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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경제신문)억대연봉자 소득세인하 못받는다
  • [이데일리 정영효기자] 다음은 11월2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매일경제 ▲1면 -외고 10곳중 7곳 "입시제도 바꾸겠다" -한국경제 고질병 외환시장 -신종플루 `심각` 단계로 곧 상향 -美경제 새 뇌관 CIT 파산 임박 ▲트렌드 -`포천 막걸리` 상표 일본서 못쓴다 -신종플루로 GDP 최대 5.6% 감소할수도 -`수출 中企 히든챔피언` 300곳 키운다 ▲종합 -금융사 해외차입이 외환시장 교란 주범 -천당·지옥 오간 美증시 7개월 랠리 끝나나 -무역흑자 사상최고 400억弗 돌파하나 -내년 예정 소득세 인하 억대 연봉자 배제 추진 -기술고시 찬밥 국토부 -신용평가회사 수수료 담합 과징금 ▲국제 -JAL 추락시킨 복수노조 -中 외국 유명브랜드 무차별 인수 -보잉, 강성노조 피해 시애틀 탈출 -EU 초대대통령, 네덜란드총리 급부상 ▲금융·재테크 -금융권 사외이사제도 10년만에 손질한다 -하나카드 공식출범 홀로서기 -자동차보험료 줄줄이 오를듯 ▲기업과 증권 -삼성PC 매스티지 전략으로 키운다 -하이닉스 M&A 무산되나 효성 인수제안서 늦어져 -KT "협력업체 절반으로 줄이겠다" -10년만에 DVR 세계 1위 기술력 갖춰 -사우디 내년부터 WTI지수 사용 중단 -3분기 상장사 실적 중간점검 해보니 -주가방어형 ELS 잘나가네 -횡령에 악용되는 `경영지배인` 제동 -코스닥 기업 "유상증자 막차타자" ▲기업·경영 -노조전임자 지나친 특혜가 불법파업 부른다 -드라마 같은 광고가 감동줘 -와이브로 신규 사업자에 파격 혜택 ▲유통 -금강구두 등 지방서는 내가 판매 1위 -편의점 숨은 효자상품 -줄기세포 활용한 아토피 개선 화장품 -올겨울엔 컬러풀한 다운재킷 인기 ▲부동산 -판교 민간임대 건설사만 배불려 -건설현장 12곳 감리실태 조사 -고덕 아이파크 등 이번주 5045가구 ◇서울경제 ▲1면 -20조 규모 中企 대출보증 회수 -KT협력업체 절반으로 축소 -세종시 중대 기로에 ▲종합 -국내 기업들 공시 문제 많다 -악재 늑장 발표..투자자 피해커 -대우건설 인수 후보자..중동-미국계 2파전 될듯 -"구조조정 늦어지면 경제에 큰 짐"..`잠재부실` 제거나서 -효성, 예비인수제안서 제출 시한 넘겨 -택시 부가세 감경액 기사에 직접지급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 내년 평균 0.26% 내린다 -국회, 12일부터 세제 개편 논의 억대연봉자 소득세율 35% 될듯 -수수료 담합 신평사에 과징금 42억 ▲금융 -하나카드·농협NH카드 브랜드 전쟁 `출사표` -은행 `中企 가업승계 컨설팅` 활발 -저축銀-대부업체 고객정보 공유 추진 ▲국제 -`자산 710억弗` 美 CIT 쓰러지나 -"출구전략 시행땐 세계경기 급랭" -포드 노조 "무파업·임금삭감 안된다" -"日전자업계 한국 공격경영 본받아야" -"폰지사기 미리 적발할 수 있었다" ▲산업 -올 재계인사 대폭·조기단행 가능성 -日유화업계 "대산 상생모델 배우자" -"누울자리 볼것없이 발뻗어라" 정준양 포스코 회장 -와이브로 신규사업자 `3G로밍` 허용검토 -삼성 휴대폰 10월 내수점유율 56% `올 최고` -무선인터넷 성장..韓 `게걸음` 美·日 `쑥쑥` -"물티뷰 성장세 놀랍네" -스타벅스 벤티 사이즈 커피 "맛 너무 싱겁다" 불만 -`한정판`으로 VIP고객 잡는다 ▲증권 -IT종목 `비실`-자동차주는 `선전` -`메자닌 펀드` 봇물 -"CMA 결제서비스 힘만 들고 돈 안되네" -경영지배인 `주총 통한 선임` 등 감독 강화 추진 ▲부동산 -신규 분양시장 당첨 청약가점 낮아졌다 -`오륙도 SK뷰` 분양대금 미납자 대규모 계약해지 -9호선 개통이후 전셋값 상승률 강서구 최고 ◇한국경제 ▲1면 -세계銀-`인재포럼` 손잡고 아시아 인재정책 개발한다 -우리투자證-테마섹, 1억弗 헤지펀드 설립 -억대 연봉자, 내년 소득세 인하혜택 못받을듯 -美·유럽증시 `공포지수` 급등 -기술·성장력 갖춘 中企 12곳 수출입銀 `히든 챔피언` 육성 ▲종합 -"세종시 與수정론 진정성 인정 선진당도 대안 적극 논의해야" -재계 총수들·鄭총리 17일 첫 공식회동 -닛케이 "삼성압승 이유는 불황때 과감히 투자한 오너십 경영" -효성, 하이닉스 인수제안서 제출 돌연 연기 ▲경제 -지금은 취업난..8년 뒤엔 일할 사람 부족 -오피스텔 기준시가 수도권만 오른다 -지난달 무역흑자 38억불..9월보다 9억불 줄어 -"서비스업 경쟁력 높일 이론 내놓겠다"..김세헌 경영과학회 회장 ▲금융 -"5년내 1000만 회원 업계 3위 도약"..하나카드 오늘 출범 -"국내은행과 소매금융 경쟁안해"..민유성 산은지주 회장 -자동차 보험료 줄줄이 오를듯 ▲국제 -中 `차스닥 벼락부자` 속출..1억위안클럽 116명 -美 CIT그룹, 결국 파산보호 신청키로 -"중고차 현금보상제가 헛짓?" 백악관 `발끈` -크루그먼 이어 펠드스타인도 `弱위안` 비판 ▲산업 -그린 열풍 `소형 열병합 발전` 뜬다 -SK `좋은세상 아이디어` 상금 3천만원 -"윈도7 알리러 왔습니다" 발머 MS회장 방한 -정준양 포스코 회장 "생산성 30% 높여라" -무선 인터넷 `와이브로` 지역단위 사업자 허가 -글로벌 기업들 "우수한 한국산 부품을 찾아서" -日유화업계도 벤치마킹하러 왔다 대산단지 `컬래버노믹스의 힘` ▲부동산 -돈빌려 집사려던 무주택자들 "기다려보자" -직주근접형 단지·일반공급 물량 늘려야 -아파트 동간거리 절반으로 줄어든다 ▲증권 -주식형펀드 환매 마무리..증시수급에 `숨통` -국민연금 이달 2200억 주식투자..어떤 종목 담을까 -대우·현대증권도 내년 헤지펀드 설립추진 -달러캐리자금 이탈 우려와 증시 조정론 -BBB급 회사채 시장 온풍
2009.11.01 I 정영효 기자
'무한도전' 벼농사 특집, '뮝米'로 마무리
  • '무한도전' 벼농사 특집, '뮝米'로 마무리
