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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관 방통위원장 임명...당분간 '2인 체제'로 운영
-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을 재가했다. 지난달 28일 신임 방통위원장에 지명된 지 약 한달여만이다. 야당 측에서는 ‘후보 부적격 의견’을 내며 격렬히 반대했으나, ‘방통위 업무 공백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에 임명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왼쪽)이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동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25일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날 오후 이동관 신임 위원장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국회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했지만 기한인 24일까지 국회에서 보고서 채택이 이뤄지지 않아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임명을 재가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이 신임 위원장을 방통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했다. 이후 국회는 지난 18일 이 위원장(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열었으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기한인 21일까지 여야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윤 대통령이 24일 기한으로 요청한 재송부도 불발되며 대통령 임명으로 진행됐다. 이 위원장은 동아일보 기자 출신으로 이명박 정부 때 청와대 대변인과 홍보수석, 대통령 언론특보를 지낸 인물이다. 지난 대선 때는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미디어소통특별위원장을, 이후 윤 대통령 당선인 특별고문을 거쳐 대통령 대외협력특보를 맡았다.이 위원장 취임으로 방통위 상임위원(방통위원)은 윤 대통령이 지명한 이상인 위원과 이 위원장 2인 체제로 당분간 운영될 전망이다. 일각에선 상임위원 2명만으로도 전체회의 소집과 안건 의결 등이 가능하기 때문에 속전속결로 공영방송 이사회 재편 등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고도 보고 있다. 이 신임 위원장은 앞서 청문회에서도 공영방송 정상화 및 포털 가짜뉴스 규제 등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방통위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해 상임위원 총 5명으로 구성되는데, 위원장을 포함한 2명은 대통령이 추천하고 2명은 야당, 나머지 1명은 여당 추천 몫이다. 그러나 한상혁 전 위원장이 직무정지에 이어 해임되고, 안형환 부위원장이 물러난 뒤 방통위는 약 80여일간 김현(야당 추천), 김효재(여당추천, 위원장 직무대행), 이상인(여당추천) 상임위원으로 운영돼 왔다. 김효재, 김현 위원은 지난 23일 임기가 끝났다.방통위 2인 체재도 운영은 가능하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13조(회의)에 따르면 위원회의 회의는 2인 이상의 위원의 요구가 있는 때나, 위원장이 단독으로 회의를 소집할 수 있다. 이동관 위원장은 오는 28일 방통위에서 취임식을 진행하고, 이날 전체회의를 소집해 공영방송 이사회 보궐이사 임명 등 주요 안건을 의결할 것으로 전해진다. 이상인 상임위원도 “일단 완전체가 이뤄질 때까지 두 명이라 할지라도 해야할 일은 해야한다”라고 말했다. 완전체 방통위는 내달 쯤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효재 위원의 후임으로는 국민의힘이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을 추천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현 위원의 몫으로는 김성수 전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는 상태다. 임명이 지연되고 있기는 하지만 안형환 전 부위원장의 후임으로는 야당이 최민희 전 의원을 추천된 바 있다. 현재 최 전 의원은 한국정보산업연합회(FKII) 근무 이력으로 인해 자격 시비가 나오면서 법제처가 유권 해석을 진행 중이다. 최 전 의원은 “아직 통보 받은 것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서도 “FKII는 개별 사업자의 이익을 대변하는 곳이 아니다”라며 “더불어민주당과 국회로부터 검증을 거치는 과정에서 민주당이 이미 방통위에 이해충돌 여부를 물었고, 부적격 사유가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 '150만 유튜버' 히밥 등장, 시식 이벤트 '뜨거운 열기'[올댓트래블]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150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먹방 크리에이터’ 유튜버 히밥이 여행 박람회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ATT)을 사로잡았다.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여행 박람회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 2023)에서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이 시식 이벤트 겸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히밥은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올댓트래블’을 찾아 위드라이크의 ‘바비’(BABI) 부스에서 제주도 특산물을 재료로 한 떡볶이, 돈까스 등의 시식 이벤트 및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히밥이 박람회 현장을 찾는다는 소식에 방문객은 물론 박람회 관계자들까지 모여 들어 이벤트 시작 전부터 길게 줄을 늘어섰다. 예정된 시각에 등장한 히밥은 특유의 ‘먹방’으로 이벤트 시작을 알렸다. 히밥은 “떡볶이를 좋아하는데 (이 제품은) 맛있다. 믿고 드셔도 된다”고 말했다.이날 시식은 당초 떡볶이만으로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준비한 떡볶이가 8분 만에 ‘완판’되자 다시 조리를 시작해 시식을 제공했다. 10분 만에 모든 시식이 종료되자, 돈까스와 마늘 바게트 등을 추가해 이벤트를 이어갔다.