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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렌탈, 한국전자파학회 학술대회서 전시부스 운영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롯데렌탈(089860)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델피노리조트 고성에서 열리는 2023년 한국전자파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에 참가해 자사 측정계측장비 렌탈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기술인 5G/6G 무선통신, 우주, 국방, 위성 분야 관련 산학연관의 기술 교류 및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LIG,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시스템, KT 등 유력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롯데렌탈은 전시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장비 렌탈 및 통합관리 서비스를 소개하고 신규 고객 유치에 주력한다.지난 1월 제주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에서 열린 한국전자파학회 동계학술대회에 롯데렌탈 측정기팀이 참여한 모습.(사진=롯데렌탈.)국내 대표 종합렌탈기업인 롯데렌탈은 전기, 전자, 통신, 방송, 등 산업군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측정계측장비 시장에서도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프리미엄 제조사와 파트너십을 맺는 등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기술집약적인 산업군의 빠른 기술 도입과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방산 장비를 도입하고 관련 영업을 개시하며 방위 산업에도 진출했다. 올해 6월 부산에서 개최된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3에 참가한 것을 시작으로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롯데렌탈은 사업의 특성 및 예산 등을 고려해 필요한 측정계측장비를 합리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신규 및 중고 장비, 단기(1주~12개월) 및 중·장기(1년~5년)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더해 공사프로세스 원격 감독, 관리 지원 프로그램 제공 및 각종 제어 자동화 프로그램 운용이 가능한 PC/Mobile 자동화 솔루션까지 지원한다.정기적인 유지보수 관리 서비스를 통한 비용 절감 효과 역시 장점이다. 장비가 고장나더라도 대체 장비가 즉시 지급되어 장비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으며 별도의 수리비가 없어 계획된 예산 내에서 안정적으로 운용이 가능하다. 매년 고정적으로 유지보수가 이뤄지는 만큼 데이터 신뢰성 또한 확보할 수 있다.효율적인 자산관리를 통해 재무건전성도 향상시킬 수 있다. 초기 비용 부담이 적은데다 렌탈료를 비용 처리할 수 있어 절세에 도움이 된다. 아울러 중도반납, 기간연장, 대체 장비 지원 등을 통해 사업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자산을 운용할 수 있고, 법인의 경우 신용도에 영향을 주지 않아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롯데렌탈 관계자는 “롯데렌탈은 측정계측장비 보유 대수 및 투자 규모, 시장 점유율 등 다방면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다양한 산업군의 니즈를 반영한 렌탈 및 통합관리 서비스를 자세히 소개하고 참여 기관 및 기업들과 교류협력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 키움투자자산운용, 만기매칭형 채권 ETF 2종 출시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키움투자자산운용은 만기까지 보유하면 투자 당시 목표한 수익률 실현을 기대할 수 있는 만기매칭형 채권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두 종목은 ‘히어로즈 24-09 회사채(AA-이상)액티브’와 만기가 3년인 ‘히어로즈 26-09 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로, 오는 1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히어로즈 24-09 회사채(AA-이상)액티브’는 만기가 내년 8~10월이면서 신용등급이 AA-이상인 특수채, 은행채, 회사채 등에 주로 투자한다. 이 ETF가 추구하는 만기수익률은 4.103%로(10일 기준), 4대 시중은행 최고우대금리(1년 만기 3.65~3.69%, 11일 은행연합회 공시 기준)를 웃돈다.