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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검증된 스타가이드와 안심 여행 떠나요”
  • 하나투어 “검증된 스타가이드와 안심 여행 떠나요”
  • 지도를 펼친 가이드와 여행객 (픽사베이 제공)[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하나투어가 ‘스타가이드’와 함께 떠나는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실제 고객 후기와 만족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가이드와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한 스타가이드 상품은 인적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 상품이다. 고객의 평가와 고객만족도를 통해 선정된 우수 가이드가 동행하는 상품명 앞에 ‘스타가이드’를 명시해 구분되도록 했다. 고객이 여행 상품 선택 단계부터 우수 가이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만족도를 높였으며, 지역별 전문성을 갖춘 베테랑 가이드의 책임감 있는 서비스와 세심한 배려에 주안점을 뒀다. 일본, 유럽을 포함해, 태국, 베트남, 대만, 중국 등 여행객이 많은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스타가이드 상품을 기획했으며, 추후 하나투어 라이브 커머스 ‘하나 LIVE’에서 실제 동행하는 스타가이드가 생생한 정보와 함께 직접 여행 상품을 설명하고 판매할 계획이다.하나투어 관계자는 “불필요한 부분을 없애고 필요한 부분을 더한 ‘하나팩 2.0’에서 더 나아가, 상품 선택 단계부터 함께할 가이드와 인솔자를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 것”이라며 “앞으로도 풍부한 현장 경험과 수많은 고객 후기로 검증된 가이드 동행 상품 기획 확대를 통해 고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여행으로 다가가겠다”고 전했다.한편 하나투어는 2014년부터 자체 고객만족도조사인 HCSI(Hanatour Customer Satisfaction Index)를 통해 우수한 서비스로 인정받은 스타가이드가 동행하는 상품을 내놓고 있다.
2023.07.31 I 김명상 기자
“앱으로 국제선 항공권 예매하세요” 티웨이항공, 이벤트 연다
  • “앱으로 국제선 항공권 예매하세요” 티웨이항공, 이벤트 연다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티웨이항공(091810)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국제선 항공권을 예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가 항공권 판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티웨이항공은 모바일 앱 이용 증가에 따라 ‘국제선 앱(APP) 전용 특가 이벤트’를 오는 8월 6일까지 진행한다.이벤트를 통한 항공권 탑승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28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모바일 앱과 웹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먼저 국제선 11개 노선을 대상으로 선착순 한정 이벤트 특가 운임을 제공한다. 앱으로 구매할 경우 1인 편도 총액(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포함)이 인천발 기준 △호찌민 8만6900원 △다낭 12만6900원 △나트랑 13만6900원 △방콕(수완나폼, 돈므앙) 12만8770원 △싱가포르 10만6900원 △괌 14만6900원 △사이판 14만5220원 등이다.청주발 국제선 비행기의 경우 △베트남(다낭, 나트랑) 10만1900원 △방콕(돈므앙) 10만3770원에 구매할 수 있다.국제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할인 코드 5%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 참여는 티웨이항공 모바일 앱 실행 후 할인코드 ‘앱할인’을 입력하면 5% 할인이 적용된 항공권 운임을 조회할 수 있다.일부 노선은 이벤트 특가 운임에도 추가로 할인코드 적용이 가능해 초특가 구매도 가능하다. 인천발 호찌민, 다낭, 나트랑, 싱가포르, 괌, 사이판 및 청주발 다낭, 나트랑, 방콕 등이다.이 외에도 신규 가입 2만원 할인 쿠폰과 카카오페이, 우리카드,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최대 2만원 추가 할인 쿠폰도 만나볼 수 있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손쉽게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이번 앱 전용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은 고객에게 합리적인 운임과 더불어 고객별 여행 스타일에 맞춘 특화 멤버십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든든한 여행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티웨이항공 ‘국제선 앱 전용 특가 이벤트’ 알림 이미지. (사진=티웨이항공)
2023.07.31 I 이다원 기자
에이블리, ‘쇼핑트립’ 기획전 실시...여행 상품권 증정
  • 에이블리, ‘쇼핑트립’ 기획전 실시...여행 상품권 증정
  • 에이블리코퍼레이션 제공.[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본격 휴가 시즌을 맞아 오는 8월 7일까지 ‘쇼핑트립’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7월(1일~23일) 에이블리 검색 데이터 분석 결과 ‘베트남’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550% 증가했으며 ‘필리핀’(380%), ‘태국’(315%), ‘일본’(220%)도 많이 검색됐다. ‘베트남 동지갑’(26배, 2,500%), 전압 변환기를 의미하는 ‘돼지코’(1,250%), ‘동전 지갑’(115%) 등 여행지별 맞춤 상품에 대한 검색도 늘었다. 단순 ‘휴양지룩’, ‘비치웨어’ 등을 넘어 개인의 여행 취향에 맞는 해외 국가와 관련 상품을 연계 검색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에이블리는 엔데믹 이후 첫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해외여행에 활용하기 좋은 패션, 뷰티, 라이프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쇼핑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전 상품에 적용 가능한 총 6만원 상당의 쿠폰팩을 모든 회원에게 제공하며, 기획전 기간 매일 추첨을 통해 쇼핑지원금 5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에이블리를 통해 쇼핑과 여행의 즐거움을 모두 만끽할 수 있도록 여행 상품권 100만원권을 추첨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에이블리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벤트 페이지 내 ‘응모하기’ 버튼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당첨자는 8월 18일 개별 안내 예정이다. 이 밖에도 셀럽 마켓, 쇼핑몰, 브랜드 패션, 라이프 상품을 9900원에 판매하는 ‘균일가’ 코너와 ‘생로랑’, ‘비비안웨스트우드’, ‘메종키츠네’ 등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하이엔드 플렉스’ 코너를 별도 마련했다.에이블리 관계자는 “올여름 해외여행을 통해 휴가를 즐기고자 하는 수요가 에이블리 검색 데이터를 통해서도 관찰되고 있다”며 “에이블리가 준비한 풍성한 할인 및 경품 혜택을 통해 기분 좋은 여행의 시작을 경험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7.31 I 이지은 기자
