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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KB금융지주·KB국민은행
  • ○KB금융지주<승진>◇부장급 △시너지추진부장 조경희 △리스크관리부장 염홍선 △비서실장 이정수 △그룹인재개발센터장 전효성 △사회공헌문화부장 문혜숙 △재무기획부 팀장(부장 대우) 정민수 △이사회사무국장 직무대행 최석문 △모델검증Unit장(부장 대우) 김지언 △IT기획부장 김용택<전보>◇부장급 △전략기획부장 이종민 △디지털전략부장 박형주 △KB Innovation HUB Unit장(부장 대우) 조재형○KB국민은행<승진>◇부점장급 (부장) △구조화금융2 빈중일 △기술금융 이경률 △디지털금융 이영근 △정보개발 장정환 △글로벌추진 장지규 △데이터분석 최종진 (센터장) △서창종합금융 김종혁 △대출실행 목연중 △오창종합금융 송용훈 △부산PB 송재섭 △송도PB 유명근 △녹산공단종합금융 최성욱 (수석심사역) △기업여신심사부 강호경 △개인여신심사부 박소은 △CIB/글로벌심사부 조석영 △CIB/글로벌심사부 최권호 (수석전문역)△연금사업부 김영하 △파생상품영업부 김현수 △자본시장부 유한종 △홍콩지점 이동락 △대전PB센터 이혜원 △수신IT부 좌경훈 (실장)△자금세탁방지 설기환 (부점장 대우)△중국현지법인 파견 조사역 이현복 △런던현지법인 파견 조사역 전채옥 (지점장) △교문 강성호 △노원역 고선미 △상현역 고완식 △안양1번가 고창주 △수송동 고훈 △목동 구미란 △웅상 권오성 △봉덕동 권오성 △월성동 김겸도 △당정동 김경만 △대구혁신도시 김경완 △삼송 김경진 △도봉 김경환 △안산역 김기경 △정자역 김기석 △매봉역 김기원 △고양동 김남현 △성남중앙로 김대천 △벽제 김대훈 △행당동 김동완 △하남시청 김동웅 △대연동 김동진 △동대구 김두환 △영동대로 김미경 △반월산업단지 김범곤 △부천시청역 김병찬 △산본 김병철 △신길동 김병희 △의정부 김상호 △금촌중앙 김석곤 △압구정중앙 김선옥 △문경 김성곤 △울진 김세종 △화양동 김송길 △신길사랑 김수나 △효자동 김수미 △학동역 김애란 △삼척 김연수 △진해 김영관 △송도스마트밸리 김영국 △가좌공단종합금융센터 김영일 △은행동 김용진 △철원 김용태 △오장동 김응남 △동경 김인열 △명곡 김재욱 △서귀포 김재형 △양주고읍 김정근 △홍릉 김정래 △강남타운 김종관 △서판교 김종모 △구미역 김종민 △서교동종합금융센터 김지영 △광교테크노밸리 김진삼 △연안부두 김찬우 △반야월 김창식 △대구국가산업단지 김철호 △태인동 김철환 △인천공항신도시 김태공 △동두천 김태국 △진천 김태동 △가양역 김태섭 △곤지암 김태완 △동울산 김해동 △전하동 김현식 △반포남 김형섭 △먹골역 김형준 △강원혁신도시 김형진 △강변역 김훈식 △죽전동 김희숙 △신용두 남궁은 △병점 남욱 △부개동 노덕기 △고잔 노인기 △북악 라고경 △독산동 류주향 △구미인동 류호식 △모란역 문병훈 △백마 박광식 △제기동 박기옥 △청계3가 박대일 △범박동 박미경 △양재동 박병섭 △서진주 박병진 △자양동 박선현 △송림동 박성휘 △송촌동 박양완 △일산종합금융센터 박연기 △가산벤처 박원철 △응암역 박윤식 △동탄능동 박종상 △중곡서 박진선 △포항종합금융센터 박찬유 △인창 박한웅 △태백 박해영 △순천 방동희 △중동 변태섭 △덕정 봉종현 △반여동 서경원 △수안동 서영길 △군산국가산업단지 석선길 △월피동 성동규 △KT 성안기 △외동산업단지 손종목 △인천한화 송은이 △신제주 송희심 △의왕 신만균 △일산식사 신명순 △엄사 신승훈 △증평 신재은 △검단사거리 신현국 △동탄시범단지 심영자 △내손동 심재욱 △남천중앙 심태복 △상동역 안병호 △영주 안춘화 △양산 양길동 △강서 양영철 △광주종합금융센터 양회웅 △방이동 오상영 △논산 오찬세 △대화역 원장영 △침산동 위홍복 △내당동종합금융센터 유보현 △중앙동역 유치성 △강남중앙 유현식 △망원동 유혜선 △광안동 육영수 △인덕원종합금융센터 윤선주 △동대신동 윤재한 △세종시청 이강우 △야탑동 이경희 △길동종합금융센터 이구운 △홍천 이규원 △광주전남혁신도시 이근배 △해남 이길룡 △서초중앙 이대우 △만수동 이동균 △봉은사로 이동화 △송도센트럴파크 이미진 △충북혁신도시 이병훈 △일동 이상봉 △송천동 이상용 △서라벌 이상효 △이문동 이상훈 △호계남 이선우 △LH 이성우 △삼선교 이승호 △용암 이영재 △광화문종합금융센터 이원종 △파장동 이위재 △쌍용동 이을주 △금천 이장영 △정관신도시 이재식 △동삼동 이재한 △장림동 이재헌 △방배역 이재혁 △가산테크노타운 이재현 △청계 이재형 △상암미디어 이정수 △장위동 이종환 △한남동 이지민 △대방동 이진모 △천호동 이창권 △광주매곡 이청학 △내외동 이필국 △오정동 이현숙 △춘의역 인성룡 △광명사거리 임동배 △대청역 임동수 △청주지웰시티 임민순 △통영 임병권 △안산단원 임정진 △정읍 장창용 △복수동 장필곤 △동천동 전환곤 △하단동 전흥식 △신당역 전희성 △부여 정규준 △신평동종합금융센터 정영희 △상봉역 정일원 △명륜동 조광수 △유성 조성창 △남천동 조성호 △문정파크하비오 조용범 △선릉역종합금융센터 조원진 △분당백궁 조인득 △문산 조한동 △석동 주종열 △마들역 진형철 △안산사동 천광석 △부산진 최명철 △평창동 최미애 △영동 최성원 △개봉동 최성학 △본오동 최완석 △퇴계원 최용준 △화곡본동 최전식 △마장동 최정권 △동대문패션타운 최종수 △수지신봉 최준연 △판교벤처밸리 최창식 △상록수 최학원 △구로 최형철 △김해삼계 탁주영 △개포남 표형우 △거창 한강우 △인후동 한정연 △옥동 한학현 △별내 허상길 △광명소하 허주일 △일산장항동 현정수 △평택 홍석환 △가평 홍성권 △청주 홍성화 △평촌스마트 홍세영 △의정부시청역 홍승희 △방학동 황상미 △관저동 황서연 △군포당동 황연임 △엄궁동 황영규<전보>◇부점장급 (부장) △IT기획 구경철 △감사 권용찬 △직원만족 김수찬 △중소기업고객 김재관 △여의도대기업금융센터 영업2 김재언 △투자증권운용 김종수 △기업여신심사 김춘태 △펀드서비스 김혜중 △스마트플랫폼 문영은 △스마트상담 박철호 △수탁사업 사혜난 △총무 서영익 △스마트서비스 송재숙 △기업디지털사업 유흥기 △WM상품 이민황 △차세대추진 이배봉 △채널지원 이상신 △WM투자전략 이상화 △준법지원 이재혁 △기관영업2 이택호 △기업상품 정동교 △전략기획 정진호 △개인여신심사 조일권 △CIB/글로벌심사 조현규 △여신관리 진익철 △아웃바운드사업 천무중 △연금사업 최재영 △신용리스크 한병철 △차세대PMO 박종규 (단장) △통합사옥추진 권순규 (센터장) △외환지원 김경남 △서인천종합금융 김봉수 △양재PB 김순금 △올림픽PB 김영신 △가산IT종합금융 김형근 △이촌PB 박숙영 △김포골드밸리종합금융 박재광 △강남파이낸스종합금융 백상인 △양재남종합금융 안수영 △본리동종합금융 이남달 △남동공단종합금융 이동현 △해운대PB 이원근 △압구정PB 이종영 △일산PB 정치근 △대덕테크노밸리종합금융 조남선 △분당PB 황후자 (수석심사역) △기업여신심사부 박민수 △기업여신심사부 양정필 △기업여신심사부 염대석 △기업여신심사부 이재갑 (지점장)△마천동 강동한 △신마산 강미숙 △왜관 강소향 △나운동 강장영 △일산가좌 강정인 △테헤란중앙 고덕균 △노원동 고성수 △서래 고승유 △역삼역 고완수 △민락동 고정훈 △을지로3가 고창운 △상무 곽현종 △신림남부 국상호 △독산홈플러스 권영빈 △고강동 권재영 △대방로 권태형 △반포중앙 기형서 △서린동 김경택 △수지상현 김광수 △남영동 김규헌 △무교 김기현 △자양중앙 김길영 △장안동 김대중 △성산동 김대진 △교하 김동수 △신현동 김두영 △장산역 김명준 △범물동 김병문 △암사역 김병윤 △동춘동 김상술 △이매동 김상철 △삼천포 김상헌 △서교사거리 김석현 △망포역 김성건 △만수6동 김성국 △발산역 김성기 △분당구미동 김승열 △김포대곶 김영원 △풍암 김영현 △보문동 김용재 △서잠실 김을희 △괴정역 김인식 △울산남 김일환 △유성도안 김재구 △가산라이온스밸리 김종규 △김포통진 김종운 △나주 김창신 △인천삼산 김호일 △야탑역 김효종 △도마동 나민수 △상일동 노상욱 △도화동 노승민 △산곡동 류현숙 △신월뉴타운 류홍철 △홍제동 박강일 △오산 박경태 △방배남 박광호 △도당동 박근용 △화명동 박기환 △이곡동 박동현 △목3동 박문수 △평리동 박병곤 △하안동 박병권 △덕천동 박영돈 △세종중앙 박용철 △남산동 박운식 △공항시장역 박인수 △포항남 박재수 △문현동 박종대 △염창역 박종률 △서초역 박지환 △원주단구 박홍준 △신논현역 박희관 △동부이촌동 반용욱 △산본역 방성열 △메트로시티 배건한 △동진주 배진우 △부천내동 배천열 △주안역 백동현 △태전동 백승덕 △안양동 백은숙 △부산시청 백춘식 △한티역 서미영 △무거동 서윤하 △화원 서인교 △동백 서정길 △구월북 서정희 △동해 성수성 △과천 손윤락 △토곡 송원태 △세검정 송준석 △대림동 송행현 △율량동 신경환 △불당동 신광철 △대구강북 신동영 △시흥 신병철 △서현동 신종국 △곡선동 심언호 △신천역 심우성 △도농 안성근 △동아미디어 여상열 △내서 염만선 △구서동 오기환 △장기동 오순영 △퇴계로 오연귀 △수원 오종국 △압구정동 오종신 △송현동 우범하 △신도봉 원성제 △이태원 원승옥 △반포역 유강현 △대치북 유관권 △아현동 유원몽 △판교테크노밸리 육창화 △장유 윤도원 △공주 윤석준 △테헤란로 윤준태 △동암 윤청수 △삼성역 윤평용 △감전동 이강수 △신해운대 이경수 △산본사거리 이경춘 △영등포중기타운 이국형 △둔촌역 이길수 △목동역 이대형 △흑석동 이맹희 △하남 이명수 △행신동 이방형 △해운대 이상국 △명학 이상욱 △금암동 이석주 △춘천남 이순예 △반포 이양구 △포일 이영민 △미아역 이우섭 △서면중앙 이장원 △영등포구청역 이재운 △휘경동 이재윤 △신탄진 이준서 △세종로 이중노 △남성역 이철현 △학동사거리 이해룡 △울산매곡 이혁 △광양 이현복 △증권타운 임대환 △간석동 임정호 △원곡동 장광배 △금능동 장성기 △서울역 장영두 △가양동 장인영 △남부터미널 장재호 △안양벤처밸리 장정훈 △제천 장희창 △응암오거리 전상조 △명동역 전승수 △강동구청역 전종근 △개포동 정동락 △사직동 정석일 △창원중앙동 정세현 △기장 정연주 △조치원 정용덕 △성수동 정용환 △용종동 정용훈 △북수원 정재금 △옥포 정찬석 △황금네거리 정한준 △신촌 조세현 △신자양 조종경 △중부 조태상 △태릉역 주문돌 △안락동 주완식 △위례 진성휘 △소사 최규영 △주안 최남선 △심곡동 최덕 △두호동 최명숙 △광운대역 최병기 △삼성동 최병운 △중계북 최석규 △서대전 최성규 △포천 최용기 △모래내 최정순 △신정네거리역 최준식 △광명 최천규 △디지털밸리 최충환 △오류동 최화영 △공릉역 하기윤 △고척동 하태범 △구의동 한경수 △대전가양동 한상엽 △논현동 한용관 △회룡역 한호섭 △여주 한희승 △구로남 함병기 △서현역 허광석 △서초남 현옥환 △봉천동 현창호 △미사강변 홍원호 △신도림역 황교문 △상계역 황기성 △삼산 황충규 △김제 황호경 △학익동 황희문
2018.01.10 I 유현욱 기자
  • 달리는 전철 문열고 도주하려던 성추행 용의자, 기관사에 덜미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전철 안에서 승객을 성추행하다 발각된 용의자가 달리는 열차에서 출입문을 열고 도주하려다 코레일 기관사에게 붙잡힌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27일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22일 1호선 전동열차를 운전하던 병점승무사업소 소속 A기관사(남, 46세)는 오후 12시 반 경 구로역에서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 가던 중 출입문이 열리는 것을 확인하고 바로 열차를 멈췄다. 해당 객실에서는 여성고객을 추행한 용의자가 운행 중인 전동열차의 출입문을 임의로 개방하고 도주를 시도 중이었다. A기관사는 주변 승객들의 도움을 받아 성추행 용의자를 붙잡았고 이 사실을 곧바로 철도교통관제센터에 무전으로 보고했다. 이 용의자는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대기 중인 경찰에게 인계됐다 .A기관사는 “전동열차 운행 중 출입문 열림 표시등이 들어와 우선 비상정차 하고 객실로 뛰어가 확인하는 과정에서 주변 승객의 도움으로 성추행범을 잡게 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달리는 열차의 출입문이 열리면 자칫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평상시 무단으로 열차문을 개방하면 철도안전법에 의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2017.12.27 I 권소현 기자
'G플레이스 오산', 풍부한 유동인구와 배후수요 '눈길'