만기가 2026년 9월 전후인 AA-이상 특수채, 은행채, 회사채 등에 투자하는 ‘히어로즈 26-09 회사채(AA-이상)액티브’는 연 4.376% 수준의 만기수익률을 목표로 한다. 역시 시중은행 최고우대금리(3년 만기 3.21~3.45%)보다 높다.고금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채권 중에서도 금리 매력이 높은 회사채에 주로 투자하기에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펀드매니저의 운용 역량이 반영되는 액티브 ETF로서 추가수익 극대화와 리스크 최소화를 함께 추구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두 상품은 KIS자산평가가 산출하는 ‘KIS 2409 만기형 크레딧 종합채권지수(AA-이상)’와 ‘KIS 2609 만기형 크레딧 종합채권지수(AA-이상)’를 각각 비교지수로 하고, 액티브 운용전략을 통해 지수 이상의 수익률을 추구한다.만기매칭형 채권 ETF는 최근 꾸준히 출시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해 11~12월 총 10개 종목이 상장한 데 이어 올해도 9개 종목(17일 상장 예정 히어로즈 액티브 ETF 2종 포함)이 출시됐다. 정기예금과 비슷하게 수익률의 예측 가능성과 안정성이 높은 동시에, 상장 종목으로서 투자 편의성도 높다는 게 만기매칭형 채권 ETF의 특징이다.만기매칭형 채권 ETF는 존속기한(만기)이 있어 존속기한 도래 시 투자자에게 상환금을 지급한 뒤 해지(상장폐지)된다. 투자한 뒤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투자시점의 만기수익률에 해당하는 수익률 실현을 기대할 수 있다. 일정 기간 동안 돈을 맡기고 만기가 되면 약정금리만큼의 이자를 받는 정기예금과 유사하다.간편하고 유연하게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은 정기예금 대비 강점이다. 정기예금은 원리금이 보장되지만 한번 가입하면 추가로 돈을 넣거나 빼기 어렵다. 중도 해지 불이익이 있는 경우도 많다. ETF는 원리금 보장상품은 아니지만 매수와 매도가 편리하다. 시장 금리가 상승한다면 더 높은 만기수익률을 기대하며 추가매수할 수 있고, 금리가 하락한다면 만기 이전 매도해 자본차익을 추구할 수 있다.연금 계좌를 활용해 투자할 경우 절세 효과가 있다. 연금 계좌에서 거래 시 매매차익과 분배금에 대한 과세가 이연되고,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두 상품은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채권형 ETF로, 연금계좌에서 비율 제한 없이 투자 가능하다.정성인 키움투자자산운용 ETF마케팅사업부장은 “목표하는 투자기한에 맞춘 만기매칭형 채권 ETF를 활용하면 투자기간 중 시장금리 변동성에 대한 노출을 최소화하면서 예측 가능한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다”며 “목표 기한이 있는 자금을 그동안 정기예금으로만 관리하던 투자자 또는 시장 상황의 영향을 덜 받으면서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을 찾는 투자자에게 유용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잠기고 무너지고...카눈 '공포의 15시간'
- [이데일리 서대웅 기자]다음은 1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잠기고 무너지고...카눈 ‘공포의 15시간’-SK·포스코·셸 ‘탄소 동맹’-‘큰손’ 유커가 돌아온다-[사설]美, 中 첨단기업 투자 규제 행정명령...파장 대비해야-[사설]청년 취업자 4명 중 1명이 파트타임...정부 대책은 뭔가△2면 종합-“당당히 임할 것”...李, 4번째 파고 넘을까-‘잼버리 파행’ 커지는 김현숙 책임론-서울 버스요금, 내일부터 오른다△3면 태풍 ‘카눈’ 한반도 수직 관통-천연기념물 반송 뽑히고, 속초엔 390㎜ 물폭탄...속도 느려 피해 커졌다-항공편 397편 결항, SRT 경부·호남선 전면 운행중단-태풍 지나가도 4만명 인파관리 과제...당국 안전관리 초긴장△4면 中, 한국 단체관광 재개-통역, 교통지원, 할인행사...면세점·화장품업계, 유커 맞을 준비 분주-중추절 연휴 대규모 방한 기대...관광업계 ‘화색’-뷰티스킨·마녀공장·잇츠한불...화장품株 무더기 상한가△5면 美, 對中 투자 제한-중국 천담산업 돈줄까지 틀어막는 미국...한국에 동참 압박 가능성-中시장 부진에 커지는 리스크...정부, 수출 기업에 63조 푼다△6면 종합-민생 회복 시급한데 돈 안 푼 지자체...17곳 중 10곳, 상반기 목표 미달-교장 직속 민원대응팀 신설...학부모, 교사에 전화 못한다-DSR 회피하는 50년 만기 주담대 점검한다-상반기 벤처투자액 42% 급감...비대면·바이오 쏠림은 둔화△8면 정치-사실상 대의원제 폐지 선언...계파갈등 불지르고 떠난 野 혁신위-‘이동관 청문회’ 진통 끝에 18일 연다...증인채택 합의는 난항-손가락으로 서울 콕 집은 김정은 “전쟁준비 더욱 공세적으로 해야”-尹, 태풍 ‘카눈’ 대비 총력...개각·사면 등 현안은 연기될 듯-당원권 정지 징계 풀린 與 태영호 “의정활동에 전력”△9면 경제-KDI, 韓성장률 전망 1.5% 유지...