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755건

"어려워도 점포는 내야지"..대형마트 신규출점 `정중동`
  • "어려워도 점포는 내야지"..대형마트 신규출점 `정중동`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의 영향으로 대형마트의 신규 점포 출점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새 점포를 내려는 대형마트의 노력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대형마트들은 예년에 비해 신규 점포를 많이 낼 수 없는 만큼, 배후 인구가 넉넉해 문을 열면 최소 ‘중박’은 칠 수 있는 수도권에 새 점포를 집중해 낼 계획이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139480)는 올해 일산 킨텍스와 경기 과천, 수원 광교 등 수도권에 신규 점포를 집중 해 낼 계획이다. 킨텍스에는 이마트 점포와 함께 창고형 할인 매장 트레이더스 매장도 들어선다. 킨텍스점 오픈은 올해 상반기, 과천과 광교점 오픈은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이에 앞서 이마트는 올해 초 경기 김포에 김포 한강점도 오픈했었다.▲대형마트 올해 신규 출점지 및 출점 예정지.롯데마트도 지난해 경기 수원몰점 오픈에 이어 올해 수원 광교점 출점을 준비하며 수도권에 역량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세종점 오픈 이후 아직 별다른 출점 계획을 확정하지 못했다.롯데마트 관계자는 “수원 광교점외 수도권 한 두 곳에 신규 출점을 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이처럼 대형마트들의 신규 출점이 수도권에 집중되는 이유는 정부의 규제로 인해 예전에 비해 신규 점포를 많이 낼 수 없기 때문이다. 점포 한 곳을 내려면 유통법 등의 영향으로 지역 중소 상인과 상생 합의를 하는 등 적지 않은 비용과 시간이 들아가는 만큼, 배후 인구가 넉넉한 수도권에 점포를 새로 새 최대한 수익성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대형마트 업계 관계자는 “한해 신규 점포를 많이 내봐야 3~4곳에 불과한 데 수익성이 최고 고려 기준이 될수밖에 없다”며 “아무래도 배후 인구가 넉넉한 수도권과 신도시가 새 점포 오픈의 주요 타깃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실제 대형마트 3사의 신규점포 출점 수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2012년 25개에 달했던 3사의 신규점포 수는 2013년 14개로 줄어들더니 지난해 7개로 해마다 반토막 나고 있다. 올해 3사의 현재가지 출점 계획 목표도 5~6개에 불과하다.이마트 관계자는 “출점 계획은 확정됐지만 올해 계획대로 모든 점포가 문을 열지는 미지수”라며 “김포 한강점도 세종점도 지난해 개점이 목표였지만 여러 사정으로 올해초 개점했다”고 말했다.
2015.03.16 I 민재용 기자
‘삼성’ 배후지역에 합리적 분양가 용인 ‘영통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 ‘삼성’ 배후지역에 합리적 분양가 용인 ‘영통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 부동산에 ‘삼성효과’ 거세... 아파트 시세와 신규 분양 성적에 큰 영향 끼쳐[뉴미디어팀] 대기업이 들어서 있는 지역은 부동산 경기에 영향을 덜 받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시세 변동이 거의 없고, 시세 상승기에는 상승 폭이 더 크다. 또한 높은 연봉의 대기업 임직원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부동산 경기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이런 대기업 중에서도 영향력이 가장 큰 곳은 ‘삼성’이다. 지역 경제 측면에서 삼성의 기여도가 크고, 구매력이 높은 삼성 근로자 증가로 지역 내 주택 거래와 상권도 크게 영향을 받는다.◆ 아파트 시세에 영향을 끼치는 ‘삼성 효과’, 신규분양 성적도 좋아삼성엔지니어링이 위치한 강동구 일대는 삼성과 관련 기업 근무자 수요와 최근 전셋값 상승에 따른 실수요자들까지 몰리면서 시세도 크게 올랐다.상일동에 위치한 ‘고덕리엔파크 3단지’ 전용 59㎡ 매매일반 평균가는 2014년 2월 3억 8,500만원에서 올해 2월에는 4억원으로 올랐다. 전세 일반 평균가도 1년동안 2억 8,500만원에서 3억 4천만원으로 5천 500만원이 올랐다. (KB부동산 알리지, 2월 13일 기준)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의 배후주거지인 영통구 매탄동 ‘현대 힐스테이트’의 전용 59㎡의 일반 평균 매매가는 2014년 2월 2억 6,000만원에서 올해 2월에는 2억 7,750만원으로 1,750만원이나 올랐다. 전세 일반 평균가도 2월 현재 2억 4,250만원으로 1년 전 2억 750만원에 비해 4,000만원이나 상승했다. 지난해 9월 말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서 분양한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의 경우 강남역 서초 삼성타운에서 도보로 5분 거리도 채 되지 않는 직주근접단지로 평균 71대 1, 최고 199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로 1순위를 마쳤다.역시 지난해 9월, 현대건설이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영통’은 2,094가구 모집(특별공급분 제외)에 총 3,701명이 몰리며 평균 1.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 내 마감했했으며, 계약 시작 일주일만에 계약률 90%를 달성하는 등 분양성공을 거두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삼성과 같은 대기업을 배후수요로 가진다는 것은 고소득층이 지역에 많다는 뜻으로 주택구매력과 구매욕구 모두 높다는 의미이다.”고 말하며 “대기업 중 가장 영향력이 큰 삼성 주변은 기반시설과 상권 활성화도 잘 되어 있고, 인프라 구축도 활발해 부동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설명했다.◆ 삼성효과를 누릴 수 있는 용인 ‘영통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삼성효과를 누릴 수 있는 신규분양단지로는 용인 ‘영통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손꼽힌다.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356-5에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분양에 들어간 용인 ‘영통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면적 59~73㎡, 640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용인 ‘영통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수원 영통의 중심상업지구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홈플러스 영통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쇼핑 플라자, 수원 프리미엄 아울렛 등과 가깝고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아주대학교 병원 등 의료시설도 이용도 편리하다.용인 ‘영통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삼성전자 첨단기술연구소,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삼성전자 로지텍 등 삼성디지털시티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주거수요가 탄탄하고, 출퇴근이 편리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단지이다. 3km 인근에는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 등 삼성과 삼성 제휴업체 및 관련 중소기업이 다수 포진해 있어 직주근접 주거지로 제격이다. 삼성의 지속적인 성장과 확장으로 풍부한 지역 개발호재가 예상되며, 향후 미래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용인 ‘영통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교통망도 좋아 분당선 영통역과 망포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분당선이 2013년 11월 연장개통되면서 강남권과 수원 접근성이 개선되었으며, 수인선이 연장개통되면, 분당선과 직결되어 인천과 안산으로의 이동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수인선은 2017년 개통예정으로 공사중이다.단지 인근에는 광역버스 정류장이 있어 강남과 잠실, 서울역 등으로 이동이 쉽고, KTX 수원역,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잘 되어 있다.용인 ‘영통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도보로 초·중·고교를 통학이 가능하다. 서천초(혁신학교), 서천중(혁신학교), 서천고가 단지 인근에 있으며, 영통생활권의 명문학원 이용도 쉽다.오늘(1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정계약은 25일~2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여기에 계약금 2회 분납으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추었다. 입주는 2017년 상반기 예정이다.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053-5에 마련된다. [홈페이지 :  http://yeongtonghyosung.co.kr]
‘영통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12일 1순위 청약, 우수한 교육환경, 영통생활권 가까워
  • ‘영통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12일 1순위 청약, 우수한 교육환경, 영통생활권 가까워
  • 수원 영통생활권을 도보로 이용하면서, 혁신학교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최상의 입지중소형으로 보기드문 4Bay 평면, 주방펜트리, 현관창고 제공으로 수납공간 극대화3월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접수 진행, 19일 당첨자 발표, 25일 ~ 27일 계약 진행[뉴미디어팀] (주)효성이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356-5에 짓는 ‘영통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6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이후 주말동안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개관 첫 날부터 주말까지 총 1만 8천여 명이 방문하며, 신규분양 아파트에 대한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객들은 이른 아침부터 견본주택을 관람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했으며, 오후 6시가 다 돼도 입장하지 못해 운영시간을 연장하기도 했다.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삼성디지털시티와의 출퇴근이 쉽고, 전세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삼성과 삼성 협력업체 직원들의 견본주택 방문이 많다”고 말하며 “수도권 1순위 청약 기준 완화에 맞춰 청약통장을 사용하려는 수요자들이 많다. 혁신학교로 운영중인 초등학교, 중학교 도보통학이 가능하다는 점과 59㎡와 73㎡에서는 보기드문 4bay 설계가 인기 요인”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 3월 12일, 13일 청약 진행... 25일 ~ 27일이 계약기간‘영통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457가구 △전용면적 73㎡ 183가구 총 640가구로 구성된다. 전세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하여 실수요자들의 선호도를 높였으며 영통 생활권을 도보로 누릴 수 있다.