한케이골프, 신임 대표이사에 골프존 출신 김준환 씨 선임
  • 한케이골프, 신임 대표이사에 골프존 출신 김준환 씨 선임
  • 김준환 한케이골프 신임 대표이사. (사진=한케이골프)[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해외 골프 회원권 및 해외 골프투어를 진행하는 한케이골프가 김준환(51) 씨를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김 신임 대표는 2013년 골프존 CFO로 부임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골프존 최고운영책임자(COO), 골프존 카운티 대표이사, 골프존 뉴딘홀딩스 대표이사를 거쳤다. 또 골프존 뉴딘홀딩스가 인수한 리드베터 골프 아카데미에서 2022년까지 골프존 뉴딘그룹의 해외사업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아 추진해왔다.한케이골프는 2006년 설립해 중국 난산국제그룹이 운영하는 골프장의 한국 독점 판매를 시작으로 베트남 빈펄, 중국 미션힐스(하이난)를 포함해 아시아 6개국 13개 골프장의 회원권을 판매 및 골프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약 4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골프장 매입(일본 치구사)과 운영 등을 통해 새로운 수익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김 신임 대표는 “고객의 이용자 경험 만족도 극대화와 그 자체가 경쟁력이 되는 수준의 고객 지향적 디지털플랫폼 구축을 향후 사업 성장에 필요한 두 개의 큰 축으로 보고 있다”면서 “우리는 압도적인 1위 사업자로서 해외회원권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이 요구되는 골프여행 분야를 제로에서부터 철저히 이용자 관점에서 새롭게 디자인한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07.31 I 주영로 기자
윤 대통령, 8월 첫주 짧은 여름휴가 검토…정국구상 할 듯
  • 윤 대통령, 8월 첫주 짧은 여름휴가 검토…정국구상 할 듯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짧은 여름휴가를 보내며 개각·참모진 개편 등 정국 구상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윤석열 대통령이 27일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을 방문해 붕장어를 잡아보고 있다(사진=대통령실)30일 대통령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참모들과 논의해 31일 휴가 일정을 최종 확정지을 전망이다. 당초 작년과 마찬가지로 5일간 휴가를 계획했지만 갑작스러운 수해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현안이 많아 휴가일정을 대폭 줄일 것으로 보인다.당장 31일에는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가 있고, 다음 달 1일엔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윤 대통령 휴가는 8월 주 후반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휴가 중에는 추가 개각과 참모진 개편을 준비하고 8·15 특별사면, 18일 예정된 한미일 정상회의 등을 구상하며 재충전할 것으로 알려졌다.윤 대통령이 휴가를 떠날 경우 장소는 대통령 별장 ‘청해대’가 위치한 경남 거제시 저도 등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윤 대통령은 서초동 자택에 머무르며, 연극 공연을 봤다.양당 대표도 이번 주 여름 휴가를 떠나면서 국회는 휴지기에 돌입한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오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휴가를 냈다. 휴가 기간 중 가족들과 베트남 여행을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수도권 근교에서 휴가를 보낼 예정이다.
2023.07.30 I 윤정훈 기자
해외여행 절약법 ‘가족로밍’과 ‘T멤버십 글로벌 서비스’
  • 해외여행 절약법 ‘가족로밍’과 ‘T멤버십 글로벌 서비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SK텔레콤은 ‘가족로밍’ 상품 이용 고객이 출시 한달 만에 3만가구·7만명을 넘어서고, T멤버십 글로벌 서비스도 해외에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장마가 끝나고 폭염 속에서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되면서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내게 맞는 통신 로밍 상품을 준비하지 않으면 늘어난 통신비로 낭패를 볼 수 있다.통신비를 절약할 방법은 없을까. SK텔레콤 가입자라면 ‘가족로밍’과 ‘T멤버십 글로벌 서비스’를 기억할 만 하다.①가족끼리 데이터 함께 쓰는 가족로밍‘가족로밍’은 가족 1명만 ‘바로(baro)’ 요금제에 가입하면, 가족 최대 5명이 함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baro 요금제에 가입한 가족대표 1명이 3,000원만 추가하면 모든 가족(대표 포함 최대 5명)이 로밍 데이터를 함께 사용한다.예를 들어, 3인 가족의 경우 한 명이 대표로 6GB 상품과 가족로밍을 4만2,000원(6GB 상품 3만9,000원 + 가족로밍 3,000원)에 가입 시 가족 3명이 30일간 6GB의 데이터를 나눠 쓸 수 있다. 이 경우 1인당 금액은 1만4,000원으로 요금 부담이 크게 낮아진다.지난 6월 출시한 가족로밍은, 출시이후 해외에서 로밍을 이용한 가구 중에 약 70%가 이용할 정도로 인기다. 한 달 만에 가입자가 7만 명이 넘었다.가족로밍을 이용하는 구성원 모두는 ‘바로(baro)’ 통화와 문자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바로’는 한국과의 통화, 현지에서의 통화 모두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출시 이후 누적 이용자가 970만명에 달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6월부터는 바로 데이터의 제공량을 3·6·12GB로 확대했으며, 대용량 사용자들을 위한 24GB도 신설했다.SKT는 가족로밍 출시를 기념하여 8월 31일까지 해외 여행 계획만 간단히 등록하면 100%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등 1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내용은 T로밍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②T멤버십 , 베트남·괌·사이판등에서 사용 가능SKT의 멤버십 서비스 ‘T멤버십’을 해외 여행 가서 쓰는 것도 가능하다. T멤버십 홈페이지나 앱에서 새로 개편된 ‘글로벌여행’ 메뉴로 들어가면 각 지역 전문관에서 새로 추가된 국가·지역별 제휴처의 상세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현지에서의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국내에서와 마찬가지로 제휴처에서 주문 혹은 결제 시에 T멤버십 앱을 켜고 바코드를 제시하면 된다.