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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155건

  • 음악인 2300여명 시국선언 "박근혜 대통령 물러나라"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게이트에 음악인들도 시국선언을 했다.음악인 50여명은 8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300여명이 참여한 ‘민주공화국 부활을 위한 음악인 시국선언’을 발표했다.음악인들은 △박근혜 대통령은 즉시 대통령직을 그만두고, 법의 심판을 받아 민주공화국 부활에 기여하라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의 실상을 철저히 밝히고, 관련자 및 부패 정치기업동맹을 모두 엄중 처벌하여 민주공화국 헌법 정신을 회복하라 △국정원 대선개입, 세월호 참사, 역사교과서 국정화, 개성공단 중단, 한일 위안부 합의, 사드 배치, 공권력에 의한 백남기 농민 사망 등 박근혜 최순실 정부에서 벌어진 모든 불의와 민주주의·민생 유린의 진실을 밝히고 민주공화국의 가치를 바로 세워라 △박근혜 최순실 정부에서 자행된 각종 문화행정 비리와 예술 표현의 자유 억압 사건의 책임자를 엄단하고 민주공화국다운 문화가 꽃피게 하라 등을 요구했다. 시국선언에는 강산에 권정열(10cm) 권진원 김C 루시드폴 신대철 이상순 정태춘 대중음악인을 비롯해 전통음악 성악가 재즈 등 장르를 넘어선 음악인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는 12일 3차 촛볼집회에 참석,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단독]김새론, YG엔터테인먼트 이적 '새 둥지'☞ 서현진 '낭만닥터 김사부'의 흥행 키워드 등극☞ '판도라', 넷플릭스 손잡고 190여개국 서비스☞ 이다윗 "유지태, 큰 기둥처럼 든든했다"(인터뷰)☞ 칸 황금종려상 '나, 다니엘 블레이크' 12월1일 국내 개봉
2016.11.08 I 박미애 기자
  • [채권마감]여전히 얼어붙은 투자심리
  •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채권시장이 17일 혼조세 끝에 소폭 약세(채권금리 상승) 마감했다.시장은 오전만 해도 강세를 보였다. 간밤 미국 금리가 일제히 하락했기 때문이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3.35bp(1bp=0.01%포인트) 하락한 1.7679%에 거래를 마쳤다. 매파(통화긴축 선호)로 분류되는 스탠리 피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부의장이 미국의 정책금리 인상이 더뎌질 가능성을 시사한 영향을 받았다.다만 투자심리는 여전히 얼어붙었고 오후 들어 소폭 약세 전환했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1만계약 이상 순매도했다.시장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관망세가 짙었다.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서울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3bp 상승한 1.353%에 거래를 마쳤다. 채권금리가 오르는 건 채권가격이 내리는 걸 의미한다. 국고채 5년물 금리는 전거래일과 비교해 0.9bp 오른 1.428%에 거래됐다. 국고채 장기물도 약세를 보였다. 10년물 금리는 0.1bp 오른 1.616%에 마감했다. 초장기물인 20년물 금리는 0.2bp 오른 1.660%에 마감했고, 30년물 금리는 0.1bp 상승한 1.668%에 거래를 마쳤다. 50년물 역시 0.3bp 오른 1.658%를 보였다.반면 통안증권의 경우 1년물 금리는 0.1bp 내렸고, 2년물 금리는 변동이 없었다. 회사채(무보증3년)AA- 금리 역시 전거래일과 같았고, 회사채(무보증3년)BBB- 금리는 0.4bp 내렸다.반면 선물시장은 강세를 보였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전거래일과 비교해 3틱 오른 110.59에 마감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25틱 상승한 131.05를 나타냈다. 틱은 선물계약의 매입과 매도 주문시 내는 호가단위를 뜻한다. 틱이 오르는 건 그만큼 선물가격이 강세라는 의미다.외국인은 다시 3년 국채선물을 대거 순매도했다. 무려 1만2389계약 순매도했다. 반면 10년 국채선물의 경우 5488계약 순매수했다.