  • ▲ 무한도전(사진=imbc)[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무한도전 1년 프로젝트 벼농사 3부작 마지막 편에서 유종의 미(米)를 거뒀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지난 17일부터 시작한 벼농사 특집 마직막 회를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여름철에 논에 피를 뽑고 가을을 맞아 직접 추수를 하며 1년 벼농사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무한도전’ 멤버들의 변화된 모습도 함께 담아 마치 1년 결산 예고편을 보는 듯 했다. 덕분에 '무한도전'에 제대로 적응 하지 못했던 길의 모습과 지난 10월 22일 입대한 전진이 멤버들과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모습도 담았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들이 직접 추수하는 날에는 에픽하이와 카라, 김범, 바다, 이민우 등이 추수 도우미로 참석해 ‘무한도전’ 멤버들과 결실의 기쁨을 나눴다. 또한 길의 여자친구인 박정아가 쥬얼리 멤버들과 막걸리를 사들고 찾아와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프로그램 방영 중 자막을 통해 벼농사 특집에 참여한 게스트들에 쌀을 보내주겠다고 밝혔다. 또한 ’무한도전‘이 농사지은 쌀의 이름을 '뭥미(米)'로 작명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강화도에서 직접 농사지은 쌀은 게스트에게 보내는 것 외에 불우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 관련기사 ◀☞재범 출연 '무한도전', 4주 만에 土 예능 1위 복귀☞'무한도전', 2PM과 함께 한 '벼농사 특집' 공개☞2PM 재범, '무한도전' 예고편 등장☞'무한도전TV', 아이디어 빛난 '만화경'☞'무한도전', '신혼여행' 정형돈 깜짝 전화 연결
2009.10.31 I 김용운 기자
  • 한식의 세계화 산업으로 발전시킨다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정부와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0월30일(금) 정운찬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개최하여 한식세계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범 부처 및 민간의 유기적 협력 하에 한식의 산업화와 해외진출 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은 “그간 다양한 국내외 홍보를 통하여 우리음식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고 있으며, 일본에서의 막걸리의 선풍적 인기, 비빔밥 프랜차이즈 미국시장 진출 움직임, 아시아권에서의 떡볶이 인기 등 분야별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장 장관은 “농림수산식품부는 조성된 한식세계화 붐을 활용하여 한식의 산업화․해외진출이 본격 추진되도록 국내외 기반조성에 적극 주력하는 한편, 한식세계화와 국내 농어업 발전이 연계되도록 국산 식재료 수출 기반도 보다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운찬 국무총리는 “현재 우리나라는 외국인이 방문했을 때 제대로 된 한식을 체험할 곳이 많지 않고, 한식당만의 특색이 부족하고 시설이 낙후되어 있다는 지적이 많다”고 말했다. 또 정 국무총리는 "국내 한식당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등 한식의 국내기반을 강화하고, 한식의 식단 간소화 등을 통해 한식당의 수익구조를 개선하면서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나가는 방안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올한해동안 한식 세계화를 위해 지난 5월 식생활교육지원법 제정하고, 8월 우리술산업 진흥대책 마련, 7월에 고추장․된장․인삼 국제식품규격(CODEX) 등록, 9월 800명의 한식 전문조리사 양성등을 추진한바 있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10.31 I 강동완 기자
56개브랜드 다양한 외식업종 참여
  • 56개브랜드 다양한 외식업종 참여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서울시 소상공인 창업박람회가 10월 30일(금)부터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서 개최된다. ◇ 지난해 서울시 소상공인창업박람회 상담모습이번 박람회에는 총 173개업체 339개 부스로 구성되며, 창업테마별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에 1관 외식산업관에는 한식존, 서양식존, 동양식존, 패스트푸드존으로 총 56개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최근 창업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국수류 부터 치킨류까지 다양한 업종이 선보인다.  참여업체는 다음과 같다. 아이템제품회사명치킨치킨호식이 두마리치킨㈜이루FC㈜코리아 델로스KD분식떡볶이,순대본푸드떡볶이㈜블루엠떡볶이,튀김오다리집퓨전분식㈜얌샘패스트푸드아이스크림.콘피자.커피㈜베리어스자판기쥐포&팝콘 자동자판기㈜희망과 재미육류호프.삼겹살㈜에쓰와이프랜차이즈갈매기살 부속돈부락유통사업부보리밥,보쌈,유황오리조정수의 명동보리밥돼지고기요리중앙푸드시스템삼겹살,갈비돈우야 푸드빌샤브샤브벨코리아샤브샤브㈜다영에프앤비 채선당오리구이㈜미래지앤에스치킨,생맥주디즈커뮤니케이션 치킨퐁숯불구이자작마을해산물전복㈜겨레가온데해물요리㈜호경에프씨 동해물가퓨전한식퓨전한식동성식품단호박요리가람에스에프엠㈜기계야체세척기㈜로러스생활건강연기냄새 제거기㈜YHB세무세무상담가배세무회계&경영컨설팅건강식품건강기능식품및 건강생활용품, 약탕기를 이용한 추출가공식품(주)약이본가국수요리국수류,덮밥류주식회사 현대외식 봉채국수주점주류㈜장인에프엔씨 서유기막걸리-예소반세락㈜쿠마팔스홍합주점㈜프리젠fc돈가스돈가스,우동,초밥㈜호경에프씨 코바코오므라이스오므라이스,볶음밥다채원기계소주,꼬냑증류기디오니소스소스비빔면소스, 오리엔탈소스매운고추커피,제과커피,제과로티보이베이크샵코리아분식떡볶이㈜맥시카나치킨치킨㈜우리들아이에프동양차보이차,자사차호㈜지유네트면요리국수요리주식회사 지엠케이에프일본라면(라맨)㈜엘에프푸드 하꼬야중화요리짬뽕㈜fc첼린지중화요리나비푸드주식회사퓨전한식퓨전한식㈜다솔식품건강식품건강기능식품에이치유서비스㈜파이호두파이동글이네 파이스파게티스파게티㈜토아푸드시스템이탈리안파스타&유럽피언샌드위치크로셰스파게티㈜한울푸드라인피자피자㈜피자명커피커피세한산업돈가스돈가스,오므라이스㈜한스델리김밥,덮밥삼각김밥,소고기덮밥㈜오니규리와이규동육류떡에싸먹는 삼겹살에프알푸드시스템㈜주류세계맥주㈜제이에스인터푸드제과제과브레댄코 신라명과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10.29 I 강동완 기자
