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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세대교체' 빨라졌다…30대 그룹 임원 절반은 'X세대' 이하
  • 재계 '세대교체' 빨라졌다…30대 그룹 임원 절반은 'X세대' 이하
  •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30대 그룹 임원 중 1969년생부터인 ‘X세대’ 이하 임원이 절반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기업 총수 일가의 세대교체와 새로운 산업의 재편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조직개편 등을 통한 임원들의 세대교체가 가속화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사진=리더스인덱스)6일 기업분석 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올해 3분기 기준 국내 30대 그룹 상장사 197개 기업의 사외이사를 제외한 임원 7438명을 조사한 결과, X세대 이하 임원이 3484명으로 46.8%를 차지해 절반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년 전 2019년 3분기 때 27.3%보다 20%포인트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X세대 이하 임원 비중이 가장 높은 그룹은 네이버였다. 121명의 임원 중 7명을 제외한 94.2%인 114명이 X세대 이하 임원이었다. 이 중 23명은 이번 인사에서 새로운 대표이사로 내정된 최수연(1981년생) 책임 리더와 같은 밀레니얼 이하 세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카카오그룹 역시 그룹 내 3개 사의 임원 15명 중 김범수(1966년생) 의장 1명을 제외한 나머지 14명은 모두 X세대 이하 세대였다. 상위 4대 그룹들에서도 4280명의 임원 중 X세대 이하 임원이 2081명으로 48.6%를 차지했다. 삼성은 16개 상장사 임원 1861명 중 55.5%인 1033명이 X세대 이하 임원으로 2년 전 35.1% 대비 20%포인트 이상 늘었다. 현대자동차 그룹은 12개 상장사 임원 1051명 중 32%인 336명이 X세대 이하 임원으로 4대 그룹 중 가장 낮았지만 2년 전(22.3%) 대비 10%포인트 가까이 증가 했다. SK그룹은 19개 상장사 임원 623명 중 334명으로 53.6%를 차지했다. 2년 전 31.9%보다 21.7%포인트 증가했다. LG그룹은 13개 상장사들의 임원 745명 중 X세대 이하 임원이 378명인 50.7%로 2년 전 29.3% 대비 21.4%포인트 높아졌다. 업종별 임원 세대 비중의 차이가 뚜렷했다. IT, 바이오, 유통을 중심으로 한 △네이버(94.2%) △카카오(92.9%) △셀트리온(72.7%) △CJ(67.4%) △롯데(61.3%) △신세계(54.4%) △현대백화점(51.2%) 등이 평균 이상이었다. 반면에 중후장대 산업을 중심으로 한 그룹들인 △포스코(0.7%) △한진(13.9%) △에쓰오일(16.4%) △LS(22.6%) 등으로 매우 낮았다. 한편, 30대 그룹에서 밀레니얼 이하 임원은 네이버 23명, 삼성 13명, SK 9명, CJ 9명, 한화 8명 등 95명으로 전체의 1.3% 였으며, 여성임원은 367명으로 4.9%인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그룹 임원 중 최연소 임원은 하림그룹의 김홍국 회장의 장녀인 김주영 이사보로 1988년생이다.
2021.12.06 I 신중섭 기자
오미크론 공습에 문닫는 국경…글로벌 공급망 점검 착수
  • 오미크론 공습에 문닫는 국경…글로벌 공급망 점검 착수
  • 부산 남구 신선대부두에서 컨테이너 선적 및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임애신 기자] 정부가 글로벌 공급망 점검에 나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전 세계적으로 빠른 속도로 확산하며 일부 국가가 국경을 봉쇄하고 있어서다. 오미크론이 전 세계를 덮치면서 차츰 정상화하고 있던 글로벌 공급망에 빨간불이 켜졌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오는 9일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수출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한다. 여 본부장은 수출기업을 만난 후 전 세계 공급망을 점검하기 위한 상무관·무역관장 회의를 주재한다.오미크론의 중증 위험도와 치명률 등을 아직 가늠할 수 없지만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앞서 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 바이러스 발생 당시 글로벌 공급망 차질이 심화하고, 경제 주체들의 심리에 영향을 미친 바 있다. 이번 오미크론 확산으로 해외 공장 가동이 중단하거나 공급망이 단절되면 수출과 투자 등이 가라앉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우리나라는 대외 의존도가 높아 공급망 악화는 더 큰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정부는 오미크론 확산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일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글로벌 공급망 차질, 코로나 돌파감염 확대, 오미크론 변이 확산 우려 등으로 경기 개선이 영향을 받는다”며 “경각심을 갖고 남은 한 달간 특별방역대책 추진과 함께 경기 흐름 이어가기를 위한 내수·투자·재정집행 등 막바지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다음은 다음 주 산업부 주요 일정 및 보도계획이다.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사진=산업부)◇주요일정 △6일(월)10:00 무역의 날 행사(장관·통상교섭본부장, 코엑스) 14:00 제24차 에너지위원회(2차관, 기술센터)△7일(화)07:30 미래로봇리더스 포럼(1차관, 밀레니엄힐튼호텔)10:00 국무회의(장관·통상교섭본부장, 세종청사)13:00 민군기술협력분과위원회(1차관, 판교 LIG넥스원)14:00 수소 암모니아 발전실증 추진단(2차관, 대전전력연)15:20 네페스 신규 Fab준공식(장관, 충북 괴산) △8일(수)09:30 상생형 지역일자리 포럼(1차관, 웨스틴조선호텔)10:00 통상산업포럼(장관, 롯데호텔)10:00 24회 한국전기문화대상 시상식(2차관, 63컨벤션)11:00 바이오기업인의 날(1차관, 포시즌즈호텔)14:00 기술규제 대응의 날(장관, 대한상의)14:00 동절기국가위기평가회의(1차관, 서울청사)14:00 5차 탄소중립 에너지 정책포럼(2차관, 전경련)△9일(목)08:30 현안조정회의(1차관, 서울청사)09:30 산업기술 미래포럼(장관, 여의도 글래드호텔)10:00 에너지자원수급관리 TF(2차관, 장소미정)10:30 차관회의(1차관, 서울청사)14:00 본회의(장관, 국회)14:00 수출기업 현장방문(통상교섭본부장, 안양 알피니언메디칼)15:00 23회 대한민국전기안전 대상(2차관, 페어몬트호텔)21:00 글로벌 공급망 점검 상무관·무역관장 회의(통상교섭본부장, 코트라)△10일(금)10:30 서울기후에너지 컨퍼런스(2차관, 신라호텔)14:30 탄소중립선도기업 초청간담회(장관, 장소미정)16:00 에너지미래포럼(2차관, 코엑스인터컨호텔)◇보도자료△6일(월)10:00 제58회 무역의 날 개최11:00 RCEP 이행 점검회의 개최14:00 제24차 에너지위원회 개최△7일(화)11:00 수소·암모니아 혼소 발전 추진을 위해 정부-민간의 역량 집중11:00 민군기술협력을 통해 국방과학기술 혁신 제고11:00 탄소중립 산업기술 컨퍼런스 개최11:00 2021년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 개최11:00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유치협력 MOU 체결11:00 경제자유구역 신산업중심 혁신생태계 조성 및 기업성장 지원 추진15:30 시스템반도체 첨단패키징 공장 준공식 참석△8일(수)06:00 2021 상생형 지역일자리 포럼 개최06:00 2021년 바이오기업인의 날 개최10:00 통상산업포럼 개최11:00 제5차 탄소중립 에너지 정책포럼 개최11:00 화학업계 대상 ‘통상지원 현장설명회’ 개최11:00 전략물자 수출통제 자율준수 확산을 위한 기업 간담회 개최14:00 2021년 기술규제 혁신성과 점검 및 유공자 포상16:20 공공기술 활용 청년기술창업 경진대회 개최(국조실, 중기부 등 공동배포)△9일(목)09:30 제2회 산업기술 미래포럼 개최11:00 통상교섭본부장, 수출기업 현장방문 및 애로 청취11:00 글로벌 공급망 점검 상무관·무역관장 회의11:00 제18차 한-불 산업협력위 개최11:00 2021 지식서비스 융합컨퍼런스 개최11:00 통상인재 육성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 개최12:00 韓-美, 반도체 산업 협력을 위해 두 손 맞잡다 △10일(금)15:40 한발 더 빠른 변화로 미래 탄소중립 시장 선점
2021.12.04 I 임애신 기자
  • [재송]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다음은 지난 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ISC(095340)=김정렬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정렬, 김상욱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인트로메딕(150840)=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 기타자금 확보를 위해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6.0%, 6.0%. 만기일은 2025년 2월10일, 전환가액은 주당 5795원. 전환청구기간은 2023년 2월10일부터 2025년 1월10일까지. 전환에 따라 주식총수 대비 9.03%에 해당하는 345만1251주가 새로 발행될 수 있다.△판타지오(032800)=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 확보를 위해 9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1.0%, 2.0%. 만기일은 2024년 11월29일이고, 전환가액은 주당 107원. 전환청구기간은 2022년 11월29일부터 2024년 10월29일까지. 전환에 따라 주식총수 대비 11.51%에 해당하는 8411만2149주가 새로 발행될 수 있다.△한국선재(025550)=자사주 61만3056주를 소각하기로 결정. 1주당 가액은 500원으로 소각 예정금액은 26억7000만원. 소각예정일은 오는 12월 10일. 회사 측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를 소각한다”며 “발행주식 총수의 2.50%인 61만3056주를 소각해 발행주식 총수는 2390만9198주가 된다”고 설명.△테라사이언스(073640)=시설자금 50억원과 운영자금 30억원 확보를 위해 8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2.0%, 4.0%. 만기일은 2025년 3월30일이고, 전환가액은 주당 2081원. 