2016.10.18 I 김정남 기자
'복면가왕' 귀성길은 허정민 "청심환 먹고 나왔다"
  • '복면가왕' 귀성길은 허정민 "청심환 먹고 나왔다"
  • (사진=‘복면가왕’ 영상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문차일드 출신 배우 허정민이 16년 만에 무대에 올랐다.허정민은 4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팽이소년과 1라운드 대결을 펼쳤으나 아쉽게 패했다. 팽이소년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허정민은 정체를 공개한 후 “16년 만에 이렇게 많은 사람 앞에 서본다. 노래방에서 부른 것 말곤 처음이다. 청심환 먹고 나왔는데 주저앉고 싶을 만큼 떨렸다”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아역배우 출신인 허정민은 2000년 문차일드로 데뷔해 활동하다 배우로 전향했다.허정민은 “어머니 소원이 두 가지였다. 아들이 일일드라마를 해서 매일 보는 것과 ‘복면가왕’에 나오는 것이었다. 지난해 일일드라마 했고 이번에 ‘복면가왕’ 해서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포토]이효리♥이상순, 결혼 기념일마다 예복 입고 찰칵 '아름다운 부부'☞ 코난, 美 LA서 애완낙지 사무엘과 재회 "고마워요 한국"☞ '슈퍼맨' 서언-서준, '다 컸네~' 아빠 심부름도 척척☞ 컴백 초읽기 레드벨벳, 오늘(4일) 예리 티저 공개☞ 'GD 팬도 인정할 수밖에'…민아, 얼굴부터 표정까지 완벽 재연
2016.09.04 I 박미애 기자
'복면가왕' 석봉어머니는 개가수 손헌수 '김구라 예상적중'
  • '복면가왕' 석봉어머니는 개가수 손헌수 '김구라 예상적중'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김구라의 예상은 맞았다. 석봉어미니는 개그맨 손헌수였다.4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석봉어머니와 석봉이가 1라운드 대결을 펼쳤다.1라운드 무대가 끝나자, 김구라는 석봉어머니가 손헌수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손헌수는 아닌 척 했지만 대결에서 패해 정체를 드러낼 수밖에 없었다. 석봉어머니 가면 뒤의 얼굴은 김구라의 예상대로 손헌수였다. 자신을 ‘개가수’(개그맨+가수)로 소개한 손헌수는 “가면을 벗었을 때 (몰라서) 반응이 없을까봐 고맙다는 생각도 했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손헌수는 사람들이 자신을 모른다며 관심이 없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자신이 부실복무로 군대를 두 번 갔는데도 모른다며 ‘셀프 디스’까지 했다. 손헌수는 악플도 환영한다면서 “부모님만 건드리지 말아 달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 관련기사 ◀☞ '복면가왕' 가을향기는 나뮤 경리였다…'예상 못한 얼굴에 깜짝'☞ 'GD 팬도 인정할 수밖에'…민아, 얼굴부터 표정까지 완벽 재연☞ 송창의, 날짜 앞당겨 일반인 연인과 9월5일 웨딩마치☞ 결혼 3주년 맞은 이효리 이상순 근황 공개 '행복한 부부'☞ 코난, 美 LA서 애완낙지 사무엘과 재회 "고마워요 한국"
2016.09.04 I 박미애 기자
코난, 美 LA서 애완낙지 사무엘과 재회 "고마워요 한국"
  • 코난, 美 LA서 애완낙지 사무엘과 재회 "고마워요 한국"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미국 유명 방송인 코난 오브라이언이 지난 2월 내한 당시 얻은 애완낙지 사무엘과 재회의 기쁨을 누렸다.코난은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방송된 미국 TBS 토크쇼 ‘코난쇼’에서 “한국관광공사에서 연락이 와 사무엘을 보내줬다”면서 사무엘의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공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이날 방송에선 사무엘이 인천국제공항을 거쳐 미국 LA로 이동하는 과정이 코믹하게 그려졌다. 코난은 사무엘을 LA로 옮기면서 고급 수족관, 온도 조절기, 심리 치료 등등 “비용이 25만5675달러(한화 약 3억)가 들었다”면서 “고마워요 한국”이라고 농담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코난은 한 여고생 팬의 편지를 계기로 지난 2월 한국에 방문했다. 당시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낙지를 애완용으로 구입해 사무엘이란 이름을 붙였는데 LA로 데려갈 수 없어 국내의 한 아쿠아리움에 기증한 바 있다.▶ 관련기사 ◀☞ 'GD 팬도 인정할 수밖에'…민아, 얼굴부터 표정까지 완벽 재연☞ 결혼 3주년 맞은 이효리 이상순 근황 공개 '행복한 부부'☞ 블록버스터급 '무한상사', 2배 차로 동시간대 1위☞ 송창의, 날짜 앞당겨 일반인 연인과 9월5일 웨딩마치☞ '슈퍼맨' 서언-서준, '다 컸네~' 아빠 심부름도 척척
2016.09.04 I 박미애 기자
송창의, 날짜 앞당겨 일반인 연인과 9월5일 웨딩마치