  • 'G플레이스 오산', 풍부한 유동인구와 배후수요 '눈길'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상가전문개발회사 소린이 경기도 오산시 세교신도시에 프리미엄 상가브랜드 G플레이스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G플레이스 오산은 지하 2층, 지상 8층 연면적 10,531,32m² 규모의 오산 핵심 신상권 랜드마크 상가로 옥상, 테라스, 다양한 업종이 입정 가능하게 친환경 설계됐다.이 상가는 내삼미로와 오산대역로 교차점, 오산과 동탄2 신도시 편의시설을 누리는 프리미엄 상가로 내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여기에 유동인구가 풍부한 아파트 앞 사거리 코너에 위치한 데다 대형안전체험관과 내삼미동 복합타운이라는 관광테마, 동탄세교간 복선전철의 타당성 또한 검토 중으로 각종 개발호재가 예정돼 미래가치가 높은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근에는 어린이집, 대형마트가 있고 약 10만여평의 물향기수목원과 필봉산이 주는 녹지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또한 교육과 안전 도시에서 동탄의 편의시설(워터프론트 등)을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입지로 산업단지와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동탄일반산업단지와 화성가장일반산업단지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다.지난 8월 준공된 G플레이스 세교는 준공과 동시에 대형창고형마트, 대형 프렌차이즈 카페, 음식점, 독서실, 사무실 등 임대문의가 끊이지 않았다.G플레이스 오산은 오산대역의 역세권을 갖추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인구 유입을 통해 1만 세대의 배후세대 여건이 갖춰질 수 있어 최적의 입지로 평가되고 있다. 인근에는 세미초등학교, 매홀중학교, 매홀초교, 오산대학교 등 다수의 학교 시설이 위치해 상가 성공의 핵심이기도 한 배후수요도 풍부한 편이다. 교통편으로는 1번 국도 옆 중심상권이며, 서울에서 30km, 수원에서 8km로 병점과 동탄, 오산과 인접하고 있어 사통팔달의 프리미엄 교통망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1호선 오산대역의 초역세권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 추후 오산대역의 1호선과 1번국도, 그리고 2동탄과의 직선터널인 필봉터널이 완공되면 오산과 세교, 동탄1,2 신도시를 아우를 수 있는 입지로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G플레이스 오산 분양·임대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현장사무실은 경기도 오산시 수청동 617-7번지에 위치해 있다.
2017.12.05 I 김민정 기자
오피스텔 수익률…서울은 역세권, 동탄·판교는 직주근접 '짭짤'
  • 오피스텔 수익률…서울은 역세권, 동탄·판교는 직주근접 '짭짤'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오피스텔 투자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내년 1월부터 시행될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투기과열지구뿐만 아니라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도 소유권 이전등기 때까지 오피스텔 분양권 전매가 제한된다. 여기에 낮은 금리를 활용해 대출을 끼고 산 오피스텔의 투자수익률이 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수익성 측면에서 도심권은 전통 선호지역인 역세권의 임대수익률이 높고, 외곽지역은 산업단지 배후수요를 갖춘 직주근접 단지가 임차인을 구하기가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역세권 근접 거리가 오피스텔 임대료·매맷값 좌우도심은 역세권 여부가 오피스텔의 임대수익률과 공실률(빈 집이나 사무실 비율)에도 가장 큰 영향을 줄 정도로 매우 중요하다. 실제로 역과의 거리에 따라 오피스텔 임대료와 매매가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역에 가까울수록 임대료와 매맷값이 높게 형성되는 것이다.KB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지하철 2호선 강변역 4번 출구에서 직선거리로 200m 떨어진 ‘구의 아크로리버’ 오피스텔 전용면적 26㎡형 임대료는 보증금 1000만원에 월 73만원 선이다. 이에 비해 역과 거리가 좀 더 떨어진 ‘와이앤 오피스텔’ 전용 26㎡형은 보증금 1000만원에 월 53만~58만원으로 월평균 15만원 이상의 임대료 차이가 난다.평균 매맷값에서도 차이를 보이고 있다. 지하철 5호선과 6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등 4개 노선이 지나는 공덕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마포 신영지웰’ 전용 53㎡형의 평균 매맷값은 3억4000만원 수준이다. 반면 직선거리로 500m가 넘어 도보로 10분 가량 걸리는 ‘마포 현대하이엘’ 전용 53㎡형의 평균 매맷값은 2억9250만원이다. 역과의 거리에 따라 매맷값이 4000만원 이상 차이가 나는 것이다. 이 두 오피스텔은 임대료도 월평균 10만원 이상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새로 분양하는 역세권 오피스텔은 청약 열기도 뜨겁다. 지난 10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한 ‘송도 SK뷰 센트럴’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세권 입지가 부각되면서 180실 모집에 9226명이 몰리며 평균 51.2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2030 젊은층, 출퇴근 편리한 직주근접 단지 선호산업단지가 위치한 서울 상암동과 경기 성남 판교신도시, 화성 동탄신도시 등은 지하철역에 가까운 역세권 오피스텔보다 업무지구에 인접한 오피스텔의 임대수익률이 더 높다. 이는 산업단지에서 근무하는 2030 젊은층이 경제적으로 부담이 적고 출퇴근 시간을 줄여 여가 시간으로 활용하기 유리한 오피스텔을 더 선호하기 때문이라는 게 현지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부동산114 조사를 보면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공항철도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DMC이안 상암 1단지’ 오피스텔의 임대수익률은 전용 46㎡형 기준 4.61%이다. 반면 역과는 멀지만 삼성SDS와 LG유플러스 등 업무시설과 인접한 ‘사보이시티DMC 상암’ 전용 44㎡형은 5.12%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벤처기업들이 몰려있는 판교신도시도 마찬가지다. 판교테크노밸리와 맞닿은 곳에 있는 ‘더테라스 판교’ 임대수익률은 6.81%인 반면 신분당선 판교역과 인접한 ‘판교역 SK허브’는 4.02%이다. 판교역 SK허브는 테크노밸리와 직선거리로 1㎞ 떨어진 곳에 자리잡고 있다.동탄신도시에 있는 ‘동탄 퍼스트빌 스타’는 삼성전자 나노시티로부터 직선거리 300m 거리에 있는 오피스텔로 임대수익률이 6.10% 선이다. 이에 비해 나노시티에서 직선거리로 2.8㎞ 떨어진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철 1호선 병점역세권 단지인데도 임대수익률은 4.78%이다.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정부의 잇단 부동산 규제로 오피스텔 시장도 입지별로 양극화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며 “내년부터 주요 수요층인 젊은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투자에 앞서 철저한 입지 분석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7.12.05 I 이진철 기자
'예금금리 4배' 수도권 오피스텔 투자 각광
  • '예금금리 4배' 수도권 오피스텔 투자 각광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은행 예금금리 보다 4배 이상 높은 임대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오피스텔 투자가 수익형부동산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은행들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1.43%, 정기적금은 1.58%로 집계됐다. 반면 같은 달 기준 수도권 평균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약 5.6%로 은행 예적금 금리보다 4배 가량 높았다. 특히, 오피스텔 청약의 경우 아파트와는 달리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다. 최근 아파트 청약제도가 강화되고 가점제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아파트 분양권 매매를 통해 시세차익을 기대하기 어려워지면서 오피스텔 분양 시장에 대한 반사이익이 기대되고 있다. 실제 GS건설이 경기도 남양주 진건지구에 이달 분양한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는 아파트 평균 6.8대 1, 오피스텔 평균 68.1대 1의 경쟁률로 동일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오피스텔의 청약경쟁률의 약 10배 가량 높게 나타났다.올 가을에도 저금리 기조로 인해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오피스텔 분양 예정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이달 중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19번지 일원에 짓는 ‘천안아산역 코아루 웰메이드시티’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 21~32㎡, 총 748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748실의 오피스텔 모두가 투자수익률이 가장 높은 소형 오피스텔로 구성돼 있다. KTX, SRT 정차역인 천안아산역을 비롯해 수도권 전철 1호선 아산역이 인접하고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천안IC를 이용한 도로교통망도 우수하다. 태남건설은 오는 10월 경기 화성시 병점동 377-15번지 일원에 짓는 ‘병점역 써밋 프라움’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9층, 1개동, 전용 23~43㎡, 총 792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병점역이 도보거리에 있는 역세권에 자리잡고 있다. 주변 동탄일반산업단지, 오산가장일반산업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오케이센터개발은 10월 인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53-25번지 일원에 짓는 ‘송도 아트윈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상 3층~7층, 전용 25~52㎡, 총 108실 규모다. 단지는 포스코엔지니어링과 포스코건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GCF, 부영 등 다양한 기업들이 인접하며 인천 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다.