베트남 대표 ‘콩카페’에서 ‘T멤버십’을 제시하고, 코코넛 스무디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을 이용한 고객이 6월 1일 출시 이후 1만 2천 명을 넘어섰다.태국 방콕에서 로컬 레스토랑으로 잘 알려진 ‘노스이스트’에서 T멤버십 이용 고객도 같은 기간 3700명에 달했다.‘T멤버십’의 제휴처는 베트남(다낭·호이안), 필리핀(세부·보라카이), 태국(방콕), 싱가포르, 일본(도쿄·큐슈·오사카·오키나와), 괌, 사이판, 하와이, 유럽연합 등 1만 8천여개에 달한다.T멤버십 괌·사이판 글로벌 서비스는 여행 필수코스로 자리잡았다. 올해 1~7월까지 T멤버십 괌·사이판 글로벌 서비스 혜택을 이용한 고객은 5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전체 괌·사이판을 방문한 한국 여행자의 40% 수준으로, 2명 중 1명은 이용했다고 볼 수 있다. 괌의 대표 명소인 사랑의 절벽은 같은 기간 1만2천명이 이용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누린다.SKT는 ‘T멤버십’ 글로벌여행 서비스 확대에 맞춰 풍성한 런칭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8월 말까지 태국과 베트남·필리핀·괌·사이판 동남아 5국에서는 현지 특성에 맞춰 약 300여개 맛집과 투어·쇼핑 등 주요 제휴처에서 15~50%의 할인을 제공한다.③0청년 요금제 이용자는 로밍 요금 50% 할인0청년 요금제 이용자는 로밍 요금도 50% 할인받는다. 0 청년 요금제 이용자가 SKT 로밍 전용 ‘baro(바로)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별도 신청 절차 없이 5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횟수 제한은 없고 baro 요금제를 이용할 때마다 상시 할인 받을 수 있다. 무신사와 UT 택시 할인권 제공, 기프티콘 제공 이벤트도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윤재웅 구독CO 담당은 “SKT는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기 위해 가족 로밍과 T멤버십 글로벌 혜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7.30 I 김현아 기자
긴 추석 연휴, 장거리 여행 뜬다…여행이지 “장거리 예약 비중이 53%”
  • 긴 추석 연휴, 장거리 여행 뜬다…여행이지 “장거리 예약 비중이 53%”
  •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올 추석 연휴에 장거리 여행을 떠나는 고객 비중이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추석 연휴 기간(9월 28일~10월 9일) 출발 예약 데이터를 집계한 결과, 장거리 상품 비중이 53%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연차를 사용하면 6일에서 최대 12일까지 쉴 수 있는 만큼, 평소에 떠나기 어려운 장거리 여행을 선택한 고객이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장거리 인기 여행지는 1위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로마(3위), 이스탄불(6위), 런던(8위) 등 유럽이 강세를 보였다. 유럽에서도 바르셀로나는 2인이 떠난다는 응답이 55%를 차지했고 1인(15%)이 뒤를 이었다. 3위 로마는 2인(46%), 1인(23%), 4인(16%), 3인(9%) 순이었다.단거리 여행지의 경우 다낭(2위), 삿포로(4위), 오사카(5위), 나트랑(9위), 타이베이(10위) 선호도가 높았다. 2위에 오른 다낭은 5월 연휴와 여름휴가 기간에 이어 추석 연휴에도 상위권에 오르면서 인기 여행지임을 입증했다. 일본의 경우 엔저 현상이 수요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단거리 상품은 가족 단위 여행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위 다낭의 2인(33%) 비중은 장거리 상품에 비해 낮았으나 4인(27%), 3인(15%), 5인(9%) 등 3인 이상 가족 단위 고객 비중이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여행이지는 여행객 대상으로 ‘황금연휴 사전 예약 기획전’을 연다. 다음 달 22일까지 할인 미션 수행 시 인기 상품을 최대 15만원 할인해준다. 미션은 추천 상품을 선택한 후 요청사항에 해당 여행지로 떠나고 싶은 이유를 입력하면 된다.아울러 유럽과 베트남, 일본, 중국, 괌·사이판 등 인기 여행지를 위해 연휴 출발 상품도 준비했다. 전세기 상품처럼 예약과 동시에 출발이 확정되는 것이 특징이다. 경품 이벤트도 연다. 할인 미션 수행 시 경품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여행이지는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여행이지에서 쓸 수 있는 10만 포인트를 증정한다.여행이지 관계자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에 출발하는 상품에 대한 문의와 예약이 지속해서 느는 추세”라며 “이번 기획전을 활용해 황금연휴 여행을 알차게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28 I 김명상 기자
8월 1일, G마켓에선 일본왕복티켓 ‘9만원’
  • 8월 1일, G마켓에선 일본왕복티켓 ‘9만원’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G마켓이 다음달 1~6일 제주항공의 해외 항공권을 최저가에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일본 왕복티켓을 9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미리 항공권을 확인할 수 있도록 이달 31일에 프로모션 페이지도 연다.이번 프로모션은 제주항공과의 단독 기획으로, 주요 노선의 해외 항공권은 물론 지방 출발 국제선 등을 특가로 선보인다. 항공권 상품은 올해 8월부터 내년 3월까지 출발일을 선택할 수 있어, 여행계획이 있다면 항공권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먼저 일본, 태국, 괌 등 인기 메인 노선을 업계 최저가에 선보인다. △후쿠오카(9만원대~) △오사카(19만원대~) △도쿄(24만원대~) △방콕(25만원대~) △다낭(19만원대~) △괌(19만원대~) 등이 있다.인천/김포/지방 출발의 해외 노선도 특가 판매한다. 대만, 홍콩, 몽골, 필리핀(마닐라/세부/보홀/클라크필드), 베트남(나트랑/푸꾸옥/하노이/호치민), 라오스, 태국(치앙마이), 말레이시아(코타키나발루), 싱가포르, 사이판 등이 있다.이벤트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항공권 100원딜을 진행한다. 일본(도쿄/오사카/마쓰야마/시즈오카/히로시마) 왕복 항공권으로, 100원을 내고 구매한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왕복 항공권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당첨자는 8월 21일 G마켓 고객센터 공지 및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호텔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제주항공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호텔 10% 할인쿠폰’을 선보이는데, 제주항공 해외 특가 노선 취항지에 위치한 해외호텔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다. 2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0만원까지 할인된다. 다음달 1일 저녁엔 G마켓의 라이브방송 채널 G라이브를 통해 제주항공 특가 노선을 라이브방송으로 진행하며 다양한 혜택을 준다. G마켓 관계자는 “8월 바캉스철이나 다가올 추석, 내년 초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26 I 김미영 기자