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여행 박람회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 2023)에서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이 시식 이벤트 겸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많은 이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시식 이벤트는 20분 만에 끝났다. 히밥은 시식 이벤트가 진행되는 동안 떡볶이, 돈까스, 주스, 마늘 바게트 등의 ‘먹방’을 이어갔다. 예정보다 빨리 끝난 이벤트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고자 방문객과 깜짝 포토 이벤트 시간도 가졌다. 히밥은 “너무 맛있어서 먹기만 한 것 같다”며 “제품도 함께 구매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이번 이벤트를 마련한 위드라이크는 제주에 기반을 둔 가공식품 유통사다. 지난 7월 히밥과 함께 제주 가공식품 브랜드 ‘바비’를 론칭했다. ‘바비’는 제주도 특산물을 재료로 한 간편 먹거리를 선보이는 가공식품 브랜드다.위드라이크 관계자는 “‘바비’는 제주 출신의 스토리를 지닌 유튜버가 콘텐츠 IP를 가지고 상품화한 것”이라며 “제주의 상품을 홍보하면서 관광과의 커넥션도 가져가려고 하고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여행 박람회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 2023)에서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이 시식 이벤트 겸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올댓트래블’은 ‘상상초월, 새로운 여행을 만드는 사람들’을 주제로 열리고 있는 신개념 여행박람회다. 코엑스와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며 오는 27일까지 계속된다.이번 행사에서는 히밥의 시식 이벤트 외에도 다양한 경품 행사 등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청주시에서는 통합 스마트관광앱 ‘청주여기’를 내려받아 가입한 이들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인천관광지원센터 부스에서는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인천시 관련 굿즈 등을 준다. 제휴 호텔 통합 혜택 지원 서비스를 홍보하는 IHG 부스에서는 다양한 호텔 어메니티, 굿즈들을 경품으로 내놓았다.오는 26일과 27일에는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B2C 행사가 중심을 이룬다. ‘로컬 비즈니스 컨퍼런스’에서는 지역 고유의 특성과 자원을 기반으로 기발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를 주제로 현장 간담회가 열릴 예정이다.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여행 박람회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 2023)에서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의 시식 이벤트 겸 라이브 방송에 사람들이 길게 줄을 늘어서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 [코스닥 마감]美 긴축 경계 속 하락해 890선…양자컴퓨터株↓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코스닥 지수가 25일 하락 마감했다. 잭슨 홀 미팅 경계와 연방준비제도(Fed)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발언에 미국 기술주를 중심으로 하락하자, 반도체 업종이 가장 큰 폭 하락했다. 그러나 시가총액 상위 2차전지주가 급등하는 등 영향에 낙폭을 축소했다. 전일까지 강세를 보였던 양자컴퓨터 관련 테마주들은 이날 대체로 하락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36포인트(0.25%) 하락한 899.3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890선에서 출발했고, 전일 2%대 강세를 보이고 2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최윤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방준비제도(Fed) 인사의 매파적 발언과 잭슨 홀 미팅 경계로 엔비디아 서프라이즈 효과가 희석되면서 미국 기술주의 차익실현이 나타났고 국내에서도 반도체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며 “코스닥은 기술주 하락에도 개인 중심으로 2차전지와 바이오주 매수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줄였다”고 말했다.이어 “기술주가 반락하면서 초전도체, 육계, 사료 등 일부 테마주가 반등했고, 중국 단체 관광객이 입국을 시작하면서 중국 소비 관련주가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보였다. 2차전지주는 강세를 보였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2%대, 엘앤에프(066970)는 6%대, 포스코DX(022100)는 13%대 상승했다. 에스엠(041510)은 1%대, HLB(028300), 셀트리온제약(068760)은 1% 미만 올랐다. HPSP(403870), 리노공업(058470)은 2%대, 펄어비스(263750), 클래시스(214150)는 1%대, 에코프로(08652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JYP Ent.(035900), 셀트리온제약(068760)은 1% 미만 하락했다. 상온에서 양자컴퓨터 소자에 쓰일 후보 물질을 확인했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전일까지 강세를 보였던 양자컴퓨터 관련 테마주들은 이날 대체로 하락했다. 엑스게이트(356680)는 3%대, 케이씨에스(115500)는 11%대 급락했다. 우리로(046970)는 1%대 상승 마감했다. 초전도체 관련주는 이날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파워로직스(047310)는 4%대, 모비스(250060)는 7%대, 원익피앤이(217820)는 5%대 하락했다. 반면 서남(294630)은 11%대 급등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였다. 반도체는 3%대, IT H/W, 컴퓨터서비스, 소프트웨어는 2%대, 기계장비, 의료정밀기기, 인터넷은 1%대 하락했다. IT부품, 운송장비부품, 출판매체복제, 운송, 통신장비, 디지털컨텐츠, 비금속, 방송서비스, 금융, 유통, 건설은 1% 미만 내렸다. 음식료담배, 일반전기전자는 2%대 상승했다. 정보기기, 화학, 섬유의류, 종이목재, 금속, 제조, 통신서비스 등은 1% 미만 올랐다. 