금일 3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정계약은 25일~2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여기에 계약금 2회 분납으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추었다. 입주는 2017년 상반기 예정이다.◆ 영통생활권 도보 약 8분 거리, 삼성디지털시티 배후수요 풍부‘영통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수원 영통의 중심상업지구와 도보 약 8분 거리에 위치해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홈플러스 영통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쇼핑 플라자, 수원 프리미엄 아울렛 등과 가깝고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아주대학교 병원 등 의료시설도 이용도 쉽다.삼성전자 첨단기술연구소,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삼성전자 로지텍 등 삼성디지털시티가 영통구 일대에 위치하고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출퇴근이 편리하다. ◆ 중소형 4Bay 설계, 주방펜트리 등 평면 혁신, 혁신학교 도보통학 가능한 교육 혁신단지는 전세대 남향위주의 배치로, 단지 3면이 소공원과 완충녹지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이 지역에서는 보기드문 소형평형 위주의 구성에 4bay 설계를 도입한 것도 인기요소이다. 현관창고, 주방펜트리 등을 제공해 중대형 못지않은 수납공간 제공으로 주거편의성을 높였다. 판상형 구조로 환기와 채광 역시 뛰어나다.‘영통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교육환경도 매우 우수하다. 서천초(혁신학교), 서천중(혁신학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천고교도 근거리에 있다. 특히, 경기도 일대의 혁신학교는 배정 가능한 학군의 아파트가 그렇지 못한 아파트보다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어 있을 정도로 인기이다. 영통생활권의 학원가도 가까워 학부모들에게는 최적의 교육환경으로 평가받고 있다.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053-5에 마련되어 있다. (문의 : 031)206 -2224)
보쉬, 15일까지 보쉬 브랜드 데이 실시
  • 보쉬, 15일까지 보쉬 브랜드 데이 실시
  • 보쉬가 오는 15일까지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성점에서 보쉬 브랜드데이를 실시한다. 사진=보쉬 제공[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한국로버트보쉬 전동공구사업부는 오는 15일까지 이마트(139480)의 창고형 할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성점에서 ‘보쉬 브랜드데이’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보쉬 브랜드데이’는 전동공구에 관심을 갖는 일반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유통 채널인 할인점에서 보쉬의 우수한 기술력을 직접 체험해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보쉬 전동공구는 지난해 수원점에서 진행했던 1차 ‘보쉬 브랜드데이’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2차 행사로 진행하는 것이다. 이번 ‘보쉬 브랜드데이’에서는 작지만 강력한 성능의 10.8V 충전공구, 보쉬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스크류 드라이버, 고압 세척기, 소형 청소기 등 일상 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공구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충전 임팩트 드릴드라이버(GSB 14.4-2-LI, GSB 10.8V-2-LI)와 고압세척기(AQT 33-10, AQT 37-3+) 등을 보쉬 제품 전문가가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고 설명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쉬는 현장 구매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보쉬 14.4V 충전 임팩트 드릴드라이버가 포함된 공구함(GSB 14.4-2-LI L-Boxx) 구매 시 배터리 호환이 가능한 보쉬 소형 청소기(GAS 14.4V) 본체를(선착순 20명), 고압세척기 구매 시 세차용품 세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10.8V 충전공구 구매 시에는 배터리 호환이 가능한 LED 렌턴 본체나 공구함 내부 박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보쉬 전동공구사업부 관계자는“앞으로 ‘보쉬 브랜드데이’를 다른 매장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한편, 보쉬 전동공구는 현재 수원점, 인천 송림점, 부산 서면점, 대전 월평점 등 전국 9개 이마트 트레이더스 매장에 입점해 있다. ▶ 관련기사 ◀☞소비회복 기대는 이르다…이마트 최선호주 유지-하나☞[포토]이마트, 국산 농산물 경쟁력 강화에 힘쓴다☞[포토]"우리 농산물 사랑해주세요"
2015.03.06 I 김재은 기자
효성, ‘영통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6일 분양
  • 효성, ‘영통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6일 분양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효성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356-5번지 일대에 ‘영통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를 6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59㎡ 457가구와 전용 73㎡ 183가구 총 640가구로 구성된다. 전가구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했고 수원 영통의 중심상업지구와 도보 약 8분 거리에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홈플러스 영통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쇼핑 플라자, 수원 프리미엄 아울렛 등과 가깝고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아주대학교 병원 등 의료시설도 이용도 쉽다.삼성전자 첨단기술연구소,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삼성전자 로지텍 등 삼성디지털시티가 영통구 일대에 있어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분당선 영통역과는 도보 약 8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분당선이 2013년 11월 연장개통되면서 강남권과 수원 접근성이 개선됐고, 수인선이 연장개통되면 분당선과 직결돼 인천과 안산으로 이동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수인선은 2017년 개통예정으로 공사 중이다. 인근에는 광역버스 정류장이 있어 강남과 잠실, 서울역 등으로 이동이 쉽다.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잘 짜여 있다. 분당선 영통역과는 도보 약 8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쉽다. 분당선이 2013년 11월 연장개통되면서 강남권과 수원 접근성이 개선됐다. 수인선이 연장개통되면, 분당선과 직결되어 인천과 안산으로의 이동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수인선은 2017년 개통예정으로 공사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053-5번지에 마련된다. 031-206-2224△영통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 투시도.
2015.03.05 I 신상건 기자
이편한세상 영통2차 ‘완판’ 신화 이어간다. 분양률 무려 95%
  • 이편한세상 영통2차 ‘완판’ 신화 이어간다. 분양률 무려 95%
  • [뉴미디어팀] 새해 들어 부동산 시장이 숨 가쁘게 움직이고 있다. 작년 연말부터 크게 호응을 얻으며 인기리에 분양되고 있던 이편한세상 영통2차는 1월 새해 시작과 동시에 무려 95%의 분양율이라는 대기록에 합류했다.작년부터 수원일대 모든 대기업 브랜드들이 완판신화를 이어간 것처럼 이편한세상 영통2차 역시 단기간 분양 완판에 이름을 올리게 된 것.분양 관계자는 "망포동 일대는 1만여 가구의 아파트가 몰려 있는 미니신도시로 영통과 신영통을 잇는 주거벨트로 발돋움 했다" 면서 "삼성벨트 안에 위치해 직주근접의 탄탄한 배후수요까지 품어 실 거주와 투자 목적의 수요자들로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업계에선 여야 간 합의 한 이른 바 '부동산 3법'이 지난해 말 국회 본회의를 통과가 새해 부동산 시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폐지되면 신규아파트의 높은 분양가가 주변 기존주택 가격에 영향을 줘 집값을 끌어올릴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진다는 분석이다.전문가들은 "올해부터 적용되는 분양가 상한제 폐지와 청약제도 개편을 눈 여겨 봐야 한다" 면서 "전세난이 심하고 새 아파트 수요가 많은 지역에 2015년 부동산 투자의 해답이 있다"고 귀띔했다.지난해 수원 지역은 높은 전세가율로 인해 미분양아파트 중에서도 중소형 물량 미분양분은 거의 소진 되어 자취를 감추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새해 들어 마지막 남은 저층단지라도 잡으려는 인파로 모델하우스가 북적댄다는 소식이다.e편한세상 영통2차는 지난 2007년 입주한 'e편한세상 영통1차'에 이은 2차 분양으로 지하 1층, 지상 10~24층, 10개동 622가구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으며, △59㎡ A타입 228가구 △59㎡ B타입 103가구 △74㎡ 331가구다.우선 중소형 면적임에도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선보인다. 59㎡ A타입과 74㎡ 타입의 경우 전 세대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구조로 배치했다. 특히 59㎡ A타입은 침실 3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한 4-bay 구조로 설계해 소형 면적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하고 알찬 공간활용을 적용했다.교통여건도 뛰어나다. 인근 분당선 망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강남까지 1시간, 분당신도시는 30분이면 갈 수 있다. 지난해 말 망포역~수원역 구간이 개통되면서 수원 서부권까지 수월하게 이동 가능하다.단지 옆으로 미래어린이공원과 망포공원, 수원어린이교통공원, 영통 홈플러스, 영통 롯데프라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이 완비됐다. 교육환경도 우수해 단지 바로 앞에 대선초와 망포중, 영동중, 잠원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영통지구 학원가도 가깝다.단지 안에는 경로당, 문고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갖춰지며 텃밭도 제공돼 입주민들의 편의와 여가생활에 도움을 준다. 쌍방향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을 적용,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이용해 가스밸브차단, 거실조명 전원, 난방 전원을 작동할 수 있어 편리하다.한편 'e편한세상 영통2차'는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전화로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대기시간 없이 바로 상담 받을 수 있다. 현재 계약자에게 신년 맞이 고급사은품이 제공되고 있다. 분양문의 : 031-206-9538
‘미친 전세값’ 계속될 전망에 이편한세상 영통2차 분양 마감임박!