2017.09.25 I 김기덕 기자
남향 위주 단지 ‘리버인 서해그랑블’ 조합원 모집
  • 남향 위주 단지 ‘리버인 서해그랑블’ 조합원 모집
  •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에 지어지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리버인 서해그랑블’이 조합원을 모집한다. 이 아파트는 총 1967세대 지하1층~15층 37개동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 59A㎡ 256세대, 59B㎡ 567세대, 84A㎡ 232세대, 84B㎡ 280세대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업체 측은 “탁 트인 거실과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공간 설계로 동일평형 아파트 대비 훨씬 넓어 보여 실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받고 있다”며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와 전 세대 4bay 구조로 채광, 통풍, 일조권을 확보하고 개방감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1단지와 2단지 사이에 흐르는 반정천은 에세이 포레스트(대나무숲), 컬처 플레이스, 마이 아트로드, 피크닉리버, 포시즌 전망대, 칼로리로드 등 6가지 테마형 수변공원으로 조성돼 여가 및 운동, 문화코스로 활용된다.이 아파트는 지역 내 최다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권선지구, 영통지구, 동탄신도시의 중앙에 위치해 있다. 자가용으로 10분 이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대형마트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이 있다.주변에는 관공서가 형성돼 있어 방문객들로 인한 고정수요 확보도 가능하며, 20분 이내 거리에 아주대 병원 등 대학병원 3개가 있다. 또 유앤아이스링크장, 문화의 전당, 수원야외음악당, 청소년 문화센터도 인접해있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교통여건도 좋다는 평이다. 단지에서 5분 거리에 국철 1호선 세류역, 병점역이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동탄나들목(IC)이 3㎞, 북오산IC가 2㎞ 거리에 있다. 업체 측은 “용서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20분대면 진입할 수 있다”며 “경부고속도로 수원 나들목이 단지 가까이 있어 광역교통망 이용이 쉽고 영통-병점 간 도로, 영통로, 덕영대로, 수원 IC 등 주변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다”고 했다.이어 “인근에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 이전 완료한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등 삼성클러스터가 있어 약 10만명 가량의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국방부의 수원공군기지 이전사업 확정으로 공군비행장 이전부지 525만㎡에 주거공간 및 산업시설, 각종 문화시설과 첨단 연구개발(R&D)시설, 의료 관련 시설도 유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부동산 분양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특성상 일반 분양 아파트보다 저렴한 3.3㎡당 800만원대 공급가에 계약금 정액제, 무료 발코니 확장,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7.09.12 I 최성근 기자
남향 위주 단지 ‘리버인 서해그랑블’ 조합원 모집
  • 남향 위주 단지 ‘리버인 서해그랑블’ 조합원 모집
  •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에 지어지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리버인 서해그랑블’이 조합원을 모집한다. 이 아파트는 총 1967세대 지하1층~15층 37개동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 59A㎡ 256세대, 59B㎡ 567세대, 84A㎡ 232세대, 84B㎡ 280세대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업체 측은 “탁 트인 거실과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공간 설계로 동일평형 아파트 대비 훨씬 넓어 보여 실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받고 있다”며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와 전 세대 4bay 구조로 채광, 통풍, 일조권을 확보하고 개방감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1단지와 2단지 사이에 흐르는 반정천은 에세이 포레스트(대나무숲), 컬처 플레이스, 마이 아트로드, 피크닉리버, 포시즌 전망대, 칼로리로드 등 6가지 테마형 수변공원으로 조성돼 여가 및 운동, 문화코스로 활용된다.이 아파트는 지역 내 최다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권선지구, 영통지구, 동탄신도시의 중앙에 위치해 있다. 자가용으로 10분 이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대형마트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이 있다.주변에는 관공서가 형성돼 있어 방문객들로 인한 고정수요 확보도 가능하며, 20분 이내 거리에 아주대 병원 등 대학병원 3개가 있다. 또 유앤아이스링크장, 문화의 전당, 수원야외음악당, 청소년 문화센터도 인접해있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교통여건도 좋다는 평이다. 단지에서 5분 거리에 국철 1호선 세류역, 병점역이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동탄나들목(IC)이 3㎞, 북오산IC가 2㎞ 거리에 있다. 업체 측은 “용서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20분대면 진입할 수 있다”며 “경부고속도로 수원 나들목이 단지 가까이 있어 광역교통망 이용이 쉽고 영통-병점 간 도로, 영통로, 덕영대로, 수원 IC 등 주변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다”고 했다.이어 “인근에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 이전 완료한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등 삼성클러스터가 있어 약 10만명 가량의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국방부의 수원공군기지 이전사업 확정으로 공군비행장 이전부지 525만㎡에 주거공간 및 산업시설, 각종 문화시설과 첨단 연구개발(R&D)시설, 의료 관련 시설도 유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부동산 분양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특성상 일반 분양 아파트보다 저렴한 3.3㎡당 800만원대 공급가에 계약금 정액제, 무료 발코니 확장,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7.09.11 I 최성근 기자
화성 반정동 '리버인 서해그랑블' 조합원 모집
  • 화성 반정동 '리버인 서해그랑블' 조합원 모집
  •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경기도 화성시 반정동 202-1번지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화성 반정동 리버인 서해그랑블’이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1층~15층 3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별 59A㎡ 256세대, 59B㎡ 567세대, 84A㎡ 232세대, 84B㎡ 280세대 등 총 1967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1단지와 2단지로 구분돼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업체 측은 “수원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거주지로 영통생활권 바로 앞에 수원 영통지구, 망포지구, 동탄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멀티 생활권 단지의 교통, 학군, 생활편의시설 등을 갖췄다”며 “1단지와 2단지 사이를 흐르는 반정천은 6가지 테마형 수변공원으로 조성돼 여가 및 운동, 문화코스로 활용될 예정이며 일부 세대에서는 수변 조망권 프리미엄도 확보할 수 있다”고 전했다.이어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로 전 세대 4bay 구조의 채광, 통풍, 일조권을 확보하고 개방감이 뛰어나며 탁 트인 거실과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공간 설계로 동일평형 아파트 대비 훨씬 넓인다”며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수원시청, 경기도청 등 관공서, 아주대 병원 등 대학병원 3개가 가까이 있고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유앤아이스링크장, 문화의 전당, 수원야외음악당, 청소년 문화센터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단지 반경 1km 이내에 초등학교 3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 2개가 위치해 있고 인근 망포동에 대형학원가가 조성돼 있다. 또 단지 내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또 5분 거리로 1호선 세류역, 병점역이 위치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며 경부고속도로 동탄나들목(IC) 3㎞, 북오산IC 2㎞ 거리로 용서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20분대면 진입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업체 측은 “경부고속도로 수원 나들목이 인접해 있어 광역교통망 이용이 쉬우며 영통-병점 간 도로, 영통로, 덕영대로, 수원 IC 등 주변 도로망이 잘 갖춰져 병점, 수원, 동탄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수도권 급행 GTX, 경전철 연장 등 다양한 교통개발이 진행 중에 있다”며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로 이전 완료한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등 삼성클러스터가 위치해 있는 직주근접 단지로 약 10만명 가량의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국방부의 수원공군기지 이전사업 확정으로 공군비행장 이전부지 525만㎡에 주거공간 및 산업시설, 각종 문화시설과 첨단 연구개발(R&D)시설, 의료 관련 시설도 유치할 예정”이라고 했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에 있으며, 일반분양 아파트의 분양가 대비 3.3㎡당 800만원대 공급가에 계약금 정액제, 무료 발코니 확장,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17.09.04 I 최성근 기자
