고루 구성된 한식을 자주 섭취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 단백질, 야채를 포함한 반찬들로 구성된 한식이 좋고 찬 음식을 먹기 쉬운 여름철은 겉이 뜨거운데 비해 안이 냉할 수 있으므로 삼계탕, 카레와 같은 따뜻한 음식을 챙겨주는 것이 좋다. 2. 하루 8시간 이상 자고 숙면할 수 있도록 여름철 해가 길어지면서 수면의 양이 줄어드는 아이가 많다. 특히 열대야 등으로 숙면이 힘든 경우가 많은데 수면 초반에는 에어컨 등으로 잠자리를 서늘하게 유지해 잠들기 쉽게 해준다. 하루 8시간 정도의 양질의 숙면은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여 아이의 성장에 도움을 준다.3. 꾸준한 운동 줄넘기, 스트레칭은 필수성장에 가장 도움되는 운동은 줄넘기, 농구 같이 성장판을 직접적으로 자극하는 뜀뛰기 운동이다. 특히 줄넘기는 장소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운동이기에 하루에 500번 이상 시켜주면 좋다. 아직 어려서 줄넘기를 못하면 제자리 뛰기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그 밖에도 요가, 수영 등 근육긴장을 풀어주고 몸을 늘려주는 운동이 도움이 되며 운동이 힘들 때는 쭉쭉이 같은 가벼운 스트레칭을 반복해주는 것도 좋다. 4. 성장관리에 도움 주는 녹용 및 한방 치료 녹용은 조혈 작용과 함께 몸의 근본이 되는 정혈(精血)을 보하고 근골을 튼튼하게 해준다. 위로 뻗어나는 조양(助陽)의 기운이 강해 아이들이 내실있게 성장하는데 도움을 준다. 대표적인 녹용이 함유된 처방은 귀용탕이 있다. 그 밖에도 침, 뜸, 부항 자극을 통해 전신 순환을 돕고 성장판을 자극하는 치료들도 후천적인 키를 크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식사, 운동, 수면 등의 성장관리에 힘써 아이가 클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함소아한의원 제공
- 일상회복에 따른 활동량 증가, 아이가 식욕부진 심하다면?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일상 회복이 시작된 이후 아이들도 이전에 비해 부쩍 외부 활동이 늘어났다. 본래 활동량이 많아지면 식욕이 당기게 마련인데, 오히려 밥을 더 안 먹는 아이들이 있다. 함소아한의원 이진아 원장은 “선천적으로 소화기가 약하거나 더위로 인해 식욕부진을 겪는 아이들이 있는데, 방치할 경우 성장 부진과 면역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며 “본격적인 일상 회복과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관리와 치료 등을 통해 충분한 영양분과 에너지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선천적으로 소화력 약한 아이들 식욕부진 증상 보일 수 있어식욕부진은 크게 두 가지 부류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선천적인 비위의 기능, 즉 소화력이 약한 아이와 평소에는 잘 먹는데 일시적으로 먹는 양이나 횟수가 떨어지는 아이다. 식욕부진 이야기를 할 때 ‘뱃구레(뱃골)가 크다, 작다’를 이야기하는데 소화력이 약한 아이는 뱃구레가 작다고 볼 수 있다. 뱃구레가 작은 아이는 타고난 소화력이 약해서 몸에서 음식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고 먹더라도 체중이 잘 늘지 않다. 평소에 ▶밥을 입에 물고 있다 ▶식사 때 배가 아프다고 안 먹으려고 한다 ▶자주 체한다 ▶좋아하는 음식도 조금만 먹고 간식만 찾는다 ▶배 아프다는 말을 자주 한다 등의 증상을 보인다.식욕부진이 계속되면 활동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하기 때문에 체력과 면역력이 쉽게 떨어지고 특히 외부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에는 아이가 친구들의 활동을 따라가지 못하고 금새 지치게 된다.◇ 성장세 떨어지지 않도록 매 끼마다 조금씩 섭취량 늘리도록 해야아이가 밥을 잘 안 먹으면 성장세가 떨어지는 것도 문제가 된다. 