전환청구기간은 2023년 3월30일부터 2025년 2월28일까지. 전환에 따라 주식총수 대비 5.24%에 해당하는 384만4305주가 새로 발행될 수 있다.△네오크레마(311390)=주식 350만2300주를 약 600억원에 대호에이엘(069460)이 인수, 네오크레마 최대주주는 김재환 외 2인에서 대호에이엘 외 2인으로 변경됨. 1주당 양수가액은 1만7100원. 대호에이엘은 네오크레마의 지분 26.53%를 소유. 최대주주 변경 예정일자는 내년 1월19일. 네오크레마는 이번 주식양수도 계약과 별도로 대호에이엘을 대상으로하는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도 결정.△에치에프알(230240)=일본 후지쯔(FUJITSU LIMITED)와 137억9700만원 규모의 네트워크 시스템 프로덕트를 공급하기로 계약 체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4.99%에 해당하는 규모. 계약기간은 공시 당일부터 내년 7월6일까지. △NHN벅스(104200)=신규 콘텐츠 투자를 위한 자금확보와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자사주 100만주 처분을 결정. 처분대상 주식가격은 주당 1만1638원이고, 처분 예정 금액은 116억3800만원. 처분 예정일은 오는 30일이고,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청담러닝(096240)=씨엠에스에듀(225330)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 존속회사는 청담러닝, 소멸회사는 씨엠에스에듀. 회사 측은 온라인·오프라인 교육 부분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로 사업 경쟁력 강화, 중복사업 통합으로 비용의 효율화 및 경영 효율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 장기적으로 기업가치 향상과 주주가치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 합병비율은 1대 0.2157241으로, 씨엠에스에듀 주식 1주당 청담러닝의 신주 0.22주가 배정. 합병기일은 2022년 3월1일.△라이프시맨틱스(347700)=운영자금 145억원 확보를 위해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0.0%, 0.0%. 만기일은 2026년 12월1일이고, 전환가액은 주당 9329원. 전환청구기간은 2022년 12월1일부터 2026년 11월1일까지. 전환에 따라 주식총수 대비 15.36%에 해당하는 155만4293주가 새로 발행될 수 있다.△파라텍(033540)=운영자금 50억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100억원 확보를 위해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2.0%, 3.0%. 만기일은 2025년 4월5일이고, 전환가액은 주당 2582원. 전환청구기간은 2023년 4월5일부터 2025년 4월4일까지. 전환에 따라 주식총수 대비 10.38%에 해당하는 580만9450주가 새로 발행될 수 있다.△우리기술(032820)=운영자금 100억원 확보를 위해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2.0%, 3.0%. 만기일은 2025년 1월28일이고, 전환가액은 주당 1955원. 전환청구기간은 2023년 1월28일부터 2024년 12월28일까지. 전환에 따라 주식총수 대비 3.57%에 해당하는 511만5089주가 새로 발행될 수 있다.△IBKS제15호스팩(373200)=29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 결과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전문기업 하인크코리아와의 합병안이 원안대로 가결. 이로써 하인크코리아는 내년 1월 중 코스닥시장에 스팩 합병 상장할 예정.△바이오리더스(142760)=운영자금 50억원 확보를 위해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0.0%, 0.0%. 만기일은 2026년 11월30일이고, 전환가액은 주당 8344원. 전환청구기간은 2022년 11월30일부터 2026년 10월30일까지. 전환에 따라 주식총수 대비 2.09%에 해당하는 59만9232주가 새로 발행될 수 있다.△아래스(050320)=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개시 신청서를 접수. 회사 측은 신청사유에 대해 “경영정상화 및 향후 계속기업으로서의 가치보전”이라고 밝혔다.
2021.11.30 I 조해영 기자
  • 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다음은 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ISC(095340)=김정렬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정렬, 김상욱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인트로메딕(150840)=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 기타자금 확보를 위해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6.0%, 6.0%. 만기일은 2025년 2월10일, 전환가액은 주당 5795원. 전환청구기간은 2023년 2월10일부터 2025년 1월10일까지. 전환에 따라 주식총수 대비 9.03%에 해당하는 345만1251주가 새로 발행될 수 있다.△판타지오(032800)=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 확보를 위해 9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1.0%, 2.0%. 만기일은 2024년 11월29일이고, 전환가액은 주당 107원. 전환청구기간은 2022년 11월29일부터 2024년 10월29일까지. 전환에 따라 주식총수 대비 11.51%에 해당하는 8411만2149주가 새로 발행될 수 있다.△한국선재(025550)=자사주 61만3056주를 소각하기로 결정. 1주당 가액은 500원으로 소각 예정금액은 26억7000만원. 소각예정일은 오는 12월 10일. 회사 측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를 소각한다”며 “발행주식 총수의 2.50%인 61만3056주를 소각해 발행주식 총수는 2390만9198주가 된다”고 설명.△테라사이언스(073640)=시설자금 50억원과 운영자금 30억원 확보를 위해 8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2.0%, 4.0%. 만기일은 2025년 3월30일이고, 전환가액은 주당 2081원. 전환청구기간은 2023년 3월30일부터 2025년 2월28일까지. 전환에 따라 주식총수 대비 5.24%에 해당하는 384만4305주가 새로 발행될 수 있다.△네오크레마(311390)=주식 350만2300주를 약 600억원에 대호에이엘(069460)이 인수, 네오크레마 최대주주는 김재환 외 2인에서 대호에이엘 외 2인으로 변경됨. 1주당 양수가액은 1만7100원. 대호에이엘은 네오크레마의 지분 26.53%를 소유. 최대주주 변경 예정일자는 내년 1월19일. 네오크레마는 이번 주식양수도 계약과 별도로 대호에이엘을 대상으로하는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도 결정.△에치에프알(230240)=일본 후지쯔(FUJITSU LIMITED)와 137억9700만원 규모의 네트워크 시스템 프로덕트를 공급하기로 계약 체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4.99%에 해당하는 규모. 계약기간은 공시 당일부터 내년 7월6일까지. △NHN벅스(104200)=신규 콘텐츠 투자를 위한 자금확보와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자사주 100만주 처분을 결정. 처분대상 주식가격은 주당 1만1638원이고, 처분 예정 금액은 116억3800만원. 처분 예정일은 오는 30일이고,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청담러닝(096240)=씨엠에스에듀(225330)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 존속회사는 청담러닝, 소멸회사는 씨엠에스에듀. 회사 측은 온라인·오프라인 교육 부분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로 사업 경쟁력 강화, 중복사업 통합으로 비용의 효율화 및 경영 효율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 장기적으로 기업가치 향상과 주주가치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 합병비율은 1대 0.2157241으로, 씨엠에스에듀 주식 1주당 청담러닝의 신주 0.22주가 배정. 합병기일은 2022년 3월1일.△라이프시맨틱스(347700)=운영자금 145억원 확보를 위해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0.0%, 0.0%. 만기일은 2026년 12월1일이고, 전환가액은 주당 9329원. 전환청구기간은 2022년 12월1일부터 2026년 11월1일까지. 전환에 따라 주식총수 대비 15.36%에 해당하는 155만4293주가 새로 발행될 수 있다.△파라텍(033540)=운영자금 50억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100억원 확보를 위해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2.0%, 3.0%. 만기일은 2025년 4월5일이고, 전환가액은 주당 2582원. 전환청구기간은 2023년 4월5일부터 2025년 4월4일까지. 전환에 따라 주식총수 대비 10.38%에 해당하는 580만9450주가 새로 발행될 수 있다.△우리기술(032820)=운영자금 100억원 확보를 위해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2.0%, 3.0%. 만기일은 2025년 1월28일이고, 전환가액은 주당 1955원. 전환청구기간은 2023년 1월28일부터 2024년 12월28일까지. 전환에 따라 주식총수 대비 3.57%에 해당하는 511만5089주가 새로 발행될 수 있다.△IBKS제15호스팩(373200)=29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 결과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전문기업 하인크코리아와의 합병안이 원안대로 가결. 이로써 하인크코리아는 내년 1월 중 코스닥시장에 스팩 합병 상장할 예정.△바이오리더스(142760)=운영자금 50억원 확보를 위해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0.0%, 0.0%. 만기일은 2026년 11월30일이고, 전환가액은 주당 8344원. 전환청구기간은 2022년 11월30일부터 2026년 10월30일까지. 전환에 따라 주식총수 대비 2.09%에 해당하는 59만9232주가 새로 발행될 수 있다.△아래스(050320)=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개시 신청서를 접수. 회사 측은 신청사유에 대해 “경영정상화 및 향후 계속기업으로서의 가치보전”이라고 밝혔다.
