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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3년 만에 30억 시세차익 낸 빌딩은?
  • [누구집]이효리, 3년 만에 30억 시세차익 낸 빌딩은?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가수 이효리·이상순씨가 공동명의로 소유하고 있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빌딩을 최근 매각해 이목을 끌었다.이효리, 이상순.(사진 = 이상순 인스타그램 캡쳐)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달 21일 대지면적 187㎡, 연면적 470㎡의 빌딩을 88억원에 매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2019년 9월 58억2000만원에 매입한 것을 고려하면 3년 만에 30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실제 수익은 양도차익 29억 8000만원에서 지분별 양도소득세 등 납부세액 13억 3132만 원을 빼면 16억 4868만원 수준이다. 해당 건물 지분은 이효리가 69%, 이상순이 31%였다. 빌딩은 서울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과 한강진역 사이, 이태원로 이면에 들어서 있다. 1998년 준공된 후 2016년 전 층 리모델링 됐다.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다. 해당 건물에는 한정식집과 와인바, 사무실 등이 입점해 있다. 월세로 1500만원 정도의 수익이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효리씨는 2017년 5월 그룹 카라의 멤버 박규리에게 삼성동 주상복합아파트 ‘브라운스톤 레전드’를 팔았다. 해당 집은 2009년부터 소유했다. 또 JTBC ‘효리네민박’의 배경이 된 제주도 제주시 소길리 신혼집도 지난해 JTBC 측에 14억3000만원에 매각했다. 관광객이 찾아오고 무단으로 침입하는 등 사생활 침해에 시달려 이를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듬해엔 10년 가까이 보유하고 있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주택도 38억원에 매각했다.이효리는 2013년 방송에서 “활동하던 시절 돈을 쓸 시간이 없어서 많이 쌓여있다. 벌어 놓은 돈으로 죽을 때까지 쓰라면 쓸 수 있을 것 같다. 어떻게 사느냐의 문제다”라고 명쾌하게 말했다. 하지만 “재산이 몇천억 이렇게 있는건 아니다. 돈이 생기면 집을 한채씩 사뒀는데 돈이 떨어지면 한 채씩 팔아서 쓴다”고 털어놓았다.MBC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효리.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2022.08.07 I 신수정 기자
'전참시' 이효리, 출산 임박 홍현희 위한 집밥 요리…특급 비법 공수
  • '전참시' 이효리, 출산 임박 홍현희 위한 집밥 요리…특급 비법 공수
  • (사진=MBC ‘전참시’)[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전참시’ 개그우먼 홍현희가 이효리와 찐자매 케미를 발산한다. 오는 23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윤혜진, 이준범 / 이하 ‘전참시’) 209회에서는 출산을 앞둔 홍현희를 위해 집밥 요리에 나선 이효리의 특급 비법 레시피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홍현희는 직접 재료까지 공수해 집밥 요리에 나선 이효리 이상순 부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특히 오징어 볶음을 준비하던 이효리는 냉장고에서 특별한 재료를 꺼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본 이영자는 “생각도 못했다”며 그녀의 기발한 아이디어에 감탄했다고.그뿐만 아니라, 반찬부터 메인 요리까지 손수 조리하는 이상순의 모습에 정재형은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날려 참견인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정재형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오작교를 자처한 이유부터 소개팅 비하인드까지 공개한다고. 이 밖에도 이효리는 제주도에서 지내고 있는 홍현희의 전 매니저를 위한 깜짝 소개팅 주선에 나서는가 하면, 즉석에서 뜻밖의 테스트를 진행한다. 과연 홍현희 전 매니저는 이효리의 테스트를 무사히 통과해 소개팅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함께하는 제주도 태교 여행은 오는 23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7.22 I 김보영 기자
'전참시' 이효리, '숏컷' 깜짝 변신…"방송 접으려고 잘랐다"
  • '전참시' 이효리, '숏컷' 깜짝 변신…"방송 접으려고 잘랐다"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가수 이효리가 긴 머리를 싹둑 자르고 파격적인 ‘숏컷’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선 개그맨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제주도에서 이효리·이상순 부부를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홍현희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넨 이효리는 숏컷 스타일로 바꾼 자신의 머리를 언급하며 “머리가 많이 짧아져서 어색하지?”라고 물었다.평소 이효리의 열성팬임을 자랑했던 홍현희는 “외국 배우같다”며 칭찬했고, 제이쓴 또한 “세뇨리따다”라며 동의했다.(사진=MBC 방송화면 캡처)이어 이효리는 머리를 자른 이유에 대해 “‘서울체크인’도 끝났고 방송을 좀 접어보려고”라고 설명하며 “난 그런 마음으로 잘랐는데 너한테 딱 연락이 와서 급하게 고데기 말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또 이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본 이상순은 “효리는 뭘 해도 이쁘다”면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한편 올해 1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던 티빙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서울체크인’은 지난 1일 11화를 끝으로 종영했다.‘서울체크인’은 제주도를 떠나 서울을 찾은 이효리의 일상을 그린 단독 예능으로, 공개 기간 동안 티빙 콘텐츠 중 인기순위 최상위권을 기록한 바 있다.
