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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W홀딩스,"쌍방울위해 임원 직무정지 제기"
  • [edaily 하정민기자] 쌍방울(08900)의 최대주주인 SBW홀딩스는 11일 "쌍방울 측에서 이번 사태 원인을 `지주회사 내부갈등`이라고 주장하고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현 경영진의 잘못된 판단에 제동을 걸기위해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 법원이 받아들인 것"이라고 반박했다. SBW홀딩스 관계자는 11일 edaily 기자와 만나 "쌍방울 송영호 대표와 라형수·황광렬·김재천 이사에 대한 직무정지 신청을 제기한 이유는 이들 이사들의 경영결정이 쌍방울의 경영정상화에 역행하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SBW홀딩스는 "쌍방울 경영진들이 내의사업과 무관한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CRC)인 KI파트너스(구 한국구조조정전문) 지분 50%를 자연의 향기(구 미래복지포럼)로부터 52억5000만원이나 지급하고 인수했다"며 "한국기업구조조정전문은 지난해 스스로 CRC 라이센스를 반납한데다 활동 근거도 찾기 어려운 만큼 잘못된 투자결정"이라고 주장했다. SBW측은 또 건물을 포함한 2400평의 양평동 부지를 매각대금 160억원(145억원+세금 15억원)에 매각하려 했는데 이사회 결의도 없이 이를 진행했다"며 "현 시세인 평당 1000원만원대에 비해 낮은 660만원에 팔아 회사에 손실을 끼치려 했다"고 지적했다. SBW 측은 "쌍방울 경영진들은 지난해 12월24일 같은 날에 주식매입과 건물매각을 동시에 체결했다"며 "경영진측에 수차례 해명을 요구했지만 답이 없었고 3월에 열린 정기주총에서는 질문기회조차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쌍방울 측은 이미 허가증를 가지고있던 KI파트너스가 허가증을 반납했다는 이유로 CRC가 아니라는 SBW측의 주장은 납득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또 양평동 부지 매각은 이사회 규정상 부지 매각대금이 쌍방울 자산의 10%를 넘지 않았기 때문에 결의가 필요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쌍방울 한 임원은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는 어떤 사업영역에도 진출할 수 있고 쌍방울의 사업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기에 이를 인수한 것"이라며 "아직 구체적인 수주실적은 없는게 사실이지만 지난해 프로스펙스 입찰 건에서도 2등으로 아쉽게 수주를 놓쳤고 현재도 몇몇 사업을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양평동 부지의 경우 지난해 12월 부지를 매각할 때는 가격이 적정시세였는데 이앤씨건설이 아파트형 공장허가를 받아낸데다 올 2~3월에 땅값 상승이 겹치면서 가격이 크게 올랐다"며 헐값 매각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가격 문제를 떠나 양평동 부지는 영구문화아트와 소송이 걸려있는 등 회사 측에 도움이 안되는 자산이라 빨리 매각하는 것이 회사측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SBW홀딩스는 애드애셋의 유인수 대표로부터 지분 100%를 인수한 회사다. 애드에셋은 지난해 6월 대한전선·금호종합금융·네티션닷컴 등과 공동으로 애드에셋 컨소시엄을 구성, 쌍방울 지분 33%(870만주)를 획득해 회사를 인수했다. 이후 지난 1월7일 외국계 투자펀드인 클라리온 파트너스(clarion partners)가 유인수 씨로부터 애드에셋 지분을 인수하고 회사 이름을 SBW홀딩스로 바꿨다. 쌍방울 경영진과 SBW홀딩스는 애드에셋 지분 인수주체를 두고 심각한 갈등을 빚어왔으며 급기야 서로 상대방에 대해 집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게 됐다. 서울지법은 지난 5일 송영호 쌍방울 대표등과 SBW홀딩스 변종진 대표 모두에게 집무집행정지 가처분 결정을 내렸다.
2003.07.11 I 하정민 기자
  • (증시조망대)밀폐공간 속의 증시 유동성
  • [edaily 안근모기자] 기업실적 발표 개시, 금융통화위원회, 수정 경제전망, 옵션 만기 등 신경 거슬리는 이벤트가 줄지어선 한 주가 시작됐지만, 투자자들은 이렇다 할 이정표 없이 거리에 나서게 됐다. 마지막 이정표가 됐던 지난 3일의 뉴욕시장은 낙관과 비관이 혼재한 경제지표와 투자행태를 보여주며 국내 투자자들의 고민만 키웠을 뿐이다. 나흘연속 상승, 연중 최고치 등 그럴 듯한 타이틀을 쥐고 지난 주를 마감했음에도 들뜬 모습은 찾아 보기 어려웠다. 전 고점이었던 690선을 점령한 데 의미를 두기에는 전날 700고지 앞에서 맛본 좌절감이 너무 컸던 탓일까. 외국인의 순매수 행진이 한 달을 훌쩍 넘기면서부터 과거의 기록을 뒤지거나, 글로벌 펀드의 움직임을 감시하려는 노력들이 강해지는 모습이다. 국내에서의 돈 흐름에서 무언가 의미있는 변화를 찾아 보려는 분석가들도 늘어나고 있다. `매수 공백이 곧 닥치지는 않을까`하는 두려움이 강세장 속에 살아 있다. 하지만, 지난 주말 외국인들은 쉬는 시장에서도 현대차와 쌍용차를 대거 사들였다. 전날 정부가 제시한 승용차 특소세 인하 방침에 대한 화답이었다. 새로운 정책변수가 밸류에이션에 가세할 경우 투자로 반응하는 것은 정석일 것이다. 시장의 유동성은 휘발성이 매우 강하다. 그러나, `채권가격 거품론`이 일면서 주식시장의 유동성은 밀폐공간에 갇혀 버렸다. 하루 아침에 사라져 버리기 보다는, "아직은" 약간의 불꽃만으로도 화염을 만들어내는 폭발력이 더 큰 상황이다. 언제나 누군가는 이정표를 세울 것이다. 오늘 국회에서는 승용차 뿐 아니라 에어컨과 PDP텔레비전에 대해서도 특소세 인하를 검토할 모양이다. 추경규모를 늘리자는 얘기도 오갈 예정이다. 경기지표에 실망해 있는 투자자들에게 당국이 돈이라도 더 풀어 줄 것이란 기대가 오는 목요일 금통위를 앞두고 형성되고 있다. 오늘 증권사들의 데일리는 미국 주식형 펀드로의 자금유입이 계속되고 있음을 들어 외국인의 순매수 기조가 이어질 것임을 예상하고 있다. [증권사 데일리 헤드라인] -대신: 외국인 순매수세 금주에도 이어질 것 -동원: 외국인 자금의 스필오버(spill-over) 효과 발휘될 것 -교보: 외국인의 수급주도 통한 상승기조 지속 전망 -서울: 외국인 매수 지속 따른 수급중심 완만 상승흐름 -대우: 시장 주도권은 외국인..핵심 우량주에 초점 -LG: 외국인의 일부 대형주 편식 현상 강화될 것 -신영: 파티를 즐기되 취하지 않는다는 마음이 필요 -메리츠: IT대형주 반등시마다 부분적 이익실현 -대투: 700선 안착여부 주목하며 당분간 박스권 매매 -브릿지: 700선 안착위한 진통과정 불가피 -하나: 매수비중 늘리되 서두르지 말라 -동양: 상승여진 있으나, 추세형성으로 연결 힘들어 -우리: 외국인 매수강도 약화 가능성 염두..제한적 상승 [조간신문] ◇헤드라인 -경향: 검찰, 현대 150억원 계좌추적..박지원씨 등 포함 -동아: 150억원 비자금 계좌추적..새 수사팀 결정되면 결과 이관 -조선: 현대 비자금 150억원 검찰, 계좌추적 착수 -한국: 검찰 150억 계좌추적..돈세탁 정치권 유입의혹 등 수사 -한겨레: 검찰 현대 150억원 본격수사..김영완씨 소재파악도 나서 -매경: "중국 위안화 평가절상, 원-엔화값도 올려라"..아셈 유럽 재무장관들 -서경: 기업 M&A시장에 돈 몰린다..CRC 등 하반기 2조 이상 투자 -한경: 신용불량 10% 문어발 채무..LG카드 76만명 최다 ◇주요뉴스 (중국 위안화 평가절상) -중국 위안화 절상론 급부상..골드만삭스, 연내절상 전망(한경) -중국 위안화 평가절상 신호 잇달아..중국 당국 가능성 시사(서경) -"원-엔화값도 올려라"..아셈 유럽 재무장관들 촉구(매경) -하반기 아파트값 0.9% 하락..국토연구원 전망(전 조간) -2010년 국민소득 2만달러, 수출 매년 11% 늘어야 가능..무역협회(동아) -하반기 설비자금 2조 푼다..산은-기은 정부서 6천억 출자받아(매경) -국세청, 부동산 투기조사반 축소(한경) -한은 올 성장률 3%대 초반 전망..콜인하 여부 관심(전 조간) -도매물가 3개월째 하락세(전 조간) -상반기 회사채 위축, 국채 활황(서경) -대기업 계열사 출자 되레 늘었다..12개 기업 출자한도 5조 초과(전 조간) -굿모닝시티 수백억 분식..윤사장 리베이트로 거액 비자금 포착(경향) -10대그룹중 8곳, "투자확대 않겠다"..자체 경영전망 조사(한국) -백화점 매출 크게 늘어..날씨관련상품 파격세일(조선) -가전제품도 특소세 내릴 듯..소형차 인하폭은 이견 여전(한겨레) -이번엔 병원노조..줄파업 예고(조선) -카드사 홀로서기 1주일..카드채 거래 하루 2천억 안정(매경) -시중은행 하반기 실적 "먹구름"..수익목표 대폭하향 움직임(한경) -워크아웃기업 연말까지 정리..금감원, 채권은행에 처리방안 제출요구(서경) -하반기 기업용 PC 본격 교체..가트너코리아 조사(한경) -대우인터, 중국에 5만톤 제지공장(매경) -퍼시스 유통물량 늘리기 꼬이네..지분매각 지속추진(한경) -노 대통령, 오늘 한-중 정상회담..북핵 및 통상협력 논의(전 조간) -일본 자위대 언제든 해외파병..항구법 개정키로(조선) -고이즈미 총리, 9월 재방북 추진(동아) -정부 고위관계자 "김운용씨 출마, 평창유치 결정적 방해"(동아)
2003.07.07 I 안근모 기자
  • (증시조망대)거품에 베팅하는 우리사주
  • [edaily 안근모기자] 우리사주로 큰 돈을 벌었다는 사람을 본 기억이 거의 없다. 산 가격 이상으로 주가가 크게 오른 사례가 적지 않았지만, 우리사주들은 `이렇게까지 오를 이유는 없다` 싶어 얼른 내다 팔아버린다. 식자우환((識字憂患). 회사 내용을 너무 잘 아는 이에겐 `거품`이 쉽게 눈에 띈다. 하지만, 그런 이들도 결국은 상투에서 회사주식을 받아 주머니를 털려버린다. `(주)대한민국`의 내부사정을 잘 아는 우리사주들이 연일 이익실현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 어제는 폭등하던 주가를 끝내 보합권으로 끌어내렸다. 사정을 잘 모르는(?) 외부인들은 사원들이 던진 주식을 게걸스럽게 받아먹고 있다. 미국에서 시작된 채권가격 거품론이 일본으로 전염되면서 전 세계가 들썩이고 있다. 그렇다고 주식시장에 거품론이 없는 것도 아니다. 미국경제를 너무나 잘 아는「U.S.A. Co.,Ltd.」의 우리사주 폴 크루그먼 교수는 얼마전 뉴욕타임즈 칼럼에서 "우리 회사(미국)의 주가가 다시 거품을 내뿜고 있다"고 걱정했다. 최근의 주가 상승을 정당화할 경제적인 근거가 없으며, 투자자들은 단지 주가가 오르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는 것이다. 틈날 때마다 CEO(부시 대통령)와 이사진(공화당 행정부)을 `사기꾼`이라고 몰아쳤던 그는 투자자들이 사기 세일에 속고 있다고 믿는 것이다. 유례 없는 랠리를 즐겨온 우리 채권시장에서도 슬슬 거품론이 신경 쓰이는 모양이다. 일본 은행들의 곡소리가 담너머 들려 오고, 외국인들이 선물투자를 꺼리는 게 영 찝찝한 게다. 채권도 주식도 부동산도 모두 거품이라면 도대체 뭘 사란 말인가. 관심을 끄는 것은 어제 증시에서 개인과 투신사들이 공격적인 매물을 내놓는 동안 은행과 보험, 연기금, 종금·신금 등은 모두 주식을 제법 많이 사들였다는 점이다. 어제 거래소에서 은행(180억원)과 보험(169억원)의 순매수 규모는 지난 5월 이후 가장 많은 것이며, 종금·신금의 순매수 규모(135억원)는 작년 8월초 이후 최대였다. 연기금은 닷새째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거품에 베팅하는 우리사주가 등장한 것일까? 오늘 아침 일부 증권사들에서는 휴가를 떠난 외국인들이 매수강도를 좀 줄일 것 같다는 예상을 내놓았다. [뉴욕증시] 투자자들이 이미 연휴를 떠나버렸지만, 뉴욕증시는 `실업률 쇼크`에 크게 동요하지는 않았다. 과거사에 얽매이기보다는 하반기의 회복을 기대하는 시장의 강세 분위기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 3일 뉴욕시장에서 다우 지수는 전날보다 72.63포인트(0.79%) 떨어진 9070.21, S&P500은 8.05포인트(0.81%) 떨어진 985.70, 나스닥은 15.27포인트(0.90%) 떨어진 1663.46로 마쳤다. 