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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케이 바이오 캐나다, 생분해 플라스틱 공개
  • 씨티케이 바이오 캐나다, 생분해 플라스틱 공개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씨티케이(260930)(CTK) 손자회사 씨티케이 바이오 캐나다가 탄소 발자국은 줄이고 내구성은 높인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 ‘얼스 에디션’으로 만든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씨티케이 바이오 캐나다가 개발한 ‘얼스 에디션’은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플라스틱 ‘LDPE’, ‘HDPE’와 기존 생분해 플라스틱 ‘PLA’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다. 버려지는 폐기물을 30% 이상 포함해 탄소 발생량이 적고, 땅에 묻거나 바다에 버려지면 완전 분해되는 생분해 성분을 사용해 친환경적인 생분해 플라스틱이다.지난 9월 뉴욕에서 열린 세계적인 뷰티 박람회 ‘메이크업 인 뉴욕 2022’에 씨티케이가 자사 뷰티 ‘B2B’ 플랫폼 ‘씨티케이 클립’을 소개하는 부스에서 ‘얼스 에디션’ 소재로 만든 패키지 시제품을 공개했다.박람회 이후 캐나다, 이탈리아 인기 메이크업 브랜드와 ‘얼스 에디션’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패키지 생산 관련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친환경 소재에 관심이 많은 다양한 브랜드들로부터 제품 문의가 이어진다.씨티케이 관계자는 “화장품 제품을 포장하는 단상자는 보통 한 겹의 종이 상자로 만드는데, 얼스 에디션 소재로 사용하면 생산 시에 종이상자보다 탄소 발생량이 적으면서 내구성은 더 뛰어난 친환경 상자로 대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화장품 외에도 제품 포장에 종이상자를 주로 사용하는 식품, 의약품 등에서도 널리 사용할 수 있는 얼스 에디션 소재는 곧 완공하는 캐나다의 제1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씨티케이 바이오 캐나다는 이달 말 전체 자동화 라인 구축을 앞두고 현재 시범운영에 있다. 연내에 본격적으로 얼스 에디션을 포함한 다양한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를 자동화 라인을 통해 대량 생산할 계획이다.
2022.11.01 I 강경래 기자
조용한 '핼러윈' 당일…강남 클럽도 문 닫고 함께 추모
  • 조용한 '핼러윈' 당일…강남 클럽도 문 닫고 함께 추모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서울 내 대표적인 상권인 강남이 31일 조용한 ‘핼러윈 데이’를 맞았다. ‘이태원 참사’로 여파로 강남에 있는 대형 클럽들은 전날부터 문을 닫고 추모에 동참했다.핼러윈 데이 당일인 31일 강남구 일대가 한적한 모습이다. (사진=권효중 기자)핼러윈 데이 당일인 이날 저녁 이데일리 취재진이 둘러본 서울 강남역~신논현역 일대는 다소 가라앉은 분위기였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이기도해 술집 등은 주말만큼 붐비지 않았다. 일부 헌팅포차 등 가게들은 문을 열어놓고, 음악을 크게 틀어놓은 채로 영업하고 있었다. 젊은층이 많이 찾는 오락실과 셀프 사진관 등도 불을 환하게 켜둔 상태였지만, 2~3명만이 작은 무리를 지어 구경하는 것에 그쳤다.신논현역 큰 거리 뒤편의 대형 클럽은 아예 문을 닫아둔 상태였다. 이 클럽에서는 지난 29일까지만 해도 핼러윈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DJ 이벤트를 하며 파티를 여는 분위기였지만, 이태원 참사 여파로 지난 30일부터 영업을 하지 않고 있다.전날부터 강남 일대 대형 클럽 일부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문을 닫았다. 클럽들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30일에 이어 31일도 영업을 하지 않겠다”고 공지했다.강남구청 역시 관내 4개 대형 클럽에 대해 핼러윈 기간 미운영을 권고했다. 구청은 관내 경찰서와 합동으로 신사동 가로수길과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 등 인파가 많이 몰리는 곳에서 야간 특별 점검에 나섰다.신논현역 뒤에 있는 한 클럽은 지난 30일부터 영업을 하고 있지 않다.(사진=권효중 기자)강남 거리에는 핼러윈 장식 등도 찾아보기 어려웠다. 프랜차이즈 카페 등에서는 핼러윈 맞이 이벤트, 메뉴 등을 소개하는 모든 전단지와 메뉴판 등을 뗐다. 편의점에서도 핼러윈 데이가 아닌 오는 11월 11일 ‘빼빼로 데이’를 맞아 상품을 새롭게 진열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강남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도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강남역 인근에서 학원 수업을 듣는 대학생 조모(26)씨는 “사고 영상을 보다 보니 ‘내가 저기에 있었다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힘들었다”며 “사람이 모여 있는 것을 보면 불안하다”고 말했다. 동탄으로 가는 퇴근 버스를 기다리는 30대 직장인 A씨는 “주말 동안 사고 소식으로 마음이 우울해져서 있던 약속도 취소를 고민하게 된다”고 전했다.