따라서 밥을 잘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한데, 처음부터 식사량을 늘리기보다 약한 소화력을 조금이라도 강화시켜 이전보다 끼니당 두세 수저 정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몸에서 섭취량을 받아들이기 시작하면 이후부터는 뱃구레를 늘리는 것을 시도해 볼 수 있다. ◇ 가정에서 식사 섭취량 늘릴 수 있도록 하려면1. 간식, 초콜릿 또는 아이스크림 같이 단 맛이 강한 음식들은 가급적 섭취를 자제해야초콜릿, 사탕, 젤리 또는 아이스크림 같은 단 맛에 길들여진 아이들은 점점 더 강한 단맛을 찾게 된다. ‘이거 밖에 안 먹으니까, 이거라도 먹으니 다행’이라는 마음으로 섭취하게 두면, 제대로 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아닐 뿐 더러 이러한 습관은 점점 더 밥을 안 먹는 아이로 자라게 한다.2. 식사는 기분 좋은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도록아이가 식사 시간을 즐거운 시간이라고 느껴야 한다. 엄마 아빠가 식사 시간 동안 아이에게 즐겁게 밥 먹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도 먹는 게 자신을 괴롭게 하는 행위가 아니라 즐거운 행위임을 받아드리게 된다. 3. 식사시간은 30분 내외가 좋으며 식사도 공부처럼 집중해야 밥 먹기 전에 시계를 보여주면서 “이 시계 바늘이 여기에 올 때까지만 밥을 먹을거야” 라는 식으로 밥 먹는 시간을 미리 알려준 후 식사 시간을 지키도록 하는 게 좋다. 놀고 싶어하거나 동영상을 보고 싶어 한다면 밥을 이때까지 먹고 나면 그 이후에만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주어야 한다.4. 음식을 충분히 씹는 연습과 습관이 필요밥을 먹기 싫어 음식을 입에 물고만 있는 아이들이 있는데, 잘 씹고 삼켜야만 소화관이 부담을 덜 느껴서 음식물이 흡수되기가 쉬워진다. 아이가 음식을 먹고 소화가 잘 되는 경험을 해야 음식에 흥미를 느낄 수가 있다. ◇ 소화기 기능 강화와 체력 증진에 도움되는 치료생활관리로 개선되지 않는 식욕부진은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한의학에서는 타고난 소화기의 기운이 약한 아이들은 소건중탕, 육군자탕, 보중익기탕 등의 한약 처방으로 소화기 기능 보강을 돕는다. 허약한 체질에 식욕까지 없는 아이라면 녹용이 함유된 귀용탕을 처방하기도 한다. 또한 비위 기능을 강화하는 혈자리에 침 치료, 부항 치료 등을 병행하여 소화력을 높이고 식욕을 좋아지게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함소아한의원 성북점 이진아 원장은 “진료를 하다 보면, 아이가 잘 먹지 않아 속상해하고 힘들어 하는 부모들을 자주 보게 된다. 증상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생활관리와 진료를 통해 아이에게 맞는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고 전했다.식욕부진으로 성장세가 떨어지지 않도록 끼니마다 섭취량을 조금씩 늘리는 것이 좋다. 함소아한의원 제공
- 우리이앤엘 '하루틴', 신라면세점 온라인몰 입점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우리이앤엘이 운영하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하루틴’이 신라면세점 온라인몰에 입점했다고 9일 밝혔다.하루틴은 신라면세점을 통해 21종 종합 비타민 ‘멀티비타민 원데이’를 비롯해, ‘루테인 알티지 오메가3’, ‘식물성 밀크씨슬’, ‘칼마아디’(칼슘, 마그네슘, 아연, 비타민D) 등 총 4종 뉴트리션 라인을 판매한다. 아울러 ‘녹용스틱’, ‘진(眞) 홍삼스틱’ 등 오리엔탈 라인 2종, ‘칼아웃 다이어트’, ‘팻아웃 다이어트’, ‘하루컷 다이어트’ 등 다이어트 라인 3종 등이 입점한다.하루틴은 지난해 8월 브랜드 출시와 함께 ‘건강한 하루 루틴’을 표방, 계열사인 우리바이오 생산시설을 활용해 제품을 만든다. 하루틴 관계자는 “하늘길이 열려 여행이 본격화하면서 공항을 찾는 이들이 신라면세점 온라인몰을 통해 하루틴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플랫폼 확대를 통해 브랜드 접점을 늘려 갈 것”이라고 말했다.