화성 반정동 `리버인 서해그랑블`, 쾌적한 주거 환경으로 `눈길`
  • 화성 반정동 `리버인 서해그랑블`, 쾌적한 주거 환경으로 `눈길`
  • (사진=리버인 서해그랑블)[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최근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아파트가 대세몰이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이 가운데 경기도 화성시 반정동에 들어서는 ‘리버인 서해그랑블’ 역시 1단지와 2단지가 조성되는 대단지로(총 1967세대) 친환경 에코 아파트를 추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리버인 서해그랑블’은 지하1층~15층 37개동(예정)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 59A㎡ 256세대(예정), 59B㎡ 567세대(예정), 84A㎡ 232세대(예정), 84B㎡ 280세대(예정) 등 총 1967세대(예정)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남향위주의 단지배치와 전 세대 4bay 구조로 채광, 통풍, 일조권을 확보하고 개방감이 뛰어나 쾌적하며 탁 트인 거실과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공간 설계로 동일평형 아파트 대비 훨씬 넓어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1단지와 2단지 사이에 흐르는 반정천은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부분이다. 이는 에세이 포레스트(대나무숲), 컬처 플레이스, 마이 아트로드, 피크닉리버, 포시즌 전망대, 칼로리로드 등 6가지 테마형 수변공원으로 조성돼 여가 및 운동, 문화코스로 활용될 예정이다.단지는 지역 내 최다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권선지구, 영통지구, 동탄신도시의 중앙에 위치했다. 이에 자가용으로 10분 이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대형마트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주변에는 관공서가 형성돼있어 방문객들로 인한 고정수요 확보도 가능하며 20분 이내 거리에 아주대 병원 등 대학병원 3개가 가까워 정주여건이 좋다. 더불어 유앤아이스링크장, 문화의 전당, 수원야외음악당, 청소년 문화센터도 인접해있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교통여건도 좋다. 단지에서 5분 거리에 국철 1호선 세류역, 병점역이 위치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며 경부고속도로 동탄나들목(IC) 3㎞, 북오산IC 2㎞가 거리에 있고 용서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20분대면 진입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수원 나들목이 단지 가까이 있어 광역교통망 이용이 쉽고 영통-병점 간 도로, 영통로, 덕영대로, 수원 IC 등 주변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이와 함께 ‘화성 반정동 리버인 서해그랑블’은 삼성의 직주근접 단지로 인근에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 이전 완료한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등 삼성클러스터가 인접해 있어 약 10만명 가량의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국방부의 수원공군기지 이전사업 확정으로 공군비행장 이전부지 525만㎡에 주거공간 및 산업시설, 각종 문화시설과 첨단 연구개발(R&D)시설, 의료 관련 시설도 유치할 예정이기에 희소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부동산 분양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특성상 일반 분양 아파트 보다 분양가 대비 저렴한 3.3㎡당 800만원대 공급가에 계약금 정액제,무료 발코니 확장,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더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에 위치한 모델하우스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2017.08.29 I 유수정 기자
달라진 수익형 부동산 투자풍속도…오피스텔 ‘지고’ 역세권 상가 ‘뜬다’
  • 달라진 수익형 부동산 투자풍속도…오피스텔 ‘지고’ 역세권 상가 ‘뜬다’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수익형 부동산 대표 상품인 오피스텔이 공급 과잉 영향으로 인기가 빠르게 식고 있다. 반면 탄탄한 배후 수요를 갖춘 역세권 상가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11일 한국감정원의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집합상가(건축 연면적 50% 이상을 임대하고 있는 상가 빌딩)의 연간 투자수익률은 평균 6.93%로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 제주도(8.5%)와 부산(8.17%)은 연간 수익률이 8%대를 훌쩍 넘었다. 이에 반해 오피스텔 수익률은 공급 과잉 영향으로 하락 추세다. 지난해 전국 오피스텔의 평균 임대수익률은 5.35%로, 2007년 6.76%에서 2008년 6.45%로 떨어진 이후 9년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올 1분기 서울지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4.96%로 관련 통계가 만들어진 이후 처음으로 5%대가 붕괴됐다. 반면 지하철이나 기차역에 가까운 역세권 상가는 불황기에도 높은 유동 인구를 기반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4분기 동안 경남 창원역(2.55%), 서울 홍대 합정(2.44%), 경기 병점역(2.35%), 경기 수원역(2.27%), 서울 명일역(2.27%), 부산 동래역(2.16%) 인근에 있는 상가는 평균 2%대 투자수익률을 달성했다. 특히 경기 평택역 일대 집합상가는 지난해 연간 투자수익률이 10.11%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분양을 앞둔 역세권 상가도 투자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동원개발은 이달 경기고양시 삼송택지개발지구 M2블록에 고품격 유럽형 스트리트 테마상가 ‘비스타 에비뉴‘를 분양한다. 상가는 지하 1층~지상 3층, 3개 동 연면적 1만7631㎡ 규모로 조성된다. 동원개발 관계자는 “상가 상층부에 입주하는 ‘삼송2차 원흥역 동원로얄듀크 비스타’ 312가구의 고정수요는 물론 사업지 인근에 입주하는 2500여 가구, 반경 5km 내에 밀집된 4만여 가구 등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달 GS건설은 이달 KTX 광명역세권 일원에 ‘광명역자이타워’를 공급한다. 지상 1층~지상 3층, 228실 규모의 상업시설과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 768실로 이뤄졌다. 하루에 평균 2만3000여 명이 이용하는 KTX 광명역의 풍부한 이동수요를 누릴 수 있다. 반도건설은 다음달 경기 안양시 만안구 일원에 새로운 주상복합상가 브랜드 ‘안양 명학역 반도 유토피아’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명학역 인근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성결대·연성대 벤처센터·안양IT단지 등도 가깝다. 홍혜미 리얼투데이 연구원은 “역세권 상가는 수많은 유동인구를 상대하며 매출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불황기 등 시장 상황과 별개로 임차 수요가 꾸준해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2017.04.11 I 김기덕 기자
국토부 제3차 광역교통계획 확정..경기도 권역 2.9조 반영
  • 국토부 제3차 광역교통계획 확정..경기도 권역 2.9조 반영
  • [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경기도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17~2020)’을 확정·고시함에 따라 경기도 권역 광역교통 분야에 33개 사업, 약 2조9000억원의 국비투자가 이뤄질 수 있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 계획’은 국토부가 대도시권의 광역교통문제를 개선하고자 각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수립하는 5년 단위 국가계획이다. 이 계획에 반영된 사업은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해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이번 3차 시행계획의 경기도 권역 사업으로는 ‘광역철도’ 부문 12개 사업, ‘광역도로’ 부문 9개 사업, ‘BRT’ 부문 5개 사업, ‘환승시설’ 부문 7개 사업 등 총 33개 사업, 국비 2조9000억원이 반영됐다.우선 ‘광역철도’ 부문에는 현재 공사단계인 ‘별내선(암사~구리~별내)’, ‘진접선(당고개~진접)’, ‘하남선(강일역~검단산역)’, 설계단계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3개 노선)’ 등 총 12개 노선이 반영됐으며, 2020년까지 2조713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광역도로’ 부문에서는 경기도를 기점삼아 인천, 서울과 연계되는 도로를 중심으로 ‘상도교~호장교’, ‘감일~초이’, ‘벌말로’, ‘봉오대로~김포공항’ 등 9개 노선이 반영돼 1877억 원의 국비가 투입될 것으로 전망된다.대중교통이용 활성화와 경쟁력 있는 대도시권 광역교통체계구축 차원에서도 총 12개 사업 742억원의 국비가 투자된다.먼저 주요 간선도로에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해 급행버스를 운행하게 하는 시스템인 ‘BRT(간선급행버스체계)’에 ‘부천~신방화역’, ‘도봉로~국도43호선’ 등 총 5개 사업 558억원의 국비가 계획돼 있다. 또한 교통수단 간 원활한 환승을 지원하는 ‘환승시설’ 부문에는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킨텍스역 복합환승센터’ 등 7곳에 184억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주차 가능한 면수만 도합 1630면에 이르는 규모다.도는 추진이 완료되면 ‘수도권 온실가스 배출량’은 4%가 감소하고 ‘대중교통 이용률’은 2.3%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2017.02.20 I 김아라 기자
"인천 송도-청량리 오가는 광역급행철도 생긴다"