개장전에 발표된 6월 실업률은 예상치 6.2%를 웃도는 6.4%를 기록했다. 비농업부문 일자리도 변동이 없을 것이라는 예상을 빗나가 3만건이나 줄어들었다. 주간 신규실업수당 신청건수도 예상치 6000건 증가를 3배 이상 웃도는 2만1000건 증가를 나타냈다. 하지만, 6월 ISM 비제조업지수는 60.6으로 지난달의 54.5에 비해 개선됐으며,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55를 훨씬 웃돌았다. 서비스부문에서는 기대를 뛰어넘는 확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날보다 6.32포인트(1.68%) 떨어진 368.97을 기록했다. 인텔이 2.16% 떨어졌고, IBM은 0.93% 하락했다. 하지만, 닷컴진영의 야후가 1.46%, 이베이가 0.70% 씩 올랐다. 전날 주가 상승을 주도했던 마이크로소프트는 1.60% 하락했다. 실업률 `호재`에도 불구하고 국채수익률은 오름세(채권가격 하락)로 돌아섰다. 달러는 유로와 엔에 대해 모두 강세를 보였다. 국제 유가는 나이지리아 파업 사태로 오름세를 나타냈고, 금선물은 소폭 하락했다. [증권사 데일리 헤드라인] -교보: 단기조정 지나치게 의식 말아야 -굿모닝신한: 후발주 모색과정 상정 -메리츠: 폭발적 외국인 매수 특징·배경, 대응전략은? -동원: 아직도 마차에서 내릴 때는 아니다 -서울: 미 연휴 및 어닝시즌, 외국인 매수 둔화 가능성 -LG: 미 증시 휴장 영향을 고려해야 -동부: 단기대응의 영역 -대투: 경계심리 극복 여부에 주목 -대신: 종합지수, 700선을 넘어서 -브릿지: 추세 유지속에 숨고르기 -한양: 시장에너지 분산 문제점 노출 -우리: 지수 상승은 기대되나 종목 차별화 예상 -동양: 그들만의 리그의 한계 -대우: 기업실적 발표 이후의 방향성에 대비 [조간신문] ◇헤드라인 - 경향 : 국책사업 표류 끝이 안보인다 - 동아 : 日, 北 위협에 강력대처 - 조선 : "노조 과도한 임금 고치고 경영 일부참여는 인정을"..이정우 실장 - 한겨레 : 한-미 `경수로 중단` 이견..워싱턴 3자협의 - 한국 : 청와대 내달 대규모 개편..노사관계 등 新구상도 발표 - 매경 : 외국인 5186억 순매수..27개월만에 최대 - 서경 : 경기진작 수단 총동원 추진..정부 "올 성장률 4%달성 힘들다" - 한경 : 삼성 `발렌베리` 벤치마킹 ◇주요기사 - 기업, 현금 쌓아둔 채 투자 안한다(전조간) - "올 성장률 2%대"..외국계 금융기관들 잇따라 하향 전망(동아) - 박승 한은총재 "올 4%성장 어렵다"(한경 등) - "경기부양 위한 국채발행 안할것"..조윤제 청와대보좌관(한겨레) - "기업지배구조 개선 큰 진전 `소유=경영`원칙 잔존"..S&P 보고서(동아 등) - 하반기 유통업 `차차 갬`(한겨레) - 지주회사 설립요건 완화..부채율 충족기한 2년으로 연장(매경 등) - "세계 반도체경기 3년간 고성장"(조선) - "수도권 공장총량제 폐지해야"..경제5단체(조선 등) - SKG 회생길 다시 `안갯속`..해외채권단 "100% 달라"(매경 등) - SKG 채권단간 갈등 다시 위기(한국) - 참여연대, "현대건설 부실회계 방조"..삼일회계 감리 요청(전조간) - 진대제 장관 "IT 연구개발에 2.4조 투자"(매경 등) - LG경제연, "2012년 돼야 국민소득 2만불"(한경) - 국제자금 채권에서 주식으로..미 주식형 뮤추얼펀드 5주째 증가(한경) - 세계 채권시장 버블 붕괴 위기..주요국 국채값 폭락(서경) - "바이 코리아" 열풍 계속된다(경향) - "금리 또 내린다면.." 설레는 증시(한국) - `弗 봇물` 환율방어 버겁다(경향) - 국민銀, 한일생명 인수 추진(한국) - 제2금융권 구조조정 `물렁물렁`(경향) - 은행 2분기 순익 1분기보다 소폭 줄듯(서경) - 승용차 특소세 내주 인하..최고 2~4%(전조간) - 서울시, 90년이후 아파트 40년뒤 재건축(서경) - 호남고속철 수서역서 출발..1단계 2015년 완공(전조간) - 올 임금인상률 평균 6.7%(한국) - 미국식 로스쿨·MBA 생긴다..법학·경영 전문대학원 도입 추진(조선 등) - 허바드 주한 미대사 "경수로사업 중단할 수 있다"(한경) - 미, 안보리 북핵성명 불발(전조간) - 민주 신당파 독자신당 강행..추진위 전격 구성
2003.07.04 I 안근모 기자
  • (가판분석)7월4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안승찬기자] ◇헤드라인 - 경향 : 국책사업 표류 끝이 안보인다 - 동아 : 日, 北 위협에 강력대처 - 조선 : "노조 과도한 임금 고치고 경영 일부참여는 인정을"..이정우 실장 - 한겨레 : 한-미 `경수로 중단` 이견..워싱턴 3자협의 - 한국 : 청와대 내달 대규모 개편..노사관계 등 新구상도 발표 - 매경 : 외국인 5186억 순매수..27개월만에 최대 - 서경 : 경기진작 수단 총동원 추진..정부 "올 성장률 4%달성 힘들다" - 한경 : 삼성 `발렌베리` 벤치마킹 ◇주요기사 - 기업, 현금 쌓아둔 채 투자 안한다(전조간) - "올 성장률 2%대"..외국계 금융기관들 잇따라 하향 전망(동아) - 박승 한은총재 "올 4%성장 어렵다"(한경 등) - "경기부양 위한 국채발행 안할것"..조윤제 청와대보좌관(한겨레) - "기업지배구조 개선 큰 진전 `소유=경영`원칙 잔존"..S&P 보고서(동아 등) - 하반기 유통업 `차차 갬`(한겨레) - 지주회사 설립요건 완화..부채율 충족기한 2년으로 연장(매경 등) - "세계 반도체경기 3년간 고성장"(조선) - "수도권 공장총량제 폐지해야"..경제5단체(조선 등) - SKG 회생길 다시 `안갯속`..해외채권단 "100% 달라"(매경 등) - SKG 채권단간 갈등 다시 위기(한국) - 참여연대, "현대건설 부실회계 방조"..삼일회계 감리 요청(전조간) - 진대제 장관 "IT 연구개발에 2.4조 투자"(매경 등) - LG경제연, "2012년 돼야 국민소득 2만불"(한경) - 국제자금 채권에서 주식으로..미 주식형 뮤추얼펀드 5주째 증가(한경) - 세계 채권시장 버블 붕괴 위기..주요국 국채값 폭락(서경) - "바이 코리아" 열풍 계속된다(경향) - "금리 또 내린다면.." 설레는 증시(한국) - `弗 봇물` 환율방어 버겁다(경향) - 국민銀, 한일생명 인수 추진(한국) - 제2금융권 구조조정 `물렁물렁`(경향) - 은행 2분기 순익 1분기보다 소폭 줄듯(서경) - 승용차 특소세 내주 인하..최고 2~4%(전조간) - 서울시, 90년이후 아파트 40년뒤 재건축(서경) - 호남고속철 수서역서 출발..1단계 2015년 완공(전조간) - 올 임금인상률 평균 6.7%(한국) - 미국식 로스쿨·MBA 생긴다..법학·경영 전문대학원 도입 추진(조선 등) - 허바드 주한 미대사 "경수로사업 중단할 수 있다"(한경) - 미, 안보리 북핵성명 불발(전조간) - 민주 신당파 독자신당 강행..추진위 전격 구성
2003.07.03 I 안승찬 기자
  • (증시조망대)과열 경계감..상승추세는 유효
  • [edaily 한형훈기자] 16일 주식시장은 급등에 따른 기술적 과열 신호로 인해 조정을 우려하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조정의 배후에는 상승추세를 훼손당하지 않는다는 가정이 강하게 내포되어 있다. 따라서 시장에선 과열신호에 대한 해소 여부와 함께 높아진 지수대에서 외국인의 매수강도 등을 지켜보면서 상승추세에 올라타라는 전략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시장에선 소비자신뢰지수의 부진이 조정의 빌미를 제공했다. 그러나 단기 상승으로 숨고르기의 요구가 컸던 만큼 일부에선 주말 조정을 내심 반기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높은 수준의 장단기 이격도, 괴리도 상승, 투자심리도의 과열 등 기술적인 과열 신호를 인정하고 있다. 다만 매수 클라이막스나 장대음봉 출현에 따른 추세선 이탈 등의 고점 신호로 판단하기 이르다는 설명이다. 또 현물시장의 외국인 매수가 유효한 데다 개인과 기관의 동참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어 중기 상승추세는 훼손되지 않았다는 분위기가 우세하다. 지난 금요일(13일) 거래소시장은 외국인이 공격적인 매수에 힘입어 670선에 바짝 다가섰다. 트리플위칭데이 무사통과에 따른 후폭풍 우려에도 불구 외국인이 선봉에 서며 지수상승을 주도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 대비 7.29포인트(1.11%) 오른 665.24로 끝났다. 외국인이 206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444억원, 1521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173억원, 비차익이 969억원으로 총 114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0.49포인트(0.99%) 상승한 49.75로 마감했다. ▲대우증권 = 아시아 증시의 연초대비 및 올해 저점대비 상승률은 여타 글로벌 증시와 비교해 낮은 상황으로 상대적 강세 기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주식형 뮤추얼 펀드로 4주 연속 현금이 순유입 되고 있고 국내 개인투자자들도 지난 5월22일 이후 2조3386억원을 순매도하며 현금보유비중이 높아져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글로벌 증시의 상승으로 숨고르기 및 조정양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지만, 중기적 상승기조를 훼손할 만한 변수들은 크게 부각되고 있지 않으므로 주식비중이 낮아진 개인과 기관투자자들은 숨고르기 국면을 주식비중 확대기간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대신증권 = 최근 견조한 상승 흐름이 유지되고 있고 개인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 급격한 가격 조정보다는 완만한 이격 조정이 예상된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 강도 약화 및 개인 투자자들의 본격적인 매수 재개라는 수급 여건의 변화 가능성에 주목하면서 중소형주 중심으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증권 = 단기적인 주가 행보는 외국인의 한국시장 투자전략에 의해 좌우될 전망이다. 그런데 기술주에 대한 우호적인 시각 및 아시아 시장 내 상대적 저평가를 감안할 경우 외국인의 매수 전략은 지속될 전망이다. 매수 강도는 미국 시장 움직임에 연동할 것으로 예상되나, 매수에서 매도로 갑작스럽게 태도를 돌변할 가능성은 미미해 보인다. 외국인 선호종목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보유하는 전략이 현 시점에서 가장 유리한 대안으로 판단된다. ▲현대증권 = 지난 주말 발표된 미 소비자신뢰지수의 기대치 미달과 생산자 물가지수의 하락이 암시하는 디플레 압력 강화, 그리고 향후 미 기업에 대한 사전 실적시즌 도래 등이 미 증시의 속도조절의 빌미가 되고 있다. 이는 주초반 우리 증시의 조정을 암시하는 대목이다. 