상반기에 해외로 떠났던 여행객, “올해 또 나간다”
  • 상반기에 해외로 떠났던 여행객, “올해 또 나간다”
  •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상반기에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람은 하반기에도 떠나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중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해외여행 횟수는 약 ‘1.8회’로 나타났다. 25일 여기어때가 앱 사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상반기에 해외여행을 다녀온 응답자는 전체의 40%를 차지했다. 이들 중 86%는 하반기에도 해외여행을 떠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여행을 경험한 사람일수록 하반기에도 떠나는 추세가 뚜렷한 것으로 해석된다.반면 해외여행을 다녀오지 않은 응답자 중 ‘연내 여행을 떠나겠다’는 답변은 66% 수준으로 비교적 낮았다. 1년간 적정 해외여행 횟수는 45%의 응답자가 1회, 42%는 2회로 응답했다. 최근 계속되는 고물가의 상황에도 10명 중 4명은 2회 이상의 해외여행을 고려하는 것이다. 전체 응답자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평균 해외여행 횟수도 약 ‘1.8회’로 분석됐다.해외여행지는 아시아가 인기였으며 일본, 베트남, 태국 순의 결과를 보였다. 근거리, 저렴한 현지 물가 등이 강점으로 꼽히는 아시아 수요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계속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김용경 여기어때 브랜드실장은 “상반기 해외여행 경험을 통해, 가까운 아시아권은 손쉽게 여행할 수 있다는 인식이 생긴 것 같다”며 “올해 특히 근거리 해외여행에 대한 문턱이 크게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2023.07.25 I 김명상 기자
“해외서도 쓰던 페이 그대로”...환전 수수료 부담 없어요
  • “해외서도 쓰던 페이 그대로”...환전 수수료 부담 없어요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해외에서도 자국 간편결제 서비스를 그대로 쓸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고 있다. 국내외 간편결제 업체 간 결제망·가맹점 연동 협력이 활발해지면서다. 코로나19 엔데믹(풍토화) 이후 첫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국경 없는 ‘크로스보더’ 간편결제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제로페이 등 국내 모바일 앱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들이 해외 핀테크 업체와 손잡고 크로스보더 결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카카오페이 이용자는 현재 일본, 중국, 프랑스(쁘렝땅 백화점), 이탈리아(밀라노 대성당) 등에서 카카오페이 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일본, 중국에서는 ‘알리페이 플러스’ 로고가 비치된 오프라인 매장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 독일, 영국, 호주, 말레이시아, 필리핀에서도 기술 연동을 테스트하고 있어 결제 가능한 국가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카카오페이는 방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국 페이를 카카오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환경 구축도 병행하고 있다. 한국 방문객의 약 80%를 차지하는 아시아 주요 국가 페이 사업자들과 연동이 완료 또는 진행 중이다. 중국 알리페이, 필리핀 G캐시, 말레이시아 터치엔고, 태국 트루머니, 싱가포르 이지링크, 일본 페이페이, 베트남 잘로페이, 인도네시아 다나 등과 협력 중이다.네이버페이는 일본에서 사용할 수 있다. 관계사 라인의 간편결제 서비스 ‘라인페이’의 가맹점에서 모두 네이버페이 결제가 가능하다.제로페이는 방한 외국인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자국 페이로 결제할 수 있도록 사업자 간 제휴를 확대 중이다. 위챗, 유니온과 이미 제휴를 맺었고 오는 9월 알리페이와도 연계할 계획이다. 연말까지 태국 트루머니, 말레이시아 TNG, 대만 이지월렛 등과 제휴를 추진한다. 관광객이 제로페이 결제망을 이용해 결제 시 여권 스캔의 번거로움 없이 부가세를 즉시 환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구축한다. 크로스보더 간편결제 활성화로 이용자들의 해외 오프라인 결제 편의성도 높아지게 됐다. 환전하는 번거로움과 환전 수수료 부담, 사용하고 남은 외국 잔돈의 처리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사용자가 카카오페이 사용이 가능한 해외 국가에 체류하게 될 경우, 결제 바코드가 자동으로 해당 국가의 ‘해외 결제’로 전환된다. 네이버페이는 앱 화면 왼쪽 상단에 위치한 ‘N Pay’를 ‘라인페이’로 바꾸기만 하면 된다. 간편결제 업계 관계자는 “계좌연동을 통해 페이 머니 형태로 여행경비를 충전해 사용하면, 번거롭게 환전할 필요도 없고 환전 수수료도 아낄 수 있다”며 “이 같은 이점이 블로그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고 최근 한국 광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에서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이용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카카오페이의 경우 올해 1분기 기준 해외 결제액과 사용자 수는 작년 4분기 대비 2배 증가하는 등 의미있는 성장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 기간인 2021년 1분기와 비교하면 결제액은 15.8배나 늘었다.방한 외국인들이 자국 페이를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현되면, 국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정유신 서강대 경영전문대학원교수는 “QR코드 결제가 익숙한 중국, 동남아 관광객의 결제 편의성이 높아지면, 소비가 늘고 소상공인 매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은행권의 환전 수수료 수입은 줄어들겠지만 디지털금융이 표준이되는 과정에서 속에서 국경을 넘는 간편결제 트렌드는 계속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3.07.25 I 임유경 기자