“완만히 회복”-‘카눈’ 휩쓴 자리에 정전 속출-상반기 나라살림 적자 83조...올해도 100조 넘나-김창기 국세청장 “세입예산 조달 최선 다하라”△10면 금융-한달 만에 1兆...‘50년 만기 주담대’ 빚투 주범?-“금융권 추가 비리 가능성, 법상 최고 책임 물을 것”-큰손들 M&A 참전...MG손보 재매각, 이달 분수령-“금리가 왜이래” 상반기 대출민원 급증△12면 글로벌-美 반도체 견제 거세지자...中 기업들 6.6조원 규모 ‘사재기’-美, 반도체법 시행 1년...276조원 투자 유치-日기시다·中리창 양자회담 추진-찾은 이직=사회 부적응? 美 Z세대 “경제개발 위한 것”-디즈니, 구독료 올리고 계정공유 금지 추천△13면 산업-작심하고 변신...싼타페, SUV 시장 접수 나선다-해저 울릉분지에 CO₂ 저장소 구축...미래 기후변화 산업 주도권 확보-어닝 서프라이즈에 주가 쑥...한온시스템 매각 탄력받나-SK하이닉스, 최고속 ‘모바일 D램’...AP 세계 1위 미디어텍 테스트 통과△14면 산업-근태 불량·업무추진비 부당 집행...‘경고장’ 받은 정연주 방심위원장-OTT에 눌린 IPTV 성장 뚝...통신3사 힘겨운 ‘출구 찾기’-‘게임체인저’ 미생물 EV치료제, 글로벌 호령 준비 끝-휴젤, 2분기 매출·영업이익 ‘역대 최대’△16면 소비자생활-리오프닝 효과...코스맥스 역대 최대 실적-소비 절벽 직격타에...백화점 3사 실적 ‘털썩’-잘나가는 K베이커리, 해외 시장 넓힌다-“3만명 찾아온 ‘빵빵이의 생일파티’, 석달 전부터 준비했죠”△17면 증권-테마주 바람 거센 증시, 외인은 배당주 방패 들었다-불안해도 다시 한 번...또 배터리 사들이는 개미-서머랠리 바랐는데 박스권에 갇힌 개미△18면 증권-조각투자 뛰어든 증권사...내달 1호상품 나온다-IPO시장 ‘덩치 작은 게 알짜더라’-유가 급등에 웃은 조선업...따라서 웃는 피팅주株-KB증권 “절세 노린 ISA고객, 해외주식형 ETF↑”△20면 부동산-시멘트 값 줄인상...아파트 분양가 또 오르나-서울 아파트값 올라도 “집 팔래요”-미분양 줄었는데 악성 미분양은 쑥...양극화 심화-허위거래로 집값 뻥튀기...의심거래 541건 적발△22면 MICE-“4만명 탄 ‘새만금 잼버리호’엔...선장만 많고 조타수는 없었다”-“프로그램 만족도 높았는데 조기 퇴영 아쉬워...韓국민 관심, 환대에 감사”-엔데믹 시대 마이스의 역할은△23면 관광비즈-상상 초월, 새로운 여행...한자리에 가득-“올댓트래플, 기발한 관광 스타트업 알릴 좋은 계기”-해외 리조트 숙박권부터 국내 테마파크 입장권까지△24면 스포츠-손흥민, 브렌트퍼드 상대로 새 시즌 첫 질주-“올해도 맨시티 독주할 것”-디자이너 꿈꾸다 20대 늦깎이 골프입문...김서윤, 프로골퍼로 제2의 인생 ‘활짝’-‘쌍둥이 엄마’ 안선주 “엄마란 이름으로 우승컵 들어올릴 것”△25면 오피니언-[양승득 칼럼]새만금 장비록, 꼭 남겨야 한다-[공관에서 온 편지]최 엘레나의 귀환-[기자수첩]‘채 상병 사건’ 국방장관 수사 개입 우려된다△26면 피플-이름 남기지 않은 위대한 ‘신여성’ 위한 헌정 댄스-하나금융·인천시·금감원, 中企 ESG 경영지원 ‘맞손’-권오갑 HD현대 회장, 울산서 ‘태풍 대비’ 현장 진두지휘-“기업이 원하는 광고 이미지, AI로 뚝딱”-김병준 “여름 휴가는 바다로,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신동엽문학상에 시인 이동우·소설가 이주혜-농협은행, 농촌 초등학생 멘토 프로그램 개최△27면 사회-‘정신질환자=잠재적 범죄자’ 낙인 안돼...치료·재활 대책이 먼저-조국 ‘입시 비리’ 결백 거듭 주장에...조민, 결국 법정행-서울백병원 31일 진료 종료...백병원, 수도권·부산 이원화-‘여자라서 탈락’ 신한카드 벌금형-‘盧 명예훼손’ 정진석 징역 6개월...구속은 면해-성남 샤니 제빵공장 끼임사고 50대, 이틀 만에 숨져
- 타임폴리오운용, ‘TIMEFOLIO K바이오액티브 ETF’ 상장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TIMEFOLIO K바이오액티브 ETF’를 오는 17일 신규 상장한다고 10일 밝혔다.‘TIMEFOLIO K바이오액티브 ETF’ KRX 헬스케어 지수를 비교지수로 하는 액티브 ETF로서 의료AI, 의료기기·장비, 신약·바이오시밀러 와 같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등 미래지향적 바이오, 헬스케어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주요 투자종목으로는 의료 AI 관련 기업인 제이엘케이, 보로노이, 뷰노 등과 비만·당뇨 관련기업인 펩트론, 아이센스 등과 전통적인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인 셀트리온 헬스케어, 유한양행, SK바이오팜 등도 포함돼 있다.이 ETF의 운용역인 이정욱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부장은 “TIMEFOLIO K바이오액티브 ETF는 정보기술(IT) 기술이 바이오와 합쳐지면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의료AI 기업들과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비만, 당뇨, 미용 기업들에 투자하는 국내에서 유일한 미래지향적 바이오, 헬스케어 액티브 ETF”고 말했다.