  • 송창의, 날짜 앞당겨 일반인 연인과 9월5일 웨딩마치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송창의가 예식 날짜를 확정했다.송창의는 5일 서울 삼성동 더라빌웨딩홀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당초 9월말에 결혼을 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예식일을 앞당겼다.송창의의 예비신부는 일반인으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넘게 교제를 해왔다. 송창의는 지난 7월 팬카페에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힘들었을 때에도 항상 함께 해준 소중한 사람과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됐습니다”라며 “연기 외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이제는 한 가정을 이루려 합니다. 팬 여러분께 제일 먼저 알리고 싶었습니다. 일일이 만나서 인사드려야 하는데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제 가정에 많은 축복해주시길 바랄게요”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송창의는 2002년 뮤지컬 ‘사이공’으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드라마 ‘여자를 울려’로 MBC 연기대상 연속극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관련기사 ◀☞ 'GD 팬도 인정할 수밖에'…민아, 얼굴부터 표정까지 완벽 재연☞ 결혼 3주년 맞은 이효리 이상순 근황 공개 '행복한 부부'☞ 블록버스터급 '무한상사', 2배 차로 동시간대 1위☞ '슈퍼맨' 서언-서준, '다 컸네~' 아빠 심부름도 척척☞ 황치열, 中오디션 심사 맹활약 '보컬 트레이너 경력 십분 발휘'
2016.09.04 I 박미애 기자
'GD 팬도 인정할 수밖에'…민아, 얼굴부터 표정까지 완벽 재연
  • 'GD 팬도 인정할 수밖에'…민아, 얼굴부터 표정까지 완벽 재연
  • tvN ‘SNL코리아 시즌8’[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지드래곤 팬들도 인정했다. 민아가 지드래곤으로 완변 변신했다.걸스데이 민아는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SNL코리아 시즌8’에서 지드래곤을 패러디했다. 민아는 데뷔 초부터 지드래곤과 많이 닮아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지난 7월 종방한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단발 가발을 쓴 모습은 ‘지드래곤이 드라마에 깜짝 출연한 줄 알았다’는 시청자들의 얘기가 있을 만큼 ‘싱크로율’이 높았다.‘SNL코리아 시즌8’의 첫 호스트로 나선 민아는 지드래곤 닮은꼴로 예능감을 발휘했다. 민아는 ‘SNL코리아’의 히트 코너 ‘더빙극장’에 도전, 외모뿐 아니라 지드래곤 특유의 표정부터 제스처까지 흉내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또 이날 방송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크루 탁재훈, 이수민, 김소혜, 이명훈, 장도윤의 활약도 대단했다. 탁재훈은 오프닝에서부터 독한 멘트로 악마의 입담을 자랑했고, 새 코너 ‘새터데이 나이트라인’에서는 상대방이 예상치 못한 허를 찌르는 진행으로 SNL크루들을 차례로 당황하게 하며 큰 웃음을 책임졌다. 4차원 엉뚱 매력을 자랑하는 이수민은 ‘위험한 신입’이라는 코너명처럼 강렬한 19금 코믹연기를 펼쳤고, 이명훈은 ‘보급형 이광수’라는 별명에 걸맞게 수준급 성대모사로 큰 호응을 받았다. 김소혜 역시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 장도윤은 새 게임 패러디 코너 ‘폭행몬GO’에서 깜찍한 지우 캐릭터로 변신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NL코리아 시즌8’ 첫 방송 시청률(유료플랫폼 기준)은 평균 1.8%, 최고 2.5%를 기록했다. 두 번째 호스트는 2PM으로 오는 10일 방송된다.▶ 관련기사 ◀☞ [포토]이효리♥이상순, 결혼 기념일마다 예복 입고 찰칵 '아름다운 부부'☞ 블록버스터급 '무한상사', 2배 차로 동시간대 1위☞ '슈퍼맨' 서언-서준, '다 컸네~' 아빠 심부름도 척척☞ 황치열, 中오디션 심사 맹활약 '보컬 트레이너 경력 십분 발휘'☞ '인천상륙작전', 군장병 위한 대규모 특별시사회 개최
2016.09.04 I 박미애 기자
  • [인사]서울시교육청
  • ◇유치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교육전문직원에서 원장 전직>△개포유 백정희 △장충유 이순이 <교육전문직원에서 원감 전직>△동부교육지원청 김 현<원장에서 교육전문직원 전직> △유아교육과장 정혜손<교사에서 교육전문직원 전직>△북부교육지원청 도완숙 △남부교육지원청 박해영<교육전문직원전보·전직>△유아교육진흥원 강경숙 △동작관악교육지원청 박은정 △유아교육과 서유현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양민희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장수정 △성북강북교육지원청 황보라 △중부교육지원청 황보영 ◇ 초등학교 교장·교감<교감에서 교장 승진> △금양초 강경숙 △영일초 김인옥 △연지초 김정옥 △학동초 김정희 △오류초 김재수 △광장초 김현숙 △연은초 민창규 △청담초 변창환 △정곡초 안경미 △상일초 이윤자 △금옥초 이정심 △봉현초 이진숙 △염강초 장경희 △매헌초 장성희 △영원초 장영숙 △창원초 전옥희 △재동초 정한주 △망원초 조혜천 △영화초 천정임 △봉화초 최순보 △원신초 최미숙 △연촌초 최창숙<공모교장 임용> △숭미초 강신호 △문백초 고대석 △흥인초 김경미 △면일초 김용석 △세곡초 김은경 △용강초 박용서 △구룡초 신명숙 △묘곡초 오언석 △성자초 이강미 △남산초 이문수 △문성초 이미경 △사당초 이옥희 △용원초 이은주 △남천초 이정우 △한강초 장선주 △면동초 정용훈 △양명초 정혜경 △녹번초 진순희 △신봉초 한만섭<공모교장에서 교장 임용> △이태원초 김영철 △고원초 류인식 △서강초 장남순 △숭곡초 박영희 △용답초 최정근 △이문초 홍준태<교장 중임·전보·유예> △선린초 김명수 △가양초 문희숙 △목운초 박인화 △남부초 윤민재 △성서초 이선희 △오금초 임원규 △삼일초 조덕현 △남성초 