  • 백화점에 때아닌 `홍어 열풍`
  •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최근 백화점에서 홍어 판매가 늘고 있다. 막걸리 열풍에 힙입어 찰떡 궁합인 홍어가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것.29일 현대백화점(069960)에 따르면, 10월(27일까지) 들어 홍어 매출은 지난해보다 4배(335%) 이상 증가했다. 같은기간 막걸리 매출은 전년대비 3400%나 늘었다. 지난해 10월 흑산도 홍어 판매는 15마리에 그쳤지만, 올해 10월엔 45마리가 팔려나갔다. 인천홍어와 간재미, 아르헨티나산 수입홍어 또한 판매가 늘고 있다.특히, 최근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 식품매장엔 흑산도 홍어 판매여부와 가격을 묻는 문의전화도 쇄도하고 있다는 게 현대백화점 측 설명이다. 그만큼 홍어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뜨겁다는 반증으로 해석된다.서법군 현대백화점 수산물 바이어는 "최근 막걸리 인기영향으로 흑산도 홍어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물량이 넉넉하지 않기 때문에 고객사전주문 서비스와 산지네트워크를 통해 홍어를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현대백화점은 29일부터 삭히지 않은 흑산도 홍어 10마리를 평상시의 절반 가격수준인 1kg에 2만∼3만원에 판매한다.▶ 관련기사 ◀☞`부자들 지갑 여나`..백화점 VIP고객 매출 '쑥'☞(종목돋보기)현대百 실적호조 이어질까☞현대百 4분기 실적호조 지속..`매수`-한국
2009.10.29 I 유용무 기자
국순당, 조선시대 약용주 `상심주` 복원
  • 국순당, 조선시대 약용주 `상심주` 복원
  • [이데일리 안준형기자] 국순당은 조선시대 약용주인 `상심주(桑椹酒)` 를 복원했다고 26일 밝혔다. 국순당(043650)은 지난해부터 우리 술을 복원하는 `우리 술 복원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으며, 상심주는 동정춘·약산춘·미림주 등에 이어 10번째로 복원된 전통술이다. `상심주`는 직접 빚은 증류식 소주에 오디즙을 우려내 3개월간 숙성시킨 혼성주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관절을 부드럽게 하고, 귀와 눈을 밝게 하면서 정신을 안정시켜 준다`는 효능이 전해지고 있다. 색상은 와인과 비슷한 짙은 보랏빛으로 알코올 도수는 21도다. 숙성된 오디향이 진한 약재주의 느낌을 주며 뒷맛에 단맛이 감돌아 여성들도 부담스럽지 않게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지윤 국순당연구소 연구원은 "상심주는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빛을 머금고 잘 익은 오디에서 나오는 달콤한 맛과 특유의 보랏빛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상심주와 어울리는 안주인 한방연저육찜과 두부소박이전골로 구성된 상심주 주안상(3만9800원)은 백세주마을 전 매장에서 선보인다. ▲ 국순당 `상심주 주안상`▶ 관련기사 ◀☞국순당 막걸리, 디자인학술대회 공식건배주 선정☞(VOD)미인 애널리스트가 추천하는 오늘의 미인주
2009.10.26 I 안준형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李대통령 "亞 식량위기 대비 쌀 15만t 제공"
  •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다음은 10월26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런던서 팔리는 가전제품 30%가 `삼성` -해외유망 韓商기업 거래소 "상장 유치" -아시아 식량안보위해 쌀 15만t 비축 -北·美 공식대화 빨라지나 ▲종합 -`노장`을 움직여 `신인`을 춤추게 하라 -美 "신종플루 비상사태"…겨울대유행 경고 -한국 `대외원조 선진국 모임` 내달 가입 -직원 36명으로 출발 年매출 118조원 신화 이뤘다 ▲금융 -활기 되찾은 자동차 할부금융 따져보니 -농협 6조 자본금 마련 갈등 -쓰지않는 신용카드 1년간 22%나 늘어 ▲국제 -美 2020년까지 온실가스 20% 감축 -일본서 떠나는 다국적 기업 -블랙스톤, 메를린그룹 상장 -오바마 가장 고약한 버릇은? -노벨경제학상 오스트롬 교수 "한국 연안자원 풍부" ▲산업 -정의선 부회장이 전 임원 소집한 까닭은 -SK에너지 리튬배터리 獨 다임러그룹에 공급 -롯데·신세계·오일뱅크 인턴채용 -LG, 車오디오 폭스바겐에 납품 -한화석화 2015년 태양광 매출 1조 -배상면주가의 새로운 실험 ▲증권 -`황소 VS 곰` 氣싸움 누가 이길까 -한국 PER 10.8배…신흥시장서도 저평가 -"해외펀드 과세 피할 수 없을까" -디엠씨·진매트릭스 28~29일 공모주 청약 -아시아우량 100종목 ETF 나온다 ▲부동산 -내년에도 기회 많아…통장 아끼세요 -부금→예금 갈아타기, 빠를수록 좋아 -이번주 1만3294가구 분양 -보금자리 청약 마무리되면 열기 이어갈 곳은 판교·은평·송도 -줄줄이 분양 광명 분양권값 高高 ◇서울경제 ▲1면 -위기극복…"오너경영 기업 빛났다" -"北 의도 아직 불투명…핵포기 징후도 없어" -정부, 對北 인도적 지원 주중 발표 -가전·통신 시장 무선시대 `활짝` -한중일, FTA위한 산·관·학 연구회의 내년 상반기 개최 ▲종합 -공기업 노조 11월 총파업 가시화 -신종플루 확산따라 美 `비상사태` 선포 -북미 `뉴욕채널` 가동 -보험광고 자극적 표현·음향 못쓴다 -예산안 심의, 4대강·세종시 최대 쟁점될듯 -보금자리 `3자녀 물량` 배정 조정 -카드대출 수수료 인하 논란 `눈가리고 아웅` 되나 -"녹색투자 `제2 벤처 버블` 우려" ▲금융 -금융권 CEO들 해외로…해외로… -씨티銀 합병 5년만에 대규모 조직개편 -회원유치 경쟁 탓 `장롱카드` 급증 ▲국제 -獨 보수연정 대규모 감세정책 예고 -로치 "中 경제성장 내년 중반부터 둔화" -버냉키 FRB 의장, 금융개혁법안 제정 촉구 -日 연내 10만명 일자리 창출..