그러나 생산자물가지수의 하락과 소비자신뢰지수의 기대치 미달이 오히려 미 정부의 강력한 금리인하 촉발을 예고하고 있는 만큼 예상되는 주가 조정은 일시적, 제한적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긴 호흡으로 조정을 저가 매수의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교보증권 = 이번주 주식시장은 연중 최고치 경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 미국시장의 조정세와 기술적인 과열국면으로의 진입 가능성, 그리고 아직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만기 이후 후폭풍 가능성 등으로 주초 상승세가 한차례 주춤거릴 수는 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긍정적인 시장방향성이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 미국시장의 조정의 배경이 되었던 소비자신뢰지수 역시 3월 이후의 추세반전은 여전히 유효한 상황이라는 점과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교역조건 움직임 등의 긍정적인 여건을 고려했을 때 일시적인 조정흐름이 나타날 경우 이를 저점 매수의 기회로 활용함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증권사 데일리] -굿모닝신한 : 외국인 매수 종목에 관심 -대투 : 아직은 매수관점에서 대응 -대신 :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 재개 가능성 -우리 : 주 중반 이후 매수 고려 -대우 : 아시아 증시의 상대적 강세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LG투자 : 중기 시그널 부각중, 다만 지나친 괴리는 줄이고 가야 -교보 : 급등국면 사례점검을 통한 추가 상승 여부 진단 -브릿지 : 종목 중심의 장세 접근 -서울 : 금주를 고비로 경계심 확대 필요성 증가할 듯 -동부 : 주요 종목 저항선 근접 -한양 : 외국인 매매패턴, 2001년 9월 이후와 유사 -동원 : 외국인 매수로 상승 포텐셜 증대 -동양종금 : 상승 모멘텀의 약화 가능성 [뉴욕 증시]4일만에 조정..다우,9100선 지지선 확인 뉴욕증시가 4일만에 비교적 큰 폭으로 조정받았다.미시간 소비자신뢰지수가 부진하게 나타난 것이 조정의 빌미를 제공했다.그러나 9100선을 지키는 데는 성공했다.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79.43포인트(0.86%) 하락한 9117.12포인트를 기록하며 9100선을 간신히 지켰다.나스닥은 27.13포인트(1.64%) 하락한 1626.49포인트로 마감했고 S&P500지수는 9.90포인트(0.99%) 하락한 988.61포인트로 마감했다. 주간기준으로는 엇갈렸다.S&P500지수는 주간기준으로 0.1% 올라 최근 9주중 8주동안 주간기준으로 올랐다.S&P500지수는 3월 저점이후 25% 급등했다.다우지수는 주간기준으로 0.6% 상승한 반면 나스닥은 0.1% 하락했다. 개장을 전후로 발표된 경제지표는 부진했다.5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하락해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하회했다.유류와 음식료품을 제외한 코아 PPI는 0.1% 상승했다. 6월 미시간소비자신뢰지수(예비치)는 87.2로 지난달의 92.1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93.1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다. 달러화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고조되면서 약세를 보였고 유가는 이틀째 하락하며 배럴당 31달러선을 하회했다.금값은 달러화 약세와 경제지표 부진으로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의 거래량은 12억6000만주,나스닥의 거래량은 18억2000만주로 주말인 점을 감안하면 평균치를 웃돌았다.뉴욕증권거래소의 상승대 하락종목은 1167대 2122,나스닥의 상승대 하락종목은 1105대 2105로 하락종목이 배 가까이 많았다. [증시 주요 뉴스] ◇헤드라인 -경향신문 : 여, 특검수사 반대로 확산 -동아일보 : 국제사회 대북제재 가속화 -조선일보 : 일, 대북 강경조치 잇따라 -한국일보 : 절약형 소비가 뜬다..불황속 생존전략 -한 겨 레 : 6·15 평화정신 실천 촉구 -매일경제 : 노동계 "여름투쟁" 경제회복에 찬물 -한국경제 : 노사불안..경기회복 낙관못해 -서울경제 : SKG 지원안 승인 진통 ◇주요기사 -6대그룹 비상장주 거래조사(한경 매경) -수도권 아파트값 넉달만에 주춤(한경) -은행 외화차입 가산금리 상승(한경) -상속·증여 완전 포괄과세, 정부 "입법원칙 변함없다"..노대통령(한경) -병역특례 1만명 추가확보(매경) -박지원씨 오늘 소환(한국) -감사원 고강도 직무감찰(한국) -"8월말이전 다자회담 추진", 한미일 TCOG..북 마약거래 등 단속강화(한경) -폐암치료제 "이레사"시판허용(한국) -"벤처주식 뇌물", 정부보증기관·세무공무원 35명(동아 한겨레) -스크린쿼터제 논란 가열(한겨레) -설립인가 받은 직장·지역 조합주택 조합원 지위 양도가능(한국, 매경) -"환률급락 탓 적자수출" 32%(전조간) -EU, 미 반덤핑관세 계산법 WTO제소(한겨레) -러 차관 22억불 회수 "딜레마"(한경) -부산·인천항 외국기업 유치"0"(한경) -은행 신용대출금리 "요지부동"(한경) -국민은 전산시스템 한때 "올스톱"(한경 매경) -대생 1조2천억 자산운용 아웃소싱(매경) -100만명 워크아웃 혜택(매경) -생보료 9월부터 20% 오른다(서경) -지수연동예금 수익률 최고 20%대(서경) -제일은 "조기퇴직제" 실시(서경) -카드 연체 다시 늘어(조선) -미경기전망 다시 안개속으로..소비자신뢰지수 등 예상밖 부진(매경) -미 소비자 신뢰도 급락..1월이후 최저(한국) -미IT기업 제2호황대비"총력전"..주문형 컴퓨팅무선통신 블레이드서버등 개발(한경) -재선나선 부시에 정치자금 몰린다(한경) -국영기업 "CEO 외국인도 채용"(한경) -포드자동차, 대중화 선도..하반기 3억대째 출시(한경) -이란정권 "내우외환"에 흔들(한국) -중 싼샤댐 80여개 미세균열(한국) -미 회사채 시장 술렁인다, 무디스 GM 신용등급 한단계 하향(서경) -현대유화 매각 막판 진통(매경) -새한 경산공장땅 매각추진(매경) -금강기획·LG애드 구조조정(매경) -현대차 디젤엔진 모든차종 확대(매경)
2003.06.16 I 한형훈 기자
  • (가판분석)6월16일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정태선기자] ◇헤드라인 -경향신문 : 여, 특검수사 반대로 확산 -동아일보 : 국제사회 대북제재 가속화 -조선일보 : 일, 대북 강경조치 잇따라 -한국일보 : 절약형 소비가 뜬다..불황속 생존전략 -한 겨 레 : 6·15 평화정신 실천 촉구 -매일경제 : 노동계 "여름투쟁" 경제회복에 찬물 -한국경제 : 노사불안..경기회복 낙관못해 -서울경제 : SKG 지원안 승인 진통 ◇주요기사 -6대그룹 비상장주 거래조사(한경 매경) -수도권 아파트값 넉달만에 주춤(한경) -은행 외화차입 가산금리 상승(한경) -상속·증여 완전 포괄과세, 정부 "입법원칙 변함없다"..노대통령(한경) -병역특례 1만명 추가확보(매경) -박지원씨 오늘 소환(한국) -감사원 고강도 직무감찰(한국) -"8월말이전 다자회담 추진", 한미일 TCOG..북 마약거래 등 단속강화(한경) -폐암치료제 "이레사"시판허용(한국) -"벤처주식 뇌물", 정부보증기관·세무공무원 35명(동아 한겨레) -스크린쿼터제 논란 가열(한겨레) -설립인가 받은 직장·지역 조합주택 조합원 지위 양도가능(한국, 매경) -"환률급락 탓 적자수출" 32%(전조간) -EU, 미 반덤핑관세 계산법 WTO제소(한겨레) -러 차관 22억불 회수 "딜레마"(한경) -부산·인천항 외국기업 유치"0"(한경) -은행 신용대출금리 "요지부동"(한경) -국민은 전산시스템 한때 "올스톱"(한경 매경) -대생 1조2천억 자산운용 아웃소싱(매경) -100만명 워크아웃 혜택(매경) -생보료 9월부터 20% 오른다(서경) -지수연동예금 수익률 최고 20%대(서경) -제일은 "조기퇴직제" 실시(서경) -카드 연체 다시 늘어(조선) -미경기전망 다시 안개속으로..소비자신뢰지수 등 예상밖 부진(매경) -미 소비자 신뢰도 급락..1월이후 최저(한국) -미IT기업 제2호황대비"총력전"..주문형 컴퓨팅무선통신 블레이드서버등 개발(한경) -재선나선 부시에 정치자금 몰린다(한경) -국영기업 "CEO 외국인도 채용"(한경) -포드자동차, 대중화 선도..하반기 3억대째 출시(한경) -이란정권 "내우외환"에 흔들(한국) -중 싼샤댐 80여개 미세균열(한국) -미 회사채 시장 술렁인다, 무디스 GM 신용등급 한단계 하향(서경) -현대유화 매각 막판 진통(매경) -새한 경산공장땅 매각추진(매경) -금강기획·LG애드 구조조정(매경) -현대차 디젤엔진 모든차종 확대(매경)
2003.06.15 I 정태선 기자
  • (증시조망대)시장은 만기일 후를 조준한다
  • [edaily 한형훈기자] 12일 주식시장은 선물·옵션 만기일을 맞아 `지수충격`의 강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역대 최고 수준인 1조3000억원대의 매수차익잔고가 미칠 파장과 외국인의 소화 여부, 차월물로의 롤오버 등으로 일시적인 지수 교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선물시장의 외국인이 차월물로의 롤오버를 활발히 진행시킨 데다 선물의 현물 교체 수요, KOSPI200 종목 변경, 현물 외국인의 순매수 기조 등으로 만기 충격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또 미국시장이 호·악재를 가리지 않고 연일 강세행진을 이어가면서 뉴욕발 훈풍에 따른 투자심리 호전도 만기충격을 흡수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전문가는 선물시장의 외국인이 강세장을 겨냥, 활발한 롤오버를 통해 이미 차월물인 9월물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는 의견도 내놓았다. 이에 근거해 외국인의 추가적인 현물매수를 점치면서 만기이후 상승장을 대비해야 한다는 낙관론이 제기되기도 했다. 전일(11일) 주식시장은 조정 하루만에 소폭 반등했다. 미 증시 상승 영향으로 외국인이 오름세를 이끌었다. 그러나 선물옵션 만기를 하루 앞두고 막판 프로그램 매물에 밀려 지수는 650선을 겨우 지켰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 대비 1.54포인트(0.24%) 오른 651.29로 끝났다. 외국인이 1559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61억원, 228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61억원 순매수, 비차익이 22억원 순매도로 총 38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0.11포인트(0.23%) 상승한 48.29로 끝났다. [증권사 데일리] -굿모닝신한 : 외국인 매수, 그러나 top pick 대상은 아니다 -대투 : 등락 가능성에도 불구 매수관점 견지 -동부 : 만기일 이후 조정에 대비 -LG투자 : 650선 안착, 성공여부의 키는 -브릿지 : 긍정적 전망 유지하며 시장에 대응 -우리 : 매수보다는 관망이 유리 -서울 : 만기일 물량 부담 불가피하나 충격 흡수 가능할 전망 -한양 : 저가매수 통해 향후 장세 대비 -현대 : 외국인 투자가 영향력 커져 -동양종금 : 만기일과 자생적 에너지 보강 필요성 -대신 : 외국인 매매 패턴에 새로운 변수가 나타날 듯 -동원 : 진정한 고점 징후 판단법 -대우 : 트리플 위칭 데이, 그리고 그 이후 -교보 : 선도주에 대한 외국인 매수강화 움짐익에 주목 [뉴욕 증시]랠리 재개..다우,9200선 육박해 11개월래 최고 뉴욕증시가 악재를 딛고 장중 반등하며 이틀째 랠리를 이어갔다.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28.33포인트(1.42%) 오른 9183.22포인트를 기록하며 8200선에 육박했다.나스닥은 18.35포인트(1.13%) 오른 1646.02포인트로 거래를 마쳤고 S&P500지수는 12.64포인트(1.28%) 오른 997.48포인트로 1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다우지수는 100포인트 이상 오르며 9100선을 넘어 9200선에 육박했다.나스닥도 1% 이상 올랐고 S&P500지수는 1000포인트에 바짝 다가섰다.다우지수는 지난해 7월 5일 이후 11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장초반 방향모색을 거치며 보합권에서 등락하던 증시는 오후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베이지북이 발표되면서 상승세로 방향을 바꿔 상승폭을 넓혀나갔다.이후 장막판까지 상승세는 지속돼 다우와 나스닥은 일중 고점부근에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호재보다 악재가 많았지만 랠리에 걸림돌이 되지 못했다.특히 텍사스인스트루먼트의 실적경고와 프레디맥 회계부정에 대한 연방검찰과 증권거래위원회의 조사돌입이라는 악재를 딛고 상승했다는 점에서 향후 추가 랠리의 가능성을 밝게 했다.