조영철 △중동초 조재근 △반원초 홍순화 △송화초 황규성 △가원초 권경숙 △구남초 박은희 △문창초 서풍연 △오정초 이근화 △영본초 이재순 △당중초 최영길 <교육전문직에서 교장 전직> △구의초 김원곤 △창경초 김현묵 △송정초 양미영 △수송초 이창수 △연가초 최인숙 △거여초 강연실 △새솔초 이정미 △공덕초 최규애<교사에서 교감 승진>△동부교육지원청 강명순 △중부교육지원청 강성순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고현선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공효숙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구정옥 △중부교육지원청 김금덕 △중부교육지원청 김미혜 △서부교육지원청 김시현 △남부교육지원청 김신좌 △서부교육지원청 김윤아 △중부교육지원청 김은숙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은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재욱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김정신 △동부교육지원청 나혜영 △성북강북교육지원청 노영문 △서부교육지원청 민정숙 △동부교육지원청 박상준 △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박운선 △북부교육지원청 박정례 △동작관악교육지원청 박충진 △남부교육지원청 박훈정 △남부교육지원청 배은정 △남부교육지원청 신화자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안연순 △성북강북교육지원청 어수자 △성북강북교육지원청 연강숙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오윤숙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오정숙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유수정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이경숙 △북부교육지원청 이상순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이오표 △남부교육지원청 이정숙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이종두 △동부교육지원청 임영모 △북부교육지원청 장해주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전선영 △서부교육지원청 정준호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조남득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최영환 △남부교육지원청 최우원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최정순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최정애 △남부교육지원청 하희숙 △성북강북교육지원청 한미숙<교육전문직원에서 교감 전직>△서부교육지원청 김병노 △남부교육지원청 박상준 △북부교육지원청 박익상 △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박현숙 △성동광진교육지원청 박혜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배희숙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안병진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이경아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이성원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장경아<교감 청간 전보> △강남서초교육지원청 박영주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최춘식<국공립 교류>△북부교육지원청 최광호◇초등 특수 교장<교감에서 교장으로 승진>△서울다원학교 함미애 <교장 중임·전보>△서울경운학교 신현무 △서울정민학교 박종순 ◇중등 교장·교감<교감(공모교장)에서 교장으로 승진>△광남고 김영식 △문정고 박수화 △중화중 임영환 △오남중 송태영 △권병렬 경원중 △강북중 김정철 △연천중 이수성 △난우중 김혜경 △세일중 장상술 △윤중중 방덕원 △방산중 심동희 △천호중 이인구 △송정중 김옥남 △양강중 진명희 △수서중 이점순 △구암중 류지헌 △문창중 윤태원 △구의중 조명희 △삼각산중 이재경 △종암중 신창진 <공모교장>△경기상업고 이상배 △관악고 이방수 △서울도시과학기술고 이조복 △수락고 이긍연 △여의도고 강요식 △자양고 양승구 △숭인중 안정찬 △상신중 서수영 △창천중 복영숙 △문성중 장윤선 △신도림중 한중호 △온곡중 박진석 △녹천중 손원석 △신원중 신원식 △양동중 백운진 △삼정중 이상대 <교장 중임>△덕수고 차상록 △삼성고 윤민자 △압구정고 정관영 △한강미디어고 박진관 △아현산업정보학교 방승호 △백운중 양병훈 △방원중 강은석 △신화중 이영숙 △번동중 박택 △용마중 정지선 △서연중 여정모 △중계중 송기덕 △개포중 김용렬 △신반포중 황태선 <교육전문직원에서 교장으로 전직> △가락고 류명숙 △언남고 정정혜 △청담고 이현숙 △은평중 이용식 △대영중 정영철 △선린중 김종학 △석촌중 정성학 △자양중 정대영 <교장 전보(전보유예 포함)>△경기여고 김영아 △동작고 김온호 △신서고 모상기 △영등포여고 이성숙 △창덕여고 김득호 △둔촌중 양희섭 △미양중 김기숙 △경기기계공고 오영수 △개봉중 공영택 △구일중 이사인 △장원중 김원숙 △서운중 최성락 △신양중 이현자
2016.08.18 I 신하영 기자