2022.07.17 I 권혜미 기자
'전참시' 이효리·이상순 부부 깜짝 등장…홍현희에 집밥 대접
  • '전참시' 이효리·이상순 부부 깜짝 등장…홍현희에 집밥 대접
  • ‘전지적 참견 시점’(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홍현희·제이쓴 부부와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깜짝 만남이 성사된다.1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연출 윤혜진, 이준범 이하 ‘전참시’) 208회에서는 이효리·이상순이 제주도로 태교여행을 온 홍현희·제이쓴을 위해 집밥을 대접한다.이날 방송에서 홍현희는 제이쓴과 전 매니저와 의기투합해 셀프 만삭 화보 촬영에 도전한다. 양갈래 헤어스타일에 밀짚모자까지 핫섬머 휴양지 룩으로 드레스업한 홍현희는 아기자기한 소품을 활용해 세상 단 하나뿐인 만삭 화보 촬영을 이어갔다. 특히 제이쓴과 전 매니저는 완벽한 만삭 화보를 위해 진땀을 뻘뻘 흘렸다는 전언. 과연 홍현희의 첫 셀프 만삭 화보는 성공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홍현희를 위해 깜짝 등장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는 전언이다. 이효리는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며 이상순과 티키타카 부부케미를 발산한다는 설명.그뿐만 아니라 홍현희가 이효리에게 준 선물을 탐내던 이상순은 제이쓴에게 몰래 문자를 보낸 사연을 털어놓는다. 과연 이효리가 그토록 아낀 선물의 정체는 무엇일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홍현희·제이쓴 부부와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만남은 1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7.16 I 김가영 기자
KB증권 "다른 증권사서 주식 입고하면 삼성전자·인텔 주식 드려요"
  • KB증권 "다른 증권사서 주식 입고하면 삼성전자·인텔 주식 드려요"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KB증권은 국내와 해외주식을 다른 증권사에서 KB증권으로 입고하면 주식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사진=KB증권)오는 8월31일까지 진행되는 ‘2022년 KB증권 타사대체입고 이벤트’는 KB증권 프라임센터 개설 위탁계좌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대상상품은 코스피, 코스닥 상장 국내주식(ETF, ETN 포함) 및 해외주식이다. ELW, K-OTC, 코넥스, 금현물 등은 제외다.해외주식 입고 금액에 따라 삼성전자 주식 최대 100주, 국내주식 입고 금액에 따라 인텔(미국) 주식 최대 100주를 지급한다. 국내와 해외주식 모두 입고할 경우 중복으로 혜택이 제공한다. 이벤트 참가 신청이 필수이며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국내 또는 해외주식 1000만원 이상 순입고 △주식 거래금액 5백만원 이상 △이벤트 종료 익월 말일(9월30일)까지 순입고금액 이상의 자산을 유지해야 하는 등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입고와 자산 유지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 한해 거래금액 5억당 삼성전자 또는 인텔(미국) 주식을 1주, 최대 10주 한도로 추가 제공한다. 이벤트로 발생하는 제세 공과금은 KB증권에서 부담한다.하우성 KB증권 마블 랜드 트라이브(M-able Land Tribe)장은 “앞으로도 KB증권을 통해 투자하는 고객들을 위해 보다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주식투자는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해외주식의 경우 환율변동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기타 이벤트 별 적용기간 등 세부적인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와 MTS ‘M-able(마블)’을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2.07.14 I 양지윤 기자
'연중' 이상순♥이효리 카페 논란 주민 반응은?…극과 극 갑론을박
  • '연중' 이상순♥이효리 카페 논란 주민 반응은?…극과 극 갑론을박
  • (사진=KBS2 ‘연중라이브’)[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이상순 이효리 부부의 제주도 카페 개업이 논란을 불러일으킨 것과 관련해 제주도 동네 주민들의 의견도 극과 극으로 나뉘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는 최근 발생한 이상순 이효리 부부의 제주도 카페 개업 논란을 취재했다.이번 논란은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이 제주도에 카페를 열면서 불거졌다. 이상순이 직접 커피를 내리고 이효리가 손님들과 사진을 찍어줬다는 소문이 퍼지며 인파들이 몰린 것이다. 이에 오픈 둘째 날 대기줄이 100미터까지 늘어서고 주변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자 12분 만에 가게 문을 닫고 예약제로 변경한다고 밝히며 재정비에 들어갔다.이상순은 SNS로 직접 소란을 일으킨 것에 대한 사과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상순은 당분간 예약제로 운영하겠다며 아내인 이효리와 카페 개업은 별개의 일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박한별, 빽가 등 많은 연예인들이 제주도에 카페를 오픈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전여옥 전 국회의원은 일명 연예인 카페 영업으로 주변의 일반 카페 손님이 줄어들 가능성을 제기하며 비판하기도 했다. 이에 대한 현지 관광객과 주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한 관광객은 “이상순 카페가 보고 싶어서 왔다. 이효리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이상순이 내려주는 커피 한 번 마셔보고 싶다”고 말했다. 다른 관광객은 “사진이라도 찍고 가려고 왔다”며 줄이 길었어도 “옛날부터 팬이라서” 왔을 것이라고 밝혔다.반면 현지 주민은 “관광객들이 문을 안 열었는데도 계속 찾아오면 (우리도) 불편하다”며 “할머니도 노인정 갔다가 돌아가는데 차가 막고 있으면 지나가지도 못하고. 주차장도 아닌데 차를 세우고. 돈 없는 사람이면 몰라도 돈 있는 사람이 여기에 (카페를) 차려야 하는지. 상식으로 이해가지 않는다”고 날선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다른 주민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면서 지역이 발전할 거라고 생각한다. 이 효과로 인해 관광지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긍정적인 의견을 내놨다.