티웨이항공, 청주~연길 신규 취항
  • 티웨이항공, 청주~연길 신규 취항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티웨이항공(091810)이 청주~연길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청주발 하늘길 확장에 나선다. 티웨이항공은 21일 오전 8시 40분 청주국제공항을 출발해 중국 연길로 향하는 TW685편을 시작으로 정기편 운항에 돌입했다. 이날 청주~연길 노선 왕복 항공편의 예약률은 85%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청주~연길 신규 노선은 주 2회(월·금)로 운항하며, 오전 8시 30분 출발해 연길 조양천 공항에 9시 55분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연길까지의 비행시간은 약 2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21일 오후 청주국제공항에서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 김공덕 공항장(우측에서 세 번째)과 티웨이항공 서용원 청주지점장(좌측에서 세 번째) 및 승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연길 정기노선 취항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사진=티웨이항공.)티웨이항공은 청주발 다섯 번째 국제선 노선을 기념하며 청주국제공항에서 청주공항 김공덕 공항장과 티웨이항공 서용원 청주공항지점장 및 승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티웨이항공은 올해 초 베트남 다낭 노선을 시작으로 4월 방콕(돈므앙)에 이어 지난 6월에는 오사카와 나트랑까지 청주공항을 통한 국제선 노선을 적극 확장해오며, 중부권 지역 여행객들의 편의를 크게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이로써 티웨이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한 청주-연길 노선을 포함해 청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총 4개국 5개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연길은 중국 지린성 동부에 위치한 도시로, 연변족 조선족 자치주로 잘 알려져 있다. 백두산 천지와 비룡폭포와 같은 자연 관광명소를 비롯해 진달래광장, 대학성의 야경 등 시내 볼거리가 가득하다. 명동촌에서는 민족시인 윤동주 시인의 생가도 방문할 수 있다.연길 노선의 경우 백두산을 포함한 관광 상품과 양국을 오가는 중국과 한국 상용수요 고객들이 주로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티웨이항공은 이번 청주~연길 노선을 포함해 인천~제남, 싼야, 대구~장가계 등 총 4개 중국 노선을 운영하게 됐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중부권 지역분들에게 활기찬 중국의 소도시 연길을 소개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방발 국제선을 확대해 지역민 편의 향상과 공항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3.07.21 I 김성진 기자
여자 월드컵 몇시간 앞둔 뉴질랜드서 총격 사건, 3명 숨져
  • 여자 월드컵 몇시간 앞둔 뉴질랜드서 총격 사건, 3명 숨져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뉴질랜드의 최대 도시 오클랜드에서 용의자를 포함해 3명이 숨지는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같은날 저녁 FIFA 월드컵이 시작되는 만큼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대회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20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한 뉴질랜드 오클랜드 중심부에서 경찰이 지역을 봉쇄하고 있다. (사진=AFP)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뉴욕타임스 등 외신은 뉴질랜드 경찰의 말을 인용해 이날 오전 8시께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한 공사 현장에서 괴한이 건물에 난입해 최소 2명이 숨지고 여러명이 다쳤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경찰은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용의자인 괴한도 사망했다고 밝혔다. 다만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인지 경찰 총격에 의해 사망한 것인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구체적인 범행 동기도 알려지지 않았다.사건이 벌어진 시기는 출근 시간대로 지나가던 사람들이 총성을 들었다. 이후 무장한 경찰관들이 출동했고 도시 일부 지역을 폐쇄했다. 이후 총격이 벌어지고 여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태에서 용의자가 사망해 사건은 마무리됐다.웨인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은 트위터를 통해 “이것은 목요일 아침 출근하는 오클랜드 사람들에게 무서운 상황”이라며 “집에 머무르고 도심으로의 여행은 피해달라”고 당부했다.이번 총격 사건은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FIFA 월드컵 대회를 얼마 남겨두지 않고 벌어져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뉴질랜드와 노르웨이는 이날 저녁 에덴 파크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하기로 예정됐는데 이곳은 총격 현장에서 불과 3마일(약 4.8km) 떨어진 곳이다.또한 다수의 월드컵 팀들과 축구 팬들이 오클랜드의 중심 업무 지구에 머물고 있다. 총격 사건은 노르웨이 팀 호텔과 매우 가까운 곳으로 알려졌다.뉴질랜드에서 베트남과 경기를 치를 예정인 미국팀측은 성명을 통해 “오클랜드 시내에서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모든 선수들과 스태프들은 안전하다”며 “우리 보안팀은 지역 당국과 소통하고 있고 우린 일상적인 일정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총격 사건과 관계없이 월드컵 일정은 계속될 예정이다. 크리스 힙킨스 뉴질랜드 총리는 “정부는 FIFA 주최측과 회담을 가졌고 대회는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라며 “(이번 사건은) 국가 안보 위협이 아니라 한 개인의 행동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한편 뉴질랜드는 미국 등에 비해 총기 범죄가 상대적으로 드문 곳이다. 최근에 발생한 대규모 총기 범죄로는 2019년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벌어졌으며 이때 51명이 사망한 바 있다.