  • 好실적에 외국인 매도 `날벼락`…LG생활건강 8% 추락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양호한 2분기 실적을 내놓은 LG생활건강이 날벼락과 같은 외국인 매도공세로 인해 급락하고 말았다. 미국을 중심으로 경기 회복 신호가 나타나자 외국인투자자들이 성장주 비중을 줄이고 낙폭과대주로 갈아타는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27일 LG생활건강 주가는 전날보다 8.15% 하락한 100만3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2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며 성장 기대감을 높여온 터라 이날 급락은 충격으로 받아 들여졌다. 외국인이 5만6000주 이상 순매도를 기록하며 주가를 끌어내렸다. 앞서 전날 LG생활건강은 연결기준 2분기 매출이 1조5539억원, 영업이익은 225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8.5%, 34.1% 늘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는 역대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이날 노무라증권은 LG생활건강 주가에 이미 성장성을 반영했기 때문에 추가 상승여력이 크지 않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카라강 노무라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글로벌 펀드를 운용하는 매니저들 사이에서 고민이 커진 듯하다”며 “전세계 경기에 대해 긍정적 신호가 나오면서 고평가 주식을 팔고 저평가주를 사야 하는지를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이달 들어 삼성전자 주식만 쓸어담던 외국인은 최근 SK하이닉스 아모레퍼시픽 포스코 LG전자 등도 포트폴리오에서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건 하나금융지주와 신한지주, KB금융 등 국내 금융주 매수다. 전날 선물시장에서도 대규모 매수에 나선 점을 고려했을 때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국내 상장사의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밸류에이션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상장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증시 전문가들은 해석했다.
2016.07.27 I 임성영 기자
美·中 지표호조에 해외주식형↑…금펀드는 `비실`
  • [펀드와치]美·中 지표호조에 해외주식형↑…금펀드는 `비실`
  • 제로인 자료[이데일리 김용갑 기자] 지난 한 주간(7월15~21일) 해외 주식형펀드가 양호한 성과를 냈다. 미국과 중국 등 주요 국가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글로벌 증시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반면 달러 강세와 글로벌 증시 상승으로 인해 금과 은 관련 펀드는 약세를 기록했다. 24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해외 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0.86% 올랐다.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글로벌 증시가 상승한 덕분이다. 지난 6월 미국의 소매판매와 산업생산이 증가세를 나타냈다. 중국도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보다 6.7%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6.6%)를 약간 웃돈 것이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1607개 해외주식형 펀드 중 1242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브라질과 일본, 홍콩 등 주식펀드가 양호한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브라질 증시의 강세가 지속되면서 브라질 주식펀드는 4.10%의 수익률을 기록해 해외주식펀드 중 최상위에 자리했다. 섹터별로는 헬스케어섹터펀드와 금융섹터펀드가 상위권에 위치했다. 반면 귀금속 가격하락의 영향으로 기초소재섹터펀드는 4.68% 하락하면서 가장 부진한 성과를 기록했다. 제로인 자료국내 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0.08% 상승했다. 기관의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국내 증시가 강보합세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기관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1조 4000억원 이상 순매도하면서 지수 상승을 제한했다. 이에 따라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는 각각 0.17%, 0.68% 상승하는데 그쳤다. 대형주 비중이 높은 펀드들의 성과가 상대적으로 양호했다.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K200인덱스펀드가 0.25%의 수익률로, 국내 주식형펀드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중소형주식펀드도 0.11% 상승했다. 반면 배당주식펀드와 일반주식펀드는 각각 0.23%, 0.13% 하락했다. 주식혼합형펀드와 채권혼합형펀드도 각각 0.03%, 0.13% 하락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펀드 1747개 펀드 중 1085개 펀드만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 수익률을 웃돈 펀드는 868개로 집계됐다. 