2022.07.08 I 김보영 기자
이상순 “이효리는 무관하다, 제주 카페 차린 이유는…”
  • 이상순 “이효리는 무관하다, 제주 카페 차린 이유는…”
  • [이데일리 송혜수 기자] 가수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이 제주 카페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가수 이효리와 그의 남편 이상순 (사진=JTBC ‘효리네 민박’)이상순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 며칠 저의 카페 창업으로 많은 말들이 오고 가는 것을 지켜봤다”라며 “카페는 온전히 저 이상순의 카페다. 제 아내는 카페와 무관함을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운을 뗐다.그는 카페 창업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오래전부터 커피를 좋아했고, 특히 스페셜티 커피를 좋아했다”라며 “제주에는 많지 않은 스페셜티를 제공하는 카페를 만들고 거기에 제가 선곡한 음악까지 함께 어우러져 같은 취향을 가진 사람들끼리의 소소한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래서 조용한 마을에 작게, 홍보 없이 카페를 오픈하게 됐다”며 “다른 도움 없이 제 형편으로 차리기에 이 정도 규모가 적당하다고 생각했고, 사실 사업 경험도 전혀 없고 많은 사람을 상대할 수 있는 성격도 아니기 때문에 꽉 차도 스무 명 남짓 들어갈 수 있는 작은 카페를 열게 된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일 년이 넘는 시간을 정성스럽게 준비했고, 오픈 첫날 아내와 지인들이 축하하러 와줬다”라며 “지인들에게 커피를 내려주고, 아내는 다른 손님들의 요청으로 사진을 함께 찍어준 것이 기사화돼 일이 커진 것”이라고 말했다.또 “처음부터 저는 가게에 가끔 갈 수는 있겠지만 계속 커피를 손님들께 내려드리려는 계획은 아니었다”라며 “가끔 시간이 되면 들려서 손님들과 함께 커피 마시고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그게 생각보다 어려운 일임을 이번 일로 느끼게 됐다”라고 털어놨다.그는 “일단 지금은 마을 주민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예약제로 변경한 카페에서는 세 명의 바리스타가 최선을 다해 좋은 스페셜티 커피를 제공해 드릴 거고, 저는 한발 물러나 전체적인 운영을 맡고 좋은 음악을 선곡해서 들려드리겠다”라고 말했다.더불어 “여러 가지 처음이라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덧붙였다.앞서 이상순은 지난 1일 제주 구좌읍 동복리에 작은 카페를 열었다. 이는 오픈 직후부터 온라인상에서 입소문을 타 순식간에 ‘제주 핫플(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특히 이상순이 직접 커피를 내리고, 이효리가 카페를 방문해 손님들과 기념사진을 찍어준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카페 주변은 일대가 마비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렸다.이에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자 카페는 지난 3일 영업을 일시 중단했다. 현재 카페는 재정비의 시간을 거쳐 오는 7일 예약제 시스템으로 다시 문을 연다.
2022.07.05 I 송혜수 기자
이효리·이상순 카페, 7일 재오픈…"대표님은 안 와요"
  • 이효리·이상순 카페, 7일 재오픈…"대표님은 안 와요"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운영하는 카페가 예약 오픈 일정을 공개했다.(사진=이상순 인스타그램 갈무리)5일 이상순이 오픈한 카페 Longplay coffee & music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바리스타들이 예약제시스템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자리가 많지 않아 한번에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하는점 양해바란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이들에 따르면 카페의 예약은 7일 정오에 시작될 예정이다.앞서 이상순은 지난 1일 제주 구좌읍 동복리에 작은 카페를 오픈했다. 이 카페는 오픈 직후부터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고 순식간에 ‘제주 핫플(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특히 이상순이 직접 커피를 내리고 이효리가 서빙을 해준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변 일대가 마비될 정도로 많은 이들이 모였다.(사진=롱플레이 제주 인스타그램 갈무리)이에 조용한 동네가 북적대자,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결국 카페는 지난 3일 영업을 일시 중단했고, 재정비의 시간을 거쳐 ‘예약제’로 운영 방식 변경을 선택했다.여기에 이상순은 영업시간 중 이곳에 오시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이상순-이효리의 얼굴을 보기 위해 카페를 찾을 필요는 없음을 분명히 했다.