2023.07.20 I 이명철 기자
롯데면세점, 베트남 다낭 ‘롯데 듀티 프리덤 페스티벌’ 개최
  • 롯데면세점, 베트남 다낭 ‘롯데 듀티 프리덤 페스티벌’ 개최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롯데면세점이 베트남 다낭에서 ‘제 1회 롯데 듀티 프리덤 페스티벌’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베트남에서 ‘롯데 듀티 프리덤 페스티벌’개최. (사진=롯데면세점)롯데면세점은 오는 8월 12일 베트남 다낭 하얏트리젠시 호텔에서 최정상급 DJ가 함께하는 롯데 듀티 프리덤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는 다낭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롯데면세점 다낭공항점과 다낭시내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낭은 관광객의 50% 이상이 한국인으로 성수기, 비성수기 구분 없이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동남아 휴양지다.롯데 듀티 프리덤 페스티벌은 럭셔리 풀파티 콘셉트로 열리며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1000명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다. 야외수영장과 호텔 앞 호이안해변에선 미니 스포츠 게임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진행되고 포토존 운영 및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Way Back Home’ 곡으로 유명한 가수 겸 DJ SHAUN을 비롯해 DJ GG, DJ GLORY 등 국내 최정상급 DJ와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롯데 듀티 프리덤 페스티벌 티켓은 동남아 여행 대표 플랫폼인 ‘클룩’에서 한 장당 얼리버드 티켓 100만동(한화 약 5만4000원), 일반 티켓 120만 동(한화 약 6만0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또 오는 8월 12일까지 롯데면세점 다낭시내점에서 15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겐 롯데 듀티 프리덤 페스티벌 티켓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이 외에 롯데면세점 다낭시내점에선 다낭을 방문한 고객들이 여름휴가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증정 행사를 마련했다. 이달 31일까지 롯데면세점 다낭시내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겐 커피를 제공하며, 8월 31일까지는 30달러 이상 고매한 고객에게 스파 및 네일아트 이용권을 증정한다.김기경 롯데면세점 베트남법인장은 “다낭은 한국인을 비롯해 다국적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휴양지로 롯데면세점과 다낭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베트남 관광시장 회복에 맞춰 롯데면세점 또한 현지에서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고객 유치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롯데면세점은 2017년 다낭공항점을 열면서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다낭공항점에 이어 2018년 나트랑깜란공항점, 2019년 하노이공항점을 열었다. 2022년엔 다낭시내점을 열며 현재 베트남에서 총 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베트남 면세시장 점유율 60% 이상을 달성하고, 베트남을 동남아 시장의 전초기지로 삼아 동남아 고객들의 면세 쇼핑 수요를 선점해나간다는 계획이다.
2023.07.20 I 백주아 기자
태영호 “월북 미군, 금방 잘못된 선택 알게 될 것”
  • 태영호 “월북 미군, 금방 잘못된 선택 알게 될 것”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월북한 미군에 대해 북한 외교관 출신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부터 ‘지옥의 불시착’이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지난 18일 공동경비구역(JSA)을 견학하던 미군 1명이 월북했다. 19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공동경비구역을 통해 월북한 미군 관련 뉴스를 바라보고 있다(사진=뉴시스)태 의원은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떤 이유로 (미군 장병이) 월북했는지 알 수 없으나 며칠 지나면 자신이 잘못된 선택을 했다는 것을 금방 알게 될 것”이라며 “자유로운 사회에서 살던 사람이 북한에 관광객으로 들어가도 며칠이면 지나친 통제 때문에 숨이 막힐 지경인데 월북 미군 장병이라면 첫날부터 구금 생활이 시작되어 미칠 지경일 것”이라고 했다.월북한 미국 병사는 2021년 1월부터 미 정규군 19D(기병정찰병)로 복무해 온 23세 ‘트래비스 T. 킹’이다. 킹은 한국에서 폭행 혐의로 체포돼 47일간 군사 구금상태에 있었고, 추가 징계를 받기 위해 미 텍사스주 포트블리스로 이송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그는 공항에서 이탈해 민간 여행사의 JSA 견학에 참여했고, 판문점 건물 견학을 할 때 월북했다.미국 언론에 따르면 같은 투어 그룹에 있었다는 목격자는 “이 남성이 갑자기 크게 ‘하하하’ 웃더니 건물 사이로 뛰어갔다”고 전했다.미국 백악관은 18일(현지시간) 트래비스 킹 이등병의 월북 문제와 관련, 우선 북한군 당국이 해당 장병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보고 국방부가 나서 관련 접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카린 장 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현재 미 국방부가 북한 카운터파트와 이 문제에 대해 대화 중”이라며 “백악관, 국방부, 국무부 그리고 유엔이 모두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카운터파트가 누구인지는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문제는 코로나19로 독일, 스웨덴, 스위스 등 대사관이 폐쇄하면서 미국에서도 킹의 의사를 확인할 수 없는 상태라는 것이다. 