2022.10.31 I 권효중 기자
아모레G, 3Q 전기대비 흑자전환…북미·유럽서 '선전'
  • 아모레G, 3Q 전기대비 흑자전환…북미·유럽서 '선전'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아모레G)이 전기 대비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중국 봉쇄의 영향이 지속되면서 중국 매출이 감소했지만 북미와 유럽 실적이 개선되면서 해외영업익 적자폭이 감소했기 때문이다.(사진=아모레퍼시픽그룹)◇“중국 부진했지만..북미·유럽 선방에 영업손실 대폭 줄여”아모레G는 31일 실적 공시를 통해 2022년 3분기 매출이 1조218억원, 영업이익은 3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9%와 36.2%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만 놓고 봤을 때 전기(-109억원) 대비 흑자전환하며 실적이 다소 개선됐다.국내 사업은 주요 매출 채널인 면세점 실적이 두자릿수로 하락하면서 영업이익이 294억원으로 대폭 줄어들었다. 해외 사업도 북미와 유럽, 기타 아시아 시장의 선방에도 불구하고 중국 시장 부진이 이어지면서 92억원 적자로 하락했다.다만 북미 시장에서 e커머스와 멀티브랜드숍 중심으로 매출이 97% 증가했고, 유럽시장에서 60% 매출이 증가하면서 손실을 감쇄시켰다. 이에 전분기(-425억원) 대비해서는 333억원 영업이익이 개선됐다.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중국 소비 시장의 둔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북미 시장에서 전년 대비 2배 가까운 매출 확장을 이뤄내고, 아세안과 유럽 시장의 성적도 좋았다”며 “‘주요 자회사도 대부분 매출과 이익이 성장하며 사업 체질 개선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국내사업 면세 부진…디지털 매출 증가”국내 사업은 면세 채널 부진의 영향으로 18.6% 하락한 587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면세 등 수익성이 높은 채널의 매출이 하락하며 영업이익도 감소했다. 하지만 순수 국내 e커머스 채널의 화장품 매출은 10% 이상 증가해 ‘디지털 대전환’의 성과가 확대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설화수는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설화, 다시 피어나다’와 ‘윤조에센스 백자 에디션’ 출시 등으로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다졌다. 라네즈는 ‘메종키츠네’와 협업한 두 번째 한정판 제품을 출시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등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다. 주요 자회사는 브랜드 및 제품 경쟁력 강화와 온라인 채널 판매 호조로 인해 매출과 이익이 대부분 성장했다. 이니스프리는 ‘레티놀 시카 흔적 앰플’ 등 대표 상품을 중심으로 온라인 매출이 확대되며 매출 성장과 흑자 전환을 이뤄냈다. 에뛰드는 면세 채널 철수의 영향으로 전체 매출이 소폭 하락했지만 채널 믹스 개선으로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에스쁘아는 페이스 메이크업 카테고리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하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 아모스프로페셔널도 염모 및 펌 카테고리 품질 강화 및 거래 살롱 확대 등으로 인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했다. 오설록은 ‘티하우스 한남점’ 오픈 등 공간 브랜딩에 집중하고 온라인 판매 호조가 이어지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크게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2.10.31 I 윤정훈 기자
김성희·아이키·이사배, 새 예능 ‘엠집’ 하우스 메이트 발탁
  • 김성희·아이키·이사배, 새 예능 ‘엠집’ 하우스 메이트 발탁
  • IHQ ‘트렌드 놀이터 엠집’ 하우스 메이트로 발탁된 김성희, 아이키, 이사배[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톱모델 김성희, 댄서 아이키,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IHQ ‘트렌드 놀이터 엠집’(이하 ‘엠집’) 하우스 메이트로 발탁돼 30일 첫 방송된다.‘엠집’은 개성과 성격 모두가 다른 셀럽들이 한 공간에 모여 MZ 세대 문화를 공유하는 트렌드 라이프 예능이다. MZ 세대 문화에 관심이 많거나 MZ 세대이자 MZ 세대들의 사랑을 받는 국내 대표 셀럽들이 세대를 아우르며 공감 가능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국내외 명실상부한 톱모델로서 다양한 패션 활동을 하고 있는 김성희와 댄스 크루 훅(HOOK)의 리더이자 다양한 장르의 댄스를 선보이는 아이키, 그리고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화려한 입담과 변화무쌍한 메이크업 실력으로 이목을 끌고 있는 이사배까지 트렌드를 선도하는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소속 군단이 ‘엠집’에 총출동,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각자의 자리에서 MZ 세대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트렌드세터 세 명이 ‘엠집’을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되는 중이다.김성희, 아이키, 이사배가 하우스 메이트로 출연하는 IHQ ‘트렌드 놀이터 엠집’은 3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격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2022.10.30 I 강경록 기자