2021.11.29 I 조해영 기자
3분기 대기업 고용 악화…정규직 줄고 비정규직 늘어
  • 3분기 대기업 고용 악화…정규직 줄고 비정규직 늘어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코로나19 영향으로 비정규직이 늘어나는 등 국내 대기업의 고용이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IT 업종은 고용이 늘어난 데 비해 유통 업종은 줄어드는 1만명 넘게 줄어드는 등 업종별 격차도 뚜렷했다.23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분기보고서를 제출하고 비교 가능한 313개 대기업의 고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고용인원은 123만9822명으로 전년 동기(125만2652명)대비 1.02%(1만2830명) 감소했다.정규직은 1만8199명 감소한 반면 비정규직은 5369명이 늘어나는 등 고용의 질이 악화됐다.조사 대상 기업의 고용 인원 중 남성이 74%, 여성이 26%였다. 고용 감소 인원 1만2830명 중 여성이 67%(8564명)로, 여성의 고용이탈이 많았다.업종별로는 제약·바이오(4.1%), 증권사(3.5%), IT·전기전자(3.4%), 공기업(3.0%) 순으로 고용 인원이 늘었다. 반면, 상사(-25.1%), 유통(-10.4%), 통신(-4.8%) 업종에서는 고용 인원이 감소했다. 특히, IT·전기전자 업종에서 고용 인원이 8880명 늘어난데 비해 유통 업종에서는 1만1336명이 줄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효과를 본 IT업종의 고용이 두드러진 것이다.기업별로 보면 삼성전자의 고용 인원이 8606명 늘어 가장 많이 증가했다. 이어 현대자동차(2018명), SK하이닉스(1550명), 코웨이(1488명), 롯데케미칼(1309명), LG이노텍(1288명) 등의 순이었다. 현대자동차와 LG이노텍은 정규직은 줄고 비정규직의 고용인원이 증가하면서 전체 고용 인원이 늘었다.고용 증가율은 SK이노베이션 37.5%(764명), 네이버 24.7%(885명), 엔씨소프트 23.7%(876명), 카카오 14.9%(426명) 순이었다.롯데쇼핑은 2년 새 고용 인원이 5097명 줄었다. 이어 CJ CGV 3722명, GS리테일 1826명, LG디스플레이 1619명, KT 1462명, 대한항공 1290명, GS건설 1218명, 이마트 1142명 순으로 감소폭이 컸다.사상 최대의 이자 수익을 누리고 있는 은행들도 지난 2년간 광주은행과 기업은행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고용인원이 감소했다. 우리은행이 829명, 하나은행이 729명, 신한은행이 535명, 국민은행이 501명 줄었다.
2021.11.23 I 김상윤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일관성 없는 감독정책…원장 성향이 ‘기준’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다음은 11월 1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JY 美서 글로벌 광폭행보-일관성 없는 감독정책…원장성향이 ‘기준’-김부겸 “정권 바뀌어도 일자리 창출 지속해야”-SK하이닉스, 미·중 갈등 유탄 맞나…中공장 첨단화 좌초 위기-[사설]늦었지만 ‘철회’ 당연한 재난지원금, 여권은 반성해야-[사설]천궁2 UAE에 4조 수출, K-방산 우수성 보여준 쾌거다△엔테크족이 뜬다-“나만큼 오빠들 잘아는 사람 없다”…열성 덕질하니 ‘성투’ 따라오네-‘오겜’ 수혜주 수익률 300% 대박…음악저작권 투자도 ‘쏠쏠’하네△오락가락 감독에 금융시장 혼란-먼지털이식 종합검사 이제 사라질까…정은보의 선택에 쏠린 눈-시장친화적 10대 진웅섭…나중엔 규제강화 변심-소비자보호 뒷전 지적에…금융감독과 업무 분리 힘받나△2022학년도 대입 수능-수학 공통과목 어려워 ‘문과 불리’…국어는 ‘불수능’ 작년과 비슷-“국·수 점수 산출방식 바뀌어…가채점 결과 참고만”-“예년 기조 유지…EBS 연계율 70→50%로 축소”△미·중 반도체 전쟁 ‘불똥’-차세대 D램 생산 막는 美…中 ‘SK, 인텔 낸드 인수 불허’로 맞불 놓나-삼성 美파운드리 투자…중국은 어떻게 반응할까-韓에 공장 짓는 ‘슈퍼을’ ASML…‘K반도체’ 우군되나△종합-“전국민 지원금 철회·열린민주당과 통합”…궁지 몰린 민주당 표잡기 총력-3분기 빈부 격차 줄었지만…재난지원금이 만든 ‘반짝효과’-종부세에 발목잡힌 ‘1+1 재건축’ 반포주공 1단지도 수요 재조사-전세계 빚 줄이기 한창인데…韓, 1년새 부채 증가 ‘세계2위’△정치-대선후보들 “청년” 한목소리…尹vs李 지지율 격차는 좁혀져-선대위 쇄신론 불거지자 ‘별동대’ 띄우는 이재명-선대위 인선 막판 진통 겪는 尹…김한길 영입두고 잡음-‘제3지대’ 조용한 대선 준비-日 ‘독도’ 생트집…한미일 외교차관 회견 무산△경제·금융-가축분뇨·음식쓰레기로 전기 만들면 ‘탄소배출권’ 인정해 준다-우리금융 지분매각 본입찰 마감, 두나무·호반·하림 등 9곳 참여-배추밭 찾은 김현수 장관 “김장 물가 잡겠다”-국산 전기차 月 판매 첫 1만대 돌파△2021 이데일리 좋은 일자리대상-맘 편한 기업 만든 ‘한샘’…불합격 취준생 보듬은 ‘남부발전’-문성현 경사노위 위원장 “청년 일자리, 주거 문제부터 풀어야”△글로벌-바이든 ‘超인플레’ 발등의 불…유가 불법행위 조사 ‘무리수’-아등바등 버티는 헝다…자회사 지분 팔아 3000억원 확보-코로나에 그래픽카드 불티…엔비디아, 3분기 매출 50% 급증△산업-바이오·차세대이통서 ‘제2 반도체 신화’-34조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 잡아라-SKC, 폴란드에 5만t 동박 공장 짓는다-“자동차야, 라운지야”…현대차는 세븐, 기아는 EV9 공개△소비자생활-‘젊은피’ 전진배치 가능성…롯데 인사 ‘혁신·쇄신’ 방점-글로벌 시장 개척 공로 샘표 ‘등대기업’ 선정-교촌 치킨값 최대 2000원 올려…가격 인상 불붙나-캘리포니아 아몬드協, 배우 박유나와 ‘뷰티 시크릿’ 캠페인△아트in스페이스-보느냐 보여지느냐…‘시선’도 권력이다△증권-“내년 황제주는 F&F·삼성SDI·삼성바이오·엔시소프트”-카카오, 휴먼스케이프 풀고 디지털헬스케어 진출 속도-다시 전기차 사들이는 서학개미…이달에만 4900억원 베팅△증권국민연금 “평가체계 개선·기업과 대화 주제 확대해 ESG 활성화할 것”-위드 코로나로 해외 대체투자 부활…리스크 관리 필요-이커머스 1세대 다나와 본입찰 ‘다자구도’ 압축△부동산-50년된 토지임대부 중산 시번1차, 재건축 성패 ‘땅값’에 달려-ESG평가 ‘건설·ENG 부문’ 현대건설, 2년 연속 세계 1위-내홍 겪는 대치은마…신통 재건축 신청 불발되나-민간 단지는 제자리 맴도는데…속도 내는 공공임대 재건축△관광비즈-여행사에서 산 항공권, 변경·취소 간편해집니다-한·일, 관광 활성화 힘 합친다-여행지 순위 정보 제공하는 ‘슈잉’, 인디문화와 관광 접목한 ‘인디웨이’△스포츠-근육 키우고, 스윙 고치고…“골프 위해 다 바꿀 것”-AL 레이, NL번스 ‘사이영상’ 수상-피말리는 시드전…30위권 밖이면 대회 절반 참여도 힘들어-KPGA 우승자 15명 중 8명은 ‘타이틀리스트’ 드라이버-시즌 12차례 톱10…고진영, LPGA 리더스 톱10 수상△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예산·정책조정 다 쥔 기재부 권한 과도…예산권 대통령실로 넘겨야-탄소중립 하려면 증세도 따라와야△오피니언-[목멱칼럼]남의 아픔을 대하는 태도가 그 사회의 수준-[기고]비정규직 보호위해 민관 힘 합쳐야-[기자수첩]주식·코인은 아니고 부동산만 불로소득인가△피플-21개월 만에 돌라온 ‘난타’…코로나로 지친 마음 달래요-“벤처지원 확대…‘또 하나의 포스코’ 만들 것”-방탄소년단, 22일 AMA서 콜드플레이와 합동 공연-“IBS, 설립 10년 만에 네이처 인정 연구기관으로 발전”-강한승 쿠팡 대표 “과감한 투자로 고객 충성도 높여”-“자연이 주는대로…수준 높은 佛 디저트 문화 선보일 것”△사회“딸 너무 수고했어” “엄마도요”…북·꽹과리 대신 ‘뜨거운 포옹’ 행렬-이재명, 대장동 특검 수용…檢 중간수사 결과 발표 빨라지나-위중증 급증…서울 중환자 병상 66개 남아-피해자가 제출한 가해자 폰서 다른 범행증거 나왔다면…-다음주부터 영하권 한파…올 가을 들어 가장 춥다
2021.11.18 I 박기주 기자
사스·메르스에서 출발한 화이자·머크 코로나 알약…국내 업체 근황은
  • 사스·메르스에서 출발한 화이자·머크 코로나 알약…국내 업체 근황은