2022.07.05 I 김민정 기자
GD는 되고 이효리는 안되나?…전여옥이 답했다
  • GD는 되고 이효리는 안되나?…전여옥이 답했다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이효리·이상순 씨는 꼭 카페를 해야 합니까?” 전여옥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한 말이다.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누군가에게는 취미 생활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엄청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것은 맞는 말”이라면서 전 전 의원의 글에 동의하는가 하면 일부 네티즌들은 “정치인이 별걸 다 참견하고 시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갑론을박을 펼쳤다.(사진=이상순 인스타그램 갈무리)이에 전 전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네티즌들의 반응과 관련해 Q&A를 올리며 이같이 말했다.먼저 전 전 의원은 ‘전여옥, 너는 왜 국회의원을 하냐’는 물음에 “저는 이효리 씨가 노래하는 것 뭐라 하지 않는다. 이상순 씨가 음악하는 것도 좋다. 두 사람 가수 음악인, 예능인, 하는 것 좋다”면서 “그런데 커피숍은 안해도 되지 않나? 그거다. 굳이 좁은 제주도에서”라고 답했다.이어 그는 “제주도 쎄고 쎈 것이 커피숍이다. 소자본에, 식당에 비해 낮은 노동강도 등 몇 가지 이유로 ‘은퇴자 치킨집’ 못지 않다”며 “이효리 씨 부부라면 클래스가 있지 않느냐. 그렇다면 두 부부가 ‘제주도 음악축제’를 기획하고 ‘부산영화제’처럼 키워보면 어떤가?”라고 했다.제주도에서 카페를 오픈한 건 이효리 부부뿐만 아니다. 이에 일각에서는 ‘지드래곤도, 박한별도 커피숍 하는데 왜 이효리는 안돼나? 직업의 자유가 있는데’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전 전 의원은 “‘지드래곤은 철저한 엔터테이너다. 샤넬과 럭셔리카 OK. G 산 G 돈이니까. 인생 즐기는 개인적 삶 GD”라며 “그런데 이효리 씨는 소셜테이너다. 쌍용차 해고자 지지 등 ’사람이 먼저다‘라며 이효리 씨 생각을 행동으로 보여줬다”고 했다.그는 “물론 사상과 표현의 자유도 OK. 그렇다면 늘 주변을 둘러봐야 한다. ‘제주도에서 커피숍을 하는 분’들의 상황을, 처지를 말이다”면서 “즉 ‘진보가치’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전 많은 연예인들이 (무명, 혹은 일이 잘 안 풀리는, 그러나 연극은 노래를 영화를 사랑하는 분들) ‘생계를 위해’ 식당이나 커피숍을 하는 것을 존경한다. 부정기적인 수입, 퇴직금도 없는 ‘승자독식의 세계’ 연예계에서 처절한 생존수단이기 때문이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전 전 의원은 “그분들은 늘 ‘내가 설 곳은 어디 없나?’ 둘러보고 갈망한다”며 “그러나 이효리 씨는 고액의 출연료가 보장되는 ‘예능’이, ‘무대’가 널려 있다. 이효리 씨는 생계를 위해 커피숍을 굳이 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사진=이상순 인스타그램 갈무리)전 전 의원은 ‘왜 이효리만 갖고 그러냐. 만만해서냐’라는 반응에 대해선 “그럴 리가요”라고 했다.그는 “제주도에서 효리네민박이란 프로로 대박을 터트렸다. 제주도 홍보대사 OK. 그 집과 땅을 JTBC가 모두 25억 원에 사줬다. 그 뒤 소길댁 이효리 씨는 사람들이 시선이 부담스럽다며 제주도를 떠났다”며 “서울에서 방송활동 다시 하고 또 얼마 전에 건물을 사고 팔아 9억을 남겼다고 뉴스도 봤다”고 말했다.이어 전 전 의원은 “저는 절대 ‘빨갱이’가 아니기 때문에 자수성가하고 열심히 돈 버는 사람들 존경한다”며 “다만 사람들이 부담스럽다더니 ‘사람들이 백미터 줄 서는’ 이효리 이상순 커피숍이 이해가 안 된다는 거다. 이름은 ‘롱 플레이’지만 혹시 ‘숏 플레이’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전 전 의원은 ‘정용진이 스타벅스하고 백종원은 음식점 가지가지 하는데 왜 이효리는 커피숍을 못해?’라는 반응에 대해선 “전 취미가 일이 될 수 없다고 본다”고 강조했다.그는 “이효리 이상순 씨 정도 탑 클래스라면 커피숍을 하기로 했으면 취미가 아니라 ‘일’로 해야 한다. 