개별펀드 중 ‘KRX SEMICON’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미래에셋TIGER반도체상장지수(주식)’가 3.10%의 수익률로 국내 주식형 펀드 중 최고 성과를 냈다.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07% 하락했다. 글로벌 증시가 상승세를 나타낸 가운데 채권시장이 안전자산 선호심리 약화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단기물 중심으로 투자하는 초단기채권펀드가 0.02%의 수익률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냈다. 반면 중기채권펀드와 우량채권펀드는 각각 0.20%, 0.09% 하락했다. 일반채권펀드도 0.02% 하락했다. 제로인 자료
2016.07.24 I 김용갑 기자
“외국인 선물 매도는 청산 성격…하락 베팅 아냐”
  • [투자의맥]“외국인 선물 매도는 청산 성격…하락 베팅 아냐”
  • 외국인 선물 수정 포지션과 삼성전자 주가 추이.[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NH투자증권(005940)은 7일 파운드화의 변동폭 확대 속에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우려가 다시 살아나 선물지수도 비교적 큰 폭의 약세를 보였다며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 매도는 하락 베팅보다는 그동안 매수에 대한 청산 성격이 강했던 것이라고 진단했다.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브렉시트 우려가 살아나면서 외국인의 현·선물 매도가 폭발했다”며 “현물은 4000억원 이상 순매도를 집중했는데 이중 1600억원이 비차익거래를 통해 이뤄졌다”고 분ㅂ석했다.외국인이 촉발한 수급 부담과 함께 최근 양호한 흐름을 보이던 삼성전자(005930)가 약세를 보이면서 선물 9월물은 전일대비 5.25포인트 하락한 242.15로 마감했다. 선물 거래량은 20만계약에 육박했으며 미결제약정은 11만계약에서 큰 변화가 없었다.전날 외국인의 선물 순매도 규모는 올해 최대 규모였다. 다만 미결제약정 증가가 동반되지 않아 선물매수에 대한 청산성격이 강했다는 판단이다.지난달 동시만기 당시 외국인은 매수 롤오버(이월)을 감행했는데 이는 시장 상황에 대한 긍정적 시각이 매우 강할 때 나타나는 드문 현상이었다.이후 브렉시트라는 돌발 변수로 선물매도로 대응하기도 했지만 코스피(KOSPI)200에서 22%의 시가총액 비중을 점유하는 삼성전자의 양호한 주가 흐름이 연출돼 추종형 선물매수를 감행하면서 선물매수를 쌓았다는 분석이다.최 연구원은 “결국 그동안 선물매수가 전날 선물매도의 배경이었던 것”이라며 “대규모 매도를 전개하긴 했으나 본격적인 하락 베팅으로 해석해서는 안된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투자의맥]美 대선, 전당대회 기점 정책 구체화…통상정책 '주목'☞ [투자의맥]“달러·파운드 환율, 1.2달러 후반대 안정 찾을 것”☞ [투자의맥]슈퍼 라니냐로 곡물값 상승할 듯…신흥국 불안요인
2016.07.07 I 이명철 기자
외국인, 선물시장 추가 순매도 가능성 낮아
  • [투자의맥]외국인, 선물시장 추가 순매도 가능성 낮아
  • 최근 2년 외국인 선물 1만계약이상 순매도 사례.[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대신증권(003540)은 7일 외국인의 선물 매도에 대해 파운드화 저점 이탈에 따른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우려 재부각으로 기존 9월물 매수 포지션을 청산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과거 중국 악재 시 외국인들은 추세적으로 선물을 순매도했지만 이번에는 중국 증시 안정으로 곧바로 약세 베팅을 시작할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김영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6일 외국인은 코스피(KOSPI)200 선물시장에서 1만2863계약, 1조5600억원을 순매도했다”며 “현물시장에서는 4300억원을 순매도하고 옵션시장도 풋옵션을 37억원 순매수해 코스피 하락에 베팅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최근 2년간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1만계약 이상 순매도를 기록한 사례는 총 3차례로 이후 코스피는 높은 변동성을 나타냈다. 전날 외국인 선물 매도는 본격적인 코스피 약세 베팅이 아니라는 판단이다. 포지션 증감 여부를 가늠할 미결제약정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외국인 선물 매도 과정에서 미결제약정이 1044계약 줄어 새로운 포지션 구축보다는 기존 포지션 청산이라는 것이다. 전일 대규모 매도로 외국인의 KOSPI200 9월물에 대한 시각은 중립 이하로 바뀌었다. 외국인의 시각을 바꾼 것은 파운드화의 약세 재개였다. 파운드화가 브렉시트 저점을 회복하기 이전까지 외국인의 시각은 바뀌지 않을 전망이다.앞으로 관심은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본격 약세 베팅을 할 것인가다. 이는 중국발 악재의 출현 여부에 다렸다. 과거의 경우를 봤을 때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 순매도 이후 코스피 경로의 가장 큰 차이는 중국발 악재의 결합 여부였다.하지만 중국증시가 3000을 회복하고 있어 단기간에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약세에 베팅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위안화 약세가 아시아통화 약세 압력을 가중시킨다면 선물시장에서 약세 베팅을 시작할 것”이라며 “아시아통화의 저점 이탈 여부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투자의맥]“2Q 실적 예상치 높아진 반도체·화학株 주목”