  • "인천 송도-청량리 오가는 광역급행철도 생긴다"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인천 송도와 서울 청량리를 오가는 광역급행철도가 새로 생긴다. 출퇴근마다 ‘지옥’을 방불케하던 서울 사당역 환승센터는 487억원을 들여 복합환승센터로 탈바꿈한다.국토교통부는 수도권 등 5개 대도시권의 광역교통망 확충을 담은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을 확정·고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은 대도시권에 있는 광역교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광역도로와 철도, BRT(간선급행버스), 환승시설 등 광역 교통시설 확충과 투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20년 단위의 장기계획인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의 실행 계획이다.국토부는 앞서 국가 및 지자체의 교통 관련 계획 사업과 지자체 제안 사업 등을 대상으로 156개 후보를 선정하고 사업타당성과 교통 여건, 시급성을 감안해 76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지난 2차 시행계획보다 광역도로 투자 규모는 23%에서 13%로 줄었다. 다만 철도와 BRT의 규모는 확대됐다. 수도권에는 이미 공사 중인 녹천지하차도와 의정부 장암동을 잇는 동부간선도로 등 광역도로 9개가 건설된다. 이와 함께 현재 공사 중인 강남~용산(신분당선 연장) 등을 비롯한 광역철도 13개, BRT 5개가 신설된다. 또 사당역과 병점역, 복정역, 시흥시청역 등에 17개의 환승센터와 복합환승센터도 생긴다.수도권 광역도로 계획(국토교통부 제공)수도권 광역철도 계획(국토교통부 제공)수도권 BRT 계획(국토교통부 제공)수도권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계획(국토교통부 제공)부산·울산권에도 국도 7호선 확장 등 5개의 광역도로와 3개의 BRT 6개의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가 건설된다. 대구권에는 5개의 광역도로와 구미와 경산을 잇는 대구관 광역철도 등 2개의 광역철도가 설치된다. 대전권에는 3개의 광역도로와 논산-조치원을 잇는 광역철도, 대전역-와동IC 광역 BRT 건설과 청주시 시외버스터미널 환승센터 확충과 유성 복합환승센터 확충이 시작된다.특히 이번엔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의 감소 추세를 감안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비용 대비 효과가 큰 사업을 주로 선정했다. 뿐만 아니라 철도 네트워크 효율을 높이고 광역 버스 노선을 확대하는 방안도 포함했다. 국토부 관계는 “이번 계획이 완료되면 대중교통 수단의 부담률이 1.5% 높아지고 평균통행속도도 2% 상승한다”며 “온실가스 배출량도 3% 줄어드는 효과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부산울산권 광역도로 계획(국토교통부 제공)부산권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계획(국토교통부 제공)대구권 광역도로 계획(국토교통부 제공)대구권 광역철도 계획(국토교통부 제공)대전권 광역도로 계획(국토교통부 제공)
2017.01.24 I 김인경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KEB하나은행 ◇전보 <부실장> △IT금융개발부 김강식 △외국인투자사업부 김범래 △미래금융사업부 김성엽 △리테일사업부 김영호 △PB사업부 김영호 △영남영업추진지원부 김장호 △프로젝트금융부 김재호 △비서실 김진수 △인사부 남수준 △연금사업부 박용관 △재무기획부 박종무 △SB사업부 박태준 △기업사업부 박훈기 △충청정책지원부 배창수 △부동산금융부 백승훈 △글로벌사업부 성기정 △외환사업부 신희만 △영업추진지원부 염정호 △홍보부 오정택 △호남영업추진지원부 우승구 △IT정보개발부 유동욱 △생활금융R&D센터 이장성 △리테일상품부 장일호 △IT시스템운영부 정선태 △정보보호부 정의석 △여신기획부 조종형 △충청영업추진지원부 최영희 △개인여신심사부 황진철 <셀장> △GLN 플랫폼 김경호 △OPEN 이노베이션 박승배 △New Technology 이원섭 △FX 플랫폼 조현준 △멤버스 플랫폼 최규원 <지점장> △철산동 강정한 △구월동 고창효 △서초로 곽상구 △대전법원 구본근 △목동 구자훈 △홍콩 권순철 △창동역 겸 창동중앙 권재환 △광양 김경현 △죽전 김교정 △구로공원 김기용 △성남중앙 김대환 △금남로 김덕수 △도산로 김동언 △대치중앙 김범식 △문래동 김삼용 △신월동 김상동 △홍대역 김선배 △나운동 김성흠 △청주북 겸 율량동 김영선 △장산역 겸 해운대신도시 김왕섭 △독산동 김용섭 △수원정자동 김운겸 △춘천광장 김은성 △건대역 겸 신자양 김의건 △구미 김재근 △동탄 겸 동탄신도시 김재천 △동대문 김재화 △63빌딩 김종순 △한전 김중석 △가락동 김진국 △오사카 김진우 △마닐라 겸 클락 김진휘 △호수마을 김태경 △천안불당 김태성 △개봉동 김태용 △대화역 김태준 △상무 김판식 △범어동 김호만 △광명 김홍영 △유성구청 김희수 △가오동 겸 판암동 김희자 △이수 나미란 △파리 남강우 △고덕역 노광윤 △아부다비 노영준 △중계동 도숭 △하남공단 라철호 △수유역 겸 수유 류병도 △경산공단 류병민 △동압구정 류승기 △둔산크로바 류정심 △서면 류철수 △용인동백 문일식 △여수중앙 문종원 △양정역 문종주 △공릉동 민경립 △전경련 민명기 △판교역 민병걸 △포항북 박기태 △전민동 박노환 △주안공단 박명균 △목동방송타운 박미순 △행당동 박미영 △대전금융센터 박민호 △오금동 박병호 △언주역 박순호 △전농동 박영재 △이태원역 겸 이태원 박완식 △여수 박용만 △오목교 박원열 △성동 박은주 △동래 박재목 △가능동 박재하 △군자역 겸 중곡동 박재홍 △동경 박종서 △파주 박종석 △진주 겸 LH 박진상 △강남구청역 박진중 △서린 박창욱 △김해 박태규 △장지동 박태화 △성남북 박해균 △운정 박희정 △태릉 방인환 △연산동 배상용 △올림픽선수촌PB센터 배종우 △성서 배종필 △길음뉴타운 백승구 △학익동 부기하 △대전법조센터 서명진 △마포역 서일범 △광장동 서태석 △녹산공단 겸 미음공단 석용권 △영업1부 성영수 △유성 송동헌 △공덕동 겸 공덕중앙 송영호 △응암역 송일준 △정자중앙 송형호 △천천동 송흥규 △성환 신동일 △구포 신승욱 △오창 심선보 △개포로 겸 개포동 안기훈 △동소문 안석중 △대림역 안창환 △광주금융센터 양동원 △장충동 오경창 △상무중앙로 오명석 △신영통 오승건 △판교 오용진 △법동 오철규 △국제전자센터 겸 서초남 오화원 △연희동 겸 연희로 오희환 △온천장역 우기상 △신반포 유경희 △화곡 겸 화곡역 유근흥 △영업부PB센터 유용애 △안양중앙 겸 안양 유준동 △오류동 유창윤 △용산전자상가 윤영철 △노은중앙 윤종수 △황금동 윤학선 △도안신도시 윤혁노 △부천 겸 부천역 이경승 △북가좌 이관순 △시흥 이규동 △수지 이규열 △신천동 겸 향군타워 이규천 △길동사거리 이규태 △휘경동 겸 경희의료원 이기배 △서대문 이남진 △가산디지털3단지 이동국 △논현남 이동규 △여의도광장 이동근 △암스텔담 이동진 △신제주 이병승 △대전 겸 은행동 이병식 △문수로 이상일 △미금역 이석광 △삼산동 이석정 △노은 이성복 △연신내역 이성우 △서강 이성재 △강남파이낸스PB센터 이승태 △해운대 이완식 △신목동 이원근 △역삼동 이은배 △성북동 이은주 △남영동 이은호 △범어역 이재태 △마두역 이정준 △광나루역 이조영 △싱가포르 겸 미얀마양곤사무소 이종혁 △우이동 이종훈 △서초중앙 겸 서초동 이지현 △영등포 이진권 △침산동 이창근 △평택 이철우 △둔산 겸 둔산동 이택호 △일산 이학진 △분당미금 이한영 △석유공사 겸 울산중앙 이현수 △반포서래 이현숙 △변동 이현직 △방이동 이희철 △월배역 임경일 △화정 임상진 △동광주 임영석 △본오동 임정균 △이수역 임현규 △동부이촌동 겸 서빙고 임혜영 △논산 겸 논산지원 장세현 △삼전동 장은희 △통영 장재선 △한전기술 겸 도로공사 전경표 △작전동 전광식 △서신동 전용민 △거여동 정명상 △일산풍동 정선희 △마산중앙 정성출 △메트로시티 정영택 △마포서 정윤재 △노원역 정이수 △구로디지털단지 정인호 △송이 겸 송파동 정재훈 △면목동 정종수 △경복궁역 정천석 △옥수역 정현숙 △발산역 조경희 △시흥동 겸 시흥벽산 조방환 △정자동 조봉민 △구로AK 조영렬 △연신내 조원철 △가산디지털역 조현호 △천안역 조형 △양재동 겸 우면동 조홍근 △비래동 조홍연 △대동 겸 용운동 주영신 △둔촌동 겸 둔촌역 채영배 △인천국제공항 천명성 △인천금융센터 겸 동인천 최용식 △반포남 겸 반포미도 최원실 △양산 최창훈 △주안 하태국 △삼성1동 한승렬 △신마산 허봉숙 △정릉중앙 겸 정릉 현미선 △구성언남 홍기인 △등촌파크 홍성화 △익산 홍수기 △은평신사 홍승범 △구미중앙 겸 구미역 홍원엽 △서울대입구 겸 서울대입구역 황명환 △산본 황소연 △제주 황태우 <지점장 겸 RM> △상암DMC 가만호 △서소문 겸 중앙일보 강권용 △상공회의소 강병삼 △강남역금융센터 강재신 △반포동 고중렬 △화성병점 겸 병점 권순목 △석촌역 권인기 △현대모터금융센터 김기영 △인사동 김기철 △송도GCF 김명균 △무역센터 김영호 △삼성센터 김익현 △테헤란로 김일 △대화동 김정국 △마산금융센터 겸 마산김종규 △논현중앙 겸 논현역 김찬식 △천안두정금융센터 김태범 △남역삼금융센터 겸 강남중앙 나재훈 △강남금융센터 류창열 △약수역 류창홍 △분당금융센터 배병규 △광화문 겸 광화문역 배현철 △김해중앙 부경훈 △창원기업센터 손진 △서초남금융센터 신승태 △시화공단 신양수 △검단 양승진 △군산 겸 군산중앙 오수환 △공덕역 유승엽 △서초센터 유지원 △신사동 윤문노 △대덕특구 이경태 △성서공단 겸 성서비즈니스센터 이명직 △마포 이무성 △사상중앙 이병직 △경주중앙 겸 경주 이수권 △포승공단 이용훈 △충무로역 이장우 △부산 이재헌 △남동중앙 겸 남동공단 이종권 △강남역 이종찬 △의정부 겸 의정부중앙 이진호 △을지로기업센터 이혁 △시화 인용한 △서대문역 장군 △방배 겸 방배동 장태수 △연수 겸 동춘동 전병권 △하단 겸 하단역 전인원 △반월공단 정원선 △경수기업센터 조규평 △조치원 조민규 △강남 조정덕 △가산디지털 주건영 △양재역 차태근 △영업부 최민규 △신방동 최상규 △발안 최성국 △가좌공단 최시영 △양산역 최용석 △청주 최용섭 △도마동 최재혁 △신탄진 최춘서 △충무로 하병호 △계동 한백규 △영업2부 한상호 △코엑스 허성원 △트윈타워 강명주 △온양 구자훈 △여의도금융센터 김낙근 △삼성역기업센터 김성욱 △천안두정금융센터 노미성 △천안공단 민홍기 △영업부 박재순 △황실 소승안 △삼성중앙역 신대성 △무교 안승건 △구로디지털 유상혁 △신사동 이상배 △SK센터 이찬용 △공덕동 이희창 △가경동 임병진 △마두역 전기돈 △시화 전중열 △남동기업센터 차광희 △강남금융센터 최광규 △삼성역기업센터 함종덕 <센터장> △대치동골드클럽 강원경 △역삼역 International PB센터 서영찬 △평창동골드클럽 양현미 △영업1부PB센터 이제환 <개설준비위원장> △미사강변도시 문학성○한국지역난방공사 ◇전보 <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 김명석 △기술본부장 안용모 △북부사업본부장 신상윤 △남부사업본부장 조유철 ○서울주택도시공사 △건설안전사업본부장 장달수 △공공개발사업본부장 김민근 △택지사업본부장 김소겸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전보 △진로·자유학기연구특임본부 진로교육센터장 이지연 △자유학기·진로체험지원센터장 윤형한○산림청 ◇전보 <고위공무원> △동부지방산림청장 고기연
2017.01.19 I 한정선 기자