긴급 고용안정대책 마련 ▲산업 -대만 최대 선사 `TMT` 최악의 자금난..국내 조선·해운업계 후폭풍 우려 -SK에너지, 獨 다임러에 배터리 공급 -한화석화 "2015년 태양광사업 세계 톱10" -정의선 현대車 부회장 행보 활발 -LG CNS, 업계 첫 오만 진출 -스카이 `듀퐁폰` 잘나가네 -막걸리가 맥주 제쳤다 ▲증권 -`弱달러 반사이익` 펀드에 돈 몰린다 -증권사 실적추정치 오류많아 조심 -거래대금 16주만에 최저 -회사채 발행 `급브레이크` ▲부동산 -송도 `분양불패` 다시 이어갈까 -`보금자리` 오늘부터 6,072가구 일반공급 -영종하늘도시 3순위도 대거 미달 ◇한국경제 ▲1면 -"삼성 노마드의 힘…몽골 이후 최고의 진격" -농협경제硏 "추석 10월말로 바꾸자" -李대통령 "亞 식량위기 대비 쌀 15만t 제공" -올 상장사 배당금 10조원 넘을듯 ▲종합 -中, 바이오·신소재 인재 10만명 산업계 투입 -하남 A28 편의성 최고·A9 한강조망…고양 A2단지 입지 뛰어나 -"불량은 암이다" 초일류 집념으로 `글로벌 톱` 신화 -2세대 LED TV로 1위 굳히기…"소니 추격 원천봉쇄" -이상득, 두달만에 다시 볼리비아行 -포스코 등 219곳 에너지 강제절감 -대기업그룹 내부지분율 53%로 증가 ▲금융 -우리금융 경영 호전…지분매각 `가시권` -외환은행 브랜드 경영 시동…관련조직 통합 완료 -은행, 카드사 분리 `찻잔속 태풍` -발급만 해 놓고…잠자는 신용카드 1675만장 ▲국제 -"주름 한줄이 경험 하나"美 누비는 팔순 CEO들 -독일 차기정부, 240억유로 감세한다 -오바마 "신종플루 국가비상사태" -日 `동아시아공동체`에 美 뺐다 넣었다… ▲산업 -선박펀드 공격투자·컨 물량 반등…해운경기 바닥치나 -SK에너지, 다임러에 2차전지 공급 -LG카오디오, 獨 폭스바겐 탄다 -포스코, 계열사 IT 인프라 통합 -한화석화, 시동 건 태양광사업 1조로 키운다 -맥도날드, 인도 안착 비결은 `녹색 앞치마` ▲증권 -조정장세엔 高배당 기업 투자매력 높다 -4분기 실적 전망치 오른 종목 `관심집중` -경기 `더블 딥` 우려에 `부동산 폭락설` 나오지만… ▲부동산 -산속에 조각작품…판교 연립주택 예술이네! -통장 불법거래땐 10년간 청약 금지 -남양주 별내·한강신도시 등 이번주 8783채 공급
2009.10.25 I 김국헌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GM, GM대우 증자 4912억원 참여
  • [이데일리 전설리기자] 다음은 10월 24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GM, GM대우 증자 4912억원 참여 -"세계패션 중심 아시아로..한국엔 위기이자 기회다" -한국, 은퇴준비성적 `F` -임투공제 폐지땐 中企 선별 구제 ▲뉴스포커스 -황영기 "우리銀 파생상품 투자 몰랐다" -막걸리 수출 `날개` 올들어 24% 급증 ▲종합 -연금소득 낮아 은퇴자 둘중 한명 빈곤층 전락 -민간 연금시스템 발달한 선진국들은 편안한 노후 ▲경제·금융 -태양광 외 다양한 에너지 개발 지원해야 -주택대출금리 오름세 주춤 ▲정치·외교안보 -박근혜 "세종시는 당 존립문제..원안대로 추진해야" -남북정상회담 비밀접촉설 Q&A -막내린 국감..與野 `자화자찬` ▲국제 -노키아, 애플 `아이폰` 성장에 태클 -러-인도 무역 자국통화로 결제한다 -일본 2차 디플레이션 가능성 -中-대만 정상회담 `순풍` -美 중앙銀, 은행 임금체계 제출 지시 -테마섹 신흥시장 18억달러 투자 ▲기업과 증권 -하이닉스, 치킨게임 이겨내고 흑자전환 -기아차도 잘 달렸다 -삼성, 유럽형 4세대 단말기 세계 첫 판매 -CT&T, 택시·버스도 전기차로 만들겠다 -대박난 원자재펀드 돈 뺄까 말까 -외국인·기관 쌍끌이 종목 관심 -태진인터내셔널 내년 상반기 상장 -고려아연 3분기 영업이익 20% 증가 -하나지주 3분기 순이익 2400억 ▲부동산 -보금자리주택 일반공급 26일부터 청약 -대학교도 경매로 나왔다 ◇서울경제 ▲1면 -한국 반도체 `독식 체제` 굳혔다 -"금융감독 체제 개편 내년 본격 추진할 것" 윤증현 재정 국감 답변 -GM대우 실권주 GM이 전량인수 -`DTI 약발`..서울 집값 하락세 확산 -한나라-한노총 "정책 연대 더 공고히" ▲종합 -소비자 참여 `집단지성 마케팅` 뜬다 -한국영화 해외진출 전략 다변화 -대학교가 통째로 경매에 -우리銀 투자손실 감독 소홀 논란..`신관치금융` 공방도 -"본격적인 출구전략 내년 상반기께 적절" 尹 재정 국감 답변서 밝혀 -남북, 싱가포르서 정상회담 예비접촉..조만간 고위급 다시 만날 듯 -"한·칠레 FTA 협정 개정 추진" -한나라-한노총 정책연대 유지..`구체합의` 없어 실효성 의문 -계층간 빈부격차 더 커졌다 ▲정치 -박근혜 "세종시 원안 지켜야" -남북정상회담 비밀회동설 집중 추궁 ▲국제 -족벌家 싸움에 사우디 금융권 `휘청` -FRB 출구전략 논쟁 가열 -싱가포르 테마섹, 신흥시장 투자 본격화 -亞 부자들 다시 고수익상품에 `눈길` ▲산업 -하이닉스 `2년 불황 터널` 탈출 -한국타이어 "2014년 세계 5위 타이어社 도약" -삼성, LTE 단말기 세계 첫 상용화 -기아차 3분기 순익 4020억 `사상최대` ▲증권 -IT·자동차 주도주 복귀 "기대감" -하나금융그룹 `누적적자` 벗어나 -두산그룹주 일제히 하락 -코스닥 내수株 "우리가 다크호스" -"아몰레드株, 조정국면이 투자 적기" ◇한국경제 ▲1면 -GM의 시위?.."GM대우 실권주 전량 인수" -尹재정 "환율 쏠리면 방관 않겠다" -공무원 정치적 활동땐 파면 등 중징계 -對美 무역흑자국 대상 USTR 비관세장벽 조사 ▲종합 -`입학사정관` 컨설팅 한번에 50만원 -정무직 공무원, 경북고 `약진`..부산·전주고 `쇠퇴` -장기투자 하라면서..