정용진에 맞서 ‘효리벅스’ 체인으로 제주도를 ‘커피의 섬’으로 만든다? 이효리 부부의 자본과 노력을 투자해 영세커피숍 주인들과 콜라보, 대환영이다”며 “백종원 씨 직업은 ‘요식업’이다. 백종원에 맞서는 ‘효리 비건’식당, 제주도에 새바람을 불어넣어 보라”고 했다.(사진=JTBC ‘효리네민박’ 인스타그램 갈무리)앞서 이효리와 이상순 지난 1일 제주 구좌읍 동복리에 작은 카페를 오픈했다. 그런데 순식간에 해당 카페가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지난 3일 영업을 일시 중단했다. 입소문을 타고 카페를 찾는 인파가 몰려 인근 주민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재정비차 쉬기로 해서다.이에 대해 전 전 의원은 지난 3일 페이스북에 이를 언급하며 “인구 60만 정도의 제주에 (오전) 9시 오픈하자마자 100m 줄서기를 하고 ‘커피 재료가 다 떨어졌다’며 12분 만에 영업종료를 써 붙였다”고 소개했다.전 전 의원은 “이상순 씨는 커피를 내려주고 이효리 씨는 커피숍 손님들하고 사진 찍어준다는 건 엄청난 경쟁력”이라며 “이러면 다른 주변 커피숍은 초토화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카페는 음식점이나 다른 직종보다 이른바 진입장벽이 낮아 제주도 골목까지도 커피숍이 들어서 있다”라며 “이효리 이상순 부부에게 커피숍 오픈은 ‘방송’과 ‘음악’에 곁들인 ‘커피사랑’ 취미생활 같지만 대부분 커피숍 주인에게는 피 말리는 ‘생계현장’”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전 전 의원은 “재벌 딸들이 ‘빵집’을 연 것”과 같다며 “결국 ‘재벌 딸이 골목 빵집 상권까지 위협한다‘는 사회적 비난이 쏟아져 빵집 문을 닫았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그는 “이효리 씨나 이상순 씨는 재벌 딸들 못지않은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낫고 사회적 영향력도 더 큰 공인”이라며 “이효리 이상순 씨, 꼭 카페를 해야겠냐”고 덧붙였다.
2022.07.04 I 김민정 기자
전여옥 "이효리·이상순 씨 꼭 카페를 해야 합니까?"
  • 전여옥 "이효리·이상순 씨 꼭 카페를 해야 합니까?"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전여옥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제주 카페를 저격하면서 “꼭 커피숍을 해야 하느냐”고 물었다.(사진=이상순 인스타그램)전 전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효리 이상순 부부에게 커피숍 오픈은 ‘방송’과 ‘음악’에 곁들인 ‘커피사랑’ 취미생활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이효리와 이상순 지난 1일 제주 구좌읍 동복리에 작은 카페를 오픈했다. 그런데 순식간에 해당 카페가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지난 3일 영업을 일시 중단했다. 입소문을 타고 카페를 찾는 인파가 몰려 인근 주민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재정비차 쉬기로 해서다.이에 대해 전 전 의원은 “인구 60만 즈음한 제주에 9시 오픈하자 마자 100m 줄서기. 결국 커피 재료가 다 떨어져 영업종료를 12분 만에 써 붙였다”라며 “이상순 씨는 커피를 내려주고 이효리 씨는 커피숍 손님들하고 사진 찍어준다? 엄청난 경쟁력이다”고 했다.이어 그는 “대부분의 커피숍 주인에게는 피말리는 ‘생계현장’이다”면서 “이러면 다른 주변 커피숍 초토화된다. 전 ‘아니 왜 이분들이 커피숍을 하나?’ 싶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전 전 의원은 “한때 재벌 딸들이 ‘빵집’을 열자 사회적 비난이 쏟아졌다. ‘재벌 딸이 골목빵집 상권까지 위협해?’ 결국 재벌 딸들은 빵집 문을 닫았다”며 “이효리 씨나 이상순 씨 ‘재벌 자제분’못잖죠. 아니 더 낫다”고 꼬집었다.아울러 그는 “움베르토 에코는 ‘이 시대 왕족 귀족은 연예인’이라고 했다”며 “전 이들이 재벌 딸들 보다 사회적 영향력도 더 큰 ‘공인’이라고 생각한다. 이상순 씨, 이효리 씨 꼭 커피숍 해야 되느냐”고 물었다.
