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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813건

  • [광고]795만원 전국골프장 정회원 회원권 분양
  • [이데일리] 선진국에서는 지역 분포의 많은 골프장 시설에 따라 고가의 회원권보다는 실속가치를 두고 페이백(PAY BACK)제도의 회원을 모집하여 저렴하게 라운딩을 즐기고있다. ㈜스위스레저코리아 에서는 2002년부터 페이백 제도를 국내 처음으로 도입하여 큰호응을 받으며 운영하던중 8주년기념으로 골프의 대중성을 감안해 실속형 개인회원권을 795만원에 출시하게 되었다. 골프회원권 가격부담으로 구입을 망설였던 국내 골퍼들에게 큰 호응을 일으키고 있다. 신뢰성 역시 기존회원들의 이용실적이 입증하고 있다. 개인형(795만원)은 연 15회 주중에 전국 모든 골프장에서 회원과 비회원의 그린피 차액을 지원해주고 법인형(1590만원)은 연 30회 그린피 차액을 지원해준다. 특히 기존 상품과 달리 주말 라운딩시에도 주중 회원가 기준으로 그린피 차액을 지원해 회원권 없이 주말 동반 라운딩을 즐기는 골퍼들에게는 안성맞춤 실속형 상품이다. 제주도는 주중·주말에 관계없이 그린피 전액이 무료 제공되며. 협제 해수욕장에 있는 골프텔을 매년 5박씩 무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제주도 골프장은 2~3주전 예약시 주중 주말 부킹도 가능하다.해외골프는 태국, 필리핀을 매년 3박4일 기준으로 숙박, 식사, 그린피, 차량, 가이드의 비용을 회원 본인에 한해 전액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회원자격은 개인형 입회금은 795만원(보증금:501만원), 법인형은 1590만원(보증금:1000만원)으로 골프혜택은 6년이며, 보증금은 회원기간(7년) 만기 후 반환한다. 보증금은 제주 골프텔 17평 회원자격을 부여해 입회 기간 동안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신청절차는 청약금(100만원)을 국민은행 829-01-0302-302 「(주)스위스레저코리아」로 입금하면 창립회원접수가 되며, 담당 직원의 방문 상담을 거쳐 계약서를 작성한다. 금일 신청자에 한해 제주왕복항공권(1인기준)이 3년간 주어진다. 가입문의 : 02-515-9181
2007.09.10 I 광고국 기자
(공모기업소개)STX팬오션
  • (공모기업소개)STX팬오션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STX팬오션은 오는 13~14일 공모청약을 실시한다. 40여년의 역사를 가진 STX팬오션은 벌크운송 부문에서 국내 1위 해운사다. 전체 매출액 규모로 국내 3위, 선대규모로는 세계 10위권 회사다. 컨테이너 운송을 주력으로 하는 국내 타 해운선사와 달리 STX팬오션은 벌크선 사업의 비중이 매출액의 87%(지난해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STX팬오션은 벌크선 사업에서의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사업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이종철 STX팬오션 대표한국가스공사의 LNG선 운영선사 선정을 계기로 고부가가치 사업인 LNG 운송 사업에 진출했고, 아시아 지역 신규 컨테이너 서비스 노선을 개설하는 등 컨테이너선 사업을 꾸준히 확충하고 있다. 또 국내 선사 중 유일한 자동차운반선 보유사인 STX팬오션은 지난 3월 6700대급 선박 4척을 신조 발주해 자동차운반선 시장에서의 사업규모를 확대하고 있고, 석유화학제품운반선의 영업력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운영사업에 진출해 해상과 육상 운송을 연계하는 복합물류 사업을 전개하고 있고, 중국 현지법인을 중심으로 3자물류∙포워딩(Forwarding), 창고 물류사업 등 중국 물류시장 공략도 진행중이다. 이같은 적극적인 사업다각화를 통해 STX팬오션은 벌크선 외의 사업비중을 2010년까지 현재의 10%에서 30%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 지난해 STX팬오션의 매출액은 2조7844억원, 영업이익은 1646억원을 기록했다. 2005년 매출액은 2조7924억원, 영업이익은 2595억원이었다. STX팬오션은 이미 지난 2005년부터 7월부터 싱가프로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싱가포르 증시에 상장되어 있는 주식주는 6억9000만주. STX팬오션이 이번에 유가증권거래소에 상장이 완료되면 국내기업 최초로 싱가포르로 한국증시에 동시 상장하는 회사가 된다. 싱가포르 증권거래소 상장시 STX팬오션의 공모가격은 0.9싱가폴달러(액면가 100원, 액면가 5000원 환산시 2만7000원 수준)였지만 해운시황 호조, 안정적인 재무 건정성 및 수익성 등으로 현재는 1.7싱가포르달러(액면가 5000원 환산시 5만1000원 수준)에 이르고 있다. 지난 5월 벌크선 운임지수(BDI, Baltic Dry Index)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세계 해운시황은 견조한 상승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의 철광석 수입양이 많아지는 등 세계 주요국의 광물, 곡물 수요가 계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또 STX팬오션은 싱가포르 증시 상장 이후 2005년에는 배당성향 31%, 지난해에는 36%의 배당성향을 보이는 등 고배당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STX팬오션은 주간사인 삼성증권을 통해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3억4300만주(액면가 100원)의 청약을 받는다. 일반공모분은 이중 20%인 6861만9282주. 1인당 청약한도는 150만주다. 그러나 청약우대 기준에 부합할 경우 1인당 최고 300만주까지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우대 기준은 ▲1개월 자산 평잔 1억원 이상 ▲CMA를 통해 3개월 이상 급여를 이체한 고객 ▲CMA를 통해 적립식 100만원 이상을 6개월 이상 이체한 고객 등이다. 이번 공모 물량의 20%인 6861만9282주는 우리사주조합에 우선 배정된다. 기관투자가에게는 60%인 2억585만7846주(해외 20%, 국내 40%)가 배정된다. 이번 공모로 STX조선 등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40.78%에서 33.96%로 낮아진다. 싱가포르에 상장된 지분은 40.26%에서 33.55%로, 산업은행은 18.65%에서 15.5%로 낮아진다. 최대주주 등의 지분은 상장일로부터 6개월간 보호예수되고, 우리사주조합 지분도 예약일로부터 1년간 보호예수된다. 한편, STX팬오션은 현재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와 국내 유가증권거래소에 상장되는 주식의 교차거래가 가능하도록 협의중이다. 이를 감안해 STX팬오션은 희망공모가도 제시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양 국가간의 법률적·제도적 차이로 인해 교차거래가 불가능하게 될 경우, 유가증권시장에서 최초로 유통가능한 주식수는 5996만주(공모후 지분율 29.13%)다. 이 경우 유가증권시장에서의 원활한 매매를 위한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하지 못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2007.09.09 I 안승찬 기자
  • (주간부동산)이사철 소형 전세 ''강세''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전세시장이 서울 강북과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매매시장도 중소형 중심의 상승세가 보이고 있지만 거래는 드물다. 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첫째주 아파트 값은 서울과 수도권이 0.02%와 0.04%씩 올랐고, 신도시는 변동이 없었다. 이호연 부동산114 과장은 "청약가점제도, 분양가 상한제 등으로 집값 하락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매수세가 움직이지 않고 있다"며 "반면 집주인들은 집값을 내리지 않고 있어 좀처럼 거래가 이뤄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재건축은 송파구 하락세가 주춤하며 서울이 0.01%, 수도권이 0.02% 변동률을 기록했다. 강북, 수도권 등 소형 중심의 수요가 많다. 전셋값은 서울이 한 주간 0.02% 올랐고,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01%, 0.04%로 증가했다. ◇매매시장 서울에서는 강북(0.16%), 도봉(0.14%), 노원(0.12%), 마포(0.08%), 영등포(0.08%), 중랑(0.08%), 구로(0.07%) 등이 올랐다. 강북권 소형 아파트가 강세다. 강북구는 번동 한양 105㎡가 1000만원 가량 올랐다. 도봉구 창동 상계주공17·18단지, 노원구 월계·상계동 주변 소형도 거래가 이어지며 오름세다. 중랑구에서는 주변보다 싼 상봉동 한일써너스빌, 면목동 면목한신 아파트 등의 매물이 팔리며 값이 올랐다. 반면 강동(-0.05%), 송파(-0.02%)는 하락했다. 강동구 길동 삼익파크 105㎡가 1000만원 정도 떨어졌다. 명일동 신동아, 우성이 급매물이 출현으로 값을 내렸다. 송파구는 트리지움 영향으로 주변 가락동 한신, 문정동 문정래미안 등에서 급매물이 나오며 값이 떨어졌다. 신도시는 평촌이 0.02% 올랐고, 일산은 0.03% 떨어졌다. 분당, 산본,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은 개발 호재 지역 강세가 여전히 눈에띈다. 시흥(0.35%), 안산(0.20%), 인천(0.15%), 의정부(0.15%) 양주(0.11%), 광명(0.10%)등이 올랐다. 반면 김포(-0.14%), 과천(-0.07%), 군포(-0.06%), 고양(-0.06%), 광주(-0.04%) 등은 하락세였다. ◇전세시장 서울은 강북(0.48%), 노원(0.26%)이 크게 올랐고, 도봉(0.15%), 성북(0.10%), 구로(0.06%), 마포(0.06%) 등도 강세를 보였다. 강북구는 미아동 SK북한산시티가 전세 수요는 늘며 값이 올랐다. 노원구는 소형 전세를 찾는 수요는 많지만 물건이 없어 오름세를 띄었다. 반면 강동(-0.11%), 송파(-0.10%), 서초(-0.04%), 광진(-0.02%), 영등포(-0.01%) 등은 하락했다. 강동구는 명일동 명일삼환, 신동아 단지가 프라이어팰리스 물량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다. 송파구는 문정래미안 중대형이 전세 수요 부재로 500만~1500만원 가량 하락했다. 신도시는 중동(0.06%), 분당(0.02%)이 올랐고 평촌(-0.03%)은 하락했다. 일산, 산본은 변동이 없었다.수도권은 시흥(0.34%), 남양주(0.23%), 광명(0.22%), 구리(0.14%), 부천(0.11%), 파주(0.10%), 이천(0.09%), 광주(0.09%), 용인(0.08%) 등이 상승했다. 반면 의왕(-0.42%), 안양(-0.15%), 오산(-0.05%), 안산(-0.04%) 등은 하락했다.