펀드매니저는 `철새짓` -美, 구제금융 받은 금융사 연봉 50만弗 이하 제한 -국제 금융거래 `토빈세` 부과 수면위로 ▲정치 -꼬리무는 남북 `정상회담` 설설설.. -北 리근, 뉴욕 방문..美와 양자협상 나설듯 -박근혜 "세종시, 원안대로 가야" -정책은 없고 정쟁에 파행 거듭..부끄러운 국감 -MB, 오늘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 ▲경제 -"같으면서도 다른` 尹재정-李한은의 시각 -"출구전략은 금리인상 먼저 해야" 백응기 교수 -황영기 "나만큼 금융 당국도 책임" 김종창 "現 한은법, 위기대응 충분" -`공산품 관세 인하`·`농산물 관세 철폐` 이견..한·칠레 FTA 협정 개선 논의 ▲국제 -크루그먼 "中 환율조작국 아니라고? 농담하나" -중국도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출구전략 만지작 -"경영환경 급변 지금은 결단의 시기 포트폴리오 다시 짜라" 보스턴컨설팅그룹 CEO -日 툭하면 반발..美의 새 골칫거리 -日銀 2011년까지 제로금리 시사 -EU 27개국 부채 `눈덩이`..1조2210억弗 늘어 ▲산업 -`기술개발의 힘`..하이닉스, 8분기만에 적자 탈출 -삼성, 4세대 이통 LTE 단말기 세계 첫 상용화 -기아차, 내년에도 신차 쏟아낸다 -한국타이어 "동남아에 연산 1000만개 공장 건설" ▲부동산 -수도권 집값 한달째 `약보합`..단기급등 숨고르기 -한강 풍경이 바뀐다..한남뉴타운 미리 가보세요 -"재건축 지연 연체 비용 조합 아닌 시공사가 부담" 서울중앙지법 판결 -고덕 아이파크 3.3㎡당 3079만원 -경매시장에 `대학교`도 나왔다 ▲증권 -박스권 유망투자 1순위는 `4분기 턴어라운드株` -삼성전기, 증권사 호평 쏟아지며 급등 -美 퇴직연금 가입자 혼합형 펀드 선호 -자동차株 실적우려 접고 동반 상승 -해외펀드 수익률 국내펀드 앞질렀다
2009.10.23 I 전설리 기자
프랜차이즈업계 ‘무한리필’ 쓰나미 공세
  • 프랜차이즈업계 ‘무한리필’ 쓰나미 공세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무한리필’을 전면에 내세우는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늘고 있다. 퍼주기 마케팅을 앞세워 꽁꽁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해서다. 한푼이라도 아끼려는 실속 고객들이 몰리면서 매출 상승은 물론 단골 고객화로 이어져 업체들도 희색이 만연하다. 한우 육회전문점 ‘유케포차’ 일원점에서는 한우가 덩어리로 들어간 쇠고기 무국을 공짜로 무한 제공한다. 메인 메뉴만큼 큰 인기를 얻으면서 테이블당 평균 4~5회씩 주문이 들어오고 있으며, 소주 등 주류 매출이 두 배나 올랐고 충성고객 확보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참나무 장작구이 전문점 ‘군삼겹’ 종로본점은 매주 일요일 방문고객에게 들깨가 듬뿍 들어간 오리탕을 공짜로 무한 제공하고 있다. 무료제공 서비스 이후 방문객수와 객단가는 물론 재방문률이 30% 이상 증가해 다른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우직거래마을 강원 영월 다하누촌에서는 매주 말 지역 양조장에서 막 만들어진 막걸리와 함께 가마솥에서 20시간 넘게 끓인 구수한 사골 곰국을 무료 제공하고 있다. 또 가마솥에서 당일 찐 영월산 감자도 제공해 방문객들의 인기가 높다. 탈모 두피관리전문점 ‘닥터스칼프’ 논현점에서는 매월 5명을 선정해 ‘8주 탈모관리 정규프로그램’을 공짜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MTS 탈모시술 프로그램과 닥터스칼프만의 관리시스템에 대한 입소문 유도와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안경전문프랜차이즈 ‘글라스박스’는 렌즈전문회사 쿠퍼비젼렌즈와 협업 마케팅을 통해 일회용렌즈를 무료 증정하며, 상담을 통해 장기 우수고객 확보 기회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유케포차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닫힌 지갑을 열기 위해 공짜나 무한제공 서비스 도입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면서도 “단순히 무한리필만을 내세워서는 고객을 감동시킬 수 없으며 공짜라도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야 재방문과 단골고객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10.23 I 강동완 기자
모락의 모던한 한식과 어울리는 4가지 막걸리 선뵈
  • 모락의 모던한 한식과 어울리는 4가지 막걸리 선뵈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모던한 담음새의 한식 레스토랑 비스트로 서울 모락(대표 남수정, bistroseoulmorac.com)이 오는 2009년 10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네 가지 맛의 “우리 막걸리와 만나는 모락 가을 별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평상시에는 맛보기 힘들었던 4가지 막걸리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일반 생막걸리 1종을 비롯하여 3종의 특색 있는 막걸리 조금씩 담겨 나온 샘플러를 통해 모두 맛보고 그 중 1종을 선택해 마실 수 있다. 4종의 막걸리는 각각 설악산의 정기를 담아 건강비방으로 빚어낸 <산더덕 막걸리>, 약간의 탄산이 느껴져 더욱 깔끔한 매력이 느껴지는 <메밀 막걸리>, 복분자의 달콤함이 가미되어 더욱 맛깔스러운 <복분자 막걸리>, 맑고 신선한 오리지널 <생막걸리>이다. 또한, 비스트로 서울 모락은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막걸리와 잘 어울리는 안주로 찹쌀순대를 제안하며 <모락의 특제 찹쌀순대>를 새롭게 출시했다. 모락의 특제 찹쌀순대는 쫄깃한 순대 안에 부드럽고 찰진 찹쌀과 건강에 좋은 각종 식재료가 함께 들어가 있어 담백하고 진한 순대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매콤하면서 알싸한 맛이 느껴지는 신선한 마늘쫑이 곁들여져 나와 찹쌀순대의 부드러운 맛과 발란스를 이룬다. 이번 막걸리 프로모션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우리 술인 막걸리를 모던한 한식과 함께 소개하는 취지로 시작되어 한국 사람뿐만이 아니라 한식을 사랑하는 많은 외국인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10.21 I 강동완 기자