이날 개인은 308억원, 외국인은 595억원 사들였다. 기관은 970억원 팔아치웠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552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11억4504만주, 거래대금은 10조8299억원이었다. 상한가 종목 4개 포함해 55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없이 958개 종목이 하락했다. 83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尹 "시대착오적 투쟁·혁명에 굴복하면 결코 진보 아냐"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시대착오적인 투쟁과 혁명, 그런 사기적 이념에 우리가 굴복하거나 거기에 휩쓸리는 것은 결코 진보가 아니다”고 주장했다.윤석열(오른쪽) 대통령이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1주년 성과보고회 및 2기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은 김한길 위원장. (사진=연합뉴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1주년 성과보고 및 2기 출범식’에 참석,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우리가 자유로운 가운데 더 풍요롭고 더 높은 문화와 문명 수준을 누리는 것이, 그리고 우리가 함께 이 지구에서 사는 모든 인류와 평화롭고 번영되는 그런 관계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결국 우리의 방향”이라며 “국민통합을 추진해 나가는 모든 분들이 함께 여기에 공감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정부가 재정 건전화를 추진하면서도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지원하는 약자 복지를 실현해 나가고, 첨단 과학기술 혁신에 과감하게 투자하고 있다”며 “약자 복지는 모두가 자유로운 사람, 자유인이 되기 위한 것이고 첨단 과학기술 혁신은 자유의 확장 그리고 자유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한 사람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고, 한 사람의 자유가 침해되고 훼손되는 것을 사회가 방치한다면 전체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는 것”이라며 “모두가 자유인이 돼야 자유 사회가 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약자 복지와 첨단 과학기술 혁신은 궁극적으로 통합의 기제”라고 부연했다.지난해 7월 27일 대통령 직속으로 공식 출범한 국민통합위원회는 우리 사회의 다양성 존중, 사회 갈등 완화 및 신뢰 확보, 국민통합 가치 확산을 위해 총 15개 과제를 선정·추진해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살위기 극복 특위, 자립준비청년과 함께서기 특위, 민생사기 근절 특위 등이 결과 보고를 진행했다. 1기 위원회 활동이 종료되면서, 윤 대통령은 이날 2기 위원회의 신규 민간위원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김한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우리 위원회와 특별위원회의 회의 개최 수가 700여회에 달한다. 주당 평균 13.5회의 회의를 했다”고 역설했다.이어 “이제 2년 차 위원회는 새로운 목표를 세운다. 국민통합에 필요한 정책들을 관련 부처들과 함께 다듬고, 또 대통령에 인정받는 것에만 머물지 않고 앞으로는 국민통합에 제대로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국민들께 인정받고 국민들께도 칭찬받는 위원회가 돼야 되겠다고 다짐한다”고 약속했다.
- 코스닥, 잭슨홀 경계 속 낙폭 축소…2차전지株 강세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25일 코스닥 지수가 1% 미만 하락하고 있다. 잭슨 홀 미팅 경계와 연방준비제도(Fed)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발언에 미국 기술주를 중심으로 하락하자, 국내 반도체 등 업종도 내림세다. 다만 코스닥은 2차전지와 바이오 관련주에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 초반 대비 낙폭이 축소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경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1포인트(0.32%) 하락한 898.83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2%대 상승 마감한 이후 이날 2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해 움직이고 있다. 최윤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방준비제도(Fed) 인사의 매파적 발언과 잭슨 홀 미팅 경계로 엔비디아 서프라이즈 효과가 희석되면서 미국 기술주의 차익실현이 나타났고 국내에서도 반도체 등이 하락 중”이라며 “코스닥은 기술주 하락에도 개인 중심으로 2차전지와 바이오주 매수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줄이고 있다”고 말했다.수급별로는 외국인 309억원, 개인은 1075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기관은 1360억원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376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락 우위다. 반도체는 3%대, IT H/W, 컴퓨터서비스는 2%대, 소프트웨어, 기계장비, 의료정밀기기는 1%대 내리고 있다. 통신장비, IT부품, 인터넷, 운송장비부품, 디지털컨텐츠, 비금속, 운송, 방송서비스, 출판매체복제, 제약, 유통, 오락문화는 1% 미만 내리고 있다. 음식료담배, 일반전기전자는 2%대 상승하고 있다. 정보기기, 화학, 섬유의류, 종이목재, 제조 등은 1% 미만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2차전지주가 강세다. 엘앤에프(066970)는 6%대, 에코프로비엠(247540)은 3%대, 포스코DX(022100)는 8%대, 에코프로(086520)는 1% 미만 오르고 있다. HLB(028300), 에스엠(041510), 셀트리온제약(068760), 알테오젠(196170)은 1% 미만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JYP Ent.(035900) 등은 1% 미만 하락하고 있고, 펄어비스(263750), HPSP(403870)는 1%대 하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