  • ‘미친 전세값’ 계속될 전망에 이편한세상 영통2차 분양 마감임박!
  • [뉴미디어팀] 부동산 전문가는 2015년 부동산 3법이 통과 되고 오는 3월 수도권 1순위 청약 자격까지 완화되면 수도권등 인기 지역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분양 가격은 더욱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전세가격은 지난해보다 전국 기준 2.2%, 수도권은 3.4% 오를 것으로 분석했다. 재건축 이주수요 확대, 월세전환 등 임대시장 구조변화 등이 지속적인 전셋 값 상승의 원인으로 꼽혔다. 한국감정원은 6일 발표한 ‘2015년 부동산시장 전망’에서 주택 매매가격이 지난해보다 2.3% 오르며, 아파트의 경우 전체 평균보다 높은 2.9~3.1%가량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2008년 금융위기 이후 중대형 아파트의 가격 하락과 1~2인 가구 증가와 같은 인구구조 변화가 맞물리며 소형 아파트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과거 부동산 시장 활황기에는 시세차익이 큰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가 높았지만 부동산 매입 패러다임이 투자에서 실거주로 전환됨에 따라 거품을 뺀 소형 아파트 전성시대가 이어지고 있다.2014년 분양 열기가 뜨거웠던 지역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수원 지역의 분양 열기는 2015년 현재까지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는 신규아파트 중소형 평형대의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 소형아파트의 경우 전세가율이 매매가의 90%에 육박하고 있다.영통2차 대림 이편한세상 은 1단지와 2단지를 포함하여 28,156㎡ 대지 위에 지하 1층, 지상10~24층까지 총 10개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용면적 ▲59㎡(24형), ▲74㎡(28형)으로 총 662세대로 소비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영통 이편한세상2차는 현재 시세대비 전세가 수준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실속형 분양가와 계약금분납제(1차계약금500만원)로 투자자들의 관심도 매우 높다.중소형 면적임에도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통해 거실과 부엌의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했다. 59㎡ A타입과 74㎡ 타입의 경우 전 세대가 통풍과 개방감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판상형 4베이 구조로 배치되어있다.단지 앞에는 현재 개교한 대선초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주변으로 도보로 등,하교가 가능한 위치에 3개의 중학교가 있다.특히 수원 영통구는 편리한 교통과 교육 인프라가 최고 수준인 지역으로, 이편한세상 영통2차 아파트는 분당선인 망포역까지 도보로 이용가능한 단지다. 망포역을 이용해 수원역 및 강남역까지 빠르게 이동 가능하며, 기흥, 동탄, 수원IC로 경부고속도로를 청명, 흥덕IC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를 이용 시 사통팔달의 교통네트워크를 갖췄다.또한 반경 2키로 내외에 위치한 삼성디지털시티와 나노시티, 화성산업단지 등 산업단지로 둘러싸인 입지로 풍부한 배후수요가 기대되는 곳이다. 수원 망포동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영통2차`는 단지 주변으로 미래어린이공원과 망포공원, 수원어린이교통공원, 영통 홈플러스, 영통 롯데프라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e편한세상 영통2차 모델하우스는 원활한 상담과 관람, 동 호수 지정계약을 위하여 담당직원 1:1 예약 상담제로 실시하고 있다. 반드시 전화로 사전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전화 예약 시 2015년 신년 이벤트로 신세계 상품권을 사은품으로 증정 하고있다.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다.문의전화 031-206-2865
'이편한세상영통2차' 새해 집값이 달라진다. 수도권 유망지역에 수원 망포 ~
  • '이편한세상영통2차' 새해 집값이 달라진다. 수도권 유망지역에 수원 망포 ~
  • [뉴미디어팀]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호황 국면을 맞으면서 미니 신도시급 개발지구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5년 집값의 상승이 불 보듯 뻔한 일로 예상이 되면서 2015년 수도권 유망 분양지역으로 수원의 망포동이 해당되어 눈길을 끈다.수원에서도 요즘 가장 주목을 받는 곳이기도 하며 ‘신영통’으로 불리는 망포동 일원은 개발호재가 이슈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동탄신도시를 대체하는 신동탄으로 연결되는 개발 도미노의 중심에 위치한데다 기존 영통 생활권을 누리면서 합리적인 분양가에 삼성 관련 대기업 배후수요가 힘을 실어 주고 있다.망포동 일대의 중소형 아파트는 전세 시세는 물론이고 매매가도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분양 대기자들의 내 집 마련 심리에 불을 지피고 있다. 최근 저금리 기조에 내년부터 개편된 청약제도가 시행되면 아파트 가격이 더 오른다는 전망이 속속 나오고 있고 오랜 터주지역인 영통에서의 이주도 두드러진다. 기존 영통구의 아파트들 노후로 인한 이주 세력들은 인근의 광교신도시와 동탄신도시와 함께 망포로의 이주를 꾀하고 있다.분당선 망포역을 사이에 두고 신동탄과 경쟁을 하듯 계약 열기가 뜨거운 이편한세상 영통2차는 현재 1월 중 마감을 목전에 두고 있다.e편한세상 영통2차는 지난 2007년 입주한 ‘e편한세상 영통1차’에 이은 2차분양으로 총 662가구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10~24층, 10개동으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 별로 59㎡ A타입 228가구, 59㎡ B타입 103가구, 74㎡ 331가구다.중소형 면적임에도 거주자를 우선하는 평면설계가 돋보인다. 59㎡ A타입은 침실 3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한 4-bay 구조로 설계해 다양하고 알찬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59㎡ A타입과 74㎡타입의 경우 전세대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구조로 배치했다.친환경 에너지절약형 아파트로 아파트 내부에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을 설치,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를 할 수 있다. 발열과 전기소모량이 많은 할로겐등 대신 LED등이 설치되며, 고효율 콘덴싱보일러와 고성능 단열재를 적용해 에너지효율을 극대화시켰다.또한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쌍방향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이 적용된다. 내부에 설치된 월패드를 통해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이용해 가스밸브차단, 거실조명전원, 난방전원을 작동 할 수 있어 화재사고방지와 전력낭비도 줄일 수 있다.교통 여건도 좋아서. 인근 분당선 망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강남까지 1시간, 분당신도시는 30분이면 갈 수 있다. 지난해 말 망포역~수원역구간이 개통되면서 수원서부권까지 이동 가능하고, 용인~서울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 안에 도착한다.단지 바로 앞에 대선초와 망포중, 영동중, 잠원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영통지구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옆으로 미래어린이공원과 망포공원, 수원어린이교통공원, 영통홈플러스, 영통롯데프라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위치해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도 장점으로 꼽힌다.분양 관계자는 “2014년 9.1부동산 대책 효과가 이미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고 아파트 가격이 바닥을 찍고 2015년부터 보다 적극적인 상승국면을 맞을 것이라는 예측이 수요자들을 움직이고 있다.” 면서“신영통에서 신동탄으로 연결되는 미니신도시의 중심에 자리잡아 향후 개발 프리미엄이 어느 곳보다 높은 아파트”라고 말했다.한편 e편한세상 영통2차 모델하우스는 반드시 전화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현재 1월 신년 행사로 푸짐한 사은품이 준비 되어 있다. 입주는 2016년 11월예정. 분양문의 : 031-206-3816
