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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370건

오만석 5월 협의 이혼 뒤늦게 알려져
  • 오만석 5월 협의 이혼 뒤늦게 알려져
  • [이데일리 최은영기자] '포도밭 그 사나이'로 인기를 모은 연기자 오만석(31)이 5월 협의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3일 발간 예정인 여성종합월간지 우먼센스에 따르면 배우 오만석은 5월 세살 연상의 아내 조모씨와 결혼 6년만에 협의 이혼했다. 오만석과 아내 조모씨는 대학에서 교내 연극 작품 '이'를 준비하던 중 배우와 공연의상 디자이너로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2001년 결혼했으며 오만석은 아내 조모씨와 사이에 올해 여섯살된 딸을 하나 뒀다. 두 사람의 불화설은 지난해부터 연예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심심찮게 전해져왔다. 아내 조씨는 22일 오후 이데일리 SPN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5월 협의이혼했다"면서 "결별사유에 대해선 밝히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이어 "딸의 양육은 오만석씨가 맡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오만석은 1999년 연극 '파우스트'로 데뷔, 이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헤드윅'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의 명성을 쌓았다. 2003년 KBS 1TV '무인시대'로 안방극장에 데뷔했다.   2005년 MBC 주말 사극 '신돈'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 2006년 KBS2TV 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에서 주연을 맡으며 인기를 모았다. 드라마와 함께 영화 '잔혹한 출근' '비상' '수' 등에 출연했고, 신작 영화 '우리동네'에서는 이선균과 함께 주연을 맡았다.  
2007.07.22 I 최은영 기자
'커피프린스 1호점', 시청률 20% 앞두고 주춤
  • '커피프린스 1호점', 시청률 20% 앞두고 주춤
  • ▲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윤은혜, 공유 주연의 MBC 월화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극본 이정아, 장현주, 연출 이윤정)이 시청률 20% 문턱에서 주춤하고 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커피프린스 1호점’은 10일 4회 방송에서 17.4%의 시청률을 기록, 전날인 9일의 18.2%보다 0.8%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시청률 경쟁을 벌이고 있는 SBS ‘강남엄마 따라잡기’는 9일 15.0%에서 10일 16.4%로 상승했다.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서 ‘커피프린스 1호점’은 10일, 전날보다 0.9%포인트 상승한 19.0%의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강남엄마 따라잡기’도 17.1%로 0.8%포인트 올라 치열한 각축전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커피프린스 1호점’은 지난 2~3일 방송된 1회와 2회에서 고은찬 역을 맡은 윤은혜의 ‘남자 같은 여자’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지만 4회 방송 후에는 ‘지루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시청률 상승에 제동이 예상되고 있다. 시청자들은 이 드라마의 시청자 게시판에 “최한성(이선균 분)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나 농구신이 너무 길어 지루했다” 등의 의견을 올렸다. ▶ 주요기사 ◀☞정일우 CF도 거침없이 상종가...6개월간 모델 수입만 15억☞서준영 '쩐의 전쟁' 새로 가세...슈주 김기범은 빠져☞'화려한 휴가' 영화계 관심 증폭...VIP시사 몰려
2007.07.11 I 김은구 기자
'내 남자...' 없는 월화드라마, 정상 두고 3편3색 각축
  • '내 남자...' 없는 월화드라마, 정상 두고 3편3색 각축
  • ▲ SBS '강남엄마 따라잡기' [이데일리 김은구기자] SBS ‘내 남자의 여자’가 물러난 월화 드라마가 방송3사의 격전장이 될 전망이다. SBS 새 월화 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가 15%대의 무난한 출발을 보인 반면 MBC ‘신 현모양처’는 두 자릿수 시청률로 뛰어오르며 뒷심을 보이고 있다. ‘신 현모양처’ 후속으로 7월2일부터 방송될 ‘커피프린스 1호점’의 여자 주인공이 지난 해 MBC ‘주몽’과 맞붙어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KBS2TV ‘포도밭 그 사나이’의 윤은혜라는 점도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예감케 하고 있다. KBS 2TV의 경우는 차태현, 강혜정 주연의 ‘꽃 찾으러 왔단다’가 5%대의 초라한 시청률에 머물고 있지만 7월9일부터 퓨전사극 ‘한성별곡-정(正)’으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 MBC '커피프린스 1호점' ◇ 초반 기싸움, 시청률 판도 정한다세 드라마는 저마다 색깔이 확연히 다르다는 점에서 방송 초반 주요 목표 시청층의 호응을 얼마나 이끌어 내느냐가 승부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초반 승부에서 앞서는 쪽으로 다른 시청층도 몰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강남엄마 따라잡기’는 한국 엄마들의 지나친 교육열을 조명하겠다는 의도로 기획된 드라마다. 주연을 맡은 배우는 하희라, 정선경 등 30대 후반의 아줌마 부대고 당연히 주요 시청층도 자녀 교육에 관심이 높은 주부들이다. 