2022.07.03 I 김민정 기자
100m 대기줄…이효리♥이상순, 제주에 카페 열었다
  • 100m 대기줄…이효리♥이상순, 제주에 카페 열었다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이효리의 남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가수 이상순이 ‘카페 사장님’이 됐다.최근 소셜미디어에는 이상순이 제주 구좌읍 동복리에 카페를 개업했다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지난 1일 문을 연 이 카페에서 이상순은 직접 손님을 맞고, 커피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이효리·이상순 부부 모습(사진=이상순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이미지).한 글쓴이는 “동네에 이상순이 자주 보인다는 소문에 설마설마 했는데 정말 이상순이 커피를 내려주신다”며 “아메리카노 한 잔 하고 있으려니 뒤이어 효리님까지 등장. 소탈, 내추럴함이 카페와 닮아 있다”이라고 썼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이상순과 카페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다.입소문이 나면서 2일 카페 앞엔 대기줄이 100m가량 이어졌다는 글이 SNS에 줄줄이 올라왔다. 카페 측은 대기줄이 길어 동네 주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며 ,당분간 예약제로 운영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제주도에서 거주하고 있다. 이들 부부는 JTBC 예능 ‘효리네민박’에 출연했다. 이효리는 최근 티빙 ‘서울체크인’을 촬영했다. 이상순은 JTBC ‘뉴페스타’에 출연하고 있다.
2022.07.03 I 김미경 기자
키움증권, 미국주식 첫 고객에 40달러 지원금
  • 키움증권, 미국주식 첫 고객에 40달러 지원금
  •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키움증권은 1일부터 9월 30일 기간 이전에 키움증권에서 미국주식을 거래한 적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40달러 미국주식 투자지원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전에 시행한 40달러 이벤트의 대상은 키움증권 최초 신규고객이어야 신청 가능했으나, 고객들의 미국주식 첫 거래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미국주식을 거래해본적이 없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비대면계좌만 있다면 신청가능 하게끔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2019년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이벤트는 대상 고객이 신청만 하면 바로 고객계좌에 40달러 투자지원금을 지급한다. 입금된 40달러로 금액이하의 주식을 매수하거나, 별도의 예수금을 넣어서 40달러 이상의 미국주식을 매수할 수 있어 미국주식을 처음 시작하려는 고객들에게 부담없이 미국주식을 시작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증권 미국주식 40달러 지급 이벤트는 미국주식이 처음인 고객들에게 미국주식 거래와 최근 높은 환율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도와주며 키움증권에서 미국주식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같은 기간 동안 ‘키움으로 해외주식 옮기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입고하고 거래하면 순입고 금액에 따라 키움으로 이사한 고객들에게 최대 30만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1000만원 이상 순입고 시 1만원에서 시작해, 1억원 이상 순입고 시 15만원 현금을 지급한다. 또 해외주식 입고 이후 1000만원 이상 해외주식 거래시, 지급 금액의 2배를 준다. 1억원 이상 해외주식을 입고하고, 1000만원 이상 해외주식을 거래한 경우 최대 30만원을 받을 수 있다.최근 키움증권은 새로운 MTS 영웅문S 출격을 예고했다. 기존 국내주식, 해외주식 거래 어플리케이션을 통합해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으로 사용자들의 거래 편의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 0.07%, 환율우대 최대 95% 이벤트 △결제일과 환전 기다림이 없는 글로벌통합증거금 서비스 △모닝스타 미국주식 국문번역 리서치 자료를 무료 구독 서비스 △상금 2200만원의 해외주식 상시 실전투자대회 △미국주식 20호가 무료 시세서비스 나스닥토탈뷰를 진행 중이다.키움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자들을 위한 해외주식 교육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해외주식 특화 기능을 탑재 되어있는 영웅문글로벌(HTS), 영웅문S글로벌(MTS) 거래시스템을 제공하고있다.
2022.07.01 I 김겨레 기자
외환당국, 올 1분기 81억달러 순매도…환율 변동성에 역대 최대 규모
  • 외환당국, 올 1분기 81억달러 순매도…환율 변동성에 역대 최대 규모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올해 1분기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를 넘어서는 등 환율 변동성이 커지자 외환당국이 환율 안정을 위해 83억달러 이상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환 당국의 달러 총매수와 총매도의 차액을 공개하기 시작한 뒤 역대 최대 규모다. 사진=연합뉴스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가 30일 공개한 ‘외환시장 안정조치 내역’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외환 순거래액은 83억1100만달러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총매도액과 총매수액으로 계산한 순거래액만 공개하기 때문에 실제 매수와 매도 규모는 알 수 없으나 달러 매수액보다 매도액이 더 많았던 것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금리인상 우려가 커졌던 지난 2021년 3분기 71억4200만달러 순매도 규모를 넘어서 역대 최고 수준을 보였다. 한은과 기획재정부는 2019년 3분기부터 분기별로 외환 당국의 달러 총매수와 총매도의 차액을 공개하고 있다. 작년 3분기부터 순매도세를 나타내 4분기엔 68억8500만달러 순매도했고, 올 1분기까지 연속 3개 분기 순매도 흐름이다. 월평균 원·달러 환율은 지난해 12월 1183.50원에서 올해 3월 1221.28원으로 올랐다. 통상 환율은 기본적으로 시장에서 결정되지만 급등이나 급락 등 시장 안정을 위협할 정도로 쏠림현상이 발생하면 외환당국이 외환보유액을 사용해 달러를 사거나 팔아 시장 상황을 안정화한다. 이는 대내외 상황 변화에 따라 환율 변동성이 커진 영향이다. 한은 관계자는 “환율 변동성이 심해짐에 따른 조치로, 당국이 순매수보다 매도를 더 많이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올 2분기에도 이 같은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 인상, 양적긴축(QT)를 동시에 진행하는 등 통화정책 정상화에 나선 이후에도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꺾이지 않아 이번달엔 기준금리를 한꺼번에 0.75%포인트나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 조정에 나섰고 추가 인상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은 지난 23일 종가 기준으로 130.180원을 기록해 2009년 7월 13일(1315.0원) 이후 12년 11개월래 최고 수준을 보였다. 이날엔 장중 1303.70원까지 올라 2009년 7월 13일(1315.0원) 이후 약 13년 만에 최고치를 찍은 뒤 1290원대로 하락 반전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이어가고 있다.