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 약세를 보였고 유가는 급등했다.유가는 특히 미국내 원유재고가 감소했다는 발표로 배럴당 32달러선을 상회하며 3개월래 최고치로 마감했다.금값 역시 달러화 약세의 영향으로 올랐다. [증시 주요 뉴스] ◇헤드라인 - 경향: 복지부, 공공의료시설 대폭 확충..5년간 5조 투입 - 동아: 미국, 5자회담 북에 타진..일본 언론 보도 - 한겨레: 패트리엇 구매 군비경쟁 우려..일부 정치권·시민단체 비판 - 한국: 시장개방정책 흔들린다..한·칠레 FTA 국회상정 전격 연기 - 조선: 미사일 실은 북 선박 공해상서 나포 검토..미 ·일 ·호주 논의 - 매경: 소득 2만불 향해 다시 뛰자..기업 투자천국 말잔치 그만 - 서경: 채권금리 한때 3%대 하락..국고채 3.99% 떨어졌다 4.03% 마감 - 한경: 아파트 분양가도 떨어진다..부동산 안정대책 약발 ◇주요기사 - 盧, "실물경제 불안한 징후 있다"..3급이상 공무원과 인터넷 조회(한경) - 盧, 경제운용 성장에 무게..경제자문회의(매경) - 盧, "기존 예산도 전면 재검토"(매경) - 盧. "경기부양 선택적 사용"(경향) - 최태원회장 워커힐지분 글로벌에 출자..채권단과 합의 1100억 규모(한경) - SK 최회장 지분일부 공동담보로(매경) - 최태원 회장 지분, 일부 현물출자 ·공동담보 가닥(서경) - 최태원 회장 지분 2천억대 출자(한겨레) - 최태원 회장 경영권 유지..C&C지분 보유, 워커힐 주식 등 현물출자(동아) - S&P, 한국 홍콩 대만 싱가폴 우량주로 아시아50지수 만든다(조선) - 브라질 국채 12억5000만불 발행 또 성공(한경) - 서초 등 15곳 투기지역 추가지정..서울 광진 용산 영등포 등(전 조간) - 정부, 내년 예산 30% 늘려 145조 요구(전 조간) - 이익치씨 12일 소환..북송금 등 연관성 조사(한국) - "연기금 주식투자 크게 는다"..박봉흠 예산처장관, 금지조항 연내 개정(매경) - 삼성, 20조 투입 아산에 LCD단지..내달 생산라인 건설공사(전 조간) - 삼성전자 기흥공장 증설 허용..청와대, "일부라인 지방이전 조건"(동아) - 채권시장 거품우려(한국) - 채권공식 깨졌다..장단기 금리 한때 역전, 국고채 과열 후유증 우려(경향) - 국고채금리 한때 3%대..자금단기부동화 기업 돈가뭄 직면(매경) - 국채시장 투기장 변질 우려(한경) - 국고채 3년물 투기적 매수세..경기회복 없이는 금리뒤틀림 현상지속(서경) - 에버랜드 1주당 이재용씨 7700원에 취득..삼성계열사는 10만원에 매입(한겨레) - 하나로, 외자유치 무산위기(매경) - 한경연, "올 2.9% 성장"..3.5%서 하향조정(서경) - 상의, "상장폐지제 기업회생 걸림돌"(서경) - 한투 ·대투 연내 경영정상화 뒤 매각 검토(경향)
2003.06.12 I 한형훈 기자
  • (증시조망대)세번째 맞장 `120일선 돌파 시도`
  • [edaily 한형훈기자] 26일 주식시장에선 지난 4월이후 세번째로 시도되는 120일선(612p)의 돌파 여부에 투자자들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현물시장내 외국인 침묵과 모멘텀 실종, 주도주 부재 등 지난 4·5월보다 개선된 점은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그러나 세번째 시도에다 제반 이평선 밀집으로 투자자들이 인내가 시장을 압박하는 만큼 시장의 방향성 결정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시장이 한발 앞서 전고점 및 120일선을 뚫어 낸 만큼 맏형인 거래소의 분발이 더욱 재촉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금요일 삼성전자가 4% 급등, 몸풀기에 들어가면서 주도주 갈증을 채울지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상승을 견인할 이벤트가 없는 데다 외국인·기관의 중립적인 시각은 여전히 부담이라는 지적이다. 또 지난 금요일 상승의 대부분을 프로그램 매수에 기댄 만큼 매수차익거래가 재차 풀릴 우려도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 그러나 외국인이 선물에서 신규 매수포지션을 구축한 데다 매수차익잔고가 최고치(1조3000억원) 대비 크게 경감한 9000억원대로 지나치게 경계할 수준은 아니라는 판단이다. 외국인이 선물 누적포지션이 1만계약 수준으로 추가적인 매수가 더해진다면 단기적인 콘탱고 정착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금요일(23일) 주식시장은 개인의 경계매물을 소화해 내며 610선을 회복했다. 개인이 줄기차게 매물을 던졌지만 프로그램 매수가 꾸준히 유입되며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특히 반도체주들이 동반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삼성전자가 4% 급등, 주도주 부각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종합주가지수는 16.13포인트(2.71%) 오른 611.51로 끝났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588억원, 73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이 1737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1675억원, 비차익이 197억원으로 총 1873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1.24포인트(2.79%) 상승한 45.63으로 마감했다. [증권사 데일리] -동원 : 실적 우량주 차별화 지속 -LG투자 : 120일선 안착 시도, 그러나 매물부담 커질 듯 -대투 : 박스권 흐름이 연장될 전망 -현투 : 주가 회복세 빨리질 듯 -굿모닝신한 : 변동성 장세 지속, 종목중심 접근 유지 -현대 : 후발 내수소비 선별적 접근 -서울 : 박스권내에서의 중소형 실적주 주가차별화 지속예상 -교보 : 상승추세 확인을 통한 재상승 시도 -우리 : 유동성 장세 기대감으로 완만한 상승 예상 -한양 : 코스닥 천하 -대우 : 개별주 장세의 한계와 가치주에 대한 관심 -대신 : 하방 경직성과 반등의 한계 -동양종금 : 상대적 우위에 서 있는 코스닥시장 -동부 : 방향성 탐색 과정 -브릿지 : 박스권 시각으로 접근 [뉴욕 증시]다우 8600선 회복,나스닥도 강세..주간 기준↓ 다우와 나스닥 지수가 이틀째 상승했다. 다우 지수는 8600선을 회복했다. 지수 상승 폭이 크지는 않았지만 전날의 상승 분위기는 그런대로 이어졌다. 메모리얼데이(현충일) 연휴를 앞두고 있어 거래는 활발하지 않았다. 부시 행정부의 감세안이 상원을 통과함에 따라 월가의 투자자들은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달러 약세와 기술주에 대한 투자등급 하향은 부담으로 작용했으나 매도 압력이 크지는 않았다. 지난 23일 다우 지수는 전날보다 7.36포인트(0.08%) 오른 8601.38, S&P500은 1.35포인트(0.14%) 오른 933.22, 나스닥은 2.54포인트(0.16%) 오른 1510.09를 기록했다. 주간 단위로는 다우 지수가 0.8%, S&P가 1.1%, 나스닥이 1.8% 씩 떨어졌다. S&P와 나스닥은 6주만에 처음으로 주간 단위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국제 유가와 금값은 상승세를 나타냈고, 국채 수익률은 소폭 올랐다.(채권가격 하락) 달러는 주요 경쟁국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증시 주요 뉴스] ◇헤드라인 -경향: 한화갑, 盧대통령 정면비판..신당불참 선언 -동아: 자금출처-변제시기 의혹..이기명씨 "용인 땅 팔아 올2월 장수천 채무갚아" -조선: 기업들 불황속 고강도 구조조정..정부, 대책도 의지도 없다 -한국: 한화갑 前대표 "신당 불참"..신주류는 "계속 추진" -한겨레: 노대통령 지지도 14%P 하락..두달새 "잘한다" 57.3%로 -매경: 공장 간데없고 `아웃렛` 간판만..공단에 제조업 대신 유통업 성업 -서경: "집값 오름세 한풀 꺾인다"..5·23조치후 부동상시장 현장르포 -한경: 금융결제원 수협 다음등 DB·정보 `구멍`..초보해커에도 쉽게 뚫린다 ◇주요기사 -상장·등록사 금융차입금 특별감리..금감원, 부실회계땐 과징금(한경) -추경 4조원 편성 논의..30일 여야정 협의회(동아) -특정 카드채 전용펀드 추진..우량카드사 발행채권만 편입(서경) -카드사 악성연체 급증..빚상환용대출 2조7천억 못갚아 연체율26%(매경) -회사채시장 되살아나나..이번주 11개사 4685억 발행(매경) -이라크 "석유수출 3주내 재개"..하루 산유량 두배늘려(한경) -투기지역 15곳 오늘 지정..서울 강동·송파등 비규제 아파트로 돈 몰려(매경) -부동산 과표결정권 정부이양 추진..보유세강화 위해(한경) -삼성경제연 "부동산 거품 위험수위"..저금리에 유동성과잉 지속(한겨레) -서울·수도권 재건축 추진 아파트..70%가 후분양제 대상(한겨레) -부동산대출 폭증 GDP절반 육박..3년새 3배늘어 `271조원`(경향) -내일까지 새자구안 제출않으면..채권단 "SK글로벌 즉시 청산"(서경) -SK글로벌, 2천억원대 추가부실..미주법인-SK건설 거래서(한경) -SK글로벌 美법인, 건설 부실채권 2천억 떠안아..채권단 "SK건설서 책임져야"(매경) -은행, 정상기업도 재무건전성 감독(한경) -은행 1인당 영업익 큰폭 감소..1분기 최고 540%줄어(한경) -옛 서울·보람銀 본점 판다..하나銀 5천억대 부동산 매각협상(한경) -손보 재무건전성 악화..쌍용·제일등 6사 지급여력 하락(매경) -충남저축銀 65억에 팔린다(매경) -`저축銀 BIS상향` 유예될듯..금감위, 경기악화 여파로 최장1년간(서경) -저축은행 평균연체율 21%..외환위기 이후 첫 4조넘어 부실 심각(한경) -은행계좌서 또 현금인출 사고..광주銀서 계좌이체로 4980만원 빼내(조선) -현대·기아차 R&D통합 체제 구축(서경) -삼성 임원, 골프 맘대로 못친다..삼성전자 긴축경영 타계열사 확대(매경) -다음·NHN 시가총액 1조원은..이재웅사장 지분팔면 SK최대주주 가능(매경) -현대건설, 2700만달러 채무소송 패소(한겨레) -북 "핵 다자회담 할수있다"..외무성 대변인 담화(한겨레) -野 "盧대통령 조사해야"..`나라종금 로비` 특검제도입도 검토(조선) -교육부-전교조 충돌 직면..NEIS 막판협상 결렬(경향) -호주제페지법안 발의..이미경의원등 여야의원 50명 내일 국회제출(경향)
2003.05.26 I 한형훈 기자
  • 외투기업, 수도권내 공장 신증설 허용-산자부
  • [edaily 박영환기자] 오는 7월부터 신.증설 허용의 기준이 되는 수도권내 공장 건축 면적에서 사무실과 창고가 제외될 전망이다. 산업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의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의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22일 입법예고한 뒤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7월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수도권내 공장의 입지규제를 완하할 때 신.증설 허용의 기준이 되는 공장건축면적에서 사무실과 창고를 제외하기로 했다. 또 수도권 성장관리지역내 25개 첨단업종의 외국인 투자기업은 올해말까지 외국인 투자목적으로 지정.고시된 산업단지내에서 공장을 신증설할 수 있도록 했다. 아파트형 공장이 상가나 오피스텔로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입주조건을 제조업을 영위하기 위한 시설규모가 60% 이상인 경우로 강화하고 산업단지내 아파트형 공장에 입주할 수 있는 지원시설 규모를 건축연면적의 100분의 20으로 축소하기로 했다. 아울러 공장설립을 쉽게 하기 위해 기존의 공장설립대행센터를 공장설립지원센터로 확대.개편해 공장설립 대행업무 외에 공장설립관리 정보망을 운영하도록 했다. 또 공사 중단에 따른 난개발 방지 등을 위해 공장설립 등의 취소사유에 공장설립 승인 및 제조시설 설치승인을 얻은후 4년이 지난날까지 완료신고를 하지 않거나, 착공후 1년 이상 공사를 중단한 경우를 포함시켰다.