  • [이데일리 김유림 기자] 화이자와 머크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모두 코로나19 사촌 격인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사태부터 연구된 결과물이다. 당시 한국에도 수많은 바이오회사들이 개발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급등하는 수혜를 입었다. 하지만 현재 셀트리온과 진원생명과학을 제외하고 아무 성과 없이 마무리 지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이자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사진=AP/뉴시스)미국 제약사 화이자는 16일(현지시간) 미국식품의약국(FDA)에 코로나19 알약 치료제 팍스로비드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팍스로비드 중등도의 코로나19에 대한 연구 결과 진단 후 3일 이내에 복용하면 고위험군 환자의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약 89% 감소시켰다는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팍스로비드의 개발은 사스 전염병 출현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2년 말 사스가 26개국으로 번졌으며, 증상이 독감 같은 수준에서 며칠 새 심각한 폐렴으로 악화되면서 800명 이상 사망자를 만들었다. 화이자는 사스 치료제 개발에 착수했고 정맥 제형으로 실험실 단계까지 진행됐지만, 예상보다 빨리 종식되면서 개발이 중단됐다. 코로나19가 터지고 지난해 미국과 영국 화이자 연구원들은 오래된 이 약물의 분자를 수정하는 데 힘을 쏟았고, 새로운 화합물을 설계해 팍스로비드가 탄생했다. 머크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역시 메르스부터 출발했다. 2013년 에모리대학교 과학자들이 처음 개발했으며, 베네수엘라말뇌염 및 메르스에서 항바이러스 효능을 발견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오고 나서 상업화를 위해 에모리대학교 과학자들은 지난해 리지백 테라퓨틱스에 넘겼다. 리지백은 머크와 협력해 임상을 진행했고 최종 개발까지 완성했다. 국내에서 사스 치료제를 개발한다고 했던 회사는 씨티씨바이오(060590), 바이오리더스(142760), 알앤엘생명과학이 있다. 메르스 치료제는 일양약품(007570), 셀트리온(068270)이 개발에 나섰었다. 진원생명과학(011000)과 우진비앤지(018620), 녹십자(006280)는 메르스 백신을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이들의 공통점은 테마주로 부상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데일리 취재 결과 셀트리온과 진원생명과학을 제외한 회사 모두 임상시험계획서(IND)조차 내지 않은 채로 중단했다. 대표적인 사례는 일양약품이다. 2016년 일양약품은 미래창조과학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신·변종 바이러스 원천 기술개발’ 연구과제를 통해 메르스 치료제 개발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올해 초 연구를 마치고 정부에 자료를 제출했으며, 합격점을 받았다”고 말했다. 다만 후속 개발과 관련해선 답변을 듣지 못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의약품으로서 상업화하는 단계는 제약회사의 몫이라는 입장이다. 과기부 관계자는 “일양약품에게 약물 후보를 도출한 자료 제출을 받은 건 맞으며, 합격점이라는 표현은 부적절하다”면서 “정부는 약물 스크리닝까지 개발비를 지원하고, 이 약물이 상업적으로 가치가 있는지 판단해서 임상까지 착수하는 몫은 일양약품에서 할 일이다”고 말했다. 일양약품 최근 3년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금융)일양약품은 코로나19 치료제도 개발한다고 밝혔으나 중단했다. 지난해 3월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의 시험관 시험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효능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48시간내 70% 바이러스 소멸 효과를 확인했다는 내용이었다. 그해 5월 러시아 임상 3상에 착수했다고 홍보했고, 1만9000원대였던 일양약품의 주가는 순식간에 10만원을 넘어섰다. 그러나 결국 올해 3월 슈펙트 코로나19 적응증 러시아 임상 3상에 실패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공시에서 총 몇 명에게 투여됐는지, 기본적인 통계 결과도 올라오지 않으면서 투자자들의 항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현재 일양약품의 주가는 3만원대를 횡보하고 있다. 셀트리온이 유일하게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된 성과를 냈다. 앞서 셀트리온은 메르스 항체치료제 물질 도출을 완료하고 특허까지 냈지만, 메르스 사태가 진정되면서 임상이 홀딩됐다. 당시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개발까지 성공했으며,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에 정식 허가를 받았다.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서 새로운 후보물질 CT-P63을 발굴해 폴란드에서 임상 1상도 개시했다. 진원생명과학은 아직 메르스 백신 임상을 수행 중이다. 지난해 5월 국제백신연구소(IVI)와 협력해 국내에서 진행된 메르스 DNA백신(GLS-5300)의 임상 1상/2a상이 종료됐다. 진원생명과학 관계자는 “지난해 임상 2a상이 종료됐음에도 불구하고 분석 작업이 코로나 때문이 지연되고 있다”며 “결과 분석을 CRO 통해서 받게 되면, 결과 발표를 학회를 통해서 하거나 논문 게재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1.11.17 I 김유림 기자
이재용, 가석방 후 첫 해외 출장…'뉴삼성' 광폭행보 예고
  • 이재용, 가석방 후 첫 해외 출장…'뉴삼성' 광폭행보 예고
  • <앵커>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이 가석방 출소 후 처음으로 해외 출장길에 나섰습니다. 미국 파운드리 신공장 투자를 결정 짓는 것은 물론 코로나 백신 확보까지 직접 챙길 것으로 보이는데요. 관련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김종호 기자.<기자>네. 보도부입니다.<앵커>이재용 부회장이 어제 출국했다고요?<기자>네. 이재용 부회장은 14일 오전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해외 출장길에 올랐습니다. 지난 8월 가석방 출소 이후 첫 해외 출장인데요. 이 부회장은 먼저 캐나다의 삼성전자 인공지능 연구센터를 방문한 뒤 미국으로 넘어가 신규 반도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 투자에 대한 최종 조율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공장에 약 20조원이 투입되는 만큼 최종 결정을 두고 직접 부지 등을 둘러볼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망입니다. 특히 대규모 반도체 투자는 물론 최근 미국의 반도체 공급망 주도권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의 여러 파트너들을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또 이 부회장은 이번 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코로나 백신 위탁생산을 맡긴 모더나의 최고경영자(CEO)와도 만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부회장은 전날 출국에 앞서 ‘모더나의 관계자를 만날 것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보스턴에도 갈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미국 보스턴에는 모더나 본사가 소재해 있는 만큼 앞서 코로나 백신의 조기 국내 도입을 위해 물밑에서 지원해온 이 부회장이 이번 출장 기간 중 모더나를 찾아 지속적으로 백신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계를 다질 것이란 분석입니다.재계에서는 이번 출장을 계기로 이 부회장의 대외 경영 활동이 재개되며 ‘뉴 삼성’을 향한 발걸음이 한층 더 빨라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부회장이 가석방 출소 이후 사실상 공식 경영 행보를 시작하면서 개혁과 혁신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뉴 삼성의 윤곽이 점차 드러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여기에 여전히 사법리스크가 발목을 잡는 상황에서 이 부회장이 공격적인 행보로 자신감을 나타냈다는 해석도 일각에서는 나옵니다. <박주근 리더스인덱스 대표> “사법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미국 출장이라는 승부수를 띄운 것은 이재용 부회장의 삼성에서의 역할이 대규모 투자에 대한 빠른 의사 결정, 그리고 글로벌 네트워크에 대한 본인만의 역할. 이 두 가지는 이재용 부회장만이 할 수 있다는 것을 대내외적인 메시지로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의미 즉, 사법리스크에 대한 자신감도 내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기자>한편 삼성전자는 올 연말 인사와 관련해 대대적인 인사제도 개편을 준비 중인 상황입니다.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으로 변화하기 위해 인사평가와 같은 기존 방식에 변화를 주겠다는 방침인데요. 이번 인사제도 개편은 연말 인사 시즌과 맞물린 데다 이 부회장의 뉴 삼성 행보의 일환으로 해석돼 재계의 큰 관심이 쏠립니다. 지금까지 보도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15일 이데일리TV 뉴스 방송.