  • [인사]KEB하나은행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인사]KEB하나은행 ▶전보◇ 부실장▲IT금융개발부 김강식 ▲외국인투자사업부 김범래 ▲미래금융사업부 김성엽 ▲리테일사업부 김영호 ▲PB사업부 김영호 ▲영남영업추진지원부 김장호 ▲프로젝트금융부 김재호 ▲비서실 김진수 ▲인사부 남수준 ▲연금사업부 박용관 ▲재무기획부 박종무 ▲SB사업부 박태준 ▲기업사업부 박훈기 ▲충청정책지원부 배창수 ▲부동산금융부 백승훈 ▲글로벌사업부 성기정 ▲외환사업부 신희만 ▲영업추진지원부 염정호 ▲홍보부 오정택 ▲호남영업추진지원부 우승구 ▲IT정보개발부 유동욱 ▲생활금융R&D센터 이장성 ▲리테일상품부 장일호 ▲IT시스템운영부 정선태 ▲정보보호부 정의석 ▲여신기획부 조종형 ▲충청영업추진지원부 최영희 ▲개인여신심사부 황진철◇ 셀장▲GLN 플랫폼 김경호 ▲OPEN 이노베이션 박승배 ▲New Technology 이원섭 ▲FX 플랫폼 조현준 ▲멤버스 플랫폼 최규원◇ 지점장▲철산동 강정한 ▲구월동 고창효 ▲서초로 곽상구 ▲대전법원 구본근 ▲목동 구자훈 ▲홍콩 권순철 ▲창동역 겸 창동중앙 권재환 ▲광양 김경현 ▲죽전 김교정 ▲구로공원 김기용 ▲성남중앙 김대환 ▲금남로 김덕수 ▲도산로 김동언 ▲대치중앙 김범식 ▲문래동 김삼용 ▲신월동 김상동 ▲홍대역 김선배 ▲나운동 김성흠 ▲청주북 겸 율량동 김영선 ▲장산역 겸 해운대신도시 김왕섭 ▲독산동 김용섭 ▲수원정자동 김운겸 ▲춘천광장 김은성 ▲건대역 겸 신자양 김의건 ▲구미 김재근 ▲동탄 겸 동탄신도시 김재천 ▲동대문 김재화 ▲63빌딩 김종순 ▲한전 김중석 ▲가락동 김진국 ▲오사카 김진우 ▲마닐라 겸 클락 김진휘 ▲호수마을 김태경 ▲천안불당 김태성 ▲개봉동 김태용 ▲대화역 김태준 ▲상무 김판식 ▲범어동 김호만 ▲광명 김홍영 ▲유성구청 김희수 ▲가오동 겸 판암동 김희자 ▲이수 나미란 ▲파리 남강우 ▲고덕역 노광윤 ▲아부다비 노영준 ▲중계동 도숭 ▲하남공단 라철호 ▲수유역 겸 수유 류병도 ▲경산공단 류병민 ▲동압구정 류승기 ▲둔산크로바 류정심 ▲서면 류철수 ▲용인동백 문일식 ▲여수중앙 문종원 ▲양정역 문종주 ▲공릉동 민경립 ▲전경련 민명기 ▲판교역 민병걸 ▲포항북 박기태 ▲전민동 박노환 ▲주안공단 박명균 ▲목동방송타운 박미순 ▲행당동 박미영 ▲대전금융센터 박민호 ▲오금동 박병호 ▲언주역 박순호 ▲전농동 박영재 ▲이태원역 겸 이태원 박완식 ▲여수 박용만 ▲오목교 박원열 ▲성동 박은주 ▲동래 박재목 ▲가능동 박재하 ▲군자역 겸 중곡동 박재홍 ▲동경 박종서 ▲파주 박종석 ▲진주 겸 LH 박진상 ▲강남구청역 박진중 ▲서린 박창욱 ▲김해 박태규 ▲장지동 박태화 ▲성남북 박해균 ▲운정 박희정 ▲태릉 방인환 ▲연산동 배상용 ▲올림픽선수촌PB센터 배종우 ▲성서 배종필 ▲길음뉴타운 백승구 ▲학익동 부기하 ▲대전법조센터 서명진 ▲마포역 서일범 ▲광장동 서태석 ▲녹산공단 겸 미음공단 석용권 ▲영업1부 성영수 ▲유성 송동헌 ▲공덕동 겸 공덕중앙 송영호 ▲응암역 송일준 ▲정자중앙 송형호 ▲천천동 송흥규 ▲성환 신동일 ▲구포 신승욱 ▲오창 심선보 ▲개포로 겸 개포동 안기훈 ▲동소문 안석중 ▲대림역 안창환 ▲광주금융센터 양동원 ▲장충동 오경창 ▲상무중앙로 오명석 ▲신영통 오승건 ▲판교 오용진 ▲법동 오철규 ▲국제전자센터 겸 서초남 오화원 ▲연희동 겸 연희로 오희환 ▲온천장역 우기상 ▲신반포 유경희 ▲화곡 겸 화곡역 유근흥 ▲영업부PB센터 유용애 ▲안양중앙 겸 안양 유준동 ▲오류동 유창윤 ▲용산전자상가 윤영철 ▲노은중앙 윤종수 ▲황금동 윤학선 ▲도안신도시 윤혁노 ▲부천 겸 부천역 이경승 ▲북가좌 이관순 ▲시흥 이규동 ▲수지 이규열 ▲신천동 겸 향군타워 이규천 ▲길동사거리 이규태 ▲휘경동 겸 경희의료원 이기배 ▲서대문 이남진 ▲가산디지털3단지 이동국 ▲논현남 이동규 ▲여의도광장 이동근 ▲암스텔담 이동진 ▲신제주 이병승 ▲대전 겸 은행동 이병식 ▲문수로 이상일 ▲미금역 이석광 ▲삼산동 이석정 ▲노은 이성복 ▲연신내역 이성우 ▲서강 이성재 ▲강남파이낸스PB센터 이승태 ▲해운대 이완식 ▲신목동 이원근 ▲역삼동 이은배 ▲성북동 이은주 ▲남영동 이은호 ▲범어역 이재태 ▲마두역 이정준 ▲광나루역 이조영 ▲싱가포르 겸 미얀마양곤사무소 이종혁 ▲우이동 이종훈 ▲서초중앙 겸 서초동 이지현 ▲영등포 이진권 ▲침산동 이창근 ▲평택 이철우 ▲둔산 겸 둔산동 이택호 ▲일산 이학진 ▲분당미금 이한영 ▲석유공사 겸 울산중앙 이현수 ▲반포서래 이현숙 ▲변동 이현직 ▲방이동 이희철 ▲월배역 임경일 ▲화정 임상진 ▲동광주 임영석 ▲본오동 임정균 ▲이수역 임현규 ▲동부이촌동 겸 서빙고 임혜영 ▲논산 겸 논산지원 장세현 ▲삼전동 장은희 ▲통영 장재선 ▲한전기술 겸 도로공사 전경표 ▲작전동 전광식 ▲서신동 전용민 ▲거여동 정명상 ▲일산풍동 정선희 ▲마산중앙 정성출 ▲메트로시티 정영택 ▲마포서 정윤재 ▲노원역 정이수 ▲구로디지털단지 정인호 ▲송이 겸 송파동 정재훈 ▲면목동 정종수 ▲경복궁역 정천석 ▲옥수역 정현숙 ▲발산역 조경희 ▲시흥동 겸 시흥벽산 조방환 ▲정자동 조봉민 ▲구로AK 조영렬 ▲연신내 조원철 ▲가산디지털역 조현호 ▲천안역 조형 ▲양재동 겸 우면동 조홍근 ▲비래동 조홍연 ▲대동 겸 용운동 주영신 ▲둔촌동 겸 둔촌역 채영배 ▲인천국제공항 천명성 ▲인천금융센터 겸 동인천 최용식 ▲반포남 겸 반포미도 최원실 ▲양산 최창훈 ▲주안 하태국 ▲삼성1동 한승렬 ▲신마산 허봉숙 ▲정릉중앙 겸 정릉 현미선 ▲구성언남 홍기인 ▲등촌파크 홍성화 ▲익산 홍수기 ▲은평신사 홍승범 ▲구미중앙 겸 구미역 홍원엽 ▲서울대입구 겸 서울대입구역 황명환 ▲산본 황소연 ▲제주 황태우 ◇ 지점장 겸 RM▲상암DMC 가만호 ▲서소문 겸 중앙일보 강권용 ▲상공회의소 강병삼 ▲강남역금융센터 강재신 ▲반포동 고중렬 ▲화성병점 겸 병점 권순목 ▲석촌역 권인기 ▲현대모터금융센터 김기영 ▲인사동 김기철 ▲송도GCF 김명균 ▲무역센터 김영호 ▲삼성센터 김익현 ▲테헤란로 김일 ▲대화동 김정국 ▲마산금융센터 겸 마산김종규 ▲논현중앙 겸 논현역 김찬식 ▲천안두정금융센터 김태범 ▲남역삼금융센터 겸 강남중앙 나재훈 ▲강남금융센터 류창열 ▲약수역 류창홍 ▲분당금융센터 배병규 ▲광화문 겸 광화문역 배현철 ▲김해중앙 부경훈 ▲창원기업센터 손진 ▲서초남금융센터 신승태 ▲시화공단 신양수 ▲검단 양승진 ▲군산 겸 군산중앙 오수환 ▲공덕역 유승엽 ▲서초센터 유지원 ▲신사동 윤문노 ▲대덕특구 이경태 ▲성서공단 겸 성서비즈니스센터 이명직 ▲마포 이무성 ▲사상중앙 이병직 ▲경주중앙 겸 경주 이수권 ▲포승공단 이용훈 ▲충무로역 이장우 ▲부산 이재헌 ▲남동중앙 겸 남동공단 이종권 ▲강남역 이종찬 ▲의정부 겸 의정부중앙 이진호 ▲을지로기업센터 이혁 ▲시화 인용한 ▲서대문역 장군 ▲방배 겸 방배동 장태수 ▲연수 겸 동춘동 전병권 ▲하단 겸 하단역 전인원 ▲반월공단 정원선 ▲경수기업센터 조규평 ▲조치원 조민규 ▲강남 조정덕 ▲가산디지털 주건영 ▲양재역 차태근 ▲영업부 최민규 ▲신방동 최상규 ▲발안 최성국 ▲가좌공단 최시영 ▲양산역 최용석 ▲청주 최용섭 ▲도마동 최재혁 ▲신탄진 최춘서 ▲충무로 하병호 ▲계동 한백규 ▲영업2부 한상호 ▲코엑스 허성원◇ RM▲트윈타워 강명주 ▲온양 구자훈 ▲여의도금융센터 김낙근 ▲삼성역기업센터 김성욱 ▲천안두정금융센터 노미성 ▲천안공단 민홍기 ▲영업부 박재순 ▲황실 소승안 ▲삼성중앙역 신대성 ▲무교 안승건 ▲구로디지털 유상혁 ▲신사동 이상배 ▲SK센터 이찬용 ▲공덕동 이희창 ▲가경동 임병진 ▲마두역 전기돈 ▲시화 전중열 ▲남동기업센터 차광희 ▲강남금융센터 최광규 ▲삼성역기업센터 함종덕 ◇ 센터장▲대치동골드클럽 강원경 ▲역삼역 International PB센터 서영찬 ▲평창동골드클럽 양현미◇ GOLD PB▲영업1부PB센터 이제환◇ 개설준비위원장▲미사강변도시 문학성
2017.01.19 I 김경은 기자
  • [웰스투어]"11.3대책 비껴간 부산, 재건축 노려라"
  • [부산=이데일리 특별취재팀] “11.3 부동산 대책의 핵심은 실수요자만 청약하라는 것인데, 부산은 전매제한에 묶이지 않았습니다. 부산의 부동산시장 활황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만, 경남지역 부동산 투자는 신중해야 합니다”지난 4일 부산 동구 범일동 KB아트홀에서 열린 ‘제6회 이데일리 웰스투어 in 부산’에서는 부동산 투자전략이 뜨거운 이슈였다. 바로 전날 정부가 분양권 전매제한기간 강화, 1순위 제한, 재당첨 제한 등의 내용이 담긴 고강도 부동산 대책을 내놓은 터라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에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강연에 나선 전문가들은 11.3 부동산 대책으로 수도권이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만큼 지방, 그중에서도 부산이 있는 경남권으로 돈이 몰릴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부산 재건축·재개발 눈여겨보세요이날 ‘지역별 부동산 투자 전략(부산, 울산, 경남)’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이충민 드림부동산투자연구소 이사는 부산을 비롯한 경남권에 대해 수도권을 제외하고 가장 경쟁력 있는 지역이라고 평가했다. 부산·울산·경남지역 인구가 1000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인구가 밀집돼 있고, 경제활동 인구의 비중이 약 66%로, 전국 평균(59%)보다 높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는 “부산 등 경남지역은 경부고속도로와 항구 등으로 산업이 발달한 도시”라며 “일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은 젊은 지역이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 비해 부동산의 투자 매력도 높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인한 풍선효과를 누릴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수도권에서 전매가 가능한 부동산은 찾아보기 어려워지면서 투자자금이 부산으로 몰릴 가능성이 있다는 것. 이에 따라 부산에 불고 있는 청약 열풍이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재건축·재개발 지역에 집중해 투자할 것을 권했다. 건설사들이 아파트 건설을 위해 매입한 택지뿐만 아니라 향후 소형 아파트 건축이 가능한 재개발 지역도 눈여겨보라는 설명이다.그는 “소형 아파트 선호 현상으로 인해 과거 건설사가 대형 평형대 아파트를 짓기 위한 택지가 소형으로 변경돼 재건축될 가능성이 크다”며 “투자자금이 적다면 재개발 가능성이 커 보이는 지역을 노리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동남권에서 부산을 제외한 울산·경남지역에 대해서는 부동산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선·철강업 불황으로 이미 부동산 시장이 침체해 있는데다가 개선을 위한 정부의 적절한 대책도 나오지 않아 부동산 가격 상승이 어렵다는 것이다. 이 이사는 “지금 부산 및 경남지역의 부동산 시장은 굉장히 양극화돼 있는 상황”이라며 “지금으로선 조선·철강업 불황에 큰 돌파구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경남 지역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부산지역이라고 하더라도 외곽지역은 부동산 거래가 많지 않아 가격이 하락할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공급 부족…뜨거운 부산양철승 부동산가치투자연구소 소장 역시 ‘100세 시대 부동산 은퇴설계(수익형 부동산)’를 주제로 강의하면서 부산지역 부동산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양 소장은 “부산역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오면서 보니까 주변에 산이 많더라”며 운을 뗐다. 산 때문에 수도권처럼 대단위 택지조성이 불가능해 공급이 계속 부족할 것이고 이로 인해 부동산 시장은 좋을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청약시장 열기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내려오고 있는데 부산은 인구 350만명인 것에 비해 공급이 달린다”며 “부산은 (투자열기가) 뜨거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부산에 대한 전망으로 시작한 강연은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부동산 투자전략에 대한 소개로 이어졌다. 우선 부동산 가치가 오를 수 있는 핵심적인 지역은 바로 역세권이라고 강조했다. 역세권은 선선익선(先先益善), 즉 먼저 투자할수록 나중에 누릴 수 있는 차익이 크다고 설명했다. 양 소장은 “역세권은 교통이 발달하고 인구가 유입되면 상권이 형성되고 도시가 확장되면서 지가가 오른다”며 “역세권 상업지역 변경지역은 가치가 평균 20배 이상 상승했다”고 말했다. 대표적으로 병점역의 경우 경부선 착공 전에는 평당 15~20만원에 불과했지만 현재 3000만원으로 뛰었고, 2005년에 착공해 2009년 완공한 용인경전철이 지나가는 강남대역은 착공 전 20만~25만원이었던 땅값이 3500만원으로 올랐다는 것. 