태 의원은 “그가 후회하고 돌려보내 달라고 해도 그의 의사를 확인할 방법이 없다”면서 “평양에서 미국의 영사업무를 하던 스웨덴 대사관도 코로나 때문에 임시 폐쇄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까지 북중 국경을 통해 밀입북한 미국인들은 돌려보낸 예가 있으나 자진 월북 미군은 ‘기술적으로 전쟁상태’에서 적군에 자진 투항한 사건이어서 돌려보내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미국이 킹의 의사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중국, 러시아, 베트남, 쿠바 등 공산권 국가나 이란·시리아 등 반미 국가의 대사관을 통해야 한다. 이에 미국 국방부가 북한군과 직접 접촉하면서 미북간 외교 대화가 성사될 가능이 커졌다.태 의원은 “최근 북한이 한미의 대북정책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월북한 미군을 당장 돌려보낼 가능성은 낮다”며 “그래도 그의 인권을 위해 미국은 송환 협상을 벌여야 한다. 필요하다면 평양에 있는 외국 대사관을 통해 그에 대한 영사접근도 시도해야 한다”고 했다.이에 대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해외 미국 국민의 안전은 미국 정부의 최우선 사항”이라면서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밝혔다.양무진 북한대학원 교수는 “미국은 자국민 보호와 대북확장억제강화 사이에서 어디에 방점을 둬야할 지 딜레마에 봉착했다”며 “월북 미군의 문제해결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는 윤 정부의 대북정책 로드맵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23.07.19 I 윤정훈 기자
한국인 2명 중 1명 “돈 없어도 여행 간다”
  • 한국인 2명 중 1명 “돈 없어도 여행 간다”
  • ‘2023 트래블 인사이트’ 리포트 요약 (스카이스캐너 제공)[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한국인 여행자 2명 중 1명은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어도 여행을 떠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항공권 비교 사이트 스카이스캐너가 18세 이상 한국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54%는 ‘금전적 여유가 충분하지 않더라도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여행 후 돈이 남는다면 한 번 더 여행을 떠날 것‘이라는 응답은 61%, ’저축, 쇼핑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겠다‘는 응답은 35%였다.응답자의 86%는 여행지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위해 예산을 늘리거나 여행 일정을 조정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거나 비교적 덜 알려진 새로운 여행지를 방문하는 등의 활동이 여기에 속했다. 한국인은 홀로 떠나는 여행을 선호하는 비율도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인 여행자 중 40%는 다음 휴가에 혼자 떠나는 여행을 계획한다고 답했다.연령대별로 보면 35~44세에서는 64%가, 25~35세에서는 49%가, 65세 이상에서는 47%가 각각 혼자 여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는 베트남으로 조사됐다. 특히 아름다운 해변, 풍부한 문화와 농업 경관으로 유명한 다낭, 나트랑, 호치민 등이 많은 인기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07.14 I 김명상 기자
이차돌, 日 오사카서 해외진출 신호탄…"연내 베트남·미국 공략"
  • 이차돌, 日 오사카서 해외진출 신호탄…"연내 베트남·미국 공략"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종합외식기업 다름플러스는 고기 전문점 ‘이차돌’이 오랜 준비를 끝마치고 글로벌 1호점이자 일본 1호점 ‘오사카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고 13일 밝혔다. 이차돌 일본 오사카 1호점.(사진=다름플러스)앞서 이차돌은 한국식 구이문화의 차별성을 앞세워 코로나19 이전부터 해외 진출을 모색해왔다. 여기에 최근 K팝을 비롯해 영화, 드라마까지 K컬처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나섰다.이번 이차돌 오사카점은 지난달 중순 가오픈해 한 달여 간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10일 본격 영업에 돌입했다. 오사카 교통의 요지이자 중심가인 난바역 부근에 위치해 유동 인구가 많고 여행객이 많이 찾는 곳인만큼 안정적인 고객 확보와 고정적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정식 오픈에 앞서 지난달 11일과 13일 양 일간 일본 내 F&B사 대표와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시식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한 고객 초청 시식회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한국식 구이문화에 일본인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했다는 전언이다.특히 일본은 특정 부위를 선택해 주로 육류만을 구워먹는 이른바 ‘야끼니꾸’ 문화가 중심인 점을 고려해 이차돌은 고기와 함께 야채 등 다양한 식재료를 구워먹는 한국식 구이문화의 특장점을 핵심 마케팅 요소로 삼는다.이차돌의 대표 메뉴 차돌박이와 일본 현지화 메뉴인 우설구이, 차돌박이 스키야끼 등 일본인에게 친숙한 현지 메뉴를 준비했다. 여기에 삼겹살, 양념 소갈비, 간장새우와 냉면 등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한식 메뉴를 추가했다.이차돌 관계자는 “그간 국내에서 축적된 이차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식 구이 문화를 제대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일본 오픈을 시작으로 연내 베트남, 미국 등으로 진출하며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철우 작가 "사생 시작한지 50년, 이제 멈추려 합니다"