‘이편한세상영통2차’, 분양마감 임박 ‘부동산 3법 수혜’ 때문
  • ‘이편한세상영통2차’, 분양마감 임박 ‘부동산 3법 수혜’ 때문
  • 주택법 개정안 통과와 새 아파트 수요로 인기…선호도 높은 중소형 622가구 구성[뉴미디어팀] 새해 부동산 시장이 숨가쁘게 움직이고 있다. 민간택지 내 분양가 상한제 탄력적용을 위한 '주택법 개정안'이 조만간 시행되고,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는 재건축 조합원에 대한 분양주택수가 1가구에서 3가구로 확대된다. 이어 청약통장 자격이 대폭 완화 돼 부동산시장 회복세를 점치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여야 간 합의 한 이른 바 '부동산 3법'이 지난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새해 부동산 시장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 유력하다.전문가들은 “향후 미래가치가 탄탄한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합리적 분양가를 갖춘 단지를 찾는 것이 신년 부동산 테크의 기본”이라고 입을 모았다. 분양가 상한제 탄력적용에 따른 우수한 품질을 갖춘 주택 공급이 확대되면 구매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이란 얘기다.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원 '이편한세상영통2차'는 신년‘부동산 3법’의 수혜를 가장 많이 받는 단지로 급부상했다. 대림산업이 삼호와 함께 분양하는 이 단지는 △59㎡ A타입 228가구 △59㎡ B타입 103가구 △74㎡ 331가구 등 총 622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전통적으로 수원 영통구 일대는 15년 이상된 노후 아파트 비율이 71%에 달해 새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 분양가 상한제 탄력적용 등 ‘주택법 개정안’의 효과를 고스란히 볼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영통 지역 소형아파트의 전세가비율이 90%를 육박, 연초에 분양마감 할 것이라는 예측이다.우선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 광교신도시와 삼성디지털시티, 삼성전자, 삼성전기 등 삼성클러스터가 있어 주거수요가 탄탄한데다 삼성전자 나노시티, 삼성 DSR타워 등이 인근에 위치해 유동인구에 따른 임대수요도 증가 추세다.'e편한세상영통2차'는 중소형 면적임에도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59㎡ A타입과 74㎡타입의 경우 전세대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구조로 배치했다. 59㎡ A타입은 침실 3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한 4-bay 구조로 설계해 소형 면적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하고 알찬 공간활용이 가능하다.단지 옆으로 미래어린이공원과 망포공원, 수원어린이교통공원, 영통홈플러스, 영통롯데프라자, 이마트트레이더스가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이 완비됐다. 교육환경도 우수해 단지 바로 앞에 대선초와 망포중, 영동중, 잠원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영통지구 학원가도 가깝다.특히 교통여건도 뛰어나 인근 분당선망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강남까지 1시간, 분당신도시는 30분이면 갈 수 있으며, 망포역~수원역구간이 개통되면서 수원서부권까지 이동이 편리하다. 용인서울간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안에 이동할 수 있다.분양 관계자는 “삼성 벨트 내에 위치해 직주근접 배후수요와 임대수가도 풍부해 실수요는 물론 투자면에서도 경쟁력이 큰 단지”라면서 “부동산 3법이 국회에서 통과하고 새해 개편된 청약제도가 적용되면 입주 프리미엄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e편한세상영통2차’는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전화로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대기시간 없이 바로 상담 받을 수 있다. 현재 다양한 신년 사은품 증정행사를 진행 중이다. 분양문의 : 031-206-3816
첫 주말 넘긴 이케아…흥행 성적표는?
  • 첫 주말 넘긴 이케아…흥행 성적표는?
  • [이데일리 김재은 임현영 기자] 연매출 42조원, 가구공룡 이케아의 한국시장 초반 흥행성적은 어떨까.이케아 전세계 345개 매장을 제치고 지난 18일 세계 최대규모로 개장한 이케아 광명점의 흥행실적을 국내 주요 유통업체와 비교해봤다. 다만 이케아 등이 매출을 별도로 공개하지 않아 영업면적과 방문객수를 기준으로 삼았다.이케아는 22일 지난 16~17일 패밀리데이를 포함해 개장일까지 사흘간 4만8000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개장일인 18일에는 2만8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된다. 오픈 첫 주말인 지난 20일에는 3만여명이 방문했다. 이는 가구업체인 한샘 등에 비해 10배 가량 많은 수준이나, 대형 백화점이나 쇼핑몰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케아의 국내 대표 경쟁사인 한샘(009240)이 지난 3월 오픈한 플래그숍 목동점은 개장일에 3000명이 방문했다. 이케아의 10분의 1수준이다. 하지만 영업면적당 방문객은 한샘 플래그숍 목동점이 ㎡당 0.71명으로 이케아(0.51명)를 크게 앞질렀다. 2011년 11월에 오픈한 한샘 플래그숍 부산센텀점은 한달간 5만4000명이 다녀가 일평균 방문객 1800명을 기록했다.개장일 가장 큰 흥행을 거둔 곳은 세계 최대 백화점으로 이름을 올린 신세계(004170) 부산 센텀시티다. 2009년 3월 3일 센텀시티 개장일 방문객은 14만~15만명에 달했다. 개장후 한달간 일평균 4만명, 주말평균 15만명이 센텀시티를 찾았다. 센텀시티에 이어 지난 10월 14일 문을 연 제2롯데월드몰엔 8만9600명이 다녀갔다. 롯데월드몰은 개장 후 한달간 일평균 방문객이 개장일보다 많은 12만명이다. 신세계 사이먼 부산프리미엄 아웃렛은 개장일 2만명, 하루 전인 프리오픈일에 3만명이 각각 방문했고, 이마트(139480) 트레이더스 수원점은 개장일에 1만4367명이 방문했다.개장일 기준 이케아 방문객수는 2만8000~3만명 수준으로 신세계 센텀시티(14만명), 제 2롯데월드몰(8만9600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다. 개장 후 첫 주말 방문객을 기준으로 하면 이케아(3만명)는 롯데월드몰(12만명), 센텀시티(15만명)의 20~25%수준에 그쳤다. 특히 영업면적당 방문객 수는 이케아가 ㎡당 0.51명으로 꼴찌를 차지했다. 영업면적당 방문객수가 가장 많은 곳은 제2롯데월드몰로 ㎡당 1.68명을 기록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원점 1.21명, 센텀시티 1.11명, 한샘 목동점 0.71명, 한샘 플래그숍 부산센텀점 0.65명,신세계사이먼 부산프리미엄 아웃렛 0.61명 순이었다. 이케아는 18일 개장이후 사흘만에 이케아 패밀리(온라인 회원) 10만명을 확보하고, 고객들이 이케아 매장에 들어가려면 한시간씩 주차전쟁을 치러야 하는 등 겉보기에는 화려한 초반 실적을 거두고 있다. 하지만 방문객 수 등 내막을 들여다보면 아직은 초기 ‘대박’을 속단하기에는 이른 상황인 셈이다.특히 일본해 표기 제품과 가격거품 논란에 따른 부정적 이미지와 함께 미흡한 교통대책, 준비되지 않은 배송·조립서비스, 온라인 판매 불허 등을 감안하면 이케아의 한국시장 안착에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이라는 게 국내 유통업계의 대체적인 분석이다.한편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최근 이케아코리아가 2020년 국내 전체 가구시장의 5.7%, 가정용 가구시장의 19%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0년 추정 매출은 7500억원 수준이다 .▶ 관련기사 ◀☞ 이케아 오픈 첫주말, 2분거리 1시간 걸려☞ 보조테이블서 러그까지…이케아 베스트 10 아이템은?☞ 이케아 개장일 2만8000명 방문…핫도그 1만1000개 팔렸다☞ 이케아 첫날, 자동문 고장·자판기 에러 등 '준비 미흡'☞ '이케아' 15% 싸게 사려면?…쇼핑노하우 A to Z☞ [르포]베일 벗은 이케아…효율적 쇼핑 노하우는?