2003.05.21 I 박영환 기자
  • (증시조망대)외국인 vs 매수차익..수급대치 주목
  • [edaily 한형훈기자] 5월 첫날 주식시장은 외국인의 현물매수와 1조원대의 매수차익잔고라는 상반된 수급구조가 관심을 끌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 수요일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1300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 600선 언저리에서 매수를 주저하지 않는 적극적인 시황관을 피력했다. 반면 1조원을 웃도는 매수차익잔고는 옵션만기일을 앞두고 향후 시한폭탄으로 대기중이다. 또 600선 근처로 강한 매도심리를 확인시킨 개인의 동향도 수급구조에 불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600선 탈환을 위한 조건중 거래량 증가가 주된 조건으로 꼽히고 있다. 거래량 증가 없이 600선 근처의 심리적 저항과 매물극복은 기대난이라는 지적이다. 지난 수요일(30일) 거래소시장은 전일 급등에 대한 경계심리로 혼조세를 보이다 소폭 오름세로 마감했다. 외국인의 사자와 기관의 프로그램 매수가 맞물렸지만 개인의 매도공세로 상승탄력은 둔화됐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 대비 1.99포인트(0.33%) 오른 599.35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74억원, 137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이 2969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835억원, 비차익이 566억원으로 총 1410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25포인트(0.57%) 하락한 42.80으로 끝났다. [증권사 데일리] -LG투자 : 막연한 반등 기대감에 현혹될 이유 없어 -대투 : 5월증시, 박스권을 한단계 높이는 상승흐름 기대 -대신 : 박스권속에서 일진일퇴의 장세 -하나 : 차익매물 소화하며 사흘째 상승 -우리 : 매물 소화 과정 지속 -굿모닝신한 : 다시 미국증시에 대한 관심제고가 필요 -한화 : 5월이 더 좋을까 -브릿지 : 570~620p 내의 단기매매로 대응 -동양종금 : 고유위험 완화를 통한 추가상승 기대 -서울 : 연휴에 따른 관망심리 확대 가능성 -현투 : 금리인하 기대는 주가 회복의 원군 -한양 : 5월중 국내증시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동부 : IT와 금융주 흐름을 주시 -현대 : 위험 프리미엄만 축소 확대 반복 -교보 : 상승추세 아래 단기 변동성 위험 증가 -동원 : 5월증시, 680선까지 레벨업 전망 -대우 : 5월, 추가상승 여부의 재점검 [뉴욕 증시]지표 극복..나스닥 상승·다우 8400선 유지 뉴욕 주식시장이 경제지표 부진이라는 악재를 극복하고, 어닝시즌 막바지 랠리 연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구매관리자협회(ISM) 지수 등 주요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저조하게 발표됐지만 나스닥의 기술주들은 강한 상승 반발력을 보여줬다. 다우 지수역시 상승 반전에는 실패했어도 장후반 8400선을 회복했다. 다우 지수는 전날보다 25.84포인트(0.30%) 떨어진 8454.25, S&P500은 0.62포인트(0.06%) 떨어진 916.30, 나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8.25포인트(0.56%) 오른 1472.56을 기록했다. 달러는 주요국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고, 국채 수익률은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채권가격 하락) 국제유가와 금값은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하나같이 월가의 예상을 빗나갔다. 개장전 나온 1분기 생산성에서부터 오후에 발표된 자동차 메이커들의 4월 판매량까지 경기와 관련된 긍정적인 신호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1분기 생산성은 1.6% 증가해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2% 증가에 못미쳤다.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신청건수도 전주 대비 1만3000건 감소한 44만8000건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의 예상치 43만건을 웃돌아 11주째 40만건을 상회했다. 월가는 ISM 지수에 기대를 걸었으나 4월 ISM지수도 예상치인 47.2를 밑도는 45.4를 기록했다. ISM 지수는 2개월째 50선을 하회, 제조업 경기가 여전히 좋지 않다는 것을 반영했다. 3월 건설지출도 전월 대비 1.0% 하락, 예상치(0.3% 감소)에서 크게 벗어났다. [증시 주요 뉴스] ◇헤드라인 -한경: 골프접대 손비 제외 백지화 -매경: 요즘 남동·시화·반월 공단은.."제조업 싫다" 공장임대 속출 -서경: 구매서 생산까지 아웃소싱 확산..기업모습이 변하고 있다 -조선: 野, 고 국정원장 사퇴안 제출 -동아: 野, 고 원장 사퇴건고안 제출 -한겨레: 야, "국정원 폐지" 공식 추진 -한국: 한나라 고국정원장 사퇴결의안 제출..국정원인사 첨예대치 -경향: "핵회담 한국참여 중요치 않아"..나 보좌관, 윤 외교 입장과 달라 파문 ◇주요뉴스 -무역수지 4개월만에 흑자..지난달 10억불..수출 158억불 월간 최대경신(전 조간) -가계 금융부채율 일본의 3배..지난해 48%..한은 보고서(조선 등) -기업 체감경기 싸늘..계절요인 뺀 5월 전망치 외환위기 이후 가장 낮아(조선 등) -충청권 투기혐의 1000~2000명 조사..국세청, 이달 중순부터(한경 등) -외평채 가산금리 5개월만에 최저(서경) -해외투자·외자유입 동반감소..성장 잠재력 급격한 저하 우려(조선) -법정관리기업 출자전환에 법인세 부과..M&A통한 조기회생 발목(서경) -백화점 매출 3개월째 하락(한국 등) -안희정씨 영장 재청구 방침..검찰, "구속안하면 수사차질"(한겨레 등) -"아파트 소음피해 건축주 배상"..환경분쟁조정위 첫 결정 파장(한겨레 등) -경기부양 추경 4~6조 될 듯(경향) -기업대출 부실화 우려..한은 금융안정보고서(경향 등) -IT신산업 육성 테스크포스 만든다..이르면 이달 범정부차원 출범(서경) -盧 정부 장관급 40% 군대안가..DJ정부 초기보다 10%P가까이 높아(조선) -장관급 40% 병역면제..장·차관급 본인·가족 전체는 15%(경향) -장관급 40%가 군대 안갔다..일반인 면제율보다 높아(동아) -"북핵회담 한국참여 고집안해"..방미 나종일 보좌관, 정부입장과 배치 논란(동아) -"北도 한국참여 필요인정"..반기문 외교보좌관(한국) -삼성전자 "나노반도체" 양산..세계최초 내달부터..플래시메모리 시장공략(한경) -외환은행, 외자유치협상 진전..美계 투자펀드 증자참여 앞서 실사착수(서경) -SK, 경영권방어 대책반 구성..소버린 적대적 M&A 등 모든 가능성에 대비(매경) -SK, 바이오사업 "흔들"..美 현지법인 폐쇄·국내 공동연구 중단(매경) -등록기업 신규사업 진출 봇물..지난달만 11개사..효과 미지수(서경) -대우일렉트로닉스 인천공장 이전추진..부지 용도변경 수백억대 이익(한경) -신문고시 강화, 잇단 촉구..민언련·언론인권센터 등 불공정 방치안돼 성명(경향) -후발 유선통신 자금난 심화(경향) -"대학 M&A 도와드려요"..대교협 전담기구신설, 통폐합 적극중제(동아 등) -지방공무원 정원 1만5000명 늘 듯(동아) -청년실업자 고용땐 임금보조..정부 청년실업 대책마련 착수(한국) -교수·연구원, "연구활동비" 과세키로..재경부 2006년까지 단계폐지(조선 등) -내일부터 원유 관세율 종전수준 환원..휘발유값 리터당 5원 오를 듯(매경) -터키 강진..최소 150명 사망(동아 등) -94개국 중국인 입국 엄격통제(경향 등) -사스, 中 생물무기 연구소서 유출..美 제임스타운 재단 주장(조선) -日 공공장소서 전면금연(조선) -美, 비에케스섬 폭격훈련장 폐쇄(한겨레) -타이코, 또 회계부정..12억불 새로 밝혀져(매경)
2003.05.02 I 한형훈 기자
  • (증시조망대)반등의 연속성 시험대
  • [edaily 한형훈기자] 30일 주식시장은 반등의 연속성을 시험하는 과정에서 치열한 공방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직전 고점(620p)이 사정권에 들면서 이를 의식한 경계매물과 상향 돌파를 신뢰하는 추격 매수세가 접전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추가상승을 뒷받침할 수 있는 논리와 근거에 조금씩 궁색함을 느끼는 분위기다.어제 급등에 대한 부담과 수급구조가 여전히 절름발이 상태이기 때문이다. 전일 외국인이 매수우위로 대응했지만 프로그램의 의존도가 컸다는 점은 여전히 부담으로 지적됐다. 전문가들은 지수가 600선에 근접한 만큼 주도주나 수급주체에 대한 요구가 절실한 것으로 판단했다. 또 5일과 20일선을 회복한 상태에서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터지지 못한 점도 아쉬운 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편 베트남의 사스 퇴치 소식으로 사스 충격이 정점을 지났다는 분위기가 힘을 얻는 가운데 한국에 첫 사스환자 발생이 어떤 영향력을 발휘할 지도 관심을 끄는 대목이다. 전일(29일) 거래소시장은 30포인트 가까이 폭등, 600선에 바짝 다가섰다. 북핵과 함께 악재로 작용했던 사스가 진정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가볍게 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 대비 28.34포인트(4.98%) 껑충 뛰어오른 597.36로 끝났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6억원, 930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523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1013억원, 비차익이 240억원으로 총 1253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2.20포인트(5.39%) 상승한 43.05로 마감했다 [증권사 데일리] -현대 : 국내 증시 반등의 성격은 -동원 : 다시 사정거리에 들어온 직전 고점 -한양 : 박스권 상단 상향 돌파의 한계 -교보 : 직전고점 저항 속에 새로운 상승추세 형성이 관건 -현투 : 업황호조종목에 대한 저점매수관점의 시장대응 -동부 : 다음 분기점은 옵션 만기일 -LG투자 : 4% 급등, 그러나 반등의 질적인 모습이 다르다 -부국 : 서두르지 않는 강세 마인드 -서울 : 하락 모멘텀 해소에 따른 반등시도 이어질 듯 -대투 : 사스 이외의 긍정적인 모습에 주목할 때 -대신 : 회의론에 대한 근거 -우리 : 사스 북핵문제 우려감 완화 -대우 : 속도조절 가능성을 염두 -굿모닝신한 : 확산보다는 압축이 유리한 전략 -동양종금 : 상승추세 복원으로 인식되기 위한 2차 조건은 -한화 : 추가 상승시 현금비중 확대 -브릿지 : 추세 확인이 필요한 시점 [뉴욕 증시]신중한 랠리..다우,이틀째 상승하며 8500 회복 뉴욕 주식시장이 기업 실적 개선과 소비심리 급등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수 상승 폭이 크지는 않았지만 이익실현 매물이 순조롭게 처리되면서 상승 속도를 조절하는 모습이다. 다우 지수는 전날보다 31.38포인트(0.37%) 오른 8502.99, S&P500은 3포인트(0.32%) 오른 917.84, 나스닥 지수는 9.06포인트(0.62%) 오른 1471.30으로 마감됐다. 국제유가는 소폭 하락하며 6일째 약세를 보였고 달러화도 주요국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국채 수익률은 이틀째 올랐다.(채권가격 하락) 이날 뉴욕은 실적과 지표가 맞아떨어져 랠리의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는 듯했다. 개장전 1분기 실적을 발표한 듀폰과 노드롭은 월가를 실망시키지 않았고 전날 맥도날드와 같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됐다. 반도체 관련주들도 대만반도체의 실적 호전을 배경으로 상승 기류를 탔다. 컨퍼런스보드의 4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예상치(70)를 훨씬 웃도는 80을 기록, 91년 걸프전 이후 최대의 상승 폭을 기록했다. 다우 지수는 단숨에 8500선을 상향 돌파했다. [증시 주요 뉴스] ◇헤드라인 - 경향: 국내 첫 사스환자..보건원 "추정환자 분류" 발표 - 동아: 국내 사스 추정환자 첫 발생..격리병원 이송 - 조선: 국내 첫 사스 추정환자..중국서 온 40대 - 한겨레: 사스 환자 국내 첫 발생..탑승객 7명 자가격리 조치 - 한국: 국내 사스환자 첫 발생..탑승자 90명 추적조사 - 매경: 대전 아파트 기준시가 26%상승..오늘부터 - 서경: 강남 재건축 34% 올라..공동주택 기준시가 평균 15.1% 인상 - 한경: 전국 아파트 기준시가 15% 올라 ◇주요뉴스 (경제지표 악화) - 소비 51개월만에 최악..경상적자 6년만에 최대(전조간) - 생산소비 등 더 위축..실물지표 최악(서경) - 5월초 조업일 줄어 생산 뚝 떨어질 듯(매경) - 3월 경상적자 IMF 이후 최대..소비급감(한경) (북핵문제 외교적 노력) -"미 불가침조약 부적절 판단"..윤 외교장관(매경) - "북한 핵 단계별 패키지 요구" 체제보장 등과 핵폐기 맞교환..NYT(조선) - "美, 북한 제안 결코 수용안한다"..뉴욕타임즈(동아) (아파트 기준시가 인상) - 아파트 기준시가 인상..양도세 부담 2~3배 늘듯(매경) - 강남 재건축 34%, 대전 26% 인상..양도·상속·증여세 부담 대폭 늘어(한경) - 양도소득세 최고 15배 오를 듯.."집값 급등락땐 재고시할 수도"(서경) - 대중국 수출 증가세 절반 격감..사스 피해, 산자부 상황반 가동(한경) - 지구촌 사스확산 진정기미..베트남 첫 여행금리 해제(서경) - 국내 사스환자 첫 발생..탑승자 90명 추적조사(전조간) - 미국 200만장 신용카드 정보유출때 국내 5000명 정보도 샜다(매경) - 주가 28포인트 급등 600선 눈앞(전조간) - 유가 5개월만에 25달러대로..가파른 하락세(한경) - 한·미 반도체 관세협상 개최..내달 1~2일 워싱턴서(한경) - "앞으로 쓰러질 대기업 더 있다"..우리은행 이덕훈 행장(한경) - 하니웰, 코오롱에 팔린 고합당진공장, 320억원에 인수(한경) - 삼성종합화학, 미 아토피나사서 7.4억불 유치(서경) - 기업들, 매출채권 줄인다..속속 현금화(서경) - "주유소 매각 철회하라" 채권단, SK에 소송(매경) - SKG투자 특정금전신탁 손실보상, 고객들 하나은행 상대소송(서경) - "조흥은행 실사가격 너무 높다"..라응찬 신한지주 회장(서경) - 시중은행 예금금리 담합의혹..공정위 조사여부 주목(동아) - 은행 1분기 순익 작년 절반..외환·산업 등 대규모 적자(조선)
