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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응원, CJ오쇼핑 심야 생방송과 함께하세요"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CJ오쇼핑(035760)은 브라질 리우올림픽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8일부터 일주일 간 심야시간 생방송 프로그램 ‘파이팅 코리아!’를 운영한다. 시간대는 한국 경기가 집중되는 새벽 4~6시다.심야 생방송은 새벽 경기를 앞두고 지루한 대기 시간에 재미를 더하도록 꾸밀 계획이다. 또 남성 시청자가 많을 것이라는 점을 감안해 이들이 선호하는 디지털 가전·여행상품·역시즌 패션 의류들을 집중 방송한다.우선 독일과의 축구 예선 2차전이 있는 8일 새벽 4시에는 동유럽 여행 상품을, 5시부터는 허기를 느낄 고객들을 위해 ‘오하루 자연가득 견과&베리’를 방송한다.마지막 축구 예선전인 한국-멕시코 경기가 펼쳐지는 11일에는 새벽 1시부터 6시까지 패션 상품을 최대 60% 가량 할인 판매한다.여성 구스다운(40% 할인가,8만9000원) 등 패션·레포츠 의류 역시즌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해당 시간 구매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인당 휴가비 100만원을 환급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양궁 경기가 펼쳐지는 12~13일, 여자 펜싱 단체 경기가 예정된 14일 새벽 생방송에서 다낭, 코타키나발루, 괌 등 대표 휴양지와 서유럽 등 다양한 여행상품을 소개한다.아울러 올림픽 기간 중 TV 홈쇼핑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파이팅 코리아! 골드바를 잡아라’를 8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 120명을 추첨해 총 1억원 상당의 순금 골드바(11.25g)를 증정한다. 온라인 쇼핑몰 CJ몰에서는 새벽 경기를 볼 때 즐길 수 있는 주전부리를 최대 67% 할인하고 빠른 배송도 진행한다. ‘빕스 꿀치즈 피자 9종(67% 할인가, 1만5900원), ‘비비큐 후라이드 치킨’(57% 할인가, 6900원) 등을 준비했다.서성호 CJ오쇼핑 편성전략팀장은 “2012 런던올림픽 당시 심야 생방송 프로그램 운영으로 편성 직전 3주 대비 매출이 2배 가량 상승해 올해에도 기대가 된다”며 “관심이 집중되는 축구,양궁,수영 등 대표종목의 결승 및 준결승 진출 여부 등에 따라 편성전략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특징주]CJ오쇼핑, 2분기 영업이익 큰폭 개선 '강세'☞CJ오쇼핑, 2Q 영업익 325억 전년比 68%↑.."수익성 개선전략 효과"☞CJ오쇼핑, 2Q 영업익 543억…전년비 19.1%↑
- '남은 휴가철 고객 잡자!' 저가항공, 8월 할인 이벤트 `풍성`
- 제주항공 항공기.[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국내 저가항공사들이 남은 휴가철 수요를 잡기 위해 다양한 항공권 할인 이벤트에 나섰다. 2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089590)과 티웨이항공 등 저가항공사들은 8월 중순 이후부터 탑승 가능한 일부 노선의 항공권을 할인해주고 있다. 제주항공은 중국 칭다오, 홍콩, 대만 타이베이 등 중화권 노선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탑승 가능 기간은 8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다. 인천-홍콩 노선은 편도 총액운임(공항시설사용료·유류할증료 등 포함) 기준으로 편도 10만3000원부터, 인천-칭다오 노선은 6만3000원부터 판매한다. 타이베이 노선은 편도 기준으로 부산 출발 8만8000원부터, 인천 출발 12만3000원부터다. 예매는 각각 8월 25일, 21일, 14일까지 가능하다.티웨이항공은 8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연휴 제외) 여행할 수 있는 여름철 동남아 지역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대상은 인천에서 출발하는 마카오, 방콕, 다낭, 비엔티안 4개 노선이며 다음달 6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편도 총액운임은 △마카오 9만8000원 △방콕 14만8000원 △다낭 15만8000원 △비엔티안 15만8000원부터다.이스타항공은 7월 31일부터 8월 25일까지 김포-양양을 여행할 수 있는 부정기편 노선을 운영한다. 