첫 방송에서는 ‘웃음 속에 세태풍자가 돋보인다’는 호평도 받았지만 당초 제작진의 우려대로 ‘서울 강남과 다른 지역의 위화감만 조성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시청자들이 느끼는 위화감으로 인한 거부감을 어떻게 줄여갈지가 문제다. ‘커피프린스 1호점’은 커피숍을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을 담을 드라마다. 20대부터 30대 초반 여성 시청자들이 타깃 시청층이지만 소재가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커피라는 점에서 시청층이 확대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남장 여자 고은찬 역을 맡을 윤은혜의 변신이 관심을 끈다. 이와 함께 공유, 이선균, 채정안이 출연한다. 이 드라마에서 공유가 연기할 최한결은 커피를 한국에 대중화시킨 동인 기업의 후계자로 설정돼 있다. 특정기업을 연상시킨다는 점에서 논란의 여지를 안고 있다. 논란이 커지면 드라마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시청률에 득이 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시청자들에게 거부감을 줘 손해를 볼 수도 있는 양날의 칼이다.  ▲KBS 2TV '한성별곡-정' ‘한성별곡-정’은 조선 후기에 발생한 의문의 연쇄살인사건에 대한 음모를 밝혀내는 내용의 사극이다. 사극에 정치, 미스터리, 스릴러를 접목시킨 퓨전 사극으로 봉건 왕조를 지탱해온 세력과 신흥 세력간의 권력투쟁이 치열하던 시기가 시대적 배경이라는 점에서 386 세대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에는 충분하다. 일반 현대극보다도 속도감 있는 전개로 10~20대의 마니아 시청층도 확보하겠다는 게 제작진의 전략이다. 그러나 뮤지컬 배우 출신 진이한, 신인 김하은 등 안방극장에선 낯선 얼굴들이 주인공을 맡은 점이 초반 시청자들을 끌어들이는데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미니시리즈의 절반인 8부작으로 편성된 것도 시청률 상승에 긍정적이지 못한 요소다.  ▶ 주요기사 ◀☞美서 생일 맞은 비, 미역국 대신 우동 국물로...☞비 "나도 속상해...팬 까페에 미국 공연 차질 속내 밝혀☞[그것이 알고싶다]화장실서 만난 카메론 디아즈...방한스타 비화
2007.06.26 I 김은구 기자
'내 남자의 여자' 없는 월화드라마, 시청률 정상은?
  • '내 남자의 여자' 없는 월화드라마, 시청률 정상은?
  • ▲ SBS '강남엄마 따라잡기'[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SBS ‘내 남자의 여자’가 물러난 월화 드라마가 방송3사의 격전장이 될 전망이다. SBS 새 월화 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가 15%대의 무난한 출발을 보인 반면 MBC ‘신 현모양처’는 두 자릿수 시청률로 뛰어오르며 뒷심을 보이고 있다.‘신 현모양처’ 후속으로 7월2일부터 방송될 ‘커피프린스 1호점’의 여자 주인공이 지난 해 MBC ‘주몽’과 맞붙어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KBS2TV ‘포도밭 그 사나이’의 윤은혜라는 점도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예감케 하고 있다. KBS 2TV의 경우는 차태현, 강혜정 주연의 ‘꽃 찾으러 왔단다’가 5%대의 초라한 시청률에 머물고 있지만 7월9일부터 퓨전사극 ‘한성별곡-정(正)’으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 MBC '커피프린스 1호점'◇ 초반 기싸움, 시청률 경쟁 관건 세 드라마는 저마다 색깔이 확연히 다르다는 점에서 방송 초반 주요 목표 시청층의 호응을 얼마나 이끌어 내느냐가 승부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초반 승부에서 앞서는 쪽으로 다른 시청층도 몰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강남엄마 따라잡기’는 한국 엄마들의 지나친 교육열을 조명하겠다는 의도로 기획된 드라마다. 주연을 맡은 배우는 하희라, 정선경 등 30대 후반의 아줌마 부대고 당연히 주요 시청층도 자녀 교육에 관심이 높은 주부들이다. 첫 방송에서는 ‘웃음 속에 세태풍자가 돋보인다’는 호평도 받았지만 당초 제작진의 우려대로 ‘서울 강남과 다른 지역의 위화감만 조성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시청자들이 느끼는 위화감으로 인한 거부감을 어떻게 줄여갈지가 문제다. ‘커피프린스 1호점’은 커피숍을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을 담을 드라마다. 20대부터 30대 초반 여성 시청자들이 타깃 시청층이지만 소재가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커피라는 점에서 시청층이 확대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남장 여자 고은찬 역을 맡을 윤은혜의 변신이 관심을 끈다. 이와 함께 공유, 이선균, 채정안이 출연한다.  이 드라마에서 공유가 연기할 최한결은 커피를 한국에 대중화시킨 동인 기업의 후계자로 설정돼 있다. 특정기업을 연상시킨다는 점에서 논란의 여지를 안고 있다. 논란이 커지면 드라마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시청률에 득이 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시청자들에게 거부감을 줘 손해를 볼 수도 있는 양날의 칼이다.   ▲ KBS 2TV '한성별곡-정'‘한성별곡-정’은 조선 후기에 발생한 의문의 연쇄살인사건에 대한 음모를 밝혀내는 내용의 사극이다. 사극에 정치, 미스터리, 스릴러를 접목시킨 퓨전 사극으로 봉건 왕조를 지탱해온 세력과 신흥 세력간의 권력투쟁이 치열하던 시기가 시대적 배경이라는 점에서 386 세대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에는 충분하다.  일반 현대극보다도 속도감 있는 전개로 10~20대의 마니아 시청층도 확보하겠다는 게 제작진의 전략이다. 그러나 뮤지컬 배우 출신 진이한, 신인 김하은 등 안방극장에선 낯선 얼굴들이 주인공을 맡은 점이 초반 시청자들을 끌어들이는데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미니시리즈의 절반인 8부작으로 편성된 것도 시청률 상승에 긍정적이지 못한 요소다. ▶ 주요기사 ◀☞美서 생일 맞은 비, 미역국 대신 우동 국물로...☞비 "나도 속상해...팬 까페에 미국 공연 차질 속내 밝혀☞[유숙의 그것이 알고싶다]겸손 혹은 소탈...방한스타 비화
2007.06.26 I 김은구 기자
(SPN)SG워너비 "누가 뭐래도 우리 음악을  해요."