대한항공, 보잉747-8기에 3억弗 날개구조물 공급
  • 대한항공, 보잉747-8기에 3억弗 날개구조물 공급
  •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대한항공은 21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미국 보잉사와 약 3억달러 규모의 날개 구조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대한항공은 차세대 항공기 B747-8 기종의 날개구조물을 250여 대 분량으로 공급하게 된다. 지난 2007년부터 주익연장날개, 날개 밑과 끝의 구조물 등 3곳을 공동 개발해 현재까지 6대분 날개구조물을 공급했다. B747-8은 보잉이 지난 2005년 11월 개발에 착수한 차세대 항공기로, B747-400보다 동체 크기를 5.6m 확대하고 좌석수를 450석으로 늘렸다.대한항공(003490)은 지난 20년간 B717, B767, B737, B777 등에 항공기 날개, 동체, 기수구조물 등을 제작해 공급해왔다. 지난 2005년부터 B787 개발사업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지난 1976년 군용기 생산을 시작으로 항공기 제작사업에 뛰어든 대한항공은 지난 1986년부터 민간항공기 제작사업을 시작했고, 현재 복합소재 항공기 부분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nbsp;▲ 조항진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오른쪽)이&nbsp;21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nbsp;개최 중인&nbsp;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09에서 윌리엄 오블린(William Oberlin) 보잉 코리아 사장(왼쪽)과&nbsp;B747-8 날개 구조물 공급 계약을&nbsp;체결한 직후&nbsp;악수했다.▶ 관련기사 ◀☞보잉-에어버스, 서울에어쇼서 팽팽한 신경전☞막걸리 열풍 하늘로..대한항공 막걸리쌀빵 선보여☞(VOD)성공투자 하이파이브..SK에너지, CJ제일제당, 현대건설 등
2009.10.21 I 김국헌 기자
보잉-에어버스, 서울에어쇼서 팽팽한 신경전
  • 보잉-에어버스, 서울에어쇼서 팽팽한 신경전
  •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세계 양대 항공기 제작업체 보잉과 에어버스가 서울에어쇼 기간에 방한해서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미국을 대표하는 보잉과 유럽을 대표하는 에어버스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2009 서울국제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두 업체는 서울에어쇼 개막 시점에 경쟁적으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항공시장 전망과 함께 자사 항공기의 우수성을 홍보했다.&nbsp;▲ 에어버스가 지난 2005년 상용화한 초대형 항공기 A380. 525석 규모의 2층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기존 여객기보다 40% 이상 큰 규모라고 에어버스는 밝혔다.보잉은 매년 항공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표해왔지만, 에어버스가 국내에서 시장 전망을 발표한 것은 이례적인 일. 에어버스는 복층 구조로 된 초대형 항공기 A380 기종을 시장에 내놓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 A380 기종은 서울에어쇼에서 처음으로 일반인들에게 공개됐다.▲ 리차드 카카이예 에어버스 이사에어버스에서 A380 마케팅을 총괄하는 리차드 카카이예 이사는 지난 19일 서울에어쇼 직전에 연 기자간담회에서 "에어버스 380기는 40년 전 보잉 747기가 나왔을 때보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보잉 747기가 3년간 1대 주문을 받았지만 에어버스 380기는 올해 대한항공으로부터 2대 주문을 추가로 받았다"고 밝혔다.연료 효율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다. 카카이예 이사는 "A380은 보잉사의 B747 기종보다 좌석당 연료소모량이 8~20% 정도 낮다"며 "일부 보잉 747기가 A380보다 2% 낮단 주장은 잘못된 분석"이라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랜디 틴세스 보잉 상용기부문 마케팅 부사장은 지난 20일 "기종이 다르기 때문에 연료 효율성을 정확하게 비교하는 것이 힘들지만 보잉 747 기종은 A380보다 가볍고 작은 크기로 제작됐단 점에서 좌석당 연료 부담이 적을 수밖에 없다"고 반박했다.▲ 랜디 틴세스 보잉 부사장그는 "우리는 매년 항공시장 전망을 발표해왔고 이를 바탕으로 시장 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해왔다"며 "향후 20년간 대형 항공기 수요가 1729대나 될 것이라고 본 것은 지나치다"고 평가했다. 보잉은 오는 2028년까지 20년간 대형 항공기 수요가 절반에도 못 미치는 740대로 보고 있다.중형 항공기 수요에 대해서도 전망이 엇갈렸다. 보잉은 주력 기종으로 비중을 크게 주고 있는 중형 항공기 수요를 6700대로 봤다. 