편도 가격은 1만5000원부터이며 7월 31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또 같은기간 9월1일부터 10월 말까지 탑승할 수 있는 중화권 노선도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의 자회사인 에어부산과 대한항공(003490) 자회사인 진에어는 8월 휴가철 탑승객을 위한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에어부산으로 8월 오사카와 도쿄를 여행하는 승객은 간사이공항과 오사카 시내를 40분 내로 연결하는 쾌속 난카이 철도 티켓을 약 30% 할인된 금액으로 살 수 있다. 나리타공항과 도쿄 시내를 한 시간 내로 연결하는 스카이라이너는 10% 할인해준다. 또 국제선 노선에서 무료로 위탁할 수 있는 수하물의 허용량을 기존 20kg에서 8월 한 달 간 25kg까지 총 5kg을 추가로 제공한다. 진에어는 9월 18일까지 탑승권을 제시하면 대만 육복촌 테마파크 입장권을 15% 할인해준다. 또 9월 30일까지 진에어 도쿄 항공권 구매 고객이 부킹닷컴을 통해 호텔(20만원 이상)을 예약하면 서울 호텔식사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적은 비용으로 늦은 휴가를 즐기기 위한 수요가 늘면서 항공사들이 8, 9월 여행객을 잡기 위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며 “아직 휴가를 떠나지 못한 고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타항공이 7월31일부터 8월25일까지 김포-양양 노선의 부정기편을 운영한다. 이스타항공 제공.▶ 관련기사 ◀☞제주항공, 하반기 강한 실적 모멘텀 기대-삼성☞제주항공, 중화권 노선 프로모션…칭다오 6만3000원부터
- 망고식스 "전용 앱으로 신메뉴 먹고 다낭 가자"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망고식스는 망고 주스와 스무디 등 신메뉴 11종을 전국 매장으로 확대 출시하고, 동남아 왕복 항공권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전국 매장에서 선보이는 메뉴는 망고라떼, 망고밀크셰이크, 망고모히토 등 음료 3종와 망고크림스무디, 망고딸기크림스무디, 망고블루베리크림스무디, 망고요거트스무디 등 스무디 4종이다. 망고크림파르페, 망고 청포도크림파르페 등 파르페 2종, 망고와 색다른 과일의 조합을 맛볼 수 있는 시즌 주스 망고&수박, 망고&메론 등도 함께 선보인다. 이벤트는 티웨이 항공과 제휴해 진행하는 것으로 8월15일까지 망고식스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신메뉴를 구매하면 자동 응모된다. 경품은 1등 베트남 다낭 왕복항공권 3명(1인 2매), 2등 태국 방콕 왕복 항공권 2명(1인 2매), 3등 망고식스 선불카드 5만원권 50명, 4등 망고식스 선불카드 1만원권 100명, 5등 망고크림스무디 교환권 300명 등이다. 당첨자는 8월 22일 홈페이지(www.mangosix.co.kr)에서 공개한다.이벤트 기간 망고식스 앱으로 신제품을 구매하면 생일축하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망고씨드를 2배로 적립해 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망고식스 앱은 선불카드와 멤버십 기능이 있는 모바일 앱으로, KG모빌리언스와 제휴를 통해 2015년 6월 론칭했다. 충전한 선불카드로 망고식스 매장에서 결제 시 씨드를 적립할 수 있으며 5개의 씨드만 적립해도 망고코코넛쿠폰이 제공되고. 고객 생일에도 망고코코넛 쿠폰이 제공되는 등 등급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덕신하우징, 베트남 거점 삼아 동남아 공략 확대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국내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1위 기업 덕신하우징(090410)이 베트남 법인을 동남아시아 시장 확장의 핵심 거점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덕신하우징은 20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016 베트남 건축 건설 전시회’에 참가한다. 이 전시회는 매년 하노이, 호치민, 다낭 등에서 열리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건축·건설 전시회로 덕신하우징은 2014년부터 참가하고 있다.이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하이퐁 공장에서 생산하는 폼데크와 스피드데크를 비롯해 친환경 탈형 데크플레이트인 에코데크·에코인슈데크·에코빈데크 등이다. 회사 관계자는 “베트남 현지 건설사를 주 타깃으로 사전 미팅 수행뿐만 아니라 전시회 기간 동안 유망 고객을 대상으로 기술 상담, 제품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데크플레이트는 아파트, 오피스빌딩, 공장, 교량 등의 시공에 사용되는 건축 자재로 콘크리트 타설 시 바닥 거푸집 역할을 한다. 데크플레이트를 적용하면 합판 거푸집을 사용할 때보다 재래식 공법보다 약 40%의 공사 기간 단축과 약 25%의 원가 절감 효과가 있다.