2014.12.23 I 김재은 기자
'이편한세상 영통2차' 분양가 만족도 높다, 내년 아파트시장 낙관
  • '이편한세상 영통2차' 분양가 만족도 높다, 내년 아파트시장 낙관
  • [e-비즈니스팀] 수원에서도 요즘 가장 주목을 받는 곳은 ‘신영통’으로 불리는 망포동 일원을 꼽는다. 동탄신도시를 대체하는 신동탄으로 연결되는 개발 도미노의 중심에 위치한데다 기존 영통 생활권을 누리면서 합리적인 분양가에 삼성 관련 대기업 배후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특히 망포동 일대의 중소형아파트는 전세 시세와 더불어 매매가도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분양 대기자들의 내 집 마련 심리에 불을 지폈다. 최근 저금리 기조에 내년부터 개편된 청약제도가 시행되면 아파트 가격이 더 오른다는 전망이 속속 나오면서 기온이 뚝 떨어진 혹한의 한파에도 아랑곳 않고 계약 열기가 뜨겁다.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호황 국면을 맞으면서 미니신도시급 개발지구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 가운데 수원은 전세가 비율이 70%를 웃돌고 최대 90% 이상까지 치솟는 지역이 속출하면서 신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유독 큰 지역이다.2014년 한껏 달아오른 아파트시장에 정점을 찍고 있는 곳은 대림산업이 삼호와 함께 수원시 영통구망포동 일원에서 분양하는 '편한세상 영통2차'로 분당선 망포역을 사이에 두고 신동탄과 경쟁을 하듯 계약열기가 뜨겁다는 소식이다.e편한세상 영통2차는 지난 2007년 입주한 ‘e편한세상 영통1차’에 이은 2차분양으로 총 662가구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10~24층, 10개동으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별로 △59㎡ A타입 228가구△59㎡ B타입 103가구△74㎡ 331가구다.중소형 면적임에도 거주자를 우선하는 평면설계가 돋보인다. 59㎡ A타입은 침실 3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한 4-bay 구조로 설계해 다양하고 알찬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59㎡ A타입과 74㎡ 타입의 경우 전세대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구조로 배치했다.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아파트로 아파트내부에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을 설치,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를 할 수 있다. 발열과 전기 소모량이 많은 할로겐등 대신 LED등이 설치되며, 고효율 콘덴싱 보일러와 고성능 단열재를 적용해 에너지효율을 극대화 시켰다.교통 여건이 좋아서 인근 분당선 망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강남까지 1시간, 분당신도시는 30분이면 갈 수 있다. 지난해 말 망포역 ~ 수원역 구간이 개통되면서 수원 서부권까지 이동 가능하고, 용인서울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안에 도착한다.학군은 말할 필요가 없다. 단지 바로앞에 대선초와 망포중, 영동중, 잠원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영통지구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옆으로 미래어린이공원과 망포공원, 수원어린이교통공원, 영통홈플러스, 영통롯데프라자, 이마트트레이더스가 위치해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도 장점.한편 e편한세상영통2차 모델하우스는 반드시 전화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현재 12월 크리스마스와 연말 이벤트로 푸짐한 사은품 증정행사를 진행 중이다.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다. 문의: 1600-6084
수원 분양 소형아파트 영통 이편한세상 2차 분양 순항중....정부 부동산대책 약발 먹히나?
  • 수원 분양 소형아파트 영통 이편한세상 2차 분양 순항중....정부 부동산대책 약발 먹히나?
  • [e-비즈니스팀] 요즘 아파트 매매가 상승이 세간의 관심거리다. 그동안 부동산 거품이 거치면서 "아파트로 돈버는 시대는 끝났다" 라고 이야기들이 많았다.그런데 어느세 아파트 상승이 어디까지 진행될까? 늦기전에 올라타야 한다 등등의 부동산 활황기가 다시 임박한것 같다는 말들이 솔솔 나오고 있다.초이노믹스는 시장에 돈을 풀어 경기를 살리겠다는 경기부양책으로 박근혜정부의 핵심 경제 정책이다. 7.24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9.1 부동산 대책을 통해 DTI(총부채상환비율)와 LTV(담보인정비율) 기준 완화, 기준금리 인하 등을 시행중이다. 주택 담보대출 규제 완화 등 대대적인 부양책을 통해 전국 아파트값이 3년 만에 반등했다. 지방 아파트와 소형아파트가 가격 오름세를 이끌었다. 특히 수도권중 수원은 삼성전자 주변산업단지가 밀집한 영통구에 7년여만에 분양시장이 열렸고 현대아이파크, 현대힐스테이트, 이편한세상 등 굵직한 회사들이 줄줄이 분양을 하고 있다.이편한세상 영통2차 아파트는 주변에 삼성메디칼병원, 롯데플라자, 홈플러스, 이마트트레이더스 등 생활 편의시설 역시 풍부하고,통근자에게 가장 중요한 교통 여건 역시 단지옆에 위치한 분당선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1시간, 분당신도시는 30분, 수원역은 10분이면 갈 수 있다. 수원IC, 기흥 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데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 안에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분당선 망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수원 영통 지역 일대는 15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 비율이 71%에 달해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고,매매가대비 전세가율이 90%에 육박하고 있으며 영통 이편한세상 2차 아파트 현장은 삼성디지털시티와 삼성 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 등에 직장을 둔 통근자, 신혼부부 등에게 가장 매력적인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2015년 예정된 부동산 정책은 중개수수료를 낮추고 세대주가 아닌 무주택자 세대원도 청약할수 있게 되며 재건축연한을 10년 단축, 공공택지는 신규지정을 중단, 저리 월세대출을 신설할 예정이다. 결국 경제력있는 재력가들이 집을 구입하는데 부담을 덜어줌으로서 부동산 매매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전세는 월세로 전환되는 부동산 시장의 변화가 예상된다.