소년미 물씬 ‘나인아이’, 개인·단체 콘셉트 포토 공개
  • 소년미 물씬 ‘나인아이’, 개인·단체 콘셉트 포토 공개
  • 나인아이의 개인 및 단체 콘셉트 포토인 ‘Young’ 버전[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보이그룹 나인아이(NINE.i)가 하이틴 무드의 소년미를 발산하며 컴백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소속사 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나인아이두 번째 이든, 위니, 민준, 반, 베리, 서원, 태훈, 주형, 지호) 두 번째 미니앨범 ‘I (Part. 1)’의 개인, 단체 콘셉트 포토 ‘Young’ 버전을 순차 공개했다.가장 먼저 공개된 개인 포토 속 나인아이는 멤버들의 각기 다른 개성이 가미된 빈티지한 스쿨룩 스타일링과 주근깨 메이크업으로 하이틴 바이브와 눈부신 소년미를 과시했다. 또한 강렬하면서도 패기 넘치는 표정부터 화사한 미소, 시크한 눈빛 등 10인 10색 에너지를 고스란히 발산하며 ‘청춘 그 자체’를 표현해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공개된 단체 콘셉트 포토에는 푸른 하늘 아래 위풍당당하게 서 있는 나인아이의 모습이 담겼다. 마치 한 편의 청춘 영화를 보는 듯 여유로우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로 완벽한 시너지를 자랑해 이번 앨범을 통해 나인아이가 그려낼 신보와 세계관에 기대감을 고조시켰다.나인아이의 개인 및 단체 콘셉트 포토인 ‘Young’ 버전특히 나인아이는 몽환적이고 클래식한 매력이 돋보였던 전작과 달리 빈티지하면서도 하이틴 무드의 콘셉트로 변신을 예고하며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증명했다.나인아이는 오는 11월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I (Part. 1)’로 컴백한다. ‘I (Part. 1)’는 청춘에 대한 다양한 감정과 나인아이 멤버들이 각자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고민하고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앨범이다.타이틀곡 ‘Young Boy(영 보이)’는 과감하고 패기 가득한 청춘의 겁 없음을 드러낸 곡으로, 리스너들이 절망 속에서 용기를 얻고 다시 꿈을 향해 달려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진심을 녹여냈다.이번 신보는 데뷔 앨범을 통해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은 멤버 반(VAHN)이 전체적인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주형은 타이틀곡 ‘Young Boy’를 비롯한 5곡의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 위니와 지호는 수록곡 ‘Loner (외톨이)’의 작사에 참여, 대체 불가한 ‘나인아이 팝’ 장르로 ‘4세대 완성형 아이돌’의 저력을 확인시켜 줄 전망이다.
2022.10.30 I 강경록 기자
‘살림남2’ 이천수 아내 심하은, 11년만에 선 런웨이 ‘감격’
  • ‘살림남2’ 이천수 아내 심하은, 11년만에 선 런웨이 ‘감격’
  • 29일 방송된 KBS2 ‘살림남2’에서는 11년만에 런웨이에 선 심하은이 모습이 그려졌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이천수의 아내인 심하은이 11년 만에 런웨이에 섰다.29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시청률이 5.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이어갔다.이날 방송에서는 11년 만에 패션쇼 무대에 복귀한 심하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심하은은 최근 유명 디자이너의 패션쇼에서 딸 주은과 함께 모델로 섭외되었지만 주은이와 쌍둥이들이 차례로 아프면서 육아에 전념하느라 운동할 시간이 나지 않자 전전긍긍했다.그런 며느리가 걱정되어 한과와 식재료 등 양손 가득 들고 집을 방문한 이천수의 아버지는 이천수와 함께 쌍둥이 육아를 자처해 심하은에게 운동 시간을 주었고, 양배추와 닭가슴살을 이용한 다이어트 요리까지 만들어주는 등 전폭적인 지원에 나섰다.패션쇼 당일, 메이크업을 마친 심하은은 후배 모델들과 무대 동선을 체크했고 프로 모델들도 실수하기 일쑤인 복잡하고 어려운 동선에 패션쇼가 처음인 딸 주은이가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했다.리허설이 끝나자 다른 관객들과 함께 이천수도 꽃을 들고 행사장으로 입장해 자리를 잡았다.드디어 행사가 시작되었고 심하은은 물론 이천수도 긴장한 가운데 심하은의 첫 워킹은 무사히 끝났다. 패션쇼가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을 때 심하은과 주은은 동선을 체크하며 무대를 준비했고 이어 마지막 주자로 나서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심하은 모녀의 성공적인 무대에 이천수는 물개 박수를 쳤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행사가 끝난 후 실수 없이 끝낸 무대에 기뻐하는 심하은, 주은 모녀를 찾은 이천수는 꽃다발을 전달하며 주은이를 안아주었다.