2007.09.09 I 윤도진 기자
  • (부동산캘린더)가점제 피한 마지막 분양 ''관심''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청약가점제도 적용 전 마지막 분양 물량 3400여가구가 이번주에 선보인다. 9일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9월 둘째 주에는 전국 6곳에서 3417가구가 분양된다. 이 중 2곳 1356가구는 임대아파트이다. 모델하우스 문을 여는 곳은 4곳이다. 10일엔 남광토건(001260)이 광주시 광산구 운남동에서 119㎡~214㎡ 아파트 408가구의 청약을 시작한다. 11일에는 동훈건설이 충남 천안 용곡동에서 152㎡~238㎡ 230가구를 분양한다. 12일에는 풍림산업이 경북 포항시 우현동에서 분양하는 512가구 아파트의 1순위 접수가 시작된다. 신도종합건설은 경기도 양주 고읍지구에서 744가구를 공급하는 `신도브래뉴`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14일엔 동양건설산업이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 짓는 151㎡~221㎡ 130가구의 주상복합, 동탄파라곤II의 모델하우스가 개관한다. 삼성물산의 래미안 동천 당첨자 발표도 이날 있다. ◇9월 둘째 주(10일~14일) ▲10일 경기도 용인시 영덕동 흥덕호반베르디움(임대) 3순위 청약접수 031-282-4800 광주시 광산구 운남동 광주운남하우스토리 1,2순위 청약접수 062-366-9900 울산시 중구 유곡동 유곡푸르지오 1,2순위 청약접수 052-285-2007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남양주 오남아이파크 당첨자 계약(~9/12) 1577-7199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하우스토리 당첨자 계약(~9/12) 031-555-3400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 월드메르디앙 당첨자 계약(~9/12) 031-861-3500 경기도 군포시 대야미동 남경 당첨자 계약(~9/12) 031-456-2454 광주시 북구 운암동 운암산코아루렉시안 당첨자 계약(~9/12) 062-573-8080 경남 진주시 초전동 초전2차푸르지오 당첨자 계약(~9/12) 055-755-4477 충남 당진군 신평면 코아루2차 당첨자 계약(~9/12) 041-358-4466 ▲11일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힐스테이트 견본주택 개관 예정 032-446-5001 충남 천안시 용곡동 더쉴 1,2순위 041-553-7386 충북 괴산군 괴산읍 괴산동부주공 국민임대 우선공급,1,2,3순위 1588-9082 경북 포항시 우현동 포항우현풍림아이원 특별공급 054-278-3399 광주시 광산구 운남동 광주운남하우스토리 3순위 청약접수 062-366-9900 울산시 중구 유곡동 유곡푸르지오 3순위 청약접수 052-285-2007 전북 장수군 장수읍 장수북동주공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경기도 용인시 신갈동 성원상떼빌 당첨자 발표 031-719-3400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강펜테리움 당첨자 발표 031-567-6500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남양휴튼 당첨자 발표 031-575-7777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반도유보라 당첨자 발표 031-528-3330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신안인스빌 2블록 당첨자 발표 031-527-2002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신안인스빌 13블록 당첨자 발표 031-527-2002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신영지웰 당첨자 발표 031-529-1003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신도브래뉴 당첨자 발표 1588-2213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진접자연앤 당첨자 발표 031-220-3285 경기도 용인시 상현동 상현힐스테이트 당첨자 계약(~9/13) 02-529-3838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롯데캐슬 당첨자 계약(~9/13) 031-666-9871 광주시 남구 주월동 피오레팰리스타운 당첨자 계약(~9/13) 062-676-1500 전남 무안군 삼향면 부영사랑으로 당첨자 계약(~9/13) 1577-5533 ▲12일 경기도 양주시 고읍동 양주고읍 신도브래뉴 견본주택 개관 예정 1588-0389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 행신주공A3블록국민임대 1순위 1588-9082 경북 포항시 우현동 포항우현풍림아이원 1순위 청약접수 054-278-3399 충남 천안시 용곡동 더쉴 3순위 041-553-7386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 아이파크 당첨자 발표 1577-7199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현대성우메이저시티 1~4단지 당첨자 발표 031-638-6200 광주시 광산구 운남동 광주운남하우스토리 당첨자 발표 062-366-9900 울산시 중구 유곡동 유곡푸르지오 당첨자 발표 052-285-2007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4가 유보라팰리스 당첨자 계약(~9/14) 02-2675-3900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 석수 현진에버빌 당첨자 계약(~9/14) 031-471-0297 경기도 안성시 석정동 아침도시 당첨자 계약(~9/14) 031-676-1144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유성자이 당첨자 계약(~9/14) 042-825-1600 ▲13일 경북 포항시 우현동 포항우현풍림아이원 2순위 청약접수 054-278-3399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양천 중앙하이츠 당첨자 발표 02-2061-5454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금호어울림1차 당첨자 발표 031-552-9898 충남 천안시 용곡동 더쉴 당첨자 발표 1577-7199 충남 보령시 동대동 휴먼시아 당첨자 발표 041-933-3630 ▲14일 경기도 동탄신도시 반송동 동탄파라곤Ⅱ 견본주택 개관예정 031-222-9966 충북 청주시 비하동 비하2차리슈빌 견본주택 개관예정 042-480-7235 경북 포항시 우현동 포항우현풍림아이원 3순위 청약접수 054-278-3399 고양시 행신동 행신주공A3블록  2,3순위 1588-9082 경기도 용인시 영덕동 흥덕호반베르디움(임대) 당첨자 발표 031-282-4800 경기도 용인시 동천동 래미안동천(1~4블록) 당첨자 발표 1588-3588 경기도 용인시 동천동 래미안동천 타운하우스 당첨자 발표 1588-3588 자료제공:내집마련정보사(www.yesapt.com)▶ 관련기사 ◀☞남광토건 광주시 운남동 하우스토리 408가구 분양
2007.09.09 I 윤도진 기자
  • [광고]795만원 전국골프장 정회원 회원권 분양
  • [이데일리] 선진국에서는 지역 분포의 많은 골프장 시설에 따라 고가의 회원권보다는 실속가치를 두고 페이백(PAY BACK)제도의 회원을 모집하여 저렴하게 라운딩을 즐기고있다. ㈜스위스레저코리아 에서는 2002년부터 페이백 제도를 국내 처음으로 도입하여 큰호응을 받으며 운영하던중 8주년기념으로 골프의 대중성을 감안해 실속형 개인회원권을 795만원에 출시하게 되었다. 골프회원권 가격부담으로 구입을 망설였던 국내 골퍼들에게 큰 호응을 일으키고 있다. 신뢰성 역시 기존회원들의 이용실적이 입증하고 있다. 개인형(795만원)은 연 15회 주중에 전국 모든 골프장에서 회원과 비회원의 그린피 차액을 지원해주고 법인형(1590만원)은 연 30회 그린피 차액을 지원해준다. 특히 기존 상품과 달리 주말 라운딩시에도 주중 회원가 기준으로 그린피 차액을 지원해 회원권 없이 주말 동반 라운딩을 즐기는 골퍼들에게는 안성맞춤 실속형 상품이다. 제주도는 주중·주말에 관계없이 그린피 전액이 무료 제공되며. 협제 해수욕장에 있는 골프텔을 매년 5박씩 무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제주도 골프장은 2~3주전 예약시 주중 주말 부킹도 가능하다.해외골프는 태국, 필리핀을 매년 3박4일 기준으로 숙박, 식사, 그린피, 차량, 가이드의 비용을 회원 본인에 한해 전액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회원자격은 개인형 입회금은 795만원(보증금:501만원), 법인형은 1590만원(보증금:1000만원)으로 골프혜택은 6년이며, 보증금은 회원기간(7년) 만기 후 반환한다. 보증금은 제주 골프텔 17평 회원자격을 부여해 입회 기간 동안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신청절차는 청약금(100만원)을 국민은행 829-01-0302-302 「(주)스위스레저코리아」로 입금하면 창립회원접수가 되며, 담당 직원의 방문 상담을 거쳐 계약서를 작성한다. 금일 신청자에 한해 제주왕복항공권(1인기준)이 3년간 주어진다. 가입문의 : 02-515-9181