재건축에도 관심을 두라고 조언했다. 최근 강남에 분 재건축 투기 열풍 때문에 정부가 부동산 대책을 내놓기도 했지만 이 규제책에 해당하지 않는 곳을 찾아 투자하면 유망하다고 설명했다. 주요 정부부처가 세종시로 이전하면서 집값 하락 우려가 있었던 과천을 예로 들었다. 그는 “과천 재건축단지는 최근 부동산 대책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2억~3억원 정도 투자할 수 있다면 현재 재건축 안전진단 단계인 과천 주공 8~9단지를 추천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종잣돈이 좀 더 있다면 아예 단독주택 부지를 사서 개발할 것을 추천했다. 양 소장은 실제 개발사례를 예로 들었다. 대지 109.8 규모의 제3종 일반주거지역 단독주택을 2억5000만원에 매입해 석 달에 걸쳐 2억5000만원을 들여 4층짜리 원룸 건물을 지어 7억5000만원에 분양한 것. 세금 3000만원을 제외하고 2억2000만원이 고스란히 순이익으로 남았다. 특히 단독주택이나 다가구주택은 건축법상 도로 사선제한이 지난 5월 이후 폐지되면서 수익률이 높아진 상황이다. 양 소장은 “사선제한 폐지로 가치가 더 올랐다”며 “연간 1조원의 건축투자가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양 소장은 “금리 사이클에서 금리가 바닥인 현 시점에서는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맞다”며 “향후 20년 이내에 핵심지역의 경우 현 시세의 두 배 이상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투자단계에 따른 절세전략도 중요부동산 투자는 다른 자산에 비해 세금이 차지하는 부분이 상당한 만큼 부동산 투자 절세전략에 대한 강연도 마련됐다. 서울에서 진행된 웰스투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최인용 가현세무법인 대표세무사가 맡았다. 부동산 자산가들이 많이 참석한 만큼 강의 집중도도 높았다. 최 세무사는 이번에도 부동산 취득이나 보유, 처분을 포함해 시점에 따라 맞춤형 절세전략을 짜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부동산 살 때에는 6월 1일 이후에 잔금을 지급하면 그해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피할 수도 있다고 조언했고, 자산 보유시점에서 다주택자는 자녀에게 증여를 고려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주택 세 채를 가지고 있다면 결혼한 자녀에게 한 채 증여해 세대분리를 하면 두 채만 종합부동산세가 과세되기 때문이다. 또 보유하고 있는 주택이 9억원 이상이라면 종합부동산세가 과세된다는 점을 고려해 가급적 공동명의를 활용해 종부세를 피하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또 다주택자는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는 게 여러모로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처분할 때 전략으로는 2주택을 보유했다면 주택의 양도차익과 장기보유공제를 적용해 과세표준이 적은 주택을 먼저 처분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나중에 팔 주택은 1세대 1주택 비과세를 적용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 최 세무사는 “상속을 준비할 때도 1세대 1주택으로 자산을 재배치하고 무주택자녀는 상속인과 같이 살면서 상속인에 대한 증여는 배제하는 게 낫다”고 조언했다. ※특별취재팀 금융부 권소현 차장 문승관 차장 장순원·노희준·박기주 기자
2016.11.06 I 권소현 기자
"역세권될 곳 초기 투자하면 실패 안한다"
  • [웰스투어]"역세권될 곳 초기 투자하면 실패 안한다"
  • △양철승 부동산가치투자연구소 소장이 4일 부산 동구 범일동 KB아트홀에서 열린 ‘이데일리와 함께하는 웰스투어’에서 ‘100세 시대 부동산 은퇴설계(수익형 부동산)’이란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한대욱 기자][부산=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1억원 미만인 소액 투자라면 역세권 토지를 사고, 2억원 정도면 서울 강남에 철거 준비 중인 곳에서 입주권을 잘 찾아보세요. 5억원 이상이면 단독주택을 헐고 재개발해서 수익을 남기는 방법을 추천합니다”양철승 부동산가치투자연구소 소장은 4일 부산 KB아트홀에서 열린 ‘제6회 웰스투어 in 부산’에서 ‘100세 시대 부동산, 은퇴설계(수익형 부동산)’을 주제로 강연하면서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부동산 투자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부동산 가치가 오를 수 있는 핵심적인 지역은 바로 역세권이라고 강조했다. 역세권은 선선익선(先先益善), 즉 먼저 투자할 수록 나중에 누릴 수 있는 차익이 크다고 설명했다. 양 소장은 “역세권은 교통이 발달하고 인구가 유입되면 상권이 형성되고 도시가 확장되면서 지가가 오른다”며 “역세권 상업지역 변경지역은 가치가 평균 20배 이상 상승했다”고 말했다. 대표적으로 병점역의 경우 경부선 착공 전에는 평당 15~20만원에 불과했지만 현재 3000만원으로 뛰었고, 2005년에 착공해 2009년 완공한 용인경전철이 지나가는 강남대역은 착공 전 20만~25만원이었던 땅값이 3500만원으로 올랐다는 것. 재건축에도 관심을 두라고 조언했다. 최근 강남에 분 재건축 투기 열풍 때문에 정부가 부동산 대책을 내놓기도 했지만 이 규제책에 해당하지 않는 곳을 찾아 투자하면 유망하다고 설명했다. 양 소장은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 재건축·재개발 현황을 보면 어디가 이주 중인지, 어디가 사업승인이 났는지 알 수 있다”며 “남들이 안 보는 곳을 잘 찾아보면 투자할 만한 곳이 있다”고 말했다. 주요 정부부처가 세종시로 이전하면서 집값 하락 우려가 있었던 과천을 예로 들었다. 그는 “과천 재건축단지는 최근 부동산 대책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2억~3억원 정도 투자할 수 있다면 현재 재건축 안전진단 단계인 과천 주공 8~9단지를 추천할 만 하다”고 설명했다. 종잣돈이 좀 더 있다면 아예 단독주택 부지를 사서 개발할 것을 추천했다. 양 소장은 실제 개발사례를 예로 들었다. 대지 109.8 규모의 제3종 일반주거지역 단독주택을 2억5000만원에 매입해 석 달에 걸쳐 2억5000만원을 들여 4층짜리 원룸 건물을 지어 7억5000만원에 분양한 것. 세금 3000만원을 제외하고 2억2000만원이 고스란히 순이익으로 남았다. 특히 단독주택이나 다가구주택은 건축법상 도로 사선제한이 지난 5월 이후 폐지되면서 수익률이 높아진 상황이다. 양 소장은 “사선제한 폐지로 가치가 더 올랐다”며 “연간 1조원의 건축투자가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의 은퇴 후 현금흐름 확보 방법도 제시했다. 우선 주택을 담보로 연금을 받는 주택금융공사의 주택연금 상품을 들었다. 다주택자나 배우자의 나이가 상당히 어려도 가입할 수 있고 주거용 오피스텔로도 가입이 가능하니 적극 활용하라는 것. 농사짓는 이들은 농지를 담보로 연금을 받고, 농사를 더는 짓지 않거나 도시에 거주할 경우 농지은행에 맡기는 방법도 소개했다. 농지은행의 경우 농지은행이 농지를 매입해 저렴한 임대료로 재임대하거나 농지은행에 농지를 임대수탁하는 식이다. 양 소장은 “금리 사이클에서 금리가 바닥인 현 시점에서는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맞다”며 “향후 20년 이내에 핵심지역의 경우 현 시세의 두 배 이상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2016.11.04 I 권소현 기자
①37년, 2대를 이어온 동업…신흥에스이씨
  • [성공異야기]①37년, 2대를 이어온 동업…신흥에스이씨
  • [오산=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37년 동안 정말 한 번도 다툰 적이 없는데 다들 안 믿더라고요.” 지난 18일 경기 오산시에 있는 신흥에스이씨 본사에서 만난 황만용(52)·김기린(51) 공동대표는 회사 경영철학을 선대회장의 뜻을 이어받은 ‘화목’이라는 단어로 표현했다.신흥에스이씨의 황만용(사진 왼쪽)·김기린 공동대표는 “끊임없는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사업 성공의 비결이라 말했다. (사진=박경훈 기자)흔히 사람들은 ‘성공한 동업’을 떠올릴 때 ‘구씨’와 ‘허씨’가문이 함께한 LG(003550)·GS(078930)를 떠올린다. 중소기업에도 이처럼 아름다운 사례가 있다. 금형부품 업체인 신흥에스이씨의 이야기다. 1979년 창업한 이 회사는 현재 2세대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신흥에스이씨는 2차전지 폭발방지 제품인 안전변(Safe Valve)이라고 불리는 캡어셈블리(Cap Assembly)가 주 생산 품목이다. 안전변은 폭발을 방지하는 ‘뚜껑’ 역할을 하는 금형정밀부품이다. 이 장치를 통해 휴대폰·노트북·전기자동차 배터리 등의 폭발사고를 사전에 막을 수 있다.◇‘79년 부산의 작은 금형공장서 매출 800억원 강소기업으로신흥에스이씨는 1979년 부산에서 신흥정밀이란 이름으로 시작한 회사다. 창업주인 최화봉(75)·김점용(76) 회장은 창업 전 금성사(현 LG전자(066570))에서 함께 일했지만 당시에는 서로 모르던 사이였다.1970년 삼성이 전관사업을 시작하며 삼성NEC(삼성전관·현 삼성SDI(006400))를 만든다. 이때 최 회장과 김 회장은 이곳으로 스카우트된다. 이들은 같은 부서에서 일하며 서로 알게 된다. 금성사에서 일했던 연까지 더해 이들은 막역한 사이로 발전한다. 삼성NEC에서의 10년 경험을 토대로 이들은 부산에서 금형부품 기업인 신흥정밀이란 작은 회사를 공동 창업한다.신흥정밀은 2000년대 전까지만 해도 삼성 브라운관TV에 들어가는 전자총 부품을 주로 납품했다. 1979년 삼성전관이 수원에 브라운관 생산공장을 새로 세웠고 1982년 신흥정밀도 수원으로 이전했다. 이후 수원공장은 오산으로 확장이전하고 양산에도 새 공장을 차린다.연매출 100억원의 작은 금형부품회사서 10년도 채 되지 않아 800억원의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 급성장의 배경에는 황만용·김기린 공동대표가 자리하고 있다. 현재 황 대표는 오산공장, 김 대표는 양산공장을 운영 중이다.황만용 대표가 안전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박경훈 기자)◇최화봉 회장 사위 황만용 대표, 김점용 회장 아들 김기린 대표최화봉 회장의 사위인 황 대표는 서울대 약대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약사 출신으로 신흥에스이씨에 들어오기 전까진 금형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는 1993년 석사학위 취득 후 경기 이천에 있는 CJ제일제당(097950) 연구소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다.초반엔 전공을 살려 약제 업무를 봤고 이후 CJ제일제당 본사에서 상품기획 업무를 맡았다. 황 대표는 CJ제일제당 재직시절 고등학교 선배의 소개로 최 회장의 딸과 1995년 결혼하며 신흥에스이씨와 연을 맺는다. 황 대표는 2003년 CJ제일제당에서 퇴사해 신흥에스이씨 중국공장 법인장으로 나선 후 2007년도 본격적으로 경영에 참여한다.김점용 회장의 아들인 김기린 대표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사업을 하는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평범한 학창시절을 보낸 김 대표는 대학은 금형이 아닌 건축설계를 전공했다. 