반면에 에어버스는 3분의 1 수준에 불과한 2008대로 전망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항공시장이 유망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의견을 같이 했다. 보잉은 20년간 성장률을 세계 평균 4.9%보다 높은 6.9%로 봤다. 에어버스는 세계 평균 4.7%보다 높은 6.0%로 전망했다.중형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보잉은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 이외에 저가항공사인 진에어, 에어부산,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등에도 활발하게 마케팅을 하고 있는 상황. 반면에 에어버스는 A380 기종을 10대 주문한 대한항공에 대해 35년 된 각별한 인연임을 강조했다.한 항공업계 관계자는 "중형기나 초대형기 모두 수요가 있다"며 "10년 전에 보잉이 시장의 70% 정도를 점유할 정도로 우위에 있었지만, 에어버스가 3~4년 전부터 맹렬하게 추격하면서 두 업체가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보잉이 40년 전에 `점보기`란 애칭으로 유명한 보잉 747기로 항공기 시장의 판도를 바꿨듯이 `하늘을 나는 호텔`이란 별명을 얻은 에어버스 380기가 또 다시 항공기 시장을 재편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관련기사 ◀☞막걸리 열풍 하늘로..대한항공 막걸리쌀빵 선보여☞(VOD)성공투자 하이파이브..SK에너지, CJ제일제당, 현대건설 등☞(이데일리ON) 미증시와 키맞춤 급반등에 대비하라 !!
2009.10.21 I 김국헌 기자
  • 김치사랑축제 2009, 오는 23일부터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대표음식 김치를 세계에 알리고자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김치사랑축제 2009'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경희궁과 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궁중이 가지는 상징성을 컨셉으로 모든 김치가 궁으로 모여 "김치의 궁"을 이루는 장관을 연출한다. 또한 명품김치를 새롭게 디자인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글로벌 음식으로서의 우리김치의 우수성과 새로운 김치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될 전망이다. 김치사랑축제의 시작은 김치시식코너에서 시작한다. 음식축제의 분위기를 북돋을 수 있도록 행사장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후각을 자극하는 매콤, 새콤한 김치 및 김치와 어울리는 새알밥, 떡, 두부, 막걸리 등을 맛볼 수 있어 관람객의 입맛을 즐겁게 해준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김치의 궁"이다. 김치사랑축제가 열리는 경희궁의 숭정전에는 총190여종의 김치가 마치 임금님을 찾아온 백성들처럼 품계석을 중심으로 궁궐마당에 전시된다. 임금님이 드시던 궁중김치 20가지와 8도의 특산 별미김치 30가지, 그리고 우리민족의 김치 140가지를 화려하게 선보여 김치의 우수성을 알려준다. 김치컬렉션 행사장은 유명한 명품김치를 시중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배추김치와 총각김치 2kg (시가 22,000원)인 김치 2종 세트를 10,000원에 1,000세트를 한정 특가판매 하는 행사를 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김치요리왕 선발대회, 김치디자인하우스(전시, 김치요리가든파티), 김치판넬전시 등 김치와 관련된 많은 행사가 경희궁과 서울역사박물관 에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김치사랑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번없이 120 다산콜센터, 김치사랑축제 운영본부(02-557-7180, 7190)로 하면 된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10.21 I 강동완 기자
김수천 에어부산 대표 "내년 후쿠오카·오사카 취항"
  • 김수천 에어부산 대표 "내년 후쿠오카·오사카 취항"
  •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 계열 지역항공사 에어부산이 취항 1년을 맞아 국제선 취항 계획을 발표했다. 김수천 에어부산 대표는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 3월29일 부산~후쿠오카 노선을 시작으로 부산을 기점으로 하는 국제선 취항에 나선다"고 밝혔다. ▲ 김수천 에어부산 대표이사내년 4월26일에는 부산~오사카 노선도 취항한다. 후쿠오카와 오사카 노선 모두 주 7회 운항할 예정이다. 기존 항공사는 물론이고 선박으로 이동하는 승객 수요도 끌어들일 생각이다. 김 대표는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운항(code share)을 통해 두 회사가 오전, 오후로 나뉘어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국제선 운임은 기존 항공사의 70%선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항공사들은 후쿠오카 노선을 왕복 20만~24만원에 공급하고 있어, 에어부산은 15만~17만원선에 운임을 책정할 예정이다. 배편 가격은 12만~13만원대다. 한편 실적에 대해 김 대표는 "올해 목표했던 매출 730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익 목표는 50억원 적자였는데 지난 8월까지 누적 적자가 50억원이어서 목표 범위 내에 맞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에는 적자폭을 20억원대로 줄이고, 오는 2011년 흑자 전환하겠다"며 "내년에 국내선에서 30억원 적자를 보고 국제선에서 10억원 흑자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어부산은 내년 1월 초부터 국제선 예약을 접수한다.▶ 관련기사 ◀☞아시아나,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편입☞(클릭! 새책)스튜어디스 비밀노트☞아시아나 "하늘에서 쌀막걸리 맛보세요"