분양문의:031-206-3816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한국자산관리공사 ◇ 전보 <부점장급> ▷홍보실장 김재완 ▷성과관리실장 윤윤국 ▷서민금융총괄부장 김동현 ▷국민행복지원부장 김태수 ▷중소기업인지원부장 강남석 ▷자산인수기획부장 신덕호 ▷채권인수부장 김구영 ▷금융자산관리부장 백서룡 ▷공공자산관리부장 문영기 ▷공공자산개발부장 문도열 ▷조세정리부장 문종철 ▷국유재산관리부장 진효림 ▷국유증권실장 오용환 ▷서울국유재산부장 최오현 ▷서울지역본부 설립사무국장 권남주 ▷경기지역본부장 권영대 ▷대구경북지역본부장 황종환 ▷전북지역본부장 남정현 ▷경남지역본부장 김동언 ▷강원지역본부장 천성민 ▷충북지역본부장 류재명 ▷인재개발원관리실 김원대 ▷체납징수실장 최경숙△한국교육개발원 ▷ 기획처 연구기획실장 황준성 ▷ 기획처 성과평가실장 강성국 ▷ 교육정책연구본부장 겸 교육정책네트워크연구실장 이재분 ▷ 교육현장지원본부 방송통신중·고등학교운영센터 소장 양희인 ▷ 대학평가본부 본부장 최상근 ▷ 대학평가본부 대학평가연구기획실장 이정미 ▷ 대학평가본부 대학평가운영실장 김기수 △코오롱그룹 △㈜코오롱 ◇ 승진 ▷상무 김민태 ▷상무 박문희 ▷상무보 양윤철 △코오롱인더스트리 ◇ 승진 ▷부사장 신재호 ▷부사장 박한용 ▷전무 이진용 ▷전무 김철수 ▷상무 한인식 ▷상무 장희헌 ▷상무 류득수 ▷상무 이상목 ▷상무보 변재명 ▷상무보 노경환 ▷상무보 한창우 ▷상무보 이장희 ▷상무보 박준성 ▷상무보 김정림 ◇ 전보 ▷전무 이철승 ▷전무 최영무 ▷상무 김용섭 △코오롱글로벌 ◇ 승진 ▷상무 전철원 ▷상무 한영호 ▷상무보 김문수 ▷상무보 정공환 ▷상무보 강승철 △코오롱생명과학 ◇ 승진 ▷상무 이상우 △코오롱플라스틱 ◇ 승진 ▷상무 방민수 △코오롱베니트 ▷상무보 김형민 ▷상무보 이종찬 △스위트밀◇ 승진 ▷상무 홍춘극 △코오롱글로텍 ◇ 전보 ▷상무 오용석△울산항만공사 ◇전보 <1급>▷전략기획팀장 김지호 ▷항만운영안전팀장 정형근 <2급> ▷경영성과팀장 김희경 ▷물류기획팀장 이형락 ▷오일허브팀장 구한모 <3급> ▷IT보안팀장 박봉운 △인천항만공사 ◇ 승진 <차장> ▷기획조정실 신재완 ▷경영지원팀 박정서 ▷항만시설팀 남궁심 <과장> ▷감사팀 하이레 ▷기획조정실 박현진 ▷경영지원팀 김운상 ▷마케팅팀 박치영 ▷갑문정비팀 현종길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 보험정책과장 이창준△교통안전공단 ◇ 전보 <본부장 등> ▷기획본부장 김재영 ▷철도항공교통안전본부장 이용찬 ▷도로교통안전본부장 오인택 ▷서울지역본부장 정병현 ▷경인지역본부장 황병훈 ▷중부지역본부장 이익훈 ▷호남지역본부장 이성신 ▷전략기획실장 권기동 ▷경영지원실장 서종석 ▷비서실장 김임기 ▷기획예산처장 최기호 ▷창조혁신처장 김영준 ▷인천지사장 조윤구△기획재정부 ◇ 승진 <부이사관> ▷예산총괄과장 임기근 ▷정책조정총괄과장 윤성욱 ▷재정관리총괄과장 우병렬 ▷협력총괄과장 나주범 △농림축산식품부 ◇전보 <과장급> ▷농업정책국 농협경제지원팀장 김충범 △LG하우시스 ◇ 승진 <부사장> ▷자동차소재부품사업부장 민경집 <전무> ▷신유통·마케팅본부장 김봉수 ◇ 선임 <상무> ▷최고인사책임자(CHO) 김장성 ▷경영혁신담당 박진영 ▷구매담당 배인철 ▷안전환경·품질담당 권용구 △신세계그룹 △그룹 전략실 ◇ 승진 ▷부사장 CSR사무국장 김군선 ▷부사장보 커뮤니케이션팀장 박찬영, S.com총괄 최우정 ▷상무보 S.com총괄 SCM총괄 김연섭, 커뮤니케이션팀 서병선△신세계백화점 ◇ 승진 ▷부사장보 식품생활본부장 조창현 ▷상무 영등포점장 곽웅일, 패션담당 손문국 재무담당 오용진, 신규개발담당 최민도 ▷상무보 하남점장 나승, 인사담당 류제희, 의정부점장 배재석, 영업전략담당 홍정표 ◇ 업무위촉 변경 ▷대표이사 겸 영업전략실장 장재영 ▷부사장 지원본부장 겸 신규사업본부장 박주형 ▷부사장보 패션본부장 손영식 ▷상무 센텀시티점장 정건희, 본점장 김정식, 식품담당 임훈 ▷상무보 생활담당 김선진, 충청점장 윤태종 △이마트 ◇ 승진 ▷부사장 식품본부장 최성재 ▷부사장보 해외소싱담당 Christopher Callahan ▷상무 중국담당 김석범, 트레이더스담당 노재악, 신선식품담당 민영선 ▷상무보 CSR담당 김달식, 가공식품담당 남구혁, 해외사업담당 천병기, 물류담당 최택원 ◇ 업무위촉 변경 ▷상무 신규사업총괄 김성영, 재무담당 이주희, 생활용품담당 김기곤, 해외소싱담당 내 해외소싱총괄 이연주 △신세계인터내셔날 ◇ 승진 ▷부사장 글로벌패션2본부장 조병하 ▷상무 지원담당 서원식 ▷상무보 5사업부장 겸 비디비치사업부장 김묘순, PL사업부장 양호진, 3사업부장 장성은 ◇ 업무위촉 변경 ▷부사장 글로벌패션1본부장 문성욱 ▷상무 2사업부장 송재은 △신세계푸드 ◇ 승진 ▷부사장 식품본부장 겸 식품유통사업부장 안상도 ▷상무보 R&D담당 공병천, FE담당 박준균, 지원담당 류윤선 ◇ 업무위촉 변경 ▷상무보 베이커리사업부장 정재찬 △신세계건설 ◇ 승진 ▷상무 기술담당 배진모 ▷상무보 하남복합센타현장소장 김문경 ◇ 업무위촉 변경 ▷부사장보 영업총괄 겸 영업1담당 박근용 ▷상무 지원담당 조경우 △신세계아이앤씨 ◇ 대표이사 내정 김장욱 신세계아이앤씨 대표이사 ◇ 승진 ▷상무 IT서비스사업부장 전창우 ◇ 신규영입 ▷상무 S-LAB장 최병엽 △신세계조선호텔 ◇ 승진 ▷부사장 면세사업부장 정준호 ▷상무 부산호텔총지배인 노상덕 △에브리데이리테일 ◇ 대표이사 내정 이태경 에브리데이리테일 대표이사 ◇ 승진 ▷상무보 신사업담당 강영준 ▷상무보 판매담당 반성웅 ◇ 업무위촉 변경 ▷상무 매입담당 성열기 △센트럴시티 ◇ 승진 ▷상무보 관리담당 김형렬 △위드미에프에스 ◇ 대표이사 내정 윤명규 위드미에프에스 대표이사 ◇ 승진 ▷상무 지원담당 조두일 ▷상무보 영업담당 이종
2014.11.30 I 김재은 기자
美 추수감사절 및 블랙프라이데이, 모바일 거래가 쇼핑 주도
  • 美 추수감사절 및 블랙프라이데이, 모바일 거래가 쇼핑 주도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미국의 추수감사절과 블랙 프라이데이 동안의 온라인 및 모바일 쇼핑 규모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IBM이 ‘디지털 애널리틱스 벤치마크’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소비자들의 거래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추수감사절 당일 모바일 기기를 통한 온라인 거래량은 사상 처음으로 PC를 통한 온라인 거래량을 앞섰다. 추수감사절 당일 전체 온라인 거래량 중 52.1%가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통해 발생된 됐다. 전체 추수감사절 온라인 매출은 2013년 대비 14.3% 증가했다. 모바일 쇼핑의 기세는 블랙 프라이데이로 이어져 온라인과 모바일 쇼핑 모두 증가했다. 소비자들은 매장에 모바일 기기를 가져와 다른 매장의 가격과 품질을 비교했다. 블랙 프라이데이 당일 전체 온라인 매출은 전년대비 9.5% 증가했으며, 전체 온라인 매출의 4분의 1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이뤄졌다. 뉴욕시는 또 한번 블랙 프라이데이 온라인 쇼핑이 가장 높은 도시라는 타이틀을 유지했다.미국 추수감사절 및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열풍은 국내에서도 이어졌다. 사진은 지난 27일 경기도 용인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성점에서 소비자들이 ‘무스너클’, ‘캐나다구스’ 등 병행수입 의류를 고르고 있는 모습. 뉴시스 제공.◇모바일이 온라인 쇼핑 선도, 쇼핑의 디지털화 가속추수감사절 당일 전체 온라인 거래량 중 모바일 거래량은 52.1%를 차지해 처음으로 모바일 기기가 PC를 통한 온라인 검색(Browsing)을 넘어섰다. 블랙 프라이데이 모바일 거래량은 전년대비 25% 증가해 전체 온라인 거래량 중 49.6%를 차지했다. 블랙 프라이데이의 모바일 매출은 전년대비 28.2% 증가하며 전체 온라인 매출의 27.9%를 차지했다. 추수감사절과 블랙 프라이데이의 온라인 매출은 전년대비 각각 14.3%와 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수감사절의 주문 건당 평균 금액은 전년대비 1.8% 감소한 125.25 달러였으며, 블랙 프라이데이의 주문 건당 평균 금액은 4.4% 감소한 129.37 달러였다.이는 쇼핑객들이 최고의 쇼핑을 위해 온라인 쿠폰을 활용했기 때문으로 IBM은 쇼핑의 디지털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블랙 프라이데이의 온라인 매출은 추수감사절 당일보다 63.5% 더 높게 나타났다. 이 수치는 2013년의 70%에서 감소한 것으로 추수감사절의 온라인 매출이 점점 블랙 프라이데이 쇼핑을 잠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이와 함께 뉴욕시는 블랙 프라이데이의 온라인 쇼핑에 있어 최고의 자리를 지켰다. 워싱턴 D.C, 조지아 주의 애틀란타, 캘리포니아 주의 로스앤젤레스, 일리노이 주의 시카고가 뒤를 이었다. 뉴욕시의 쇼핑객들은 평균 121.91 달러를 블랙 프라이데이에 사용했다. 한편 PC나 데스크톱을 이용한 사용자들의 구매금액은 평균 135.33 달러로, 평균 116.02 달러를 사용한 모바일 사용자보다 16.6% 높았다.