2007.09.05 I 광고국 기자
  • [광고]795만원 전국골프장 정회원 선착순 분양
  • [이데일리] 선진국에서는 지역 분포의 많은 골프장 시설에 따라 고가의 회원권보다는 실속가치를 두고 페이백(PAYBACK)제도의 회원을 모집하여 저렴하게 라운딩을 즐기고있다 (주)스위스레져 코리아 에서는 2002년부터 부부형 법인형 페이백 제도를 국내 처음으로 도입하여 큰호응을 받으며 운영하던중 8주년기념으로 골프의대중성을 감안해 실속형 개인회원권을 795만원에 출시하게 되었다 골프회원권 가격부담으로 구입을 망설였던 국내 골퍼들에게 큰호응을 일으키고 있다 신뢰성역시 기존회원들의 이용실적이 입증하고 있다.이 상품은 년 15회 주중에 전국 어느 골프장을 이용하더라도 회원과 비회원의 그린피 차액을 지원해준다. 특히 기존 상품과 달리 주말 라운딩시에도 주중 회원가 기준으로 그린피 차액을 지원하여 회원권이 없이 주말 동반 라운딩을 즐기는 골퍼들에게는 안성맞춤 실속형 상품이다. 제주도는 주중, 주말에 관계없이 그린피 전액이 무료로 제공되며. 협제 해수욕장에 있는 골프텔을 매년 5박씩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제주도 골프장은2~3주전에 예약시 주중 주말 부킹도 가능하다.해외 골프는 태국, 필리핀을 매년 3박5일 기준으로 숙박, 식사, 그린피, 차량, 가이드의 비용이 회원 본인에 한해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회원자격은 1인 기준이며 총 입회금은 795만원으로 골프혜택은 6년이며, 보증금(501만원)은 회원기간(7년) 만기 후 반환 해 준다. 보증금은 제주 골프텔 17평 회원자격을 부여 해줌으로써 입회 기간동안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신청절차는 청약금(100만원)을 국민은행 829-01-0302-302 ㈜스위스레저코리아로 입금하시면 창립회원접수가 되며, 담당 직원이 방문하여 상담을 거쳐 입회결정 및 계약서 작성을 하면 된다. 금일 신청자에 한해 선착순 제주왕복항공권(1인기준)이 3년간 주어진다. 가입문의 : 02-515-3011
2007.09.04 I 광고국 기자
  • 금융硏 김자봉 "개인에 인수증권 투자 허용해야"
  • [이데일리 김수미기자] 국내 인수증권에 대한 공모 청약을 기관투자자에게만 한정하지 말고 개인투자자에게도 확대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자봉 한극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2일 `국내 증권 인수 업무 활성화 과제` 보고서에서 , "국내 인수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인수증권에 대한 공모청약이 사실상 기관투자자에게만 한정되고 개인투자자는 배제되고 있는 현행 제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인수업무(underwriting)란 주식 혹은 채권을 발행하는 기업 및 정부를 대신해 금융회사가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금융서비스를 말한다. 김연구위원은 "투자자의 범위가 넓지 않은 경우 발행증권이 특정인에게 집중돼 기업이 매수될 위험(takeover risk)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기업의 IPO 참가 유인을 억제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의 인수 업무가 미약한 이유에는 인수기관의 낮은 위험인수 능력으로 인한 지나친 위험회피 성향, 인수기관의 자기자본 부족과 함께 공모쳥약 대상의 제한이 주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에 대한 해결을 위해 인수기관의 위험인수 능력 제고와 자본규모 확충, 투자자 확대를 위한 개인 투자자 공모 실시, 공모가격 결정 전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최소한의 설명회 의무 부여, 인수기관 범위 확대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2007.09.02 I 김수미 기자
  • 청약저축 상한가 · 청약부금 하한가
  • [조선일보 제공] 9월 1일부터 청약가점제가 도입되면서 청약통장 가입자의 대이동이 시작됐다. 가점제에서 당첨 확률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이른바 ‘통장 리모델링’ 작업에 나서고 있는 것. 청약부금 가입자는 지난 6개월 동안 수도권 전체로만 12만명이 이탈했다. 분양물량도 적고 당첨 확률도 낮은 탓이다. 반면 청약저축 가입자는 향후 공급 확대 기대감으로 10만명 이상 새로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퍼스트 곽창석 전무는 “가점이 낮다고 무조건 통장을 해약해서는 안 된다”면서 “일단 보유하면서 최대한 가점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을 짜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몸값 치솟는 청약저축청약저축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7월 말 현재 수도권 청약저축 가입자는 6개월 전보다 10만8000여명 늘어난 162만명에 달했다. 서울과 인천·경기권에서 각각 5만명 이상씩 증가했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 대표는 “청약저축은 종전처럼 순차제 당첨방식이 그대로 유지되고, 신도시와 택지지구에서 싼 공공아파트 공급이 대폭 늘어나고 있어 당첨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어차피 당장 가점이 낮은 직장 초년병이나 신혼부부 등 젊은 무주택자들이 대거 청약저축 가입 행렬에 뛰어들고 있다.청약저축은 가점제가 아니라 저축납입액과 납입횟수 등을 기준으로 당첨자를 결정한다. 주택공사 등 공공기관이 공급하는 전용면적 85㎡(25.7평) 이하 아파트의 경우 전량이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공급된다. 이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가격도 싸고, 향후 정부의 공급 확대 계획으로 청약 기회도 크게 늘어나 갈수록 유리해진다.또 10년 공공임대 주택, 비축용 장기임대주택 등도 청약저축 가입자에게만 배정되기 때문에 통장의 활용도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청약저축에 들더라도 추후 부금이나 예금 전환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수도권 청약부금 12만명 해지…이탈 러시가점제 시행 여파로 청약부금 가입자는 급감하는 모습이다. 수도권의 경우 지난 1월 말 128만명에서 7월 말 116만명으로 무려 12만명이나 통장을 해지했다. 서울이 66만명에서 59만명으로 6만명 이상 줄었고, 인천·경기권에서도 비슷한 숫자가 빠져나갔다. 부동산써브 함영진 팀장은 “중소형 평형 전체 분양물량의 75%가 가점제로 공급되면서 점수가 낮은 젊은층이 해약하거나 청약예금으로 갈아탔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신도시 등 인기 지역에서 나올 민영 아파트 물량이 많지 않은 것도 부금의 매력을 감소시킨 원인이다. 이에 따라 가점이 높은 부금 가입자라면 굳이 통장을 갈아탈 필요가 없지만, 가점이 낮다면 오히려 추첨제 분양물량이 많은 중대형 청약예금으로 전환하는 게 낫다.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은 전체 공급 물량을 가점제와 추첨제로 절반씩 나눠 당첨자를 가리는 탓에 가점이 낮아도 상대적으로 당첨 기회가 높은 편이다. 예치금을 높여도 1년이 지나면 1순위 청약자격을 얻을 수 있어 지금 갈아타도 송파·동탄2 신도시 등에 청약이 가능하다.◆청약예금 인천·경기 늘고, 서울은 감소청약예금은 지역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수도권 전체로 청약예금은 1월 말 225만6000명에서 1300명쯤 늘었다. 지역별로 서울은 1만4000명이 감소한 반면 인천·경기권은 1만5000명이 늘었다. 스피드뱅크 박원갑 부사장은 “서울은 재건축, 재개발사업 부진으로 분양물량이 줄어 당첨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지적했다. 반면 인천·경기권은 대규모 택지 개발에 따른 지역 우선 공급을 노린 통장 가입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 우선 공급제도란 가점제가 시행돼도 66만㎡(20만평) 이상 택지개발지구는 전체 물량의 30%를 지역 거주민에게 우선 청약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 지역 거주민은 우선 공급에서 탈락해도 나머지 70%를 놓고 한 번 더 타 지역 청약자와 경쟁할 수 있어 당첨 확률이 크게 높아진다.