2003.04.30 I 한형훈 기자
  • (증시조망대)"외국인 역할론"에 주목
  • [edaily 한형훈기자] 17일 주식시장에선 속등 부담과 차익실현 욕구를 극복하는데 있어 외국인의 역할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일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집중적으로 사들이며 1400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로써 최근 랠리의 한계로 지적됐던 개인 중심의 절름발이 수급에 균형을 잡았다는 평가다. 교보증권 이혜린 연구원은 "외국인의 시각전환 가능성이 내비쳐지면서 점차 시장에 강세 마인드가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며 "당장 고점을 의식한 매물정리에 나설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반면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도 만만치 않다. 어제 120일선 근처에서 확인된 민감한 경계심리와 개인의 차익실현 욕구가 얼마나 누그러질지 관건이다. 또 1조원대에 육박한 매수차익잔고에 대한 우려도 만만치 않다. 매수차익 거래가 유리한 콘탱고 상태에서 만들어져 일시적인 백워데이션하에서 프로그램 매물이 봇물 터지듯이 쏟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대한투자신탁증권 지승훈 과장은 "오늘 시장 베이시스가 장중 마이너스로 유지된다면 프로그램 매도 출회에 따른 조정은 불가피할 것"이라며 "외국인이 순매수를 지속한다면 그 충격은 낮아지겠지만 프로그램 잔고가 많아 일시적인 부담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LG투자증권 서정광 대리는 "저점 부근에서는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불안했던 시기였지만 지금은 주식을 보유하지 않으면 불안한 시기라는 징후가 감지되고 있다"며 "이 같은 투자심리의 역전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은 단기 변곡점이 멀지 않았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전일(16일) 주식시장은 닷새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뉴욕시장의 훈풍이 경계심리를 누그러뜨린 데다 외국인이 3개월만에 1000억원대 매수우위로 대응, 상승 분위기에 일조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 대비 16.35포인트(2.70%) 오른 621.34로 끝났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27억원, 388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558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열중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776억원 순매수, 비차익이 182억원 순매도로 총 590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26포인트(2.93%) 상승한 44.22로 마감했다. [증권사 데일리] -현대 : 시세보다 미리 투자심리를 가다듬자 -LG투자 : 역전된 투자심리가 의미하는 바는 -우리 : 단기 급등에 따른 숨고르기 염두 -한화 : 단기적으로는 이익실현 차원에서 접근해야 -굿모닝신한 : 기술적 과열권 진입, 수급동향이 관건 -서울 : 외인 시각 변화조짐 긍정적이나 휴식기의 필요성 증가하고 있어 -동양종금 : 지난 10월보다 개선되고 있는 센티멘트 측면 -대신 : 단기적 긍정론과 중기적 신중론을 조율해 갈 시점 -하나 : 쌍끌이 장세 나타나며 620선 회복 -현투 : 외국인 기관의 쌍끌이 상승장 -동부 : 기간조정 진행될 전망 -대투 : 적극성이 요구되는 시점 -한양 : 실적랠리에 대한 성급한 기대는 자제 -부국 : 저항선 돌파, 다음 목표치를 향해 -교보 : 아직 확실한 단기 고점징후는 나타나지 않고 있어 -대우 : 고유 리스크의 핸디캡에서 벗어나며 -브릿지 : 호재에 민감한 긍정적인 장세 흐름 -동원 : IT주의 불쏘시개, 삼성전자 [뉴욕 증시]다우,3일만에 큰 폭 조정..8300선 무너져 "불안감은 남아있다" 뉴욕증시의 다우와 나스닥간의 등락이 크게 엇갈렸다.다우는 100포인트 이상 하락하며 8300선이 무너졌다.나스닥은 상승 마감하는 데 성공했지만 장초반의 랠리를 대부분 반납했다.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44.75포인트,1.72% 하락한 8257.61포인트, 나스닥은 3.71포인트(0.27%) 오른 1394.72포인트로 마감했다. 실적 랠리를 이어가려는 매수세와 최근 랠리 이후의 차익매물이 팽팽히 힘겨루기를 한끝에 매도세가 판정승을 거두었다. 기업들의 실적이 비교적 긍정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랠리를 보이지 못한 것은 증시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개장전 발표된 경제지표는 긍정적이었으나 시장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미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대비 0.3% 상승하는 데 그쳐 인플레이션 압력이 미약한 수준임을 시사했다. 또 3월 신규주택착공건수는 전월대비 8.3% 증가한 178만건(연률환산기준)으로 주택경기가 위축되지 않고 있음을 나타냈다. 미 국채가격은 반등했고 달러화는 하락했다.유가는 하락했지만 배럴당 29달러선을 웃돌았고 금값은 소폭 올랐다. [증시 주요 뉴스] ◇헤드라인 -조선: "하루 700mm이상 집중폭우땐 댐 7곳 붕괴위험 있다"-감사원 -동아: 한국, 유엔 인권위 추진 대북 인권비난 결의안 표결에 불참키로 -한겨레: 안희정 염동연씨 내주소환..검찰 "회계자료 조사, 계좌추적" -한국: 핵 `다자협의 틀` 곧 윤곽..이르면 주중 -경향: 미 "다자협의 2주내 시작"..카트먼 밝혀 -한경: 이구택 포스코 회장 "SK텔 경영권방어 돕겠다" -매경: 한국 신용전망 상향 가능성..무디스 S&P -서경: 기업규제 역차별 심하다..출자제한, 노동, 공장입지 등 외국사보다 불리 ◇주요기사 북핵 협의 진전 핵 `다자협의 틀` 곧 윤곽(한국) 북한판 마샬플랜 6월 공개 가능성(경향) 북핵 다자협의 2주내 시작"(동아) 노무현 대통령 "핵 해결뒤 남북정상회담"(전 조간) 뉴욕 한국경제설명회 김 부총리 "합법적 외자엔 M&A 개방"..추경편성은 대통령 방미이후 검토(한국) 기업 감사법인 6년마다 교체..김 부총리 한국경제 설명회(경향) "적대적 M&A 가능"-김부총리(동아) 월가 북핵우려 한풀 꺾였다..뉴욕 한국투자설명회(한경) "회계부정 재발 가능성 적어"(조선) 북핵 대화해결 큰 진전 강조(매경) SK M&A 최태원 회장 SK지배 막내린다..소버린 암초 부딪혀(동아) 소버린 SK이사회 참여요구 안해(한국) SK SKT 경영권 위기 없을 것(경향) 경영권 보호냐 재벌개혁이냐..출자총액규제 등 재벌개혁 둘러싼 논란(한겨레) 14.99%의 비밀..공정위 심사회피(한경) 국내기업 경영권 방어 `비상`(조선) "우호지분까지 합쳐 경영권 방어"(조선) 한은 금융협의회 1분기 성장 3%대 추락..한은 보고(한국) 저성장 고물가 오나..체감경기 싸늘(경향) 실질금리 마이너스 공식 확인(한경) 부시 전 대통령 경제계 인사등과 오찬..미 "노와 핵 잘 상의할 것" 부시 전 대통령 "한미관계 진전 노력" 국민은행 임금피크제 첫 추진..40, 50대 되면 월급 다소 깍고 근무는 계속(한국) 종합상사, 수출첨병서 유통 마케팅 기업으로 변신 모색..생존 몸부림(경향) 아파트 실거래가 매달 조사-국세청(전 조간) 홈쇼핑업체 매각설 또 모락모락..`씨제이`이어 `우리`도(한겨레) 롯데 "우리홈쇼핑 인수설 사실무근"(서경) 경기침체땐 내달중 추경 검토-박봉흠 장관(전 조간) 세아제강, 기아특수강 인수추진..21일까지 의향서 제출(서경) 카드채 브릿지론 1조300억 남아..정부 수요예측 잘못(매경) 이라크전 사실상 종료..미 질서회복 지도부 추적 주력한국) 미 시리아 침공계획 추진했다(한겨레) 강금실 법무, 한총련과 전격 면담..합법화 수배해제 등 현안 의견나눠 화장품서 발암의심 물질..국산 수입품 24종서 정자손상 프탈레이트 검출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정원 늘려..인문계 최고 30%까지 확대(전 조간) 서울대 기술특허회사 설립..산학협력재단 내일 출범(매경)
2003.04.17 I 한형훈 기자
  • (증시조망대)기술적 과열 신호
  • [edaily 한형훈기자] 16일 주식시장은 단기 고점을 의식한 경계심리와 추가상승에 베팅하는 후발매수세가 접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600선 입성에 큰 출혈이 없었던 데다 5일과 20일 이격도도 100을 상회, 단기 과열을 나타내는 신호가 반짝이고 있다. 전고점인 620선 돌파를 위한 후속매기의 부재, 또 건설주와 SK의 시세가 한풀 꺾이면서 매수심리를 자극할 주도주가 없는 점도 부담으로 지적됐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속등에 대한 경계에도 불구하고 기존 추세를 위협할 만한 조정은 우려하지 않는 분위기다. 박스권(520~620p)에 대한 신뢰로 저가매수가 살아있는 데다 현 지수대에서 급한 매물이 쏟아질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판단이다. 또 추세선인 20일선의 상승전환, 고점과 저점을 높이는 일봉차트 등 기술적으로 상승추세는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일(15일) 거래소시장은 뉴욕발 훈풍에 힘입어 50여일 만에 600선을 회복했다. 급등부담으로 상승탄력은 둔해졌지만 치열한 공방끝에 600선에서 지지력을 확인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 대비 10.59포인트(1.78%) 오른 604.99로 끝났다. 개인은 오전 10시를 전후해 매도우위로 전환, 865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635억원, 503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164억원, 비차익이 235억원으로 총 399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99포인트(2.36%) 높은 42.96으로 끝났다. ▲대우증권 = 기관의 장세 개입이 본격화되고 있지만 상당부분은 프로그램 매수에 의한 것이다. 연기금, 증권 유관기관, 국민은행 등의 자금 투입분을 제외하면 주식형 수익증권은 실제로 크게 늘지 않았다. 기관의 역할은 한계를 보일 수 밖에 없다. 이라크전의 영향이 경기지표에서 완전히 자취를 감추지 않은 상태에서 외국인이 순매수 기조로 전환될 수 없다. ▲삼성증권 = 3월 경상수지가 10억불 적자로 추정되는 등 수출의 둔화가 이어지고 내수의 회복 역시 2분기 말~3분기 초로 예상되는 등 단기적으로 펀드멘털 개선 시그널 기대가 어려워 시장 상승의 논리를 제약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현 지수대에서의 추가 상승은 기술적 과매수가 정점에 이를 때까지 지속될 수도 있을 것이나 다소 리스크 요인이 확대되는 상황에 진입중이다. ▲현대증권 = 최근의 상승은 대내외 불확실성 해소 국면의 후반부에서, 이라크 전쟁으로 인한 기업실적 및 실물경기 악화에 대한 우려감이 완화되면서 주가회복 과정이 진행중이다. 그러나 전일 60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에서 보듯이 600선에 대한 부담 역시 상존한 상황이다. 각종 기술적 지표의 과열양상과 새로운 모멘텀 부재 등으로 인해 주가의 단기 조정과정을 염두에 둬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된다. ▲교보증권 = 단기 이격도가 경험적인 동반 과열권으로 인식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를 때까지 추가 상승 가능성을 열어 놓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투자심리도 90%의 지속이 조만간 기간 또는 가격조정국면 진입을 시사하고 있다. 즉 단기 투자자의 경우 추가 상승에 대한 신규 매수로의 대응은 무리수가 뒤따르게 된다는 의미이며 주식시장이 필연적으로 등락과정을 거치게 된다는 점에서도 이미 타이밍을 놓쳐버린 뒤늦은 신규매수는 효과적인 선택이 되지 못한다는 판단이다. ▲LG투자증권 = 박스권 상단에 접근하고 있으며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단기 고점 신호가 높아지고 있다. 