- 때이른 무더위에…11번가, 여름 필수템 미리 장만 기획전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11번가는 예년 대비 이른 무더위가 찾아온 올해 날씨에 맞춰 여름 시즌 상품을 미리 선보이는 ‘썸머 시즌 오픈런’ 기획전을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여름철 필수 가전·먹거리·패션잡화·화장품·인테리어 상품 등 카테고리별 200여개 상품을 최대 20% 저렴하게 판매한다.11번가가 ‘썸머 시즌 오픈런’ 기획전을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사진=11번가)이번 기획전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무더위에 여름 시즌 상품들에 대한 고객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점을 겨냥했다. 실제로 이달 1~17일 11번가 내 ‘서큘레이터’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간 대비 161% 증가했고 ‘선크림·선블록’은 53%, ‘남성 샌들’은 88%, ‘탄산음료’는 17%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이에 11번가는 먼저 고객들의 구매 후기가 좋은 여름 계절가전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LG 휘센 듀얼 인버터 20L 제습기’, ‘삼성전자 스탠드형 에어컨 Q9000’, ‘포른 넥밴드 선풍기’ 등이다.더위는 식히고 입맛은 돋굴 먹거리도 모았다. ‘옛날 할매 들기름 막국수’, ‘옥류관 평양 물냉면’ 등 밀키트부터 ‘목우촌 생생 삼계탕’, ‘김오곤 녹용홍삼보’ 등 보양식품, 커피와 탄산수 등 각종 음료까지 각 상품을 카테고리별로 분류해 간편하게 둘러볼 수 있게 했다.린넨 민소매 원피스, 반팔 티셔츠, 트레이닝 팬츠, 선크림, 차렵이불 등 고객의 여름나기를 도울 아이템들도 준비했다.박세환 11번가 사업관리담당은 “여름 필수품에 초점을 맞춰 상품을 구성, 고객들의 합리적인 여름 쇼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매년 봄이 짧아지고 더위가 빨리 찾아오는 만큼 11번가를 통해 여름을 빠르게 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허약하고 잔병치레 잦은 아이... 체질에 맞는 건강관리가 중요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특별한 병이 없는데도 감기를 달고 살고, 잘 먹지 않으며 타고나길 허약한 아이들이 있다. 이렇게 아이가 몸이 허약하거나 건강이 좋지 않으면 부모들은 걱정이 크다. 선천적으로 몸이 약하게 태어난 아이들은 건강한 아이와 현저한 격차가 있기 때문이다. 첫돌이 되기 전부터 먹는 것, 대소변, 수면 등이 원활하지 않거나 잔병치레가 많을 뿐 아니라 성장하면서 등원, 등교, 학업 등의 사회생활을 해나가는 데도 문제가 생긴다. 함소아한의원 박외숙 원장은 “첫 돌 전후의 건강과 면역력 관리가 아이 평생 건강의 기초를 쌓는데 매우 중요하다”면서, “첫 돌 무렵 보약 한 제 먹여야 한다는 말처럼 아이가 허약한 체질을 극복할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감기, 알레르기 등 잔병치레 잦고 밥 잘 안 먹는 아이들, 성장 우려우선 우리 아이의 건강 상태를 잘 살펴야 한다. 돌 전후의 아이가 몸이 허약한 경우 자주 배가 아프거나 변비, 설사 등 대변의 변화가 많다. 두 돌이 지나도록 밤새 잠을 잘 자지 못하기도 하고 잠 잘 때에는 성장통(심한 몸부림)이 빈번하다. 만성 두드러기, 아토피피부염, 비염,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 증상이 있거나, 증상이 심하지 않아도 커가면서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 바깥 외출이 없어도 감기에 잘 걸리고 약을 먹어도 1주일이상 증상이 지속되거나 열이 잘 내려가지 않기도 한다. 