2022.10.30 I 강경록 기자
클리오, '더블 커버킬 마그넷 팩트 에어 블랙 마블 팩트' 현대홈쇼핑서 판매
  • 클리오, '더블 커버킬 마그넷 팩트 에어 블랙 마블 팩트' 현대홈쇼핑서 판매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클리오는 오는 31일 현대홈쇼핑 방송에서 ‘더블 커버킬 마그넷 팩트 에어 블랙 마블 에디션’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사진=클리오)클리오의 ‘더블 커버킬 마그넷 팩트 에어 블랙 마블 팩트’는 지난해 출시한 ‘더블 커버킬 마그넷 팩트’에서 성능이 보다 향상됐으며 블랙과 골드 색감이 어우러진 대리석 마블 패키지가 특징이다.클리오는 이날 방송을 통해 더블 커버킬 마그넷 팩트 에어 블랙 마블 팩트 21호와 23호 판매에 나서며, 21호와 23호 본품 각 2세트와 리필 4세트와 더불어, 홈쇼핑 방송에서는 처음으로 무료체험분까지 함께 포함해 구성하였다.클리오 컨실러 성분과 함께 특허받은 커버 응집 파우더 함량을 기존 클리오 더블 커버킬 마그넷 팩트 에어 대비 2배로 늘려 다크 스팟까지 커버 가능하며, 한층 더 균일하고 촘촘해진 미세입자로 얇지만 밀도가 높아 잡티 및 모공 커버도 가능하다. 또한 매끈하게 밀착되어 가볍고 오랜 시간 메이크업이 유지되며, 2시간 커버 지속력을 자랑해 마스크 묻어남을 줄였다.클리오 측은 이번 방송에서만 골드 퍼프 1개와 클리오 브로우 1개를 같이 증정하여 총 64% 할인된 혜택으로 선보인다. 상품평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당첨자에게는 클리오 틴트밤(색상 랜덤)까지 추가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클리오 관계자는 “더블 커버킬 마그넷 팩트 에어가 블랙 마블 팩트로 돌아온 기념으로 보다 할인된 가격과 좋은 구성으로 홈쇼핑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제품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2.10.28 I 이윤정 기자
아모레퍼시픽, e커머스 초청 행사 ‘올 어바웃 아모레’ 성료
  • 아모레퍼시픽, e커머스 초청 행사 ‘올 어바웃 아모레’ 성료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아모레퍼시픽(090430)은 지난 27일 국내 이(e)커머스 플랫폼사의 관계자들을 초청해 자사의 주요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이는 ‘올 어바웃 아모레(All About Amore)’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사진=아모레퍼시픽)이번 행사는 아모레퍼시픽 최초의 e커머스 초청 행사로 플랫폼사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아모레퍼시픽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행사에는 네이버, 카카오, 쿠팡을 비롯한 130여 명의 국내 주요 e커머스 플랫폼사 관계자들과 아모레퍼시픽을 대표하는 17개 브랜드 매니저 및 e커머스 구성원들이 참여했다.아모레퍼시픽 본사 ‘아모레 홀’에서 시작된 1부 행사는 아모레퍼시픽 안세홍 대표의 환영 인사와 함께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비전 공유로 진행됐다. 5층 중정에 위치한 ‘아모레 가든’에서 열린 2부 행사에서는 사전에 준비한 브랜드별 부스에서 다양한 제품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제품의 개발 스토리부터 특장점까지 아우르는 브랜드 매니저들의 입체적인 설명과 푸짐하게 준비된 경품 이벤트가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 메이크업 체험존, 퍼스널 컬러 진단, 유행화장 및 포토존 등의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이 현장 분위기를 북돋았다.김경연 아모레퍼시픽 e커머스 디비전 상무는 “오늘날 e커머스 시장은 그 중요도와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브랜드와 플랫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뷰티 대표 기업으로서 e커머스 사업 성장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10.28 I 윤정훈 기자
LG생활건강, 中 리스크에 3분기 영업익 반토막
  • LG생활건강, 中 리스크에 3분기 영업익 반토막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은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0% 감소한 1조8703억원, 영업이익은 44.5% 감소한 190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데일리 김일환 기자]3분기 저조한 성적표를 받게 된 건 올해 초 시작된 중국 봉쇄정책으로 중국 경제 전반의 침체로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에 기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영향으로 원가 부담이 가중되는 등 경영환경이 더욱 악화됐다는 분석이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뷰티(화장품)사업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3.1% 감소한 7892억원, 영업이익은 68.6% 감소한 676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는 화장품 비수기에다가 중국 시장에서 간헐적 봉쇄가 이어지며 소비가 더욱 위축되어 중국과 면세 채널에서 성장이 어려웠다. 중국 현지에서는 봉쇄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 영업 정상화가 지연되고 탑 인플루언서들에 대한 정부 제재 강화로 온라인 매출도 타격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다만 ‘오휘’, ‘CNP’ 등 럭셔리 브랜드 매출이 각각 22%, 2% 증가하면서 차세대 럭셔리 브랜드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LG생활건강은 프리미엄 색조화장품도 강화해나가고 있다. 