덕신하우징은 동남아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베트남 법인인 덕신비나를 설립하고 폼데크와 스피드데크를 생산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생산 공장이 위치한 하이퐁 외에 영업망 확대를 위해 하노이 지사를 별도로 설립하고 영업 인력을 확충하는 등, 현지 영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베트남 내수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와 AEC(아세안경제공동체) 출범, TPP(환태평양동반자협정) 체결 등 글로벌 경제 통합의 영향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이 다시 활발해질 것으로 보이다”며 “주택 수요 증가로 인한 신규 건설 물량 확대 등 베트남 건설 시장도 긍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베트남은 시장 잠재력이 클 뿐 아니라 지리적, 역학적으로 아세안 역내 수출에 매우 중요한 국가”라며 “향후 덕신비나는 생 산 거점을 넘어, 동남아 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적인 핵심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데크플레이트 전문기업 덕신하우징은 20~2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016 베트남 건축 건설 전시회’에 참가해 베트남 및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전시회 참관객들이 덕신하우징 전시 부스에서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 덕신하우징)
- [전문가 추천 바캉스]③"'7말 8초' 경비 두 배..빠르거나 늦게 가요"
- 베트남 호이안.(사진=하나투어)[이데일리 최은영 기자]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푹푹 찌는 날씨에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계절. 이럴 때는 휴가 생각이 간절해지는데 올해는 때 이른 무더위에 그 시기가 더욱 앞당겨졌다. 하지만 막상 휴가철이 되면 또 다른 고민에 빠진다. ‘어디로 가지?’.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여름휴가 계획은 각종 ‘여행 정보’로 무장한 여행사 직원, 여행상품 기획자 등 전문가에게 물어보는 것이 답이 될 수 있다.여행업계 종사자 3인에게 올여름 추천 여행지와 알아두면 유용한 팁을 물었다. 그들의 올여름 휴가계획은 덤이다. ◇박선영 G마켓 여행사업팀 과장, “올여름 인기 여행지는 다낭·코타키나발루”박선영 G마켓 여행사업팀 과장.싱글이거나 자녀가 아직 어리다면 극성수기를 피해 6월 초·중순 빠른 휴가나 9월초 늦은 휴가를 떠나라고 권하고 싶다. 학생들의 여름 방학과 회사 휴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말부터 8월초와 비교했을 때 가격이 2배 이상 차이가 난다. 1~2주 앞뒤로 날짜를 조금만 조정해도 여행경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다.특히 추석 연휴 바로 전주나 직후에 가격이 저렴한 여행상품이 많이 나온다. ‘핫딜’ 여행상품을 수시로 검색하는 것도 좋다. 운이 좋다면 계획했던 여행지를 파격적인 가격에 다녀올 수 있다. 그중에서도 에어텔 상품은 패키지임에도 항공권과 숙박 이외의 일정을 자유롭게 쓸 수 있어 인기다. 올여름 인기 여행지는 베트남 다낭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다. 특히 코타키나발루는 지난 5월 일주일간(16~22)간 G마켓에서 여행 패키지 상품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3배 더 팔렸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세계 3대 석양지로 유명하며 천혜의 자연을 만날 수 있다. 연중 따뜻하고 쾌적한 날씨로 해양 스포츠나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좋다. 베트남 다낭은 고급 리조트가 즐비해 휴양을 즐기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두 곳 모두 휴식과 체험이 가능해 연인, 가족, 친구 누구와 함께해도 만족할 수 있는 여행지다. 청정한 자연환경과 즐길 거리가 가득한 사이판 여행도 추천할만하다. 이달부터 진에어가 신규 취항을 시작했으며 7월에는 한국 이랜드가 운영하는 ‘켄싱턴 리조트’가 새롭게 문을 열어 국내 가족 여행객의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 여행지로는 제주도가 꾸준한 인기다. 베트남 다낭 빈펄 리조트.‘박 과장의 휴가 계획’ 업무 특성상 일이 몰리는 여름 성수기를 피해 지난 3월 휴가를 앞당겨 다녀왔다. 