2022.06.30 I 이윤화 기자
이미주, '본업' 가수로 돌아온다
  • 이미주, '본업' 가수로 돌아온다
  • (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뉴페스타’가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킬 역대급 무대를 예고했다.오늘(28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음악 예능 ‘뉴페스타’ 4회에서는 ‘HER 페스티벌’의 DAY 2 공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파격적인 무대들로 시청자들의 취향 저격을 예고하고 있다.이날 ‘뉴페스타’의 오프닝은 에일리의 파워풀한 무대로 꾸며진다. 에일리는 자신의 메가 히트곡 ‘보여줄게’에서 강풍기를 활용해 디바 포스를 뽐낸다. 이를 본 이상순은 “아내 이효리 이후 강풍기가 가장 잘 어울리는 가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고 해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이어 최근 예능인 이미지로 활발히 활동 중인 ‘뉴페스타 컴퍼니’ 사원 이미주의 본업 무대가 펼쳐진다. 이미주는 그동안 발랄한 캐릭터에 숨겨놨던 매력적인 음색과 래퍼 칸토와의 치명적인 커플 댄스로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요즘 대세’ (여자)아이들의 미연, 민니, 우기와 ‘음색 맛집’ SOLE(쏠)의 활약 또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제대로 호강시킨다. 특히 SOLE은 고등학생 시절, 노래 경연 대회에서 빅마마의 노래를 불렀던 사연을 언급, SOLE과 빅마마의 스페셜 앙코르 무대가 진행된다. 그렇게 성사된 환상적인 하모니는 급기야 이미주를 눈물 쏟게 만들었다고 해 음색과 실력을 겸비한 컬레버레이션 앙코르 무대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무엇보다 ‘HER 페스티벌’의 엔딩은 포크계의 전설 장필순이 장식한다. 장필순은 34년의 세월이 담긴 ‘어느새’를 트렌디한 감각으로 편곡, 맨발 투혼까지 불사르며 진한 여운을 선사한다. XR(확장현실)무대로 깊은 숲속이 등장하자 출연자들은 “제주도인 줄 알았어”라며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장필순의 한 소절이 시작되자 현장에 있는 모두가 압도돼 그저 감탄만 터트렸다는 후문이다.이날 방송에는 ‘HER 페스티벌’뿐 아니라 다음 페스티벌의 오프닝을 열어줄 이상순과 토마스 쿡의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어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오늘(28일) 밤 10시 30분 방송.
2022.06.28 I 윤기백 기자
'뉴페스타' 사랑꾼 이상순, 아내 이효리 작사 곡 '다시' 열창
  • '뉴페스타' 사랑꾼 이상순, 아내 이효리 작사 곡 '다시' 열창
  • ‘뉴페스타’(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뉴페스타’가 힐링이 가득한 볼거리로 차원이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오는 28일 방송되는 JTBC 음악예능프로그램 ‘뉴페스타’ 4회에서는 웃음꽃 가득한 경품 이벤트와 감성 가득한 무대들로 채워질 ‘HER 페스티벌’ DAY 2 공연이 시작된다.이날 ‘뉴페스타’에는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새로운 이벤트가 등장한다. ‘뉴페스타’를 찾은 출연진들에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것. 특히 1등 상품이 공개되자 출연진 모두 연신 자신의 번호를 외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다고 해 과연 당첨의 행운은 누구에게 향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무엇보다 DAY 2에는 장필순, 에일리, (여자)아이들, SOLE(쏠) 그리고 ‘뉴페스타 컴퍼니’ 사원 이상순과 이미주까지 총출동해 페스티벌 현장을 더욱 뜨겁게 만든다. 상큼한 비주얼과 폭풍 가창력이 돋보이는 (여자)아이들의 무대는 남성 출연진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삼촌팬’들을 대거 양성했다는 후문. 몽환적 음색의 대표 주자 민니는 완벽한 감성 랩 실력을 뽐내는 등 색다른 모습을 예고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또한 ‘이효리 남편’에서 본업 싱어송라이터로 완벽 복귀한 이상순의 특별무대도 확인할 수 있다. 이상순은 그룹 마이 앤트 메리 출신 가수이자 오랜 음악 친구인 토마스 쿡과 함께 청량함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다.화려한 기타 실력과 부드러운 보이스로 출연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이상순에게 윤종신은 “내가 아는 예능인(?) 중에 노래 제일 잘하는 것 같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이상순 작곡이자 아내 이효리가 작사한 곡 ‘다시’를 열창, 남다른 아내 사랑꾼의 면모를 발산할 예정이다.(여자)아이들의 색다른 변신과 본업 싱어송라이터로 복귀한 이상순의 무대는 오는 2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뉴페스타’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6.27 I 김가영 기자
외국인 '매도 폭탄'에 또 연저점…2340선