  • (프리즘)주택업계, 도요타냐 GM이냐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건설교통부 장관이 주택업체에 대해 분양가상한제 시대에서 살아남으려면 `도요타식`으로 변해야 한다고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분양가 상한제 본격 시행을 앞두고 업체들을 달래기 위해 마련된 간담회 자리에서다. 정부의 규제 강화에 법적 대응보다는 기술적 대응에 나서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업계의 반응은 시큰둥했다.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은 30일 오전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주택업계 조찬간담회에서 ▲분양가 상한제 ▲분양원가 공개 ▲청약가점제 등 부동산 정책의 근간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거듭 강조했다.그는 규제 강화에 따른 업체의 반발에 대해 세계 1, 2위를 다투는 자동차업체 일본 도요타와 미국 GM을 예로 들어 `어떻게 하는 게 살아남는 방법인지` 되물었다.이 장관은 "미국이 환경오염에 대한 규제를 강화했을 때 GM은 법적대응으로 맞섰지만 일시적인 효과만을 봤을 뿐"이라며 "반면 도요타는 기술개발로 규제를 돌파해 GM을 누르고 세계 매출 1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그는 "이 같은 제도 변화가 주택업계에는 부담스럽겠지만 `고분양가다, 폭리다` 하는 오해에서 벗어나 당당히 사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새로운 기회로 이해하라"고 당부했다.그는 또 "건설업은 IT, BT산업 등과 연계하면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하며 "현재 5.5%의 마진이 인정되지만 기술개발을 통하면 더욱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설득했다.반면 주택업계 대표들은 이 같은 장관의 설득에도 `정부와 업계의 시각차가 크다`고 반발하며 규제완화가 시급하다고 거듭 주장했다.신훈 한국주택협회 회장(금호아시아나그룹 건설부문 부회장)은 지방 분양률 54%에 그치고 있는 자사의 미분양 수치를 공개하며 "실제 공급상황을 다시 한번 체크해 보라"고 주문했다. 그는 이어 "시행사 자금 압박으로 미수금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등 업계 뿐만 아니라 자칫 부동산 시장 붕괴로 연결돼 서민층도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담일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풍성주택 회장)은 "입주지연, 업계 자금난, 거래 경색 등을 볼 때 주택시장의 경착륙 우려가 크다"며 "민간업자들이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택지비 인정부분을 개선하고, 인허가 절차 등 규제도 간소화 해 달라"고 요구했다.
2007.08.30 I 윤도진 기자
  • 와! 20만가구 10·11월 분양 물량 쏟아진다
  • [조선일보 제공] 청약 가점제 도입과 추석 연휴,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려는 건설업체의 조기분양 전략이 맞물리면서 10월에만 전국적으로 10만여 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이는 2000년 이후 월별 최대 물량이다.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분양 홍수’로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하지만 12월부터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는 저렴한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어서 실수요자는 당첨 가능성과 저렴한 분양가를 놓고 저울질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청약 가점제와 추석 연휴 겹쳐 10월로 대거 연기=당초 9월 중 분양에 나설 예정이던 경기도 양주시 고읍지구 아파트(6개 단지 3465가구)단지가 10월 초로 분양을 연기했다. 10월에는 서울 은평뉴타운 1지구 4514가구(조합원분 포함), 경기도 파주 운정지구(4855가구) 등 인기지역 분양도 줄을 잇는다. ‘스피드뱅크’ 박원갑 부사장은 “9월 분양을 연기하는 건설사들이 속출하면서 10월에 전국적으로 167개 단지에서 10만2534가구(일반분양 9만2435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10월 분양이 급증한 것은 정부가 9월 이후 분양승인을 받은 아파트 단지는 9월 17일 이후에 분양하도록 지시했기 때문이다. 여기다가 9월 17일 이후 청약을 받을 경우, 계약기간 등이 추석연휴(9월 23일~26일)와 겹쳐 건설사들은 분양을 10월로 대거 연기하고 있다.◆분양가상한제 회피물량 11월에 몰려=11월에도 분양 홍수는 이어질 전망이다. 건설사들이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기 위해서는 8월 말까지 사업승인을 신청하고 11월 말까지 분양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수도권에서 주택사업승인 신청서류가 접수된 민간아파트만도 5만여 가구로, 대부분 11월 말에서 12월 초에 분양될 전망이다. 이 물량은 올 들어 7월까지 수도권에서 사업승인이 난 물량(3만7000여 가구)보다 35%나 많다. 부동산 업계는 분양가 상한제 회피 물량이 10월과 11월에 집중적으로 쏟아지면서 12월 이후 분양 물량은 급감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일부 지역 미분양 등 예상=청약가점제로 오히려 당첨 확률이 낮아지는 신혼부부나 유주택자들이 최근 청약에 나서면서 분양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고분양가 논쟁이 있었던 용인시 상현동 현대힐스테이트가 최고 16.9대 1로 전 평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그러나 10월 이후에는 분양물량이 쏟아져 일부 단지의 미분양도 예상된다. ‘부동산 114’ 김희선 전무는 “무더기 분양으로 청약일정이 겹치고 12월에 나올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으로 일부 단지는 미분양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약가점에 따른 전략 세워야=실수요자들은 우선 자신의 청약가점부터 확인해야 한다. 금융결제원사이트(www.apt2you.com) 등에서는 자신의 가점을 확인할 수 있고 모의 청약도 가능하다. 가점 등을 잘못 기재할 경우, 부적격 당첨자로 분류돼 당첨 취소·재당첨 금지 등의 불이익을 받는 만큼 철저한 사전 청약 연습은 필수. 전문가들은 가점이 높다면 굳이 연내에 청약할 필요는 없다고 조언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내년 분양예정인 광교신도시와 2009년 분양하는 송파신도시는 50점대 이상, 파주신도시와 서울 은평뉴타운 등은 40점대 이상이면 당첨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 청약가점제·분양가 상한제=청약가점제는 무주택기간,청약통장 가입기간, 부양 가족수에 따라 점수를 부여해 우선 당첨권을 주는 제도. 9월 17일 이후 청약받는 아파트부터 중소형 평형(85㎡ 이하)은 전체 물량의 75%, 중대형 평형은 50%에 가점제가 적용된다. 정부가 정한 건축비와 택지비 등을 기준으로 분양가를 책정, 가격이 저렴한 분양가 상한제 민간 아파트는 12월부터 일반에 분양될 전망이다.
  • (개막! 분양가상한제)⑨가점제, 체크포인트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청약 가점제도 도입 후 부적격 당첨으로 적발되면 해당 청약통장을 다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또 재당첨 제한도 받는다. 가점제 청약시 사전에 꼼꼼하게 살펴봐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청약가점제도는 무주택기간, 부양가족수,&nbsp;통장가입기간에 따라 당첨자가 가려진다. 핵심은 무주택자라야만 청약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때 무주택 판단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청약통장 가입자와 동일한 주민등록등본 상에 등재된 배우자, 직계존속, 직계비속과 배우자 직계존속 등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자라는 점이 입증돼야 한다. 다만&nbsp;▲만 60세 이상의 직계존속이 1주택을 소유하고 있거나 ▲상속받은 주택을 청약당첨 부적격자로 통보 받은 후 3개월 내에 처분하면 무주택자로 간주된다. 또 전용 60㎡ 이하이면서 공시가격 기준 5000만원 이하인 소형·저가주택을 10년 이상 보유하거나 처분 이후 기간을 따져 10년이 경과했을 경우에도 무주택자로 분류된다. 부양가족 산정도 사전에 살펴야 할 부분이다. 부양가족은 주민등록등본에 등재된 직계 존·비속(배우자의 직계존속 포함)만 인정받는다. 다만 직계 존속의 경우 3년 이상 등본에 있어야 부양가족으로 계산된다. 직계 비속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동일한 주민등록등본에 등재된 미혼 자녀만 부양가족으로 인정된다. 이 경우에도 1년 이상 동일한 주민등록등본에 올라와 있어야 한다. 조부모가 손자손녀를 부양하는 경우 인정되지 않으며, 부모의 사망으로 부양하는 손자 손녀를 부양하는 경우에는 인정받는다. 인터넷 청약도 9월부터 전국으로 확대실시된다. 인터넷 청약 과정에서 잘못 기입할 경우 당첨이 취소되는 만큼 사전에 청약 요령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기사 참조 : (新청약제)인터넷 청약은 이렇게!>◇ 청약 가점제 주의할 부분 ■무주택자 판정 기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통장 가입자와 동일한 주민등록등본 등재된 세대원 전원 무주택자 -만 60세 직계존속 1주택 소유자 무주택 인정 -상속 주택 소유자로 부적격자로 당첨된 뒤 3개월 내 처분시 무주택 인정 -60 ㎡ 이하이면서 공시가격 기준 5000만원 이하인 소형 주택 10년 이상 보유 ■ 부양가족 산정 -직계존속 3년 이상 주민등록 등재시 부양가족 인정-직계비속 1년 이상 주민등록 등재시 부양가족 인정