남편, 어린 딸과 함께하는 가족여행으로 비행시간이 짧고 시설이 잘 갖추어진 휴양지 리조트가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기준으로 택한 여행지는 베트남 다낭의 빈펄 리조트. 아이도 정말 좋아하고 결과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여행이었다. 오는 9월 두 번째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 추석 전전주 주말에 휴가를 2~3일 붙여 지인 가족과 함께 다녀오려 한다. 같은 기준으로 세부 샹그릴라 리조트,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탄중아루, 괌 하얏트 이렇게 3곳을 염두에 두고 있다. ▶ 관련기사 ◀☞ [전문가 추천 바캉스]②"‘태후’로 뜬 그리스, 가성비는 일본 최고"☞ [전문가 추천 바캉스]①"여행경비 절반 이상..항공권부터 확보해요"☞ [전문가 추천 바캉스]④이거 없으면 후회할걸?..여행 필수 앱 5선☞ 올여름 숙소상품 거래액 지난해 2배…인기 휴양지 '일본'
- 美 뉴욕 하루 여행경비 '무려 58만원' 필요
-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 브릿지. 익스피디아에 따르면 미국 뉴욕은 일일 여행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인 것으로 조사됐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여행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는 미국 뉴욕인 것을 나타났다.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는 22일 전세계 유명 도시의 숙박비, 식비, 교통비 등을 포함한 6월 여행물가지수를 조사한 결과 미국 뉴욕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미국 뉴욕은 하루 생활을 위해 약 58만원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뉴욕의 맥주 값은 2418원(8위), 택시비는 2885원(10위)로 15개 도시 중 뚜렷하게 높은 수치를 보이지는 않았으나 하루 숙박비 50만 7286원(1위)과 식비 6만 2321원(2위)가 다른 도시에 비해 월등히 높아 가장 비싼 도시로 나타났다. 뉴욕 다음으로 여행경비가 비싼 도시는 하루 44만 7982원이 드는 영국 런던과 39만 8191원이 드는 프랑스 파리였다. 일일 여행물가지수(자료=익스피디아)반면 가장 적은 비용으로 여행할 수 있는 도시는 태국 방콕으로 하루 평균 10만 9938원이면 생활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루 숙박비와 식비가 9만 8056원과 5916원으로 15개 도시 중 두 항목 모두 14위의 낮은 순위를 차지하며 가장 비용이 적게 드는 도시로 나타났다. 이어 대만 타이페이(14만 4971원), 베트남 다낭(14만 9933원), 중국 상하이(16만 2348원), 5위 미국 라스베이거스(16만 3174원)로 순이었다. 아시아 지역만 비교했을 때 여행물가지수가 가장 높은 도시는 일본 도쿄로 26만 888원이었고 일본 오키나와(23만 8491원)와 싱가포르(21만 3761원)가 그 뒤를 이었다.서울의 1일 여행경비는 17만 2675원으로 전세계 10위, 아시아 7위를 기록했다. 가장 비싼 수준의 뉴욕 대비 약 3분의 1수준. 가장 낮은 수준의 방콕에 비해 1.5배 이상 비쌌다. 서울은 라스베이거스, 상하이 보단 1만원 정도 높은 수준이고, 도쿄와 비교했을 때 약 50% 수준이다.맥주 한 잔의 값이 가장 싼 도시는 베트남 다낭으로 620원이다. 서울에서 마시는 맥주 한 잔의 값은 2295원으로 15개 도시 중 10위를 기록해 다낭 보다 약 3.6배가 비쌌다. 맥주 한 잔 값이 가장 비싼 도시 1위는 싱가포르로 한 잔에 5049원이었다. 괌(4039원), 라스베가스(3318원), 오키나와(3236원), 도쿄(3012원), 오사카(2858원)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하루 식비가 가장 비싼 도시는 런던으로 나타났다. 런던에서 하루 세 끼 식사를 위해서 7만 5365원이 필요하며 가장 적은 비용이 필요한 다낭(5428원)과 비교하면 13배 이상 비쌌다. 런던 다음으로는 뉴욕 6만 2321원, 라스베가스 5만 1934원이 뒤를 이었다. 아시아 지역 중에서는 괌의 타무닝이 4만 2413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싱가포르가 3만0849원으로 두 번째로 높았다.▶ 관련기사 ◀☞ [여행] 외국인 가득 태우고 자갈치시장으로 순천만으로☞ 올 봄 여행주간 국내여행 참가자 2395만명에 달해☞ 관광버스 불법주정차 해결…양보다 질로 관광경쟁력 높인다☞ 한국관광공사 '2016 청정 해수욕장 20선' 선정☞ [뜨거운감자 '마이스']① 마이스, 한국관광 '통째'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