펄 메이크업 브랜드 ‘글린트’는 온라인 출시 후 입소문으로 1등 하이라이터에 선정되며 최근 국내 최대 H&B스토어에 입점하는 등 MZ세대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크렘샵은 미국에서 신제품 출시와 채널 확대를 통해 관심 고객수(인스타그램 팔로워 46만명)를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뷰티 사업은 중국 소비둔화로 매출과 이익에 가장 큰 영향을 받았으나 중국 시장 정상화에 대비해 럭셔리 화장품을 지속 육성하고 있다”며 “북미와 일본에서는 높아지는 K-뷰티에 대한 관심과 현지 감성을 효과적으로 반영한 제품을 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치디비(홈·데일리뷰티)사업의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8.8% 성장한 5,873억원, 영업이익은 11.8% 감소한 561억원을 기록했다. HDB 사업은 높은 수요에 매출은 견고하게 성장한 반면 원자재 가격 부담으로 이익 개선은 어려웠다. 오랄케어, 헤어케어, 바디케어 카테고리 내 프리미엄 라인의 활약으로 높은 매출 성장을 실현했다. 높아진 원자재 가격에 환율 영향까지 가중된 원가부담으로 영업이익 성장은 어려웠지만, 프리미엄 데일리 뷰티에 집중한 결과 국내 생활용품 시장에서 1위 지위를 확고히 했다.‘닥터그루트’가 클림트의 명화를 담은 애딕트 키스에디션과 마이크로바이옴 맥주효모 영양 샴푸를 출시하는 등 브랜드의 감성과 기능을 강화했고, ‘피지오겔’은 냉장화장품 콜드테라피와 피지케어 라인 레드 수딩 시카밸런스 등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했다.리프레시먼트(음료)사업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1.3% 성장한 4939억원, 영업이익은 4.9% 증가한 663억원을 달성해 상반기에 이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했다.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몬스터에너지’ 등이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원부자재 단가 상승 등 비용 부담에도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지속되는 가운데 ‘코카콜라 제로’가 포뮬라 개선과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를 통해 브랜드 입지를 강화했다. 또 ‘몬스터에너지 제로 슈거’와 ‘닥터페퍼 제로’ 등의 신제품을 추가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확대했다. 상반기 출시된 ‘파워에이드 프로틴’, ‘토레타 THE 락토’와 같이 영양성분을 강화한 신제품들 또한 호응을 받으며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2022.10.27 I 백주아 기자
방탄소년단 진, BTS 맏형의 소년美
  • 방탄소년단 진, BTS 맏형의 소년美
  • 사진=빅히트 뮤직사진=빅히트 뮤직[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솔로 싱글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오는 28일 솔로 싱글 ‘The Astronaut’ 발매를 앞둔 진은 26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마지막 콘셉트 포토 ‘Land on Earth’의 풀 샷과 클로즈업 샷을 게재했다. 이번 사진은 이전 ‘Outlander’, ‘Lunar Eclipse’ 버전보다 한층 따뜻한 색감으로 동화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Land on Earth’ 버전 콘셉트 포토에서 진은 펌 헤어스타일과 주근깨 메이크업으로 소년미 넘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풀 샷은 다양한 소품과 배경의 조화를 통해 우주인에게는 낯선 ‘지구적인’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연출했고, 클로즈업 샷에서는 진이 곧장 빠져들 것 같은 몽환적인 표정을 짓고 있다.진은 이처럼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 ‘Outlander’, ‘Lunar Eclipse’, ‘Land on Earth’를 통해 폭넓은 소화력을 입증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콘셉트 포토 공개를 마친 진은 오는 27일에는 ‘The Astronaut’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할 예정이다.한편, 진은 28일(현지시간) 콜드플레이 월드투어 ‘MUSIC of the SPHERES’의 아르헨티나 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콜드플레이와 함께 ‘The Astronaut’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2022.10.26 I 김가영 기자
어바웃톤, 론칭 1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및 프로모션 전개
  • 어바웃톤, 론칭 1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및 프로모션 전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뷰티 브랜드 어바웃톤은 국내 론칭 1주년을 기념해 리미티드 ‘블러 파우더 팩트 퍼플 에디션’ 출시와 함께 1주년 맞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사진=어바웃톤)블러 파우더 팩트는 어바웃톤 출시 이후 합리적인 가격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베스트 아이템으로, 론칭 1주년을 맞아 어바웃톤 시그니처 톤인 퍼플 컬러를 담아 블러 파우더 퍼플 에디션을 선보인다.리미티드 블러 파우더 팩트는 평상시 번들거리는 유분과 피지를 조절해 보송하고 매끈한 피부 결 연출이 가능하며, 고운 입자로 요철을 커버해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인다는 특징이 있다. 컬러는 △01 페어 △02 라이트 △03 내추럴 총 3가지로 출시되며, 피부 톤에 맞게 컬러 선택이 가능하다. 어바웃톤 담당자는 “국내 론칭 이후 1년간 국내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세상의 모든 다양성을 표현하도록 도와주는 메이크업 브랜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어바웃톤은 이번 에디션 출시와 동시에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21일 어바웃톤 공식몰 및 지그재그에서 블러 파우더 팩트 퍼플 에디션을 선공개했으며, 최대 40% 할인 프로모션과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어바웃톤 온라인 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10.22 I 이윤정 기자
'청개구리' 이찬혁, 침묵 인터뷰 후 등 돌린 채 노래