2021.11.15 I 김종호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K보톡스 발목잡은 식약처 고무줄 기준
  •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다음은 11월 1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K보톡스 발목잡은 식약처 고무줄 기준-반도체 패권전쟁…해법 찾아 최전방 가는 JY-위중증 환자 485명…레드라인 임박 -부자들 금융자산 평균 66.6억…자산 증가폭 역대 최고 -[사설]풍력·태양광 전력안정성 바닥, 탈원전 뒷감당은 누가 -[사설]흐지부지된 상속세 개편, 대선주자들도 견해 밝히길 △종합 -[뉴스포커스] 총자산 100억 돼야 ‘찐부자’ 코인은 NO, 주식은 YES!-‘재택근무하니 옮길 직장 많네’ 미국은 지금 ‘거대한 퇴사 행렬’△식약처 고무줄 기준에 보톡스 날벼락-2012년엔 ‘국가출하승인 대상 아니다’ 해놓고…계도도 없이 철퇴, 억울-법원 “식약처 처분 불합리”…메디톡스 연전연승△글로벌 OTT의 공습-‘다 내준 뒤 통과될 판’…OTT 진흥법 1년반째 낮잠-토종 OTT, K콘텐츠 강화 승부수-“구독료 나눠낼 친구 찾아줘요”…이색 스타트업도△이재용, 5년 만에 북미 출장-20조원 美 파운드리 공장 부지 직접 챙기고…미래 먹거리 AI도 점검-모더나 본사 찾는 JY, 백신 원료의약품 생산 논의할 듯-연말 대대적 인사 예고…MZ 처우개선 논의도△종합-서울·인천 중증병상 가동률 75%↑…‘비상계획’ 발동여부 촉각 -“오락가락한 ‘일시 2주택 비과세’ 혜택에 큰 손해”-오늘 요소수 200만리터 공급 완료-‘석탄발전 중단→감축’…COP26 진통 끝 합의 △정치 -“부산 재미없잖아” 말했다가…이재명 “강남같지 않아” 해명-“종부세, 재산세와 통합하거나 1주택자는 면제 방안도 검토”-김종인 복귀 초읽기…尹캠프 ‘원톱’ 자리 유력-안철수 “김동연과 힘 합칠 여지 있어”…단일화 가능성 시사 △경제-“집 파느니 증여”…다주택자 세금 폭탄, 내 집 장만 문턱만 높였다-전세계 식품값 10년 만에 최고…내년까지 상승 압력 계속-‘하도급 대금 후려치기’ 부영주택 1.3억 과징금△증권-게걸음 코스피 vs 황소걸음 S&P500…그래도 환승은 ‘NO!’-美인플레이션 압박에 코스피 ‘횡보’ 이어질듯-‘너무 비싼데’ vs ‘비싸도 장땡’…건기식 매물 두고 IB ‘온도차’△부동산-네자릿 수 청약경쟁률…오피스텔도 전매제한 ‘갑론을박’-올해 아파트 증여량 사상 두번째로 많아-릴레이 설명회에도…도심복합사업 갈등 확산-연초보다 3억원 ‘뚝’…세종 집값만 ‘나홀로 하락세’△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공공임대 늘리고 전세제도 없애고…집값 억제정책 더 강하게 펼쳐야-무주택자면 조건 없이 고품질 임대주택 공급△돈이 보이는 창-10억 넘는 재산 가졌다면 10년 단위 증여 플랜 짜라△돈이 보이는 창-[슬기로운 상속·증여]아들에 줄 집, 아들·며느리에 나눠 줬더니…세금 1000만원 줄었다-[슬기로운 상속·증여]치매 걱정 60대 김사장 “나 죽거들랑…은행에 뒷일 맡겨놨다”△돈이 보이는 창-[열기 이어가는 공모주 시장] 나만 안했나, 실망 금물…‘먹을 것’ 아직 있다△돈이 보이는 창-[아트테크&펀드·보험] 신작·중견작가엔 ‘가격 기준’ 거물급엔 ‘크기 기준’일 뿐-북미펀드로 3.5兆 머니무브…순자산 10.7조원 ‘압도적 독주’-[전문가 시선] 담배 끊으면 보험료 할인 ‘건강체 할인제’ 아시나요△산업-요소수發 디젤차 빈자리, 하이브리드·전기차가 채웠다-대·중소기업 81.3% “신기술 稅 지원 못 받아”-색다른 고민 ‘삼성 더 프리미어’ 탄생시켰죠-차세대 주차 제어 시스템 현대모비스 세계 첫 개발-비대면 진료·약 배송 덤 ㅏㄶ은 환자에게 도움줄 것△ICT-디지털 플랫폼 외치던 통신사, 네트워크에 힘줬다-LoL 애니 ‘아케인’, 오징어게임 제치고 승승장구-SK C&C “디지털 전환 고민 해결해드립니다”-‘인터넷 경매 플랫폼’에 법률상담서비스 올린 변호사…독일선 위법 아냐△중소기업-“의사서 기업가로 변신했지만…피부 건강 돕는 사명 변함없어”-‘中企 리더스포럼’ 경주서 내일 개막-자체 생산 디젤엔진, 정교한 조립공정 글로벌 농기계 시장 갈아엎은 비결-산단공 “산업단지, K-ESG 허브로 육성”△ 소비자생활-CJ대한통운, 2.5조 투자해 플랫폼 사업 힘준다-롯데百 잠실점에 ‘캠핑 전문관’-버려진 택배비닐로 만든 가방, 환경·판매 ‘윈윈’ 뿌듯-막걸리와 사이다 조합…GS리테일 ‘막사’ 출시△식품박물관 시즌 8 오예스-한입 먹은 외국인이 외친 말 Oh~yes!-여름엔 수박맛, 겨울엔 고구마맛…철 따라 즐기는 오예스△스포츠-3관왕 박민지 “컷 탈락 때마다 -1…내 점수는 94점”-쿠에바스 ‘에이스 본능’…KT 먼저 웃었다-유해란, 두 달 만에 또 ‘엄지 척’-“내년 목표는 PGA 투어 진출…최경주 선배처럼 차근차근 나아갈 것”-올시즌 KLPGA 투어 ‘상금 1억 이상’ 70명 최다△오피니언-[목멱칼럼]음식점 허가총량제는 ‘제2 소주성’이다-[글로벌 View] 자식에 상속할 자산, 어떻게 투자할까-[기자수첩] 與 ‘재난지원금 정치’ 되돌아볼 때다-[e갤러리]김익영 ‘흑유사면귀합’△피플-신동빈, 日에 직접 전화 걸고…구본준, 물밑지원 온힘-정의선 회장 “아시아 양궁 위상 높일 것”-두테르테 부녀 격돌하나…필리핀 부통령 후보 등록 유력-최완현 “해양바이오산업 1.2조 규모로 키울 것”-‘향수’ 가수 이동원, 식도암 투병 중 별세△사회-시일 촉박한 대장동 수사…‘상설특검론’ 부상-카메라 없다고 시속 130km ‘쓩’…암행순찰차에 딱 찍혔다-유류세 인하에…한숨 돌린 생계형 운전자들-‘中 역사 왜곡’ 심해지는데…정부 대응 갈수록 미온적-미접종이면 징계…‘백신 갑질’ 너무하네
2021.11.14 I 김연지 기자
바이오리더스, 경구형 노인성근감소증 신약 전임상 결과 발표
  • 바이오리더스, 경구형 노인성근감소증 신약 전임상 결과 발표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신약개발 전문 기업 바이오리더스(142760)는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제8회 아시아-오세아니아 면역학회(2021 8th FIMSA Congress)’에서 노인성근감소증 치료신약‘BLS-M32’의 전임상 결과 발표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바이오리더스는 이번 학회에서 마이오스타틴, 액티빈A를 타겟할 수 있는 두 종류의 약물 유효성분을 하나의 유산균에 동시에 탑재한 ‘BLS-M32’를 생쥐 모델에 경구 투여시 통계적으로 유의한 마이오스타틴 항체(p=0.0047),액티빈A 항체(p=0.0034)가 동시에 생성돼 유효성이 있음을 확인한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BLS-M32’ 투약 12주 후 약물과 관련된 심각한 부작용 없이 근육량 향상에 따른 동물의 체중 증가가 관찰되어 치료제로서의 효능과 안전성이 확보된 결과도 발표됐다.‘BLS-M32’는 바이오리더스의 플랫폼 기술인 ‘뮤코맥스(MucomaxTM)’ 기반의 차세대 신약물질로난치성 노화 질환인 노인성 근감소증(Sarcopenia) 치료신약으로 개발중이다. 바이오리더스의 독보적인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다중 항원(마이오스타틴,액티빈A)을 동시에 탑재한 신약물질이다. 특히 간편하게 경구복용시 마이크로바이옴 표면에 발현된 단백질에서 생성한 항체에 의해 노인성근감소증을 유발하는 원인 물질을 제거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BLS-M32’는 이러한 차별화된 신기술을 인정 받아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혁신분야(BIG3)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개발비용을 지원받고 있다.노인성근감소증은 노화에 의해 근육의 생성보다 근육 분해작용이 우세하여 생기는 퇴행성 질환으로 근육분해 작용을 하는 마이오스타틴과 액티빈A 단백질의 과다 생성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다국적 제약사 및 거대 해외 벤처사를 중심으로 치료제 개발에 나서고 있으나 대다수가 단일 표적 치료제라는 한계 때문에 질환 모델에 아직까지 뚜렷한 성과는 없는 상황이다.미국 보건복지부에서는 2018년 기준 전 세계 노인성 근감소증 시장규모를 약 110억달러(12조원)으로 추산할 정도로 큰 시장이지만 관련 치료제가 없어 개발 성공시 수명연장은 물론 고령인구의 삶의 질을 높이는 블록버스터 신약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바이오리더스 관계자는 “BLS-M32는 근육 분해와 관련된 두가지 단백질을 동시에 표적으로 하기 때문에 이번 학회 결과와 같이 실제 임상에서도 치료 효율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나라 기준으로 어르신 5명 중 1명은 근감소증 진단을 받고 있고, 고령화에 따라 환자 수는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므로‘BLS-M32’ 개발기간 단축을 통해 수명연장에 매우 중요한 요인인 노인성근감소증 치료제를 하루 빨리 상업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3 I 권효중 기자