입대 전 아버지 회사에서 용돈벌이로 시작한 ‘박스포장’ 아르바이트를 통해 신흥에스이씨와 처음 연이 닿았다.1988년 군 제대 후 김 대표는 본격적으로 아버지 공장에서 금형 실무를 배우기 시작한다. 이론을 겸비하기 위해 김 대표는 서울산업대 금형설계학과 야간에 편입을 한다. 일과 공부를 병행해야 하던 터라 수업이 있는 날이면 30분 일찍 일을 마치고 수원 병점역에서 서울 석계역까지 2시간이 넘는 통학을 하며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금형 전문가로 성장한다.◇삼성 협력사였지만 산업구조 변화로 위기 맞아신흥에스이씨는 규모가 큰 회사는 아니었지만 삼성SDI의 협력사로 20여년 간 안정적인 경영이 가능했다. 하지만 산업구조의 변화는 신흥에스이씨의 위기로 다가왔다. 2000년이 다가오자 브라운관TV 시대가 내리막을 걸었기 때문이다.신흥에스이씨가 생산하는 브라운관에 필요한 전자총 부품도 더는 필요 없어졌다. 당시 삼성SDI는 새로운 먹거리인 PDP 사업을 돌파구로 삼는다. 신흥에스이씨는 PDP 샷시커버 부품을 담당하는 회사로 탈바꿈한다. 하지만 PDP 산업마저 LCD에 밀려 사양길로 접어든다.수원공장에 PDP 부품이 있었다면 양산공장은 삼성자동차(현 르노삼성자동차)가 있었다. 이곳에선 삼성이 야심차게 시작한 자동차 사업에 연료 필터 부품을 공급했다.이후 IMF 여파로 2000년 삼성은 르노에 자동차 사업을 매각한다. 당시 양산공장을 책임지고 있던 김 대표는 “르노삼성이 점차 생산량을 줄이면서 매출도 떨어졌다”며 “2007년경엔 양산공장에 직원 70명 중 50명을 내보내야 하는 상황까지 왔다”고 돌이켰다.◇2000년부터 시작한 2차전지 부품연구…회사 체질 바꿔불행 중 다행으로 당시 매출 비중은 작았지만 수요가 늘던 휴대폰·노트북 배터리 등에 들어가는 안전변를 2000년도부터 생산해 2007년 국산화에 완전 성공했다.2009년 황만용·김기린 공동대표 체제에 들어가면서 신흥에스이씨는 반전을 꾀한다. 우선 법인으로 전환한다. 적극적인 R&D(기술·개발) 투자를 위해 창업 때부터 지켰던 무차입경영 원칙을 접는다. 그리고 2차전지 부품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황 대표는 “그나마 다행인 것은 그간 소형전지 사업을 꾸려와 기본 기술은 있었다”면서 “2년간 연구 끝에 그간 일본 부품에 의존하던 전기차 2차전지 배터리 안전변을 국산화했다”고 회고했다. BMW, 폭스바겐, 크라이슬러 등 전기차 배터리에는 신흥에스이씨의 캡어셈블리가 들어가 있다.2000~2006년 50억~80억원 수준에 머물렀던 매출액은 지난해 780억원으로 커졌다. 리튬폴리머전지용 필름(스트립터미널). (사진=박경훈 기자)신흥에스이씨의 다음 카드는 리튬폴리머전지용 필름(스트립터미널)이다. 이 역시 전지가 파손되는 것을 밀봉해 막아주는 뚜껑역할로 일체형 스마트폰 배터리 등에 사용된다. 황 대표는 “이 제품은 무려 7년 동안 개발했다”며 “현재 삼성SDI 같은 경우는 일본 제품을 주로 쓰는데 곧 이 시장도 국산제품이 쓰일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현했다.김 대표는 “저희 회사 사훈에 ‘인화단결’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다”며 “두 세대,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작은 갈등 하나 없이 회사를 키울 수 있던 것은 서로에 대한 배려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어 황 대표는 “기업은 성장하지 못하면 도태할 수밖에 없다”며 “항상 앞으로 어떤 성장동력을 회사에 장착할 것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흥에스이씨의 올해 매출 목표는 1000억원이다.
2016.08.23 I 박경훈 기자
  • [종목돋보기]‘오산에 물류기지 지을까’…대원화성의 고민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합성피혁(PU) 제조업체 대원화성(024890)이 경기도 오산지역에 위치한 공장부지를 물류기지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고심 중이다. 공장 주변으로 지구단위 개발이 추진될 예정이어서 향후 청사진을 마련해야 하는데 중장기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다각도로 검토 중인 것이다.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원화성은 오산시 외삼미동에 위치한 공장을 물류기지화 하는 등 개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경기 서남부 동탄과 오산시 경계에 위치한 해당 부지는 약 4만㎡ 규모다. 지하철 1호선 병점·서동탄·세마역 중간 지점으로 이중 서동탄역과 가까워 교통 여건이 편리한 점이 특징이다. 1번 고속도로 동탄 JC와 수도권 제2순환선 400번 고속도로 서오산 JC가 인접한 북오산 IC가 2.6km 거리다.동탄신도시와 인접한 지리 여건 때문에 아파트 건설을 위해 부지를 매각하거나 시행 사업을 직접 추진하는 것 아니냐는 예측이 나오기도 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동탄신도시와 전철역이 인접해 대형 건설사들로부터 시행 제안을 받았고 분양 완료 시 400억원 이상의 수익도 기대됐다”며 “다만 아파트 분양 성공을 담보할 수 없는데다 장기적 수익원으로 연결하기 위해 물류창고 사업을 하는 것이 더 낫지 않겠냐는 쪽으로 경영진 의견이 쏠리는 중”이라고 귀띔했다. 회사 내부에서는 물류사업이 정상화되면 연간 100억원 가량의 이익이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건물을 손만 보면 물류창고로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현재 사업목적에 ‘보관 및 창고업’이 있기 때문에 따로 사업목적을 추가하지 않아도 된다.부지 개발에 대한 주주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구체적으로 이행 중인 상황은 없다. 아파트 시행은 물론이고 물류기지화 역시 구상 중인 그림의 일부일 뿐이라는 게 공식적인 입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개발계획지구 내 편입이 됐기 때문에 다각적 측면에서 부지 활용 방안을 고민하고 있고 지자체서도 문의가 오고 있다”며 “아직까지는 검토 단계로 구체적인 방향을 잡았거나 실무진들이 직접 행동에 움직이지는 않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개발 방향을 잡은 후에는 시설 이전을 위한 대체부지 선정 등 선행 절차가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중장기 과제로 보고 있다. 이 관계자는 “하이테크 사업을 시작한지 오래되지 않았고 대규모 설비를 이전할 대체 부지를 마련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 개발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회사는 신발·의류·가구·자동차·정보기술(IT)·잡화용 PU 제작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국내 자동차 내장재용 PU시장 점유율 50%로 시장점유율 1위다. IT기기 관련 케이스나 터치커버를 구성하는 원단도 공급 중이다. 중장기로 화장품·의류 등 신규사업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다.
2016.08.19 I 이명철 기자
  • 전국 최다승객 버스는 ‘부천 88번’..하루 4만 6153명 이용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전국에서 승객이 가장 많은 시내버스는 경기도 부천시에서 운행하는 88번 버스로 하루 평균 4만 6000여명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5년도 대중교통 현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교통안전공단이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평일 이용자는 하루 평균 1277만명이며, 전체 통행의 74%는 서울·수도권에서 이뤄졌다. 특히 전국 시내버스 노선 중 이용 인원이 가장 많은 노선은 경기도 부천의 88번 버스로 하루 평균 4만 6153명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천시 대장동 종점에서 서울시 여의도 환승센터를 운행하는 이 버스 노선은 지난해 조사에서도 전국에서 이용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하루 평균 4만 5010명이 이용하는 서울의 152번 버스(수유동~경인교대)는 지난해 3위에서 2위로 한 계단 올라갔다. 2014년 최다 이용 노선 2위를 차지했던 서울의 143번 버스(정릉~개포동)는 3위로 밀려났다.부산에서는 68번 버스(용당~하단)가 하루 평균 이용인원 3만 7947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인천에서는 8번 버스(인천대 공대~송내역)가 3만 3692명으로 이용객이 가장 많았다.대구의 726번(칠곡3지구~남도버스)과 광주 진월07번(송암공단~살레시오고), 대전 311번(대한통운~사정공원), 울산 127번(꽃바위차고지~태화강역)은 하루 평균 약 2만명 내외가 이용해 해당 지역에서 이용자가 가장 많은 노선으로 파악됐다.전국의 버스 정류장 중 승차객이 가장 많은 정류장은 경기 수원역 에이케이(AK)플라자 정류장(수원→안산방면)으로 하루 평균 3만4200명이 승차했다. 서울의 경우 사당역 정류장(서울→안양방면) 승차객이 3만 1577명으로 나타났다. 이들 정류장은 주로 철도와 버스의 환승이 이뤄지는 지점이며 해당 지점을 중심으로 많은 버스 노선이 외곽지역과 연계된다는 특징을 보였다.155개 지방자치단체의 교통카드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평일 기준으로 하루 평균 1277만명이 총 2157만회에 걸쳐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1인당 하루 1.69회 시내버스나 도시철도를 타는 셈이다. 토요일에는 하루 평균 1080만명이 총 1804만회, 일요일에는 832만명이 총 1344만회에 걸쳐 대중교통을 이용했다.대중교통 이용자의 만족도는 7점 만점 기준으로 전년(4.84점)보다 조금 하락한 4.78점으로 조사됐다. 주요 요인으로는 수도권 및 대도시의 대중교통 요금 인상과 도시철도 혼잡이 꼽혔다.서비스 요소 중에서는 ‘환승요금 할인제도’(4.84점), ‘대중교통 정보구축’(4.83점), ‘노선체계’(4.82점)는 높은 만족도를 보였지만 ‘혼잡도’(3.86점)와 ‘쾌적성’(4.10점), ‘이용요금’(4.20점)은 만족도가 가장 낮았다.또 전국 106개 도시철도 환승역과 주요역을 대상으로는 이동편리성·쾌적성·정보제공성·편의성·안전 및 보안성을 반영해 서비스 수준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수도권의 경우 이동 편리성은 강동·구로·병점역이, 쾌적성은 도봉산·모란·용산역이, 정보제공은 강남·강동·구로역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편의성은 수원·영등포구청·을지로4가역이, 안전 및 보안성은 천호·약수·양재역이 가장 높았다.수도권 이외 지역 중 이동 편리성은 대저(부산)·대전시청·상무(광주)역이, 쾌적성은 미남(부산)·중구청(대전)·용산(대구)역이, 정보제공은 반월당(대구)·연산(부산)·계명대역이 높은 서비스 수준을 나타냈다. 아울러 편의성은 연산(부산)·덕천(부산)·수영(부산)역이, 안전 및 보안성은 서면(부산)·유성온천·영남대역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016.08.18 I 박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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