  • 김철우 작가 "사생 시작한지 50년, 이제 멈추려 합니다"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사생을 시작한지도 50년. 나의 사생은 여기서 멈춘다. 고등학교 수학여행때 처음 본 설악산. 그 웅장함과 섬세함에 매료된 나는 해마다 설악을 그려왔다. 봄, 여름, 가을, 겨울…동으로는 울릉, 서로는 백령, 남으로는 제주, 그리고 북으론 고성까지 사시사철 전국 각지를 다녔다. 아직도 그때의 추억은 다행히 내 그림속에 녹아있다.”(‘작가의 말’ 중에서)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H. 김철우 작가의 전시회 ‘길 위에서 그리다! 그리고 멈추다’의 오프닝 현장은 계속해서 찾아오는 지인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그가 평생을 그려온 그림 앞에서 작가와의 추억을 되새기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 수많은 지인들을 맞이하느라 김 작가는 정신없이 바쁜 모습이었지만,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12일 김철우 작가의 개인전 ‘길 위에서 그리다! 그리고 멈추다’의 오프닝 현장에서 김 작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윤정 기자).김철우 작가의 마지막 전시회 ‘길 위에서 그리다! 그리고 멈추다’가 개막했다. 작가의 열세 번째 개인전이자 마지막으로 여는 개인전이다. 올해 3월 4기 암 진단을 받은 작가를 위해 가족과 제자들, 친구들이 한데 모여 마련한 전시다. 김 작가는 “장례라는 형식적인 추도보다는 전시를 통해 그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해 준 인연들과 자유롭게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 이현숙 씨에게 “병원에서 6개월, 1년 사는 것은 사는 것이 아니다”라며 “병원에 갇혀서 죽고 싶지 않다”는 뜻을 전했다고 한다. 김 작가는 50년 전 설악의 절경에 매료돼 직접 장소들을 찾아다니며 눈으로 보고 느낀 것들을 화폭에 담아왔다. 그 세월이 자그마치 반 백년이다. 그만의 느낌으로 담은 아름다운 자연과 우리 삶의 터전은 그의 작품들에 고스란히 담겼다.작가는 ‘길 위에서 그리다!’라는 전시 명으로 열 두 차례 개인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에는 ‘그리고 멈추다’라는 제목을 추가했다. 1983년부터 150여회의 국내외 단체전에 참여했다. 주요 단체전으로는 현대수채화전, 서울현대미술제, 아시아수채화연맹전 등이 있다.김철우 ‘제주 성산일출봉에서’(사진=갤러리H).이번 전시에서는 그가 이제껏 그렸던 모든 화풍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초기 추상화부터 강렬한 유화와 수채화의 은은함을 동시에 살려내는 그만의 스타일을 감상할 수 있다. ‘금강산 구선봉’을 비롯해 ‘성산 일출봉에서’ ‘토왕성폭포’ ‘촉석루에서’ 등 국내의 아름다운 자연과 파리 센느 강에서 느낀 푸른 여름, 중국 흥평의 광활한 자연도 느껴볼 수 있다.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통해 자연의 따스함을 나누고 싶어했다. 각박한 도시 생활에서 한 걸음 물러나 그림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길 바란 것이다. 아내인 이 씨는 “남편의 작품활동은 멈추지만 당신의 그림은 영원하고 우리 모두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18일까지.김철우 ‘베트남 호이안에서’(사진=갤러리H).
2023.07.13 I 이윤정 기자
다름플러스 이차돌, 글로벌 1호점 일본 ‘오사카점’ 오픈...해외 진출 본격화
  • 다름플러스 이차돌, 글로벌 1호점 일본 ‘오사카점’ 오픈...해외 진출 본격화
  • 이차돌 일본 오사카 1호점 매장 전경. 다름플러스 제공.[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종합외식기업 다름플러스가 운영하는 고기 전문점 ‘이차돌’이 오랜 준비를 끝마치고 해외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한다.이차돌은 글로벌 1호점이자 일본 1호점인 ‘오사카점’을 지난달 중순 가오픈하며 약 한달 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 10일 본격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이차돌은 한국식 구이문화의 독특함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한국에 대한 관심이 K-POP을 뛰어넘어 K-컬쳐로 확대되는 추세 등을 고려해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치밀하게 해외 진출을 준비해 왔다.이차돌 오사카점은 난바역 부근에 자리 잡았다. 교통의 요지이자 중심가로 유동 인구가 많고 여행객이 많이 찾는 곳인 만큼 안정적인 고객 확보와 고정적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이 있다.정식 오픈에 앞서 지난 6월 11일, 13일 양일간 일본 내 F&B사 대표와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시식회를 진행했다.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한 고객 초청 시식회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한국식 구이문화에 일본인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가 있음이 증명됐다.일본 시장은 특정 부위를 선택해 주로 육류만을 구워먹는 야끼니꾸 문화가 중심이다. 이차돌은 고기와 함께 야채 등 다양한 식재료를 구워 먹는 한국식 구이문화의 특장점을 핵심 마케팅 요소로 삼아 K-푸드의 우수성에서 경쟁력을 갖는다는 복안이다.이차돌의 대표 메뉴 차돌박이와 일본 현지화 메뉴인 우설구이, 차돌박이 스키야끼 등 일본인에게 친숙한 현지 메뉴를 야심차게 준비했다. 여기에 삼겹살, 양념 소갈비, 간장새우와 냉면 등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한식 메뉴를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이차돌의 일본 진출은 시장 및 소비자조사, 컨설팅 등을 거치며 이뤄진 장기 프로젝트였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이상 지체됐지만 펜데믹 기간에도 TF팀을 구성해 현지로 파견하는 등 글로벌 진출을 준비했다.이차돌 관계자는 “그간 국내에서 축적된 이차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식 구이 문화를 제대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일본 오픈을 시작으로 금년 내 베트남, 미국 등으로 진출하며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7.13 I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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