  • (SPN)SG워너비 "누가 뭐래도 우리 음악을 해요."
  • ▲ 4집 앨범의 신곡을 열창하는 SG워너비, 왼쪽부터 김진호 김용준 채동하.[이데일리 SPN 김정욱기자] SG워너비가 돌아왔다.   6일 오후 서울 압구정CGV에서는 그룹 SG워너비의 4집 ‘더 센티멘털 코드'(The Sentimental Chord)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SG워너비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국악의 굿거리 장단을 발라드에 접목시켜 만든 타이틀곡 '아리랑'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9억원의 제작비를 들인  분 분량의 '아리랑' 뮤직비디오는 이범수, 이선균, 옥주현 등이 주연을 맡았다.   뮤직 비디오 공개에 이어 SG워너비는 해금, 태평소, 장구, 가야금 등 국악 악기가 화려한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어울린 '아리랑'을 시작으로 '가시나무새', '스테이'(Stay), '은', '한 여름날의 꿈' 등 5곡을 라이브로 불렀다.   이날 부른 노래 중 '스테이'는 미디움 템포나 느린 발라드를 주로 부른 SG워너비가 처음 시도하는 브릿 팝 스타일의 비트있는 곡이고, '한 여름날의 꿈'은 뮤직비디오에 주연으로 출연한 옥주현이 피쳐링을 맡아 함께 무대에서 열창했다.   ▲ 뮤직비디오의 주연도 맡은 옥주현이 특별출연, '한 여름날의 꿈'을 열창하고 있다.▲ 타이틀곡 '아리랑' 뮤직비디오에서 주연을 맡은 이선균, 옥주현, 이범수(왼쪽부터)  SG워너비는 5곡읜 노래를 부른 뒤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우리의 창법이나 특정 장르에 편중된 점에 대해 많은 말들이 있는데 그런 것에 신경쓰지 않는다"며 "이번 앨범은 친숙한 스타일의 노래와 함께 새롭게 시도하는 음악들도 함께 담았다"고 소개했다.
2007.04.06 I 김정욱 기자
"나는 너의 추악한 비밀을 알고 있다"(VOD)
  • "나는 너의 추악한 비밀을 알고 있다"(VOD)
  • [이데일리 전설리기자] 명계남, 성지루 주연의 영화 `손님은 왕이다`가 23일 개봉한다. 일본 추리소설 작가 니시무라 교타로의 단편소설 `친절한 협박자`를 각색한 `손님은 왕이다`(조우필름 제작, 시네마서비스 투자·배급)는 조연배우로 각인된 명계남과 성지루, 성현아, 이선균이 각각 협박자, 이발사, 이발사의 아름다운 아내, 해결사로 등장하는 느와르풍 스릴러. 오직 미모의 아내(성현아)와 이발관 밖에 모르던 순진무구 무공해 이발사 창진(성지루). 어느날 나타난 범상치 않은 손님 양길(명계남)이 평화로운 그의 일상을 위협한다. 양길은 창진의 뺑소니 행적을 알고 있다며 올 때마다 점점 더 큰 돈을 요구한다. 양길은 급기야 창진의 아내에게까지 추파를 던지고 악몽같은 상황을 견딜 수 없었던 창진이 해결사(이선균)를 찾아간다. 해결사와 창진의 아내가 엮이면서 사건은 일파만파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데. 신예 오기현 감독은 개성 뚜렷한 네 배우의 연기 앙상블과 시간의 흐름을 뒤섞어 긴장감을 증폭시킨 편집, 공식을 벗어난 독특한 화면 분할 등으로 저예산에도 불구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구축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제작비 19억원의 이 영화는 23일 185개 스크린에서 개봉된다. 18세 이상 관람가.[예고편]
2006.02.23 I 전설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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