2014.11.30 I 김관용 기자
신세계, 핵심·신사업에 승진자 80%.."미래먹거리 발굴"
  • 신세계, 핵심·신사업에 승진자 80%.."미래먹거리 발굴"
  • 신세계그룹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장욱 신세계아이앤씨 대표이사(왼쪽부터), 이태경 에브리데이리테일 대표이사, 윤명규 위드미에프에스 대표이사[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신세계그룹이 28일 계열사 대표이사 3명을 신규 선임 하는 등 그룹 임원 67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조직의 안정에 방점을 둬 그룹의 최대 계열사인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의 대표이사는 교체하지 않았다.신세계그룹 관계자는 “그룹의 미래 준비를 위해 역량을 갖춘 경영후보군을 엄선해 등용했다”고 말했다. 그룹 최대 계열사인 이마트(139480) 대표는 기존 김해성·이갑수 두 대표가 유임됐다. 두 대표가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 회사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장재영 신세계(004170)백화점 사장 역시 지난해 대표에 선임된 후 강남점 증축, 본점 리모델링 등의 작업을 성공적으로 주도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유임에 성공했다. 장 대표는 신세계 그룹의 미래 먹거리인 ‘동대구복합환승센터’의 대표이사도 겸임하고 있다.이번 인사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 3명이 선임되고 임원 45명이 승진했다.우선 신세계아이앤씨 대표이사는 전략실 기획팀 김장욱 부사장보가 내정됐다. 에브리데이리테일 대표이사는 이마트 가공식품담당 이태경 상무가, 위드미에프에스 대표이사에는 이마트 물류담당인 윤명규 상무가 각각 내정됐다.부사장 승진자는 전략실 김군선 부사장보, 이마트 최성재 부사장보, 신세계인터내셔날 조병하 부사장보, 신세계푸드 안상도 부사장보, 조선호텔 정준호 부사장보 등이다. 상무급의 실무 임원진 인사에서는 신사업 발굴을 위해 실무형 임원을 적극 등용했다.이마트는 피코크(Peacock)담당을 신설해 시장 변화와 고객 니즈에 적극 대응하게 했다. 또 신규사업총괄 산하에 해외사업담당을 신설해 해외시장 다각화를 꾀하기로 했다.백화점의 경우 핵심경쟁력인 MD전문성 제고를 위해 상품본부를 패션본부와 식품생활본부로 이원화해 전문성을 극대화한다. 신세계 관계자는 “적재적소에 우수한 인재를 전진 배치해 그룹비전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겠다는 의지”라고 말했다.이번 인사는 또 나이·성별을 불문하고 열량있는 인재가 고루 등용됐다. 신규로 선임된 임원 21명 중 6명을 발탁 선임했고, 여성 임원은 2명을 배출했다.핵심 경쟁력인 매입ㆍ영업 부문과 신사업 부문의 승진자가 전체의 80%에 달한다. 신세계그룹은 “그룹의 미래비전 실현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를 엄선해 승진시켰다”고 말했다.◆신세계그룹 인사△신세계 전략실◇부사장 승진▷김군선 CSR사무국장 ◇부사장보 승진▷박찬영 커뮤니케이션팀장, 최우정 S.com총괄◇상무보 승진▷김연섭 S.com총괄 SCM총괄, 서병선 커뮤니케이션팀△신세계백화점◇부사장보 승진▷조창현 식품생활본부장◇상무승진▷곽웅일 영등포점장, 손문국 패션담당, 오용진 재무담당, 최민도 신규개발담당◇상무보 승진▷나승 하남점장, 류제희 인사담당, 배재석 의정부점장, 홍정표 영업전략담당◇전보◇대표이사 전보▷장재영 대표이사 겸 영업전략실장◇부사장 전보▷박주형 지원본부장 겸 신규사업본부장◇부사장보 전보▷손영식 패션본부장 ◇상무 승진▷정건희 센텀시티점장, 김정식 본점장, 임훈 식품담당◇상무보 승진▷김선진 생활담당, 윤태종 충청점장△이마트◇부사장 승진▷최성재 식품본부장 ◇부사장보 승진▷Christopher Callahan 해외소싱담당 ◇상무 승진▷김석범 중국담당, 노재악 트레이더스담당, 민영선 신선식품담당◇상무보 승진김달식 CSR담당, 남구혁 가공식품담당, 천병기 해외사업담당, 최택원 물류담당◇상무 전보김성영 신규사업총괄, 이주희 재무담당, 김기곤 생활용품담당, 이연주 해외소싱담당 내 해외소싱총괄, △신세계인터내셔날◇부사장 승진▷조병하 글로벌패션2본부장◇상무 승진▷서원식 지원담당◇상무보 승진▷김묘순 5사업부장 겸 비디비치사업부장, 양호진 PL사업부장, 장성은 3사업부장◇ 부사장 전보▷문성욱 글로벌패션1본부장◇상무 전보▷송재은 2사업부장△신세계푸드◇부사장 승진▷안상도 식품본부장 겸 식품유통사업부장◇상무보 승진▷공병천 R&D담당, 박준균 FE담당, 류윤선 지원담당◇상무보 전보▷정재찬 베이커리사업부장△신세계건설◇상무보 승진▷배진모 기술담당◇상무보 승진▷김문경 하남복합센타현장소장◇부사장보 전보▷박근용 영업총괄 겸 영업1담당◇상무 전보▷조경우 지원담당△신세계아이앤씨◇대표이사 내정▷김장욱 신세계아이앤씨 대표이사◇상무 승진▷전창우 IT서비스사업부장◇상무 신규영입▷최병엽 S-LAB장△신세계조선호텔◇부사장 승진▷정준호 면세사업부장◇ 상무 승진▷노상덕 부산호텔총지배인 노상덕△에브리데이리테일◇대표이사 내정▷이태경 에브리데이리테일 대표이사◇상무보 승진▷강영준 신사업담당 강영준, 반성웅 판매담당◇상무 전보▷성열기 매입담당△센트럴시티◇상무보 승진▷김형렬 관리담당△위드미에프에스◇대표이사 내정▷윤명규 위드미에프에스 대표이사◇상무 승진▷조두일 지원담당◇상무보 승진▷이종용 영업담당
2014.11.28 I 민재용 기자
  • [인사]신세계그룹 임원인사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신세계 전략실◇부사장 승진▷김군선 CSR사무국장 ◇부사장보 승진▷박찬영 커뮤니케이션팀장, 최우정 S.com총괄◇상무보 승진▷김연섭 S.com총괄 SCM총괄, 서병선 커뮤니케이션팀△신세계백화점◇부사장보 승진▷조창현 식품생활본부장◇상무승진▷곽웅일 영등포점장, 손문국 패션담당, 오용진 재무담당, 최민도 신규개발담당◇상무보 승진▷나승 하남점장, 류제희 인사담당, 배재석 의정부점장, 홍정표 영업전략담당 ◇전보◇대표이사 전보▷장재영 대표이사 겸 영업전략실장◇부사장 전보▷박주형 지원본부장 겸 신규사업본부장◇부사장보 전보▷손영식 패션본부장 ◇상무 승진▷정건희 센텀시티점장, 김정식 본점장, 임훈 식품담당◇상무보 승진▷김선진 생활담당, 윤태종 충청점장△이마트◇부사장 승진▷최성재 식품본부장 ◇부사장보 승진▷Christopher Callahan 해외소싱담당 ◇상무 승진▷김석범 중국담당, 노재악 트레이더스담당, 민영선 신선식품담당◇상무보 승진김달식 CSR담당, 남구혁 가공식품담당, 천병기 해외사업담당, 최택원 물류담당◇상무 전보김성영 신규사업총괄, 이주희 재무담당, 김기곤 생활용품담당, 이연주 해외소싱담당 내 해외소싱총괄, △신세계인터내셔날◇부사장 승진▷조병하 글로벌패션2본부장◇상무 승진▷서원식 지원담당◇상무보 승진▷김묘순 5사업부장 겸 비디비치사업부장, 양호진 PL사업부장, 장성은 3사업부장◇ 부사장 전보▷문성욱 글로벌패션1본부장◇상무 전보▷송재은 2사업부장△신세계푸드◇부사장 승진▷안상도 식품본부장 겸 식품유통사업부장◇상무보 승진▷공병천 R&D담당, 박준균 FE담당, 류윤선 지원담당◇상무보 전보▷정재찬 베이커리사업부장△신세계건설◇상무보 승진▷배진모 기술담당◇상무보 승진▷김문경 하남복합센타현장소장◇부사장보 전보▷박근용 영업총괄 겸 영업1담당◇상무 전보▷ 조경우 지원담당△신세계아이앤씨◇대표이사 내정▷김장욱 신세계아이앤씨 대표이사◇상무 승진▷전창우 IT서비스사업부장◇상무 신규영입▷최병엽 S-LAB장△신세계조선호텔◇부사장 승진▷정준호 면세사업부장◇ 상무 승진▷노상덕 부산호텔총지배인 △에브리데이리테일◇대표이사 내정▷이태경 에브리데이리테일 대표이사◇상무보 승진▷강영준 신사업담당 강영준, 반성웅 판매담당◇상무 전보▷성열기 매입담당 △센트럴시티◇상무보 승진▷김형렬 관리담당△위드미에프에스◇대표이사 내정▷윤명규 위드미에프에스 대표이사◇상무 승진▷조두일 지원담당◇상무보 승진▷이종용 영업담당
2014.11.28 I 민재용 기자
창고형 할인점 불황 속 나홀로 성장