  • [코스피 마감]외국인 '매도 폭탄'에 또 연저점…2340선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코스피 지수가 2거래일 만에 2340선으로 주저앉으며 연저점을 갈아치웠다. 미국의 급격한 긴축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외국인과 기관이 4000억원 이상 순매도에 나선 영향이다.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6.12포인트(2.74%) 내린 2342.8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간밤 미국 증시 반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해 장 초반 2410선까지 올랐다. 하지만 곧바로 하락세로 전환해 오후로 갈수록 낙폭이 커졌다. 장중 저가이기도 한 종가는 지난 20일 기록한 연저점(2372.35)을 이틀 만에 새로 썼다.미국을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들의 기준금리 인상, 인플레이션(물가상승)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달러·원 환율은 장중 1298원 가까이 오르며 원화 약세폭이 확대됐다”면서 “외국인과 기관 매물 출회까지 부담으로 작용하며 코스피 지수가 재차 연저점을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수급 주체별로는 외국인이 3203억원, 기관이 853억원을 순매도 했다. 개인은 3761억원어치를 사들였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67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전 종목이 하락했다. 의약품과 통신업, 전기가스업, 보험 등만 1% 미만 하락했다. 반면 건설업과 은행, 섬유와 의복, 화학 등은 4%대 급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3개 종목을 제외한 모든 기업의 주가가 하락했다. 삼성SDI(006400)는 6.12% 급락했고, SK이노베이션(096770)과 카카오뱅크(323410), 하나금융지주(086790), LG이노텍(011070)은 5%대 내렸다. 반면 셀트리온(068270)과 삼성화재(000810)는 각각 1.3%, 1.79% 상승했고, KT(030200)는 0.14% 올랐다. 이날 거래량은 5억2087만6000주, 거래대금은 8조5073억원으로 집계됐다.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4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를 비롯해 870개 종목이 하락했다. 20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22.06.22 I 양지윤 기자
(영상)7월 한미 금리역전 현실화...외국인 이탈 가속화 '우려’
  • (영상)7월 한미 금리역전 현실화...외국인 이탈 가속화 '우려’
  • 16일 이데일리TV 뉴스 방송<앵커>미국의 긴축 시계가 빨라지면서 한미 금리 역전이 임박했습니다. 외국인 자금이탈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이지혜 기자!<기자>네. 보도부입니다.<앵커>미국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했습니다. 한미 금리역전이 임박했다고요? <기자>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했습니다.기준금리를 한 번에 0.75%포인트 올린 것은 28년 만에 처음으로 고물가 공포를 잠재우기 위해 초강수를 둔 것으로 풀이됩니다.이로써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1.50~1.75%로 우리 기준금리와 같아졌습니다.연준이 7월에도 같은 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만큼 다음달 한미간 금리가 역전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앵커>한미 금리 역전 시 외국인 자금 이탈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크다고요? <기자>이달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은 4조원 이상 순매도했는데요. 한미 금리가 역전되면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자본 유출이 더 많아질 것이란 우려가 큽니다. 원화 가치와 자산가치 하락을 우려한 외국인들이 국내 금융시장에서 대거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16일 이데일리TV 뉴스 방송[조영무 LG경영연구원 연구위원]“원화 가치가 빠르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고 향후 우리보다 (속도가) 더 빠를 것 같고, 상대적으로 우리보다 미국의 경제 상황이 나은 형편이기 때문에 이에 따른 자본 유출 우려가 있습니다.”환율 상승은 국내 소비자물가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입니다.6월 소비자물가가 6%까지 오를 것이란 우울한 전망에 한국은행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7월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외국인의 자금이탈을 막기 위해선 올해 우리나라의 내수 경제, 특히 가계소비의 회복이 관건이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16일 이데일리TV 뉴스 방송[조영무 LG경영연구원 연구위원]“소비 또는 내수가 기대만큼 살아나지 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재정지출이 적극적인 역할을 하지 못하면 우리 경제성장률이 상당폭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물가와 경제, 금융시장 안정까지 살펴야 하는 정부의 고민도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보도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2022.06.16 I 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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