2009.10.20 I 김국헌 기자
  • "나는 막걸리 폐인"..한국에 취하는 외국인
  •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금융권 A사는 이달말 외국인 주주와 가족 100여명 방한에 앞서 한국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물었다. 대답은 단연 막걸리 빚기 체험. 건강에도 좋고 발효유 특유의 매력적인 식감을 지닌 한국의 대표 웰빙 음식이 궁금하다는 이유에서다. 빡빡한 일정에 시간을 내서 막걸리 빚기를 체험하고 드라마 `술의 나라` 세트장과 전통주 박물관을 방문하는 코스를 넣었다. 고궁과 박물관 일색이었던 한국 방문 일정 패턴이 바뀌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서울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도심 속 야경 명소를 보며 24시간 돌아가는 서울의 역동성에 놀라는가 하면 떡볶이, 순대 같은 대중적인 길거리 음식을 즐기며 한국을 보다 깊이 있게 체험하는 추세다.외국인 바이어 및 VIP 의전관광 전문 코스모진 여행사가 3분기 기업체 초청 인사 및 바이어 32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외국인들이 특별히 선호하는 `한국 체험 베스트`는 ▲한국 전통주 ▲대중 음식 ▲야경 명소 ▲공연 ▲문화 체험 등으로 나타났다.특히 막걸리를 예찬하는 외국인이 크게 늘었다. 최근에는 항공사와 특급 호텔이 막걸리 제공에 나선데다 복분자, 포도 등을 넣어 분홍색, 보라색을 띠는 `컬러 막걸리`가 등장하면서 한국 대표 술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업체 초청 외국인 바이어나 인센티브 관광객들은 개별 자유 시간에 주로 명동, 동대문 등의 쇼핑지를 찾아 길거리에서 파는 분식, 꼬치, 군것질 거리를 즐겨 먹는다는 것. 특히 떡볶이가 가장 인기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야경 명소로는 청계천, 남산타워, 한강 등이 꼽혔다. 특히 산업시찰 등의 비즈니스 목적으로 방한한 바이어들의 경우 청계천 개발 과정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는 경향이 있으며 올해 처음 개장한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도 인기다. 방한 외국인들이 관람하고 싶어하는 공연은 대개 한국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난타, 점프, 미소 등의 뮤지컬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도자기, 한지, 김치 만들기 등 전통 문화 체험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밖에도 외국인 남성은 태권도 체험을 선호했으며 템플스테이를 통한 심신 수련과 홈스테이도 최근 테마 관광 아이템으로 부각되고 있다. 정명진 코스모진 대표는 "최근 방한 외국인이 크게 늘면서 관광 트렌드 또한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며 "특히 단순한 문화유산 답사가 아닌 현대의 서울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실제 한국인의 삶을 몸소 체험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2009.10.20 I 권소현 기자
막걸리 열풍 하늘로..대한항공 막걸리쌀빵 선보여
  • 막걸리 열풍 하늘로..대한항공 막걸리쌀빵 선보여
  •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최근 불고 있는 막걸리 열풍이 항공업계로 확산되고 있다. 기내식용 한식 개발에 매진해온 대한항공(003490)이 국제선 기내식으로 막걸리 쌀빵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 대한항공이 국제선 기내식에 제공할 막걸리 쌀빵. 왼쪽이 흑미빵, 오른쪽이 현미빵이다.밀가루 대신에 국산 흑미와 현미 가루를 사용하고, 반죽할 때 물 대신에 100% 쌀로 만든 생막걸리를 사용해 빵을 발효시켰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알코올은 증발하고 막걸리 고유의 맛만 남아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다"며 "전통주인 막걸리와 주식인 쌀을 이용해 쌀 수요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에 앞서 아시아나항공(020560)도 한일 전 노선에 쌀막걸리를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기내용으로 탄산을 줄이고 냄새를 없앴지만, 막걸리 고유의 풍미는 살렸다. 그동안 기내에서 와인, 맥주, 위스키 등 서양 술을 주로 제공했던 항공사로선 드문 결정. 일본에서 막걸리가 선풍적으로 인기를 끈 데 이어 한국에서도 재조명 받으면서, 한일 노선용 기내주로 채택될 수 있었다. 또 양대 항공사가 새로운 기내용 한식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는 데다, 쌀 소비란 명분까지 더할 수 있어 더 환영받았다.▶ 관련기사 ◀☞(VOD)성공투자 하이파이브..SK에너지, CJ제일제당, 현대건설 등☞(이데일리ON) 미증시와 키맞춤 급반등에 대비하라 !!☞대한항공, `하늘을 나는 호텔` A380 공개
2009.10.20 I 김국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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