대기업 스타트업보단 간접투자 선호…삼성, 올해 타기업 투자 '0'
  • 대기업 스타트업보단 간접투자 선호…삼성, 올해 타기업 투자 '0'
  •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올 상반기 대기업들의 타기업 투자는 안전한 간접투자가 많았고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투자는 여전히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기업에 대한 투자액이 가장 많은 기업은 이마트와 신세계 였고 가장 많은 기업에 투자한 기업로는 GS리테일(007070)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네이버(035420)와 카카오(035720)는 기업 인수가 아닌 타기업 투자는 각각 2개 1개에 불과했으며, 삼성전자(005930)는 지난 2020년 9월 이후 타기업에 대한 투자가 없었다.27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국내 매출순위 상위 500대 기업들의 지난 상반기 타법인 투자를 분석한 결과 상반기 동안 인수합병(M&A)가 아닌 단순투자는 56개 기업이 120개 기업에 8107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구분해 보면 기업들이 가장 많이 투자를 한 업종은 사모펀드형 간접 투자였다. 상반기 투자 120개 중 32%인 37개에 2292억원이 신탁 및 집합투자 형태의 사모투자였다. 한국타이어앤테놀러지는 지난 6월에 미래에셋OCIO베스트솔루션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1호에 1000억원을 타이거CONSTANT1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에 50억원을 투자한 것이 대표적이다. 2021년 신규 스타트업 출자 현황(자료=리더스인덱스)다음으로 많이 투자한 곳은 스타트업으로 25개의 스타트업 기업에 726억원을 투자했다. 스타트업의 업종으로는 아모레퍼시픽이 투자한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인 알엑스씨나 기아자동차가 투자한 금융프랫폼인 플랫폼 스타트업 FINDA(핀다) 등 플랫폼 기업이 7개이며 다음으로 SK케미탈이 투자한 인공지능 신약개발 스타트업인 주식회사스탠다임이나 대상이 투자한 엑셀세라퓨틱스 등의 5개인 바이오 스타트업이었다. 가장 많은 투자를 한 기업은 이마트(139480)와 신세계(004170)로 각각 1500억원과 1000억원을 네이버 지분 0.2%에 투자했다. 지난 3월 네이버와 신세계의 협업은 예고된 바 있다. 당시 두 회사는 2500억원 규모의 지분을 맞교환하며 온·오프라인 협업을 공식화했다. 그 협업의 구체적 결과물로 이번 10월 쓱닷컴의 네이버쇼핑 입점으로 나타난 셈이다. 상반기에 스타트업에 가장 적극적인 투자를 한 기업은 현대자동차(005380)와 기아자동차(000270)로 6개의 스타트업에 420억원 투자 했다. 미국의 베터리 기업인 SES에 339억원을 스마트 글라스 기업인 Gauzy에 37억원 등 모빌리티와 연관된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투자한 기업수가 가장 많은 기업은 GS리테일로 상반기에만 10개의 기업에 투자를 했다. 스낵포라는 스타트업에 15억원을 투자한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9개는 사모펀드와 부동산 펀드에 투자를 했다. 2021년 신규 타법인 출자현황 순위 (자료=리더스인덱스)
2021.10.27 I 배진솔 기자
  • [재송]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다음은 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코스피△키다리스튜디오(020120)=키다리이엔티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 합병비율은 1대 0.2284124로, 합병기일은 12월 31일이다. 키다리스튜디오가 키다리이엔티의 주주에게 합병비율에 따른 신주 137만474주를 발행하며, 키다리이엔티는 소멸된다.△LG화학(051910)=ESG위원회 위원장에 차국헌 사외이사 선임하고 바이오 소재, 재활용(Recycle), 탄소저감 등 지속가능한 분야에 선제적 투자를 통해 미래성장 동력를 확보하기로△현대중공업(329180)=지난 9월 수주 실적이 12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10.3% 급증△ 혜인(003010)=142억원 규모의 가산메트로 지식산업센터 비상발전설비 구매·설치계약을 체결. 이번 계약은 지난해 매출액의 6.54%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내년 3월 30일까지.△웰바이오텍(010600)=10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아트마투자조합, 신오전자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보통주 586만5102주를 새로 발행할 예정으로, 이는 증자전 발행주식(5867만7244주)의 10.0%에 해당하는 규모. 신주 발행가는 1705원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내년 3월 7일.△네이버(035420)=지난 5월 보도된 SM 엔터테인먼트 지분 인수전 참여설에 대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중이나,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안은 없다”고 공시△LG화학(051910)=총 9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1만6412주(보통주 6085주, 우선주 1만327주)를 시간외 대량대대 방식으로 처분하기로 결정△한샘(009240)=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22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7% 감소. 한샘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4% 늘어난 5358억원으로 잠정 집계.◇코스닥△카이노스메드(284620)=다계통 위축증(Multiple System Atrophy)의 병리적 진행악화를 늦추기 위한 치료제 ‘KM-819’의 유효성 및 안전성평가를 목적으로 하는 2상 임상시험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으로부터 승인△베노홀딩스(206400)=현대건설(000720)과 12억9658만원 규모 악세스후로아 타공 및 마감 공급계약을 체결△유안타제4호스팩(313750)=지난 8월 결정됐던 영인기술과 합병을 취소하기로. 영인기술의 내부사정으로 인해 합병상장예비심사를 철회한 탓△리더스 기술투자(019570)=운영자금 80억원 조달을 위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2%, 6%다. 사채만기일은 2024년 10월 26일이다. 전환가액은 703원이다.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의 주식총수 대비 비율은 9.08%다. 전환청구기간은 2022년 10월 26일부터 2024년 9월 26일까지다. 청약일은 2021년 10월 22일, 납입일은 2021년 10월 26일이다. 대상자는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이다. △하나기술(299030)=사설자금 270억원과 운영자금 200억원 조달을 위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0%, 0%다. 사채만기일은 2026년 10월 26일이다. 전환가액은 5만6902원이다.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의 주식총수 대비 비율은 10.26%다. 전환청구기간은 2022년 10월 26일부터 2026년 9월 26일까지다. 청약일과 납입일 모두 2021년 10월 26일이다△참존글로벌(1583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해 참존글로벌의 상장폐지를 심의·의결△CNT85(056730)=효성화학과 3억9000만원 규모 MF-1880A/B FILTERPRESS 제작공사 공급계약을 체결△협진(13836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해 협진의 상장폐지를 심의·의결했다
2021.10.25 I 김상윤 기자