이외에, 한창 잘 먹고 성장할 나이에 밥을 잘 먹지 않고, 잘 먹더라도 잘 자라지 않는 아이라면 다른 아이보다 좀 더 신경 써서 건강을 챙겨야 한다.이런 증상들을 자주 보이는 아이들은 대부분 어린이집, 유치원과 같은 단체생활을 시작하면, 감기를 달고 살거나 쉽게 피곤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래와 같은 활동을 하는데도 체력부족으로 단체생활을 따라가기 힘들고 오래 지속되면 성장에너지마저 부족하게 될 수 있다.◇ 보혈과 강장작용으로 아이들의 성장촉진, 면역개선에 도움주는 녹용한의학에서는 이렇게 타고나게 허약한 아이들에게 녹용이 함유된 약재를 처방한다. 녹용은 선천적으로 약한 체력을 보충하며 대사작용을 원활하게 하고 성장에도 직접 도움을 주는 약재이다. 함소아한의원 박외숙 원장은 “녹용은 약리학적으로 피로 경감, 성장 촉진, 심근수축력 증강, 면역기능 항진, 피부손상 개선 등 다양한 작용을 하는 데, 한마디로 성장, 재생, 체력증진 효과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며 “따라서 허약한 아이들에게 몸속 대사의 밸런싱을 통해, 저하된 면역력이나 체력증진, 알레르기 개선, 내부장기의 상태개선, 대사질환 호전 등의 치료효과로 정상적인 건강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고 말한다.또한 녹용은 단일 약재를 사용하는 것보다, 아이의 체질이나 소화 기능 등을 고려해 다른 약재들을 배합해서 처방하는 것이 좋다. 보통 첫 돌 무렵의 아이들에게는 ‘귀용탕’ 이라는 보약을 많이 처방하는데 녹용과 당귀, 구기자, 맥문동 등의 약재가 기, 혈, 음, 양을 보강하는 효과가 있다. 한약을 처방할 때는 무엇보다 진료를 통해 아이의 몸 상태와 체질, 성장 상태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녹용은 사슴이 자라는 생장환경에 따라 조직 밀도 등 품질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원산지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녹용 약재로 사용할 수 있는 사슴 뿔의 종류와 부위는 한정적이며 추운 지방에서 자랄수록 약효가 더 좋기 때문에, 약재로서는 러시아산이 선호된다. ◇ 한약 복용으로 살찐다는 것은 오해, 개인 몸 상태에 따라 처방받아야녹용이 들어간 한약을 먹으면 살이 찐다는 오해가 있는데 처방된 한약을 복용하면 치료효과가 건강회복에 따른 결과로서 나타난다. 한약의 작용과정, 즉 대사 조절과정에서 1-2kg 내외의 체중 변동은 있을 수 있지만, 체중의 증가를 목적으로 처방한 한약이 아니면 그 이상의 체중변동이 나타나기는 어렵다. 약재는 모두 천연물이고, 단일 약재의 칼로리가 높은 경우는 꿀을 제외하면 거의 없다. 성장기의 아이들은 체중이 증가하는 여러 요인이 있을 수 있고 한약 복용만으로 의미 있는 체중변화를 가져오지는 않는다.이와 함께 함소아한의원 박외숙 원장은 “녹용은 우수한 약효를 가졌고 성질 또한 온화하여 좋은 약재지만, 처방을 받지 않고 녹용 단독으로 임의로 복용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하다. 소화기 등 몸상태에 따라서 열이 발생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열은 염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 이라고 조언한다. 따라서 몸 상태에 맞춰 처방된 한약에 녹용을 첨가해 복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또한 질병 등으로 인해 발열이 생기면 담당 한의사와 상담하여 약복용을 조절하거나 잠시 중단하는 것이 좋다.선천척으로 몸이 허약한 아이라면 개인의 건강상태에 맞추어 건강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함소아한의원 제공