  • '청개구리' 이찬혁, 침묵 인터뷰 후 등 돌린 채 노래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남매듀오 악뮤의 이찬혁이 침묵 인터뷰와 심오한 퍼포먼스로 이슈의 중심에 섰다. 이찬혁은 20일 방송한 Mnet 음악 쇼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했다.이날 이찬혁은 무대를 펼치기 전 진행자들과 데뷔 인터뷰에 나섰다. 하지만 그는 솔로 앨범 제목 ‘에러’(ERROR)를 적은 마스크를 낀 채 질문에 답하지 않고 침묵을 지켰다.사전에 협의해둔 콘셉트인 듯 미연과 남윤수는 “텔레파시가 왔다”면서 이찬혁에게 던진 질문에 대한 답변을 자신들이 직접 했다.미연은 “아마도 솔로 데뷔를 하게 돼 기쁘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남윤수는 “악뮤 때와 마찬가지로 솔로 앨범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는 생각이신 것 같다”고 했다.이찬혁은 인터뷰가 끝난 뒤 솔로 앨범 타이틀곡 ‘파노라마’로 무대를 꾸몄다. 이 땐 얼굴을 보여주지 않았다. 이찬혁은 처음부터 끝까지 카메라를 등진 채 노래한 뒤 무대를 마쳤다.방송 후 이찬혁의 침묵 인터뷰와 카메라를 등지고 노래한 모습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신선한 콘셉트의 퍼포먼스였다”고 호평한 이들이 있는가 하면 “콘셉트가 과했다” “무리수였다” 등 부정적인 반응도 나왔다.한편 이찬혁은 솔로 앨범 발매일인 지난 17일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을 ‘청개구리’로 지칭한 바 있다. 당시 이찬혁은 “요즘 매사에 청개구리다. 헤어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안 하고 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예쁜 머리를 해주시면 반발심도 든다. 일반적으로 예쁘다고 생각하는 것에서 멀어지고 싶은 마음”이라면서 “주위 분들을 골치 아프게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일종의 틀을 깨는 행위들로 다양성을 제공하고 싶다”는 뜻도 밝혔다.
2022.10.21 I 김현식 기자
한컴주얼리 하이 주얼리 ‘더리사코’, 청담 쇼룸 오픈
  • 한컴주얼리 하이 주얼리 ‘더리사코’, 청담 쇼룸 오픈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한컴주얼리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 ‘더리사코(The Lisacco)’는 지난 18일 청담동 쇼룸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더리사코 청담. (사진=한컴주얼리)이번 행사는 더리사코의 컬렉션과 쇼룸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로 럭셔리한 소재에 독창적인 디자인이 결합한 하이엔드 주얼리 제품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더리사코는 ‘자연, 꿈, 존중’ 등 3가지를 모티프로 해 각 키워드에서 영감 받은 요소를 주얼리 디자인에 적용했다. 특히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다이아몬드와 천연 원석들을 사용해 디테일과 완성도에 차별성을 둬 단 하나뿐인 특별한 보석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더리사코의 청담 쇼룸은 주얼리의 변치 않는 가치를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B1층부터 2층까지 총 세 개의 층으로 구성돼 있다. 더리사코 청담 지하 1층 전경. (사진=한컴주얼리)먼저 B1층에서는 리사코, 몰리즈, 살비아 등 디자인의 감도가 높은 백화점 입점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B1층은 꿈 컨셉으로 꾸며진 공간으로, 포토제닉한 공간을 더해 MZ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체험할 수 있다. 더리사코 청담 1층 전경. (사진=한컴주얼리)자연 컨셉의 1층에서는 더리사코 하이엔드 주얼리 및 웨딩 라인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존중 모티브에 영감을 받은 2층은 디렉터의 스튜디오 및 커스텀 주얼리 제작을 위한 VIP 라운지로 고객 1:1 맞춤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더리사코 쇼룸 오픈 축하 파티에는 배우 김성령, 박효주, 홍수현, 방은희, 왕빛나, 전노민,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 아나운서 손정은, 김성경, 가수 노지훈 그리고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까지 많은 셀럽들이 참석해 현장을 빛내주었다. 행사에 참석한 셀럽들은 더리사코의 제품을 착용하는 시간을 갖고 파티를 즐겼다. 지난 18일 더리사코 오픈 기념 파티에 참석한 배우 김성령. (사진=한컴주얼리)더리사코 관계자는 “더리사코는 디자이너 리사킴 특유의 감성이 더해진 하이엔드 주얼리로 다양하고 풍부한 원석을 바탕으로 한 독창적인 컬렉션을 새롭게 오픈하는 쇼룸을 통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20 I 백주아 기자
경기국제웹툰페어 나흘간 2만2천명 방문...역대 최대 관람객
  • 경기국제웹툰페어 나흘간 2만2천명 방문...역대 최대 관람객
  • 사진=경기도[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웹툰산업 활성화와 국내 웹툰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마련된 웹툰 전문 전시회 ‘2022 경기국제웹툰페어’가 2019년 전시회 설립 후 최대 규모인 2만 2795명의 관람객을 불러 모으며 막을 내렸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킨텍스가 공동 주관한 ‘2022 경기국제웹툰페어’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운영됐다.올해 경기국제웹툰페어는 기업과 작가의 작품 소개를 위한 전시회, 국내 웹툰 작품의 수출, 영화 및 드라마화를 위한 비즈니스상담회, 인기 웹툰작가의 강연, 성우쇼 등 부대행사로 진행됐다.특히 2019년 첫 대회 1만3729명에 이어 올해는 2만 2795명으로 대회 사상 가장 많은 관람객 수를 기록해 의미를 더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온라인 개최만 이뤄졌으며 2021년에는 코로나19 방역 수칙 등으로 한정 운영됐다.전시회에서는 다온크리에이티브, 캐롯툰, AB엔터테인먼트, 스토리숲 등의 부스에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웹툰 ‘아홉수 우리들’의 수박양 작가 강연, ‘명탐정 코난’ 김선혜 성우와의 만남 프로그램, 라이브 웹툰 성우 오디오쇼 등도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행사에는 일반 관람객뿐 아니라 코스플레이어의 참여가 눈에 띄었다. 