이어 “동시에 2024년 이후 다수의 블록버스터 약물들의 특허가 만료되는 만큼 셀트리온 헬스케어, 알테오젠 등 전통적인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들도 동시에 분산 투자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바이오, 헬스케어 섹터는 정보의 비대칭성이 높고 기술력, 재무 건전성 등 다양한 리스크를 고려해서 시의 적절하게 투자해야 한다”며 “전문가들이 깊이 있는 리서치를 통해 운용하는 액티브 ETF가 가장 적합한 투자상품이다” 라고 설명했다.특히 이 ETF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및 개인연금 및 퇴직연금(DC·IRP) 계좌를 통해 투자할 경우 다양한 절세 효과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연금 계좌 거래 시 인출 시점까지 과세가 이연되고, 연말정산 세액공제까지 받을 수 있다.
- 신한자산운용, '신한 공모주하이일드 펀드' 출시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분리과세와 공모주 우선배정 혜택이 있는 ‘신한 공모주하이일드 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신한 공모주하이일드 펀드는 전체 자산의 60% 이상을 신용등급 BBB+ 이하의 하이일드채권을 포함한 국내 채권에 주로 투자한다. 편입된 자산은 기본적으로 만기까지 보유하여 펀드와 채권의 만기를 일치시켜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한다. 채권 순자산의 45% 이상 하이일드 채권을 편입해 일반 펀드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해당 펀드는 공모주 우선배정 혜택이 적용된다. 전체 자산 40% 이내에서 공모주와 신규상장 1년 이내 저평가 종목에 투자해 추가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내년부터(2024년) 코스닥 종목 우선배정 물량이 5%에서 10%로 상향된다. 이는 수익률 개선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될 전망이다.신한 공모주하이일드 펀드는 분리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금융소득 2천만원 초과자인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가입일로부터 3년간, 3000만원까지 발생하는 이자?배당소득을 종합소득에 합산하지 않고 원천 세율(15.4%)이 적용된다. 해당 펀드에 3000만원을 투자할 경우 연 수익률이 5%, 6%, 7%일 때 최대 153만 원, 184만 원, 215만 원의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셈이다. 신한자산운용 김경일 WM연금채널본부장은 “하반기 예정된 대어급 공모주(두산로보틱스, 에코프로머티리얼즈, SK에코플랜트, LG CNS)의 기업공개(IPO)가 본격화 될 전망으로 다양한 투자 기회가 생기고 있다”며, 신한 공모주하이일드 펀드는 분리과세 혜택뿐만 아니라 공모주와 하이일드 투자를 통한 수익성 측면에서도 매력적인 펀드“라고 말했다.신한 공모주하이일드 펀드는 오는 28일까지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 KB증권, ‘계좌개설한 김에 KB증권 중개형ISA’ 이벤트 실시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KB증권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 고객 대상으로 ‘계좌개설한 김에 KB증권 중개형ISA’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KB증권 중개형 ISA 계좌를 보유한 국내거주 내국인 개인고객 대상으로 10월 31일(화)까지 진행한다. KB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KB M-able(마블)’ 또는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신청하고 이벤트 기간 내 중개형 ISA 계좌로 납입(순증 및 이전)한 금액에 따라 혜택을 제공한다.첫 번째 이벤트 ‘계좌개설한 김에 입금하고 주식하자’는 순증금액 기준으로 △100만원 이상 순증시 국내 주식쿠폰 1만원 △300만원 이상 순증시 국내 주식쿠폰 3만원 △500만원 이상 순증시 국내 주식쿠폰 5만원 △1000만원 이상 순증시 국내 주식쿠폰 1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두 번째 이벤트 ‘계좌개설한 김에 이전하고 주식하자’는 이전금액 기준으로 △1000만원 이상 이전시 국내 주식쿠폰 5만원 △3000만원 이상 이전시 국내 주식쿠폰 10만원 △6000만원 이상 이전시 국내 주식쿠폰 20만원을 증정한다. 중개형 ISA 계좌 이전신청은 KB증권 MTS ‘KB M-able’ 또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두 이벤트는 중복혜택 가능하여 최대 30만원까지 국내 주식쿠폰을 받을 수 있다. 단, 구간별 중복혜택은 불가하며, 11월 1일~11월 30일까지 출금 이력없이 잔고를 유지해야 한다.