2016.07.07 I 이명철 기자
“은퇴하고 농사나 지어볼까”…베이비부머 도시농부 늘었다
  • “은퇴하고 농사나 지어볼까”…베이비부머 도시농부 늘었다
  • △농림어가 가구 규모 추이 [자료=통계청][세종=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국내 농림어업 종사가구가 빠르게 줄어드는 가운데, 도시에 생활 기반을 두고 근교에서 농사일하는 베이비붐 세대 은퇴자는 거꾸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15 농림어업 총조사’ 잠정 집계 결과를 보면 지난해 전국의 농업·어업·임업 종사가구는 123만 7000가구로, 2010년(134만 3000가구)보다 7.9% 감소했다. 감소율은 통계청이 3대 1차 산업 조사 통계를 함께 내기 시작한 2000년 이후 가장 컸다. 농림어가 감소율은 2000년 4.7%, 2005년 5.3%, 2010년 7.6%로 계속 그 폭이 확대되고 있다. 통계청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농림어업 인구가 고령화되고 있고, 산업단지나 택지 조성 등으로 농지를 팔고 도시로 이동해 전업하는 이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농림어업에 종사하는 인구 감소 폭은 더 컸다. 작년 농림어가 인구는 292만 4000명으로 5년 전(349만 9000명)보다 16.4% 급감했다. 감소율은 2000년 이후 최대다. 성별로 보면 여자가 148만 1000명을 차지해 남자(144만 4000명)보다 3만 7000명 더 많았다. 이에 따라 국내 전체 가구 중 농림어가 비중은 2010년 7.7%에서 지난해 6.6%로 내려앉았다. 같은 기간 인구 비중도 7.3%에서 5.8%로 감소했다. 농림어가는 평균 가구원 수가 전체 가구(2.7명)보다 적은 2.4명이었고,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중은 37.8%로 전체 인구(13.1%)보다 2.9배나 더 높았다. 경영주 평균 연령도 2010년 62세에서 작년 65.3세로 높아졌다. 눈에 띄는 것은 농림어업의 전반적인 쇠락 속에 동(洞) 지역 농가 규모만 큰 폭의 ‘나 홀로 증가세’를 보였다는 점이다. 지난해 동 지역 농가는 23만 2000가구로 2010년보다 4.2% 증가했다. 읍·면 지역이 10.3% 감소한 것과 대조적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동 지역이 주로 도시에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인천에 살면서 근처 강화·김포 등에서 농사를 짓거나 서울에 집을 두고 구리·남양주 등에서 농사일을 하는 등 도시 농업인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베이비붐 세대가 퇴직을 전후해 근교에 땅을 사서 왔다 갔다 하는 유형이라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동 지역의 농가 경영주를 나이별로 구분해보면 60대가 5년 새 17.5% 급증했다. 70대 이상도 43.1% 늘었다. 반면 40세 미만(-60.1%)과 40대(-33.9%), 50대(-1.8%)는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동 지역 농가 경영주 비중도 60대가 32.5%로 가장 높았고, 이어 50대, 70대 이상 순으로 나타났다. △경영주 연령별 농가 규모 [자료=통계청]
2016.04.25 I 박종오 기자
  • 中상장사 15곳, 작년 순이익 10배 이상 급증
  • [베이징= 이데일리 김대웅 특파원] 중국 상장기업들의 지난해 실적이 잇달아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15곳의 상장사 순이익이 전년 대비 10배 이상 늘었다고 20일(현지시간) 제일재경일보가 전했다.이 매체는 중국 시장정보업체 윈드(Wind)의 집계를 인용해 지난 18일까지 약 60%의 상장사가 실적을 공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순이익이 전년 대비 10배 이상 늘어난 기업의 수는 2011년 이후 20곳을 넘은 적이 없다.15곳 가운데 순이익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기업은 투자회사인 당다이둥팡(當代東方)으로 순익 증가폭이 200배에 달했다. 당다이둥팡은 영화문화산업으로 사업 모델을 전환하면서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광다증권은 이 회사가 2017년과 2018년에도 연간 50% 이상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이 외 구이둥디엔리(桂東電力), 통다촹이에(東達創業7), 산둥루이(山東如意) 등이 10배 이상 순이익 증가를 실현했다.다만 이들 기업들의 실적 개선세가 반드시 성장성을 담보하는 것은 아니라고 이 매체는 지적했다. 순이익이 급증한 상장사 중 상당수가 전년에 적자를 기록하거나 미미한 흑자를 나타내 기저 효과가 크게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이들 기업의 실적이 경기둔화 속에서 선방한 것은 사실이지만 투자가치에 대한 판단은 보다 신중해야 한다는 것이다.아울러 공급과잉의 덫에 걸린 철강과 석탄업종의 상장사들은 여전히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까지 실적을 공개한 18개 철강업종 상장사의 지난해 적자규모는 232억3900만위안(약 4조700억원)으로 집계됐다.