2007.08.28 I 윤진섭 기자
  • (이명박 공약점검)①경제..활력 살리기냐, 80년대식 개발주의냐
  • [이데일리 김수연기자]&nbsp;이데일리는&nbsp;한나라당 대통령후보로 선출된 이명박 후보의&nbsp;분야별 정책비전과&nbsp;공약 내용을&nbsp;점검하는&nbsp;시리즈를 4차례에 걸쳐 나누어 싣습니다.<편집자주>&nbsp;&nbsp;&nbsp;`경제대통령`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 경제 공약은 한마디로&nbsp;'대역사(大役事)를 통한&nbsp;성장주의'로 요약된다.&nbsp;대중에게는 상당한 호소력을 발휘했지만&nbsp;여권 등으로 부터는 `20세기형 개발독재 패러다임` `토건업 삽질경제`라며 집중적인 공격 대상이 되기도 했다. &nbsp;경선후보가 아닌&nbsp;한나라당 후보로서 그의 경제공약은&nbsp;상당부분 수정이 가해질 것으로 보인다.&nbsp;특히&nbsp;대운하 공약의 운명이 관건이다.&nbsp;7% 성장정책과 일자리 정책 등 공약의 상당부분이 대운하와&nbsp;연계돼 있어, 여기에&nbsp;변동이 있을 경우 경제공약 전체의 재구성이 불가피하기&nbsp;때문이다. &nbsp;◇ '성장' 없이 '복지' 없다 &nbsp;한나라당 후보답게 이명박 후보는&nbsp;`성장을 통한 복지`를 내세운다. 이 후보는 특히 "성장 없는 분배는 정치적인 구호일 뿐"이라며 "소외계층 없이 충분한&nbsp;분배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국민소득이 G7국가 수준으로 향상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런&nbsp;이 후보의&nbsp;거시경제&nbsp;슬로건은 이른바 `7.4.7` 공약으로 집약된다. '매년 7%씩 성장해 1인당 4만달러 국민소득을 10년 내에 달성하고, 세계 7대 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는 것이다. 현재 4%&nbsp;성장률에 추가로 3%를 더하면 7%를 달성할 수 있다는게 이 후보측&nbsp;논리다.&nbsp;추가 3%는 새로운 성장산업을 발굴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등 이른바 `실천적 리더십`을 통해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nbsp;또 7% 성장이 달성되면 매년 60만개의 일자리가 생겨 일자리 문제도 자연 해소된다는 논리로 이어진다. 이와 함께 10년간 7% 경제성장을 지속하면 4만달러 국민소득 달성이 가능하고, 노후안정, 의료, 환경, 교통, 주택, 휴가 등 모든 분야에서 G7 국가 수준의 복지를 누릴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nbsp;공약의&nbsp;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는&nbsp;회의적인 시각이 적지 않다.&nbsp;최근&nbsp;한나라당 주최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nbsp;"잠재성장률이 6%인 상황에서 7% 성장은 불가능하며, 우리나라 경제규모 순위가 갈수록 떨어지는 추세에서 10년 내 세계 7대강국&nbsp;진입&nbsp;역시&nbsp;불가능하다`는 비판론이 제기됐다는 사실은 주목할만 하다.&nbsp;본선에 앞서 이 후보의 공약 수정이 불가피함을 보여주는&nbsp;대목이다.&nbsp;◇ 집값 부추길 가능성 높은 부동산 정책수요를 통제하는 대신 공급을 늘려 가격을 안정시킨다는게 이명박 후보 부동산 정책의 기본 골격이다. 1가구 1주택 장기보유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완화, 신혼부부에 대한&nbsp;1가구 1주택 실비 공급 등이 구체적인 공약이다. &nbsp;이중 종부세 완화에 대해서는&nbsp;파장이 확산되자&nbsp;`당분간 현행대로 가겠다`는 유보적 입장으로 돌아서기도 했다.&nbsp;&nbsp;이 후보의 부동산정책은&nbsp;기본적으로 현 정부의 `조세를 통한&nbsp;가격규제`를 비판하는 것에서 부터 출발한다.&nbsp;이 후보는&nbsp;"조세를 통한 부동산 규제는 3~4년 뒤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nbsp;&nbsp;다만 투기심리를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를 감안해 "한나라당이 집권하더라도 부동산 정책이 일괄적으로 완화되는 것은 아니다"며&nbsp;세제완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nbsp;있다. &nbsp;`신혼부부 내집마련 지원정책'은&nbsp;젊은층과 서민을 겨냥한 공약이다.&nbsp;저출산과 신혼부부 내집마련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로,&nbsp;수도권과 광역시에 한해 12만 채의 신혼부부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실례로 수도권과 광역시에 사는 결혼&nbsp;3년&nbsp;미만의 신혼부부가 월 5만원 이상 내는 `신혼부부 주택마련 청약저축`에 가입하고 첫 출산을 하면 1년 안에 새 아파트에서 살 수 있게 해준다는 내용이다. 65㎡ 및 80㎡ 이하의 주택을 임대 또는 분양 방식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nbsp;지원할&nbsp;계획이다. 임대주택은 1000만~1500만원 보증금에 월 20만~30만원의 임대료를,&nbsp;분양주택은 3000만~5000만원&nbsp;입주금에 월 융자상환금 40만~55만원 수준의 비용으로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하다고 한다.&nbsp; &nbsp;이같은 신혼부부 아파트 공약은&nbsp;박근혜 후보의 원가아파트, 홍준표 의원의 반값아파트, 원희룡 의원의 1가구 1주택 공약 등 한나라당내 다른 주자들의 공약과 유사한 점이 많아 크게 부각되지 못했다. 향후 공약 손질 과정에서&nbsp;반값아파트 등 다른 후보들의 공약을 반영해 내용이 강화될&nbsp;가능성이 크다. ◇ 친기업·대기업 성향 강해 이명박 후보는 공정거래법을 아예 경쟁촉진법으로 바꾸겠다고 할 정도로 친기업 정책을 내세우고 있다. 또 대그룹 계열에 오래 몸담은&nbsp;영향인지 기업정책은 중소기업보다 대기업에 치우쳐 있다. 출자총액제한제도는 폐지하겠다고 약속했고, 적대적인 인수합병으로부터 경영권을 보호할 수 있는 장치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산업자본의 은행업 진출을&nbsp;막는&nbsp;`금산분리`도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감세도 이같은 각종 규제완화와&nbsp;일맥상통한다. 이 후보는 법인세 최고세율을 25%에서 20%로 낮추고 최저세율도 '순이익 1억원 이하 13%'를 '2억원 이하 10%'로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또 중소기업에 적용되는 특별세율(최저한세율)의 경우 10%에서 8%로 내리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nbsp;그러나 모든 선거에서&nbsp;단골 공약으로&nbsp;등장하는 감세는&nbsp;국가재정이라는 큰 맥락에서 봐야 하는 문제다.&nbsp;정부 지출은 계속 늘어 나는데 세금만 깎아주면&nbsp;적자재정이 불가피하고 결국 현실성이 떨어진다.&nbsp; 정부 예산을 아껴쓰면 20조원 규모를 절감할 수 있고 이 돈으로&nbsp;감세정책에 따라&nbsp;줄어드는 12조원을 충당할 수 있다는게 경선 당시 이 후보측의 해명이었다.&nbsp;그러나 구체적으로 지출을 줄일 수 있는 방안까지는 제시되지 않았다. ◇ 앞날 점치기 힘든 대운하 한반도 대운하 구상은 이명박 후보하면 떠오르는 간판 공약이다.&nbsp;동시에 환경파괴, 비용타당성 여부 등&nbsp;가장 많은&nbsp;공격을 받은&nbsp;공약이기도 하다. 한반도 대운하 구상은 한반도의 물길을 모두 이어 17개의 운하를 건설하는 것이다.&nbsp;이중에서도 가장 큰 사업이&nbsp;한강과 낙동강을 잇는 경부운하다. 이 후보측의 추산에 따르면 공사비 14조여원, 공사기간 4년이 예상되는&nbsp;초대형 프로젝트다. 이 후보는 한반도 운하로 수자원을 확보하고, 하천 수질을 개선하며, 물류비용을 현재의 3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 대구 충주 광주 등 내륙도시를 무역항으로 만들고 관광산업도 육성할 수 있다고&nbsp;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운하공약을 비판하는 쪽에서는 투입 비용에 비해 편익이 너무 적고, 생태계 교란으로 인한 환경재앙을&nbsp;우려하고 있다. 또 화물선이 침몰할 경우 수질 악화가 불가피한데다&nbsp;특정지역에 대한&nbsp;개발기대감을 부추겨&nbsp;부동산 투기를 조장할 우려도 제기된다.&nbsp;240여개 시민사회 단체로 구성된 '경부운하 반대 연석회의'가 구성될 정도로 치열한 반대에 부딪치고 있는&nbsp;현실도&nbsp;운하공약의 앞날을 어둡게 하고 있다.&nbsp;&nbsp;&nbsp;▶ 관련기사 ◀☞李후보 한나라당 개혁..착수 전부터 `술렁`☞이명박, 한나라 대선후보 확정☞한나라당 대선 후보 '이명박'