  • 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다음은 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코스피△키다리스튜디오(020120)=키다리이엔티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 합병비율은 1대 0.2284124로, 합병기일은 12월 31일이다. 키다리스튜디오가 키다리이엔티의 주주에게 합병비율에 따른 신주 137만474주를 발행하며, 키다리이엔티는 소멸된다.△LG화학(051910)=ESG위원회 위원장에 차국헌 사외이사 선임하고 바이오 소재, 재활용(Recycle), 탄소저감 등 지속가능한 분야에 선제적 투자를 통해 미래성장 동력를 확보하기로△현대중공업(329180)=지난 9월 수주 실적이 12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10.3% 급증△ 혜인(003010)=142억원 규모의 가산메트로 지식산업센터 비상발전설비 구매·설치계약을 체결. 이번 계약은 지난해 매출액의 6.54%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내년 3월 30일까지.△웰바이오텍(010600)=10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아트마투자조합, 신오전자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보통주 586만5102주를 새로 발행할 예정으로, 이는 증자전 발행주식(5867만7244주)의 10.0%에 해당하는 규모. 신주 발행가는 1705원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내년 3월 7일.△네이버(035420)=지난 5월 보도된 SM 엔터테인먼트 지분 인수전 참여설에 대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중이나,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안은 없다”고 공시△LG화학(051910)=총 9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1만6412주(보통주 6085주, 우선주 1만327주)를 시간외 대량대대 방식으로 처분하기로 결정△한샘(009240)=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22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7% 감소. 한샘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4% 늘어난 5358억원으로 잠정 집계.◇코스닥△카이노스메드(284620)=다계통 위축증(Multiple System Atrophy)의 병리적 진행악화를 늦추기 위한 치료제 ‘KM-819’의 유효성 및 안전성평가를 목적으로 하는 2상 임상시험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으로부터 승인△베노홀딩스(206400)=현대건설(000720)과 12억9658만원 규모 악세스후로아 타공 및 마감 공급계약을 체결△유안타제4호스팩(313750)=지난 8월 결정됐던 영인기술과 합병을 취소하기로. 영인기술의 내부사정으로 인해 합병상장예비심사를 철회한 탓△리더스 기술투자(019570)=운영자금 80억원 조달을 위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2%, 6%다. 사채만기일은 2024년 10월 26일이다. 전환가액은 703원이다.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의 주식총수 대비 비율은 9.08%다. 전환청구기간은 2022년 10월 26일부터 2024년 9월 26일까지다. 청약일은 2021년 10월 22일, 납입일은 2021년 10월 26일이다. 대상자는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이다. △하나기술(299030)=사설자금 270억원과 운영자금 200억원 조달을 위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0%, 0%다. 사채만기일은 2026년 10월 26일이다. 전환가액은 5만6902원이다.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의 주식총수 대비 비율은 10.26%다. 전환청구기간은 2022년 10월 26일부터 2026년 9월 26일까지다. 청약일과 납입일 모두 2021년 10월 26일이다△참존글로벌(1583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해 참존글로벌의 상장폐지를 심의·의결△CNT85(056730)=효성화학과 3억9000만원 규모 MF-1880A/B FILTERPRESS 제작공사 공급계약을 체결△협진(13836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해 협진의 상장폐지를 심의·의결했다
2021.10.22 I 김상윤 기자
바이오리더스 “부스터샷 필요 없는 코로나 변이 백신 비임상 결과 발표”
  • 바이오리더스 “부스터샷 필요 없는 코로나 변이 백신 비임상 결과 발표”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신약개발 기업 바이오리더스(142760)는 지난 13~15일 제주 칼 호텔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제71회 대한해부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코로나19 변이를 타겟으로 하는 ‘BLS-A01’에 대한 비임상 결과 발표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구두 발표는 공동연구진으로 참여한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정수정 박사에 의해 ‘SARS-CoV-2 돌연변이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법: 스파이크 및 뉴클리오캡시드 항원을 모두 전달하여 CD8+ 기억 T 세포와 체액 반응 유도’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발표는 코로나19 예방백신으로 개발된 바이오리더스의 ‘BLS-A01’의 비임상 결과를 기반으로 변이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예방백신의 개발 전략과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바이오리더스의 ‘BLS-A01’은 하나의 백신제제 안에 스파이크(Spike) 항원과 뉴클리오캡시드(바이러스 핵산과 그것을 둘러싼 단백질 껍질의 복합체) 항원이 동시에 생성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스파이크(Spike) 항원이 주는 장점과 더불어 뉴클리오캡시드가 강력한 T-세포(면역반응) 기능을 유도해 면역반응의 증가 및 10배 이상 항원 발현을 증가시키는 경쟁력을 갖고 있다.비임상 실험결과 ‘BLS-A01’ 백신은 B-세포 특이적인 체액성 면역, 장기기억 T-세포 활성화 반응을 측정한 세포 매개성 면역 반응이 모두 발현됐다. 특히 대조군인 단일 Spike항원 대비 ‘BLS-A01’ 백신 접종군에서 체액성 면역 반응, 세포 매개성 면역반응 모두 유의적으로 형성된 결과가 나타난 것을 확인했다. 이와 더불어 ‘BLS-A01’ 백신 접종을 통해 형성된 생체 내 면역 반응이 실제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감염 시켰을 때 중증으로의 전환을 억제하고, 임상적 증세가 유의적으로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 이날 구두발표 말미에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델타 변이, 람다 변이에 특징적으로 포함되어 접촉감염을 10배 이상 증가시키는 D614G 변이에 대해서도 ‘BLS-A01’이 유의적으로 반응한다는 동물실험 엘리자(ELISA) 결과가 발표됐다. 이 결과를 통해 D614G 변이가 포함된 COVID-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BLS-A01’의 주도적인 역할에 대한 가능성이 제시했다.발표를 마친 정수정 박사는 “해외에서 수입해 국민에게 접종하고 있는 백신은 모두 스파이크 항원으로 구성돼 있어, 장기 면역을 위해 부스터 샷 등 추가 접종을 권고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하지만 SARS-CoV-1에서 뉴클리오캡시드 항원의 경우 최대 11년까지 항체가 유지되는 현상이 과학적으로 입증됐기 때문에 ‘BLS-A01’의 개발이 성공적으로 종료된다면 변이 바이러스의 신규 출현에 따른 부스팅 샷에 대한 염려가 사라질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를 이용한 실험이 곧 시작되며 종료와 동시에 결과를 모두 종합해 국제 유명 학술지에 게재할 것”이라고 목표를 밝혔다.바이오리더스 관계자는 “이번 구두 발표는 ‘BLS-A01’의 COVID-19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가능성을 학회에서 검증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코로나19 변이를 타깃으로 하는 백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만큼 식약처 등 관련 당국과 협의하여 신속한 임상진입 등 상업적으로 성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리더스는 ‘BLS-A01’의 특허 확보를 위해 이미 153개국에 PCT 국제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2021.10.19 I 박정수 기자
바이오리더스, 자궁경부전암 치료신약 임상3상 GMP 생산계약