  • 창고형 할인점 불황 속 나홀로 성장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침체 일로에 빠진 국내 대형마트 업계에서 창고형 할인점의 선전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마트(139480)는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의 올해(1.1~11.24) 매출(전점 기준)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1%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달 매출은 작년보다 39% 뛰었다. 같은 기간 이마트 매출이 0.9% 줄어드는 등 대형마트 업계가 영업 부진에 어려움을 겪는 것과 비교해보면 트레이더스의 이 같은 신장세는 더욱 돋보인다. 고객 한명이 한번에 결제하는 금액인 객단가 역시 7만2109원으로 이마트 대비 1.5배 높았다.창고형 할인점 선전의 1등 공신은 가격 경쟁력이다. 트레이더스는 기존 할인점 대비 3~10% 저렴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가격을 낮추기 위해 카테고리별 1~2위 업체 상품을 중심으로 이마트의 10% 수준인 약 4000여 개 핵심 상품만을 대량 매입해 운영하고 있다. 수입 상품을 위주로 대형마트와는 차별화된 상품력도 소비자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이마트는 직소싱, 병행수입, 업체 수입 상품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트레이더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수입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수입 상품의 비중은 의류가 50%, 완구는 80%에 달한다. 전체적으로는 비식품의 40%, 식품의 9%가 수입상품이다. 상품 포장 단위에도 신경을 썼다. 트레이더스 상품은 1.8~2.5회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을 포장 기준으로 하고 있다. 지나치게 용량이 크면 낭비가 생겨 소비자들이 다시 구매하지 않게 된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담당 노재악 상무는 “트레이더스의 올해 매출은 지난해 대비 20% 이상 성장한 800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상품을 더 저렴하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마트, 온라인 사업 성장성 개선할 것 '매수'-키움☞날씨 변덕에 대형마트 `눈물`..에어컨·패션 매출 급락☞[포토]"찬바람은 '뽀로로 뽁뽁이'가 막는다"
2014.11.26 I 장영은 기자
  • 이마트, 수익성 부진 지속..단기 기대요인은 부각-KB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KB투자증권은 17일 이마트(139480)에 대해 단기적인 기대요인은 부각하고 있으나 수익성 부진은 지속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25만원과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다. 양지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형마트 10월 실적 개선과 온라인몰 매출 성장률 회복, 조선호텔 면세점 추가 등이 부각될 수 있는 시점이나 수익 가시성은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10월 양호한 실적에 대해 “지난해 10월 낮은 기저에 따른 영향이 더 크다”며 “개선 추이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양 연구원은 이마트의 적극적인 신규 사업 강화는 소비 패턴 변화에 대응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나 수익성 부진이 예상된다고 봤다. 그는 “이마트는 트레이더스, 온라인(이마트몰), 편의점(위드미)과 조선호텔을 통한 면세점 진출 등적극적으로 신규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구조적인 소비 트렌드 변화와 정부 규제로 어려움에 봉착한 대형마트 부문의 부진을 방어하고 있고 중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양 연구원은 “다만 신규 사업을 통한 수익 가시화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온라인 이마트몰은 고객 트래픽 유도를 위한 광고와 판촉비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편의점 위드미 역시 기존 상위 업체들과 격차를 줄이기 위한 투자가 지속돼 적자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양 연구원은 “조선호텔은 높은 임차료 대비 효율성이 낮아 연 100억원의 적자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정용진 와인 G7, 밀리언셀러 등극 눈앞☞[특징주]이마트, 10월 실적 호조에 '강세'☞이마트, 10월 양호한 실적..수익성 개선 '지속'-유안타
2014.11.17 I 함정선 기자
  • 이마트, 10월 양호한 실적..수익성 개선 '지속'-유안타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유안타증권은 14일 이마트(139480)에 대해 기존점 매출 증가와 신규점 보강으로 양호한 실적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목표주가 3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태홍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대형마트 업황 개선을 기대하기는 아직 어렵지만 PL상품 비중확대와 판관비 안정화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고 있는 점은 향후 이마트 이익 개선 시기를 앞당길 장점”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마트의 10월 실적에 대해 “김포공항점 폐점에 따른 매출 감소를 기존점 성장과 신규점 매출로 충당했다”며 “10월 실적은 이마트의 지속적인 마진 개선 추세가 돋보이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이마트몰과 트레이더스가 신규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신세계 그룹 통합 온라인몰의 시행착오로 생긴 상반기 고전을 면치 못했던 이마트몰이 점차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며 “이마트몰과 트레이더스의 높은 매출 증가 덕분에 10월 신사업 총매출은 전년동월대비 23.7% 증가하며 이마트 전체 매출 증가에 일조했다”고 말했따. 김 연구원은 11월은 10월과 같은 기저효과는 기대하기 어렵지만 양호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강제휴무점포 비중이 유지되고 전년대비 하루 많은 휴일영업일수를 고려하면 양호한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마트몰 역시 연초 부진을 털고 광고 효과를 누리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재송]1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1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이마트, 10월 영업익 489억..전년比 12% 증가
2014.11.14 I 함정선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