2007.08.27 I 김수연 기자
  • (개막! 분양가상한제)⑧통장별 전략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분양가상한제 도입과 함께 청약가점제가 실시되며 청약통장 보유자들의 청약 전략도 바뀌게된다. 특히 분양가상한제 아래서 한번 당첨되면 최대 10년간 재당첨이 금지(수도권 85㎡이하 10년, 85㎡초과 및 비수도권 85㎡이하&nbsp;5년,&nbsp;비수도권 85㎡ 초과 3년)돼&nbsp;다시 청약에 나설 수 없다.&nbsp;바뀌는&nbsp;제도에 따른 각 청약통장별&nbsp;활용 전략을 알아보자. ◇청약저축 =&nbsp;85㎡이하 공공주택에 청약할 수 있는 통장으로&nbsp;가점제가 도입돼도 청약환경에 큰 변화가 없다. 송파·광교신도시, 은평뉴타운 등 유망 공공택지의&nbsp;중소형 물량이 청약대상이다.청약저축 가입자 가운데 ①5년이상의 무주택 세대주 ②월 납입금을 60회이상 납입한 자 ③저축총액이 많은 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즉 종전과 같이 장기 무주택자가 우선적으로 공급받는 방식이다. 장기 청약저축 가입자는 부양가족수가 특별히 적지만 않다면 대체로 가점이 높다. 때문에 통장을 청약예금으로 바꿔 가점제를 적용 받아도 유리하다.청약저축가입자가 자금여력이 있어 85㎡초과&nbsp;주택이나&nbsp;민영주택을 분양받기 원한다면&nbsp;청약예금으로 갈아타면 된다. 이 경우 통장가입기간은 저축에 최초 가입한 날부터 산정되기 때문에 가점상 손해를 받지 않는다.&nbsp;그러나 반대로 예·부금 가입자가 가점이 낮다고 해서 저축으로 변경하는 것은 신중히 따져봐야 한다. 전환해도 그간의 가입기간을 인정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청약부금 및 중소형 청약예금=&nbsp;청약부금과&nbsp;청약예금(중소형)은 청약 대상이 같다. 두 경우 모두 바뀐 가점제로 `4채중 3채`(75%)를 가점제로 뽑는 85㎡이하의 민영 주택에 청약할 수 있다.&nbsp;예금·부금통장은 최근 인기가 높은&nbsp;재개발(뉴타운)아파트나 민간택지 아파트, 공공택지 중 민영아파트&nbsp;등이&nbsp;대상이다. 다만 공급가구수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게 단점이다. 우선 부금 및 중소형 청약예금 가입자 중 무주택자는 가점에 따라 당첨확률이 크게 달라진다. 기존에는 만 35세 이상·5년 이상 무주택세대주라면 공공택지나 투기과열지구 내 중소형 민영주택의 우선공급물량 75%를 두고 동일한 경쟁을 치뤘다. 그러나 9월부터는&nbsp;가점에 따라 따라 당첨여부가 갈린다. 즉 통장 가입기간이 7년으로 같지만(9점), 부양가족이 2명(15점)이고 무주택기간 6년(14점)인 경우는 총 38점, 부양가족 4명(25점), 무주택기간 11년(24점)인 경우는 58점으로 차이가 크다. 앞으로는 무주택 기간이 5년이 안되더라도 부양가족이 많고, 가입기간이 길면 당첨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nbsp;한편 1순위 자격을 가진 청약부금, 중소형 청약예금 가입자들은 추첨제 방식에도 도전할 수 있다. 다만 25%만 공급되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nbsp;◇중대형 청약예금= 85㎡초과 분양 물량은 공공분양, 민영분양 모두 각 공급면적에 맞는 청약예금을 사용해 분양 받을 수 있다. 중대형은 가점제가 도입되면서 공급물량의 절반은 가점으로,&nbsp;나머지는 추첨제로 분양된다. 중대형의 경우 채권입찰제가 적용돼 채권 매입금액에 따라 당첨 여부가 갈리지만 유망 분양물량의 경우 대부분의 청약자가 상한액까지 채권입찰금액을 적어 낼 것으로 보여 사실상 가점이 당첨을 좌우한다. 특히 가점제 상에서 유주택자의 경우 2순위로 밀리게 된다. 당첨확률이 종전에 비해 크게 떨어지게 되기 때문에&nbsp;주택 보유여부가 큰 변수가 된다.&nbsp;추첨제에서는 1주택자라도 1순위 자격이 유지된다. 다만 2주택 이상인 청약자는 추첨제에서도 2순위로 밀리게 되므로 청약을 통한 주택&nbsp;마련을 기대한다면 기존 주택을 처분하는 게 좋다.&nbsp;중소형 민간 아파트 대상 예·부금 가입자&nbsp;가운데 신혼부부나 독신자로 부양가족이 적거나, 사회초년생 등 무주택 기간, 통장 가입기간이 짧은 이들은 중대형 청약예금이 오히려 당첨 가능성이 높다. 다만 비싼 분양가 만큼의 자금 부담은 염두에 둬야 할 부분이다.
2007.08.27 I 윤도진 기자
가점제 전 분양받자..모델하우스 ''북새통''
  • 가점제 전 분양받자..모델하우스 ''북새통''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수요자들이 모델하우스에 대거 몰리고 있다. 청약가점제도 도입을 앞두고 신혼부부 등 점수가 낮은 수요자들이 시행 전 청약을 받기 위해서다. 또 가점 높은 수요자들까지 가세하면서 주말 모델하우스는 북새통을 이뤘다.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문을 연 용인 '상현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에는 주말까지 하루 평균 2만여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 용인 '빅3' 신규단지 가운데 한 곳으로 꼽히는 이 아파트의 경우 무엇보다 입지여건이 좋은데다, 고품격 단지 구성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염혜선(35. 용인 수지)는 "오래전부터 판교, 광교, 용인 죽전에 둘러싸인 유망 단지로 알려진 곳이여서&nbsp;모델하우스를 방문하게 됐다"며 "특히 청약 가점이 시행되면 당첨 확률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돼 청약통장을 이번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에선 영등포구 당산동 '반도유보라 팰리스'에 많은 수요자들이 몰렸다. 지하철 9호선 개통과 영등포 복합타운 등 각종 호재를 안고 있는 이 아파트 모델하우스에는 개관 첫 날인 지난 25일 하루에만 9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관심이 이어졌다. 반도건설 김정호 과장은 "내방객 중에는 9월부터 시작되는 청약가점제로 인해과 가점이 낮은 30대와 유주택자들이 많다"며 "상담결과 고급아파트에 대한 기대심리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동시분양을 실시하는 경기 남양주시 진접지구 7개사의 모델하우스도 주변 일대가 교통 혼잡을 빚을 정도로 인파가 몰렸다. 고분양가 논란 속에서도 교통개선대책과 대규모 개발이란 호재가 수요자들을 몰리게 하는 요인이란 게 업체들의 설명이다. 함영진 부동산써브 팀장은 “청약가점제도 시행을 앞두고 분양시장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며 “다만 자금동원이나 입지 등을 고려하지 않고 분위기에 휩쓸려 청약할 경우 낭패를 볼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7.08.26 I 윤진섭 기자
  • 남양주 진접 ''청약열기''..고분양가 ''눈총''
  • [남양주=이데일리 윤도진기자] 7개 분양업체가 참여 총 5927가구를 동시에 분양하는 남양주 진접지구 모델하우스에 예비청약자들이 대거 몰렸다. 청약가점제도 시행을 앞둔 시점에 대규모 단지가 공급되면서 내 집 마련을 위한 수도권 수요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경기지방공사, 금강주택, 반도건설, 신도종합건설, 신안, 신영 등 6개사 모델하우스가 위치한 남양주 별내면 별내지구는 서울 광화문에서 1시간 가량이 걸렸다. 청약자가 한꺼번에 몰리고, 도로여건도 열악해 교통 정체를 빚는 등 남양주 진접 동시분양 모델하우스는 혼잡 그 자체였다. 중소형 평형 공급 업체의 모델하우스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내집 마련을 하려는 30-40대 실수요자가 눈에 많이 띄었다. 서울 망우리에서 온 김모(30.여)씨는 “내년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을 마련할 생각으로 모델하우스를 방문했다”며 “청약제도가 바뀌면 당첨이 쉽지 않아 이번에 청약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분양가격이 다소 비싸다는 의견도 나왔다. 서울 신내동에서 온 임모(34세. 여)는 “서울에서 (남양주 진접이) 상당한 거리에 위치해 있는데 평당(3.3㎡) 750만원은 다소 비싸지 않냐”라며 “분양가격이 (진접보다) 낮은 주변 분양 물량 청약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반면 입주후 전매가 가능해 `환금성`면에서 유리한 중대형을 공급하는 업체 모델하우스에는 40-50대 중년층 수요자들이 많았다.청약자들은 지하철 연결, 국도 확장 등 남양주 지역의 교통개선과 개발에 대한 기대가 컸다. 구리 토평동에서 온 한 주부는 "지하철 4호선이 진접까지 연장되면 서울 시내를 드나들기도 수월해질 것"이라며 "40평대 청약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접지구에서는 경기지방공사, 금강주택, 남양건설, 반도건설, 신안건설 등 5개 업체가 중소형 아파트를, 신도종합건설과 신영 등 2개 업체가 중대형 아파트를 분양한다. 청약은 오는 28일 시작된다.
2007.08.24 I 윤도진 기자
(新청약제)부양가족수 산정방식은?