이제부터는 수익보다 리스크에 무게가 실리면서 추격매수 같은 무리한 전략보다는 주식비중 축소 등 탄력적인 시장대응을 통해 몸집줄이기에 나서는 것이 유리해 보인다. [증권사 데일리] -현대 : 단기 조정장세에 대비 -한화 : 숨고르리가 필요한 시점 -동부 : 1차 이익실현을 고려 -한양 : 어닝시즌중 국내증시, 미국증시에 동조 -우리 : 이격 축소를 염두한 이익실현 관점으로 -LG투자 : 왜 횡보장세가 예상되는 지 짚고 넘어가야 -굿모닝신한 : 과거의 반등 패턴과 차별화 -대신 : 선도주의 숨고르기 속에 성장모멘텀을 갖춘 종목 찾기 -하나 : 600선 회복 -동원 : 리스크 프리미엄 해소 -동양종금 : 고점으로 인식될 만한 결정적인 변화는 없다 -현투 : 주요 악재 해소에 따른 심리 호전이 프로그램 매수 차익잔고 부담 희석 시켜 -브릿지 : 매물소화 과정 -대투 : 추가상승의 충분조건은 -대우 : 현재의 고점이 올해의 고점은 아니겠지만 -부국 : 추가상승시 현물포지션 조절권고 -교보 : 620선의 고비를 바라보고 있는 국내증시 [뉴욕 증시]이틀째 랠리..다우, 8400선 회복 뉴욕증시가 기업실적에 대한 우려감이 잠복해 있는 상황에서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이틀째 랠리를 보였다. 다우와 나스닥은 동반 강보합 마감했다. 실적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했지만 매수세가 경계 매물을 눌렀다.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51.26포인트(0.61%) 오른 8402.36 포인트, 나스닥도 6.06포인트(0.44%) 오른 1391.01포인트로 마감했다. 증시는 이날 하락출발한 이후 장중 두차례의 반등시도끝에 오후장들어 상승세로 방향을 정했다. 오후 2시를 전후해 다시 하락반전하기도 했으나 장마감을 앞두고 상승폭을 늘렸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부진했다.3월 산업생산은 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전문가들의 예상치(0.2% 감소)보다 감소폭이 늘어났다.또 공장가동률도 74.8%로 15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국채가격은 반등하고 달러화는 하락했다.국제유가는 배럴당 29달러선으로 상승하며 2주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증시 주요 뉴스] ◇헤드라인 -조선: "하루 700mm이상 집중폭우땐 댐 7곳 붕괴위험 있다"-감사원 -동아: 한국, 유엔 인권위 추진 대북 인권비난 결의안 표결에 불참키로 -한겨레: 안희정 염동연씨 내주소환..검찰 "회계자료 조사, 계좌추적" -한국: 핵 `다자협의 틀` 곧 윤곽..이르면 주중 -경향: 미 "다자협의 2주내 시작"..카트먼 밝혀 -한경: 이구택 포스코 회장 "SK텔 경영권방어 돕겠다" -매경: 한국 신용전망 상향 가능성..무디스 S&P -서경: 기업규제 역차별 심하다..출자제한, 노동, 공장입지 등 외국사보다 불리 ◇주요기사 북핵 협의 진전 핵 `다자협의 틀` 곧 윤곽(한국) 북한판 마샬플랜 6월 공개 가능성(경향) 북핵 다자협의 2주내 시작"(동아) 노무현 대통령 "핵 해결뒤 남북정상회담"(전 조간) 뉴욕 한국경제설명회 김 부총리 "합법적 외자엔 M&A 개방"..추경편성은 대통령 방미이후 검토(한국) 기업 감사법인 6년마다 교체..김 부총리 한국경제 설명회(경향) "적대적 M&A 가능"-김부총리(동아) 월가 북핵우려 한풀 꺾였다..뉴욕 한국투자설명회(한경) "회계부정 재발 가능성 적어"(조선) 북핵 대화해결 큰 진전 강조(매경) SK M&A 최태원 회장 SK지배 막내린다..소버린 암초 부딪혀(동아) 소버린 SK이사회 참여요구 안해(한국) SK SKT 경영권 위기 없을 것(경향) 경영권 보호냐 재벌개혁이냐..출자총액규제 등 재벌개혁 둘러싼 논란(한겨레) 14.99%의 비밀..공정위 심사회피(한경) 국내기업 경영권 방어 `비상`(조선) "우호지분까지 합쳐 경영권 방어"(조선) 한은 금융협의회 1분기 성장 3%대 추락..한은 보고(한국) 저성장 고물가 오나..체감경기 싸늘(경향) 실질금리 마이너스 공식 확인(한경) 부시 전 대통령 경제계 인사등과 오찬..미 "노와 핵 잘 상의할 것" 부시 전 대통령 "한미관계 진전 노력" 국민은행 임금피크제 첫 추진..40, 50대 되면 월급 다소 깍고 근무는 계속(한국) 종합상사, 수출첨병서 유통 마케팅 기업으로 변신 모색..생존 몸부림(경향) 아파트 실거래가 매달 조사-국세청(전 조간) 홈쇼핑업체 매각설 또 모락모락..`씨제이`이어 `우리`도(한겨레) 롯데 "우리홈쇼핑 인수설 사실무근"(서경) 경기침체땐 내달중 추경 검토-박봉흠 장관(전 조간) 세아제강, 기아특수강 인수추진..21일까지 의향서 제출(서경) 카드채 브릿지론 1조300억 남아..정부 수요예측 잘못(매경) 이라크전 사실상 종료..미 질서회복 지도부 추적 주력한국) 미 시리아 침공계획 추진했다(한겨레) 강금실 법무, 한총련과 전격 면담..합법화 수배해제 등 현안 의견나눠 화장품서 발암의심 물질..국산 수입품 24종서 정자손상 프탈레이트 검출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정원 늘려..인문계 최고 30%까지 확대(전 조간) 서울대 기술특허회사 설립..산학협력재단 내일 출범(매경)
2003.04.16 I 한형훈 기자
  • (증시조망대)한발 앞선 급등..차익매물 주의보
  • [edaily 한형훈기자] 8일 주식시장에선 바드다드 랠리의 거품이 얼마나 걷힐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어제 한국시장이 연합군의 바그다드 입성 소식을 가장 빠르고 강하게 반영했기 때문에 오늘 주식시장에선 이에 따른 차익매물을 감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새벽 미국 증시가 장막판 차익매물로 3%에 달하는 급등폭을 반납, 강보합에 머물러 국내 증시의 부담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단기 바닥권인 500선 초반에 대한 강한 신뢰와 전쟁랠리의 선반영은 호재 역할을 대부분 소진했다는 평가다. 그러나 랠리 연장을 점치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매물부담에도 불구 카드채 우려의 완화, 외국인 시각 변화 가능성, 60일선 돌파 등 추가 상승을 담보할 만한 징후들도 많다는 의견이다. 또 저점이 높아지는 이중바닥 패턴의 KOSPI 일봉차트도 랠리 연장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LG투자증권 강현철 과장은 "전쟁이라는 단기 호재성 재료가 주가에 빠르게 반영되는 단계인 반면 연속성을 담보할 만한 변수는 크게 부각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만은 다르다는 말이야 말로 그동안 투자가들을 가장 손해보게 한 말이라는 격언을 한번쯤 되새겨 볼때"라고 밝혔다. 전일(7일) 거래소시장은 연합군의 바그다드 점령이 가시권내에 들어오면서 27포인트가 넘는 폭등세를 나타냈다. 연합군이 대통령궁 일부를 포함한 바그다드 중심부를 점령했다는 소식이 상승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주말 대비 27.89포인트(5.00%) 오른 585.90로 끝났다. 코스닥지수도 1.71포인트(4.34%) 상승한 41.12로 마감했다 개인은 한때 540억원 매수우위에서 장후반 103억원 순매도로 전환, 차익실현에 나섰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9억원, 193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778억원 순매수, 비차익이 52억원 순매도로 총 725억원을 순매수했다. ▲대우증권 =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증시가 전황의 개선을 미국이나 유럽보다 하루 먼저 반영했기 때문에 오늘은 차익매물 공세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급상 우위를 점했던 개인들이 이틀연속 차익실현에 주력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종목별 순환매 역시 보다 빠르고 짧게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이다. ▲현대증권 = 금융시장 불안, 북핵 문제 등 내부적인 불확실성이 해소단계에 접어들고 있고 전황이 조기 종전의 방향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반등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쟁 종료 기대감에서 비롯되고 있는 2차 불확실성 해소 랠리 역시 펀더멘털의 한계로 상승에는 제한이 있을 것으로 판단, 한계점은 620선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보증권 = 기술적으로 일시적인 숨고르기 출현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신규 매수를 고려하는 투자자라면 추격하기 보다는 숨고르기를 이용한 매수대응이 바람직할 것이다. 물론 주식을 보유한 입장에서는 뚜렷한 고점신호가 출현하기 전까지는 매도시기를 유보할 것을 권한다. [증권사 데일리] -현대 : 기술적 반등 연장 가능성 vs 점진적으로 단기 이익실현 병행 고려 -교보 : 종전에 대한 기대심리로 추가상승 모색 -한양 : 수급 양극화 개선 여부가 추가 상승폭 결정 -서울 : 유동성 장세에 대한 기대감 제고 -LG투자 : 전쟁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지는 않는다 -브릿지 : 외국인 매매변화에 관심 -동원 : 조기 종전에 대한 기대로 급등 -현투 : 상승세 이어질 것이나 과도한 추격매수 자제 -대신 : 하락 채널에서 벗어난 주식 시장 -하나 : 한달여만에 580선 회복 -동부 : 거래량 증가 여부가 중요 -동양 : 주가 회복 속도를 되찾아 가고 있어 -대투 : 바그다드와 보조 맞추는 증시 -우리 : 60일선 돌파에 따른 일시적 탄력 둔화 -굿모닝신한 : 전황이 호전될수록 "전쟁이후"에 대한 고민증가 -한화 : 업종 종목별로 차별화된 대응은 유효 -대우 : 바그다드 입성과 580선 탈환 -부국 : 낙폭과대주에 관심 [뉴욕 증시]막판 상승폭 둔화.. 다우 나스닥,동반 강보합 뉴욕증시가 장막판 상승탄력이 크게 둔화되며 강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다우지수는 한때 8500선을 상향 돌파하기도 했지만 오후들어 상승폭이 크게 줄며 8300선에 턱걸이했고 나스닥도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다우지수는 지난주말 대비 0.28%, 23.26포인트 상승한 8300.40포인트, 나스닥도 0.43%, 6.00포인트 상승한 1389.51포인트를 기록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26% 올랐다. 달러는 유로에 대해 강세를 보인 반면 엔에는 약세로 밀리는 혼조세를 나타냈고 국채가격은 급락했다.국제 유가는 하락세를 보이며 배럴당 28달러대 이하로 밀렸고 금값도 약세를 기록했다. [증시 주요 뉴스] ◇헤드라인 -경향: 미군 바그다드 중심 전격진입 -동아: 바그다드 대통령궁 3곳 장악 -조선: 미, 대통령궁 3곳 장악..탱크동원 바그다드 중심가 진입 -한겨레: 바그다드 중심부 격력 공방 -한국: 미, 바그다드 도심 유린 -매경: 국가리스크 개선 조짐..주가 27p급등 -서경: 주가 27p급등 585 -한경: 세계금융시장 `종전 랠리` ◇주요기사 (이라크전) -미, 대통령궁 3곳 장악..바그다드 도심진입 거점 확보(매경) -연합군, 대통령궁에 성조기 게양(한경) -미군, 대통령궁 3곳 장악..바그다드 중심부 진입 전면적 시가전 펼쳐(서경) -OPEC 붕괴 가능성..이라크 석유산업 민영화땐 영향력 상실(매경) -"전후 OPEC위상 급속히 추락"(한경) (공정위 감독위 대통령 업무보고) -총수 친인척 지분 완전공개..공정위 업무보고(매경) -지주회사 설립때 세제지원(전 조간) -출자총액한도 25% 현행 유지(한경) -출자제한 강화 신중히 더 토론을(서경) -증권, 투신, 카드사로 금융회사 대주주 자격유지제도 확대(서경) -공정위에 기업분할 청구권 논란(동아) -1천만원 미만 소액 연체자 대환대출해 신용회복 지원..금감위 업무보고(매경) -개인 유사법인 3천곳 중점관리(한겨레 등) (나라종금 관련) -DJ처조카 이세작씨 "나라종금"임원 맡아(경향) -나라종금 최은순 이사 만나 현금 2억 든 쇼핑백 받았다"..안희정씨 주장(한겨레) -나라종금, 안희정 염동원씨에 돈줄때 입출금 명세서 암호형식 기록(동아) -2억 커피숍에서 줬다..검찰, 김호준씨 소환 전달경위 추궁(한국) -검찰, 나라종금 김호준씨 로비의혹 수사확대(조선) -정부, 미국에 D램 관세유예협정 제안(전 조간) -외평채 가산금리 연일 큰 폭 하락(매경) -사스 국내 산업계 피해 확산, 중 현지공장 가동 중단위기 -사스 사망 전세계 100명 육박(동아) -은행·투신, 카드채값 줄다리기(매경) -은행, 카드채 10일부터 매입 -할부사 저축은행 금융불안 `시한폭탄`(서경10면) -보험 신용불량자 새로운 복병(한겨레) -ECN 가격변동제 6월23일부터 시행(매경) -10일 옵션만기일 최대 3천억 매물 가능(매경) -`주가지수` 예금보호 골머리(매경) -진로채권단, 법정관리 반대(매경13면) -영안모자, 클라크 아시아법인도 인수 -LG화학, 최대용량 원통형 리튬이온전지 양산 돌입(한경,서경) -대생, 올 당기순익 9000억 목표(전 조간) -대림산업, 쿠웨이트서 2억불 수주(서경 12면) -SK 최대주주 `크레스트` 오늘 SK 방문(서경) -고수익 내세워 700억 채권사기(매경39) -재건축아파트 다시 급등..고덕주공 승인 하룻새 5천만원 뛰어 -통계청, 사이버쇼핑몰 매출 8개월만에 감소(한경,서경) -국제전화 요금인하 경쟁..300여업체 시장 난립..최고 60% 값내려(동아) -"산자부 원료차단조치 부당"..세녹스제조社 행정訴제기(동아) -"교장자살 부른 교사들 물러날때까지"..학부모들 집당 등교거부(조선 등)
2003.04.08 I 한형훈 기자