아울러 KB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각 자산운용사에서 제안한 상장지수펀드(ETF) 종목을 KB증권 중개형 ISA 계좌에서 거래 및 잔고를 유지할 경우 잔고금액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유 ETF 온 더 ISA’ 이벤트도 진행한다.자산운용사별 ETF를 1,000만원 이상 거래하고 9월 한 달 동안 자산운용사별 ETF 잔고를 500만원 이상 유지한 경우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 등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산운용사별 혜택은 중복 수령 가능하다. 단, 9월 1일~9월 30일까지 출금 이력없이 잔고를 유지해야 한다.중개형 ISA는 하나의 계좌에서 국내주식 및 다양한 금융상품(펀드, ETF, ELS, RP, 채권 등)을 담아 통합 관리하고 비과세 등 절세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이다. 과세소득 손익을 통산해 최대 200만원(서민형의 경우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초과하는 수익에 대해서는 9.9%로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전 금융기관에서 1인 1계좌만 개설 가능하고 소득 상관없이 19세 이상이면 계좌 개설 가능하다.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중개형 ISA는 절세혜택을 누리며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필수 아이템”이라며 “KB증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통해 재테크와 절세를 한번에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MTS ‘KB M-able’을 지속적으로 개선 및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금융투자상품은 투자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중개형 ISA 계좌 관련 이벤트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MTS ‘KB M-able’이나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KB증권, 광화문금융센터 오픈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KB증권은 광화문지점, 종로지점, 신설동지점을 통합해 광화문금융센터로 이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롭게 출발하는 KB증권 광화문금융센터는 고객 중심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상담 공간 및 금융투자·세무·부동산 등 다양한 고객 세미나를 위한 공간을 확대했다. 더불어 고객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광화문역 사거리 에스타워 11층으로 이전했다. 광화문금융센터에서는 국내외 주식은 물론 국고채·국내 우량등급 회사채 및 해외채권 등 다양한 리테일 채권과 시장 상황에 적합한 국내·외 공·사모 펀드·신탁·랩 등 고객의 관심 상품을 다수의 전문 PB에게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1대 1로 상담 받을 수 있다. 고액자산가(HNW) 고객을 대상으로는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개인자산을 포함해 법인, 재단 등 모든 자산에 대한 ‘부(富)의 증식, 이전, 가업 승계’까지 고려한 ‘신탁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글로벌투자·연금·세무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배치해 강북권 중심지역의 특성에 맞게 법인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자산운용 컨설팅, 퇴직연금 제도,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법인 토탈 솔루션을 제공함과 더불어, 본사 IB(기업금융)와 연계한 다양한 구조화 상품 및 자금 운영·조달 컨설팅 서비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남정득 KB증권 광화문금융센터장은 “7월에는 KB증권 절세연구소의 세무 상담 직원과 광화문금융센터의 PB가 함께하는 전문 투자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며 “광화문금융센터 는 이용 고객의 편의성 증대와 함께 고객 관심사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세미나, 설명회 등 맞춤형 콘텐츠를 선별하여 정기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금융투자상품은 투자 결과 및 환율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하고,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