  • (新청약제)부양가족수 산정방식은?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부양가족은 주민등록등본에 등재된 직계 존·비속(배우자의 직계존속 포함)만 인정받기 때문에 꼼꼼하게 따져야 한다. 새롭게 적용되는 청약제도에선 부모 등을 위장 전입시켜 부양가족수를 늘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장치가 마련돼 있다. 우선 직계 존속의 경우 3년 이상 계속해 같은 주민등록등본 상에 등재되어 있어야 부양가족으로 계산된다. 배우자가 세대를 분리해 직계존속을 부양하는 경우에는 배우자가 세대주여서 그에 딸린 직계존속만을 부양가족으로 인정 받는다. 직계 비속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동일한 주민등록등본에 등재된 미혼 자녀만 부양가족으로 인정된다. 이 경우에도 1년 이상 동일한 주민등록등본에 올라와 있어야 한다. 조부모가 손자손녀를 부양하는 경우 인정되지 않으며, 부모의 사망으로 부양하는 손자 손녀를 부양하는 경우에는 인정받는다. 가입자가 만 60세 이상 직계존속을 부양할 때 직계존속이 1주택자라면 무주택자로 간주된다. 그러나 1주택 이상일 경우에는 호수에 따라 5점씩 감점된다. &nbsp;■ 청약자가 확인해야 할 증빙서류&nbsp; 주민등록등본, (필요할 경우)배우자 주민등록등본, 호적등본(만 30세 이전에 결혼한 경우, 혼인신고일 확인)&nbsp;
2007.08.23 I 윤진섭 기자
  • (新청약제)궁금증 풀이..20문20답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다음달 17일부터 바뀐 청약가점제에 따라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무주택기간 ▲부양가족수 ▲통장가입기간에 따라 점수가 매겨지는 새 청약제도가 도입되면 유주택자는 무조건 2순위로 밀려난다. 바뀐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개편된 청약제도를 일문일답으로 알아본다. - 청약가점제가 시행될 경우 현행 1-3순위 순위제도는 유지되나?▲청약가점제가 시행되더라도 기존 청약 순위는 그대로 유지된다. 동일순위내에서 경쟁이 있는 경우 가점제·추첨제를 병행 실시한다. 가점점수가 높더라도 1순위 자격요건(가입기간 2년 이상 등)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 1순위 신청을 할 수 없다. 민영주택 또는 민간건설중형국민주택을 대상으로 1순위, 2순위에 가점제 및 추첨제가 일정비율 적용되며, 3순위는 추첨제로 이뤄진다.- 청약가점제는 9월 이후 모든 분양 아파트에 적용되나?▲청약저축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는 주택공사 등 공공기관이 짓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공공주택은 청약가점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청약저축은 현행 가입기간, 저축액 등의 순차제 선정방식이 유지된다.- 현행 투기과열지구 등에서 공급되는 85㎡이하의 민영주택을 무주택자에게 우선공급하는 제도는?▲투기과열지구 및 공공택지안에서 85㎡이하 민영주택의 75% 공급물량을 무주택자에게 우선공급하는 제도는 가점제로 흡수돼 폐지된다. 85㎡이하 공급물량의 75%에 가점제를 적용해, 무주택 우선공급제도를 보다 많은 실수요자에게 주택공급이 가능하도록 가점제로 흡수했다.- 유주택자인 경우 청약자격은 어떻게 되는가?▲가점제 공급대상 물량은 85㎡이하는 75%, 85㎡초과는 50%다. 1주택을 보유한 경우에는 1순위 청약자격을 배제하고, 2순위부터 청약자격을 인정한다. 2주택 이상을 보유한 경우에는 1순위 청약자격 배제 및 2순위에서 보유호수별 5점씩 감점하는 `감점제`를 적용한다. 추첨제 공급대상 물량(85㎡이하는 25%, 85㎡초과는 50%)의 경우 1주택이상을 보유한 경우 1순위부터 청약자격 인정하지만, 2주택이상을 보유한 경우에는 1순위 청약자격을 배제하고 2순위부터 인정한다.- 85㎡를 초과하는 주택 청약시에도 가점 점수가 높으면 우선 당첨되나?▲채권입찰제를 적용하는 85㎡ 초과주택의 경우 채권매입 예정액이 많은 자를 우선으로 선정하게 되며, 채권매입예정금액이 동일한 경우에는 가점제로 50% 추첨제로 50%씩 선정한다. - 무주택 기간 7년인 세대주로, 모친은 만 68세이며 주택 3채를 소유하고 있다. 본인은 무주택자에 해당하는지?▲60세 이상 부모가 소유한 주택은 무주택으로 간주한다. 따라서 본인은 무주택 7년 자격이 유지되나 60세 이상의 직계존속이 2주택 이상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1주택 초과 주택당 5점씩 감점한다. - 배우자가 소유하고 있던 주택 처분시 무주택기간은?▲무주택기간은 청약자와 그 배우자의 무주택기간을 산정하게 된다. 배우자가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있는 경우에는 그 주택을 처분한 후 무주택자가 된 날부터 무주택기간을 산정하게 된다.- 결혼전에 배우자가 주택 소유했다가 처분한 경우 무주택기간은?▲결혼전 배우자가 보유한 주택을 처분하고 결혼한 경우, 배우자가 과거 결혼전 주택을 소유한 사실은 본인의 무주택기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다만, 배우자가 직접 청약하는 경우에는 과거 주택보유 사실은 무주택 기간산정에 영향을 미친다.- 청약자가 이혼했다가 재혼한 경우 무주택기간 산정을 위한 혼인일자의 기산점은?▲30세 미만인 자가 재혼한 경우 혼인일자의 기산점은 최초 호적등본상에 기재된 혼인신고일로부터 산정한다. - 소형·저가 주택 보유시 무주택인정 기준은?▲60㎡ 이하 주택으로서 주택가격이 5000만원 이하인 소형·저가주택을 소유한 자로서 가점제로 60㎡ 초과 주택을 청약하는 경우 무주택으로 인정한다. - 소형·저가 주택이 멸실, 증개축된 경우 주택가격산정은?▲주택이 멸실, 증개축된 경우는 `07년도 개별공시지가와 멸실등기부상의 대지면적(대지지분)을 기준으로 가격을 산정한다. 멸실주택의 경우 "개별공시지가(원/㎡)×대지면적"으로 산정해 5000만원 이하인 경우 소형·저가 주택으로 인정한다. 다만 종전주택의 용도변경 등으로 개별공시지가의 적용이 곤란한 경우에는 인근 주택가격을 적용할 수 있다.- 청약자가 배우자 및 자녀와 주민등록상 분리시 부양가족수 산정은?▲청약자가 배우자와 주민등록등본상 분리되어 있는 경우에도 그 배우자와 동일한 주민등록상에 등재되어 있는 미혼자녀는 부양가족에 포함된다. - 청약자가 자녀와 주민등록 분리시 부양가족수 산정은?▲입주자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청약자가 자녀와 주민등록상 분리되어 있는 경우에 그 자녀는 부양가족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직계비속을 부양가족으로 인정 받으려면 세대주여야 되는지?▲직계존속은 청약자가 입주자모집공고일까지 세대주일 경우에만 인정받을 수 있으나, 직계비속의 경우 미혼자녀는 청약자가 세대주가 아니어도 부양 가족으로 인정받는다. 다만, 30세이상의 미혼자녀는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최근 1년이상 청약자 또는 그 배우자의 주민등록표상에 등재되어 있는 경우에 인정한다.- `02.9.4이전 가입자도 직계존속을 부양가족으로 인정받기 위해서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반드시 세대주가 되어야 하는가?▲직계존속을 부양가족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청약통장 가입일자에 관계없이 청약자는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세대주가 되어 있어야 한다. 입주자저축가입자와 분리된 배우자와 동일한 주민등록상의 직계존속은 배우자가 세대주인 경우에만 직계존속을 부양가족으로 인정한다.- 청약자가 직계존속과 동일 주소에 거주하고 있으나, 주민등록을 분리한 경우 직계존속을 부양가족으로 인정 받을 수 있는지?▲직계존속이 부양가족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청약자 또는 배우자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세대주로서 직계존속과 동일한 주민등록등본상에 계속하여 3년 이상 등재되어 있는 경우에만 부양가족으로 인정한다.- 부양가족수를 늘리기 위해 남편 부모나 아내의 부모 거주지를 주소만 옮겨도 되나?▲실제 거주하지 않고 주소지만 옮겨 놓은 위장전입을 통해 분양받아 적발될 경우 주택공급 질서교란 혐의로 당첨이 취소됨은 물론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되어 있다. 위장전입 등 불법행위에 대하여는 주기적으로 실태조사를 강화하여 단속해 나갈 계획이다.- 청약자와 손자·손녀가 동일 주민등록표상에 등재된 경우 부양가족으로 인정되는지?▲청약자가 부모가 사망한 미혼의 손자·손녀를 동일 주민등록표상에 등재하여 부양하는 경우에는 그 손자·손녀를 부양가족으로 인정한다. 30세이상의 경우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최근 1년이상 청약자 또는 그 배우자의 주민등록표상에 같이 등재되어 있는 경우에만 인정된다.- 청약저축에서 청약예금으로 바뀐 경우 입주자저축 가입기간은?▲입주자 저축의 종류 또는 금액변경, 계약기간의 만료로 해약과 동시에 재가입하는 경우에는 최초로 입주자 저축에 가입한 날을 가입일로 본다.- 예비당첨 1순위자로 동·호수추첨에 참가하였으나 계약을 포기한 경우 당첨자로 관리되는지?▲예비당첨자중 최초 예비입주자를 대상으로 한 동·호수 배정추첨에 참가하여 당첨된 자는 공급계약 체결여부와 관계없이 당첨자로 관리된다.