  • 바이오리더스, 자궁경부전암 치료신약 임상3상 GMP 생산계약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신약개발 전문기업 바이오리더스(142760)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백신글로벌산업화기반구축사업단의 미생물실증지원센터와 자사의 자궁경부전암 치료제 BLS-M07의 3상 임상시험용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하고, 생산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바이오리더스는 최근 자궁경부전암을 대상으로 2상 임상시험을 마쳤으며 3상 임상시험을 준비중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3상 임상시험계획서 제출을 앞두고 있으며,이번 위수탁 계약을 통해 의약품 규격의 GMP 생산으로 3상 임상시험에 필요한 임상시험용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해졌다.이번에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한 ‘미생물 실증지원센터’는 산업통산부에서 출연,설립한 백신 전문 CDMO(Contract Development & Manufacturing Organization) 공공기관으로 글로벌 수준의 GMP 적합 제조시설 및 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BLS-M07은 바이오리더스의 독자적 플랫폼 기술인 ‘MucoMax’ 기반기술로 만들어진 신개념 경구용 치료신약으로 인간에게 친숙한 유산균의 특정부위에 유전자 조작을 통해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인 HPV 항원을 부착해 안전성이 높다.특히 간편하게 섭취하면 소장에 도달하여 장 점막 면역을 유도하여 자궁경부에 항체가 형성되는 약리기전을 가지고 있다.앞서 진행된 1/2a, 임상시험에서 중증 CIN 3단계인 환자의 안전성 및 유효성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바이오리더스 관계자는 “‘BLS-M07’의 임상 2b상 결과는 실제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중증 자궁경부전암 환자군을 정확히 선별하여 BLS-M07의 효과를 확인한 의미 있는 임상 결과를 얻었다”며 “이를 토대로 신약 승인의 판가름이 될 CIN 3 및 악화 가능성이 있는 CIN 2 환자를 바이오마커를 통해 선별해 임상 3상시험 설계를 현재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임상3상을 위한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한 만큼 식약처와 긴밀히 협의하여 3상 IND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1.10.14 I 권효중 기자
  • [재송]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다음은 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녹십자(006280)=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GC녹십자 약센 백신 위탁생산 논의’ 관련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디티알오토모티브(007340)=축전지 제조업 자회사 동아전지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지코(010580)=회생계획안에 근거한 인수자와의 대표이사 선임 협의 및 대전지방법원의 허가에 따라 김형철 대표이사에서 정병수 대표이사로 변경했다고 공시.△GS건설(006360)=주식회사 에스시아이와 광주 호남대 쌍촌캠퍼스부지에 지하3층~지하30층, 14개동 규모의 아파트 903세대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MSD사와 490억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공시.△셀트리온(068270)=CT-P16(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공시.△디아이티(110990)=삼성디스플레이와 약 69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휴먼엔(032860)=인피니엄인베스트먼트가 제기했던 이사 직무 집행정지에 대한 가처분 신청이 의정부지방법원에서 기각 결정됐다고 공시.△라온피플(300120)=10월 15일 오전 9시 경기도 성남시 판교로에 위치한 라온피플 회의실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공시.△게임빌(063080)=종속회사인 게임빌플러스가 코인원의 주식 15만1218주를 약 539억원에 취득 결정했다고 공시.△휴먼엔(032860)=인피니엄인베스트먼트 외 4인이 임시주주총회 소집에 대한 허가 신청을 의정부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공시.△에스엘바이오닉스(214310)=10월 15일 오전 9시 경기도 용인시 리더스타워 8층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공시.△엔에스엔(031860)=10월 14일 오전 9시 서울시 동대문구 장한로20길 7 1층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공시.△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10월 5일부터 세종메디칼(258830)의 주권 매매거래를 신주권 변경 상장일 전까지 정지한다고 공시.△이큐셀(160600)=정기주주총회의 결의에 따라 현행 6월말 결산기가 12월말 결산기로 변경 결정했다고 공시.△트루윈(105550)=에이치에스티를 대상으로 99억원 규모의 MEMS(미세전자기계시스템) 설비 설치 및 개발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2021.09.30 I 강민구 기자
  • 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다음은 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녹십자(006280)=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GC녹십자 약센 백신 위탁생산 논의’ 관련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디티알오토모티브(007340)=축전지 제조업 자회사 동아전지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지코(010580)=회생계획안에 근거한 인수자와의 대표이사 선임 협의 및 대전지방법원의 허가에 따라 김형철 대표이사에서 정병수 대표이사로 변경했다고 공시.△GS건설(006360)=주식회사 에스시아이와 광주 호남대 쌍촌캠퍼스부지에 지하3층~지하30층, 14개동 규모의 아파트 903세대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MSD사와 490억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공시.△셀트리온(068270)=CT-P16(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공시.△디아이티(110990)=삼성디스플레이와 약 69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휴먼엔(032860)=인피니엄인베스트먼트가 제기했던 이사 직무 집행정지에 대한 가처분 신청이 의정부지방법원에서 기각 결정됐다고 공시.△라온피플(300120)=10월 15일 오전 9시 경기도 성남시 판교로에 위치한 라온피플 회의실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공시.△게임빌(063080)=종속회사인 게임빌플러스가 코인원의 주식 15만1218주를 약 539억원에 취득 결정했다고 공시.△휴먼엔(032860)=인피니엄인베스트먼트 외 4인이 임시주주총회 소집에 대한 허가 신청을 의정부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공시.△에스엘바이오닉스(214310)=10월 15일 오전 9시 경기도 용인시 리더스타워 8층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공시.△엔에스엔(031860)=10월 14일 오전 9시 서울시 동대문구 장한로20길 7 1층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공시.△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10월 5일부터 세종메디칼(258830)의 주권 매매거래를 신주권 변경 상장일 전까지 정지한다고 공시.△이큐셀(160600)=정기주주총회의 결의에 따라 현행 6월말 결산기가 12월말 결산기로 변경 결정했다고 공시.△트루윈(105550)=에이치에스티를 대상으로 99억원 규모의 MEMS(미세전자기계시스템) 설비 설치 및 개발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2021.09.29 I 강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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