2016.04.20 I 김대웅 기자
③스몰 웨딩이 대세.. 기부는 덤
  • ['안♥구'로 보는 新결혼트렌드]③스몰 웨딩이 대세.. 기부는 덤
  • 이나영 원빈[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안재현과 구혜선이 부부가 된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21일 결혼하기로 했다. 소속사는 8일 이같이 밝히며 축복을 당부했다. 만남의 계기가 된 ‘블러드’가 종영한 지 1년여, 열애사실을 인정한 지 두 달여 만에 결혼에 골인하는 셈이다. 두 사람의 결혼을 통해 최신 연예계 결혼 트렌드를 짚었다.안재현과 구혜선의 결혼식은 간소하게 치러진다. 두 사람은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식사를 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으로 식을 대신한다. 대신 예식비용은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의 소아 병동을 방문해 기부하기로 했다. 요즘 유행한다는 스몰웨딩과 기부를 한데 묶었다.스몰웨딩은 결혼식의 허례허식을 줄이고 두 사람이 함께 미래를 약속한다는 본질에 집중한다. 30분만에 뚝딱 식을 치르는 인스턴스 웨딩을 지양하는 이들로부터 시작됐다. 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성대한 결혼식이 아닌 강원도 정선의 들판에서 식을 치른 것과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제주도에서 하우스웨딩을 치른 것 등이 좋은 예다. ‘오히려 스몰웨딩에 돈이 더 많이 들어간다’는 지적도 나오는데 최근에는 아예 결혼식 없이 식사 자리로 대신하기도 한다.안재현과 구혜선은 소속사를 통해 “두 사람은 서로를 통해 ‘타인을 위해 살아간다는 것’이 삶의 어떠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 배워나가고 있습니다”면서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여 예식을 대신한 또 다른 의미있는 일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건강한 마음으로 살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구혜선은 소아병동에 예식비용을 기부하는 의미 있는 행보를 결정한 데에 대해 “저의 이같은 의견에 안재현이 흔쾌히 좋다고 동의해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016.04.08 I 이정현 기자
획일화된 웨딩 패키지 지고, 개성 살린 `스냅 웨딩 촬영` 뜬다
  • 획일화된 웨딩 패키지 지고, 개성 살린 `스냅 웨딩 촬영` 뜬다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20분 만에 끝나는 결혼식, 똑같은 콘셉트와 소품의 웨딩 스튜디오 촬영 등 오늘날 결혼의 모습은 ‘인륜지대사’로 불리던 옛 결혼과는 풍경이 다른 것이 현실이다.이같은 결혼 방식은 ‘스드메(스튜디오 촬영·드레스·메이크업)’ 패키지의 등장에서 비롯됐다. 일각에서는 ‘스드메’로 인해 결혼식이 정형화됐으며 가격에 비해 실속이 없어 ‘거품뿐인 결혼식’을 조장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하지만 최근 이러한 획일화된 결혼식을 거부하고 셀프 웨딩, 스냅 웨딩 촬영 등을 선택하는 젊은 부부들이 늘어나고 있다.결혼 업계 관계자는 “평소 틀에 박힌 결혼식에 불만을 느끼고 있던 젊은 세대들이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 방송인 김나영, 배우 원빈과 이나영 등이 선택한 ‘작은 결혼식’을 하나의 트렌드로 정착시키고 있다”면서 “진정으로 두 사람의 결합을 축하해 줄 하객 소수만을 초대하고 본인들의 개성과 그날의 분위기를 담은 스냅사진으로 웨딩 촬영을 대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최근 획일화된 결혼식을 거부하고 셀프 웨딩, 스냅 웨딩 촬영 등을 선택하는 젊은 부부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진=까미유)스몰 웨딩의 경우 부부가 약간의 발품만 팔면 손쉽게 준비할 수 있다. 작은 결혼식을 치를 수 있는 교외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 데다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스몰 웨딩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예비부부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웨딩 스냅사진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특정한 포즈를 취한 뒤 촬영하는 실내 스튜디오 촬영이 아니라 순간을 놓치지 않고 포착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결혼식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 노련한 베테랑 작가에게 의뢰하는 것이 좋다.이같은 분위기 속에서 까미유 웨딩 스냅이 주목받고 있다. 배우 진구, 여현수, 이승준, 가수 홍경민 등 유명 연예인의 웨딩 스냅을 작업한 까미유 웨딩 스냅은 일생에 한 번뿐인 감동적인 순간을 생생하게 표현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최근 배우 진구의 결혼식 사진으로 새로운 샘플을 출시한 까미유 웨딩 스냅은 자연스러운 모습을 아름답게 담아낸 스냅사진으로 신랑·신부로부터 큰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
2016.03.21 I 김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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