2007.08.23 I 윤도진 기자
  • (新청약제)청약가점제 9월17일 최초접수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청약가점제 방식을 통한&nbsp;최초 청약접수가 9월 17일 시작되고 발표는 9월 말에 있을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오는 24일 확정 공포됨에 따라 새 청약제도가 내달 1일부터 시행된다고 23일 밝혔다. 청약가점제도는 9월 1일 이후 입주자모집공고분부터 적용되며 이달 중 분양 물량의 청약 및 추첨 일정을 감안할 때 가점제 최초 접수는 9월 17일부터 시작되고 당첨자 발표는 9월 말에 있을 예정이라고 건교부는 설명했다. 8월말까지 입주자 모집공고된 종전 분양 물량은 현행 전산시스템에 따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가 이뤄지면 다음달 9월 13일까지 마무리된다. 청약가점제는 청약 예·부금 대상자를 대상으로 전용 85㎡이하 민영주택은 가점제 75%, 추첨제 25% 방식으로, 전용 85㎡ 초과 민영주택은 가점제 50%, 추첨제 50%로 당첨자를 가린다. <참조기사 : (新청약제)"9월부터 청약가점제 실시"> 건교부는 또 ▲기본선택품목의 종류, 기본선택품목을 제외한 부분의 분양가격 ▲발코니 항목을 추가 품목으로 하는 경우 그에 따른 비용 ▲감정평가기관이 평가한 택지에 대한 감정평가액 ▲건축비 가산비용을 인정받은 주택성능등급 등을 입주자모집공고시 공고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채권매입예정액의 상한액을 종전 90%에서 80%로 낮췄고, 입주자 선정업무 은행대행, 인터넷 청약 전국으로 확대 시행키로 했다고 건교부는 밝혔다. 한편 건교부는 무주택기간 등 인터넷 청약내용을 잘못 입력해 당첨자로 결정될 경우에는 부적격 당첨자로 분류돼 청약통장 재사용 불가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가상체험관(www.kbstar.com/www.apt2you.com) 등을 통해 사전에 익히고, 청약할 것을 주문했다.
2007.08.23 I 윤진섭 기자
  • [광고]795만원 전국골프장 정회원 선착순 분양
  • [이데일리] 선진국에서는 지역 분포의 많은 골프장 시설에 따라 고가의 회원권보다는 실속가치를 두고 페이백(PAY BACK)제도의 회원을 모집하여 저렴하게 라운딩을 즐기고있다.㈜스위스레져 코리아 에서는 2002년부터 부부형 법인형 페이백 제도를 국내 처음으로 도입하여 큰호응을 받으며 운영하던중 8주년기념으로 골프의 대중성을 감안해 실속형 개인회원권을 795만원에 출시하게 되었다. 골프회원권 가격부담으로 구입을 망설였던 국내 골퍼들에게 큰 호응을 일으키고 있다. 신뢰성 역시기존회원 들의 이용실적이 입증하고 있다.이 상품은 년 15회 주중에 전국 어느 골프장을 이용하더라도 회원과 비회원의 그린피 차액을 지원해준다. 특히 기존 상품과 달리 주말 라운딩시에도 주중 회원가 기준으로 그린피 차액을 지원하여 회원권이 없이 주말 동반 라운딩을 즐기는 골퍼들에게는 안성맞춤 실속형 상품이다.제주도는 주중,주말에 관계없이 그린피 전액이 무료로 제공되며. 협재 해수욕장에 있는골프텔을 매년 5박씩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특히 제주도 골프장은 2~3주전에 예약시주중 주말 부킹도 가능하다. 해외 골프는 태국, 필리핀을 매년 3박4일 기준으로 숙박,식사,그린피,차량,가이드의 비용이 회원 본인에 한해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회원자격은 1인 기준이며 총 입회금은 795만원으로 골프혜택은 6년이며, 보증금(501만원)은 회원기간(7년) 만기 후 반환 해 준다.보증금은 제주 골프텔 17평 회원자격을 부여해 입회 기간동안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신청절차는 청약금(100만원)을 국민은행 829-01-0302-302 ㈜스위스레저코리아로 입금하시면 창립회원접수가 되며, 담당 직원이 방문하여 상담을 거쳐 입회결정 및 계약서 작성을 하면 된다.금일 신청자에 한해 제주왕복항공권(1인기준)이 3년간 주어진다.가입문의: 02-515-3011
2007.08.21 I 광고국 기자
(개막! 분양가상한제)⑤마이너스옵션은?
  • (개막! 분양가상한제)⑤마이너스옵션은?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정부가 분양가상한제와 더불어 분양가 인하방안의 하나로 내놓은 것이&nbsp;`마이너스옵션 제도`다. 기존 분양아파트는 마감재까지 모두 갖춘 완제품이었지만 마이너스옵션을 선택하면 수요자들은 바닥재, 벽지, 세면기 등 마감 부분을 제외한 아파트를 공급받게 된다.&nbsp;그만큼&nbsp;분양가(5%가량)가&nbsp;싸지는 셈이다.&nbsp;&nbsp;그러나 일각에서는 마이너스옵션제가 실제 분양가 인하 효과는 별로 없고, 추가비용만 클 수 있어&nbsp;외면당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한다.◇선택시 중소형 3.3㎡당 53만3700원 절감&nbsp;건설교통부는 마이너스옵션에 해당하는 품목들로 6개 부분의 마감재를 제시했다. 평면을 구성하는 기본적인 골조를 제외한 거의 모든 부분이 이에 해당된다. 소비자들은 이같은 품목을 개별적으로는 선택할 수 없다. 모두 마이너스옵션으로 택해 시공하지 않거나 기존처럼 완제품을 분양받는 방식만 가능하다. 마이너스옵션 품목의 시공에 따른 비용은 지상층 기본형건축비의 15% 정도다. 중소형의 경우 지상층 건축비는 3.3㎡(1평)당 355만8000원이어서 마이너스옵션을 택하면 3.3㎡당 53만3700원이 줄어든다. 지상층 건축비가 3.3㎡당 361만8000원으로 정해진 중대형의 경우 3.3㎡당 54만2700원을 절감할 수 있다. 100㎡(30평형)을 가정하면 기존보다 약 1601만원이 싸진다.마이너스옵션을 선택한 입주자들은 입주가능일부터 60일 이내에 마감공사를 마쳐야 하며 `기본선택품목 시공 설치 관련 확약서`를 제출해야 한다.&nbsp;이같이 마이너스 옵션을 선택한 계약자는 동 및 세대를 우선 추첨해 배정받는다. &nbsp;다만 마이너스옵션은 후분양제가 적용되는 2010년부터는 공공주택에서 선택할 수 없게 된다. 공정률이 60%를 넘으면 시공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한편 완성된 아파트에 시스템에어컨 및 빌트인가전제품 등 선택사양을 추가할 수 있는 플러스옵션은&nbsp;전체 공정률 40% 이후에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추가 마감시공 필수`..실제 분양가 절감효과 의문 마이너스옵션은 조삼모사여서 실효성이 크지 않을 전망이다.&nbsp;마이너스옵션을 선택하면 입주 전에 이에 해당하는 품목들을 개별적으로라도 반드시 시공해야&nbsp;하기 때문이다. &nbsp;이미 완성해 놓은 집의 내부를 새로 고치는 데 따른 중복비용은&nbsp;덜 수 있지만 개별 시공비용이 업체의 일괄시공 비용보다 더 들 수 있는 것이다.&nbsp;한 건설업체 관계자는 "마감재를 소비자가 개별적으로 시공할 경우 `공동구매`효과가 사라지기 때문에 결국 더 많은 비용을 치뤄야 입주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인천시가 마이너스 옵션을 시범적으로 적용했던 풍림산업의 논현·학익지구 엑슬루타워의 경우 전체 계약자 중 13% 정도가 이를 택했다. 특히 정부 방식인 `누드분양`(모든 품목을 마이너스옵션으로 택하는 방식) 형태를&nbsp;고른 계약자는 630여 가구중 4가구에 불과했다. 2000만-3000만원 정도의 분양가 인하 효과에도 추가 개별시공 비용 등에 대한 부담 탓에 이를 선택한 이들이 적었다는 해석이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마이너스옵션을 선택하는 이들은 내부를 남들과&nbsp;달리&nbsp;호화롭게 치장하려는 대형 수요자들 일부에 불과할 것"이라며 "3.3㎡당 몇십만원의 분양가 차이를 따져 청약하는 중소형 수요자들은 추가 비용이 드는 마이너스 옵션 선택을 꺼릴 것"으로 내다봤다.
2007.08.20 I 윤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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