유명 웹툰의 주인공으로 분장한 코스플레이어들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도는 웹툰 코스플레이어들을 위해 현장 메이크업실 및 짐 보관소 등을 제공하며 만족도를 높였다.비즈니스상담회에서는 국내외 바이어, 웹툰 플랫폼기업이 국내 웹툰 기업과 대면 상담을 진행했다. 총 368건의 비즈니스 미팅에서 717만 달러의 수출계약 추진액을 달성했다. ‘스토리위즈’와 ‘투니모션’은 웹툰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제작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기도 관계자는 “국내 웹툰이 영화로, 드라마로 확장해 전 세계로 유통되고 있는 분위기를 잘 이어갈 수 있도록 내년에도 좀 더 많은 기업, 작가, 관람객 및 코스플레이어를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1 I 김아라 기자
하니 "10살 연상 양재웅과 열애가 가스라이팅?…심신미약자 아냐"
  • 하니 "10살 연상 양재웅과 열애가 가스라이팅?…심신미약자 아냐"
  • 사진=레오제이메이크업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EXID 하니가 양재웅과 열애 공개 후 네티즌들의 반응에 불쾌함을 드러냈다.지난 6일 공개된 레오제이 유튜브 채널 영상에는 하니가 출연했다.이날 레오제이는 하니에게 “공개 열애를 하고 있지 않느냐”고 물었고 하니는 “공개가 됐다”고 말했다.레오제이는 “공개된 게 마음 편하지 않느냐”고 물었고 하니는 “그전에는 찝찝한 느낌. 팬들에게 미안한 느낌이었다”고 털어놨다.이어 하니는 “저는 좀 어이없는 게 댓글들이나 어디 올라온 글들 보면 (남자친구가)10살이 많은 정신과 의사니까 거의 내가 심신미약자에 가스라이팅 당하는 사람처럼 됐더라”고 당황했다.레오제이는 악플러들에게 한 마디 해달라고 요청했고 하니는 “아니에요. 나 심신미약자 아니에요”라고 선을 그었다.앞서 하니와 양재웅은 지난 6월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2년 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당시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2011년 걸그룹 EXID로 데뷔한 하니는 2014년 곡 ‘위 아래’의 직캠이 화제가 되며 ‘역주행 인기’로 주목 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나직 낫서른’, ‘유 레이즈 미 업’ 등에 출연했다.정신의학과 의사 양재웅은 ‘하트시그널’ 시리즈를 비롯해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22.10.08 I 김가영 기자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온라인에 이어 11일 현장 개막
  •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온라인에 이어 11일 현장 개막
  • 지난 2019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채용박람회에서 참가자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 중인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의 현장 채용문이 4일후 활짝 열린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공동 주최하는 ‘2022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의 현장 행사가 오는 11일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행사장에선 이번 채용박람회 참가기업 93곳 중 오프라인 참가를 신청한 58개 제약바이오기업들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인공지능(AI)신약개발지원센터, 안정성평가연구소 등 10개 기관 및 특성화대학원이 면접과 상담을 통해 구직자들을 만나게 된다.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는 오전 10시 30분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다. 기업별 채용설명회는 오전 11시부터 본 무대인 컨퍼런스관에서 GC녹십자,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건일제약-펜믹스, 유영제약, JW중외제약(001060)-JW신약, 메디톡스(086900), HK이노엔(195940), 대원제약(003220), 대웅제약(069620), 파마리서치(214450), 일동제약(249420)을 비롯한 11개사 순서로 각 30분씩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마련한 ‘제약바이오 직무역량 기반 취업 전략’ 특강이 예정돼 있다.행사장내 전용 면접장에 마련된 14개 면접 부스에서는 사전 채용 공고를 보고 이력서를 제출한 구직자들중 서류전형 합격자 280여명을 대상으로한 면접이 진행된다. 이밖에 면접 메이크업, 취업 코칭 컨설팅 제공 등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돼있다.예년과 달리 온라인 행사로 마련된 제약바이오기업 재직자들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은 6일부터 7일까지 사전 신청한 예비 취업자 146명이 참여, 연구개발·영업·품질관리·제제연구 등 각 실무분야 멘토들과 상담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채용박람회 행사 당일 현장을 찾는 예비 취업자들에게는 ‘취준생을 위한 제약바이오산업 가이드북’이 제공된다.주최 측은 온라인 공간에서 달아오른 채용박람회 열기가 현장 행사에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는 지난 7일 오전까지 3만4000여명이 방문했고, 행사장 입장을 위한 사전 등록 성격의 회원 가입자도 1400명에 달했다. 온라인 전용 채용관에는 현재까지 75개사에서 143건의 채용공고를 게재, 구직자들의 조회수가 30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채용박람회 당일 현장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채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의 회원 가입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회원 가입과 동시에 참가증을 문자로 받게 되며, 행사 당일 입구에서 이를 제시하면 된다. 사전 신청을 못했더라도 당일 행사 현장을 방문해 셀프 등록대에서 신청 절차를 밟으면 입장 가능하다.