  • (가판분석)4월8일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홍정민기자] ◇헤드라인 -경향: 미군 바그다드 중심 전격진입 -동아: 바그다드 대통령궁 3곳 장악 -조선: 미, 대통령궁 3곳 장악..탱크동원 바그다드 중심가 진입 -한겨레: 바그다드 중심부 격력 공방 -한국: 미, 바그다드 도심 유린 -매경: 국가리스크 개선 조짐..주가 27p급등 -서경: 주가 27p급등 585 -한경: 세계금융시장 `종전 랠리` ◇주요기사 (이라크전) -미, 대통령궁 3곳 장악..바그다드 도심진입 거점 확보(매경) -연합군, 대통령궁에 성조기 게양(한경) -미군, 대통령궁 3곳 장악..바그다드 중심부 진입 전면적 시가전 펼쳐(서경) -OPEC 붕괴 가능성..이라크 석유산업 민영화땐 영향력 상실(매경) -"전후 OPEC위상 급속히 추락"(한경) (공정위 감독위 대통령 업무보고) -총수 친인척 지분 완전공개..공정위 업무보고(매경) -지주회사 설립때 세제지원(전 조간) -출자총액한도 25% 현행 유지(한경) -출자제한 강화 신중히 더 토론을(서경) -증권, 투신, 카드사로 금융회사 대주주 자격유지제도 확대(서경) -공정위에 기업분할 청구권 논란(동아) -1천만원 미만 소액 연체자 대환대출해 신용회복 지원..금감위 업무보고(매경) -개인 유사법인 3천곳 중점관리(한겨레 등) (나라종금 관련) -DJ처조카 이세작씨 "나라종금"임원 맡아(경향) -나라종금 최은순 이사 만나 현금 2억 든 쇼핑백 받았다"..안희정씨 주장(한겨레) -나라종금, 안희정 염동원씨에 돈줄때 입출금 명세서 암호형식 기록(동아) -2억 커피숍에서 줬다..검찰, 김호준씨 소환 전달경위 추궁(한국) -검찰, 나라종금 김호준씨 로비의혹 수사확대(조선) -정부, 미국에 D램 관세유예협정 제안(전 조간) -외평채 가산금리 연일 큰 폭 하락(매경) -사스 국내 산업계 피해 확산, 중 현지공장 가동 중단위기 -사스 사망 전세계 100명 육박(동아) -은행·투신, 카드채값 줄다리기(매경) -은행, 카드채 10일부터 매입 -할부사 저축은행 금융불안 `시한폭탄`(서경10면) -보험 신용불량자 새로운 복병(한겨레) -ECN 가격변동제 6월23일부터 시행(매경) -10일 옵션만기일 최대 3천억 매물 가능(매경) -`주가지수` 예금보호 골머리(매경) -진로채권단, 법정관리 반대(매경13면) -영안모자, 클라크 아시아법인도 인수 -LG화학, 최대용량 원통형 리튬이온전지 양산 돌입(한경,서경) -대생, 올 당기순익 9000억 목표(전 조간) -대림산업, 쿠웨이트서 2억불 수주(서경 12면) -SK 최대주주 `크레스트` 오늘 SK 방문(서경) -고수익 내세워 700억 채권사기(매경39) -재건축아파트 다시 급등..고덕주공 승인 하룻새 5천만원 뛰어 -통계청, 사이버쇼핑몰 매출 8개월만에 감소(한경,서경) -국제전화 요금인하 경쟁..300여업체 시장 난립..최고 60% 값내려(동아) -"산자부 원료차단조치 부당"..세녹스제조社 행정訴제기(동아) -"교장자살 부른 교사들 물러날때까지"..학부모들 집당 등교거부(조선 등)
2003.04.07 I 홍정민 기자
  • (증시조망대)추가 조정에 무게
  • [edaily 한형훈기자] 28일 주식시장은 미궁속으로 빠진 이라크전쟁과 국내시장의 수급불안으로 장세전망이 그리 밝지 못하다. 새벽 미국시장이 전쟁랠리에 강한 의구심을 남기며 이틀째 하락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단기전 무산에 대한 실망으로 재차 수면위로 떠오르는 유가상승도 미덥지 못한 부분이다. 27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이라크전쟁 장기화에 대한 우려로 급등하며 배럴당 30달러를 돌파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장기전에 무게가 실리면서 대내외적으로 조정국면을 마무리할 모멘텀을 찾기 힘들다는 판단이다. 또 단기급등의 부담을 희석시킬 만큼 조정폭이 크지 않아 추가적인 조정 가능성에 더 무게를 싣는 분위기다. 현대증권 한동욱 연구원은 "눌림목의 하단부로 판단하기 보다는 기술적 과매도 국면까지 조정이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며 "한국시장의 이익둔화세가 월등하고 할인정도도 크다는 사실은 단기간에 개선될 가능성이 낮다는 의미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전일(27일) 거래소시장은 이라크전쟁의 장기화 우려에다 기관 매물이 가세하면서 나흘 연속 하락했다. 개인이 사자공세를 폈지만 나홀로 매수가 한계를 드러내며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지리한 횡보세를 이어간 지수는 결국 전일 대비 5.53포인트(1.00%) 떨어진 549.26으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4억원, 64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397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450억원 순매도, 비차익이 2억원 순매수로 총 448억원을 순매도했다. ▲대신증권 = 이라크전쟁이 예상보다 어려워짐에 따라 전쟁프리미엄이 다시 상승했고 하반기 IT경기 회복에 대한 의구심도 커지고 있어 뚜렷한 주가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배당금 유입에 따른 실질예탁금의 증가, 자사주 매수를 바탕으로 약세장의 최대 조정폭인 530선대는 큰 반발력을 갖추고 있어 큰폭의 지수하락 가능성은 없다. ▲교보증권 = 최근 상승폭의 절반을 되돌림하는 가격조정이 이루어졌다. 만일 추가적인 가격조정이 나타나더라도 상승폭을 61.8% 되돌림한 537선 수준에서는 지지가 예상된다. 최근 고객예탁금의 급증으로 개인투자가 중심으로는 시장체력에 비교적 여유가 있다는 점에서 재반등 시도 가능성이 존재한다. ▲LG투자증권 = 당초 시장의 기대와는 달리 전쟁의 전개양상이 증시에 불리하게 작용하며 시황을 악화시키는 상황논리를 연출하고 있기에 전쟁 모멘텀의 변화를 기다리며 매매 타이밍을 조절해야 할 시점으로 판단된다. ▲SK증권 = 전쟁발발 이전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온 전쟁의 불황 탈출구로서의 역할 역시 점점 그 의미를 잃어가고 있는 상황으로 전개되어 전황 호전시에도 상승모멘텀 회복할 수 있을 지 의문인 상황이다. [증권사 데일리] -굿모닝신한 : 제한적 등락국면, 종목 중심 단기대응 -LG투자 : 단기 조정 폭이 충족된 듯 하나 -동원 : 기업수익 문제 -브릿지 : 횡보양상속에 중소형주 매매치중 -한화 : 러시아 원정군 이야기 -하나 : 나흘째 하락 550선 하회 -대신 : 혼미한 전황, 돌파구 없는 증시 -우리 : 기술적 측면의 지지선 테스트 -대투 : 전황에 의한 등락국면은 좀 더 이어질 듯 -SK : 퇴색되고 있는 불황 탈출구로서의 전쟁을 보는 시각 -현대 : 3월말 종가가 4월 최고가보다 높을 가능성 고려 -교보 : 재반등 시도 가능성에 주목 -서울 : 경제 안팎으로 모멘텀을 찾기가 어려운 상황 -한양 : 4월 증시를 위한 워밍업 -동부 : 추세선으로 본 주가 -동양 : 조정의 연장선 상에서 이해 -부국 : 장기전 우려로 반등폭 제한되는 모습 -신흥 : 단기대응전략 -대우 : 새정부의 경제운용 방향을 보는 시각 [뉴욕 증시]이틀 연속 하락..다우,8200선 턱걸이 뉴욕증시가 장중 수차례 등락을 거듭한 끝에 이틀 연속 하락했다.다우지수는 약보합세로 밀리며 8200선에 간신히 턱걸이했고 나스닥은 한때 1400선에 근접하기도 했지만 막판 매물공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0.35%, 28.43포인트 하락한 8201.45포인트, 나스닥도 0.23%, 3.20포인트 떨어진 1384.25포인트를 기록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39% 밀렸다. "전쟁 랠리"는 지난주로 마감했다.이번주 들어 하루하루 이라크 전황에 따라 일진일퇴를 거듭하고 있는 뉴욕증시는 이날도 막판까지 좀처럼 방향성을 찾지 못했다.이라크 전황과 관련해 특별한 뉴스가 없었고 전쟁이 장기전으로 전개될 양상을 보이면서 투자자들 역시 관망세로 일관했다. 장중 미-영 정상들이 승리의 의지를 재확인하고 숏커버링이 몰리면서 증시는 한때 상승반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기관과 개인이 매수세에 동참하지 않으면서 결국 하락했다.유가가 급등하며 배럴당 30달러선을 돌파했다는 점도 막판 매물을 늘렸다. 달러는 주요국 통화들에 대해 약보합세를 나타냈고 국채 가격은 장단기물간의 등락이 서로 엇갈리는 혼조세를 나타냈다.국제 유가는 급등세를 보이며 30달러선을 상향 돌파했고 금값은 소폭 하락했다. [주요 증시 뉴스] ◇헤드라인 -경향신문 : 의원 42% 파병안 찬성..오늘 동의안 통과 불투명 -동아일보 : 20년이상 주택대출 신설 -매일경제 : LG필립스 파주공장 파격지원..1년이상 주식간접상품 비과세 -서울경제 : 1년이상 간접투자 비과세 -조선일보 : 美 공수부대 북부전선 투입 -한 겨 레 : `눈먼 폭격` 죽어가는 아이들..파병안 처리 불투명 -한국경제 : 현투증권, 푸르덴셜에 매각..5천억에 MOU체결 -한국일보 : 환경·수도권 규제 대폭완화..17조 투자효과 ◇주요기사 -경유 승용차 2005년 시판(조선) -盧 "아파트 후분양제 추진하라" 지시(매경 등) -수도권 공장총량제 3년단위 탄력운용(서경) -경상수지 3개월째 적자..3월 유가영향 폭 커질듯(한겨레 등) -김포 마송등 4곳 택지지구 지정..1만9780가구 공급키로(한겨레) -개인도 내달부터 대출금리 인하요구 가능(전조간) -채권단, SK글로벌 임원 재선임 재검토 요청(한겨레 등) -LG그룹등 대기업 여신한도 축소(한국 등) -삼성종합화학, 프랑스 아토피나社와 내달 합작..7억달러 투자할듯(한경) -"대기업 출자한도 높인다"-공정위장(한경 등) -국민연금 납부액 7년후 76% 인상..개혁안 내달 공청회(조선 등) -교육개방안 이달말 WTO 제출(조선) -정부, 공무원 방문취재 제한(전조간) -"기소전 수사기록 비공개 위헌"(경향) -이회창 전총재 20만달러 수수설 제보자는 당시 청와대 비서관(조선 등) -부시 "전쟁 수개월 지속예상"(전조간)
2003.03.28 I 한형훈 기자
  • 전장(7일)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홍정민기자] 다음은 전장(7일) 마감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현대상사= 2002년 507억 자본잠식..자본잠식 확인시 "관리종목 지정". 한편 자사주신탁계약해지를 몇 일 앞두고 호재성 재료를 내놓은 후 자사주를 대거 처분한 것으로 드러남. ▲LG= 강유식 대표이사 선임..1040만주 증자 ▲삼성전자= 임원 85명에 스톡옵션 36.8만주 ▲현대증권= 자사주 250만주 취득..115억원 ▲한솔CSN= "中 국영그룹과 합작사 설립계약 결렬" ▲LG전자= (주)LG에 관계사주식 17.1만주 매각 ▲갑을= 채권단, 워크아웃 지속여부 21일부터 서면결의 ▲국제정공= 부도금액 입금..최종부도 모면 ▲신무림제지= 中 첸밍제지와 전략적 제휴체결 ▲진성티이씨= "거래소 이전 보류" ▲강원랜드= 소액주주, "거래소이전 시장논리에 맡겨라" ▲하이닉스= 업계최초 메가급Fe램 상용화 기술개발 ▲아이즈비전= 대표이사 이통형→이상오씨로 변경 ▲조일제지= 24일 정리안변경 관계인집회 ▲현대모비스= 美 앨라배마 모듈공장 기공 ▲동국산업= 대표등이 지분 추가확보.."경영권안정" ▲현대엘리베이터= 작년 순손실 358억..적전 ▲야호= "5425와 본안소송 진행중" ▲LG전자= 의료정보업체에 PDP-TV 200대 공급 ▲스포츠토토= 채무조정 차질로 인수무산 가능성 ▲미창= 6.4억 흑자전환..25일 정기주총 ▲엑큐리스="영업 활발했으나 순이익은 53% 감소"..24일주총 ▲유니셈= 작년 20억 당기순손실 확정 ▲제일엔테크= 작년 순이익 52% 급감..28일 주총 ▲제이엠피= 적자 전환 ▲넥상스코리아= 작년 실적바탕 90원 현금배당 ▲선우엔터테인= 중국 애니메이션 시장 진출 ▲성진네텍= 이익 감소.."판매가 하락" ▲한창= 주총서 작년 28억 적자확정 ▲브레인컨설팅= 이익 감소 ▲동일기연= 주당 60원 배당 ▲대양이앤씨= 손실 지속.."신규투자 때문" ▲대창단조= 지난해 1.2억원 흑자전환..21일 주총 ▲필룩스= 지난해 순익 4.2억..85%↓ ▲삼보판지= 흑자 전환 ▲정호코리아= 순익 55.9% 감소 ▲에스피컴텍= 삼성전자 유무선통신장비 거래중단 ▲국제엘렉트릭= 반도체장비 국산화 첨병 ▲아세아조인트= "금속조합과 아직 협의중" ▲ 한국성산= 김상한씨가 17.6만주 처분 ▲희훈= 골든에셋네트워크가 지분 확대 ▲청보산업= 자사주 10만주 취득결의 ▲계룡건설= 27일 주총 중간배당 도입추진 ▲극동제혁= 지난해 순익 9.3억 ▲인터링크= 작년 매출 89% 급감..손실폭 확대 ▲코콤= 자사주신탁 24억원 1년 연장 ▲창흥정보통신= CB전환가 790원→656원 ▲한신공영= 도봉사 신증축 등 1737억 공사수주 ▲한신공영= 인천 장수아파트 사업수주 ▲이오리스= 작년 순손실 82억..적전 ▲유니와이드= 작년 순손실 399억..적전 ▲시큐어소프트= 작년 매출 94억..33%↓ ▲동진세미켐= 작년 순익 5.5억..76.9%↓ ▲퓨센스= 작년 매출 85%증가..손실 감소 ▲유원컴텍= 작년 순손실 18.3억..적자전환 ▲전파기지국= 작년 매출 465억..주당 500원 배당 ▲한투운용= 인터플렉스 8.7만주 취득. 재영솔루텍 123.4만주, 하이쎌 55.2만주 처분 ▲세방전지= 자사주 5억 취득 ▲미래와사람= 작년 순손실 99억..적전 ▲토탈소프트= 작년 순익 19.4억..34%↓ ▲웅진= 쌍용화재 인수 포기 가능성 대두 ▲대호= 최대주주 지오택드레인으로 변경 ▲지이티= 작년 매출 396억..12.9%↓ ▲하이트론= 작년 경상손 급증..107억 ▲에어로텔레콤= 작년 순손실 69.8억..적자전환 ▲케이디씨= 작년 순손실 38.1억..적자폭 확대 ▲파인디앤씨= 작년 순익 69.9억..49%↑ ▲유신= 청계천 복원공사 20.7억 수주 ▲건영= 작년 순손실 322억..188.61%↑ ▲한국창투= 작년 순손실 76.8억..적자폭 확대 ▲건영= 작년 경상손 450억..55%↓ ▲인츠커뮤니티= 작년 순손실 13.5억..적자전환 ▲외환카드= 신한M&A에 채권매각 ▲LG화학= 주당 1500원 배당 ▲한국창투= 액면 5000원→500원 분할 ▲대성엘텍= 작년 순익 20.3억..49%↓ ▲우진세렉스= 작년 순익 46.9억..134%↑ ▲한샘= 일본 현지법인에 30억 투자 ▲싸이버텍= 지능형 보안시스템 특허취득 ▲스페코= 작년 매출 542억..57%↑ ▲옴니텔= 작년 매출 68% 증가..순익은 64% 감소 ▲조흥은행= 수출선적 `추심후 매입전환` 서비스 ▲삼성전자= 30만화소 카메라폰 출시
2003.03.10 I 홍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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