- 에이블씨엔씨, 프리미엄 한방 브랜드 ‘초공진’ 공식 론칭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에이블씨엔씨(078520)는 고기능성 한방 브랜드 ‘초공진(初拱辰)’을 공식 론칭하며 프리미엄 한방 화장품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에이블씨엔씨 프리미엄 한방 브랜드 초공진(사진=에이블씨엔씨)초공진은 전통 한방과 현대 과학을 접목시켜 세월의 흔적을 조화롭게 다스려주는 한방 안티에이징 브랜드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2015년 자사 브랜드인 미샤의 한방 라인 중 하나로 초공진을 첫 선을 뵌 바 있다. 이번 전략적 브랜드 개편을 통해 단독 브랜드로서 초공진의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하고 국내 빅3 프리미엄 한방 화장품 브랜드로 키워 나간다는 계획이다.에이블씨엔씨는 브랜드 개편 이후 최초의 공식 엠버서더로 배우 조여정을 선정하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예고했다. 폭넓은 인지도와 함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매력을 가진 배우 조여정이 초공진이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가장 잘 보여주면서도 주력 고객층인 4050소비자들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서다. 조여정은 브랜드 뷰티 화보 공개를 시작으로 초공진을 대표하는 얼굴로서 본격적인 모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에이블씨엔씨는 초공진을 자사 대표 한방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계획에 따라 제품 라인업 또한 한층 강화했다. 초공진만의 비법인 ‘바이오공진™‘처방을 적용해 피부 열을 내리고 탄력은 끌어올려 힘있고 탄탄한 피부 본연의 힘을 되살릴 수 있게 설계한 것은 물론 토탈 안티에이징(영안), 탄력 리프팅(소생), 장벽 강화(채옴), 광채 보습(설본), 영양 케어(금설)로 라인을 세분화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피부 고민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했다.초공진의 핵심성분 ‘바이오공진™’은 특허균주를 이용해 만든 바이오오일에 한방 원료인 참당귀, 산수유, 타임, 녹용 추출물 등을 혼합한 안티에이징 처방이다. 원료 준비부터 발효까지 총 840시간의 정성스러운 자연발효를 거쳐 영양이 부족한 피부에 에너지를 불어넣고 건강한 피부 본연의 능력을 활성화해 노화방지에 도움을 준다.초공진은 전국 미샤 매장을 비롯해 에이블씨엔씨 종합 온라인몰인 마이눙크, 11번가, 쿠팡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에이블씨엔씨는 이후 초공진의 판매 채널을 적극 확대해 고객 접근성을 늘려나갈 계획이다.에이블씨엔씨는 프리미엄 한방 브랜드 초공진을 비롯해 미샤, 어퓨, 스틸라, 부르조아, 셀라피, 라포티셀 등 기초와 색조, 한방과 더마 분야를 아우르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조예서 에이블씨엔씨 마케팅본부 이사는 “초공진은 전통 한방 효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차별화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자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더해 더 강력하고 진화된 안티에이징 케어로 피부의 타고난 힘을 깨워준다”며 “새로운 브랜드 모델인 배우 조여정과 함께 4050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국내 빅3 프리미엄 한방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