2022.10.07 I 나은경 기자
CJ제일제당, 유한킴벌리와 생분해 기저귀·물티슈 개발 추진
  • CJ제일제당, 유한킴벌리와 생분해 기저귀·물티슈 개발 추진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이 유한킴벌리와 손잡고 친환경 생분해 소재 PHA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제품’ 확대에 나선다.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유한킴벌리 본사에서 황윤일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문 대표(사진 오른쪽)와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가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에 동참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CJ제일제당)CJ제일제당은 전날 황윤일 바이오사업부문 대표와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에 참가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는 지속가능소재를 개발하고 자원순환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친환경 소재와 제품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간 협력체로, 유한킴벌리가 출범해 운영하고 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 소재 개발과 제품 적용의 중요성 인식 △기술혁신을 통한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한 상호 노력 △지속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제품화 적극 참여 및 시장확대 △친환경 생분해 소재 PHA 활용 제품개발과 공급 기반 기후변화대응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 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특히 CJ제일제당을 비롯한 극소수 기업만 상업생산중인 친환경 생분해 소재 PHA를 활용한 기저귀나 물티슈, 마스크, 포장재 등의 소비자 밀접 제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실제 제품이 출시되면 ‘가치소비’에 민감한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CJ제일제당은 최근 PHA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글로벌 호텔 체인 아코르와 업무 협약을 맺고, 아코르 계열 호텔에서 제공하는 각종 플라스틱 용품을 PHA소재로 대체하기 위한 협력관계를 시작했다. 이 외에도 메이크업 브랜드 ‘바닐라코’와 함께 화장품 용기 개발에 나서 생분해 소재 용기가 사용된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양사의 이번 협업은 친환경 원료소재를 기반으로 환경성과 혁신성을 겸비한 지속가능한 제품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유한킴벌리는 2030년까지 매출의 95% 이상을 지속가능한 제품을 통해 달성한다는 ESG 경영 목표를 세웠다. 황윤일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문 대표는 “석유계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친환경 생분해 소재 사용을 확대할 방침으로 생활속 일회용품이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다양한 기업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는 “친환경 소재 기반 제품혁신을 통해 고객 선호도를 높이고 실제 시장을 주도하는 제품으로 자리잡게 하는 것이 자원순환경제가 완성되는 혁신인만큼 이를 위해 산업계 전반의 변화와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CJ제일제당과의 협력을 통해 환경성과 제품력을 높여 소비자와 함께 기후변화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앞당기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5월 인도네시아 파수루안 바이오공장에서 PHA 본생산을 시작하고 생분해 소재 전문브랜드 도 론칭했다. 현재 PHA연간 생산규모는 5000톤으로, 오는 2025년까지 6만5000톤으로 늘릴 계획이다.
2022.10.07 I 백주아 기자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 오리지널 연출로 다시 돌아온다
  •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 오리지널 연출로 다시 돌아온다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 ‘캣츠’가 오리지널 연출 그대로 한국 관객과 다시 만난다. 공연제작사 에스앤코는 ‘캣츠’ 내한공연을 오는 12월부터 김해, 세종, 부산, 서울 등 4개 도시에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뮤지컬 ‘캣츠’ 내한공연 포스터. (사진=에스앤코)‘캣츠’는 앤드루 로이브 웨버의 대표적인 뮤지컬이자 한국 뮤지컬 사상 최초로 200만 관객을 돌파한 흥행작이다. 공연 중 젤리클 고양이로 분한 배우들이 무대에서 내려와 객석 통로를 누비며 관객과 호흡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이었던 2020년에 선보인 40주년 투어는 배우들의 객석 동선을 최소화하고 캐릭터별로 디자인한 메이크업 마스크를 착용해 아쉬움을 남겼다.2년여 만에 다시 돌아오는 이번 ‘캣츠’ 내한공연에선 엔데믹 전환에 발맞춰 배우들이 객석에 자유롭게 등장하는 오리지널 연추를 그대로 되살린다. 배우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통로 좌석인 ‘젤리클석’도 5년 만에 돌아온다. 공연 관계자는 “자유로우면서도 매혹적인 고양이들의 생동감 넘치는 매력, 가장 ‘캣츠’다운 모습으로 돌아올 이번 공연은 작품 본연의 매력을 만끽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서울 공연은 내년 1월 20일부터 3월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7주간 진행한다. 이에 앞서 김해문화의전당(12월 22~25일), 세종예술의전당(12월 30일~내년 1월 1일), 부산 드림씨어터(내년 1월 6~15일)에서도 ‘캣츠’를 만날 수 있다. 티켓 오픈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2022.10.07 I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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